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역극/잡담판/메이킹] 모래시계를 지켜보는 청춘들의 석양 드리우는 교실 (19) : 앵커판

0 벚꽃망령◆h8Wq4lbSKM (rjs8F/wZ2I)

2024-07-04 (거의 끝나감) 01: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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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N7wkWl8-SQWDHSYr2nCZbKN4THadMZpzwdXTsswraY/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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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문 세계관의 아방가르드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관이 아예 일치한단 의미는 아님.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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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오에이 (/m0sGVWiXk)

2024-07-06 (파란날) 23:40:14

오에이의 뭐가 재밌었나요는

말해봐야 입아프지(근자감)

768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NbjRsVPIc.)

2024-07-06 (파란날) 23:40:31

본인이 없다고 하면 저도 할말이 없음 ㅋㅋㅋㅋ

769 노엘[1학년-골단] (Ru9NYsJRbo)

2024-07-06 (파란날) 23:40:34

없네요.

770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JS70mVXMbY)

2024-07-06 (파란날) 23:40:35

간단한 갬상이면, 역극은 이게 3번째인데, 음 여러모로 역시 어장주마다 특색이 있다고 그래야할까

아예 캐릭터가 할법한 대사를 어장주가 쳐주는건 이 역극이 처음이어서 초반에 당황을 했네요.

근데....뭐 기존컨셉 노잼일거 같아서, 그냥 종교 빌런으로 잡기는 했고 음 이건 결국 메데타시 메데타시 된거 같고

그거랑 꽤나 pc 한명을 중점으로 밀어준다는 느낌. 아예 한명을 핀포인트로 잡고 이렇게 밀어주는 역극은 꽤나 신기했네요.

다만 그렇다보니까 다른 구경하는 pc가 할 행동이 꽤나 제한된다는 느낌 받긴 했지만 그건 모 자기 차례일때 또 제대로 할테니 케바케인걸로

뭐 시스템이야 운이 좋으면 좋은대로 아니면 아닌대로 가면 되는거고 뫄

771 이타치(3학년) (F3qf75TSp2)

2024-07-06 (파란날) 23:40:36

오에이랑 아야 둘다 착하고 좋은 애들인데 그런 전개 되는거보고 ㅈㄴ 기겁한 이타치..

772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RTFLpLZ0qY)

2024-07-06 (파란날) 23:40:36

제 캐릭터가

덴지가 휠체어 움직이게 하는 걸 허락했는데 어떤가요?

773 마운틴 쟈키 (2학년 냉정반) (x72DKoLt9c)

2024-07-06 (파란날) 23:40:47

아야와 오에이의 갈등은 확실히 재밌었죠!

774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P.EPnKTbtE)

2024-07-06 (파란날) 23:40:55

>>758 오늘 연재분에서는 옥상에서 오에이와의 대화겠네요

서로 마음을 더 열어젖혔다는 느낌이 나요

소올직히 이정도면 백합 각도 살짝 잡힌 것 같은데?

775 이타치(3학년) (F3qf75TSp2)

2024-07-06 (파란날) 23:40:58

>>772
"와, 쟤 진짜 많이 변했네."(진심)

776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NbjRsVPIc.)

2024-07-06 (파란날) 23:41:09

>>763

좋아요 제일 빨리 재밌는 RP와 심상 부분을 말했으니 말하자면요

빌헬름의 그 계기 자체는

777 오에이 (/m0sGVWiXk)

2024-07-06 (파란날) 23:41:17

이타치

진짜 이제 착함의 단계를 넘어서 무서움
자비라고 그 수준은

778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RTFLpLZ0qY)

2024-07-06 (파란날) 23:41:28

>>775

엄밀히 말하면 이런 거 신경조차 안쓸 거 같은 덴지라서 허락한 거긴 한데ㅋㅋㅋ

779 이타치(3학년) (F3qf75TSp2)

2024-07-06 (파란날) 23:41:39

>>777
"딱히 그 정도로 하진 않았어... 히토리 죽인 상태에선 반드시 처벌하려고 했어.."

780 메리(1학년-우아) (X82WH6DTLg)

2024-07-06 (파란날) 23:41:42

이번에는 한게 없어서 손은 못들고오

뭐랄까, 메리(PC)도 PL 따라가듯이 물들기 쉽다는 느낌이라고 자평해보지요.
그래도 자기 길은 알고 있지만, 그 길에 여러 페인트통으로 앞에 카펫을 까는 느낌이려나

781 노엘[1학년-골단] (Ru9NYsJRbo)

2024-07-06 (파란날) 23:41:48

아. 있다면 뭐. 앞으로의 싸움에 각오한 것?

782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ZJk7YA2yRk)

2024-07-06 (파란날) 23:41:56

>>776 호에에에에(호에에에에)

783 나오에 (lW8XPO5ktc)

2024-07-06 (파란날) 23:42:02

흐음음

784 오에이 (/m0sGVWiXk)

2024-07-06 (파란날) 23:42:03

그 외에도
오에이 작업실에 덴지가 있는건 이해하는데

유키코는 어쩌다 미오리네도 없이 혼자왔던건지 궁금하다

785 장거한 (gEe6PsUWb2)

2024-07-06 (파란날) 23:42:13

역시 한게 없으니 노코멘트

786 이타치(3학년) (F3qf75TSp2)

2024-07-06 (파란날) 23:42:14

>>777 근데 히토리가 죽은게 좀 여러 사정이 있었고, 빌의 얼굴도 봐서 속죄시키는 방향으로 봐 주겠다 정도.

787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NbjRsVPIc.)

2024-07-06 (파란날) 23:42:19

사실 그냥 위기였어서 자기가 단서 같고있어서

에고가 없어서 였어요, 전개 자체에서도 끝없이 에고가 있는 사람 기준으로 사람들은 생각했지만

사실 에고는 의외로 이번일에 딱히 쓸모없었음

788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P.EPnKTbtE)

2024-07-06 (파란날) 23:42:19

아 그래서 일단 아야가 어떻게 오에이랑의 갈등을 본격적으로 폭발시키려고 했냐면... 좀 기다려주삼 지금 적을게여

789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JS70mVXMbY)

2024-07-06 (파란날) 23:42:22

>>761 네 저도 많이 느꼈어요!!

아사토 같은 신앙인이라서 그런가 많이 챙겨주는게 느껴졌음.

그거랑 별개로 뭔가 컨셉 겹치는거 같아서 미안한 마음 좀 있네요. 종교빌런 위치 여럿 나오면 좀 색이 바래긴 한데

일단 조금 차이는 있으니까 세...세입?

790 마운틴 쟈키 (2학년 냉정반) (x72DKoLt9c)

2024-07-06 (파란날) 23:42:24

쟈키의 자기 PR...

아, 나메가 빠졌는데 다들 쟈키라는 걸 알아봐준것은 뿌듯했슴다!!

791 노엘[1학년-골단] (Ru9NYsJRbo)

2024-07-06 (파란날) 23:42:25

그렇군.

뭐. 어쩔수 없나.

일상물이고 뭐.

792 나오에 (lW8XPO5ktc)

2024-07-06 (파란날) 23:42:34

사랑이라... 나오에에겐 야마토적으로 의문(?)

793 이타치(3학년) (F3qf75TSp2)

2024-07-06 (파란날) 23:42:45

>>7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4 리바이(3학년) (0/yYEnPS4U)

2024-07-06 (파란날) 23:43:06

이쪽은 헤이트 끌어모으는 pc를 굴리는거에서 감상을 요구할수 이따(?)

795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JS70mVXMbY)

2024-07-06 (파란날) 23:43:06

에고 그게 뭐임 진짜.......와이스 그딴거 모른다고 그뭔씹 발언 하지 말라고..........

796 시즈카(1학년‐치유) (ZOOQ3gEb9s)

2024-07-06 (파란날) 23:43:15

그러고보면 덴지 PC적으로 이거랑 anchor>1597049209>737 또 오늘 anchor>1597049273>895-948때 일이 궁금한데.

후자는 걍 진짜로 화상 입고 데여서나 딴게 아니라 빌한테 배아파 죽을거 같아서 그런 것 뿐임? ㅋㅋ

797 오에이 (/m0sGVWiXk)

2024-07-06 (파란날) 23:43:22

>>779

그것도 그렇지만, 오에이는 다른 사람의 신념이 마음에 안들면
신념은 존중할게, 하지만 너와 싸울거야 인데

이타치는 그래. 너의 신념은 그렇구나. 정말 이해안되네.
우리 싸우지 않고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자.
보통 이러면 신념이 약한 케이스인데
신념은 또 신념대로 단단해...!

798 텐도 아리스 (FeLvQ6sHSo)

2024-07-06 (파란날) 23:43:36

>>759 아리스 PL은 오에이랑 아야가 꽁냥?거리는 게 고귀했던 겁니다

특히
anchor>1597049281>864
anchor>1597049281>882
가

오에이가 지금까지 거짓말은 해오지 않았다지만
진짜 '진심'을 드러낸 것 같아서 고귀한 겁니다

799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NbjRsVPIc.)

2024-07-06 (파란날) 23:43:46

그런게 없는 빌헬름에게 있었죠

왜냐면 에고가 없다는건 흔들리기 쉽단거고 실제 빌헬름은

거의 떠다니며 떠밀리고 하다시피 하며 위기를 겪고 단서를 찾고 데이트를 하게 되었어요

여기서 그냥 남들처럼 그냥 떠다들고 했죠.

계획을 짜고 준비를 하고, 사실 그거 모두 손바닥안에 있는거나 다름없었는데

800 시즈카(1학년‐치유) (ZOOQ3gEb9s)

2024-07-06 (파란날) 23:43:46

>>795 감정을 실체화한 무기.

대충 카(르멘)줄 빠는거임.

801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RTFLpLZ0qY)

2024-07-06 (파란날) 23:43:51

>>784

오에이가 어떤 마음으로 어떤 작업을 하는가, 보고 싶어서로 하죠

자고로 그림엔 화백의 심상이 나타나기 마련이니까요

802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ZJk7YA2yRk)

2024-07-06 (파란날) 23:43:53

>>787 (끄덕끄덕끄덕끄덕)

803 리바이(3학년) (0/yYEnPS4U)

2024-07-06 (파란날) 23:44:11

카르멘줄wwwww

804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JS70mVXMbY)

2024-07-06 (파란날) 23:44:16

뭐 이 문제를 건드리려면 전후맥락을 알아야 하는데 전후맥락 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0 물론 pl은 프문겜 해봐서 알아요 (소근)

805 노엘[1학년-골단] (Ru9NYsJRbo)

2024-07-06 (파란날) 23:44:26

끄아아악 잠을 왜 자서.......

806 이타치(3학년) (F3qf75TSp2)

2024-07-06 (파란날) 23:44:31

>>797
아냐.. 이타치는 싸운다는 소리에요.
단지 '아야와 오에이'는 싸우면 안된다는 것.
아야는 에고가 없어서, 싸우면 오에이가 곤혹할 뿐이고, 중상이라도 입으면 누구도 기뻐할 것 없이 울기만 하고..
그러니까 이타치와 티르 등 다른 처벌파가 마음을 받아 싸울테니, 아야 본인만은 빠져달라는 것.

807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Gs3nJK4/1k)

2024-07-06 (파란날) 23:44:36

>>789 ㅎㅎ 감사

와이스하고는 분명히 다른 점이 있어요

가령

부정개화하면 아사토는 루시퍼 비슷한 느낌이 될 것 같고

세상이 아름다운데 사람은 왜 이 꼴이냐 내가 하늘에 닿겠다(?!)

808 노엘[1학년-골단] (Ru9NYsJRbo)

2024-07-06 (파란날) 23:44:39

가스 폭발을 해버리고 싶은 밤이군....

809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ZJk7YA2yRk)

2024-07-06 (파란날) 23:44:50

>>799 호에에에호오호오오....

810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JS70mVXMbY)

2024-07-06 (파란날) 23:44:55

림버스는 하다가 접었지만 라오루는 엔딩까지 다 깼다고..... 암튼

811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RTFLpLZ0qY)

2024-07-06 (파란날) 23:45:01

>>807

루시퍼ㅋㅋㅋ 아부지 찌르냐고 (?)

812 나오에 (lW8XPO5ktc)

2024-07-06 (파란날) 23:45:04

나오에가 데이트를 했다면 아마 뒷통수 후려쳐서 기절시켰지 않을까 싶기도 ㅋㅋ

813 이타치(3학년) (F3qf75TSp2)

2024-07-06 (파란날) 23:45:06

>>797
단지 '오에이와 싸우지만, 절대 오에이에게 치명상은 입히지 않겠다. 이 일로 서로의 감정이 상하지 않겠다' 를 하는것.

814 오에이 (/m0sGVWiXk)

2024-07-06 (파란날) 23:45:07

>>806
아 오에이와는 싸워준다는 거 맞구나. 휴우 조금은 이타치가 부처에서 사람으로 돌아왔어

그래도 아직 꽤 많이 부처임

815 마운틴 쟈키 (2학년 냉정반) (x72DKoLt9c)

2024-07-06 (파란날) 23:45:08

저는 먼저 자러갑니다! 오늘 빌군 멋졌슴다!

816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NbjRsVPIc.)

2024-07-06 (파란날) 23:45:14

덴지가 사실 꾸준히 말했잖아요?

"그 애가 진짜 범인이라는 확신도 없다" 고

여타 사람들은 이미 그녀가 범인을 확신하다시피 하며 증오하고 분노하는데

직접 만나고 논 빌헬름 입장에서는 그 분노도 위기도 타인의 감정도 감당한채 고민에 빠진거에요

817 노엘[1학년-골단] (Ru9NYsJRbo)

2024-07-06 (파란날) 23:45:14

하는게 없으니 할수 있는게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