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무소속 존재 자체가 교황청이 인정할 수 없는 존재. 그렇기에 태어날 때부터 파문+이단 신세다.
성격:
기본적으로 가볍고 또라이스러운 성격에 잘난 체를 많이한다. 일컫기를 사이코패스하고 꼰대를 5:5로 섞으면 튀어나올 것 같은 성격이라고.
하지만 진지할 땐 진지하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을 진심으로 신뢰하며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사소한 계기로도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믿으며 이를 통해 이데아에 세상 모두가 도달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사람으로선 항우의 광팬, 멀리서 그의 모습을 보고 저것이야말로 사람이 궁극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극치. 인간으로서의 이데아라 생각한다. 후회 한점 남기지 않고 자신의 존재와 신념을 온세상에 흩뿌리는 그 진실된 모습에 팬이 되었다. 따라서 모든 이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그녀는 세상 모두가 항우와 같은 진실된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평소의 가벼운 행실이 연기인게 아니라, 언제 어느때든 가식없이 자기 자신을 솔직히 내보이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속이지도, 거짓을 말하지도 않는다.
동양의 문화와 사상, 특히 철학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다.
무공:
검술과 마법 두 분야 모두 극에 이른 존재로, 이는 그녀가 정상적으로 태어난 존재가 아니기에 가능한 일이다.
○마법 나르기스Nargis
타원으로 회전하는 염동력이다. 자신의 신체를 돌려 회전의 핵을 생성해내고, 회전의 크기와 범위를 제약없이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회전의 핵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생겨나는 활용도가 매우 높은 창의적인 마법이다. 한번에 생성할 수 있는 회전의 핵은 15개이며, 이 중 6개만 사용해도 주변 영토를 뒤덮는 토네이도들을 생성해낼 정도의 파괴적인 위력을 자랑하는 능력이다. 더불어 용암을 회전시켜 화산폭발을 일으키는 등 매우 다양한 응용법이 있는 마법.
이하는 마법의 바리에이션이다.
탄(Shot) 물체를 빠르게 회전시키다가 능력을 해제시켜 고속으로 날려버리는 기술. 이 힘으로 땅 자체를 부숴버린 후 수많은 파편들을 하늘에 생성하여 마치 운석과 같이 적군들에게 투척하여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는 한다.
인(Blade). 공기를 얆게 회전시켜 절단력을 극대화시키는 기술. 손짓 한 번에 주변 땅과 바다가 절단되는 등 엄청난 절단력을 보여준다.
동(Move) 회전으로 공기를 흡수하고 배출하며 부양하거나 고속 이동하는 기술. 주로 자신이 전투 중 활동에 제약을 받지 않으며 자유로운 전투를 하기 위해 사용되며, 때문에 전투 중에서도 동의 힘으로 급상승하는 속력을 보여준다.
점(Point) 극한으로 압축한 회전은, 속도마저 한계를 넘어 회전의 극의에 닿는다. 회전의 크기를 극한으로 압축하여 파괴력과 속도의 한계마저도 뛰어넘은 회전의 극의. 마치 시공간을 초월한 듯이 잠시 시간이 멈춘 듯한 속도를 자랑한다. 비록 크기는 작지만, 적의 심장을 향해 쏘아내는 필살기.
○검술 느린 검Tardus gladio 정중동을 이용해 세계의 속도를 베는 검술로 '멈춤'을 베어 세상을 움직여 자연재해를 일으키거나, '움직임'을 베어 세상을 멈춘다.
느린 검 동결 : 검이 멈출 때 세계는 움직이니Tardus Gladio congelatio : Cum desinit gladius, mundus movet '멈춤'을 베어 세상을 움직여 자연재해를 일으키는 기술로, 스스로 움직이는 대신 멈춘 채 세계를 움직이는 초식. 6단의 암살자가 집중해서 살펴야 겨우 눈치챌 수 있을 정도로 느릿한 속도로 검이 움직인다. 대지진, 벼락, 쓰나미, 토네이도, 블리자드 등등을 일으킬 수 있다. 심지어 지하 깊숙한 곳의 마그마까지 끌어내어 화산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느린 검 정결 : 검이 움직일 때 세계는 멈추니Tardus Gladio pudicitia : Cum gladio mundi cessat '움직임'을 베어 세상을 멈추는 기술로, 효과는 시간정지.
느린 검 검결 : 세계가 멈춰도 검은 움직이니Tardus Gladio reprehendo : Etiam si mundus cessat, gladius movet '멈춤'을 베는 동결과 '움직임'을 베는 정결을 하나로 합해 만들어낸 초식. '움직임'이 베여 멈춰버린 세상에서 '멈춤'을 베어 수많은 천재지변을 일으킬 수 있는 막대한 초식을 검에 집중시켜 온갖 천재지변을 검에 휘감아 펼쳐낸다. 금강불괴로도 막을 수 없으며, 시간이 멈춘 세계에서 휘둘러진다는 점에서 피하는 것조차 불가능에 가까운 절대필살의 일격.
소속: 무소속 존재 자체가 교황청이 인정할 수 없는 존재. 그렇기에 태어날 때부터 파문+이단 신세다.
성격:
기본적으로 가볍고 또라이스러운 성격에 잘난 체를 많이한다. 일컫기를 사이코패스하고 꼰대를 5:5로 섞으면 튀어나올 것 같은 성격이라고.
하지만 진지할 땐 진지하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을 진심으로 신뢰하며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사소한 계기로도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믿으며 이를 통해 이데아에 세상 모두가 도달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사람으로선 항우의 광팬, 멀리서 그의 모습을 보고 저것이야말로 사람이 궁극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극치. 인간으로서의 이데아라 생각한다. 후회 한점 남기지 않고 자신의 존재와 신념을 온세상에 흩뿌리는 그 진실된 모습에 팬이 되었다. 따라서 모든 이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그녀는 세상 모두가 항우와 같은 진실된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평소의 가벼운 행실이 연기인게 아니라, 언제 어느때든 가식없이 자기 자신을 솔직히 내보이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속이지도, 거짓을 말하지도 않는다.
동양의 문화와 사상, 특히 철학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다.
무공:
나르기스Nargis
타원으로 회전하는 염동력이다. 자신의 신체를 돌려 회전의 핵을 생성해내고, 회전의 크기와 범위를 제약없이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회전의 핵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생겨나는 활용도가 매우 높은 창의적인 무공이다. 한번에 생성할 수 있는 회전의 핵은 15개이며, 이 중 6개만 사용해도 주변 영토를 뒤덮는 토네이도들을 생성해낼 정도의 파괴적인 위력을 자랑하는 능력이다. 더불어 용암을 회전시켜 화산폭발을 일으키는 등 매우 다양한 응용법이 있는 무공.
이하는 무공의 바리에이션이다.
탄(Shot) 물체를 빠르게 회전시키다가 능력을 해제시켜 고속으로 날려버리는 기술. 이 힘으로 땅 자체를 부숴버린 후 수많은 파편들을 하늘에 생성하여 마치 운석과 같이 적군들에게 투척하여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는 한다.
인(Blade). 공기를 얆게 회전시켜 절단력을 극대화시키는 기술. 손짓 한 번에 주변 땅과 바다가 절단되는 등 엄청난 절단력을 보여준다.
동(Move) 회전으로 공기를 흡수하고 배출하며 부양하거나 고속 이동하는 기술. 주로 자신이 전투 중 활동에 제약을 받지 않으며 자유로운 전투를 하기 위해 사용되며, 때문에 전투 중에서도 동의 힘으로 급상승하는 속력을 보여준다.
점(Point) 극한으로 압축한 회전은, 속도마저 한계를 넘어 회전의 극의에 닿는다. 회전의 크기를 극한으로 압축하여 파괴력과 속도의 한계마저도 뛰어넘은 회전의 극의. 마치 시공간을 초월한 듯이 잠시 시간이 멈춘 듯한 속도를 자랑한다. 비록 크기는 작지만, 적의 심장을 향해 쏘아내는 필살기.
느린 검Tardus gladio 정중동을 이용해 세계의 속도를 베는 검술로 '멈춤'을 베어 세상을 움직여 자연재해를 일으키거나, '움직임'을 베어 세상을 멈춘다.
느린 검 동결 : 검이 멈출 때 세계는 움직이니Tardus Gladio congelatio : Cum desinit gladius, mundus movet '멈춤'을 베어 세상을 움직여 자연재해를 일으키는 기술로, 스스로 움직이는 대신 멈춘 채 세계를 움직이는 초식. 6단의 암살자가 집중해서 살펴야 겨우 눈치챌 수 있을 정도로 느릿한 속도로 검이 움직인다. 대지진, 벼락, 쓰나미, 토네이도, 블리자드 등등을 일으킬 수 있다. 심지어 지하 깊숙한 곳의 마그마까지 끌어내어 화산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느린 검 정결 : 검이 움직일 때 세계는 멈추니Tardus Gladio pudicitia : Cum gladio mundi cessat '움직임'을 베어 세상을 멈추는 기술로, 효과는 시간정지.
느린 검 검결 : 세계가 멈춰도 검은 움직이니Tardus Gladio reprehendo : Etiam si mundus cessat, gladius movet '멈춤'을 베는 동결과 '움직임'을 베는 정결을 하나로 합해 만들어낸 초식. '움직임'이 베여 멈춰버린 세상에서 '멈춤'을 베어 수많은 천재지변을 일으킬 수 있는 막대한 초식을 검에 집중시켜 온갖 천재지변을 검에 휘감아 펼쳐낸다. 금강불괴로도 막을 수 없으며, 시간이 멈춘 세계에서 휘둘러진다는 점에서 피하는 것조차 불가능에 가까운 절대필살의 일격.
이야기:
자연적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고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존재. 약자들이 자신들의 고통과 비원을 대신 책임지게 하기 위해 연금술사들과 합작해 대법을 통해 그녀를 만들어냈다.
심은 최초의 대마법사 소크라테스의 제자, 위대한 언령사 플라톤. 기는 로마를 건국한 건국대제 로물루스. 체는 순수한 기량만이라면 아서왕조차 웃돌았다는 호수의 기사 란슬롯 듀 락.
거기에 더해 그들의 언어에 따른 가장 신성한 날에 맞춰 무의 해, 무의 달, 무의 날, 무의 시, 무의 분, 무의 초에 맞추어 태어났는데, 때문에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대법의 주도자는 이 세상 사람들은 에이와스에게 부숴지거나, 숭배하거나, 추월당하기 위해 존재한다 말하고, 그렇기에 그녀는 세상에서 오직 자신만이 특별한거라며 생각한다. 대법으로 인해 태어나 숭배, 혹은 악마라 불리는 그녀를 죽이기 위해 찾아온 수많은 강자들을 베어넘기며, 이 세상은 자신에게 베이기 위해서가 아닌 다른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그것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수많은 자들을 베어넘기고, 그리스까지 가 고대 무학과 철학들을 보관해온 은자들의 우두머리를 만나 자신은 강하고 특별하기에 외롭다 말하며, 자매를 갖고싶다 말했다. 은자는 그녀를 자신의 사문에 들였으며 머리 수십대를 후려갈기며 교육시키며 입문시켰다.
이 은자를 스승으로 받들어 세상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웠다. 웃는 법과 무공을 배우고, 단 한사람의 마음조차 그녀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으니 누군가를 대할 때 검을 맞대는 마음으로 대할것, 그러니 세상 모두가 에이와스의 적수라는것을 배운다.
스승이 죽을 때 바닥에 머리를 박으며 열일곱번의 절을 올리고, 이 세상의 대부분을 홀로 벨 수 있으나 단 한사람을 살릴 수 없다는걸 깨달았고, 자신이 그저 조금 운이 좋았고, 조금 강하게 태어났을 뿐이라는것을 깨달아, 더이상 외롭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이후 세상을 떠돌던 중 한 전장에서 우연히 항우를 목격하게 되었고 자신이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다는 것에 즐거움과 희망을 느꼈고 그의 팬이 되었다.
세상을 돌아다니며 인연이 강하게 느껴지는 사람들 모두에게 자신의 무공을 가르쳐주거나 조언 등을 해주고 있다. 세상 사람들 모두는 특별하고 자신처럼 될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기에.
참고로 그녀가 7단에 오른 후 가장 먼저 한 것은 교황청에서도 손꼽히는 거대 교회를 부순 것.
그러면서 한 말이 "안녕, 병딱들아? 가끔은 환기도 하고 살아야지 너희처럼 방에만 틀어박혀있으면 사람이 못써요. 자, 기분이다. 내가 공짜로 리모델링시켜주마. 깔깔."
소속: 무소속 존재 자체가 교황청이 인정할 수 없는 존재. 그렇기에 태어날 때부터 파문+이단 신세다.
성격:
기본적으로 가볍고 또라이스러운 성격에 잘난 체를 많이한다. 일컫기를 사이코패스하고 꼰대를 5:5로 섞으면 튀어나올 것 같은 성격이라고.
하지만 진지할 땐 진지하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을 진심으로 신뢰하며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사소한 계기로도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믿으며 이를 통해 이데아에 세상 모두가 도달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사람으로선 항우의 광팬, 멀리서 그의 모습을 보고 저것이야말로 사람이 궁극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극치. 인간으로서의 이데아라 생각한다. 후회 한점 남기지 않고 자신의 존재와 신념을 온세상에 흩뿌리는 그 진실된 모습에 팬이 되었다. 따라서 모든 이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그녀는 세상 모두가 항우와 같은 진실된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평소의 가벼운 행실이 연기인게 아니라, 언제 어느때든 가식없이 자기 자신을 솔직히 내보이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속이지도, 거짓을 말하지도 않는다.
동양의 문화와 사상, 특히 철학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다.
무공:
나르기스Nargis
타원으로 회전하는 염동력이다. 자신의 신체를 돌려 회전의 핵을 생성해내고, 회전의 크기와 범위를 제약없이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회전의 핵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생겨나는 활용도가 매우 높은 창의적인 무공이다. 한번에 생성할 수 있는 회전의 핵은 15개이며, 이 중 6개만 사용해도 주변 영토를 뒤덮는 토네이도들을 생성해낼 정도의 파괴적인 위력을 자랑하는 능력이다. 더불어 용암을 회전시켜 화산폭발을 일으키는 등 매우 다양한 응용법이 있는 무공.
이하는 무공의 바리에이션이다.
탄(Shot) 물체를 빠르게 회전시키다가 능력을 해제시켜 고속으로 날려버리는 기술. 이 힘으로 땅 자체를 부숴버린 후 수많은 파편들을 하늘에 생성하여 마치 운석과 같이 적군들에게 투척하여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는 한다.
인(Blade). 공기를 얆게 회전시켜 절단력을 극대화시키는 기술. 손짓 한 번에 주변 땅과 바다가 절단되는 등 엄청난 절단력을 보여준다.
동(Move) 회전으로 공기를 흡수하고 배출하며 부양하거나 고속 이동하는 기술. 주로 자신이 전투 중 활동에 제약을 받지 않으며 자유로운 전투를 하기 위해 사용되며, 때문에 전투 중에서도 동의 힘으로 급상승하는 속력을 보여준다.
점(Point) 극한으로 압축한 회전은, 속도마저 한계를 넘어 회전의 극의에 닿는다. 회전의 크기를 극한으로 압축하여 파괴력과 속도의 한계마저도 뛰어넘은 회전의 극의. 마치 시공간을 초월한 듯이 잠시 시간이 멈춘 듯한 속도를 자랑한다. 비록 크기는 작지만, 적의 심장을 향해 쏘아내는 필살기.
느린 검Tardus gladio 정중동을 이용해 세계의 속도를 베는 검술로 '멈춤'을 베어 세상을 움직여 자연재해를 일으키거나, '움직임'을 베어 세상을 멈춘다.
느린 검 동결 : 검이 멈출 때 세계는 움직이니Tardus Gladio congelatio : Cum desinit gladius, mundus movet '멈춤'을 베어 세상을 움직여 자연재해를 일으키는 기술로, 스스로 움직이는 대신 멈춘 채 세계를 움직이는 초식. 6단의 암살자가 집중해서 살펴야 겨우 눈치챌 수 있을 정도로 느릿한 속도로 검이 움직인다. 대지진, 벼락, 쓰나미, 토네이도, 블리자드 등등을 일으킬 수 있다. 심지어 지하 깊숙한 곳의 마그마까지 끌어내어 화산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느린 검 정결 : 검이 움직일 때 세계는 멈추니Tardus Gladio pudicitia : Cum gladio mundi cessat '움직임'을 베어 세상을 멈추는 기술로, 효과는 시간정지.
느린 검 검결 : 세계가 멈춰도 검은 움직이니Tardus Gladio reprehendo : Etiam si mundus cessat, gladius movet '멈춤'을 베는 동결과 '움직임'을 베는 정결을 하나로 합해 만들어낸 초식. '움직임'이 베여 멈춰버린 세상에서 '멈춤'을 베어 수많은 천재지변을 일으킬 수 있는 막대한 초식을 검에 집중시켜 온갖 천재지변을 검에 휘감아 펼쳐낸다. 금강불괴로도 막을 수 없으며, 시간이 멈춘 세계에서 휘둘러진다는 점에서 피하는 것조차 불가능에 가까운 절대필살의 일격.
이야기:
자연적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고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존재. 약자들이 자신들의 고통과 비원을 대신 책임지게 하기 위해 연금술사들과 합작해 대법을 통해 그녀를 만들어냈다.
심은 최초의 대마법사 소크라테스의 제자, 위대한 언령사 플라톤. 기는 로마를 건국한 건국대제 로물루스. 체는 순수한 기량만이라면 아서왕조차 웃돌았다는 호수의 기사 란슬롯 듀 락.
거기에 더해 그들의 언어에 따른 가장 신성한 날에 맞춰 무의 해, 무의 달, 무의 날, 무의 시, 무의 분, 무의 초에 맞추어 태어났는데, 때문에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대법의 주도자는 이 세상 사람들은 에이와스에게 부숴지거나, 숭배하거나, 추월당하기 위해 존재한다 말하고, 그렇기에 그녀는 세상에서 오직 자신만이 특별한거라며 생각한다. 대법으로 인해 태어나 숭배, 혹은 악마라 불리는 그녀를 죽이기 위해 찾아온 수많은 강자들을 베어넘기며, 이 세상은 자신에게 베이기 위해서가 아닌 다른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그것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수많은 자들을 베어넘기고, 그리스까지 가 고대 무학과 철학들을 보관해온 은자들의 우두머리를 만나 자신은 강하고 특별하기에 외롭다 말하며, 자매를 갖고싶다 말했다. 은자는 그녀를 자신의 사문에 들였으며 머리 수십대를 후려갈기며 교육시키며 입문시켰다.
이 은자를 스승으로 받들어 세상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웠다. 웃는 법과 무공을 배우고, 단 한사람의 마음조차 그녀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으니 누군가를 대할 때 검을 맞대는 마음으로 대할것, 그러니 세상 모두가 에이와스의 적수라는것을 배운다.
스승이 죽을 때 바닥에 머리를 박으며 열일곱번의 절을 올리고, 이 세상의 대부분을 홀로 벨 수 있으나 단 한사람을 살릴 수 없다는걸 깨달았고, 자신이 그저 조금 운이 좋았고, 조금 강하게 태어났을 뿐이라는것을 깨달아, 더이상 외롭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이후 세상을 떠돌던 중 한 전장에서 우연히 항우를 목격하게 되었고 자신이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다는 것에 즐거움과 희망을 느꼈고 그의 팬이 되었다.
세상을 돌아다니며 인연이 강하게 느껴지는 사람들 모두에게 자신의 무공을 가르쳐주거나 조언 등을 해주고 있다. 세상 사람들 모두는 특별하고 자신처럼 될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기에.
참고로 그녀가 7단에 오른 후 가장 먼저 한 것은 교황청에서도 손꼽히는 거대 교회를 부순 것.
그러면서 한 말이 "안녕, 병딱들아? 가끔은 환기도 하고 살아야지 너희처럼 방에만 틀어박혀있으면 사람이 못써요. 자, 기분이다. 내가 공짜로 리모델링시켜주마. 깔깔."
덕분에 교황청에선 그녀에게 이를 아주 갈고 있다.
-친구란 행운이다. 연인조차 우연이다. 누군가가 수많은 동료를 얻고, 친구와 사귀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건 모조리 행운에 빚져있다. 당신이 노력해서 거머쥔 보물이기도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태어났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기적이다.
그런 행운이 누구한테나 허락된다고 생각하진 마라.
곁에 아무도 없는 인생이 있다. 끝까지, 죽을 때까지 행운을 누리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 기대했다가 배신당할 뿐인 삶이 무수하다. 그런 놈들은 결국 포기해버린다. 단념해버린다. 더 이상 바득바득 살아야 할 이유, 지금보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할 이유가 없다.
자신은 그런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싶다.
동료 따윈 없어도 좋다. 네 인생을 바칠 사랑을 만나지 못해도 좋다. 운명이 너에게 행운을 허락하지 않아도, 여전히 좋다.
그럼에도 여전히 너는 위로 올라갈 수 있다.
보아라! 나는 홀로 이 세상의 정점 중 하나에 올랐다. 내가 무엇 때문에 올랐는가. 눈앞에 있는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다. 나와 함께 이 시대를 살아간 놈들을 위해서가 아니다.
나에게 없는 자. 아무도 없는 자. 바로 너희에게 보여주기 위해, [증명]해주기 위해서다! 어느 누구도 너희들에게 의미가 되어주진 못했지만. 너희는 이미 내게 의미가 되어준 것이다.
살고 싶은 대로 살았다. 앞으로 수없이 태어날 불운아들, 불행아들을 위해 보여줬다. 올라가라! 지금 너의 곁에는 아무도 없다. 하지만 그건 단지 우연에 불과하다. 우연 따윈 뒈져버리라고 중지를 치켜들고 올라가라! 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