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잡담] 회사의 집요정의 잡담판(붕괴3rd) - 4

0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22rIHrU1O2)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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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이름 없음 (yEC1tyhpzU)

2024-05-27 (모두 수고..) 00:09:08

뫼비 펌블을 기점으로 피폐물 농도가 엄청 짙어지냐....

493 이름 없음 (IEIGVYULh2)

2024-05-27 (모두 수고..) 00:09:50

여태까지 유언들 보면
노엘이 스트레스 관리 없이 쌩으로 버티는 미친x였다는 걸 모른 듯

솔직히 노엘처럼 개무식하게 납득하면서 견디는 사람이 어딨어 ㅋㅋㅋㅋㅋㅋ

494 이름 없음 (C/w4Z5kvxE)

2024-05-27 (모두 수고..) 00:10:11

결국 종언때 쯤에서 터진 것 같긴 한데

495 이름 없음 (pUDb6HWZK.)

2024-05-27 (모두 수고..) 00:17:05

근데 이제와 말하지만 노엘의 광신이 구문명이 멸망했다고 진짜 사라질지는 미지수라고 생각해.

노엘의 광신은 친애가 MEI에 대한 극한으로 발전한게 아니니까

그녀가 가진 '절대이성'에 대한 신뢰고...

그 절대이성은 구문명이 멸망하는 순간까지 작동하며 모든걸 통찰해 내는데 성공했잖아?

496 이름 없음 (pUDb6HWZK.)

2024-05-27 (모두 수고..) 00:18:11

절대적 정답이 없는 윤리의 문제를 제하면 MEI는 정말로 모든것을 통찰했으니까.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어쩌면 현문명에와서까지도.

497 이름 없음 (DAEIFeVRF6)

2024-05-27 (모두 수고..) 00:19:05

결국 MEI는 모든걸 욕먹는 포지션이지 뭐 ㅋㅋㅋㅋㅋㅋ 그게 위기 시점의 지도자니까 ㄹㅇ

498 이름 없음 (6pRinVg34k)

2024-05-27 (모두 수고..) 00:19:59

>>495
어장 초반부 구문명 최후 회상에서 우린 이미 졌다고 절규했던 거나 이번에 키메라 시술 받은 이유가 성흔계획만은 어떻게든 막기 위해서 구문명 당시에서 종인을 극복하고자 했기 때문이라는거 생각하면 결국 노엘은 성흔계획 반대파였다고 봄
케빈이 강행해서 결국 넘어간거지

499 이름 없음 (pUDb6HWZK.)

2024-05-27 (모두 수고..) 00:22:36

>>498 뭐 그럴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그때 노엘이 느낄게 '배신감'과는 다른 무엇이지 않을까? 하는 정도로.

500 이름 없음 (W/YWYb6wEs)

2024-05-27 (모두 수고..) 00:35:37

솔직히 이정도면 종언이 노엘 얀데레가 아닐까.

501 이름 없음 (8TUZPsdb36)

2024-05-27 (모두 수고..) 00:39:46

성흔 계획에 반대한다기 보다는 그딴 계획 실행할 정도의 상황을 만들지 않겠어 쪽이지 않나. 결국에 그 지경이 오면 계획을 부정하진 않을 거 같애

502 이름 없음 (6pRinVg34k)

2024-05-27 (모두 수고..) 00:46:17

>>501
성흔 계획을 실행할 상황을 막기 위해서 mei가 반대하던 키메라 시술을 한 거니까
계획을 부정하지 않았으면 우린 이미 졌다는 말을 하질 않았겠지

503 이름 없음 (BTUL10bwGc)

2024-05-27 (모두 수고..) 01:03:17

그러니까 인류문명의 완전붕괴를 막기위해서 도덕이고 윤리고 전부 던지고 단 한사람을 맹신한 끝에 적이된 아군을 전부 쓰러버린 그들의 앞에 나타나는게 완전한 실패이자 문명의 소멸이라고?

504 이름 없음 (8TUZPsdb36)

2024-05-27 (모두 수고..) 01:10:40

>>503 그런 짓거리를 한 끝에 나온 결과가 패배엔딩+최악을 상정했던 계획의 실행해야 할 상황인 거지

505 이름 없음 (6pRinVg34k)

2024-05-27 (모두 수고..) 03:57:45

근데 과거의 낙원은 언제 만들어지지? 12율자가 11율자 토벌 도중에 나타났고 원작 사쿠라가 12율자때 죽는거 생각하면 11율자 출현 이전에 만들어졌을텐데

506 이름 없음 (xjIzs1lti6)

2024-05-27 (모두 수고..) 09:07:58

결국 mei가 계획한 성흔계획은 부정당하고

예상치도 못한 도박이었던 엘리시아의 율자에게 인간성을 부여해주는게 성공했고

그게 사실상 실패할거라고 생각한 항사,불씨와 맡물려서 인간의 마음을 지닌 종언의 탄생으로 인한 세계구원이란 아이러니함

결국 인간이길 포기한 이들의 운명(케빈&mei)이 부정(성흔계획의 실패)당했다는 증명이니

507 이름 없음 (xjIzs1lti6)

2024-05-27 (모두 수고..) 09:09:13

붕괴를 전부 돌아보고 느낀건 mei의 대착점은 그 누구도 아닌 오토라고 생각한다

사랑으로 율자를 죽인다라는건 사실 미래를 내다본 예언 같은거란걸 어떻게 알았는가(먼산)

508 이름 없음 (lw29uZgk6.)

2024-05-27 (모두 수고..) 09:27:11

엘리시아의 자기희생이 희망찬 현문명의 시작이니까.

대속하는 희생양. TS슈퍼스타가 맞는듯.

509 이름 없음 (wwxfKoUH26)

2024-05-27 (모두 수고..) 09:32:35

원작에선 제약을 어떻게 잡았을까. 그냥 많이 죽었대요~ 하고 두루뭉실하게 넘어갔단 말이지

510 이름 없음 (W/YWYb6wEs)

2024-05-27 (모두 수고..) 10:50:18

제약은 딱히 재생력 같은게 있는거 같지는 않으니까 융합전사 닥치고 꼴아박아서 케빈이 공격할 기회를 만들어준거 같음.

511 이름 없음 (aJDqtXm0Qo)

2024-05-27 (모두 수고..) 11:36:18

뫼애애앵

512 이름 없음 (aJDqtXm0Qo)

2024-05-27 (모두 수고..) 11:38:09

메이 있는거 보면 MaI는 현문명 못오나보네

513 이름 없음 (W/YWYb6wEs)

2024-05-27 (모두 수고..) 12:26:35

>>506 근데 근본적으로 구문명 시기는 인간을 포기안했으면 그냥 멸망했을 시기라. 현문명은 그 인간을 포기한 결과물의 수혜를 받는 처지였고.

514 이름 없음 (M1dxuDfhcY)

2024-05-27 (모두 수고..) 14:45:10

MEI랑 엘리시아는 인리정초라서 확정 사망이라고 함

515 이름 없음 (xh4g1cr/2w)

2024-05-27 (모두 수고..) 15:45:51

뫼비는 ㄹㅇ 오토랑 반대 포지션일듯
죽어버린 카렌을 어떻게든 살려내려는 오토
살아버린 노엘을 어떻게든 죽여주려는 뫼비

516 이름 없음 (xh4g1cr/2w)

2024-05-27 (모두 수고..) 15:48:37

노엘 - 카렌
뫼비 - 오토
테레사 - 그레이
앰버 - 클라인
mei - 사쿠라
평행이론이야...?

517 이름 없음 (58zv9cQTyc)

2024-05-27 (모두 수고..) 15:56:22

어쩌면 낙원 기억체 뫼비랑도
'난 노엘이랑 같이 죽을 테니까 그렇게 되면 네가 낙원에서 나와서 네가 바란대로 진정한 무한이 되도록 해라' 같은 말 해뒀을지도...

518 이름 없음 (C/w4Z5kvxE)

2024-05-27 (모두 수고..) 16:03:00

뫼비우스에게 지금의 노엘을 죽일 수단은 보험 아닐까 하고
만약 그가 기억을 되찾아 다시금 나락으로 떨어진다면 그를 구원할 마지막 수단으로서

그를 이 세상에 묶어놓은 사람으로서 준비하는 속죄
(아무말)

519 이름 없음 (Gbjn0lY.2E)

2024-05-27 (모두 수고..) 16:04:37

>>518
하긴 수 구하면서 했던 말 들어보면 이게 맞을듯

520 이름 없음 (kmEi9bG70k)

2024-05-27 (모두 수고..) 17:21:54

>>518 기억체 뫼비는 기억체 뫼비 대로 기억체 노엘 끄집어 내서 밖에서 살려고 할것 같은데...

521 이름 없음 (Gbjn0lY.2E)

2024-05-27 (모두 수고..) 17:31:29

>1597046341>72-147
이거 보면 확실히 지금이랑은 좀 차이가 있네
뫼비 말투가 노엘한테 하는 말이라곤 지나치게 까칠힐 거라던지
케빈이 이미 키메라 시술을 받았다는 거라던지

522 이름 없음 (Gbjn0lY.2E)

2024-05-27 (모두 수고..) 17:31:43

>>521
까칠한

523 이름 없음 (C/w4Z5kvxE)

2024-05-27 (모두 수고..) 17:37:20

뭐어, 그때는 설정이 아직 덜 정해졌으니까

524 이름 없음 (LuxzHKeV6k)

2024-05-27 (모두 수고..) 17:50:22

그때는 뫼비우스와 관계가 피와 피로(물리적) 연결되어있을 줄 몰랐으니까..

525 이름 없음 (Gbjn0lY.2E)

2024-05-27 (모두 수고..) 18:00:57

진짜 여기 그레이서펜트는 기적의 산물이지

526 이름 없음 (Gbjn0lY.2E)

2024-05-27 (모두 수고..) 18:11:40

그레이도 한번 커뮤해보고 싶은데 기회가 없네...

527 이름 없음 (yEC1tyhpzU)

2024-05-27 (모두 수고..) 18:51:46

그레이도 현문명에서 성년(?)이 되기 이전에 1번은 커뮤해보고 싶긴해

528 이름 없음 (Gbjn0lY.2E)

2024-05-27 (모두 수고..) 19:00:18

만약 노엘이 율자가 된다면 AA는 뭐 쓸까
세페인 모르간?

529 이름 없음 (C/w4Z5kvxE)

2024-05-27 (모두 수고..) 19:01:25

마침 바반시의 어머니 이기도 하니까(?)

530 이름 없음 (C/w4Z5kvxE)

2024-05-27 (모두 수고..) 19:03:47

금일휴재-

531 이름 없음 (Gbjn0lY.2E)

2024-05-27 (모두 수고..) 19:25:21

반대로 흑카 AA는 뭘 쓸까...
아인하르트 어린모습 쓰려나

532 이름 없음 (yEC1tyhpzU)

2024-05-27 (모두 수고..) 19:26:41

낙원의 기억체 후카,뫼비,노엘 관계도 재밌겠네
구문명에서 후카와 화해는 하지만 관계는 봉합이 안될거라고 생각되니까
스스로 찾아가지 못하는 후카와 늘 노엘의 옆에만 있는 뫼애앵
생각만해도 꿀맛이다

533 이름 없음 (RGMvgQme9M)

2024-05-27 (모두 수고..) 21:30:11

엉엉엉. 어장주님의 현생이 중요하니 어쩔 수 없지. 엉엉엉.

534 이름 없음 (RGMvgQme9M)

2024-05-27 (모두 수고..) 21:32:30

>>521 후 설정으로 이전 장면에 사소한 오류가 발생하는건 붕3 원작 존중이라고 붕알못인 저는 배웠어요.

535 이름 없음 (fnlsOETAD6)

2024-05-27 (모두 수고..) 21:42:01

>>534
굳이 붕괴가 아니라도 그래

536 이름 없음 (kdQ7nc6Cl2)

2024-05-28 (FIRE!) 03:48:44

노엘을 이해 못하는 화와 mei가 변한것도 어떻게든 이해하려고 하는 노엘

537 이름 없음 (h6lx4MUuhg)

2024-05-28 (FIRE!) 04:12:12

정 뭣하면 우도진(?)으로 떼우자 아무튼 우도진임(?)

538 이름 없음 (OhF6wmytlk)

2024-05-28 (FIRE!) 16:09:39

>1597046341>52
이거 반대로 말하면 원작 챕터 10즈음 가면 노엘이 기억을 되찾는다는 뜻인게...?

539 이름 없음 (OhF6wmytlk)

2024-05-28 (FIRE!) 16:13:48

그리고 원작 9챕은 후카가 숙청당하고 히메코가 율등어를 구하고 죽는 내용...
그리고 노엘의 기억은 스스로는 절대로 깨울 수 없는 기억이라고 오토가 말했으니 후카나 히메코가 죽는다고 기억을 되찾지는 못할테고...

540 이름 없음 (OhF6wmytlk)

2024-05-28 (FIRE!) 16:28:07

그레이한테 노엘이랑 뫼비 유전자가 들어간만큼 케빈 mei 먼 후손인 지크프리트가 인공붕괴 가능했으니 당연히 그레이도 그 이상으로 인공붕괴 가능할텐데
그러면 그레이는 코아틀+세샤의 선천적 키메라인건가...

541 이름 없음 (r.WOw4.9VM)

2024-05-28 (FIRE!) 17:40:10

>>539 아마 히메코 죽은 충격으로 기억 돌아오는게 아닐까.

542 이름 없음 (kdQ7nc6Cl2)

2024-05-28 (FIRE!) 18:03:31

>>541
오토가 자력으로는 절대 못푼다고 단언해서 그걸로 풀릴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