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209> [AA/역극/잡담판/메이킹] 모래시계를 지켜보는 청춘들의 석양 드리우는 교실 (19) :: 1001

벚꽃망령◆h8Wq4lbSKM

2024-07-04 01:20:30 - 2024-07-07 00:07:55

0 벚꽃망령◆h8Wq4lbSKM (rjs8F/wZ2I)

2024-07-04 (거의 끝나감) 01: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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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N7wkWl8-SQWDHSYr2nCZbKN4THadMZpzwdXTsswraY/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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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문 세계관의 아방가르드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관이 아예 일치한단 의미는 아님.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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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이타치(3학년) (F3qf75TSp2)

2024-07-06 (파란날) 23:51:10

>>852 ㅎㄷㄷㄷ

870 리바이(3학년) (0/yYEnPS4U)

2024-07-06 (파란날) 23:51:12

>>852 그 뭐냐 평일 되면 차고에 연락하셈

871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JS70mVXMbY)

2024-07-06 (파란날) 23:51:16

>>861 와시스라니 아무리 그래도 중3 소녀에게 할배라고 부르느건 좀 ㅎㅎ (?)

872 장거한 (gEe6PsUWb2)

2024-07-06 (파란날) 23:51:23

>>863캐. 개가 아니고

873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RTFLpLZ0qY)

2024-07-06 (파란날) 23:51:25

>>856

약간 트럭 대신 치이는 이고깽 남고생 느낌 (아님)

874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P.EPnKTbtE)

2024-07-06 (파란날) 23:51:32

자 오에이 아야 대화 절망편 뇌내 시나리오 적어놨는데 궁금한 사람?

875 이타치(3학년) (F3qf75TSp2)

2024-07-06 (파란날) 23:51:36

>>863
장거한씨는.. 정주행 완료하고 저번 사건을 숙지하면 분명 존재감 쌉가능.
일단 크고 ㅋㅋ

876 리바이(3학년) (0/yYEnPS4U)

2024-07-06 (파란날) 23:51:41

몇번 버스인진 모르겠는데 그 버스 차고에 연락해보는게

877 이타치(3학년) (F3qf75TSp2)

2024-07-06 (파란날) 23:51:43

>>874 저요저요저요

878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ZJk7YA2yRk)

2024-07-06 (파란날) 23:51:44

>>861 아이러니하게도
장르가 프문맛 섞인 그거니까아아.....

879 나루카미 키린 (MDgn63FLYA)

2024-07-06 (파란날) 23:51:45

대체

880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Gs3nJK4/1k)

2024-07-06 (파란날) 23:51:46

아사토PC에겐 결국 빌헬름이 안전하게 살아줬기에

(사랑을 잃은 마음의 상처는 크겠지만)

빌헬름을 죽이려던 세리카를 포기시켰으니

이겼다, 라는 감정이 쪼오오금은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걸 작중 그 누구에게라도 말로는 못하지 ㅎㅎ;

881 오에이 (/m0sGVWiXk)

2024-07-06 (파란날) 23:51:50

근데 진짜
오에이가 멋대로 빌에게 여자 마음 가지고 놀지 마라고 말한건데
동의하는 PC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어...

882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NbjRsVPIc.)

2024-07-06 (파란날) 23:51:58

거기선 에고라던가 뭐라던가... 사실 중요하지 않았죠

그녀는 죽음을 택했고 그런 현실이 닥쳐온 감정의 변화는 빌헬름은 느낀거니까



사실 전체적인 플롯을 보면 굉장히 평범한 한 소년의 사랑과 실연과 고민을 담은 이야기에요 그래서

883 이타치(3학년) (F3qf75TSp2)

2024-07-06 (파란날) 23:52:12

>>881
이타치:(뒷목) 얘들아... 미래.. 얘기하면 안된다고..!

884 마운틴 쟈키 (2학년 냉정반) (x72DKoLt9c)

2024-07-06 (파란날) 23:52:12

장거한 존재감 대단하긴 했슴다 ㅋㅋㅋㅋㅋㅋㅋ

885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NbjRsVPIc.)

2024-07-06 (파란날) 23:52:16

>>881

동의를 누가했었죠?

886 텐도 아리스 (FeLvQ6sHSo)

2024-07-06 (파란날) 23:52:17

장거한은


뭔가 캐릭터성은 확실한데 이번 사건의 몰입도 자체가 워낙 커서 따로 노는 느낌이 강했다고 할까

일상씬 강자인 건 확실한듯

887 오에이 (/m0sGVWiXk)

2024-07-06 (파란날) 23:52:18

수사중에 허니트랩 하는건데, 오에이가 감정적으로 나온 상황이었으니까

888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RTFLpLZ0qY)

2024-07-06 (파란날) 23:52:26

벚꽃 역량 쩐다니까

889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JS70mVXMbY)

2024-07-06 (파란날) 23:52:39

>>880 같은 종교 믿는데 입장 꽤나 다르네요

와이스는 어떻게든 세리카 용서해주는게 목표여서 자살 자체가 스스로의 패배를 의미했네요

890 이타치(3학년) (F3qf75TSp2)

2024-07-06 (파란날) 23:52:43

>>885
유키코랑 와이스였나..

891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P.EPnKTbtE)

2024-07-06 (파란날) 23:52:59

0. 우선 오에이가 데이트 신청 구경할 때 언급했던 '흐름'을 자세히 설명하지 못하고 시점이 넘어갔다는 점이 아야에게 중요합니다

1. 오에이가 세리카가 살인자라고 해도 빌이 사랑한다 하면 옹호할거라 반응합니다

2. 아야는 그걸 듣고 '세리카가 살인자라면 고토를 죽인건데 그게 그렇게 쉽게 용서된다고?'->'그러고보면 고토 후배가 죽었을 때도 그냥 흘려보냈었지'->'그 때 말했던 흐름'->'후배는 내가 죽어도 그렇게 흘려보낼거야?' 이런 사고방식으로 폭주합니다

3. 아야는 처음에 봇치를 죽이고 티르를 썰어버리고 일가족을 죽인 세리카를 옹호하는거냐고 운을 띌 예정이었습니다

4. 오에이가 거기에 대꾸하면 봇치가 오에이에겐 별 의미가 없었냐 이런 소리를 할 거였고

5. 그 직후에 그 망할놈의 흐름이 이런 거였냐고 매도하면서 "제가 죽어도 오에이 후배에겐 언젠간 잊어버릴 일이잖아요. 결국엔 아무 의미 없어질 일이란거잖아요!" 이런 식으로 매도했겠죠

6. 오에이가 반박하려 들면 그대로 듣기 싫다며 탈주하고

7. 그 이후 각성하면 흐름따위는 질색이라며 영원한 추억속에 박제되어버리라며 긍정 탈을 쓴 부정 각성으로 개맛도리 피폐서사 뚝딱

892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Gs3nJK4/1k)

2024-07-06 (파란날) 23:53:04

>>863 장거한은

그저 뭔가 크게 말하는 것만으로도 존재감이 큰

커다란 캐릭터...! 정말 크다...!

893 시즈카(1학년‐치유) (ZOOQ3gEb9s)

2024-07-06 (파란날) 23:53:04

>>885 암묵적 동의에 가깝다 봄

894 이타치(3학년) (F3qf75TSp2)

2024-07-06 (파란날) 23:53:05

이타치 다굴받으면서 '어? 이거 내가잘못함?' 하고 순간 생각했을정도.

895 티르 (NCH3.hnpmU)

2024-07-06 (파란날) 23:53:13

티르쪽은 오히려 종교를 믿었지만 돌아오는게 이런거라고 말할려다 참았습니다

896 나루카미 키린 (MDgn63FLYA)

2024-07-06 (파란날) 23:53:13

여기선

사라지네를 들어보죠(?)

https://youtu.be/6S62aX1yY08

897 텐도 아리스 (FeLvQ6sHSo)

2024-07-06 (파란날) 23:53:44

"제가 죽어도 오에이 후배에겐 언젠간 잊어버릴 일이잖아요. 결국엔 아무 의미 없어질 일이란거잖아요!"



아리스에게 다이렉트 데미지 10000점

898 이타치(3학년) (F3qf75TSp2)

2024-07-06 (파란날) 23:53:45

>>891 아야아아아아아앗!(이타치 돌아버림)

899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NbjRsVPIc.)

2024-07-06 (파란날) 23:54:00

정주행 해보니까

와이스, 유키코, 덴지 정도네

말로 대놓고 한건

900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RTFLpLZ0qY)

2024-07-06 (파란날) 23:54:01

유키코는

"세계선이 엇갈린다. 이 세계선이 엇갈리는 건 그녀의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정보를 차라리 내어주고 반응을 떠보는 게 낫다."

라는 생각에 가까움

901 장거한 (gEe6PsUWb2)

2024-07-06 (파란날) 23:54:08

일단 장거한 컨셉은 고등학교시절 강호동이라고 보면 됩니다. 간단히 말해서

902 노엘[1학년-골단] (Ru9NYsJRbo)

2024-07-06 (파란날) 23:54:13

>>870일단 신고 넣어 놨고 대기중임

903 텐도 아리스 (FeLvQ6sHSo)

2024-07-06 (파란날) 23:54:18

>>897 >>>실제로 고토에게 그렇게 했음<<<

아픈 겁니다...마이 아픈 겁니다...

904 이타치(3학년) (F3qf75TSp2)

2024-07-06 (파란날) 23:54:24

>>891 아야가 저꼴날까봐 이타치가 ㅈㄴ 열심히 말걸었습니다.
나중에 어쩐지 서로 분위기가 좋아서 빠져줬지만..

905 리바이(3학년) (0/yYEnPS4U)

2024-07-06 (파란날) 23:54:35

바빠서 참여를 못한

906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P.EPnKTbtE)

2024-07-06 (파란날) 23:54:36

>>897 그 점에서 아리스랑도 좀 어울려보고 싶었는데 찬스가 별로 없었지 응응

907 이타치(3학년) (F3qf75TSp2)

2024-07-06 (파란날) 23:54:53

>>905
그래 리바이! 이럴때 너가 내편을 들어줬어야지! 필요할떄만 없는 과격파놈!(폭언)

908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NbjRsVPIc.)

2024-07-06 (파란날) 23:54:56

유키노는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와이스는 사랑과 박애를 중점으로 둔 신앙이 있었는데



어라 덴지는 왜 말했지

909 텐도 아리스 (FeLvQ6sHSo)

2024-07-06 (파란날) 23:55:20

>>906 슬픈 일인 겁니다

910 오에이 (/m0sGVWiXk)

2024-07-06 (파란날) 23:55:23

>>891
였던게
왜 오에이의 아야는 소중해 한방에 없어진거지

911 리바이(3학년) (0/yYEnPS4U)

2024-07-06 (파란날) 23:55:24

wwwwww

하지만 12시까지 일하게 될거 배째서 10시 끝으로 해서....

912 메리(1학년-우아) (X82WH6DTLg)

2024-07-06 (파란날) 23:55:25

마음과 선악을 고등학생 PC 기준에서는 구분하기 어렵고

그게 결국 충돌하니까 말이지. 응응응.

913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Gs3nJK4/1k)

2024-07-06 (파란날) 23:55:28

>>889 아사토는 지금쯤이면

세리카 그녀는 단순한 자살한 게 아니다

엄브렐러의 총구에서 빌헬름과 우리들이 무사할 수 있게 '희생'한 것이다

그녀가 이렇게 희생하지 않으면 우리는 빨리 죽게 된다

이러한 희생은 선함으로의 회개와 용서의 의미가 있다...



...라는 꿈보다 해몽 수준의 합리화? 뭐랄까 그런 거 생각할 겁니다

914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RTFLpLZ0qY)

2024-07-06 (파란날) 23:55:34

>>900

다른 마음도 없던 건 아닌데...

여튼 기본 베이스는 이거

915 벚꽃망령◆h8Wq4lbSKM (lOFdtzd.zA)

2024-07-06 (파란날) 23:55:39

문득 든 생각은 원래 딱히 빌 스토리 같은건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어버렸군

916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NbjRsVPIc.)

2024-07-06 (파란날) 23:55:49

뭐 이건 나중에 생각하고 여튼 의외로 이런 생각을 하는 애들이 말해줬으니 빌헬름이 나선거 같긴하네요

사실 전체적으로 보면 걍 단순하고 평범한 소년의 이야기였음



자 다음으로 이제 누구냐

917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RTFLpLZ0qY)

2024-07-06 (파란날) 23:55:52

>>908

덴지 무엇

918 오에이 (/m0sGVWiXk)

2024-07-06 (파란날) 23:55:58

근데
아야가 죽어도 아리스가 죽어도
언젠가는 잊겠지가 사실이긴 할거라는 것도 씁쓸하네
10년 넘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잊겠지.

919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P.EPnKTbtE)

2024-07-06 (파란날) 23:56:13

>>904 본편에서 말했던 것 같은데 anchor>1597049281>786에서 오에이가 anchor>1597049281>803 이걸로 한 발 굽혀준게 엄청 컸음

서로 대화를 나누고 오해를 풀 계기가 됐으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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