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로보토미/라오루/역극/메이킹/잡담판] 도시를 비추는 달빛의 역극준비실! 시즌 2 [12] : 앵커판

0 원시참피◆nwzy4pb7/w (TB7RPAG6bk)

2024-06-02 (내일 월요일) 14: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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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역극은 [프로젝트 문]의 작품군을 다루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역극 메이킹 겸 잡담판입니다.

*서로간의 존중은 기본! 서로 즐기면서 합시다!

*나메, AA는 기입가능!

*불판이 나지 않는한 주제는 왠만큼 OK!

*장르는 자아 공명 RPG 시뮬레이션 역극입니다(?)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A95LB8lA3PTVjv1USEQpEWmSelQAVZAa-FoqbFk7rM

시즌1 [1~46] : anchor>15968550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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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6291/recent

798 NO. 666 아하스 페르쯔 (/53uvdSbsI)

2024-06-04 (FIRE!) 19:46:21

>>794 그것도 있긴한데......대체로 역극같은것들 유심히 살펴보면 작중에서 말싸움나는게 크게번지면 대체로 감정상하던거같으니까

선을 긋는건 중요하다고봄

799 미시마 하루카 (1o48lSSCBk)

2024-06-04 (FIRE!) 19:46:25

>>794

내가 냉소적인 걸 싫어함ㅋㅋㅋ

800 NO. 666 아하스 페르쯔 (/53uvdSbsI)

2024-06-04 (FIRE!) 19:47:11

>>799 그러면.....그......안돼지 역시.

801 No.?? 리지 (hUM1Wz9Gt.)

2024-06-04 (FIRE!) 19:47:14

불타면 리지는 진압반이 될꺼야

진압(조용히 하세요)

802 NO. 666 아하스 페르쯔 (/53uvdSbsI)

2024-06-04 (FIRE!) 19:47:44

한 플레이어랑 벌써 감정상할순없으니 캐릭터 폐기나 일단 시트아웃도 고민을 해야지 이럼

803 No. 16 이솝 (S0pIOIvRCw)

2024-06-04 (FIRE!) 19:47:53

>>795 전우애자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4 No. 12 파울 보이머(예정) (FvfhwTQruk)

2024-06-04 (FIRE!) 19:48:31

... ㄹㅇ 다녀왔더니 갑자기 누군가가 시트 아웃하고 있다

아무 일도 안 일어났는데 시트 아웃을???

805 No. 11 호시마치 스이세이 (2uuQVPRaRo)

2024-06-04 (FIRE!) 19:48:45

열차 : 데면데면하다

스이세이 : 바른자세 꼿꼿한 허리

열차 : 갑분싸

스이세이 : 바른자세 꼿꼿한 허리

열차 : 유혈의 현장

스이세이 : 바른자세 꼿꼿한 허리

열차 : 제나의 피를 피로 씻는 진압

스이세이 : 바른자세 꼿꼿한 허리 칼답

(?

806 No. 16 이솝 (S0pIOIvRCw)

2024-06-04 (FIRE!) 19:49:17

>>804 저는 잘모르겠슴.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을 너무 걱정하셔어.

807 원시참피◆nwzy4pb7/w (RTmZ0I0EdM)

2024-06-04 (FIRE!) 19:49:31

>>767 ㅋㅇㅋㅋ

>>785 알리나가 낀다던가(?)

>>793 가볍게

희생자가 되고싶다 손(?

808 미시마 하루카 (1o48lSSCBk)

2024-06-04 (FIRE!) 19:49:47

@손

809 이름 없음 (/53uvdSbsI)

2024-06-04 (FIRE!) 19:50:06

>>806 일어난일은 아니지만 극렬히 싫어해서 공격성을 다분히 내보일수밖에 없는 상황이면 이건 시트아웃이맞아. 재밌게해.

810 원시참피◆nwzy4pb7/w (RTmZ0I0EdM)

2024-06-04 (FIRE!) 19:50:31

그리고 지나치게 싸우는건 다메다메

>>808 바로 깡(?)

811 이름 없음 (/53uvdSbsI)

2024-06-04 (FIRE!) 19:51:03

>>810 아니 난 화난게아니라 그냥 이럼 곤란하지....하고 빼는거뿐이라 싸운게아니야. 딱히 하루카 플레이어에게도 감정은없어.

노는거에대한 내 기준점에서 벗어난거뿐이라

812 미시마 하루카 (1o48lSSCBk)

2024-06-04 (FIRE!) 19: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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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이름 없음 (/53uvdSbsI)

2024-06-04 (FIRE!) 19:51:26

여튼 다들 재미있게 놀아.

814 No.35 미무스 (XMC41x/K3g)

2024-06-04 (FIRE!) 19:51:26

>>809 다른 시트를 짜와야겠군요... 으으음.

815 No.35 미무스 (XMC41x/K3g)

2024-06-04 (FIRE!) 19:51:53

하나의 참치가 떠나가셨나... 파이팅입니다.

816 원시참피◆nwzy4pb7/w (RTmZ0I0EdM)

2024-06-04 (FIRE!) 19:52:04

흐흐흑

817 No. 12 파울 보이머(예정) (FvfhwTQruk)

2024-06-04 (FIRE!) 19:52:12

뭔가 이게 맞나 싶지만... 아무튼 힘힘

818 미시마 하루카 (1o48lSSCBk)

2024-06-04 (FIRE!) 19:52:43

갈 것 까지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의 선택이 그렇다면야…

안녕히 가시오

819 No. 11 호시마치 스이세이 (2uuQVPRaRo)

2024-06-04 (FIRE!) 19:54:35

개인의 신념

그것은 타인과의 약속보다 중요할 때도 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지금이다

떠나는 그대의 앞길을 축복한다.

820 원시참피◆nwzy4pb7/w (RTmZ0I0EdM)

2024-06-04 (FIRE!) 19:54:46

아무쪼록 다들 힘힘

821 No.?? 디디 (anjudxRaY2)

2024-06-04 (FIRE!) 19:56:12

No.?? 디디 (블라디미르)

주의사항 : 기약 없는 집착과 기다림

-토막글

해당 수감자는 본래 (검멸됨) 사를 포함한 날개의 하청으로서 외각 지역을 탐사하던 탐사대의 일원으로, 모종의 사고 이후 홀로 생환에 성공했습니다.
본 사와의 계약을 고려하면 관리자님의 명령에 불복종을 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사료됩니나.
다만 해당 사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다른 대원의 생존 가능성을 긍정하고 있는 상태이며, 해당 안건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극도로 공격적으로 반응하고 있으니 관리자님은 해당 안건에 대한 언급을 가능하면 피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스크립트

(텅 빈 무대를 연상시키는 화면)

(중앙에 회색빛 화면에 앙상하게 휜 검은 나무가 하나 서 있다.)

(독백처럼 들려오는 나레이션)

과연, 내일에는 고도가 돌아올까?

나는 알 수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네...

(그리고 그 순간 화면의 흑백이 반전되며, 어조가 변한다.)

그것은 자네 생각이지.

이 곳에서만 있어서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네!

물론 이 도시 어디에서도, 이대로라면 마찬가지이겠지.

하지만 모두들에게 좋은 소식- 내일이면 고도가 돌아온다네!

(합성된 환호 소리. 무대의 스포트라이트가 켜지며 디디를 비춘다.)

내일이면, 모든 것이 잘 될 거라네.

(무기를 정비한 디디는, 정면의 안개같은 괴물에게 달려든다.)

이보게, 그 끝없는 어둠 속에서도.

알 수 없는 혼돈 속에서도.

잔인한 질서와 처절한 숭배의 사이에서도!

(외치는 목소리 한 마디마디마다 절도있게 공격이 들어간다.)

-고도는, 돌아오겠지. 내일이면.

(쓰러지는 적. 그리고 관객에게 우아하게 인사하는 디디.)

(그리고 스포트라이트가 꺼진다. 목소리 역시 다시 차분해진다.)

그리고 그 말은, 내일까지 이곳에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고 말이야.

...만약, 내일 고도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시 커지는 스포트라이트. 그리고 나오는 목소리.)

여기 이 나무에 목이라도 매지.

만약 돌아온다면- 사는 것이고.

(태양을 의미하는 듯, 스포트라이트가 천천히 저 땅 너머로 내려간다.)

(그리고 빠지는 어둠. 막이 내려오듯 천천히 내려오는 로고)

(목소리가 들려온다.)

자, 그러면 갈까?

(이후 완전히 페이드 아웃되며)

그래, 가세.

822 No. 16 이솝 (S0pIOIvRCw)

2024-06-04 (FIRE!) 19:56:22

지금 엄청 찜찜한 기분인데...그렇다고 싸울 것 같다고 떠날 필욘 없어보이는데...
으으으으ㅡ으으음.......최악은 아닌데 차악인거같은 이 느낌은 뭘까아...

PL적으로 PC의 중재는 커녕 PL의 중재조차 안되서 지금 심히 걱정이 되는 참치의 심정을
알아주시길?!

823 No. 16 이솝 (S0pIOIvRCw)

2024-06-04 (FIRE!) 19:56:54

>>821 이 소개글. 두배로 글이 많다!!

824 No.?? 디디 (anjudxRaY2)

2024-06-04 (FIRE!) 19:56:59

아 시트작업 귀찮다~

825 No.35 미무스 (XMC41x/K3g)

2024-06-04 (FIRE!) 19:57:05

이 찜찜한 분위기를 밝게 돌리고 싶은 지금

PC들의 테마곡을 고른다면?

826 원시참피◆nwzy4pb7/w (RTmZ0I0EdM)

2024-06-04 (FIRE!) 19:57:17

>>822 남은 이들에게는 축복있기를

>>821 디디는 누구지

827 No. 11 호시마치 스이세이 (2uuQVPRaRo)

2024-06-04 (FIRE!) 19:57:37

>>822 이건 중재라기보다는

내적갈등의 해소죠?

828 No. 11 호시마치 스이세이 (2uuQVPRaRo)

2024-06-04 (FIRE!) 19:58:14

>>825 퀸의 킬러 퀸(비교적 진심

829 미시마 하루카 (1o48lSSCBk)

2024-06-04 (FIRE!) 19:58:25

디디

디 대왕(?)

830 No.35 미무스 (XMC41x/K3g)

2024-06-04 (FIRE!) 19:58:45

>>821 어쩌지.

소개글을 보아도 캐릭터가 읽히지 않는 것이다.

831 No.?? 디디 (anjudxRaY2)

2024-06-04 (FIRE!) 19:59:01

>>826 이제부터 만들 캐릭터요

원전 작품을 묻는 거라면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의 등장인물쪽(ry

832 No. 16 이솝 (S0pIOIvRCw)

2024-06-04 (FIRE!) 19:59:11

>>827 긍가? 서로 아무렇지않은데 참치 혼자 지레짐작해서 불편한거면 오히려 다행.
>>825 테마곡까지는 생각안해보긴 했네유. 음...어떤게 어울리려나아.

833 원시참피◆nwzy4pb7/w (RTmZ0I0EdM)

2024-06-04 (FIRE!) 19:59:23

>>831 흐무무

834 No. 11 호시마치 스이세이 (2uuQVPRaRo)

2024-06-04 (FIRE!) 19:59:45

>>829 그럼 제가 반다나 웨이들 디를(?

835 No.?? 디디 (anjudxRaY2)

2024-06-04 (FIRE!) 19:59:59

뭐 아직 구조만 있는 캐릭터라(ry

그리고 안 읽히는 건 대체로 원전 되는 작품부터가 해석이 오만가지 있는 거니?까

836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r.KX4Am/PU)

2024-06-04 (FIRE!) 20:00:09

뭐?

반디?
@?

837 No. 11 호시마치 스이세이 (2uuQVPRaRo)

2024-06-04 (FIRE!) 20:00:47

고도를 기다리며

아마도 작가를 제외한 전인류가 이해를 시도할 수 없는 작품이란건 들어봤어요(?

838 No.?? 디디 (anjudxRaY2)

2024-06-04 (FIRE!) 20:00:48

사실 떠나서 이름은

그냥 aa를 따라가는걸 쓰는게 좋지 않을까 뒤늦게 생각이(ry

839 No.35 미무스 (XMC41x/K3g)

2024-06-04 (FIRE!) 20:00:50

PL이 행한 해석도 보이지 않아서...
완성 이후에 이야기할 수 있으려나.

840 No. 16 이솝 (S0pIOIvRCw)

2024-06-04 (FIRE!) 20:01:10

지금 떠나면 아무도 다치지않는다의 그 반디?!(아닙니다)

841 No.?? 디디 (anjudxRaY2)

2024-06-04 (FIRE!) 20:02:00

그거랑 별개로

고도를 기다리며 나중에 한번 읽어보세요

분량도 적당히 짦고 내용...은 빈말로도 쉽다곤 못하지만

그래도 분량은 짧아요.(먼산)

842 No.35 미무스 (XMC41x/K3g)

2024-06-04 (FIRE!) 20:03:47

아아, 찾아보니 부조리극인가.

......도시는 부조리하니까 그걸 이용하면 조금 더 되려나.

843 No. 16 이솝 (S0pIOIvRCw)

2024-06-04 (FIRE!) 20:05:13

수감자 PV 목록

미무스
소개 anchor>1597047732>423

미시마 하루카
anchor>1597047732>486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소개 anchor>1597047732>493

까투리
anchor>1597047732>502

파울 보이머
anchor>1597047732>525

호시마치 스이세이
anchor>1597047732>544

이솝
anchor>1597047732>567

디디
anchor>1597047732>821

844 원시참피◆nwzy4pb7/w (RTmZ0I0EdM)

2024-06-04 (FIRE!) 20:05:15

디디...

평이 어렵군(?

845 No. 12 파울 보이머(예정) (FvfhwTQruk)

2024-06-04 (FIRE!) 20:05:37

테마곡?

흐음... 뭐하지?

846 No. 11 호시마치 스이세이 (2uuQVPRaRo)

2024-06-04 (FIRE!) 20:05:43

도시의 부조리함은 기브 앤 테이크의 부조리함이죠

아무리 선행을 베풀어도 파멸로 돌아오고, 악행을 저지르고 들키지 않는다면 성공하는

하지만 부조리극의 부조리함은... 구조의 부조리함이에요

그냥 이해를 시도하는 것 자체가 뇌 안에서 에뮬레이터를 돌리는 에뮬레이터를 돌리는 것을 시도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봐요

(적당

847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r.KX4Am/PU)

2024-06-04 (FIRE!) 20:07:09

부조리극은

원작부터가 이해를 바라고 만든 거기는 할까 싶은 난해함이 있기에

848 No.05 리지 (hUM1Wz9Gt.)

2024-06-04 (FIRE!) 20:08:05

폰이라서 백스토리 줄바꿈이 안되는 나

...컴 고쳐지기 전까지 시트수정은 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