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112> [워해머/에오지/잡담] 모탈 렐름의 검은 도서관 :: 1001

123◆fHUDY9dFJs

2024-05-15 14:40:14 - 2024-05-23 21:37:12

0 123◆fHUDY9dFJs (0rAJmCfYTg)

2024-05-15 (水) 14: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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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E OF SIGMAR ~




* 워해머 판타지 - 에이지 오브 지그마 관련 잡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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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123◆fHUDY9dFJs (sF7lS.KcyQ)

2024-05-18 (파란날) 14:41:54

저번에 나온 위치헌터 듀오 단편 이어서 또 나왔는데 아쿠쉬 전체의 지맥이 날뛰고 있다고 콘클라베에 브리핑

238 DM◆V0VI7eoJ36 (5dfyypwAYU)

2024-05-18 (파란날) 14:42:16

아쿠쉬 왜 자꾸 터지냐고 ㅋㅋ

239 123◆fHUDY9dFJs (sF7lS.KcyQ)

2024-05-18 (파란날) 14:42:25

>>234

240 DM◆V0VI7eoJ36 (5dfyypwAYU)

2024-05-18 (파란날) 14:43:22

지그마오 주석님도 시바

물류사업까지는 안막는다고 ㅋㅋ


241 123◆fHUDY9dFJs (sF7lS.KcyQ)

2024-05-18 (파란날) 14:44:01

브리핑 도중에 콘클라베 회장까지 잠입한 스케이븐 암살자가 또 증거인멸 몰살 시도했는데


스파이마스터가 견문색으로 미리 눈치채고 그림자분신술 써서 처리했네요

242 123◆fHUDY9dFJs (sF7lS.KcyQ)

2024-05-18 (파란날) 14:46:42

칼리스가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델로리우스는 단검을 들고 돌진했다. 처음에는 그의 형상이 화가의 캔버스에 번진 얼룩처럼 흐릿하게 보였으나, 약간의 위치 이동으로 인해 원본과 같은 그림자 같은 시뮬라크르가 나타나기 전까지 그는 자신의 표적을 놓친 것 같았다. 칼리스는 그림자 칼날이 암살자의 목을 꿰뚫는 순간, 눈을 깜빡이며 겨우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

숨겨진 손이 물러나고 스틸레토가 다시 접히자 남자가 죽은 스케이븐 위에 무표정하게 서 있었고, 두 손은 옷 속에 집어넣은 채 가면 뒤에서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쥐새끼의 다리에는 여전히 총알 구멍이 남아 있었다.

델로리우스가 칼리스에게 살짝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내 생각엔 자네가 날개를 달아준 것 같아.'

'지그마의 피,' 멘치가 저주하며 멘치 일행이 자리로 돌아갔다. 르 길리언은 칼을 집어 들었지만, 여전히 한 손은 칼자루에 올려놓았다. 드롭요른은 무관심한 듯 킁킁거렸지만 듀아딘의 시선은 탁자 위에 누워 있는 시체에서 떠나지 않았다.

243 123◆fHUDY9dFJs (sF7lS.KcyQ)

2024-05-18 (파란날) 14:47:37

콘클라베 무능이들만 있는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강한

244 DM◆V0VI7eoJ36 (5dfyypwAYU)

2024-05-18 (파란날) 14:54:02

약간 테라 하이로드들 느낌이네

245 DM◆V0VI7eoJ36 (5dfyypwAYU)

2024-05-18 (파란날) 14:54:39

거기도 약간 세계관 내적으로 죠스로 보는 사람들 있는데

결국 능력과 협잡질과 정치질 모두 통틀어서 정점에 오른 사람들이니까

246 DM◆V0VI7eoJ36 (5dfyypwAYU)

2024-05-18 (파란날) 14:55:32

물론 은하계를 좌지우지하는 테라 하이로드들이랑

무능의 상징 콘클라베햄덜이랑 비교하는건 모욕이겠지만.....

247 123◆fHUDY9dFJs (sF7lS.KcyQ)

2024-05-18 (파란날) 14:57:21

스파이마스터가 보니까 위치헌터 상관인 듯

248 123◆fHUDY9dFJs (sF7lS.KcyQ)

2024-05-18 (파란날) 14:58:17

브라이트스피어가 아니라면 위치헌터는 유능해야하니 납득

249 DM◆V0VI7eoJ36 (5dfyypwAYU)

2024-05-18 (파란날) 15:07:44

거긴 위치헌터햄덜이

콘클라베 후원받고 마녀수색부 맡는 wwwwww

250 DM◆V0VI7eoJ36 (INHUiGGmvk)

2024-05-18 (파란날) 15:12:41

사실 젠취라는 사소한 찐빠가 있지만

251 123◆fHUDY9dFJs (sF7lS.KcyQ)

2024-05-18 (파란날) 15:17:40

그저 젠취 애호가들

252 이름 없음 (6xWXWtF5GE)

2024-05-19 (내일 월요일) 12:52:07

https://youtu.be/r1uJ4-lZroA?si=JZnAAvLUzRSDBabg

어제 새벽에 프리뷰 있었네

253 123◆fHUDY9dFJs (6Yz2vNBMUg)

2024-05-19 (내일 월요일) 16:51:04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123140


벨라코르가 아싸인 이유

254 123◆fHUDY9dFJs (6Yz2vNBMUg)

2024-05-19 (내일 월요일) 16:51:16

개참피네 벨붕이...

255 이름 없음 (2VO1c9WuKo)

2024-05-19 (내일 월요일) 16:53:07

벨찐따.... 언디바이디드가

사람 모으기도 힘들어서

착하게 소원 이뤄주면서 맞춤 제의함

256 123◆fHUDY9dFJs (6Yz2vNBMUg)

2024-05-19 (내일 월요일) 16:55:09

그거 말인데 좀 대충 봤어서 누가 번역한 거 있길래 다시 보니 그 음악 준 게 본인 소환 매개라 그런 거더라고요

257 DM◆V0VI7eoJ36 (2VO1c9WuKo)

2024-05-19 (내일 월요일) 16:55:33

그랬구나

258 DM◆V0VI7eoJ36 (2VO1c9WuKo)

2024-05-19 (내일 월요일) 16:56:01

음악도 소환 매개로 쓰는
교양인이셨네

259 123◆fHUDY9dFJs (6Yz2vNBMUg)

2024-05-19 (내일 월요일) 16:56:23

개쩌는 음악 실력을 줘서 유명해지게 만듬


-> 초유명해진 주인공이 콘클라베 의원들 앞에 불려가서 음악 연주함


-> 음악으로 소환된 벨라코르가 해머할 콘클라베 몰살함

260 DM◆V0VI7eoJ36 (2VO1c9WuKo)

2024-05-19 (내일 월요일) 16:57:14

콘클라베 또 몰살 ㅋㅋ

261 123◆fHUDY9dFJs (6Yz2vNBMUg)

2024-05-19 (내일 월요일) 16:57:26

주인공은 강제로 음악 연주하다가 죽고 딱 한 명 살려둔 고위직을 새 꼭두각시로 삼아서 콘클라베 조종하는 결말

262 123◆fHUDY9dFJs (6Yz2vNBMUg)

2024-05-19 (내일 월요일) 16:58:40

근데 그 뒤로 별 얘기 없고 이번 성전군 단편에서 다시 멀쩡한 사람들 나오고 있는 걸로 봐선 그새 새 인원으로 교체된 듯하네요

263 DM◆V0VI7eoJ36 (BVHy9dJM4Q)

2024-05-19 (내일 월요일) 16:58:40

그래도 소원은 이뤄줬네

264 DM◆V0VI7eoJ36 (BVHy9dJM4Q)

2024-05-19 (내일 월요일) 16:59:08

>>262
걍 새로 뽑으면 될듯 ㅋㅋ

2인자들 1인자들로 올리고

265 123◆fHUDY9dFJs (6Yz2vNBMUg)

2024-05-19 (내일 월요일) 17:02:21

벨라코르는 뭔가 하긴 하는데 그게 쭉 이어서 뭘 나오는 게 없어서

266 DM◆V0VI7eoJ36 (BVHy9dJM4Q)

2024-05-19 (내일 월요일) 17:03:00

운명의 법칙 깨달아서, 큰일 벌이면 조떈다는거 알아서

자꾸 간잽이만 하는가봄 ㅋㅋ

267 123◆fHUDY9dFJs (6Yz2vNBMUg)

2024-05-19 (내일 월요일) 17:04:5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497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64158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161127

https://www.reddit.com/r/AoSLore/comments/save6h/interesting_bits_from_the_archaon_warhammer/




그나저나 옆동네에서 아카온 얘기 나오길래 설정 뒤적여봤는데

268 123◆fHUDY9dFJs (6Yz2vNBMUg)

2024-05-19 (내일 월요일) 17:06:00

아마도 엔탐 설정은 살 더 붙여서 유지하고 소설 설정은 몰루로 넘긴 듯?


확실한 건 아카온의 원래 운명은 에버초즌이 아니고 발텐과 같은 지그마의 그릇? 화신? 그런 거였다네요

269 DM◆V0VI7eoJ36 (BVHy9dJM4Q)

2024-05-19 (내일 월요일) 17:06:21

그릇은 역대급이긴함 ㅋㅋ

270 123◆fHUDY9dFJs (6Yz2vNBMUg)

2024-05-19 (내일 월요일) 17:10:17

아카온의 기원은 수수께끼에 싸여 있습니다.

그의 과거의 진실을 아는 영혼은 거의 없지요.

존재하던 세계에 시대에, 아카온이 다른 이름을 갖고 있던 시절, 그는 지그마의 신실한 신전기사로서 싸웠습니다.

예언자 네크로도모의 종말적인 글을 읽자마자 그는 자신의 모든 확신을 산산조각 낸 헬든해머의 신성에 관한 끔찍한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카온이라는 이름을 취하고, 그는 에버초즌의 역할을 얻고 그의 과거의 주인에게 복수할 것을 맹세했습니다.




몇 달 전인가 오거아저씨도 소설에서 디더릭이 읽은 건 본인이 아카온이란 거였지 지그마의 신성 어쩌구가 아니라서 어떻게 변경된 건지 모르겠다고 하셨기도 하고

소설은 높은 확률로 미지의 영역으로 날아간 거 같은

271 123◆fHUDY9dFJs (6Yz2vNBMUg)

2024-05-19 (내일 월요일) 17:12:59

하지만 벨라코르와의 라이벌리티 원한 설정은 버리기도 아깝고 소설 팬들도 있고 하니 애매하게 남겨둔? 정확히 어찌 처리한 건지는 지땁만이 알겠지만

272 DM◆V0VI7eoJ36 (BVHy9dJM4Q)

2024-05-19 (내일 월요일) 17:18:17

애매한게 좋긴함

273 123◆fHUDY9dFJs (6Yz2vNBMUg)

2024-05-19 (내일 월요일) 17:25:54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122243


띠용 니폰 있었네?

274 123◆fHUDY9dFJs (6Yz2vNBMUg)

2024-05-19 (내일 월요일) 17:26:17

아니 모탈 렐름 넓으니까 없을 거야 없지만 진짜 일본인들도 살고 있다니

275 ◆V0VI7eoJ36 (BVHy9dJM4Q)

2024-05-19 (내일 월요일) 17:36:06

캐세이만 나오면 되겠네 ㅋㅋ

276 123◆fHUDY9dFJs (6Yz2vNBMU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12:55

'당신이 이 일족과 결혼함으로써 요로즈야에 관한 한 당신은 우리 혈통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그는 우리처럼 사악하게 당신의 머리를 찾을 것입니다.'

오타미는 떨리는 목소리를 주체할 수 없었다. '그런데 왜? 이 요로즈야는... 아니면... 누구였나요?'

에이지 남작은 스스로 그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요로즈야는 오왕 시대에 아시카가 히데나가 왕의 집행자였습니다. 아시카가 왕은 하나씩 왕자들과 전투를 벌였고 하나씩 그들의 성이 무너졌습니다.' 그는 잠시 멈춰서 그들이 앉아 있는 방을 가리켰다. '여기도 그런 성 중 하나였고, 나가시로 주베이도 그런 왕자 중 하나였습니다. 왕은 자신의 통치를 확고히 하고 자신의 유산을 훼손할 어떤 불씨도 남기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왕자를 물리치고 성을 함락시켰을 때 요로즈야에게 일족 전체를 처형하라고 명했습니다. 고귀한 혈통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것까지요.'

도시미치는 남작이 끼고 있던 반지와 어머니의 목에 걸고 있는 펜던트를 가리켰다. '나가시로 중 한 명이 학살을 피했습니다. 이제 한 세기에 한 번씩 요로즈야의 영혼이 돌아와 아시카가 왕에 대한 의무를 완수하려고 합니다. 그가 살인을 시작하면, 그는 가차없이 계속합니다. 한 달에 한 번씩 피해자를 찾습니다. 그는 그를 이끄는 지옥의 힘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수년 동안 우리를 추적했습니다. 적어도 다음 세기 동안은요.'

277 123◆fHUDY9dFJs (6Yz2vNBMU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13:54

그냥 일본이 아니고 무슨 전국시대인데?

278 ◆V0VI7eoJ36 (BVHy9dJM4Q)

2024-05-19 (내일 월요일) 18:21:47

닛폰...... 또 하나의 샤샤 나오려나 (ry

279 123◆fHUDY9dFJs (6Yz2vNBMU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24:14

아마 챠몬 배경인 듯


옛날에 닛폰삘 나는 국가가 있었는데 에오카 동안 망하고 나가시로 쥬베이의 일족만 알크 칸국에 들어가서 겨우 살아남은 상황 같고

280 123◆fHUDY9dFJs (6Yz2vNBMU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25:07

특이한 건 케세이처럼 마법을 자기들 식으로 부른다던가 하는 거 없이 그냥 평범하게 네크로맨시, 샤이쉬라고 부르네요

281 DM◆V0VI7eoJ36 (BVHy9dJM4Q)

2024-05-19 (내일 월요일) 18:26:01

그나저나 우주는 무한하게 넓은데

카오스 이목이 거진 그쪽에 다 집중되어있고 그나마 카오스가 별로 투자안하는 탈 모탈렐름하면 살만하려나



아니면 모탈렐름 우주 바깥은 절멸한 상황?
예전에 그런 뉘앙스 봤던 것 같은데. 카오스가 바깥은 대부분 정복했고 이제 모탈렐름 넘어왔다 식으로

282 DM◆V0VI7eoJ36 (BVHy9dJM4Q)

2024-05-19 (내일 월요일) 18:26:32

>>280
신기하군쓰,

283 123◆fHUDY9dFJs (6Yz2vNBMU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32:28

>>281 알 수 없는데 모탈 렐름의 렐름게이트 중 일부는 다른 차원이나 모탈 렐름 외부의 렐름과도 연결되어 있다고 해서

284 123◆fHUDY9dFJs (6Yz2vNBMU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33:29

아직 침공받지 않았거나 어떻게든 도망친 렐름 있을 수도 있겠죠

285 DM◆V0VI7eoJ36 (BVHy9dJM4Q)

2024-05-19 (내일 월요일) 18:35:45

우주는 넓구나 (ry

아카온도 렐름 많이뿌셔뿌셔했고, 사일씨도 다른 렐름 출신이고

286 123◆fHUDY9dFJs (6Yz2vNBMU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35:52

실제로 모든 고양이들의 선조인 고양이의 어머니라는 신이 카오스가 침공해왔을 때 균열을 통해 카오스가 못 닿을 외부 차원으로 도망쳤단 얘기 언급되기도 하거든요 신화라서 진짜인지는 몰라도

287 DM◆V0VI7eoJ36 (BVHy9dJM4Q)

2024-05-19 (내일 월요일) 18:36:03

의외로 ㅈ간들은 전우주 전렐름에 분포해있는 모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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