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잡담/제작] DM의 입장가능 지하실 잡담판

0 DM◆V0VI7eoJ36 (hafOen.Nto)

2024-06-21 (불탄다..!) 13: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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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메나 AA 쓰셔도 상관 없습니다.
*잡담과 제작하는 어장입니다. 주로 워해머 설정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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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쟈베르◆p.efOXXfpg (1nDnyLGBG2)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2:00

일단 확실하게 영혼 찢긴얘가 그 건슬링거 걔려나.

105 이름 없음 (M8AO5uXaHc)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2:05

애초에 지금 하려는게 마버로아랑 같이 세계를 불태우자!거리는 것이니, 좋게 봐도, 모험가에게 썰릴 최종보스인ㅋㅋㅋㅋ

106 DM◆V0VI7eoJ36 (K6PGkHekI.)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2:06

>>98
메어리에 비하면 최소한 양심의 가책과

인간성 때문에 고통이라도 받는 시점에서 선?녀임 그래도

메어리에 비하면 조금 심하지만 죄질이
일단 카오스는 인간 아니니까 ㅋㅋ (절대악 포지션)

107 이름 없음 (50QbBN6LmM)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2:57

권성징악하는 세계관 아니라 ㄱㅊㄱㅊ ㅋㅋ

108 쟈베르◆p.efOXXfpg (1nDnyLGBG2)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2:59

실제로 메어리가 찢은 얘들은 대부분 카오스였지. (그 시오지도 대부분 결국 코른컬트였고)

109 DM◆V0VI7eoJ36 (K6PGkHekI.)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2:59

메어리는 하...............

워해머 세계관에 태어난거 감사해야함

안그랬으면 지금쯤 벌써 최소한의 각도기조차 박살나고
토벌해야하는 절대악 포지션이 됬음 카오스 대신해서

110 쟈베르◆p.efOXXfpg (1nDnyLGBG2)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3:41

메어리는 그래도 루트 잘 타거나 억제기 동료 잘 만났으면 옆동네 천마정도로 교정됬을지도?

111 이름 없음 (foqxVcGMJ6)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3:43

아마 아군이 생기는게 굉장히 어려운게 선성향은 당연히 이쪽을 싫어하고 악성향은 바바가 죽일라할거 같으니 그딴 거 신경 안쓰면서 바바 개인을 도와줄 인맥의 상태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2 DM◆V0VI7eoJ36 (K6PGkHekI.)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4:00

시오지 애들은 코른 섞이긴 했지만
뭐 모르는 애들도 있었을텐데

일단은 자기방어행위라 ㄱㅊㄱㅊ.....
에오카때 살아남으려고 더 개같은 짓 한놈들도 많고 오더주제에

113 이름 없음 (M8AO5uXaHc)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4:21

바바가 하려는 짓은 당장 지나가던 소녀에게 도움을 받거나 신전동료들과 이야기하며, 그럼에도 세계엔 선함이 남아있음을 알고 있으나, 자신의 분노와 복수를 위해 세계를 불태우잔 것이니, 진짜 싸이코임 이거ㅋㅋㅋ

114 DM◆V0VI7eoJ36 (K6PGkHekI.)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4:30

>>111
포션 집 아주머니.... 유일한 희망 (드립아님)

115 쟈베르◆p.efOXXfpg (1nDnyLGBG2)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4:57

지금 바바에게 우호적인 대상이 마버로아, 포션집 아주머니, 그 폴터가이스트, 전직 동료 2명 이네.

116 DM◆V0VI7eoJ36 (K6PGkHekI.)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5:04

>>113
거기서 그렇다고 "세상은 좋은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그만두는건 쵸금...... 하남자잔아 (?)

117 이름 없음 (foqxVcGMJ6)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5:45

그만두진 않겠지만 전부를 불태우냐 일부만 불태울라고 하냐는 차이가 크니까

118 이름 없음 (50QbBN6LmM)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6:02

집에 와서 행동 앵커로 목에 우줄 꽂던가 했어야 ㅋㅋ

119 DM◆V0VI7eoJ36 (K6PGkHekI.)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6:31

바바는 일단 올리비에에게 잘못한 애들 (본인기준)

다 불태우고 쳐죽이고나서 좀 생각해볼듯. 아카온 될건지, 몰트킨 될건지

은퇴할지

120 DM◆V0VI7eoJ36 (K6PGkHekI.)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6:53

>>118
마버로아나 우줄이 깐따삐야로 되살림~

121 쟈베르◆p.efOXXfpg (1nDnyLGBG2)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6:58

일단 자렉슬, 레밀리아, 베르고는 거의 백프로 죽겠네.

122 DM◆V0VI7eoJ36 (K6PGkHekI.)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7:09

영혼 찢는것도 우줄맴인데 사실

123 이름 없음 (M8AO5uXaHc)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7:10

이러니 저러니해도, 과두정은 균형을 표방하고, 이들이 유지하는 균형이 생기면 무수한 피해자가 생길텐데, 그럼에도 자신의 분노를 위해 복수를 이어나가겠다며 외치고 있으니ㅋㅋㅋ
일반적인 시각으론 결코 좋게 보긴 힘든 캐릭터지 바바는ㅋㅋㅋㅋ

124 DM◆V0VI7eoJ36 (K6PGkHekI.)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8:02

바바햄 그냥 언럭키 메어리라니까 진짜

메어리는 업보와 카오스란 감정쓰레기통 절대악이 있어서 용납되는 행위이지

바바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인생이 레전드

125 쟈베르◆p.efOXXfpg (1nDnyLGBG2)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8:10

뭐 마버로아 말마따마 목격자 남기는게 손해일수 있는데(결과적으론 큰 이득이 됬지만) 야루오 순순히 풀어준거라던지 스스로 죄책감 느끼는 거라던지 그래도 아직은 얘 인간을 포기하진 않았다고 생각함.

126 이름 없음 (M8AO5uXaHc)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8:15

심지어 그 복수심이 거창한 대의도 아니라, 그저 한 소녀때문에 일어난 것을 알면 다들 순간 정신 멍해져서 스턴 걸릴 듯

127 이름 없음 (foqxVcGMJ6)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8:48

마치 세상 모든 것이 바바를 몰아가게 하기 위해 있는거 같다

128 DM◆V0VI7eoJ36 (K6PGkHekI.)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8:52

>>125
그건 바바가 어중간한 범부라서

>>126
다들 뇌정지 좀 걸림
겨우 여자애 한명가지고 지금 다 불태우겠다 지랄하는 거니까

129 DM◆V0VI7eoJ36 (K6PGkHekI.)

2024-06-23 (내일 월요일) 02:59:33

포가튼 렐름이나 워해머에서

겨우 여자애 한명가지고 세상 불태우게따 ㅇㅈㄹ하는 애들 별로 없을텐데 ㅋㅋ

보통 뭐 거창한 사상이나 야망가지고 그러는거지

130 쟈베르◆p.efOXXfpg (1nDnyLGBG2)

2024-06-23 (내일 월요일) 03:00:08

따지고 보면 옆집 에드도 막나가게 된 계기는 그 부적얘를 구해주겠다고 한게 시작이었죠 ㅋㅋ

131 이름 없음 (M8AO5uXaHc)

2024-06-23 (내일 월요일) 03:00:24

그저 웃긴 것은 다들 한낱 여자애라고 하지만, 바바에게 있어선 구원이자 세계 그 자체였다는 게ㅋㅋㅋ
극적인 만남도 아닌, 뺑소니에서 이뤄진 인연인데 이게 참ㅋㅋㅋㅋ 골때린단 말이지

132 DM◆V0VI7eoJ36 (K6PGkHekI.)

2024-06-23 (내일 월요일) 03:00:43

태생적인 문제랄까 <영웅>들은 겨우 1명가지고 다 불태우게따
씹하남자 범부들이 아님..............

문제는 바바같은 범부가 <우줄>때문에 <영웅>은 커녕
신들을 초월할지도 모를정도로 강해지는거고

133 이름 없음 (oufpCnCdug)

2024-06-23 (내일 월요일) 03:01:28

>>129 흑철약탈자 몰트킨

"가족의 복수로 제국을 불태우겠다."

134 DM◆V0VI7eoJ36 (K6PGkHekI.)

2024-06-23 (내일 월요일) 03:01:38

바바같은 그릇 좀 큰 앰생 범부가
<영웅>의 힘을 가지니까 재앙이 벌어지는겨.....

영웅들은 겨우 여자애 한명가지고 감정에 휩쓸려
미친짓 안저지름 ㅋㅋ 씹상남자들이라

135 쟈베르◆p.efOXXfpg (1nDnyLGBG2)

2024-06-23 (내일 월요일) 03:02:07

사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자기 주변 한명 죽었다고 세계를 뒤집겠다고 하면 좀 문제있는게 맞죠........

136 DM◆V0VI7eoJ36 (K6PGkHekI.)

2024-06-23 (내일 월요일) 03:02:11

>>133
몰트킨햄은 사실 가족 죽기전에도

제국 불태우고 다녔잖슴 ㅋㅋ. 흑철약탈자로서

137 이름 없음 (M8AO5uXaHc)

2024-06-23 (내일 월요일) 03:02:18

주인공이 영웅이 아닌 범부기에 이뤄질 수 있는 복수란 점에선 엄청 특이한 전개라고 보긴 함ㅋㅋㅋ

138 이름 없음 (50QbBN6LmM)

2024-06-23 (내일 월요일) 03:02:27

신체 그릇과 의지력은 영웅급...

사상이랑 정신머리는 일반인 이하...

그릇 채울 연료는 만땅...

개ㅈ된 ㅋㅋㅋㅋ

139 쟈베르◆p.efOXXfpg (1nDnyLGBG2)

2024-06-23 (내일 월요일) 03:02:36

이거 농담이 아니라 노피아에 따로 소설로 내셔도 조회수 잘 나올듯요

140 이름 없음 (oufpCnCdug)

2024-06-23 (내일 월요일) 03:02:55

솔직히 올드월드에서 진짜광기+일 크게 터트리고 간지까지 챙기는 놈들은 조오오오오온나 사소한 것에서 시작하는거 같아요

반 호르스트만, '언니의 복수다 빛학파 놈들아'이라던가

141 쟈베르◆p.efOXXfpg (1nDnyLGBG2)

2024-06-23 (내일 월요일) 03:03:10

바바의 과거랑 정신의 묘사만 잘하면 충분히 조회수 뽑겠는데.

142 DM◆V0VI7eoJ36 (K6PGkHekI.)

2024-06-23 (내일 월요일) 03:03:38

>>139
필력이 안됨 ㅋㅋㅋㅋ 조진게 한둘이 아니라 어장

>>137-138
그냥 재앙임

143 이름 없음 (foqxVcGMJ6)

2024-06-23 (내일 월요일) 03:03:54

겨우 그런 이유만으로 이딴 짓을 저지르냐라고 물으면 바바는 뭐라고 대답할까? 그냥 쿨하게 인정할라나 단지 그런 이유만이라고 아니면 올리비에가 자기 세상이었다던가 뭐라던가 말할라나

144 이름 없음 (M8AO5uXaHc)

2024-06-23 (내일 월요일) 03:04:18

굳이 비교하자면, 주인공에게 쓰러져야 될 삼류악역같은 캐릭터가, 개인적 동기를 가지고 사고를 치는데, 이때 신과 같은 힘을 가지고 활동하는 느낌이잖아요(?)

145 이름 없음 (oufpCnCdug)

2024-06-23 (내일 월요일) 03:04:34

>>143 겨우 그딴 이유때문이라고 하는 사람의 머리를 '올드월드' 하지 않을까요

146 DM◆V0VI7eoJ36 (K6PGkHekI.)

2024-06-23 (내일 월요일) 03:04:37

>>140
그거 표면적인 동기는 맞는데 ㅋㅋ

누나의 복수해도. "왜 여기서 그만둠? 나 존나 잘 나갈건데, 나 세계 정복할꺼야!"

그냥 변명이고 지 잘나가고 싶은거라

147 이름 없음 (M8AO5uXaHc)

2024-06-23 (내일 월요일) 03:05:12

바바는 그렇게 질문하면 그냥 By my will이라고 답할듯ㅋㅋㅋ

148 DM◆V0VI7eoJ36 (K6PGkHekI.)

2024-06-23 (내일 월요일) 03:05:24

>>143
애초부터 시작이자 끝이자 모든게 올리비에 땜인데 ㅋㅋ

부정하고 인정할게 없음.

149 DM◆V0VI7eoJ36 (K6PGkHekI.)

2024-06-23 (내일 월요일) 03:05:51

>>147
이거할듯 걍. 나의 의지로서

올리비에 이름 꺼내기에는 올리비에한테 미안해서

150 DM◆V0VI7eoJ36 (K6PGkHekI.)

2024-06-23 (내일 월요일) 03:06:25

사실 바바가 지금 하는 짓 올리비에가 알면 엄청 고통스러워하고 통곡할걸요

겨우 자기 한명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과 바바가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이니까

151 DM◆V0VI7eoJ36 (K6PGkHekI.)

2024-06-23 (내일 월요일) 03:07:29

바바햄 진짜 올리비에를 위한다지만,

정작 올리비에 이거 알면 마음이 찢어지는걸 넘어서
영혼상태로 어떻게 자살하는지 검색함

152 이름 없음 (M8AO5uXaHc)

2024-06-23 (내일 월요일) 03:07:35

개인적으로 VAVA는 복수를 끝마치면, 당당히 도시 앞에서 자신의 죄? 이야기?를 고백하고, 합당한 복수의 자격이 있는 얘들에게 원한다면 덤비라고 말하는게 재밌을듯.
이제 일을 저질렀으니 이제 자신이 그 책임을 질 때라면서. 정작 이러고 우줄 키고 다 썰어버릴 것도 같은데ㅋㅋㅋㅋㅋ

153 쟈베르◆p.efOXXfpg (1nDnyLGBG2)

2024-06-23 (내일 월요일) 03:08:00

vava 참 참신한 복수귀 캐릭터라고 생각함. 보통 일반적인 복수귀 캐릭터들은 에드몽당테스처럼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만렙에 가까우면서 도덕적으로도 크게 비판할 거리가 없는 만능 캐릭터로 나오는데
vava는 신체도 범부 정신도 범부 도덕적으로도 아직은 아슬아슬하게 선 위라고 보는데(아직까지는 죽인 놈들이 죄다 범죄자들이니까) 슬슬 도덕적으로 불안정한 선을 타고 있으니. 이게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함.

154 이름 없음 (foqxVcGMJ6)

2024-06-23 (내일 월요일) 03:08:00

>>152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