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418> [AA/잡담] 염가술사의 앵커식 레코드 -77- :: 1001

Anchormist◆zs.cJBcLk6

2024-05-24 23:36:14 - 2024-06-15 01:07:34

0 Anchormist◆zs.cJBcLk6 (V.aH2h/NtQ)

2024-05-24 (불탄다..!) 23:36:14

                _  ,rzzz<
               //>`¨´: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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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γ::\     γ'     (ト、_>::::¨¨¨: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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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hormist◆zs.cJBcLk6의 잡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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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없음 (.W.EDLCYuM)

2024-06-01 (파란날) 12:15:34

ㅇㅊ

2 이름 없음 (RRoIhqnfss)

2024-06-01 (파란날) 12:19:32

애크리 때문에 볼디가 원작버다 너무 무서워졌어

3 이름 없음 (nL8e1Kq/5g)

2024-06-01 (파란날) 12:33:26

에크리 관련으로 더 무서운 건-다이스 결과값에 따라서 라이니도 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단 점 아닐까?

그야 기본 원리는 라이니에게도 설명했었고 '기억'이 남아있을지도 모를 사람이 하나 식물인간 상태기도 하고

4 이름 없음 (CLPm7Vx/x.)

2024-06-01 (파란날) 12:50:08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라이니가 하려 들지는 더 큰 문제.
심리 장악이니 그런 거 안 써도 라이니는 사람을 홀리는데(?)

5 이름 없음 (.W.EDLCYuM)

2024-06-01 (파란날) 12:56:07

다이스에 따라서......

6 이름 없음 (CLPm7Vx/x.)

2024-06-01 (파란날) 13:00:15

기본 원리 안다고 척척 해낼 수 있으려면 대마법사로 태어났어야지.

7 이름 없음 (.W.EDLCYuM)

2024-06-01 (파란날) 13:18:17

알파드 다이스 판정 당시에 250만분의 1을 보여준거 보노라면

대마법사 한번 나오는거 아닌가 몰?루겠어 ㅋㅋㅋ

8 이름 없음 (cqlrSfCRAg)

2024-06-01 (파란날) 13:22:25

라이니가 '신을 모사한 자'가 아니라는건 어장주 공인 사항이라

9 이름 없음 (C15HhlJVwQ)

2024-06-01 (파란날) 13:29:13

밸런스 문제 때문에 어장주는 대마법사 등판시키느니 차라리 페버럴의 후예를 등장시킬 거고.

10 이름 없음 (nj01YDZhBw)

2024-06-01 (파란날) 13:31:13

솔까 지금 라이니느 원작 해리가 보면 부러워할 조건이고 말이지

11 이름 없음 (nj01YDZhBw)

2024-06-01 (파란날) 13:36:15

레거시 주인공이 이 판에 직접 개입하게 되면 난이도 화성간다고 했지

12 이름 없음 (mobp.udOdo)

2024-06-01 (파란날) 13:38:32

뭐 바질리스크는 이미 소스케로 한명 추가되었고 네라우오가 안걸려서지 표에 바질리스크 유생이 나오기도했지

13 이름 없음 (xafYz8kp26)

2024-06-01 (파란날) 13:42:07

>>12 네라는 원랜 4부 한정이었을 테니깐.

14 이름 없음 (.W.EDLCYuM)

2024-06-01 (파란날) 13:43:40

지금은 자?중하며 로드 관련 파고들고 있긴 하니깐

당장은 팝업할일은 없겠찌

15 이름 없음 (nj01YDZhBw)

2024-06-01 (파란날) 13:57:38

십중팔구 슬리데린 유적 발굴에 참가할 가능성은 높지

16 이름 없음 (of47zrm6gM)

2024-06-01 (파란날) 14:00:32

어쨌건 라이니가 직접 가는 게 아닌 이상 깊게 알아보진 않을 테니(?)

17 이름 없음 (v2K7F6S0X6)

2024-06-01 (파란날) 16:29:17

지금 생각해보면 레귤루스도 은근 로드다이스였어

적어도 시리우스랑 관계에서 고다이스 뽑아서 블랙가문이 멀쩡해 보이게 했던 부분에선

18 이름 없음 (v2K7F6S0X6)

2024-06-01 (파란날) 16:30:34

시리우스랑 사이나쁜 블랙가를 예상했지 젤리 나눠먹고 내기체스두는 레그 예상한 참치 없었을듯

19 이름 없음 (CLPm7Vx/x.)

2024-06-01 (파란날) 16:30:58

라이니에게 대놓고 플러팅 날려도 소금을 안 맞는단 점에서 관계도 양호?하고

20 Anchormist◆zs.cJBcLk6 (q4M1wYQNVk)

2024-06-01 (파란날) 18:16:34

오늘은 7시쯤 할게요~

21 이름 없음 (nj01YDZhBw)

2024-06-01 (파란날) 18:35:37

네넹

22 이름 없음 (.W.EDLCYuM)

2024-06-01 (파란날) 23:38:42

어콜 구성원 참 개성 깊다 ㅋㅋㅋ

23 이름 없음 (.KBwy9yClc)

2024-06-01 (파란날) 23:39:43

릴리: 라이니의 절친은 나라니깐!

24 이름 없음 (UEPu3HmfUc)

2024-06-01 (파란날) 23:40:05

어콜 액셀 빼고 극여초인거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

25 이름 없음 (4psWI5w0Ts)

2024-06-01 (파란날) 23:40:07

마요이는 어콜라이트 구성원이라고 할수는 없지 않을라나ㅋㅋㅋ 객원 호위 용병같은거지ㅋㅋㅋㅋ

26 이름 없음 (.W.EDLCYuM)

2024-06-01 (파란날) 23:40:21

ㄹㅇ

27 이름 없음 (.W.EDLCYuM)

2024-06-01 (파란날) 23:40:42

네임드들이 저런거고 구성원 중에서 모브 남자들도 있기야 하겠지

레그 친구들 모브들도 남자들 존재하는것처럼...아마???

28 이름 없음 (4psWI5w0Ts)

2024-06-01 (파란날) 23:41:34

적성에 맞는 일 하면서 보수도 후하게 주는데 뭔가 사무직인척 행세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엄청나게 마음에 드는 직장이긴 하지만 비밀조직의 이념에 동의하는것도 아니고 빈다가 더 가까이 받아들일 생각도 전혀 안할거고ㅋㅋㅋㅋㅋㅋㅋ

29 이름 없음 (UEPu3HmfUc)

2024-06-01 (파란날) 23:42:32

빈다는 오늘도 조별과제 조장이었습니다

30 이름 없음 (UEPu3HmfUc)

2024-06-01 (파란날) 23:42:55

빈다에게 제대로된 조원이 있을까요?

31 이름 없음 (rMcLlMcNy6)

2024-06-01 (파란날) 23:43:32

불기단
죽먹자
어콜라이트
그리고 제4의 세력 굿먹자!

32 이름 없음 (.qc5a.wW6s)

2024-06-01 (파란날) 23:45:22

>>31 굿먹자... 은근히 수가 많을 거란 말이지. 라이니 피규어 독차지하겠다는 욕심으로 서로 가득차서 내부 단합력은 죽먹자급이겠지만(폭언)

33 이름 없음 (rMcLlMcNy6)

2024-06-01 (파란날) 23:47:57

그리고 굿먹자끼리 라이니 굿즈를 두고 자랑질 대결을!

34 이름 없음 (4psWI5w0Ts)

2024-06-01 (파란날) 23:50:25

아카네: "내가(공식 라이센스 상품판매로) 하늘에 서겠다"

35 이름 없음 (rMcLlMcNy6)

2024-06-01 (파란날) 23:54:26

환상의 0번 라이니 피규어!

36 이름 없음 (.W.EDLCYuM)

2024-06-01 (파란날) 23:54:42

>>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 이름 없음 (e51cUQ.zqw)

2024-06-01 (파란날) 23:59:15

0번 라이니 피규어... 2학년 말에 기숙사 우승하고 활짝 웃는 라이니를 담은(?)

38 이름 없음 (PM1xK5stgo)

2024-06-02 (내일 월요일) 00:01:30

피규어 퀄리티는 과연 어느정도 려나

39 이름 없음 (T0zob6xOnI)

2024-06-02 (내일 월요일) 00:06:16

>>38 제작자의 신앙심에 따라 달라집니다(?)

40 이름 없음 (VslR58s9Gs)

2024-06-02 (내일 월요일) 00:07:00

즉 발부르가가 굿즈제작하면 된다고? 아무말)

41 이름 없음 (0Aei2QatCM)

2024-06-02 (내일 월요일) 15:10:19

3주간의 정주행 끝!

42 이름 없음 (Wxo7pkZdp2)

2024-06-02 (내일 월요일) 15:13:13

수고수고.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43 이름 없음 (0Aei2QatCM)

2024-06-02 (내일 월요일) 15:25:51

발부르가 쇼크랑 맹세합니다

44 이름 없음 (wRlvLRC8UM)

2024-06-02 (내일 월요일) 15:41:25

물의 로드는 긍지를 내버리고 목숨을 구걸하지 않는다...

45 이름 없음 (PM1xK5stgo)

2024-06-02 (내일 월요일) 15:43: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 이름 없음 (PM1xK5stgo)

2024-06-02 (내일 월요일) 15:44:45

>>44는 얼마를 내다보고 내뱉은 말인가...

(각오 0크리를 이후 전개를 보며)

47 이름 없음 (PM1xK5stgo)

2024-06-02 (내일 월요일) 15:46:28

발부르가의 선견지명

원작에서는 ㅁㅊ 소리 하지 말라고 하지

여기선 ㅋㅋㅋㅋ

48 이름 없음 (0Aei2QatCM)

2024-06-02 (내일 월요일) 15:57:58

로드의 시대가 다시 오리라 ( 로드 오랜만에 만석됨 )

49 이름 없음 (g.proe6j9w)

2024-06-02 (내일 월요일) 15:59:45

>>48 하지만 레이디 플리몬트와 로드 슬데는 둘다 살아남을 순 없다고 하네요(?)

50 이름 없음 (0Aei2QatCM)

2024-06-02 (내일 월요일) 16:00:41

>>49 그걸 예상하고 셋이면 충분하다 선언을 하신 여사님 당신은 대체

51 이름 없음 (qDS0GPmWzM)

2024-06-02 (내일 월요일) 16:09:19

라이니가 좀 못난 면이 있었으면 또 몰랐겠는데 하필 너무 잘 나서 그만...

52 이름 없음 (PM1xK5stgo)

2024-06-02 (내일 월요일) 16:09:39

좀 못난 면



농...담??

53 이름 없음 (UBYvwzxIOU)

2024-06-02 (내일 월요일) 16:13:32

라이니는 발부르가 앞에선 농담을 안 하니깐. 거리감이 나름 있어서 그런가.

54 이름 없음 (PM1xK5stgo)

2024-06-02 (내일 월요일) 16:17:02

만약에 한다고 해도 돌이킬수 없을 정도로 폭주할 가능성도 있...

55 Anchormist◆zs.cJBcLk6 (P6xKq6pKNI)

2024-06-02 (내일 월요일) 18:25:37

40분 할게요~

56 이름 없음 (YkrjqIkja.)

2024-06-02 (내일 월요일) 18:33:47

ㅊㅋ

57 이름 없음 (UMvsEwVB36)

2024-06-02 (내일 월요일) 22:15:30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7724292&memberNo=6309726

딱히 본편하고는 상관없어서 잡담판에 적는데 정확히는 불카누스의 별명이 물키베르다네 한줄정도라 되려 기억에 남은듯

58 이름 없음 (.5RE/RtMTU)

2024-06-03 (모두 수고..) 00:05:49

이제 방학일정도 다섯개인가

59 이름 없음 (dNhrc9zT6.)

2024-06-03 (모두 수고..) 00:06:35

역시 방학. 스케쥴 많구만

60 이름 없음 (ip90Pssx7c)

2024-06-03 (모두 수고..) 00:07:02

- 한정제작, 300개 선착순
- 상위 옵션으로 갈 수록 제작 난이도상 앞선 일련번호가 부여됨
- 일련번호가 없는 오리진 제품이 하나 존재한다고 함

61 이름 없음 (mptM5b7Cik)

2024-06-03 (모두 수고..) 00:07:04

아무로 선배의 지갑... 아니 통장은 살아있는 거겠지...?

62 이름 없음 (dNhrc9zT6.)

2024-06-03 (모두 수고..) 00:07:42

아무로 미래에 두고 왔다

63 이름 없음 (ip90Pssx7c)

2024-06-03 (모두 수고..) 00:07:52

대충 절반 처리하는 동안 8.5개 어장인가-

64 이름 없음 (AJCBzgfxNE)

2024-06-03 (모두 수고..) 00:08:05

'구체적으로는 친가에 빌고 또 빌어서 미래를 가불하겠다는 상황을 납득시킨 후'


인거 보면 지갑 상태는 이미....

65 이름 없음 (mvRCQVNJmw)

2024-06-03 (모두 수고..) 00:08:08

스쳐지나갔던 열렬이 아깝다...
근데 라이니라면 또 결정적 순간에 터뜨려 6장 클먁에서 사고치겠지(음?해)

66 이름 없음 (ip90Pssx7c)

2024-06-03 (모두 수고..) 00:09:14

어디보자… 그러면 일레이나가 원작 슬러그혼 포지션인가?(아무말)

67 이름 없음 (mptM5b7Cik)

2024-06-03 (모두 수고..) 00:09:53

원작 슬러그혼이라기엔 명예에 영 관심없으신 분 같지만, 일레이나는

68 Anchormist◆zs.cJBcLk6 (KCIgsB9lgo)

2024-06-03 (모두 수고..) 00:09:54

>>60 수가 정해진 선착순은 아니고 일정 기간 동안만 주문을 받았을 거예용

69 이름 없음 (AJCBzgfxNE)

2024-06-03 (모두 수고..) 00:10:09

일정 기간 동안만

70 이름 없음 (ip90Pssx7c)

2024-06-03 (모두 수고..) 00:11:14

~10번 까지는 대충 라이니 초상화 첨부라던가
(아무말)

71 이름 없음 (l4hEfBJd2U)

2024-06-03 (모두 수고..) 00:11:24

아크 가, 갈레온을 갈퀴로 쓸어모으는 중

72 이름 없음 (dNhrc9zT6.)

2024-06-03 (모두 수고..) 00:11:57

라이네스의 아란칼들(아무말)
1에서 10까지는 에스파다설(아무말)

73 이름 없음 (.5RE/RtMTU)

2024-06-03 (모두 수고..) 00:13:15

풀옵션은 라이네스가 가든친구들한테 선물로 줄 수 있는 가격이지만 선물로 받을만한 가격은 아닐거란 생각이 문득

74 이름 없음 (zMV/SpH7P.)

2024-06-03 (모두 수고..) 00:13:38

아마 일련번호 자체에 마법걸고 파손시 as연락이 마법적으로 가게 만들고.

가끔 돈이 궁하거나 사정이 생기면 일련번호 50번만 더 받고...

75 이름 없음 (mptM5b7Cik)

2024-06-03 (모두 수고..) 00:15:18

칼 선배는 엄연히 스카디&칼 커뮤였는데 완전히 비중이 날아갔다.

뭐 그냥 아크 부부 커뮤였다고 생각하면 되겠지?

76 이름 없음 (AJCBzgfxNE)

2024-06-03 (모두 수고..) 00:15:56

비중이 중하냐

당장의 케시카우가 눈앞에 번쩍번쩍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 이름 없음 (AJCBzgfxNE)

2024-06-03 (모두 수고..) 00:16:25

비공식이지만 공식에 가까운 당사자에게 허락받아가며 작품을 만들고

돈을 쓸어담을수 잇는데 ㅋㅋㅋ

78 이름 없음 (mptM5b7Cik)

2024-06-03 (모두 수고..) 00:16:34

캐시카우가 눈앞에 있는데 비중 따위는 버려서라도 붙잡긴 해야 하지...

다만 둘의 만담을 좀더 보고 싶었을 뿐(웃음)

79 이름 없음 (ip90Pssx7c)

2024-06-03 (모두 수고..) 00:17:07

상급 옵션
-라이니 초상화
-라이니 비서 보이스
-라이니 알람 보이스
etc

중급 옵션
-24시간 기록
etc

기본 옵션
- 퍼페츄얼 캘린더
- 문 페이즈
- 크로노 그래프
- 크로노 미터

(아무말)

80 이름 없음 (ip90Pssx7c)

2024-06-03 (모두 수고..) 00:19:08

>>75 칼 비중?
밤이 두렵다(끄덕)

81 이름 없음 (mvRCQVNJmw)

2024-06-03 (모두 수고..) 00:19:23

키요는 과연 한자릿수를 차지할 수 있을까(?)

82 이름 없음 (mptM5b7Cik)

2024-06-03 (모두 수고..) 00:20:12

뫼비우스도 구하긴 했겠지?

83 이름 없음 (dNhrc9zT6.)

2024-06-03 (모두 수고..) 00:21:55

뫼비는 우선 그럴 기분이 들어야

84 이름 없음 (ip90Pssx7c)

2024-06-03 (모두 수고..) 00:22:39

뫼비도 원한다면 한자리수 넘버와 동급의 옵션은 구할 수 있을거고

85 이름 없음 (l4hEfBJd2U)

2024-06-03 (모두 수고..) 00:23:54

뫼비우스 '왠지 상술 꼴받으니까 구할 시간에 내가 하나 만든다'

86 이름 없음 (dNhrc9zT6.)

2024-06-03 (모두 수고..) 00:26:43

어쩌면 뫼비는 아크 공방에 커플링용으로 주문제작할 가능성도

87 이름 없음 (mvRCQVNJmw)

2024-06-03 (모두 수고..) 00:27:30

여전히 공식에서 부정됐는데도 인기인 뫼비라이 커플링...

88 이름 없음 (dNhrc9zT6.)

2024-06-03 (모두 수고..) 00:29:14

순정만화적으로 남친에 가까운 선배 포지션이니까

89 이름 없음 (l4hEfBJd2U)

2024-06-03 (모두 수고..) 00:29:56

발부르가는 시계만 있어도 3끼정도는 버틸 수 있을 거라는 믿음

90 이름 없음 (ip90Pssx7c)

2024-06-03 (모두 수고..) 00:30:19

자 일레이나는 라이네스를 가르치면서 어떻게 평가할까(?)

91 이름 없음 (l4hEfBJd2U)

2024-06-03 (모두 수고..) 00:30:25

그리고 아무로는 미도라시네 언니가 오는가...

92 이름 없음 (AJCBzgfxNE)

2024-06-03 (모두 수고..) 00:30:28

동성 되었으면

루비랑 어디의 사무원도 이미 키마시 타워겠지(아마ㅜ말)

93 이름 없음 (ip90Pssx7c)

2024-06-03 (모두 수고..) 00:49:25

중급기 몇개는 라이네스가 친구들에게 선물했다던가(아무말)

94 이름 없음 (P4sybWiFj2)

2024-06-03 (모두 수고..) 11:10:42

성 금지구역은 성년이 되기 전까진 롤랜다가 접근시킬 생각은 없다고 했는데, 라이니 시간가속을 얼마나 했길래...

95 이름 없음 (q7EAgymbCU)

2024-06-03 (모두 수고..) 13:45:31

그때 롤랜다는 라이니가 재능있는 모범생이긴 해도 재밌게 놀고 연애도 하고 퀴디치에 관심도 갖고 하는 즐거운 학창생활을 전제로 한 말이지만 현실은 "하루 30시간 공부라는 '모순'! 모순 속에 존재하는 학창생활! 나는 지금 미성년자를 초월했다!"라고 할줄은 몰랐으니까 어쩔수 없다.

96 이름 없음 (q7EAgymbCU)

2024-06-03 (모두 수고..) 13:55:43

라이니가 공부에 재능도 있고 좋아도 하는건 분명하지만 타임터너 전력전개DA로 이렇게까지 하는 건 '내가 학교란 데에 갈 수만 있다면 모든걸 다 쏟아부울 수 있을텐데...'하는 어린시절의 시꺼먼 트라우마 덩어리에 더해 비슷하게 맺힌 한이 쌓여있을 엄마의 그것까지 물려받아서 귀기가 서려서도 있을거구.

비슷하게 공부에 재능도 있고 좋아도 하고 성적에 불건전한 강박관념과 집착까지 어느정도 있는 원작 헤르미온느가 한학기 돌리고 3부 사건으로 타임터너가 유사시 엄청나게 요긴하다는것까지 체감하고도 도저히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고 수업 몇개 드랍하고 타임터너 반납한거 보면 뭐...

97 이름 없음 (HrRKpoUNDw)

2024-06-03 (모두 수고..) 14:07:06

라이니는 7학년 졸업하고 나서도 타임터너 구해서 등록하고 쓸 거 같은데.

98 이름 없음 (HrRKpoUNDw)

2024-06-03 (모두 수고..) 14:07:52

공부에 대한 열정, 강박관념이 헤르미온느를 진짜 간단히 초월했으니까.

언제나 도서관에 가면 황금의 절세미인이 책을 읽고 있습니다.

99 이름 없음 (AJCBzgfxNE)

2024-06-03 (모두 수고..) 14:08:21

타임터너가 안되면 유사한 기능이 딸린 주문같은거라도 쓰겠지

100 이름 없음 (ip90Pssx7c)

2024-06-03 (모두 수고..) 14:09:03

어머니의 한이 이어졌을지는 몰?루
진심으로 공부를 좋아하는 본인 취향하고 몇년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조금이라도 더 배워야 한다는 절박함, 그리고 헌신하는 본인 성정 만으로도 충분하니까.

101 이름 없음 (hgrzzOCLhY)

2024-06-03 (모두 수고..) 14:09:55

이 참치어장의 여러 어장에 등장한 인물 중 제일 절세미인에 가깝지 않나...

묘사되는 미모는 끝도 없고 마주하는 상대는 9할은 홀려버리고.

102 이름 없음 (q7EAgymbCU)

2024-06-03 (모두 수고..) 14:13:18

라이니는 타임터너 반납하고 나면 자기 성에 있는 시간마법 걸린 방에서 공부하면 되겠지! 하고 진작부터 준비중이니깐 머.

103 이름 없음 (ip90Pssx7c)

2024-06-03 (모두 수고..) 14:13:57

??? : 각오는 되어있나? 나는 되어있다.

104 이름 없음 (q7EAgymbCU)

2024-06-03 (모두 수고..) 14:18:02

라이니 미모야 부계와 마법적인 힘으로 이어받은 종족 자체가 그런 종족인디 모계조차 먼발치에서 보던 알파드가 좀 늦게 자각한 상사병으로 다 죽어갈만큼의 미모를 또 물려받았으니 머.

그 그린델왈드가 '아니 그런 종족으로 만들어냈으니 이쁜거야 당연하지만 미모와 그 파급효과가 그정도란건 이상하지 않아?' 할 수준이라ㅋㅋ

105 이름 없음 (hgrzzOCLhY)

2024-06-03 (모두 수고..) 14:19:17

프레시아가 거칠고 험한 곳에서 고된 일을 했는데도 알파드를 상사병에 걸려 다 죽어가는 꼴로 만들 정도의 미모를 타고났을 줄은 몰랐지.

106 이름 없음 (hgrzzOCLhY)

2024-06-03 (모두 수고..) 14:19:47

그린델도 이정도의 절세미인이 나올 줄은 과연 알았을까.

107 이름 없음 (q7EAgymbCU)

2024-06-03 (모두 수고..) 14:21:38

그란델은 몰랐음ㅋㅋㅋ 1000 에서 너무한 미모 때문에 인간관계 복합골절난거 혹시 이것까지 예측/예지한거냐고 누가 물어봤을때 '아니 이게 뭐야?!' 하고 황당해했을 정도니깐ㅋㅋ

108 이름 없음 (ip90Pssx7c)

2024-06-03 (모두 수고..) 14:23:59

알파드가 프레시아한테 반한건 외모 비중은 그리 높지 않을거라는 느낌적 느낌

109 이름 없음 (q7EAgymbCU)

2024-06-03 (모두 수고..) 14:25:30

아마 추측해보자면 종족특성상 미모로 사랑받는게 필요는 해도 안그래도 위험한데 정도를 넘어서면 진짜 위험도가 끝장나니까 자연산이면 자연스럽게 한계치가 정해지는 미모인데, 이게 그린델왈드-샤아의 양식 실험에서 부활한거라 자연산과 환경이 다르고 모친도 비범한 미모다보니 시너지 효과로 미모가 한계돌파해버린 듯ㅋㅋ

110 이름 없음 (P4sybWiFj2)

2024-06-03 (모두 수고..) 14:26:08

뭐 블랙에는 외모 예쁜 쪽도 꽤나 있었을 테니 그런 쪽엔 별로 마음이 안 갔겠지. 거기다가 원시 시리니(소곤)

111 이름 없음 (AJCBzgfxNE)

2024-06-03 (모두 수고..) 14:32:26

알파드에겐 외모는 거들뿐이고 당시 시추 자체가 계기였겠지

112 이름 없음 (q7EAgymbCU)

2024-06-03 (모두 수고..) 14:33:28

물론 원시 시리우스를 홀릴 수 있었던 요인으로 결정적인건 당연히 다른거였겠지만 알파드랑 프레시아 간에 서로 접점이 원체 적었다보니 최소한의 관심을 갖는데 필요하다는 예선통과를 위한 미모부터가 보통이 아니어야 한다는 거지.

먼발치에서 가끔 본 인연도 적고 접점도 적은 누군가의 쉽게 눈에 띄지 않을 무언가 때문에 치명적으로 치여버렸다 이런 스토리도 적어도 미남미녀에도 어지간히 익숙할 알파드가 가끔 본걸로도 눈길이 갈 정도로는 미인이어야 가능한거니깐.

113 이름 없음 (HrRKpoUNDw)

2024-06-03 (모두 수고..) 14:34:40

미모로 감정을 받는게 필요는 하지만 감정이 폭주해버리면 종족의 목숨이 위험하지.

원래는 와 예쁘다 정도로 그치게 리미터가 걸려있었다는 그런 거로 의심. 그런데 지금은 그냥 완전히 리미터 해제급으로...

114 이름 없음 (P4sybWiFj2)

2024-06-03 (모두 수고..) 14:35:26

여자도 홀린다는 음?해가 괜히 나도는 게 아니니깐(아무말)

115 이름 없음 (hgrzzOCLhY)

2024-06-03 (모두 수고..) 14:37:21

부친쪽 혈통보단 프레시아쪽이 좀 더 비범할 거라는 의심.

116 이름 없음 (AJCBzgfxNE)

2024-06-03 (모두 수고..) 14:39:31

비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수 없는 곳에서 있었으니깐

117 이름 없음 (ip90Pssx7c)

2024-06-03 (모두 수고..) 14:41:01

그냥 둘 다 비범했다고 하면 되지 뭘…

118 이름 없음 (q7EAgymbCU)

2024-06-03 (모두 수고..) 14:45:22

추측해보자면 먼발치에서 와 이번에 잡무 보는 사람 중에 저런 미인도 들어왔네? 정도로 눈에 띄긴 해도 별 생각은 없다가 아마 anchor>1596773069>128-134 이때 프레시아가 라이네스 배웅하려고 어떻게든 시간 마련하게 노오오오오력하는 와중에 알파드랑 딱 한번 접점이 생겼고 사정 듣고 조금 도와주는 와중에 알파드 본인은 의식하지도 못하는 와중에 지대로 치여버린게 아닐?까?

알파드랑 발부르가 관계 보면 알파드랑 부모와의 관계도 시리우스랑 발부르가 사이보다는 낫다 수준이었을거고 자기는 받아보지 못한 참트루 모성애에 치여버린거지.

119 이름 없음 (P4sybWiFj2)

2024-06-03 (모두 수고..) 14:50:02

괜히 그 프로테고 황금인형을 완전히 홀린 분이 아닌(아무말 아님)

120 이름 없음 (.5RE/RtMTU)

2024-06-03 (모두 수고..) 15:04:37

프레시아가 도움받았으면 알파드 모르던게 이상한지라 걍 접점자체가 없었고 여태까지 본 사람 중 가장예뻐서 반했음이어도 이상없지 뭐 외모에 반했단게 문제는 아니잖아

121 이름 없음 (P4sybWiFj2)

2024-06-03 (모두 수고..) 15:05:18

그리고 솔이 라이니보다 더 노력에 미쳐있단 인식은 아마 라이니는 재능 덕도 받고 있으니깐+라이니는 공부 외에 친구들하고도곧잘 어울리니깐이 합쳐진 거려나.

122 이름 없음 (hgrzzOCLhY)

2024-06-03 (모두 수고..) 15:07:55

솔은 노력하는데 수준의 리미터를 나쁜의미로 깨버리니까. 그래서 타임터너 줬다간 할아버지 될지도 모른다고 하지.

123 이름 없음 (hgrzzOCLhY)

2024-06-03 (모두 수고..) 15:08:37

라이니는 기껏해야 하루 30시간 공부로 남들보다 한 1년? 2년? 정도 더 나이를 먹는 정도인데.

124 이름 없음 (P4sybWiFj2)

2024-06-03 (모두 수고..) 15:18:47

에이 30시간으로 하루를 보낼 수야 있지만 라이니가 솔도 아니고 30시간 내내 공부는 아니지-

125 이름 없음 (HrRKpoUNDw)

2024-06-03 (모두 수고..) 15:20:37

아 하긴. 라이니가 솔은 아니지.

하루 24시간이라 치면 30시간은 한 20% 증가. 7학년쯤 되면 대략 1년 몇개월 정도 나이를 더 먹는 정도로 그치겠지. 솔하곤 달리 절제를 알아.

126 이름 없음 (P4sybWiFj2)

2024-06-03 (모두 수고..) 15:48:30

라이니가 밤샘공부 하려 한다면 릴리부터가 당장 침대에 눕히려 들 거고.

127 이름 없음 (wFVPtbxNGI)

2024-06-03 (모두 수고..) 17:24:13

아무로가 아예 300 나왔으면 희소가치가 생기는데, 최대치에 근접만 해서ㅋㅋㅋ
하긴 300이라도 팔진 않겠지만.

128 이름 없음 (AJCBzgfxNE)

2024-06-03 (모두 수고..) 17:24:53

ㅇㅇ

번호도
그냥 아무거나가 아니라 111 222 123 뭐 이런식으로 나열 되어진거 1번이랑 끝자리수
같은 류들은 아무래도 개성이 있긴 하니깐

129 이름 없음 (P4sybWiFj2)

2024-06-03 (모두 수고..) 18:07:26

꺼무 아비쟝 항목에서 아비아비 편지는 슬데 비의 관한 게 아닐 듯.

130 이름 없음 (ip90Pssx7c)

2024-06-03 (모두 수고..) 18:13:13

알아서 수정하라고 있는게 위키-

131 이름 없음 (P4sybWiFj2)

2024-06-03 (모두 수고..) 18:14:11

지금까지 거의 한 사람이 수정해와서...

132 이름 없음 (ip90Pssx7c)

2024-06-03 (모두 수고..) 18:16:55

솔찌 한사람만 위키 수정하고 있는 상황이 비정상 아니냐

133 이름 없음 (vDsxcjvGBQ)

2024-06-03 (모두 수고..) 18:52:23

aa에서 위키를 수정하는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는게 더 신기한듯...(아무말?)

134 이름 없음 (P4sybWiFj2)

2024-06-03 (모두 수고..) 18:54:51

시간 나는 사람이 위키 수정하는 거지 뭐 한 사람만 수정하는 게 더 비정상적이라고 말하는 건 좀...?

135 이름 없음 (ip90Pssx7c)

2024-06-03 (모두 수고..) 19:08:02

다른 어장들 위키 문서 보면 손 대는 사람 아무리 그래도 5명은 넘던데
그 많은 참치들 중에서 한사람만 시간 나는게 정상일리가 있나

136 이름 없음 (mvRCQVNJmw)

2024-06-03 (모두 수고..) 19:10:16

위키참치에게 리퀘 보너스 주는 이 어장 특성상 문제일지도?

137 이름 없음 (ip90Pssx7c)

2024-06-03 (모두 수고..) 19:47:57

보너스라고 해봤자 장당 1회의 앵커권이긴 한데

138 이름 없음 (mvRCQVNJmw)

2024-06-03 (모두 수고..) 19:49:53

그래도 위키 참여 참치가 많아지면 그 리퀘들 다 들어주려 하다가 오히려 어장주에게 부담될 수도 있고. 그냥 한 줄 찍 더하고 리퀘권 달라고 하면 곤란하기도 하고.

139 이름 없음 (lAZuYdc35o)

2024-06-03 (모두 수고..) 19:51:50

일본식 이름 쓰는 애들도 실은 영국계 이름 쓴다던데, 그러면 어떤 이름으로 불릴까? 싶어서 지어낸 이름(망상) 목록이 꽤 되네요..
여기다 써도 되나 고민중

140 이름 없음 (mvRCQVNJmw)

2024-06-03 (모두 수고..) 19:53:03

잡담판은 원래 망상 푸는 장소에요(참치들이 써내려간 라이시리 시츄를 본다)

141 이름 없음 (AJCBzgfxNE)

2024-06-03 (모두 수고..) 19:57:04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2 이름 없음 (ip90Pssx7c)

2024-06-03 (모두 수고..) 20:00:05

그런거 하라고 있는 잡담판이니까 ㅇㅇ

선만 안넘으면 뫄

143 이름 없음 (b8UAuOr2wI)

2024-06-03 (모두 수고..) 20:03:28

잡담판은 별별 이야기나오니깐 레이디 플리몬트나올 때는 시리우스는 강가에서 구해 준 사람이 없으니 죽었거나 살았어도 라이네스하고 지금같은 사이는 아니었을 거다
리츠카는 라이네스한테 살해당하거나 라이네스 죽이거나 둘 중 하나 아닐까 등등의 이야기도 나왔곸ㅋㅋㅋㅋㅋㅋㅋㅋ

144 이름 없음 (vDsxcjvGBQ)

2024-06-03 (모두 수고..) 20:06:25

호무졸 잡담판에서 대다수의 주제로 차지하고 있는건 라이시리 이야기란 말입니다(아무말)

145 이름 없음 (AJCBzgfxNE)

2024-06-03 (모두 수고..) 20:07:07

ㄹㅇㅋㅋ

146 이름 없음 (AJCBzgfxNE)

2024-06-03 (모두 수고..) 20:07:18

그런고로 당분간 잡담판은 잠잠하겠..(읍읍)

147 이름 없음 (AJCBzgfxNE)

2024-06-03 (모두 수고..) 20:07:44

열렬의 행보를 보여준 어콜 누구씨들이(심지어 한명은 어콜소속이라고 생각안함)
아무리 날뛰어도 라이시리를 들이대면 말이지;; ㅋㅋㅋㅋ

148 이름 없음 (mvRCQVNJmw)

2024-06-03 (모두 수고..) 20:09:21

라이니 낳고 부모가 얼마 안 가 죽고 고아원 갔다가 질나쁜 원장에게 희롱당하고 호그와트 입학했는데 애욕 없이 자기를 잘 대해주던 릴리에게 위험한 감정 품고 제이미/세브랑 치정싸움 벌이는 라이니 썰 제시했던 참치도 있고...

149 이름 없음 (b8UAuOr2wI)

2024-06-03 (모두 수고..) 20:09:57

뫄 시리우스아니더라도 라이네스의 연애진전이 있으면 시끌시끌하겠지만 암만봐도 최소한 이번방학은 음...

150 이름 없음 (AJCBzgfxNE)

2024-06-03 (모두 수고..) 20:10:26

공인 + 대적자 + 볼디의 딸


이 요소들을 재치고 연애진전이 있을수...있다고???

151 이름 없음 (vDsxcjvGBQ)

2024-06-03 (모두 수고..) 20:12:10

어콜라이트는 나중에 외전같은거나 사이드로 풀리면 이야기 거리가 더 나오겠지...

조별과제 조장 빈다의 와장창 어콜라이트(일레이나, 마요이)같은거라던지?(아무말)

152 이름 없음 (AJCBzgfxNE)

2024-06-03 (모두 수고..) 20:12:30

마요이는 조별과제인지도 몰?루

153 이름 없음 (qVkCAKzZIs)

2024-06-03 (모두 수고..) 20:25:16

남들이 리츠카한테 (결과는 장담할 수 없지만) 고백은 언제함? 왜 안함? 이러는거보면 라이네스도 리츠카가 언젠가 고백하겠지란 생각이 있을까 아님 고백할거라고 생각조차 못하고 있을까란 궁금증이 문득

전자겠지싶다가도 라이네스면 후자여도 이상없을 것 같아

154 이름 없음 (mvRCQVNJmw)

2024-06-03 (모두 수고..) 20:31:19

후자라면 음... 라이니...

155 이름 없음 (mvRCQVNJmw)

2024-06-03 (모두 수고..) 20:34:31

아 근데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건 아니란 걸 라이니는 (릴리완 다르게) 아주 잘 알고 있으니깐.

156 이름 없음 (eZqxNxBJNE)

2024-06-03 (모두 수고..) 20:37:30

대마왕 릴리도 아니고 라이네스가 이까지 와서 리츠카가 자길 사랑하는걸 모를리는 없지.

157 이름 없음 (Ubom1dqI/2)

2024-06-03 (모두 수고..) 20:40:54

리츠카-라이네스 관계는 제대로 이어지려면 사랑하는 사람을 해치지 말아야 한다는 기본중의 기본을 지키는게 상황상 지옥같이 어렵다는게 문제일 뿐()

158 이름 없음 (mvRCQVNJmw)

2024-06-03 (모두 수고..) 21:01:05

리츠카는 참 가족들이... 라이니에 대한 감정 접더라도 키요랑 잘 이어질지 몰?루겠어...

159 이름 없음 (fVzkc0Rx2k)

2024-06-03 (모두 수고..) 21:06:51

시리우스는 운명 자체가 로드 플리몬트든 로드 블랙이든, 다이스 이상하게 나와서 로드 우로보로스든,
정말 말도 안 되는 다이스 나와서 로드 페버럴이든, 로드일수밖에 없어보인달까...

160 이름 없음 (mvRCQVNJmw)

2024-06-03 (모두 수고..) 21:07:18

레이디가 아닌 라이니는 상상할 수 없는 것처럼(?)

161 이름 없음 (Ubom1dqI/2)

2024-06-03 (모두 수고..) 21:08:48

리츠카는 사랑을 하기 위해서도 사랑을 받기 위해서도 반드시 해야 할 의무부터 행해야 할 상황이니까 말이지...

그 의무란게 비꼬는것도 빈정거리는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더 이상 가문을 위해 희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더는 가주의 무게를 짊어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모두 처리할 테니까요. 가문을 계승받는 중입니다 아버지.'란게 문제긴 한데(먼산)

162 이름 없음 (Ubom1dqI/2)

2024-06-03 (모두 수고..) 21:11:44

아비아비가 나락의 끝까지 떨어지고도 이것만큼은 지켜낸 것과 정확하게 반대인게 물키베르다보니까 최소한의 인간으로서의 도리가 있으려면 불꽃효도가 의무가 되버렸으...

163 이름 없음 (fVzkc0Rx2k)

2024-06-03 (모두 수고..) 21:21:50

물키베르 가 인물 1000 넣을 때마다 다이스가 그 모양이다보니, 어쩔 수가 없지 뭐...
구다코도 괜찮게 나왔지만, 결국 물카베르 가에서 벗어나려면 조용히 살아도 그 정도는 해야된단 결론만 나온 수준이니.

발부르가가 다이스가 너무 잘 나오니, 다른 애들 가족도 괜찮게 나올까 해서 1000 넣은 참치들이 있었지만,
다시 돌아보면 발부르가가 그저 발부르가였고, 나머지는 발부르가가 아니었다는 사실만 확인했으니.

164 이름 없음 (b8UAuOr2wI)

2024-06-03 (모두 수고..) 21:24:32

사실 그 발부르가도 참치들이 대유쾌를 외치지만 정작 시리우스한테는 여러모로 최악이란게 꾸준히 나오고 있고...

165 이름 없음 (fVzkc0Rx2k)

2024-06-03 (모두 수고..) 21:27:19

이게 다 시그너스 2세가 발부르가에게 뭘 알려줘서 그 모양이 난 것 같은데, 대체 뭘 알려줘서 저리 됐는지 참.

166 이름 없음 (Ubom1dqI/2)

2024-06-03 (모두 수고..) 21:27:38

물키베르들도 캐릭터성이란 면에서 빛나는 빌런들이라서 괜찮은 1000들이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물키베르 가문의 방향성 자체는 초반 10편쯤에 다이스 굴려서 이미 정해졌고 구체적으로 어떤 면에서 무시무시한지를 구다코와 아셰라드가 겁나 잘 보여준 느낌이라.

그리고 오히려 리츠카가 어떻게 이걸 극복할 수 있냐란 점에서도 꽤 명쾌한 방법론()이 암시된거기도 하고()

167 이름 없음 (mvRCQVNJmw)

2024-06-03 (모두 수고..) 21:29:09

솔직히 발부르가와 프레시아 중 누구랑 함께 살고 싶냐고 질문받으면 참치들 모두 프레시아를 택할 걸(...)

168 이름 없음 (Ubom1dqI/2)

2024-06-03 (모두 수고..) 21:31:02

발부르가는 너무 심하게 시대착오적이라서 외려 이 시대에 맞는 사악함과 거리를 두게 된 케이스니깐.

조선시대에 신분제 당연시하고 적서차별은 상식인 양반이라도 왕의 권위도 그 이상으로 당연한 상식이니까 왕의 친모가 천민 무수리 출신 후궁(첩실)이라고 한들 마땅히 종묘사직을 이어주신 분으로서 리스펙해야 하는건 당연하잖아? 란 식이고 저거.

169 이름 없음 (fVzkc0Rx2k)

2024-06-03 (모두 수고..) 21:32:36

시대착오적이니해도 다이스 굴러가는 거보면, 어장에선 가장 정확하게 시대에 맞는 인물일지도 모르는 게 현실이므로ㅋㅋㅋㅋ

170 이름 없음 (Ubom1dqI/2)

2024-06-03 (모두 수고..) 21:40:25

물론 행동의 근간이 되는 논리체계가 아무리 좋게 쳐줘도 중세 말 근세 초면 후하게 쳐줄만큼 낡은 거 기반이래도 그거로 낸 성과는 개잡주 볼디코인 타는거랑은 비교도 안되는 필승라인 잡은건 맞지ㅋㅋㅋ

171 이름 없음 (mvRCQVNJmw)

2024-06-03 (모두 수고..) 21:42:01

볼디: 야 저딴 쪼렙 레이디 플리몬트보다 내가 왜 뒤쳐짐?

172 이름 없음 (m4yWU.Y1Lw)

2024-06-03 (모두 수고..) 21:44:16

발부르가는 약간 그거지

오히려 흑인 귀족 >>>>>> 백인 평민 취급이었던 그거

173 이름 없음 (Ubom1dqI/2)

2024-06-03 (모두 수고..) 21:44:36

볼디는 그럴 깽판이나 치고 자빠질만치 힘이 남아돌면 천문대나 지으라는 레거시 교수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아서 뒤쳐지는거야(폭언)

174 이름 없음 (m4yWU.Y1Lw)

2024-06-03 (모두 수고..) 21:44:56

>>171 아 곤트 계승하던가 ㅋㅋ

175 이름 없음 (b8UAuOr2wI)

2024-06-03 (모두 수고..) 21:45:37

볼디의 진심은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도 궁금함 여럿 피 볼 것 같아 걱정되긴한데 여태 무조건 저건 죽인다 이랬던 적도 없다보니

176 이름 없음 (b8UAuOr2wI)

2024-06-03 (모두 수고..) 21:46:30

>>174 아 슬리데린 승계했다고 ㅋㅋ

177 이름 없음 (Ubom1dqI/2)

2024-06-03 (모두 수고..) 21:49:13

볼디는 헛똑똑이니까 레거시 교수님의 이 가르침 anchor>1596966071>16 을 이해하는게 불가능할테고 아마 레거시 교수님 절친이실 분이 비슷한 시기에 좀 더 친절하게 해설해준걸 볼디에게 부연해주자면

"여기 있다. 여기가 우리의 고향이다. 이곳이 우리다.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 당신이 들어 봤을 모든 사람들, 예전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이곳에서 삶을 누렸다. 우리의 모든 즐거움과 고통들, 확신에 찬 수많은 종교, 이데올로기들, 경제 독트린들, 모든 사냥꾼과 약탈자, 모든 영웅과 비겁자, 문명의 창조자와 파괴자, 왕과 농부, 사랑에 빠진 젊은 연인들,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들, 희망에 찬 아이들, 발명가와 탐험가, 모든 도덕 교사들, 모든 타락한 정치인들, 모든 슈퍼스타, 모든 최고 지도자들, 인간역사 속의 모든 성인과 죄인들이 여기 태양 빛 속에 부유하는 먼지의 티끌 위에서 살았던 것이다.

지구는 우주라는 광활한 곳에 있는 너무나 작은 무대이다. 승리와 영광이란 이름 아래, 이 작은 점의 극히 일부를 차지하려고 했던 역사 속의 수많은 정복자들이 보여준 피의 역사를 생각해 보라. 이 작은 점의 한 모서리에 살던 사람들이, 거의 구분할 수 없는 다른 모서리에 살던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던 잔혹함을 생각해 보라. 서로를 얼마나 자주 오해했는지, 서로를 죽이려고 얼마나 애를 써왔는지, 그 증오는 얼마나 깊었는지 모두 생각해 보라. 이 작은 점을 본다면 우리가 우주의 선택된 곳에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우리가 사는 이곳은 암흑 속 외로운 얼룩일 뿐이다. 이 광활한 어둠 속의 다른 어딘 가에 우리를 구해줄 무언가가 과연 있을까. 사진을 보고도 그런 생각이 들까? 우리의 작은 세계를 찍은 이 사진보다, 우리의 오만함을 쉽게 보여주는 것이 존재할까? 이 창백한 푸른 점보다, 우리가 아는 유일한 고향을 소중하게 다루고, 서로를 따뜻하게 대해야 한다는 책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 있을까?"

이런 뜻이지.

178 Anchormist◆zs.cJBcLk6 (KCIgsB9lgo)

2024-06-03 (모두 수고..) 23:47:01

위키는... 사실 편집해주시는 분이 계신 것만 해도 대단히 고마운 일이고 어느 방식이 바람직한지 아닌지 별로 중요하지 않겠?죠
아 그리고 끝도없이 늘어나는 분량상 예전의 1장당 리퀘 1번에 비해 요즘의 1장당 리퀘 1번은 지나치게 창렬하다는 자기반성을 해서 6장부터는 가을학기/봄학기/여름학기마다 한 번씩 리퀘권을 드리지 않을까 하고

179 이름 없음 (mvRCQVNJmw)

2024-06-03 (모두 수고..) 23:56:12

5(5)

180 이름 없음 (YmjlEaYml2)

2024-06-04 (FIRE!) 00:03:05

최근 호무졸의 1장 = 60~80어장

(끄덕)

181 이름 없음 (q6K99tETT2)

2024-06-04 (FIRE!) 00:45:06

anchor>1596778071>26

이것에는 그랜드 버서커도 동의하는 부분

182 이름 없음 (ULVG/ZsX1c)

2024-06-04 (FIRE!) 00:59:11

말포이나 물키베르나 우리 가문 우리 가족만 잘나가면 됐지 순수혈통이야 주둥이로만 맞다 해주는거 외엔 알빠임? 이란 마인드 자체는 같은데 말포이는 줄타기와 돈다발과 뻔뻔함으로 이걸 밀어붙이고 물키베르는 왈가왈부할 남이 없으면 문제도 없다로 밀어붙이는게 심각하게 차이나게 만들어버린 느낌.

183 이름 없음 (yCbnXdqBVc)

2024-06-04 (FIRE!) 01:47:11

사텐 에벗 - 서머 에벗(Summer Abbott) : 사텐은 샤텐(중국어로 여름)을 살짝 비튼거니까, 무난하게 서머로.
요이치 그린그래스 - 다이몬 그린그래스(Daimon Greengrass) : 히루마(데몬 힐) 중 데몬(Demon)을 그리스식으로 비틀어서 Daimon.
리츠카 몰키베르 - 할라투스 몰키베르(Halátus Mulciber) / 할라타 물키베르(Halata Mulciber) : 立香(설 립, 향기 향) 부분에서 향기의 라틴어 부분을 차용.
히소카 에이버리 - 아르카넘 에이버리(Arcanum Avery) : 비밀과 연관된 이름 중 A인 걸로 채택.
세토 카이바 - 세트 씨호스(Seth Seahorse) : 카이바(해마)에서 따옴. 세트야 뭐...아시죠?
신파치 시무라 - 어거스투스 윌타운(Augustus Willtown) : 신파치를 8과 관련된 이름(Augustus)로, 시무라(뜻 지 + 마을 촌)을 번역.
쇼토 토도로키 - 아이스번 럼블(Iceburn Rumble) : 최대한 반랭반열 뉘앙스를 살린 이름. 성은 그냥 음역.
아카네 메도스 - 스칼렛 메도스(Scarlet Meadowes) : 아카네 이름 부분을 적절한 색으로 번역.
미즈키 유키카제 - 미스트랄 워셔버그(Mistral Wasserburg) : 유키카제(눈 + 바람)을 겨울바람으로 의역. / 미즈키(물 수 + 재 성) 음역한 성.
마나카 포터 - 알바 포터(Alba Potter) : 마나카(愛+歌)니까 연가를 뜻하는 단어로 의역.
와타시 르 페이 - 엘위드 르 페이(Aelwyd Le Fay) : 가장 어려웠던 이름. 와타시(가족) -> 집안 사람(House) -> 집(웨일스 여성 명사)로 의역.
시키부 위즐리 - 벨벳 위즐리(Velvet Weasley) : 원전 인물의 성에서 딴 의역
키요히메 말포이 - 뷔브르 말포이(Vouivre Malfoy) : 키요히메니까 용, 그 중에서도 프랑스 환상종의 이름으로 의역
네우로 디고리 - 세레브로 디고리(Cerebro Diggory) : 네우로(뉴런) 쪽이니까 뇌와 관련된 단어로 의역
신지 디고리 - 세올 디고리(Ceol Diggory) : 세레브로와 최대한 비슷한, 웨식스 국왕 이름을 딴 의역
소스케 레거시 - 아이젠 레거시(Eisen Legacy) : 원작의 성이었던 아이젠과 똑같은 발음의 독일어 단어에서 따온 의역
호타로 오레키 - 콘스탄트 리그나리우스(Constant Lignarius) : 완전 창작에 가까운 의역. 호타로와 오레키 둘 다 창작에 가까운 의역을 거듭함. 성은 순수혈통이라 라틴어 쪽으로.
히데요시 키노시타 - 베네딕트 언더우드(Benedict Underwood) : 키노시타랑 히데요시 대충 의역. 창작에 가까움
겐류사이 야마모토 - 윌포드 힐(Willford Hill) : 버드나무 + 산 의역.

184 이름 없음 (yCbnXdqBVc)

2024-06-04 (FIRE!) 01:48:05

몇 부분은 되게 말도 안되는 회로로 의역해버렸는데..쓰고 보니까 부끄럽긴 하네..

185 이름 없음 (yCbnXdqBVc)

2024-06-04 (FIRE!) 01:52:23

아야사토와 야가미는 대략적으로 현지식 이름 있으니까 패스햇아용

186 이름 없음 (Pl64OYomPw)

2024-06-04 (FIRE!) 02:01:01

5(5)

187 Anchormist◆zs.cJBcLk6 (3AHM2zbpTs)

2024-06-04 (FIRE!) 18:31:46

오늘은 50분 할게용~

188 이름 없음 (Pp9sYpUPSo)

2024-06-04 (FIRE!) 18:32:16

ㅇㅋ

189 이름 없음 (FiMmgmDrO2)

2024-06-05 (水) 00:14:39

역시 로드 자격 미달인 크라우치의 아들은 연애 잘만 하네요!
진짜 로드인 라이니의 더블 데이트()는 음...

190 이름 없음 (fWkjRfKz12)

2024-06-05 (水) 00:15:02

히소카를 가로막고 동등하리 만큼의 가치가 있는 빛으로 옭아맨 라마

191 이름 없음 (fWkjRfKz12)

2024-06-05 (水) 00:15:48

종이조가리를 태움으로서 오히려 더욱더 코살라가와 더 얽매여저버린 히소카라고 할까나

192 이름 없음 (qWNUaIakAs)

2024-06-05 (水) 00:15:59

엘에게 소개받은거였으면 어콜라이트 너무 유능했지

193 이름 없음 (fWkjRfKz12)

2024-06-05 (水) 00:16:17

반반 확률로 어콜라이트 4명 될뻔

194 이름 없음 (fWkjRfKz12)

2024-06-05 (水) 00:16:37

아직??은 바티 한정 친구 나머지는 겸사겸사려나

195 이름 없음 (3vqjh8H.CY)

2024-06-05 (水) 00:17:20

일단 어콜라이트는 엘 뿐이고 바티는 (진)
(아무말)

196 이름 없음 (FiMmgmDrO2)

2024-06-05 (水) 00:18:02

지금은 어콜라이트 확장보다 라이니 숭배 세력 확대를 더 우려해야 하는 게 아닐?까.

197 이름 없음 (tGCgVprRPE)

2024-06-05 (水) 00:18:12

말이 어콜라이트지 그린델왈드 본인은 '걔들 포기한지 오래고 라이니 니가 적당히 이용해먹어도 괜찮지 않?음?'같은 소리나 하다 T학점 맞을만큼 손 놓았고 빈다 로지어가 개인적으로 '볼디같은 넘은 ㅈ망할게 뻔하니 그 이후를 위해 지금부터 열심히 농사를 짓는거야!' 하고 있는 조직일 뿐이라ㅋㅋ

198 이름 없음 (qWNUaIakAs)

2024-06-05 (水) 00:18:43

라이니 숭배세력 확대는 초반부터 이어진 자연현상으로...(생략)

199 이름 없음 (fqxLGJxux2)

2024-06-05 (水) 00:18:48

영국내라면 둠법사 지망생은 죽먹자로
반대파는 불기단
애매한 중립은 정부쪽으로 나뉘니까 어콜라이트가 인재모집하기 힘들겠지

200 이름 없음 (A.9WAvBrqI)

2024-06-05 (水) 00:19:02

어콜노인정(파워워드)

201 이름 없음 (qWNUaIakAs)

2024-06-05 (水) 00:19:48

어콜라이트도 바실리스크 하나 현역으로 있으면 모집하긴 쉬웠을건데 그씨가 가버려서

202 이름 없음 (3thmzxNjmE)

2024-06-05 (水) 00:20:07

어콜 거기 빈다 혼자 낑낑대는 노인정이잖어.

203 이름 없음 (FiMmgmDrO2)

2024-06-05 (水) 00:20:12

빈다 할머니 요새 애들은 그씨니 뭐니 해도 잘 안 와닿아요. 호그와트에 다니며 라이니에게 홀리는 게 일상이라고요?

204 이름 없음 (fqxLGJxux2)

2024-06-05 (水) 00:20:17

오히려 어콜라이트 본진은 유럽대륙쪽이고
영국은 덤비때문에 인재모집 못한 곳이니

205 Anchormist◆zs.cJBcLk6 (oIbm8l3PQ.)

2024-06-05 (水) 00:20:46

바티는 뫄... 이번 여름에 '캠프'도 참가했을 테?고

206 이름 없음 (3thmzxNjmE)

2024-06-05 (水) 00:20:48

라이니가 어콜이면 모를까. 지금은 그냥 노인정이지.

207 이름 없음 (fWkjRfKz12)

2024-06-05 (水) 00:21:10

알랙토랑 만났으려나
아니면 엇갈려서 캠프에 신청되었으려나

208 이름 없음 (3thmzxNjmE)

2024-06-05 (水) 00:21:27

비타가 언제 엘과 어른의 계단을 밟았을까가 궁금함.

209 이름 없음 (FiMmgmDrO2)

2024-06-05 (水) 00:21:29

바티도 마자강이긴 하지. 성인이 되면 라이니와 좋은 승부를 낼 수 있을 정도?

210 Anchormist◆zs.cJBcLk6 (oIbm8l3PQ.)

2024-06-05 (水) 00:21:56

알렉토는 간다면 (호적 파이지 않는 한) 다음해부터 가능성이 생길까 말까일 테니 만난 적은 없을 거예용

211 이름 없음 (tGCgVprRPE)

2024-06-05 (水) 00:22:07

머 볼디가 대놓고 로드주의로 태세전환 시도중이니 로드에 학을 때는 아브락사스 말포이 같은 양반이라면 어콜라이트 코인이라도 타고싶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린델왈드 본인이 저래서야 큰그림만 열심히 그리는 노인정을 넘긴 힘드니깐.

212 이름 없음 (qWNUaIakAs)

2024-06-05 (水) 00:22:20

마법사 우월주의라는게 최면어플이긴 해도 그씨라는 사용자 사라진 최면어플이라

라이브로 사용되고있는 라이니 얼굴이 더 효과가 좋지

213 이름 없음 (fWkjRfKz12)

2024-06-05 (水) 00:22:25

글쿤

214 이름 없음 (FiMmgmDrO2)

2024-06-05 (水) 00:22:29

>>208 어허 쟤네 이제 5학년 올라가여.
(제릴리를 본다) 음... 어... 그래도 그 둘은 좀 예외니깐?

215 이름 없음 (3vqjh8H.CY)

2024-06-05 (水) 00:22:33

아항

216 이름 없음 (fWkjRfKz12)

2024-06-05 (水) 00:22:33

시간대가 다르구나

217 이름 없음 (fqxLGJxux2)

2024-06-05 (水) 00:23:44

동양엔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격언이 있다

있다

218 이름 없음 (FiMmgmDrO2)

2024-06-05 (水) 00:23:47

...설마 릴리양, 라이니가 한 말(속도위반해도 괜찮아) 듣고 제이미랑 할 마음을 굳힌 건... 아니지?

219 이름 없음 (3thmzxNjmE)

2024-06-05 (水) 00:23:51

>>214 그나마 호그와트에서 숫자가 불어나고 있지 않은 것만으로도 사춘기 학생들 치곤 자제한다고 생각하는데여!

220 이름 없음 (qWNUaIakAs)

2024-06-05 (水) 00:24:15

알렉토의 두근두근 미드라시 본가 숙박생활?

미드라시 파파에게 사사받은 격투기 기술과 함께하는 (혈투로) 두근거리는 일상이 아닐까

221 이름 없음 (fqxLGJxux2)

2024-06-05 (水) 00:24:36

라이니가 어콜라이트 써먹으려면 과격파부터 어떻게든 해야...

222 이름 없음 (fqxLGJxux2)

2024-06-05 (水) 00:26:09

근데 어장주님
프랑스 플리몽 본가의 유산은 영국 플리몬트가 다 이어받았다고 봐도 되나요?
더이상 액재료 없죠?

223 이름 없음 (FiMmgmDrO2)

2024-06-05 (水) 00:26:28

그 이전에 라이니가 자기자신뿐만 아니라 타인도 장기말로 이용한다고 마음을 고쳐먹어야()

224 이름 없음 (qWNUaIakAs)

2024-06-05 (水) 00:26:57

"마법사" 우월주의다보니 스큅에 대해서는 더 가차없는 부분도 있는데 이게 라이니 입장에서는 절대 양보 못하는 부분이라 또...

차라리 황금의 마녀 상태였으면 몰라도 지금의 라이니로는 절대 타협이 불가능한 상태고

225 Anchormist◆zs.cJBcLk6 (oIbm8l3PQ.)

2024-06-05 (水) 00:27:14

바티는 이래저래 애정결핍이다보니 진도는 거의 전적으로 엘이 마음먹기에 따라서 나가겠?죠

226 이름 없음 (FiMmgmDrO2)

2024-06-05 (水) 00:28:03

가정교육은 실로 중요. 박살나 있던 라이니 자존감 회복된 것도 엄마의 웃음을 보니깐 가능했던 거고.

227 이름 없음 (bPMLdkjWxg)

2024-06-05 (水) 00:28:14

>>222 그 당시 황금 얻겠다고 싸우던 사람들의 후예 정도는 있지 않을까?

228 Anchormist◆zs.cJBcLk6 (oIbm8l3PQ.)

2024-06-05 (水) 00:28:21

>>222 넹 정합성보다는 거기서까지 또 뭔가 찾아오면 너무 이야기가 난잡해진다는 이유로 없어요

229 이름 없음 (FiMmgmDrO2)

2024-06-05 (水) 00:28:49

어차피 그 원수같은 가문이 볼디 한 명보다 더 위험하기도 어렵고 ㅋㅋ

230 이름 없음 (qWNUaIakAs)

2024-06-05 (水) 00:29:43

근데 황금의 마녀 상태면 볼디랑도 어떻게 타협할거같단말이지
주로 세상을 붙태운다는 부분적으로

231 이름 없음 (fqxLGJxux2)

2024-06-05 (水) 00:30:00

설마 독일쪽 선조님이 당한거처럼 수퍼 짱센 드래곤이 날아와서 그건 내꺼다 하지 않겠지

232 이름 없음 (fWkjRfKz12)

2024-06-05 (水) 00:30:13

황금의 마녀는 그거지

게임으로 치면 히든 보스 같은

233 이름 없음 (FiMmgmDrO2)

2024-06-05 (水) 00:30:24

>>230 황금의 마녀: 난 범부 마녀니깐 세상은 못 불태움. 볼디가 나 죽이면 죽는 거고.

234 이름 없음 (fWkjRfKz12)

2024-06-05 (水) 00:30:46

범?부

235 이름 없음 (kMyyEdAjRk)

2024-06-05 (水) 00:31:29

크라우치가 원작에 비해 평가 낮아졌다지만 이정도만 유지되도 크라우치건 바크주건 엄청 괜찮아지고 행복해진 인생이야.

어차피 호무졸이나 원작이나 총리랑은 인연없는거 아들내미가 죽먹자 들어가서 프랭크 앨리스 부부 크루시아투스 저주로 수십년간 정신병원서 회복 못할만큼 고문하다가 잡혀와서 내 아들이 아니다 외치며 아즈카반 처박고 불의 잔의 파국까지 가는것보다야 적당히 갤러트도 없는 어콜라이트 들어가서 여친도 사귀고 노는게 크라우치 일가 모두한테 훨 낫지...

냉정하게 말해서 직접 테러같은 거만 안끼면 아라민타 블랙도 잘먹고 잘사는 시대에 갤러트도 없는 어콜라이트란게 그렇게 대단한 잘못이냐 하면 미묘하구...

236 이름 없음 (FiMmgmDrO2)

2024-06-05 (水) 00:31:42

자신의 특별함을 부정한다는 게 볼디랑 가장 큰 차이점이고 뫄.

237 이름 없음 (FiMmgmDrO2)

2024-06-05 (水) 00:32:50

오히려 스큅 관련 법안 패스하려는 어밀리아와 라이니가 마주해야 할 DLC 보스가 어콜일 수?도

238 이름 없음 (kMyyEdAjRk)

2024-06-05 (水) 00:34:31

메를렝 이전의 뭘 찾기엔 이미 라이네스 이전의 플리몬트 말기에 라비안이 실질적 중시조가 되고 라비안계 외의 모든 플리몬트나 그 방계가문의 씨가 완전히 말라있었을만큼 철저하게 황금의 저주에 파탄나있던 가문인 것.

239 이름 없음 (fqxLGJxux2)

2024-06-05 (水) 00:34:37

스큅은 후천적 마법사화 방법을 만들거나 하지 않으면 어렵지
마법사적으로 선천적 장애고(순한 표현)

240 이름 없음 (fqxLGJxux2)

2024-06-05 (水) 00:36:38

레거시 주인공이 체인 아바다 쓸 정도의 살의는 스큅 취급받던 시절의 억압된 분노설(아무말)

241 이름 없음 (kuqkhDEU2s)

2024-06-05 (水) 00:38:00

벨 이후 라비안 이전까지 황금의 저주 관련자들끼리 플리몬트 내전을 한두번 치른게 아닐거고 그게 반복되면서 관계자 싸그리 죽어나가고 십중팔구 라비안이 최후의 플리몬트 내전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고 그럴테니.

242 이름 없음 (FiMmgmDrO2)

2024-06-05 (水) 00:38:45

그거 말고 대륙에서 플리몽과 황금 두고 죽어라 싸웠던 앙숙가문 말하는 듯.

243 이름 없음 (kuqkhDEU2s)

2024-06-05 (水) 00:39:38

아이젠 교수의 옛날이야기 들어보면 토투리아 레거시가 억압하는 자기 감정이란게 과연 뭐가 있긴 하나 의심스러운데(먼산)

244 이름 없음 (qWNUaIakAs)

2024-06-05 (水) 00:41:16

것보다 사실 머글출신을 차별하자! 랑 마법사가 머글보다 더 우월하다! 로 비교했을때 후자가 마법사 사회에서 욕을 먹기가 힘들어서...

거기서 이제 머글을 싹 죽이자 그정도가 붙어야 이건좀 아니지 않나요가 나오는거지
단순히 마법사가 우월하다 중인 현재의 노인정 어콜 상태로는 뭐라 하기도 힘들어

245 이름 없음 (kuqkhDEU2s)

2024-06-05 (水) 00:41:39

>>242 플리몬트가 영국 와서 완전히 이름 숨기고 숨어있던것도 아니고 걔네들도 황금 어떻게든 뜯어보겠다고 쳐들어와서 낄 수 있는 수백년간의 분란에는 죄다 끼어들어보다가 같이 모조리 갈려나갔을거란 거야.

246 이름 없음 (fqxLGJxux2)

2024-06-05 (水) 00:43:22

새로 오는 어콜 온건파 교수님한테 기대해보자

247 이름 없음 (FiMmgmDrO2)

2024-06-05 (水) 00:45:11

>>246 왠지 라이니에게 홀려서 대학원생으로 노리는 미래만 떠오르는데...
라이니 마법 도구 알아보는 눈은 진짜고.

248 이름 없음 (Bh.DpdLNzE)

2024-06-05 (水) 00:46:46

일레이나는 어콜라이트라고 하기도 뭣하다보니 . 그린델왈드 전성기에조차 '니들은 ㅈ망할게 뻔하지만 국제비밀법령 체제 이게 맞냐? 하고 문제제기라도 하는게 그나마 니들 뿐이라서 쬐끔 도와는 준다'란 포지션이었고.

249 이름 없음 (fqxLGJxux2)

2024-06-05 (水) 00:48:26

오히려 참신하고 이야기 들을만 하지 않음?
특히나 위자딩월드 사람들은 어딘가 맹신하기 쉬운 사람들인걸 생각하면

250 이름 없음 (Bh.DpdLNzE)

2024-06-05 (水) 00:48:35

일레이나적으로는 머글 정치학에 전념하는 레거시 교수 손녀를 젤 높게 치지 않을라나. 마법사 놈들이 하나같이 뭐가 중헌지 모르구 바보짓만 헌다! 란 거니까.

251 이름 없음 (qWNUaIakAs)

2024-06-05 (水) 00:48:54

일레이나늠 솔직히 지금도 불?기단이지

252 이름 없음 (3vqjh8H.CY)

2024-06-05 (水) 00:49:11

불?기단이자 어콜?라이트

253 이름 없음 (FiMmgmDrO2)

2024-06-05 (水) 00:49:40

(라이니에게 격침당한 마법사들을 본다)(호그와트 내 소문들을 본다)
페투니아: 쟤가 얼굴 예쁘다고 다들 저러는 거임?

254 이름 없음 (qWNUaIakAs)

2024-06-05 (水) 00:50:02

그냥 반 마법정부였고 반 죽먹자인게 일레이나지

255 이름 없음 (3vqjh8H.CY)

2024-06-05 (水) 00:51:16

반 마법정부조차도 아니고 반 비밀협령

256 이름 없음 (qWNUaIakAs)

2024-06-05 (水) 00:52:27

어쩔 수 없군 이번만 임시동맹이다 x 2

257 이름 없음 (ompV3Zz1eQ)

2024-06-05 (水) 00:52:52

크와트로는 어콜라이트였고 불기단이었지만 일레이나는 어?콜?라?이?트?에 불?기단 정도니까.

그래도 '니가 예언능력 있는 대마법사라도 무조건 망하지만 나사빠진 마법사회에 경종이라도 울릴 수 있는게 느그밖에 없으니 최소한으로 돕겠다'는 식의 어콜라이트보다야 '볼디 저 또라이는 마법사들 다 죽일라고 저러냐 덤비야 막을거지? 좀 도울게' 한 불사조 기사단에 소속감이 쬐끔은 더 있을거고.

258 이름 없음 (3vqjh8H.CY)

2024-06-05 (水) 00:55:43

줏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너그러운 인물이라는 느낌

259 이름 없음 (zz6VvxbV1.)

2024-06-05 (水) 00:56:28

일레이나의 문제는 본인의 사고방식과 문제의식을 호그와트에서 가장 잘 이해하고 가장 제대로 된 논의를 진행할 수 있는 인물이 하필 사냐 교수란 거일까ㅋㅋㅋㅋㅋ

260 이름 없음 (qWNUaIakAs)

2024-06-05 (水) 00:56:39

1학년 라이네스를 목격하면 그대로 확대절차 돌입하실거같지

261 이름 없음 (fqxLGJxux2)

2024-06-05 (水) 00:58:07

사냐교수는 덕질만 아니면....(말못잇

262 이름 없음 (FEW1yIsnnM)

2024-06-05 (水) 00:58:41

어콜라이트는 지금은 찐 노인정이라. 우월주의 발언? 원래 노인정이 좀 그래요.

실제 행동으로 나서지 않으면 결국은 노인정노인정.

263 이름 없음 (3vqjh8H.CY)

2024-06-05 (水) 01:00:20

그리고 지금은 행동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고

264 이름 없음 (FiMmgmDrO2)

2024-06-05 (水) 01:02:47

그래서 발부르가는 로드 신대회귀를 준비하고 있나요 라이니 며느리 겸 딸 삼기 준비하고 있나요(진짜모름)

265 이름 없음 (sVS4mg0I0U)

2024-06-05 (水) 01:06:40

발부르가적으론 둘은 분리될수 없는 일일거라(적당)

시리우스가 데릴사위 가서 로드 플리몬트를 하고 레귤러스가 로드 블랙을 하냐 레귤러스가 데릴사위 가서 로드 플리몬트를 하고 시리우스가 로드 블랙을 하냐로 고민하면 모를까(적당)

266 이름 없음 (FiMmgmDrO2)

2024-06-05 (水) 01:08:24

그 선택권은 발부르가에게 있는 게 아닌데용. 반한 쪽이 진다는 건 동서고금의 진리...!

267 이름 없음 (UCiJRNt6R.)

2024-06-05 (水) 09:07:59

아크로투스: 어느쩍이든 레이디 플리몬트의 부군은 블랙인게 정배다
발부르가:(ㄹㅇㅋㅋ)

268 이름 없음 (PfdD2Cz3k6)

2024-06-05 (水) 09:32:40

메를렝 여자였으면 프멀이었으려나?

269 이름 없음 (NfyURZVN6.)

2024-06-05 (水) 09:34:34

몽마 눈나!

270 Anchormist◆zs.cJBcLk6 (NBKvJePiHc)

2024-06-05 (水) 12:06:25

>>268 넹

271 이름 없음 (fvBuL7laOQ)

2024-06-05 (水) 16:40:49

사실 멀린(진)이 프멀이었다가 되도 재밌겠다. 호무졸 로드 떡밥이 너무 크고 오래된거가 되서 멀린(진)이랑 아서왕도 이거랑 관계가 분명히 있긴 할텐데 말이지. 실은 몰루건 조상님이라거나 그래도 이상하지 않고... 고대사까지 가면 블랙은 주로 에이레 신화쪽이랑 얽히려나.

272 Anchormist◆zs.cJBcLk6 (oIbm8l3PQ.)

2024-06-05 (水) 18:21:40

뒤늦게 에피소드 가이드 리뉴얼 버전의 치명적인 실수를 발견... 90어장 에피소드 가이드에 89어장 내용인 불기단 사이드를 복붙한 다음 지우지 않았음...메모... (허름)

273 Anchormist◆zs.cJBcLk6 (oIbm8l3PQ.)

2024-06-05 (水) 18:21:58

40분 할게요

274 이름 없음 (VZ4mEx2xEA)

2024-06-05 (水) 18:22:40

ㅇㅋ

275 이름 없음 (NfyURZVN6.)

2024-06-05 (水) 18:26:09

아앗아앗

276 이름 없음 (fvBuL7laOQ)

2024-06-05 (水) 18:26:34

야호

277 이름 없음 (x9Xzs2lYq2)

2024-06-05 (水) 19:01:52

https://postimg.cc/fV5rSCRF

278 이름 없음 (DaeJwVFn46)

2024-06-06 (거의 끝나감) 00:56:47

피터 : 내가 가장 빨리 어른의 계단에..!

279 이름 없음 (sjJqJO8OGM)

2024-06-06 (거의 끝나감) 00:57:05

푹신한 이불에서



오우

280 이름 없음 (fxGw594m22)

2024-06-06 (거의 끝나감) 00:57:12

어떻게 모브코랑 라이니는 같은 래번인데 이다지도 다를까...

281 이름 없음 (nAXfLOt/zo)

2024-06-06 (거의 끝나감) 00:57:15

앨리스는 기립하여 모브코를 향해 찬가를 올리시오(아무말)

282 이름 없음 (TurjkRqMV.)

2024-06-06 (거의 끝나감) 00:57:43

제임스가 1등이잖아.
릴리가 그 이불 푹신했다고 다 털어놓음.

283 Anchormist◆zs.cJBcLk6 (MxvJhnz9rA)

2024-06-06 (거의 끝나감) 00:58:09

>>277 와아 멋진 팬아트 감사합니다!

284 이름 없음 (2KI3kXp5BY)

2024-06-06 (거의 끝나감) 00:58:23

>>277 팬아트다! 싱싱한 팬아트다!

285 이름 없음 (nAXfLOt/zo)

2024-06-06 (거의 끝나감) 00:58:29

>>280 책임질 게 너무 많은 돌아온 아가씨와, 사랑에 전부 내던질 수 있는 모브 아가씨의 차이라서?

286 이름 없음 (yzOiYqEk96)

2024-06-06 (거의 끝나감) 00:58:37

anchor>1597047810>520
열렬이면 아버님에게 걸렸으려나...

287 이름 없음 (fxGw594m22)

2024-06-06 (거의 끝나감) 00:58:39

라이니와 푸른 나비라... 나비효과의 주인공답네요.

288 Anchormist◆zs.cJBcLk6 (MxvJhnz9rA)

2024-06-06 (거의 끝나감) 00:58:44

피터와 모브코의 정말 미친 점은 저질렀냐 아니냐가 아니라 하루만에 서로의 집을 오가며 저질렀단 부분 아닐까?요

289 이름 없음 (TurjkRqMV.)

2024-06-06 (거의 끝나감) 00:59:04

일단 제임스&릴리가 1등, 푹신한 이불.
다음이 피터&모브코. 여차하면 기정사실 질러서 자폭할 셈이었는듯.

290 이름 없음 (jwXvhQTj.6)

2024-06-06 (거의 끝나감) 00:59:07

하루만에 저질러버렸다..

291 이름 없음 (nAXfLOt/zo)

2024-06-06 (거의 끝나감) 00:59:18

>>288 ...? 그걸 하루만에 서로의 집에서 한번씩 저지른 거라고요..???

292 이름 없음 (2KI3kXp5BY)

2024-06-06 (거의 끝나감) 00:59:45

>>288 ㄹㅇㅋㅋ

다이애건 앨리 - 피터네 집 - 1차전 - 모브코네 집 - 인정 - 술자리 - 2차전
이 모든게 24시간 안에 일어난 일이라니

293 이름 없음 (yzOiYqEk96)

2024-06-06 (거의 끝나감) 00:59:50

>>288
(경악)

294 이름 없음 (fxGw594m22)

2024-06-06 (거의 끝나감) 01:00:00

이야 저런 사춘기 리비도를 보니깐 라이니와 가까운 남자애들의 자제력에 진짜로 경의를 표해도 될?듯.
리츠카라든지 x개라든지(?)

295 Anchormist◆zs.cJBcLk6 (MxvJhnz9rA)

2024-06-06 (거의 끝나감) 01:00:02

>>289 아 미수로 끝난 시도면 모를까 그 후는 딱히 여차하면 자폭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그냥 모브코의 사랑이 터져서 저질렀어요

296 이름 없음 (TurjkRqMV.)

2024-06-06 (거의 끝나감) 01:00:19

모브코네 집이 그래도 반대했음 이미 했다고 자폭폭로 후 다시 집에서 나와버렸을듯. 이 모브코.

297 이름 없음 (TurjkRqMV.)

2024-06-06 (거의 끝나감) 01:01:01

>>295 아 폭로자폭용이 아니라 사랑이 자폭했군요.

298 이름 없음 (fxGw594m22)

2024-06-06 (거의 끝나감) 01:01:06

요이치는 정신연령 3x살이니 사춘기가 아님(?)

299 이름 없음 (2KI3kXp5BY)

2024-06-06 (거의 끝나감) 01:01:09

솔찌 호그와트는 보면 부모가 되서 졸업하는 사례가 자주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조건이란 말이지…

300 이름 없음 (1ixt86NrZM)

2024-06-06 (거의 끝나감) 01:01:14

페티그루 가에서야 잠시 엄마 나가있었기만 해도 둘뿐이고 모브코네 집에선 아무튼 마법사 둘이니 숨길 방법이야 넘쳤을테니(적당)

301 이름 없음 (nAXfLOt/zo)

2024-06-06 (거의 끝나감) 01:01:17

모브코는 순애의 여신이 맞구나, 응응

302 이름 없음 (J1bxO0H2.E)

2024-06-06 (거의 끝나감) 01:01:34

순애의 여신ㅋㅋㅋㅋ

303 이름 없음 (2KI3kXp5BY)

2024-06-06 (거의 끝나감) 01:02:00

일단 제임스-릴리는 어장주가 확언하지 않았으므로(?)

304 이름 없음 (fxGw594m22)

2024-06-06 (거의 끝나감) 01:02:02

라이니는 순애가 아니라 박애의 여신(?)

305 이름 없음 (TurjkRqMV.)

2024-06-06 (거의 끝나감) 01:02:03

호그와트는 솔직히 입학생보다 졸업생이 늘어나기 좋은 환경이야.(막말)

306 이름 없음 (1ixt86NrZM)

2024-06-06 (거의 끝나감) 01:03:02

블랙 가 족보를 보면 옛날에는 학창시절에 애 낳는 경우도 제법 많았던 모양이고 그런게 사라진 것도 아마 매우 편리한 피임마법같은게 발명된 덕분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고 싶...

307 이름 없음 (fxGw594m22)

2024-06-06 (거의 끝나감) 01:03:30

라이니는 어른의 계단을 안 오른 애늙은이(?)

308 이름 없음 (2KI3kXp5BY)

2024-06-06 (거의 끝나감) 01:04:54

라이니는 소녀가장인거야(?)

309 이름 없음 (fxGw594m22)

2024-06-06 (거의 끝나감) 01:05:13

자기 몸 갈아가며 엄마를 지키려는 소녀가장...

310 이름 없음 (1ixt86NrZM)

2024-06-06 (거의 끝나감) 01:05:51

그리고 제임스&릴리 푹신한 이불때 피터&모브코도 이미 진도 동등하게 뺀거 맞을걸ㅋㅋㅋ

그때 피터가 명예 어쩌구하면서 말돌림->제임스가 편들어주는 척 함->피터가 물귀신->제임스가 이쪽도 피터쪽이랑 비슷하다는 식으로 얼렁뚱땅 넘김

이 상황에서 동시에 벌어지던 여자쪽 청문회에서 릴리가 속전속결을 위해 푹신한 이불 드립을 친거니까ㅋㅋㅋ

311 이름 없음 (fxGw594m22)

2024-06-06 (거의 끝나감) 01:07:10

캐해상 필연적으로 슬로우 번이 되는 라이니 연애에서 느끼는 참치들의 답답함 해소를 위해 확 타오르는 피터-모브코 연애를 선사한 다갓...

312 이름 없음 (nAXfLOt/zo)

2024-06-06 (거의 끝나감) 01:07:57

>>311 반쯤 참치들 대변인이던 앨리스라는 범부를 구원하시고자 혜성처럼 나타난 모브코(아무말)

313 이름 없음 (fxGw594m22)

2024-06-06 (거의 끝나감) 01:08:58

앨리스가 라이니 두고 속타는 것도 어느 정도 해결되지 않았어...? 아 아니구나. 단지 연애 걱정이목숨 걱정으로 바뀌었을 뿐이구나(...)

314 이름 없음 (1ixt86NrZM)

2024-06-06 (거의 끝나감) 01:11:28

앨리스적으로 젤 속터지는건 '시리우스는 그런 애 아니에요'였는데 지금 상황에선 암튼 스릴정키인 시리우스한테는 가장 적합한 상황이다보니 생각보다 라이니 연애전선에선 나은 상황이라고 해석하고 있지 않으려나(적당)

315 이름 없음 (fxGw594m22)

2024-06-06 (거의 끝나감) 01:12:14

하지만 시리는 라이니랑 같이 위험에 떨어지는 걸 좋아하지 않는 상황... 맛 있 다 !

316 이름 없음 (MrZCL8xnUA)

2024-06-06 (거의 끝나감) 01:21:58

이미 라이니 절대지켜 파파가 되어버린(?)

317 이름 없음 (1ixt86NrZM)

2024-06-06 (거의 끝나감) 01:56:41

마요이와 루비가 학창시절 내내 절친이었다고 하는걸 생각해보니 anchor>1596999091>128 이게 완전히 달리 보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8 이름 없음 (tOassC8SMs)

2024-06-06 (거의 끝나감) 07:30:48

은근 피터랑 라이니는 닮은 점이 있단 말이지...

319 이름 없음 (L.q6JfOwxo)

2024-06-06 (거의 끝나감) 10:54:25

>>317 마요이랑 음주토크때 나온 선택지를 생각하면 ㅋㅋㅋㅋㅋ

320 이름 없음 (fxGw594m22)

2024-06-06 (거의 끝나감) 10:58:45

루비는 라이시리 관계를 전우라고 정의하기도 했고. 연애뇌 대신 기사뇌...

321 이름 없음 (PEdQk2ohfw)

2024-06-06 (거의 끝나감) 12:57:47

이제 짤막 커뮤는 후배 차례려나. 거의 다 홀린 사람들 뿐이구만(?)

322 이름 없음 (J1bxO0H2.E)

2024-06-06 (거의 끝나감) 13:27:56

ㄴㅇㄱ

323 이름 없음 (1ixt86NrZM)

2024-06-06 (거의 끝나감) 15:11:04

윳키 봇치하는거 다시 보다가 생각난건데 라이네스도 어릴때 처음으로 마법의 힘 발현한게 사람들 눈 피하는 은신능력으로 생겨났었지? 진짜 격세지감이 드네.

324 이름 없음 (AxF.gB9Yyw)

2024-06-06 (거의 끝나감) 16:21:58

파사리나 같이 사람과 함께 있으며 에너지를 얻는 어마어마한 인싸가 됐을지?도(노른의 특성을 본다)

325 이름 없음 (1ixt86NrZM)

2024-06-06 (거의 끝나감) 16:27:42

어린시절 환경이 좋았어도 파사리나 클라스의 인싸가 되긴 무리같아 보이긴 한데ㅋㅋㅋ

326 이름 없음 (AxF.gB9Yyw)

2024-06-06 (거의 끝나감) 16:34:24

하긴 어릴 적부터 성에서 자랐으면 시리라든지 마나카 영향 받아서 뫼비로 암흑진화했을 수도 있고.

327 이름 없음 (2KI3kXp5BY)

2024-06-06 (거의 끝나감) 16:35:13

어릴때부터 플리몬트일 필요까지도 없이 그냥 무난한 가정환경만 되었어도…

328 이름 없음 (1ixt86NrZM)

2024-06-06 (거의 끝나감) 16:37:04

애초에 라이니가 저주 풀기 전의 플리몬트 가문 자체가 가정환경 막장이란 면에선 라이니 어린시절과 난형난제였을거라()

329 이름 없음 (2KI3kXp5BY)

2024-06-06 (거의 끝나감) 16:44:36

ㅇㅇ 사실 가정 환경만 괜찮았어도 2학년에 플리몬트임을 밝힐 필요도 없었지

330 이름 없음 (2KI3kXp5BY)

2024-06-06 (거의 끝나감) 16:47:10

아 키요가 흔든게 있었으니까 그럴 가능성은 좀 낮았나

331 이름 없음 (1ixt86NrZM)

2024-06-06 (거의 끝나감) 16:47:50

그냥 저냥 옛날에 망한 명문가 1쯤이었다면 그럴 수 있겠는데 다이스 굴리다 보니 플리몬트 가문의 위상이 너무 높아져가지고 그거 유일한 계승자로 공인절차 밟고 나서 안 밝히는건 무리지 않았을려나. 학교에 직간접적 관계자도 제법 있으니.

332 이름 없음 (AxF.gB9Yyw)

2024-06-06 (거의 끝나감) 17:12:49

교내 분위기가 좋았더라면 적어도 성인까지 유예는 가능했을 법도 했는데...

333 이름 없음 (1ixt86NrZM)

2024-06-06 (거의 끝나감) 17:17:21

공인절차만 맡으러 갔을 뿐인데 즉시 총리 면담하고 예언자일보 1면에 올랐으니까 학교 차원의 문제가 아니었으니깐.

라이네스의 계승권 인정받자마자 그 대리로 롤랜다가 위즌가모트 상임의원직 활동을 자동적으로 재개해야 했을 정도라서 아예 증명 자체를 확 뒤로 미루는게 아니면 어쩔수가 없는 수준이지 이건.

334 이름 없음 (AxF.gB9Yyw)

2024-06-06 (거의 끝나감) 17:35:16

에잇 상임의원인데 거부권 하나 없나!(아무말)

335 이름 없음 (1ixt86NrZM)

2024-06-06 (거의 끝나감) 18:42:40

상임의원 5표가 합치면 뭐든지 할수 있다고 하니 이론적으론 상임의원 5표가 거부권 갖고 있는 구조긴 함. '상임의원 5표로 뭐든지 한다'란 개념 자체가 사실상 성립 불가능해진거라서 없는 느낌인거지.

336 이름 없음 (2KI3kXp5BY)

2024-06-06 (거의 끝나감) 19:13:11

페버럴이 승계를 하지 않고 끊어진 시점에서 로드의 치세는 사실상 끝나고
그 잔재만이 존재감을 뽐내고 있었던 것(아무말)

337 이름 없음 (zzZ0zzzACg)

2024-06-06 (거의 끝나감) 19:19:03

플리몬트 승계 시점에 이미 위태위태하던걸 땜빵 성공했단 식이었으니 진짜 그럴걸.

페버럴 단절쯤에 플리몬트도 슬슬 황금의 저주로 정신줄 놓아가기 시작했을거고. 슬리데린도 곤트 됐던 때가 그쯤일거고.

338 이름 없음 (2KI3kXp5BY)

2024-06-06 (거의 끝나감) 19:24:05

플리몬트는 페버럴 단절 되고도 한 300년 동안 전성기가 이어졌음
슬리데린은 곤트로 바뀌면서 세력은 몰라도 로드 마법적으로는 쇠퇴해갔고, 19세기 말에는…

339 이름 없음 (cw7PSjIfAI)

2024-06-06 (거의 끝나감) 19:55:22

호무졸 곤트는 페버럴-슬리데린의 손녀가 시작이라 아마도 조모가 마지막 페버럴 두 로드의 자식이 마지막 슬리데린 이런 식일거라 페버럴과 슬리데린만 따지면 몇십년만에 기존의 로드가문이 망해버렸지

페버럴은 어떤 루트로 이어진지는 모르지만 비공식적으로 이어져 아직도 로드마법이 전해지고 있고 슬리데린은 공식적으로 곤트로 이어졌지만 첨부터 불완전했던 로드마법은 100년도 전에 끝내 박살났고

340 이름 없음 (cw7PSjIfAI)

2024-06-06 (거의 끝나감) 20:01:31

새삼스럽지만 원작행보마냥 슬리데린의 로켓을 10갈레온에 팔아먹은 걸까 아니면 곤트 분가인 물키베르한테 로켓을 넘기며 돈을 받았을까 궁금해지네

341 이름 없음 (cYvuF8Fxhg)

2024-06-06 (거의 끝나감) 20:04:24

메로프 입장에서 물키베르를 알았을까...? 극도로 폐쇄적인 곤트 가풍+애초에 분가라 부르기엔 두 가문 사이 연관성이 너무 적음 콤보라.

342 이름 없음 (lgORyqZXVc)

2024-06-06 (거의 끝나감) 20:34:36

anchor>1596832074>565

이때는 몰랐다 그 아미쿠스의 동생이 백합(무협)을 찍게 될줄은...

343 Anchormist◆zs.cJBcLk6 (MxvJhnz9rA)

2024-06-06 (거의 끝나감) 20:36:31

>>340 물키베르를 곤트 분가라고 부르시다니 정보공작에 당하셨군요

344 이름 없음 (2KI3kXp5BY)

2024-06-06 (거의 끝나감) 20:40:19

포터는 암묵적으로나마 페버럴 분가 취급 되는 모양이긴 한데
물키베르는 암묵적으로도 취급 못받는 느낌적 느낌

345 이름 없음 (sjJqJO8OGM)

2024-06-06 (거의 끝나감) 20:44:15

>>342

뭔가 튀는 행동과 행위를 하겠지 했지만 그게 설마....

346 이름 없음 (cw7PSjIfAI)

2024-06-06 (거의 끝나감) 20:45:58

>>343 아하 예전에 페이트가 본가라고 부른 기억이 있어서 분가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관념적? 자기들 멋대로? 본가라고 부를뿐 실제로는 그런 관계가 아니군요

347 이름 없음 (SD/M2HR3s2)

2024-06-06 (거의 끝나감) 20:50:52

>>346 3부 때 리츠카가 라이니 농담 듣고 고백 박던 커뮤에서 물키베르 기원 나온 적 있음-

348 이름 없음 (2KI3kXp5BY)

2024-06-06 (거의 끝나감) 20:51:49

곤트 본가와 거리가 먼 쪽의 아가씨가 물키베르 가문과 혼인한거 가지고
물키베르 가문이 곤트 후예라고 주장하고 있던가

349 이름 없음 (1ixt86NrZM)

2024-06-06 (거의 끝나감) 20:55:20

혈연 자체야 있는데 물키베르가 곤트 분가면 세이어 가문쯤 되면 슬리데린 본가라고 주장해도 문제가 없는 수준이니까.

350 이름 없음 (/O17QsIZFU)

2024-06-06 (거의 끝나감) 21:03:37

게다가 곤트는 혼혈들 득시글한 물키베르를 자기 분가로 인정할리도 없고...

351 이름 없음 (1ixt86NrZM)

2024-06-06 (거의 끝나감) 21:13:47

원작설정 기준 이그노투스 패버럴 손녀인 아이올란테 페버럴이 포터 가문의 시조인 린프레드 포터의 장남 하드윈 포터랑 결혼해서 이어진게 작중 포터 가문인데, 원작에서든 호무졸에서든 포터가 패버럴의 분가라곤 안 하고 물키베르와 곤트의 혈연도 딱 이정도거든.

352 이름 없음 (V88TV1Pu9o)

2024-06-06 (거의 끝나감) 21:20:08

차라리 거기는 가문 시조의 장남이 페버럴과 결혼하기라도 했지(엄청 오래 전이긴 하지만) 물키베르는 곤트 본가랑 혼맥 이은 것도 아니고...

353 이름 없음 (kW3ueethcc)

2024-06-06 (거의 끝나감) 21:28:41

그러고보면 진짜 곤트는 옛날부터 집안이 여러모로 분열이 난듯
페버럴이야 당시엔 집안유산이라기보단 개인재산이니 둘째와 셋째의 후손과 결혼한 집안들한테 각각 부활의 돌과 투명망토가 전달되었다지만 곤트는 집안유산일텐데도 슬리데린의 지팡이를 방계가 가지고 있던거보면 말이지

354 이름 없음 (1ixt86NrZM)

2024-06-06 (거의 끝나감) 21:38:21

곰레이스 곤트의 똘끼가 워낙 대단해서 슬리데린의 지팡이가 정상적으로 상속받은 유물이라고 보장할수가 없긴 한데.

355 이름 없음 (McQWZhs0f2)

2024-06-06 (거의 끝나감) 21:41:22

물키베르는 하필 로드에게서 물려받아도 곤트식 가정교육을 물려받냐(...)

356 Anchormist◆zs.cJBcLk6 (MxvJhnz9rA)

2024-06-06 (거의 끝나감) 21:58:48

아무튼 외인이 물키베르를 곤트의 분가라고 불러준다 = "간까지는 몰라도 쓸개 정도는 빼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보셔?도

357 이름 없음 (2KI3kXp5BY)

2024-06-06 (거의 끝나감) 21:59:18

ㅋㅋㅋㅋ

358 이름 없음 (kW3ueethcc)

2024-06-06 (거의 끝나감) 22:00: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9 이름 없음 (cw7PSjIfAI)

2024-06-06 (거의 끝나감) 22:04:20

진짜 물키베르한테 곤트란 뭘까 아무것도 아닐 순 없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일 수도 없는 기묘한 대상같아...

360 이름 없음 (1ixt86NrZM)

2024-06-06 (거의 끝나감) 22:06:18

러시아 제국이 제3의 로마 자칭한 근거가 딱 저정도 혼맥갖고 그랬었지

361 Anchormist◆zs.cJBcLk6 (YB5J/p.OPc)

2024-06-07 (불탄다..!) 18:26:21

40분 할게용

362 이름 없음 (XImrOIyW1Q)

2024-06-07 (불탄다..!) 18:29:39

넹넹

363 이름 없음 (/hjNk9LoYs)

2024-06-07 (불탄다..!) 18:34:17

364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00:27:55

역시 플리몬트 레거시야

하루만에 안끝나지

365 이름 없음 (zhouPVnCZw)

2024-06-08 (파란날) 00:27:57

라비안 : 거미라는 소리를 듣고!

366 이름 없음 (8fjJCsQ/nc)

2024-06-08 (파란날) 00:28:22

마지막 다이스가 1 3 대신 1 2가 구른 것 같지만 아무래도 좋아(적당)

367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00:28:52

아 그렇네

368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00:28:59

노른특성이 안이어진다면 대충 엘멜로이-플리몬트 여성들은 대대로 물이랑 친하고 머리카락이 금빛인 정도지 않을까 싶음

더 쓴다 치면 인어를 포함한 수생생물들과 교류시 +판정 정도?

369 이름 없음 (CJFX6lwh7U)

2024-06-08 (파란날) 00:29:01

아 그렇네22

370 Anchormist◆zs.cJBcLk6 (x.73yoImmA)

2024-06-08 (파란날) 00:29:01

>>366 앗... 내일 다시 굴리는 걸로

371 이름 없음 (zhouPVnCZw)

2024-06-08 (파란날) 00:29:36

그러다 3번이뜨면 웃는다

372 이름 없음 (AWTE/mol7Y)

2024-06-08 (파란날) 00:29:37

명가 태생 마법사가 머글태생보다 더 능력이 뛰어나단 건 적어도 플리몬트에 한정해선 맞는 말 아닐까. 실전경험()도 방학 중에 실컷 할 수 있고.

373 Anchormist◆zs.cJBcLk6 (x.73yoImmA)

2024-06-08 (파란날) 00:30:37

아무튼 원종 애크로맨툴라는 타란툴라 기반이고 갈반툴라는 깡총거미 기반이라서 설령 마법생물 특유의 느슨한 유전법칙으로 교배가 가능할지라도 본인 기준으로는 수간에 가까운 거부감이 느껴진다거나... 뫄 그런 느낌일 거예요

374 이름 없음 (AWTE/mol7Y)

2024-06-08 (파란날) 00:31:27

생명체 제작은 난이도가 결코 낮지 않은데 말이지. 엔딩 후 컨텐츠가 늘었어, 라이니!

375 이름 없음 (zhouPVnCZw)

2024-06-08 (파란날) 00:32:17

왜 라이니는 학교를 졸업하고도 공부를 하려고 하는걸까요

376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00:32:57

메오메오

그리고 애초에 라이니조차도 아버지가 가진 노른 인자와 플리몬트측의 멜루진 인자가 둘 다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을거라는 느낌이라

다른 인자 보유자를 찾지 못하면 그린델왈드의 방법을 따라하는 것조차도 불가능할걸

377 이름 없음 (8fjJCsQ/nc)

2024-06-08 (파란날) 00:33:12

과연 갈반툴라 유지일 것인가

전툴라가 될 것인가

플리몬툴라가 될 것인가

378 이름 없음 (AWTE/mol7Y)

2024-06-08 (파란날) 00:33:30

>>375 공부에 반했으니 어쩔 수 없다(끄덕)

379 Anchormist◆zs.cJBcLk6 (x.73yoImmA)

2024-06-08 (파란날) 00:33:32

>>372 소득과 학력에 상관관계가 있는 건 머글 세계도 마찬가지까요.
그런데 교육과정에 서바이벌식 실전이 추가된.

380 이름 없음 (hRaDk3p2EE)

2024-06-08 (파란날) 00:33:33

그냥 애크로맨튤라가 아니라 말통하는 신종 창작해서 대장 만들고 숫자 안 늘어나게 사령술로 지배한 놈들 지휘하게 하고 드래곤도 헝가리안 혼테일이나 우크라이나 아이언밸리같이 살벌한 놈들 대신 그나마 덜 위험한 편이란 헤브리디언 블랙 배치해뒀다는거 보니 마지막 방어선 만든 쪽은 플리몬트 치곤 친절?한 편이었나보네!

아니면 플리몬트 평균으로 그냥 도둑놈은 죽거나 말거나 신경 하나도 안쓰지만 신비한 동물 애호가라서 마법생물에겐 배려심이 쫌 남아있었다던가!

381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00:33:47

솔직히 말하면 말하는 용을 보고싶었다(아무말)

382 이름 없음 (dbE2xyZJ5g)

2024-06-08 (파란날) 00:34:59

뫄 마법생물에 관해 상담할법한건 라비안도 있으니

383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00:35:55

근데 만약 바라는거 물었을 떄 열렬이였으면 선택지 뭐였을지 살짝 궁금한데 실례가 안됀다면 알려주실 수 있나요?(굽신굽신)

384 이름 없음 (hRaDk3p2EE)

2024-06-08 (파란날) 00:36:59

지금 만날수 있는 마법생물 애호가들이 라비안 캐틀번 해그리드가 기본에다가 루비도 여기 들어갈라나?

385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00:37:02

황금마녀라면 저거 막 마법정부 8층 중앙홀같은곳에 기부해놨다가 수틀리면 거미들 꺼내고 그랬을거같아

386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00:37:41

>>383 가든의 새로운 마스코트 (애크로맨툴라) 라던가?

387 이름 없음 (AWTE/mol7Y)

2024-06-08 (파란날) 00:41:30

음 ...식인거미를 안고 가든 부실에 들어온 라이니... 음...

388 이름 없음 (hRaDk3p2EE)

2024-06-08 (파란날) 00:43:31

거미니까 당연히 끈적끈적네트는 쓰겠지만 기왕 전툴라 된거 전툴라의 자랑인 복안 번개를 쓸 수 있을?까?(아무말)

389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00:43:49

근데 저정도면 폴리몬트의 함정 중에서 온?순하고 안?전한편 아닐까 주로 대화가 된다는 점에서

390 이름 없음 (zhouPVnCZw)

2024-06-08 (파란날) 00:44:24

가든의 마스코트로 거미라...꽃들을 벌레에게서 지킨다는 의미에선 좋겠지만 미관상 좋진 않겠네

391 이름 없음 (AWTE/mol7Y)

2024-06-08 (파란날) 00:44:40

열렬 아니었으면 그냥 네크로멘튤라랑 전투 한 번 벌였어야 하니 위험하긴 했을 듯.

392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00:45:17

>>389 ㅇㄱㄹㅇ

393 이름 없음 (hRaDk3p2EE)

2024-06-08 (파란날) 00:46:24

아라고그네와 달리 번식통제도 해놨으니 플리몬트 치곤 대단히 안전한게 맞지ㅋㅋㅋㅋㅋㅋ

394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00:51:45

대화 가능하고 가주가 명령하면 뭐든지 따르고 번식 통제도 해놔서 폭주 위험성도 적고 시체거미들 투하로 물량전도 가능하고

이정도면 플리몬트성 기준 최상급인게...?

395 이름 없음 (zhouPVnCZw)

2024-06-08 (파란날) 00:52:06

플리몬드의 사병

396 Anchormist◆zs.cJBcLk6 (x.73yoImmA)

2024-06-08 (파란날) 00:52:51

>>383 죽여달라 / 수제 요리를 해달라 / 친구들과 만나게 해달라 / 머리카락을 달라 정도 아니었을까?요

397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00:53:10

흐음

398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00:53:23

5는 전부죠 압니다(?)

399 이름 없음 (zhouPVnCZw)

2024-06-08 (파란날) 00:53:25

머리카락?

400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00:53:40

여러모로 괜히 중요 시설중 하나인 연구실에 둔게 아니다 싶은 물건이여

그냥 딱 숫자가 필요하면 전툴라 꺼내고 강한 하나가 필요하면 섬에서 용 꺼내서 쓰고 그랬을거 아니야

401 Anchormist◆zs.cJBcLk6 (x.73yoImmA)

2024-06-08 (파란날) 00:54:17

뫄 용도 특수 플래그 루트 아니었으면 짤없이 언데드였겠지만?요

402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00:59:06

드래곤 좀비(?)

403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01:15:02

근데 뭔가 드래곤 언데드는 살점 남아있는것보다 그냥 해골비룡쪽이 더 멋지더라

404 이름 없음 (3lQz1cZzRs)

2024-06-08 (파란날) 13:30:47

그런데 원작에서 아일린 프린스가 토바이어스 스네이프한테 빠진 이유가 나왔...나?

가문도 제법 명문이고 본인도 슬러그 클럽에 들어갈만큼 모범생이었고 사교관계도 호그와트 곱스톤 클럽 회장 했다니 그리 나빴을 리도 없고 머글하고 결혼해서 가문에서 파였다는건 별 수 없었어도 그러고 살 이유가 뭔지 모르겠단 말이지.

405 이름 없음 (FErtdA3yXc)

2024-06-08 (파란날) 13:58:01

전혀 안 나왔음.

406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14:03:09

사랑은 마법이니까 (아무말)

407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14:04:28

anchor>1596835070>964

이땐 목숨이 위험하다는게 명예살인이 아니라 닌자리얼리티쇼크찍는 양반이 올줄은 몰랐지

408 이름 없음 (CJFX6lwh7U)

2024-06-08 (파란날) 14:05:43

'닌자리얼리티쇼크찍는 양반'

409 이름 없음 (CJFX6lwh7U)

2024-06-08 (파란날) 14:06:02

고도로 숙련된 마법사는 거진 닌자와 다를바 없다

410 이름 없음 (NY9m4lQnJE)

2024-06-08 (파란날) 14:48:10

위저딩 월드에서 마법사 본 머글들 반응이 닌자 리얼리티 쇼크 받은 모탈들 반응 비슷한게 괜히 그런게 아니었따

411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15:04:44

anchor>1596837084>84

판타지 유물 특) 수상할정도로 강력함
블랙하나에 가죽 한장만 남은 두 로드만으로도 로드부흥 떡밥 꺼낼순 있을정도로

412 이름 없음 (iHji.szsL2)

2024-06-08 (파란날) 15:11:07

뫄 다행이랄지 라이네스 볼드모트 딸 이야기 나오기 전에도 리츠카든 라이네스든 건들일 생각은 없다고 나왔지만 그 이야기 나온 이후는 라이네스를 끌어들일 생각 중이고...

413 이름 없음 (NY9m4lQnJE)

2024-06-08 (파란날) 15:23:27

본가 가문원 기준으로 가죽 한장 남은거지 플리몬트는 가진 힘의 핵심인 황금이 건재하고 우로보로스는 가진 힘의 핵심인 수많은 방계 가문들과의 인맥이 건재하니.

414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5:58:49

뫄 말그대로 옛 왕가들이였으니 구닥다리인건 변함없어도 귀족이니 뭐니하는 그네들 사이에서는 구닥다리인게 자랑이니 말이지

415 이름 없음 (7ilv5Zb6R2)

2024-06-08 (파란날) 16:30:30

그냥 구닥다리라고 하기엔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힘 자체가 막강해서. 가문원이 다 날아갔어도 플리몬트는 영국 마법사회 최고봉의 돈싸대기와 볼디도 욕심내는 저주받은 황금이 여전히 버티고 있고, 우로보로스는 위즐리 정도를 제외한 반순혈주의 명문가들의 구심점이면서 있을수밖에 없는 마법사-머글 간 교류를 독과점중이니까.

416 이름 없음 (FErtdA3yXc)

2024-06-08 (파란날) 16:33:06

근데 사실 플리몬트가 더 무서운 건 황금보다도 최고 명가 블랙을 홀리는 능력 아닐?지

417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6:36:29

플리몬트가 움직이면 블랙도 움직이는 것이 정언명령
그리고 이 둘이 움직이면 우로보로스나 곤트도 어떤 형태로든 반응할 수 밖에 없다
(아무말)

418 이름 없음 (7ilv5Zb6R2)

2024-06-08 (파란날) 16:36:45

말포이가 로드 카르텔에 치를 떠는게 당연한 것.

우로보로스 몰살때 신나서 입 털어댄건 아브락사스가 그릇이 간장종지만한 소인배여서 그런거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말포이 가문이 원래는 머글과의 교류를 가문 핵심 기반중 하나로 삼았는데 국제비밀법령으로 한팔 잘려나가고 울며 겨자먹기로 순혈주의로 태세전환해서 가끔씩 나오는 스큅들로만 겨우겨우 합법적인 선 내에서 어떻게든 옛날 자산과 영향력 쬐끔이라도 유지하는 동안 (말포이쪽에서 보기엔) '아무도 로드인 우리를 심판하지 못해! 그게 영국 마법사회 사법의 한계다!' 하며 머글과의 관계에서 그레이존을 극한까지 뽑아먹었을 우로보로스와 사이는 뭐...

419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6:38:39

우로보로스는 스큅쪽 가계까지 신경써서 기록하고 있을 것 같단 말이지

420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16:40:38

>>418 아 ㅋㅋ 암튼 머글로 살기로 선택한 동포라니깐?
불만 있어요? 상임의원석으로 오십시오, 로드 향우회 매콤펀치 준비되어있다

421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6:41:04

계열 가문들은 몰라도 본가 출신 스큅들은.

머글쪽 인맥 유지에 도움이 되고 그중에서 마법사 나오면 또 좋게좋게 세력으로 포함시키기 쉽고

422 이름 없음 (7ilv5Zb6R2)

2024-06-08 (파란날) 16:41:42

영국 머글사회하고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거 고려하면 로드 가문들은 대놓고 치외법권이나 면책특권 어마어마할거란 말이지.

당장 작중에 등장한 우로보로스네 섬만 해도 현실의 건지 제도랑 비슷한 식인데 이게 실제로도 영국 정부 통치영역이 아닌 왕실령 취급이라서 법적으로 엄청나게 꼬여있는 동네라. 블랙도 아일랜드에 찾아보면 비슷한 땅 여기저기 있을거고 플리몬트 성은 마법 정부가 취급 가능한 법적 지위란게 있으면 그게 그거 사인해준 플리몬트 가주가 어마어마하게 사람좋은 양반이고 그럴 수준이지()

423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6:44:17

특히 현실 영국 정부와의 연결고리를 우로보로스 계열 가문들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거 아닐까 하고

424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16:45:00

나중에 미오리네 정체 밝혀지면 아브락사스 말포이는 다시금 로드 향우회에 치를 떨겠지

425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6:48:21

우로보로스 후손들 중에서 머글 세계의 세습작위을 따내거나 하다못해 젠트리까지 갔을 인물이 얼마나 될줄 알고(아무말)

426 이름 없음 (CJFX6lwh7U)

2024-06-08 (파란날) 16:48:28

그냥
무던히 묻어날가능성도

427 이름 없음 (7ilv5Zb6R2)

2024-06-08 (파란날) 16:49:07

원작만 봐도 헤르미온느 입학했을때 머글 돈 환전해서 학용품 사는데 아무 지장없고 중대사 있으면 마법정부 측에서 머글 총리한테 연락도 하고 저주받은 아이에선 볼디가 이기고도 영국 마법 사회 자체를 통째로 너무 심하게 말아먹어서 그런지 머글 총리한테 죽먹자가 뇌물도 주고 한다니깐 머.

교류 자체는 상당할수밖에 없고 여기서 나오는 이권도 무시 못하게 클수밖에 없고 호무졸 설정 고려하면 이쪽 이권은 우로보로스계가 9할쯤 노나먹으면 말포이가 부스러기 쪼끔 주워먹으며 아 옛날이여 하고 눈물짓는 꼴이겠지.

428 이름 없음 (7ilv5Zb6R2)

2024-06-08 (파란날) 16:50:50

국제비밀법령 전까진 다들 머글작위도 번듯하게 가졌을거고 그정도 집안들은 비밀법령 후에도 스큅이건 분가건 작위 넘겨주고 했겠지. 피토하며 순혈주의로 태세전환했을 말포이만 빼고()

429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6:51:38

TMI) 우로보로스가 영국에 자리잡고 로드 자리를 따낸게 8세기경
그리고 8세기 후반이 샤를마뉴 시대임. 샤를마뉴가 서로마 황제 제관을 쓴게 AD 800년.

약 1200년동안 심심찮게 머글 사회로 스큅들 보내면서 적당히 먹고 살게 도와주고만 했어도 인맥이 음

430 이름 없음 (7ilv5Zb6R2)

2024-06-08 (파란날) 16:53:56

말포이는 원작설정부터 정복왕 윌리엄 찐친이라서 윌리엄 따라서 영국 들어온 가문이니까.

아예 가문명 자체도 정황상 윌리엄이 '내가 서자왕이니까 넌 배신자백작 해라ㅋㅋㅋ 엌ㅋㅋㅋ' 하면서 준 말포이 백작 작위에서 유래한게 아니면 이상한 수준이라.

431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6:54:50

그나마 우로보로스계가 의도를 가지고 마법/머글세계 양쪽에서 암약하는 것 같지는 않은게 다?행

432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6:55:04

솔직히 우로보로스는 태생이 해적이라 프랑크 왕국이 바이킹 맛집되고 바이킹이 노르망디 공작이 봉해졌을 때 꼽사리 껴서 어디 한자리해서 프랑스에도 영지있을거 같음

433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6:57:20

??? : 기욤ㅋㅋ 이리와봐라 내가 카를 아니 요즘은 샤를이라고 부르나? 암튼 걔하고 논 개쩌는 이야기를 들려줄테니
(아무말)

434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7:00:36

페버릴도 멀쩡했다면 솔직히 꼭 비의를 쓰지 않더라도 마법도구 공방이나 후원하는 연구등으로 개쩔게 벌었을거 같은데 주로 명품이나 브랜드가치등으로

순수혈통 운운하는 가문들 입장에서 로드인증박힌 물품은 참을 수 없었을테니

435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17:03:49

페버럴의 천으로 만든 웨딩드래스 (가문원 한명당 하나씩만 생산함)

436 이름 없음 (Sncs63mnzc)

2024-06-08 (파란날) 17:06:35

>>432 그런게 있다면 그게 말포이 가문일 가능성이 젤 높을 것ㅋㅋ

원작 오피셜 설정부터 노르망디 공가와 밀착했다는게 말포이 가문이고, 말포이란 이름의 뜻부터 원래 그게 성이었을 리가 없고 다른 가문명 쓰고 있었을거고, 노르망디 공작가의 시조인 롤로가 딱 호무졸에서 우로보로스가 바다에서 날뛰던 시기랑 동시대인이니까ㅋㅋ

437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07:36

페버럴은 ㄹㅇ 가문이 몰락하지만 않았다면 영국 최고의 장인 가문으로 통했을거고

438 이름 없음 (Sncs63mnzc)

2024-06-08 (파란날) 17:08:14

머 우로보로스도 원래부터 그 성이었을리가 없고 바이킹 하기 전에 북구 시절엔 요르문간드나 미드가르드오름이나 그랬겠지만.

439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7:08:15

>>435 음... 왠지 로드카르텔 사이에서만 돌고 말포이를 비롯한 다른 가문들은 비겁하다 성토하는게 뻔히 보인다 그쵸?

무엇보다 이런 소소한 일상의 사건에서의 차별화가 그들과의 구분을 뚜렷히 보여줄테니

440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17:13:53

>>439 페버럴 교육기관 생각하면 또 그런 물건들도 가끔 한두개씩 풀어줘서 희망고문시키고

441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17:17:58

생각해보니 페버럴 관련 편지중에 지들끼리만 물건 주고받고 차별한다고 욕하던 편지 있었지?

442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7:19:51

이렇게 생각하면 페버릴 진짜 악질이네

지들 상류층이라고 생각하는 놈들이 그 위에 군주들이 하는거를 따라하는건 호흡과도 마찬가지인지라

왕이 황제를, 귀족들이 왕을 따라했듯이 부르주아도 귀족을 따라했으니

갖고싶지? 너희도 갖고 싶지? 아ㅋㅋㅋ 너희가 (로드에 비해) 가오가 없지 돈이 없는건 아니자너(사실 좀 딸린다) ㅋㅋㅋ 내맘에 들면 좀 팔아 줄 수는 있을지도...?

이런식으로 호구잡았을거 아녀

443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21:11

ㅇㅇ 그런데 페버럴 살아있던 시기는 진짜 로드의 시대라…

444 이름 없음 (Sncs63mnzc)

2024-06-08 (파란날) 17:21:16

페버럴 문 닫을때는 시기상 귀족들이 왕들 따라하는 정도였겠지만서도ㅋㅋ

445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7:21:16

근데 페버릴은 어쩌다 뒷편으로 떠난걸까 비의는 멀쩡히 이어졌는데

446 이름 없음 (Sncs63mnzc)

2024-06-08 (파란날) 17:25:40

원작대로 장남 안티오크 페버럴은 딱총나무 지팡이 갖고 날뛰다가 지팡이 노린 도둑한테 암살당하고 단절, 차남 카드모스 페버럴은 부활의 돌로는 연인과 완전한 재회는 불가능하다고 따라가겠다고 자살...은 했는데 후손은 좀 남았다가 마지막 여계 후손이 곤트랑 결혼하며 단절, 이그노투스 페버럴은 77세에 자연사하긴 했는데 후손이 손녀딸 하나 남았고 하드윈 포터랑 결혼해서 끝이겠지.

447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17:26:28

당장 미오리네가 정신세공되어있는거 보면 높은 확률로 저거 하다가 아발론꼴 났을거같긴 한데

애가 태어나자마자 늑인된 상태로 발광한다던가 막

448 이름 없음 (Sncs63mnzc)

2024-06-08 (파란날) 17:27:25

아마 안티오크 페버럴이 딱총나무 지팡이 들고 너무 날뛰다가 그리된게 아닐?까? 싶은 것.

449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7:27:29

저주에 대한 우회가 목적이라기에는 그 오랜시간 동안 쌓아온걸 다 놓아버리고 또 오랜시간 동안 숨어지낸게 뭔가 걸린단 말이지

늑대인간이 되어버려서라기엔 페버릴이 로드시절 쌓아온걸로 각잡고 연구에 매달렸으면 울프스베인은 커녕 완전한 늑대인간 치료제도 나왔을거 같은데

450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17:27:59

최소한 페버럴이라고 자칭은 힐수있는 수준에서 뻗어나간 후손이 아닐까 싶으요
그게 아니었으면 미오리네한테 세공할 비의도 없었을거고

451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7:28:32

그런가? 삼형제 시절 개판이 워낙 심해서 골골 된거려나

452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30:25

안티오크가 딱총나무 지팡이 가지고 개X랄 떨다가 적을 너무 많이 만들고
카드모스는 부활의 돌 가지고 히키코모리 하다가, 이그노투스는 형들이 저러니까 런 쳐버려서 순식간에 몰락했다던가
(아무말)

453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30:51

즉 안티오크가 페버럴의 빌헬름 2세 내지는 히틀러(아무말)

454 이름 없음 (FErtdA3yXc)

2024-06-08 (파란날) 17:31:07

그것도 있고, 페버럴 비의 특성상 일단 써서 역작 만들어내면 인간으로써 맛이 가버리는 거도 있고.

455 이름 없음 (Sncs63mnzc)

2024-06-08 (파란날) 17:32:47

원작 설정 고려하면 패버럴 가문 단절 자체는 그닥 이상할게 없음.

장남(=가주)가 딱총나무 지팡이 갖고 미친듯이 날뛰었으면 적이 엄청나게 생기는게 당연하고, 그렇게 적이 많으면 둘째처럼 사랑하는 연인도 잃고 비탄에 빠지는 일도 자연스럽고, 막내가 이러다 다 망하겠다고 투명망토빨로 버로우 타면서 그나마 오래 버텼다 하면 딱딱 맞아떨어지니깐.

문제는 호무졸 근래의 전개에서 미스터리부서의 입장에선 패버럴의 비의는 단절된 적이 없다고 공언했고 그걸 미오리네가 이어받았다는걸 메타적으로 알수가 있다는거지.

456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33:57

페버럴의 비의가 본가가 아니랄 안티오크의 개X랄로 풍비박살난 분가 쪽으로 이어졌다던가

457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17:34:14

그리고 몰락해서 숨었다면 페버럴의 비의를 사용한 도구는 그냥 팔기에는 너무 좋은 물건이니깐
이미 사라져버린 페버럴이 뒷배도 없이 나타났다면 붙잡아서 이용해먹는것도 당연히 고려해볼 정도로

458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35:25

오히려 삼형제는 페버럴의 비의를 잇지 못한쪽이 아닌가 하는 의혹

459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17:35:28

결국 셋째처럼 숨기를 선택했다면 그 시점부터 이미 비의는 쓸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버리는건 말도 안되는 그런 상태가 되는거라

460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7:36:25

사형제 그 개판 과정을 거쳐 페버릴 가문이 폭발해버리고 계승권이나 유산 같은게 개 꼬여버리는 바람에 비의 정도만 간간히 이어져 온...

근데 왜 아무도 이걸 모르는 거지 그때의 원한 관계가 남아있다기에는 너무 오래전인데 그냥 소란이나 혼란이 잠잠해졌으면

비의 들고 귀환해서 닝X미 씨X럴 것들아 난 살아있다 살아있다고!하면서 복귀했으면 된거 아닌가

그럼 블랙이 오열 감동과 함께 박수쳐주면서 로드 카르텔 가동하면서 페버릴 지지할텐데

아발론식 개짓거리도 뭐 로드 카르텔이 각잡고 정보 통제걸면 무야무야 넘어 갈 수 있을거 같은

461 Anchormist◆zs.cJBcLk6 (x.73yoImmA)

2024-06-08 (파란날) 17:37:00

뫄 그 부분은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괜찮은 게 불의 왕관(지식)은 다른 네 왕관(혈연)과는 계승 조건부터가 다르니까?요

462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38:41

본가는 안티오크 계열이 그의 업보를 전부 떠앉고 가문과 함께 죽었고,
카드무스 계열과 이그노투스 계열은 '죽음'이 준 선물만 가지고 로드 페버럴로서의 권리도 포기하고 이어지다가 슬리데린/포터에 흡수되고
그리고 본가가 폭발사산 하는 동안 잊혀진 분가가 페버럴의 비의를 이어가는데 안티오크의 여파로 자칭할 수는 없었다던가

463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39:04

오호오호

464 이름 없음 (Sncs63mnzc)

2024-06-08 (파란날) 17:39:06

정확히 먼 짓을 한지는 몰라도 비의랑 가문이 완전히 분리되버린건 확실할 듯. 페버럴의 혈통 자체는 곤트에게도 포터에게도 남았으니깐.

비의를 가문에 돌릴 수만 있다면 곤트가 슬리데린을(아무튼) 땜빵하는데 성공했듯이 포터가 페버럴을 땜빵하는 식이어야 자연스러운데, 곤트식 땜빵조차 어림도 없는 상황이었으니 그렇게 됐을거라.

465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7:39:46

단순하게 생각하면 페버럴의 비의에 대한 지식자체는 이어졌지만 정작 그걸 습득할 놈들이 죄다 범부라서 이제야 그걸 습득한 미오리네가 나타났다는 가설?(아무말)

어쩌면 미오리네의 그 세공이 페버릴의 비의를 범부도 쓸 수 있게 하려는 결과물일 수도 있고

466 이름 없음 (Sncs63mnzc)

2024-06-08 (파란날) 17:40:30

아항 그러면 오히려 '페버럴 가문'이란 형식으로 억지로 지식의 왕좌를 혈통에 어케든 묶어둔 게 묘기대행진이었던 쪽이구만.

467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41:14

그리고 미오리네에게 보존된 페버럴의 비의는 최소한 볼드모트가 복원한 슬리데린의 비의와 비슷한 수준이긴 하겠네.

페버럴의 비의는 볼드모트와 라이네스 이전부터 미스터리부에 인지되고 있었으니

468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43:09

누구도 페버럴을 대신할 수 없었다

469 이름 없음 (dD/87YsA0Q)

2024-06-08 (파란날) 17:46:43

이렇게 보면 슈비 도라? 그 페버럴이 가문를 자랑스러워한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하고.

페버럴이 몰락했음에도 그를 대신할 가문이 나타나지 않은, 어쩌면 못했다는 의미니 여러모로 생각할 게 많구먼.

470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7:46:51

>>466 어쩌면 그 시대에는 그게 더 자연스러웠던게 아니였을까 옛날에는 도제식으로 지식을 전수하곤했자나 이걸 대를 이어가며 했다치면 뭐 쉬울거고

그때 대장간하던 집안은 대대로 대장장이였듯이 근데 이게 지식이란게 쌓이고 세분화되고 정립되다보니 이걸 한 개인이 하나의 가문이 이어나가기 매우 어려워졌을 수도

471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49:38

그러면 미오리네쪽은 분가가 아니라 제자의 학맥이려나-

472 이름 없음 (FErtdA3yXc)

2024-06-08 (파란날) 17:49:40

라이니도 사실 페버럴과 맞는 성향일지도 몰라. 그 끝없는 지식욕(아무말)

473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17:50:30

생각해보니 다른 가문들하고는 다르게 페버럴은 딱히 그 후손의 능력치 자체를 증가시키는 그런건 없었지

그러다 결국 한동안 제대로된 전수가 끊겼다던가 할수도 있을듯

474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51:27

블랙의 기어스
페버럴의 화로
우로보로스의 본능
그리고 플리몬트의 황금

이 모든 것을 체화한 레이디 플리몬트
(아무말)

475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7:51:29

>>473 근데 불의 옥좌가 공백이였단점은 없다는게 딱 잘라서 오피셜로 떠버려서

476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52:17

미스터리부 가준으로 불의 옥좌는 공석아었던 적이 음슴

477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53:14

페버럴의 비의는 페버럴 가문이 사멸한 후에도 아어졌다는게 오피셜

478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7:53:22

>>474 그걸 다 익힐 가능성이 높은건 시리우스가 가장 가깝지 않나 싶긴한데... 우로보로스를 익힐 수 있다고 공인한건 시리우스라

479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54:21

>>478 그건 뫼비가ㅡ라이니가 애니마구스라는걸 간파하는데 실패해서 그런거 아닌가
애니마구스라면 누구나 익힐 수 있는거랬던걸로 아는데
그리고 플리몬트의 황금의 주인은 라이니고

480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17:54:22

참치는 이어졌다랑 그걸 제대로 구사한다는 좀 느낌이 다르다고 생각해서

481 이름 없음 (Sncs63mnzc)

2024-06-08 (파란날) 17:55:38

정상적인 '지식'의 승계라면 어떤 개인이나 가문이 아니라 호그와트같은 학교로 이어지는게 맞겠지.

어떤 의미에서든 그런게 안되니까 요상한 방식으로 이어지게 만들었을거구.

482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56:15

>>480 호거시 시절 즘에는 땅의 옥좌의 주인으로서의 자격을 잃은 곤트에ㅡ비하면 어쨌건 이어지긴 했겠지

483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7:59:37

일단 이어졌다는 판정을 받은 시점에서 그냥 틀꼰으로 전락한 곤트보다는 제대로 보존되었다는 느낌

484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8:01:31

그른가 근데 불의 옥좌(지식)에 대한 세공의 흔적이 늑대인간이란 점에서 묘한 감정이 느껴진다

북유럽 신화에서 지혜와 지식이란 광기와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띈단말이지지 오딘만 보더라도 지식과 지혜의 신이면서 광전사 베르세르크들의 신이니까

늑대인간도 북유럽 그짝에서 시작된걸로 알고 있고

비의(지식)을 이어가기 위한 광기의 발현(늑대인간)이라 권능에 대한 대가라 치면 아다리가 잘 맞아떨어지는게 잘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를 보는 느낌(아무말)

485 이름 없음 (Sncs63mnzc)

2024-06-08 (파란날) 18:01:37

지식의 왕관이라는 건 가문같은게 아니라 학교거나, 최소한 호그와트 레거시의 고대마법의 파수꾼같은 직책으로 이어지는게 정상이어야 할 것 같은데 미오리네를 보면 묘하게 꼬인 느낌이구.

486 이름 없음 (FErtdA3yXc)

2024-06-08 (파란날) 18:01:53

근데 미오리네의 페버럴에 대한 관심은 0 수준이라 아예 안 드러나고 끝날 가능성도 있을 듯. 그거가 더 행복한 길인 것도 같지만.(황금 때문에 개고생하는 라이니를 본다)

487 이름 없음 (CJFX6lwh7U)

2024-06-08 (파란날) 18:02:26

몰?루

488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8:04:45

그냥 무작정 넓히기에 페버럴의 비의는 '로드의 비의'라는게 문제지.
로드의 비의는 최소가 이를 잇는 대대손손 저주받는걸 감수하고 이어가는거라

489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8:04:54

>>486 위자딩 월드에서 연관된게 나타난다면 무엇이라도 엮이긴 하겠지만 말이지 뫄

솔직히 여기서 페버릴까지 복귀한다? 발부르가 여사는 또 광희 난무하고 진짜 로드 시대의 귀환이지

490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8:07:21

솔직히 진짜 페버릴 떴다!! 하면 반응 궁금하긴함

491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8:07:55

그리고 늦어도 호그와트 설립기 즈음에 로드의 비의가 로드의 지배를 굳히기 위한 수단 정도로 영락했는데
그걸 학교를 통해서 퍼트리면 로드의 지배가 흔들리잖아.

492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18:07:55

거기에 볼드모트가 슬리데린 시절 땅의 옥좌를 복구한걸 생각하면 볼드모트 치우고 나서도 결국 방계를 쓴다든가 하면 다섯 로드를 복구할수 있다는거니깐...

493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8:09:52

>>492 엄밀히 말하면 굳이 방계를 쓸 필요도 없지 비의와 그 자격만 충족하면 로드니까

세세한걸 다른 가문들이 몰라서 그렇지 알면 바로 그걸로 로드가 되기 위한 더 격렬한 전쟁이 벌어지지 않았을까?

494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8:10:59

'로드 가문'과 '신비의 옥좌의 주인으로서의 로드'를 따로 봐야지

495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18:11:41

>>493 발부르가가 원하는건 로드가 되기 위한 전쟁이 아니라 다섯 로드의 지배니까 한다면 아마 혈통적 연관성이 있는쪽을 세우지 않을까 싶음

496 이름 없음 (FErtdA3yXc)

2024-06-08 (파란날) 18:12:20

내가 비의를 가지고 있으니 로드다! 뭐 그렇게 떠들고 다닐 로드 가문원은 현재 없으니 아마 사회적으로 로드의 기준은 여전히 혈통이긴 할 것.

497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8:13:42

로드 블랙 - 블랙 가문은 가장 오랫동안 이어지지만 그 가주가 꼭 하늘의 옥좌의 주인인 것은 아니다
로드 플리몬트 - 라다곤을 마지막으로 가문도, 옥좌도 끊어졌다가 그 둘을 모두 라이네스가 계승했다
로드 우로보로스 - 가문도 옥좌도 모두 뫼비우스에게 달려있다
로드 곤트 - 가문은 멸문, 하지만 땅의 옥좌는 볼드모트가 복원했다
로드 페버럴 - 가문은 멸문, 불의 옥좌는 미오리네에게 이어지고 있다

498 이름 없음 (maOqdcTNOQ)

2024-06-08 (파란날) 18:13:55

>>495 그럼 후보가... 몰키베르?(추정 곤트 성분 0.0001% 함유) 웩

499 이름 없음 (iHji.szsL2)

2024-06-08 (파란날) 18:14:28

진짜 단순하게 생각하면 슬리데린도 페버럴도 원전을 물려줄 수 없게되서 슬리데린은 불완전하게나마 물려준반면 페버럴은 그럴 수조차 없어서 그냥 원전을 봉인시켜 물려줘버렸는데 세월이 흘러 불완전한건 무너지고 봉인된건 그대로란 느낌

500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8:14:33

그리고 마지막으로 체화한 블랙이 시그너스 2세인데 하늘의 옥좌가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아마 시리우스가 미오리네 비슷한 상태로 하늘의 옥좌를 잇고 있는 모양인데

501 Anchormist◆zs.cJBcLk6 (x.73yoImmA)

2024-06-08 (파란날) 18:14:38

40분 할게요~

502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8:14:55

네넹-

503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8:15:47

발부르가가 그렇게 시리우스가 로드 블랙이 되기를 원하는 이유
= 시리우스가 가장 하늘의 옥좌에 가까우니까
(아?무말)

504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18:15:52

505 이름 없음 (iHji.szsL2)

2024-06-08 (파란날) 18:16:01

네~

506 이름 없음 (FErtdA3yXc)

2024-06-08 (파란날) 18:16:11

>>500 체화가 미스터리 부서의 판정 조건이 아닐 수도 있음.

507 이름 없음 (JI3Du0eg76)

2024-06-08 (파란날) 18:16:15

>>500 시리우스의 유년기는 대체

508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8:18:38

>>506 당연히 체화 그 자체가 조건은 아니겠지. 그랬으면 시그너스 2세 사후 하늘의 옥좌도 끊어졌다고 했을테니까.

509 이름 없음 (FErtdA3yXc)

2024-06-08 (파란날) 18:19:46

사랑 빼고 다 가졌던 어릴 적 시리우스랑 사랑만 가졌던 어릴 적 라이니가 성격이 여러 모로 상반되는 것이 재밌는 것.

510 이름 없음 (iHji.szsL2)

2024-06-08 (파란날) 18:21:43

>>462 권리는 포기안했을걸? 둘째쪽은 로드가 되었는데도 슬리데린이랑 결혼했던걸로 암 곤트시작이 두 로드의 손녀 레이디 곤트로 기억하는지라
그게 아니어도 직계는 곤트와 결혼했고 방계는 포터와 결혼한거라 페버럴의 비의는 곤트가 더 가까우면 가까웠지 포터하고는 거리가 좀 있고

511 이름 없음 (FErtdA3yXc)

2024-06-08 (파란날) 18:25:04

애초에 블랙의 비의가 적당히 피가 진한 블랙에게는 내재되어 있다고 를르슈가 말한 적도 있긴 하고.

512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18:26:54

…그렇다면 하늘의 옥좌의 현 주인이 발부르가라던가
시리우스는 발부르가가 각잡고 세공해놓은 차세대 옥좌의 주인이고
(아무말)

513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23:51:21

오늘도 앵커가 한 등장인물을 구했습니다(?)

514 이름 없음 (zhouPVnCZw)

2024-06-08 (파란날) 23:52:01

구한걸까 아니면 영원히 고통받는다는걸 모른채 살아가게 만든걸까...

515 Anchormist◆zs.cJBcLk6 (x.73yoImmA)

2024-06-08 (파란날) 23:52:04

5월은 가정의 달이니까 5장을 가정의 장으로 하자고 결심해서 "에스 블레이즈의 우아한 계승식"이나 "요절복통 스네이프 탈출기" 같은 월별 이벤트를 기획해 놨었는데 4부 RTA의 여파로 1년 밀린 사이 속속들이 해체당해 버릴 줄이야....

516 이름 없음 (CJFX6lwh7U)

2024-06-08 (파란날) 23:52:13

크흠....

517 이름 없음 (dD/87YsA0Q)

2024-06-08 (파란날) 23:52:13

아일린... Always를 스네삐에게 물려준 것이 맞았어...

518 이름 없음 (AWTE/mol7Y)

2024-06-08 (파란날) 23:52:29

새삼 라이니 재능, 인간관계 다이스가 얼마나 미쳐 돌아갔는지 실감이 되네(?)
로드, 또 당신입니까...

519 이름 없음 (ijwH/8gGO6)

2024-06-08 (파란날) 23:53: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0 이름 없음 (zhouPVnCZw)

2024-06-08 (파란날) 23:53:32

요절(부자간의 생사셜)복통(그로인해 발생하는 크고작은사건들)
스네이프 탈출기

521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23:53:42

>>514 죽으면 희망도 없어지니까(?)

522 Anchormist◆zs.cJBcLk6 (x.73yoImmA)

2024-06-08 (파란날) 23:54:00

하여간 아일린의 학창시절은 몬가... 감수성 넘치는 질풍노도의 청소년들이 이상적으로 여길 법한 그거네요.
"혼자 지내지만 완전히 자신의 선택에 의한 것이고 실력은 충분하며 주변에서도 자신을 존중함."

523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23:54:07

??? : …그러지 마세요

524 이름 없음 (zhouPVnCZw)

2024-06-08 (파란날) 23:54:35

그런데 결혼을 잘못갔더니

525 이름 없음 (AWTE/mol7Y)

2024-06-08 (파란날) 23:54:48

>>522 마치 1학년 시절 메리 옐로...

526 이름 없음 (dbE2xyZJ5g)

2024-06-08 (파란날) 23:55:52

5부에 연애요소를 넣는다했지만 결론이 볼드모트무찌를 때까지 연애안함이 된게 떠오른다...

527 Anchormist◆zs.cJBcLk6 (x.73yoImmA)

2024-06-08 (파란날) 23:55:57

이쯤되면 망가지기 전 7년 동안의 토바이어스가 얼마나 스윗했는지 궁금해질 수준이죠

528 이름 없음 (AWTE/mol7Y)

2024-06-08 (파란날) 23:56:17

대충 라이니 앞의 리츠카 수준으로 스윗했니(?)

529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23:56:50

보통 저런 상황이면 자식을 우선하기 쉬운데 말이죠

530 이름 없음 (dbE2xyZJ5g)

2024-06-08 (파란날) 23:57:09

용케 스네이프 하나만 가졌다싶은 과거일지도

531 이름 없음 (zhouPVnCZw)

2024-06-08 (파란날) 23:57:31

콩깍지가 안벗어져서 비극이 되는건 참 흔치 않은데
안타까울뿐이야

532 이름 없음 (gdZrUSj8oI)

2024-06-08 (파란날) 23:57:34

망가지기 이전엔 정말 착한 사람이었을지도..

533 이름 없음 (snlZ0qrVsE)

2024-06-08 (파란날) 23:58:38

이정도면 아일린이 무력으로는 언제든지 압도할 수 있으니까 토바이어스의 난행에도 불구하고 가정이 유지가 된다는 느낌
(아무말)

534 이름 없음 (AWTE/mol7Y)

2024-06-08 (파란날) 23:58:56

왜 슬데의 사랑은 죄다 종교적일까... 라이니를 아이돌 삼는 리츠카, 릴리교 광신도 세브...

535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00:00:48

슬리데린의 사랑은 무겁다
아일린, 죠셉, 안드로메다, 샤르티아, 루시우스, 코번, 에드, 레그, 키요…

536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00:01:05

리츠카와 세브도 그렇고

537 이름 없음 (Qwczs3yXYE)

2024-06-09 (내일 월요일) 00:01:29

슬리데린은 우치하가 역시 맞는것같다(?)

538 이름 없음 (VnOCPOIo2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01:55

슬리데린식 사랑 무거워 너무 무거워

539 이름 없음 (Qwczs3yXYE)

2024-06-09 (내일 월요일) 00:02:05

그렇다면 살라자르 슬리데린은 역시...

540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00:02:44

과연 세브는 어머니를 이해할 수 있었을까

541 이름 없음 (38R047N7sY)

2024-06-09 (내일 월요일) 00:03:47

스네삐가 이해하긴 힘들지 않을까. 걔가 본 아버지는 티배깅만 해대는 인간쓰레기였으니깐 왜 그런 남자에게 반했는지는 이해 못하지.

542 이름 없음 (VnOCPOIo2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04:24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주변에서 보면 정말 그어머니에 그아들

543 이름 없음 (38R047N7sY)

2024-06-09 (내일 월요일) 00:04:39

세브는 릴리가 토바이어스처럼 흑화하는 가능성 자체를 생각 안 할 거고(...)

544 이름 없음 (Qwczs3yXYE)

2024-06-09 (내일 월요일) 00:05:13

ES랑 스네삐랑 가정사 서로 보따리 풀면 참 볼만하겠다(?)

545 이름 없음 (VnOCPOIo2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05:52

가정사 보따리 풀면 그게 흘러흘러가다 조셉귀에 들어가고
그럼 대참사

546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00:06:08

미쳐버린 블레이즈 부인
미치지 않고 견디고 있는 아일린

547 이름 없음 (38R047N7sY)

2024-06-09 (내일 월요일) 00:06:55

외유내강 그 자체인 프레시아 당신은 도덕책...

548 이름 없음 (EFCa/U.8WQ)

2024-06-09 (내일 월요일) 00:07:39

어쨌든 호무졸 스네삐가 왜 '자기가 릴리에게 걸맞지 않은 사람이므로 아무리 사랑한다고 한들 릴리와는 맺어져서는 안 되며 변하지 않을 우정이야말로 최선'이란 발상을 했는지는 엄청나게 잘 알겠따...

그냥 사랑해서 맺어지는걸로는 절대 충분하지 않다는 걸 성장과정에서 뼈저리게 느꼈겠지(먼산)

549 이름 없음 (38R047N7sY)

2024-06-09 (내일 월요일) 00:09:10

우정도 변할 수 있는데 말이지...

550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00:09:16

정말 마음에 안들지만, 아무리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된다고 해도
나같은 놈보다는 저 밥맛없는 포터 놈과 결혼하는게 릴리에게 있어서 더 나을거라는건 부정할 수가 없다…

551 이름 없음 (5BzX6pqsyo)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0:46

호무졸 스네삐는 릴리가 흑화할 가능성 따위야 절대 상상도 안했겠지만 자기가 흑화할 가능성은 연정 자각하고 나서 기아스 이전까진 맨날 그걸로 악몽꾸지 않았을까 싶네.

아일린 프린스 다이스 고려하면 토바이어스한테 진절머리내는 스네삐한테 옛날에 문제 없었을때의 아빠가 얼마나 좋았는지 말 주구장창 했을게 뻔하고()

552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0:50

>>546 미치기엔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것이 있었던 프레시아

553 이름 없음 (VnOCPOIo2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1:07

조금만더 자기한테 이기적이어도 괜찮았을텐데 안타까워 참

554 이름 없음 (P4KDnhiY2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1:38

이번 연재분량 보면서 든 생각인데
사업 실패랑, 마녀 커밍아웃이랑
둘 중 하나만이었다면 남편도 아슬아슬 제정신으로 견딜 수 있었을까?

555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1:53

몰?루

556 이름 없음 (38R047N7sY)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2:03

>>553 라이니가 도카스에게서 깨달음 안 얻었다면 스네삐랑 비슷하게 됐을 수도...

557 Anchormist◆zs.cJBcLk6 (InSPAJz1eI)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2:33

>>551 (절레절레)

558 이름 없음 (P4KDnhiY2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2:59

진짜 좋은 남편이었는데
충격 연타로 미쳐버렸다고 하니까
연민이 생긴다

559 Anchormist◆zs.cJBcLk6 (InSPAJz1eI)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3:26

아 맞다 그런 의미로 위키 편집자님 계시면 프린스는 명가 쪽으로 올려주세용 (소곤)

560 이름 없음 (P4KDnhiY2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3:27

그렇다고 미친게 다 좋다, 미쳐도 어쩔 수 없지 하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561 Anchormist◆zs.cJBcLk6 (InSPAJz1eI)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4:15

뫄 결국 과거가 불쌍한 것과 현재 쓰레기인 건 별개 문제니까요... 나중에 잘 하더라도 과거 잘못이 사라지는 게 아닌 거랑 마찬가지로

562 이름 없음 (38R047N7sY)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4:45

아일린과 세브 둘다 마법약 천재라 가업을 일으킬 수도 있었는데 엄마는 머글에게 시집 갔고 그 아들은 머글 태생과 그와 친한 포터가에 한눈 팔려 인사도 오지 않습니다. 이 때 그 엄마의 남동생이 가진 감정은?

563 이름 없음 (P4KDnhiY2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5:22

>>562 멋진 사랑, 멋진 가족이 반드시 행복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뇌파괴

564 이름 없음 (38R047N7sY)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6:18

여기선 포터 가가 현세대 위즐리가 포지션인지도. 애초에 블랙보다도 먼저 라이니 코인 탄 거 부터가(...)

565 이름 없음 (7FaZ8M4PFc)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7:31

아빠 미워하는 스네삐한테 네 아빠가 원래 이런사람이 아니고 그럴만큼 곤경에 빠졌을 뿐이고 원래는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고 어떻게든 이해시키려고 할 그림이고 그럼 자연히 나도 견딜 수 없는 곤경에 빠지면 아버지처럼 되버리는건가? 란 생각을 안할수가 없고(먼산)

566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7:43

그러면 미카 - 해그리드 - 아일린이 1937년 기수 동기네

퍼지, 크라우치, 알파드, 아라민타도 잠시나마 호그와트에서 같이 생활했고

567 이름 없음 (VnOCPOIo2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8:24

어떻게 보면 자식한테 가스라이팅하는 엄마라는 머리가 어지러운 모습이기도 하니까

568 이름 없음 (38R047N7sY)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8:30

그러니깐 세브의 현 목표는 릴리를 불행하게 만들지도 모를 연인루트보단 릴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변치 않는 우정 루트인데 거기에 갑툭튀한 황금인형을 제1경계대상으로 삼고 있다고요... 여자를 질투하는 남자 스네삐...

569 이름 없음 (7FaZ8M4PFc)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9:38

촌수가 멀긴 해도 라이니 기준에서 포터 가는 제일 가까운 친척이 확실하니깐 원작 해리 기준에서 딱 들어맞는 누가 나오긴 어렵지 싶네.

570 이름 없음 (38R047N7sY)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0:18

>>569 일단 마법세계의 부모 역할 면에서니깐. 기가 막힌 우량주들만 골라가는 것도 그렇고.

571 Anchormist◆zs.cJBcLk6 (InSPAJz1eI)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1:00

객관적으로 좋은 어머니는 아니긴 하죠
정작 아일린 개인의 정신에는 가장 괜찮은 상황이라는 점이 머리가 아프지만...

572 이름 없음 (VnOCPOIo2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1:26

세브만 불쌍하지....

573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2:09

사실 라이니 혈연을 되짚어보면 포터가는 비교적 가까운 친척이 맞지
6촌인 롤랜다, 7촌 플리몬트 포터, 8촌 제임스/마나카

나머지는 싹다 이보다 멀다(…)

574 이름 없음 (7FaZ8M4PFc)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2:31

토바이어스가 옛날 사랑을 다시 떠올리고 스네삐는 그냥 부모랑은 안보고 살면 깔끔()하게 해결될 문제니 그나마 낫긴 하다(먼산)

575 이름 없음 (38R047N7sY)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2:33

세브가 머리 좀 감도록 도와준 게 DB's였을 테고(...)

576 이름 없음 (d9kE7OMXaQ)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3:40

스네삐의 Always는 유전된 결과이며 릴리의 기어스는 스네삐가 자기 가정사에 대입해 객관적으로 바라본 자발적 기아스라는건가...(어질)

577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3:52

그래도 메로페보다는 낫다는걸로(아무말 아님)

578 이름 없음 (VnOCPOIo2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4:10

사실 조셉도 Always기질이 있는걸 보면 프린스 내력이여

579 이름 없음 (1t09YNwslQ)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5:08

>>577 메로페보다 나은 엄마란 거는 칭찬이 될 수 없어요. 프레시아보다 못한 엄마란 게 욕이 될 수 없듯이...

580 이름 없음 (7FaZ8M4PFc)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5:16

라이니 부계는 매드 사이언티...가 아니라 위저드 그린델왈드와 샤아가 합작한 인조인간이라 부계 친척이래봐야 인어들이 차라리 맞을 판이고 모계는 절멸 직전이던 플리몬트니깐.

581 이름 없음 (d9kE7OMXaQ)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6:41

메로페 = 납치혼 아닌가?(폭언)

582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8:27

ㅇㅇ 마약납치감금으로 애 만들어놓고 ㅎㅎ 이젠 나 사랑하겠지 하고 마약 뺐더니 차여서 상심하고 자살한게 메로페(?)

583 이름 없음 (nuOkwRZv7A)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8:39

톰 리들 씨는 얼굴 천재란 이유로 잘 알지도 못하는 상대한테 납치 세뇌 감금 강간당했다가 겨우 탈출한 담에 이걸로 결혼도 못하고 살다 있는지도 몰랐던 아들내미한테 끔살당한 불쌍한 아조씨니까

584 이름 없음 (nuOkwRZv7A)

2024-06-09 (내일 월요일) 00:30:01

곤트 집안 꼬라지랑 메로페 처지 묘사되는거 보면 메로페만 창문 너머로 톰 리들 얼굴천재인거 보고 빠졌지 톰 리들은 묘약먹기 전엔 메로페 존재를 알기는 커녕 얼굴한번 본적 없어도 이상하지 않으니깐.

585 이름 없음 (VnOCPOIo2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31:41

납치혼 맞구만

586 이름 없음 (Mf1fvk3bco)

2024-06-09 (내일 월요일) 00:31:51

위저딩 월드 머글들이 몇몇 예외 빼면 대개 무슨 마법사 리얼리티 쇼크에 시달리는것마냥 마법사 보면 질겁하고 엮이지 않으려고 발악하는 것도 톰 리들씨의 인생 보면 이해가 간다고나 할까()

587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00:33:48

뫄 비밀법령 때문에 마법사 인식 개선 시도도 못할테고

588 이름 없음 (7ea9qAyo8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34:11

페투니아는 그나마 릴리와 라이니(?) 덕에 마법사 전체를 혐오하진 않게 됐지만...

589 이름 없음 (VnOCPOIo2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35:40

요즘이야 마법에 대한 인식이 신비함 으로 안착된건데
예전에 특히 서양권에선 악마의 술수 같은걸로 인식되곤 했으니까
평범한 정신상태에서도 그런데 막 안좋은일 연달아 터지는데 그럼 커밍아웃 들으면 다 그사랍탓 같고 그러는거지

590 이름 없음 (7ea9qAyo8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36:50

어떻게든 아일린이 토비아스 사업 망하고 마법약 관련 부업이라도 뚸었으면 달랐으려나...

591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00:38:44

>>590 마법세계에 다시 돌아오기엔 본가가 아직 살아있어서 말이지…

592 이름 없음 (7ea9qAyo8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39:45

하긴 그 스피너즈 엔드 작은 집에 마법약 공방 차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593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00:41:00

마법세계 특성상 윳키네 처럼 단골 손님이라도 많은 로컬 약방이 아닌 이상에야 포터나 프린스쪽 인맥과 관계되는건 피할수가 없는데
아일린은 로컬 약방으로 안착하는게 불가능하고, 프린스쪽으로 갈 수도 없지만 포터 쪽으로 가기엔 진짜 친정을 부정하는 셈이니까

594 이름 없음 (7ea9qAyo8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41:06

그래도 다른 슬데와의 인연이 머글과 결혼하며 끊겼어도 슬러그혼 교수님 인맥으로 어디 마법약계라도 들어갈 수 있었을 텐데...

595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00:42:24

사실 원재료 공급 같은거 생각하면 로컬 약방 조차도 포터나 프린스와 관련 없기가 힘들테고

596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00:44:03

근근히 자가소비 용도의 마법약 만드는 것 정도 말고는 그 재능도 제대로 빛을 보지 못했을걸.
그나마 마법사라 단순 무력으로는 토바이어스를 압도하니까 자신과 스네삐 정도는 충분히 지키니까 망정이지

597 이름 없음 (1I1YjTBEPc)

2024-06-09 (내일 월요일) 00:45:05

다른 거창한것도 필요 없고 토바이어스가 정신줄만 잡으면 스네이프 일가가 별 부족함 없이 잘 사는데는 지장없자.

미도라시 가족사 같은데서 보여주듯 가족 중에 마법사 한명 있다는게 어지간한 머글 가족 생계 차원에선 말도 안되는 치트키니까.

그러니 메로페처럼 어설픈 마녀도 아니고 아일린급 마녀가 있는데 집안 꼴이 물질적으로 저만치 엉망이면 토바이어스가 정신줄 놓고+아일린은 그 상황에서도 마법 안쓰고 버틴다가 확정이 되는거라...

598 이름 없음 (7ea9qAyo8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45:24

포터 가... 역시 NTR의 귀재들이야.
프린스를 어머니로 둔 세브의 후원자 자리를 뺏고
세브에게서 릴리를 제임스가 넘?겨받고
라이니와의 크리스마스를 마나카가 릴리에게서 뺏?고

599 이름 없음 (Qwczs3yXYE)

2024-06-09 (내일 월요일) 00:46:46

그래서 어둠의 세계에서 론이 있는데도 헤르미가 해리랑...읍읍!!

600 이름 없음 (Qwczs3yXYE)

2024-06-09 (내일 월요일) 00:47:33

왜 론X헤르냐고 롤링 아지매야...(미련)

601 이름 없음 (7ea9qAyo8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48:02

론붕이가 제 때 안 돌아왔더라면 자그마한 텐트에 단둘이 있던 해리헤르가 어떤 관계가 됐을지 모른다(?)

602 이름 없음 (Qwczs3yXYE)

2024-06-09 (내일 월요일) 00:48:13

론X헤르는 그렇다쳐 왜 매력 1도 없는 지니냐고오오(?)

603 이름 없음 (Qwczs3yXYE)

2024-06-09 (내일 월요일) 00:48:58

사실 지니가 해리에 반려로서 매력적이었다면 진짜 불만 하나도 없었다(소신발언)

604 이름 없음 (7ea9qAyo8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49:39

2권에 좋게 서사 썼고 3-4부 쯤에 제대로 빌드업 들어갔었어야 했는데...

605 이름 없음 (/FalsvTa1.)

2024-06-09 (내일 월요일) 00:50:38

차라리 에스네 집처럼 먹고사는데 전혀 지장없는데 무슨 문제라도? 정도쯤 되면 그렇게 뻗댈만도 하지만 빈민가에서 궁색하게 사는 처지라면 '마누라가 마녀였다고 지랄하기엔 너무나도 치트였다'란 생각이 안들수가 없고 토바이어스는 그걸 억지로 참고 빈민가에서 노가다로 생계 때워가며 지랄중인건데...

종합해보면 사업 망해서 멘탈 터진 상황에서 사실 아내가 마녀였다! 하고 밝혀지니 자기도 '톰 리들' 당한거 아냐? 란 의심병 걸리지 않았나 시프요. 의처증이라고 해야되나 이걸.

정황을 종합해보면 사업 망해서 힘들어하는 남편 도와주려고 아일린이 자긴 마녀니까 어떻게든 만회해줄수 있다고 비밀 털어놓았더니 멘탈 터져있던 토바이어스가 앞서 말한 의심병으로 정신줄 놓아버린게 아닐까.

606 이름 없음 (7ea9qAyo8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51:17

분명 지니도 미스터리 부서 전투에 참여했지만 해리와 맛깔난 장면은 5권에서 루나가 가져가 버렸고...

607 이름 없음 (/FalsvTa1.)

2024-06-09 (내일 월요일) 00:51:58

커플링 떡밥은 그냥 영화판에서 지니 배우를 엠마 왓슨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미모로 섭외 못한게 잘못이란 걸로(적당)

608 이름 없음 (7ea9qAyo8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52:22

>>605 그렇긴 할 듯. 페튜니아도 자기 기억이 이미 조작되었을 지도 모른다고 릴리 앞에서 쏘아붙였고.

609 이름 없음 (/FalsvTa1.)

2024-06-09 (내일 월요일) 00:53:18

지니 배우가 엠마 왓슨급 얼굴천재였으면 비밀의 방 스토리면 충분하지 해리지니 개연성에 뭐가 더 필요하냐는게 대세였지 싶음 솔직히()

610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00:53:49

피튜니아가 경험했듯 마법사가 얽히면 순식간에 현실이 디스토피아, 다크판타지가 되어버리니까

611 이름 없음 (7ea9qAyo8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54:27

헤르미가 주연이고 지니는 조연이라 외모에 차이가 좀 날 수도 있긴 하지만 원작 고증으로는 둘이 배우 바뀌었어야 했다고오오

612 이름 없음 (Qwczs3yXYE)

2024-06-09 (내일 월요일) 00:55:28

참치는 개인적으로 실사 배우 상관없이 지니 캐릭터 자체가 아이돌인 헤르미에 비해 많이 무색무취하지않았나하는 의견이다

613 이름 없음 (Qwczs3yXYE)

2024-06-09 (내일 월요일) 00:56:26

뚜렷한 캐릭터성이 여동생 후배 기믹말고 딱 이거다 싶은게..

614 이름 없음 (7ea9qAyo8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56:33

사실 원작 팬 중에도 해리지니 뜬금없단 소리 많이 나왔고... 해리헤르는 3권에서도, 7권에서도 단둘이 행동하는 장면 나왔는데...

615 이름 없음 (Qwczs3yXYE)

2024-06-09 (내일 월요일) 00:57:14

아까 말 나온대로 2부는 빌드업 괜찮았는데 그다음이...

616 이름 없음 (/FalsvTa1.)

2024-06-09 (내일 월요일) 00:57:18

아비아비가 이혼당했을때 깔끔하게 보여준것처럼 머글한테는 오블리비아테 한방이면 평생의 사랑도 무너지는게 당연한거니까...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마법사가 대충 갈긴 지팡이질 한번에 그 사랑하던 남편과 딸 모두를 자기가 잊어버릴 수 있다는 걸 어케 버티냔 말이지.

617 이름 없음 (7ea9qAyo8M)

2024-06-09 (내일 월요일) 00:57:52

왜 있잖아 여기서도 뫼비가 라이니랑 3-5장 위기에서 활약해서 뫼비라이가 대세인 거처럼(?)

618 이름 없음 (Qwczs3yXYE)

2024-06-09 (내일 월요일) 00:59: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9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01:00:39

사실 정실이 뫼비인 것도 좋다고 생각해(?)

620 이름 없음 (7ea9qAyo8M)

2024-06-09 (내일 월요일) 01:02:41

흑흑 남주 후보들이 4장 클맥에서 제대로 활약만 했어도 뫼비급 위상이었을 텐데 라이니와 릿카가 그만...!

621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01:03:34

4~5부에서 은근슬쩍 스리슬쩍 RTA를 해버린 라이니

622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01:04:58

동기들이 클맥에서 활약할 새를 주지 않고 혼자 짊어진 라이니…

623 이름 없음 (38R047N7sY)

2024-06-09 (내일 월요일) 01:05:59

경험치 독점해서 혼자 강해지려는 라이니(음해)

624 이름 없음 (uAwYc8t.fI)

2024-06-09 (내일 월요일) 01:08:36

황금의 저주를 이어받은 탐욕스러운 플리몬트의 가풍이 그만(아무말)

625 이름 없음 (38R047N7sY)

2024-06-09 (내일 월요일) 01:09:49

아, 근데 주위 친구들 다 지켜내려는 그 탐욕스러움 때문에 라이니가 좀 많이 무리하는 건 맞는 거 같기도.

626 이름 없음 (Bw9Z/vcoEM)

2024-06-09 (내일 월요일) 01:13:47

뭔가 속성이 물이라 그런가 부름을 거부하지 않고 그릇이 있다면 가득 채우려 드는게 참욕스럽다 싶어요 그러니 로드인가?(아무말)

627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01:15:05

물이 가장 날카롭지-

628 이름 없음 (38R047N7sY)

2024-06-09 (내일 월요일) 01:16:33

뭐 물은 가장 낮은 곳으로 흐르니깐 겸손을 나타내는 거기도 하고-(노자)

629 이름 없음 (9LLaHG1Mlk)

2024-06-09 (내일 월요일) 01:26:42

이번 연재에서 간접적으로만 묘사된 토바이어스의 지랄이 어떤 식일지 정리를 해봤는데...

-신체적인 폭력은 피하고 정서적인 폭력을 심하게 퍼붓는 중
-자기 감정에 매몰되서 아이에 대한 배려 없이 학대에 가까운 처사
-사실 배신감이나 원망 등 내려놓는게 자기한테도 좋은 감정만 내려놓으면 정신적이든 물질적이든 금방 훨 나아질만한 조건
-그럼에도 아일린이 보기엔 좋았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고 믿을 정도로 원래는 찐사랑꾼

어... 이거 그냥 원작 스네삐에서 젤 좋은부분이랑 젤 나쁜부분 빼면 빼다 박은 수준 아니냐()

630 이름 없음 (Bw9Z/vcoEM)

2024-06-09 (내일 월요일) 01:29:59

어떠한 부름도 거부하지 아니하며 저버리는 믿음 또한 없다.

631 이름 없음 (VnOCPOIo2M)

2024-06-09 (내일 월요일) 02:28:02

>>629 그러니까 세브도 자기가 저렇게 될까봐 두려움에 떠는거지

632 이름 없음 (9LLaHG1Mlk)

2024-06-09 (내일 월요일) 02:32:15

호무졸 스네삐가 기괴한 루트를 탔다고 할수가 없구만. 자기객관화란게 가능한 여유가 생기면 자기의 뻔한 미래가 릴리에게 상처주기 전에 멀어진다는 거 외에 선택지란게 있을수가 없었군... 거기서 릴리가 먼저 다가오기만 해도 기어스까진 필연이다시피했고.

633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04:44:22

릴리에게 상처를 줄 일말의 가능성조차도 용납할 수 없었던 스네삐(?)

634 이름 없음 (lYBBHDVif2)

2024-06-09 (내일 월요일) 09:10:52

세브는 과연 이번 여름방학에 놓인 살인함정(자업자득)을 잘 헤쳐나갈?지

635 이름 없음 (wSXYk2MnN.)

2024-06-09 (내일 월요일) 14:09:15

지니 이야기 보니까 생각난 건데 아무래도 롤링여사가 죽음의 성물편 쓰면서 접어넣어야 할 보자기가 너무 많다보니 깜빡한게 여기저기 보이는 느낌이지.

비밀의 방에 다시 들어가서 바실리스크 시체에서 이빨 뽑아다가 호크룩스 부수는데 쓰는 역할은 분명히 원래는 지니가 하기로 생각해뒀을텐데 말야. 지니면 론이 놀라운 성대모사 재능이 사실 있었다 할 필요도 없이 이 방 다시 연게 나다 새꺄 하나로 들어가서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톰 너는 정말로 도움이 되는 친구야라고 블랙조크 함 날려주고 해리지니가 지원할 좋은 씬 하나 뽑으면 딱 맞는 공간인데.

636 Anchormist◆zs.cJBcLk6 (InSPAJz1eI)

2024-06-09 (내일 월요일) 15:17:29

호무졸 아일린의 골때리는 점 : 친정과 최악의 형태로 절연한 계기가 토바이어스와의 결혼이 아니라 토바이어스가 망가진 후에도 이혼을 거부해서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 보임

637 이름 없음 (NaxrfkvkN.)

2024-06-09 (내일 월요일) 15:18:15

이혼을 거부해서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 보임

638 이름 없음 (V4fEzA1mz6)

2024-06-09 (내일 월요일) 15:27:24

사실 티오 쪽과도 관계가 있던 걸 보면 머글과 결혼? 호적에서 파낸다! 겉이 블랙 수준은 아닐 거고...

639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15:33:07

ㄴㅇㄱ

640 이름 없음 (BNYxCAjzU6)

2024-06-09 (내일 월요일) 15:33:44

스네이프가 태어나고 2년후에 망가졌으니 조셉이 스네이프 아기때 봤을 가능성이 낮지않음...

641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15:35:28

티오 할아버지는 머글이 아니라 머글태생이니까 경우가 다르긴 한데

저러면 프린스 본가와는 사실상 절연 상태지만 플래토 쪽에서 알음알음 봐주고 있다던가(아무말)

642 이름 없음 (wSXYk2MnN.)

2024-06-09 (내일 월요일) 15:53:39

죠셉이 정신줄 놓을만도 하구만.

643 이름 없음 (wSXYk2MnN.)

2024-06-09 (내일 월요일) 15:56:57

토바이어스가 멘붕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아일린이 불굴의 의지()를 유지하는 한 저 집안은 마법사쪽에선 도와줄수가 없어서()

사실 거창한거 필요 없고 그냥 토바이어스가 아무튼 사랑하는?사랑했던? 부부사이고 이만큼 충실하려고 노력하는걸 봐왔지 않냐라고 납득하고 정신만 추슬러도 머글사회에서 어디 부족함 없이 멀쩡하게 가족이 사는 생활환경 정도야 쉽게 구할거라.

644 이름 없음 (yPSQFzdOHw)

2024-06-09 (내일 월요일) 16:00:59

그러니까 죠셉은 아일린을 존중해서 결혼까진 어떻게든 참았는데, [그 남편이란 놈이 결혼 2년만에 누나에게 정서적 폭력을 가하기 시작함 + 누나는 그런 남편을 포기하지 못함] 콤보를 당하고 삐뚤어졌다고 봐도 되는 건가.

결혼을 납득하든 납득하지 못했든 죠셉이 아일린을 한번 찾아간 건 맞는 것 같은데...

645 이름 없음 (wSXYk2MnN.)

2024-06-09 (내일 월요일) 16:11:40

아일린 프린스는 원작에서부터 호그와트 교육과정 전부 다 밟고 그것도 슬러그 클럽 들어갔을만큼 뛰어난 마녀고, 그래서 자주 비교되는 메로페 곤트와는 사실 전혀 다른 입장이란 말이지.

메로페는 제대로 마법교육도 못받고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문제도 많아서 사랑의 묘약 성공한것부터 사실 뽀록이 없었으면 무리였을 입장이라 본인이 머글 사회에서 마주치는 문제들을 마법으로 해결한다는게 사실 불가능했지만, 아일린은 그냥 자기 개인사 관련해서 머글 사회에서 겪어야 할 어려움 중에 자기 마법 실력으로 은근슬쩍 해결 못할 문제란게 있기가 어려움.

그런데도 그러고 산다는건 본인 의지로 마법을 절대 안쓰겠다고 버티고 있단 소리고(먼산)

646 이름 없음 (Bw9Z/vcoEM)

2024-06-09 (내일 월요일) 16:18:29

톰시대 때 라이네스가 호그와트 입학했으면 어케 됬을지 궁금해진다 아일린도 라이네스와 연관되면서 뭔가 바뀌였을까

647 이름 없음 (Bw9Z/vcoEM)

2024-06-09 (내일 월요일) 16:19:04

일단 톰이 트로피로서 라이네스에게 집착했을거 같긴한데....(먼산)

648 이름 없음 (wSXYk2MnN.)

2024-06-09 (내일 월요일) 16:20:26

IF 소재료에서 라이니 톰 소꿉친구 루트가 있었으니까 그쪽이라면 아일린도 엮였겄지

649 Anchormist◆zs.cJBcLk6 (InSPAJz1eI)

2024-06-09 (내일 월요일) 16:25:08

>>638 뫄 정확히는 결혼 자체에도 호의적이지는 않았겠지만 (머글 태생 마법사로서 마법 사회의 모범적인 구성원이 되고자 한 플래토 가와의 혼사와는 달리 아일린은 그냥 머글과 결혼해서 가업만 이어도 평생 명성을 누릴 재능을 등진 채 머글 사회에서 살기를 택했으니까) 서로 사랑한다는데 어쩌겠냐며 서로 서먹해진 선에서... 로 끝날 일이 이혼 거부로 아예 뒤집어졌다는 흐름이겠?죠

650 이름 없음 (V4fEzA1mz6)

2024-06-09 (내일 월요일) 16:25:28

아예 안 홀리거나 완전히 홀려서 인격개조시키면 괜찮은데, 어중간하게 홀리면 음...

651 Anchormist◆zs.cJBcLk6 (InSPAJz1eI)

2024-06-09 (내일 월요일) 16:26:17

톰 세대도 그 즈음에 네임드 캐릭터가 (주로 슬리데린에) 차곡차곡 쌓여서 꽤 엮일 인물이 많아지긴 했네요

652 이름 없음 (Bw9Z/vcoEM)

2024-06-09 (내일 월요일) 16:26:40

ㄹㅇㅋㅋ

653 이름 없음 (wSXYk2MnN.)

2024-06-09 (내일 월요일) 16:27:16

톰이 다이스 1만 더 높았으면 퀴디치에만은 진심이 될 수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상황에서 톰 라이니 IF면 엄청 웃기긴 했을 것 같다.

654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16:27:57

톰의 소꿉친구 라이니 if도 있었고
아니면 배경 설정 변화 없이 톰 세대로 가도 ㅎㅎ

655 이름 없음 (Bw9Z/vcoEM)

2024-06-09 (내일 월요일) 16:28:06

솔직히 말하면 톰 세대 라이네스면 슬리데린 내부 정치질이 심화 될거 같다는 감상이 저 왕홀은 순수혈통 운운하는 슬리데린 입장에서 매우매우 탐나는 것일테니

656 이름 없음 (V4fEzA1mz6)

2024-06-09 (내일 월요일) 16:34:27

톰이 라이니 앞에서 좀 다른 모습을 보였다면 참치들 해석이 분분했을 듯.
저거 사랑이다 vs 저 놈 연기실력이 얼만데 저거 라이니 끌어들이려는 뻥카다

657 이름 없음 (Bw9Z/vcoEM)

2024-06-09 (내일 월요일) 16:36:32

최소한 라이니를 얻기 위해서 흑막처럼 분란이라 소란을 조장했을거라는것은 100%지 응

658 이름 없음 (XqPv/7lc.M)

2024-06-09 (내일 월요일) 16:46:05

지금도 그리 다르지 않네
대적자로 띄워주기 라든지 자기 딸이라고 뻥까치는거 라든지

659 이름 없음 (V4fEzA1mz6)

2024-06-09 (내일 월요일) 16:49:32

소꿉친구 루트였을 때의 라이니 그 자체에 대한 소유욕이라기보단 황금에 대한 소유욕이겠지만-

660 이름 없음 (XqPv/7lc.M)

2024-06-09 (내일 월요일) 17:43:11

오히려 황금보다 라이니 그 자체에 대한 소유욕일거 같은데
당연히도 사랑이라는 감정은 없고 황금빛 트로피에 대한 욕망 같은거겠지

661 이름 없음 (wSXYk2MnN.)

2024-06-09 (내일 월요일) 17:58:27

톰 IF라면 소유욕일거란건 바뀔수가 없지만 소유하고 싶은 게 어디까지냐는 건 그래도 무시 못하게 중요하다란 느낌으로다가 살벌하겄지.

662 이름 없음 (V4fEzA1mz6)

2024-06-09 (내일 월요일) 18:00:50

흑흑 x개는 적어도 라이니에게 정을 가지고 있는 건 확실한데 톰은...

663 이름 없음 (wSXYk2MnN.)

2024-06-09 (내일 월요일) 18:03:46

톰은 라이니의 마음까지도 소유하고 싶어할까? 만약 그렇다면 마음까지 소유하고 싶어하는 소유욕이란 톰이 알수 없는 사랑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 뭐 이런걸로 호무졸답게 무시무시해지지 않을?까?

664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18:14:05

그러니까 톰과 라이니는 소꿉친구인게 대략 좋다(?)

665 이름 없음 (wSXYk2MnN.)

2024-06-09 (내일 월요일) 18:21:16

그러니까 IF 투표에서 톰 소꿉친구 루트가 황금의 마녀 루트와 박빙 아니었나 싶은 것(적당)

666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18:33:56

100어장 기념 당시에는 소꿉친구가 아니라 동기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니었남

667 이름 없음 (V4fEzA1mz6)

2024-06-09 (내일 월요일) 18:38:23

>>666 옆 고아원으로 설정되었던 듯?

668 이름 없음 (wSXYk2MnN.)

2024-06-09 (내일 월요일) 18:38:40

anchor>1596868075>340 소꿉친구기도 하고 동기기도 했음.

669 이름 없음 (mQ7odvKKX.)

2024-06-09 (내일 월요일) 18:40:52

긍가

670 이름 없음 (657n9VeEwc)

2024-06-09 (내일 월요일) 20:46:38

황금의 마녀 루트에서는 볼디에 대해 어떻게 대했을까

그냥 피할려나?

671 이름 없음 (AHOnJeNoW.)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5:39

황금의 마녀는 자기 삶에도 세상 전부에도 가치있는게 아무것도 없는 빌런이라 거슬리질 않아야 하는데 볼디가 그런 섬세한 배려를 해줄 수 있을 리가 없으므로 아무튼 서로 죽이겠다고 난리가 나는 식이지 않을?까?

672 Anchormist◆zs.cJBcLk6 (InSPAJz1eI)

2024-06-09 (내일 월요일) 21:44:03

>>670 뫄 그건 황금의 마녀 중편(하게된다면)에?서

673 이름 없음 (38R047N7s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01:20

5(5) 하긴 메를랭 회상도 다 풀렸고 황금의 원리 관해서도 대략 풀렸으니깐요

674 이름 없음 (38R047N7s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54:56

먼 후배는 3년 이상 차이를 기준으로?

675 Anchormist◆zs.cJBcLk6 (lFT1quLPOk)

2024-06-10 (모두 수고..) 00:32:40

뫄 지난번에 빠진 친구들 위주겠죠

다음 투하에는 톰 리들 대사 실수랑 이제와서지만 라마-히소카 사이드 쪽 보충 설명... 메모...

676 이름 없음 (cBXARTOa9k)

2024-06-10 (모두 수고..) 00:34:39

톰이 대사 쓰기 좀 어렵긴 해요. 제정신이 아닌 놈인지라.

677 이름 없음 (cZ0lDeQi8Y)

2024-06-10 (모두 수고..) 14:44:56

1학년 샤르티아 블러드플론 설정을 보니까 연애지상주의자라는 항목이 있었네
하지만 본인의 연애사업은 하남자 루시우스 때문에 답이 없고
다른 사람의 연애는 불사조기사단+고결 때문에 연결고리가 없고
유일하게 눈에 보인 성과는 안드로메다+통스 인데 이 둘은 잠적 중이고

678 이름 없음 (HekNtTyfwY)

2024-06-10 (모두 수고..) 14:50:27

루시우스->샤르티아의 미련이 하도 많이 나오긴 했지만 샤르티아->루시우스 쪽도 미련 장난 아니긴 하니까ㅋㅋ

루시우스는 순혈주의에 대해 원작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기회주의적 태도를 보이는데 샤르티아는 신념형인데도 이럴 정도란거 생각하면 어떤 면에선 루시우스보다도 더한 미련이구.

679 이름 없음 (HekNtTyfwY)

2024-06-10 (모두 수고..) 14:51:24

그리고 저번 연재에서 아일린의 어둠이 너무 깊어서 눈에 안 띄었지만 라비안도 어둠이 깊구만.

플리멘튤라 보면 아라고그랑 친해서 애크로맨튤라 생태에 순진한 환상을 품은 해그리드와 달리(그래서 아라고그 죽고 나서 현실 직시하니까 멘붕한거랑 달리) 라비안이 애크로맨튤라의 무시무시한 생태에 대해선 모르는게 있는게 이상할 정도고, 그걸 다 알면서도 귀엽다고 애지중지하고 금지된 숲에다 풀어버릴정도로 애정하고, 그러면서도 좀비 애크로맨튤라 벽화 보고 끔찍하다고 생각해서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든다고 하는 일이 걔들을 먹이로 삼는 신종을 만들어다가 집어넣었다는다는거지()

680 이름 없음 (MTW.oLDetQ)

2024-06-10 (모두 수고..) 14:55:58

루시우스씨 걍 빨리 하남자쇼크 터뜨립쇼(나시사 누님 위장은 전혀 신경안쓰며)

681 이름 없음 (geeAU5e472)

2024-06-10 (모두 수고..) 14:56:46

씨시에겐 라이니가 있으니 쇼크 터져도 괜찮?아

682 이름 없음 (dHhXInirlQ)

2024-06-10 (모두 수고..) 15:01:00

걍 빨리 하남자 쇼크 터뜨려!! 자넨 트루-럽 다시 찾으러가고 마누라는 맘놓고 최애 빠질 할수있고 좋잖아!(아무말)

683 이름 없음 (HekNtTyfwY)

2024-06-10 (모두 수고..) 15:04:37

사실 행동 자체는 성실한데 내면묘사랑 정황묘사가 충실해서 참치들에게 늘 하남자로 얻어터지는 루시우스ㅋㅋㅋㅋㅋㅋㅋ

684 이름 없음 (g/jnWCp0jc)

2024-06-10 (모두 수고..) 15:04:47

잡담판 정주행하고 있는 중 발견

anchor>1596804067>638 본 참치는 발부르가를 신문에서 라이네스 사연을 보고 시리우스한테 '더러운피 사이에서 자란 불쌍한 아이도 저렇게 의젓한데 넌 왜그러니'하고 엄친딸 비교하는 주책 아주머니 캐릭터로 상상했거늘
anchor>1596804067>642 블랙 가 안주인님께서 스큅하고... 친구?(폭언)

참치 중에서 트릴로니가 종종 보이네(먼산)

685 이름 없음 (geeAU5e472)

2024-06-10 (모두 수고..) 15:06:37

플리몬트의 블랙 특공이 그만...

686 이름 없음 (g/jnWCp0jc)

2024-06-10 (모두 수고..) 15:11:03

폴리몬트특: 해리가 엄브릿지와 동급이라 칭하는 블랙 안주인이 스큅이랑 친구먹게함

진짜 이 관경보고 뇌에 쇼트오는 사람이 많았을꺼야

687 이름 없음 (HekNtTyfwY)

2024-06-10 (모두 수고..) 15:16:53

엄브릿지도 지금의 프레시아 상대로는 기회만 있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친구가 되려고 들 인물상이긴 한데ㅋㅋㅋㅋㅋ

688 이름 없음 (LecjtPnRVI)

2024-06-10 (모두 수고..) 16:12:17

플리몬트 핏줄이 한 두자리수정도면 모를까 두명인데다 라이네스의 친모다보니 그만

689 이름 없음 (HekNtTyfwY)

2024-06-10 (모두 수고..) 16:18:07

그런데 프레시아가 딱 라비안 손녀딸이라서 그렇게 멀리 떨어진 관계가 아닌데도 성씨가 원래부터 플리몬트가 아니라 테스테로사였던 건 프레시아 아빠, 라비안 둘째 성을 따른게 아니라 엄마쪽 성을 따른 거려나?

690 이름 없음 (HekNtTyfwY)

2024-06-10 (모두 수고..) 16:19:28

라비안이 그렇게 마법 세계에서 떠나는 아들한테 가문인장 딱 하나만 쥐어줬을것 같지도 않고, 마법하고 상관 없는 귀금속 같은것도 바리바리 싸줬을텐데 어디서 다 날려먹은거려나.

691 이름 없음 (geeAU5e472)

2024-06-10 (모두 수고..) 16:19:44

애초에 라비안 둘째의 손녀가 테스타로사 쪽으로 시집가서 프레시아 낳았을 걸?

692 이름 없음 (geeAU5e472)

2024-06-10 (모두 수고..) 16:20:48

>>690 그리고 머글세계에서 살아가기로 했는데 프레시아의 부모님 세대가 대공황, 양차대전 얻어맞았을 테고

693 이름 없음 (geeAU5e472)

2024-06-10 (모두 수고..) 16:23:51

>1597037077>207 참조. 프레시아는 라비안의 외증손녀.

694 이름 없음 (Hy9cNWIS8o)

2024-06-10 (모두 수고..) 16:24:58

라비안이 라이니의 외고조할머니니까
아무리 싸줬어도 프레시아 대 쯤이면 다 까먹어도 이상하지 않지

695 이름 없음 (HekNtTyfwY)

2024-06-10 (모두 수고..) 16:25:02

라비안 기준으로 프레시아가 증손녀였고 라이네스가 고손녀였구나. 착각했네.

696 이름 없음 (Hy9cNWIS8o)

2024-06-10 (모두 수고..) 16:26:22

라이니 외증조할아버지(= 라비안 둘째 아들) 세대가 대공황-양차대전 직격 세대임

697 이름 없음 (Hy9cNWIS8o)

2024-06-10 (모두 수고..) 16:27:07

당대에 다 날려먹었어도 이상하지 않은 것

698 이름 없음 (7VLPtzaBh.)

2024-06-10 (모두 수고..) 16:27:19

마법으로 일상생활 하던 로드가문 사람이 마법을 포기했으니 생활비도 비효율적으로 소모됐을거고 증손녀면 그야 뭐 전부 탕진할만하지.

699 이름 없음 (geeAU5e472)

2024-06-10 (모두 수고..) 16:27:21

프레시아가 1943년 출생이니 그 부모님 세대도 영향은 받았겠지.

700 이름 없음 (Hy9cNWIS8o)

2024-06-10 (모두 수고..) 16:28:33

프레시아는 50년대 생이라 전후세대고
라이니 외할머니 쪽은 대공황 이후 세대일거라 굳이 따지자면 2차대전 세대

701 이름 없음 (Hy9cNWIS8o)

2024-06-10 (모두 수고..) 16:28:48

아 프레시아 43년이었지

702 이름 없음 (Hy9cNWIS8o)

2024-06-10 (모두 수고..) 16:30:12

외할머니가 10년대 말 내지는 20년대 초 일테니까 대공황 와중에 성장기, 그리고 2차대전 세대
프레시아는 엄밀히 말하자면 전후세대에 가깝고
양차대전과 대공황을 제대로 얻어맞은게 라비안 아들 쪽일거고

703 이름 없음 (HekNtTyfwY)

2024-06-10 (모두 수고..) 16:30:37

라비안은 마법세계를 떠난 아들쪽 자식들은 못 봤어도 아들이 어떤 사람이었는지야 당연히 기억할테고, 요절하거나 하지 않았다면 프레시아도 할아버지니 어느정도 알만한데 서로 이야기 많이 했을라나?

704 이름 없음 (7VLPtzaBh.)

2024-06-10 (모두 수고..) 16:31:49

대공황도 귀금속류 현물자산 있고 돈 굴릴줄 알면 돈벌 찬스가 되기도 함.

근데 로드 가문의 일원이던 사람이 자기 손으로 자산을 굴려봤어야 그걸 하지.

705 이름 없음 (HekNtTyfwY)

2024-06-10 (모두 수고..) 16:35:53

로드 가문이래도 우로보로스나 블랙 정도면 마법사회 기준으론 그럭저럭 상식이란게 있는 편이었을텐데 라이니 이전 플리몬트는 상식하고 엇나가있는 점에선 독보적이었고, 그 상황에서 마법사회도 아니고 머글사회로 간거니까 적응 못하는게 당연하긴 하지.

결과적으로 돈 넘쳐나고 저주 때문에 미쳐돌아가는데도 가문의 수백년 역사를 통틀어 마법 버리고 머글사회로 떠난다는 선택지 누른게 마지막에 한명 뿐인게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몰렸고.

706 이름 없음 (g/jnWCp0jc)

2024-06-10 (모두 수고..) 16:38:32

다른건 몰라도 플리몬트는 대부업 금융업만큼은 잘했을것같다만 뫄 그것도 자본이란게 어느정도는 있어야 되니까

707 이름 없음 (geeAU5e472)

2024-06-10 (모두 수고..) 16:38:49

사실 머글계의 상식에 어두운 건 라이니도 마찬가지긴 한데(?)

708 이름 없음 (5uAHhHzaug)

2024-06-10 (모두 수고..) 16:38:59

플리몬트가 아무리 재물이 많다지만 황금의 저주를 고려하면
라비안 아들한테 챙겨준게 재화보다는 채권 위주로 챙겨줬을것 같네

709 이름 없음 (5uAHhHzaug)

2024-06-10 (모두 수고..) 16:41:51

저주의 재발이 우려되니 현물은 못챙겨주고,
잘못되어도 배당으로 배는 곯지 않도록 주식, 채권 종류로 적당히 챙겨줬다가
대공황이 터졌다는 느낌

710 이름 없음 (geeAU5e472)

2024-06-10 (모두 수고..) 16:42:16

ㄴㄴ 그린고트에도 "안전한" 갈레온은 있을 테니 그거 줬겠지.

711 이름 없음 (HekNtTyfwY)

2024-06-10 (모두 수고..) 16:42:19

갈레온을 파운드 스털링 은행권으로 환전해서 쥐어주면 황금의 저주까지 이어받을 걱정은 필요없었겠지.

712 이름 없음 (5uAHhHzaug)

2024-06-10 (모두 수고..) 16:43:00

평범한 황금으로도 재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니까

713 이름 없음 (5uAHhHzaug)

2024-06-10 (모두 수고..) 16:44:02

현물을 아주 안준게 아니라
비중이 매우 낮다고

714 이름 없음 (5uAHhHzaug)

2024-06-10 (모두 수고..) 16:47:04

히소카가 후사를 남기지ㅡ않고 싶어하는 것처럼, 그린델왈드가ㅡ말했던 것처럼
위저딩 월드의 마법은 불합리하다구

715 이름 없음 (geeAU5e472)

2024-06-10 (모두 수고..) 16:47:32

플리몬트가 그동안 마법세계에 살면서 마자강들 넘쳐났으니 그걸로 쓸어담은 갈레온은 그린고트 금고에도 있는 거 아니었어?

716 이름 없음 (5uAHhHzaug)

2024-06-10 (모두 수고..) 16:48:10

>>715 >>712

717 이름 없음 (geeAU5e472)

2024-06-10 (모두 수고..) 16:52:49

아니면 둘째가 플리몬트 노빠꾸 정신 발휘해서 난 본가 도움 필요없으니 생활비는 제손으로 벌겠습니다 그랬다가 라비안이 진짜 불안해서 억지로라도 반지 떠맡기고 진짜 안 되겠으면 찾아오라고 했을지도.

718 이름 없음 (g/jnWCp0jc)

2024-06-10 (모두 수고..) 16:54:46

뭐 솔직히 그때는 머글이든 마법사든 둘다 시대가 미쳐돌아갔으니 시드머니가 넉넉했어도 갑작스럽게 훅가는건 일도 아니긴하지

719 이름 없음 (xfeaPudsHw)

2024-06-10 (모두 수고..) 17:08:10

시드머니만 많아봤자 3대면 훅 가지.

부잣집 망해도 3대라는건 결국 거기까지란 거잖아.

720 Anchormist◆zs.cJBcLk6 (lFT1quLPOk)

2024-06-10 (모두 수고..) 18:08:58

둘째는 집 나설 때 가산은 거의 안 챙겨갔어용
아이(라이네스의 외조모)도 꽤 늘그막에 얻었을 테고

721 Anchormist◆zs.cJBcLk6 (lFT1quLPOk)

2024-06-10 (모두 수고..) 18:14:15

오늘은 45분 할게요~

722 이름 없음 (Hy9cNWIS8o)

2024-06-10 (모두 수고..) 18:14:57

확인-

723 이름 없음 (Hy9cNWIS8o)

2024-06-10 (모두 수고..) 18:16:00

아들이 마법을 잃으면서 벗어난건 산의 저주고
황금의 저주는 별개의 문제니까 현물을 가져가는건 본말전도에 가까우니까요(아무말)

724 이름 없음 (/qIGo/7m.6)

2024-06-11 (FIRE!) 00:06:01

오늘도 라이니는 홀렸습니다(...)

725 이름 없음 (8Q0nOM2A/6)

2024-06-11 (FIRE!) 00:06:53

예외없는 평상운전

726 Anchormist◆zs.cJBcLk6 (ClZssUmB4E)

2024-06-11 (FIRE!) 00:07:34

뫄 일상이네요...

스핑크스가 벌써 머리가 좋았으면 운율 맞춰가며 대화를 짜야 했으니 현재는 고양이 지능인 게 다?행

727 이름 없음 (8Q0nOM2A/6)

2024-06-11 (FIRE!) 00:07:54

운율 맞춰가며 대화를 짜야 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8 이름 없음 (5cvHUFDZ5U)

2024-06-11 (FIRE!) 00:08:06

다이스 :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도록 하지(?)

729 이름 없음 (zDJ6OBQAFg)

2024-06-11 (FIRE!) 00:08:45

라이니 홀림 다이스=덤비 통찰 다이스

730 이름 없음 (k1dH6iHhls)

2024-06-11 (FIRE!) 00:09:12

스핑크스에서 열렬이 안나온것도 어장주적으로는 다?행이었고

731 이름 없음 (8Q0nOM2A/6)

2024-06-11 (FIRE!) 00:09:22

날-개

732 이름 없음 (8Q0nOM2A/6)

2024-06-11 (FIRE!) 00:09:55

그와중에 무탈하게 자기 적성 살린 곳으로 나아가고 있는 링링...

733 이름 없음 (8Q0nOM2A/6)

2024-06-11 (FIRE!) 00:10:54

아근데 이런 일상이면

ㄹㅇ 시빌 말마따나

'네가 100살을 훌쩍 넘겨서 손자의-손자를 본 할머니인데
지금이랑 똑같이 남자들이 구애한다고 생각해 봐.'


이것도 일상이라는거잖....

734 Anchormist◆zs.cJBcLk6 (ClZssUmB4E)

2024-06-11 (FIRE!) 00:11:08

그대 머리카락을 따라 흐르는 것은 황금의 빛인가 /
그러니 내 따르리라는 결심 또한 자명한 이치인가

뫄 이딴 식으로 인사를 했어야 할 테고...

735 이름 없음 (5cvHUFDZ5U)

2024-06-11 (FIRE!) 00:12:01

ㅋㅋㅋㅋㅋㅋ

라이니는 해리 손자가 호그와트를 다닐때에도 영국 최고의 미녀라는 거야…

736 이름 없음 (8Q0nOM2A/6)

2024-06-11 (FIRE!) 00:12:43

>>734

말 땔때부터 포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7 이름 없음 (NJ7gIclx0k)

2024-06-11 (FIRE!) 00:12:43

>>733 거기다가 남편이 150살 정도로 산다면 대략 라이니 늙기 전에는 20대로 보이는 자기 손녀뻘이랑 결혼했단 거니깐 이거이거!

738 이름 없음 (c5xGX8a/Gg)

2024-06-11 (FIRE!) 00:13:30

아무로는 그 시계를 사면서 후손들이 대대로 칭송할 매우 현명한 투자를 한 것일지도(착란)

739 이름 없음 (NJ7gIclx0k)

2024-06-11 (FIRE!) 00:13:34

15살 정도 연하녀랑 결혼한 루핀 욕할 처지가 아니구만!(아무말)

740 이름 없음 (8Q0nOM2A/6)

2024-06-11 (FIRE!) 00:14:49

아마 현명한 투자라고 보는 측과 굿즈를 수호하는 자와 굿먹자간의 암투가 벌어지지는 않을까

741 이름 없음 (c5xGX8a/Gg)

2024-06-11 (FIRE!) 00:14:50

아아 스핑크스는 (어장주에게) 강적이었군요...

742 이름 없음 (c5xGX8a/Gg)

2024-06-11 (FIRE!) 00:16:12

호무졸이 해피엔딩이 된다면 굿먹자는 몇백년 뒤엔 죽먹자 따위와는 비교도 안될 흉악한 악의 조직이 되버리지 않을?까?(착란)

743 이름 없음 (5cvHUFDZ5U)

2024-06-11 (FIRE!) 00:17:05

원작 네임드가 굉장히 많은 생물부
- 에드가, 라이얼 루핀, 맥네어, 그리고 뉴트

744 이름 없음 (XMoSd9jiVU)

2024-06-11 (FIRE!) 00:17:35

마법사의 돌이 죽는 걸 막아주지만 불로를 보장하는 게 아닌 이상 라이니 남편은 세월이 많이 지나면 도둑놈이 되는 것(?)

745 이름 없음 (k1dH6iHhls)

2024-06-11 (FIRE!) 00:19:12

후뿌뿌뿌도 은근 마자강이 많아

746 이름 없음 (XMoSd9jiVU)

2024-06-11 (FIRE!) 00:24:13

천좌라든지, 아비아비라든지, 뉴트라던지, 어밀리아라든지.
솔은 이 재능충에 밀려 그만...

747 이름 없음 (8Q0nOM2A/6)

2024-06-11 (FIRE!) 00:25:17

천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8 이름 없음 (N5dubx0htM)

2024-06-11 (FIRE!) 00:31:47

뿌숑빠숑 황금에 홀려 저 후뿌 마자강 중 콩은 되는 부하를 내다버린 마왕이 있다?

749 이름 없음 (c5xGX8a/Gg)

2024-06-11 (FIRE!) 00:45:03

아비아비는 '이치마루 긴' 하고싶을게 뻔해서 적당한 타이밍에 쳐내는건 볼디 입장서는 필수적인 일이긴 했지.

다만 황금 관련한 예언을 그 적당한 타이밍으로 판단할 만큼 맹신한 건... 볼디다운 파멸로 가는 자만인 것이구.

750 이름 없음 (hfApA7wYgg)

2024-06-11 (FIRE!) 00:49:07

하긴 아비쟝이 성에 들어왔을 때부터 아비아비가 볼디에게 충성해야만 하는 이유가 사라졌다 봐도 좋으니깐.

751 이름 없음 (c5xGX8a/Gg)

2024-06-11 (FIRE!) 00:53:21

프로테고 디아볼리카로 실험도 했지만 볼디와 아비아비의 관계는 충성 등의 군더거기는 일절 없는 인질극에 의한 복종관계였으니깐.

그러니 로드라던가 슬리데린의 비의라던가 죽먹자의 실질적 지휘라던가 온갖 일을 맡기면서도 호크룩스 관련 업무만은 아비아비한테 접근 안시켰었구.

752 이름 없음 (SHSbwkxs0g)

2024-06-11 (FIRE!) 00:55:36

솔직히 호크룩스는 누구에게도 안 맡기는 게 맞긴 해.

753 이름 없음 (jV9t/7axME)

2024-06-11 (FIRE!) 00:59:22

누구에게도 안 맡겨야하는데 어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걸 말뾰이에게...(말잇못)

754 이름 없음 (c5xGX8a/Gg)

2024-06-11 (FIRE!) 01:04:59

호크룩스 자체가 따지고 보면 너무 구린 마법이라 안만드는게 최선이고, 부득이하게 만든다면 호무졸 빈다마냥 본인 힘이 후달려서 죽지 않을 도리가 없다 싶을때 만든 내색도 안하고 몰래 숨겨둔 담에 죽을뻔했지만 겨우 목숨은 건졌다 하고 능청 떠는게 맞는 사용법이란 말이지. 그런데 무작정 많이 만들어놓고 보니까 하나하나 다 지키기도 힘들고 짬처리를 안할수가 없게 되버린 것이...

755 이름 없음 (vBy89.VPOE)

2024-06-11 (FIRE!) 01:08:58

어차피 해리가 내가 이런 개 쩌는 거 만들었단 거 알고는 있겠음?+설마 다 파괴할 수 있겠음?이었으니 몇 개는 주변에 짬때리고 내기니만 확실히 지키자!는 식으로 나왔을 거 같긴 함

756 이름 없음 (jV9t/7axME)

2024-06-11 (FIRE!) 01:09:41

아니 그런데 말뾰이가 거기서 똥을 뿌지직...

757 이름 없음 (vBy89.VPOE)

2024-06-11 (FIRE!) 01:10:19

말뾰이: 아니 나도 어둠의 마왕이 돌아올지 몰랐다고!

758 이름 없음 (c5xGX8a/Gg)

2024-06-11 (FIRE!) 01:12:30

호크룩스가 리치 성물함같은 계열치고 진짜 큰 단점이 티가 너무 나서 숨기기 힘든 게 심지어 지멋대로 폭주까지 한다는 거.

비밀의 방 편에서 볼디가 일기장 하는거 볼수만 있었으면 겨우 바실리스크 한마리 믿고 덤비 마왕성에 돌격하는 일기장을 보면서 No Stay Stop을 얼마나 울부짖었을까ㅋㅋㅋ

결국 덤비는 대충 어떤 개수작인지 짐작하면서 이건 루시우스 정치질에 비하면 훨 처리 용이한 위험이라고 루시우스부터 치우고 오면 된다고 판단했던거고 그런 판단이 옳다 못해 덤비 애완 불사조 서폿 받는 2학년 해리 칼질 선에서 컷났고ㅋㅋ

759 이름 없음 (VzaI9mJM2M)

2024-06-11 (FIRE!) 01:14:58

볼디: 나보고 쫄아버린 말뾰이 새끼가 그 호크룩스를 쓰레기같이 다루겠음ㅋㅋㅋㅋㅋ

(원작을 본다)

760 이름 없음 (jV9t/7axME)

2024-06-11 (FIRE!) 01:19:16

말뾰이 : 돌아올지 몰랐으니까. 죽은줄 알았던 마왕이 지옥에서 돌아올줄 몰랐으니까!! 알았으면 이랬겠나(암살 이정재풍)

761 이름 없음 (c5xGX8a/Gg)

2024-06-11 (FIRE!) 01:25:30

루시우스 입장에서 보면 대충 이렇지 않을라나.


1학년 학기말 연회 자리에서 충격받은 드레이코가 덤비 편애가 너무하다며 아빠에게 징징거림->

아니 이 미친 노인네가?! 하면서 루시우스가 호그와트 이사 자리빨로 진상 파악 시도->

근데 알고보니 그리핀도르 편애가 문제가 아니고 볼디가 부활해서 쇼한게 맞네?->

근데 어마방 교수까지 수하로 들여놓고 겨우 호그와트 1학년생한테 '또' 개박살이 나는놈이 어둠의 마왕...?->

볼디 진짜 비루하게 연명만 하고 있지 조또 아니게 됬네. 손절해야겠다. 그럼 혹시 몰라서 못 치운 볼디 관련 쓰레기부터 버려야지. 특히 뭔진 몰라도 더러운 기운 뿜어내며 사람 홀리려드는 떠넘긴 그놈 일기장부터->

근데 꼴에 잘 부숴지지도 않는 물건이고 처리할 방법도 잘 생각 안나네? 지금 정치쌈 하고있는 덤비한테 떠넘기면 알아서 하겠지. 일기장이 분탕치다가 덤비한테 피해 쬐끔이라도 주면 그것대로 개이득이고. 물론 덤비한테 밉보이겠지만 볼디가 저꼴이 났는데 덤비한테 대가리 박고 살려달라고 할 일이 생길리도 없는데 그정도야 감수할만하지->

일이 생각보다도 훨 잘 풀리는 것 같다가 결국 하나도 안풀렸네 아 진짜 역덤흑 뭐 근데 기분은 더럽지만 덤비는 덤비니까 머... 길게 보고 이것저것 흔들어봐야지 어쩌겠나. 내가 그 노인네보단 오래 살겠지 그래도->

아니 근데 여기서 볼디 부활이라니 억까 실화냐?! 겨우 1학년 따리한테 컷당하는 놈이 어케 부활해?! 따까리들 도움 받았다고?! 아즈카반에 처박혀 있을 벨라트릭스나 뒤진 바크주쯤 되는 또라이들 말고 이제와서 누가 볼디 코인을 탄다고????

762 이름 없음 (c5xGX8a/Gg)

2024-06-11 (FIRE!) 01:29:51

그래도 루시우스 입장에선 혹시 몰라서 신생아 컷당했다는 소리까지 들었는데도 골때리는 처치곤란 볼디 일기장을 십년넘게 숨겨주고 있었고, 죽먹자 조직 다 쓸려나간거 확인하고, 볼디가 1학년 해리한테 컷당한것까지 확인한 후에 이젠 뭐 어지간히 말도 안되는 억까가 아니면 볼디 신경쓸건 없겠단 확신을 갖고 덤비가 처리하라고 내다버린거일테니까ㅋㅋ

사실 이정도면 루시우스도 충분히 신중하게 처신하면서 어지간한 억까 아니면 손해안볼 확실한 타이밍에 일기장 내다버린게 맞긴 하고, 그게 똥볼이 되버린 3권 4권 볼디 부활쪽이 현실적인 조건들만 따져보면 진짜 말도 안되는 수준 억까긴 해ㅋㅋㅋ

763 이름 없음 (WgrSk5RMck)

2024-06-11 (FIRE!) 09:10:51

가끔 생각하는건데 어장주가 써주는 신동사... 보고싶을때가 있다 ㅋㅎㅋㅎㅋㅎㅋ

764 이름 없음 (WgrSk5RMck)

2024-06-11 (FIRE!) 09:11:23

크아아악 오노레 롤링! 책부터 썼어야지! 아니면 전문 시나리오 작가랑 팀업하거나!

765 이름 없음 (Q/G0jgO.kA)

2024-06-11 (FIRE!) 09:16:38

롤링 여사는 이미 돌아가셨어!

766 이름 없음 (NXUbXTnOR.)

2024-06-11 (FIRE!) 09:26:26

솔직히 롤링 여사는 4권 헤르미온느 때부터 조짐이 살짝 보이긴 했었음(집요정 관련)
그게 시간이 지날수록 스토퍼가 없어져서 폭주한 게 아닌가 싶긴 함

767 이름 없음 (ntmN64Z3i.)

2024-06-11 (FIRE!) 09:32:55

그래도 4권 헤르미 행동 관해선 해그리드나 론의 입을 빌려 비판이라도 가해지긴 했는데...

768 이름 없음 (ntmN64Z3i.)

2024-06-11 (FIRE!) 09:33:55

밉상 말포이가 노예들 왜 챙겨줌 ㅎㅎ 뭐 이런 식으로 말한 것도 아니고 헤르미와 친한 사람들이 집요종의 마음도 고려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었지. 그립읍니다 롤링 여사님...

769 이름 없음 (u7P7ptr9AA)

2024-06-11 (FIRE!) 10:46:52

볼디를 제대로 넘기기만 하면 라이니 재학 기간 동안의 가든 초기 멤버들 중 최후 생존자는 라이니가 될 가능성이 높나...

770 이름 없음 (eSjtiSH17c)

2024-06-11 (FIRE!) 10:58:54

난 평소 일기장 말포이한테 맡긴 거 보고 생각나는 게 있음. 호무졸에서는 하남자지만 사실 원작 아브락사스는 분명 보통 인간은 아니었단 말이지. 일기장을 맡겼던 건 아브락사스 쪽이고 아브락사스가 전간기에 죽어서 루시우스가 물려받게 되었던 거 아닐까.

771 이름 없음 (8h6p0JhZos)

2024-06-11 (FIRE!) 11:00:14

아마 그런 거 같긴 함. 아브락사스는 이미 늙었고 거진 은퇴한 상태니 일기장 가지고 헛짓거리 안 하리리 생각해서 맡겼을 가능성 제법 되지.

772 이름 없음 (WgrSk5RMck)

2024-06-11 (FIRE!) 11:06:51

루시우스: 덤비도 엿먹이고 위즐리도 엿먹이고 덤으로 볼디가 준 물건도 치우고 역시 난 천재가 아닐까?

773 이름 없음 (WgrSk5RMck)

2024-06-11 (FIRE!) 11:07:20

아브락사스도 몰랐을거야.... 아들이 그럴줄 ㅋㅎㅋㅎㅋ

774 이름 없음 (u4SP5yPhzs)

2024-06-11 (FIRE!) 11:21:27

온갖 억까를 돌파하고 볼드모트를 부활시키는 용기!
그래놓고도 양심이 살아있어서 볼드모트가 만들어준 손에 토사구팽당하는 용기!

페티그루 폼 미첬다.ㅋㅋㅋㅋ

775 이름 없음 (u4SP5yPhzs)

2024-06-11 (FIRE!) 11:26:25

어떻게 그 모든걸 하고도 마음속에 선한 마음이 살아있는데.ㅋㅋㅋㅋㅋㅋ

776 이름 없음 (JIf7EvKNOc)

2024-06-11 (FIRE!) 11:31:48

피터는 원작이나 여기서나 평소엔 조용한데 궁지 몰리면 퍼펑 터뜨리니깐. 마치 라이니처럼.

777 이름 없음 (9CU/IvQq4A)

2024-06-11 (FIRE!) 14:06:33

그런데 원작 죽먹자 중에서도 피터가 젤 유능하지 않나ㅋㅋ

원작 본편 스토리만 놓고 봐도 바크주 딱 하나만 피터랑 동등하거나 그 이상인데 바크주는 벨라트릭스랑 어울려서 쓰잘데기없이 가학취미 화풀이나 하다 걸려서 아즈카반에서 10년 넘게 썩다가 엄마빨로 빠져나와서도 피터 하드캐리 없었으면 임페리오 연습대나 하고 있었을 놈이니 결국 피터 미만이잖아 냉정하게ㅋㅋㅋㅋㅋ

778 이름 없음 (Sk9PS7e6ew)

2024-06-11 (FIRE!) 14:52:32

사실 크라우치 시니어의 가장 큰 문제는 아들에게 매몰차게 대했다는 거 이상으로 비일관적 태도를 보였단 게 아닐까. 자기가 종신형 보낸 아들을 몰래 빼돌려서 숨겼던 건 사회정의를 위해 멸사봉공하는 정치인관 거리가 ㅎㅎ

779 이름 없음 (9CU/IvQq4A)

2024-06-11 (FIRE!) 14:55:22

크라우치는 일관적으로 갈 수 있었으면 차라리 그 편이 나았을텐데 버텨내질 못했지. 차라리 그냥 바로 디멘터 흡혼형 선고하고 마누라한테 이혼당해서 홀아비로 사는 편이 나았을 지경이니.

780 Anchormist◆zs.cJBcLk6 (ClZssUmB4E)

2024-06-11 (FIRE!) 18:26:12

40분 할게요~

781 이름 없음 (4eDKWHylz2)

2024-06-11 (FIRE!) 18:31:10

ㅇㅋ

782 이름 없음 (cixa1WKG9M)

2024-06-12 (水) 00:53:09

근데 요이치 입장에선 호크룩스라고 보관을 확정지을 근거가 부족하긴 할 거 같음. 써보는 건 뭔 일이 일어날 지 모르고.

783 이름 없음 (wxT9QNl3xs)

2024-06-12 (水) 00:53:11

미지의 영역이었으면 로드...일리는 없겠지

784 이름 없음 (wxT9QNl3xs)

2024-06-12 (水) 00:53:49

그린그래스는 언제나와 같은 저주퀘스트겠고

785 이름 없음 (dOIkLySx3w)

2024-06-12 (水) 00:54:08

호크룩스가 호크룩스라고 티나는건 아니니

786 이름 없음 (kX/28Ri5vQ)

2024-06-12 (水) 00:54:57

요이치 이녀석 꽤 진지하게 2차창작한다면서 자료도 수집하고 고찰도 좀 해본 해덕인가.

787 이름 없음 (V1wMBogJVI)

2024-06-12 (水) 00:55:23

요이치 본인이 직접 처리할 이유가 없지? 어둠의 마법 잘알 교수 아무나 찾아가서 호그와트 어디서 주웠는데 대단해보이긴 한데 왠지 기분나쁜 마법 걸린것 같으니 조사해주세요라고만 해도 뭐...

788 이름 없음 (wxT9QNl3xs)

2024-06-12 (水) 00:56:18

해리포터가 최애라 치면 차애는 뭘려나(?)

789 이름 없음 (V1wMBogJVI)

2024-06-12 (水) 00:56:56

요이치는 전생에 제임스 최애였고 꺼무위키에서 죽어라 키배도 뜨고 다녔다고 나왔었지ㅋㅋㅋ

790 이름 없음 (tpuUE3SZo2)

2024-06-12 (水) 00:56:59

>>786 호스테리를 제외하고 그 이전에 나온 컨텐츠는 다 팠다는걸로 암

791 이름 없음 (f8YZgk3mq.)

2024-06-12 (水) 00:57:10

대충 죽먹자한테 씌우면 되지 않음?

792 이름 없음 (tpuUE3SZo2)

2024-06-12 (水) 00:57:11

아 호거시도 팠고

793 이름 없음 (dOIkLySx3w)

2024-06-12 (水) 00:58:21

키베도 나왔나? 최애는 기억나지만

794 이름 없음 (cixa1WKG9M)

2024-06-12 (水) 00:59:03

요이치 첫설정 때 나왔음. 라이니와의 관계도가 백면크리가 나왔지. 라이니야 또...

795 이름 없음 (f8YZgk3mq.)

2024-06-12 (水) 00:59:40

제임스 최애면 키배는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스네이프 최애 덕후랑 서로 죽여야하니까

796 이름 없음 (tpuUE3SZo2)

2024-06-12 (水) 01:01:03

>>795 ㄹㅇㅋㅋ

797 이름 없음 (cixa1WKG9M)

2024-06-12 (水) 01:01:36

하지만 이제 논쟁의 여지가 거의 없는 최애로 마음을 바꿨으?니

798 Anchormist◆zs.cJBcLk6 (2bODbLpqug)

2024-06-12 (水) 01:02:15

논쟁의 여지 (연애를 느어어어어어무 못함)

799 이름 없음 (f8YZgk3mq.)

2024-06-12 (水) 01:02:37

요이치도 라이니 굿즈 샀을까

800 이름 없음 (cixa1WKG9M)

2024-06-12 (水) 01:03:03

???: 레그, 내 머리카락을 너에게 주면 넌 어떨 거 같애?(화자의 발화의도는 농담입니다)

801 이름 없음 (f8YZgk3mq.)

2024-06-12 (水) 01:05:00

최애가 연애 못하는건 괜찮음
하렘물이나 로맨스 싫은 덕후들도 많고

802 이름 없음 (dOIkLySx3w)

2024-06-12 (水) 01:06:12

지금 상황상 예전 어장주말따라 남주후보별 멀티엔딩가능성이 높아보이지...

803 이름 없음 (cixa1WKG9M)

2024-06-12 (水) 01:06:37

에크리도 썰고(과장 있음) 볼디랑도 맞다이를 뜨는(엄밀히 말하자면 결투는 아님) 주인공이 연애 관련 헤타레 모드 들어가는 것도 또 갭모에로 보일 수도 있고.

804 이름 없음 (V1wMBogJVI)

2024-06-12 (水) 01:08:49

오늘 다이스에서 에크리가 나왔으면 마음속에서 에크리랑 장렬한 싸움을 했어야 했으려나?

805 이름 없음 (f8YZgk3mq.)

2024-06-12 (水) 01:14:24

내면의 호로!

806 이름 없음 (cixa1WKG9M)

2024-06-12 (水) 01:15:21

황금의 마녀 조우 때 다이스가 끝장나게 맛있게 나오긴 했었지.

807 이름 없음 (V1wMBogJVI)

2024-06-12 (水) 01:17:27

정체판정에 -30 보정 있는데 백면크리가 나왔으니...

808 이름 없음 (cixa1WKG9M)

2024-06-12 (水) 01:18:13

음, 역보정을 뚫는 백면 크리가 나온 적은 아직 없지 않나...?

809 이름 없음 (V1wMBogJVI)

2024-06-12 (水) 02:32:45

anchor>1596967083>283

"원래 내가 상대를 잠식할 때는 서로 공명하기 좋은 부분부터 맞춰 나가서, 점점 뿌리까지 파고들게 되어 있거든.저 녀석은 정신력이 약하고 망상벽이 심하니까, 내 정신 중에서도 가장 나약하고, 엉뚱한 생각만 하는 부분하고 죽이 척척 맞아버렸다는 소리지."

이 말대로면 라이니에게 공명했던 에크리의 부분은 뭐였으려나? 마법공부팡인인가?

810 이름 없음 (eDQX8vWdjY)

2024-06-12 (水) 14:25:14

그나마 겹치는 부분이 탐구심, 타고난 특별함, 환장할 거주구역(...)인가?

811 이름 없음 (eDQX8vWdjY)

2024-06-12 (水) 14:30:33

재능 바실이라 쳐도 마법세계랑 거리 먼 쌩 머글태생에 호그와트 같은 교육시설도 안 다녔는데 다른 바실조차 못 따라잡을 고유 분야도 있고 죽음까지 속인거 보면 거물은 거물이야

떠날땐 떠나는 것도 수단방법 안 가리는 어둠의 마법사치곤 엄청 깔끔했고

812 이름 없음 (cZZiycwgls)

2024-06-12 (水) 14:36:47

즐기는 자라는 캐릭터성을 확실하게 하고 갔지.

생전에는 로드들이 다 건재했는데도 별 흥미 없이 집에서 취미생활이나 하다가 간거 생각해 보면 주인님 어서 자살을! 듣고 툴툴거린건 그거고 황금같은것보다 자기랑 동격인 대마법사들하고 즐기는걸 훨 중시하는것도 어울리고.

813 이름 없음 (.4tS7HPcys)

2024-06-12 (水) 14:37:36

쾌락범인거지 뫄 말그대로 조커 개신 배트맨이 없는

814 이름 없음 (cZZiycwgls)

2024-06-12 (水) 14:40:12

릿카 잠식해서 덤비팡인 한거 보면 덤비를 배트맨으로 기대했던것 같고 제법 만족한것 같지만.

815 이름 없음 (twuRVBH1Gw)

2024-06-12 (水) 18:36:40

보가트에서 황금의 마녀 나왔던게 몇어장이었는지 기억하는 참치 있음?

816 이름 없음 (twuRVBH1Gw)

2024-06-12 (水) 18:36:54

그 막 손들 나오는거 썰어버리면서 등장했던

817 이름 없음 (RR4JWckR76)

2024-06-12 (水) 18:46:25

anchor>1596928086>656-846

818 이름 없음 (1OfM3dJBiY)

2024-06-12 (水) 18:48:44

ㅅㄱ

819 이름 없음 (RR4JWckR76)

2024-06-12 (水) 18:50:07

황금의 마녀도 파인애플 설탕절임은 사랑해 마지않는다(적당)

820 이름 없음 (twuRVBH1Gw)

2024-06-12 (水) 19:01:15

고마워!

821 이름 없음 (e72wMq.FSE)

2024-06-12 (水) 19:03:37

어떻게 헤아림이 거기서 딱 100이 나오고 충격도 최댓값이...

822 이름 없음 (1OfM3dJBiY)

2024-06-12 (水) 19:04:34

로드 다이스

823 이름 없음 (1OfM3dJBiY)

2024-06-12 (水) 19:04:42

그저

824 이름 없음 (twuRVBH1Gw)

2024-06-12 (水) 19:06:31

황금의 마녀도 파인애플 설탕절임과 공부는 좋아하지

825 이름 없음 (RR4JWckR76)

2024-06-12 (水) 19:12:54

킹치만 前악의 과학자 C 씨의 대총통 G에 행동에 대한 분석 anchor>1596990072>144-151 에 따르면 황금의 마녀는 결국 파인애플 설탕절임에 대한 사랑조차 잃어버렸을 테니까...

826 이름 없음 (RR4JWckR76)

2024-06-12 (水) 19:14:06

anchor>1596990072>144-162 가 맞을라나.

827 이름 없음 (V3u6by60WA)

2024-06-12 (水) 19:16:52

황금에 쏙 빨린 선조들도 무미건조한 인간이 된 건 아니고 황금에 대한 욕망에 잠식되었을 뿐이니깐 파인애플 설탕절임을 거칠게 다루는(위험발언) 욕망에 가득찬 게 아닐?까

828 이름 없음 (RR4JWckR76)

2024-06-12 (水) 19:19:59

식도락에 심취해서 황금을 대량으로 꼬라박아서 시간왜곡을 거는 방을 만든 선조가 황금의 저주에 미쳐서 아무것도 먹을 수 없는 유령으로 남아서 황금 줘 황금 줘 하는 망령으로 플리몬트 성을 떠돌아 다니는거 보면 도저히 무리겠지.

829 이름 없음 (eDQX8vWdjY)

2024-06-12 (水) 19:29:48

성 밖에서: 오는 용사 다 잿가루로 만들고 강가에 뿌림

성 안에서: 이것이 오늘의 파인애플 설탕절임절임...! 설탕이 시중 판매 기준치의 1.7배라니 마그멜 도전보다도 사치스러운 달콤한 악행...!

830 이름 없음 (RR4JWckR76)

2024-06-12 (水) 19:41:50

고대마법을 파고들어서 적을 통폭탄이 아니라 파인애플 설탕절임으로 바꿔버릴것 같군...

831 이름 없음 (X7mP0BAqgw)

2024-06-12 (水) 19:52:33

라이니에게 잡아먹히는 리츠카...

832 이름 없음 (twuRVBH1Gw)

2024-06-12 (水) 20:04:48

쓸모없는것을 쓸모있는 존재로 바꾸어줬다고 촌평을 남길것만같네

833 이름 없음 (tpuUE3SZo2)

2024-06-12 (水) 20:06:07

그녀에게 유이하게 가치있는 것(?)

834 이름 없음 (twuRVBH1Gw)

2024-06-12 (水) 20:07:01

황금, 파인애플 설탕절임, 책

835 이름 없음 (8sBEUDS1mo)

2024-06-13 (거의 끝나감) 05:20:37

anchor>1597027119>724 집에 에크로맨튤라 언데드 군단을 애껴두고 그걸 지휘하기 위한 특제 마법 거미의 짝을 만들어주려고 하면서 금지된 숲의 애크로맨튤라 무리를 번창시킨 이의 후예인 레이디 플리몬트가 이런 말을 했었다니...!

836 이름 없음 (9t1.lsRXmE)

2024-06-13 (거의 끝나감) 13:21:57

여담 : 보통 그린델왈드 전용기처럼 나오는 프로테고 디아볼리카지만, 사실 호스테리 보면 1990년 당시 마호토코로 교장도 이게 주특기라 언급되고 1691년 이전에 사용된 사례도 있단 말이지. 그냥 바실리스크가 써서 최강으로 보이는 마법 아닌가 시프요....

837 이름 없음 (hYI7a9M/Ic)

2024-06-13 (거의 끝나감) 13:26:38

호스테리가 설정 정합성이 좀 많이 그렇긴 하지만 뫄...

838 이름 없음 (dm.cTRyO..)

2024-06-13 (거의 끝나감) 14:41:39

악마의 불꽃 자체가 크레이브 주제에 볼디 호크룩스 거뜬히 부술만큼 쩌는 성능의 마법인데 실력이 떨어지면 통제가 힘들다는게 단점이니까 방어주문과 결합해서 이 단점을 커버해보겠다는 시도 자체는 엄청 많은게 자연스러워 보이기도 하구.

839 이름 없음 (zro8BvHdKo)

2024-06-13 (거의 끝나감) 17:32:22

물론 그 호크룩스도 부수는 마법을 프로테고로 가두겠다 하면 어지간해서는 또 못굴릴게 뻔하지만

840 이름 없음 (dm.cTRyO..)

2024-06-13 (거의 끝나감) 17:54:37

재독하다가 깨달은건데 프레시아 마망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nchor>1597032240>721 라이네스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마성의 여자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잘난 남자 둘이서 한명은 누구도 할 수 없는 강대한 힘으로 전남편이라고 억지로 집착하려 들고 한명은 멀리서 바라보다가 자각 못한 짝사랑에 죽어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1 이름 없음 (dm.cTRyO..)

2024-06-13 (거의 끝나감) 17:56: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무졸의 시대를 앞선 다스베이더 놀이에 엉뚱한 피폭자가 생길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2 이름 없음 (x6Dv.K2bS6)

2024-06-13 (거의 끝나감) 18:02:03

글고보니 알파드 반응을 못봤지 참

843 이름 없음 (YD5gfEciEM)

2024-06-13 (거의 끝나감) 18:03:25

아빠 사칭범과 새아빠 도전자와 돌아가신 노른-프렌들리 혈통 아빠와 누구보다 소중한 엄마와 릴마망과 광신도 엄마와 퀴디치가 좋은 할머니와 인자작 할아버지?와

가계도가 이?상해요!

844 이름 없음 (BNgGAG/FTI)

2024-06-13 (거의 끝나감) 18:08:01

존재 자체가 특이점인 모녀(아?무말)

845 이름 없음 (dm.cTRyO..)

2024-06-13 (거의 끝나감) 18:08:53

그냥 인간계의 정상?적인 가계도 기준에서도 조선왕조 말기 수준으로 꼬여있는 가계도인데 그게 생물학적으로도 마법적으로도 혼맥적으로도 더 꼬이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

846 이름 없음 (gp.uxLb3Js)

2024-06-13 (거의 끝나감) 18:14:03

만에 하나 라이니가 해리랑 이어진다면 릴리를 어머님이라고 불러도 제3자가 보기엔 위화감이... 없어! 외모도 대략 엄마와 딸 수준일 거고.

847 Anchormist◆zs.cJBcLk6 (WFCo.bb/qs)

2024-06-13 (거의 끝나감) 18:22:46

45분쯤 할게용~

848 이름 없음 (dm.cTRyO..)

2024-06-13 (거의 끝나감) 18:23:57

넵넵-

849 이름 없음 (qjx6GLsMTc)

2024-06-14 (불탄다..!) 01:12: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0 이름 없음 (ztwn4WKyyQ)

2024-06-14 (불탄다..!) 01:12:25

이것이 블랙 다이스인가...

851 이름 없음 (tGEhCOmDFA)

2024-06-14 (불탄다..!) 01:12:42

예스는 자신이 블랙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852 이름 없음 (TiADorFQ3g)

2024-06-14 (불탄다..!) 01:12:43

성장을 AA로 표현할 일이 있으면 에스데스로 바꾸면 되겠다(?)

853 이름 없음 (N5oLEdjs42)

2024-06-14 (불탄다..!) 01:12:49

황금의 인형이야 뭐 블랙 형제 둘중에 하나 아니면 몰루겠다
알아서 되겠지(?)

854 이름 없음 (TiADorFQ3g)

2024-06-14 (불탄다..!) 01:13:01

로드 다이스의 적법한 무력 행사다!

855 이름 없음 (tGEhCOmDFA)

2024-06-14 (불탄다..!) 01:13:08

리타리타 그런범부가 멀 하든 알바아니지 않음

856 이름 없음 (N4y.UT0gN6)

2024-06-14 (불탄다..!) 01:13:17

라이니: 자신의 출생 관한 음해도 일단 어머니가 괜찮아 하시니깐 그럭저럭 보아넘기지만 자신의 후배인 늑대인간에 대한 음해는 바로 인맥 버스터콜로 대응
에스: 자기 평판 조지려 들자 협박해서 역관광
비슷한 듯 다르네

857 이름 없음 (1Sh2XP9c8Q)

2024-06-14 (불탄다..!) 01:13:22

요이치가 에스와 이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은 틀리지 않을 거야(아무말)

858 이름 없음 (N5oLEdjs42)

2024-06-14 (불탄다..!) 01:13:58

요이치는 에스가 잡아먹는게 서로 좋겠다(아무말)

859 이름 없음 (qjx6GLsMTc)

2024-06-14 (불탄다..!) 01:14:14

(오늘 잠 다 잤다)

860 이름 없음 (1Sh2XP9c8Q)

2024-06-14 (불탄다..!) 01:14:19

>>856 라이니는 아무래도 어머니 평판을 먼저 챙기는지라 우선순위가 묘하게 다르니까..?

861 이름 없음 (qjx6GLsMTc)

2024-06-14 (불탄다..!) 01:14:26

이건 확실한것같군

862 이름 없음 (4oJ2ZPjRO.)

2024-06-14 (불탄다..!) 01:14:33

태양 아래서 당당하게 패도를 걸을 수 있는데 뭣하러 쥐구멍을 찾는단 말인가!

863 이름 없음 (N4y.UT0gN6)

2024-06-14 (불탄다..!) 01:15:01

>>862 라이니가 해도 어울리는 말(?)

864 이름 없음 (qjx6GLsMTc)

2024-06-14 (불탄다..!) 01:15:13

좀 다른 루트긴해도 원래와 같이 주체적인 길로 가긴했네(?)

865 이름 없음 (ztwn4WKyyQ)

2024-06-14 (불탄다..!) 01:15:56

무보정 순수 100은 강할 수 밖에 없지. 상황에 따라선 백면 크리보다 더 임팩트가 넘치고.

866 이름 없음 (TiADorFQ3g)

2024-06-14 (불탄다..!) 01:16:01

"네가 사회적으로 살아있는건 우리 모녀가 너무나 관대한 덕이라는걸 잊지 말도록"
(아무말 아님)

867 이름 없음 (N5oLEdjs42)

2024-06-14 (불탄다..!) 01:16:24

백면 크리는 상황을 몰?루로 만들어버리고
100은 뽕차게 가즈아가 되니

868 이름 없음 (N4y.UT0gN6)

2024-06-14 (불탄다..!) 01:16:36

>>865 (라이니의 헤아림 100 다이스들을 본다) (끄덕)

869 이름 없음 (qjx6GLsMTc)

2024-06-14 (불탄다..!) 01:16:47

그렇게 쥐구멍에서 별 영양가도 없는 모브들 잡아먹는걸 포기하고 정당하게 영양가높은 전생자를 잡아먹기로 결정했다고(아무말)

870 이름 없음 (TiADorFQ3g)

2024-06-14 (불탄다..!) 01:17:01

어머니가 아직 살아있기 때문에, 수틀리면 어머니가 저지른걸로 위장할 수도 있다(아무말)

871 이름 없음 (4oJ2ZPjRO.)

2024-06-14 (불탄다..!) 01:17:24

뭣하러 블레이즈씨 독살하고 나선 좋아하지도 않는 남정네들 꼬셔다가 죽이고 유산 차지하는걸로 재산을 불리냔 말이다 귀찮게.

당당하게 패기와 팩트폭력으로 필요한 만큼 돈 뜯어내고 그걸 종자금 삼아서 사회적 지위는 본인 능력과 지금까지 쌓아온 자산들 잘 활용하면 못 얻을게 뭐란 말인가!

막말로 알파드 블랙 짝사랑 알아내서 맺어준 담에 성공하면 대가로 양녀로 넣어서 짜증나는 성씨 당당한 블랙으로 바꿔달라고 못할게 뭐 있어(착란)

872 이름 없음 (1Sh2XP9c8Q)

2024-06-14 (불탄다..!) 01:17:27

.dice 0 100.에서 0이 나오면 "???"가 뜨지만, 100이 나오면 "오오오오..."라는 거지 음음

873 이름 없음 (N4y.UT0gN6)

2024-06-14 (불탄다..!) 01:17:42

그래서 에스는 앞으론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황금인형을 범부로 찌그러뜨리는 작업 시작하나요?(아님)

874 Anchormist◆zs.cJBcLk6 (xlMgpkVwEg)

2024-06-14 (불탄다..!) 01:18:46

뫄 선만 안 넘으면 이기적어도 나쁠 건 없긴 하?고

875 이름 없음 (N5oLEdjs42)

2024-06-14 (불탄다..!) 01:18:54

에스가 내면의 s를 각성했으니 요이치와의 관계를 더욱 진취적으로 쟁취할 것(?)

876 이름 없음 (TiADorFQ3g)

2024-06-14 (불탄다..!) 01:19:02

뫄 글쳐 ㅇㅇ

877 이름 없음 (qjx6GLsMTc)

2024-06-14 (불탄다..!) 01:19:10

요이치가 M이길 바라며(아무말)

878 이름 없음 (N4y.UT0gN6)

2024-06-14 (불탄다..!) 01:20:06

하긴 이기적인 거랑 너무 거리가 멀어도 문제고요. 듣고 있니 라이니? 너 목숨을 몇 번이나 걸고 릴리마망을 몇 번이나 울리는 거야...

879 이름 없음 (N5oLEdjs42)

2024-06-14 (불탄다..!) 01:20:20

요이치 얘 상황 받아주는건 잘한단 말이지 m은 아니어도(?)

880 이름 없음 (1Sh2XP9c8Q)

2024-06-14 (불탄다..!) 01:20:33

외전 '에스는 황금의 마수로부터 요이치를 빼내올 수 있을까요'는 어떤 하남자와 다르게 잘 연재되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아무말)

881 이름 없음 (qjx6GLsMTc)

2024-06-14 (불탄다..!) 01:21:19

S만 둘이면 꽤나 귀찮은데(?)

882 이름 없음 (N4y.UT0gN6)

2024-06-14 (불탄다..!) 01:21:35

그래서 요이치 경유로 에스가 정치 페이즈의 라이니 지원군이 될?지

883 이름 없음 (qjx6GLsMTc)

2024-06-14 (불탄다..!) 01:22:46

처음에 스타트가 약?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기가 막히게 터뜨리니 오히려 이 시점이 좋았네

884 이름 없음 (woIpnHe.VA)

2024-06-14 (불탄다..!) 01:24:35

딱히 라이니 손을 잡는데 요이치 경유할 필요도 없지?

에스 입장에서 요이치 쟁취의 제일 큰 난관중 하나가 '블레이즈' 따위를 '그린그래스'가 납득 못한다는건데, 그거 세탁기 돌려주기 젤 편한게 '플리몬트'고 자긴 그렇게 위축되서 스스로를 얽어매온 나날 기준으로도 플리몬트와 씨시 사이의 유일한 가교라고.

885 이름 없음 (c4FgvaKrII)

2024-06-14 (불탄다..!) 01:25:12

>>882
마나카: 이럴 수가 라이니! 나론 부족했던 거니? 5년 전 그날 밤 포터저택 침실에서 우리가 보낸 시간은...?
릴리: ?!?!

886 이름 없음 (woIpnHe.VA)

2024-06-14 (불탄다..!) 01:25:48

그저 스스로를 옭아매고 있었을 뿐 황금함대의 일원으로서 패도를 걷겠다고 한다면 이미 쌓아온 것 만으로도 가질 수 있는건 무궁무진하다.

887 이름 없음 (qjx6GLsMTc)

2024-06-14 (불탄다..!) 01:28:31

블랙 자체가 비범하긴하구나 찐도 아닌 방계여도(솔직히 거의 근들갑으로 봤는데)

888 이름 없음 (qjx6GLsMTc)

2024-06-14 (불탄다..!) 01:29:16

두번은 쉽지않을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889 이름 없음 (egkaL9k.WE)

2024-06-14 (불탄다..!) 01:29:25

어찌 보면 라이니도 꽤나 방계긴 한데 유니크성(...) 때문에 직계로 편입된 거?고

890 이름 없음 (TiADorFQ3g)

2024-06-14 (불탄다..!) 01:31:00

로드 다이스 급히 오다!
정당방위에 따른 로드 다이스의 적법한 무력 행사다!
(아무말)

891 이름 없음 (egkaL9k.WE)

2024-06-14 (불탄다..!) 01:31:13

자 문제는 에스의 메인퀘는 승전이 아니라 연애라는 건데 로드는 연애를(읍읍)

892 이름 없음 (1Sh2XP9c8Q)

2024-06-14 (불탄다..!) 01:31:24

다갓이 최근 열렬을 자주 놓쳐서 아쉬웠는지 100을 던져주고 가신 모양

893 이름 없음 (qjx6GLsMTc)

2024-06-14 (불탄다..!) 01:31:36

이젠..인정할수밖에 없구나(?)

894 이름 없음 (N5oLEdjs42)

2024-06-14 (불탄다..!) 01:31:53

로드 다이스는 연애만큼은 결코 봐주지 않는다구(...)

895 이름 없음 (1Sh2XP9c8Q)

2024-06-14 (불탄다..!) 01:32:45

아아아주 예전에 모리어티 부부가 보여주신 연?애 다이스력을 다시 보여줄 자는 모브코 말곤 없단 말인가

896 이름 없음 (egkaL9k.WE)

2024-06-14 (불탄다..!) 01:33:15

자 요이치가 에스랑 정략혼해서 얻을 이익이 없다시피 하니 연애적으로 공략하는 게 방법인데... 어 음... 요이치가 반한 라이니와 에스의 성격은 상당히... 다르지

897 이름 없음 (/ZjfN9L5vw)

2024-06-14 (불탄다..!) 01:33:51

순수하게 가문이란 면만 보면 프레시아-라이네스가 직계로 라다곤이 방계긴 하지만 마법사회에서 스큅 취급이 문제였던거지?

898 이름 없음 (N5oLEdjs42)

2024-06-14 (불탄다..!) 01:34:00

에스가 요이치 주변을 공략하자니 요이치는 그런거 금방 파악할 성격이고...
걍 제일 빠르게 가자
덥쳐(?)

899 이름 없음 (1Sh2XP9c8Q)

2024-06-14 (불탄다..!) 01:34:08

"지켜주고 싶은, 내지는 보호하고 싶은 여성"이 스트라이크 존일 요이치에게 에스는 좀... 다르지?

900 이름 없음 (qjx6GLsMTc)

2024-06-14 (불탄다..!) 01:34:21

...M이길 바래야하나

901 이름 없음 (TiADorFQ3g)

2024-06-14 (불탄다..!) 01:34:25

>>897 ㄴㄴ 라다곤이 직계임. 라이네스는 방계 계승.

902 이름 없음 (egkaL9k.WE)

2024-06-14 (불탄다..!) 01:35:09

거기다가 둘째 아들은 딸만 낳았고.

903 이름 없음 (1Sh2XP9c8Q)

2024-06-14 (불탄다..!) 01:35:21

라다곤이 라비안의 장자 쪽이라서 직계, 라이네스는 차남 쪽이라서 방계, 요렇게 알고 있는데 맞나?

904 이름 없음 (/ZjfN9L5vw)

2024-06-14 (불탄다..!) 01:35:28

에스는 쥐구멍을 다닐 필요가 없다는걸 스스로 깨달은 이상 설령 두번째 사랑조차 손에 넣지 못한다고 한들 다음번 사랑은 쟁취하면 그만인거라 머.

905 이름 없음 (TiADorFQ3g)

2024-06-14 (불탄다..!) 01:35:44

라다곤 - 라비안의 3남(마법사)의 (아마도)독자
라이네스 - 라비안의 2남(후천적 스큅)의 외증손

906 이름 없음 (egkaL9k.WE)

2024-06-14 (불탄다..!) 01:36:08

ㄴㄴ. 라이니 외증조할아버지가 둘째이자 장남, 라다곤이 그 남동생. 장녀는 포터 가로 시집갔고.

907 이름 없음 (egkaL9k.WE)

2024-06-14 (불탄다..!) 01:36:48

아 라다곤도 셋째의 아들이었나.

908 이름 없음 (1Sh2XP9c8Q)

2024-06-14 (불탄다..!) 01:37:32

아하, 라이니 외증조할아버지가 전부 포기하고 나가서 방계가 된 거구나.

909 이름 없음 (TiADorFQ3g)

2024-06-14 (불탄다..!) 01:37:40

아스타로트가 말했듯이,
라이네스의 계승은 "그걸 기어이 찾아다 이어붙인"쪽이지

라비안 2남 시절부터 연락이 두절되었는데 그 증손녀를 찾은거니까

910 이름 없음 (egkaL9k.WE)

2024-06-14 (불탄다..!) 01:39:39

과연 요이치에게 받고 있는 평가인 "라이니랑은 다르게 영 믿음직스럽지 않다."를 반전시킬 수 있을 것인가...

911 이름 없음 (N4y.UT0gN6)

2024-06-14 (불탄다..!) 09:56:45

호로가 열렬 걸려 아비아비에게 상처를 남겼으면 또 골 아플 뻔했네

912 이름 없음 (XTEkY.ZuuA)

2024-06-14 (불탄다..!) 16:21:36

리타 암만봐도 이번에는 ㄹㅇ 다이나믹 자살쇼 직전까지 갔었네

지금 늑대인간으로 이득을 보고있는 젠킨스와 늑대인간 보호를 선언한 플리몬트 양쪽 다 적으로 돌리는 기사 초이스였으니깐

913 이름 없음 (tGEhCOmDFA)

2024-06-14 (불탄다..!) 16:26:14

발부르가 콜했으면 그야 말로....

였지 그나마 양식미 있으신 두분 걸려서 관심을 다른데로 돌리는 식으로 끝난거지

914 이름 없음 (tGEhCOmDFA)

2024-06-14 (불탄다..!) 16:27:05

플리몬트랑 척지는거야 이미 기본 디볼트긴 했어

젱킨스랑 같이 어그로가 확장되어지는 다이나믹 쇼가 맞지만

915 이름 없음 (OVTDWoutms)

2024-06-14 (불탄다..!) 16:37:22

리타 스키터가 볼디한테 너무 쫄아서인지 생각이 너무 짧았지.

'생명의 은인이라는 아비아비한테 시비를 거는건 플리몬트한테 정면으로 시비거는거니까 위험해->그러니 만만한 늑대인간을 조지자!' 쯤의 판단이었을텐데 '이 가십기자년이 뭔 배짱인지 정치적으로 공격시도를...?'이 되버린거니까.

가족 관련해서 주둥이를 털어서 안그래도 빡침+정치적으로도 시비를 걸며 룩온됨 콤보라서 다음번에 다이스 걸리면 회피불능 즉사기부터 날아갈지 따져야 할 판

916 이름 없음 (OVTDWoutms)

2024-06-14 (불탄다..!) 16:39:58

원작에서는 헤르미한테 걸려서 '너에게 거부할수 없는 제안을 하지...' 당하고 노예생활 당하기 전까진 가십기자로서만 날뛰고 정치적 지뢰밭으론 접근 안하려고 애썼는데 볼디한테 너무 쫄아서인지 자기 발로 지뢰밭에 들어가버렸지ㅋㅋ

917 이름 없음 (tGEhCOmDFA)

2024-06-14 (불탄다..!) 16:41:04

솔직히 이 지경에 이르렀으면 발부르가 같은 류였으면 진즉에 쓱싹 당했어도 할말없지


라이네스의 온정으로 겨우 숨이나 붙이고 있는거 같은데....

918 이름 없음 (OVTDWoutms)

2024-06-14 (불탄다..!) 16:46:02

가십기자로서만 충실했으면 가십 관련으로 빡쳐서 조져버리면 '저쯤 되는 양반들이 저렇게 예민하게 받아들이다니 HOXY...?'가 된다는 안전망이 있고 그래서 발부르가가 죽일까?할때 도레아가 말렸던건데, 가십으로 버튼 눌린데 더해서 정치적 버튼을 추가로 눌렀으니까 진짜 룩온당해버린 것.

919 이름 없음 (OVTDWoutms)

2024-06-14 (불탄다..!) 16:52:06

대응 카드를 저정도로 진지하게 뽑아들었으면 라이네스는 리타한테 온정을 베푸는게 아니라 리타를 볼디 입장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하게 취급하는 도구라거나 그런걸로 진지하게 의심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지. 라이네스 입장에선

리타가 라이네스 아빠 관련해서 짭스베이더 썰 처음으로 뿌림->볼디가 죽먹자 살벌하게 동원해서 누구라도 진지하게 받아들일수밖에 없게 여론조성->이 와중에 리타가 아비아비-늑대인간 관련으로 정치적 여론공세 시도

이렇게 당한거니까. 하필 다른것도 아니고 어지간한 죽먹자들 레벨에선 완전히 은폐된것까지 아는 아비아비와 늑대인간 관련으로 걸고 들어온거라서 긴장을 엄청나게 안할수도 없고.

920 이름 없음 (bIAB9QIEBY)

2024-06-14 (불탄다..!) 16:53:02

리타'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더라'

921 이름 없음 (tGEhCOmDFA)

2024-06-14 (불탄다..!) 16:53:25

당장의 리타는 보면 친부설 들먹거리는걸로 전전긍긍하던데 ㅋㅋㅋㅋㅋ

922 이름 없음 (TiADorFQ3g)

2024-06-14 (불탄다..!) 16:53:32

진지하게 뽑았다기보다는 이 이슈에 대해 가장 급한 쪽에 떠넘긴거에 가까워서.

923 이름 없음 (tGEhCOmDFA)

2024-06-14 (불탄다..!) 16:54:01

근데 확실히 젱킨스'도' 더욱 주의깊게 신경을 쓸만큼의 어그로를 끈건 맞지

924 이름 없음 (tGEhCOmDFA)

2024-06-14 (불탄다..!) 16:54:51

물론 친부설 주장하고 볼디가 그걸 좋다고 체택하여 이 사단에 이르긴 했어도 적어도 빌미를 제공하기는 했어도
어디까지나 황색언론중에 튀는 정도 였지만

이번 아비아비랑 늑인 같이 건듬으로서말이지....

925 이름 없음 (bIAB9QIEBY)

2024-06-14 (불탄다..!) 16:56:51

전쟁도 정치 줄타기도 이젠 연애마저 불꽃길이 열려가는 요이치는 전생자 난이도를 즐?기는 모양

에스는 어떻게 되려나 라이네스야 불가항력이라 치더라도 하다못해 히비키라도 없었으면 좀 안심인데 거기서 히비키도 요이치랑 관계 괜찮게 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

926 이름 없음 (zVzGxBD4r6)

2024-06-14 (불탄다..!) 16:59:40

졸업전까지는 얼굴 계속 볼텐데 그때까지 호감도 잘 안 올라가면 나가리겠지

927 이름 없음 (OVTDWoutms)

2024-06-14 (불탄다..!) 17:00:54

그리고 지금은 모르겠는데 미오리네 떡밥 풀리고 나면 리타는 십중팔구 덤비한테까지 매우 각별한 주목을 받을거란 게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엄청나게 수상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

누구보다 빨리 볼디의 모략의 선봉으로 나선 기자가 어지간한 죽먹자들은 알수도 없는 아비아비와 늑대인간 관련으로 찔러들어왔었고 만약 이 장난질이 성공했었다면 페버럴의 유일한 후계가 호그와트에서 덤비의 보호를 받는걸 막을 마지막 기회였다...

이게 볼디가 꾸미는 사악한 계획의 핵심 장기말이 아닐 수가 있나() 심지어 언뜻 보면 찌라시나 싸지를 뿐 별 능력은 없어보이지만 첩보전에서 말도 안되는 이점을 지닌 미등록 딱정벌레 애니마구스란 히든카드까지 있는 인물()

928 이름 없음 (phZqK85R9A)

2024-06-14 (불탄다..!) 17:02:06

이게 아내와 애인을 두는 건 가능해도 일부다처는 상상하기 힘드니까...

929 이름 없음 (zVzGxBD4r6)

2024-06-14 (불탄다..!) 17:02:47

다른놈들이랑 달리 그동안 꿀빤 편이니 이제 전생자 난이도 좀 들어가게되도 이상할건없지(?)

930 이름 없음 (tGEhCOmDFA)

2024-06-14 (불탄다..!) 17:02:52

첩 같은건 있는거 같긴 한데

(순혈 몇몇이 애인 되라고 다짜고짜 해대끼는거 보면)

931 이름 없음 (phZqK85R9A)

2024-06-14 (불탄다..!) 17:03:36

첩하고 애인, 은 좀 달라요.

사실 애인이 사회적으로든 뭐로든 첩보다 더 보호를 못받음.

932 이름 없음 (tGEhCOmDFA)

2024-06-14 (불탄다..!) 17:03:48

글킨하지

933 이름 없음 (phZqK85R9A)

2024-06-14 (불탄다..!) 17:04:15

그래서 대혁명 전 프랑스에선 '미혼모는 안된다' 면서 애인을 결혼시킨 다음 불륜으로 했...

934 이름 없음 (zVzGxBD4r6)

2024-06-14 (불탄다..!) 17:04:36

중혼...(소곤)

935 이름 없음 (OVTDWoutms)

2024-06-14 (불탄다..!) 17:05:36

기독교권은 일부일처가 교리적으로 확고하다보니 굳이 프랑스뿐만 그런것도 아니고 권력자의 공공연한 정부는 어지간하면 다들 그런식으로 처리하곤 함.

936 이름 없음 (bIAB9QIEBY)

2024-06-14 (불탄다..!) 17:06:40

첫 등장부터 크리 엄청 잡아먹고 정작 가문에서도 주변 친구들도 정계에서도 분명 좋게 봐주고 있는데 난이도는 점점 더 불지옥으로 떨어져간다는 요이치 난이도의 신비

937 이름 없음 (phZqK85R9A)

2024-06-14 (불탄다..!) 17:06:56

일부일처가 하도 견고하니깐 뭐.
애인도 사생아도 사회적 법적 보호를 받으려면 다른 남자와 형식적인 결혼은 해줘야 하는.

938 이름 없음 (phZqK85R9A)

2024-06-14 (불탄다..!) 17:07:52

요이치 이녀석 호크룩스에 머리 들이민 시점에서 그린그래스쪽이 얼굴 시퍼래질만큼 위험한 짓에 몸을 던진 거라서.

939 이름 없음 (OVTDWoutms)

2024-06-14 (불탄다..!) 17:08:12

동로마에서 마케도니아 왕조 세운 바실리우스 1세가 자기 전임 황제 측근이라서 황제 정부를 자기 서류상 마누라로 들인 관계였는데, 어쩌다보니 본인이 황제 되서 마케도니아 황가 초기 가족사가 엄청나게 개판난다거나 그랬지.

940 이름 없음 (zVzGxBD4r6)

2024-06-14 (불탄다..!) 17:08:19

젠인...이 아니라 물키베르 난이도인 누구보다야 뭐(?)

941 이름 없음 (phZqK85R9A)

2024-06-14 (불탄다..!) 17:08:56

근데 그린그래스의 저주 이거 애인에게도 적용되나?...

942 이름 없음 (bIAB9QIEBY)

2024-06-14 (불탄다..!) 17:09:21

리츠카 너 첫 열차 때부터?

Always!!

943 이름 없음 (OVTDWoutms)

2024-06-14 (불탄다..!) 17:10:30

요이치는 정보 확보 성공적으로 하고 있고 증거물인 레번클로의 보관까지 손에 넣은 상황이라서 본인이 직접 뛸 필요는 없으니깐.

오히려 지금은 덤비를 움직이는게 젤 편하긴 한데 역덤흑 의심받으며 협상하긴 싫고 어케해야 젤 깔끔하게 덤비한테 떠넘길까 이런걸 고민중이겠지.

944 Anchormist◆zs.cJBcLk6 (xlMgpkVwEg)

2024-06-14 (불탄다..!) 18:29:56

45분 할게용~

945 이름 없음 (so9hXiy1n6)

2024-06-14 (불탄다..!) 18:33:35

946 이름 없음 (HI8D3qUjkM)

2024-06-14 (불탄다..!) 18:37:47

원작 해리가 대단한 것은 7권에서 "덤비 없이" 호크룩스 탐색 해냈다는 것...

947 이름 없음 (rlJy.qqNNk)

2024-06-14 (불탄다..!) 18:44:12

와 오늘은 어떻게 딱 맞게 왔다 처음부터 참여하는 거 오랜만인데 설레네

948 이름 없음 (qZJKqBffYM)

2024-06-14 (불탄다..!) 22:00:09

나 궁금한데 어장주 피셜 미오리네 RTA
포커로 치면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보다 낮을거 같음
높을거같음 대충 어림잡아?

949 이름 없음 (YzUtwHolPU)

2024-06-14 (불탄다..!) 22:07:51

한 1년은 이득본것같은데 다만 미오리네가 어떻게 나올지는 다른 문제라 높아보이지만 아직 패가 전부나온 것 같지는 않다정도?

950 이름 없음 (tGEhCOmDFA)

2024-06-14 (불탄다..!) 22:36:22

하긴 미오리네가 어떤 심정일지에 대해서는.....

지금 돌아가는것만 보노라면...

근데 또 모르지 ㅋㅋㅋㅋ

951 이름 없음 (WfDMrp8DBY)

2024-06-15 (파란날) 00:11:06

오늘도 로드는 로드요, 이카는 이카였다

952 이름 없음 (QEfeEWbekc)

2024-06-15 (파란날) 00:12:18

예전에 시리우스 다이스 애매할 때, 시리우스도 슬슬 다이스빨 다 떨어진 줄 알았는데,
현실은 발부르가 마냥 판 깔고 있던 거였고ㅋㅋㅋㅋㅋ

953 이름 없음 (WfDMrp8DBY)

2024-06-15 (파란날) 00:12:54

크리를 많이 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다이스를 내는 것이다
(엄근진)

954 이름 없음 (iVaTt1999Y)

2024-06-15 (파란날) 00:13:01

(끄덕)

955 이름 없음 (iVaTt1999Y)

2024-06-15 (파란날) 00:13:25

근데 기여이 ???는 결국 밝혀지진 않았네

956 이름 없음 (8uoqjBe3Zg)

2024-06-15 (파란날) 00:13:39

시리우스 오늘 다이스보니 라이네스상관없이 발부르가때문에라도 로드를 알아서 조사하다가 라이네스를 찾아왔을 것 같단 생각도 들더라

957 이름 없음 (GgHkm.DddM)

2024-06-15 (파란날) 00:13:44

적절한 타이밍에 크리를 내는것이 중요한 예시로 시대의 패배자를 볼수있으며...

958 이름 없음 (WfDMrp8DBY)

2024-06-15 (파란날) 00:13:45

시리도 정작 크리는 하나뿐이었는데
나머지 다이스를 죄다 사기 쳐뿌렀음(?)

959 이름 없음 (QEfeEWbekc)

2024-06-15 (파란날) 00:14:17

복지원 아니었을까? 페버럴인 걸 확신했다면 미오리네를 보긴 했을 텐데.

960 이름 없음 (7IefmPbmp.)

2024-06-15 (파란날) 00:14:40

시리우스는 도대체 어떻게 알아본거려나. 뫼비우스도 직접 만났을때는 태생적 늑대인간이 어떤 경우에 탄생하나만 알았지 페버럴이다까진 몰랐었는데.

961 이름 없음 (8uoqjBe3Zg)

2024-06-15 (파란날) 00:15:09

아마 복지원아닐까? 페버럴의 천으로 만든 걸레가 있는 곳이니 미스터리부서라기엔 시리우스는 접근조건이 안되고

962 이름 없음 (sDne6HkVIc)

2024-06-15 (파란날) 00:15:17

어제는 블레이즈 오늘은 시리...

963 이름 없음 (NG.wHjslpg)

2024-06-15 (파란날) 00:15:32

처음에는 복지원인가 했는데 ?가 4개여서 왠지 다를거 같은 느낌이

964 이름 없음 (sDne6HkVIc)

2024-06-15 (파란날) 00:15:36

로드다이스란거 진짜..있구나

965 이름 없음 (wjZB3UXn.A)

2024-06-15 (파란날) 00:15:46

라이니마냥 딱 밤하늘 보고 알았다면 다 개연성이 설명되는데 시리는 그것도 아니니.

966 이름 없음 (7IefmPbmp.)

2024-06-15 (파란날) 00:16:32

그리고 미오리네의 정체를 알만한 힌트같은게 있었다면 아비아비도 알았을라나?

'불을 바라는 자'에게 전해주라고 남긴 힌트 보면 페버럴에 관한 비밀을 매우 깊게 파고든것처럼 보이고.

967 이름 없음 (QEfeEWbekc)

2024-06-15 (파란날) 00:16:36

근데 시리우스는 진짜 레이디랑만 엮이네ㅋㅋㅋㅋ
라이네스는 말할 것도 없고, 이번에 뫼비우스랑, 일단 미오리네가 페버럴인 걸 확인했으니 미오리네랑도 엮이긴 할 거고ㅋㅋㅋㅋ

968 이름 없음 (NKgxdIllyY)

2024-06-15 (파란날) 00:16:45

4부 - 로 드 R T A

5부 - 쁘띠RTA(시대의 패배자 5열렬, 백면다이스'0'=각오, 시빌의 예언등...)

6부 - 미오리네(페버럴)RTA

진짜 로드다이스가 있는건가...(...)

969 이름 없음 (wjZB3UXn.A)

2024-06-15 (파란날) 00:16:46

라이니: 볼디랑 웅장하게 열렬 주고받음+노른의 마법 각성
시리+뫼비: 미오리네 정체 어캐 암??

970 이름 없음 (8uoqjBe3Zg)

2024-06-15 (파란날) 00:17:35

슬리데린은 적이고 블랙은 자기가문인데 다른 세 가문들이 레이디들만 남아서 그만

971 이름 없음 (wjZB3UXn.A)

2024-06-15 (파란날) 00:18:14

근데 시리의 로드 하렘이라고 보는 참치 없잖아. 라이니 역하렘(남녀 구분 없?음)이지.

972 이름 없음 (7IefmPbmp.)

2024-06-15 (파란날) 00:18:27

시리우스가 이 탐색에서 갖는 장점이래봐야 페버럴 최고 걸작인 죽음의 성물 중 하나인 투명망토에 접근이 편하다 정도? 제임스가 주구장창 쓰게 해줬을테고 잠시 빌려달라면 이유도 안묻고 빌려줄 사이고.

973 이름 없음 (8uoqjBe3Zg)

2024-06-15 (파란날) 00:19:27

가장 가능성있는건 투명망토가 반응했다던가? 볼드모트가 부활의 돌을 들고다니지않았을텐데 제임스는 투명망토들고다닐 것 같으니

974 이름 없음 (WfDMrp8DBY)

2024-06-15 (파란날) 00:21:05

>>971 ㄹㅇㅋㅋ

975 이름 없음 (8uoqjBe3Zg)

2024-06-15 (파란날) 00:21:38

>>971 미오리네와 엮이면 약슬리고 뫼비우스와 엮이면 서로 주도권잡으려다 터질것같고 라이네스는 졸업전에 연애는 아니어도 데이트는 할 수 있지?니...

976 이름 없음 (7IefmPbmp.)

2024-06-15 (파란날) 00:22:42

일단 미오리네가 태생적 늑대인간이고 부모가 뭔가 해괴한 마법적 처치를 해서 그렇게 된거란건 뫼비우스가 이미 알고 있었고...

일족이 다 몰살당한 해리랑은 다르게 제임스는 자기가 쓰는 투명망토가 조상인 이그노투스 페버럴에게서 물려받은 유물이란 것 정도는 쉽게 알만하고(설령 제임스가 몰라도 플리몬트 포터는 잘 알겠지), 만약 죽음의 성물이 페버럴에 반응한다면 뫼비우스랑 같이 연구했던 모양인 시리우스가 정체 밝힐만...한가?

977 이름 없음 (wjZB3UXn.A)

2024-06-15 (파란날) 00:22:53

시리: 어쨌건 지켜주고 싶음. 어쨌건 특별함.
레그: 라이네스... 아름다워요.
뫼비: 여동생 같은 아이지?
미오리네: 어머 예쁜 언니!
볼디: 어쨌건 다른 범부보단 "특별"한 듯?

978 이름 없음 (wjZB3UXn.A)

2024-06-15 (파란날) 00:26:54

볼디 호?감도 공략이 쉬운 게 절대 아닌데 그저 라이니...

979 이름 없음 (7IefmPbmp.)

2024-06-15 (파란날) 00:29:24

>>977 볼디는 I am your father 했잖아ㅋㅋㅋㅋㅋㅋ

980 이름 없음 (wjZB3UXn.A)

2024-06-15 (파란날) 00:29:59

볼디가 진심으로 그리 생각하는 건 아니니?깐

981 이름 없음 (WfDMrp8DBY)

2024-06-15 (파란날) 00:37:52

만약 그린델왈드가 "내가 걔 할아버진데 뭔 내 아들을 사칭하고 있냐"라는 인터뷰를 한다던가(?)

982 이름 없음 (wjZB3UXn.A)

2024-06-15 (파란날) 00:38:28

시리는 기가 차긴 해도 이젠 별로 놀라지도 않을?듯

983 이름 없음 (8uoqjBe3Zg)

2024-06-15 (파란날) 00:43:15

????대로 4글자여도 물키베르나 에이버리같이 4글자인 가문은 아닐 것 같고 마법정부같은 특정장소려나 다른 지인같은 것도 있다보니 사람이름도 가능성 있을 것 같은데 미오리네라기엔 너무 멀리간 것같고 흐음

984 이름 없음 (7IefmPbmp.)

2024-06-15 (파란날) 00:44:06

감빵에서 신문 받아보는 중일 그린델왈드 보기엔 겁나 웃기긴 할듯ㅋㅋㅋ

985 이름 없음 (QEfeEWbekc)

2024-06-15 (파란날) 00:46:17

-50이면 미오리네라도 이상할 것 같진 않은데.

986 이름 없음 (wjZB3UXn.A)

2024-06-15 (파란날) 00:47:11

뫄 시리가 라이니 앞에서 자랑질?할 때 자세히 설명되겠지.

987 이름 없음 (NG.wHjslpg)

2024-06-15 (파란날) 00:48:09

과연 라이니는 이번 방학동안 시리우스가 뫼비우스 집에서 상당한 기간동안 머물렀다라는 사실을 알게되면 질투 같은 감정을 느낄까?

988 이름 없음 (WfDMrp8DBY)

2024-06-15 (파란날) 00:48:24

시리의 행적으로 꼽힌게
다른 가문,
블랙의 성,
외국,
그리고 ????인데

'다른 가문'에서 우로보로스로 확정된걸테고
블랙의 성은 비의 관련
외국하고 ????가 미오리네 관련이려나. 아니면 외국은 전혀 다른 쪽일수도 있고

989 이름 없음 (wjZB3UXn.A)

2024-06-15 (파란날) 00:52:37

>>988 라이니는 독점욕과는 거리가 좀 많이 멀어보여서...

990 이름 없음 (8uoqjBe3Zg)

2024-06-15 (파란날) 00:58:17

외국이면 미카일수도? 파사리나는 레이디 슬리데린 발굴때문이라도 영국에 있을테니

991 이름 없음 (7IefmPbmp.)

2024-06-15 (파란날) 01:00:08

미오리네한테 뭔가 마법적인 비밀이 있다는건 뫼비우스가 먼저 알아내서 라이네스한테도 알려준거라서 일단 우로보로스의 섬이 미오리네랑 직접 연관될거고.

992 이름 없음 (GgHkm.DddM)

2024-06-15 (파란날) 01:01:48

라이니에게 독점욕이 생긴다면 그건 황금쪽 아닐까...

993 이름 없음 (sDne6HkVIc)

2024-06-15 (파란날) 01:02:19

4글자... 호크룩스 이건 정말 말도 안되겠고 ㅋㅋ

994 이름 없음 (sDne6HkVIc)

2024-06-15 (파란날) 01:02:48

솔직히 이건 뇌절이라는 감상이고 ㅋㅋㅋ

995 이름 없음 (Yqtx9sgVIM)

2024-06-15 (파란날) 01:03:21

독점욕을 가지는 라이니는 분노해 이성 잃고 날뛰는 라이니나 겸손한 볼디만큼이나 안 어울려!(아무말)

996 이름 없음 (iVaTt1999Y)

2024-06-15 (파란날) 01:03:43

다음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7981

997 이름 없음 (7IefmPbmp.)

2024-06-15 (파란날) 01:04:15

지중해에서 노닥거렸다는 말이 구라가 아니라면 외국 나가서는 지중해 근처에 들러보긴 했을 것 같고

998 이름 없음 (bMKE12SH9c)

2024-06-15 (파란날) 01:06:25

흐음 파사리나가 지중해쪽일텐데

999 이름 없음 (GgHkm.DddM)

2024-06-15 (파란날) 01:06:44

일단 슬슬 가속하고 다음어장 가자

1000 이름 없음 (bMKE12SH9c)

2024-06-15 (파란날) 01:07:23

아님 뭐 외국은 그냥 작년에 용구경한게 재밌어서 다시갔다일수도 있나

1001 이름 없음 (bMKE12SH9c)

2024-06-15 (파란날) 01:07:3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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