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252> [로보토미/라오루/역극/메이킹/잡담판] 도시를 비추는 달빛의 역극준비실! 시즌 2 [27] :: 1001

원시참피◆nwzy4pb7/w

2024-08-31 22:33:35 - 2024-09-06 01:04:36

0 원시참피◆nwzy4pb7/w (u98D6wnwKU)

2024-08-31 (파란날) 22: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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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斧>、⊂i     i,
      i         r y<  ̄ `ミヽ                 {ミt 辷Yt='      i',
      i        γ´i`ヽ ヽ  iミ`y__              ./. . .`.ミ〃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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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역극은 [프로젝트 문]의 작품군을 다루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역극 메이킹 겸 잡담판입니다.

*서로간의 존중은 기본! 서로 즐기면서 합시다!

*나메, AA는 기입가능!

*불판이 나지 않는한 주제는 왠만큼 OK!

*장르는 자아 공명 RPG 시뮬레이션 역극입니다(?)

구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A95LB8lA3PTVjv1USEQpEWmSelQAVZAa-FoqbFk7rM

신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OsBtZjfaibsUCMDr3LehTA59xxayIueR7cX1_Xq3IwI/edit?usp=sharing

뒷설정 제작용 구글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1faO7Ec_mUK-6hCAf0CzaN4DD0C-xptVYWQzE_iK7T9w/edit?hl=ko#responses

시즌1 [1~46] : anchor>15968550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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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uT2kh.D0c)

2024-09-01 (내일 월요일) 22:51:47

쉽게 믿지는 못하고, 믿는거와 별개로 관계도 쉽게 끊겨버리게 된 비참한 30대에요 파울은

그래서 친구들에게 희망 걸은거에요, 어떻게든 모이면 진짜 일상으로 돌아가게 해줄거 같아서

뭐랄까, 자신과 비슷할거라 생각한거와 별개로... 하나같이 상황이ry)

105 원시참피◆nwzy4pb7/w (A4KT0I7udM)

2024-09-01 (내일 월요일) 22:53:14

>>102 >>104 마싰군여

106 No.??? 까투리 (UlcUb55Ap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55:38

>>103 ".....싫어. 당신 따위를 위해 죽고 싶지 않아. 난 아직 살고 싶어. 살고 싶단 말이야아아아!!! 사라져!!!! 내 눈 앞에서 사라지라고오오오오오!!!!!!"

107 원시참피◆nwzy4pb7/w (A4KT0I7udM)

2024-09-01 (내일 월요일) 22:57:18

그리고 슬슬 뱌뱌

108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uT2kh.D0c)

2024-09-01 (내일 월요일) 22:58:08

어장주 뱌뱌

109 No.??? 까투리 (UlcUb55ApE)

2024-09-01 (내일 월요일) 22:58:37

바이바이~

110 No. 16 이솝 (.MMFAyDTj2)

2024-09-02 (모두 수고..) 00:56:36

동백 AA....
일단 우산을 무기로 사용하고...특수 능력으로 꽃을 활용함...
카자미 유카(동방프로젝트)자나!!!

111 No.13 (미정) (E9gHJhDL0o)

2024-09-02 (모두 수고..) 00:59:52

아마데우스와 살리에리의 관계성인가

112 No.13 (미정) (E9gHJhDL0o)

2024-09-02 (모두 수고..) 01:03:20

원래는 산걸로 하려고 했는데
죽은 것도 맛이 있을 것 같으니...(곰곰)

113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fmNuOYzu4I)

2024-09-02 (모두 수고..) 01:07:29

전 개인적으로 2개를 아이디어 줄 수 있어요

하나는 모차르트가 죽은거고

다른 하나는 뒤틀림이 된 아마데우스겠죠

둘 다 결국 "나 때문에 모차르트가 이리 됬다" 겠지만요

114 No.13 (미정) (E9gHJhDL0o)

2024-09-02 (모두 수고..) 01:11:35

>>113 원래 생각하던게 후자네요

다만 "나 때문에 모차르트가 이리 됐다"가 아니라
"너희 때문에 모차르트가 이렇게 된거야" 라고 해서
음악의 신이 만들어내는 음악을 이해할 수 있던 유일한 인간이 뒤틀려버린 그를 끌어내리려고 하는 느낌으로

115 No.13 (미정) (E9gHJhDL0o)

2024-09-02 (모두 수고..) 01:14:59

내 잘못이야... 라는 점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크게 사회에 잘못을 돌리고 있는거죠

116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fmNuOYzu4I)

2024-09-02 (모두 수고..) 01:15:31

내 잘못? 뒤틀리던 친구 못 막은거

뒤틀린거 다 사회 탓이다

이런 느?낌

117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fmNuOYzu4I)

2024-09-02 (모두 수고..) 01:17:05

참고로 아마데우스에서 레퀴엠은

신이 내려준 모차르트윽 재능을 이용해

모차르트와 신을 욕보이는 인물로 만들게 하는 요소인데

희곡이냐 영화판이냐에 따라 살리에리윽 행적이 갈린다

118 No.13 (미정) (E9gHJhDL0o)

2024-09-02 (모두 수고..) 01:18:49

음악의 신을 보고 있으면서도 그를 믿지 아니하고 깨닫지 못하니 뒤틀려버리게 되었다인거죠.(끄덕)

내 잘못이라면 그것과도... 나조차 아예 그의 음악을 이해하지 못해 이해자가 없었다면 그(녀)는 희망을 가지지 않고 이리 되지 않았을까하는 그런 오묘한 느낌도

119 No.13 (미정) (E9gHJhDL0o)

2024-09-02 (모두 수고..) 01:20:08

"그 순간 아마데우스가 죽었다.

모차르트만이 남을 뿐이였다."

120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fmNuOYzu4I)

2024-09-02 (모두 수고..) 01:21:37

영화판에선 살리에리가 하인을 보내 레퀴엠 만들라고 독촉하거든요

희곡은 하인이 양심찔려 때려쳐서 본인이 했어요

근데 모차르트가 "뭔 검정 망토놈이 재촉하느라 힘들다"고 털어놓자 모르쇠하다가

"아, 그거 사실 나임"하고 즉흥으로 말해버려요

... 근데 그와 별개로 진짜 검정 망토의 사람이 있다는게 함정

121 No.13 (미정) (E9gHJhDL0o)

2024-09-02 (모두 수고..) 01:21:42

deus는 라틴어로 신이니까...

122 No.13 (미정) (E9gHJhDL0o)

2024-09-02 (모두 수고..) 01:23:25

>>120 이러면 영화판이군요
부숴져 죽어가는 아마데우스의 음악을 되살리기 위해
익명의 모습을 빌려 그것을 요청하다
오히려 그걸 계기로 아마데우스가 죽어버리는

123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fmNuOYzu4I)

2024-09-02 (모두 수고..) 01:24:04

>>119 서순 비틀어서

그 순간 모차르트는 죽었다

그곳엔 오직 아마데우스신에게 사랑받는 이만 있었다

124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fmNuOYzu4I)

2024-09-02 (모두 수고..) 01:25:44

>>122 좀 더 아이디어 내자면

차라리 뒤틀림으로 아름다운 신과 같은 목소리가 들린다 모차르트가 말해버리자

살리에리가 그럼 신을 모독하는 음악 써버리자 생각을 하는거죠

125 No.13 (미정) (E9gHJhDL0o)

2024-09-02 (모두 수고..) 01:25:59

그 순간 모차르트아마데우스는 죽었다.

그곳엔 오직 아마데우스모차르트만 있었다...

126 No.13 (미정) (E9gHJhDL0o)

2024-09-02 (모두 수고..) 01:26:34

>>124 ...아 맞아 뒤틀림 목소리(깨달음)

127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fmNuOYzu4I)

2024-09-02 (모두 수고..) 01:27:41

부숴져 가는 그의 음악을 살리면서

신에게 사랑받고 재능을 축복받은 모차르트에 대한 무지한 청중들의 인식을

레퀴엠으로 부숴버린다

128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fmNuOYzu4I)

2024-09-02 (모두 수고..) 01:28:40

그리고 모차르트는 신에게 벗어나며 구원받는다

... 그러니 모차르트가 어떻게든 해내야 한다, 빨리

이런 느낌 이려나요

129 No.13 (미정) (E9gHJhDL0o)

2024-09-02 (모두 수고..) 01:29:49

모차르트인간 가죽을 덮어쓴 아마데우스는 죽고

아마데우스의 가죽을 덮어쓴 모차르트인간만이 남는

130 No.13 (미정) (Yup6u25o..)

2024-09-02 (모두 수고..) 01:30:33

그것을 실패했기에 살리에리가 나서는 것...은

131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fmNuOYzu4I)

2024-09-02 (모두 수고..) 01:31:30

근데 뒤틀린거 보면

프문 속 레퀴엠은 완성되지 못했고

살리에리가 그걸 완성해 모차르트 앞에서 연주하려고 하겠네요

근데 우습게도 살리에리는 모차르트가 아니었고요

132 No.13 (미정) (V7m4Gk4ngM)

2024-09-02 (모두 수고..) 01:32:02

그렇기에 레퀴엠보다 더욱 거룩한
신을 뛰어넘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133 No. 16 이솝 (.MMFAyDTj2)

2024-09-02 (모두 수고..) 01:32:13

프문쪽 설정으론....까투리상이 도움을 줄듯하고.
저는 응원을 담당하겠습니다(?)

134 No.13 살리에리 (fuQ6xVIkMQ)

2024-09-02 (모두 수고..) 01:34:47

아아아아마데우우우스으으으으!!!!!

135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fmNuOYzu4I)

2024-09-02 (모두 수고..) 01:35:23

역사 속 모차르트에게 레퀴엠은 자신을 위한 레퀴엠 이라 했죠

심지어 역사 속에서도 완성된 레퀴엠은 살리에리에게 사사되어 들어왔었다는 점

136 No.13 살리에리 (fuQ6xVIkMQ)

2024-09-02 (모두 수고..) 01:36:22

>>135 (끄덕)

처음부터 아마데우스를 넘는 음악을 목표로 한다는 컨셉이였고...

137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fmNuOYzu4I)

2024-09-02 (모두 수고..) 01:37:46

아 참고로 추가 아이디어 하나 더

모차르트를 죽인건 너희들이다 vs 모차르트 죽인거 너 아니냐라는

희대의 자강두천급 신경전이 살리에리와 모차르트 음악 들어본 인간들 사이에서 벌어지고

무지한 청중들은 살리에리를 이유 없이 잡아 헐뜯을지도요

138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fmNuOYzu4I)

2024-09-02 (모두 수고..) 01:38:46

>>136 라이벌을 대결하던 종목으로 경쟁하여 뛰어넘는걱

라이벌에 대한 예-우

139 No.13 살리에리 (tfOU7b3PE.)

2024-09-02 (모두 수고..) 01:40:13

>>137 오(오)

140 No.13 살리에리 (tfOU7b3PE.)

2024-09-02 (모두 수고..) 01:41:15

>>138 "반드시 너를 되찾을거다, 아마데우스...
세상 모두가 널 이해하지 못해도, 세상 모두가 널 잊어버려도, 반드시..."

141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fmNuOYzu4I)

2024-09-02 (모두 수고..) 01:41:52

그럼에도 레퀴엄을 완성시키겠단 집념으로 버티고 극복하고

노력하여 능력을 발전해가는 범재의 인.간.찬.가

142 No.13 살리에리 (tfOU7b3PE.)

2024-09-02 (모두 수고..) 01:42:41

대부분의 청중은 아마데우스라고 부르지만
살리에리는 저것이 아마데우스가 아님을 알기에 모차르트라고 부르고
과거의 이야기를 할때만 아마데우스라고 부르는 것도...

143 No.13 살리에리 (tfOU7b3PE.)

2024-09-02 (모두 수고..) 01:43:10

그래
내가 이 스토리를 쓰고 있었지(대부분이 중복함)

144 No.13 살리에리 (tfOU7b3PE.)

2024-09-02 (모두 수고..) 01:43:56

너희들 따위가 아마데우스의 무얼 안다고!!!

145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fmNuOYzu4I)

2024-09-02 (모두 수고..) 01:44:40

근데 보면

만들어진 도시의 신과 비슷한 뒤틀림이 될지도 모르네요

사람들이 필요에 의해 아마데우스를 추켜세우며 음악을 해주길 바라니까요

146 No. 16 이솝 (.MMFAyDTj2)

2024-09-02 (모두 수고..) 01:47:23

작곡가...하필이면 피아니스트인가(먼눈)

147 No.13 살리에리 (mLEKO6VNSw)

2024-09-02 (모두 수고..) 01:48:12

>>145 검은침묵(아무말)

148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fkGTCpco7I)

2024-09-02 (모두 수고..) 01:49:24

피아니스트의 곡 듣고

아름답지만 난 저런 피비린내 안 내고도 쳐보이겠다고 모차르트가 시전하고

니가 가능하겠냐? 시전하면서 우정 넘치는 설정 추가해버리자(아무말)

149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fkGTCpco7I)

2024-09-02 (모두 수고..) 01:50:19

피아니스트 같은 실력, 그와 반대되는 음악적 가치관

심지어 피아니스트와 달리 "이해자"도 있고요

150 No.13 살리에리 (mKUzM/YF.Y)

2024-09-02 (모두 수고..) 01:50:28

"MSG 가득 친 맛이네." @노래를 맛으로 느끼는 아마데우스(?)

151 No.13 살리에리 (mKUzM/YF.Y)

2024-09-02 (모두 수고..) 01:51:29

".....그랬던 내가, 지금은 어떤 음악을 만들고 있는지, 네 자신도 모르고 있는게..."

152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fkGTCpco7I)

2024-09-02 (모두 수고..) 01:52:20

그리고 이 아마데우스와 현실에서 언급되는 검은 옷의 남자...

이거 그 시설 롤랑 칼부림 본거+재촉하는 살리에리의 하인 복장의 환장의 콜라보라 하죠

153 No.13 살리에리 (mKUzM/YF.Y)

2024-09-02 (모두 수고..) 01:52:38

내 캐릭터는 보통 성비 조절 등의 이유로 남자니까

아마데우스는 TS당할 수 밖에 없다(?)

154 No.13 살리에리 (mKUzM/YF.Y)

2024-09-02 (모두 수고..) 01:53:27

>>152 아마데우스의 이해자였기에 그렇게 행동한 것이나
아마데우스는 제정신이 아니였기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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