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벚꽃망령◆h8Wq4lbSKM
(J3b8TdO9zU)
2024-07-08 (모두 수고..) 17: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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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N7wkWl8-SQWDHSYr2nCZbKN4THadMZpzwdXTsswraY/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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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문 세계관의 아방가르드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관이 아예 일치한단 의미는 아님.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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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rF0Zy8RmW2)
2024-07-09 (FIRE!) 22:43:55
ㅇㅊ
3
코제키 우이
(sihl/3a/nM)
2024-07-09 (FIRE!) 22:43:57
ㅇㅊ
4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iS6hrZFG1Y)
2024-07-09 (FIRE!) 22:44:05
아야야는 일반인으로써의 마지막 닻을 맡으십쇼!
아리스는 게이머로서의 마지막 닻을 맡는 겁니다!
@아님
5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IBMARMFrFU)
2024-07-09 (FIRE!) 22:44:07
ㅇㅊ! anchor>1597049295>1001 이게?
6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5e7YDM4asM)
2024-07-09 (FIRE!) 22:44:12
사실 대부분의 아이들 자체가 이런쪽에 거의 격정적이에요
나오에가 말한듯 야마토 정신 투철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7
이타치(3학년)
(YViSJAnmxs)
2024-07-09 (FIRE!) 22:44:39
>>6 다들 역극 진행되면서 역극 PL의 본성이 나오기 시작한듯(?)
8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5e7YDM4asM)
2024-07-09 (FIRE!) 22:44:45
분노다 조진다 어쩐다 하는데
사실 그런 일을 겪은 아이가 보통 가질 감정은
투쟁심 보단 두려움과 회피가 아닐까요?
9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IMahM6U7vU)
2024-07-09 (FIRE!) 22:45:00
anchor>1597049295>990
"주고 싶지 않다기보단…."
"이런 식으로 주는 건 달갑지 않기 때문이에요."
"…이타치 군도, 제가 마냥 급료를 준다면 달갑나요?"
"저는 되려, 벽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10
오에이
(JYH6OKBjVI)
2024-07-09 (FIRE!) 22:45:08
오에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the 예술가 일 예정이고~
11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rF0Zy8RmW2)
2024-07-09 (FIRE!) 22:45:17
anchor>1597049295>992
헛소리 좀 하자면 빌 내부에선 '죽는다=끝=몽땅 끝!'같은 죽음에 대한 절대성이랄지가 박혀있어가지고
히토리 좀비활부 때에도 그러면 안된다고 멘붕 살짝 왔었기도 했다(?)
12
시즈카(1학년‐치유)
(JFeeGGXOXc)
2024-07-09 (FIRE!) 22:45:22
anchor>1597049295>958
근데 진짜로 PC적인 취향이 그거인?
생각해보면 그때 그 나폴리탄 왜 먹고 싶다고 중얼 거렸음?(?)
13
이타치(3학년)
(YViSJAnmxs)
2024-07-09 (FIRE!) 22:45:35
>>9
"에, 절대 싫다. 받을 이유가 없어.
그리고 돈 받으면 너 못 놀리잖아."
14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IBMARMFrFU)
2024-07-09 (FIRE!) 22:45:42
>>8 하지만 베르단디즈는 그렇지 않고. 권총 돌격 씬이나 미술관 돌격 씬에서, 그리고 엄브렐러에 대한 태도에서 잘 드러나죠.
15
메리(1학년-우아)
(gCZACsua9Q)
2024-07-09 (FIRE!) 22:46:14
여하튼, 그려달라고 부탁하면 그려보는 느낌이 된다
걸리는 시간과 퀄리티는(ry
16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5e7YDM4asM)
2024-07-09 (FIRE!) 22:46:15
물론 어릴때부터 비극적인 문제로 보통 좀 망가지거나 (티르, 덴지, 와이스)
아예 사고방식 부터가 선천적이든 환경으로든 그런 이유로 좀 다르거나 (오에이, 마운틴, 아사토)
하는 경우도 많음
17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IMahM6U7vU)
2024-07-09 (FIRE!) 22:46:16
>>13
"스스로 말한대로, 그런 거랍니다."
18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5e7YDM4asM)
2024-07-09 (FIRE!) 22:46:39
>>12
걍 뭘 먹고싶다는데 덴지는 별 생각이 없음
19
이타치(3학년)
(YViSJAnmxs)
2024-07-09 (FIRE!) 22:46:42
>>17
"옹야. 나도 그거 농담이었다."
20
코제키 우이
(sihl/3a/nM)
2024-07-09 (FIRE!) 22:47:12
확실히
빌은 생에 대한 갈망이 엄청나니까
그만큼 죽음에 대해서도 강박적일만 하지
21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5e7YDM4asM)
2024-07-09 (FIRE!) 22:47:22
>>14
ㅇㅇ 그럼요 그래서 에고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거지도 모르겠다만 모든 PC가
22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IMahM6U7vU)
2024-07-09 (FIRE!) 22:47:46
anchor>1597049295>996
"그런 거라면… 이미 그러고 있지 않나요?"
"…제가 원할 때 그려달란 건 농담이였어요."
"메리는… 자신이 바랄 때, 자신이 그리고 싶은 걸 그린다면."
"그 자체로 충분하답니다."
@ 쓰담
23
이타치(3학년)
(YViSJAnmxs)
2024-07-09 (FIRE!) 22:47:51
미술관 돌격은 세계멸망 같으니까 돌격한 것도 있긴 있는데.
그 외는 음.
24
시즈카(1학년‐치유)
(JFeeGGXOXc)
2024-07-09 (FIRE!) 22:48:01
anchor>1597049336>9
"어, 언니와는 조, 좀 더..."
"그, 그런 거래 관계가 아, 아닌 조, 좀 더 따뜻하고 부드러운 사, 사이가 되, 되었으면 하니까요."
@끄덕끄덕하며 안아줘요의 자세(?)
25
장거한
(DHxmtqNND2)
2024-07-09 (FIRE!) 22:48:04
장거한은 어떤 포지션이 되려나
26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5e7YDM4asM)
2024-07-09 (FIRE!) 22:48:29
장거한은 말 나와서인데
장거한이 제일 사기임
27
이타치(3학년)
(YViSJAnmxs)
2024-07-09 (FIRE!) 22:48:55
철구 점CD인가(?)
28
시즈카(1학년‐치유)
(JFeeGGXOXc)
2024-07-09 (FIRE!) 22:49:09
anchor>1597049336>8
에고 각성자라면 근데.
좀 이미 정신적으로 엇나간 친구들이라.
근데 에고 사용자가 아닌 경우는 확실히 감성이 맛이 가고 있달지.
에고사용자적인 감각에 가까워진다는 감성은 있네
29
오에이
(JYH6OKBjVI)
2024-07-09 (FIRE!) 22:49:11
>>22
"저저저, 눈여시같은 공주님이
자꾸 설탕치려는거 봐.
메-쨩이 앞으로 그림을 취미로 할거면 몰라도, 밥 벌어먹고살아야하거든~?"
30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5e7YDM4asM)
2024-07-09 (FIRE!) 22:49:14
와이스나 아사토같이 극단적인 생각으로 뭉친애들도 미래세계라던가 그런일들을 겪고 경악을 하고 하는데
장거한은 그냥 '미래가 그러하니 내가 나서서 움직이겠다' 라 적극적으로 말하는데
전형적인 중화 영웅임
31
이타치(3학년)
(YViSJAnmxs)
2024-07-09 (FIRE!) 22:49:33
>>29
"...아, 그거 문제가 되는 건가?"
32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5e7YDM4asM)
2024-07-09 (FIRE!) 22:49:38
>>28
그래서
>>21
이런거죠
33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iS6hrZFG1Y)
2024-07-09 (FIRE!) 22:49:49
영 웅 호 걸
34
이타치(3학년)
(YViSJAnmxs)
2024-07-09 (FIRE!) 22:49:52
>>30
ㄹㅇ 영웅의 기상이더라.
중도참가면서 완전 적극적
35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IMahM6U7vU)
2024-07-09 (FIRE!) 22:49:59
>>19
@ 끄덕
>>24
"……."
@ 꼬옥, 품어준다.
"…저도, 그러길 바란답니다."
36
메리(1학년-우아)
(gCZACsua9Q)
2024-07-09 (FIRE!) 22:50:07
>>22 >>29 "아, 아아...!"
"...그럼, 그림 이외의 뭔가로 계속 돕는 거로...?"
@횡설수설
37
이타치(3학년)
(YViSJAnmxs)
2024-07-09 (FIRE!) 22:50:45
>>29 와중에 불여시가 아니라 눈여시라고 하는 ㅋㅋㅋㅋㅋ
38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5e7YDM4asM)
2024-07-09 (FIRE!) 22:50:48
대충 세상에 문제가 있고 자신의 삶도 사람들도 문제이니
내 한몸 떨쳐 호령해 문제를 이기는 의인들과 함께하겠다!
그리고 이사람들과 함께 의를 나누기 위해 우리 가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함께 고기와 술잔을 기울입시다!
이런 플롯임 거의 장거한은
39
코제키 우이
(sihl/3a/nM)
2024-07-09 (FIRE!) 22:50:55
이열
장거한은 호걸이구나?
40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5e7YDM4asM)
2024-07-09 (FIRE!) 22:51:12
그래서 거한은 덴지는 애로 안봄 걍
41
이타치(3학년)
(YViSJAnmxs)
2024-07-09 (FIRE!) 22:51:17
아무리 봐도 계속 장비 떠오른단 말이죠 ㅋㅋㅋㅋ
42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IBMARMFrFU)
2024-07-09 (FIRE!) 22:51:18
>>21 사실 이 때 권총 돌격 씬에서도 아야가 활약을 하긴 했단 말이죠. 단체로 권총 돌격할 때 카메라 플래시로 검은 양복을 방해했었거든요
물론 직접 돌격한 다른 애들보단 상식인 범주에 있지만. 이타치 pl도 지적했었죠?
43
오에이
(JYH6OKBjVI)
2024-07-09 (FIRE!) 22:51:34
>>36
"뭐, 적어도 한사람 분의 화공~ 은 이미 되었지만.
자리를 잡을 생각은 지금부터 해둬야하니까!"
44
이타치(3학년)
(YViSJAnmxs)
2024-07-09 (FIRE!) 22:51:45
>>42
그거때매 아야는 호감도 1티어 들어갔지..
두려워했지만, 그럼에도 애들 죽는거 가만 못 보고.
45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5e7YDM4asM)
2024-07-09 (FIRE!) 22:51:50
말하는것도 보수적이고 걱정하는 사람들과 달리
적극적으로 행동을 권하는것도
"언제까지 안에 있습니까! 나가서 맞서 싸워야 하거늘!"
이거와 다르지 않음
46
리바이
(Be5h/3y5L.)
2024-07-09 (FIRE!) 22:51:54
>>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
장거한
(DHxmtqNND2)
2024-07-09 (FIRE!) 22:51:56
장거한의 입장에선 엄브렐라란 목에 걸린 생선가시같은거니깐.
다른 말론 그게 영웅적인지 인지를 못한다는거
48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rF0Zy8RmW2)
2024-07-09 (FIRE!) 22:52:00
빌은 착실하게 맛가고 있을거야 분명
아니지 자기 죽이려고한 살인마한테 '씨발사랑한다!!!!' 박은 거부터 제정신은 아니겠?지?
49
이타치(3학년)
(YViSJAnmxs)
2024-07-09 (FIRE!) 22:52:21
>>47
천성이 영웅.
영웅이 될거야! 하고 목표를 잡는 누군가와는 다른..
50
오에이
(JYH6OKBjVI)
2024-07-09 (FIRE!) 22:52:32
그러니까
오에이도 그러잖아
자기 이상의 달마가 여깄었네! 라고
51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rF0Zy8RmW2)
2024-07-09 (FIRE!) 22:52:41
영웅짓을 하면 실제 영웅(?)
52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IMahM6U7vU)
2024-07-09 (FIRE!) 22:52:43
>>29
"그거야."
"메리의 뜻이죠?"
>>36
"이런저런 말로 흔들리면 안된답니다."
"예술가라면, 그런 뚝심 하나둘씩은… 나아가 절대로 바꿀 수 없는 것 정돈 품는 거니까요."
"이해하죠, 메리?"
"가츠시카 양의 말을 듣는다면 적어도 조언으로서만 듣고, 스스로 생각하고 또 하고자 해서."
"실행으로 옮기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