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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칼◆vZzphRTmB6
(x.nr7ljLs2)
2024-07-02 (FIRE!) 2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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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제작중)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kt8DMoHPSE2fwkRxAM6O3EyQswlvO-k1x1QZvYTsBpk/edit?usp=sharing
세계관 원조 맛집 : 릴리아◆IzZEKRSlSE의 『UERO 현장대응작전팀 엣지러너』
1. 시장조사 및 아이디어 앵커를 받기 위해 판 준비용 어장입니다.
2. 본격적인 메이킹 어장 생성은 7월 둘째주 주말에 할 예정입니다.
3. 어으 취한다
개편 전 : >1597049167>
971
굿 헌터
(cxGwVeoxBM)
2024-07-04 (거의 끝나감) 08:18:35
글쿤글쿤
>>968
의지따잇 당한다 할 뿐이지
카오스 신의 일부 아닌갓
972
굿 헌터
(cxGwVeoxBM)
2024-07-04 (거의 끝나감) 08:18:57
아 여기 세계관
973
세레나 파리엘
(vy38xSbhCg)
2024-07-04 (거의 끝나감) 08:19:31
여기 세계관 데몬
미친놈들 아님
974
굿 헌터
(cxGwVeoxBM)
2024-07-04 (거의 끝나감) 08:20:24
여기 세계관은 악마 세종류로 나뉘던데
1. 종교 신화적 악마
2. 카오스 계열 악마
3. 이해할 수 없고 미지 그 자체에 불가해한 의지의 현신인 악마
이런 느낌으로
975
굿 헌터
(cxGwVeoxBM)
2024-07-04 (거의 끝나감) 08:21:06
1~2번이면 킹만하지 않을까?
976
세레나 파리엘
(vy38xSbhCg)
2024-07-04 (거의 끝나감) 08:22:22
ㅇㅎ(?)
977
세레나 파리엘
(vy38xSbhCg)
2024-07-04 (거의 끝나감) 08:26:14
여하간
엄마는 마녀였고,
아이는 엄마와 악마 사이에서 태어난 딸.
어렸을적부터 자신에게 사랑조차 품은 적 없는 엄마의 마음을 들을 수 있었고
그래서 엄마가 화형당하던 말에도 그리 슬프진 않았음
978
굿 헌터
(cxGwVeoxBM)
2024-07-04 (거의 끝나감) 08:29:22
게하임니슈나흐트에 들어가지 못한 마녀일까
오랜 시간을 차별과 비탄 속에서 살아가다 악마를 불러버린 걸지도
979
굿 헌터
(cxGwVeoxBM)
2024-07-04 (거의 끝나감) 08:29:48
아니면 중세 수준의 보조차원이던가
980
라스칼◆vZzphRTmB6
(uRpQY/1OmY)
2024-07-04 (거의 끝나감) 08:34:04
981
세레나 파리엘
(vy38xSbhCg)
2024-07-04 (거의 끝나감) 08:41:47
미을 사람들은 꽤나 비정상적인 소녀의 성장속도에 두려워하며 악마의 자식이라고, 같이 죽이려고 했지만
적어도 구전으로 내려오던 미신 정도나 믿을 뿐
정말로 악마 라던가 확신하지도 못하고 증명할 방법도 없었고
무엇보다도 그럼에도 애가 너무 어려서 겨우 죽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는데.
982
세레나 파리엘
(vy38xSbhCg)
2024-07-04 (거의 끝나감) 08:45:56
>>979 그거 좋네(?)
983
굿 헌터
(cxGwVeoxBM)
2024-07-04 (거의 끝나감) 08:55:03
미개하군 (?)
984
세레나 파리엘
(vy38xSbhCg)
2024-07-04 (거의 끝나감) 09:02:14
어우 리얼 참
985
굿 헌터
(cxGwVeoxBM)
2024-07-04 (거의 끝나감) 09:03:01
(대기대기)
986
오구리
(UjufVczKxY)
2024-07-04 (거의 끝나감) 09:04:32
>>981에 >>983은 미개하지 않았다면 어떻게든 증명할 수 있었다는 뜻인가(?)
(왜곡)
987
세레나 파리엘
(w5Exr2eSW6)
2024-07-04 (거의 끝나감) 09:06:34
그랬으면 아이가 죽었겠죠(?)
988
세레나 파리엘
(w5Exr2eSW6)
2024-07-04 (거의 끝나감) 09:11:17
여하간
아이는 뱃속에서부터 엄마에게 들었던 말을 기억한다던가
왠지 남들보다 성장이 빠르다던가
기이한 면모는 존재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본질 자체는 인간에 가까웠던지라
남들에게 인정받거나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989
굿 헌터
(cxGwVeoxBM)
2024-07-04 (거의 끝나감) 09:15:41
천재아구나!
990
사죠 마나카(일)
(JkB9IPPWoY)
2024-07-04 (거의 끝나감) 09:20:35
두려운 Fly엘이야(??)
991
세레나 파리엘
(w5Exr2eSW6)
2024-07-04 (거의 끝나감) 09:20:54
그래서
마을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아이는 부단히 노력하게 됨
상황에 맞춰 가면을 쓰는 방법을 배웠다-고나 할까.
감정 자체를 잘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인간의 일부로서 가진 본능적인 사랑의 갈구가
희미한 인간성을 부여잡고 있었던거지.
992
굿 헌터
(cxGwVeoxBM)
2024-07-04 (거의 끝나감) 09:22:05
슬슬 걸걸하게 담배피는 전투수녀가 와서 소녀 데려다가 키워야하는 거 아닐까?
993
세레나 파리엘
(w5Exr2eSW6)
2024-07-04 (거의 끝나감) 09:22:59
그래서 아마
여기에 끌고오면 감정적으로 되게 풍부한 사람으로 보일거임.
그 감정이 살의 와도 같은 자기 피와 관련된 부분이 아니면
결코 일정 이상 넘쳐흐르지도 않는데다가
주위 분위기 보고 동조해서 감정에 일관성이 없어보인다거나
싶어보이긴 하겠지만(?)
여튼
994
사죠 마나카(일)
(JkB9IPPWoY)
2024-07-04 (거의 끝나감) 09:23:56
헉 피라니
우리 같이 적들을 찢하면서 부족한 쾌감을 즐기지않을래?(?)
995
세레나 파리엘
(w5Exr2eSW6)
2024-07-04 (거의 끝나감) 09:24:46
>>992 하지만 그런 사람은 없었고(?)
996
세레나 파리엘
(w5Exr2eSW6)
2024-07-04 (거의 끝나감) 09:25:03
>>994 파리엘 이즈 와칭 유(?)
997
굿 헌터
(cxGwVeoxBM)
2024-07-04 (거의 끝나감) 09:30:39
흑흑 까비 (?)
998
세레나 파리엘
(w5Exr2eSW6)
2024-07-04 (거의 끝나감) 09:32:58
암튼 그렇게 흘러간 수십년.
소녀는 어느새 성장해 여엇한 아가씨가 되어있었고.
소녀의 노력이 꽤나 잘 먹힌건지
두려워하고 의심해야할 악마의 자식이 아닌
마녀 아래에서 학대받으며 자라왔을 불쌍한 아이 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에 성공.
그렇게 잘먹고 잘 살았습니다-
하면 좋겠지만 그런 일은 없었고.....(?)
999
세레나 파리엘
(w5Exr2eSW6)
2024-07-04 (거의 끝나감) 09:33:40
어느날 흉년이 돌던 날
마을에 도적떼가 기어들어옴
1000
굿 헌터
(cxGwVeoxBM)
2024-07-04 (거의 끝나감) 09:34:07
마을의 수호자 루트는!
1001
세레나 파리엘
(w5Exr2eSW6)
2024-07-04 (거의 끝나감) 09:35:5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9206/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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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