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161> [AA/잡담] 회사의 집요정의 잡담판(붕괴3rd) - 9 - :: 1001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2024-07-02 01:00:19 - 2024-07-06 17:06:03

0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if6CPUhps.)

2024-07-02 (FIRE!) 01: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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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이름 없음 (gsG23m59N6)

2024-07-06 (파란날) 01:46:33

이대로 노엘이 무너져도 케빈은"내가 먼저 무너졌으니 어쩔 수 없겠지, 역시 노엘은 강해"라고 생각할 건덕지가 있다는게 무섭다

921 이름 없음 (3iFPNEt5mk)

2024-07-06 (파란날) 01:47:28

>>920 끄아아아악!!

922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01:47:40

케빈은 그레이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제 다 컸으니 동지라고 생각할까 아니면 자신들의 나약함 때문에 짐을 떠맡아버린 조카라고 생각할까

923 이름 없음 (hhrtr5RJ82)

2024-07-06 (파란날) 01:47:54

>>920 붕끼야아아악 아니다 붕대가슴남아!(폭언)

924 이름 없음 (i7Ed8wxt7Y)

2024-07-06 (파란날) 01:48:03

>>922
케빈 성격상 후자겠지...

925 이름 없음 (1YdZpyjrNw)

2024-07-06 (파란날) 01:48:31

투샷 넣으니까 지나치게 연인같다고!!

926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01:48:35

>>920
이러면 ㄹㅇ 클라인이던 뫼비던 싸다구날릴듯

927 이름 없음 (CzjGnkdvLs)

2024-07-06 (파란날) 01:48:43

>>920 와오, 수까지 끼어있으면 최고인데(소곤)

928 이름 없음 (hhrtr5RJ82)

2024-07-06 (파란날) 01:49:05

>>926 동경은 이해에서 가장 먼 감정이니까...

929 이름 없음 (3iFPNEt5mk)

2024-07-06 (파란날) 01:49:09

엘리급의 초인을 기대하기엔 구문명에겐 너무 가혹한 운명이지

930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01:49:54

>>907
분신도 가차없이 소모하고
그 소모되는 분신들도 전혀 반발하지 않고

931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01:50:34

>>929
그레이는 그래도 엘리처럼 붕괴가 없는 세상의 평화를 알았다면 ㄹㅇ 엘리급 멘탈이 가능했을것 같은게 참...

932 이름 없음 (hhrtr5RJ82)

2024-07-06 (파란날) 01:51:25

>>931 오늘도 역시 붕괴가 나빠!로 끝나는게 붕괴어장이지 ㅋㅋㅋㅋㅋ

933 이름 없음 (T8fypt1Swc)

2024-07-06 (파란날) 01:52:17

>>932 실로 팩트라 곤란하지 않다

934 이름 없음 (CzjGnkdvLs)

2024-07-06 (파란날) 01:52:57

에, 어디 보자...

"네가 내 자식일 리가 없잖아?? 애초에 너 XXX살이라며! 내가 그 정도로 나이를 먹었다니 말도 안돼!"

"...난 아이 안 갖고 싶어. 엄청, 무섭거든. 내가 낳는다는 것도 그렇고, 책임져야 하는 생명이라는 것도 그렇고."

"너도 나랑 같은 실험체였구나. 그래도 나처럼 좋은 사람들을 만난 거지? 이렇게 착한 걸 보면."

요 세 가지가 기억 잃은 노엘이 그레이에게 할 최악의 3가지겠지?

935 이름 없음 (hhrtr5RJ82)

2024-07-06 (파란날) 01:53:38

>>934 그레이는 붕괴가 밉다...기억없는 엄마를 미워할수는 없으니까...

936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01:54:44

>1597048224>892
에서 그레이가 말한 "좀 더 노력하다가 나중에 만날래"
아마 이것때문에 그리세오 잘못된거 알고 '이제 그만 노력하고 그리세오 만나러 가고싶다' 라고 생각해서 성흔계획 찬성한 거겠지만
노엘뫼비케빈 다 봉인된 뒤에는 '난 노엘 엄마에 비하면 노력한 것조차 아니었다' 라면서 1500년동안 낙원에 한번도 안들어가고 ㅈㄴ 굴러다닐것 같음

937 이름 없음 (3iFPNEt5mk)

2024-07-06 (파란날) 01:55:07

분신을 갈아넣어도 결국엔 자기탓에 엄마를 잃은거나 다름없고 붕괴때문에 소중한 사람들이 거의 사라졌고...

이런것까지 노엘 닮을필요는 없는데

938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01:55:29

>>936
아마 전투력 상승이랑 능력 개화도 그 시기에 다 끝내겠지

939 이름 없음 (CzjGnkdvLs)

2024-07-06 (파란날) 01:55:33

그레이는 오랫동안 자괴감에 시달릴 것 같기는 한데 말이지

940 이름 없음 (hhrtr5RJ82)

2024-07-06 (파란날) 01:55:35

>>936 그레이는 오늘도 힘낸다...노엘엄마는 자기보다 더 힘냈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941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01:56:25

>>936
처음에는 노력의 부족 때문에, 나중에는 자신의 마음이 더럽혀졌기에 엘리나 그리세오 만날 자신이 없어서

942 이름 없음 (TXsSoMxzLM)

2024-07-06 (파란날) 01:56:27

낙원편 히든? 최종보스가 노엘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지금 노엘보면 낙원 노엘은 아무것도 안 할거 같아....

943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01:57:10

>>942
낙원 노엘은 기억 어디까지 가지고있을까

944 이름 없음 (CzjGnkdvLs)

2024-07-06 (파란날) 01:57:33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낙원 노엘은 "그래, 실패했구나."하고 울먹이면서 스스로 유폐를 택할 것 같은데

945 이름 없음 (3iFPNEt5mk)

2024-07-06 (파란날) 01:57:37

질척이면서 퇴폐적이고 영웅적이나 비극으로 끝나는 가정사라니 옛날 신화들은 이렇게 쓰이는건가

946 이름 없음 (CzjGnkdvLs)

2024-07-06 (파란날) 01:57:57

>>944 새로 동기화를 했다는 전제 하에

947 이름 없음 (TXsSoMxzLM)

2024-07-06 (파란날) 01:58:02

영웅담의 끝은 비극인게 정석이니까....

948 이름 없음 (hhrtr5RJ82)

2024-07-06 (파란날) 01:58:47

>>942 현문명 메이를 보고 낙원 노엘이 어떻게 판단할지에 따라 전개가 바뀌겠지
메이를 보고 희망을 가져서 뇌뚜따할려고 하든가 아니면 현타와서 그냥 넘어가든가
아니다...이미 케빈폭주봐서 현타와서 아무것도 안하려나...

949 이름 없음 (CzjGnkdvLs)

2024-07-06 (파란날) 01:59:32

영웅담 중에서 곱게 끝난 건 매우 드물다

950 이름 없음 (hhrtr5RJ82)

2024-07-06 (파란날) 02:00:20

>>949 숭배합니다 해피엔딩의 페르세우스

951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02:01:41

>>936
아마 "(그리세오를) 좀 더 노력하다가 나중에 만날래" 의 뜻은 사명을 끝내고 그리세오가 지구로 복귀하면 그때 직접 만나겠다는 뜻이었겠지만
그리세오가 잘못되어버린 이상 사명을 끝내도 만날 수 없게 되어버린거니까

952 이름 없음 (gsG23m59N6)

2024-07-06 (파란날) 02:01:55

생각해보면 S.A.V.E가 성흔계획을 위한 주춧돌이라면

중재자인 노엘은 무너짐으로써 역할을 다한게 아닐까?

케빈이 이런소리하면 뫼비한테 몇대맞음?

953 이름 없음 (hhrtr5RJ82)

2024-07-06 (파란날) 02:02:32

>>952 죽을때까지 팰려고 하지 않을까? 뫼비 역린일테니...

954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02:02:35

>>952
케빈은 그런소리 안해!!!

955 이름 없음 (hhrtr5RJ82)

2024-07-06 (파란날) 02:03:13

>>953 솔직히 죽을때까지는 농담이고 뫼비도 엄청 화내겠지

956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02:04:20

실제로는 뫼비는 화내기보단 실망하거나 체념할듯
그 케빈조차 결국 죄악을 감당못해 자기합리화 시전한다고 볼테니

957 이름 없음 (gsG23m59N6)

2024-07-06 (파란날) 02:04:59

자신이 도저히 답을 찾지 못하고 무너지는것조차 성흔계획의 일부였다면

노엘은 기뻐할까 절망할까

958 이름 없음 (hhrtr5RJ82)

2024-07-06 (파란날) 02:05:05

>>956 설득력이....있어!

959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02:05:18

노엘 릴리의 생활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 그레이는...

960 이름 없음 (gsG23m59N6)

2024-07-06 (파란날) 02:07:00

아무리 MEI선배라도 5만년 후의 일까지 알리는 없다고 생각했다

허나 보아라, 나의 실패마저도 그분의 계획이었으며 그분의 예지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으니

오오 주여 당신을 의심한 절 용서하소서(미침)

961 이름 없음 (CzjGnkdvLs)

2024-07-06 (파란날) 02:07:17

>>839 >>860 이제 와서 보면 내 뇌가 도파민에 쩔어서 떠올린 발상이었나 싶고.

근데 진짜로 저런 말을 들은 if를 보고 싶다는 욕망이 떠오른다.

962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02:13:11

>>626
근데 오히려 펌블 아니면 마모되지 않는 멘탈은 대체 뭐냐...

963 이름 없음 (3iFPNEt5mk)

2024-07-06 (파란날) 02:13:43

구문명에겐 붕괴 율자가 인간성갖고 친절배푸는게 위선자거나 티베깅이란 느낌으로 밖에 안보인다(먼산)

964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02:45:48

>1597049207>315
어쩌면 그레이가 여기서 케빈 이름을 조용히 읊조렸던 것도
케빈이 성흔계획을 주장하는 마음을 이해해버려서 그랬던 걸지도 모르겠네
아무튼 이것만 보면 오히려 9번 전개보다도 펌블이 더 어울리긴 함
저때는 조용히 읊조렸는데 갑자기 폭발하는 것도 이상하긴 하니까

965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02:46:31

>>964
그러고 보니 그레이는 ㄹㅇ로 케빈을 삼촌이라 부르는구나
본편에서는 공적으로는 주존, 사적으로는 숙부님이라 부를까

966 이름 없음 (a0x5GhIrLU)

2024-07-06 (파란날) 02:53:25

그레이 서펜트, 그녀는 소녀 가장이야!

967 이름 없음 (YFoLypZWKk)

2024-07-06 (파란날) 03:05:43

뫼비가 노엘이랑 같이 떨어져 준다면
그레이는 케빈이랑 같이 떨어져 주는건가

968 이름 없음 (1u.Hr7a74M)

2024-07-06 (파란날) 03:06:29

케빈X그레이가 흥하는거야...?

969 이름 없음 (Zrbzc0dDdY)

2024-07-06 (파란날) 03:09:46

(감탄)

970 이름 없음 (1YdZpyjrNw)

2024-07-06 (파란날) 08:58:03

케빈 그레이 커플링은 도대체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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