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105> [AA/역극/잡담판/메이킹] 모래시계를 지켜보는 청춘들의 석양 드리우는 교실 (15) :: 1001

벚꽃망령◆h8Wq4lbSKM

2024-06-29 21:49:30 - 2024-06-30 23:10:33

0 벚꽃망령◆h8Wq4lbSKM (dxdfguHm5.)

2024-06-29 (파란날) 21: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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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N7wkWl8-SQWDHSYr2nCZbKN4THadMZpzwdXTsswraY/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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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문 세계관의 아방가르드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관이 아예 일치한단 의미는 아님.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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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6qU8CWC6ZY)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6:20

뭐랄까 좀 백스 문제긴 한데

어차피 덴지는 뭘 못한다는 무력감은 초등학생떄부터 늘 느껴서

어떤 느낌인지는 알지만 버틸수 있을뿐

513 노아 (uyXWylr9Dg)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6:22

죽어서도 이용당한 히토리 후배님의 넋을 위로하고 이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결국 쳐들어가야 한다.

즉 엄브렐라를 살 없는 우산으로 만들 필요가 있읍니다.

514 리바이 (gRFR0241Gg)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6:25

스쿠나라도 있었나봄(아무말)

515 이타치(3학년) (X/6mpddXUE)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6:27

>>509
결국 그거겠지요. 누군가가 바이러스 투여하고 요참 해버린.

516 에어(3학년/천재) (bp3tGtxqwk)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6:29

>>511 ㄹㅇㄹㅇ

517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6qU8CWC6ZY)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6:38

그리고 다음번에도 덴지? 복수라던가 뭐 그런거라 해도 같이 갈듯 ㅋㅋㅋ

518 단마 바쿠(1학년-수라) (laoiSIuHK.)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6:46

<clr#283ac2>■</clr>

519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vAl.CTZpDI)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6:59

>>511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520 에어(3학년/천재) (bp3tGtxqwk)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7:00

>>515 그게 학교 안이라는 게 문제라는거고

어떻게? 라는게 문제고

521 단마 바쿠(1학년-수라) (laoiSIuHK.)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7:04

522 오에이 (wLx/CtVet.)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7:11

오에이에게 있어 리바이의 이미지가

한구레에서

의심병 환자 한구레로 변경되었다

523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4GwWqyWOBc)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7:13




아사토의 분노는

히토리와 전혀 친한 것도 없었지만

이 사태의 신성모독적, 인성모독적인 무언가에 분노한 것

세상이 이렇게 굴러가서는 안된다는 것에 분노한 것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의 분노와는 다를 거에요

524 이타치(3학년) (X/6mpddXUE)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7:15

>>520
사람 물리기 룬이라던가()

525 텐도 아리스 (LVRO8BNvGg)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7:25

뭔가

정신을 다잡으려고는 했는데

도움이 된 것 같지는 않다는 겁니다

시즈카 후배님에게도

526 에어(3학년/천재) (bp3tGtxqwk)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7:30

룬 무엇

527 이타치(3학년) (X/6mpddXUE)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7:32

이번 연재 최대 이미지 피해자 : 리바이

피도 눈물도 없는 X놈 됨.
ㅇㄱㄹㅇ

528 메리(1학년-우아) (Hl8A3uQTM.)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7:46

>>490 뭐랄까.

게리 장면에서는 "너의 해석도 해석은 해석이지만, 내 해석도 보아라!"라는 경쟁의 구도고
이번 장면에서는 지인이 죽었는데, 그 시체를 갖고 이런 짓을 벌이다니, 종잡기 어려운 분함이라는 느낌

529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6qU8CWC6ZY)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7:47

>>527

맞잖아

530 에어(3학년/천재) (bp3tGtxqwk)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7:53

리바이는 원래 그랬잖ㅇ

531 티르 (1HRgEhP5is)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7:53

그리고 오늘의 티르

분노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참았다

532 시즈카 (RgEuH31LLs)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7:55

살려주거나

533 오에이 (wLx/CtVet.)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7:58

>>527
그건 원래부터였던것이?

534 리바이 (gRFR0241Gg)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8:06

소신발언)피해가 있었다는건 음수값이 더해졌다는건데

원래 이미지가 그래서 딱히 피해는 아닌듯(?)

535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4GwWqyWOBc)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8:09

>>527 엥 야마다에게 주먹질한 아사토인 줄 알았는데

536 텐도 아리스 (LVRO8BNvGg)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8:12

>>519 흐에에엥(가르릉)

>>527


피도 눈물도 없는건 팩트인데

537 이타치(3학년) (X/6mpddXUE)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8:12

그래도 이전까진 조금은 '해야 할 일'을 막 하는거라는 커버라도 있었는데 ㅋㅋㅋㅋ

538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6qU8CWC6ZY)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8:16

참고로 덴지는 딱히 복수나 분함이나 그런거 보단

539 에어(3학년/천재) (bp3tGtxqwk)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8:18

삼진인정으로 통과되었습니다(?)

540 코제키 우이 (OcYmFpaqXY)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8:19

덴지랑 비슷하게

무력감에 이미 젖어들어본 우이라 그런가

여기도 남들 멘탈 케어하고 돌아다녔고(?)

541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vAl.CTZpDI)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8:23

유키코는

그야

화나니까

542 마운틴 쟈키 (2학년 냉정반) (HuEF/fwWVo)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8:31

히토리 엄마를 공격하려한 쟈키 RP에 대한 TMI

쟈키는 지극히 상식적인 사람이었기에 타임머신, 변칙개체와 같은 일련의 경험들 때문에 매우 큰 정신적 쇼크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그걸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기존의 상식과 판단을 포기해야하는 경험을 했어요. 이 무력감과 좌절감은 쟈키의 트라우마를 엄청 자극하고요.

그렇다보니 쟈키는 반대로 비정상적인 상황의 가능성을 엄청 극단적으로 가정하기 시작했슴다.

아주 사소한 행동이 미래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상황에서 평범한 사람인 쟈키가 활약하려면 평범한 방법으로는 안 될테니까요.

과격한 행동이나 상식선을 벗어난 발언들은 그런 이유에서 나오는 거네요.

543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6qU8CWC6ZY)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8:47

걍 이게 무슨일인지 알아내고 장례 하는게

고토라는? 여자애의 대한 장례라고 생각해서 움직일듯

544 이타치(3학년) (X/6mpddXUE)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8:53

>>542
난 쟈키 진짜로 히토리를 히토리 엄마로 잘못 쓰고 RP한둘 알았다구요 ㅋㅋ

545 나루카미 키린 (8Fp3Tyj83U)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9:08

이번의 키린은

키린의 비정상적인 면을 띄울 수 있어서 좋았어(?)

리바이말대로 그 개쩌는 번개에 홀린거니까

546 에어(3학년/천재) (bp3tGtxqwk)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9:19

에어는 당연히 치료하려하지

치료 퍽이 없다고? 알까보냐 그런거 pc는 몰라(?)

547 리바이 (gRFR0241Gg)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9:21

이번에도 해야할일은 계속 했음

빠르게 빠져나가라 지시하고

어쩌면 입막음 당할 수 있으니 비상구나 후문같은거 찾아 나가라 하고

여기서 질질짜며 서로를 그루밍해줘봐야 나아지는거 없다고 일갈하고

548 이타치(3학년) (X/6mpddXUE)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9:27

>>545 키린은 진정하고 나면 이타치가 대화를 걸어야지 헤헤

549 오에이 (wLx/CtVet.)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9:43

오에이는 히토리 앞에서는
반갈죽당한채로 피흘리며 기어오는 히토리를 보면서

'평생 할 수 있을지 모르는 경험'을 실감해서
그 감각을 그림으로 담기위해 엄청 집중해서 바라봤어

딱히 오에이가 도덕이 없는건 아니어도
예술을 위해 도덕을 조금 접기는 하니까

550 이타치(3학년) (X/6mpddXUE)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9:48

>>546
이타치: "안돼 미친놈아 일로와!!(한손에 시즈카)"

551 이타치(3학년) (X/6mpddXUE)

2024-06-30 (내일 월요일) 22:19:59

무거웠어...!

552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6qU8CWC6ZY)

2024-06-30 (내일 월요일) 22:20:12

그러니까 그 해야할일을 하는 과정에서

다른사람보고 왜 못하냐 하는건 한구레니까요 ㅋㅋ

553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6qU8CWC6ZY)

2024-06-30 (내일 월요일) 22:20:29

그냥 덴지는 그 뭔지도 모르겠지만 끔찍하게 엄마도 같이 죽은 애가 안타까워서 (덴지에게 엄마란 그런거임)

나라도 무슨일인지 알고 공양하는게 좋을거 같단 느낌인듯


사실 이번일도 그렇고 뒤늦게 온 중도난입자에 가까운데

554 오에이 (wLx/CtVet.)

2024-06-30 (내일 월요일) 22:20:42

>>547
그래서 오에이도 이말 하잖아

아 그렇게 잘 나셨고 잘 아시면 그렇게 하세요 우리는 기계가 아니라서 못하니까

555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4GwWqyWOBc)

2024-06-30 (내일 월요일) 22:20:43

궁금하긴 해요

아사토가 고집불통으로 남거나 혼자 급히 돌진해서 우산으로 좀비 고토의 머리를 깰 수 있었을까

556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vLo2Pxzp3o)

2024-06-30 (내일 월요일) 22:20:45

빌은 그냥 머리가 뒤죽박죽 혼란스러워서

남들 신경도 못 썼다.....(?)

557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6qU8CWC6ZY)

2024-06-30 (내일 월요일) 22:20:51

생각해보니까 이미 군인들이 정문 틀어막고 뭐 하고

준비하고 난리치고 있는데도 '굳이' 들어가 휘말린거네

558 이타치(3학년) (X/6mpddXUE)

2024-06-30 (내일 월요일) 22:20:53

덴지님은 중도난입인게 다행이야. 그래서 캐릭터성도 괜찮게 묘사하시면서도 후폭풍도 별로 없었던듯 ㅇㅇ

559 티르 (1HRgEhP5is)

2024-06-30 (내일 월요일) 22:20:57

오늘의 티르는 괜찮았나요?

560 이타치(3학년) (X/6mpddXUE)

2024-06-30 (내일 월요일) 22:21:06

>>559
이응이응!!

561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X553kWkZ.k)

2024-06-30 (내일 월요일) 22:21:09

>>549 그런 점에서 아야와 오에이가 친해진 지금이 뭔가 부서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달까...

아야는 그런 오에이를 전혀 공감 못하니까요. 지금까지는 오에이의 친절 무빙으로 상쇄된 느낌이지만

562 에어(3학년/천재) (bp3tGtxqwk)

2024-06-30 (내일 월요일) 22:21:10

그리고 후배 목소리로 울부짖으면

그야 당연히 쫓아가지 얘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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