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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22rIHrU1O2)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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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음
(ru7tZCA4dQ)
2024-05-26 (내일 월요일) 01:57:39
기어코 넘겼네....
3
이름 없음
(sVA2ckOeXw)
2024-05-26 (내일 월요일) 01:57:50
오늘 연재 하나로 400스레를 채우네
근데 씹레전드긴 함
블리치 어장 이치고 떡밥 해소급
4
이름 없음
(VqAhVPthvY)
2024-05-26 (내일 월요일) 01:58:17
ㅇㅊ
5
이름 없음
(wm1K1sNgZc)
2024-05-26 (내일 월요일) 01:58:19
기억 잃은채로 어쩔수없다..... 하면서 배신해놓고서 기억 되찾고는 절규
6
이름 없음
(uUIEU8ngtA)
2024-05-26 (내일 월요일) 01:58:21
근데 후카가 기막히게 펌블을 내버려서 그만
7
이름 없음
(ofTOQ1rBuw)
2024-05-26 (내일 월요일) 01:58:36
진짜 너무 한다 싶을정도. 아니 제자의 비난이라니.
구세주하고 싶으면 당해봐야 한다는 거냐고 아 ㅋㅋㅋㅋㅋ
8
이름 없음
(ru7tZCA4dQ)
2024-05-26 (내일 월요일) 01:59:05
>1597046115>478
진짜로 후카는 이런 말 할 자격이 없었고
9
이름 없음
(ofTOQ1rBuw)
2024-05-26 (내일 월요일) 01:59:31
자격이 없다<-진짜임
10
이름 없음
(VqAhVPthvY)
2024-05-26 (내일 월요일) 01:59:45
뫼비우스 : 나대지 마(다른 누구도 아니고 감히 네가 그를 능멸해?)
(아무말)
11
이름 없음
(uUIEU8ngtA)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0:13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해가면서, 사람들을 구하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어쩌다 성별이 바뀌고, 상관을 떠나보내고, 썸녀를 잃고, 기어스에 가까운 저주에 스스로 얽히고, 제자에게 비난을 받게 되는지...
12
이름 없음
(sVA2ckOeXw)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0:17
결과론적인 얘기인데(어쩌면 어장주 의도였을 수도 있고)
메이가 MEI 따라하면 배드엔딩 포인트 쌓이는 게
메이 입장에서도 배드엔딩이지만 노엘 기억봉인 깨져서 그럴 가능성도 있네
13
이름 없음
(TMhpybwbKw)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0:25
이 어장만큼 하2권이 이렇게나 희망고문으로 다가오는 어장은 처음인듯; 농담않고 ㅋㅋ;;
14
이름 없음
(wm1K1sNgZc)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0:29
후카 : 살아주세요!
뫼비 : 이 x이 지금 뭔소리......
15
이름 없음
(ru7tZCA4dQ)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1:06
>1597046115>431
뫼비가 꿈틀거린게 후카 저년이 뭔자격으로 말리냐면서 꿈틀거린 거였고....
16
이름 없음
(ofTOQ1rBuw)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1:23
다른것도 아니고 이 멘탈로 제약, 린, 엘리시아 사건을 거친다고? 아니 진짜냐 ㅋㅋㅋㅋㅋㅋ
17
이름 없음
(jJf2wxWCEg)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1:37
>1597047045>>991 다중 봉인치고 흔들린다 생각했는데 진짜 이 조합이 치명적이었나? 그러면 더더욱 웰트의 주가는 떨어지는데.
18
이름 없음
(uUIEU8ngtA)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1:51
그리세오는 차라리 지금 커뮤받아서 다행일지도 모르겠다...
19
이름 없음
(jJf2wxWCEg)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2:02
>1597047045>991
20
이름 없음
(ofTOQ1rBuw)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2:47
진짜 다른 부하나 제자는 제약 침식 거치면서 다 죽을텐데 하필 자길 비난한 후카만 살아남을거란게 정말 ㅋㅋㅋㅋㅋ
21
이름 없음
(wm1K1sNgZc)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3:18
진짜 구문명시절은 다함께 힘을합쳐 자신들의 죄와함께 노엘을 십자가에 못박은 게 됬어.....
22
이름 없음
(ru7tZCA4dQ)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3:20
>>18
ㄹㅇ 차라리 그리세오 폭주 보고 엘리가 노엘 내면 눈치챌지도 모르니
23
이름 없음
(uUIEU8ngtA)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4:29
???: 노엘의 죄는 뭐가 있나요?
존나게 유능한 죄, 존나게 호구같았던 죄, 존나게 운이 없던 죄.
24
이름 없음
(ru7tZCA4dQ)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4:30
>>8
'함께 있을테니까'(노엘을 놔두고 혼자 HIMEKO의 성묘를 다녀오면서)
25
이름 없음
(wm1K1sNgZc)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4:30
그리고 현문명시절에 저지를 죄의 결과가 터져나와 스스로 자신들의 원죄를 깨닫은 죄인들.....
26
이름 없음
(jJf2wxWCEg)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6:05
엘리시아도 자기희생이지만 경건한 반면 노엘의 경우엔 자기희생(타살)의 느낌이라 비참한 듯.
27
이름 없음
(uUIEU8ngtA)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6:21
그리세오가 크리를 띄우면, 그래서 최대한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 같은 희망회로를 돌리는 내가 싫다.
28
이름 없음
(wm1K1sNgZc)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6:43
생각해보니까 노엘이 다른사람의 죄를 용서하지 않았던 적이 있었던가.....?
29
이름 없음
(ofTOQ1rBuw)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7:14
>>28 사쿠라도 용서했으니까...
30
이름 없음
(m7gBW0yOLs)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7:35
근데 진짜 이 스토리가 비참한 이유
만악의 근원처럼 보이는 MEI가 악마의 대변인으로서 유일한 정답과 해법을 말하고 있다는 거
31
이름 없음
(jJf2wxWCEg)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7:35
기억잃었을 때 오토에게 분노한 것?
32
이름 없음
(ru7tZCA4dQ)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7:42
>>28
아루도 최후에는 용서해, mei 암살시도한 사쿠라도 용서해...
이거 분명히 노엘이 용서할 수 없는 단 한명의 인간은 자기 자신이다
33
이름 없음
(wm1K1sNgZc)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7:43
>>26 희생양으로 내걸어진 느낌이라서......
34
이름 없음
(sVA2ckOeXw)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8:06
뫼비가 MEI 어마어마하게 싫어했겠는데
35
이름 없음
(uUIEU8ngtA)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8:38
>>34 경멸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지, 아무래도
36
이름 없음
(ru7tZCA4dQ)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9:08
진짜 같이 폭주해준 뫼비는 유일하게 노엘의 아픔을 이해하고 있었던 게 아닐까
ㄹㅇ 진히로인인 게...?
37
이름 없음
(sVA2ckOeXw)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9:46
anchor>1597046154>887
이거 뫼비가 머리 끝까지 화난 이유가 나이 드립도 드립인데
'MEI를 엄청 좋아한다' 부분이네 ㅋㅋ
38
이름 없음
(wm1K1sNgZc)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0:04
이거 노엘 인공붕괴에 '원죄' 라고 이름붙어있어야하는거아님? 형태는 분명 원형은 멋진 용형태일텐데 온갖 파츠가 덕지덕지 붙어있어서 원형조차 못알아볼 정도로 기괴한 되물이 되어있고
39
이름 없음
(ofTOQ1rBuw)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0:18
???:화야 그거해봐 그거.
후카:불행한 삶을 살았습니다.
40
이름 없음
(uUIEU8ngtA)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0:52
노엘에게 어울리는 단어가 있다면 '수긍'도 어울릴까...?
41
이름 없음
(m7gBW0yOLs)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1:09
진짜 카산드라 같은 여자야 MEI는 ㅋㅋㅋㅋㅋㅋ
42
이름 없음
(sVA2ckOeXw)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1:25
수긍도 좋지만 납득 밀어봄
어감도 찰짐
납득의 율자
43
이름 없음
(wm1K1sNgZc)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2:22
>>28 +.......노엘은 다른사람에게 용서받은적이 얼마나 있었지....?
44
이름 없음
(jJf2wxWCEg)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2:47
>>37 오토 부하란 것에 화냈을 거라 생각했지만 진실은 달랐다는 것이네요. 3번과 4번에 화났겠죠.
45
이름 없음
(uUIEU8ngtA)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3:03
>>28 >>43을 보면 말이지, 노엘 암만 봐도 호구마냥 이해해주기만 하지, 이해받지는 못하는 게?(이해력 좀 딸린 참치)
46
이름 없음
(ofTOQ1rBuw)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3:10
진짜 불행한게 다들 진짜로 노엘을 '이해'해 주질 않음. 그나마 이해하는 엘리시아도 이미 속이 파탄난 노엘에게 짐을 더 얹으면서 완전힌 이해하지 못했다는걸 드러내버렸고.
47
이름 없음
(ru7tZCA4dQ)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3:11
노엘 인공붕괴 폭주 AA는 뭘까
케르눈노스? 보티건? 인페르노이드? 레드 데몬즈 드래곤?
48
이름 없음
(LACiPyoWG6)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3:19
anchor>1597047045>979 와 ㅋㅋ
아니 근데 일 좀 보고 오니 진짜 불판갈았넼ㅋㅋㅋㅋㅋ
49
이름 없음
(ru7tZCA4dQ)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4:07
>>46
그건 ㄹㅇ 어쩔수가 없었지
자기 외에 가장 인망이 높은게 노엘이었으니
50
이름 없음
(wm1K1sNgZc)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4:16
반대로 이해하길 거부하는거지 자신들의 원죄를 마주보기 싫으니까 못본척하는거야
51
이름 없음
(ofTOQ1rBuw)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4:20
>>48 이해해 준다고 바로 전에 이야기해놓고 결국은 이해하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버리는 ㅋㅋㅋㅋㅋㅋㅋ
52
이름 없음
(jJf2wxWCEg)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4:20
수용은 어떰? 수용은 남이 맡긴 짐도 수용한다는 이중적인 의미로 쓸 수 있음. 다만 납득의 율자보다 어감이 구리긴 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