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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22rIHrU1O2)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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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름 없음
(wm1K1sNgZc)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7:43
>>26 희생양으로 내걸어진 느낌이라서......
34
이름 없음
(sVA2ckOeXw)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8:06
뫼비가 MEI 어마어마하게 싫어했겠는데
35
이름 없음
(uUIEU8ngtA)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8:38
>>34 경멸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지, 아무래도
36
이름 없음
(ru7tZCA4dQ)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9:08
진짜 같이 폭주해준 뫼비는 유일하게 노엘의 아픔을 이해하고 있었던 게 아닐까
ㄹㅇ 진히로인인 게...?
37
이름 없음
(sVA2ckOeXw)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9:46
anchor>1597046154>887
이거 뫼비가 머리 끝까지 화난 이유가 나이 드립도 드립인데
'MEI를 엄청 좋아한다' 부분이네 ㅋㅋ
38
이름 없음
(wm1K1sNgZc)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0:04
이거 노엘 인공붕괴에 '원죄' 라고 이름붙어있어야하는거아님? 형태는 분명 원형은 멋진 용형태일텐데 온갖 파츠가 덕지덕지 붙어있어서 원형조차 못알아볼 정도로 기괴한 되물이 되어있고
39
이름 없음
(ofTOQ1rBuw)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0:18
???:화야 그거해봐 그거.
후카:불행한 삶을 살았습니다.
40
이름 없음
(uUIEU8ngtA)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0:52
노엘에게 어울리는 단어가 있다면 '수긍'도 어울릴까...?
41
이름 없음
(m7gBW0yOLs)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1:09
진짜 카산드라 같은 여자야 MEI는 ㅋㅋㅋㅋㅋㅋ
42
이름 없음
(sVA2ckOeXw)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1:25
수긍도 좋지만 납득 밀어봄
어감도 찰짐
납득의 율자
43
이름 없음
(wm1K1sNgZc)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2:22
>>28 +.......노엘은 다른사람에게 용서받은적이 얼마나 있었지....?
44
이름 없음
(jJf2wxWCEg)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2:47
>>37 오토 부하란 것에 화냈을 거라 생각했지만 진실은 달랐다는 것이네요. 3번과 4번에 화났겠죠.
45
이름 없음
(uUIEU8ngtA)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3:03
>>28 >>43을 보면 말이지, 노엘 암만 봐도 호구마냥 이해해주기만 하지, 이해받지는 못하는 게?(이해력 좀 딸린 참치)
46
이름 없음
(ofTOQ1rBuw)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3:10
진짜 불행한게 다들 진짜로 노엘을 '이해'해 주질 않음. 그나마 이해하는 엘리시아도 이미 속이 파탄난 노엘에게 짐을 더 얹으면서 완전힌 이해하지 못했다는걸 드러내버렸고.
47
이름 없음
(ru7tZCA4dQ)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3:11
노엘 인공붕괴 폭주 AA는 뭘까
케르눈노스? 보티건? 인페르노이드? 레드 데몬즈 드래곤?
48
이름 없음
(LACiPyoWG6)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3:19
anchor>1597047045>979 와 ㅋㅋ
아니 근데 일 좀 보고 오니 진짜 불판갈았넼ㅋㅋㅋㅋㅋ
49
이름 없음
(ru7tZCA4dQ)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4:07
>>46
그건 ㄹㅇ 어쩔수가 없었지
자기 외에 가장 인망이 높은게 노엘이었으니
50
이름 없음
(wm1K1sNgZc)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4:16
반대로 이해하길 거부하는거지 자신들의 원죄를 마주보기 싫으니까 못본척하는거야
51
이름 없음
(ofTOQ1rBuw)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4:20
>>48 이해해 준다고 바로 전에 이야기해놓고 결국은 이해하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버리는 ㅋㅋㅋㅋㅋㅋㅋ
52
이름 없음
(jJf2wxWCEg)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4:20
수용은 어떰? 수용은 남이 맡긴 짐도 수용한다는 이중적인 의미로 쓸 수 있음. 다만 납득의 율자보다 어감이 구리긴 함.
53
이름 없음
(uUIEU8ngtA)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4:21
융회라는 단어를 찾았다.
'자세히 이해함'과 '녹여서 하나로 만듦'이란 뜻을 가졌다.
노엘과 어울리지 않나?
54
이름 없음
(sVA2ckOeXw)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4:23
>>46 샤아 ㅋㅋㅋㅋㅋㅋ
55
이름 없음
(uUIEU8ngtA)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5:06
뉴타입마냥 남들을 이해할 수 있는데 정작 대화법이 안되서 다 말아먹은 거냐구
56
이름 없음
(wm1K1sNgZc)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5:32
용서한다는것을 자신이 죄를 짊어진다 용서하지 않는다는것을 죄를 상대에게 떠넘긴다로 보면........
57
이름 없음
(ru7tZCA4dQ)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5:46
>>51
ㄹㅇ 후카는 노엘 원망하게 된건 이해가 가는데
앞에서 한 말땜에 진짜 쓰레기가 되어버렸어 ㅋㅋㅋㅋ
58
이름 없음
(ofTOQ1rBuw)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5:57
노엘 이 인간은 지는 다 이해해주면서 정작 자기는 남들 위한다고 감추고 썩어들어가잖아 아오 ㅋㅋㅋㅋㅋㅋ
59
이름 없음
(ru7tZCA4dQ)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6:46
노엘 인공붕괴 폭주는 이왕 키메라인거 아예 케르눈노스같은 거인폼이어도 될것같기도
60
이름 없음
(DdGk0Oc4EU)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7:18
상황이 딱 이런 느낌인 것이에요
붕괴: 정부
인류: 정부에게 밉보여서 파산하기 직전 기업
MEI: 이 기업을 살리기 위해 긴급투입된 회생 전문 CEO, 부업으로 R&D도 함
케빈, 노엘등: 핵심이사
내외부로, 심지어는 네타적으로도 온갖 욕 다 쳐먹어가면서 뭔 짓을 해서라도 어떻게든 회사 살리고 있는데
국가가 그냥 해산명령(14율자) 때려버린거
61
이름 없음
(wm1K1sNgZc)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7:40
용서는 상대를 이해하고 받아들여주는거고
용서하지 않는건 이해하는걸 포기하고 상대를 악으로 치부함으로서 스스로를 정당화하는거지
62
이름 없음
(jJf2wxWCEg)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7:42
근데 노엘이 사기캐인거지 노엘을 이해 못 한다고 뭐라하긴 힘든게 얜 감정조절 거의 max에 인간 관계가 파편화되어서 다른 사람이 노엘을 얼마나 의지하는지 알기 힘듬.
63
이름 없음
(ofTOQ1rBuw)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7:56
후카가 진짜 웃음벨이 되네.
불행한 인생<-노엘에 비하면 아님.
이해받지 못함<-자기도 노엘을 이해하지 않음.
64
이름 없음
(uUIEU8ngtA)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8:35
>>63 이게 내로남불인가, 자기모순인가 하는 그거지?
65
이름 없음
(sVA2ckOeXw)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8:39
>>62 나 이거 건담에서 봄
속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말을 해 미친놈아
66
이름 없음
(sVA2ckOeXw)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9:18
>>64 슈퍼스타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
원작 메이, 이 어장 MEI가 달성했으니 후카도 슈퍼스타가 될 자격을 얻음
67
이름 없음
(DdGk0Oc4EU)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9:26
소통은 오고가야 되는거라고 ㅋㅋㅋㅋㅋㅋ
68
이름 없음
(wm1K1sNgZc)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9:26
그건 고통을 떠넘기는 거니까 노엘은 전부 자기가 떠않으려고 하지
69
이름 없음
(uUIEU8ngtA)
2024-05-26 (내일 월요일) 02:20:13
소통이 오고가는 건 맞음.
문제는 노엘에게 오는 건 문제가 없는데 노엘이 필터링을 해서 보내니까 아무도 모르지...
70
이름 없음
(DdGk0Oc4EU)
2024-05-26 (내일 월요일) 02:20:17
근데 요즘 웹소설에다가 이런 전개 쓰면 욕만 먹을텐데
다이스물에서라도 이런 전개를 볼 수 있는게 너무 좋은것이에요...
71
이름 없음
(uUIEU8ngtA)
2024-05-26 (내일 월요일) 02:20:53
>>70 다이스갓이 이런 전개에 맛들렸나 봐요(아무말)
72
이름 없음
(DdGk0Oc4EU)
2024-05-26 (내일 월요일) 02:21:19
뭐라고 해야하지 다이스를 방패로 세워서 사이다충들의 공격에 안전하다고 해야하나
73
이름 없음
(jJf2wxWCEg)
2024-05-26 (내일 월요일) 02:21:50
>>65 ㅇㅇ 딱 선량한 샤아포지션.
지휘관으로서 고통, 과학자로서 고통 등등으로 파편화 되어 있어서 지휘관으로서 노엘의 고통을 아는자는 과학자로서의 고통을 이해못해줌.
74
이름 없음
(wm1K1sNgZc)
2024-05-26 (내일 월요일) 02:21:52
노엘이 이해받지 못하는건 숨기는게 능숙한 덕분도 있겠지만 다들 '나는 이렇게나 힘드니까 부담을 좀 넘겨도 괜찮겠지? 노엘은 거뜬해보이니까 괜찮을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외면하는게 클것같아
75
이름 없음
(ofTOQ1rBuw)
2024-05-26 (내일 월요일) 02:22:04
>>70 피폐물에서도 주인공 갑갑하다고 욕먹을듯 ㅋㅋㅋㅋㅋ
더해서 저새끼들 좀 꺼지라고 말 나올것 ㅋㅋㅋㅋㅋ
76
이름 없음
(uUIEU8ngtA)
2024-05-26 (내일 월요일) 02:22:18
심지어 다이스를 굴리는 건 참치(참가자)라서 불만을 가질지언정 토를 달 수는 없다는 게
77
이름 없음
(sVA2ckOeXw)
2024-05-26 (내일 월요일) 02:22:41
솔직히 방패도 아님 그냥 미친 거지
당장 이번에 2연속 10이 말도 안됨
시빌워 방지가 아니라 시빌워가 터질 여지도 안 줌
78
이름 없음
(DdGk0Oc4EU)
2024-05-26 (내일 월요일) 02:22:49
요즘 사이다만 원하는 세상에서는 저정도로 방벽을 세우고 운도 따라줘야 한다는게 이거 참...
79
이름 없음
(uUIEU8ngtA)
2024-05-26 (내일 월요일) 02:23:07
다갓: 그래그래 나는 다 생각이 있고, 불만을 갖지 않게 할 능력이 있어
80
이름 없음
(DdGk0Oc4EU)
2024-05-26 (내일 월요일) 02:23:28
>>77 무려 1/121 100면크리 하나 띄우고 크리 두갸 더 띄워서 3크리 만들 확률이다
81
이름 없음
(ofTOQ1rBuw)
2024-05-26 (내일 월요일) 02:23:43
이번 구문명 편은 진짜 주인공을 괴롭히기 위한 장대한 서사시다 ㅋㅋㅋㅋㅋㅋㅋ
82
이름 없음
(jJf2wxWCEg)
2024-05-26 (내일 월요일) 02:23:58
>>77 다갓의 의지가 느껴지는 리버 블로였어요
83
이름 없음
(DdGk0Oc4EU)
2024-05-26 (내일 월요일) 02:24:10
솔직히 구문명편에서 당한 억까 농도가 너무 짙어가지고 현문명에서도 이게 촉발이 되서 더 고통받을거 같은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