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다이스/앵커/D&D/무협!】 어비스의 부름：검 수집가 - 10

0 천마◆w7HZD1s6hA (iwu7ymjZo.)

2024-09-07 (파란날) 17: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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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１．『D&D ５E』를 기반으로 한 개인 시스템으로 연재하는 어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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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１０ 어장：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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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이름 없음 (GpNFWSoT3E)

2024-09-07 (파란날) 19:29:07

만종이란 건.

음.

굳이 말하자면
대충 무한히 환생해서, 기억도 없이 환생해서
모든 길을 걷고, 모든 길의 끝에 도달하여, 각각의 종을 얻은 후

그 모든 삶을 통합해야 그나마 가능할까 말까를 점쳐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함.

187 이름 없음 (of/l.vaPE2)

2024-09-07 (파란날) 19:29:36

>>186 사실

그게 지금 주인공이 하고 있는 것 같긴 할지도

188 이름 없음 (71GA9aAQdc)

2024-09-07 (파란날) 19:29:46

>>185 안되면 그냥 절세무학이나 하나 넣을까?

189 이름 없음 (GpNFWSoT3E)

2024-09-07 (파란날) 19:29:54

>>184

광명승천도여.
정도의 극한이여(아무말)

190 이름 없음 (GpNFWSoT3E)

2024-09-07 (파란날) 19:30:36

>>187

그걸 주인공이 하고 있는 거면.

이놈은 진짜 개미친 놈이다 라고밖에 할 말이....

191 이름 없음 (of/l.vaPE2)

2024-09-07 (파란날) 19:31:00

anchor>1597051099>957-970

192 이름 없음 (71GA9aAQdc)

2024-09-07 (파란날) 19:31:23

중요한 건 욕망.

193 이름 없음 (of/l.vaPE2)

2024-09-07 (파란날) 19:31:42

이번에 깨닫는 건 천지마검류가 아니라는 뜻인가?

광명승천검이라도 연성할 생각이기라도 한 건가.

194 이름 없음 (of/l.vaPE2)

2024-09-07 (파란날) 19:31:52

라고 한 걸 생각하면.

195 이름 없음 (of/l.vaPE2)

2024-09-07 (파란날) 19:32:36

윤회하든 영겁회귀를 하든 아무튼 이런 검들을 연성하며 검의 만종에 닿으려는 게?

196 이름 없음 (GpNFWSoT3E)

2024-09-07 (파란날) 19:33:29

>>193

그게 단순히 회귀와 변곡점을 암시하는게
아니었단 말인가....!

197 이름 없음 (of/l.vaPE2)

2024-09-07 (파란날) 19:34:24

그래서 광명승천검이라는, 그쪽에서 제시한 방향도 나쁘진 않아보이는데

그것보다는 이번 생에서 그 길의 끝을 보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고

198 이름 없음 (71GA9aAQdc)

2024-09-07 (파란날) 19:35:01

즉 나는 여기서 새로운 길을 밀고간다!

199 이름 없음 (GpNFWSoT3E)

2024-09-07 (파란날) 19:36:08

>>197

나는 좋지.
광명승천검은 아무래도 정도의 극한으로 보이니까.

200 이름 없음 (of/l.vaPE2)

2024-09-07 (파란날) 19:36:23

이미 그 모든 것에 한번씩 도달해봤다면 지금 필요한 건 그릇

>>186에서 말한대로 그 모든 것을 떠올리고 통합할 그릇을 만드는 것일 것 같아서.

201 이름 없음 (GpNFWSoT3E)

2024-09-07 (파란날) 19:36:49

불가 심법을 기반으로 한
빛과 밝음의 검.

어지간하면 정도지 이거?

202 이름 없음 (71GA9aAQdc)

2024-09-07 (파란날) 19:37:03

흑흑, 어째서 다들 정도가 되고싶어하는거야.

203 이름 없음 (71GA9aAQdc)

2024-09-07 (파란날) 19:37:17

우리 모두 마공연마해서 팍팍 강해지자!

204 이름 없음 (GpNFWSoT3E)

2024-09-07 (파란날) 19:39:26

>>200

소올직히.
통합의 레벨이 아니라

하이브마인드가 각 자아들의 개성을 각성하는 레벨 쯤은 되어야 만종이 가능하다고 보긴 하는데.

나는 어쨌든
찬성할게.

205 이름 없음 (GpNFWSoT3E)

2024-09-07 (파란날) 19:39:57

>>203

아아
마공이란
선 씨게 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06 이름 없음 (71GA9aAQdc)

2024-09-07 (파란날) 19:40:59

>>205 그게 마도의 묘미인데.

신하연도 길쭉 검으로 만들고, 위궁우도 갑주로 제련시키고...

207 이름 없음 (of/l.vaPE2)

2024-09-07 (파란날) 19:41:31

솔직히 신하연을 지금 검으로 만들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208 이름 없음 (GpNFWSoT3E)

2024-09-07 (파란날) 19:41:32

대충 전 인류가.
각자의 사상과 신념을 가지고 사고하고 고민한 끝에.
이것은 옳다, 고 말하는 절대적인 옳음 쯤은 되어야

만종과 동렬의 레벨이 아닐까.......

209 이름 없음 (GpNFWSoT3E)

2024-09-07 (파란날) 19:41:57

>>206

끼아아아악!

210 이름 없음 (71GA9aAQdc)

2024-09-07 (파란날) 19:42:34

이것은 위궁우 갑옷! 이것은 신하연 검(참월, 에일리언 포함)!

211 이름 없음 (of/l.vaPE2)

2024-09-07 (파란날) 19:43:14

신하연을 검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는 마음도 있긴 한데

A랭크 재능이고 특성도 강한데 동료로서 같이 할 수 있는 만큼 같이 하고

그러면서 검식도 얻고 그러다가 나중에 신하연이 충분히 성장하고

곧 죽어서 부활할 수도 없게 될 상태에 놓이면 동의 얻고 검으로 만드는 쪽이 더 고점 높지 않나?

212 천마◆w7HZD1s6hA (BIeJoxti36)

2024-09-07 (파란날) 19: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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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얀이 검이 되면 커뮤 다섯번에서 여섯번으로 호감도가 순애까지 !

213 이름 없음 (of/l.vaPE2)

2024-09-07 (파란날) 19:44:28

【검식劍食 특성 미존재 ─ 혼魂의 잠력 발현, 임시 형성】
【검련劍練 주기 미충족 ─ 상대의 잠력 소모, 대가 지불】

214 이름 없음 (71GA9aAQdc)

2024-09-07 (파란날) 19:44:31

>>211 참월과 에일리언 검을 섭취한 신하연이라면 !!!

>>212 헉, 그런게 가능 ?

215 이름 없음 (of/l.vaPE2)

2024-09-07 (파란날) 19:45:59

잠력 소모. 가능성을 깎아먹고(검련은 얻었으니 이제 저럴 일은 없겠지만)
잠력 발현, 임시 형성(그렇다고 딱히 검식 특성을 실소유한 건 아니라 보조는 못 받음)

216 이름 없음 (of/l.vaPE2)

2024-09-07 (파란날) 19:46:29

그러면 검식도 없고 검련도 아직 약한데 굳이 지금 신하연을 검으로 만들어서 고점을 깎아먹을 필요가 있나? (갸웃)

217 이름 없음 (71GA9aAQdc)

2024-09-07 (파란날) 19:48:34

>>215-216 웅크린 자로 발현시키는 건, 딱히 검식도 검련도 필요없이

상대가 알아서 우화하는거니까 상관없지않나?

218 이름 없음 (7O57T99ITc)

2024-09-07 (파란날) 19:49:30

마공 연마를 하려면 우선 신하연한테 호감도를 팍팍 올리면서 우화 방향성을 슬쩍 슬쩍 손보고 엄청 친밀한 관계가 된 다음에 배신 때려서 그 절망과 증오를 장작 삼아서 굉장한 마검을 만들면 되는거야?

219 이름 없음 (of/l.vaPE2)

2024-09-07 (파란날) 19:49:38

>>217 우화한다고 사람이 검이 되지는 않지 않을까.

검에 어울리는 형태로 승화할 수야 있겠지만,

그 이상은 검 수집가의 개입이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

220 이름 없음 (GpNFWSoT3E)

2024-09-07 (파란날) 19:51:57

>>218

네 피는 무슨 색이냐!

221 이름 없음 (71GA9aAQdc)

2024-09-07 (파란날) 19:52:40

>>218 그건 배신이야 !

>>219 사람이 검이 되는 것.

일단 주인공 피셜로 가능하다고 나왔지않아 ?

222 이름 없음 (71GA9aAQdc)

2024-09-07 (파란날) 19:53:06

정정당당하게 널 검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후에, 검으로 만드는 게 좋잖아 !

223 이름 없음 (7O57T99ITc)

2024-09-07 (파란날) 19:53:27

그건 정도잖아(두둥

224 이름 없음 (of/l.vaPE2)

2024-09-07 (파란날) 19:53:35

뭐랄까 검으로 만드는 대상의 레벨이 높고 특성이 많아야 더 강한 검이 될 것 같고

그런 의미에서 신하연을 검으로 만들고 싶지 않은 것도 있지만

굳이 지금 검으로 만드는 게 비효율적이라고도 생각한다는 느낌

225 이름 없음 (GpNFWSoT3E)

2024-09-07 (파란날) 19:54:39

어쨌든 당연하지만 이쪽은 반대.

이유는 강함이라는게
지금 그런 짓을 감행해야할만큼 절실한가 에 대해 회의적이라서.

226 천마◆w7HZD1s6hA (BIeJoxti36)

2024-09-07 (파란날) 19: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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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련 주기 미충족은 1시간 안 썼다 쪽

227 이름 없음 (of/l.vaPE2)

2024-09-07 (파란날) 19:55:17

게다가 솔직히 말해서 사람을 소비해서 검을 만드는 것보다

재능 있고 능력 있는 동료를 두는 쪽이 실질적으로 강하고 (진지)

228 이름 없음 (7O57T99ITc)

2024-09-07 (파란날) 19:55:30

그건 마자(끄덕

229 이름 없음 (GpNFWSoT3E)

2024-09-07 (파란날) 19:55:48

이미 충분히 강하니.

이 힘을 어떻게 휘두를지 고민해야하는데
대뜸 마검으로 제련해버리면

방향성이 고정될 수 밖에 없다

230 이름 없음 (of/l.vaPE2)

2024-09-07 (파란날) 19:56:55

동료가 있다 = 실질적으로 라운드 당 턴 횟수나 HP, MP가 동료 머릿수에 비례해서 배율로 늘어나는 거랑 같아서.

231 이름 없음 (of/l.vaPE2)

2024-09-07 (파란날) 19:57:30

누군가를 검으로 만들더라도 동료가 영원히 죽을 상황이 아니라면 적으로 검을 만드는 게 효율적.

232 천마◆w7HZD1s6hA (BIeJoxti36)

2024-09-07 (파란날) 19: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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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웅크린 자의 능력적 이미지는 눈마새의 용

233 이름 없음 (GpNFWSoT3E)

2024-09-07 (파란날) 19:58:16

무엇보다 위궁우 봐라.

결정적인 순간에 크리 하나씩 띄우면서
승리에 기여하는데

걔와도 사이가 틀어질걸.

예전 강화 1000으로
천마가 위궁우 잠재력을 상향 보정했단 말이야

234 이름 없음 (of/l.vaPE2)

2024-09-07 (파란날) 19:58:25

아. 기막힌 발상이 하나 떠올랐는데

235 이름 없음 (GpNFWSoT3E)

2024-09-07 (파란날) 19:58:50

>>232

진짜 뭐든 될 수 있겠군.

236 이름 없음 (of/l.vaPE2)

2024-09-07 (파란날) 19:58:52

수집가는 보통 물건을 아무데나 배치해놓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