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540> [다이스] 리얼에게 배신당한 어장주의 자유 잡담판 815편 :: 1001

사체◆HU365l1CT.

2024-09-10 23:32:16 - 2024-09-12 18:14:25

0 사체◆HU365l1CT. (F4kOg6FbQU)

2024-09-10 (FIRE!) 23: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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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에스라◆aH/XhimeAc (oq7KV1Bar6)

2024-09-11 (水) 16:38:00

밀키웨이 일대는 초공간 와류가 강한 편이라 변변찮은 기술(카르다 2등급-1등급 후반)로 저심도 초공간에 들어가면 뒤진다 정도 설정 넣으면 깔끔할듯한?

289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I3YAj2Qt2c)

2024-09-11 (水) 16:39:16

사체에게 보닌 잡담판서 굴린 다이스를 보여주고 싶다

290 에스라◆aH/XhimeAc (oq7KV1Bar6)

2024-09-11 (水) 16:40:07

그리고 경로의존성으로 고심도로 파고드는 기술만 주구장창 개발했다 하면 모든것이 설명이 되는듯한

당연히 다 생각한거겠지만

291 사체◆HU365l1CT. (BaOEY5fOzM)

2024-09-11 (水) 16:44:07

서로 기술개발 루트가 상이하다보니

인류의 최신 기술들이

다른 은하계 문명들의 개척사업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전쟁도

불사하게 되었다.

라는 건데

생각보다 조합이 심각하게 잘 나와줘서 다행이군요.

292 이름 없음 (Euo2JUqKOc)

2024-09-11 (水) 16:46:28

둘다 싸울만한 이유가 잘 나와서 좋네요

293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I3YAj2Qt2c)

2024-09-11 (水) 16:49:01

보닌 잡담판에선 사체가 굴린거 좀 응용해서

전쟁나기 140만년전(!)으로 빙회환한 주인공을 좀 만들긴 했는데..

294 이름 없음 (RNZt/1Zatc)

2024-09-11 (水) 16:50:25

140만년 전이면 그 시기란걸 안거도 엄청나네요.

295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I3YAj2Qt2c)

2024-09-11 (水) 16:51:52

>>294
아. 다이스 굴릴만한 아이디어다 ㄱㅅ

296 사체◆HU365l1CT. (BaOEY5fOzM)

2024-09-11 (水) 16:54:26

흐음............

그럼..............

인류가 최초의 하이퍼드라이브를 개발한 시기는..............

서기 .dice 2500 4000. = 2733 년경.

인류가 최초의 우주식민지를 건설한 것은

그로부터 .dice 5 50. = 28년이 지난 후.

297 사체◆HU365l1CT. (BaOEY5fOzM)

2024-09-11 (水) 16:59:43

인류가 최초의 하이퍼드라이브를 개발한 시기는

2733년.

최초의 우주 식민지를 건설한 것은

그로부터 28년이 지난

2761년 경이었다.

그때부터 약 80만년간 이어진 우주 개척의 시대에서 인류는

무엇을 알았는가.........

1-3, 초공간 폭풍의 위험성
4-6, + "우리 은하에서는 인류 뿐이었다."
7-9, + 인류는 우주시대 초기부터 초공간의 변화무쌍함
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0, 크리요

.dice 0 9. = 0

298 마술사왕◆Uvgmx0VOXM (Bs7ZpvjfF.)

2024-09-11 (水) 17:00:38

크리라면 초공간과 우리은하에 대해
대부분 알았나?

299 살루사송어◆.YtRsmr5Qc (K7XhgLNXYw)

2024-09-11 (水) 17:01:00

300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6BlkylDeWo)

2024-09-11 (水) 17:02:07

사체가 움직이자 다갓이 그를 지켜보기 시작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좋아한다.

301 사체◆HU365l1CT. (BaOEY5fOzM)

2024-09-11 (水) 17:03:47

크으리-

1-3, 인류는 우주시대 초창기부터 초공간 폭풍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탐닉한 독특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4-6, + 은하는 인류의 것이다(진짜 인류밖에 없었음)
7-9, + 인류는 우주에 자신들만이 있는 게 아닐까하는 두려움도 느꼈다.
0, 크리요

.dice 0 9. = 2

302 마술사왕◆Uvgmx0VOXM (Bs7ZpvjfF.)

2024-09-11 (水) 17:04:36

이러면 외계인들의 싸움 경험은 이전에도 있나?

303 사체◆HU365l1CT. (BaOEY5fOzM)

2024-09-11 (水) 17:06:36

..........외계인 접촉 경험은????

1-3, 많았다, 인류 손에 죄다 멸종당했지만(....)
4-6, 상당히 적었다, 그나마도 대부분 대여과기를
넘지 못하고 행성 문명으로 남아 자원고갈로 멸망했다.
7-9, 없었다(와장창)
0, 크리요

.dice 0 9. = 7

304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6BlkylDeWo)

2024-09-11 (水) 17:06:55

호오...? 다가오는 건가, 이 인류 제국에게 다가오는 것인가?(?)

305 살루사송어◆.YtRsmr5Qc (K7XhgLNXYw)

2024-09-11 (水) 17:07:03

외톨이가 흑화했(?)

306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6BlkylDeWo)

2024-09-11 (水) 17:07:15

(우당탕쿵탕)

307 마술사왕◆Uvgmx0VOXM (Bs7ZpvjfF.)

2024-09-11 (水) 17:08:00

인류:외계인이 없는 게 당연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는 성전을 시작하지.

308 에스라◆aH/XhimeAc (oq7KV1Bar6)

2024-09-11 (水) 17:09:36

이 우주에는 우리밖에 없는게 아닐까? 우리은하 밖에는 모두 멀망한게 아닐까?

309 에스라◆aH/XhimeAc (oq7KV1Bar6)

2024-09-11 (水) 17:10:19

역시 우리가 젤나가가 틀림없어 우리는 우주에 생명을 창조해야해

헛소리 마 그럴 가능성보다 이 은하에 모든 생먕체가 절멸당했읗 가능성이 더 높잖아

(아무말

310 사체◆HU365l1CT. (BaOEY5fOzM)

2024-09-11 (水) 17:11:01

은하계에는 외계인이 없었습니다.

이유는????

1-3, 정확히는 "성간 문명"의 벽을 넘지 못하고 대부분 사라졌던 모양이다.
4-6, + 인류는 기술 계몽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모두들 말로가 좋지 않았다.
7-9, + 인류는 개척해야했다, 이 끊없는 우주에서 그러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
0, 크리요

.dice 0 9. = 8

311 마술사왕◆Uvgmx0VOXM (Bs7ZpvjfF.)

2024-09-11 (水) 17:12:15

실패한 선각자나 젤나가 루트?

312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I3YAj2Qt2c)

2024-09-11 (水) 17:13:17

기술계몽이 뭐지?

313 마술사왕◆Uvgmx0VOXM (Bs7ZpvjfF.)

2024-09-11 (水) 17:15:18

원시 지성체를 고등 지성체로 진화시키기요.
마치 스타1젤나가가 그랬듯이

314 사체◆HU365l1CT. (BaOEY5fOzM)

2024-09-11 (水) 17:15:34

인류가 우주에 발을 들이고도 오랜 기간이 지나서

긴긴 시간이 지나서

은하의 수많은 별들을 개척하고 뻗어나가는 와중,

인류는 "성간문명"에 도달한 이들을 만나지 못했다.

그래서 기술계몽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말로가 좋지 못했으며,

결국 인류는 혼자서 이 넓은 은하를 모두 메워야하는 운명의 앞에 놓였다.

인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문명은.............

1-3, 원자시대를 건너지 못하고 핵전쟁으로 붕괴되었다.
4-6, 화석연료 말기를 건너지 못하고 환경오염과 대멸종으로 붕괴되었다.
7-9, 우주시대 초기를 건너지 못하고 전쟁으로 퇴화되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0, 크리요

.dice 0 9. = 9

315 마술사왕◆Uvgmx0VOXM (Bs7ZpvjfF.)

2024-09-11 (水) 17:16:18

그래도 우주시대 초기까지는 갔군

316 살루사송어◆.YtRsmr5Qc (K7XhgLNXYw)

2024-09-11 (水) 17:17:18

FTL의 벽은 너무나도 드높다

317 사체◆HU365l1CT. (BaOEY5fOzM)

2024-09-11 (水) 17:18:30

대부분의 다른 지성체들은 우주시대 초기

행성계 시대를 건너지 못하고 전쟁으로 무너져 내렸다.

행성에서 벗어날 수 있게된 아기들이 요람 밖의 가혹함을

버티지 못하고 스스로의 부족함을 메우지 못하고

사라지는 모습을 본 인류는 마지막 남은 자신들의 광기를

일깨웠다.

"은하를 개척해야한다."

"그러지 않고서는 버틸 수가 없다."

"그 이후 인류는 수많은 미지를 탐구하는 문명이 되었다."

318 이름 없음 (RNZt/1Zatc)

2024-09-11 (水) 17:19:32

MAD 삐끗이 또

319 사체◆HU365l1CT. (BaOEY5fOzM)

2024-09-11 (水) 17:21:20

수많은 미지를 탐구하는 문명으로 변모한 인류가

은하계를 잇는 거대 문명으로 변모한 시기는...........

1-3, 인류가 우주로 진출한지 십만년이 지난 후였다.
4-6, 인류가 우주로 진출한지 이십만년이 지난 후였다.
7-9, 인류가 우주로 진출한지 삼십만년이 지난 후였다.
0, 크리요

.dice 0 9. = 7

320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6BlkylDeWo)

2024-09-11 (水) 17:21:57

삼십만년...

321 마술사왕◆Uvgmx0VOXM (Bs7ZpvjfF.)

2024-09-11 (水) 17:22:33

미지에 대한 탐구에 오랜 시간을 쏟았군

322 사체◆HU365l1CT. (BaOEY5fOzM)

2024-09-11 (水) 17:24:44

인류가 은하계를 석권하는 거대한 단일문명으로서 완성된 시기는

은하계로 발을 디딘지 30만년이 지난 후였다.

그 후로도 52만여년이 흐르는 시간동안 인류는 끊임없이 미지를 탐구해야했다.

은하계를 뒤덮는 제국이 되어서도 인류는 혼자였다.

"그래서 인류는 비로소 다른 은하에의 진출을 꾀하게 되었다."

"어머니의 원반을 건너 다른 곳에 발을 디딜 준비를 마치게 되었다."

"그러나, 그 원대한 계획은 처참하게 실패하고 말았다."

"인류는 은하계를 정복했지만, 그 너머의 공백을 건너지 못했다."

323 에스라◆aH/XhimeAc (oq7KV1Bar6)

2024-09-11 (水) 17:24:48

은하 사이즈는 존나 크니까

324 에스라◆aH/XhimeAc (oq7KV1Bar6)

2024-09-11 (水) 17:26:33

우리은하 항성 수가 러프하게 잡아도 5천억개고

매년 백만개 항성계씩 탐사해도 10만년이 걸리는거에요

325 사체◆HU365l1CT. (BaOEY5fOzM)

2024-09-11 (水) 17:27:20

공백을 메우지 못한 인류는...............

1-3, 길고 긴 혼란기에 접어들었다. 제국은 갈라졌고,
형제들은 흩어졌다.
4-6, III유형 문명은 파괴될 수 없는 문명이라는 것만
지겹도록 확인하는 오랜 시간이었다.
7-9, 1 + 4
0, 크리요

.dice 0 9. = 7

326 살루사송어◆.YtRsmr5Qc (K7XhgLNXYw)

2024-09-11 (水) 17:29:31

수십만년동안 난세 시즌 nnnnnn번째 찍으셨다고

327 에스라◆aH/XhimeAc (gdOZfolSUI)

2024-09-11 (水) 17:29:36

이것만 한 십만년 했으려나

328 살루사송어◆.YtRsmr5Qc (K7XhgLNXYw)

2024-09-11 (水) 17:29:58

분구필합 합구필분(이젠 지겨움)

329 사체◆HU365l1CT. (BaOEY5fOzM)

2024-09-11 (水) 17:30:00

인류 제국은 수천년간 야심차게 추진한 타 은하 개척사업의 번번한 실패와

더 이상 뭉쳐있을 이유가 사라지면서 붕괴하기 시작했다.

제국은 갈라졌고 형제들은 흩어졌다.

그러나 인류는 이미 III 유형 문명에 도달한지 오래였고,

그 어떤 고난도 그들을 멸종의 구렁텅이로는 밀어낼 수 없었다.

은하는 여전히 넓었으며, 그들의 기술은 무한한 그들의 축복이었다.

"그들은 파괴될 수 없었다."

.dice 100 1000. = 354 세기 동안의 균열은

"그들이 영원히 망가질 수 없다는 사실만을 지겹게 각인해주었다."

330 백사병◆M4/QBPylfI (/S18y.zNuQ)

2024-09-11 (水) 17:30:43

35번째 천년기가 지난 이후에도...

잠시만

진짜 40k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1 살루사송어◆.YtRsmr5Qc (K7XhgLNXYw)

2024-09-11 (水) 17:30:49

어라 뒤에 0 추가해야 하는게?

332 에스라◆aH/XhimeAc (gdOZfolSUI)

2024-09-11 (水) 17:31:03

건싷한 3유형이 망하려면 헤일로 몇백발은 터뜨려야지

333 살루사송어◆.YtRsmr5Qc (K7XhgLNXYw)

2024-09-11 (水) 17:31:06

아니지 별개인가

334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6BlkylDeWo)

2024-09-11 (水) 17:31:07

삼만년 하고도 반...

335 에스라◆aH/XhimeAc (gdOZfolSUI)

2024-09-11 (水) 17:32:20

신화는 전설이 되고

전설이 역사가 될 시간이 흘렀으나

그들은 여전히 존재했다

336 살루사송어◆.YtRsmr5Qc (K7XhgLNXYw)

2024-09-11 (水) 17:33:14

싸우기도 지겨워서 통일해버린(?)

337 사체◆HU365l1CT. (BaOEY5fOzM)

2024-09-11 (水) 17:33:55

3만 5천년 동안이나 인류는

갈라져

서로를 헐뜯으며

은하계를 피로 물들였다.

그러나 축복이었던 기술은 저주가 되어 인류를

옮아맸다.

"이미 극한에 이른 문명은 인류를 멸종으로 밀어낼 수 없었다."

"전쟁 속에서 인류는 더욱 발전했으며."

"인류의 수는 계속해서 불어났다."

"균열과 분쟁은 그들의 운명을 바꾸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은하 공화국의 탄생은.

1, 전쟁의 시대 이후에도 간헐 적으로 일어난 분열에 대한 염증
2, 초공간 탐사와 개척에 따른 인류의 공동대응의 필요성.
3, 인류 앞에 드디어 나타난 새로운 미지, "초공간"에 대한 탐구
4, 전쟁의 시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일어난 분열과 출혈에 대한 반성

.dice 5 16. = 13

338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I3YAj2Qt2c)

2024-09-11 (水) 17:34:23

뭔가 우울한거 풀려고 다이스 돌렸는데 너무 사체거 파쿠리 한 느낌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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