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213> [AA/역극/잡담판/메이킹] 모래시계를 두고 떠나는 청춘들의 동이 트는 교실 (61) :: 1001

벚꽃망령◆h8Wq4lbSKM

2024-08-30 09:46:28 - 2024-09-14 23:46:37

0 벚꽃망령◆h8Wq4lbSKM (mvVsGeP4xw)

2024-08-30 (불탄다..!) 09: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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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N7wkWl8-SQWDHSYr2nCZbKN4THadMZpzwdXTsswraY/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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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문 세계관의 아방가르드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관이 아예 일치한단 의미는 아님.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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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431 참고
5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464
52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533
53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536
54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545
55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546
56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547
57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662
58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663
59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664
6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009

206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18:41

그럼 티르-씨는 소지 애교 보고 어땠나요!
조금은 보는 눈이 바뀌신?

207 아마미야 렌 (67IlDF/KTo)

2024-09-03 (FIRE!) 00:18:52

근데 연애와 별개로

오키타와 티르가 서로간의 경계 풀고, 여러모로 대화하는 씬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랄까

자신의 문제점을 인식 못하는 오키타와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고민하는 티르기도 하고

여러모로 닮았지만, 지금 어떻게 나아가고 있는지 방향이 다른 둘이니까요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주기 좋다 생각했거든요

208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20:06

애교애교 빔~!
아침에 했던건 지나갔지만

저녁에 한방 더~!

209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20:13

받아라 모에모에큥!

210 티르 (NxVeEK4Xoc)

2024-09-03 (FIRE!) 00:20:26

>>206 일단 슬프게도 상황이 애교고 나발이고 살아야한다 이거였죠

211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20:53

>>210
아니아니, 그 열차때는 그렇지만,
홋카이도 이틀째 버스에서는 평화롭게 했자나요.

212 OA (s695PJQEgY)

2024-09-03 (FIRE!) 00:20:56

오에이 비이이이이임

213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21:15

열차때야 그냥 미친 살인귀 100%라서 누구라도 기겁했겠지.. ㄷㄷ

214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21:31

>>212
헉 오에이. 누구에게 그 빔을 쏘는거야! 으아아아악!

215 OA (s695PJQEgY)

2024-09-03 (FIRE!) 00:22:00

>>214
양다리를걸치려하는 여자의 적들에게

216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22:21

>>215
혹시

아니지요?

217 텐도 아리스 (ZluH6ogdcY)

2024-09-03 (FIRE!) 00:22:42

>>183 >>184 응?

에에 무리겠지 그거



이타치 하렘원을 뺏어오면 안돼!
@?

218 티르 (NxVeEK4Xoc)

2024-09-03 (FIRE!) 00:22:46

>>211 웃기긴 했다 그리고 나중에 누가 얻어맞은건 자업자득이었고

219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23:15

>>218
뚜웳!!!!

220 아마미야 렌 (67IlDF/KTo)

2024-09-03 (FIRE!) 00:23:17

>>215 일단 노아에게 폴인럽 상태인 렌은 아니겠군

굿 바이 땃쥐 SENPAI(?)

221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23:49

>>220
헉 설마 나?

@설?마

222 아마미야 렌 (67IlDF/KTo)

2024-09-03 (FIRE!) 00:24:13

티르는 지금 생각해보면

대체적인 베르단디즈에 대해서는 꽤나 비슷한 인상을 지닌거 같지만

검도부원에 한해서는 각각 인상을 다르게 느끼는거 같아요

223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24:56

티르... 이타치 적으로는 좀더 제대로 멘탈을 챙겨주고 케어해주고 싶지만.
몰라.. 흑흑.
애들 다들 힘들어하고, 티르도 슬슬 위험수위였는데.
아야조차 제대로 케어 못하는 허접 선배라서.

224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25:22

여럿 보면서 미안함에 스트레스가 가득이네요.

225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25:48

있어보이는 말 하면서 달래고 격려는 하지만
그 이상을 모르는 거시다.

226 티르 (NxVeEK4Xoc)

2024-09-03 (FIRE!) 00:26:16

@지금 듣고 있는게 지금의 티르를 말하는 태마곡

https://www.youtube.com/watch?v=24MZgXC-it0

227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26:59

탈주하고 싶지만 차마 탈주하지 못하는게 티르의 상태인가. ㄷㄷㄷ

228 아마미야 렌 (67IlDF/KTo)

2024-09-03 (FIRE!) 00:27:14

베르단디즈는 대체적으로 동료란 인식이 강하지만

에어-부장이자 첫 사랑
아사토-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있었고, 많은 얘기를 했던 인물
오키타-이젠 조용한 선배보다는 공포심이 드는 인물
단마-검도부 내 같은 학년의 동성친구

은근 다채롭네요

229 티르 (NxVeEK4Xoc)

2024-09-03 (FIRE!) 00:27:53

>>227 잇지 못하는 트라우마 그리고 폭언

230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28:38

아야가 폭발하고 있을 때조차 고운말 못할 만큼 티르 상태도 속으로 심각했지.
겉으로 표출을 별로 안해서 다들 잘 몰랐지만.

231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29:12

애들을 돌봐줘야 하는데 저렇게 썩어버린 속내를 어째야하나 할 뿐인 선배..

232 OA (s695PJQEgY)

2024-09-03 (FIRE!) 00:30:00

못난 과일이라도
행복하면 그만인것이다

233 티르 (NxVeEK4Xoc)

2024-09-03 (FIRE!) 00:30:08

회복 되어 가는거 같지만 여전히 갈길은 멀고 속은 이미 불타버린지 오래인 상황

234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30:37

그니까 티르는
계속 평화로운 일상 속에 넣어둬야하고, 그러면 치유될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하는

235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30:53

오에이는 멘탈 어떤가요?
튼튼무사한가 역시?

236 아마미야 렌 (67IlDF/KTo)

2024-09-03 (FIRE!) 00:31:03

걘적으로 보면 티르와 오키타는 여러모로 서로 많이 상반됬어요

그래서 여러모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가고, 이걸 극복하여 서로를 다시 동료로 받아들일지

아니면 서로 감정의 골이 더 깊어질지 참 기대가 되네요

237 티르 (NxVeEK4Xoc)

2024-09-03 (FIRE!) 00:31:47

>>234 베르단디를 잠깐 멈췄어도 다양한 현상에 거기에 다양한 트라우마 정신병원 가는게 맞을 지경인 티르

238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32:07

사실 셀 1단계만큼이나 무서운
진또배기 '사람 베기 즐거워' 아가씨.

베르단디에서 최고 미치광이들..

239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32:46

저 둘은 찐으로 이미 근본이 돌아버린거 같단 말이죠(자긴 아니라는 듯한 말투)

240 OA (s695PJQEgY)

2024-09-03 (FIRE!) 00:33:05

오에이는 뭐랄까
하나의 깨달음을 얻은상태야

모든일에 의미가 없다면
우리가 그 의미가 되면 되는거야

241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33:19

>>240
이게 머선 말이야? (좀더 풀어서!)

242 티르 (NxVeEK4Xoc)

2024-09-03 (FIRE!) 00:33:35

지금 듣는 노래가 지금의 티르를 말하는 노래가 될줄이야

243 OA (s695PJQEgY)

2024-09-03 (FIRE!) 00:33:53

보는것만이 아니라
거기 서있는 나 자신또한
우키요라는거지

244 아마미야 렌 (67IlDF/KTo)

2024-09-03 (FIRE!) 00:34:09

글고보니 갑자기 생각난거지만

다들 테마곡 올릴 때 렌만 안 올렸었다 ㅋㅋㅋㅋ

245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34:15

>>243
이게 머선 말이야 낄낄낄

우리가 하는 일의 의미는 나 자신에게서 찾으라는 거냐~

246 티르 (NxVeEK4Xoc)

2024-09-03 (FIRE!) 00:34:31

그런데 나이 먹고 로건(울버린) 같은 성격에 술까지 마시게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47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35:03

이타치는 아직 테마곡을 정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타치 멘탈상태: 자동 수복되는 강철 (데미지는 받음)

248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35:24

>>246
과?연.
울버린은 잘 모르겠지만, 대충 썩어버린 용병+술 인걸까?

249 아마미야 렌 (67IlDF/KTo)

2024-09-03 (FIRE!) 00:35:29

>>246 오키타: 헬로 피넛?

@그리고 시작되는 데드풀과 울버린(아무말)

250 OA (s695PJQEgY)

2024-09-03 (FIRE!) 00:35:43

>>245
조오금 다르달까

우리가 해온일이 옳은가 그른가
기쁜가 슬픈가는 문제가 아니고

그저 했다라는 사실만이 중요하다
이유가 없어도 의지는 있었고
변함이 없어도 의미는 생기고
성장이 없어도 이 길은 계속 이어진다는것이야

251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36:18

저 멘탈이 위험했던 때가 3차 부정각성 이후 유키미오토키 때
그리고 코유키 사망과 나오에 마왕사격 때.

코유키는 살았으니 잠시 '아 모르겠다' 상태로 끝나긴 했지만..

252 티르 (NxVeEK4Xoc)

2024-09-03 (FIRE!) 00:36:25

>>248 알콜중독자+거친 성격+PTSD+과격하게 싸우는 방식 이렇게요

253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36:47

>>250
원피스를 찾아나서는 해적 같은 말이야!

254 이타치(3학년) (CxkJry4qQo)

2024-09-03 (FIRE!) 00:37:08

>>252
대충 맞군... 흑흑. 조금 거칠긴 했지만 상냥한 후배가..

255 OA (s695PJQEgY)

2024-09-03 (FIRE!) 00:37:19

>>253
일단 돛을 펼쳤다면
꿈을 꾸어야하는거시지

256 OA (s695PJQEgY)

2024-09-03 (FIRE!) 00:37:42

어떤의미로는 바보같은 꿈일수록
좋은거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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