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176> [로보토미/라오루/역극/메이킹/잡담판] 도시를 비추는 달빛의 역극준비실! 시즌 2 [17] ::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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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19:35:39 - 2024-06-23 16: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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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내일 월요일) 19: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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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斧>、⊂i     i,
      i         r y<  ̄ `ミヽ                 {ミt 辷Yt='      i',
      i        γ´i`ヽ ヽ  iミ`y__              ./. . .`.ミ〃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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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역극은 [프로젝트 문]의 작품군을 다루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역극 메이킹 겸 잡담판입니다.

*서로간의 존중은 기본! 서로 즐기면서 합시다!

*나메, AA는 기입가능!

*불판이 나지 않는한 주제는 왠만큼 OK!

*장르는 자아 공명 RPG 시뮬레이션 역극입니다(?)

구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A95LB8lA3PTVjv1USEQpEWmSelQAVZAa-FoqbFk7rM

신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OsBtZjfaibsUCMDr3LehTA59xxayIueR7cX1_Xq3IwI/edit?usp=sharing

시즌1 [1~46] : anchor>15968550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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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No. 12 파울 보이머 (XkdDutuDv.)

2024-06-18 (FIRE!) 23:09:06

>>644 그건 맞다 ㅋㅋㅋ

646 No.35 미무스 (c46SIDK2KM)

2024-06-18 (FIRE!) 23:10:22

사람은 미칠 필요가 있다

647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XxImsyfsks)

2024-06-18 (FIRE!) 23:10:44

도시에서는 더더욱

648 No.??"버드" (UsBg5HOAOU)

2024-06-18 (FIRE!) 23:11:34

버드가 모두에게 할 질문이 있대



"…술,마실 건가?"

649 No.35 미무스 (c46SIDK2KM)

2024-06-18 (FIRE!) 23:11:58

오스왈드랑 같이 뒤틀려서 8시의 서커스에 들어간 미무스 인격이 보고싶다.

사실 미무스 서사가 좁디좁아서 확장성이 적은것도 크다

650 No.35 미무스 (c46SIDK2KM)

2024-06-18 (FIRE!) 23:12:54

>>648 "물? 음료수?" 하며 관심을(?)

651 No. - 히비키 (SN5uhuxr9k)

2024-06-18 (FIRE!) 23:14:10

>>648 "갑자기 또 뭔 뜬금없는 질문..."

"...혹시 아재, 대작할 사람 없어서 그런 거야?"

" 어 응... 맨날 궁상맞게 혼자 마시는 것보다는 그게 더 낫다고는 생각되네..."

(?)

652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XxImsyfsks)

2024-06-18 (FIRE!) 23:14:40

>>648 "에에-"

"쓴건 싫은데요!"
@?

653 No. 12 파울 보이머 (jjg3cV3rgQ)

2024-06-18 (FIRE!) 23:17:46

>>648 "음? 이미 마시고 있잖아?"

@이미 마시는 중

654 No.35 미무스 (c46SIDK2KM)

2024-06-18 (FIRE!) 23:18:33

"으음..."

@한모금 입에

"크엑! 써어어어!!!"

655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K0KhKsxX7E)

2024-06-18 (FIRE!) 23:20:28

"그렇지그렇지-?"

"저런걸 어떻게 먹는지 모르겠다니까!"

656 No.35 미무스 (c46SIDK2KM)

2024-06-18 (FIRE!) 23:22:19

"마시는 사람을 전에 몇번 보긴 했는데..."

"냄새는 좋은데 써어어..."

"그리고 억지로 많이 먹으면 어지러워..."

657 No. - 히비키 (SN5uhuxr9k)

2024-06-18 (FIRE!) 23:23:23

"...아저씨."

"이런 사람한테 술을 그렇게 먹이고 싶었던 거야?"

@음해의 눈빛(?)

658 No. 12 파울 보이머 (XkdDutuDv.)

2024-06-18 (FIRE!) 23:23:37

@걍 콸콸 부으며 잘만 마시는 중

@그렇다해서 제나급은 아님(매우 중요)

659 No.??"버드" (UsBg5HOAOU)

2024-06-18 (FIRE!) 23:27:03

@





@이미 제나와 대작하다 >>648 뱉고 처참한 몰골로 쓰러져있다

@죽은 듯 하다(아니다)

660 No.35 미무스 (c46SIDK2KM)

2024-06-18 (FIRE!) 23:27:21

"전에 억지로 먹여진 다음에, 꾀당하고 넘어졌었는데..."

@썰풀이중

661 No. 12 파울 보이머 (XkdDutuDv.)

2024-06-18 (FIRE!) 23:28:21

>>659 "... 그러니까 왜 대작했어"

@쯧 하며 업어서 방에다 놓고 옵니다

662 No. 12 파울 보이머 (XkdDutuDv.)

2024-06-18 (FIRE!) 23:42:40

@버드를 방에 돌려놓고 오니 들리는 >>660

@... 여기 왜 이리 어두운 과거가 많아?

663 No. 16 이솝 (bKV7Wvrboo)

2024-06-18 (FIRE!) 23:44:55

anchor>1597048176>522
다들 돈키 소식 보셨나요오

664 No.35 미무스 (c46SIDK2KM)

2024-06-18 (FIRE!) 23:46:17

>>662 "...해서, 다행히 퍼포먼스로 넘길 수 있었다는 말씀ㅡ!"

@썰풀이 끝(?)

665 No.??"버드" (UsBg5HOAOU)

2024-06-18 (FIRE!) 23:46:23

>>663



개X려요(?)

666 No. 12 파울 보이머 (XkdDutuDv.)

2024-06-18 (FIRE!) 23:47:16

>>562(적당)

667 No.35 미무스 (c46SIDK2KM)

2024-06-18 (FIRE!) 23:48:14

돈키...

진동이겠지이...

668 No. 12 파울 보이머 (XkdDutuDv.)

2024-06-18 (FIRE!) 23:48:29

이솝=상

>>548-553 같은 잡생각 좀 했는데

소감 좀(할거 없어서 나오는 아무?말)

669 No. 12 파울 보이머 (XkdDutuDv.)

2024-06-18 (FIRE!) 23:49:32

>>664 "... 그럼 넌 앞으로 술 조심해야겠네"

"자기 신체 상태에 맞게 마시자고..."

@Q. 그럼 파울은? A. 정신 상태도 신체상태의 일부ry)

670 No. 16 이솝 (bKV7Wvrboo)

2024-06-18 (FIRE!) 23:49:46

아무도 안 궁금했던 사실.
사실 저는 돈키가 최애임다아.
pc로 아야네를 했던 점에서 알 수 있겠치!
>>668 산신령이 이솝이 원조였어요?(떨림)

671 No.35 미무스 (c46SIDK2KM)

2024-06-18 (FIRE!) 23:51:41

>>669 "그래서 술은 싫어-!"

"아, 그래도 어질어질한 느낌은 좋긴 해! 넘어지는건 싫지만?"

672 No. 16 이솝 (bKV7Wvrboo)

2024-06-18 (FIRE!) 23:51:51

본편에서 이솝 우화에 나오는 이야기가 프문식으로 재현이 되는건
조금 궁금하긴 하네요ㅋㅋㅋ
외전을 쓸진 모르겠지만, 이솝이 해결사였던 시절의 일화중에서
거북이와 토끼 동화를 프문식으로 해석한 내용이라던가를 생각중이긴 해서어.

673 No. 16 이솝 (bKV7Wvrboo)

2024-06-18 (FIRE!) 23:52:10

>>665 지릴 정도야?!

674 No. 12 파울 보이머 (XkdDutuDv.)

2024-06-18 (FIRE!) 23:52:37

>>671 "... 술 마시면 누군가에게 잡아줘야겠네"

"뭐, 술이 싫다하고 어질어질한게 좋다라, 특이하네"

@술 호르륵

675 No. 12 파울 보이머 (XkdDutuDv.)

2024-06-18 (FIRE!) 23:53:48

>>670 대한 교육회에서 들여온게 각색되고

이게 또 민간 돌면서 전래동화 프레임 씌워져 각색된게 금도끼 은도끼

하지만 원전은 이솝 우화 "헤르메스와 나무꾼"이다

676 No.35 미무스 (c46SIDK2KM)

2024-06-18 (FIRE!) 23:54:14

>>674 "뭔가 붕 떠오르는 느낌이 신기해서ㅡ 좋아!"

"그리고 뭔가 진심으로 웃기고?"

677 No. 12 파울 보이머 (XkdDutuDv.)

2024-06-18 (FIRE!) 23:55:40

>>676 "붕 뜨는 감각, 진심으로 웃긴 상태라... 머, 그런 느낌으로 마시는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고"

"좋은게 좋은거지"

@웃으면서 말한다

678 No.35 미무스 (c46SIDK2KM)

2024-06-18 (FIRE!) 23:57:34

>>677 "그런고로ㅡ."

"달달한 거 없나..."

@과자 같은 안주를 찾아해매기

679 No.??"버드" (UsBg5HOAOU)

2024-06-18 (FIRE!) 23:58:58

>>678

@툭

@어느새 깨서 과자 까서 그릇에 담아 앞에 놓기(?)

680 No. 12 파울 보이머 (XkdDutuDv.)

2024-06-18 (FIRE!) 23:59:19

@>>678을 보곤 냉동실에서 아이스크림을 꺼내줍니다

@P사제네요

원작에서 묘가 좋아했던 P사제 아이스크림이다(적당)

681 No.??"버드" (tKllslGks.)

2024-06-19 (水) 00:00:34

>>680



@슬쩍 바라보기…

682 No.35 미무스 (OfdkON6azY)

2024-06-19 (水) 00:01:03

>>679-680 "흠흠, 고마워라!"

"답례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볼까..."

@.dice 1 2. = 2 지어낸 유머 / 있었던 썰풀이
.dice 0 100. = 11 밝기

683 No.35 미무스 (OfdkON6azY)

2024-06-19 (水) 00:01:46

다크한 과거이야기

이거 갑분싸안건이지?

684 No.??"버드" (tKllslGks.)

2024-06-19 (水) 00:02:15

미무스으……

685 No. 12 파울 보이머 (D51H51cP62)

2024-06-19 (水) 00:02:23

>>681 "술은 다 깼나보군"

"해장은 아이스크림으로 해라"

@그리곤 아이스크림 옆에 그릇과 스쿱, 그리고 스푼을 놓습니다

@자세히 보니까 이 제품은 통에 넣어서 파는 제품이네요

686 No.??"버드" (tKllslGks.)

2024-06-19 (水) 00:03:46

>>685

…고마워.

>>682

@최대한 재밌다는 표정 지으면서 갑분싸 안 만들게 노력하기…

687 No.35 미무스 (OfdkON6azY)

2024-06-19 (水) 00:04:07

"옛날에, 극단합동 공연이 있었는데 말야?"

"그때 서로 싸움을 붙이는 도박이 있었단 말이지..."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풀기

688 No.35 미무스 (OfdkON6azY)

2024-06-19 (水) 00:06:46

"그런데, 원래 나왔어야 할 단원이 뼈에 금이 가서, 그때 내가 나갔지 뭐야?"

"하필 그 상대가 건장한 남자였단 말이지! 잘못하면 꽥소리도 못지를 뻔했다구."

@과자를 두어개 집어 입에 쏙 넣으며 이야기

689 No. 12 파울 보이머 (D51H51cP62)

2024-06-19 (水) 00:07:53

"아아... 아?"

@아이스크림 먹다 순간 뭔가 이게 맞나 싶은 얘기에 조금 놀람

690 No.35 미무스 (OfdkON6azY)

2024-06-19 (水) 00:10:26

>>689 "으음... 뭐, 옛날 이야기니까."

"그래서, 손에 있는건 광대봉이랑, 도롱이랑, 완두콩 몇개."

"...정말이지, 체구라는 건 무시할 게 못되더라고."

@살짝 입꼬리를 올리며 말을 잇는다.

691 No. 12 파울 보이머 (D51H51cP62)

2024-06-19 (水) 00:12:14

>>690 "... 크게 다치지는 않았고?"

@얘기만 들어보면 다쳤을거 같기도 하고

692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QFy4.SjEiU)

2024-06-19 (水) 00:12:58

"헤에에-"
@묘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듣다가


"그래서, 진 거야?"
@갸웃

693 No.35 미무스 (OfdkON6azY)

2024-06-19 (水) 00:14:39

>>691 "으음, 왼팔이랑 오른다리랑 목이 한동안 잘 움직이지 않았었네..."

"힘들었었지... 운이 좋아서 다행이었어."

@과자를 몇개 집어들고 입에 쏙쏙.

694 No. 11 사쿠라 후타바 (5Yfr7Vr1bk)

2024-06-19 (水) 00:16:03

"아무리봐도 해맑게 할 이야기는 아닌 듯 하군요."

@쟁반에 물잔과 주스잔을 여럿 늘어놓고 들고오며

"돌이켜보니 추억, 이라는건 그렇지 않으면 추억조차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695 No. 12 파울 보이머 (D51H51cP62)

2024-06-19 (水) 00:17:18

>>694 "뭐... 하긴 정론이긴 하네"

"그래서 아이스크림 너도 먹을래?"

"P사 제품인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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