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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 ◆625REtfk2c
(tdXVPYilsI)
2024-09-15 (내일 월요일) 16: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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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이름 없음
(bmb02vz85Q)
2024-09-27 (불탄다..!) 18:06:07
혹시 16주랑 장안 사이가 먼저 이반하는 바람에 한의 마지막 등불이 끝장나버렸고, 그 결과 외척이나마 남은 고려로 마지막 잔불들이 옮겨갔나?
장안 빼면 유일한 한 충성파라던가로.
그게 아님 이미 말제시절 16주에도 말아들딸들이 신부랑 신랑 납치극 벌이고 있는 바람에 피가 섞였다 정도인데...이건 스무스 하지 않을 것이고.
564
화두 ◆625REtfk2c
(24lkCDwTyc)
2024-09-27 (불탄다..!) 18:06:57
일단 연재때까지 연운 16주 합병과정은 잡담판에서 굴릴 생각은 없습니다.
이런 것은 참치들하고 다 함께 굴리는 것이 옳은 일이지요.
565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URS38D.vq2)
2024-09-27 (불탄다..!) 18:07:01
>>562 그거 고려와 후한의 내막을 알면 진짜 병신짓인데(...)
566
화두 ◆625REtfk2c
(24lkCDwTyc)
2024-09-27 (불탄다..!) 18:07:34
>>565 어디까지나 추측이라서...(애초에 현실은 창작을 뛰어넘는다잖아요...)
567
이름 없음
(bmb02vz85Q)
2024-09-27 (불탄다..!) 18:08:48
일단 지금까지 나온 다이스를 보면
-중앙통제력이 사실상 말제시절부터 사멸했음
-이걸 말제가 개인기로 갈라치기 등을 쓰면서 어떻게 커버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한계가 있었고, 남은 것이 그나마 여력 있던 시기에 보내 맺은 외척 세력인 고려 뿐
-16주는 스무스하게 넘어갔다
흠...
568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URS38D.vq2)
2024-09-27 (불탄다..!) 18:08:56
여튼 확실한 건 연운 16주의 할양은 실제로 정통성이 충분해서 먹혀들었을 거라는 걸 깔고 가야함.
569
이름 없음
(bmb02vz85Q)
2024-09-27 (불탄다..!) 18:09:43
서양 중세면 혼수품이랴 것도 있겠지만, 여긴 혼수품이 땅인 경우는 없다시피하니까
570
마술사왕◆Uvgmx0VOXM
(nvci3JsIaU)
2024-09-27 (불탄다..!) 18:10:58
진짜 자칫 잘못하면 제나라산 사치재(대표적으로 비단)라 나온 게 사실은 촉나라산 사치재(대표적으로 촉금)
일 수도 있겠네요(...)
(촉금을 조위나 손오에게 수출한 자금이 OTL촉한의
군사자금 중 하나니..)
571
이름 없음
(bmb02vz85Q)
2024-09-27 (불탄다..!) 18:11:26
고려가 16주를 점령이 아닌 귀부받은 시점에서 한의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고려가 남은 아니다라는 관점은 있었겠구만.
572
화두 ◆625REtfk2c
(24lkCDwTyc)
2024-09-27 (불탄다..!) 18:11:35
애초에 여기 연운 16주 일대는 후한이 망하고 얻은셈이니
혼수품이라고 보기엔...
573
이름 없음
(bmb02vz85Q)
2024-09-27 (불탄다..!) 18:12:45
태왕가 적통이 공주소생이기도 했고.
동한 서한 드립도 나왔으려나?
574
화두 ◆625REtfk2c
(24lkCDwTyc)
2024-09-27 (불탄다..!) 18:12:48
결국 내일 연재에서 진위가 밝혀지겠지만...
원역 요나라가 연운 16주 일대를 석경당이 바치는 걸로
얻었는데...
575
이름 없음
(jZuoy7Mg4M)
2024-09-27 (불탄다..!) 18:13:00
일단 후한의 황궁에서는 대학살이 일어난 듯 싶지만
576
화두 ◆625REtfk2c
(24lkCDwTyc)
2024-09-27 (불탄다..!) 18:13:22
여긴 연운 16주 일대가 누군가 넘긴게 아니라 귀부한
거란 말이지...?
577
이름 없음
(bmb02vz85Q)
2024-09-27 (불탄다..!) 18:13:32
제가 석경당했음 사실상 요금 크로스구만
578
마술사왕◆Uvgmx0VOXM
(nvci3JsIaU)
2024-09-27 (불탄다..!) 18:14:33
제나라가 협천자 해도 그 방식이 조조식도
아니고 동탁식 일 확률도 은근 높네요(...)
579
이름 없음
(bmb02vz85Q)
2024-09-27 (불탄다..!) 18:14:50
자발적 귀부인 시점에서 적대감이 없거나 제가 더 미웠다는 건데.
진짜 중앙통제력 오링난 시점부터 고려가 외침이라던가는 막아 준 것이 결정적이었나?
580
이름 없음
(jZuoy7Mg4M)
2024-09-27 (불탄다..!) 18:16:10
설마 장성 방어선 그냥 고려가 담당했나?
581
이름 없음
(bmb02vz85Q)
2024-09-27 (불탄다..!) 18:16:40
그 말은 말제부터 있긴했지
582
화두 ◆625REtfk2c
(24lkCDwTyc)
2024-09-27 (불탄다..!) 18:17:02
583
마술사왕◆Uvgmx0VOXM
(nvci3JsIaU)
2024-09-27 (불탄다..!) 18:17:06
이제와서 보면 후한이 오환에게 준 세폐는 진짜 어쩔 수
없이 준 것 같은데...
584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URS38D.vq2)
2024-09-27 (불탄다..!) 18:17:09
장성 방어선이라고 해도 동부 일부지. 이건 뭐랄까... 한나라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연운 16주에 특히 몰린 거 아녀?
585
이름 없음
(bmb02vz85Q)
2024-09-27 (불탄다..!) 18:17:15
북적 침입을 막던 건 북부군이 아니라 해동군이었다?
586
이름 없음
(bmb02vz85Q)
2024-09-27 (불탄다..!) 18:18:16
다 막은 건 아닐거고, 그래도 분명 고려군이 담당하던 영역이 있기는 할건데.
이게 16주랑 가까웠다...뭐 그런걸까?
587
이름 없음
(jZuoy7Mg4M)
2024-09-27 (불탄다..!) 18:18:25
고려의 백성들과 장성 근처의 후한의 백성들도 어지간히도 친했던 것 같은데,
고려의 경제력이 무사했다고 했으니
장성 중심으로 거대한 시장이 형성되어있을 수도
588
화두 ◆625REtfk2c
(24lkCDwTyc)
2024-09-27 (불탄다..!) 18:18:35
그렇기는 하지만 이번 연재 다이스에서 후한이 장성방어선 수리 및
기병전력 수복 과정속에서 중앙군이 남정으로 손실 입었다는
다이스도 걸렸고...
589
화두 ◆625REtfk2c
(24lkCDwTyc)
2024-09-27 (불탄다..!) 18:19:14
일단 여기 고려가 장성 약탈 따위는 안했던걸 봐서는...
590
이름 없음
(bmb02vz85Q)
2024-09-27 (불탄다..!) 18:19:17
다민족 국가니 한족도 분명 있을 거고.
지리상 딱 저쪽에 한족 계열 고려인들이 있을 확률이 높긴하고
591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URS38D.vq2)
2024-09-27 (불탄다..!) 18:19:40
진짜 중앙군 공백으로 인해서 장성 동부는 해동이랑 공동전선이었던거 아니야?
592
이름 없음
(jZuoy7Mg4M)
2024-09-27 (불탄다..!) 18:19:42
일단 16주와 같은 근방 장성 너머의 오환 같은 북적들이 없이 거대한 시장이 형성되어 경제권이 정립되었다고 생각하면?
593
이름 없음
(jZuoy7Mg4M)
2024-09-27 (불탄다..!) 18:20:34
즉, 안전지대가 형성되었을 수도
594
화두 ◆625REtfk2c
(24lkCDwTyc)
2024-09-27 (불탄다..!) 18:21:13
일단 저 시대 기준으로 안전한 상행지역이 탄생했다는 건 보통일은 아니지요
595
이름 없음
(jZuoy7Mg4M)
2024-09-27 (불탄다..!) 18:21:14
고려의 경제력이 무사했다고 하면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있어야할테니
596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URS38D.vq2)
2024-09-27 (불탄다..!) 18:21:39
어차피 한말(후한이 1대로 끝나버렸으니...)에는 오환도 서부로 물러나버렸으니 진짜 장성 동부가 안전지대였겠는데?
597
이름 없음
(bmb02vz85Q)
2024-09-27 (불탄다..!) 18:21:43
장성 북방군이랑 중앙 금군은 겹치기도 하지만 따로 다루는 경우가 많으니 말제 후기쯤 가면 진짜 말이 공동방위지 프리패스권 찍어 줬을 듯.
598
이름 없음
(jZuoy7Mg4M)
2024-09-27 (불탄다..!) 18:22:45
오환도 꾸준히 살고 싶다고 하다가 마지막에 데죽한 것 보면 국력에서는 완전 압도단계에 이르렀을테고
599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URS38D.vq2)
2024-09-27 (불탄다..!) 18:22:48
이러면 국제시장이 연운 16주 일대에 형성되었다고 생각하면 말이 된다. 열도조선도 연안해운 때문에 이 근처를 거쳐가야했을 테고.
이러면 현재의 베이징 위치가 벌써부터 발달했겠군.
600
이름 없음
(bmb02vz85Q)
2024-09-27 (불탄다..!) 18:23:27
그 시점부터 고려 통제력이 강해지고, 장안과의 연결을 끊어지면서 사실상 명의만 한의 영토지 반쯤 붕뜬 걸 말제 사후 명의까지 바뀐 거라 본다면.
의외로 고려땅이 되고도 그닥 변한 건 없을지도.
601
화두 ◆625REtfk2c
(24lkCDwTyc)
2024-09-27 (불탄다..!) 18:23:35
602
이름 없음
(bmb02vz85Q)
2024-09-27 (불탄다..!) 18:24:28
>>599
그럼 산둥쪽도 옛 제의 성세를 되찾았겠네
603
화두 ◆625REtfk2c
(24lkCDwTyc)
2024-09-27 (불탄다..!) 18:24:33
기록들 뒤져보니까... 광무제 첫 황후 곽씨가 기주 출신이네...?
604
마술사왕◆Uvgmx0VOXM
(dkMs01idsw)
2024-09-27 (불탄다..!) 18:24:52
일단 열도 조선 사신 방문 할 때까지만 해도
실상은 아니지만 겉보기에는 한나라가 멀쩡해
보인 것 같긴 한데...
605
이름 없음
(bmb02vz85Q)
2024-09-27 (불탄다..!) 18:25:42
딱 위치가 16주네?
606
이름 없음
(bmb02vz85Q)
2024-09-27 (불탄다..!) 18:26:03
진짜 고려가 신의 있는 외척이었다?
607
화두 ◆625REtfk2c
(24lkCDwTyc)
2024-09-27 (불탄다..!) 18:26:48
게다가 진짜로 연운 16주 일대에 포함되는 기주 상산땅...
(조자룡 고향이잖아?!)
608
이름 없음
(jZuoy7Mg4M)
2024-09-27 (불탄다..!) 18:26:51
아하 그러니까 해당 지역에서 황후를 배출한 유력 명문 가문의 손자이군요?
609
이름 없음
(bmb02vz85Q)
2024-09-27 (불탄다..!) 18:27:26
오, 상산 조자룡과 연인 장비가 고려에서 뛸 수 있나?
610
이름 없음
(jZuoy7Mg4M)
2024-09-27 (불탄다..!) 18:27:41
태왕이...
611
마술사왕◆Uvgmx0VOXM
(dkMs01idsw)
2024-09-27 (불탄다..!) 18:28:00
그리고 연운 16주에 포함되는 유주는
유비,관우,장비 3형제의 고향이지요...
612
이름 없음
(jZuoy7Mg4M)
2024-09-27 (불탄다..!) 18:28:08
알고보니 태왕이 유비였다
613
이름 없음
(jZuoy7Mg4M)
2024-09-27 (불탄다..!) 18:28:31
시기는 다르지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