추적중 : [AA/역극/잡담판/메이킹] 사이버펑크 무림 중원의 키오스크가 설치된 객잔 (24) : 앵커판

0 벚꽃망령◆h8Wq4lbSKM (29K235TKQY)

2024-09-23 (모두 수고..) 23: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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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caV_YoDPl2Hr6LYyxC7hgtrQWihoyn7G9epNdyTpxEI/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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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펑크 2077의 오마쥬 겸 무협과의 퓨전 역극.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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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그레텔 헥센훈트 (auawAo1o.I)

2024-09-24 (FIRE!) 01:39:43

>>102 그 마을 혹시

모 얼굴 없는 할배가 와서 부쉈나요?(?)

105 이름 없음 (U1ZkApaaE2)

2024-09-24 (FIRE!) 01:39:46

>>101
"안녕히, 신사분."

"...아니지, 으음. 이게 더 마음에 드려나..."

"소녀, 멀린이라고 하옵니다"

"대협의 이름을 가르쳐주시겠사옵니까?"

@옛 예절과 구어를 섞으며 인사

106 호로(모바) (QuolDYO/qw)

2024-09-24 (FIRE!) 01:40:29

멀린!

107 이름 없음 (U1ZkApaaE2)

2024-09-24 (FIRE!) 01:41:11

>>103
"...예쁘네, 눈동자도. 얼굴도."

"후후, 보석같아. 네, 만족했어요."

"앞으로 당신의 얼굴을 자주볼 수 있게 노력해야겠네요"

"후후...기대해?"

@?

108 벚꽃망령◆h8Wq4lbSKM (D/4g1f93Cw)

2024-09-24 (FIRE!) 01:41:37

흠 인형술사 마을인가

109 아 자화 / 영량 (q878851vZU)

2024-09-24 (FIRE!) 01:41:43

>>104 몰루, 그랬을 수도 있고 (?)

110 아 자화 / 영량 (q878851vZU)

2024-09-24 (FIRE!) 01:42:18

>>108 옙, 인형술사 마을

111 총웨 (/WDog4zt3g)

2024-09-24 (FIRE!) 01:45:39

>>102 이성애자임(?)

>>105 "혁신문의 총웨라 하오."

"대협이라 불려지기에는 아직 치기어린 후기지수에 불과하오만."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소, 멀 소저."
@포권

112 호로 (xJwKy3i7yM)

2024-09-24 (FIRE!) 01:46:35

멀린. 새 참가자구나

113 이름 없음 (U1ZkApaaE2)

2024-09-24 (FIRE!) 01:50:10

>>111
"총웨라..."

"부르기에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이름이네요"

"소첩이, 대협을 총웨라는 두 글자로 부르는걸 허락해주시겠나요?"

@윙크

>>112
"멀린이야, 호로 씨."

"이야기는 들었어. 앞으로 잘부탁해?"

@서스름없이 달라붙어 꼬오옥

114 아 자화 / 영량 (q878851vZU)

2024-09-24 (FIRE!) 01:50:53

멀린멀린

115 총웨 (/WDog4zt3g)

2024-09-24 (FIRE!) 01:56:42

>>113 @윙크에 살짝 갸웃하고는

"물론, 소저께서 그리 원하신다면 소탐으로써는 막을 생각이 없소."

"다만, 소탐은 앞서 말했듯 대협이라 불리우기에는 아직 부족한 몸이기에."

"양해를 구하고 싶소."
@살짝 꾸벅

116 이름 없음 (U1ZkApaaE2)

2024-09-24 (FIRE!) 02:02:14

>>115
"그렇다면야, 총웨."

"저는 멀린이라고 불러줘요."

"마치 유자처럼 달달하게."

@싱긋 웃으며

117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gZfeoX3Bro)

2024-09-24 (FIRE!) 02:03:01

응애 인터넷이 안되서 ㄹㅇ 답답했다

118 아 자화 / 영량 (q878851vZU)

2024-09-24 (FIRE!) 02:03:36

멀린 유혹

받아보고 싶어

119 이름 없음 (U1ZkApaaE2)

2024-09-24 (FIRE!) 02:05:49

>>117 @쓰다다담

>>118
"으응, 어라라?"

"후훗, 오빠. 혹시 내가 신경쓰여?"

"응? 신경쓰이는거야? 저기?"

@입을 가리고 쿳쿳 웃으며 다가가기

120 벚꽃망령◆h8Wq4lbSKM (3lKoiRkolU)

2024-09-24 (FIRE!) 02:06:23

소박하게 가족을 꾸리겠다는 꿈에

갑자기 예쁜 여자가 끼어든다 (아무말)

121 이름 없음 (U1ZkApaaE2)

2024-09-24 (FIRE!) 02:09:27

그것도 무차별적으로 유혹을 뿌리는 (?)

122 아 자화 / 영량 (q878851vZU)

2024-09-24 (FIRE!) 02:10:01

>>119

"관심-이라."

"있기야 합죠."

"아가씨처럼 들푸른 시기의 미인이 지나는 길, 누가 신경을 안 쓸 수 있겠어요?"

@ 그러면 가벼운 어투로 받아넘기며, 쉽디쉽게 웃음기를 보이며 말합니다.

123 아 자화 / 영량 (q878851vZU)

2024-09-24 (FIRE!) 02:10:22

>>120

어떻게든 되겠지! (?)

124 벚꽃망령◆h8Wq4lbSKM (D/4g1f93Cw)

2024-09-24 (FIRE!) 02:10:37

하긴 카요코 꼬실까 생각할때부터 이미 얼굴만 본다는 증명이 (?)

125 총웨 (/WDog4zt3g)

2024-09-24 (FIRE!) 02:11:09

>>116 "그러도록 하겠소."

"멀린 소저."
@끄덕

126 아 자화 / 영량 (q878851vZU)

2024-09-24 (FIRE!) 02:12:23

>>124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어떻게 될지 몰루?

보고 싶은 게 있다면 저 멀린 여유 깨지는 모습인데

127 이름 없음 (U1ZkApaaE2)

2024-09-24 (FIRE!) 02:12:58

>>122
"어머, 말도 잘해라."

"오빠, 나랑 이야기나 할까?"

"달콤쌉쌀하게, 응?"

@슬쩍 테이블에 손을 올리고 상체를 기울여

@매우 가까이 달라붙어 고개를 몇전 갸웃거린 후

@반대쪽에 앉아 살랑살랑 웃으며 시선을 맞춘다

128 이름 없음 (U1ZkApaaE2)

2024-09-24 (FIRE!) 02:16:33

>>125 @눈웃음을 지으먀 옆에 연잎처럼 내려앉기

129 아 자화 / 영량 (q878851vZU)

2024-09-24 (FIRE!) 02:17:29

>>127

"오빠보단, 아저씨랍니다 아가씨."

"그리고 이런 늙다리라도 이야기나 하고 싶으면─"

@ 적당히 시야를 맞추곤

"얼마든지 어울려 드리죠, 달콤한 것도 쌉쌀한 것도 좋아하는지라."

@ 하고 말한다.

130 총웨 (/WDog4zt3g)

2024-09-24 (FIRE!) 02:17:38

목석이라고 말해놓고 얼마 안가서 밀려버리는 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들었지만

이 이상으로 올라가기는 어려울 테니까 좋았쓰!

131 아 자화 / 영량 (q878851vZU)

2024-09-24 (FIRE!) 02:19:10

총 소협 쉬우니까 (음해)

132 이름 없음 (U1ZkApaaE2)

2024-09-24 (FIRE!) 02:21:06

>>129
"그럼 우선, 쌉쌀하게 가볼까요. 자칭 아저씨."

"처음뵙겠습니다. 멀린이라고 한답니다아..."

"막이래, 안녕. 멀린이야. 당신 이름은?"

133 총웨 (/WDog4zt3g)

2024-09-24 (FIRE!) 02:21:32

>>131 키싸마!

134 아 자화 / 영량 (q878851vZU)

2024-09-24 (FIRE!) 02:24:09

>>132

"멀─린…."

"…서역어는, 언제 들어도 감미롭네."

@ 하고 조금 곱씹곤

"처음뵙겠습니다, 영량이라고 해요."

"라고, 자화라 불러도 좋아요. 중원인의 이름은 태어나서 하나, 커서 둘이거든."

135 아 자화 / 영량 (q878851vZU)

2024-09-24 (FIRE!) 02:24:30

>>133

하지만 맞죠 (?)

136 총웨 (/WDog4zt3g)

2024-09-24 (FIRE!) 02:25:28

>>135 총웨는 아니니까!
@?

137 아 자화 / 영량 (q878851vZU)

2024-09-24 (FIRE!) 02:26:27

내가 여캐 가져오면

총웨 유혹할 자신 있음 (아무말)

138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gZfeoX3Bro)

2024-09-24 (FIRE!) 02:29:09

anchor>1597051941>130

뭣 이상?

날 찾으셨소?(?)

139 이름 없음 (U1ZkApaaE2)

2024-09-24 (FIRE!) 02:29:59

>>134
"으음, 발음 괜찮네"

"마치 양을 부르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어"

"영량 영량..좋아, 한번 더 불러줄래? 머얼리인이라고"

140 총웨 (/WDog4zt3g)

2024-09-24 (FIRE!) 02:31:37

>>137

부정할 수 없어 젠장(?)

>>138 조상님은 들어가 있어...
@?

141 이상 (70PFdSAfkQ)

2024-09-24 (FIRE!) 02:32:40

헉...

142 호로 (xJwKy3i7yM)

2024-09-24 (FIRE!) 02:34:53

헠

143 이상 (70PFdSAfkQ)

2024-09-24 (FIRE!) 02:37:36

머하지

144 아 자화 / 영량 (q878851vZU)

2024-09-24 (FIRE!) 02:39:25

>>139

"멀─린, 멀린…."

"몇번쯤 불러도-"

"-질리진 않을 이름이네."

@ 조금씩 불러보곤, 영어를 배웠는지 한껏 익숙해진 발음으로 말하고

"어디 이름은 들었네, 이름엔 많은 게 담겨있다지…."

"…이렇게 서로 소개는 됐는데, 이야기 보따리는 준비됐어요?"

"이 아저씬 까다롭지 않지만, 잡아둘려면 흥미로운 이야기가 좋을 거야."

@ 하고선, 적당히 자리를 잡아 앉아둡니다.

145 이름 없음 (U1ZkApaaE2)

2024-09-24 (FIRE!) 02:40:40

>>144
"흥미로운 이야기라...음, 좋아."

"나는 창녀야. 몸을 파는게 일이고."

146 아 자화 / 영량 (q878851vZU)

2024-09-24 (FIRE!) 02:42:16

>>145

@ 시작부터 파격적인데, 하고 가볍게 추임새를 넣으며

@ 이야기에 집중하고

147 이상 (70PFdSAfkQ)

2024-09-24 (FIRE!) 02:43:11

PC적으로는.

여색에 크게 반응 안하려 할듯.

뭐 까놓고 본진에 살때는 주지육림 즐기고.

걍 마음껏 즐기기도 했을거 같은데.

그래서 더 욕망도 크게 없지는 싶다.

해외 나왔을 때는 미인계나 그런거 조심해야하니.

좀 일할때 놀때 구분하는 성격이기도 해서.

148 멀린 (U1ZkApaaE2)

2024-09-24 (FIRE!) 02:44:11

"1주가 지나면 50번의 지명이.들어와"

"하루의 절반 이상은 몸을 팔면서 지낸다구-?"

"최악은 아니었지만 차악 정도의 인생이었어"

149 벚꽃망령◆h8Wq4lbSKM (3lKoiRkolU)

2024-09-24 (FIRE!) 02:44:42

마고 그룹 생각하면 걍 오이란드로이드 만들것 같네 (아무말)

150 아 자화 / 영량 (q878851vZU)

2024-09-24 (FIRE!) 02:46:42

"내 삶도 순탄치 않다고 여겼는데…."

"어디, 하나의 삶도 얕볼 수가 없네요, 아가씨."

@ 가벼운 자학을 하며

@ 이것마저 지나가 가볍게 웃을 일이란듯이 굴곤

@ 나머지 이야기도 들으려고 합니다.

151 멀린 (U1ZkApaaE2)

2024-09-24 (FIRE!) 02:48:27

"크크크...삶이 다 그런거 아니겠어?

"그러다가 말이지, 문뜩 이런 생각이 들더라"

"이 육첩방 밖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져 있을까..."

"돈이라면 있었으니 전부 써버렸어"

"나 자신이 그렇게 비싼지 처음 알았다니까?"

"그렇게 내가 나를 갸우 사서, 여기에 온거야."

"어때? 흥미진진해?"

152 이상 (70PFdSAfkQ)

2024-09-24 (FIRE!) 02:49:47

그러고보면 싸펑 특유의 기술력은 어느정도까지 상용화됌?

날아다니는 자가용 자동차가 메가콥 지배 시티엔 막 흔하게 날아다닌다던지.

순간이동까지는 구현 되었는지.

수명무한까지는 평범하게 부르주아들은 다 하는지.

소소하게 기술력요소는 궁금하긴 해

153 이상 (70PFdSAfkQ)

2024-09-24 (FIRE!) 02:51:49

극비이고 맥시멈까지야.

프문 특이점 같은 것도 어딘가엔 있을거 같다 싶은데.

상용화된건 안드로이드도 어느정도 수준이 평균인가 싶고.

아공간 가방이나 인벤토리나 다소 판타지스러움도 꽤 흔함?(부자 기준)

154 아 자화 / 영량 (q878851vZU)

2024-09-24 (FIRE!) 02:51:58

"이거, 가볍게 들어나보자 했었는데──…."

"지나치긴 아까운 아가씨네, 시선을 빼앗길 수밖에 없던 이유가 있었어."

"부도 사치도."

"그게 육첩방일 뿐이라면 무슨 소용이 되겠어."

"어때, 앞으로 세상 나와서 바라는 건, 보고픈 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