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잡담] 회사의 집요정의 잡담판(붕괴3rd) - 9

0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if6CPUhps.)

2024-07-02 (FIRE!) 01: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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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02:01:41

>>936
아마 "(그리세오를) 좀 더 노력하다가 나중에 만날래" 의 뜻은 사명을 끝내고 그리세오가 지구로 복귀하면 그때 직접 만나겠다는 뜻이었겠지만
그리세오가 잘못되어버린 이상 사명을 끝내도 만날 수 없게 되어버린거니까

952 이름 없음 (gsG23m59N6)

2024-07-06 (파란날) 02:01:55

생각해보면 S.A.V.E가 성흔계획을 위한 주춧돌이라면

중재자인 노엘은 무너짐으로써 역할을 다한게 아닐까?

케빈이 이런소리하면 뫼비한테 몇대맞음?

953 이름 없음 (hhrtr5RJ82)

2024-07-06 (파란날) 02:02:32

>>952 죽을때까지 팰려고 하지 않을까? 뫼비 역린일테니...

954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02:02:35

>>952
케빈은 그런소리 안해!!!

955 이름 없음 (hhrtr5RJ82)

2024-07-06 (파란날) 02:03:13

>>953 솔직히 죽을때까지는 농담이고 뫼비도 엄청 화내겠지

956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02:04:20

실제로는 뫼비는 화내기보단 실망하거나 체념할듯
그 케빈조차 결국 죄악을 감당못해 자기합리화 시전한다고 볼테니

957 이름 없음 (gsG23m59N6)

2024-07-06 (파란날) 02:04:59

자신이 도저히 답을 찾지 못하고 무너지는것조차 성흔계획의 일부였다면

노엘은 기뻐할까 절망할까

958 이름 없음 (hhrtr5RJ82)

2024-07-06 (파란날) 02:05:05

>>956 설득력이....있어!

959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02:05:18

노엘 릴리의 생활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 그레이는...

960 이름 없음 (gsG23m59N6)

2024-07-06 (파란날) 02:07:00

아무리 MEI선배라도 5만년 후의 일까지 알리는 없다고 생각했다

허나 보아라, 나의 실패마저도 그분의 계획이었으며 그분의 예지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으니

오오 주여 당신을 의심한 절 용서하소서(미침)

961 이름 없음 (CzjGnkdvLs)

2024-07-06 (파란날) 02:07:17

>>839 >>860 이제 와서 보면 내 뇌가 도파민에 쩔어서 떠올린 발상이었나 싶고.

근데 진짜로 저런 말을 들은 if를 보고 싶다는 욕망이 떠오른다.

962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02:13:11

>>626
근데 오히려 펌블 아니면 마모되지 않는 멘탈은 대체 뭐냐...

963 이름 없음 (3iFPNEt5mk)

2024-07-06 (파란날) 02:13:43

구문명에겐 붕괴 율자가 인간성갖고 친절배푸는게 위선자거나 티베깅이란 느낌으로 밖에 안보인다(먼산)

964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02:45:48

>1597049207>315
어쩌면 그레이가 여기서 케빈 이름을 조용히 읊조렸던 것도
케빈이 성흔계획을 주장하는 마음을 이해해버려서 그랬던 걸지도 모르겠네
아무튼 이것만 보면 오히려 9번 전개보다도 펌블이 더 어울리긴 함
저때는 조용히 읊조렸는데 갑자기 폭발하는 것도 이상하긴 하니까

965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02:46:31

>>964
그러고 보니 그레이는 ㄹㅇ로 케빈을 삼촌이라 부르는구나
본편에서는 공적으로는 주존, 사적으로는 숙부님이라 부를까

966 이름 없음 (a0x5GhIrLU)

2024-07-06 (파란날) 02:53:25

그레이 서펜트, 그녀는 소녀 가장이야!

967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03:05:43

뫼비가 노엘이랑 같이 떨어져 준다면
그레이는 케빈이랑 같이 떨어져 주는건가

968 이름 없음 (1u.Hr7a74M)

2024-07-06 (파란날) 03:06:29

케빈X그레이가 흥하는거야...?

969 이름 없음 (Zrbzc0dDdY)

2024-07-06 (파란날) 03:09:46

(감탄)

970 이름 없음 (1YdZpyjrNw)

2024-07-06 (파란날) 08:58:03

케빈 그레이 커플링은 도대체ㅋㅋㅋㅋㅋ

971 이름 없음 (Yh9ek46mco)

2024-07-06 (파란날) 10:40:08

노엘을 여기서 펌블펌블로 더 돌려버린다면 만들어진 붕괴의 의지를 Mei 대신 신으로 섬기는 선택지도 열리는거 아?닐?까?

972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11:37:26

뫼비가 그리세오 방주계획 찬성할때 그리세오를 붕괴와의 싸움에 참여시키는 것보단 멀리 떠나보내 두는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말했었는데
그레이로 증명되어버렸네

973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12:21:17

어릴 적에는 엄마가 걱정되어서 낙원에 따라 들어갈 정도였는데 말이야
지금은 엄마에게 부담을 줘버리고 있구나...

974 이름 없음 (R7ZbebI2MI)

2024-07-06 (파란날) 12:35:54

그레이 머리가 하얗게 새버리면 카스라나에 걸맞는 외모가 되지 않을까?

975 이름 없음 (umpY.nsw9E)

2024-07-06 (파란날) 12:53:46

구문명이 멸망한지 수천년이 지났으니 마모되는게 정상이긴해
노엘은 이상한 방향으로 돌아버려서 마모되지는 않았지만 꼬여버리기도 했고

976 이름 없음 (50B/wk0Q/s)

2024-07-06 (파란날) 12:55:31

노엘은 돌기도 돌았고 마모되기도한거같음.....

977 이름 없음 (VFxCvUGbY2)

2024-07-06 (파란날) 13:14:00

금단의 케빈 노엘 커플링(아무말)

978 이름 없음 (DLK/T6VcT.)

2024-07-06 (파란날) 13:24:59

리롤권 안쓴게 아쉽긴 하지만
케빈 그레이 관계성은 더 풍부해진건 좋기도 하고

979 이름 없음 (vtn4FVmFDs)

2024-07-06 (파란날) 13:26:44

어쩐지 어장 완결까지 리롤권이 남아있을것같다는 예감이 들어

980 이름 없음 (3iFPNEt5mk)

2024-07-06 (파란날) 13:42:40

>>977 그레이의 엄마(유전자는 맞음)랑 사귈래요하는 막장보단 삼촌이랑 커플링이 조금은 건전하지 않을까?(착란)

981 이름 없음 (6dgVlJwHFs)

2024-07-06 (파란날) 13:43:43

그레이는 기억 잃은 노엘과의 첫만남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서 웰트급으로 나락에 박을 가능성이 있구나

982 이름 없음 (tpVMQeMU5s)

2024-07-06 (파란날) 14:26:44

>>980 그치만 붕괴3이니 전자가 맞지 않을까?

983 이름 없음 (TXsSoMxzLM)

2024-07-06 (파란날) 15:21:25

>>981 현문명 노엘 입장에서 그레이는 여자 2명 사이에서 태어난, 자신의 지식으로 이해할 수 없고 쾌락도 없고 기억도 없는 아이...존재 그 자체가 받아들이기 힘든 공포....

984 이름 없음 (T8fypt1Swc)

2024-07-06 (파란날) 15:22:2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9264/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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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이름 없음 (T8fypt1Swc)

2024-07-06 (파란날) 15:23:15

뭐어, 그레이가 기억 없는 동안에는 엄마라고 안부를 수도 있는거고

986 이름 없음 (0qAzQteMcY)

2024-07-06 (파란날) 15:51:35

애초에 노엘이 기억 잃은 동안에는 그레이가 정체를 밝히지 않겠지

987 이름 없음 (Yh9ek46mco)

2024-07-06 (파란날) 16:23:17

오늘은 노엘 연구소 공개 각 나올려나 모르겠네
다이스갓님 노엘이 엑셀을 밟는정도는 어떤가요? .dice 1 100. = 69

988 이름 없음 (gczbYHQEmM)

2024-07-06 (파란날) 16:24:57

노엘:케빈은 강하니까 내가 갈등만 봉합하면 다시 모두를 이끌 수 있을거야(제로 레퀴엠)
케빈:노엘은 강하니까 노엘마저 포기한 이상 성흔계획을 실행하는게 맞겠지

뫼비:(대환장)

989 이름 없음 (Zrbzc0dDdY)

2024-07-06 (파란날) 16:34:30

슈퍼 공의 존이다!(미침)

990 이름 없음 (AGVZvNLkjs)

2024-07-06 (파란날) 16:42:00

근데 케빈이 저지른 타이밍이 절묘하긴 하네
그레이가 찬성 쪽으로 돌아서자마자 독단적으로 저지르는게 그레이에게도 책임을 지우려는 듯한 느낌

991 이름 없음 (Yh9ek46mco)

2024-07-06 (파란날) 16:55:07

푹~익혔고 슬슬 터트릴때도 됬으니 오늘 내일로 과거편 끝나려나

992 이름 없음 (eOoHmLtVjE)

2024-07-06 (파란날) 16:56:14

참치들이 궁금해 미치던 진상이 밝혀질까

993 이름 없음 (iQGIvhXv7o)

2024-07-06 (파란날) 16:59:31

케빈은 대충 너무 힘들다 다 빨리 끝내버리고 싶다 느낌 아닐까

994 이름 없음 (RN.DuL6Fkw)

2024-07-06 (파란날) 16:59:45

>>978 아이러니하지만 어떤 참치가 했던 말처럼 연재물에 가까운 다이스물이라

다른 다이스 어장처럼 흥미진진한 게임북? trpg?가 아니라 '노엘이라는 인물의 비극서사'처럼 느껴짐

아무래도 펌블 연타맞아도 어장 터지거나 엔딩나는 일이 없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크리보다 펌블이 더 재밌을 때가 있어서 리롤권 쓸 타이밍이 안나옴...

995 이름 없음 (WofWgK7gT2)

2024-07-06 (파란날) 17:01:56

>>994 참치야 지금은 과거편이라 겜오버 없어서 그렇지

현문명은 지뢰밭이라 겜오버 각도 많아

전작들도 대부분 그래 오버로드때도 다이스 작살났으면 개빡셌고 나런도 그렇고

호무블도 몇번이나 죽었는데ㅋㅋ

996 이름 없음 (T8fypt1Swc)

2024-07-06 (파란날) 17:02:12

ㅇㅇ 리롤은 본편으로 넘어간 다음에나 쓰려고 할듯

997 이름 없음 (T8fypt1Swc)

2024-07-06 (파란날) 17:03:26

과거편은 죽었어야 할 누군가를 살리는 등의 큰 개변을 할게 아니면
솔찌 손 대기가 좀 그렇지
과거가 파국으로 끝나고 본편으로 넘어오는게 확정된 이상

998 이름 없음 (AvXMMUeeXI)

2024-07-06 (파란날) 17:03:47

또 그레이 펌블은 앞에서의 빌브이 크리땜에 좋은건지 나쁜건지 알수가 없던것도 있어서
이번에 사례 나왔으니 앞으로는 리롤권도 확실하게 쓸듯

999 이름 없음 (AvXMMUeeXI)

2024-07-06 (파란날) 17:04:59

>>990
오히려 그레이까지 성흔계획에 손대려하니까 그레이를 학살자로 만들지 않기위해서 혼자서 독단적으로 저지른게 아닐까
그게 더 케빈다운듯

1000 이름 없음 (EcX6Q96ARs)

2024-07-06 (파란날) 17:06:03

>>999
그레이는 오히려 내막을 알고 나중에 초심 되찾으면 자기가 삼촌을 부추겼다고 자책할것같지만

1001 이름 없음 (T8fypt1Swc)

2024-07-06 (파란날) 17:06:07

봐라 결국 파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