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418> [AA/잡담] 염가술사의 앵커식 레코드 -77- :: 1001

Anchormist◆zs.cJBcLk6

2024-05-24 23:36:14 - 2024-06-15 01:07:34

0 Anchormist◆zs.cJBcLk6 (V.aH2h/NtQ)

2024-05-24 (불탄다..!) 23: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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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17:17:58

생각해보니 페버럴 관련 편지중에 지들끼리만 물건 주고받고 차별한다고 욕하던 편지 있었지?

442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7:19:51

이렇게 생각하면 페버릴 진짜 악질이네

지들 상류층이라고 생각하는 놈들이 그 위에 군주들이 하는거를 따라하는건 호흡과도 마찬가지인지라

왕이 황제를, 귀족들이 왕을 따라했듯이 부르주아도 귀족을 따라했으니

갖고싶지? 너희도 갖고 싶지? 아ㅋㅋㅋ 너희가 (로드에 비해) 가오가 없지 돈이 없는건 아니자너(사실 좀 딸린다) ㅋㅋㅋ 내맘에 들면 좀 팔아 줄 수는 있을지도...?

이런식으로 호구잡았을거 아녀

443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21:11

ㅇㅇ 그런데 페버럴 살아있던 시기는 진짜 로드의 시대라…

444 이름 없음 (Sncs63mnzc)

2024-06-08 (파란날) 17:21:16

페버럴 문 닫을때는 시기상 귀족들이 왕들 따라하는 정도였겠지만서도ㅋㅋ

445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7:21:16

근데 페버릴은 어쩌다 뒷편으로 떠난걸까 비의는 멀쩡히 이어졌는데

446 이름 없음 (Sncs63mnzc)

2024-06-08 (파란날) 17:25:40

원작대로 장남 안티오크 페버럴은 딱총나무 지팡이 갖고 날뛰다가 지팡이 노린 도둑한테 암살당하고 단절, 차남 카드모스 페버럴은 부활의 돌로는 연인과 완전한 재회는 불가능하다고 따라가겠다고 자살...은 했는데 후손은 좀 남았다가 마지막 여계 후손이 곤트랑 결혼하며 단절, 이그노투스 페버럴은 77세에 자연사하긴 했는데 후손이 손녀딸 하나 남았고 하드윈 포터랑 결혼해서 끝이겠지.

447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17:26:28

당장 미오리네가 정신세공되어있는거 보면 높은 확률로 저거 하다가 아발론꼴 났을거같긴 한데

애가 태어나자마자 늑인된 상태로 발광한다던가 막

448 이름 없음 (Sncs63mnzc)

2024-06-08 (파란날) 17:27:25

아마 안티오크 페버럴이 딱총나무 지팡이 들고 너무 날뛰다가 그리된게 아닐?까? 싶은 것.

449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7:27:29

저주에 대한 우회가 목적이라기에는 그 오랜시간 동안 쌓아온걸 다 놓아버리고 또 오랜시간 동안 숨어지낸게 뭔가 걸린단 말이지

늑대인간이 되어버려서라기엔 페버릴이 로드시절 쌓아온걸로 각잡고 연구에 매달렸으면 울프스베인은 커녕 완전한 늑대인간 치료제도 나왔을거 같은데

450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17:27:59

최소한 페버럴이라고 자칭은 힐수있는 수준에서 뻗어나간 후손이 아닐까 싶으요
그게 아니었으면 미오리네한테 세공할 비의도 없었을거고

451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7:28:32

그런가? 삼형제 시절 개판이 워낙 심해서 골골 된거려나

452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30:25

안티오크가 딱총나무 지팡이 가지고 개X랄 떨다가 적을 너무 많이 만들고
카드모스는 부활의 돌 가지고 히키코모리 하다가, 이그노투스는 형들이 저러니까 런 쳐버려서 순식간에 몰락했다던가
(아무말)

453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30:51

즉 안티오크가 페버럴의 빌헬름 2세 내지는 히틀러(아무말)

454 이름 없음 (FErtdA3yXc)

2024-06-08 (파란날) 17:31:07

그것도 있고, 페버럴 비의 특성상 일단 써서 역작 만들어내면 인간으로써 맛이 가버리는 거도 있고.

455 이름 없음 (Sncs63mnzc)

2024-06-08 (파란날) 17:32:47

원작 설정 고려하면 패버럴 가문 단절 자체는 그닥 이상할게 없음.

장남(=가주)가 딱총나무 지팡이 갖고 미친듯이 날뛰었으면 적이 엄청나게 생기는게 당연하고, 그렇게 적이 많으면 둘째처럼 사랑하는 연인도 잃고 비탄에 빠지는 일도 자연스럽고, 막내가 이러다 다 망하겠다고 투명망토빨로 버로우 타면서 그나마 오래 버텼다 하면 딱딱 맞아떨어지니깐.

문제는 호무졸 근래의 전개에서 미스터리부서의 입장에선 패버럴의 비의는 단절된 적이 없다고 공언했고 그걸 미오리네가 이어받았다는걸 메타적으로 알수가 있다는거지.

456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33:57

페버럴의 비의가 본가가 아니랄 안티오크의 개X랄로 풍비박살난 분가 쪽으로 이어졌다던가

457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17:34:14

그리고 몰락해서 숨었다면 페버럴의 비의를 사용한 도구는 그냥 팔기에는 너무 좋은 물건이니깐
이미 사라져버린 페버럴이 뒷배도 없이 나타났다면 붙잡아서 이용해먹는것도 당연히 고려해볼 정도로

458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35:25

오히려 삼형제는 페버럴의 비의를 잇지 못한쪽이 아닌가 하는 의혹

459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17:35:28

결국 셋째처럼 숨기를 선택했다면 그 시점부터 이미 비의는 쓸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버리는건 말도 안되는 그런 상태가 되는거라

460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7:36:25

사형제 그 개판 과정을 거쳐 페버릴 가문이 폭발해버리고 계승권이나 유산 같은게 개 꼬여버리는 바람에 비의 정도만 간간히 이어져 온...

근데 왜 아무도 이걸 모르는 거지 그때의 원한 관계가 남아있다기에는 너무 오래전인데 그냥 소란이나 혼란이 잠잠해졌으면

비의 들고 귀환해서 닝X미 씨X럴 것들아 난 살아있다 살아있다고!하면서 복귀했으면 된거 아닌가

그럼 블랙이 오열 감동과 함께 박수쳐주면서 로드 카르텔 가동하면서 페버릴 지지할텐데

아발론식 개짓거리도 뭐 로드 카르텔이 각잡고 정보 통제걸면 무야무야 넘어 갈 수 있을거 같은

461 Anchormist◆zs.cJBcLk6 (x.73yoImmA)

2024-06-08 (파란날) 17:37:00

뫄 그 부분은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괜찮은 게 불의 왕관(지식)은 다른 네 왕관(혈연)과는 계승 조건부터가 다르니까?요

462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38:41

본가는 안티오크 계열이 그의 업보를 전부 떠앉고 가문과 함께 죽었고,
카드무스 계열과 이그노투스 계열은 '죽음'이 준 선물만 가지고 로드 페버럴로서의 권리도 포기하고 이어지다가 슬리데린/포터에 흡수되고
그리고 본가가 폭발사산 하는 동안 잊혀진 분가가 페버럴의 비의를 이어가는데 안티오크의 여파로 자칭할 수는 없었다던가

463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39:04

오호오호

464 이름 없음 (Sncs63mnzc)

2024-06-08 (파란날) 17:39:06

정확히 먼 짓을 한지는 몰라도 비의랑 가문이 완전히 분리되버린건 확실할 듯. 페버럴의 혈통 자체는 곤트에게도 포터에게도 남았으니깐.

비의를 가문에 돌릴 수만 있다면 곤트가 슬리데린을(아무튼) 땜빵하는데 성공했듯이 포터가 페버럴을 땜빵하는 식이어야 자연스러운데, 곤트식 땜빵조차 어림도 없는 상황이었으니 그렇게 됐을거라.

465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7:39:46

단순하게 생각하면 페버럴의 비의에 대한 지식자체는 이어졌지만 정작 그걸 습득할 놈들이 죄다 범부라서 이제야 그걸 습득한 미오리네가 나타났다는 가설?(아무말)

어쩌면 미오리네의 그 세공이 페버릴의 비의를 범부도 쓸 수 있게 하려는 결과물일 수도 있고

466 이름 없음 (Sncs63mnzc)

2024-06-08 (파란날) 17:40:30

아항 그러면 오히려 '페버럴 가문'이란 형식으로 억지로 지식의 왕좌를 혈통에 어케든 묶어둔 게 묘기대행진이었던 쪽이구만.

467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41:14

그리고 미오리네에게 보존된 페버럴의 비의는 최소한 볼드모트가 복원한 슬리데린의 비의와 비슷한 수준이긴 하겠네.

페버럴의 비의는 볼드모트와 라이네스 이전부터 미스터리부에 인지되고 있었으니

468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43:09

누구도 페버럴을 대신할 수 없었다

469 이름 없음 (dD/87YsA0Q)

2024-06-08 (파란날) 17:46:43

이렇게 보면 슈비 도라? 그 페버럴이 가문를 자랑스러워한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하고.

페버럴이 몰락했음에도 그를 대신할 가문이 나타나지 않은, 어쩌면 못했다는 의미니 여러모로 생각할 게 많구먼.

470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7:46:51

>>466 어쩌면 그 시대에는 그게 더 자연스러웠던게 아니였을까 옛날에는 도제식으로 지식을 전수하곤했자나 이걸 대를 이어가며 했다치면 뭐 쉬울거고

그때 대장간하던 집안은 대대로 대장장이였듯이 근데 이게 지식이란게 쌓이고 세분화되고 정립되다보니 이걸 한 개인이 하나의 가문이 이어나가기 매우 어려워졌을 수도

471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49:38

그러면 미오리네쪽은 분가가 아니라 제자의 학맥이려나-

472 이름 없음 (FErtdA3yXc)

2024-06-08 (파란날) 17:49:40

라이니도 사실 페버럴과 맞는 성향일지도 몰라. 그 끝없는 지식욕(아무말)

473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17:50:30

생각해보니 다른 가문들하고는 다르게 페버럴은 딱히 그 후손의 능력치 자체를 증가시키는 그런건 없었지

그러다 결국 한동안 제대로된 전수가 끊겼다던가 할수도 있을듯

474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51:27

블랙의 기어스
페버럴의 화로
우로보로스의 본능
그리고 플리몬트의 황금

이 모든 것을 체화한 레이디 플리몬트
(아무말)

475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7:51:29

>>473 근데 불의 옥좌가 공백이였단점은 없다는게 딱 잘라서 오피셜로 떠버려서

476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52:17

미스터리부 가준으로 불의 옥좌는 공석아었던 적이 음슴

477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53:14

페버럴의 비의는 페버럴 가문이 사멸한 후에도 아어졌다는게 오피셜

478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7:53:22

>>474 그걸 다 익힐 가능성이 높은건 시리우스가 가장 가깝지 않나 싶긴한데... 우로보로스를 익힐 수 있다고 공인한건 시리우스라

479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54:21

>>478 그건 뫼비가ㅡ라이니가 애니마구스라는걸 간파하는데 실패해서 그런거 아닌가
애니마구스라면 누구나 익힐 수 있는거랬던걸로 아는데
그리고 플리몬트의 황금의 주인은 라이니고

480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17:54:22

참치는 이어졌다랑 그걸 제대로 구사한다는 좀 느낌이 다르다고 생각해서

481 이름 없음 (Sncs63mnzc)

2024-06-08 (파란날) 17:55:38

정상적인 '지식'의 승계라면 어떤 개인이나 가문이 아니라 호그와트같은 학교로 이어지는게 맞겠지.

어떤 의미에서든 그런게 안되니까 요상한 방식으로 이어지게 만들었을거구.

482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56:15

>>480 호거시 시절 즘에는 땅의 옥좌의 주인으로서의 자격을 잃은 곤트에ㅡ비하면 어쨌건 이어지긴 했겠지

483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59:37

일단 이어졌다는 판정을 받은 시점에서 그냥 틀꼰으로 전락한 곤트보다는 제대로 보존되었다는 느낌

484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8:01:31

그른가 근데 불의 옥좌(지식)에 대한 세공의 흔적이 늑대인간이란 점에서 묘한 감정이 느껴진다

북유럽 신화에서 지혜와 지식이란 광기와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띈단말이지지 오딘만 보더라도 지식과 지혜의 신이면서 광전사 베르세르크들의 신이니까

늑대인간도 북유럽 그짝에서 시작된걸로 알고 있고

비의(지식)을 이어가기 위한 광기의 발현(늑대인간)이라 권능에 대한 대가라 치면 아다리가 잘 맞아떨어지는게 잘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를 보는 느낌(아무말)

485 이름 없음 (Sncs63mnzc)

2024-06-08 (파란날) 18:01:37

지식의 왕관이라는 건 가문같은게 아니라 학교거나, 최소한 호그와트 레거시의 고대마법의 파수꾼같은 직책으로 이어지는게 정상이어야 할 것 같은데 미오리네를 보면 묘하게 꼬인 느낌이구.

486 이름 없음 (FErtdA3yXc)

2024-06-08 (파란날) 18:01:53

근데 미오리네의 페버럴에 대한 관심은 0 수준이라 아예 안 드러나고 끝날 가능성도 있을 듯. 그거가 더 행복한 길인 것도 같지만.(황금 때문에 개고생하는 라이니를 본다)

487 이름 없음 (CJFX6lwh7U)

2024-06-08 (파란날) 18:02:26

몰?루

488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8:04:45

그냥 무작정 넓히기에 페버럴의 비의는 '로드의 비의'라는게 문제지.
로드의 비의는 최소가 이를 잇는 대대손손 저주받는걸 감수하고 이어가는거라

489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8:04:54

>>486 위자딩 월드에서 연관된게 나타난다면 무엇이라도 엮이긴 하겠지만 말이지 뫄

솔직히 여기서 페버릴까지 복귀한다? 발부르가 여사는 또 광희 난무하고 진짜 로드 시대의 귀환이지

490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8:07:21

솔직히 진짜 페버릴 떴다!! 하면 반응 궁금하긴함

491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8:07:55

그리고 늦어도 호그와트 설립기 즈음에 로드의 비의가 로드의 지배를 굳히기 위한 수단 정도로 영락했는데
그걸 학교를 통해서 퍼트리면 로드의 지배가 흔들리잖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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