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잡담/특촬/AA] 슈퍼 잡담 타임! 변신히어로물을 이야기하자! -제 4화- : 앵커판

0 레이와◆V/qpu0IqGY (SoNom7GeXA)

2024-05-27 (모두 수고..) 15: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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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어장은 가면라이더, 슈퍼전대, 울트라맨 등 '특수 촬영 드라마 전반과 특촬에서 파생된 미디어믹스 이야기' 전부를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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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이름 없음 (CrDX3WHRZ6)

2024-06-03 (모두 수고..) 17:12:48

아, 근데 좋은 거 하나 생각났다.

2,3쿨 즈음 해서 세어스 캐치프라이즈로 [Per Ardua, Ad Astra], 직역해서 "역경을 헤치고, 별들을 향해"라는 문구가 나오는 거.

인왕검이 별들을 품은 우주를 상징한다고 치면 어울리는 문구 아닌가?

513 이름 없음 (CrDX3WHRZ6)

2024-06-03 (모두 수고..) 17:13:48

>>511 개변 능력이 어째선지 안 먹혀서 당황하는 가스터(오리코가 실드침) 같은 장면 나오면 좋겠구먼

514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XmHZsWYSNE (m6p6y2M.RI)

2024-06-03 (모두 수고..) 17:14:06

이제까지는 여러가지 이유로 어메이징 세이렌의 개변능력을 사용할 수 없었지만
기억 개변이 가능해지자 마자 하이세의 기억부터 개변하려고 나서는 거지

이유는-더 이상 성검을 휘두르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515 모노리스◆wX2KvXsuc2 (AzFhSjy84w)

2024-06-03 (모두 수고..) 17:14:49

>>512 정확히는 은하지만요

근데 어울리는게 하이세랑 가스터 둘에게 다 맞는 말이라서 ㅋㅋㅋ

516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XmHZsWYSNE (m6p6y2M.RI)

2024-06-03 (모두 수고..) 17:15:42

그런데 처음에는 이 개변 능력이 통하다가 하이세 스스로 개변된 걸 간파하고
영향에서 벗어나는 연출을 하게 되면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뽕차지 않을까?

517 이름 없음 (CrDX3WHRZ6)

2024-06-03 (모두 수고..) 17:17:14

>>516 하이세가 고죠, 엘, 알테라 등등 성검 사용자들을 하나둘씩 잊어가다 오리코를 잊어버린 것을 계기로 어메이징 세이렌의 개변에 저항한다던가?

518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XmHZsWYSNE (m6p6y2M.RI)

2024-06-03 (모두 수고..) 17:18:30

>>517 더한 게 하나 더 있지

어메이징 세이렌은 기억을 지우는 것만이 아닌 삽입도 가능하다.

그렇다면-싸우는 이유 자체를 없던 것으로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지

가령-용병으로 일하는 이유, 라던가

519 이름 없음 (CrDX3WHRZ6)

2024-06-03 (모두 수고..) 17:19:39

이리 보면 역사개찬(현실개변)은 사기가 맞아.

세이렌이 역사가 흐름에 따라서 하피(반인반조)에서 인어(반인반어)로 바뀌었다는 점을 개사기 능력으로 바꿔놨어...

520 모노리스◆wX2KvXsuc2 (AzFhSjy84w)

2024-06-03 (모두 수고..) 17:20:32

... >>516 통해서 난 생각

가스터 "... 역시, 인왕검이 아니면 개변이 불가능하다는 것인가?"

이야기를 써내릴 수 있는 자에게 라이드 북이 깃든다는 설정을 이용해서

토우마의 [원더 스토리]처럼... [어나더 스토리]의 근간이 되는 것을 가지고 있다 하면?

이야기의 주인이 본인(하이세)가 아닌 이상, 전지전능의 서에 간섭을 가능하게 하는 "인왕검"에 집착하게 된거라면?

521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XmHZsWYSNE (m6p6y2M.RI)

2024-06-03 (모두 수고..) 17:22:31

가족들의 죽음 같은 것들이 없던 것으로 개변되는 바람에
경호원으로 일하게 된 이유 자체가 사라져 버려서
이제까지의 하이세와 전혀 다른 인물로 변한 것 처럼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기도가 나타났을 때 개변되어서 성검을 휘두를 수 없음에도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나서는 거지

522 이름 없음 (CrDX3WHRZ6)

2024-06-03 (모두 수고..) 17:24:29

음, 뭔가 생각난 게 있긴 한데 이거 개연성 맞나?

함 풀어볼테니 체크 부탁함

523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XmHZsWYSNE (m6p6y2M.RI)

2024-06-03 (모두 수고..) 17:26:37

이 과졍에서 가스터가 어째서 나서는 거냐고 당황을 하고

여기서 연출로-화염검 열화가 화려하게 불타오르는 것과 동시에 지면에 꽃히게 하는 거다.

그 뒤에 검을 집어들면서 기억을 되찾음과 동시에 개변에서 벗어나게 하면-

첨삭이 좀 필요하긴 한데 대충 이런 스토리 라인이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 중

그리고 마지막에 >>520을 추가하는 거지

524 모노리스◆wX2KvXsuc2 (AzFhSjy84w)

2024-06-03 (모두 수고..) 17:27:11

>>522 풀어보세요(흥미)

525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XmHZsWYSNE (m6p6y2M.RI)

2024-06-03 (모두 수고..) 17:29:53

>>522 나도 기대 중, 세부 아이디어는 나도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라

526 이름 없음 (CrDX3WHRZ6)

2024-06-03 (모두 수고..) 17:31:49

1. 가스터가 성검/원더 라이더 북 관련 일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가

2. 마침 가족들이 다 모였기에 간만에 돌아온 아버지를 위한 특별상이 차려짐.

3. 일단 휴식을 취하려고 방에 들어가던 가스터가 "어메이징 세이렌"을 실수로 흘림(이때 당시까지는 각성하지 못했단 설정)

4. 하이세가 그걸 주움. 뭐지 싶어서 아버지가 깨면 돌려드리려고 함.

5. 하이세가 집에 남아있었던, 없건 간에 얼마 가지 못하고 키류의 만행으로 가족이 전부 살해당함.

6. 하이세는 그 참극을 보고 멘탈이 반쯤 무너져 사실이 아니라고 믿으려 했고 어메이징 세이렌이 거기에 반응해 각성함.

7. 하이세의 부정을 현실화시키는 것으로 계약을 맺었지만 하이세가 제정신이 아님 + 부족한 힘으로 가스터만이 살아났기에 완전한 계약이 아님.

8. 어메이징 세이렌은 가스터와 계약하는 것으로 힘을 되찾고자 하고, 가스터는 가족을 되살리기 위해 계약을 성립, 다시끔 역사개찬을 사용하여 자신이 죽은 것으로 위장.

간단요약하자면 다음 세줄.

1. 어메이징 세이린과 하이세가 "불완전한 계약 상태"

2. 1로 인해서 부활한 가스터가 어메이징 세이렌과 "온전한 계약" 성립.

3. 1의 "불완전 계약"으로 인해서 하이세는 어메이징 세이렌의 능력에 내성이 있거나, 위화감을 감지할 수 있게 됨.

527 모노리스◆wX2KvXsuc2 (AzFhSjy84w)

2024-06-03 (모두 수고..) 17:34:55

으음... 확실히 좋은 아이디어긴 한데

그렇다면 왜 인왕검을 왜 찾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드는데요?

528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XmHZsWYSNE (m6p6y2M.RI)

2024-06-03 (모두 수고..) 17:36:52

>>527 그건 내성이 있는 상태의 하야세를 완벽하게 개변시킬 수 있어야 가족들이 전부 되살아날 수 있어서, 라고 해도 괜찮지 않을까?

529 이름 없음 (CrDX3WHRZ6)

2024-06-03 (모두 수고..) 17:40:20

중요한 건 어메이징 세이렌의 "불완전 계약"입니다.

그것 때문에 하이세가 얇다곤 하지만 역사개찬의 내성을 얻고, 눈치를 챌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죠.

그걸 >>528 말대로 돌파할 수단이 인왕검이다, 라고 하면?

그리고 성검을 통해서 원더 라이더 북의 힘을 제대로 끌어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면, 가장 강한 성검의 힘으로 어메이징 세이렌을 완벽히 복구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개연성 있지 않나요?

530 이름 없음 (CrDX3WHRZ6)

2024-06-03 (모두 수고..) 17:41:28

애초에 성검의 힘으로 원더 라이더 북의 전승을 끌어내는 것이니, 가장 강력한 성검일 인왕검으로 어메이징 세이렌의 능력을 완전해방시키겠다 같은 마인드라고 추측해봅니다.

531 모노리스◆wX2KvXsuc2 (Nt6ABYjUAU)

2024-06-03 (모두 수고..) 17:41:30

그리고... 그 관련 일이란거 조금 구체화도 필요해보이고요

관련 일이지만 어메이징 세이렌으로 각성 전이어도

라이드 북을 주머니에 넣고 다녔던거면...?

532 이름 없음 (CrDX3WHRZ6)

2024-06-03 (모두 수고..) 17:43:01

>>531 그건 어장주님이 오셔서 검토할 사항이긴 한데...

세이렌에 관련된 전승이 기록된 물건 정도라고 일단 생각 중입니다.

533 이름 없음 (CrDX3WHRZ6)

2024-06-03 (모두 수고..) 17:44:17

성검을 발굴하는 김에 왜인지 모르게 같이 있던 기록물?이라고 할까요.

사실 성검의 힘으로 어메이징 세이렌이 봉인되어 있던 유적을 가스터가 발굴해냈다, 정도라고 메이킹할 수 있기는 합니다만.

534 모노리스◆wX2KvXsuc2 (k4KIV3VXTs)

2024-06-03 (모두 수고..) 17:46:13

이쪽도, 또 생각난게 있긴한데

밖이어서 잠시-

535 모노리스◆wX2KvXsuc2 (AzFhSjy84w)

2024-06-03 (모두 수고..) 18:05:26

으음... 관련된 일 설정부터 생각난거 보강하자면

가스터가 캬발라 학파에 대해서 연구했었다고 하죠

그리고 오랫동안 집에 못 있었던 이유가 캬발라 학파가 역사가 끊긴 지점을 찾았고

그곳을 갔다가 그곳에서 그 흔적 중 하나인 어메이징 세이렌 원더 라이드 북을 찾은거죠

정작 가스터는 캬발라 학파 임을 증명하는 일종의 증표? 인 줄 알았던 것이고요

536 모노리스◆wX2KvXsuc2 (AzFhSjy84w)

2024-06-03 (모두 수고..) 18:06:53

그리고 정작, 뭔 전쟁이나 자연재해가 들이닥쳤나 한 의문과 함께

일단 캬발라 학파의 증명자체는 찾았으니, 기분 좋게 집으로 귀환하는거죠

자신의 바지 뒷 주머니에 든게 뭔지도 모르고요

거기에 더욱이... 자기 집이 있는 고향에서 뭔 일이 일어나서 쉬쉬한 상태인지도 모른체요

537 이름 없음 (CrDX3WHRZ6)

2024-06-03 (모두 수고..) 18:07:14

좋은데요? 마침 성검도 카발라에 대응하는 거니까, 성검을 수호하는 일족이 카발라 학파와 진짜로 접촉했다는 설정도 괜찮을지도?

카발라는 성검을 토대로 연구 진행하려다가 위험성을 깨닫고 봉인시도했다던가 하면...

어라, 카발라 학파가 허무 만들었다고 하면 되나?

538 모노리스◆wX2KvXsuc2 (AzFhSjy84w)

2024-06-03 (모두 수고..) 18:08:53

>>537 아예 이쪽이 초창기 제시한 아이디어가

"성검 제작에 캬발라 학파가 참여했다" 였어요

정확히 보자면... 외신 대항하려고 조직 만들 때

캬발라 학파가 원년멤버 되듯이 참여했고

외신과의 전투로 싸그리 소멸했다는 느-낌

539 이름 없음 (CrDX3WHRZ6)

2024-06-03 (모두 수고..) 18:09:43

좋은데요, 그거?

540 모노리스◆wX2KvXsuc2 (AzFhSjy84w)

2024-06-03 (모두 수고..) 18:12:53

그리고 나머지 성검과 라이드 북, 모든 것의 진상을

어메이징 세이렌을 통해서 알게된거죠

즉, 계약도 안했는데 [세이렌이 본인 의지로 가스터에게 보여준 것]

그 이유는 생각 외로 [그 당시 가스터와 세이렌의 파장이 너무나도 잘 맞아서]

비유하자면... 카츠미와 이터널 메모리스러운 관계(아무말)

541 이름 없음 (CrDX3WHRZ6)

2024-06-03 (모두 수고..) 18:14:26

하이 도프마냥 상성이 맞았단 말인가...

542 모노리스◆wX2KvXsuc2 (AzFhSjy84w)

2024-06-03 (모두 수고..) 18:14:55

그리고 각성자체는 하이세에 의해 일어났다는 것은 맞은데

그 이유를 [하이세 내부의 라이드 북의 영향]으로 잡아두고

그 여파로 공명하였기 때문... 즉, 각성자이자 첫 사용자는 하이세이지만

[정작 세이렌은 가스터를 자신의 주인으로 선택한 것]

543 이름 없음 (CrDX3WHRZ6)

2024-06-03 (모두 수고..) 18:17:28

내부 라이드 북의 영향이라...

어라, 그럼 하이세가 전지전능의 서 일부를 신체 내부에 품고 있다는 이야기?

544 모노리스◆wX2KvXsuc2 (AzFhSjy84w)

2024-06-03 (모두 수고..) 18:18:31

이제 여기서 세이렌과의 계약을 통해

하이세의 인식을 개변시킴과 동시에 진실을 라이드 북체로 봉인해버리고

자신의 죽음마저 위장하여, 전지전능의 서에 개입이 가능한 인왕검을 통해서

자신의 목적을 이루겠다는 지금의 가스터로 이어지는거죠

545 모노리스◆wX2KvXsuc2 (AzFhSjy84w)

2024-06-03 (모두 수고..) 18:19:08

>>543 어장주의 설정 중 하나가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릴 수 있는 이에게, 라이드 북이 깃든다]는 설정을 이용하는거죠

546 이름 없음 (CrDX3WHRZ6)

2024-06-03 (모두 수고..) 18:19:58

흐으으으으음. 이건 확실히 매력적인 이야기다

547 모노리스◆wX2KvXsuc2 (AzFhSjy84w)

2024-06-03 (모두 수고..) 18:24:36

근데 여기서 어떻게 화염검 렛카를 잡게 되는지는...

잠시 생각난거를 써보자면...

548 모노리스◆wX2KvXsuc2 (AzFhSjy84w)

2024-06-03 (모두 수고..) 18:25:21

하필 어메이징 세이렌을 써버리면서 의도치않게 가장 먼저 내면의 라이드 북이 이야기의 개변이 생기는 바람에

이에 대한 내성과, 써내릴 이야기를 보충하기 위해

하이세 내부의 원더 라이드 북이 "그 남자, 화염검 렛카를 잡다"라는 전지전능의 서 일부의 페이지를 발현시켜버리는거죠

그 당시 초대 렛카의 사용자의 이야기를 이끌어냄으로써, 이 이야기를 하이세에게 발현시켜버린 것이죠

549 이름 없음 (wQ/GioTBOA)

2024-06-03 (모두 수고..) 19:20:35

흐으으으음, 어쩌면 가장 말이 될지도 모른다

550 이와에◆FXz2JqT54Q (1eOT7M1ewo)

2024-06-04 (FIRE!) 10:02:09

세이버 16화 보는데 ㅋㅋㅋㅋㅋ

토우마가 너무 소통을 못햌ㅋㅋㅋㅋㅋㅋ

551 레이와◆V/qpu0IqGY (cVOcT7HlQI)

2024-06-04 (FIRE!) 10:05:34

토우마가 조금만 더 말을 했더라면 그 갈등 안일어났겠죠ㅋㅋㅋㅋ

552 이와에◆FXz2JqT54Q (1eOT7M1ewo)

2024-06-04 (FIRE!) 10:06:03

마지막에 유감이다 하는 린타로가 너무 불쌍해 ㅋㅋㅋㅋㅋㅋㅋ

553 이와에◆FXz2JqT54Q (1eOT7M1ewo)

2024-06-04 (FIRE!) 10:07:19

토우마도 말 못하는게 있긴 한데
켄잔이 급발진하는 탓에 ㅋㅋㅋ 토우마가 제대로 말을 못하는 것도 있음ㅋㅋㅋ

554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XmHZsWYSNE (8KfZ4SaOgY)

2024-06-04 (FIRE!) 10:11:46

그 당시 잼민이는 여러모로 미성숙한 무언가다보니 참-뭐같죠

인간 비글이라고 할까요

오히려 그 덕에 성장 서사가 더 두드러져 보이는 효과가 있긴 합니다만

555 이름 없음 (ZPdKSmA.gs)

2024-06-04 (FIRE!) 10:12:30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하라고 한다면 '솔직함'을 말해야 한다고 보는 입장으로서 16화의 토우마는 성급했달지, 소통에 문제가 있긴 했...

556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XmHZsWYSNE (8KfZ4SaOgY)

2024-06-04 (FIRE!) 10:16:03

>>555 그런데 토우마 입장에선 어쩔 수 없는 거기도 했습니다.

그야 로고스 내부에서 뭔가 수상하다는 걸 알게 된 시점에서 아예 솔직하게 말하는 건 여러모로 위험하기도 하고-

557 이름 없음 (ZPdKSmA.gs)

2024-06-04 (FIRE!) 10:17:14

그리 보면 토우마나 일행이나 쌍방으로 오해할 수 밖엔 없는 상태였다고나 할까요, 16화는.

16-18화를 보다 보면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할 경우를 잘 보여주는지라 더욱 그렇지요.

558 이와에◆FXz2JqT54Q (1eOT7M1ewo)

2024-06-04 (FIRE!) 10:21:18

사실 켄잔 렌 급발진만 없었어도 ㅋㅋㅋㅋㅋ 대화로 풀 수 있었ㅋㅋㅋㅋㅋㅋ

559 이름 없음 (ZPdKSmA.gs)

2024-06-04 (FIRE!) 10:22:05

잼민이 급발진은 어쩔 수 없었다...

560 이와에◆FXz2JqT54Q (1eOT7M1ewo)

2024-06-04 (FIRE!) 10:23:56

렌민이는 데자스트랑 어울려서

힘을 추구하는 잼민이가 아니라

힘을 위해 수련하는 한 사람의 전사가 됐지요

561 이름 없음 (ZPdKSmA.gs)

2024-06-04 (FIRE!) 10:24:43

비중과 서사를 절묘하게 잘 받은 캐릭이죠, 렌과 데자스트.

562 이와에◆FXz2JqT54Q (1eOT7M1ewo)

2024-06-04 (FIRE!) 10:26:00

진짜 메인 스토리에선 빠져나온 캐릭인데 ㅋㅋㅋ
자신만의 서사를 구축해놓은ㅋㅋㅋ 대단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