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311> [잡담판]코쟁이 할아버지가 졸고 있는 벨벳 룸 3호실 :: 1001

이고르◆/RuzF7AWjk

2024-04-20 03:11:02 - 2024-08-12 01:31:19

0 이고르◆/RuzF7AWjk (Tn/Yt8pVJE)

2024-04-20 (파란날) 0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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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실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95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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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이름 없음 (PYR5Nj6pfA)

2024-04-22 (모두 수고..) 14:00:05

>>153
빨리 돌아가서 마저읽어!!!!

156 이름 없음 (e/Re2ZZVVY)

2024-04-22 (모두 수고..) 14:17:07

아 이거 큰일났네....
중복표가 있었구나.......

157 이름 없음 (2a4LjjMC86)

2024-04-22 (모두 수고..) 14:19:27

돌아다니다가 원작 세계같은데도 봤으면 애초에 자기때문에 부대 생긴거 때문에 죽은것도 있다 생각했을테고..

158 이고르◆/RuzF7AWjk (V7Mv1.pY8o)

2024-04-22 (모두 수고..) 14:28:03

>>152 본인이 주도했을 가능성은 0에 가깝지만... 스토리가 제법 업데이트된 지금 저희는 최종장 이후에도 키보토스 멸망(혹은 그에 근접한) 시나리오가 제법 많다는 것을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157 다행인지 불행인지, 자기 자신을 앵커로 삼아 이동하는 유사 방주의 작동 방식상 제인은 항상 샬롯이 있는 세계로만 이동했을 것입니다

159 이름 없음 (e/Re2ZZVVY)

2024-04-22 (모두 수고..) 14:29:28

2번이 되어버렸는데 어쩌지 이거...
저 운명을 받아들인다가 체념 쪽인건지...

160 이름 없음 (e/Re2ZZVVY)

2024-04-22 (모두 수고..) 14:30:39

>>159
아니 맡긴다

161 이름 없음 (PXVE2mwVCI)

2024-04-22 (모두 수고..) 14:31:14

솔직히 2번은 그냥 죽음을 받아들인다 로 밖에 안보여서...
어느 어장이던 투표 하면 꼭 이렇게 뒷말이 나오더라

162 이름 없음 (e/Re2ZZVVY)

2024-04-22 (모두 수고..) 14:31:53

3번이었으면 특수앵커랑 청휘석 털어넣어서 제압하고 설득 페이즈 들어갔을텐데
2번이면 쌩으로 들이받는거잖아...

163 이름 없음 (2a4LjjMC86)

2024-04-22 (모두 수고..) 14:32:46

>>158 샬롯이 수사관보 안된 세계선에선 애초에 수사관보가 없으니까 다를테니까..

164 이름 없음 (e/Re2ZZVVY)

2024-04-22 (모두 수고..) 14:32:53

2번 설명이 내가 죽어야 하니까 죽는다가 아니었긴 한데...

165 이름 없음 (e/Re2ZZVVY)

2024-04-22 (모두 수고..) 14:33:57

1번은 설명이 확정되어 있는데
2 3번은 의문문으로 끝나서 아직 완전히 터진건 아니라고 믿고싶다...

166 이름 없음 (e/Re2ZZVVY)

2024-04-22 (모두 수고..) 14:34:31

중복표 넣은거 누구야...

167 이름 없음 (1pz7Zf7Rek)

2024-04-22 (모두 수고..) 14:35:22

중복표는 전부 다 배제해야한다....

168 이름 없음 (PXVE2mwVCI)

2024-04-22 (모두 수고..) 14:36:17

솔직히 2번이라도 모두가 생존하는 해피엔딩이 있다면 상관 없는데,
뉘앙스가 해피엔딩하고는 거리가 멀어보임

169 이름 없음 (PXVE2mwVCI)

2024-04-22 (모두 수고..) 14:37:12

>>167 헌법상 투표로 따지면 중복은 전부 제외가 맞기는 하지만 여기는 어장주님이 룰이라...

170 이름 없음 (U36Yp65OsE)

2024-04-22 (모두 수고..) 14:39:35

지금 제인이라면 레이센이랑 했던 약속도 전혀 신경 안쓸텐데...

171 이름 없음 (2a4LjjMC86)

2024-04-22 (모두 수고..) 14:40:01

정 불만이면 어장주에게 허가받고 이따 연재 시작전에 다시 투표하는 수밖엔 없지...

172 이름 없음 (U36Yp65OsE)

2024-04-22 (모두 수고..) 14:40:41

>>171
되겠냐고ㅋㅋㅋㅋㅋㅋ

173 이름 없음 (PXVE2mwVCI)

2024-04-22 (모두 수고..) 14:42:12

근데 솔직히 재투표는 조금 그렇네요.
다른 어장에서 역배 투표 성공한게 '갑자기 투표라서 뭐가 뭔지 몰라 자기는 투표 못했다'는 이유로 재투표되서 무효된 적 있는데 그게 상당히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중복표를 빼도, 2번을 바라던 참치들의 마음을 짓밟는 행위가 되서 재투표 하자는 말은 못하겠네요.

174 이름 없음 (2a4LjjMC86)

2024-04-22 (모두 수고..) 14:44:06

>>172-173 뭐 이미 결정된거니까 가야지.. 잘 풀리길 기원하면서

175 이름 없음 (U36Yp65OsE)

2024-04-22 (모두 수고..) 14:44:49

중복표 둘다 쳐내면 2 3 동수인데

176 이름 없음 (PXVE2mwVCI)

2024-04-22 (모두 수고..) 14:45:27

솔직히 2번으로 모두 해피엔딩 되면 문제 없습니다.
근데 만약 샬롯 사망 뜨면 그 때 부터 누가 중복표 넣었냐면서 불판 날 것 같은게 무섭네요

177 이름 없음 (U36Yp65OsE)

2024-04-22 (모두 수고..) 14:46:42

어장주가 말 늘이는게 불길하지?

178 이름 없음 (U36Yp65OsE)

2024-04-22 (모두 수고..) 14:50:40

이 상황에서 최선?의 시나리오는
샬롯이 맡긴대로 샬롯 죽이려던 제인이 요 반년동안 수사관보 활동하던거랑 레이센이랑 한 약속때문에 결국 마음 꺾여서 못 죽이고 무너지는 건데

179 이름 없음 (U36Yp65OsE)

2024-04-22 (모두 수고..) 14:57:02

아 제발.....

180 이름 없음 (U36Yp65OsE)

2024-04-22 (모두 수고..) 15:04:20

선생님이 꾼 꿈이 제인의 과거인지 샬롯의 미래인지가 궁금하네
만약 샬롯의 미래라면 1번 3번은 선생이 꿈에서 본 상황이 나올 수 있는데 2번은 나올만한 껀덕지가 없지 않나...?

181 이름 없음 (U36Yp65OsE)

2024-04-22 (모두 수고..) 15:05:30

>>181
27어장에서

182 이름 없음 (PB1HbfjMQQ)

2024-04-22 (모두 수고..) 15:59:12

예전에... 나랑 선배랑 수사관보 친구들이랑 비행항공연구부 애들이랑 다 같이 해변에 놀러갔을 때...
선생님이 악몽을 꾸신 적이 있었어. 너무 나쁜 모습을 봤다고 하셨지.
나랑 선배가 싸운 끝에... 선배가 피를 흘리면서 쓰러졌다고 하더라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 악몽이 지금 이 순간을 보여줬던 거였다는 걸 알겠어
그게 네 과거였는지, 내 미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건 별로 중요한 건 아니겠지.
그러고 나서, 선생님이 당부하셨어. 선배랑 싸우는 건 괜찮지만, 피흘리면서 싸우지는 말아달라고.
여기서 내가 너를 제압해볼 수도 있겠지만, 너는 절대로 입에서 피가 흐르는 정도로는 멈추지 않겠지. 나도 선생님을 지키기 위해 스쿼드와 두 번째로 싸울때 배에 구멍이 뚫려가면서도 싸웠으니까.
그러니... 나는 싸우지 않을거야. 너는 나니까. 본래라면 일어설 수 없을 상처라도 억지로 버티고 덤벼들겠지. 너든, 나든. 그렇게 되면 결국 누군가는 죽게 될 테고.
...선생님은 나 또는 선배가 다치는 건 물론이고, 다시 한 번 살인자가 되는 걸 바라지 않을 거야. 아니, 선생님 뿐 만이 아니지. 수사관보의 동료들 모두랑, 레쨩도, 샤쨩도, 유쨩도, 그리고 나도 그래. 이미 네가 나든 말든, 어른이든 아이든 간에, 너는 요 반년동안 선생님의 학생이고, 키보토스의 학생이자, 수사관보의 제인으로써 계속 함께했으니까.

183 이름 없음 (PB1HbfjMQQ)

2024-04-22 (모두 수고..) 16:00:18

>>182
여기서 네가 반복하는걸 바라지 않을 거야 그 어떤 세계의 선생님이라도~ 운운하는 뉘앙스로 아래에 덧붙이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184 이름 없음 (PB1HbfjMQQ)

2024-04-22 (모두 수고..) 16:07:38

예전에... 나랑 선배랑 수사관보 친구들이랑 비행항공연구부 애들이랑 다 같이 해변에 놀러갔을 때...
선생님이 악몽을 꾸신 적이 있었어. 너무 나쁜 모습을 봤다고 하셨지.
나랑 선배가 싸운 끝에... 선배가 피를 흘리면서 쓰러졌다고 하더라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 악몽이 지금 이 순간을 보여줬던 거였다는 걸 알겠어
그게 네 과거였는지, 내 미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건 별로 중요한 건 아니겠지.
그러고 나서, 선생님이 당부하셨어. 선배랑 싸우는 건 괜찮지만, 피흘리면서 싸우지는 말아달라고.
여기서 내가 너를 제압해볼 수도 있겠지만, 너는 절대로 입에서 피가 흐르는 정도로는 멈추지 않겠지. 나도 선생님을 지키기 위해 스쿼드와 두 번째로 싸울때 배에 구멍이 뚫려가면서도 싸웠으니까.
그러니... 나는 싸우지 않을거야. 너는 나니까. 본래라면 일어설 수 없을 상처라도 억지로 버티고 덤벼들겠지. 너든, 나든. 그렇게 되면 결국 누군가는 죽게 될 테고.
...선생님은 결국, 나도 너도, 어느 쪽도 죽거나 죽이기를 바라지 않으셔. 요 반년동안 이 세계의 샬롯인 나 뿐만 아니라, 너 역시 키보토스의 학생이자 샬레의 수사관보이며 선생님의 제자였으니까. 그리고 이건 선생님 뿐만이 아니야. 아니, 수사관보의 동료들 모두랑, 레쨩도, 샤쨩도, 유쨩도, 그리고 나도 그래. 선배는 우리들에게 이미 평소엔 쿨한 척 도도한 척 하면서도 은근슬쩍 선생님한테 할 짓 안할 짓 다하는 나잇값 못 하는 그런 선배가 되었으니까. 설령 선배가 카이저와 손을 잡고 우리들을 배신했었다고 해도 말이야.

그리고... 아직 선생님은 선배한테 할 말이 남아있는 것 같더라. 선배가 살인을 했었다는 사실을 알려줬을 때, 나중에 선배랑 이야기해 보겠다고 했었거든.

185 이름 없음 (PB1HbfjMQQ)

2024-04-22 (모두 수고..) 16:09:25

>>184
뭔가 하나 부족해... 여기서 띄워놓은 부분에 뭘 하나 더 넣어보고 싶은데

186 이름 없음 (PB1HbfjMQQ)

2024-04-22 (모두 수고..) 16:14:50

다들 설득 앵커 준비하고 있음?
안하는 것보단 나을 것 같아서

187 이름 없음 (ZzUgmaUqRo)

2024-04-22 (모두 수고..) 16:16:20

예전에... 나랑 선배랑 수사관보 친구들이랑 비행항공연구부 애들이랑 다 같이 해변에 놀러갔을 때...
선생님이 악몽을 꾸신 적이 있었어. 너무 나쁜 모습을 봤다고 하셨지.
나랑 선배가 싸운 끝에... 선배가 피를 흘리면서 쓰러졌다고 하더라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 악몽이 지금 이 순간을 보여줬던 거였다는 걸 알겠어
그게 네 과거였는지, 내 미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건 별로 중요한 건 아니겠지.
그러고 나서, 선생님이 당부하셨어. 선배랑 싸우는 건 괜찮지만, 피흘리면서 싸우지는 말아달라고.
여기서 내가 너를 제압해볼 수도 있겠지만, 너는 절대로 입에서 피가 흐르는 정도로는 멈추지 않겠지. 나도 선생님을 지키기 위해 스쿼드와 두 번째로 싸울때 배에 구멍이 뚫려가면서도 싸웠으니까.
그러니... 나는 싸우지 않을거야. 너는 나니까. 본래라면 일어설 수 없을 상처라도 억지로 버티고 덤벼들겠지. 너든, 나든. 그렇게 되면 결국 누군가는 죽게 되어서 네 소망대로 될 테고.
...선생님은 결국, 나도 너도, 어느 쪽도 서로 피흘리면서 죽거나 죽이기를 바라지 않으시지. 요 반년동안 이 세계의 샬롯인 나 뿐만 아니라, 너 역시 키보토스의 학생이자 샬레의 수사관보이며 선생님의 제자였으니까. 너든, 나든, 그 어느 쪽이라도 죽는다면, 선생님은 결코 편히 잠드실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해. 그 어떤 세계선의 선생님이라 하더라도. 그리고 이건 선생님 뿐만이 아니야. 수사관보의 동료들 모두랑, 레쨩도, 샤쨩도, 유쨩도, 그리고 나도 그래. 선배는 우리들에게 이미 평소엔 쿨한 척 도도한 척 하면서도 은근슬쩍 선생님한테 할 짓 안할 짓 다하는 나잇값 못 하는 그런 선배가 되었으니까. 설령 선배가 카이저와 손을 잡고 우리들을 배신했었다고 해도 말이야.

그리고... 아직 선생님은 선배한테 할 말이 남아있는 것 같더라. 선배가 살인을 했었다는 사실을 알려줬을 때, 나중에 선배랑 이야기해 보겠다고 했었거든.

188 이름 없음 (dU5L624RJ2)

2024-04-22 (모두 수고..) 16:26:13

어장주시여 제발...!

189 이름 없음 (hJeR0Hw/4A)

2024-04-22 (모두 수고..) 17:07:02

남들이 생각하기엔 자의식 과잉이라고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너든, 나든, 그 어느 쪽이라도 죽는다면... 아니, 우리들이 자신 살해의 굴레를 계속해서 반복하는 이상, 그것이 끝나기 전까지는 그 어떤 세계선의 선생님이라 하더라도 결코 편히 잠드실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해. 선생님은 여태까시 쭉 우리들에게 때로는 설교하시고, 때로는 걱정하시고, 때로는 변태 같은 장난에도 어울려주시는 분이었으니까... 그리고 그 굴레는 평행세계의 수와도 같이 도저히 끝이 보이질 않고 있고. 그러니 나는 언젠간... 아니, 지금 여기에 있는 나는, 지금이야말로 그 굴레를 끊어내야만 한다고 생각해. 그렇지만, 그 끝없이 반복될 굴레를 끊어낼 수 있는 건 내가 아니야. 난 아직 시작하지 않았으니까. 지금 여기서 그 끝없는 자살의 굴레를 끊어낼 수 있는 건, 지금까지 이어져 온 바통을 들고있는 너야.

190 이름 없음 (hJeR0Hw/4A)

2024-04-22 (모두 수고..) 17:28:17

처형일을 기다리는 사형수같다

191 이름 없음 (dOAm.HCLAA)

2024-04-23 (FIRE!) 00:28:46

일단 한숨 돌린 것 같다. 다행이다...
내 시간은 무의미하지 않았던 거구나...

192 이고르◆/RuzF7AWjk (a.9tdq3jOY)

2024-04-23 (FIRE!) 00:29:24

시작하기 수 시간도 전부터 미리 대사 앵커를 준비해 주신 열혈 참치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합니다.

물론 와서 구경해 주시는 참치 여러분들께도 감사합니다!

193 이름 없음 (dOAm.HCLAA)

2024-04-23 (FIRE!) 00:30:04

여러분이라기엔 전부 한명이었지만!!!

194 이름 없음 (dOAm.HCLAA)

2024-04-23 (FIRE!) 00:30:42

근데 제인한테 샬롯이랑 너무 대화하지 말라고 충고했던 건 누굴까
보니까 제인 정체를 알고 있는 지인이었을텐데

195 이름 없음 (dOAm.HCLAA)

2024-04-23 (FIRE!) 00:31:16

제인이랑 맞서싸우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려고 고생했지...

196 이름 없음 (dOAm.HCLAA)

2024-04-23 (FIRE!) 00:35:30

결과적으로 3번보다도 손해는 덜 볼것 같은데
3번이었으면 청휘석 무지하게 털려나갔을것 같고
전화위복인 셈인가?

197 이름 없음 (51D6UK4m0o)

2024-04-23 (FIRE!) 00:35:58

참치는 근무 시간 이어서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

198 이름 없음 (51D6UK4m0o)

2024-04-23 (FIRE!) 00:36:33

그래도 해피엔딩의 길이 보였다

199 이름 없음 (dOAm.HCLAA)

2024-04-23 (FIRE!) 00:36:42

>>197
일단 나쁘게 흘러가진 않았으니까
오늘자 연재분도 천천히 봐

200 이름 없음 (yktxwml.DI)

2024-04-23 (FIRE!) 00:37:13

흐무흐무 그러고보니 문득 궁금한 게 있는데,
최종편의 P선생은 방주의 에너지를 막 사용하는데
그거 반대로 말하자면 본편의 선생도 방주의 제어권을 빼앗으면 그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건가?

201 이름 없음 (51D6UK4m0o)

2024-04-23 (FIRE!) 00:37:36

>>199 16시 경에 미리 생각하지 못해서 즉흥으로 썼다는 뜻입니다

202 이름 없음 (dOAm.HCLAA)

2024-04-23 (FIRE!) 00:37:54

>>201
ㅇㅎ

203 이름 없음 (Am124Z3csc)

2024-04-23 (FIRE!) 01:30:06

근데 제인 인조방주가 색채가 가까이 있어야 차원도약 사용이 가능해지는거면 최초의 샬롯이 방주를 완성한 시점에서는 색채가 2차침공 뛰고있는 상황이었나

204 이름 없음 (Am124Z3csc)

2024-04-23 (FIRE!) 02:01:26

제인이 우트나피쉬팀의 배 발진 직전보다 반년은 더 일찍 날아온 것도 총학생회장의 안배 아니었을까
샬롯이 있고 총학생회장도 있는 세계선에서 총학생회장이 루프 돌리기 전에 제인이 관측되었던 거지
그래서 제인의 존재를 눈치챈 총학생회장이 언젠가는 제인도 구원받을 수 있도록 판 다 깔아놓았던 거고

205 이름 없음 (Am124Z3csc)

2024-04-23 (FIRE!) 02:02:59

>>204
최초의 선생님이 아로나한테 시로코랑 '그 아이'를 부탁한다고 말하기도 했었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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