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
(2C32N0nUYs)
2024-07-15 (모두 수고..) 08: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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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이름 없음
(KOQz6zrJRg)
2024-07-18 (거의 끝나감) 23:41:38
냐아
하로
응 (쓰다다담
850
릴리아◆IzZEKRSlSE
(Dnv0YlUMx.)
2024-07-18 (거의 끝나감) 23:41:42
오홍
851
릴리아◆IzZEKRSlSE
(Dnv0YlUMx.)
2024-07-18 (거의 끝나감) 23:42:17
영혼을 10% 잘려나가는 디메리트로 영혼을 50% 회복하는 게게식 파계 가능?(아무말)
852
하야테
(4kPTC4a/Is)
2024-07-18 (거의 끝나감) 23:43:07
계약의 파기인가아
계약 파기의 대가가 단지 모든 가호의 회수로 다인 혜자 성좌(단 애초에 계약상 가호를 얻기 위해서 바쳐야 하는 대가가 엄청난 사양)같은 생각 나고 막(아무말)
853
이름 없음
(KOQz6zrJRg)
2024-07-18 (거의 끝나감) 23:43:14
놀랍게도 가능
854
릴리아◆IzZEKRSlSE
(Dnv0YlUMx.)
2024-07-18 (거의 끝나감) 23:43:34
뭣
855
이름 없음
(KOQz6zrJRg)
2024-07-18 (거의 끝나감) 23:43:50
애초에 제약이라면 몰라도
계약은 성좌가 호의/흥미 같은걸로 해주다보니
856
이름 없음
(KOQz6zrJRg)
2024-07-18 (거의 끝나감) 23:44:08
파계로 계약 날리자마자
다시 바로 계약 걸어주는건 흔한 일이고
857
하야테
(4kPTC4a/Is)
2024-07-18 (거의 끝나감) 23:44:38
오
호의나 흥미라고 하니까 갑자기 보고싶은 성좌가 생긴 저에요
858
이름 없음
(KOQz6zrJRg)
2024-07-18 (거의 끝나감) 23:44:58
응 그리고
후냐
제약 같은것도
와 자기 영혼을 50% 날려버려?
개쩌는 새끼네ㅋㅋㅋ 재밌네?
야, 나랑 계약하자
하는 경우도 있다
859
이름 없음
(KOQz6zrJRg)
2024-07-18 (거의 끝나감) 23:45:16
>>857
냨
860
릴리아◆IzZEKRSlSE
(Dnv0YlUMx.)
2024-07-18 (거의 끝나감) 23:45:46
오오 재밌는 성좌네
861
이름 없음
(KOQz6zrJRg)
2024-07-18 (거의 끝나감) 23:46:35
다만 일반적인 경우에선
대부분 계약이라는게
"내가 호의로 준 선물을"
"받은 쪽이 당근마켓에 팔았다" 같은 경우라서
왠만해선 기분 좀 상해요
862
'지휘자'
(dAvePVruYY)
2024-07-18 (거의 끝나감) 23:46:57
저런 계약은
Xom같은 신한테나(?)
863
하야테
(4kPTC4a/Is)
2024-07-18 (거의 끝나감) 23:47:10
대가를 바치면 그 대가에 상응하는 물건을 제공하는 성좌
단 대가와 보상을 전부 탑 바깥의 물가로 계산해서 수수료 1%만 때가고 제공하는 서비스업의 성좌.
아무런 조건 없이 오르다 얻은 부산물만 가지고 탑 바깥의 물건을 제공해주는 그런 느낌? 그 외의 전투적 이점은 아무것도 못주지만
864
로제 에제키엘
(JeWcbYm7GE)
2024-07-18 (거의 끝나감) 23:47:48
당근마켓에 팔았다?
싸워도 무죄인데(?)
865
릴리아◆IzZEKRSlSE
(Dnv0YlUMx.)
2024-07-18 (거의 끝나감) 23:48:03
아하
Xom? Xcom은 아는데(?)
866
하야테
(4kPTC4a/Is)
2024-07-18 (거의 끝나감) 23:48:53
Xom은 Zin을 영어 자판에서 한칸씩 오른쪽으로 옮기면 나오는 신이에요(?)
867
이름 없음
(KOQz6zrJRg)
2024-07-18 (거의 끝나감) 23:50:27
>>863
아 실제로 상인의 성좌 같은게 있다는 설정이 불완전하게 있어요
냐아
868
하야테
(4kPTC4a/Is)
2024-07-18 (거의 끝나감) 23:52:06
와 상인-
869
이름 없음
(KOQz6zrJRg)
2024-07-18 (거의 끝나감) 23:52:42
냐
달마다 지불하는 금액에 비례해
가방의 용량이 늘어나는 계약
공격을 받았을 때, 가방 안의 아이템을
소모해서 피해를 0으로 해주는 계약
일정 등급 이상의 아이템을 주기적으로 바치는 대신
낮은 등급의 아이템을 제물로 상급 아이템을 합성할 수 있는 계약 등등
870
로제 에제키엘
(JeWcbYm7GE)
2024-07-18 (거의 끝나감) 23:52:53
오
상인의 성좌
>>865 돌죽에 나오는 신인데
자기 신도를 장난감처럼 취급하고
신앙도가 높아도 벌을 내리고 배교를 해도 선물을 줄 때가 있는
예측불허의 혼돈신임
871
릴리아◆IzZEKRSlSE
(Dnv0YlUMx.)
2024-07-18 (거의 끝나감) 23:52:55
모든 대가와 모든 보상이 랜덤인 성좌
대가로 통제불가능한 팔이 생기는 대신, 보상으로 즉사기 달린 검을 줄수도 있고
대가로 팔 하나가 사라지는 대신, 보상으로 통제불가능한 팔이 생길수도 있고(??)
대가로 통제불가능한 팔이 생기고, 보상으로도 통제불가능한 팔이 하나 더 생길수 있는(???)
872
릴리아◆IzZEKRSlSE
(Dnv0YlUMx.)
2024-07-18 (거의 끝나감) 23:53:07
ㅇㅎ
873
로제 에제키엘
(JeWcbYm7GE)
2024-07-18 (거의 끝나감) 23:53:30
진짜 걍 랜덤임ㅋㅋㅋㅋㅋ
874
이름 없음
(KOQz6zrJRg)
2024-07-18 (거의 끝나감) 23:53:41
이런 계약을
상인이기만 하면 거의 무조건 해주는 성좌가 하나 있어서
탑 내부 경제가 어느정도 돌아간다는 설정
875
릴리아◆IzZEKRSlSE
(Dnv0YlUMx.)
2024-07-18 (거의 끝나감) 23:54:57
호에에
876
하야테
(4kPTC4a/Is)
2024-07-18 (거의 끝나감) 23:56:12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이들이 모여 만들어진 거대한 서비스 제공자
즉 기업국가를 성립시킨 거구나(?)
877
이름 없음
(KOQz6zrJRg)
2024-07-18 (거의 끝나감) 23:57:07
"미리 말해두겠지만, 상인에게 약탈 시도 같은건 하면 안돼"
"왜? 약하잖아?"
"그녀석들은 100% 확률로 도망칠 수 있는 계약으로 도망치고"
"상인조합 같은 곳에 네 정보를 다 풀어놓을거니까"
"...오"
"운이 안 좋으면 현상금도 걸릴거고"
"오, 오...."
"최악의 경우, 제약으로
[상인 일에 전념하는 대신 모든 층을 자유롭게 이동 가능]"
"같은 걸 가진 최상층의 상인이 널 직접 죽이러 올지도 몰라"
"절대 안하겠습니다"
878
로제 에제키엘
(JeWcbYm7GE)
2024-07-18 (거의 끝나감) 23:57:44
끼야ㅏㅏ아아아나악
상인들 권력 개쩔듯
879
릴리아◆IzZEKRSlSE
(Dnv0YlUMx.)
2024-07-18 (거의 끝나감) 23:58:02
호에에에에에ㅔㅔㅔㅔㅔ
880
하야테
(4kPTC4a/Is)
2024-07-18 (거의 끝나감) 23:58:24
원래 로그라이크 탑등반겜에서 상인 스팩은 최강임
전통적으로다가(?)
881
릴리아◆IzZEKRSlSE
(Dnv0YlUMx.)
2024-07-18 (거의 끝나감) 23:58:26
도망칠 수 없게 기습으로 암습하려 해도
암습을 100% 피할 수 있는 어쩌고로 피하겠구나
882
이름 없음
(KOQz6zrJRg)
2024-07-18 (거의 끝나감) 23:58:30
음
사실 상인들 권력도 조금
애매하긴 해요
883
이름 없음
(KOQz6zrJRg)
2024-07-18 (거의 끝나감) 23:59:02
>>881
"가방 안의 무작위 아이템이 소멸하는 대신 받는 피해가 0이 되는 계약"
884
하야테
(4kPTC4a/Is)
2024-07-18 (거의 끝나감) 23:59:06
애초에 그 권력을 사적 목적으로 휘두르는 목적으로 쓰려고 하면
고용주 성좌님이 안좋아한다거나(아무말)
885
이름 없음
(KOQz6zrJRg)
2024-07-18 (거의 끝나감) 23:59:46
>>884
그런 요소도 조금은 있긴 한데
대부분 갑질은 봐줘서, 암튼 제일 중요한건 그거에요
상인 성좌님의 계약은
일정 이상의 이윤을 계속 낼것을 요구함
886
이름 없음
(87T3juB7pk)
2024-07-19 (불탄다..!) 00:00:06
그게 아니면
특정 아이템을 일정 수량 모으거나 해야함
887
이름 없음
(87T3juB7pk)
2024-07-19 (불탄다..!) 00:00:37
그래서 상인 들도
만약 탑 등반자들이 물건 안 팔고 그런다?
그러면 다 계약 파기 당하고 난리나는걸 알아서
막 그렇게 갑질은 안 하는 편
888
하야테
(lPuA6UiwXI)
2024-07-19 (불탄다..!) 00:00:57
즉
욕심쟁이 자전거 할아버지가 되어야 계약 연장 각이 나온다는 거네요(?)
889
이름 없음
(87T3juB7pk)
2024-07-19 (불탄다..!) 00:01:16
>>888
(끄덕끄덕
890
이름 없음
(87T3juB7pk)
2024-07-19 (불탄다..!) 00:01:56
상인성좌님은
"사기를 쳐도 상관은 없지만"
"최소한 고객들에게 사기 당했다고 느껴지지 않게 쳐야한다"
라는 주의라서
891
하야테
(lPuA6UiwXI)
2024-07-19 (불탄다..!) 00:02:20
그러면 만약- 인데
상인신을 믿지 않는 괴짜 상인이 있고
그 상인이 능력은 좋아서 엄청난 수완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면
그 상인의 미래는 탑에서 주로 어떻게 되나요(?)
892
로제 에제키엘
(YvKPX8E4kg)
2024-07-19 (불탄다..!) 00:03:47
호오오오오
그러니가 그 그
카이지에 나오는 효도라고(?)
893
이름 없음
(87T3juB7pk)
2024-07-19 (불탄다..!) 00:04:02
>>891
오히려 괜찮을거라고 생각해요
상인 성좌로서도 라이벌을 기대할거고
다른 성좌들은 그 재능을 탐낼거고
그리고
그런 상인이 뭔가 냐ㅏ아ㅏ
본인만의 상회를 연다면
갑질 가능하겠지
894
이름 없음
(zEhvhU0wxI)
2024-07-19 (불탄다..!) 00:04:19
895
이름 없음
(87T3juB7pk)
2024-07-19 (불탄다..!) 00:04:31
>>892
좀
젊고 똑똑하며
부하직원에겐 살짝 너그러운 효도씨
896
릴리아◆IzZEKRSlSE
(p2OFxuejhQ)
2024-07-19 (불탄다..!) 00:06:26
욕심쟁이 자전거www
897
하야테
(lPuA6UiwXI)
2024-07-19 (불탄다..!) 00:07:56
새 도전자에 관대하다니
석유 회사들보다는 성좌가 더 깨끗하구나(?)
898
이름 없음
(87T3juB7pk)
2024-07-19 (불탄다..!) 00:08:47
왜냐면 설정상
모든 성좌는
"탑을 한번 오르고 모든 미련을 버린" 존재들이라서
899
이름 없음
(87T3juB7pk)
2024-07-19 (불탄다..!) 00:09:06
주인공은
냐아
탑을 끝까지 올랐지만
모든 미련을 버리지 못해서 다시 내려온거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