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사츠키
(GGvOSLPrF6)
2024-08-09 (불탄다..!) 19:08:48
청춘이 내달리는 오퍼레이션 노르니르, 모래시계를 뒤집어라 - 벚꽃망령
그 외전 어장입니다.
본편 진행판 최신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526
본편 잡담판 최신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533
759
아사토 (1학년 천재,냉정)
(B8Vs.2iFIY)
2024-08-09 (불탄다..!) 23:22:03
[ 그러니까- 분위기랄까 ]
[ 아사토는 이미 한 번 왔었고 ]
[ 티르가 자길 보니까 그것만으로도? ]
[ 예 저에요 라고 자백하지 않으며는 안되는!]
760
티르(1학년)
(emKF/vkxHc)
2024-08-09 (불탄다..!) 23:22:37
[>>759 눈짓도 안했는데 그냥 분위기 파악이 될줄이야..]
761
에어머니
(.FuxW6fBuU)
2024-08-09 (불탄다..!) 23:23:57
"뭐어, 이미 너희들을 좋아한다는 것 정도쯤이야 이미 알고 있었지만 말이지. 일단 이야기가 필요하겠구나. 잠시만 먹고 있으련?"
@어머니는 에어를 만나러 갔다.
762
티르(1학년)
(emKF/vkxHc)
2024-08-09 (불탄다..!) 23:24:23
@......그래도 아사토라서 나은거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만약에 사귄다고 했다면.....이미 차였거나
@아니 에어선배만 고생했겠지...그래 이게 나은거일지도 모르겠다
763
아사토 (1학년 천재,냉정)
(B8Vs.2iFIY)
2024-08-09 (불탄다..!) 23:25:16
[ 그리고 >>752 어머니가 압박을 해버렸어! ]
[ 허세 같았는데 아사토가 쫄? 해버렸음 ]
764
스나오오카미 시로코(1학년-냉정)
(VO7f7fP3SA)
2024-08-09 (불탄다..!) 23:26:24
>>761
<예. 알겠습니다.>
765
에어머니
(.FuxW6fBuU)
2024-08-09 (불탄다..!) 23:26:49
@영어로 멀리서 목소리가 들린다
766
스나오오카미 시로코(1학년-냉정)
(VO7f7fP3SA)
2024-08-09 (불탄다..!) 23:27:06
@우걱우걱
767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1HJeonrfWE)
2024-08-09 (불탄다..!) 23:27:42
@ 알것슴다, 밥 먹으면서 우걱우걱 말하고
768
티르(1학년)
(emKF/vkxHc)
2024-08-09 (불탄다..!) 23:28:59
@조용히 남은걸 먹으면서
@내가 에어 선배의 말을 잘듣었다면 그래도 걱정은 덜하지 않았을까
@그저 내 감정에 이끌리는데로 행동했고
@...그러면서 폭력에 익숙해졌고...참 한심하다
@그래서 자신과 다른녀석들을 비교하고...아사토 녀석을 더 싫어할뻔했었고
769
아사토 (1학년 천재,냉정)
(B8Vs.2iFIY)
2024-08-09 (불탄다..!) 23:29:28
>>761 @ 에어머니
"예에에..."
@ 마저 먹으면서도
>>767 @ 큐상을
@ 지긋이
@ 노려봄
770
티르(1학년)
(emKF/vkxHc)
2024-08-09 (불탄다..!) 23:29:39
@...아사토 그녀석은 내가 기분이 안좋아보인걸 몇번 알고 말은 건거일지도 모르겠다
771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1HJeonrfWE)
2024-08-09 (불탄다..!) 23:29:42
@ 그리고 시코가 먹으려던 얼마 안 남은 반찬
@ 마지막 하나 먼저 빼가기!
772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1HJeonrfWE)
2024-08-09 (불탄다..!) 23:30:12
>>769 @ 뒷머리가 간지럽네.
773
티르(1학년)
(emKF/vkxHc)
2024-08-09 (불탄다..!) 23:31:37
@..지금도 막막하고 힘들지도 모르겠다
774
스나오오카미 시로코(1학년-냉정)
(VO7f7fP3SA)
2024-08-09 (불탄다..!) 23:32:06
>>771
775
아사토 (1학년 천재,냉정)
(B8Vs.2iFIY)
2024-08-09 (불탄다..!) 23:33:25
"...그러니까 말인데."
"큐상은 굳이 그런거 말해야 속이 시원했어?"
@ 불-만
776
에어머니
(07MFwrd1sE)
2024-08-09 (불탄다..!) 23:33:51
"...언젠가는 말할 일이였지만 요즘 시험과 여러 일로 인해 바빠서..."
"...이걸로 시험 성적이 떨어진거니...?"
777
티르(1학년)
(emKF/vkxHc)
2024-08-09 (불탄다..!) 23:33:54
>>775 "하나 말하지만...난 속으로 생각했는데 어머님이 기깔나게 알아차린거 같더군..."
778
티르(1학년)
(emKF/vkxHc)
2024-08-09 (불탄다..!) 23:34:52
>>776 "좀 바쁜일이 많았어요 저희들도 그랬고요"
779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1HJeonrfWE)
2024-08-09 (불탄다..!) 23:35:17
>>774
@ 더러운 웃음 짓곤 의기양양하게 있고
>>775
"미안했다."
"큐상조차 보일 정돈데"
"말을 안해뒀을줄은 몰랐네."
780
에어머니
(07MFwrd1sE)
2024-08-09 (불탄다..!) 23:35:58
@2층에서 영어로 하는 말들이 들려오는 중
"앞으로는 더 정진할게요."
"...응, 너를 막을수 있겠니..."
781
아사토 (1학년 천재,냉정)
(B8Vs.2iFIY)
2024-08-09 (불탄다..!) 23:36:24
>>777 @ 티르
"응. 그랬지. 단지 이야기의 시작이..."
>>779 @ 큐 상
"큐상은."
"미안하면-"
@ 주먹을 불끈... 부들부들
782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1HJeonrfWE)
2024-08-09 (불탄다..!) 23:37:16
@ 그렇게 식기 손에서 떼고
@ 의자에서도 일어나고
783
에어머니
(07MFwrd1sE)
2024-08-09 (불탄다..!) 23:37:22
"...미리 이야기할걸 걱정하게 만들었네요. 죄송합니다."
@내려오는 믁소리가 들린다
784
스나오오카미 시로코(1학년-냉정)
(VO7f7fP3SA)
2024-08-09 (불탄다..!) 23:38:23
@아
@식곤증
@드르렁쿨쿨
785
티르(1학년)
(emKF/vkxHc)
2024-08-09 (불탄다..!) 23:38:36
>>783 "아 괜찮아요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그리고 잊었던게 생각나서 울어서 죄송하고요"
786
에어
(07MFwrd1sE)
2024-08-09 (불탄다..!) 23:39:10
"음. 미안하군. 내 불찰로 모두의 기분을 망친것 같다."
>>785 어머니 "괜찮단다- 언제든지 오렴!"
787
티르(1학년)
(emKF/vkxHc)
2024-08-09 (불탄다..!) 23:39:19
@...그녀석도 용기를 내서 고백했다면
@...내 나름대로 마무리라도 지어야겠네 자꾸 울적하게 살기도 힘들고
788
티르(1학년)
(emKF/vkxHc)
2024-08-09 (불탄다..!) 23:39:52
>>786 "그 선배 잠깐 밖에서 이야기 하고 싶은게 있는데 괜찮겠습니까?"
789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1HJeonrfWE)
2024-08-09 (불탄다..!) 23:40:03
>>781 @ 도게자!
"미안했다! 진짜 몰랐어!"
"큐상 말할 어른이 그닥 없거든! 이런 거 좀 숨기는지도 모르겠더라! 책임은 어찌 지는지도 모르는데 불편한 건 사과한다! 나 여기 온 것도 나름 기대해서 온 거고 망치고 싶지도 않은 기분이고! 예아 걔한테도 사과할게!"
790
에어
(07MFwrd1sE)
2024-08-09 (불탄다..!) 23:40:24
"...아아."
@티르를 따라간다
791
티르(1학년)
(emKF/vkxHc)
2024-08-09 (불탄다..!) 23:41:19
@잠깐...문앞까지 나간다
@그리고 심호흡을 한다
792
아사토 (1학년 천재,냉정)
(B8Vs.2iFIY)
2024-08-09 (불탄다..!) 23:41:50
>>789 @ 큐상
"...아니, 됐어요. 생각해보면. 에어 부모님들께 알려드렸어야 했기는 했고."
"비밀로 계속 했으면 언젠가는 크게 혼났을지도 모르니, 잘된 일이라 여길께요."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우리가 용서하오니 우리 죄를 용서하소서."
@ Q-상을 살짝 허그해주고
"일어나도 되요."
793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1HJeonrfWE)
2024-08-09 (불탄다..!) 23:42:01
>>786
"미안했어 예이도!"
"숨기고 있었는지도 모르고 말해버렸거든! 어찌저찌 둘러대려다 그냥 다 들키더라! 어머님 아버님 솜씨가 귀신이야! 샷건 드는 폼이 장난이 아니더라! 가족은 잘 몰랐거든! 미안했다!"
794
티르(1학년)
(emKF/vkxHc)
2024-08-09 (불탄다..!) 23:42:20
"...그 예전에 말할려고 했던게 있었는데"
"전부 물건너간게 있었습니다"
"그저 했다가 제가 견디기 힘들까봐 억지로 억지로 삼키고 조용히 있었습니다"
795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1HJeonrfWE)
2024-08-09 (불탄다..!) 23:43:34
>>792
"아 그래? 괜찮은 거지?"
"큐상은"
>>784
@ 대충 짊어지고
"이 자식 데려갈 테니 너도 오늘 남은 밤 잘 보내라."
"아, 청춘 너무 뜨겁게 보내진 말고 사고칠라."
@ ?
796
에어
(07MFwrd1sE)
2024-08-09 (불탄다..!) 23:43:48
"..."
@조용히 듣는다
797
티르(1학년)
(emKF/vkxHc)
2024-08-09 (불탄다..!) 23:43:59
"누군가 용기를 내서 말했는데 그 용기라는것도 못내서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낸 이를 질투하고 거리를 벌리고 싶었습니다"
798
티르(1학년)
(emKF/vkxHc)
2024-08-09 (불탄다..!) 23:45:01
[https://www.youtube.com/watch?v=Lmb_uKlPUYg @티르의 내면]
799
아사토 (1학년 천재,냉정)
(B8Vs.2iFIY)
2024-08-09 (불탄다..!) 23:45:26
>>795 @ 큐상에게
"어... 네. 데려가는건 괜찮은데 깨워서 데려가요."
"...에? 청춘? 뭐요? 아니."
"아무튼 갈 거면 부디 살펴가세요."
@ 맥이 빠진듯 머엉
800
티르(1학년)
(emKF/vkxHc)
2024-08-09 (불탄다..!) 23:46:10
"그리고 다양한 일을 견디면서 견딜수있다고 생각한걸 억지로 견뎠고"
"그것때문에 정신이 마모되는것도 몰랐습니다 누군가 충고해준것을 들었는데"
"그걸 무시하고 폭력에 미쳤갔습니다"
801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1HJeonrfWE)
2024-08-09 (불탄다..!) 23:46:35
>>799
"그래, 그래."
@ 대충 시코 툭툭 치는 걸로 깨우면서 가기
802
티르(1학년)
(emKF/vkxHc)
2024-08-09 (불탄다..!) 23:48:00
"...그리고 계속 강한척을 해야했습니다"
"그리고 추억을 잊어갔습니다 누군가와 함깨 했던 추억을....가족과 함깨한 추억 가족의 얼굴도 잊어져갔습니다" @손이 떨리며
803
아사토 (1학년 천재,냉정)
(B8Vs.2iFIY)
2024-08-09 (불탄다..!) 23:48:41
@ Q토키와 시코는 가고
@ 티르와 에어선배는 잘 이야기할 것 같고
@ 에어 부모님들은... 날 어떻게 봐주실까
@ 자신을 밝히는 걸로 용기는 냈지만
804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1HJeonrfWE)
2024-08-09 (불탄다..!) 23:49:11
@ 이 자식 안 깨나?
@ 하면서 적당히 깨워보려고 하면서...
@ 영 안 깨니까 등에 업고선 가도록 자세 바꾸고
805
티르(1학년)
(emKF/vkxHc)
2024-08-09 (불탄다..!) 23:49:19
@감정이 복잡하다 @그저 억눌렀던 마음을 말해야 했다
806
티르(1학년)
(emKF/vkxHc)
2024-08-09 (불탄다..!) 23:50:21
"그리고 잠깐 그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를 지어야 했던것이 있었습니다"
"........좋아했습니다 처음으로 반했었습니다 에어선배" @눈물을 흘린다
807
티르(1학년)
(emKF/vkxHc)
2024-08-09 (불탄다..!) 23:52:52
"그 같이 있던 모든 시간들이...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충고를 귀담아 듣지도 못해서 죄송했습니다"
"이 말은 그저 제가 회피하고 싶은 말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하지만...!"
"마무리 짓고 싶었습니다 저보다 아사토...그녀석이 더 좋은 녀석이라는걸 알고있습니다"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808
티르(1학년)
(emKF/vkxHc)
2024-08-09 (불탄다..!) 23:54:14
"그저 고민했고 말하고 싶었어도...돌아보니까 내가 한짓이 선배에게 상처만 주고 실망만 줬던걸 압니다"
"그래서 마음에 계속 담고있고 고민했습니다...."
809
스나오오카미 시로코(1학년-냉정)
(VO7f7fP3SA)
2024-08-09 (불탄다..!) 23:55:31
>>801
@까드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