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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이열- 완벽한 정답이에요.

그럼,

이 여성들이 왜 주목받았을까아아아아아요?

(사실 학교서 배운게 아니라 어장에서 봤었다)(당당)

어..................(xn)

이런 직업 아니었으면 수녀나 결혼이라?

꼴려서?

일단은 귀족집 낮아도 부르주아 집안의 따님들이니까여 ㄲㄲ

나중에요? 당시에요?

>>467 연구자들에게 주목받은 이유

>>461 '경제적 자립'?

아 냉전기니까... 알 것 같네요

기록이 남은 존재들이라서?

가부장적 문화의 성착취ㆍ예속화

남자없는 여자는 저런일밖에 못한다는 편견 만들기?

일단 저 양반들중 하류층은 산업시대에는 사실상 성산업 종사자 취급이엄ㅅ고...

>>469 은 아니고

>>471은 부분적인 정답입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산업화기 벨 에포크의 시대를"

"어떤 계층이 등장함으로서 그들이 주도한 시대"라고 부릅니다.

예술사조로는 낭만파 화가들이 "이 계층에 속한다"고 이야기하지요???

겸사겸사 착취받던 남성 노동자까지 타파할 억압자로 재조정 쌉가능

>>476은 아닙니다.

하긴 프랑스 예술가들이 술집에서 코르티잔이랑 한잔하면서 그림 많이 그렸지

산혁기... 혹시 룸펜은 아니겠죠?

그 시민 계층의 확장라고 해야 하나...(독일사 공부할 때 근대에서 이렇게 나왔었음)

(대충 어퍼 미들 클래스 콘)

교양 시민이었나 그랬던 걸로 기억합니DA.

"벨 에포크를 주도한 게 중산층이라고 이야기하잖아요."

낭만파 화가들이 중산층 화가라고 하고,

"메이드, 혹은 여급들은 이 중산층 형성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많이 다뤘어요."

설마사키 수상할정도로 룸펜에게 호의적인 그녀들 당대 최적화 라노벨적 망상?(착란)

젠트리면 집에 메이드 하나쯤은 고용해야지

교양있는 프랑스 남자라면 술집에서 코르티잔이랑 한잔할수 있어야지

(중산층이라지만 현대의 중산층과 궤를 달리한다)

여급이 매춘부 내지는 정부를 일컫는 단어였던가?

"메이드들이 자기가 일하는 귀족이나 상류층의 도구나 지식을 배워와서."

"자기 가족이나 주변인들에게 가르치거나, 되파는 걸로 부수입을 많이 벌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되팔이와 가르침은 메이드들의 주변사람들."

"중간계층의 사람들이 상류층 하는 걸 따라할 수 있는 중간 징검다리 역할을 해냈다는 것"과

"산업화기가 가져온 물질적 풍요가 낳은 직업여성"이라는 두가지 측면에서 주목받았습니다.

(깔깔깔깔)

여급은 여직원일껄요?

>>488 (할말하않)

솔직히 메이드의 선입견이랑 프레임 말곤 잘 모르는데, 이런 측면이 있었다고요?

1은 그렇다 치는데 2... 순진한건가?

중산층(부르주아임)

그러니까 상류층과 서민 사이에 미들클래스가 탄생하면서.

상류층과 다르면서도 비슷하고 서민과도 다르면서 비슷한

"중간계층으로서 사회적인 주도권을 쥔 시기가 벨 에포크 시대라고 이야기하잖아요?"

이 중간 사람들이 상류층 흉내를 내려면 실제 상류층들이 어떻게 사는지 알려주고,

그들이 쓰는 물건을 폐급이라도 중간에서 넘겨줄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겠죠????

그 역할을 메이드, 코르티잔, 여급들이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많이들 다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1 라고 '주장'을 하죠

안착인데

메이드 주수입이 뭐였을거 같아요?

주인댁 물건 훔쳐팔기입니다

-견-

까놓고 영국 왕실만해도 하녀들이 왕실문장 박혀있는 가재도구들
체계적으로 가져다 팔던 시대입니다.

그러니까...유행 퍼트리는 인플루언서? 같은 느낌 이라고 해야하나?

그냥 장물팔이에요

양반님네는 이런거 써요라고 중인에게 알려주기 무엇(아무말 대잔치)

왜? 월급 제대로 챙겨줬을거 같아요?

또 평생 메이드일 할수 있을거 같아요?

>>499

...집시가 여기있네? (착란)

이런 사람들을 유사 인플루언서 느낌으로 포장했단겨?

실제로 이런 상류층과 접촉한 중류층 출신 여성들에 의해서 일부분 역할이 있었다는 건 사실입니다.

메이드들은 상류층이 버린 물건을 되팔아서 돈을 좀 만졌고,

이런 되팔이와 매너 교육으로 부수입을 벌었으니까요.

상류층 매너를 밑에 사람들이 배우려면 그걸 알려줄 사람은 상류층의 수발을 드는 사람들일 수밖에 없죠.

"근데, 이런 소리는 프랑스나 계몽주의 시대 왕실에서 일하던 시종들 이야기에서도 나오죠???"

곁다리로 말하자면 90년대 이후 사회사 풍조가 시들해진 이유기도 합니다 이런게.

냐오옹오오옹 칼투척이 아니라?

그래서 이거저거 많이 훔쳐다 팔면서

이건 이렇게 쓰는 물건이에요 하는 설명도 같이 하고 다닙니다.

그거가지고 중산층형성에 기여한 여성계급이랍시고 빨아준검다

사유재산권이 (가난하고 천한 신분의) 인간보다 소중한 시기에 그게 만연했다는 게 신기하네용

>>506 깡(깡)

>>508
도둑질하는거 눈앞에서 잡은거 아니고서야
그런거 잡으면 돈없는 거지인가봐 소문나서 체면깎이니까.

>>505

이렇게 설명하는거 보면 사회사 기조가 자가표절(...) 되는 느낌도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