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워해머/에오지/잡담] 모탈 렐름의 검은 도서관 4장 : 앵커판

0 123◆fHUDY9dFJs (gHqKc5dC.6)

2024-05-28 (FIRE!) 22: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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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E OF SIGM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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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이름 없음 (A7K.M6JSZI)

2024-06-18 (FIRE!) 20:21:40

쥐는 솔직히 그동안 큰거 터트린거 없었던거 생각하면 이번에 쥐의 턴이 왔다고 봐야지.

870 123◆fHUDY9dFJs (f.GUdGu/O.)

2024-06-18 (FIRE!) 20:31:17

>>866 아지르도 뚫렸어요 지금

871 123◆fHUDY9dFJs (f.GUdGu/O.)

2024-06-18 (FIRE!) 20:31:46

스케이븐이 3판 동안 꾸준히 빌드업한 거 터뜨려서 아지르 포함 모탈 렐름 조지기 시작한 거에요

872 DM◆V0VI7eoJ36 (Tow54Ds/ZE)

2024-06-18 (FIRE!) 20:31:59

아지르 뜷림? ㅋㅋㅋㅋ

대대적인 침공 수준으로요?????

873 123◆fHUDY9dFJs (f.GUdGu/O.)

2024-06-18 (FIRE!) 20:39:51

4판이 아직 안 나와서 그거까진 모르는데 아지르도 버민둠으로 뚫린 건 맞아요

874 123◆fHUDY9dFJs (f.GUdGu/O.)

2024-06-18 (FIRE!) 20:40:20

그래서 아지르 측에선 여전히 멀쩡하고 안전하다고 언플 중이고요

875 이름 없음 (zj7Go9GD9I)

2024-06-18 (FIRE!) 20:40:34

내가 알기로 버민둠 아지르는 '표면상' 안전하다 발표했지만, 찍찍이가 '모든' 렐름에 피해를 입혔기에, 아지르도 쳐맞긴 쳐맞았는데 그걸 그냥 멀쩡하다고 겉으로 발표한겨.

876 이름 없음 (zj7Go9GD9I)

2024-06-18 (FIRE!) 20:43:09

저는 빌드업이 찍찍이만 된게 아니라 벨붕이나 기존 아지르 내 사고뭉치 빌드업들도 좀 있었으니까 일단 그거 기반으로 뭐 하나 터지고 찍찍이는 나중에 터질 줄 알았음.

877 123◆fHUDY9dFJs (f.GUdGu/O.)

2024-06-18 (FIRE!) 20:44:37

걔넨 빌드업이 적어서요

878 123◆fHUDY9dFJs (f.GUdGu/O.)

2024-06-18 (FIRE!) 20:45:19

나아아아중에 짤막하게 나오거나 소설로 보여주거나

879 이름 없음 (zj7Go9GD9I)

2024-06-18 (FIRE!) 20:50:09

글쿠먼. 일단은 아쿠쉬 세력구도 결과 어케 나올지나 번역기 돌려봐야겠네. 유저들 겜 결과 반영한다고 듣긴 했는데.

880 이름 없음 (zj7Go9GD9I)

2024-06-18 (FIRE!) 20:51:54

근데 아쿠쉬는 코른도 그렇고, 버민둠 이벤트도 그렇고 왤케 카오스들이 좋아하냐 ㅋㅋ 꿀 발라놨나 ㅋㅋ

881 123◆fHUDY9dFJs (f.GUdGu/O.)

2024-06-18 (FIRE!) 20:58:59

카오스 영향력이 젤 큰 렐름 중 하나니까요 아무래도

882 123◆fHUDY9dFJs (Lenvoi8zKQ)

2024-06-20 (거의 끝나감) 14:30:15

소울바운드 에라 오브 비스트 감상 중

- 소울바운드는 생각보다 매우 유능하고 강력함

- 빈디카룸 공성전, 에잇포인트 공방전 같은 주요 전장들마다 소울바운드는 항상 참전해왔음

- 에잇포인트에 쳐들어가서 카오스 신전에 갇혀버린 스톰캐 영혼들 구출해내는 임무를 맡고 성공시키기도 함

- 크룰보이즈의 오룩들은 루미네스처럼 정령술을 사용 가능함

- 구르에서 산, 바람, 강의 정령들을 굴복시키고 노예처럼 부려서 시오지에 천재지변을 일으키는 크룰보이즈 무리가 등장

883 이름 없음 (NfHgIvClTo)

2024-06-20 (거의 끝나감) 14:55:58

https://gall.dcinside.com/blacklibrary/320892

댓글

오더야말로 7면전선하는 미친놈들이지
데스랑 디스트럭션은 기껏해야 하나에서 둘임

니가쉬의 히쉬 침공이 최대 70일에서 최소 30일만에 끝났던건 암?

히쉬 침공이 "몇주동안의 전쟁"이란 언급이 나온이상
수백년동안 7면전선하는 오더야 말로 제일 미친놈들임

나가쉬 그거 뭐 한거처럼 보여도 몇 주만에 대륙하나 못넘어가고 입구컷된 범부인데

아 그렇네. 오더 이녀석들 수백년 동안 7면 전선으로 인구 갈아넣고 있네.

나가쉬는 데스 동원하고 본인이 직접 나서도 1분기도 못가서 공세종말점 도달했는데.

884 이름 없음 (NfHgIvClTo)

2024-06-20 (거의 끝나감) 14:57:01

렐름 하나하나가 행성 수십개 들어갈 정도의 거대한 우주급 크기라는걸 감안하면

전선은 실질 무한대에 가깝게 퍼져있는 상태고.

그렇게 전력 분산된 상태에서 10%라도 교두보 마련에 성공.

지그마의 시대 맞는데?

885 DM◆V0VI7eoJ36 (oQECFDIQ9c)

2024-06-20 (거의 끝나감) 15:01:30

버민둠으로 지금 다 조땠잔슴

886 이름 없음 (NfHgIvClTo)

2024-06-20 (거의 끝나감) 15:08:16

지그마가 진짜 전략적으로 행동한다면 아지르에서 본진 버티기와 별개로

한 렐름에만 병력 집중적으로 밀어 넣어서 50% 해방하면 그 때서 다음 렐름 해방하고 뭐 이런 식으로 되었겠지만,

이 경우는 해방되는 곳 이외의 렐름 출신들의 불만이 폭발할테니 어쩔 수 없나.

887 123◆fHUDY9dFJs (Lenvoi8zKQ)

2024-06-20 (거의 끝나감) 15:10:46

>>883 저건 좀 다른 게 나가쉬의 히쉬 침공은 네크로퀘이크 막바지거든요

888 123◆fHUDY9dFJs (Lenvoi8zKQ)

2024-06-20 (거의 끝나감) 15:11:29

나가쉬도 대충 100년 정도 네크로퀘이크 일으키고 소울워즈로 모탈 렐름 전체랑 싸우던거에요

889 123◆fHUDY9dFJs (Lenvoi8zKQ)

2024-06-20 (거의 끝나감) 15:12:30

>>886 그렇게 하면 그동안 다른 렐름들이 불만이 문제가 아니고 카오스에 통채로 먹혀서 전쟁 끝나겠죠

890 DM◆V0VI7eoJ36 (oQECFDIQ9c)

2024-06-20 (거의 끝나감) 15:13:39

렐름 하나만 망해도 카오스 승리가 점쳐지는데

891 DM◆V0VI7eoJ36 (oQECFDIQ9c)

2024-06-20 (거의 끝나감) 15:14:35

솔직히 지땁이 미치지 않은 이상

아쿠쉬 멸망!! 끝!!!

할리도 없고 대충 40k 카디아나 대균열급으로 처리할듯

892 123◆fHUDY9dFJs (Lenvoi8zKQ)

2024-06-20 (거의 끝나감) 15:15:22

지그마가 7면 전선한다고 하지만 반대로 카오스도 모탈 렐름 8할 정도 독식하고 7면 전선 중이거든요

893 123◆fHUDY9dFJs (Lenvoi8zKQ)

2024-06-20 (거의 끝나감) 15:16:25

지그마가 하나라도 힘 빼고 한 곳에 집중하는 순간 불타는 하늘 이전이랑 똑같은 일 일어나는 거에요

하나의 전쟁에서 반드시 이기는 대신 나머지 모든 전쟁에서 패배하는

894 이름 없음 (NfHgIvClTo)

2024-06-20 (거의 끝나감) 15:18:45

아 과연.

895 DM◆V0VI7eoJ36 (oQECFDIQ9c)

2024-06-20 (거의 끝나감) 15:19:57

하도 조때는게 보여서 헬즈크라운 전투는

씪마가 차라리 이겼으면 하는 마음이네.

어지간하면 그놈의 스마/스톰캐 푸쉬 별로 안좋아해서

저번 티라니드 이벤트때도 티라니드 이겨서 좋아했는데

진짜 뒤가 안보임 이번에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6 123◆fHUDY9dFJs (Lenvoi8zKQ)

2024-06-20 (거의 끝나감) 15:21:11

지그마가 7면 전선도 해낼 만큼 병력이 넘쳐난다! (X)

지그마는 7면 전선이든 10면 전선이든 해내지 않으면 뒤가 없다 (O)

897 123◆fHUDY9dFJs (Lenvoi8zKQ)

2024-06-20 (거의 끝나감) 15:22:28

최근 퍼스트 스트라이킹 스톰캐들 싹 다 루이네이션 챔버 보낼 만큼 무리해서 갈아넣고 있어요 ㅋㅋㅋ

여유 있어서 하는 게 아니라 꾸역꾸역 하는 중임

898 123◆fHUDY9dFJs (Lenvoi8zKQ)

2024-06-20 (거의 끝나감) 15:23:21

뭐 어쨌든 가능한 시점에서 인간이 바퀴벌레 같은 종족이긴 해요

899 DM◆V0VI7eoJ36 (oQECFDIQ9c)

2024-06-20 (거의 끝나감) 15:24:47

자는 또 낳으면 되는데스웅

900 123◆fHUDY9dFJs (Lenvoi8zKQ)

2024-06-20 (거의 끝나감) 15:25:53

쿠르노스도 ㅇㅈ하는 사실

901 이름 없음 (NfHgIvClTo)

2024-06-20 (거의 끝나감) 15:26:05

근데 확실히 대균열 이전 사만 제국보다는

애들 망할 것 같다, 밀리고 있다 그런 느낌이 들긴 함.

오더 진영은.

902 123◆fHUDY9dFJs (Lenvoi8zKQ)

2024-06-20 (거의 끝나감) 15:26:45

그나저나 아까 크룰보이즈 썰에서 재밌는 거 있는데

903 이름 없음 (NfHgIvClTo)

2024-06-20 (거의 끝나감) 15:27:23

비단 이번 버민둠이 아니라도 전부터 들던 생각임

904 123◆fHUDY9dFJs (Lenvoi8zKQ)

2024-06-20 (거의 끝나감) 15:27:35

구르의 정령은 히쉬의 아엘레멘토르 사촌들에 비해 굶주리고 약탈적이며, 거의 영리하지 못합니다. 그들을 달래려면 단순한 자기희생 이상의 것이 필요합니다. 그들은 반격할 수 있는 능력을 원하며, 파티가 그들에게 적합한 전쟁 형태를 만들어 주어야만 크룰보이즈에게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지그마라이트 전초기지 너머로 보르고렌트 산이 우뚝 솟아 있으며, 오래된 전투로 인해 주변 언덕과 봉우리를 먹어치운 상처를 지닌 고대 경사면이 울퉁불퉁합니다. 늪 칼라족은 이 풍화 거인을 겁에 질려 굴복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크룰보이즈가 강력한 트윈혼을 부러뜨린 크라그노스의 아이콘으로 장식하자, 이 거인은 고통에 지친 사냥개처럼 몸을 움츠리고 두려움에 떨며 낑낑거립니다. 보르고렌 산의 용기를 되찾으려면 이 뿔 달린 신전을 부술 수 있는 형태를 만들어야 합니다.

905 123◆fHUDY9dFJs (Lenvoi8zKQ)

2024-06-20 (거의 끝나감) 15:28:23

구르의 산의 정령들은 산을 박살내고 탈출한 크라그노스를 본능적으로 두려워해서 아이콘만 들이밀어도 꼼짝 못한다네요

906 123◆fHUDY9dFJs (Lenvoi8zKQ)

2024-06-20 (거의 끝나감) 15:30:28

스위프라고 불리는 넓고 느린 강이 프로미스킵을 휘감아 흐르고 있습니다. 강둑은 모카이끼와 다른 침입성 늪 식물로 무성하며, 날이 갈수록 나태해져 물이 바다를 향해 흐르지 않고 바깥으로 흘러내립니다. 파티가 자유롭게 흐르는 느낌을 상기시키며 다재다능한 형태로 만들어주면, 소탕은 크룰보이즈를 해안에서 제거합니다.

사냥꾼의 바람은 한 곳에 오래 머물지 않지만, 머리가 두 개인 구리쉬 그리폰 같은 짐승을 따라다니며 그 기류에 휩쓸려 올라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늪칼라가 모욕을 퍼부을 때마다 슬픔에 찬 울음과 격렬한 분노 사이에서 흔들립니다. 민첩한 전투 형태와 미끄러운 크룰보이즈가 숨기 전에 공격할 수 있는 화살은 이 녀석에게 딱 맞습니다.

산, 강, 바람 트리플 정령술사 크룰보이즈

907 DM◆V0VI7eoJ36 (oQECFDIQ9c)

2024-06-20 (거의 끝나감) 15:40:45

산의 정령들 범부행 ㅋㅋㅋㅋㅋㅋㅋ

908 123◆fHUDY9dFJs (Lenvoi8zKQ)

2024-06-20 (거의 끝나감) 15:43:03

파티가 마지막에 도착하는 곳은 약속의 지킴이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크룰보이즈는 이들의 부재를 틈타 공격하여 최대한 많은 여명성전군을 점령하고 파괴적인 습격을 가합니다. 다행히도 영웅들은 혼자 돌아오지 않습니다 . 이들은 산, 강, 바람의 도움을 받아 크룰보이즈의 뒤를 쫓고 포로들을 구출합니다. 이어지는 전투에서는 대지 자체가 힘을 발휘합니다.

다행히도 소울바운드는 정령술마저 최강인 괴물들이기에 역으로 해방하고 계약해서 천재지변 펀치로 크룰보이즈 쓸어버렸네요

909 123◆fHUDY9dFJs (Lenvoi8zKQ)

2024-06-20 (거의 끝나감) 15:44:13

npc로 세틀러스게인에서 공부하고 온 정령술사 원더러도 나오고 소울바운드도 자연친화력만 좀 높으면 산 바람 강 안 가리고 전부 친해져서

생각보다 정령술 할 만한데요?

910 DM◆V0VI7eoJ36 (oQECFDIQ9c)

2024-06-20 (거의 끝나감) 15:44:33

소...솔직히 소울바운드가 ㅈ사기인거라 새...생각해요....

911 DM◆V0VI7eoJ36 (oQECFDIQ9c)

2024-06-20 (거의 끝나감) 15:45:27

솔직히 아글로락시 국뽕이랑 환크로미아 국뽕조차도

조금은 넘어설지도 모를 것 같음 소울바운드 조때로조때로는 ㅋㅋ

912 123◆fHUDY9dFJs (Lenvoi8zKQ)

2024-06-20 (거의 끝나감) 15:47:02

근데 크룰보이즈가 진짜 생각 이상으로 사기네요 ㅋㅋㅋ

늪 테라포밍만 좀 해주면 정령들 빌빌거려서 노예 목걸이 채울 수 있단 게

913 123◆fHUDY9dFJs (Lenvoi8zKQ)

2024-06-20 (거의 끝나감) 15:47:29

산의 정령들은 크박꼼이고

914 DM◆V0VI7eoJ36 (oQECFDIQ9c)

2024-06-20 (거의 끝나감) 15:48:04

다 종족이랑 팩션마다 ㅈ사기 뭔가는 있음

아 비맨제외 ㅋ

915 123◆fHUDY9dFJs (Lenvoi8zKQ)

2024-06-20 (거의 끝나감) 15:48:50

>>911 놀라운 사실

루이네이션 스톰캐들의 카오스 면역

소울바운드는 기본 패시브로 보유 중

916 DM◆V0VI7eoJ36 (oQECFDIQ9c)

2024-06-20 (거의 끝나감) 15:49:26

소울바운드 렐름스톤 부작용도 저항성있고

카오스도 면역있고, 조때로 XP찍어서 다중학파 가능하고

영혼관련 부작용 다 해결가능하고, 못하는게 모임

917 123◆fHUDY9dFJs (Lenvoi8zKQ)

2024-06-20 (거의 끝나감) 15:49:40

에잇포인트도 맘대로 돌아다니는 거 보면 미친놈들이에요 진짜

918 DM◆V0VI7eoJ36 (oQECFDIQ9c)

2024-06-20 (거의 끝나감) 15:50:44

뭔 나가쉬도 소울바운드 보고서 시기해서 오시아크만들고
스톰캐 프로토타입이고

뭔 수박도임

919 123◆fHUDY9dFJs (Lenvoi8zKQ)

2024-06-20 (거의 끝나감) 15:52:54

신들이 서로를 배신하고 거대한 동맹이 무너지면서 사람들은 소울바운드에서 희망을 찾습니다. 크라그노스, 그룽니, 드라코니스처럼 소울바운드는 현대로 밀려온 고대의 세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들의 합쳐진 영혼은 렐름이 산산이 부서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시대에 유일하게 깨지지 않는 존재이며, 질서의 세력에게 모든 차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하지만 소울바운드 영웅들의 상징적인 무게는 그들이 흔들릴 경우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인딩이 성공할 때마다 필멸자들 사이의 유대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만, 실패하면 흩어진 세력들은 결국 평화란 있을 수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오더의 유일한 희망... 소울바운드의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