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잡담] 회사의 집요정의 잡담판(붕괴3rd) - 10

0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50B/wk0Q/s)

2024-07-06 (파란날) 01: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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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이름 없음 (yVcSPYKEf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8:45

클라인도 그리 적극적인 타입은 아니니까...
그레이한테 뭔가 강력한 동기가 생겨야 하는데...

54 이름 없음 (np00RPSXIY)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8:48

납득의 율자께서 날 보셨어! 날 낙원으로 보내주실거야...!

55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imAHkaFI2g)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8:55

폭주라고 불러야할지 애매하다는건 이런 뜻이었습니다.........

아니, 역시 폭주가 맞나...........?

56 이름 없음 (lB0ujkvksE)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9:06

>>50 너 낙원각이다 낙원각!

57 이름 없음 (tGzZtFvRg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9:06

>>50 우왕ㅋ굳ㅋ

58 이름 없음 (ObsrOgnNo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9:21

다시봐도 복희 여와때 다이스가 중요했다. 그 때 터졌으면 지금 심정이 악화된 것에 현문명 혐오까지 겹쳐서 폭주했을 듯.

59 이름 없음 (pqfENyxSZY)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9:25

(대충 낙원아저씨로 불리는 노엘콘)

60 이름 없음 (tGzZtFvRg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9:49

그러면 대충 큰 그림은
노엘이 동료들에게 하려던 짓을 자신이 당해서 본편으로 이어진다는 느낌이네

61 이름 없음 (zKpXDNpQwA)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9:49

눈을 떴구나 낙원으로 오거라 (대충 음모론 콘)

62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imAHkaFI2g)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9:53

>>50 아니 무슨 망태 할아버지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나이로는 망태 할머니가 맞긴 하지만 ㅋㅋㅋㅋㅋ

63 이름 없음 (OQjNpBSorw)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0:12

그리고 그레이 지금 마인드면 케빈뫼비노엘 죄다 봉인당해서 멘탈터지면 독단적으로 본편 이전에 이미 성흔계획 진행했을것 같아서....

64 이름 없음 (ObsrOgnNo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0:28

지금은 폭주보단 이것도 좀 아니고 저것도 좀 아니니 어차피 둘 다 별로인거 걍 내걸 밀어붙이자. 사명 내팽겨치니 상쾌하네.

65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imAHkaFI2g)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0:38

>>58 복희 여와의 다이스 덕분에 훨씬 온건해진 감은 있습니다.

원래는 좀 더 규모가 클 예정이었으니.............

66 이름 없음 (tGzZtFvRg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1:07

다 집어쳐.
MEI 선배를 다시 데려올 때까지 모두 쉬면서 머리를 식히자구!

67 이름 없음 (uZHTENnJg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1:12

아이러니한건 그 두명에 비하면 훨씬 온건한 방식이란 유우머...(아무말아님)

68 이름 없음 (1g1XukZ1fk)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1:25

현문명에서 노엘 지인 환생하면 넣어버리려고 한건가

69 이름 없음 (zKpXDNpQwA)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1:34

cool 하고 easy 하게 가자고 (진짜 cool하고 easy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 이름 없음 (836V4WDZ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1:50

노엘이 미친 짓을 해서 으악 막아야한다! 이런 분위기일 거라고 예전엔 생각했었음

근데 지금은 다들 노엘에게 사과해라 이런 느낌이지... 물론 노엘이 완전히 잘했다는 건 아님 MEI 시체가지고 뭔가 하려고 한건 쫌ㅋㅋ

71 이름 없음 (lB0ujkvksE)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2:01

>>63 '이 부랄친구 새퀴들이 좀 많이 피곤한가보구낰ㅋㅋ 지들끼리 싸우곸ㅋㅋㅋ 새끼들아 내가 장기휴가 좀 써줄겤ㅋㅋㅋㅋ' 느낌도 듬 ㅋㅋㅋㅋ

72 이름 없음 (iMHB.SVVkc)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2:06

노엘을 타락시킨 붕개 최악의 악녀 리쿠하치마 아루!(음해)

73 이름 없음 (2RlYV/YUxg)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2:09

그레이가 지금 어떤 상태일까
성흔계획이 최악의 계획인거랑 그 여파까지 전부 이해하고 받아들이고도 엄마처럼 겨우겨우 감정조절하면서 필요한 일이라고 암시하는 상태?

74 이름 없음 (pqfENyxSZY)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2:11

성흔계획의 책임자로서 항사계획을 반대한다
항사계획의 책임자로서 성흔계획을 반대한다
이였는데
노엘이 갑자기
감시자 계획 책임자로서 둘의 계획을 반대한다
가 되어버린 wwww

75 이름 없음 (ObsrOgnNo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2:31

'에라이 더러운 세상, 다 뒤져라!'에서 '에라이 더러운 세상, 잘 먹고 잘 살아라!'로 순화된 느낌.

76 이름 없음 (lB0ujkvksE)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3:03

>>74 이거네 ㅋㅋㅋㅋ
트루-감시자-노엘

77 이름 없음 (Mb3ptiNoo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3:05

노엘은 자신이 지쳐버린 끝에 으깨진 상태라는걸 인정은 할까?(새삼)

78 이름 없음 (OQjNpBSorw)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3:09

빨리 본편으로 돌아가고 싶다...

79 이름 없음 (JXcwXlKuNQ)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3:14

외부에 피해없이 좀 더 온건하게 진행하니까 듀란달이 노엘에 대한 평가가 높았던 게 아닐까?

80 이름 없음 (t09M50ndj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3:33

으음

근데 나 그레이 낙원 한 번 들어가서 그리세오 보고 오면 회복될 거 같은데

억지인가?

81 이름 없음 (ObsrOgnNo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3:58

지친건 인정할 것 같은데 으깨진건 인정할지 모루겟소요.

82 이름 없음 (uZHTENnJg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4:07

오히려 죄책감에 미칠가능성이 더 높아보이지만

83 이름 없음 (D6cxAAmsM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4:12

>>80
노엘에게 설명을 듣고서 낙원에 들어가서 상담해서 마음을 다시 잡고서 마망 막기?

84 이름 없음 (lB0ujkvksE)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4:18

>>79 동기도 진짜 저 인생역정 알면 공감을 안 할 수가 없고 ㄹㅇ

85 이름 없음 (OQjNpBSorw)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4:19

>>80
엘리랑 그리세오 5천년만에 만나면 회복될텐데
그레이가 낙원에 일부러 안들어갈것 같음

86 이름 없음 (1g1XukZ1fk)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4:24

>>80 그럼 뽕맛 넘치긴 할텐데

크리는 뽑아야지 ㅋ

87 이름 없음 (zKpXDNpQwA)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4:34

흥 내가 비정상이라고? 그렇다면 낙원으로 승부하자 (듀얼리스트 풍) 같은 상황일 거 같지 지금 노엘은

88 이름 없음 (Mid9uLVtqY)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5:15

크리까진 아니고

낙원 들어가는게 다이스겠지

89 이름 없음 (lB0ujkvksE)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5:25

>>85 아마 모든게 정리되고 나면
완전히 지쳐버렸을 때 낙원 갔던 노엘처럼 그레이도 유혹에 져서 들어가볼수도 있지 않을까

90 이름 없음 (OQjNpBSorw)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5:28

그레이는 현문명 넘어오고나서 한번도 낙원 안갔으니까

91 이름 없음 (Mb3ptiNoo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5:51

아이고 콘솔이

92 이름 없음 (zKpXDNpQwA)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5:56

파릇파릇하고 순수하던 그레이는 사라지고 일에 찌든 OL 그레이만 남아서 참치는 슬퍼

93 이름 없음 (Qp87iL6fgk)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6:19

그럼 딸이 엄마의 전철을 밟는 클리셰를 따라가겠네 하하

94 이름 없음 (OQjNpBSorw)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6:26

>>92
나도 내상이 너무 심해...
다른건 다 괜찮은데 이건.......

95 이름 없음 (ObsrOgnNo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6:30

노엘
부외자에게 피해 안 줌.
동료를 생각하고 분쟁 해결 방법 중 하나였음.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버티다 내린 결단임.

오토
부외자에게 피해 잘 줌.
동료? 도구를 잘 못 말한거겠지.
고민따윈 없고 초지일관임.

듀란달의 평가는 정당하다.

96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imAHkaFI2g)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6:34

어쨌든, 현문명 과거편도 그리 많이 남지는 않았네요

아마 이틀정도 더 연재하면 노엘 봉인까지는 마무리가 되겠고............

카렌/사쿠라/오토 과거편까지 연재하면, 겨우겨우 본편 메인스토리로 진입하겠군요

97 이름 없음 (Mid9uLVtqY)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6:37

어디까지나 희망이지만 그레이는 노엘과 다르게 낙원에서 회복한 뒤에

오히려 집착 떨쳐버리고 엄마 막으러 가면 참 맛있겠지

어 근데 이럼 주인공이 바뀌는데 ㅋㅋㅋ

98 이름 없음 (JXcwXlKuNQ)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6:46

내일 화는 어떻게 꼬셔서 낙원으로 던져 넣을지 궁금하다 진짜로

99 이름 없음 (Qp87iL6fgk)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6:51

오토 본인이 자기보다 낫다고 인정했으니 뭐

100 이름 없음 (OQjNpBSorw)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7:24

>>98
화랑 뫼비는 이미 봉인때린것 같음

101 이름 없음 (tGzZtFvRg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7:30

https://www.youtube.com/watch?v=5hNwkhw4dSc
「모형 정원을 사칭하는 우리 속에서 금단의 기관을 손보는
교만하고 무능한 창조신이라도 될 속셈인거야」
(중략)
추억까지 배반한 차가운 말의 비
행복했던 두 사람 영원영구히 닿지 않게 되기 전에
(중략)
믿고 있던 그 사람에게 배반 당했던 소녀
도망쳐 온 낙원은 신앙이라고 하는 광기
새로운 세계로 날아갈 수 있는 자기암시
맑게 개인 각성은 진행이라고 하는 흉기

마지막 순간에 돌아간 비뚤어진 사랑의 기억
취약한 마음이 견디지 못하고 그 날 거짓말을 했다

102 이름 없음 (D6cxAAmsM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7:34

노엘이 말했던 순서 생각하면 이미 화는 던져넣었을거 같음

103 이름 없음 (zKpXDNpQwA)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7:44

멋진 제안을 하지 너도 낙원에 들어가지 않겠나? (대충 아카자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