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732> [로보토미/라오루/역극/메이킹/잡담판] 도시를 비추는 달빛의 역극준비실! 시즌 2 [12] ::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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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2 14:15:02 - 2024-06-04 22: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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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2 (내일 월요일) 14: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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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斧>、⊂i     i,
      i         r y<  ̄ `ミヽ                 {ミt 辷Yt='      i',
      i        γ´i`ヽ ヽ  iミ`y__              ./. . .`.ミ〃      ; i
      '        /i .,' t、',   i ォ′ ',            /. . . . . オ       ; .i
.      ,      {i ', i i i i  从k'´ ノ '.,      ,.、  ,ノ . . . . . ./       .∥;'
      ,     .{i 人.i  从i rミシ _ ,ィ´   ,tyィyⅥ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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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乂  `γ⌒::⌒:::`ヽt_...ィ:::::::::::::::つ::っ:::::ミ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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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역극은 [프로젝트 문]의 작품군을 다루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역극 메이킹 겸 잡담판입니다.

*서로간의 존중은 기본! 서로 즐기면서 합시다!

*나메, AA는 기입가능!

*불판이 나지 않는한 주제는 왠만큼 OK!

*장르는 자아 공명 RPG 시뮬레이션 역극입니다(?)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A95LB8lA3PTVjv1USEQpEWmSelQAVZAa-FoqbFk7rM

시즌1 [1~46] : anchor>15968550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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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No. 22 (X9soGFD43Y)

2024-06-04 (FIRE!) 20:42:27

알베르...를 다시 쓰는 건 좀 그렇고

컨셉...인가...

901 No.05 리지 (hUM1Wz9Gt.)

2024-06-04 (FIRE!) 20:42:48

No.05 리지

주의사항:고집, 편견

-토막글

해당 수감자는 N사의 부호이신 '베넷 씨'의 요청으로 루나틱 시티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베넷 씨'가 말씀하시길, 자신의 딸들중에서 가장 현명하고 총명하지만, 그만큼 고집이 강하고 편견이 있다고 하십니다.
또한, 그녀가 입사한 표면적 이유와, 진정한 이유, 그리고 '베넷 씨'가 그녀를 입사시킨 이유가 전부 다르다는 점은 저희로서는 흥미로운 사실입니다.

-스크립트

엘리자베스 베넷... 아뇨, 이젠 '리지'라고 불러주세요.

이런 일은 처음이라서 많이 배워야겠지만, 저는 저 자신이 해낼 수 있다고 믿고있어요.

그러니, 관리자님도 저를 믿고 지도해주시길 부탁드려요.

(장면전환)

(기본 EGO-꽃무덤)

(부케를 들고있는 리지)

아무리 찾을 수 없다고 하더라도, 저는 믿어요.

(부케를 수많은 부케의 산속으로 던진다)

진정한 사랑으로부터 피어나는 결말이... 존재한다는걸.

(이내, 수많은 부케들이 불타기 시작한다)

(로고)

관리자님은, 이 세상의 규칙이라는 '편견'을 깨부술 자신이 있으신가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902 No. 22 (X9soGFD43Y)

2024-06-04 (FIRE!) 20:42:55

>>899 역설적으로 여기랑 연재 시간 겹친다는 걸 알게되서 편히 참여할 수 있긴 하겠네 여튼(?)

903 No. 16 이솝 (S0pIOIvRCw)

2024-06-04 (FIRE!) 20:43:33

1년 뒤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긴 하니까ㅋㅋㅋㅋ

904 No.35 미무스 (XMC41x/K3g)

2024-06-04 (FIRE!) 20:44:03

사랑찾기인가. 흥미롭습니다.

905 No. 22 (X9soGFD43Y)

2024-06-04 (FIRE!) 20:44:30



모티브랄까 써보고 싶은 소설 2개 정도 있긴 했는데

906 No. 22 (X9soGFD43Y)

2024-06-04 (FIRE!) 20:44:50

앨저넌에게 꽃을

or 유년기의 끝

907 No. 16 이솝 (S0pIOIvRCw)

2024-06-04 (FIRE!) 20:44:57

>>897 길잡이 제나라니.
중요할때 간쥐나게 등장해서 도와주는건가아.
참치...설레버려요...?

908 No.05 리지 (hUM1Wz9Gt.)

2024-06-04 (FIRE!) 20:45:14


저 부케 던지는걸
불이붙은 부케 던지는걸로 하면 불이붙는 이유가 되는군
그렇게 해야징

909 No.?? 코코 (anjudxRaY2)

2024-06-04 (FIRE!) 20:45:21

유년기의 끝 모티프는

함 보고싶은데요(?)

910 원시참피◆nwzy4pb7/w (RTmZ0I0EdM)

2024-06-04 (FIRE!) 20:46:00

>>905 ㄲㄷ아악(?)

>>901 제나 : 아가씨라고 안봐준다? 뭐 잘부탁해!

알리나 : 바퀴달린 편견은 cycle로 형성된다는거, 볼만합니다만?

데미우르고스 : 이익집단간의 이야기로 끝나는 인선이 아니란게, 골치아프면서도 흥미롭습니다

911 No.05 리지 (hUM1Wz9Gt.)

2024-06-04 (FIRE!) 20:46:31

>>907 길이 보이지 않을 때(ry

912 No.35 미무스 (XMC41x/K3g)

2024-06-04 (FIRE!) 20:46:36

흥미로워라.

913 No. 22 (X9soGFD43Y)

2024-06-04 (FIRE!) 20:46:58

>>909 (대충 인류의 진화를 촉구하는 카렐렌 무브)

같은거임

(?)

914 원시참피◆nwzy4pb7/w (RTmZ0I0EdM)

2024-06-04 (FIRE!) 20:47:47

>>905 오(?)

>>907 >>911 대충 mili곡 하나 틀기(?)

915 No.05 리지 (hUM1Wz9Gt.)

2024-06-04 (FIRE!) 20:48:10

겨우겨우 폰 제출 시간 이전에 만드는데에는 성공했으니

곧 '한없이 사라져라'당할 시간이군(아무말)

916 No.35 미무스 (XMC41x/K3g)

2024-06-04 (FIRE!) 20:48:35

한없이, 사라져라...

917 No. 12 파울 보이머 (FvfhwTQruk)

2024-06-04 (FIRE!) 20:48:59

E.G.O E.G.O-

918 No. 22 (X9soGFD43Y)

2024-06-04 (FIRE!) 20:49:03

아무튼 앨저넌에게 꽃을 이거 띵작임

유년기의 끝도 띵작임 꼭 읽으셈(?)

919 No.05 리지 (hUM1Wz9Gt.)

2024-06-04 (FIRE!) 20:49:50

에고 이름은

좀더 간지난걸 생각해봐야 할듯하다

아무래도 꽃무덤은 좀 그래!

920 No.?? 코코 (anjudxRaY2)

2024-06-04 (FIRE!) 20:49:55

"모조리 사라져라"

921 No. 11 호시마치 스이세이 (2uuQVPRaRo)

2024-06-04 (FIRE!) 20:50:56

아 그리고 혹시

원참=상에게 크리스틴 모티브를 조금 미리 보여드려도 괜찮을까요?

922 원시참피◆nwzy4pb7/w (RTmZ0I0EdM)

2024-06-04 (FIRE!) 20:51:35

>>921 넹

923 No. 16 이솝 (S0pIOIvRCw)

2024-06-04 (FIRE!) 20:52:02

평가지 정리하다가 지금 눈치챈건데,
>>694 SON흥민이라고 적어서 어장주님 혹시 못보신건가(떨림)

924 원시참피◆nwzy4pb7/w (RTmZ0I0EdM)

2024-06-04 (FIRE!) 20:54:31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7793/recent

다음판

>>923 제나 : 돈도 좋지-. 그게 어찌보면 제일 크잖아?

알리나 : 너도 storyteller가 될 identify가 있습니다만.

데미우르고스 : 흠, 동업자 신분은 아닌것을 인지바라시길.

925 원시참피◆nwzy4pb7/w (RTmZ0I0EdM)

2024-06-04 (FIRE!) 20:55:30

그리고 폰 내야 하는것

연등하믄 마저 봅시?다

926 No. 11 호시마치 스이세이 (2uuQVPRaRo)

2024-06-04 (FIRE!) 20:55:35

>>922

https://namu.wiki/w/%ED%81%AC%EB%A6%AC%EC%8A%A4%ED%8B%B4(%ED%81%AC%EB%A6%AC%EC%8A%A4%ED%8B%B4)

대체로 영화 등장인물(?)의 설명이긴 한데 레퍼런스를 워낙 잘하기도 하고 영화 오리지널 요소도 알게모르게 반영해서 문서화가 충실한 이 쪽이 더 나은

927 No. 16 이솝 (S0pIOIvRCw)

2024-06-04 (FIRE!) 20:55:47

【NPC의 수감자 평가지】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anchor>1597047732>704
『미무스』
anchor>1597047732>717
『미시마 하루카』
anchor>1597047732>732
『파울 보이머』
anchor>1597047732>743
『호시마시 스이세이』
anchor>1597047732>748
『까투리』
anchor>1597047732>756
『디디』
anchor>1597047732>855
『이솝』
anchor>1597047732>924

928 No. 16 이솝 (S0pIOIvRCw)

2024-06-04 (FIRE!) 20:56:02

다음에 뵈유우

929 No.?? 코코 (anjudxRaY2)

2024-06-04 (FIRE!) 20:58:45

사고의 흐름

1. 결국 코코는 고도라는 존재를 기다리는 것이 일종의 정체성이다.
2. 그리고 고도에 대한 기다림을 통해 부조리한 상황의 완전한 해결을 꿈꾼다. 설사 실제로 고도가 돌아오니 않더라도.
3. 프로젝트 문 세계관에서 이정도의 절대적 신뢰, 혹은 신앙을 가지는 케이스는 의외로 발견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A와 C가 있으니 말이다.
4. 즉, 자체적으로는 이야기적 구도를 가지기 힘든 현 상황에서 고도와 코코의 관계를 신과 신도의 관계로서 규명한다.
5. 이 경우, 고도라는 인물은 현재의 절망적 환경, 도시라는 배경에서 코코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존재로 가정할 수 있다.
6. 이 경우 고도에 대한 기다림 역시, 익숙한 형태로 납득 가능하게 설명할 수 있다. 우리는 그 사례를 알고 있기에.
7. 이러한 흐름에 걸맞게 백스토리를 다시 짜보자(?)

930 No. 16 이솝 (S0pIOIvRCw)

2024-06-04 (FIRE!) 21:00:20

오,오우. 화이팅입니다.

931 No. 11 호시마치 스이세이 (2uuQVPRaRo)

2024-06-04 (FIRE!) 21:02:14

코코의 E.G.O.

그것은 "고도를 기다리지 않는 것"이다

그로 인해 코코 주변의 상황에서 모든 인과관계와 논리가 파탄나고, 새로이 재생성된다.

그렇기에, 코코는 설령 "목숨이 위험한 부상"을 입더라도 "목숨을 잃지 않는다". "부상"과 "생명" 사이의 연결관계는 이미 끊어졌기 때문이다.

반대로 코코는 아무리 사소하고 상관없는 행동을 하더라도 "적은 패배한다." "트리비아"와 "패배" 사이의 연결관계는 이미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코코의 E.G.O.

그것은 "고도를 기다리지 않는 것"이다. 그것으로 코코는 "부조리한 존재"가 된다.

(?

932 No.35 미무스 (XMC41x/K3g)

2024-06-04 (FIRE!) 21:02:31

>>929 .....검지?

933 No.35 미무스 (XMC41x/K3g)

2024-06-04 (FIRE!) 21:02:54

>>931 메다카박스 역설 스타일

934 No. 16 이솝 (S0pIOIvRCw)

2024-06-04 (FIRE!) 21:04:54

해석하는 사람들 보면 신기함.
참치는 액면 그대로의 캐릭터밖에 못받아들이겠서...!

935 No. 11 호시마치 스이세이 (2uuQVPRaRo)

2024-06-04 (FIRE!) 21:06:05

>>933 메다카 박스는 뭔지 알지만 역설 스타일은 뭔지 모른다(?

936 No.?? 코코 (anjudxRaY2)

2024-06-04 (FIRE!) 21:06:27

>>931 Wwwwwww

937 No.?? 코코 (anjudxRaY2)

2024-06-04 (FIRE!) 21:09:03

그거랑 별개로

역시 부조리 부분은 가능한 한 털어내는게 역극적으로는 세이프라 >>931은 무섭다에요

내가 보스몹이면 이런 거 좋지만 뫄(?)

938 No.35 미무스 (XMC41x/K3g)

2024-06-04 (FIRE!) 21:09:43

>>935 "너는 강하다, '그렇기에' 나는 너를 이길 수 있다"라는 말장난으로 영향을 끼치는 일종의 말놀이 초능력

939 No. 11 호시마치 스이세이 (2uuQVPRaRo)

2024-06-04 (FIRE!) 21:10:35

>>938 뭐야 그거

파자 능력도 가솔린을 휘발유로 해석했다면 졌을 싸움이었는데

940 No.35 미무스 (XMC41x/K3g)

2024-06-04 (FIRE!) 21:11:23

>>939 그 상황은 급박해서 그걸 떠올릴 새가 없었다고 치고 싶어

941 No. 16 이솝 (S0pIOIvRCw)

2024-06-04 (FIRE!) 21:12:07

>>938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지(떨림)

942 No. 11 호시마치 스이세이 (2uuQVPRaRo)

2024-06-04 (FIRE!) 21:13:29

>>941 시적허용과 비슷한 원리로 문학 작품에서는 "고요한 외침"이라던가 하는 표현이 허용되죠

그런 비슷한걸 현실에서도 허용시키는 치트능력이라고 이해했습니다

943 No.35 미무스 (XMC41x/K3g)

2024-06-04 (FIRE!) 21:13:47

>>942 정확한 해석이다

944 No. 16 이솝 (S0pIOIvRCw)

2024-06-04 (FIRE!) 21:15:27

>>942 말하는데로 되는 현실조작 능력인건감.
확실히 보스도 아니고 PC라면 불가능한 먼치킨이구만ㅋㅋㅋ

945 No. 16 이솝 (S0pIOIvRCw)

2024-06-04 (FIRE!) 21:16:31

요즘식으로 해석하면
응 무지개 반사하면 이제 다 막아낸다는건가(?)

946 No.35 미무스 (XMC41x/K3g)

2024-06-04 (FIRE!) 21:16:54

일단 불가능한 것은(부활이라던가) 불가능하고, 현실조작이라기보단, 확률이 낮은 일이 일어나도록 간접적으로 힘을 끌어올리는 계에 더 가깝다

확실히 사기다

947 No. 11 호시마치 스이세이 (2uuQVPRaRo)

2024-06-04 (FIRE!) 21:18:22

>>944 아주 치트 능력이긴 한데 약점은 있죠

예를 들어서 저 "고요 속의 외침"을 현실에서 쓰려면

"나는 모두에게 들리도록 크게 외쳤다. 『그 탓에』 고요는 깨지지 않아 잠든 사람은 깨지 않았다."

같은 문장을 즉석에서 고안해낼 필요가 있고 그 딜레이를 노리는 게 약점으로 보입니다

948 No.?? 코코 (anjudxRaY2)

2024-06-04 (FIRE!) 21:18:26

역시

부조리극은 집어넣는게 편하지 않을까(3번째 백스토리를 지워버리며)(?)

949 No.?? 코코 (anjudxRaY2)

2024-06-04 (FIRE!) 21:20:06

그냥

타이틀곡을 정하기 쉬운 캐릭터로 한다는 발상 중인 거에요

(?)

950 No. 16 이솝 (S0pIOIvRCw)

2024-06-04 (FIRE!) 21:20:31

>>947 으음 확실히, 바라는대로 이루어진다해도 그걸 일단
머릿속에서 생각해내야 발동할테니 그 딜레이가 있겠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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