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역극/잡담판/메이킹] 반납자 분과회의 아지트 0호실 : 앵커판

0 사수자리◆9hl0Lb2OvA (5wf2XQ1o4k)

2024-07-30 (FIRE!) 2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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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nDh91jEDc8RFeFWQPASAvVD5oW8yhZ3Mvi70KiH4ew/edit?gid=1392153678#gid=1392153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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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으로 해석해서 활용하는 마기카로기아 세계관에 프문식 세계관에 기타 이래저래 차용한 어반적 세계관입니다(?)

- 연재일은 매주 일요일 낮 시작을 상정하고 있습니다.

- 사이좋게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갈등의 양상이 될 것 같다면 최대한 원만하게 대화로 해결합시다. 잦은 사투가 벌어지면 어장주가 바사삭 당할 수 있습니다.

- 어장을 즐겨주시는 참치와 어장에 참여하는 인물에 대해서 서로 최대한 존중해주시되 둘간의 차이를 유념해주세요.

- 1000은 본편만 카운트. 또한 일부 1000 내용은 어장주의 판단하에 믛(=NOPE) 될 수 있습니다

- 이 어장은 준비판이기에, 본격적인 잡담판이 열린다면 레스 수가 남아있을경우 대피소 역할을 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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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이름 없음 (37a53aDnEM)

2024-08-01 (거의 끝나감) 00:14:27

자성체(마그네타이트)

마도서(로기아)의 형태로 굳어진 마법, 혹은 마법사 개인이 보유하고있는 마법 중 주변의 광범위한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마법을 뜻합니다. 이 모습이 마치 쇳가루에 패턴을 주는 자석과 같다고 하여 이름붙여졌습니다.

이러한 부류의 마법은 자신만의 법칙을 자신 주변에 강요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다른 마법, 특히 다른 자성체(마그네타이트)가 주변에 있을 경우 서로 강하게 반발하며 서로의 성립을 방해합니다.

다만 자신만의 법칙을 따르는 마법이나 물리 현상은 그다지 방해를 받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무중력의 자성체(마그네타이트)가 있다면, 그 주변에서는 땅에 발을 붙이고 걸어다니는 행위 자체가

금기시되고, "아래를 향하는 것"을 내포하는 마법은 크게 방해를 받지만, 비행의 마법은 그다지 방해를 받지 않는 식입니다.

136 이름 없음 (37a53aDnEM)

2024-08-01 (거의 끝나감) 00:25:06

계몽된 자(엔라이튼드Enlightened)

때로는, 마법사의 자질을 지닌 인간이 마법사의 사고를 하지 않고 지극히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를 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 경우에, 그들의 마법과 마도서(로기아)는 "계몽된 과학"이라는 마법과 자연과학의 기묘한 사생아가 됩니다.

계몽된 과학을 터득하고 사용하는 이들을 계몽된 자(엔라이튼드), 혹은 계몽된 과학자(엔라이튼드 사이언스)라고 부릅니다.

일부 과학을 마법과 접목하는 마법사들과는 다르게, 계몽된 자(엔라이튼드)는 문자 그대로 "과학이라는 마법"을 씁니다.

어떤 마법사가 드래곤으로 폴리모프해서 날개로 날아다니고 화염 브레스를 뿜는다면,

계몽된 과학자는 파워드 슈트를 입고 제트팩으로 날아다니며 화염방사기를 쏘는 식입니다.

물론, 그들의 "과학"은 일종의 마법이기 때문에, 같은 마법이 아니면 대적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마법은 어디까지나 "과학"이기 때문에, "계몽된 과학"은 과학적인 설명이 불가능하다면 성립하지 않습니다.

인간을 방사능에 찌든 돌연변이 괴물로 만드는 것 까지는 어찌저찌 할 수 있겠지만, 어딜 봐도 햄스터인 것으로 만드는 것은

그들에게는 어딜 봐도 힘든 일이라는 뜻입니다.

현재, 마법사 사회는 재단의 상층부에 계몽된 자(엔라이튼드)가 상당수 포함되어있음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137 사수자리◆9hl0Lb2OvA (9d855XoTM6)

2024-08-01 (거의 끝나감) 00:30:28

무시무시한 설정들이 나오고 있어(?)

138 이름 없음 (t/5Z7BVJYk)

2024-08-01 (거의 끝나감) 00:33:26

인간을 닭으로 만드는 노움 기계공학 1승

(?)

139 사수자리◆9hl0Lb2OvA (9d855XoTM6)

2024-08-01 (거의 끝나감) 00:35:52

돌겠네 진짜(??)

140 이름 없음 (37a53aDnEM)

2024-08-01 (거의 끝나감) 00:36:12

합의(컨센서스)

마법이 개인에 따라 모두 다를 것이고 진정으로 자유분방한 분야였다면, 마법에 필요한 자원을

다른 누군가가 관리해줄수 있거나 마도서(로기아)를 가지면 마법을 쓸 수 있다는 법칙 따위도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마법사들은 암묵적으로 합의(컨센서스)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 합의(컨센서스)는 마법사의 마법이라면 모두 해당하는 원칙이지만, 명문화되어있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마법과 마법 사이의 대량의 공통점이 발견되면, 그것이 단순한 유사성인지 암묵적인 합의(컨센서스)인지

판별하는 것은 극도로 어렵습니다.

현재까지 암묵적 합의(컨센서스)라고 확정된 것은, "마법은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학문이다", "마법사의 영역에는 여섯이 있다",

"마법을 사용하는 데에 필요한 자원은 한 가지다", "마도서(로기아)를 통해 마법을 공유할 수 있다"등이 있습니다.

계몽된 자(엔라이튼드)는 별도의 합의점(컨센서스)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연과학과 공학이지요.

141 이름 없음 (37a53aDnEM)

2024-08-01 (거의 끝나감) 00:37:00

>>138 (대충 나의 패배를 인정한다 짤

142 나츠키 스바루 (Fi0q2WL6sE)

2024-08-01 (거의 끝나감) 00:44:47

굳은 살의 교단

'이반'이라는 자가 '신비를 제거한다'라는 목적 하에 세운 교단이다.
이반은 마법사인지 아닌지조차 알려지지 않았으나 화술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소문이 있다.
교단원의 구성은 몹시 다양하여, 비마법사와 마법사들은 물론 마녀도 소수 존재한다.
교단의 교리는 크게 3개로 요약할 수 있다.
1. 마법에는 이익도, 손해도 있으나 손해가 더 크니 언젠가는 끊어내야 할 무언가다.
2. 마법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마법적인 수단, 비마법적인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3. 마법이 없다면 전보다는 조금 더 평등한, 더 나은 세상이 될 것이다.

143 사수자리◆9hl0Lb2OvA (9d855XoTM6)

2024-08-01 (거의 끝나감) 00:47:05

아 그런데 이거 너무 많아지면 저거 소화하느라 어장주가 믛해질거 같으니 슬슬 커트라인도 잡아야하는데(?)

144 이름 없음 (37a53aDnEM)

2024-08-01 (거의 끝나감) 00:49:49

달, 자성체, 합의는 빼셔도 되용

계몽된 자는 적극적으로 써보고싶어서 넣은 설정이라 잘 봐주셨으면 하지만

(?

145 나츠키 스바루 (Fi0q2WL6sE)

2024-08-01 (거의 끝나감) 00:51:07

>>143 교단도 좀 에바다 싶으면 빼도 됩니다

적대 집단 너무 많아지면 어지럽고

146 사수자리◆9hl0Lb2OvA (9d855XoTM6)

2024-08-01 (거의 끝나감) 00:54:48

대법전
- 마키나 인더스트리
- 드루이드

티파티

팔레트

재단

롭톰 -?- 엔라이튼트

스콜라

많다 벌써

147 사수자리◆9hl0Lb2OvA (9d855XoTM6)

2024-08-01 (거의 끝나감) 00:55:52

일단 더 늘어나면 어장주가 과부하되어서 설정 소화를 못 할지 모르니까

투고설정은 여기까지만 받을께요

148 이름 없음 (o8Eh2SjhV6)

2024-08-01 (거의 끝나감) 01:20:17

화긴화긴

149 이름 없음 (o8Eh2SjhV6)

2024-08-01 (거의 끝나감) 01:20:47

어장주께 질문: 스탯 분배에서 최소치 0도 가능한가요? 아니면 1?

150 사수자리◆9hl0Lb2OvA (9d855XoTM6)

2024-08-01 (거의 끝나감) 01:22:23

0도 가능하지만 처음 최대수치는 5

151 사수자리◆9hl0Lb2OvA (9d855XoTM6)

2024-08-01 (거의 끝나감) 01:26:56

그리고 쉬러어

152 이름 없음 (cabteOyq.U)

2024-08-01 (거의 끝나감) 14:48:06

ㅂㅂ

153 사수자리(일)◆9hl0Lb2OvA (3HlNQ3SRqE)

2024-08-01 (거의 끝나감) 14:48:38

8월인가...

154 사수자리(일)◆9hl0Lb2OvA (3HlNQ3SRqE)

2024-08-01 (거의 끝나감) 14:48:53

자동화 수식은 일단 날려버려야지(???)

155 이름 없음 (cabteOyq.U)

2024-08-01 (거의 끝나감) 14:51:26

ㅋㅋㅋㅋㅋ

156 사수자리(일)◆9hl0Lb2OvA (3HlNQ3SRqE)

2024-08-01 (거의 끝나감) 14:54:04

그 다음에는 포인트 합치고...

157 사수자리(일)◆9hl0Lb2OvA (3HlNQ3SRqE)

2024-08-01 (거의 끝나감) 14:54:16

뭐 그것도 퇴근후의 이야기다만

158 이름 없음 (cabteOyq.U)

2024-08-01 (거의 끝나감) 15:04:12

설정은 어떻게 정리할 예정임?

159 이름 없음 (Q44uzEGPBQ)

2024-08-01 (거의 끝나감) 15:05:27

어장주님 마법사가 주워줬다는 설정 해도 되나요?

160 사수자리(일)◆9hl0Lb2OvA (3HlNQ3SRqE)

2024-08-01 (거의 끝나감) 15:05:55

설정으은

일단 아직 긁기만 하고 못 붙인거 조금 더 느낌 오는대로 다듬고?

161 사수자리(일)◆9hl0Lb2OvA (3HlNQ3SRqE)

2024-08-01 (거의 끝나감) 15:06:21

마법사가 주웠다 라....

주워진 당사자는 마법사인거 모른다고 하심되려나아

162 이름 없음 (cabteOyq.U)

2024-08-01 (거의 끝나감) 15:06:22

일단 그것보다 먼저 궁금한게 있는데.

과학 기술로는 마법을 상대하지 못한다는 의미가 뭐였음?

163 사수자리(일)◆9hl0Lb2OvA (3HlNQ3SRqE)

2024-08-01 (거의 끝나감) 15:06:56

차원 자체가 다르다고 할까나

164 이름 없음 (cabteOyq.U)

2024-08-01 (거의 끝나감) 15:08:11

오호?

165 사수자리(일)◆9hl0Lb2OvA (3HlNQ3SRqE)

2024-08-01 (거의 끝나감) 15:08:32

순수한 과학만으로는 분야차원이 달라서 못 닿아요

애초에 여기의 마법, 시간조작이니 메테오 꿍이라느니 그런거도 다 되는지라

166 이름 없음 (Q44uzEGPBQ)

2024-08-01 (거의 끝나감) 15:09:01

더 고위차원에 대해 간섭하지 못하는거군요

167 사수자리(일)◆9hl0Lb2OvA (3HlNQ3SRqE)

2024-08-01 (거의 끝나감) 15:10:45

이 마법이라는게 뭐 딱딱 정해진게 아니라 특기에 부합되게 자유롭게 연출하는 그런거라서

168 이름 없음 (cabteOyq.U)

2024-08-01 (거의 끝나감) 15:10:52

아하. 나이트런 수준은 되야 하는구나

169 사수자리(일)◆9hl0Lb2OvA (3HlNQ3SRqE)

2024-08-01 (거의 끝나감) 15:11:52

애초에 마법과 대응되거나 비등하려면 결국

뭔 방법이든 마법과 접촉해서 접목시켜야만해요

170 이름 없음 (cabteOyq.U)

2024-08-01 (거의 끝나감) 15:12:21

마법에 가까운 과학으로는 안되는건가요?

171 이름 없음 (cabteOyq.U)

2024-08-01 (거의 끝나감) 15:12:35

아직 그 수준까지는 아닌가

172 이름 없음 (Q44uzEGPBQ)

2024-08-01 (거의 끝나감) 15:12:50

사상무기와 중력포가 필요해

173 이름 없음 (cabteOyq.U)

2024-08-01 (거의 끝나감) 15:12:58

아 맞다 여기 21세기지(?)

174 사수자리(일)◆9hl0Lb2OvA (3HlNQ3SRqE)

2024-08-01 (거의 끝나감) 15:13:55

>>170 마법에 가까운 과학이라도

결국 참조한 마법이라던가 있겠죠?

175 사수자리(일)◆9hl0Lb2OvA (3HlNQ3SRqE)

2024-08-01 (거의 끝나감) 15:15:06

그 참조된것에 기반해서 제작하려면 그 마법도 기틀에 놓아야할테고

176 사수자리(일)◆9hl0Lb2OvA (3HlNQ3SRqE)

2024-08-01 (거의 끝나감) 15:18:45

그럼 그것으로서 가까워지기위해 봐야할 마법도

보던가 조사하던가 그리해야겠고...

177 이름 없음 (cabteOyq.U)

2024-08-01 (거의 끝나감) 15:18:45

ㅇㅎ....

잘 이해가 안되는네요.

뭐... 예를 들어 차원무기라던지도 전혀 영향을 받지 않더라도 차원 마법과 결국 수렴하게 된다는건가요?

일종의 수렴 진화처럼?

178 사수자리(일)◆9hl0Lb2OvA (3HlNQ3SRqE)

2024-08-01 (거의 끝나감) 15:19:23

(생각중)

어장주가 해석한 느낌대로 차원무기를 설명하면...

179 사수자리(일)◆9hl0Lb2OvA (3HlNQ3SRqE)

2024-08-01 (거의 끝나감) 15:21:06

순수히 과학적으론 만화영화같은 차원무기를 만드는데에는 논리적으로 미해석되거나 어려운게 있는데

그것에 개의치않고 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차원마법이 있죠.

그러면 차원무기를 만들려는 이들이 그 차원마법을 시연해서 데이터를 보기위해선

180 사수자리(일)◆9hl0Lb2OvA (3HlNQ3SRqE)

2024-08-01 (거의 끝나감) 15:21:27

결국 차원마법의 장서가 담긴 마도서와

마법사는 필수불가결임

181 사수자리(일)◆9hl0Lb2OvA (3HlNQ3SRqE)

2024-08-01 (거의 끝나감) 15:22:55

1차적으로 데이터를 뽑아야하니까.

이제 그렇게 하는거보고 이래저래 개빡샌 실험을 해서 많은 시행착오끝에

차원무기이 나옮.

그리고 이것을 자기들내에서 상용화하든 하기위해선

182 이름 없음 (cabteOyq.U)

2024-08-01 (거의 끝나감) 15:23:19

아하.

183 사수자리(일)◆9hl0Lb2OvA (3HlNQ3SRqE)

2024-08-01 (거의 끝나감) 15:23:25

다시 공밀레 공밀레해서 점점, 과학이 할 수 있는 분야내에서의 커스텀을 하겠죠

184 이름 없음 (cabteOyq.U)

2024-08-01 (거의 끝나감) 15:23:40

아 그렇군요. 이제야 이해했습니다

185 사수자리(일)◆9hl0Lb2OvA (3HlNQ3SRqE)

2024-08-01 (거의 끝나감) 15:24:43

그리고 그렇게 완성되었다고해서 조건부라던가 있겠고

자칫하면 사고날 수 밖에 없을거임

마법에 가까운 '과학' 이니까.

그 마법과 직접 대조하면 마이너 카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