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코토리◆7A333VkTn2
(L.kE5ye25M )
2024-06-28 (불탄다..!) 22:25:52
━━━━━━━━━━━━━━━━━━━━━━━━━━━━━━━━━━━・━━━━━━━━━━━━━━━━━━━━━━━━━━━━━━━━━━━ | -──- ミ ,.,,. |_、‐''~. . . . . . . . . . .> ,,_ ll!l!lii! ,.,,.,,.,,.,,.,、- 、,.,,.,, |. . . ._、‐''~ ̄. . . . . ./ ̄) _,-<>>、 _____ |、‐''~ /. ./. . . . ./ . // \ f:: "'i! ',___________________________ ::::::::::::::::::::::::::::::: |. . /. ./. . . . . ./ /. ./. .}/ハ ,.,.,./:"::::::::::::::::::::::::::::::::::::::::::::::::::::::::::::::::::::::::::::::::::::::::::::::::::::::::::::::::::::::::::::::::::::::::::::::::::: ::::::::::::::::::::::::::::::: |////. . . . //. . . . /. ...}./∧::::::::::::::::::::::::::::::::::::::::::::::::::::::::::::::::::::::::::::::::::::::::::::::::::::::::::::::::::::::::::::::::::::::::::::::::::::::::::::::: ::::::::::::::::::::::::::::::: | :/─- ミ. /// /. . ./. . ./ . . .} :::::::::::::::::::::::::::::::::::::::::::::::::::::::::::::;;;;;;;;;;;;;;;;;;;;;;;;;;:::::::::::::::::::::::::::::::::::::::::::::::::::::::::::::::::::::::: ::::::::::::::::::::::::::::::: |/ {. . ./\./{/. . ./. . . . ./. | } :::::::::::::::::::::::::::::::::::::::::::::::::::::::::/xXXXXXXXx、 r──────-;゙、 ̄~~゙、;:;: :::::::::::::::::::::::::::;;;; |:符羔㍉.../ /八 . / |/. ./. . | } ;ヾ:::::::::::::::::::::::::::::::::::::::::::::::::::/;v;v;v;v;v;v;v;v;゙、::::/ __ ..バ、 < <r ____目コ | vr少 Ⅵ:/. . / ̄\./ /. . ...|/ ;;;:;;i! / ̄ ̄ ̄ ̄ ̄ ̄ ̄ ̄~∧;:;:;;;:;;:;;::::;:;::;;;:;:;/ /──/ / ゙、゙、;:;;:;;;:; ゙、 | {. .xぅぃ./ /ノ. . ./|.|:.::::::::i!/ O / ゙、;:;;;;;;;;;::.:;;;;;;;/_l!_回_/__./ 0 .゙、;:;;:;;:; . _ ゙ | ヘ '八(r少 )〉/ . . /.:.|.| .::.:.:, ' ./ \;:ll!l゙、;:;:;:;| 0 0 0 0 | / ̄ ̄/lll|X ∧ i傘! |::.` )> -=彡 ...//∧乂 / ゙、 ̄\;;| 000 .|_/__/_X- _/vi゙、__,| |: ≧=- . . -=彡 ̄./. ./ /≧=- l亜ll ,.' 0 ゙、__.゙、:::::::::::::::0::::::;、-─''''''""~~ __,、 /vvv゙、0 0x. rヘヘ ///._、‐''~// . / /{ ;;;;;;;;|; ̄ ̄ ̄ ̄ ̄ ̄ ̄ ̄ ̄| | 田lll|::::::::;、-─'" _,、-─'''"~~ vVvVvXxXx, <\\Y ./ / . /.../ . / /八、;/vVv゙、. | _ ____.|XX,、i-'"~ _,、-‐'" VvVvVvVvV| \\) / {. ./ Y. . / //}. .} !VvVvV゙、f=zxxxx、 .|. i傘! l目田,、-‐'" ,、-‐'" NvNvVMvVx ⊂ニYヘ..八.{ |. . . . /八..} xvVvVv/vVvVvVXx.、 |  ̄_,、-‐'"~ _,、-‐'"~ |__ノハ } /|. . . // ノノ |. . . ..} .}\ ./八. .//∧<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 |. . . ..} .}. . \__) )// . . } |. . . 〔_ノ\. . . .//... . ..} - 편히 쉬고 가세요 - 코토리◆7A333VkTn2 |. . / /ヘ 彡{./. . . . /\ |. . ./)\. . . 八{. . . ./. . . } |. . ./( ̄)≧=- ̄\. . . ノ ───────────────────────────────────・─────────────────────────────────── 【 -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의 안내문 - 】 「 【핵심】: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은 참치 인터넷 어장 규칙을 준수합니다. 오후 8시~12시동안 noup 콘솔 사용을 권장드리며,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 링크 - 】 「 001-399 마을: >1596246886>904 」 「 400-499 마을: >1596735072>999 」 「 500-599 마을: >1597048405>812 」 「 600 마을: >1597048405> 」 「 601 마을: >>0 」 ━━━━━━━━━━━━━━━━━━━━━━━━━━━━━━━━━━━・━━━━━━━━━━━━━━━━━━━━━━━━━━━━━━━━━━━
33
텍스트 참치
(olVdm5m58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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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13:23:49
>>31 아 그럼 내가 기능을 뭔가 잘못깔았거나 크롬 기능이 웨일에선 뭔가 작동이 안되는 것 갑네 그러면 >>32 비오는 날이 일정 제일 깔끔한 날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34
코토리◆7A333VkTn2
(dXZKOIvq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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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13:32:46
>>33 웨일은 잘 몰루겠네요.확실히 작동이 안될 가능성이 있으려나. ㅋㅋㅋㅋㅋ;; 비오는 날이 제일 일정 깔끔한 날이었다는건 대체……
35
텍스트 참치
(olVdm5m58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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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13:46:05
전에 시간 쫒겨서 관광코스 다 스킵했다고 했는데, 장마 일정 탓에 섬으로 스피드런을 했습니다. 당연히 숙소잡은 곳과 다른 방향이었으니 이동하는데 들어간 시간만 한두시간이 가볍게 넘어가서.. 비오는 날은 실내를 몇시간이든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어서 오는 날이 제일 깔끔했습니다.. 마침 한국에서 제일 거대한 아쿠아플라넷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데더다도 했어서 초밥(?)에 들어간 물고기도 살펴볼 수 있었고) 다음 날도 시간급하다고 급하게 돌아다닌 관광코스 탓에 제주도 여행 자체가 영 달갑지 않습니다.. 예전에 코스 둘러본다고 시간 쫒길일이 없길 바란다고 어장주께 들은 것 같은데 장마라는 자연재해 탓에 괜히 고생만 한 것 같네요..
36
코토리◆7A333VkTn2
(dXZKOIvq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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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13:47:02
>>35 그으래도 마지막 날만큼은 순조로우셔서 다행입니다ㅋㅋ(긍정)
37
텍스트 참치
(olVdm5m58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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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13:52:15
시간날 때마다 선조 작성하고 있었는데 진짜 끝이 안보여서 절망했다 여러모로;
38
코토리◆7A333VkTn2
(dXZKOIvq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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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13:55:39
>>37 그래도 작성하다보면 끝은 있더라고요. 저어도 이순신을 작성하면서 느끼고 있습니다ㅋㅋ
39
514◆0BwFht3K7I
(ka9RFzki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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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13:57:14
,. -―‐- .,_ ,ィ ,、 ,;;'゙;;;;;;_;;;;;;;_;;;;;;;`V// /-‐_',_'´`ヽ/`ヽ;;";~;ヽ. ,;;'"´;;:r,'γ⌒`'⌒ヽーヽ;;;;;;ノ_ (( ,ヘ,. 弋ゞ.( ノ.コ.イシλレ'.レソメ.人/ | )) '、 ソ;;ク〈/,レi ○ ○ λ/,;;;\ゝ /;;;/ ノ'レル""r-‐¬""イ/ ヾ;;;ノ \ ソゞゝヽ、__,ノ_ノ/ / `ヽ. /ゞ_/〈〉ヽ__ス / . 弋!i| 〈〉`Θ´i_ノ´ . ノ___〈〉__λ´ . く__ハ、___ゞ . /: :`: : : : : : :.:ヽ, . /: :/: : : : : : ノ:ヽ: :.:\ 느앍
40
텍스트 참치
(olVdm5m58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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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13:58:31
어제 3분의 2 작성했다고 했죠? 혼돈 조우 파트 다시보니까 마음에 안들어서 삭제하고 다시 구성중임(...)
41
코토리◆7A333VkTn2
(dXZKOIvq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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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14:01:54
>>39 굿 애프터 눈(좋은 점심)입니다─! 514!!!!! >>40 지금 저도 이순신을 재구성하고 있는 중이라서(…) 이렇게 동병상련을 체감할 줄은 몰랐습니다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죠! 확실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긍정)
42
코토리◆7A333VkTn2
(dXZKOIvq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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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14:42:43
___ x―:.、 /: : : : : : : :⌒\__ .. /⌒\:V/: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V:| : : : : | . |: /| : : |: : |八|: :\ : : 斗ャ笊从: : : :| . l/ 八: : :|: : :斗ャ笊ハ\:,| Vしリ |: /: : | \|八: | VJり ,, |/: : : | ___ . |: : Λ ,, ノ: : :|:八 /⌒:i:i:〉 . |: : : : >. . rっ イ: : 八!\| /:i:i〈i:i:〈 八|\::∧从≧ ≦「\/__ /:i:i:i:i:i/´ . 「 \/::Λイ⌒y゙ |::|^7ニニ|:i:i:i:i:i/ |Λ/::/ ∨// 」::|/^∨」:i:i:i:/ . / /^ヽ/只\_Y⌒\ Vニニ7 /__/ ⌒'J/Λ:::::::し⌒ r 、∨ニ′ . / | | ⌒V〉/|::i\::::(⌒ | ト∨ / | | ア^イ |::| 〉::八⌒ 」 | 丶 | Λ∨7:::::j .|::〈::/:::::へ∨ / / |___,彡ヘ_/ ⌒ ⌒\::廴/ / ┏━━【코토리】───━━━━───━━━━・━━━━───━━━━───━━━━──┓ 이순신 장군님을 검수하는 것도 검수하는 것인데 밥을 좀 먹어야겠습니다.배고파아아아아 ┗──━━━━───━━━━───━━━━・━━━━───━━━━───━━━━──┛
43
코토리◆7A333VkTn2
(dXZKOIvq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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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15:55:38
밥 먹고 왔습니다! 라면은 설거지가 귀찮단 말이죠.정말로 귀찮아.
44
텍스트 참치
(olVdm5m58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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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16:20:23
설거지가 귀찮다면 컵라멱을 먹자(?)
45
코토리◆7A333VkTn2
(dXZKOIvq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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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16:22:03
>>44 그럴려고 했는데 아무래도ㅋㅋ 컵라면만 먹기에는 질려서 말이죠. 목욕하고 오겠습니다! 이제 목욕하고 설거지하고 이순신 장군님을 써야겠네요
46
코토리◆7A333VkTn2
(dXZKOIvq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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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18:00:19
설거지하고 왔습니다! 하씨 겁나 귀찮아…(죽은 눈)
47
514◆0BwFht3K7I
(ka9RFzki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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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18:22:57
,. -―‐- .,_ ,ィ ,、 ,;;'゙;;;;;;_;;;;;;;_;;;;;;;`V// /-‐_',_'´`ヽ/`ヽ;;";~;ヽ. ,;;'"´;;:r,'γ⌒`'⌒ヽーヽ;;;;;;ノ_ (( ,ヘ,. 弋ゞ.( ノ.コ.イシλレ'.レソメ.人/ | )) '、 ソ;;ク〈/,レi ○ ○ λ/,;;;\ゝ /;;;/ ノ'レル""r-‐¬""イ/ ヾ;;;ノ \ ソゞゝヽ、__,ノ_ノ/ / `ヽ. /ゞ_/〈〉ヽ__ス / . 弋!i| 〈〉`Θ´i_ノ´ . ノ___〈〉__λ´ . く__ハ、___ゞ . /: :`: : : : : : :.:ヽ, . /: :/: : : : : : ノ:ヽ: :.:\ 호에에 하루죙일 컴을 못만지고 잇다
48
코토리◆7A333VkTn2
(dXZKOIvq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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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18:35:28
>>47 그런 날도 있는 겁니다ㅋㅋㅋ 지금 저는 배가 엄청나게 아프니까요(…)
49
텍스트 참치
(olVdm5m58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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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19:38:54
(씡나는 해드뱅잉)
50
코토리◆7A333VkTn2
(dXZKOIvq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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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19:52:16
>''"~~~~~゚"''< /  ̄\厂 ̄ \丶`、 / / ̄\厂 \. \ ゚, ' // /\∧ \ V∧ // /、 ̄⌒} | l l/∧ {/イ { \ } | l l/ | Vl {_ `、} | リ ゚。、 、_Vフ> }N ∧ / イ ____(^\{ }、|/: :},/ ∠,,___ ∧ V/ニニ>、、 〈| \ ノニニニニ/ ,∧ //∧ V/ニニニハ:、 - - `イニニニニ/ /V∧ ///〉∧ V/二二八 \___/ 八ニニニニ/ ///V∧ ///〉//∧ V/‐/ニニ≧==≦ニ‐\ニ‐/ /////V∧ / ̄\___,///〉////∧ 〉へ‐ニニニ∧ニニニ/\' ,///////V∧__/ ̄\ / _、-ニ、 \ニ///〉_、-‐=ニVニ‐{‐\ ‐ニ<:::>ニ‐/‐} ‐=Vニ=‐- .,_ V∧ / /ニ‐、\ ∠_/‐ニニ‐_ \ニ‐ ̄ _ -‐-、 〉ニ‐V//∧⌒^⌒∧'// ‐ニ〈_、-‐- _  ̄‐,/ /‐ニニ‐. >、 ⌒〉 .,ィ竺\__、‐ニ:|:i:|:i:|:i:|ニニ‐V///〉^⌒'〈/// ‐ニニ|:i:|:i:|:i:|:i:|ニ‐、__,、ィ竺竺''<⌒¨¨¨゛ ,/_、‐ニニニニニニ|:i:|:i:|:i:|:i:|ニニ‐V'//\__/∨ ‐=ニニ|:i:|:i:|:i:|:i:|ニニニニニニニ‐_ _‐ニニニニニ二二二|:i:|:i:|:i:|:i:|ニニ=‐V ̄ ̄\V ‐=ニニ二|:i:|:i:|:i:|:i:|ニニニニニニニニ‐_ _‐ニニニニニニニ‐'^|:i:|:i:|:i:|:i:|ニニ=‐// ̄ ̄ ̄\‐=ニ二|:i:|:i:|:i:|:i:| ̄^'‐-=ニ二二ニニ‐_ _‐ニニ=-‐ .,^  ̄ _ ‐ニニア⌒乂}\ニ/'゛/ ̄ ̄⌒^‐\‐ニ∧八厂⌒ ‐ニニ=‐ ア^' ‐-=ニ‐_ _‐ _ ,..、-ニ\ \‐ニニニ/‐ニニニ>、∨ ‐(,.ィ竺沁、 ‐ニ=‐ \へ_ ‐ニニニニニア゛ ,.ィ〈ニ=- _\ _ ‐ニニニニニ/\ \ ‐/‐ニニニ=‐/∧'゛ ‐ニ‐/⌒iハ‐ ニニ‐}'//}ニ- _ ̄‐_‐ニア゛ _ ‐V/\‐ニニ=‐_\ ‐ニニニニニニ7 ‐ニ>、,/‐ニ>''゛ ‐ニ{ /∧ ‐ニ‐イ}ニ{ニ\,__,ノ //}ニニニ‐ _ア _、‐ニニV/ニ\‐ニニ‐ \ -=ニニニニニ7 ‐ ̄_ ,.、 -=ニニニニ‐ へ///V ̄~/}ニ{フ ,ィ「\__,/^‐ニニニニ=‐ .,,_ ‐二V/ニニ=‐ .,_ ‐ニ‐\_ <  ̄~~~~~~゛ / ̄_ ‐=ニニニ‐ ̄ .‐^⌒`¨¨゛‐ニ7‐}ニ{.ィ{ニ{ 「\- ⌒'‐ニ_ ̄‐ニニニニ‐_  ̄~~~~~~~´ ̄ フ- _  ̄二ニニ¬=‐- ニニ=- _`¨¨゛_、‐二ニニ‐ ̄-ニ-''".{‐ニニニニア‐=}ニ{‐二{ {ニ‐\‐ニ‐/ \‐ニ‐ ̄‐ニ二_‐_`¨¨¨¨¨゛/ ̄⌒¨¨゛...:::::::::::::::::::::::: ニニニニニ 〈ニ‐ ̄ ‐=ニ‐''゛ ‐=ニ{‐ニニニアl‐ニニ}ニ{‐二{ {ニニ=‐\/\_\‐ニニ‐  ̄‐/ /¨¨¨¨゛::::::::::::::::::::::::::::::::::::::::::::::::::: ニア\‐ニ八 V ‐二‐へ_ \‐ニニ{‐ニニニl l‐ニニ}ニ{‐二{ {ニニニ‐ }:::::::::::::::: \‐ニニ‐/,/:::::::::/\_:::::::::::::::::::::::::::::::::::::::::: ニ(、_/\ニニ>‐`¨ア} ::::::: >、  ̄ ̄〉‐ニニニl l‐ニニ}ニ{‐二{ {ニニニ‐〈::::::::::::::::::::::::`''‐<_{:::::: /ヽ/:::\ ̄ ‐-ニ..,,_::::::::::::::::: ニ‐\/⌒\,} ,/‐=}::::::::::::: `¨¨¨¨(‐ニニニフ ,ノ‐ニニ}ニ{‐ニニ〉 〉二二ニ‐〉:::::::::::::::::::::::::::::::: \{::/ヽ/::::::::::::: \  ̄ ‐-- ニニ‐ \/⌒\ ‐ニ,ノ::::::::::::::::::::::::::::::〉二ニ{ {ニニニ}ニ{‐二{ {ニニニ‐/::::::::::::::::::::::::::::::::::::::: /ヽ/::::::::::::::::::::::::::\ ━━━━━━━━━・────────── ━━━━━━━━━━ ──────────・━━━━━━━━━━ "죽고자 하면 살 것이고,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必死則生, 必生則死.)" ─────────・━━━━━━━━━━ ━━━━━━━━━━ ━━━━━━━━━━・────────── 【이름: 이순신(李舜臣)】 ・ 【나이: 74(16세기)】 ・ 【성별: 남성】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無】 【고향: 조선국(朝鮮國)】 ・ 【경지: 화경(化境)】 ・ 【명성: 孝忠仗義迪毅協力宣武功臣】 ・ 【별호: 충무공(忠武公)】 【소속: 조선군(朝鮮軍)】 ・ 【테마곡: ──】 ─────────・━━━━━━━━━━ ━━━━━━━━━━ ━━━━━━━━━━・────────── 【배경背景】 한성부의 건천동에서 탄생한 이순신은 조선남아로 자라나 32세에 무과에 급제하여 무인으로서 생활하였습니다. 조선국의 무인으로서 생활하면서 문제가 있었다면 지나치게 청렴결백했기에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는 것이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는 못했지만 사람들이 인정할 수밖에 없는 능력을 자랑하면서 묵묵하게 시간을 새겨갔고, 어느덧 함경도의 조산보 만호로서 임명됐습니다. 현지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아 녹둔도의 둔전관을 겸했을 정도니까요. 함경도의 조산보 만호이자 녹둔도의 둔전관을 겸하면서 43세가 되던 해에 녹둔도에서 전투가 발발하였습니다. 녹둔도에서의 첫 전투는 급습으로 이루어져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다음 전투에 가서야 피해를 갚을 수 있었지요. 녹둔도에서의 전투가 조정에 알려지면서 임금께서는 "패배한 사람과는 차이가 있다"고 구분지으며 말씀하셨습니다. "전쟁에서 패배한 사람과는 차이가 있으니, 장형을 집행시킨 이후에 백의종군(白衣從軍)으로 공을 세우게 하라." 녹둔도에서의 첫 전투를 반면교사로 삼아서 대비하였기에 두 번째 전투에서는 첫 전투의 치욕을 갚을 수 있었고, 시전부락의 전투에서 막대한 공을 헉헉이 쌓은 것을 인정받아, 백의종군을 끝내고 아산에서 가족과 함께 지냈습니다. 이러한 이순신의 인생이 극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한 것은 임진년에 48세를 맞이하면서 일어난 왜란이었습니다. 임진년에 일어난 왜란 초기는 정말로 격렬하였고 조선 곳곳에서 비명이 끊이지 않았다고 이야기할 정도였으니까요. ─일본이 예상치 못한 문제가 있었다면 조선이 200년동안 평화에 젖어서 군사력을 소홀하게 하지 않았다는 것. 대원과 대명과 인접하였던 조선에게도 대혼란(大混亂)의 전훈(戰訓)이 새겨졌기에 일방적으로 당하지는 않았습니다. 임금께서 이순신을 조선군의 총책임자로서 임명하고, 이순신이 심기일전하여 지휘하자 정세가 바뀌어갔습니다. 조선군의 수세적인 자세를 공세적인 자세로 바꾸자 일본군이 차근차근 조선군에게 밀려가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일본군이 차근차근 조선군에게 밀려가기 시작하면서 패배를 거듭하게 됐고 조선군이 모든 전선을 회복해가자, 조선군을 파죽지세로서 압도한 일본군이 이순신이 지휘하는 조선군을 감당하지 못하고 바다 너머로 쫓겨났습니다. 왜란 초기에 일본군에게 점령된 곳을 전부 회복하고 일본군을 바다 너머로 쫓아내 임진왜란을 종결시킨 겁니다. "밖으로는 강력한 외적을 무찌르고 안으로는 망가진 법도를 바로 세웠으니 이순신에게 충무공(忠武公)을 하사하노라." 임진왜란을 완전하게 매듭짓진 않았으나 이순신을 포함한 조선 만인의 삶이 왜란 이전으로 자리를 찾아갔습니다. 완벽하게 왜란 이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었으나 모두가 고군분투하였기에 임금의 목릉성세를 만끽하리라 믿었습니다. "일본의 배반자를 벌하노니, 모든 무사는 큐슈로 가라! 불지옥으로 만들어라!"라는 소식이 들리기 전까지는요. ─────────・━━━━━━━━━━ ━━━━━━━━━━ ━━━━━━━━━━・────────── 일본군은 이순신이 지휘하는 조선군을 감당하지 못하고 바다 너머로 쫓겨났지만 순탄하게 쫓아내진 못했습니다. 이순신이 일본군과 손수 맞서싸우면서 병사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화살비에서 살아남아 겨우 쫓아낸 것이었으니까요. 이순신이 겨우 살아남아서 임금께 "모든 일본군을 쫓아내고 점령된 곳을 회복하였습니다"라고 이야기하자마자, 임금께서는 "왜국은 그대를 악몽같이 취급할 것이다. 그러하다면 재미있는 계략을 써야겠군."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순신은 임금이 어떠한 계략을 쓴다는 것인지 갈피 잡을 수 없었지만 자신이 갈피 잡을만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조선의 무인으로서 조선과 조선의 사람들을 지키는 것도 벅찬 일이었기에 계략까지 신경쓰긴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평수길이 구주를 불지옥으로 만들어놓고 구주인을 학살하려고 한다"라는 소식이 조선에 전해졌습니다. 임금께서는 구주에서 전해진 소식을 지나치지 않으셨고 이순신도 구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무시하지 않았습니다. 조선이 걸어가는 길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었기에 평수길의 길은 조선과 맞지 않았으니까요. 구주인이 조선까지 건너와 절실하게 살려달라고 할 때에 이순신이 "반드시 살려주겠네"라고 약속할 만큼 말입니다. ─────────・━━━━━━━━━━ ━━━━━━━━━━ ━━━━━━━━━━・────────── 【기술技術】 ─────────・━━━━━━━━━━ ━━━━━━━━━━ ━━━━━━━━━━・────────── 【재산財産】 ─────────・━━━━━━━━━━ ━━━━━━━━━━ ━━━━━━━━━━・────────── 【인연因緣】 ━━━━━━━━━・────────── ━━━━━━━━━━ ──────────・━━━━━━━━━━ ┏━━【코토리】───━━━━───━━━━・━━━━───━━━━───━━━━──┓ >>26을 >>42에 적어놓은대로 존댓말체로 검수하였습니다.이야기의 디테일을 살리는데에 집중했습니다. ┗──━━━━───━━━━───━━━━・━━━━───━━━━───━━━━──┛
51
코토리◆7A333VkTn2
(dXZKOIvq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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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19:53:29
>>49 텐션이 엄청나게 높아지셨네요!?ㅋㅋㅋㅋㅋ 몰라봤습니다.
52
텍스트 참치
(olVdm5m58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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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0:03:35
이제 작성이 끝마무리를 향해 가거든요!! 이걸 어따가 투하할지도 고민이에요!!
53
코토리◆7A333VkTn2
(dXZKOIvq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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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0:10:02
>>52 이야기 형식인가요? 혹은 등불의 역사같은 배경설정입니까? 이야기라면 등불의 최후를 올렸던 것처럼 이야기판에다가 올리면 됩니다.
54
코토리◆7A333VkTn2
(dXZKOIvqng )
Mask
2024-06-29 (파란날) 20:12:37
___ x―:.、 /: : : : : : : :⌒\__ .. /⌒\:V/: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V:| : : : : | . |: /| : : |: : |八|: :\ : : 斗ャ笊从: : : :| . l/ 八: : :|: : :斗ャ笊ハ\:,| Vしリ |: /: : | \|八: | VJり ,, |/: : : | ___ . |: : Λ ,, ノ: : :|:八 /⌒:i:i:〉 . |: : : : >. . rっ イ: : 八!\| /:i:i〈i:i:〈 八|\::∧从≧ ≦「\/__ /:i:i:i:i:i/´ . 「 \/::Λイ⌒y゙ |::|^7ニニ|:i:i:i:i:i/ |Λ/::/ ∨// 」::|/^∨」:i:i:i:/ . / /^ヽ/只\_Y⌒\ Vニニ7 /__/ ⌒'J/Λ:::::::し⌒ r 、∨ニ′ . / | | ⌒V〉/|::i\::::(⌒ | ト∨ / | | ア^イ |::| 〉::八⌒ 」 | 丶 | Λ∨7:::::j .|::〈::/:::::へ∨ / / |___,彡ヘ_/ ⌒ ⌒\::廴/ / ┏━━【코토리】───━━━━───━━━━・━━━━───━━━━───━━━━──┓ >>24 참고로 절실하게 살려달라고한 구주인은 .dice 0 100. = 39 + .dice 1 50. = 36 만큼 중요한 인물입니다 ┗──━━━━───━━━━───━━━━・━━━━───━━━━───━━━━──┛
55
코토리◆7A333VkTn2
(dXZKOIvq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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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0:15:17
>>53 동양풍 판타지 세계관의 이야기판【>1597047997>】입니다!
56
텍스트 참치
(olVdm5m58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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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0:28:34
씁 애매하네 이걸 배경설정이라고 봐야하나, 이야기라고 봐야하나.. 형식 여러개가 섞여서 나도 혼란스럽네 이거..
57
코토리◆7A333VkTn2
(dXZKOIvq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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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0:30:01
>>56 그럼 여기다가 일단 한번 올려보시죠!
58
텍스트 참치
(olVdm5m58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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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0:30:28
잠시만요 글자수 체크좀 할게요..
59
코토리◆7A333VkTn2
(dXZKOIvq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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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0:41:07
60
코토리◆7A333VkTn2
(dXZKOIvq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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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0:42:12
잠깐만요? 애초에 배경설정은 하나에 다 담는건데 글자수 체크를 할 정도면 이야기라고 보는게 맞지않을까요? 처음 취지도 배경설정은 아니었던 걸로 아는데…?
61
텍스트 참치
(olVdm5m58A )
Mask
2024-06-29 (파란날) 20:44:34
와! 검수해보니까 16000자!(혼란)
62
514◆0BwFht3K7I
(ka9RFzki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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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0:45:18
,. -―‐- .,_ ,ィ ,、 ,;;'゙;;;;;;_;;;;;;;_;;;;;;;`V// /-‐_',_'´`ヽ/`ヽ;;";~;ヽ. ,;;'"´;;:r,'γ⌒`'⌒ヽーヽ;;;;;;ノ_ (( ,ヘ,. 弋ゞ.( ノ.コ.イシλレ'.レソメ.人/ | )) '、 ソ;;ク〈/,レi ○ ○ λ/,;;;\ゝ /;;;/ ノ'レル""r-‐¬""イ/ ヾ;;;ノ \ ソゞゝヽ、__,ノ_ノ/ / `ヽ. /ゞ_/〈〉ヽ__ス / . 弋!i| 〈〉`Θ´i_ノ´ . ノ___〈〉__λ´ . く__ハ、___ゞ . /: :`: : : : : : :.:ヽ, . /: :/: : : : : : ノ:ヽ: :.:\ 2만자가 아니면 쌉건웅일텐데!
63
코토리◆7A333VkTn2
(dXZKOIvq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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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0:45:40
>>61 AA까지 넣으면 아슬아슬하게 2만자가 아니려나. 잠깐만.테마곡과 대문 AA까지 생각하면 그냥 초과잖아
64
코토리◆7A333VkTn2
(dXZKOIvq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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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0:46:06
일단 여기에다가 올려보세요ㅋㅋ 한번 판가름 해봐야죠
65
코토리◆7A333VkTn2
(dXZKOIvq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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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0:46:39
___ x―:.、 /: : : : : : : :⌒\__ .. /⌒\:V/: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V:| : : : : | . |: /| : : |: : |八|: :\ : : 斗ャ笊从: : : :| . l/ 八: : :|: : :斗ャ笊ハ\:,| Vしリ |: /: : | \|八: | VJり ,, |/: : : | ___ . |: : Λ ,, ノ: : :|:八 /⌒:i:i:〉 . |: : : : >. . rっ イ: : 八!\| /:i:i〈i:i:〈 八|\::∧从≧ ≦「\/__ /:i:i:i:i:i/´ . 「 \/::Λイ⌒y゙ |::|^7ニニ|:i:i:i:i:i/ |Λ/::/ ∨// 」::|/^∨」:i:i:i:/ . / /^ヽ/只\_Y⌒\ Vニニ7 /__/ ⌒'J/Λ:::::::し⌒ r 、∨ニ′ . / | | ⌒V〉/|::i\::::(⌒ | ト∨ / | | ア^イ |::| 〉::八⌒ 」 | 丶 | Λ∨7:::::j .|::〈::/:::::へ∨ / / |___,彡ヘ_/ ⌒ ⌒\::廴/ / ┏━━【코토리】───━━━━───━━━━・━━━━───━━━━───━━━━──┓ 그은데 그건 있습니다 텍스트 참치.배경설정이라고 하면 이것보다 길면 아마도 아웃이에요. ┗──━━━━───━━━━───━━━━・━━━━───━━━━───━━━━──┛
66
코토리◆7A333VkTn2
(dXZKOIvq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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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0:47:28
━━━━━━━━━・────────── ━━━━━━━━━━ ──────────・━━━━━━━━━━ 【테마곡: 「등불의 역사(燈火の歷史)」 ・ https://youtu.be/4K6yb6aUND8】 ─────────・━━━━━━━━━━ ━━━━━━━━━━ ━━━━━━━━━━・────────── ::::::::::::::::::::∨::/ヾ;:ミ:ヾ;:ミ:ミ;ミ;ミ;ミ;ミ;ン::::: /;:ミ:ヾ;:ミ:ヾ;:ミ:ヾ;:∴ ⌒Xヾ;:ミ:ミ;ミ;ミ;ミ;ミ;ミ;ミ;ミ;ミ;ミ;ミ;ミ; :::::::::::::::::::::: ∨゙;゙;゙;ヾ;:ミ:ヾ;ミ/:::::::::::::::::: /ヾ;:ミ:ヾ;:ミ:ミ;ミ;ソ⌒: ゙:, . . . . ,、vvvつミ;ミ;ミ;ミ;ミ;ミ;ミ;ミ;ミ;ミ;ミ;ミ;ミ;ミ;ミ; ::::::::::l:::::::::::::::|:゙;゙;゙;ン⌒\:/:::::::::::::::::: /⌒''と"´:;.:,:;.:,:;.:,゙;゙;゙;゙;゙;) . . . : : : : : : . . . : -ミミ;ミ;ミ;ミ;ミ;ミ;ミ;ミ;ミ;ミ;ミ;ミ;ヾ;:ミ:ミ;ミ;ミ;ミ;ミ; ::::::::::::l,::::::::::::|‐<,、,、,、,,/::::::::::::::::: /ヾ;:ミ:ヾ;:ミv冖v:;/゙;゙;゙;(,、---、:;.:,:;.:, : . . . : : :.:.:.:.:⌒つミ;ミ;ミ;ミ;ミ;ミ;ミ;ミ;ヾ;:ミ:ヾ;:ミ:ミ;ミ;ミ; :l,::::::::::l,::::::xfミ;ミ;ミ;ミ;ミ;ミ;ミ;ミ;x:::::::::: /ミ;ミ;ヾ;:ミ:ミ;ミ;. //~|⌒.(;';';';';';';';')_:_::;.:,:;.:,.:.:.:.:.:.:.:.:: : : : : : : : :⌒7ミ;ミ;ミ;ミ;ヾ;:ミ:ヾ;:ミ:ヾ;:ミ:ミ;ミ :::l,::::::::::::ンミ;ミ;ミ;ミ;ミ;ミ;ミ;ミ;(⌒:::::::: //ミヾ;:ミ:ミ;ミヘV/ー┴i ; ⌒i:i⌒.:.:.:. ´´´´´""'' ー - - . . : : : ´"""⌒7ヾ;:ミ:ミ;ミ;ミ;ミ;ヾ;: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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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淡炎狄狄爻爻狄狄淡淡狄狄淡淡狄く_/ _ ...:::/.:|¨| ̄..::/ } | | | | |:/ :/ / :/::}::::{ /∨:ハ || 炎狄狄狄爻爻爻狄狄炎炎淡淡炎狄狄爻爻x `辷¬「 ...::| :|/ ̄ _./ i | i | /:.../ / / ..:/{::::{ | }:::;;;}:|::| 狄狄炎狄狄狄狄淡淡狄狄淡淡狄狄淡淡く⌒! {‐ \/:∨\r‐‐r'゙:/ :¦ :¦/:::::{ {:: ...:/ }:::}/ {:::;;;}::|::| ─────────・━━━━━━━━━━ ━━━━━━━━━━ ━━━━━━━━━━・────────── 【등불의 역사(燈火の歷史)】 「첫번째 역사」── 무명촌(無名村) 당나라 시절에 작은 영물 혈통의 무명 가문이 맡았던 마을입니다. 당시의 당나라는 전 왕조의 짧은 단명으로 인해 약간의 혼란과 소란을 거쳐서 전 왕조 측의 선양을 받아 국가로서 새로이 건국되었던 수나라의 뒤를 이은 중원의 통일 왕조입니다. 그 덕분에 당시의 문화와 제도와 세력 대부분을 그대로 계승할 수 있었고 당시의 농업 생산략이 부족해 식량이 부족했다는 것을 제외하면 당장의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당장의 문제는 둘째치더라도 당나라의 치세는 많은 시기를 누리진 못했습니다. 당나라의 치세에서 일어난 수많은 정변과 전쟁은 치세가 평화롭지 않았다는 것을 반증하였죠. 등불이라는 이름도 제대로 하사받기 전의 이름없는 마을은 다행스럽게도 수도나 주요 도시로부터 떨어져있어 거대한 혼란 속에서 직접적인 피해를 입진 않았습니다. ──어느 날. 이름없는 마을에 변화가 생겨났습니다. 그 변화는 실로 놀라웠죠. 당나라의 관리가 당으로부터 「이 마을을 관리하라」는 명을 받고 이름없는 마을을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혈통으로 받은 하급 신분이지만 천자의 명이었기에 이 마을을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이때 당시에도 반쯤 골칫덩이로 여기는 느낌으로 유배를 보냈다는 해석이 존재했지만 말이죠. 그렇게 이 「이름없는 마을」은 하급 관리의 관리를 받으면서 당나라의 통치를 받았고 이후 등불현(燈火縣)이라는 이름과 마을을 관리하는 하급 관리에겐 장(張)씨를 부여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등불현(燈火縣)」의 첫 시초입니다. ─────────・━━━━━━━━━━ ━━━━━━━━━━ ━━━━━━━━━━・────────── 「두번째 역사」── 등불현(燈火縣) 혼란과 말세가 들이닥치기 이전의 등불현은 평범한 당나라의 마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이곳은 인간 이외의 다른 종들도 등불현에 거주하였다는 것이었죠. 당대의 인식을 생각하면 등불현은 꽤나 파격적인 마을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곳에 자라나고 길러진 이들은 이곳이 평범한 마을이라고 인식하겠지만 실제로는 아니었습니다. 대게 인외종이라 하면 금수들을 가리켜 토벌령이 간간이 있었던 족속들이었습니다. 요수, 요괴, 괴이, 괴물 등── 실질적으로 영물이라고 불리는 경우는 생각 이상으로 드물었습니다. 이러한 등불현의 개성은 마을의 관리를 맡고있는 장 가문(張家門)의 가르침이기도 하자 중재론(仲裁論)으로 대표되는 가르침은 제자백가의 「유가」와 「도가」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고 했죠. 이들의 상대론적 관점은 두 사상의 문제점을 파고들고 나름대로 정립한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특수성을 가진 등불현은 특이하게도 인간과 인외가 살아가는 곳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모범적인 세금 납부와 마을만의 치세를 누리면서 등불현은 평화롭게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 ━━━━━━━━━━ ━━━━━━━━━━・────────── 「세번째 역사」── 등불구(燈火區) ──이후 당나라 말기에 심각한 혼란을 겪고 황소의 난을 기점으로 붕괴에 다다랐습니다. 등불현은 수도와 혼란의 영향을 받을만한 수도권과 거리가 있었기에 피해를 바로 받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피해를 피하진 못했습니다. 당시의 마을 관리는 장소명(張蘇明)이라는 사람인데 자신의 가문 재산과 힘껏 재능을 발휘하여 피해를 최소화했지만 시대의 흐름은 멈출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등불현의 「시련의 시기」라고 불리던 5대 10국의 시대가 개막되었습니다. 혼란과 난세의 시기였습니다. 당시의 중원 사람들은 난세가 평정되기만을 간절히 빌었지요. 관리조차 받지 못하는 마을은 요수들의 거점이 되어 중원을 혼란하게 만들었습니다. 인간 또한 요수보다 못한 금수같은 자들이 쉽게 날뛰어 이 세상을 지옥에 방불케하는데 일조하였습니다. ──당시의 등불현이 할 수 있는 행동은 「인내」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계속되는 난민의 이주와 계획적인 침입으로 안쪽으로나 바깥쪽으로나 피폐해져갔습니다. 다행이라면 당시의 등불현은 당나라의 멸망 이후 제 살길을 찾기 위해서 활로를 찾고 있었습니다. 당시의 상황을 생각한다면 되려 등불현을 먼저 찾아오는 것도 힘든 상황이기도 하였죠. ──오히려 등불현에 찾아오기 힘들었던 것이 어쩌면 다른 의미로 다행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이때 창설된 것이 「등불관」입니다. 당시 등불현의 특수성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었던 인간과 영물이 공존하는 마을이라는 점을 이용해 전투능력을 갖추고 방위능력을 키웠습니다. 자연스럽게 등불현은 독자적으로 세력을 자칭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거대해졌죠. 혼돈과 난세의 시기가 종막을 맞이할 무렵── 등불현에도 새로운 바람이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태조 조광윤이 건송삼걸과 함께 중원을 통일했다는 소식을 대송의 전령이 직접 전달한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장소명은 이 소식으로 깊게 안도하여 주저앉았다는 야사가, 등불현의 등불관과 거주민들은 새로운 중원의 태조 조광윤을 향해 만세삼창을 불렀다고 합니다. 이후 장소명은 기쁜 마음에 태조 조광윤에게 약소하게나마 선물을 준비하고 방문하였습니다. 태조 조광윤 또한 그를 기쁘게 맞이하였으며 서로가 난세에서 살아남은 것을 기뻐하며 축하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등불현의 미래에 대한 논의 역시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와 방향에 논의를 마친 태조와 이장은 해어지며 대송을 위해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태조 조광윤은 문치주의를 위한 제도적 정비에 나섰고 이장은 이에 대한 「밑준비」를 갖추기 시작했죠. 고작 마을 하나가 대송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느냐고 물을 수 있겠지만── 태조와 이장은 서로를 신뢰했고 서로간의 사상을 공유할 수 있었던 친우이자 동류였습니다. 당나라 말기의 대표적인 절도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의 군사력을 약화시키고 과거제도를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문인들을 등용시켰지만 요수 문제가 태조의 발목을 잡았죠. 하지만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건송삼걸 백월과 북해빙궁에게 맡길 수 있었으니까요. 이장 장소명이 난동을 억제하고 억제력을 부여하며 백월이 있었기에 이매망량들을 압도하였습니다. ──이렇게 시대의 호걸이 대송의 치세에 호응하고 이매망량은 함부로 해를 끼치지 못하니 대송이 중원의 난세를 평정하고 치세를 가져와서 태평성대를 연 것은 그리 멀지않은 시기였습니다. 대송의 태평성대는 말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호사가들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당대에서 가장 훌륭한 문화와 기술과 인본주의적 의식과 의식주와 경제력을 가졌다」고 말입니다. 이때의 등불현은 이와 같은 태평성대의 혜택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마을의 규모가 커지기 시작하고 영물들을 위한 몇개의 거주구는 크기가 거대해졌죠. 자연스럽게 대송에 정착하고자 마음먹은 인외종이 우선적으로 들리는 하나의 지역이 되었습니다. 이만큼 신비에 대한 지식과 축적되는 기록들은 고스란히 대송의 황실과 조정에게도 공유가 되었습니다. 이렇기에 당대 최고의 능력자들과 각지의 세력들은 반드시 대송을 들렀다고 합니다. ──이때를 기점으로 인간과 영물의 관계와 언어와 문화같은 습성에 관한 기록들이 탄생했습니다. 거대해진 등불현은 등불구(區)로서 승격하여 대송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도시들이 되었고 대송이 천명을 거머쥐었기에 「대송의 태평성대는 영원하리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했습니다. 대원(大元)이라는 새로운 시대정신이 그들을 덮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 ━━━━━━━━━━ ━━━━━━━━━━・────────── 「네번째 역사」── 잿빛화(灰色化) 대송과 몽골의 마지막 대결이자 송 황조의 몰락과 원 황조의 기상(氣像)── 「애산 전투(崖山戰鬪)」를 기점으로서 「모든 것」이 바뀌고 말았습니다. 대송이 몰락하면서 대부분의 이들이 흘어지거나 대원으로 흡수되었으며 이때 같이 이뤄진 요수 대정벌은 대송에서 숱하게 겪었던 요수 문제를 해결했으나 이들을 억제하고 정착시켰던 등불구에는 치명적인 타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애산 전투에서 송 황조를 지키기 위해 같이 산화한 몇몇 등불관의 존재와 급하게 모집한 민병대로는 이 이상 원나라를 적대할 수 없었고── 일부 건송삼걸과 태평성대에 도움을 준 이들이 이 전투를 기점으로 자취를 감추거나 하늘로 떠나서 간섭할 수 없거나 「상호불간섭」을 선언하여 속세와의 관계를 끊었습니다. 결국 등불관과 인외종 모두 다음 차례가 등불구임을 알고 최후의 저항을 준비하려 했으나── 등불구의 이장 장소명이 당시의 카간이랑 직접 독대하여 「등불구의 안전」에 대해 보장받고 원나라 또한 「불간섭」을 조건으로 권리 회수와 특권 해제로 등불구의 안전을 보장했습니다. 이날을 「대송의 스승이 카간에게 머리를 조아렸다」라고 강하게 말할만큼 이때를 가장 치욕스럽게 여기는 등불구의 사람들이 과반수라고 해도 좋았습니다. 등불구의 사람들은 「반드시 대원에게 맞서 싸워야만 한다」고 이야기하였지만 용납하지 못했다면 같이 산화하여 죽음을 맞이하는 식으로 끝났을 싸움이었으니까요. 이 굴욕적인 사건으로 등불구의 안전은 보장받았으나 불간섭으로 태평성대는 누리지 못했고 굴욕적인 사건과 장소명을 용납 못하는 이들은 잠적하거나 타지로 떠나서 후일을 도모하거나── 대원이라는 시대정신을 받아들이고 적응하거나 새로운 황조로서 치세를 돕는 것뿐이었습니다. ──이후 장소명이 등불구를 떠나고 후손이 통치하면서 시대정신이 바뀌었음을 인정하였습니다. 자연스럽게 등불구는 차츰 축소되어 예전보다 활발한 광경을 바라볼 수 없었습니다. 대원에서의 출세를 원하거나 다른 것을 하고자 하는 이들은 자연스럽게 등불구에서 떠날테니까요.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대원으로부터 오가는 사람들이 등불구에 정착하게 되었고 인외종의 혼혈과 인간만이 남은 마을에서 치세가 시작되면서 예전의 영광을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격동하는 시대에서 대원을 향한 수차례의 반란과 혼란이 일어나면서 이제서야 난세가 평정되어 평화로웠던 중원이 다시금 난세의 늪에 빠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대원에게 저항하고자 하는 이들이 「대명」이라고 하는 「새로운 왕조」를 세웠고── 백련교와 아직까지도 남아있었던 대송의 패잔병들이 계속해서 대원을 압박하고 있었습니다. 등불구의 정체성은 이미 대원으로 바뀌었지만 천하 불간섭은 여전히 유효하였지요. 그러하였기에 인적자원을 지원하지 않고 「물자같은 것」으로 대원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하나─ 대명의 간계와 마지막 대송 황제의 귀환과 장소명의 복귀와 함께 모든 것이 일그러졌습니다. 대원의 전선에는 한계가 생겼고 마지막 황제의 귀환은 등불구를 소란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장소명이 대송 황제를 지원하자 등불구마저도 시대의 난세 속으로 같이 빠져들고 말았지요. 등불구는 주전파와 평화파로 갈라져 주전파는 몽골 원정에 지원하러 등불구에서 빠졌습니다. 평화파와 중도를 지키고 있는 이들은 등불구에 남아서 지켜보는 것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순조롭게 이뤄진 「몽골 원정」에 주체(朱棣)가 제대로 「어깃장」을 놓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등불구 사람들은 제대로 된 무장을 갖춘 주전파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준이 빈약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나름대로 마을을 보호할 수있는 전력을 보유하긴 했지만 대명의 전력은 생각보다 강력했고 재빨랐죠. 대명에 의해 주전파들의 소식이 끊기고 평화파와 중도파는 나름대로의 저항을 시작하였습니다. 대명이 절대로 등불구에 다가가지 않게끔 저항하였고── 어떻게든 이들을 저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대원과 등불구의 약속으로 대원 장군 유린은 한숨을 쉬는 주민들한테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서쪽의 요수 무리가 등불구를 향해 오고 있다.」는 소식을요. ──모든 것이 쉴 틈 없이 바빴습니다. 요수 무리 중에 제아무리 등불구와 연이 있는 존재가 섞여있다고 이야기한들 간에 너무 멀어져 버리고만 서로에게 무기를 휘두르는데 망설여야 할 이유 따위는 없었습니다. 주민들의 소모율은 전투를 감당할 수 없었으며 대 영물부대의 정예군이 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한 찰나── 유린과 알탄냐마의 활약으로 요수 무리로부터 무사할 수 있었죠. ──사람들은 무사하였지만 모든 것이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모든 건물과 가구는 물론이고 등불구에 남아있던 유산들마저 잿더미로 주저앉아 시체만이 남아있는 터전으로 전락해버렸습니다. 등불구의 사람들은 삶의 터전조차 잃어버렸습니다. 모든 난세에도 굳건하게 버티면서── 사람들의 버팀목이 되어줬던 등불이 대명의 변절과 요수의 난동으로 완전하게 꺼지고 말았습니다. 이윽고 자신들의 현실을 받아들여야만 했던 사람들은 여러갈래로 나뉘어 흩어졌습니다. 첫째. 대명의 배신을 결코 용납할 수 없어 대원의 장군 유린을 따라 등불야행에 합류하는 복수자. 둘째. 대명이든 대원이든 시대에 더이상 휘둘리기 싫고 각자만의 삶을 찾고자 등불을 떠난 방랑자. 셋째. 이젠 이런 일에 관여하고싶지 않고 속세조차 질리고 지겨워서 완전히 등지고 떠나는 은둔자. 넷째. 장소명 이장의 죽음과 이것에 대한 사건을 끝까지 보존하여 이후 세대까지 살아남으려는 보존자. 등불이라는 이름처럼 희미하게 일렁이던 불꽃은─ 잿빛(灰色)처럼 역사 속으로 꺼져갔습니다. ─────────・━━━━━━━━━━ ━━━━━━━━━━ ━━━━━━━━━━・────────── 「다섯번째 역사」─ 등불촌(燈火村) 그러나 이것으로 끝은 아닙니다. 등불야행의 복수가 결국 성공적으로 이뤄졌든── 등불구를 그리워하는 이들이 인간과 영물의 도시를 만들어보자고 자연스럽게 뭉쳤든── 이들의 정신을 잇는 마을은 다시금 생겨났습니다. 사라졌어도 몇번이나 말입니다. 이때의 명칭은 등불촌(燈火村)이었으며 마을 자체적으로는 근현대사에 영향을 주진 못했습니다. 하나─ 대당 시기의 인물과 전통이 고스란히 있었기에 여전히 살아가고 있음을 증명하였죠. 「등불현의 역사와 대송과 장소명 그리고 등불관과 일부 인물들에 관한 기록들 말인가요?」 「등불촌의 후손과 후예들의 손으로 현대에 전달되어 현대 역사학계에 있는 가장 중요한 사료랍니다.」 「역사학자들의 책과 논문에 자주 인용되었다고 하니까요. 찾아읽는것도 재밌으실거예요.」 ━━━━━━━━━・────────── ━━━━━━━━━━ ──────────・━━━━━━━━━━ 「이후의 이야기」── 후일담(後日談) Q. 「등불촌은 실질적으로 장소명의 영지와도 같았다는데?」 A. 『실제로도 그랬지. 장소명 선생의 부모는 오대십국 시대에서 언급 자체가 없거든. 그때 사료를 조합해보면 본인의 죽음도 그렇고 가문 자체가 정의 가치를 중요시 여겼나봐. 그것과는 별개로 본격적으로 발전하던 시기에 누가 있었는지를 생각해본다면 뭐…… 그때의 등불촌이 실질적으로 끝나게 된 것도 장소명 선생의 죽음 이후였잖아? 그런거지.』 Q. 「지방의 군사력을 약화시킨 대송 시기에 등불촌은 어떻게 자체적인 인력을?」 A. 『장소명 선생과 송의 황조… 태조와 각별한 관계여서 가능했던 것이 아니었을까? 나라고 장소명 선생의 생각을 알겠어? ……그때 대송이 용병이나 무림에 외주를 많이 했으니까… 우리가 실질적인 황제의 칼날이었으려나? 첩보 활동같은 일도 종종 맡았고 말이야.』 Q. 「좀 조심스럽게 말씀드려야겠네요. 지금은 어떤 기분이실까요?」 A. 『질 나쁜 질문이란 것을 알고도 말하네. 그냥 굉장히 오래됐으니까 지금은 별생각 없어. 근현대의 중국에는 우여곡절이 굉장히 많았어. ──나는 등불이 조용히 있어주어 고마울 뿐이야. 결국 이렇게 살아남아서 인터뷰도 하고 말이야. 안 그래? 어쨌든 궁금한 점 없으면 끝내자. 「인간」으로서든 『인외』로서든 진절머리 나는 이야기는 이 이상 사양하고 싶으니까 말이야.』 ─당대의 생존자 등불관의 인터뷰 자료. 신원은 본인의 비공개 요청으로 공개하지 않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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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7A333VkT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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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0: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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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참치
(olVdm5m58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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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0:48:15
아 그러면 배경설정은 아니죠 이거는 다만 뒤에 덧붙여둔 문단 4개가 있어서 이건 따로 올려야 하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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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7A333VkT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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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0: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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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7A333VkT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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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0:49:36
뒤에 덧붙여둔 문단 4개……?? 대체 어떤 것이기에 4개나 있는건가요?(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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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참치
(olVdm5m58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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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0:50:42
제주도 다니면서 머릿속의 설정이 뒤죽박죽 되니까 이것만큼은 짚고 넘어가자.. 할려고 따로 짜둔 설정입니다.(제자백가, 후일담, 선조의 스킬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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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7A333VkT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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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0:52:51
>>71 아.그건 좀 애매하긴 하네요. 제자백가는 확실하게 배경설정으로 성립하겠는데… 후일담은 그냥 이야기가 아닐까요? 선조의 스킬 두개는 좀 모호하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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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7A333VkT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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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0:53:52
일단 문단 4개는 여기에다가 올려보시죠. 배경설정이라고 생각하면 검수해서 배경설정에 편입하고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이야기판에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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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참치◆hS.UgB4KQQ
(olVdm5m58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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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1:02:44
만물객당(萬物客堂) 위치는 대략 현재의 산둥성으로 추정된다. 제자백가는 기원전부터 후일 전국시대가 끝나 한(漢) 왕조시기까지 난세시대를 끝내기 위한 토론회로 시작되었다. 원래는 이들의 가르침은 중원의 모든 장소에서 여러 곳을 떠돌고 다녔기에 이들이 토론회를 여는 고정적인 장소는 없다고 판별되었으나, 이들이 계속 모이는 동선에서 반드시 한 부분이 겹치는 위치가 발견되었고, 후일 몇몇 자료를 통해 고대 중국의 난세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인간들이 중원의 통일 왕조를 세우는데 도움을 준 자들의 토론회의 장소가 '만물객당'이라는 이름 아래, 모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료가 많이 남아있질 않아 판별하기 어려우나, 그들은 모두 토론회에서 새하얀 백의를 착용하고 토론에 참석했으며 어느정도의 학식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하여 이 토론회에서 다른 고명한 학자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허나, 이는 한 인물을 계기로 바뀌는데 '혜연'이라는 자의 존재가 이 장소에 끼친 영향력이 막대하다. 그녀의 행적을 정리하고 끼친 영향력을 요약하컨데, 후일 귀족의 사모임이나 군대의 사조직처럼 목적이나 방향이 변질될 수 있었던 이 토론회에 다양한 계층의 신분의 참여를 유도했다는 것이다. 또한 각자의 가르침을 엮어 노랫말로 지어냄으로서 중원에 제자백가의 가르침이 손쉽게 퍼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 곡조를 완성하기 위해 중국 역사의 악기의 계보와 동양 음악의 역사에는 무조건 그녀가 빠질 수 없다. 아마 자료가 더 증빙된다면 가장 오래된 악보 중 하나로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만물객당이라는 이름 역시 작은 소모임으로 끝날 수 있었던 이 토론회에 이름을 명명하여 모든 이들이 한번은 기억하게 되는 장소로 각광받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해당 이름을 짓게된 시각은 대략 공자와 혜연의 마지막 토론 이후라고 기록상 적혀있는 내용으로 알 수 있다. 현재는 대부분이 폐허가 되어, 기록을 통해 대략적인 장소만을 추측할 수 있다. --- 객의 등불 여러 시간을 거치면서 남지 않은 기록으로 하여금 이 능력은, 적대자에게 강력하고, 극렬한 환각과 환시, 환청을 듣게하고 우호적인 자에게 평온한 환각과 환시, 환청을 들려준다. 수많은 조명과 관객 이래, 자신이 이 무대의 주인공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 만큼 분위기를 띄우고 무대의 백미가 끝에 달할 때, 무대의 배역들은 각자의 끝으로 스스로 결정짓는다. 정신적인 피해가 강렬하게 느껴지는 이 기술은 물질적인 육체에도 피해를 주어 단순 정신방벽으로만 대비할 수 있다고 믿는 이들의 허를 찌르며, 상대방의 적대의지가 강력할수록 수많은 제약이 상대방을 묶으며, 상대방의 우호의지가 약할수록 가해지는 정신적인 영향력이 증대된다. 착각할 수 있는건, 이것이 단순 제자백가의 가르침을 이행하고, 널리 퍼트리기 위한 수단으로 여겨 스스로의 능력을 제한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본질은 '대규모 현실조작' 자신이 아는 지식과 지혜만큼 현실을 덮어씌우고 자신에게 펼쳐진 인지와 명망만큼 규모가 증대하며 자신에게 확고한 의지와 확립된 자아만큼, 조작의 정밀함이 늘어난다. 이 기술의 경지를 가진 이들은 곧 그녀의 혈통 증명이자, 난세 속의 등불이 될 자들이다. --- 천지도덕가(天地道德歌) 중원 널리 제자백가의 가르침을 울려퍼지게 하여라, 인간이 비로소 인간답게 살아가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규칙과 질서 아래, 모든 이들이 평등하게 살아갈 것임을 약속하며 명확한 논리와 질서정연한 평화를 세울 것임을 선언한다. 요수, 요물, 요괴, 괴이, 괴물 등의 구분이 사라질 정도로 평화롭고, 영물, 영웅, 충신, 난세, 치세 등의 구분이 사라질 정도로 평범해진, 그 날이 찾아오리. 이 노래를 듣는 후예와 후손들아, 부디 잘 살아주렴. --- Q.이것이 사료로서 증빙되기 어려운 이유는? A.공통적으로 기원전 얘기가 그렇듯이, 자료가 부족합니다. 몇몇 정보는 아예 대중에게 비공개되었거나, 알아도 내용 자체의 비현실성이 막대하여 이것을 영웅설화 중 하나라는 정도로만 받아들입니다. Q.실질적으로 현재의 등불촌과 등불마을같은 '등불' 정신을 따르는 이들의 조상이라던데 A.너무 막연합니다. 그녀의 후예격이라고 볼 수 있는 등불현은 대당 시기에 건설되었고, 이 인물의 행적이 너무 넓어서 누가 이었는지도 제대로 모르는 상황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제자백가의 사상은 동양에 넓게 퍼졌죠. 적어도 기원전 300년대에서 0년대 사이에요. 너무 광범위합니다. Q.이것은 어디에서 발견되었나? A.중국의 홍수사건 중 하나인, 1975년 황허 홍수 당시 강력하게 봉인처리된 저장고를 발견했고, 몇년을 들여 이를 해체한 결과 몇몇 자서전으로 보이는 책과 한문으로 작성된 자료들이 발견되었습니다. 변질을 우려했는지 일부 자료는 돌에 새겨져 있었죠. 해당 자료를 분석해보고, 몇몇 무림인과 영물들의 도움으로 재구성시킨 것이 지금 이 자료입니다. 다큐멘터리, 중국의 고대시대 5부작 중 혜연전의 이야기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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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참치◆hS.UgB4KQQ
(olVdm5m58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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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1: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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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7A333VkT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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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1: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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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7A333VkT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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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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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7A333VkT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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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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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7A333VkTn2
(dXZKOIvq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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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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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참치◆hS.UgB4KQQ
(olVdm5m58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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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1:21:29
>>78 저번 장소명의 최후를 쓸때와 달리 선조 이야기가 이렇게 길어질 줄 몰라서 분할 자체를 생각 못했습니다.. 글자수 체크했을때 헛웃음이 나오긴 했지만서도.. >>79 잘 적으실 수 있을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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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7A333VkTn2
(dXZKOIvq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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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1: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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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참치
(olVdm5m58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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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1:33:29
결국 이번주 토요일에 납부한다는 레스를 어떻게 지킬 수 있어서 기쁘다.. 나한테 외주 맡긴게 뭐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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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7A333VkTn2
(dXZKOIvq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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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파란날) 21: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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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