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9249> 【 참치무협 】 무협 어장 메이킹 어장! 너만 오면 고! 【 설정 】 43 :: 1001

안즈◆v7F0axAWhU

2024-03-03 00:09:49 - 2024-04-13 22:18:14

0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00: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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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없음 (Vq7xr8yECs)

2024-03-03 (내일 월요일) 00:13:49

안착

2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00:14:21

anchor>1597034090>997 이 점에 대해서 말하자면

유우를 만나기 전의 유천휘는 ‘증오의 짐승’이었다는 설정。

인간을,세상을,삼라만상을,살아있다는 것을 증오하는 짐승。

3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00:16:33

‘풀려나면 눈에 띄는 것은 전부 죽여버린다’라는 증오의 짐승이었으며
그 본질은 사실 지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내면의 괴물은 아직 살아있다。

하지만 유우를 지키기 위해서 인간 흉내를 내고 있다。 뭐 이런 느낌?

4 이름 없음 (ZIuLeriKE2)

2024-03-03 (내일 월요일) 00:16:40

주인공이 팔린 흑점 anchor>1596965081>668 이쪽 흑점이랑은 다른 곳인가?

5 이름 없음 (Vq7xr8yECs)

2024-03-03 (내일 월요일) 00:17:13

anchor>1597034090>998
검성?
나이상 그 당시에도 7단이어야 하고.
무림맹이라 흉마 토벌의 개연성도 있고.
지리적으로도 가까움.
과거사 스토리 별로 없는 편이니 끼워넣기도 좋겠지.

외에는 신승이나 아라시?
바란이나 사애가등은 나이나 환경상으로 무리겠고.

6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00:18:27

>>4 그거랑은 다르네에。 조악한 비유를 들자면
‘범죄자’라고 몽뚱그려서 말해도 연쇄살인범과 소매치기는 다르지?
그런 느낌이야!

7 이름 없음 (Vq7xr8yECs)

2024-03-03 (내일 월요일) 00:19:17

고천이나 박조유는 의욕적으로 추격하면서 잡으러갈만한 성격이 아닌 것 같고.
맹곤도나 태로진인은 하남에서 너무 멀다.

8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00:19:31

>>5 으음。 그러면 역시 신승이려나。

9 이름 없음 (Vq7xr8yECs)

2024-03-03 (내일 월요일) 00:20:04

백철린은... 의뢰 받으면 갈까?
흉마 토벌 의뢰를 받을지 모르겠는데.,

10 이름 없음 (ZIuLeriKE2)

2024-03-03 (내일 월요일) 00:20:21

아니면 당시 7단에 막오른 광오거나 악즉참을 신념으로 삼았으니

11 이름 없음 (Vq7xr8yECs)

2024-03-03 (내일 월요일) 00:21:50

광오도 리메하면서 젊어지지 않았나?
십몇년전에 7단일지 모르겠는데.

12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00:22:02

이건 안즈의 연출에 달린 문제지만…

유천휘와 유우의 관계。 여기서 안즈는 고전적인 서사를 사용하려고 생각해。

‘처음으로 순수한 호의와 애정을 보여주었다’라는 거。

모친조차도 죽이려 했던 저주받은 유천휘에게 처음으로 사랑을 주었던 아이。

그게 유우。

13 이름 없음 (Vq7xr8yECs)

2024-03-03 (내일 월요일) 00:24:15

신승도 적합하겠지.
상대가 흉마면 젊은 세대에게 맡긴다같은 말을 할 때도 아닐테고.

14 이름 없음 (ZIuLeriKE2)

2024-03-03 (내일 월요일) 00:25:50

만약 광오면 6단인 상태로 암행을 나갔다 밀리다가 7단에 올라 참살했다는 것도... 매드 크로우:라이징 이란 거

15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00:26:06

아니 뭐…그 이전에…

양녕대군 이제는 유천휘와 한판 붙일 생각이니까 말이야?

신승이 놓쳐줬다는 스토리가 제일 자연스럽겠지!

16 이름 없음 (Vq7xr8yECs)

2024-03-03 (내일 월요일) 00:26:33

살아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00:27:28

유천휘의 버려진 아이 서사를 완성시키기 위함이야。

3살에 모친에게 팔려서 고깃덩이로서 취급되고
극적으로 만난 부친에게도 심하게 취급되는 거지。

18 이름 없음 (Vq7xr8yECs)

2024-03-03 (내일 월요일) 00:27:48

살아 있으면 신승밖에 없네!

검성이면 그냥 풀어줄리가 없겠지만, 신승이면 인류를 위한 [시련]이다. 이러면서 놔줘도 납득이고.

19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00:29:18

참고로 세종,즉 이도가 살아남을 수 있게 도와준 거임。

‘이제 평생 조용히 살라’고 하는 것을 조건으로 목숨만 붙여서 은거하게 도와줬지。

20 이름 없음 (Vq7xr8yECs)

2024-03-03 (내일 월요일) 00:29:23

그간 어떻게 얌전히 있었대.
다른 곳으로 떠났나?

21 이름 없음 (Vq7xr8yECs)

2024-03-03 (내일 월요일) 00:29:36

>>19 아하.

22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00:30:18

원역사에서도 세종은 양녕의 패악질을 눈 감아주고 계속 보호했으니까。

여기서도 비슷하게 양녕을 목숨만은 붙여줬어。 아무리 그래도 형제니까。

23 이름 없음 (Vq7xr8yECs)

2024-03-03 (내일 월요일) 00:30:54

초제국에서 흉마로 지정될 정도면 패악질도 도를 넘은 수준이었을텐데 말이지...

24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00:31:32

그에 대해서 양녕은 ‘나를 감금하다니 이 굴욕은 잊지 않겠다!!’라고

굉장히 세종을 증오하고 있습니다。

25 이름 없음 (Vq7xr8yECs)

2024-03-03 (내일 월요일) 00:32:03

생각해보니 세종대왕의 조카가 되는구나.

26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00:33:37

이걸로 나중에 ‘공주님’과도 엮을 수 있단 말이지。

초 제국의 재상이 삼촌이니까。

27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00:34:20

음…현재 설정해둔 주인공의 비하이드 스토리에 대해서 개선안이나 의견을 듣습니다。

그런 의견을 듣고 싶어서 말한 것이다。

28 이름 없음 (Vq7xr8yECs)

2024-03-03 (내일 월요일) 00:38:10

주인공이 3살에 팔려서 5살에 탈출했는데
"부모는 아마 나를 버렸을 것이다" 라고 추측하고 있는 것?
"어머니는 나를 팔았다." 라고 확신하게 알고 있는 쪽?

보통이면 전혀 모르겠지만, 용봉이고.
실제로 5살에 탈출해버린 비범한 아이니까.

29 이름 없음 (Vq7xr8yECs)

2024-03-03 (내일 월요일) 00:39:57

전자면 "불행하지만 주위 빈민가에서 보이는 다른 아이들과 같다"
본인도 믿지 않겠지만 만에 하나 생활고나 사고로 버려진 것일 수도 있다~는 미약한 무의식의 희망정도는 있겠지만.

증오의 짐승이라니까 역시 확실하게 알고 있나?

30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00:40:54

>>28
엄마가 ‘지금까지 괴롭혀서 미안’이라고 말하면서
맛있는 요리를 해주어서 울면서 행복하게 먹었습니다。

눈을 뜨니까 도살장에 묶여있었습니다。

그리고 네 부모가 너를 팔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31 이름 없음 (Vq7xr8yECs)

2024-03-03 (내일 월요일) 00:41:05

>>30 크아아악!

32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00:42:32

천국에서 지옥으로 떨어진 경험입니다。

엄마가 드디어 나를 사랑해준다고 생각했는데 속임수였던 거지요。

33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00:43:50

유천휘는 3살까지는 매우 착한 아이였기 때문에
아무리 엄마에게 맞아도 반항하지도 않았습니다。

엄마에게 굉장히 헌신적으로 효도하고 사랑받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럴수록 더욱 미움받았지만요。

34 이름 없음 (Vq7xr8yECs)

2024-03-03 (내일 월요일) 00:44:21

절세미남+사자왕+계명성으로 호감도 부스트가 엄청난데, 뭔가 도와주려고 한 여자는 한 명도 없었어?

3살 때 8~9살 외형이었고, 성애가 아니라 동정심으로라도.
식재품으로 취급되어서 아무도 못 만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될까?

35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00:46:29

>>34 애초에 근처에 여자가 없었어。
흑점에는 털이 무성한 아저씨들만 있었습니다。

엄마랑 같이 있을 때는 뭐어…

주변의 기녀들에게는 인기가 있었지만 말이지。

36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00:48:09

흑점에 팔린 뒤로는
계~속 도살장에 묶여있는데 여자를 만날 일은 없지。

37 이름 없음 (Vq7xr8yECs)

2024-03-03 (내일 월요일) 00:50:15

  금상지체 ➣ 초재생 능력。 목이 잘리거나、뇌가 파괴되지 않으면、대부분의 상처를 재생한다。

금상지체 설명이 이런데, 돌로 찍어서 죽이려고 했을 때 머리는 전혀 노리지 않았나?

금상지체 굉장해! 라고 하면 할 말 없지만, 0살 아기를 진심으로 죽이려고 했는데 목 죽인건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못 죽였더라도 바로 버리지 않고 3살까지 키운 이유는?

38 이름 없음 (Vq7xr8yECs)

2024-03-03 (내일 월요일) 00:50:36

목 죽인건 => 못 죽인건

39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00:52:29

>>37
우선 첫번째 질문에 대한 대답 : 여자의 근력으로는 유천휘의 두개골이나 목뼈를 파괴하기 힘드니까。

40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00:55:50

버리지 못하고 3살까지 키운 이유는… 툭 터놓고 말해서 세종의 의지야。

이도는 유천휘의 존재를 ‘형제의 치부’로서 매우 수치스럽고 부끄럽게 여기면서도
명색이 조카가 죽음에까지 이르는 것은 바라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은 세심한 관리에는 이르지 않았고

그저 ‘버리지 말고 키워라’라고 한 마디 남겨두는 정도에 그쳤다。

41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00:57:10

정면에서 이도의 뜻을 거스를 용기가 없었던 유천휘의 모친은

유천휘를 죽여버리고 ‘사고로 죽었다’라고 말할 생각이었지만

금상지체 탓에 죽일 수 없었다,라는 것이다。

42 이름 없음 (Vq7xr8yECs)

2024-03-03 (내일 월요일) 00:58:14

>>33 을 적극 반영해서
낙태하려고 배를 후려치고 했지만, 금상지체라 태아를 죽이려면 자살이나 다름 없고
그래서 아기 낳고 죽이려고 했는데, 막상 낳고보니 도저히 못 죽여서 키웠다는 건 어떨까?
아주 잠깐 망설인 틈에 다른 기녀들이 붙잡았다던가...
죽이려고 후려쳤는데, 금상지체 때문에 안 죽으니까 시간은 있을테괴.

43 이름 없음 (Vq7xr8yECs)

2024-03-03 (내일 월요일) 00:58:50

크아악 세종대왕님!

44 이름 없음 (KwAbEfk/d6)

2024-03-03 (내일 월요일) 00:59:23

무거운 이야기군

45 이름 없음 (Vq7xr8yECs)

2024-03-03 (내일 월요일) 00:59:24

그럼에도 애정을 주는 건 무리였고, 유천휘의 성장을 보면서 트라우마 더 심해져서 갈수록 괴롭힌거지.
정도로 생각해봤는데, 세종대왕이 나왔나.


46 이름 없음 (Vq7xr8yECs)

2024-03-03 (내일 월요일) 01:00:11

일단 시간이 늦어서 참치는 이만 들어가볼게.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47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01:01:05

흐음… 참치의 의견은 어머니에게 조금 인간미를 더하자는 건데…

이렇게까지 했으면 그냥 쓰레기로 쭉 밀고나가는 편이 낫지 않나?

48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01:01:37

이런… 상담자가 없어졌나…

49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01:14:49

음…좀 더 참치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군。

50 이름 없음 (r0hDDbNf5.)

2024-03-03 (내일 월요일) 02:03:37

그아악---!! 잡담판이 갈렸길래 흥미진진한 마음으로 들어왔다가 엄청난 비하인드를 봐버렸다...!!!

51 이름 없음 (r0hDDbNf5.)

2024-03-03 (내일 월요일) 02:05:59

아무튼 보게 된 건 보게된 것이니 감상을 말하자면,
이 정도로 무거운 이야기는 따로 디테일을 추가해서 인간미를 더하는 것보다
그냥 이미 다 지나가버린 일이라는 것처럼 담담하고 짧게 언급하고 치워버리는 게 좋을 거 같음.
괜히 자세히 설명해서 과거사에 오래붙잡혀있으면 고구마가 너무 심하지않을까?

52 이름 없음 (r0hDDbNf5.)

2024-03-03 (내일 월요일) 02:09:10

흉마를 쓰러트린 7단급은 아무래도 신승밖에 떠오르지않긴하네
단순히 엮이는 것만 생각하면 전주이씨랑 원한이 있는 아라시나, 지리적으로 가까운 화산패권, 오랫동안 협객행을 해온 광오가 생각나지만
흉마를 이기고도 굳이 살려줬다는 점을 고려하면 위의 세 명은 다 제외되니까 말이야.

53 이름 없음 (r0hDDbNf5.)

2024-03-03 (내일 월요일) 02:10:24

박조유나 제갈고, 고천도 뭔가 살려둘 가능성이 있어보이기는 한데 뭔가 이유 만들어내는게 쉽지않을 거 같네.

54 이름 없음 (r0hDDbNf5.)

2024-03-03 (내일 월요일) 02:12:10

그나저나 뱃속에서부터 모친에게 살해당해온 아이라 사조성이 함께하는 건가...? 탄생부터 죽음의 운명과 늘 함께 해온 셈이니 말이지.

55 이름 없음 (Jnqun0wntM)

2024-03-03 (내일 월요일) 02:22:06

내가 앵커한 세종머앟

주인공과 엮일 줄은 이 바다의 리하쿠의 눈으로도(ry

56 이름 없음 (jp4SO7JaiI)

2024-03-03 (내일 월요일) 08:02:31

왜 세종대왕이 볼드모트도 없는데 해리 막 더즐리가에 보내는거 같지..

57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11:26:56

간단히 언급하고 넘어간다, 인가

그럴지도

58 안즈◆v7F0axAWhU (0DM8vxbPzk)

2024-03-03 (내일 월요일) 11:27:46

그게 낫겠네

59 도야지◆fE4T7YfPV6 (N5Job0QQpU)

2024-03-03 (내일 월요일) 23:09:53

하로오오 오랫마안(생존신고)

60 안즈◆v7F0axAWhU (D1mrna2H6o)

2024-03-04 (모두 수고..) 11:05:03

어 안녕

61 안즈◆v7F0axAWhU (TNPt0pRW/2)

2024-03-04 (모두 수고..) 16:11:29

夏芽

62 안즈◆v7F0axAWhU (TNPt0pRW/2)

2024-03-04 (모두 수고..) 16:32:43

답답하군

63 안즈◆v7F0axAWhU (TNPt0pRW/2)

2024-03-04 (모두 수고..) 17:20:17

이 설정은 어차피 본편에서 거의 비중이 없을 것 같으니

그냥 설정어장에 적어둔다. 본편에서 활용될 여지는 거의 없다.

이건 무협어장이니까 그냥 Tmi 정도로 받아들이면 충분하다.

64 안즈◆v7F0axAWhU (TNPt0pRW/2)

2024-03-04 (모두 수고..) 17:23:17

피안의 세계는 원래부터 존재했던 개념이 아니다.

애초에 「피안」 자체가 불교용어 아닌가.

피안의 세계는 전륜성왕이 자아낸 ‘신들을 가두는 우리’.

65 안즈◆v7F0axAWhU (TNPt0pRW/2)

2024-03-04 (모두 수고..) 17:25:45

아득한 원시의 시대에 지구는 태고의 마물들로 흘러넘치고 있었다.

원역사의 지구에서 공룡들이 흘러넘치고 있었던 것처럼

강대한 괴수들의 세상이었으며 인류는 마물에게서 도망치는 「생존자」에 불과했다.

그 원시의 괴수들은 레비아탄이나 티아마트 등의 이름으로 전해지고 있다.

66 안즈◆v7F0axAWhU (TNPt0pRW/2)

2024-03-04 (모두 수고..) 17:28:28

하지만 그 아득한 곳에서 『무공』이 태어났으며

인간들은 강해졌으며 용사와 영웅들이 나타났다.

중화의 시초인 황제 헌원 또한 바로 그런 영웅의 하나다.

태고의 영웅들은 무학의 발전에 따라서 계속 강해졌으며

결국 마물을 몰아내고 이 세계를 인류의 것으로 삼았다.

67 안즈◆v7F0axAWhU (TNPt0pRW/2)

2024-03-04 (모두 수고..) 17:29:35

그리고 무학의 발전이 극에 달하였을 때

여러 무인들이 신의 영역에 도달했고 『신화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68 안즈◆v7F0axAWhU (TNPt0pRW/2)

2024-03-04 (모두 수고..) 17:30:54

제우스 · 오딘 · 인드라… 나중에 강대한 신으로 전해지는 자들

그들은 불로불사의 영역에 이르러 신으로서 땅위에서 군림했다.

69 안즈◆v7F0axAWhU (TNPt0pRW/2)

2024-03-04 (모두 수고..) 17:32:22

…이거 안즈가 예전에 대충 설명한 적이 있었는데?

70 안즈◆v7F0axAWhU (TNPt0pRW/2)

2024-03-04 (모두 수고..) 17:36:35

찾았다.

정리하면,

지구탄생

아득한 과거에 신이라 불리는 무인들이 출현

그들을 기반으로 신화시대 유지 ( 초고대문명 )

`역사의 균열` - 신화시대에 대타격, 초고대문명 소멸

후기 신화시대 ( 트로이 전쟁, 봉신방 등등 )

각자의 계기를 가지고 신화시대가 곳곳에서 종결

서력 33년, 모든 신화의 종결

71 안즈◆v7F0axAWhU (TNPt0pRW/2)

2024-03-04 (모두 수고..) 17:40:48

이 역사의 대균열의 정체는 무엇인가?

신화시대의 무인들이 지나치게 강해져버린 탓에 발생한 현상이다.

그리고 이 현상 탓에 무학을 포함한 인류문명은 한 번 크게 후퇴한다.

72 안즈◆v7F0axAWhU (TNPt0pRW/2)

2024-03-04 (모두 수고..) 17:43:02

그리고 기원전 560년

석가모니 탄생. 지고한 경지에 도달하였다.

그리고 만들어낸 것이 바로 「피안의 세계」.

73 안즈◆v7F0axAWhU (TNPt0pRW/2)

2024-03-04 (모두 수고..) 17:48:01

피안의 세계는 지나치게 강해진 무인들을 거두어들이는 『이치』.

우주의 『섭리』라고 할 수 있다.

8단으로 각성한 진정한 초월자들이 도달하는 개념적인 영역이다.

싯다르타는 그것을 자신의 경지를 통해서 만들어낸 것이다.

싯다르타가 피안의 세상을 자아낸 이유는 역사의 대균열이 다시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간단히 말하면

인간 형태의 신들이 이 세상을 다시 한 번 망치지 않도록

「인류 스스로에게서 인류를 지킬 수 있도록」 만든 안전장치이다.

74 안즈◆v7F0axAWhU (TNPt0pRW/2)

2024-03-04 (모두 수고..) 17:49:08

석가모니 최대의 업적이 바로 이것이다.

인류가 다시금 스스로를 파괴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만들었다.

75 이름 없음 (vF7jls3WtM)

2024-03-04 (모두 수고..) 17:56:40

역시 싯다르타 정도 되면 다른 8단들과도 격이 다른 일을 하는구나

76 안즈◆v7F0axAWhU (O9H/nJGuGA)

2024-03-04 (모두 수고..) 19:40:33

천마도 전륜성왕만큼 거물임

77 안즈◆v7F0axAWhU (O9H/nJGuGA)

2024-03-04 (모두 수고..) 19:46:45

그것도 겨우 나이 서른 셋으로
노년의 전륜성왕에 뒤지지 않는 일을 했지

게다가 아버지는 단순한 목수

천마가 재능에서는 goat일지도

78 이름 없음 (vF7jls3WtM)

2024-03-04 (모두 수고..) 19:52:13

그러니까 싯다르타랑 슈퍼스타

79 안즈◆v7F0axAWhU (O9H/nJGuGA)

2024-03-04 (모두 수고..) 20:00:26

응, 뭐어

이 둘은 본편에서는 언급 정도만 되겠지만

80 안즈◆v7F0axAWhU (O9H/nJGuGA)

2024-03-04 (모두 수고..) 20:01:00

조금 잡담이나 할까 싶은데

누군가 화제 꺼내봐

81 안즈◆v7F0axAWhU (D1mrna2H6o)

2024-03-04 (모두 수고..) 22:01:23

마땅히 없으면 하나 고백할까

주인공이 북해에 가서 왕야를 만난 적 있다는

그런 설정을 넣었는데 잘 생각하니 시간이 안 맞더라

젠장

82 안즈◆v7F0axAWhU (8c9CKLivDw)

2024-03-05 (FIRE!) 00:33:54

씁… 설정이 잘 기억이 안 난다.

언젠가 한 번은 다시 설정 어장 정독해야지.

83 이름 없음 (Anv5.1PPaI)

2024-03-05 (FIRE!) 08:12:44

축지법이라도 있다해도 꽤 먼 거리일테니까..

84 이름 없음 (uuXedTcp.Q)

2024-03-05 (FIRE!) 08:14:37

모스크바는 너무 선 넘게 멀지

85 이름 없음 (Oq/BjDX9L2)

2024-03-05 (FIRE!) 09:36:57

잡담 화제라고 하면 나는 뒷세계 판도가 좀 궁금하다.
지금 초한무림의 다크사이드에서 활약중인 녀석들이라고하면
개방, 사혈련, 광명회, 파약회, 마교인데 얘네들의 뒷세계 세력비? 활약도?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함.

86 안즈◆v7F0axAWhU (0JsqYkzxeY)

2024-03-05 (FIRE!) 12:42:07

우선 한 가지 확고한 「사실」이 있어…

본질적으로 음지는 양지보다 거대할 수 없다는 것.

87 안즈◆v7F0axAWhU (0JsqYkzxeY)

2024-03-05 (FIRE!) 12:43:50

왜냐면 인간은 누구나 양지를 바라기 때문이야.

같은 이득이면 떳떳한 곳에서 일조권 보장받으며 살고 싶어하지.

음지는 본질적으로 틈새시장 같은 것에 불과해.

마피아가 군대보다 강할 수는 없는 것과 같은 원리야.

88 안즈◆v7F0axAWhU (0JsqYkzxeY)

2024-03-05 (FIRE!) 12:46:35

물론 「갱」이 군대보다 강한 나라도 존재하기는 한다만…

그건 상당히 특수한 경우겠지?

애초에 거기까지 가면 「음」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한 군벌 같은 것이고.

89 안즈◆v7F0axAWhU (0JsqYkzxeY)

2024-03-05 (FIRE!) 12:47:35

결국 「세력이 강대할수록 음지에 숨는다는 건 어렵다」.

세력이 거대할수록 반드시 겉으로 노출된다고 생각한다.

참치의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90 안즈◆v7F0axAWhU (0JsqYkzxeY)

2024-03-05 (FIRE!) 12:52:08

그런 의미에서 개방과 마교는 「뒷세계」라고는 말할 수 없겠지.

개방은 초 제국의 경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메가콥이며

마교는 현재 전쟁 중인 유럽 열국의 연합이라고 말할 수 있어.
즉 「적성국가」라고 말할 수 있지.

91 이름 없음 (8df3F7U84s)

2024-03-05 (FIRE!) 12:52:24

아니면 소수정예던가 말이지

92 안즈◆v7F0axAWhU (0JsqYkzxeY)

2024-03-05 (FIRE!) 13:00:11

파약회의 경우,안즈가 기억하기로

현재 설정이 미완성이었던 것 같은데

아닌가?

93 이름 없음 (wZ2/2GOScc)

2024-03-05 (FIRE!) 13:05:29

만들다 만 거 같긴 해

94 안즈◆v7F0axAWhU (0JsqYkzxeY)

2024-03-05 (FIRE!) 13:07:16

만약 설정이 완성되지 않으면 어설픈 조직으로 사용할 것 같아.

영차영차 해보려다가 내분으로 공중분해한 반푼이 조직이 되려나?

95 안즈◆v7F0axAWhU (0JsqYkzxeY)

2024-03-05 (FIRE!) 13:08:29

구파일방의 안티테제이긴 하지만

악당끼리 화합이 잘 된다는 것도 이상한 이야기야.

96 안즈◆v7F0axAWhU (0JsqYkzxeY)

2024-03-05 (FIRE!) 13:10:26

가장 뒷세계라는 표현에 어울리는 조직은 사혈련.

군벌 같은 속성이 상당히 강하긴 하지만…

97 안즈◆v7F0axAWhU (0JsqYkzxeY)

2024-03-05 (FIRE!) 13:12:34

귀주성을 차지하고 남미 멕시코 갱단 같이 공권력을 위협하며 위세를 자랑하지.

뒷세계에서는 사혈련이야말로 가장 거대하고 강력한 조직.

98 이름 없음 (wZ2/2GOScc)

2024-03-05 (FIRE!) 13:13:46

애초에 뒷세계라 하기도 뭐할 정도로 당당하게 이름 걸고 활동하는 애들이니까

99 이름 없음 (Oq/BjDX9L2)

2024-03-05 (FIRE!) 14:04:48

조직의 규모보다는 뒷세계에서 얼마나 일을 벌여대고 있는지가 궁금했다고 해야하나...

개방도 음모를 꾸미고 있고, 마교, 광명회, 사혈련, 파약회도 다들 그렇잖아?
이 음모의 규모, 비중이 궁금했어.

좀 더 직관적으로는 뭔가 비밀스러운 일이 일어났을 때, 이것이 각 조직이 꾸민 일이었을 확률? 같은 느낌.

100 이름 없음 (Oq/BjDX9L2)

2024-03-05 (FIRE!) 14:05:41

근데 파약회 덜 만들었었나? 조직 설정이랑 핵심 설정은 다 만들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101 이름 없음 (Oq/BjDX9L2)

2024-03-05 (FIRE!) 14:06:08

만든지 시간이 좀 지나서 기억이 잘 안 나기는한다만.

102 이름 없음 (Oq/BjDX9L2)

2024-03-05 (FIRE!) 14:07:11

>>92-94 어떤 부분이 더 보충되어야하는지 알려주면 더 보충해볼게.

103 안즈◆v7F0axAWhU (0JsqYkzxeY)

2024-03-05 (FIRE!) 14:10:52

우선 구파일방은 10가지의 진언을 올렸는데

파약회에서 10개가 다 채워졌던가?

104 안즈◆v7F0axAWhU (0JsqYkzxeY)

2024-03-05 (FIRE!) 14:12:35

>>99 음…과연… 그런데 그건 어떻게 답변을 주면 좋을지

안즈도 조금 막막하다.

105 이름 없음 (Oq/BjDX9L2)

2024-03-05 (FIRE!) 15:35:03

>>103 아, 그런 느낌이구만 ㅇㅋ

106 이름 없음 (//VE6By5SM)

2024-03-07 (거의 끝나감) 11:35:28

@ 파약회 리메이크 (1/2)


1. 이름 : 파약회

 -기원 : 일초지언으로 "비인외도의 수련을 금하라" 요청했던 장삼봉.
 항우가 그와의 약속을 지키기로 결정한 것은 초 제국에 거대한 혼란을 불러왔다.
 마공은 초 제국의 뿌리, 강자존과 숭무주의에서 자라난 가장 거대한 줄기였고 제국 사회를 떠받치고 있는 가장 굵은 기둥이었기 때문이다.

 마공을 금지시킨다는 것은 단순히 나쁜 짓을 못하게 한다는 말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강함이 모든 것에 우선시된다는 수천만인의 신념을,
 무의 궁극을 추구하며 쌓아올려왔던 수천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무너트리는 것과 같았다.
 마공을 근간으로 하던 수많은 대문파와 명문가들이 쓰러졌고, 버티고 선 거목들도 자존심을 꺾고 자신의 살과 뼈를 크게 도려내어야했다.
 그리고 이를 견디지 못한 이들이 있었다.

 스스로의 성취. 오랜 세월동안 쌓아올린 일파의 탑을 허물 수 없던 이들은 항우의 눈을 피해 자신들의 무공을 보존하기로 결심했다.
 언젠가 그들의 마공으로 명예를 회복하고, 나약해진 초제국을 쇄신할 수 있도록.
 무를 향한 순수한 열정으로 제국을 다시 채울 그날까지.


2. 위치 : 주로 변경 등 행정력이 부족한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한다.
중심 거점은 연운국(진주언가) 산서성.


3. 목표 : 무의 궁극을 추구한다. 그리고 이를 위한 수단을 가리지않는다.
이들에게는 비인외도 또한 무련(武鍊)을 위한 하나의 도구, 아니 핵심적인 도구이다.
마공의 한계를 부순 초월마공의 탄생이 무의 궁극으로 향하는 길에 맞닿아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은 외도를 제약하는 구파일방의 일초지언을 무련을 막아서는 방해물로 간주하며
모든 일초지언을 깨트리기 위해 암약한다.

한마디로, 무의 궁극을 위해 일초지언을 무너뜨려야한다고 말하는 마인들의 모임.
(무의 궁극 -> 마공의 한계를 깨트린 초월마공 창조 -> 일초지언 파약)


4. 특징 : 초 제국 마공의 수천년 역사가 모인 검은 바다.
수천년간 초한무학의 주류였던 분야를 집대성한만큼 그 저력은 엄청나다.
특히 장삼봉의 일초지언 직후, 마공 금지를 반대하며 처음 결성되었을 당시에는 제국 최대 최강의 위세를 자랑했다.
비록 최종적으로 항우의 3초에 싹 쓸려나가긴했지만, 150년 전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파약회의 이름은 여전히 치를 떨 정도의 거악.

따라서 파약회는 자신들의 이름을 드러내지않는 비밀결사의 형태를 띄고 있다.
파약회라는 이름과 전체 구조, 최종 목표를 알고 있는 이들은 파약의 맹세를 계승한 10명 뿐이다.
말하자면 이들만이 진정한 파약회원인셈.

이 파약회원들이 서로 논의하여 조직의 방향과 행동을 결정하는 과두정체제다.
원칙적으로는 1위를 제외한 모든 회원이 동일한 의결권을 갖는다.
하지만 강자존을 숭상하는 조직 특성상, 위계에 따라 발언권이 다르다.
1위는 2표를 행사할 수 있다.

일반적인 하수인들은 숭무련 등 다른 이름으로 자신들을 인지하고 있다.

107 이름 없음 (//VE6By5SM)

2024-03-07 (거의 끝나감) 11:36:11

근황이랑 인물은 점심먹고 나서 마무리할 생각.

108 이름 없음 (//VE6By5SM)

2024-03-07 (거의 끝나감) 11:36:34

특히 인물들은 목록만 임시로 올려놓고 대대적으로 리메이크 하려고.

109 안즈◆v7F0axAWhU (hQG7t5TnJE)

2024-03-07 (거의 끝나감) 12:46:59

ㅇㅋ

110 이름 없음 (//VE6By5SM)

2024-03-07 (거의 끝나감) 14:13:15

5. 근황 : 파약회가 계승한 것은 말하자면 초 제국 마공의 역사 그 자체.
따라서 마공과 관련된 것이라면 대부분은 파약회의 손길이 닿아있다.
어디선가 마공이 등장한다면 십중팔구 파약회의 탓.

그러나 파약회가 적극적으로 음모를 꾸미는 경우는 많지않으며,
대부분의 경우, 조정과 정파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힘을 탐하는 자들을 버림말로 이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덕분이랄까 세상에는 파약회가 이미 멸문한지 오래된 과거의 사파로만 알려져있다.
세상에 아직 마공들이 등장하는 이유는 그저 숨겨진 마공이 하도 많아서 그런 것일 뿐이라는게 정설.
사실 그게 어느정도 사실이기도 하다. 조정의 탄압을 피해 자기네 독문무공을 숨겨야했던 은거기인이 하도 많았어야지...

무의 궁극이 최종 목표인만큼, 오히려 상부로 갈수록 마공에 대한 집착이 옅어지는 성향이 있다.
어디까지나 무의 궁극으로 가는 것이 1순위 목표이기 때문.

음지에서는 행정력이 부족한 곳의 산적, 수적, 사파들에게 실험용 마공을 판매하고,
양지에서는 강함을 미끼로 초 제국에 널리고 널린 숭무주의 문파들을 흡수하며, 용병으로 활약한다.

마공 연구를 위한 자원을 음지에서만 모으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양지 활동을 하는 편이다.
특히 '파약3위'가 일원으로 합류한 후부터는 승승장구하는 중.

양지에서의 가장 대표적인 정체성은 숭무련.
초 제국에서 가장 거대한 숭무주의 문파 연합체다.

다양한 종류의 숭무주의자들이 모여있으며
"지금의 초 제국은 나약하다. 옛날의 순수하고 강력한 초 제국, 완전한 강자존의 제국으로 돌아가자" 주장하여 세간에서 인기가많다.
물론 이게 마공 허용을 뜻한다는 걸 아는 사람은 극소수.

근데 무공광 또라이들의 집합체 같은 느낌이라, 사실이 밝혀져도 대부분의 숭무주의자들은 신경 안 쓸 것 같긴 하다.

6. 인물 :

파약회
1위 소림 - 숭무련주 파군 무원
2위 무당 - 검재 암현
3위 청성 - 스포일러 (시생혈왕 언오도)
4위 태호 - 청교
5위 점창 - 가등명
6위 화산 - 주라결
7위 서악 - 지마화
8위 개방 - 무고진
9위 곤륜 - 사마애
10위 아미 - 백계

7. 무공 : 초한제국이 수천년간 쌓아온 마공들과 숭무주의 기치아래 모여든 무공광들의 무공들.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녹여내 궁극의 마공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다.

혼천망라신공 https://wiki.tunaground.net/doku.php?id=초한무림:무공:목록#마공

111 이름 없음 (//VE6By5SM)

2024-03-07 (거의 끝나감) 14:17:00

각 인물들이 일초지언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는 캐릭터 앵커에서 따로 묘사하는 걸로.

112 안즈◆v7F0axAWhU (hQG7t5TnJE)

2024-03-07 (거의 끝나감) 14:26:25

음음

113 도야지◆fE4T7YfPV6 (7O/2ghzzfg)

2024-03-07 (거의 끝나감) 22:53:09

(생존)

114 안즈◆v7F0axAWhU (iUZSGZC9SI)

2024-03-08 (불탄다..!) 00:02:43

살아있었군,끈질긴 녀석………!!

115 안즈◆v7F0axAWhU (iUZSGZC9SI)

2024-03-08 (불탄다..!) 14:43:42

‘깨물기’… 이게 또 강력하지…
어쩌면 펀치나 킥보다 치명적일 수도 있어.
물어뜯는 범위에 따라서는 확실하게.

116 이름 없음 (uUsWOPLLQc)

2024-03-08 (불탄다..!) 15:13:34

교도

117 이름 없음 (uUsWOPLLQc)

2024-03-08 (불탄다..!) 15:13:44

바키라헨 재밌더라

118 이름 없음 (uUsWOPLLQc)

2024-03-08 (불탄다..!) 17:54:31

@ 파군 무원 리메이크 (1/2)

                    -=_‐-、}:::::ヽ::::::ト、  ト、
                  _,.>:::::::::::::::::::::::::::::::ヽ}:::ヽ
                  ⌒ア :::::::::::::::::::::::::::::::::}::::::::::ノ_
                  ィ::::::::::彡个:::::::/::::::ノ::く:::::::<⌒
                   >:::::rへ::,ィ::,ィ:::/}:::::ハ:::ぃ、::::Y
                   _f二ヽ:::::::ゝ.,_{ }/-tッ≧レ^ r}ノ::}ハ}
                _/__} ̄ }ハ{_ヘ \        ,  八
          -‐´     .}   }-┐  \`    ー -/::
        /      rノ`ー‐1/´⌒ヽ‐-、 、` ー ´ 、::::::::
       /       .f {::::;;;;;;;;;/::::::::::/::::::::::}_\.  \ \::::
    ,  ´        ト };;;;;;;;;;;::::::::::::::;;;;;;;;;;;;;{::::Y\ r‐\ \::::
  /     /    | λ;;;;;;;;;;;;;;;;;;;;;;;;;;:::::::::;;;;;;;{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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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_/\\  `''=ー----ァ''"  \  ゙ ,.  ∨  \::::
   /   二-'''"    \`    二ノ       V  ゙ , ∨   V::::
  / //            .`  ー-ァヘ  i        ゙ , :}     }::::
  / /     /           /、 }   |         У :::::::,イ::::
./   /     /            / !     !     ノ     / ハ::::/〈::::
    /   _,             ,イ |     j   /    / /  \::::\::::
   ハ         /         .|  |  l    /        /  \::::\::::
   {/ム      /      / ノ      /     /    ′  /:::::::::\::::
   {//ム           /_,.ィ/   ノ/ /  /       /    /:::::::::::::::::\::::
   {///心、     ,.ィ////    /   / /   /  /    /:::::::::::く:::::::::::::::t

━━━━━━━━━━━━━━━━━━━━━━━━━━━━━━━━━━━━━━━━━━━━━━━
1. 이름/AA : "파군(破君)" 무원 / 무츠 츠쿠모 (수라의문)
2. 소속 : 파약회 1위 - 숭무련주

3. 성격 : 오직 승리만을 추구하는 숭무주의자이자, 겉으로 드러나지않는 마음의 비틀림을 가지고 있는 전투광

무武는 투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무의 발전은 오직 더 많은 투쟁을 통해서만 이룰 수 있다.
승리하는 이가 모든 것을 얻어내고, 패배 뒤에는 아무것도 남지않는다.
호오와 상관없이 이것이 진실. 이것이 무원의 가치관이다.

대화 몇 번으로는 그의 마음 속 광기를 눈치챌 수 없다.
일상 속에서는, 오히려 온화하게 느껴질 정도로 느긋하고 인내심 많다.
그러나 그가 평상시 온화하게 지내는 것은 그저 마주하는 수많은 약자들을 무가치한 존재로 보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굳이 돌멩이를 일일이 걷어차고, 보이는 개미를 모두 죽이는 사람은 없다.
인간들에게는 그런 쓸데없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들이 있기 때문이다.
무원이 약자들을 보는 시선이 이와 같다. 약자들 또한 분명 인간이지만, 존중받아야할 존재는 아니다.

아무 이유없이 약자를 죽이거나 괴롭히지 않는다. 모든 생명은 소중한 것이니까.
불필요하게 악행을 저지르느니, 무원은 그저 자신이 해야할 일에 집중하며 평온한 삶을 유지한다.
그러나 굳이 돌멩이를 치우고, 벌레를 잡아죽여야하는 필요가 생긴다면... 무원은 주저하지않을 것이다.

그의 투쟁심을 마주하게 된다면 그건 무원에게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평소 투쟁하지 못해 쌓인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기 때문에, 엄청난 대식가이자 미식가다.
실망스러운 요리에는 강하게 항의하고, 맛있는 요리에는 천금도 흔쾌히낸다.
의외로 술은 별로 좋아하지않는다.

네이밍센스가 엄청나게 없다. 기껏 엄청난 기술을 만들어놓고도 이름을 이상하게 지어서 위엄을 날려먹는다.
이건 양지에서나 음지에서나 변하지않는 특징.

4. 무공 : 초한무림의 대문파 중 하나인 숭무련의 련주이며, 명명백백한 절세고수.
무련을 위해 수많은 무공들을 수집했고, 이를 정련하여 근력, 내력, 속도, 기교 어느 것하나 부족함없는 완전한 무공을 만들고 있다.
그의 무공, 소력진결과 무초원명류는 무(無)를 바탕으로 모든 무(武)를 내포할 수 있는 대기를 이루었으며,
그 어떤 무공을 상대로도 상성상의 우위를 점할 수 있을만큼 담고 있는 무리가 광대하다고 한다.

여기까지가 세상에 알려져있는 사실.

무원이 그 이룬 경지를 감추고 있다는 것,
숭무주의자들의 무공 뿐 아니라 마공들도 모아 연구하고 있다는 사실,
소력진결과 무초연명류의 정체 등은 파약회만이 알고 있는 비밀이다.

소력진결(消力眞訣) : 그릇을 비워 더 많은 것을 담는 비결.
힘을 소모함으로서 오히려 더 많은 힘을 만들어내는 신공이다. 극한의 탈력이 초월적인 파괴력으로 이어진다.
사실 혼천망라신공에 역근경을 녹여내어 만든 마공이다.

무초원명류 : 숭무련의 모든 무공을 모아 만들었다는 무의 총람과도 같은 격투기.
말하자면 현대의 MMA와 같은 종합무공으로 현대까지 탄생한 모든 무공의 무리를 하나로 녹여내고자했다.
사실 혼천망라신공에 소림칠십이절예를 녹여내어 만든 마공이다.
무원은 농담삼아 마림(魔林)칠십이절예라고도 부른다.

119 이름 없음 (uUsWOPLLQc)

2024-03-08 (불탄다..!) 17:55:02

이야기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으므로 나중에.

120 안즈◆v7F0axAWhU (koTX3wFO3w)

2024-03-08 (불탄다..!) 20:11:17

기대할 수 있겠어

121 이름 없음 (fwcpy5vcNQ)

2024-03-10 (내일 월요일) 08:42:44

힘들구나.
캐릭 메이킹은.

파군 무원이도 캐릭터성 좋은데
난 언제쯤 그런 캐릭을 완성할 수 있을라나.

122 이름 없음 (S4Re9TeevI)

2024-03-10 (내일 월요일) 08:56:06

메이킹 능력없으면 못만드는게 캐릭 메이킹이니까.

123 도야지◆fE4T7YfPV6 (CtbwEInD4w)

2024-03-10 (내일 월요일) 13:51:52

그치이.. 메이킹 빡세

124 안즈◆v7F0axAWhU (8F680cpiYI)

2024-03-10 (내일 월요일) 13:58:39

그아아악 !!

125 안즈◆v7F0axAWhU (Y3esvoMh8s)

2024-03-11 (모두 수고..) 14:41:41

졸려

126 안즈◆v7F0axAWhU (vtYCmn9XAM)

2024-03-11 (모두 수고..) 15:46:43

‘봉황끼리의 밸런스’ 잡기가 어렵네요

127 이름 없음 (VKH6J449Wk)

2024-03-11 (모두 수고..) 15:47:52

굳이 잡을 필요가 있을까?

봉황끼리도 재능의 격차는 날 거 아니야?

128 안즈◆v7F0axAWhU (vtYCmn9XAM)

2024-03-11 (모두 수고..) 16:05:43

안즈는 ‘격의 차이가 있다’기보단

특성이 다른 걸로 묘사하고 싶거든

129 안즈◆v7F0axAWhU (vtYCmn9XAM)

2024-03-11 (모두 수고..) 16:06:36

그래도 역시 차이가 나긴 하지

전설의 포켓몬 중에서도 특히 사기포켓몬이 있는 것처럼

130 이름 없음 (JkAuiTU2so)

2024-03-11 (모두 수고..) 19:20:10

밸런스 잡기가 어려우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성관계로 만드는 것도 괜찮지 않아?

131 이름 없음 (JkAuiTU2so)

2024-03-11 (모두 수고..) 19:24:19

대충 항자영은 최강이지만 태극조화경 든 앨리스에게 상성 위위를 잡히고, 그런 앨리스도 허도의 살육기교에 경험이 부족해 밀리고, 허도는 금상지체 든 고직린한테 상극이지안 고직린은 순수한 힘에서 항자영에게 약하다.

대충 이런 식으로.

132 안즈◆v7F0axAWhU (VPWt9mcG12)

2024-03-11 (모두 수고..) 20:44:06

냐옹

133 도야지◆fE4T7YfPV6 (D5sB7mgZiQ)

2024-03-11 (모두 수고..) 22:03:02

(슬금)

134 이름 없음 (F1HvAGe/ew)

2024-03-11 (모두 수고..) 23:00:00

메이킹 때도 앨리스랑 항자영은 거물일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특히 자영이는 여러번 최강으로 불렸으니 아무래도 그렇지.

135 이름 없음 (F1HvAGe/ew)

2024-03-11 (모두 수고..) 23:02:18

각자 대체할 수 없는 특기가 있는 것도 좋지 않을까.
봉황이 9+2명으로 많아져서 밸런스도 비중도 힘들 것 같기는 해.

136 이름 없음 (F1HvAGe/ew)

2024-03-11 (모두 수고..) 23:05:14

여일남도 봉황으로 세야하면 12명이었네.

137 안즈◆v7F0axAWhU (I.oKvrYPd6)

2024-03-12 (FIRE!) 00:09:51

안즈는 일단 각자에게 특기를 부여하는데는 성공했어

캐릭터성이 겹치는 부분은 조금 걱정이네

제대로 개성을 살릴 수 있을까ー

138 안즈◆v7F0axAWhU (I.oKvrYPd6)

2024-03-12 (FIRE!) 00:10:37

좀 더 각자의 개성을 강화해서

절대로 잊지 않도록 하는 편이 좋을려나?

139 이름 없음 (6ABOJZJTl2)

2024-03-13 (水) 10:07:37

개성이라고하면 악희연이나 허도, 이려아 같은 느낌으로?

140 안즈◆v7F0axAWhU (X3IdMK6R5Y)

2024-03-13 (水) 10:09:04

한 번 조우하면 두 번 다시 잊지 않는 레벨의?

141 이름 없음 (6ABOJZJTl2)

2024-03-13 (水) 10:12:02

보보보보 보보보 같은건가...

142 안즈◆v7F0axAWhU (X3IdMK6R5Y)

2024-03-13 (水) 10:32:18

그건 너무 강하네

143 안즈◆v7F0axAWhU (X3IdMK6R5Y)

2024-03-13 (水) 10:32:56

원래 만사는 밸런스 잡기가 중요함

히로인의 캐릭터도 그렇제

144 안즈◆v7F0axAWhU (X3IdMK6R5Y)

2024-03-13 (水) 10:33:59

히로인을 만들 때,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어

절대 「이해 불가능」한 캐릭터를 만들면 안 된다는 거

145 안즈◆v7F0axAWhU (ZXNKCH4QkI)

2024-03-14 (거의 끝나감) 23:48:12

흐헷

146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0:08:50

이야기할 참치는 없을려나?

147 이름 없음 (GibdQltMTI)

2024-03-15 (불탄다..!) 00:38:44

다른 무협어장 보느라 바빠요

148 이름 없음 (GibdQltMTI)

2024-03-15 (불탄다..!) 00:39:12

그럼 이만

149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0:48:59

응, 수고-

150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0:50:13

그러면 아무도 없는 것이니까 안즈 멋대로 설정을 적어두자

이제부터 안즈의 메모장이다

151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0:51:03

우선 주인공 여동생에 대해 떠오른 설정

사마세가의 후손인 ‘사마유우’

152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0:51:51

본래 제갈량과 대립했던 그 사마의의 가문이며

사마가는 삼국지연의 시대에는 팔왕에까지 등극했으나 후대에 왕위를 빼앗겨 몰락하였다.

153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0:52:47

사마세가는 왕위의 복권을 위해서 수백 년이나 노력했으나

만족스러운 결실을 거두지 못했으며 역사는 현재에 이른다

154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0:53:34

본래 술법가 가문이 아니었지만

제갈공명의 ‘석병팔진’에 의하여 궁지에 몰린 뒤로,

술법에 심취하여 술법가로서의 일족이 되었다.

155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0:54:18

사마유우의 술법인 십종영법술 또한,

사마세가가 제갈세가에게 이기기 위해서 만들어진 술법이다

156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0:56:48

그리고 당연히 ‘품종개량’
…까놓고 말해서 비정상적인 교배에 의한 혈통의 개조작업

그것은 사마세가에서 매우 심도가 깊게 이루어졌다

사마유우…어감이 별로니까 본명은 그냥 사마유 정도로 해둘까…

사마유는 사마세가에서 평범한 인간이 아닌 ‘선천적인 술법가로서 태어난’ 존재이다.

157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0:58:36

그것에는 당연히 다대한 희생이 요구되었다…

생식능력만 있다면 갓난 아기조차 교배작업에 사용되었다.

그리고 수많은 인체개조와 인체실험이 이루어졌다.

158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0:59:13

사마유는 그 무수히 많은 비인도적 실험의 끝에서 태어난

‘천재 술법가’이다.

159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01:30

하지만 정작 태어난 사마유는 ‘폐기처분’을 받는다.

그 이유는 기형적인 레벨의 ‘상냥함’과 ‘온순함’에 있었다.

사마세가는 통제의 용이성을 위해서 성격을 온순하게 조정했지만

그 조정 작업의 미스로 인해서 사마유는 만인에게 상냥한 인간이 되었다.

160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02:39

그렇다고 하더라도 뛰어난 걸작. 단순히 부수기는 아까운 물건.

사마세가는 암흑가의 거대조직 중 하나인 ‘흑점’에게 사마유를 팔았다.

이것이 사마유와 유천휘가 흑점에서 만나게 된 이유이다.

161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03:55

본디 흑점에서는 사마유를 어떠한 제물로서 사용하려고 했다.

이 부분의 설정은 아직 생각하지 않았으니 패스.

162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05:49

그리고 황금광명회의 구조에 대해서 메모.

황금광명회는 강력한 조직력 따위는 없다.

그것은 하나의 조직이라고 하기도 어렵다.

그 실체는 십삼경이라 불리는 13명의 불가침조약 같은 것이며

상호간의 느슨한 협력체제에 지나지 않는다.

십삼경은 전원이 각자의 속셈을 지니고 있으며

회주의 권력은 절대적이지 않고 그저 중재자 정도에 불과하다.

황금광명회의 십삼경은 전부 각자의 이득에 따라서 광명회를 이용하는 것이다.

163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07:14

파약회 또한 황금광명회의 일부이며, 숭무련주는 십삼경의 일원이다.

회주의 목적은 다른 십삼경 또한 알지 못한다.

서로간의 협력은 무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거래’ 형태로 이루어진다.

164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08:08

조직 형태가 이렇게 된 것은 필연이다.

천년이 넘게 이어지는 강인한 단일체계의 조직 따위 현실적으로 있을 수 없다.

이런 느슨한 연합체제가 오히려 조직구성에 효과적이며 배신도 막을 수 있다.

165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09:05

안즈 씨는 거대조직이 ‘음지’에서 수백 년 단위로 길게 지속되는 것이 옛날부터 이해가 안 갔다.

인간의 욕망을 너무 우습게 보는 거 아닌가? 무협작가들?

166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10:17

구봉 중에서 제갈애의 경우

원래 아버지의 술법인 무하한 사용자로 하려고 했지만

그렇게 되면 개-씹-사기 캐릭터가 되어버리므로 고민 중이다.

안 그래도 천안과 지능만으로 씹사기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167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11:41

구봉 중에서 앨리스의 정체는 노르딕 신화의 발드르

혈교에서 만들어낸 광명신 발드르의 강생체.

복제품으로서 제2의 메시아라고 할 수 있는 레나르타와는 다르며

발드르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168 이름 없음 (RcsV3wX7ew)

2024-03-15 (불탄다..!) 01:13:00

그렇다고 봉황지재가 자기 아버지가 멀쩡히 사용하는 무하한을 못 쓴다는 것도 좀 이상하지 않나?

169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13:27

무훼봉=상처가 없는 자

이것은 발드르의 신화와 일치하는데 복선으로서 노린 설정이다.

앨리스의 메인스토리는 북미 대륙의 진정한 혈교가 나온 뒤다.

어장 극후반에나 사용할 설정이구나.

170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16:58

봉황 중에서 지나치게 거창한 설정을 가진 부류가 있는 것 같으니

이 부분의 밸런스는 고민해볼 문제다.

가령 레나르타는 거짓된 메시아

가령 앨리스는 발드르의 강생체

둘 다 봉황으로서도 상당히 규격 외의 부류인데

이런 설정을 내재해둔 캐릭터가 더 있으니까.

171 이름 없음 (RcsV3wX7ew)

2024-03-15 (불탄다..!) 01:17:51

그러고보니 발두르가 겨우살이 빼고 상처를 안받지.
미대륙 혈교 설정이 뒤늦게 정립됐으니 설마 처음부터 노린건 아닐테고

172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18:19

흉살봉 허도는 사실 천살성‘만’이 아니다.

주인공과 동일하게 ‘다수’의 별의 힘을 가진 ‘성운의 기재’인데

그녀가 가진 별의 힘은 양산박에 등장하는 백팔흉성 전부이다.

173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19:46

성운의 기재라고 해봤자 1개의 별의 힘을 받는 것.

주인공 유천휘처럼 2개이면 매우 파격적인 경우이다.

근데 허도는 108개의 모든 흉성의 힘을 가졌다.

그녀가 천살성으로만 보이는 이유는 흉성 중에서 천살성의 힘이 가장 강력하기 때문이다.

174 이름 없음 (RcsV3wX7ew)

2024-03-15 (불탄다..!) 01:20:24

레나르타는 확실히 설정이 거창하긴한데
발두르 강생체가 거창한 수준인가? 어찌되었든 발두르는 7단 정도에 불과할텐데?

175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21:14

허도가 모든 흉성의 힘을 완전각성할 경우

무극십오천존도 대항할 수 없는 삼라만상 모든 재액의 화신이 된다.

현재 구봉 중에서도 공략 난이도는 최상위일 것이다.

176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22:34

>>174 발두르는 북구 신화에서도 가장 완벽한 신이라고 불렸다.
적어도 이 어장에서는 사기캐라고 생각해라.

177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26:16

그래도 허도, 앨리스, 레나르타를 제외하면

나머지 9명의 봉황은 거기까지 거창한 설정은 없구나.

봉황 자체가 거창한 설정이긴 하지만.

178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28:40

백절봉 양연은 자미성체
그녀도 성운의 기재이다. 다만 자미성은 가장 고귀하고 위대한 별로서
양연은 모든 성운의 기재 중에서도 정점에 서있는 기재이다.
자미성체는 지구상의 모든 인간 중에서 가장 완벽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말하자면 인류의 정점이라는 것이 보장되는 재능이다.

모든 재능을 가지고 모든 기술을 능숙하게 다루는 것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흉성을 108개나 가진 허도에 비하면 얌전한 설정이지만.

179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30:18

검극봉 양의식은 봉황 중에서 가장 평범할 것이다.

그녀는 단순히 검을 능숙하게 다룰 뿐이다. 양의식이 가진 재능은 검을 다루는 재능, 검재밖에 없다.

하지만 그 하나의 재능이 지나치게 우수해서, 다른 봉황을 포함해서 『모든 것을 벨 수 있다』는 것이다.

180 이름 없음 (RcsV3wX7ew)

2024-03-15 (불탄다..!) 01:32:19

참격황제(아무말)

181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33:04

독염봉 당도아는 의외로 무인으로서 거대한 육각형이다.

오성도 높고 기술도 능숙하고 육체도 강인하고 내공도 막대하다.

현재 시점에서 숨겨진 별도의 설정은 없구나.

마음만 먹으면 인류말살을 노릴 수 있는 생물병기이긴 하지만.

182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35:35

고직린이나 이려아는 따로 숨겨둔 설정이 필요없을 테고…

천안봉 제갈애의 경우, 평소에는 자신의 머리를 의도적으로 나쁘게 하고 있다.

지나치게 머리가 좋아서 리미트를 풀면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가 없어서다.

183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36:55

비유하면, 주변의 모든 인간이 금붕어 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면

너는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겠는가? 절대로 불가능하다.

천안봉 제갈애한테 있어서 주변의 모든 인간은 머리 나쁜 금붕어였다.

184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38:21

『금붕어들의 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제갈애 자신도 금붕어가 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일부러 스스로 뇌의 혈도를 점혈해서 지능을 낮추고 있으며

평소의 제갈애의 지능은 본래의 10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185 이름 없음 (RcsV3wX7ew)

2024-03-15 (불탄다..!) 01:38:21

지성으로는 인류최정상급일 제갈고도 금붕어로 만드는 지성....

186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40:50

하지만 그 ‘백치’ 상태의 제갈애조차도

일반인이 보기에는 두려워 떨면서 경외할 만한 지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서 제갈애는 영어사전을 손에 넣은 적이 있다. 물론 영영사전.

제갈애는 영영사전을 파라락 넘겨서 5초만에 전부 독파한 뒤에

곧바로 영어를 완벽하게 습득했다.

사전에 남은 정보를 통해서 영어의 규칙성과 문법을 추론해낸 것이다.

187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42:14

‘영어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영영사전을 5초 만에 전부 암기한 뒤에’

‘단어의 의미에 대한 설명을 하는 문장을 가지고’

‘모든 규칙성, 문법, 단어의 의미를 추론하여’

‘곧바로 영어라는 언어를 완벽하게 습득하였다.’

188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43:30

이것을 지능을 억제한 ‘백치’ 상태에서 해낸 것이다.

제갈애의 본래 지성은 그만큼 초월적이며, 인간이 아니라 ‘지혜의 여신’이라고 불러도 좋다.

189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44:08

제갈애 공략난이도는 아마도 지옥 같을 것이다.

아무튼 금붕어에게 끌리는 여자는 없기 때문에,제갈애의 예상을 벗어난 것을 보여줘야 한다.

190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46:12

아무튼 상황과 전개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이런 초지성에 더해서 무하한 술법과 육안을 능가하는 ‘천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구봉 중에서 제갈애가 가장 괴물일지도 모른다. 뭐 육체는 가장 나약하지만.

191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47:04

제갈애와 대등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지성이라면 단 둘

악희연과 이려아 뿐이고,이 둘도 제갈애보다는 머리가 많이 나쁘다.

192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48:50

그리고 파신봉 항자영. 구봉 중에서 최강이라고 불리는 공주님.

아마도 봉황 중에서 가장 단순한 설정이다. 그냥 힘이 세다.

너무 세다. 더럽게 세다. 제갈애가 똑똑한 것만큼 힘이 세다.

193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50:36

단순한 ‘힘의 재능’에서는 항우를 능가하고 헤라클레스를 상회한다.

전설의 암살자인 ‘산상노인’에게 노려진 적이 있지만 힘이 너무 세서 칼날이 근육을 자를 수 없었다.

근육이 칼날을 붙잡아서 멈춰세운 것이다. 산상노인은 칠보구체의 경지에 도달한 암살자였다.

194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53:13

레나르타,앨리스,허도는 매우 거창한 설정을 가지고 있지만
이 셋도 ‘완전각성’을 하기 전에는 항자영에게 이길 수 없다.

애초에 태어나서 한 번도 전력을 다한 적이 없다.

청초하고 가련한 성격 탓에 남들을 해치는 것이 무서우니까.

195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54:14

이 ‘힘’은 너무나도 강력해서 절세기재급의 재능으로도 섬세한 제어가 불가능하며

이 ‘무한한 힘의 저주’를 해결하는 것이 항자영의 메인스토리가 될 것이다.

196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55:16

정리해보면 의외로 레앨허 외에도 다른 봉황들의 설정도 상당히 거창하네…

하긴 봉황 자체가 거창하지만…

197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56:48

이려아도 심플하게 ‘세계의 법칙을 다시 쓰는’ 레벨의 마력/주력을 가지고 있고…

어라…혹시 고직린쨩 봉황 중에서 가장 약할지도…?

198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1:59:06

고직린도 ‘혈계한계의 궁극에 도달한 완전생물’인데… 뭔가 그걸로는 좀 부족할지도…

역시 다른 봉황들의 설정을 좀 너프할 필요가 있나,너무 치트 설정을 붙여버렸어…

199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2:01:55

악희연은 이런 봉황들 중에서도 상위권이고,종족값 총합은 양연과 함께 공동 1등.

여일남은… 역시 고직린쨩의 재능은 최하가 아니었어. 가장 재능 없는 건 여일남인가.

200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2:04:05

여일남의 재능이라고 해봐야,그저 봉황으로서는 무난한 수준의 종족값.

그리고 절대불굴의 강철의 정신,나팔륜 레벨의 군신급의 통솔력 뿐이니.

201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2:06:09

고직린 혈계한계는 ‘육신’이라고 해서 여섯 가지가 존재하는데

그 중 하나는 주인공의 ‘금상지체’

그리고 금상지체는 동명의 혈계한계 중에서는 가장 ‘격이 낮은’ 혈계

아무튼 ‘재생력’은 ‘초상’으로서는 수준이 낮은 편이니

202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02:07:39

…현재로서 봉황들의 설정은 이런 느낌인가. 대충 정리 완료네.

나중에 십걸 설정도 따로 여기다 정리해둬야지.

203 이름 없음 (RcsV3wX7ew)

2024-03-15 (불탄다..!) 08:15:58

으어
모닝

204 이름 없음 (RcsV3wX7ew)

2024-03-15 (불탄다..!) 08:17:23

근데 산상노인 기어코 7단으로 인정받았구나.
봉황 설정이 미친듯이 인플레하니까.

처음에는 용봉이라는게 이리 거창할 줄은 몰랐지.

205 이름 없음 (RcsV3wX7ew)

2024-03-15 (불탄다..!) 08:22:29

고직린 능력은 이름만이건 뭐건 육신통에서 모티브를 따온것 같은데
어쨌든 저 여섯개가 동명고가가 지닌 모든 혈계한계 전부겠지

다른 왕가보다 많지 않나 이거?

206 이름 없음 (RcsV3wX7ew)

2024-03-15 (불탄다..!) 08:26:04

여일남이야 뭐.
나는 얘가 무난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여일남 개인은 봉황 중에서도 평범한 수준이겠다만.
얘 진가는 결국 개인이 아니라 집단으로서의 강함일테니까.
전쟁으로는 천안봉도 답 없지 않나?

정 뭣하면 대군버프기 같은 거 재능이든 특기든 하나 추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테고.

207 이름 없음 (RcsV3wX7ew)

2024-03-15 (불탄다..!) 08:29:34

봉선여가의 왕이.
여가의 세력 전부를 휘두르는.
지극히 전쟁특화의 봉황이라는 점에서.

타 봉황에 비해 절대 꿇리지 않습니다.


근데 그걸 박살낸 혼세왕은 뭐하는 놈이지?

208 이름 없음 (RcsV3wX7ew)

2024-03-15 (불탄다..!) 08:32:02

아무튼 쓰고보니 고직린이 다시 불쌍해지는데

209 이름 없음 (RcsV3wX7ew)

2024-03-15 (불탄다..!) 08:36:18

혈계한계의 혈통이라는 게 결국 더 강하고 더 위대한 신인류니까.
혈계한계의 궁극점은 음.....완전생물만으로는 타 봉황에 비해 심심하긴 하다.

210 이름 없음 (RcsV3wX7ew)

2024-03-15 (불탄다..!) 08:39:13

세력은 지금 내분 직전이고.
재능도 최하위권이며.
인생스토리도 불행하다.

뭔가 버프시키긴 해야할 텐데 음....(도주)

211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13:35:13

십걸 설정은 잘 생각하니까 정리하기 귀찮다

아무튼 봉황 설정을 풀었으니 여한은 없구나

212 안즈◆v7F0axAWhU (rhaN5iuOAQ)

2024-03-15 (불탄다..!) 13:37:43

초한무림 어장이 터져도 억울하진 않겠어

생각해둔 설정의 핵심은 풀었으니

213 도야지◆fE4T7YfPV6 (m6mWG1Q4tU)

2024-03-15 (불탄다..!) 22:18:43

리얼에서 죽어가는중인데 가끔 보면서 회복중인것에 고마울따름이야 안즈-

214 도야지◆fE4T7YfPV6 (m6mWG1Q4tU)

2024-03-15 (불탄다..!) 22:33:48

안즈는 요즘 무슨 여캐 AA가 끌림?

215 안즈◆v7F0axAWhU (qQK1BcQ1Co)

2024-03-16 (파란날) 01:01:41

요새는 골반이랑 젖가슴 크면 꼴려

216 이름 없음 (CtWAwwPs8w)

2024-03-16 (파란날) 08:23:51

방망이 깎는 노인처럼
성격도 잘 깎고싶어라.

217 안즈◆v7F0axAWhU (qQK1BcQ1Co)

2024-03-16 (파란날) 11:40:57

으그그그그극

218 이름 없음 (obEOISCEeY)

2024-03-16 (파란날) 23:29:04

다른 신들 제쳐두고 골랐으니.
이쪽 발드르도 어지간히 대단했나보네.
원본에서도 가장 완벽한 신으로 불리긴 했다만.

219 이름 없음 (obEOISCEeY)

2024-03-16 (파란날) 23:31:52

>>194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는 건 항우한테 덤볐을 때도?

220 안즈◆v7F0axAWhU (qQK1BcQ1Co)

2024-03-16 (파란날) 23:34:54

>>219 응.

전력을 다하면 주변의 시녀라든지 휩쓸리니까.

221 안즈◆v7F0axAWhU (qQK1BcQ1Co)

2024-03-16 (파란날) 23:35:14

충격파라든지 성대하게 스플뎀 튀어버려서.

222 이름 없음 (obEOISCEeY)

2024-03-16 (파란날) 23:37:41

아이고 공주님.
사는 게 고생이구나 정말.

223 이름 없음 (dEB7fw6Nfg)

2024-03-16 (파란날) 23:37:44

봉황이라도 6단 둘이 덤비면 쇼부가 되는 건가요? 뇌신이랑 발도제 둘이서 양연 밀어붙였고 쉽게 치유 안되는 내상까지 씨게 입혔으니까

224 이름 없음 (obEOISCEeY)

2024-03-16 (파란날) 23:41:52

앨리스는 무당파 무학 익히는 건 괜찮나요?
레나르타는 마교-마교로 같은데, 발드르(북구)-무당파(도가)는 관계 없고.
좋게 보면 시너지 나올 수 있는거고 나쁘게 보면 혜택이 없을 스도 있고.

225 안즈◆v7F0axAWhU (qQK1BcQ1Co)

2024-03-16 (파란날) 23:42:44

>>223 봉황이라는 건 재능의 증명이지,강함의 증명은 아니니까.

아르세우스도 레벨 1로는 레벨 50의 꼬렛에게 지겠지?

226 이름 없음 (dEB7fw6Nfg)

2024-03-16 (파란날) 23:43:24

지금 양연이 몇단이지? 5단인가?

227 이름 없음 (obEOISCEeY)

2024-03-16 (파란날) 23:44:02

사실 20살 언저리 소녀를 상대로 6단 2명이 덤비는 게 미쳤긴 해 ㅋㅋㅋㅋㅋ
십걸도 그에 한참 못 미치고.

228 이름 없음 (obEOISCEeY)

2024-03-16 (파란날) 23:44:47

정확하게 나온 적은 없을 걸.
5-6단이다 정도.

229 이름 없음 (dEB7fw6Nfg)

2024-03-16 (파란날) 23:47:11

안즈가 6단은 모래사장에서 바늘찾기급의 깨달음이 필요하다했지? 악희연은 5단까진 쉽게 가도 6단은 못갈 가능성있댔고

230 안즈◆v7F0axAWhU (qQK1BcQ1Co)

2024-03-16 (파란날) 23:47:56

>>226 5단 완성

참고로 가장 많은 봉황들이 걸친 경지임다.

231 안즈◆v7F0axAWhU (qQK1BcQ1Co)

2024-03-16 (파란날) 23:48:29

5단보다 무공이 낮은 경우도 있고

젊은 나이에 벌써 벽을 뛰어넘은 경우도 있어.

232 이름 없음 (obEOISCEeY)

2024-03-16 (파란날) 23:49:58

5단-6단은 탈인간이라 통곡의 벽이고.
여일남도 10년 걸렸다고 했으니.

233 안즈◆v7F0axAWhU (qQK1BcQ1Co)

2024-03-16 (파란날) 23:50:03

무공과 별개로

혈계한계나 술법가 타입도 있으니까

무공만으로 강함이 결정되는 것도 아니지만…

234 이름 없음 (dEB7fw6Nfg)

2024-03-16 (파란날) 23:50:49

악희연은 심마 드글드글할 것 같지

235 안즈◆v7F0axAWhU (qQK1BcQ1Co)

2024-03-16 (파란날) 23:52:27

>>224
상성은 뭐 평범하네.
애초에 앨리스는 딱히 상성을 타는 천재가 아니고
완벽한 육각형 타입의 천재이기 때문에.

236 이름 없음 (obEOISCEeY)

2024-03-16 (파란날) 23:52:58

스승도 인성 교육에는 관심 없었을테니 심마로 가득찬 상태겠지.
강함은 의문의 여지가 없겠지만.

237 안즈◆v7F0axAWhU (qQK1BcQ1Co)

2024-03-16 (파란날) 23:54:08

악희연 설정에 대해서 상담할 참치가 필요한데.

238 안즈◆v7F0axAWhU (qQK1BcQ1Co)

2024-03-16 (파란날) 23:55:49

스포일러 각오하고 안즈와 이야기할 참치는 있나?

239 이름 없음 (dEB7fw6Nfg)

2024-03-16 (파란날) 23:56:12

갑자기 악희연?

240 이름 없음 (obEOISCEeY)

2024-03-16 (파란날) 23:56:36

현재 6단/5단/5단 미만은 어떨까.

일단 술법 메인인 봉황들이 5단 미만이겠지.
아마 자영이도 5단이나 그 이하겠고.
양연은 5단.
혈계랑 술법 없이 무공 메인인 쪽이 그래도 6단 가망이 높나.

앨리스 양의식 허도...흐음. 누굴까.

241 안즈◆v7F0axAWhU (qQK1BcQ1Co)

2024-03-16 (파란날) 23:57:08

뭐어,그래.

재미있는 설정인가? 뇌절 아닌가?

참치의 감상이 필요하다.

혼자서는 그런 걸 체크할 수가 없어.

242 이름 없음 (obEOISCEeY)

2024-03-16 (파란날) 23:57:10

>>235
그건 조금 의외네. 기교특화라고 생각해와서

243 안즈◆v7F0axAWhU (qQK1BcQ1Co)

2024-03-16 (파란날) 23:58:14

>>242 그건 무당파 무공이 기교 특화형이기 때문이야.

뭘 배워도 그 방향으로 특화성장하는 타입의 천재지.

244 이름 없음 (dEB7fw6Nfg)

2024-03-16 (파란날) 23:58:16

들어보죠

245 안즈◆v7F0axAWhU (qQK1BcQ1Co)

2024-03-16 (파란날) 23:59:45

우선,이 세계선에서 악희연의 스승은 그,악천…뭐더라…

암튼 그 사이코 새끼임.

246 이름 없음 (obEOISCEeY)

2024-03-16 (파란날) 23:59:55

스포 각오는 괜찮은데 시간상 힘들듯하네요.

247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0:09

뭔 소리인지 알지? 산동악가의 무공 연구에 인생을 불태운 싸이코.

248 이름 없음 (/E0B929TL.)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0:34

>>243
이브이였구나!

249 이름 없음 (hXoci7gxZ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0:51

아 삭제된 역사에선 뒤진 그분

250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0:59

>>248 그거 정답이야.

251 이름 없음 (/E0B929TL.)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1:08

악천아. Aa는 아리마 키쇼
anchor>1596928077>990

252 이름 없음 (hXoci7gxZ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1:36

이브이면 망진화체가 있다는ㅋㅋ 부스터라든가 부스터라든가

253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2:04

그 새끼는 인생을 오로지 무武에 불태우는 남자였으며

무武라는 신을 숭배하는 광신도라고 말할 만한 자였다.

그리고 무도의 추구에 있어서 인간성이란 약점이 된다.

그래서 악희연의 인간성을 파괴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254 이름 없음 (hXoci7gxZ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2:38

무인으로선 100점 선생으로선 빵점

255 이름 없음 (/E0B929TL.)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3:19

인성 교육에 관심이 없다 X
인간성을 파괴하기 위해 노력했다. O

바닥에는 더 바닥이 있었구나!

256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3:39

하지만 창왕에게 익애받는 자식을 고문하거나 할 수는 없으니까,

악희연이 「비정함」을 체득하게 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지만…

거기서 손을 뻗어온 것이 개방 방주 무면선인이다.

257 이름 없음 (/E0B929TL.)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3:56

>>252 이상한거 거르치면 그랬을지도 ㅋㅋㅋ

258 이름 없음 (/E0B929TL.)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5:08

양지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면 개방을 찍으면 대충 맞는다.

259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7:32

무면선인은 악천아와 협력해서 악희연을 부수는 작업을 시작했다.

악천아는 비정함을 부여하는 것,무면선인은 폐인으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악천아가 리부트 전의 어장과 비슷한 방식으로 악희연에게 ‘임무’를 부여하고

무면선인은 그 임무의 뒤편에서 흑막으로서 적당한 시나리오를 짜는 형태가 되었다.

260 이름 없음 (hXoci7gxZ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8:30

억까 max로 가득찬 임무였을 거 같은 느낌이

261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9:00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어디에 가서 문파 하나를 멸망시키고 와라』라는 임무를 내린다.

그 이유는 마교와 내통하는 첩자이기 때문이다.

262 이름 없음 (hXoci7gxZ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10:01

소속 문파원 전원 몰살인가

263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11:59

만약 악희연이 그곳에 가서,그 문파와 접촉하여,임무를 거부한다고 치자.

개방에서의 공작으로,그 문파의 무인들이 실제로 마교도였다는 것으로 「조작된다」.
그리고 마교의 명령으로 민간인을 수십 명이나 죽이고 도망친다「는 것으로 조작된다」.

악희연은 자신의 실패로 많은 사람이 죽게 만든 죄책감에 시달린다.

264 이름 없음 (hXoci7gxZ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13:34

오우 선동과 조작

265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13:48

그래서 다음에는 명령에 따라서 어떤 문파를 몰살시킨다고 치자.

그때는 사실 그것은 전부 「누명이나 오해였다는 증거가 나타난다」.

266 이름 없음 (hXoci7gxZ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14:16

그냥 무조건 억까인데

267 이름 없음 (/E0B929TL.)

2024-03-17 (내일 월요일) 00:15:05

궁합 최악이네.
10살 희연이가 개방 상대로 정보전으로 이기는 건 무리고

268 이름 없음 (hXoci7gxZ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15:09

창왕이 얘 잡겠다고 임무 그만하라고 안하나

269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16:16

아무튼 악희연은 무고한 사람들을 몰살시킨 죄책감에 시달린다.

도적의 자식인 어린아이를 자비심을 베풀어서 살려준다고 치자.
그 아이가 마을에서 다른 사람을 죽이고 처형당하는 것을 보여준다.

사람을 해치는 영물을 사냥하라는 임무를 시행한다고 치자.
사실 그 영물은 어떤 마을을 지키는 선량한 수호신이었다는 진실을 보여준다.

270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18:31

그것을 10살 때부터 반복한다.

악희연은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이 끔찍한 실패와 불행으로 귀결되는 것을 학습한다.

악천아는 그 경험으로 「생명을 돌맹이처럼 여기는 비정함」을 갖추리라 생각했지만

악희연은 점차 무인으로서 살아가는 것 자체에 회의감을 품게 된다.

271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19:35

그리고 그 과정에 더해서

인간의 추악함과 이기심을 잔뜩 맛보게 해주면,영웅심은 사그라드는 것이다.

272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0:22

그 작업의 마무리는,적당한 시기에 악희연을 약쟁이로 만드는 것이다.

아무튼 마음이 고통스러울 때는 마약에 빠지기 쉬우니까.

273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3:20

물론 물질 형태의 마약은 아니다. 그런 걸 반입하면 창왕에게 바로 들켜버린다.

개방이 악희연을 약쟁이로 전락시킨 수단은… 「무공마약」이다.

이게 뭐냐면,일종의 「내공운용법」으로,뇌내마약이 엄청나게 솟구치게 하는 것이다.

무공구결 형태의 마약!

내공만 있으면 언제든지 쾌락에 빠질 수 있는 혁신적인 마약이지.

274 이름 없음 (hXoci7gxZ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3:46

마약도 되는 만능 무공들...

275 이름 없음 (hXoci7gxZ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4:03

이젠 하다하다 마약형 무공이라니

276 이름 없음 (/E0B929TL.)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4:20

참치는 무공마약은 처음 들어봐. 굉장하구만 개방.

277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5:09

물론 이런 마약을 팔아도 단순한 『정보』니까 돈은 안 되지만 말이야.

무면선인의 목적달성에는 충분했다.

악희연은 번아웃이 온 상태에서 쉽게 마약에 빠졌다.

278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6:49

정확하게 말하면,

뇌내마약을 솟구치게 하는 내공구결에 빠진 거지만.

마약중독에 걸린 것은 다르지 않았다.

악희연은 그대로 폐인으로 전락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 폐인으로 있었다는 것이다.

279 이름 없음 (hXoci7gxZ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7:30

그리고 악천아 병때문에 죽었나?

280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7:44

이제 더 이상 싸우고 싶지 않다.

뇌내마약에 취해있으면 그걸로 행복하다…라는 상태이다.

281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8:32

>>279 죽었다! 애초에 수명도 얼마 안 남았었고!

그래서 악희연이 망가진 과정은 이와 같은데…

툭 터놓고 참치의 감상은?

282 이름 없음 (hXoci7gxZ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9:19

어... 딸이 임무 마칠때마다 피폐해져서 돌아오는데 창왕은 제지 안했나요?

283 이름 없음 (hXoci7gxZ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9:47

7단쯤 되는 고수가 딸 상태를 못 알아차릴 거 같지도 않은데

284 이름 없음 (/E0B929TL.)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0:06

임무 보고 및 결과는 창왕이나 독고패도 확인하지?
한 두번도 아니고 계속 저러는데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것에 대한 보충이 필요하지 않을까.

285 이름 없음 (hXoci7gxZ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1:29

그리고 악천아가 창왕한테 아가씨는 이러이러하게 가르칠 겁니다 라고 보고 안 하나요?

286 이름 없음 (/E0B929TL.)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1:37

내공마약은 참신하다.
육체도 30이라 중독 이외에 폐해를 느끼기도 힘들테도.

287 이름 없음 (/E0B929TL.)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1:48

테고.

288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2:30

흠… 역시 딸을 익애하는 창왕이 사태를 눈치채지 못하면 어색하려나.

289 이름 없음 (hXoci7gxZ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2:41

왕족 직계 가르치는 건 아무리 선보고로 재가가 필요할 거 같은데 팔불출100이시고

290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3:01

>>286 안즈가 만들었지만 꽤 신박한 설정이라고 생각했어.

291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3:48

역시 지속적으로 이런 사태가 일어나는데

눈치채지 못한다면 창왕이 얼간이가 되는구나.

설정을 고칠 필요가 있겠네.

292 이름 없음 (hXoci7gxZ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4:32

악희연: 이 문장을 읽을 때마다... 머리가 새하얗게 되버려서... 기분 조앗!

293 이름 없음 (/E0B929TL.)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5:09

창왕이랑 악희연이 사이가 나쁘면 그래도 길이 있는데
마마보이(?)랑 어리광 무조건 들어주는 엄마의 조합이고.

294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5:45

으음ー… 너무 바빠서 신경쓸 여유가 없었다고 하기에는

창왕은 국정보다도 딸을 더 중요시하는 타입이니까.

295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6:24

역시 이 설정은 안 되겠네.

지금 말한 설정은 잊어버려! 다른 설정을 생각해야겠다!

296 이름 없음 (/E0B929TL.)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6:28

창왕 : 이제부터 나라 이름은 우리 애 이름이다.

297 이름 없음 (hXoci7gxZ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6:52

마약무공도 악희연이 엄마한테 이 무공 어떨 거 같냐고 물어보기만 해도 끝나니까

298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8:01

>>297 마약무공에 걸린 거는

딱히 악희연이 모르고 걸린 것이 아니라

알면서도 도피처가 필요해서 걸렸다는 설정이었네!

299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0:00

흐으음… 역시 단 한 번의 이벤트로 마음을 꺾어야 하나

하지만 그건 너무 정신적으로 약해보일 것 같고

300 이름 없음 (hXoci7gxZ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0:55

음 그런가? 그래도 창왕이 딸 마약중독 상태인 거 못 알아차릴 사람도 아니고

301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1:07

역시 흑막이라든지 그런 설정은 집어치우고

자연스럽게 성장한 결과,일하기 싫은 니트가 되었다고 할까…?

302 이름 없음 (hXoci7gxZ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1:36

그냥 태어났을 때부터 성정이 완폐녀였단게

303 이름 없음 (/E0B929TL.)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1:47

주위 인물을 공략하자.
악희연이 힘을 쓰고 재능을 발휘하면 할수록 주위사람이 멘탈이 나가게 하는 거야.

이건 큰 조작 필요없이 살짝 밀어주기만 하면 되니까 들키기도 어렵고.
희연이가 자기탓하니까 창왕이 뭐라하기도 애매해지지.
다 죽이려고 하면 희연이가 막을테니까.

304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2:09

이쪽이 좀 더 웃기긴 해! 개그물 같은 감각으로!

305 이름 없음 (/E0B929TL.)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2:17

일단 너무 늦어서 이만.

306 이름 없음 (hXoci7gxZ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2:56

주위사람? 악희연 성격에 가까운 친구가 있을까? 가족은 다들 한따까리 하는 사람들이고

307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4:13

산동악가의 금지옥엽 공주님이어서 말이지

주변의 인간도 거물이어서 쉽게 건들기 힘들단 말이지?

차라리 바깥 세상을 조작하는 것이 더 쉬울 정도로

308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4:35

끼리끼리 논다고들 하잖아!

309 이름 없음 (hXoci7gxZ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5:06

무협에선 친구도 급이 맞아야 할 수 있는 거라고ㅋㅋ

310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7:05

애초에 악희연은 상당히 싸가지거든.

고죠 사토루 정도로 성격이 나빠.

311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7:42

아! 그래도 주변 사람을 식물로 취급하지는 않는다.

고죠 사토루보다는 정상적이네!

312 이름 없음 (hXoci7gxZ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8:31

여기 고죠씨도 식물 애호가신가

313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51:25

자기가 딸보다 멍청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변 사람들에 대한 식물 취급은 그만뒀어.

314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52:49

악희연의 설정을 차라리 개그스럽게 일하기 싫은 니트로 하고

점점 성실해지는 것은 어떻게 생각해?

315 이름 없음 (hXoci7gxZ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55:05

완폐녀에서 어떤 계기로 인해 점점 성실해진다라... 좋긴 한데 십몇년을 그렇게 살아왔는데 갑자기 성질해질 계기면 어느 정도 계기여야..

316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56:44

사랑.

317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56:56

요컨대 유천휘가 공략하는 것.

318 이름 없음 (hXoci7gxZ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57:34

음 악희연이 유천휘 어느 부분에 반하는 걸까 역시 얼굴인가?

319 이름 없음 (hXoci7gxZ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58:16

그러고 유천휘가 아 저 일 안하고 놀고먹는 사람은 싫어서요 딱 한마디해서 충격먹는 전개

320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0:59:36

그거야 이제부터 본편에서 결정되는 문제니까 말이야~

서사를 붙인다면

‘자기와 반대되는 남자’라는 점이 아닐려나?

출신도 정반대고 성격도 정반대니까

321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1:06:50

암튼 악희연 설정은 좀 더 궁리를 해봐야겠군………

322 이름 없음 (tguUPeFDnw)

2024-03-17 (내일 월요일) 01:14:01

하이.

323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1:16:03

ㅇㅇ

324 이름 없음 (tguUPeFDnw)

2024-03-17 (내일 월요일) 01:17:49

여기 오랜만에 오는데 이전에 메이킹되었던 캐릭터 대신에 새 캐릭터로 출발하고 있는건가요?

그거 몇어장인가 진행했던걸로 가물가물 기억하는 중인데...

325 이름 없음 (tguUPeFDnw)

2024-03-17 (내일 월요일) 01:18:22

당시에 삼대천이라던가,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면서 자경단 만드는 늙은이 설정 앵커하고 그랬는데

지금 연재에도 남아있는지 궁금.

326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1:21:21

참치위키에 남아있으면 언젠가 쓰긴 하겠지?

327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1:21:52

삼대천 설정은 흐지부지 상태

328 이름 없음 (tguUPeFDnw)

2024-03-17 (내일 월요일) 01:24:03

흐지부지되었나........

329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1:25:50

그 뒤로 손보는 사람도 없었으니까

330 이름 없음 (tguUPeFDnw)

2024-03-17 (내일 월요일) 01:31:11

음? 그게 손을 봐야할게 있는건가...?

331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1:33:29

설정 그대로는 무협이라는 컨셉에 맞지 않았지?

차원이동 같은 거는 무협의 소재가 아니니까

무협이라는 틀 안에서 어울리는 설정으로 바꿀 필요가 있지

…예전에도 이렇게 말하지 않았던가

332 이름 없음 (tguUPeFDnw)

2024-03-17 (내일 월요일) 01:34:56

그런가, 그런가......

333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1:37:01

인물 앵커는 뭘 했는지 모르겠지만

참치위키에 기록된 거라면 언젠가는 사용될 거야!

334 이름 없음 (tguUPeFDnw)

2024-03-17 (내일 월요일) 01:42:22

유키카제 / 무명장야의 단원 / AA : 미즈키 유키카제 (대마인 시리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927067/349

캐릭터 앵커는 이거인데 일단.

335 이름 없음 (tguUPeFDnw)

2024-03-17 (내일 월요일) 01:42:58

무명장야-롱나이트 설정은 괜찮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923078/748

336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1:45:01

그건가ー

알고 있어?

우선 주인공이 자경단이거든?

337 이름 없음 (tguUPeFDnw)

2024-03-17 (내일 월요일) 01:55:29

호옹이?

338 이름 없음 (tguUPeFDnw)

2024-03-17 (내일 월요일) 01:56:07

주인공 자경단을 만들어주거나 스승이었을 가능성이 있으려나.

혹은 대사부 같은 위치의.

유키카제는 동료의 위치가 되고.

339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1:56:45

근데 성격 한 줄짜리 캐릭터는
비중을 주기 어려워요

자세한 거는 본편 봐봐

340 안즈◆v7F0axAWhU (kCjkCHBpXI)

2024-03-17 (내일 월요일) 01:58:05

늙은이는 뭐, 자경단의 창시자 맞기는 한데

설정상 존재이고

유키카제는 그래서 없어요

341 안즈◆v7F0axAWhU (m98yJC.cWw)

2024-03-18 (모두 수고..) 17:40:21

342 안즈◆v7F0axAWhU (m98yJC.cWw)

2024-03-18 (모두 수고..) 17:47:19




용 ← 누가 이거 하나 만들어줘


343 안즈◆v7F0axAWhU (m98yJC.cWw)

2024-03-18 (모두 수고..) 17:47:41

용급 마문 사태를 연표에 하나 넣고 싶음

344 이름 없음 (JoaiB2gNPw)

2024-03-18 (모두 수고..) 18:11:12

?

345 안즈◆v7F0axAWhU (m98yJC.cWw)

2024-03-18 (모두 수고..) 18:25:06

용급 마문 사태가 하나 필요하다!

346 안즈◆v7F0axAWhU (m98yJC.cWw)

2024-03-18 (모두 수고..) 18:25:17

누가 설정 만들어줘!

347 안즈◆v7F0axAWhU (m98yJC.cWw)

2024-03-18 (모두 수고..) 18:36:29

그리고 귀급 마문 하나쯤 !!

348 안즈◆v7F0axAWhU (m98yJC.cWw)

2024-03-18 (모두 수고..) 18:36:50

용급 마문 하나

귀급 마문 하나

누가 설정 만들어줘 !!

349 이름 없음 (DLCt/3nCeE)

2024-03-18 (모두 수고..) 18:54:28

anchor>1597025072>895 얜 어때?

350 안즈◆v7F0axAWhU (m98yJC.cWw)

2024-03-18 (모두 수고..) 18:57:34

새로운 마문이 필요해!

351 안즈◆v7F0axAWhU (m98yJC.cWw)

2024-03-18 (모두 수고..) 19:01:16

마물이 아니라 『마문』

즉 판타지로 치면 던전

352 안즈◆v7F0axAWhU (m98yJC.cWw)

2024-03-18 (모두 수고..) 19:12:37

아니지… 취소!

그냥 용급 마물과 귀급 마물이 필요함!

353 이름 없음 (yFNXvs0vfQ)

2024-03-18 (모두 수고..) 19:40:34

내가 한 번 만들어볼게.
일단 용급 먼저

354 이름 없음 (M1x1uiF4xU)

2024-03-18 (모두 수고..) 19:41:51

흉급 마문이랑 천급 마문은 앵커된 거 꽤 있잖아?

그거 적당히 너프시켜서 쓰면 되지 않아?

355 이름 없음 (yFNXvs0vfQ)

2024-03-18 (모두 수고..) 19:42:45

소국 멸망이 가능한 마문이라.

356 이름 없음 (yFNXvs0vfQ)

2024-03-18 (모두 수고..) 19:45:46

근데 이거 마문 시트가 어딨지?

357 안즈◆v7F0axAWhU (UxQU5f771w)

2024-03-18 (모두 수고..) 19:57:03

>>354 그런 건 나중에 써야지 !

358 안즈◆v7F0axAWhU (UxQU5f771w)

2024-03-18 (모두 수고..) 19:57:23

참치위키에 있을걸

359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0:20:55

@용급 마문 앵커


마문의 이름 :폐쇄세계

마문의 등급 : 용급 마문

마문의 목표 : 궁극적인 평등


마문의 특징 :

요새형 마문.
특이하게도 왕관종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더 정확히 말해 마문 자체가 하나의 마물이자 왕관종인 극도의 특이 마문.
위협도는 용급에 불과하나 그간 쌓아왔던 마문에 대한 정보를 깡그리 무시하는 행보로 제국 역사에 강렬한 이름을 남겼다.

요새형 마문의 특성은 기본적으로 침식이다.
진군형에 비해 작은 마문이 시간이 충분허다는 전제하에 제국을 집어삼킬 정도로 거대화하는 것.

폐쇄세계는 그렇지 않았다.
침식하지 않는다. 확장하지 않는다.
단지 시작부터 xx성을, 한반도 면적의 영토를 통째로 점유하며 등장했을 뿐.

침식하지 않고 확장하지 않은 반대급부로 얻은 역대 제일에 근접한 시작영역과 내외부출입을 금하는 절대적인 폐쇄성, 그리고 마문 자체에 내재된 극도의 내구도로 무장한 폐쇄세계는 한시적으로 초 제국 지도에서 xx성을 지워버렸다.

등장부터 철거하는 동안 폐쇄세계 내부에서 생존한 당대 신주백팔천강의 언급에 따르면 그 내부는 경쟁과 차별이라는 개념 자체가 통용되지 않아 경지에 도달하지 못한 지성체는 폐쇄세계의 관리와 통제에 무조건적으로 순응해야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 순응의 말로는 육신을 잃고 정신만이 남아 통합지성의 일부가 된다고.


마문의 근황 :
문자 그대로 역대급 재앙. 폐쇄세계 내부 생환률은 0.001%
미만. 성 하나의 인구가 통째로 증발했다.

결국 당대 천존이 외부에서 물리적으로 부숨으로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마문의 주인 : 폐쇄세계

마문이자 마물이자 왕관종인 별종 중의 별종.
하나의 마문이 내재한 모든 가능성과 힘을 단일로서 휘두르는 재앙.
그러나 마문이라는 하나의 소세계이자 법칙으로서 존재하기에 자아가 희박하다.

천존에 의해 마문 자체가 부숴지며 함께 토벌되었다.

360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0:23:37

대충 컨셉은 저렇고.
피해규모나 기타 등등의 설정은 안즈가 마음대로 바꾸면 됨.

361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0:24:01

귀급 마문도 좀 고민 해봐야겠군.

362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0:25:48

아, 근데 폐쇄세계를 너무 거창하게 했나?
다시 보니 심하게 설정 폭주한 것 같은데

363 안즈◆v7F0axAWhU (UxQU5f771w)

2024-03-18 (모두 수고..) 20:46:45

엄청 특이한데 그래

나쁜 의미는 아닌데

364 안즈◆v7F0axAWhU (UxQU5f771w)

2024-03-18 (모두 수고..) 20:47:42

구체적으로 안에는 뭐가 있는 건지 ?

365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0:51:29

집어삼킨 도시, 마을, 성 그대로 있어.
근데 폐쇄세계라는 절대적인 통치자가 주민들의 모든 걸 관리할 뿐.

366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0:56:20

여기에 순응하다보면 점차 사고를 방폐하게 되고.
사고를 방폐하다보면 살아있는 인형이 되고.
인형이 되는 시점에 폐쇄세계의 일부가 되는 식.

그래서 내부는 시간이 밖보다 빨리 흘러가는 것도 있고, 마문 내 법칙 자체가 경쟁과 갈등이 없기도 해서
그 법칙으로부터 자기주관을 내세울 수준의 경지가 아니면 순응하지 않을 수가 없지.

그렇다보니 무인보다는 술법가가 더 생존률이 높고.

367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1:03:42

이건
문제아 시리즈의 폐쇄세계를 모티브로 한 마문이라
그거 보면 무슨 느낌인지 더 감이 올 거야.

https://namu.wiki/w/%EB%94%94%EC%8A%A4%ED%86%A0%ED%94%BC%EC%95%84(%EB%AC%B8%EC%A0%9C%EC%95%84%20%EC%8B%9C%EB%A6%AC%EC%A6%88)

368 안즈◆v7F0axAWhU (UxQU5f771w)

2024-03-18 (모두 수고..) 21:17:57

빨갱이잖

369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1:21:53

왜 이래.
사상은 좋아 사상은.
현실에서 말아먹었을 뿐.

370 안즈◆v7F0axAWhU (UxQU5f771w)

2024-03-18 (모두 수고..) 21:21:55

그냥 안에서 깽판치면 되는 것이 아닌지 ?

371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1:25:25

>>370

인류가 멸망한다고 지구가 멸망하는가, 하면 그건 또 아니잖.

마문 자체가 곧 왕관종이라 마문 째로 부숴야하는데.
폐쇄세계는 외부공격에 대한 방어력보다 내부 깽판에 대한 탄압력이 더 강하다 보니.
내부에서는 백팔천강이 몇이 있어도 부수기 힘들...다는 설정.

천존은 파밸이 잘 감이 안와서 모르겠네.

372 안즈◆v7F0axAWhU (UxQU5f771w)

2024-03-18 (모두 수고..) 21:29:19

그 탄압력은 어떤 형태로 구현됨 ?

막 비밀경찰 찾아와서 잡아감 ?

373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1:32:06

빨갱이 모티브다 보니 탄압력이 아주 강려크하다.

게다가 애초에 세계를 부수기 위한 대계무공(천하삽십육검같은 거) 같은 걸로 상성공략하거나.
깡힘으로 마문 부수기가 가능한 게 아니면 본질적인 타격이 힘들기도 하고

374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1:36:26

>>372

패널티가 부여됨.

내부는 마물도 없고, 폐쇄세계 등장시점에 먹힌 영토만 존재하지만.

폐쇄세계라는 법에 위반되는 행동을 했을 때 유무형적인 패널티를 대상에게 부여함.
그 패널티가 뭘지는 사람마다 다름.

375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1:38:30

그래서 이 폐쇄세계가 부여하는 패널티에 저항할 수준이 아니면 순응할 수밖에 없는거고.

이런 기믹성 때문에.
무인보다는 술법사가 생환률이 높은것.
얘들이 꼼수를 무인보다 잘 찾아낼 것 같아서.

376 안즈◆v7F0axAWhU (UxQU5f771w)

2024-03-18 (모두 수고..) 21:38:44

뭔가 패널티의 규칙성은 없어 - ?

377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1:40:48

패널티에 저항하느라 힘을 일정부분 묶어두는 시점에서.
폐쇄세계의 내부 공략 가능성은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지는 것이니.

외부에서 부수는게 가장 간단하긴 해.
그마저도 쉽지는 않지만.

378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1:42:14

>>376

거기까진 생각 안했는데.

어차피 역사 연표에 넣는 마문이라길래 대충 이런 컨셉이고 이런 설정이다만 정해뒀지 자세한 건 안 정했거든.

379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1:47:20

굳이 규칙성을 만들자면.
갈라치기 딱 좋은 형태로 패널티가 떨어지겠지.

폐쇄세계 내부에서 폭력을 행사한 자에게는 누구나 알 수 있고, 추적할 수 있는 일종의 표식을 새기고.
그 표식 지닌 자를 죽이면 폐쇄세계발 버프를 반영구적으로 내린다든지.

380 안즈◆v7F0axAWhU (UxQU5f771w)

2024-03-18 (모두 수고..) 21:47:35

본편에서 나올 소재임

381 안즈◆v7F0axAWhU (UxQU5f771w)

2024-03-18 (모두 수고..) 21:48:57

좀 알기 어려운걸

382 안즈◆v7F0axAWhU (UxQU5f771w)

2024-03-18 (모두 수고..) 21:49:36

예를 들어
마문이 발생한 순간,
집단적인 탈출시도가 있었을 터

그걸 어떻게 막았어 ?

383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1:51:56

폐쇄세계의 법을 어기면 패널티가 떨어지고.
이 법을 어긴 자를 처벌하면 폐쇄세계발 버프를 얻게된다.
심지어 범법자도 다른 범법자를 처벌하면 자기가 받는 패널티를 줄일 수 있다.


대충 이런 느낌?

384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1:58:44

>>380

어 진짜?


>>382

그건 깡 내구도.

내외부의 출입을 금하는 폐쇄성이 얘 최대 아이덴티티라.
극초반에 그 모든 탈출 시도가 내구도에 막혔고, 그 시점에서 온갖 패널티 덕지덕지 떨어져서 내분났다...는 설정이려나.

385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2:00:58

천존이 내부에 있었다면 이 극초반에 바로 부수고 나올 수 있었겠지만.

대충 여기까지가 본편소재라는 걸 모를 때의 어설픈 설정이고.


본편 소재라는 걸 알았으니 좀 더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겠네.
그아아악. 가볍게 만들려던게 왜 본편소재냐....

386 안즈◆v7F0axAWhU (ZB3Dtzk31w)

2024-03-18 (모두 수고..) 22:02:25

악희연 좋아해 ?

387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2:03:11

좋아하지.

388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2:03:51

요번 마문이 악희연 활약 소재인가?

389 안즈◆v7F0axAWhU (ZB3Dtzk31w)

2024-03-18 (모두 수고..) 22:04:43

걔 공략용으로 쓸 거야

390 안즈◆v7F0axAWhU (ZB3Dtzk31w)

2024-03-18 (모두 수고..) 22:05:59

-10대에 공략 실패해서 트라우마를 남긴 재해

-재해 재림

-주인공이랑 같이 공략해서 성공

391 안즈◆v7F0axAWhU (ZB3Dtzk31w)

2024-03-18 (모두 수고..) 22:06:23

자세한 것은 앵커 내용에 따라서

392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2:06:41

>>389

과연!
마문 컨셉은 마음에 드나?

393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2:08:26

이건 깊게 생각 안하고
소국을 멸망시킬 재앙이라는 부분에만 집중해서 만든거라
설정구멍이 있거든.

394 안즈◆v7F0axAWhU (ZB3Dtzk31w)

2024-03-18 (모두 수고..) 22:09:50

드라마틱한 요소가 부족해서 현재 곤란해

395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2:12:37

어.....
평범한 개연성 문제라면 모르겠는데.

그 드라마틱한 요소라는 건 진짜 자신 없거든?

396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2:12:59

그 부분은 내가 건드리기 힘들어.......

397 안즈◆v7F0axAWhU (ZB3Dtzk31w)

2024-03-18 (모두 수고..) 22:28:46

역시 그런가-

398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2:31:40

>>397

ㅇㅇ

그 드라마틱한 요소는.
정말 시간을 오래 들이거나.
나 외에 다른 능력있는 참치한테 보충해달라고 해야할듯.

나는 단기간에 안즈 눈높이에 맞는 드라마는 절대 못 짜.

399 안즈◆v7F0axAWhU (ZB3Dtzk31w)

2024-03-18 (모두 수고..) 22:33:26

그러면 이쪽은 안즈가 생각-

그리고 패널티에 대해서는
뭐랄까 너무 수수하다고 생각햐

400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2:36:55

>>399

컨셉이랄지 능력이랄지
애가 용급을 벗어난게 아닌가 싶어 최대한 수수한 범위에서 강력한 능력을 주려고 했던 거였거든.

401 이름 없음 (Sqi6P4rDKI)

2024-03-18 (모두 수고..) 22:37:56

마문이라기보다는 또 하나의 세계라는 느낌을 주고싶기도 했고.

402 안즈◆v7F0axAWhU (ZB3Dtzk31w)

2024-03-18 (모두 수고..) 22:39:54

그건 천급 마문이네에

403 이름 없음 (yFNXvs0vfQ)

2024-03-18 (모두 수고..) 22:44:28

그러니까 느낌만!


이곳에서는 내가 아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는 위화감.
이해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이질감.
그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들에 대한 꺼리낌.

그런 것들을 용급 선에서 만들어보고 싶었지만 머.
결과는 이러하다.

404 안즈◆v7F0axAWhU (ZB3Dtzk31w)

2024-03-18 (모두 수고..) 22:48:21

전신이 새빨간 머리 7개의 스탈린이
거대한 망치와 낫을 들고 덤벼온다

라는 건 어때 ?

405 이름 없음 (yFNXvs0vfQ)

2024-03-18 (모두 수고..) 22:57:14

>>404

나야 안즈가 어떻게 바꾸든 좋지.

근데 할거면 스탈린 말고 아수라로 하는게 좋지않을까.....
스탈린aa는 좀 깰 거 같아.

406 안즈◆v7F0axAWhU (ZB3Dtzk31w)

2024-03-18 (모두 수고..) 23:04:10

사실 머리 7개 스탈린 AA는 없으니까

407 안즈◆v7F0axAWhU (WqH0L7eWmE)

2024-03-19 (FIRE!) 15:05:14

마물 설정 만들어줘!

408 이름 없음 (SWZLVDI1Z.)

2024-03-19 (FIRE!) 17:54:21

>>407

마물 설정이라 함은?
그냥 아무거나 만들면 되는거야?

409 이름 없음 (SWZLVDI1Z.)

2024-03-19 (FIRE!) 17:54:36

등급같은 조건 좀 알려줘

410 안즈◆v7F0axAWhU (WqH0L7eWmE)

2024-03-19 (FIRE!) 17:59:59

필요한 건 귀급!

411 안즈◆v7F0axAWhU (WqH0L7eWmE)

2024-03-19 (FIRE!) 18:00:13

마문 타입은 「진군형」!

412 이름 없음 (SWZLVDI1Z.)

2024-03-19 (FIRE!) 18:19:24

오케이.
한 번 생각해볼게.

도시 하나를 부수는 재앙이라.

413 이름 없음 (SWZLVDI1Z.)

2024-03-19 (FIRE!) 21:22:20

@귀급 마문 앵커


마문의 이름 :검림

마문의 등급 : 귀급 마문

마문의 목표 :

주인을 찾는 것.


마문의 특징 :

진군형 마문
마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살육이 지상 목적이 아니다.
그러나 오직 살육을 통해서만 목표를 이루려 하기에 결과적으로 크게 다르진 않다.

극도의 소수정예 마문으로서 마물 출현율이 지극히 낮다.
얼마나 낮냐면, 마물 한 마리가 튀어나오는데 반년이 걸릴 정도로 낮다.
그러나 그만큼 마물 하나하나가 지극히 강력한데, 각 개체가 5단의 무인과 호각으로 싸우는 강함을 지녔다.


해당 마문에서 출현하는 마물의 공식 명칭은 검귀.
전신을 붕대로 두른, 앙상한 사람의 형태를 한 마물이나 이 외형은 엄밀히 말해 가짜.
본체는 해당 개체가 처음 등장할 때부터 들고 있는 무기다.
딱히 검만 있는 건 아니고 창도 있고, 도도 있고, 채찍도 있고, 권갑도 있고 이것저것 무기의 범주에 들어가는 건 다 있다.

주 전투방식은 이 본체격에 해당하는 무기를 휘두르는 근접전. 다시 말해 무예.
마물로서의 강력한 신체능력과 내공없는 순수한 무의 기교로서 5단에 필적하는 괴물이다.

특이사항으로는 일기토.
아무리 자신이 유리해도, 어떤 환경에 처해있어도 누군가 일기토를 신청하면 즉각 모든 행동을 중지하고 일기토에 응한다.

그 일기토에서 어떤 개입없이 오로지 스스로의 역량으로 검귀를 쓰러뜨린다면 그 검귀는 상대에게 자신의 본체를 바친다.
이 본체는 그 자체로도 어지간한 명검을 능가하지만, 검귀가 인정한 주인이 그 본체를 들면 검귀가 사용하는 무예를 쓸 수 있다는 점이 진가.

즉, 5단에 필적하던 검귀의 무예가 고스란히 승리자에게 귀속된다는 것이다.



마문의 근황 :

대표적인 노배피아 마문 중 하나.
등장 초기에는 왕관종 귀검수라를 필두로한 10마리의 검귀가 하루만에 도시 하나를 초토화시키기며 악명을 날렸으나 현재는 사육장으로 착취당하고 있다.

일기토에서 승리하기만 한다면 검귀의 무예를 익힐 수 있다는 점, 어지간한 명검을 능가하는 성능, 그리고 승리자를 제외한 타인이 쥐면 종이도 못 써는 폐품이 된다는 점 등등이 무인의 로망을 자극한 결과물.



마문의 주인 :

왕관종 귀검수라.
검귀 중 가장 강한 개체.
검귀가 가진 모든 특징을 가지고 있으나 이 개체가 왕관종인 결정적인 이유는 성장성.

주인과 함께 성장하며, 주인이 강해질수록 본체의 강도, 예리도, 내공전도율, 기타등등이 함께 강화된다.
무엇보다도 타 검귀와는 달리 신체능력까지 보정한다는 것과 자신의 무예를 스스로 보완하고 발전시키는 강고한 자아는 귀검수라가 어째서 왕관종인지 잘 보여준다.

본체의 형상은 검.
검림의 마물이 검귀라 불리게 된 이유

414 이름 없음 (SWZLVDI1Z.)

2024-03-19 (FIRE!) 21:25:51

귀급 마문 완성.

일단 마문 앵커식으로 만들긴 했는데.
혹시 이거 캐릭터 앵커하는 것처럼 해야하는 거야?

415 안즈◆v7F0axAWhU (mNahfh05NQ)

2024-03-19 (FIRE!) 21:40:41

그럴 필요는 없어!

416 이름 없음 (SWZLVDI1Z.)

2024-03-19 (FIRE!) 21:48:15

그럴 필요 없다면야 뭐.
앵커한 마문 잘 써줘.

417 안즈◆v7F0axAWhU (mNahfh05NQ)

2024-03-19 (FIRE!) 21:50:40

잘 했어!

418 이름 없음 (SWZLVDI1Z.)

2024-03-19 (FIRE!) 21:52:30

음.

폐쇄세계와 검림 이거 일단 위키에 올려둘게.

419 안즈◆v7F0axAWhU (PXB0m2nvuQ)

2024-03-22 (불탄다..!) 22:39:50

안즈 귀환

420 이름 없음 (WXQxWPDB9E)

2024-03-23 (파란날) 16:03:47

연재는 언제하는가

421 안즈◆v7F0axAWhU (okDR3HCNT2)

2024-03-23 (파란날) 19:57:40

참치가 바랄 때?

422 이름 없음 (xn/LSvnvC.)

2024-03-23 (파란날) 22:18:40

근시일 내에 연재를 바란다.

423 안즈◆v7F0axAWhU (okDR3HCNT2)

2024-03-23 (파란날) 22:23:16

좋지

424 이름 없음 (xn/LSvnvC.)

2024-03-23 (파란날) 22:31:49

근데 나 이외에 참치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네.

425 안즈◆v7F0axAWhU (i1VXhUxKd.)

2024-03-24 (내일 월요일) 05:47:11

없으면 마는 거니까 ㅇㅋ

426 이름 없음 (ytjg1zJKSY)

2024-03-24 (내일 월요일) 05:47:45

ㅊㅋ

427 안즈◆v7F0axAWhU (i1VXhUxKd.)

2024-03-24 (내일 월요일) 05:48:03

?

428 이름 없음 (ytjg1zJKSY)

2024-03-24 (내일 월요일) 05:55:31

그냥 연재하면 참가하겠다는 의사표시 이꼭두새벽에 봐서 머리가 방갑기도 하고 머리가 어질어질하기도 하고

429 이름 없음 (ytjg1zJKSY)

2024-03-24 (내일 월요일) 05:56:52

안되겠다 수면부족으로 머리가 안돌아가서 나도 뭔소리하는지 모르겠다 안녕히주무세여ㅛ

430 도야지◆fE4T7YfPV6 (mncHanABhA)

2024-03-24 (내일 월요일) 22:57:54

믛믛(생존-아프다)

431 안즈◆v7F0axAWhU (MCeYFs9W8A)

2024-03-25 (모두 수고..) 17:00:34

살아남아라!! 여기서 끝나려고 지금까지 버텨온 거냐,너는!?

432 안즈◆v7F0axAWhU (MCeYFs9W8A)

2024-03-25 (모두 수고..) 17:01:38

여기서 끝나면… 웃음거리도 못 된다고,네놈!

433 도야지◆fE4T7YfPV6 (8UX8WfKF16)

2024-03-29 (불탄다..!) 11:28:22

몸 안좋은데 장염까지 겹쳐서 진짜 몸이 분해되는줄..

(심지어 갑자기 내성발톱으로 발톱이 썽나서 반 쪼개서 뽑아버림)

434 안즈◆v7F0axAWhU (rKbi8Ukjn2)

2024-03-29 (불탄다..!) 12:45:37

아프겠다…

435 안즈◆v7F0axAWhU (rKbi8Ukjn2)

2024-03-29 (불탄다..!) 20:24:56

☯️

436 안즈◆v7F0axAWhU (rKbi8Ukjn2)

2024-03-29 (불탄다..!) 20:30:47

참치는 손 들어보세요

437 안즈◆v7F0axAWhU (rKbi8Ukjn2)

2024-03-29 (불탄다..!) 20:37:34

단편 써주려고 했는데 없네

그럼 이만 !

438 이름 없음 (vjzP8liXHc)

2024-03-30 (파란날) 22:52:28

이삭

아이작

아이작 네테로

태로진인



이구나

439 이름 없음 (EyhOrJxbH.)

2024-03-30 (파란날) 22:53:05

진짜 태로진인인가.

근데 1000으로 앵커할 수 있는 범위가 어떻게 됨?

440 안즈◆v7F0axAWhU (v2YDAVsEI6)

2024-03-30 (파란날) 22:53:12

생각보다 빨리 눈치채버렸네

조금은 헤맬 줄 알았는데

441 안즈◆v7F0axAWhU (v2YDAVsEI6)

2024-03-30 (파란날) 22:53:42

>>439 대부분 들어주는데

442 이름 없음 (vjzP8liXHc)

2024-03-30 (파란날) 22:53:44

'지나가던 도인'이라 했으면 헤맸겠지만 '청성'이라 해버리면 말이지...

443 이름 없음 (vjzP8liXHc)

2024-03-30 (파란날) 22:59:37

그나저나 나휘

저거 청성파 장문인 직계면 배분 개높은 거잖아 wwwww

444 이름 없음 (EyhOrJxbH.)

2024-03-30 (파란날) 23:00:43

>>441

누가 특성 선성 앵커했는데
그게 고해록이 선성을 강조하는 쪽으로 이뤄졌으니까 말이지.

그렇게 튕겨진 건 아마 유천휘랑 안 맞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445 안즈◆v7F0axAWhU (v2YDAVsEI6)

2024-03-30 (파란날) 23:01:13

햣하! 나중에 배분 문제로 트러블 이벤트 만들 수 있다!

446 안즈◆v7F0axAWhU (v2YDAVsEI6)

2024-03-30 (파란날) 23:02:07

>>444 그건 소원을 비는 방식이 좀 그랬어

특성을 달라고 하든지 유천휘를 착하게 해주세요 같은

모두 알아들을 수 있는 방식으로 소원을 빌어야만

447 이름 없음 (EyhOrJxbH.)

2024-03-30 (파란날) 23:02:49

글쿤.

그리고 안즈여.
나는 아직도 포기하지 않았다.
좀 많이 놀면서 하긴 하지만.

448 이름 없음 (q5maXj2jvo)

2024-03-30 (파란날) 23:03:30

>>446 내가 선성 앵커한 참치인데 너무 편협했어 미안해

449 이름 없음 (cpRLS4.mPY)

2024-03-30 (파란날) 23:04:10

초한 무림의 배분은 대혼돈이다!

450 안즈◆v7F0axAWhU (v2YDAVsEI6)

2024-03-30 (파란날) 23:04:44

다음부터는 잘하면 된다!

451 안즈◆v7F0axAWhU (v2YDAVsEI6)

2024-03-30 (파란날) 23:05:39

그러고보니 호감도 시트 갱신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안 하고 있었네, 나중에 해야지!

452 이름 없음 (q5maXj2jvo)

2024-03-30 (파란날) 23:06:01

아 그런데 선성이 1포인트가 아니란건 뭔뜻이야? 메이킹에서는 1포인트 였는데?

453 안즈◆v7F0axAWhU (v2YDAVsEI6)

2024-03-30 (파란날) 23:09:25

>>452 확인해보니까 진짜네ㅋㅋㅋㅋ

454 안즈◆v7F0axAWhU (v2YDAVsEI6)

2024-03-30 (파란날) 23:10:19

이제보니까

평범하게 착한 정도로는 ‘이득’이 거의 없을 것 같아서 1포인트로 가격을 매겼구만

455 안즈◆v7F0axAWhU (v2YDAVsEI6)

2024-03-30 (파란날) 23:11:18

특성 가격을 매길 때는

객관적인 이해득실을 따져서 매겼으니까…

456 안즈◆v7F0axAWhU (v2YDAVsEI6)

2024-03-30 (파란날) 23:17:06

후우…

457 안즈◆v7F0axAWhU (v2YDAVsEI6)

2024-03-30 (파란날) 23:18:02

우선 특성은 서로 반발되는 것끼리는 넣을 수 없다。

사이코패스 살인광 특성을 황금의 정신과 같이 넣을 수는 없다。

458 안즈◆v7F0axAWhU (v2YDAVsEI6)

2024-03-30 (파란날) 23:18:50

주인공의 부정 특성 중에서

‘버려진 아이’ 특성은 일정한 수준의 악 성향을 나타낸다。

459 안즈◆v7F0axAWhU (v2YDAVsEI6)

2024-03-30 (파란날) 23:21:34

선성 특성을 넣고 싶으면 일단 버려진 아이 특성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5연속으로 버려진 아이 특성을 제거해달라는 소원을 잡으면 안즈가 특성 제거 이벤트를 일으키겠다。

460 이름 없음 (EyhOrJxbH.)

2024-03-30 (파란날) 23:22:13

5연속?

5번이 아니라 5번 연속으로 1000을 잡아야한다는 거야?

461 안즈◆v7F0axAWhU (v2YDAVsEI6)

2024-03-30 (파란날) 23:25:41

5번 연속으로。

왜냐면 그만큼의 난이도를 요구할 만한 일이기 때문이다。

참치가 요구하는 것은 주인공 캐릭터를 아예 바꿔달라는 것이므로。

462 이름 없음 (EyhOrJxbH.)

2024-03-30 (파란날) 23:38:05

과연.
그럼 이건 전 참치적인 합의가 필요하겠네.

근데.
서로 싸워라 식의 앵커방식인데 합의가 가능할지는.....음

463 안즈◆v7F0axAWhU (v2YDAVsEI6)

2024-03-30 (파란날) 23:39:39

툭 터놓고 말해서

주인공 메이크의 결과를 뒤집어달라는 소리란 말이지。

464 안즈◆v7F0axAWhU (v2YDAVsEI6)

2024-03-30 (파란날) 23:40:09

물론 부정특성은 언젠가 극복하기는 할 건데

그걸 지금 당장 없애달라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

465 이름 없음 (cpRLS4.mPY)

2024-03-30 (파란날) 23:42:31

어장 참가하고 스토리 진행되면서 극복해 나가는 것과
메이킹 된 지 얼마안 된 걸 1000으로 바로 바꾸는 건 좀 다르긴 해.

체력+1같은 게 아니라 성격인 점도 있을테고

466 안즈◆v7F0axAWhU (v2YDAVsEI6)

2024-03-30 (파란날) 23:44:56

그러니까 꽤 무리한 요구인 만큼

안즈의 요구조건도 어려운 거야!

467 안즈◆v7F0axAWhU (v2YDAVsEI6)

2024-03-30 (파란날) 23:45:59

그건 그렇고 오늘 연재는 재밌었어?

468 이름 없음 (EyhOrJxbH.)

2024-03-30 (파란날) 23:46:33

이래저래 떡밥을 던지는 게 재밌었지

469 이름 없음 (EyhOrJxbH.)

2024-03-30 (파란날) 23:47:07

그 떡밥 속에

설정판 속에서 만들었던 설정들이 섞여 있다 보니

470 이름 없음 (vjzP8liXHc)

2024-03-30 (파란날) 23:47:38

즐거웠어

471 이름 없음 (EyhOrJxbH.)

2024-03-30 (파란날) 23:47:51

그거 알아보는 재미도 쏠쏠했고.

특히 고해록의 고직린 암시와 혼세왕의 언급이
재밌었다

472 이름 없음 (EyhOrJxbH.)

2024-03-30 (파란날) 23:48:51

태로진인은
내가 못 알아봐서 재미가 반감되긴 했지만

이래저래 주인공이다 시프요
세계관 주요인물들이랑 엮이는게

473 안즈◆v7F0axAWhU (v2YDAVsEI6)

2024-03-30 (파란날) 23:49:02

설정을 설정판 그대로 내지 않도록 하고 있어

설정판 참치도 그래야 즐길 수 있겠지

474 안즈◆v7F0axAWhU (v2YDAVsEI6)

2024-03-30 (파란날) 23:49:35

그래도 커다란 줄기는 비슷할 거라고 보지만

암튼

475 이름 없음 (cpRLS4.mPY)

2024-03-30 (파란날) 23:49:59

재미있었어.
청성파 무인 누구 있더라 생각하다가 태로진인이라는 거 알고 좀 웃었다.

476 안즈◆v7F0axAWhU (v2YDAVsEI6)

2024-03-30 (파란날) 23:50:23

태로는 도명이고

이삭이 본명이야

본명은 언이삭

477 이름 없음 (cpRLS4.mPY)

2024-03-30 (파란날) 23:51:04

희연이 평민된 건 놀랐다.
어지간하면 악왕이 다 커버했을텐데 대체.

478 이름 없음 (EyhOrJxbH.)

2024-03-30 (파란날) 23:51:35

소문이라서 그렇게 와전된 거 아닐까?

479 이름 없음 (cpRLS4.mPY)

2024-03-30 (파란날) 23:52:02

그럴지도.
악가에 안 있고 표국에 와있으니까 뜬소문 나기 쉽겠지.

480 안즈◆v7F0axAWhU (v2YDAVsEI6)

2024-03-30 (파란날) 23:53:18

양념치킨의 경우

적당한 한식을 생각하다가 양념치킨보다 맛있는 한식은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481 이름 없음 (cpRLS4.mPY)

2024-03-30 (파란날) 23:53:50

새로운 왕이 신경쓰이기는 하는데, 당장은 떠오르는 후보가 없다.
홍농양가 소속이면 양연 외에 다른 후보를 미는 걸테고.
다른 왕가면 최근에 새로운 왕이라고 할만한 캐릭터가 있나? 봉선여가정도?

482 이름 없음 (cpRLS4.mPY)

2024-03-30 (파란날) 23:54:08

홍농양가를 통채로 바꾸는 건 양가 특성상 무리고.

483 이름 없음 (cpRLS4.mPY)

2024-03-30 (파란날) 23:54:30

>>480
인정합니다.
서명하시오! 양념치킨은 전통 한식이다!

484 이름 없음 (3MwS4Kjhs2)

2024-03-30 (파란날) 23:56:15

현재 주인공한테 어울리는 건 칠흑의 정신 같은데

485 이름 없음 (3MwS4Kjhs2)

2024-03-30 (파란날) 23:56:58

내가 ㅈ되도 너만큼은 꼭 족친다 마인드

486 안즈◆v7F0axAWhU (RGxp0ktCmU)

2024-03-31 (내일 월요일) 00:00:18

툭 터놓고 말해서 칠흑의 정신이 맞아。

내 모든 것을 불태워서 쳐죽여주마!!

대충 이런 마인드。

487 안즈◆v7F0axAWhU (RGxp0ktCmU)

2024-03-31 (내일 월요일) 00:00:51

지금 되게 얌전하지?

평범하고 점잖고 그치?

그거 다 내숭임。

488 이름 없음 (3oFjiXahyQ)

2024-03-31 (내일 월요일) 00:02:41

사회생활+상대가 너무 강함+동생 살려야 함
의 삼단콤보니까 열심히 내숭 부려야지.

489 이름 없음 (/Ef6LDPv7M)

2024-03-31 (내일 월요일) 00:02:43

자신의 목적과 신념을 위해 선악의 가치관마저 버리고 나아가는 효웅의 정신

490 안즈◆v7F0axAWhU (RGxp0ktCmU)

2024-03-31 (내일 월요일) 00:02:44

소중한 여동생을 지키기 위한 의태지。

건실한 인간이 아니면 여동생을 지킬 수 없으니까。

491 안즈◆v7F0axAWhU (RGxp0ktCmU)

2024-03-31 (내일 월요일) 00:05:36

여동생이 아니면 애초에 ‘건실한 직업’을 가질 리도 없었고

사파 조직에 들어가서 암흑가 느와르부터 찍었을 거임。

492 이름 없음 (40boKdgJSM)

2024-03-31 (내일 월요일) 00:06:07

마지막 인간성 같은 거군

493 이름 없음 (/Ef6LDPv7M)

2024-03-31 (내일 월요일) 00:06:23

유천휘가 갑자기 황금의 정신 각성하려면 뭐 검성 직전제자 되는 기연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494 이름 없음 (/Ef6LDPv7M)

2024-03-31 (내일 월요일) 00:07:10

여동생을 위해 암흑가 밑바닥부터 정점에까지 올라가는 스토리도 맛깔나는데?

495 이름 없음 (40boKdgJSM)

2024-03-31 (내일 월요일) 00:07:56

나 유 천휘에게는 꿈이 있다!

496 이름 없음 (rlUEIhjdWk)

2024-03-31 (내일 월요일) 00:10:49

>>493
강해지기만 하는 걸 넘어 정신적인 교육과 안정
거기에 동생 보살핌도 필요할테니 그쯤은 되야 하지 않을까

497 안즈◆v7F0axAWhU (RGxp0ktCmU)

2024-03-31 (내일 월요일) 00:11:48

>>493 우선 버려진 아이 특성을 극복한 뒤에…
그 다음에 제대로 된 인간으로 성장해야만 하지.

버려진 아이 특성은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

아직도 ‘아이’라는 거지.

498 이름 없음 (rlUEIhjdWk)

2024-03-31 (내일 월요일) 00:13:44

무림동도 여러분!
아기 유천휘가 저점일 때 누군가 양자로!

499 이름 없음 (/Ef6LDPv7M)

2024-03-31 (내일 월요일) 00:14:29

유천휘 얘 인간불신도 좀 있어서 양자로 받아줘도 지가 안 들어갈걸

500 안즈◆v7F0axAWhU (RGxp0ktCmU)

2024-03-31 (내일 월요일) 00:15:20

>>498 양연이 주워갔잖

501 안즈◆v7F0axAWhU (RGxp0ktCmU)

2024-03-31 (내일 월요일) 00:15:48

무림에서 제자는 곧 아이 같은 거니까

양연은 사실 유천휘의 마망?이 아닐까?

502 이름 없음 (rlUEIhjdWk)

2024-03-31 (내일 월요일) 00:16:04

양연은 유천휘의 엄마가 되어 줄 여성이었구나!(아무말)

503 이름 없음 (/Ef6LDPv7M)

2024-03-31 (내일 월요일) 00:17:04

엄마를 히로인으로 삼으면 근 읍읍!

504 안즈◆v7F0axAWhU (RGxp0ktCmU)

2024-03-31 (내일 월요일) 00:17:54

양연이 악희연을 유천휘의 상관으로 붙인 것도

사실 유천휘를 지키기 위한 거니까.

505 안즈◆v7F0axAWhU (RGxp0ktCmU)

2024-03-31 (내일 월요일) 00:19:01

표행 중에 그 무슨 일이 있다고 해도

악희연이 옆에 있으면 죽지는 않는다.

이런 판단이거든.

506 안즈◆v7F0axAWhU (RGxp0ktCmU)

2024-03-31 (내일 월요일) 00:19:40

사실 꽤 과보호지.

양연은 지속적으로 유천휘를 신경쓰고 있어.

507 이름 없음 (rlUEIhjdWk)

2024-03-31 (내일 월요일) 00:19:50

익명의 포두 : 표행을 나가지 않으면 표행 중에 죽을 일도 없다.

508 안즈◆v7F0axAWhU (RGxp0ktCmU)

2024-03-31 (내일 월요일) 00:22:03

그걸 의도한 거는 아닌데 말이지!!

509 이름 없음 (rlUEIhjdWk)

2024-03-31 (내일 월요일) 00:22:50

악표두님은 친구의 의도를 읽고 최선을 다해 보호했을 뿐이야!
ㅋㅋㅋㅋㅋㅋㅋ

510 안즈◆v7F0axAWhU (RGxp0ktCmU)

2024-03-31 (내일 월요일) 00:23:38

젠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1 이름 없음 (40boKdgJSM)

2024-03-31 (내일 월요일) 00:30:13

'표행'을 나가지 않는다면, '표사'가 위험에 처하는 일도 없을텐데.

내가 '태업'을 할게... '태업'을 해서 '표사'들을 '표행'의 위험으로부터 구할게...

양연씨 지켜봐줘!!!!!!!

512 이름 없음 (/Ef6LDPv7M)

2024-03-31 (내일 월요일) 00:42:05

천휘야 넌 죠니 죠스타가 되는거다!

513 안즈◆v7F0axAWhU (hy5GbyX2CQ)

2024-03-32 (모두 수고..) 20:57:35

생존신고

514 이름 없음 (qaLrOcJGqU)

2024-03-32 (모두 수고..) 21:39:35

즐거운 3월 32일

515 안즈◆v7F0axAWhU (hy5GbyX2CQ)

2024-03-32 (모두 수고..) 21:45:49

사실 항우는 히로인입니다 !!

남장하고 있는 금발 미녀이므로,

나중에는 메가데레를 보여줄 것입니다 !!

516 도야지◆fE4T7YfPV6 (jAkpxoMn9Q)

2024-03-32 (모두 수고..) 22:06:49

하로오 (생존 병원 순례중)

517 안즈◆v7F0axAWhU (hy5GbyX2CQ)

2024-03-32 (모두 수고..) 22:17:41

이제 슬슬 건강해져라!!!

518 도야지◆fE4T7YfPV6 (jAkpxoMn9Q)

2024-03-32 (모두 수고..) 22:28:08

그게 어렵다구우우우(허그허그)

519 안즈◆v7F0axAWhU (hy5GbyX2CQ)

2024-03-32 (모두 수고..) 22:31:36

건강해져서 연재나 하라고, 흥!

520 도야지◆fE4T7YfPV6 (jAkpxoMn9Q)

2024-03-32 (모두 수고..) 22:32:54

그그극... 최대한 빨리 건강해저서 연재는 몰라도 단편은 팍팍 쓸 몸이 되도록할게!

521 안즈◆v7F0axAWhU (hy5GbyX2CQ)

2024-03-32 (모두 수고..) 22:34:26

그리고 안즈 어장에 참가하라고!

522 도야지◆fE4T7YfPV6 (jAkpxoMn9Q)

2024-03-32 (모두 수고..) 22:35:00

라져!(경례)

523 안즈◆v7F0axAWhU (hy5GbyX2CQ)

2024-03-32 (모두 수고..) 22:36:50

설정 어장 안 봐도 되니까, 응

그냥 본편만 봐도 이해가 가도록 하고 있어

524 도야지◆fE4T7YfPV6 (jAkpxoMn9Q)

2024-03-32 (모두 수고..) 22:37:29

그건 확실히 그렇더라

525 안즈◆v7F0axAWhU (hy5GbyX2CQ)

2024-03-32 (모두 수고..) 22:38:32

툭 터놓고 참치가 얼마 없단 말이지

526 안즈◆v7F0axAWhU (hy5GbyX2CQ)

2024-03-32 (모두 수고..) 22:38:54

>>524 그렇지?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없었지?

527 이름 없음 (5x4usZWbP2)

2024-03-32 (모두 수고..) 22:39:16

사실 설정어장 설정 다 아는데

일부러 모르는척 분위기 띄워주기 어렵더라

528 도야지◆fE4T7YfPV6 (jAkpxoMn9Q)

2024-03-32 (모두 수고..) 22:39:47

ㅇㅇ 무협에 대해 아예 모르는게 아니고서야 조금만 보면 이해가게 구성되어 있었음

529 이름 없음 (5x4usZWbP2)

2024-03-32 (모두 수고..) 22:41:26

참치는 뭐 안즈 정도 체급이면 꾸준히 연재하면 붙지 않을까

잘 해도 격주 연재다보니 아예 연재 한다는 사실을 몰루는게 문제인 거 같은데...

530 이름 없음 (AFLupiutc2)

2024-03-32 (모두 수고..) 22:42:07

참치가 늘려면 성실 연재가 증요하다고 생각해요...

531 안즈◆v7F0axAWhU (hy5GbyX2CQ)

2024-03-32 (모두 수고..) 22:42:36

>>527 그 어색한 분위기는 안즈도 느꼈어 젠장ㅋㅋㅋㅋㅋ

532 도야지◆fE4T7YfPV6 (jAkpxoMn9Q)

2024-03-32 (모두 수고..) 22:43:55

>>531(쓰담쓰담)

533 안즈◆v7F0axAWhU (hy5GbyX2CQ)

2024-03-32 (모두 수고..) 22:44:10

근데 뭐 상관없음

어차피 좀만 가면 설정 어장 참치들도 전혀 모르는 전개가 나올 테니

534 안즈◆v7F0axAWhU (hy5GbyX2CQ)

2024-03-32 (모두 수고..) 22:45:05

성실연재의 경우

안즈가 광합성 능력을 손에 넣지 않으면 힘들군

사실 광합성을 해도 연재하려면 전기세는 내야 한다

535 이름 없음 (2tfBwYx/12)

2024-03-32 (모두 수고..) 22:45:10

설정으로 40어장을 놀았는데 모르는 척 하기가 더 어렵지ㅋㅋㅋ

536 도야지◆fE4T7YfPV6 (jAkpxoMn9Q)

2024-03-32 (모두 수고..) 22:46:54

역시 (리얼의)예산이 제일 큰 문제인가

537 안즈◆v7F0axAWhU (hy5GbyX2CQ)

2024-03-32 (모두 수고..) 22:47:15

참치들이 아는 건 기초적인 캐릭터 설정 뿐이고

당장 양연이 무엇을 당했는지도 모르니까 말이지

설정 어장 참치들도 곧 공평하게 무지해질 거임

538 안즈◆v7F0axAWhU (hy5GbyX2CQ)

2024-03-32 (모두 수고..) 22:48:46

문제는 안즈의 연재속도가 개씨발…

이자요이 어장도 써야 하는데…

539 도야지◆fE4T7YfPV6 (jAkpxoMn9Q)

2024-03-32 (모두 수고..) 22:49:04

연재속도가 올라야해...!

540 안즈◆v7F0axAWhU (hy5GbyX2CQ)

2024-03-32 (모두 수고..) 22:52:09

뭐…어차피 아마추어 연재니까

부담 없이 해도 되겠지

541 도야지◆fE4T7YfPV6 (jAkpxoMn9Q)

2024-03-32 (모두 수고..) 22:53:07

그렇긴해 괜히 부담가지면 더더욱 하기 싫어지니까

542 안즈◆v7F0axAWhU (hy5GbyX2CQ)

2024-03-32 (모두 수고..) 22:55:08

도야지는 이제 슬슬 소멸 타이밍인가?

543 도야지◆fE4T7YfPV6 (jAkpxoMn9Q)

2024-03-32 (모두 수고..) 22:57:31

핫핫핫.. 그렇지

544 도야지◆fE4T7YfPV6 (jAkpxoMn9Q)

2024-03-32 (모두 수고..) 22:57:50

아파서 몸 조절중이니까

545 안즈◆v7F0axAWhU (hy5GbyX2CQ)

2024-03-32 (모두 수고..) 22:57:54

도야지의 영압이…사라졌다…!

546 도야지◆fE4T7YfPV6 (jAkpxoMn9Q)

2024-03-32 (모두 수고..) 22:58:18

이만 자러갈게- 잘자 안즈으으-

547 안즈◆v7F0axAWhU (hy5GbyX2CQ)

2024-03-32 (모두 수고..) 23:00:05

도야지는 항상 이쯤 사라지니까

슬슬 타이밍을 눈치챈단 말이지

548 안즈◆v7F0axAWhU (hFpRC4ci7s)

2024-04-03 (水) 16:53:10

설정 !!

549 안즈◆v7F0axAWhU (hFpRC4ci7s)

2024-04-03 (水) 16:54:22

보법 설정을 어떻게 만들지 생각 중인데

한 마디로 `데미지 회피&명중 공식`입니다

주사위로 정한 데미지를 피하거나 맞는 방식

아이디어 있으면 제공해줘

550 이름 없음 (3KCsMjUAC2)

2024-04-03 (水) 17:34:48

다이스 식은 자신이 없단 말이지 다른 어장주들이 만든 식 중에 괜찮은 거 없나

551 안즈◆v7F0axAWhU (hFpRC4ci7s)

2024-04-03 (水) 17:42:00

파쿠리, 좋은 방법이지

주술회전도 파쿠리로 성공했겠지?

552 이름 없음 (3KCsMjUAC2)

2024-04-03 (水) 17:52:36

시부야사변까지는 만신이었다고...

553 안즈◆v7F0axAWhU (hFpRC4ci7s)

2024-04-03 (水) 17:55:27

안즈는 주술회전의 파쿠리랄까…
파쿠리 자체를 전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

554 이름 없음 (3KCsMjUAC2)

2024-04-03 (水) 17:55:50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555 안즈◆v7F0axAWhU (hFpRC4ci7s)

2024-04-03 (水) 17:57:26

파쿠리든 뭐든

『재미』있으면 그만인 거다! 그게 전부!

안즈가 주술회전을 비판한다면 노잼이라고 비판하겠지

556 안즈◆v7F0axAWhU (hFpRC4ci7s)

2024-04-03 (水) 17:58:33

아무튼 『결과적으로 재미있으면 된다』

그게 안즈의 생각이다

557 안즈◆v7F0axAWhU (hFpRC4ci7s)

2024-04-03 (水) 17:59:32

물론 파쿠리는

『파쿠리를 하다니 이 쓰레기가』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이 있어서

그 독자들이 『재미를 느끼는 걸 방해한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재미가 없게 되는 일이 있으니

그 점에는 조심해야만 한다

558 안즈◆v7F0axAWhU (hFpRC4ci7s)

2024-04-03 (水) 18:00:14

암튼 파쿠리에 대한 안즈의 생각은 됐고

누군가 무공의 명중 / 회피율 계산에 대한 아이디어 내놔!!!

559 안즈◆v7F0axAWhU (hFpRC4ci7s)

2024-04-03 (水) 18:01:06

『보법』을 가지고 일정한 확률로 데미지 회피가 가능하게 만들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보법이 명중율을 높여주는 일도 있고

560 이름 없음 (CBdsy6qyj.)

2024-04-03 (水) 18:01:18

경지 × 경공의 수준 = 회피식
경지 × 무공의 수준 = 명중식

어때

561 이름 없음 (CBdsy6qyj.)

2024-04-03 (水) 18:04:04

무공마다 이건 운룡대팔식! 10 수준의 경공!

이건 삼재보! 1 수준의 경공 정해놓고

거기다가 민첩 스탯을 더하고

그 더한값에 또 경지... 예를 들어 1단 초입이면 1, 1단 중반이면 2를 곱한 다음에

공격도 그 비슷한 과정으로 값을 산정하고

둘이 비교해서 회피나 명중 확률을 책정한다던가

562 안즈◆v7F0axAWhU (hFpRC4ci7s)

2024-04-03 (水) 18:05:13

다양한 무공의 개성을 살리고 싶어!

563 이름 없음 (5vGEH0LZL6)

2024-04-03 (水) 18:14:02

안녕하세요

564 안즈◆v7F0axAWhU (hFpRC4ci7s)

2024-04-03 (水) 18:16:53

하이

나 애기 어장주
앵커조

565 이름 없음 (nmSspqeOmE)

2024-04-03 (水) 19:06:27

다이스(무공에 영향) +명중 보너스(무공과 민첩에 영향) VS 적 회피율(무공과 민첩에 영향)

이렇게 해서 무공마다 조건이랑 보정 달면 되지않을까?
적 회피치 감소, 명중 보정 증가, 명중 다이스 재굴림
명중 다이스를 d100에서 2d50으로 교체

같은 느낌으로

566 이름 없음 (nmSspqeOmE)

2024-04-03 (水) 19:12:53

앵커는... 파약회 인물이랑 설정을 계속 만들고 있는데 광명회의 일부로 편입되면서 갈피를 잃었어.

@ 황금광명회기 십삼경의 느슨한 연합이라면 인류의 승천이라는 목표를 공유한다는 설정은 사라진거임?

567 안즈◆v7F0axAWhU (uqeqk8lb8U)

2024-04-03 (水) 19:15:28

>>566 그건 《회주》만의 목표

568 안즈◆v7F0axAWhU (uqeqk8lb8U)

2024-04-03 (水) 19:16:46

물론 회주는 13명의 간부를 이용해서

자신의 목적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한다 !

569 안즈◆v7F0axAWhU (uqeqk8lb8U)

2024-04-03 (水) 19:17:02

아니 12명의 간부 !!

570 안즈◆v7F0axAWhU (uqeqk8lb8U)

2024-04-03 (水) 19:18:01

광명회를 유지시키는 최대의 힘은 《이득》

인류 역사에서 그보다 강한 힘은 없었으니까

571 안즈◆v7F0axAWhU (uqeqk8lb8U)

2024-04-03 (水) 19:18:40

결국 어떤 잘난 신념이라고 한들

인류는 이득 앞에서는 이길 수 없었으니까

572 안즈◆v7F0axAWhU (uqeqk8lb8U)

2024-04-03 (水) 19:19:12

최대급의 비밀결사 조직이 유지되는 것은

이득이 있기 때문이다 !!

573 안즈◆v7F0axAWhU (uqeqk8lb8U)

2024-04-03 (水) 19:19:50

물론 그 외에도 강력한 힘이 있기는 해

종교라든지 !!

574 이름 없음 (nmSspqeOmE)

2024-04-03 (水) 19:20:33

@그럼 파약회는 독립적으로 계속 만들어도 되는거?
사실 광명회 하부조직이 된 건 줄 알고 의욕이 날아갔었거든...
뭔가 나름 독립적인 스토리라인이 있는 악의 조직으로 만들고싶어서 리메이크해보려는 거였어서...

575 안즈◆v7F0axAWhU (uqeqk8lb8U)

2024-04-03 (水) 19:21:49

하지만 십삼경 중에서는

극도로 현실적이고 세속적인 인물도 있기 때문에

그리고 미치광이도 많이 있기 때문에

하나의 종교에는 묶을 수 없어 !!

576 안즈◆v7F0axAWhU (uqeqk8lb8U)

2024-04-03 (水) 19:22:53

>>574

십삼경은 서로를 이용할 뿐인 관계야-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577 이름 없음 (nmSspqeOmE)

2024-04-03 (水) 19:23:08

전경련 같은 느낌인가? 서로 대립하고 경쟁도 하지민 공통의 이익과 괸련해서는 똘똘뭉치는.

578 안즈◆v7F0axAWhU (uqeqk8lb8U)

2024-04-03 (水) 19:23:26

서로 이득이 되니까 이용하고 있다는

그런 관계일 뿐

579 이름 없음 (nmSspqeOmE)

2024-04-03 (水) 19:23:58

>>576 다행이다!

580 안즈◆v7F0axAWhU (uqeqk8lb8U)

2024-04-03 (水) 19:24:16

>>577
굳이 비유하면 EU 정도로 이해해둬라

581 안즈◆v7F0axAWhU (uqeqk8lb8U)

2024-04-03 (水) 19:25:05

툭 터놓고

스케일 크고 범죄적인 품앗이 조직

582 안즈◆v7F0axAWhU (uqeqk8lb8U)

2024-04-03 (水) 19:29:36

`이건 메타적 차원에서의 이야기지만`

열두 명의 봉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

회주 밑의 열둘

583 이름 없음 (nmSspqeOmE)

2024-04-03 (水) 19:29:49

@ 유우를 탄생시킨 사마세가는 사마애랑 사마휴의 그 사마세가인거지?
그럼 유우를 팔아넘긴건 전대 가주 때 일이야?
사마애랑 사마휴, 두 사람은 유우랑 안면이 있을까?

584 이름 없음 (nmSspqeOmE)

2024-04-03 (水) 19:30:55

구체적으로는 파약회 밑에 사마세가가 있는 설정이던데 이걸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고민중. 어장주가 따로 사마세가에 대해 정해둔게 있으면 참조할게

585 안즈◆v7F0axAWhU (uqeqk8lb8U)

2024-04-03 (水) 19:35:21

>>583 그 사마세가 맞다 !

사마의는 제갈공명의 석병팔진에 죽을 뻔하고

트라우마가 생겨서 술법에 깊게 파고들어서

그때부터 술법가 가문이 되었다는 설정이다 !

586 안즈◆v7F0axAWhU (uqeqk8lb8U)

2024-04-03 (水) 19:37:23

사마휴는 먼 방계였고, 탈주자이므로

가문의 자세한 사정을 알지 못하지만-

587 안즈◆v7F0axAWhU (uqeqk8lb8U)

2024-04-03 (水) 19:39:15

사마애는 알고 있다고

어린 시절의 인연이지만 말이야 !

588 안즈◆v7F0axAWhU (uqeqk8lb8U)

2024-04-03 (水) 19:40:17

덤으로 말하자면

사마애는 가주가 아니라 《소가주》

589 안즈◆v7F0axAWhU (uqeqk8lb8U)

2024-04-03 (水) 19:40:47

아무래도 그 나이에 벌써 가주라는 건

여러모로 무리가 있단 말이지-

590 이름 없음 (P53ltkFQPo)

2024-04-03 (水) 21:02:46

사마세가주도 만들어야겠네

591 안즈◆v7F0axAWhU (1J6bC2ZNhA)

2024-04-03 (水) 21:50:11

그건 안즈가 만들 생각이었지

명백히 악역이기도 하고

592 이름 없음 (P53ltkFQPo)

2024-04-03 (水) 21:55:05

그럼 파약회에서 사마세가주 자리만 비워두겠음

593 안즈◆v7F0axAWhU (1J6bC2ZNhA)

2024-04-03 (水) 22:15:13

뭣하면 만들어도 됩니다☆

594 이름 없음 (cjII99yXL2)

2024-04-04 (거의 끝나감) 15:35:13

@ 언오도 리메이크

 | 三_二 / ト⊥-((`⌒)、_i  | |
 〉─_,. -‐='\ '‐<'´\/´、ヲ _/、 |
 |,.ノ_, '´,.-ニ三-_\ヽ 川 〉レ'>/ ノ
〈´//´| `'t-t_ゥ=、i |:: :::,.-‐'''ノヘ|
. r´`ヽ /   `"""`j/ | |くゞ'フ/i/
. |〈:ヽ, Y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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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 .>,、l      _,-ニ-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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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ヽ-ゝ _i,.>-t--、
ヽ|  |  ヽ\    _,..:::::::. / .|       `''''フく _,. -ゝ┴-r-、
..|.|  |    :::::ヽ<::::::::::::::::>゛ |_   _,.-''"´ / ̄,./´ ゝ_'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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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  ヽ\   \:::::::::::::::::::::::::::::::::::::/      /   ゝニ--‐、‐   |
 l   ヽヽ   \:::::::::::::::::::::::::::::::/           /‐<_  ヽ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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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AA : 언오도彦汚度/DIO(죠죠)
2. 소속 : 진주언가 가주

3. 성격 : 병리적 나르시시스트.
일반적으로 미디어에 나르시시스트로 등장하는 왕자병 캐릭터들과는 정도가 다르다.
모든 것을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며, 자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고 타인은 경시한다.
보다 정확히 표현하면 자신이 남들보다 우월'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정식적인 표현 그대로 자기애적 '성격장애'자.

자기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기보다는 완벽하게 꾸며진 자신의 겉모습과 위업, 사회적 지위를 사랑하기에,
자신의 '뛰어남'이 훼손되는 상황을 참지 못한다. 특히 수치내성은 제로.
남들이 보기에 별것아닌 상황에서도 엄청난 모욕을 당한 것처럼 분노한다.
그 병적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다.
친구와 가족, 심지어 하나뿐인 딸(anchor>1597034090>675)을 이용하는 것도 서슴치 않는다.

그런 주제에 남에게 사랑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훌륭한 외모와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이용하여 사회적 명망을 얻는데 능숙하다.

나르시시즘과 별개로 탐구심과 집중력이 뛰어나다.
그 장점을 사용하는 방향이 글러먹어서 문제지.

4. 무공 : 죽음조차 모욕하는 언가의 지배자. 그 지위에 걸맞는 6단의 고수다.
사왕진안을 응용하여 마치 주위의 시간이 멈춘듯한 언가권을 구사하며,
강시술을 응용하여 지금껏 세상에 등장한 적 없던 여러 새로운 기술들을 만들어냈다.
언가 사종(死宗) 자체가 언오도에게서 시작된 것인만큼 대종사로서의 자질을 보여주는 셈.

그러나 그 힘은 정상적으로 길러낸 것이 아니다.

언오도는 언가에서도 극히 드문 혈계한계인 나타신(anchor>1596944081>282)의 소유자로,
선도일생파문을 수련하여 육체를 단련하는 대신,
언가의 시조이자, 언가권 7단고수였던 언조단의 육체를 강시로 강화하여 자신에게 이식했다.
사령술의 천재인 자신의 딸을 이용하여 지금도 계속해서 육체를 강화하고 있다.

5. 이야기 : 진주언가의 대공자, 언이삭의 출가는 연운국에 엄청난 평지풍파를 일으켰다.
갑작스러운 후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언가의 후기지수들이 경쟁을 시작했고,
수많은 유력자들이 부상했다가 사라지는 동안 수십년이 지났다.
확실한 승리자도, 미래에 대한 전망도, 당장 내일 일어날 일조차도 알 수 없는 그런 혼란스러운 나날,
그저 방계의 병약하고 보잘것없는 소년이었던 언오도를 신경쓰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우직한 수련, 곧은 마음으로 육체의 생명력을 기르는 언가권. 이 선도의 파문은 소년과 맞지않았고,
그 자신이 후계경쟁에서 탈락한 하류인생이었던 언오도의 부친은,
아들에게 자신의 열망을 투영하던 것도 잠시, 소년이 자신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것 같자 그를 멸시하고 학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언오도는 이 모든 것이 마음에 들지않았다.
부친의 학대와 무시를 연료 삼아 언오도의 반항심과 자존심은 자라났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자신이 받는 모든 학대가 부당함을 증명하고자했다.
그림자 속에서 야망을 불태웠고, 수없이 인내하고 공부하며 모략을 완성해나갔다.
그리고 실낱같은 기회가 찾아왔을 때, 그것을 놓치지않고 잡아챘다.
설령 그 기회가 비인외도를 걷는 것이라 할지라도.

그리하여 언오도는 결국 성공해냈다.
모든 경쟁자들을 패배시키고, 언가주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
가문의 서고를 뒤져 금술(禁術)을 찾아내고, 부친을 살해한 뒤 그 피를 마셔 혈계한계를 깨우고,
왕릉을 파헤쳐 선조의 시체를 훔쳐내며, 그를 강시로 만든 뒤 그 육체를 제 몸에 이식한 끝에 이뤄낸 승리였다.

하지만 언오도는 만족할 수 없었다.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진 그의 정신이 만족함을 잊어버렸기에.
그 비대해진 자아에 비하면 언가의 가주 자리는 너무나 작았다.

때문에 언오도는 더 나아가기로 했다.
세상의 수많은 범부들은 나아가지도, 그렇게 할 생각도 못하는 곳까지.
언가를, 연운국을, 나아가 초한무림의 역사를 새로 쓰기로 한 것이다.

그의 인도 아래, 언가는 발전할 것이며...

마침내 세상은 위대한 언오도가 마땅히 받아야 할 영광을 그에게 바치게 될 것이다.

6. 현재 목표 : 가장 위대한 언가주로 역사에 이름을 새기는 것. 언가의 부흥.

595 안즈◆v7F0axAWhU (glZL64i7.o)

2024-04-04 (거의 끝나감) 15:37:12

설정 보충 좋고

596 이름 없음 (cjII99yXL2)

2024-04-04 (거의 끝나감) 16:05:45

@ 언오도 / 추가 설정

1. 비밀 목표 : 언오도 스스로는 부정하지만 그가 진정 바라는 것은 "위대한 존재로 칭송받으며 영원히 사는 것"이다.
언가를 아끼고, 언가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그것이 자신을 대단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언가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어디까지나 자신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언가마저 가차없이 버릴 수 있다.

1-1. 언오도의 내면을 꿰뚫어볼 수 있는 사람은 얼마되지않는다.
(아무래도 그렇지않으면 진작 멸망당했을테니까)
물론 현공진인이나 태로진인, 환해진인 같이 장문인 정도 되면 위화감을 눈치챌 수 있다.

2. 비밀 소속 : 파약회 3위.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나르시시스트인 언오도에게
마도일계에 합류하는 것쯤은 고민할 거리도 아니었다.

2-1. 언오도는 파약회의 일원으로서 양지의 권력으로 파약회를 감추거나 지원하며 돕는 대신,
파약회의 손을 빌려 음지의 일을 편하고 안전하게 처리한다.
사령술 연구를 위해 각종 비인외도를 실험하는 것 역시 파약회에서 대신해준다.

사멸 직전이었던 파약회가 생존을 넘어, 재부흥할 수 있게 된 것은 팔왕 중 하나와 결탁한 덕분인 셈.
(역시 양지 권력이 최고다.)

2-2. 왕씩이나 되면서 1위가 아니라 3위인 이유는 스스로 자처한 것.
(무조건 무력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조직 특성상 1위가 되고 싶다고 1위를 할 수는 없었겠지만)
마도비밀조직의 수장이 된다니, 언가의 중시조이자 위대한 명군으로서 영원히 통치하고자하는 언오도에게는 아무런 이익이 없는 이야기다.

물론 자신이 자처한 것이긴 하지만 자기애적 성격상 3위라 불리는 것이 유쾌하지는 않으므로 그렇게 부르지 못하도록한다.

3. 사령술의 외도성은 딱 선을 넘기 일보직전의 상태. 아슬아슬하게 걸쳐있다.
이런 주제에 비인외도의 금술로 지정되지않은 이유는 장삼봉이 살던 시절에는 지금과 같은 사령술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전의 마공들 중에 언오도의 사령술과 같은 것은 없었다.
다시 말해 일초지언의 지정 범위 밖에서 새로 태어난 비인외도인 것.
이런 면에서 언오도는 마도의 대종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597 이름 없음 (cjII99yXL2)

2024-04-04 (거의 끝나감) 16:08:26

음지의 조직은 절대 양지 권력만큼 커질 수 없다.
-> 비밀조직이 양지 권력과 야합하게 만들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598 이름 없음 (cjII99yXL2)

2024-04-04 (거의 끝나감) 16:09:00

마침 언오도나 언가는 언급되는 비중에 비해 설정이 빈약했으니까 말이지.
아예 파약회랑 엮어버렸다.

599 이름 없음 (cjII99yXL2)

2024-04-04 (거의 끝나감) 16:10:09

말하자면 파약회랑 진주언가 떡밥을 묶어서 <스토리 : 비인외도> 루트를 만드는 느낌.

600 안즈◆v7F0axAWhU (H4HyfSddR6)

2024-04-04 (거의 끝나감) 16:47:51

응,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이 비즈니스적 뉘앙스

601 안즈◆v7F0axAWhU (H4HyfSddR6)

2024-04-04 (거의 끝나감) 16:51:56

무엇보다도 언오도는 야심이 크니까

탐욕의 극치라고 할 수 있는

602 안즈◆v7F0axAWhU (H4HyfSddR6)

2024-04-04 (거의 끝나감) 16:57:27

예를 들어서
신분이 천하다면 반란을 일으켜서라도
왕의 자리를 노리는 타입이지

603 이름 없음 (cjII99yXL2)

2024-04-04 (거의 끝나감) 17:04:47

뭔가 권력을 좋아한다기보다는 왕이 아닌 자신을 견딜 수 없는 느낌으로 썼음

604 이름 없음 (cjII99yXL2)

2024-04-04 (거의 끝나감) 17:08:20

나는 원전인 디오도 나르시시스트에 가깝다고 생각했거든.
단순히 성공을 좋아한다기보단 실패를 견디지 못하는 타입. 탐욕스러운 뒷면에는 실패를 두려워하는 찌질한 겁쟁이가 있지.

605 안즈◆v7F0axAWhU (H4HyfSddR6)

2024-04-04 (거의 끝나감) 17:20:34

DIO는 어차피

지난 시대의 패배자니까 말이지 !!

606 안즈◆v7F0axAWhU (RxDV1jg9fw)

2024-04-05 (불탄다..!) 11:58:36

황금광명회 십삼경 설정은

안즈가 적당히 고칠 예정입니다

멤버나 상세한 설정 등등

607 이름 없음 (sj71nU7Yxs)

2024-04-05 (불탄다..!) 15:43:19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__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ヽー、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ヽ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__      、 ´ヽ
━―- .._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_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ニニニニニ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テ=ニニニニニニ=->‘″
     `‘ </,ゝ、ミ ゞ≧二=━―━=≦ヲ ミ,ゞ、ム、´ ̄´く メ
        ,ィム〈ヽミ 弋モテ≧、_j {_,ィキテ¨ラ ミ//}ノミ、マハ #≡' ノ
        //〃厶(}ミ `゙=ニ`ノY〃'.二¨"  ミ(ノ/トゞ(ハム ーチ
     _厶∨,'/>'ム゙、ミ=-   ̄´  |       -=ミ',イハ!)>〃マ≧-、
,..<////ヽ{ !l>-トミト{´ 、    -、! , -   , `}仆、{彡(_{{ {ハ////\
、//////))Y{ {{ニ=‐レj ヾ:、 ヾ=‐_´_‐-=≠ ,:イ { ゙ヽク >ヾ. ヾ∨////
,,'\///彳)八ヾス /,′ !ヾ、 '´ .-w-  ̄` ,〃! ヽ V-、ゞ{゙=__∨//(Y
{ 《///ヾ)(()Y)ミ=,′   ll|!ヾ、   }l{  ,〃!|l|!     }ノ、__ ゝ'Y}//(〃
ヾ,'//))(`ヘijム)゚{     !|i!ヾミー从=彡′!li!     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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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AA : "미호" 주라결 / 쥬라큘 미호크 (원피스)
2. 소속 : 초 제국 고등판관, 파약 6위 (화산)
3. 특징 : 심심한 고인물. 귀찮은 일도 싫지만, 지루한 것도 싫다.
남들이 볼 때는 냉철한 원칙주의자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극단적인 마이페이스.
대화가 길어지면 집중하지 못하고 엉뚱한 소리를 하기 시작한다.

선천적으로 감정이 부족한데다 오랫동안 판관으로 일해왔기에
웬만한 일에는 감정이 움직이지않는다. 그렇다보니 권태감을 많이 느낀다.
매사에 쉽게 집중하지 못하고, 그때 그때 흥미를 끄는 일에 충동적 반응하는 주의집중력 결핍.

판관인 주제에 법도 정의도 전혀 믿지않는다. 정확히는 도덕적 판단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않는다.
모든 행위와 판단에서 논할 수 있는 것은 개인의 호오일뿐 도덕적 선악이 아니라는 것.

파약회의 일원으로 회의 행사에 적당히 협력하고 있다.
다만 적극적으로 활동한다기보단 그때그떄 필요한만큼만 움직이는 편.
마공 금지가 초 제국을 재미없게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마공부활을 위해 진지하게 노력할만큼 특별히 마공을 좋아하지도않는다.

담당하는 일초지언은 화산지약. 적대감을 가지고 있다기보단 이해 자체를 못하는 느낌이다.
당연히 강자가 약자보다 더 옳은 판단을 한다고 믿으며, 강자의 판단이 틀릴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못한다.
"변호권? 약자의 변명에 대체 무슨 의미가 있지?"
"재심권? 약자가 강자의 판단에 거스를 수 있게 허락한다고? 제정신인가?"

초 제국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武라는 항우의 말에 동의한다.
다만 투쟁 자체를 추구하는 파군이나, 지고의 경지에 닿고자하는 검재 등과 달리
주라결이 좋아하는 것은 '승리'. 패배나 얻을 게 없는 싸움은 그리 좋아하지않는다.

4. 무공 : 국법의 지엄함을 보이는 고등판관 중 한 명.
숭무주의적 기풍의 초 제국인만큼 그 지위가 그의 강함을 증명한다.

초군에서 가르치는 제식검술과 판관들에게 제공되는 각종 무공들을 발전시켜
자신만의 독자적인 검술을 만들어 사용한다. 다만 무공에 이름은 없다.
그의 무공을 이루는 핵심 깨달음이 '도가도비상도(道可道非常道), 명가명비상명(名可名非常名)'이기 때문.
그저 그때그때 마음 가는 대로 검을 휘둘러 하고자하는 바를 이루는 무형식의 무공이다.
칼 하나로 별의별짓을 다 한다. 이런것도 할 수 있나싶을정도. 남들이 부르는 이름은 <흑도>

5. 이야기 : 소도시의 어린 자경단원이었던 주라결.
재능 넘치는 후기지수였던 그는 지역 유지와 결탁한 치안관에 의해 누명을 썼다.
뒷배없는 소년에게 변호권도 재심권도 아무런 의미없는 죽은 조항일뿐이었다.
주라결은 칼로써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로 마음먹었고,
얌전히 체포당하는 대신 치안관을 썰어버리며 현상수배범의 길을 걷게 되었다.

도주자로서의 인생은 고단했다. 몸 뉘일 곳은 없었고 믿을 사람도 없었다.
풍진속에서 소년의 순수함은 닳아 사라져버렸다.
산적, 협객지망생, 심지어 판관들까지. 주라결은 덤벼드는 모든 이들을 베어버리며, 목적없는 삶을 이어나갔다.
그렇게 판관살해의 악명은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커지기 시작했다.
파약회가 찾아온 것은 바로 그 무렵이었다.

파약회는 주라결의 지친 마음을 꿰뚫어보고는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주라결은 그들이 내세우는 대의에도 명분에도 관심을 두진 않았지만,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았던 이 지루한 도망자의 삶을 끝내주겠다는 그들의 제안은 마음에 들어했고,
곧 그 손을 잡았다.

악수 한 번으로, 주라결의 사파지정은 취소되었을 뿐 아니라,
저지른 죄값을 능력으로 갚는다는 명목으로 치안관이되기까지 했다.
그렇게 주라결은 초 제국 사법체계의 일원이 되었다.
법도 정의도 전혀 믿지않는 사법관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6. 현재 목표 : 어린 시절에는 꿈이 있었지만, 그게 무엇이었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오랫동안 특별한 목표없이 흘러오는 대로 살아왔다.
다만 바라는 것은 뭔가 흥미롭지만 귀찮지는 않은 새로운 일들이 매일매일 생기는 것.
파약회는 이 부분을 잘 충족시켜준다.

TMI.
1. 파약회에서 맡은 실무는 마인 제거와 마공 회수, 범죄 은닉 등 파약회가 양지에 드러나지 않도록 감추는 일.
파약회가 뿌린 실험용 마공들의 결과를 확인하고, 관련 자료들을 회수한다. 물론 잡무에 가까운 뒷처리는 수하들이 처리한다.

1-1. 원래는 파약회에게 약점을 잡힌 하수인 같은 느낌이었는데,
파약회의 활동으로 인해 생긴 마인들을 없애고, 실험용 마공을 회수하다보니 그 공으로 고등판관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아무래도 고등판관까지 된 이후로는 하수인 위치에서 벗어났다. 정식 파약회원이 된 것도 그때.

파약회가 의도한 건 아니고 순수하게 주라결의 능력으로 인한 결과. 본래 파약회는 적당히 써먹다가 버릴 생각이었다.
정식 회원이 되어 그 사실을 알게 된 주라결은 '역시 사람이 힘이 있어야한다'며 대수롭지않게 여겼다.

1-2. 고등판관이 된 이후로는 파약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지 않는다.
이유는 딱히 없고 그냥 일하는 게 귀찮다는 느낌.
다만 고등판관이 파약회의 활동을 방관하는 것 자체가 파약회에게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불만있는 사람은 없다.

2. 마공에도 어느 정도 관심이 있다. 다만 익히는 것보다는 상대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것.
주라결에게 파약회 활동의 의의는 마공 부활 -> 마인 창궐 -> 컨텐츠 증가 정도.

3. 주라결을 파약회로 끌어들이고, 그의 사파지정을 해제한 인물은 파약3위 언오도.
왕씩이나 되니까 억지를 부릴 수 있는 거다.
참고로 언오도는 그냥 적당히 능력있는 하수인을 원했다. 주라결이 고등판관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608 안즈◆v7F0axAWhU (3qj7VoVbLM)

2024-04-05 (불탄다..!) 16:25:30

판관 위의 판관은 《대판관》이라고 불러 !

609 안즈◆v7F0axAWhU (3qj7VoVbLM)

2024-04-05 (불탄다..!) 16:26:10

판관이 보통의 사법처리를 해낸다면

대판관은 판관들을 재판하는 역할이네 !!

610 안즈◆v7F0axAWhU (3qj7VoVbLM)

2024-04-05 (불탄다..!) 16:27:27

그리고 판관은 하나하나가 《사법부》이므로

그 임명은 항우가 직접 한다 !!

항우의 대리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지 !!

611 안즈◆v7F0axAWhU (3qj7VoVbLM)

2024-04-05 (불탄다..!) 16:31:29

무공 기준은 최저 4단인데
그건 어디까지나 최저선 !!

법을 집행할 수 있는 무력이 가장 중요
무공이 낮아도 다른 무력을 가진 경우도 있어

그 다음이 항우에게의 충성심이고

세 번째가 법을 판결하는 지식

612 안즈◆v7F0axAWhU (3qj7VoVbLM)

2024-04-05 (불탄다..!) 16:32:29

기준이 지독하게 까다로운 만큼

당연히 판관의 숫자는 매우 부족해서

대부분의 판결은 지방관들의 일이지만

613 안즈◆v7F0axAWhU (3qj7VoVbLM)

2024-04-05 (불탄다..!) 16:35:16

대판관의 경우,

항우의 심복이라는 의미가 된다 !!

614 안즈◆v7F0axAWhU (3qj7VoVbLM)

2024-04-05 (불탄다..!) 16:37:07

판관은 어디에서 기르는 것이 아니라

항우가 직접 하나하나 임명하는 존재이므로

그 권위는 보통이 아니야 !

615 안즈◆v7F0axAWhU (3qj7VoVbLM)

2024-04-05 (불탄다..!) 16:38:00

개인의 무공도 최저 4단인 만큼 굉장하지만

다른 방식의 폭력도 겸비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

616 안즈◆v7F0axAWhU (3qj7VoVbLM)

2024-04-05 (불탄다..!) 16:40:56

술법을 소유한 경우도 존재하고

사병을 거느리는 경우도 있고

규격 외의 무기를 소유한 자도 있어

617 이름 없음 (sj71nU7Yxs)

2024-04-05 (불탄다..!) 16:55:14

만약 주라결이 대판관이라면 항우가 주라결을 놔두고 있다는 소리겠네.
혹시 설정 변경이 필요할까?

618 이름 없음 (sj71nU7Yxs)

2024-04-05 (불탄다..!) 16:58:26

파약회의 리메이크 방향을 초 제국의 숭무적 성향이 구체적인 악으로 현현한 느낌으로 잡고 있어.
그래서 사회 시스템이랑 긴밀하게 엮인 구석을 많이 넣고 싶었음.
만약 주라결이 대판관이 되는 게 안 된다면 적당한 다른 사법관 역할을 추천해줘.

619 이름 없음 (sj71nU7Yxs)

2024-04-05 (불탄다..!) 17:00:21

생각해보니 항우는 주라결이 항우의 뜻대로 판결을 내리기만 하면 사소한 건 신경안 쓸 것 같기도 하지만. 아무튼.

620 안즈◆v7F0axAWhU (3qj7VoVbLM)

2024-04-05 (불탄다..!) 17:02:05

라결이가 항우에게 반역할 생각만 아니면

별로 상관없을 듯 ?

621 안즈◆v7F0axAWhU (3qj7VoVbLM)

2024-04-05 (불탄다..!) 17:02:52

판관 역할을 잘 수행한다면

항우는 사소한 거는 신경 안 씀 !!

622 이름 없음 (sj71nU7Yxs)

2024-04-05 (불탄다..!) 17:04:11

파약회가 순수(악)하게 무공광들이라 다행이네

623 안즈◆v7F0axAWhU (3qj7VoVbLM)

2024-04-05 (불탄다..!) 17:06:50

라결이 설정에

항우에게는 진심으로 따른다는

설정을 넣어야하긴 해

그게 판관 조건이거든

624 이름 없음 (sj71nU7Yxs)

2024-04-05 (불탄다..!) 17:07:24

일초지언이 초 제국을 지탱하는 밝은 면인만큼 파약회는 초 제국 사회의 썩은 면이 구체적인 빌런으로 나타난 모습으로 만들고 싶다.

625 안즈◆v7F0axAWhU (3qj7VoVbLM)

2024-04-05 (불탄다..!) 17:07:49

충성의 이유는 상관없어

아무튼 충성을 바치고 있는 것이 중요함

626 안즈◆v7F0axAWhU (3qj7VoVbLM)

2024-04-05 (불탄다..!) 17:08:55

좀 더 엄밀히는

《국법에 대한 충성》이지만

국법을 정하는 것이 항우니까 결국 그게 그거

627 이름 없음 (sj71nU7Yxs)

2024-04-05 (불탄다..!) 17:16:04

ㅇㅇ 그건 알고 있어.
부연하자면 주라결은 항우를 진심으로 따르는게 맞음.
좀 더 정확히 표현하면 항우 말고 다른 누군가의 말을 안 듣는 거에 가깝긴한데

법과 정의를 믿지않고, 강자가 판단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캐릭터라 최강자인 항우가 정한 걸 따르지않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함.
따지고보면 항우 그 자체를 따른다기보단 최강자를 따르는 거지만 뭐 그게 그거지.

이 부분도 정리해서 위키에 추가할게.

628 이름 없음 (sj71nU7Yxs)

2024-04-05 (불탄다..!) 17:21:03

@ 주라결은 대판관으로서 항우를 진심으로 따른다.

법과 정의를 믿지않는다. -> 모든 가치판단이 개인의 호오에 따른다고 믿는다.
+ 귀찮은 걸 싫어하고 한 문제에 오래 집중하지 못하는 성격
= 어차피 강자가 원하는 대로 될텐데 강자의 뜻에 따르는게 편하다.
-> 최강자(항우)의 뜻에 군소리 없이 따른다.

(tmi 1 물론 자기를 죽이려한다거나 그런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고민하겠지만.)
(tmi 2 항우가 강자가 아니라면 따르지않는다.)

629 안즈◆v7F0axAWhU (3qj7VoVbLM)

2024-04-05 (불탄다..!) 17:23:20

오우

Tmi

참고로 판관은 무력과 충성만 따지다보니

법을 잘 몰라서 법전을 휴대하는 판관도 있다

사건을 만나면 그때 가서 법전을 뒤적뒤적

630 이름 없음 (sj71nU7Yxs)

2024-04-05 (불탄다..!) 17:24:13

★어차피 안즈가 본편 쓰면서 적당히 수정하겠지만
혹시 파약회에 이런 게 부족하다 혹은 이런 게 있으면 쓸 때 편하겠다 하는 부분 있음 알려줘.
참고하겠음. 말하자면 수정지침이랄까.

631 이름 없음 (sj71nU7Yxs)

2024-04-05 (불탄다..!) 17:25:13

>>629 그런면에서 법을 다 알고는 있지만 조금도 신경쓰지않는 주라결은 폐급인건가

632 이름 없음 (sj71nU7Yxs)

2024-04-05 (불탄다..!) 17:25:47

웬만하면 귀찮은게 싫어서 법대로 하겠지만 굳이 원칙적으로 법을 지키지도 않을테니

633 이름 없음 (sj71nU7Yxs)

2024-04-05 (불탄다..!) 17:26:11

아니면 법을 알고 있긴하다는 점에서 상위권인가

634 안즈◆v7F0axAWhU (3qj7VoVbLM)

2024-04-05 (불탄다..!) 17:28:32

>>630
이건 안즈의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일차원적인 절대악 캐릭터는 지양하고 있어

그런 거는 완성도가 낮아지기 쉬워서

635 안즈◆v7F0axAWhU (3qj7VoVbLM)

2024-04-05 (불탄다..!) 17:29:25

참치는 잘 하고 있다는 뜻이야

636 안즈◆v7F0axAWhU (3qj7VoVbLM)

2024-04-05 (불탄다..!) 17:30:23

주라결 정도면 판관 평균 아닐까 ?

어차피 다들 자기 멋대로 법을 해석하니까

판례 ? 엿이나 먹으라지

637 안즈◆v7F0axAWhU (3qj7VoVbLM)

2024-04-05 (불탄다..!) 17:31:39

판관은 대체로 다들 고집이 세서

내가 바로 정의다 !! - 이게 평균

단지 항우에게만 복종할 뿐

638 안즈◆v7F0axAWhU (3qj7VoVbLM)

2024-04-05 (불탄다..!) 17:33:08

사실 그 맛에 판관하는 거임

자신의 정의를 독선적으로 휘두르는 맛

639 이름 없음 (sj71nU7Yxs)

2024-04-05 (불탄다..!) 17:33:50

잘하고 있다니 다행이네

640 안즈◆v7F0axAWhU (3qj7VoVbLM)

2024-04-05 (불탄다..!) 17:34:48

그게 선 넘으면 대판관이 숙청함

대판관은 오직 항우에게만 심판받음

641 이름 없음 (sj71nU7Yxs)

2024-04-05 (불탄다..!) 17:37:38

1위 파군은 사람을 길가의 돌멩이 취급하는 무공광
2위 검재는 열등감에 미쳐버린 무당 대제자
3위 시생왕은 병리적 나르시시스트
4위 청교는 염세적인 로맨티시스트
5위 가등명은 마조히스트
6위 주라결은 대판관인주제에 무법주의자
7위 지마화는 기계용박이
8위 사마세가는 PC주의자

9위 10위정도만 더 개성을 부여하면 완성인가

642 안즈◆v7F0axAWhU (7Yqf68UI9.)

2024-04-05 (불탄다..!) 17:37:45

대판관이 《심판》하지 못하는 상대는 단 둘

그 외에 모든 인간을 심판할 수 있고

643 안즈◆v7F0axAWhU (7Yqf68UI9.)

2024-04-05 (불탄다..!) 17:38:02

PC ??

644 이름 없음 (sj71nU7Yxs)

2024-04-05 (불탄다..!) 17:40:02

★ 그 선을 넘는다는 건 판결을 제멋대로 하는 걸 의미하는 거?
사건 접수를 안 받고 무시하거나 하는 것도 과하면 선을 넘는건가?

645 이름 없음 (sj71nU7Yxs)

2024-04-05 (불탄다..!) 17:41:28

>>643 사마애 리메이크하려고 살펴보니까 사마세가 얘네 곤륜파의 "사상의 자유"를 마공이나 악신 신앙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극단적 PC주의 느낌이더라고.

646 이름 없음 (sj71nU7Yxs)

2024-04-05 (불탄다..!) 17:44:27

그래서 일단 PC주의자로 메모해놨음

647 안즈◆v7F0axAWhU (7Yqf68UI9.)

2024-04-05 (불탄다..!) 17:44:29

>>644 판결에 있어서의 법률을 무시

눈앞의 사건을 무시하는 것은 별로 상관없음

그 사건을 (자신에게) 기소하는 것은 판관의 자유임

648 안즈◆v7F0axAWhU (7Yqf68UI9.)

2024-04-05 (불탄다..!) 17:44:56

>>645
사마애를 흑인 레즈 비만으로 만들려는 줄

649 안즈◆v7F0axAWhU (7Yqf68UI9.)

2024-04-05 (불탄다..!) 17:47:41

판관은 검사의 역할도 대신 함

공소권도 판관이 가지고 있음

650 이름 없음 (sj71nU7Yxs)

2024-04-05 (불탄다..!) 17:48:00

설정판에 사마세가 설정들이

1. 조조의 위왕가를 무너트리고 왕가가 된 최초?의 찬탈자 가문.
2. 마공과 사술을 전문으로 다루던 술법가문.
3. 특기는 멸문지화에서 회복하기. 수백년간 왕이 됐다가 몰락했다가 재기하는 걸 반복해왔다.
4. 그러나 하필 마공전문이었던 탓에 무당지언 당시 완전히 몰락. 지금은 멸문 상태.
5. 현재 사마세가는 파약회의 일원.

정도던데 이거 맞지?

651 이름 없음 (sj71nU7Yxs)

2024-04-05 (불탄다..!) 17:49:32

>>649 재판권을 가진 판관이 공소권도 가지고 있다니 초 제국 사법체계 이대로 괜찮은가...

하긴 그래서 화산파 개파사조가 일초지언까지 날린 것일테지만.

652 안즈◆v7F0axAWhU (7Yqf68UI9.)

2024-04-05 (불탄다..!) 17:51:38

>>650 대략적으로 맞음

술법은 사마의 시대부터 연구 시작함

653 안즈◆v7F0axAWhU (7Yqf68UI9.)

2024-04-05 (불탄다..!) 17:53:20

근데 판관들이 공소, 판결은 자유지만

그걸 집행하는 것도 자신의 몫임

팔왕에게 사형선고 내리는 것은 자유인데

뒷감당은 알아서 해야 됨

654 안즈◆v7F0axAWhU (7Yqf68UI9.)

2024-04-05 (불탄다..!) 17:54:18

법을 집행하는 것도 자신의 힘이라고

경찰까지 판관의 역할이니까

만약 못하면 ? 그런 약자는 판관 자격이 없다

655 안즈◆v7F0axAWhU (7Yqf68UI9.)

2024-04-05 (불탄다..!) 17:55:40

판관이 범인에게 살해당하면

법률상 판관이 내린 판결도 무효가 된다 !

살해당하는 약자의 판결이니까 !

656 이름 없음 (sj71nU7Yxs)

2024-04-05 (불탄다..!) 17:56:19

사마애 리메이크하려면 사마세가 세력 앵커도 해두는게 낫겠다.

657 안즈◆v7F0axAWhU (7Yqf68UI9.)

2024-04-05 (불탄다..!) 17:56:28

그래서 항우는 강자에게만 판관 자격을 준다

안 그러면 국법의 권위가 날아가버렷

658 이름 없음 (sj71nU7Yxs)

2024-04-05 (불탄다..!) 17:56:43

>>655 초 제국답네 ㅋㅋㅋㅋ

659 이름 없음 (sj71nU7Yxs)

2024-04-05 (불탄다..!) 17:57:01

이렇게 들으니까 주라결은 오히려 판관 최적화 인재 같다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ㅋㅋㅋㅋ

660 이름 없음 (sj71nU7Yxs)

2024-04-05 (불탄다..!) 17:57:40

이래서 범죄자 출신이 대판관까지 출세한건가 ㅋㅋㅋㅋ

661 안즈◆v7F0axAWhU (7Yqf68UI9.)

2024-04-05 (불탄다..!) 18:00:13

물론 판관은 왠만하면 살해당하지 않아

영리하고 강하니까

항우가 직접 "좀 치네"라고 인정한 애들임

662 안즈◆v7F0axAWhU (7Yqf68UI9.)

2024-04-05 (불탄다..!) 18:00:55

예외적으로

천강이나 흉마급에게는 살해당한 사례가 있지

663 이름 없음 (sD7t1Yr1h2)

2024-04-05 (불탄다..!) 18:17:41

천강이라고하니까 생각나는데 주라결 황실 소속 신주천강으로 등록해도 됨? 2자리 남았던데

664 안즈◆v7F0axAWhU (7Yqf68UI9.)

2024-04-05 (불탄다..!) 18:23:47

👌

665 안즈◆v7F0axAWhU (7Yqf68UI9.)

2024-04-05 (불탄다..!) 18:24:25

안즈는 108명 전부 채워지면 좋겠어-

666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00:26:44

엗윽

667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00:34:04

오늘 연재는 힘들었군

668 이름 없음 (qVKUdTLtlA)

2024-04-06 (파란날) 00:35:02

수고했어요

669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00:37:58

슬슬 설정판 참치가 모르는 내용이 나올 텐데

670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1:01:14

음…

671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1:04:28

참치 있으면 손

672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05:46

673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06:07

기적적으로 시간 맞췄다.

674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1:07:35

어제 연재 봤지?

675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07:47

ㅇㅇ

676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08:04

천상예화와 만난 직후에 끝났지

677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1:09:22

거기까지의 흐름이 자연스러웠나?

참치가 보기엔?

678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10:00

음.

679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11:15

일단.
프롤로그부터 지금까지 스토리 보면.

양연과의 훈련은 번외격으로 슬쩍슬쩍 끼어있고.
그 외의 일이 메인 스트림격인 것처럼 보이거든.

680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1:12:58

그야 수련씬만 계속 넣으면 재미없을 것 같아서

빠르게 자극적인 스토리로 넘어가려고 했으니

681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13:02

그 흐름이 의도했다는 가정하에
지난번 스토리도 자연스럽다고 생각해.

난데없이 자경단 튀어나온거면 모를까
자경단 소속에 자경단이 어떤 일로 먹고사는지도 미리 언급이 되어있었으니 개연성에 문제는 없지.

682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14:33

근데 한 가지 이해가 안 가는건.

자경단이 저렇게 유명한 아이돌의 호위의뢰를 받을 만큼.
하남성 내에서 입지가 있는 조직인가? 를 생각해보면

고개가 갸웃해지는건 사실이거든.

683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15:52

기본적으로 자경단이라 하면.

뭔가 전문적이다 보기보다는
뭔가 주먹구구식으로 돌아갈 것 같은 느낌이 있으니까

684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1:17:04

과연

그곳의 설명이 부족했으려나

685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17:21

그 관련해서 설명이 더 있었어도 좋았을 것 같아.


이래보여도 자경단은 하남성에서 이름이 높다.
그러니까 들어간 거지만.


대충 이런식으로 짤막하게.

686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1:18:30

응,뭐어

본편 안에서 설명한 적은 없지만

자경단은 낙양성 안에서는 가장 강력한 조직 중 하나니까

687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1:19:19

>>685
그렇군… 그게 나았을지도…

688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19:24

어쨌든 내 의견은 이러하고.
다른 참치의 의견은 다를지도 몰라.

이쪽은 좀
설정을 파고드는 면이 있어서 그런게 눈에 띄는 거니까.

689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1:21:02

아니…안즈가 생각하지 못한 것이었어

690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21:04

>>686

메타적으로는 앵커된 조직이 얼마 없어서 그만.....

691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1:21:31

어장주 입장에서는 설정이 자기 안에서 완결되고 있으니

‘당연하다’라고 간과하는 부분이 생겨버리지

692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23:39

>>691

그건 그렇긴 한데.
중요한 복선은 꾸준히 묘사하긴 하잖아.


자경단의 입지는
그런 것에 비하면 사소한 축에 속하니 어쩔 수 없는게지.

693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1:23:54

>>690 본편 내부적으로 설명하자면

자경단이 다른 문파를 쓸어버리기도 했으니까

694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25:08

>>693

오....오우....
상당히 호전적이고 강력하군.

쓸어버린 문파가 흔하디 흔한 사파문파였나보지?

695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26:36

기영준이 몇단인지는 모르겠는데
이래저래 정황상 1단 정도로 추정되는 녀석이 상당히 강하다고 묘사되는 자경단이.

상상 이상으로 강력했던 건에 대하여.

696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1:27:22

대운하로 연결된 낙양성에는 막대한 돈이 모이니까

그걸 노리는 무림문파가 없으면 그게 더 이상하겠지

697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1:28:17

영준이는 현재 2단이야~

698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29:11

>>696

그러고보면 상재 좋기로 유명한 홍농양가가 이쪽에 표국 만들 정도니

확실히 홍농양가 입장에서도 돈 되는 지역이긴 하겠다.

699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31:18

>>697

2단....이라고....?

어쩐지 표사 통과했더라.
워낙 언급이 없던데다가 입사동기니 위키설정상 경지도 수정됐겠거니 했지.

700 이름 없음 (IzXOSZIvgo)

2024-04-06 (파란날) 11:31:35

뭐 낙양입지가 중국에서 주요 요충지중 하나니까.

701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1:33:36

대충 자경단의 역사를 설명하면…

1,체조연합이었는데 의외로 무공이 강함

2,낙양에서 불법적인 활동으로 돈을 쓸어담는 무림문파들

3,체조연합이 무림문파에게 공격당해서 자경단으로 전환

4,문파들에게 질린 주민들의 지지를 받으면서 자경단 세력 확대

5,전쟁 끝에 자경단이 승리,낙양 최강 클래스의 조직으로

702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35:03

선빵 치고도 진 거냐.....

이 한심한 사파놈들.

703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1:35:43

의외로 강하니까

구마쿠

704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40:36

3단에서 4단이라 보면 되겠구먼!

705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42:09

돈이 부족한 흔하디흔한 신생세력이라 생각했는데

세력이 너무 커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것이었을 줄은 이 리하쿠의 눈으로도ry)

706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1:42:41

4단이면 어디서 문파를 세우고 문파의 주인이라고 거들먹대는 수준이고

3단은 평범한 인간이 일생을 바쳐서 극한으로 노력하면 간신히 닿을까…?

무림에는 2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죽는 무인이 더 많아

707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1:43:54

>>705

다들 받는 흔한 보호비를 안 받으니까

수입원은 주민들의 의뢰

그리고 연회비

708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1:45:00

현재 홍농표국 표사들은 그래뵈도

무림에서는 ‘대기업 다니는 엘리트’ 같은 느낌

709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1:45:37

그리고 주인공 유천휘는

일주일 수련해서 대기업 사원급의 스펙을 갖춰버린 괴물이야

즉 ‘용’이라는 거지

710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47:07

>>707

고건.
조직적으로 좋지는 않구먼.

이상적이기는 한데 많은 부담을 단원에게 돌리고 있는게.
그래도 세력이 크다하니 조금씩 받아도 어느정도 세력을 굴릴만하겠네

711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1:47:11

현재 아무도 유천휘의 재능에 대해서 경악하는 묘사가 없지만

그건 ‘사실 옛날부터 무공을 배우고 있었구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진상을 아는 양연은 그녀 자신이 봉황이기 때문에

712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48:46

>>709
재능은 불공평한 법.....
성장속도 자체는 십걸급으로 추정되는데 내력이 터무니없는게 이렇게 반영되는구먼!

713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49:43

>>711

그야 보통은 그렇게 생각하지....
대기업 스펙을 일주일? 인간이 아니다.

714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50:34

어쨌든 신주백팔천강도

봉황의 재능에 오판하는걸 보면
얘들 재능에 비해 터무니없이 저평가 받고 있나본데

715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1:53:27

그야 용이나 봉황을 만난 적이 없으면

정체를 파악하지 못하는 게 당연하달까

당장 참치에게

‘세상에는 일주일만 공부해서 수능 만점 받는 사람도 있어’라고 말하면

안 믿을 거잖아?

716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1:53:48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있을 수 없는 존재’인 거야

717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55:33

>>715

일주일은 심하겠지 쿠도....

718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1:55:43

유천휘의 재능에 대해서 말하자면

독자들은 ‘다들 주인공의 재능에 경악하는’ 장면을 좋아하니까

그런 장면을 넣을까 생각하기도 했어

719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56:45

그건.
한국 모든 수능생의 노력을
쓰레기통에 쳐박는 만행이라고.

만약 있으면.
사람들은 선망하고 존경을 표하기보다는
질투하고 원망할 걸.

720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1:56:52

하지만

툭 터놓고 현 시점에서의 재능은 양연보다 훨씬 못하니까.

굼벵이 앞에서 주름잡는 꼴이 되어버려서 재능자랑 씬을 넣는 것은 그만뒀어.

721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1:57:43

>>719 덤으로 그것이 ‘용으로서는 격이 낮다’고 한다면
더더욱 안 믿겠지.

722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1:58:11

>>718

그거.
나쁘진 않은데

많이 하면
안될듯.

723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2:00:54

스승이 양연이 아니라면 ‘재능자랑씬’을 넣었겠지

하지만 안즈는 어떻게든 주인공과 봉황과의 인연을 묶어야 해서

724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2:01:20

>>721

그게 격이 낮은거면 말이지....
마녀사냥까지도 가능한 수준이라고

저것들은 인간이 아니다면서.
물론 현실 중세에서는. 초한무림은 또 다르겠지

725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2:01:32

결국

「터무니없는 천재지만 옆에 더한 천재가 있어서 노력파 성장형이 되어버린」 주인공이야.

726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2:02:37

>>724
그래서 다들 안 믿는 거야. 천강을 포함해서

‘인간이 그런 일이 가능할 리가’라고 생각함.

727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2:02:59

>>725

이건 또 묘하군요.

열혈계 소년만화?

728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2:04:38

재능은 상대적이라는 소리지ー

역천의 사조성으로 재능은 계속 성장할 테니

언젠가는 양연을 따라잡을 테지만…

729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2:07:08

>>728

아, 안그래도 그 관련으로 궁금한게 있었는데.

양연이 구안능지로 얘 재능을 파악 못한건
살아있는한 역천의 사조성으로 계속 성장하기 때문인거지?

730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2:09:06

뭐어,비슷합니다,응.

731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2:09:20

측정불가라는게

규격 외라서가 아니라 변동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측정불가라고 생각하는데

732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2:09:54

>>730

비슷하다는 걸 보면.
또 뭔가가 있나보군.

떡밥이네!

733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2:12:24

‘규격 외’ 같은 이유로 측정불가가 뜨진 않지

734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2:17:15

힌트를 주는 것 같긴한데.....
모르겠군.


역천의 사조성에 의한 성장성 때문에 측정불가 뜨는건 아니다.
하지만 측정불가를 뜨게하는 요인이 있긴 하다.

그 요인은 규격 외 따위의
용봉 기준으로도 초월적인 재능의 발로는 아니다.

735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2: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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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AA : (언)소혜/수수께끼의 히로인X 얼터(fate)

소속 :

방랑상인
1인 건설기업 단례사 사장
1인 표국 단례표국 국주
1인 해결사무소 단례 사무소 소장
1인.....
.
.
.
.
.
기타 수많은 1인 단체의 설립자 겸 주인.
문어발 경영의 끝판왕.





성격 :

모든 걸 돈으로 해결하려는 자본만능주의자.
자신이 하는 모든 행위에 가치를 매기며 그 행위의 대가를 요구하는 수전노, 냉혹무도한 상인.

.....이라 평가받고 싶은 상인 지망생.
땡전 한 푼에도 기꺼이 무릎을 꿇고, 누가 밥 사준다하면 흔쾌히 바닥을 길 성격이라 냉혹무도와는 거리가 멀다는 게 문제.
절세고수의 자존심 따위 엿바꿔먹은지 오래라 본인이 생각하기에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는 선에서 돈만 주면 뭐든 한다.
그녀가 사장으로 있는 수많은 1인 기업들이야말로 그 성향의 발로.
단, 그 여파를 돌이킬 수 있는 경우에 한해서 받아들인다. 따라서 사람을 죽인다, 는 단체는 만들지 않는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공짜를 좋아한다.
본인 인건비 공짜 말고, 남에게 얻어먹는 공짜.


그런 수전노에 황금교 신자지만.
그녀에게도 꿈은 있다.

그녀에게 있어 자본은 수단일 뿐.
진정한 목적은 그 너머.


다툼없는 세상. 이해와 타협과 공존을 논하는 문명.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세계.
그런 이상을 위한 수단.

그 길을 자본에서 보았기에 상인이 되고자 했고, 온갖 지저분한 상계의 싸움을 보며 황금교 신자로 타락(?)했지만 그 초심만큼은 잃지 않았으니.
돌이킬 수 없는 짓은 하지 않는다. 진심으로 증오받을 짓은 하지 않는다. 한 곳에 오래 머물면 수많은 실업자를 양산할 테니 항상 떠돌아다닌다.

근데 왜 냉혹무도한 상인이라 평가받고 싶냐고?
멋지잖아.



무공 :

명부마도
-그녀의 사문, 단례문에 전해지는 무공을 본격적으로 체계화한 것.
-핵심묘리는 단금가의. "남에게 결혼 예복을 만들어 입힌다" 타인에게 모든 것을 건내줄 것을 전제로 한 무공.
-20대에 이어 전해내려왔기에 내력의 양은 실로 막대하다.
-단례문 자체가 대대로 장례를 치뤄오던 장의사의 문파이기에 내력 성질 자체가 음유하고 깊다. 지극히 죽음친화적인 내력.
-그녀의 대에 이르러 죽음친화적인 것을 넘어 보다 더욱 【죽음】에 가까워졌다. 모종의 계기가 있었다.

투쟁기예
-검법이라기 보다는 검술. 검술이라기 보다는 기교.
-굳이 말하자면 보다 영리하게 잘 싸우는 방법론.
-모든 초식이 살초이며, 상대의 단점을 처절하게 물고 늘어지는....약자가 강자를 상대하기 위한 검예.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그 검은 스스로의 호신과 적의 죽음을 추구한다.

유혼
-엄밀히 말해 무공이 아니다.
-차라리 혈계한계에 가까우나 단례문의 내력을 전수받을 그녀의 후계자라면 사용할 수 있다.
-단례문에 전해내려오는 검신이 없는 낡은 검자루. 그것은 본디 생명을 해하지 않겠다는 의미의 계승품이었으나 그녀의 대에 이르러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명부마도의 내력을 검자루에 불어넣어 형태없는 무형의 검신을 구현하는, 일종의 강기공.
-닿는 상대에게 죽음의 요인을 부여할 수도, 죽음의 요인을 흡수할 수도 있다. 그 요인이 질병이라면 유혼은 설령 불치병이라 할지라도 치료 가능하다.
-이름의 뜻은 "어둡고 그윽하다". 그녀의 은인이 붙여준 소중한 이름.

군신위광
-anchor>1597032747>89
-언가 시절 기연으로 얻었다.

혈계한계: 사령심언
-진주언가의 혈계한계이자, 근원공타를 제외하면 그녀가 타고난 유일한 혈계한계.
-명부마도와 결합하면 별다른 과정없이 시체를 즉각 일으킬 수 있다. 그렇게 일어난 시체는 좀비에 가깝다.
-군신위광은 이 좀비군단에 날개를 달아준다.
-노동력으로 쏠쏠하게 써먹을 때가 잦다.
-언데드에게 인권은 없죠.


이야기 :

현재목표 :



이야기와 현재목표만 채우고.
앵커 완성할란다.

7단 아니어도 좋으니 괜찮은 캐릭터다, 라는 평가 한 번 받아봤으면 좋겠네 진짜

736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2:23:09

괜찮은 캐릭터로군!

737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2:25:26

>>736

크아아아아악!

그렇게 바로 말해버리면 더 듣고 싶어지잖아!

738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2:26:54

7단은 무리겠고.
6단 백팔천강이나 채워야지.

이게 괜찮은 건 확답받았으니
좋은 캐릭터인지도 평가해주면.

739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2:30:47

안즈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740 이름 없음 (QbSPrraAlA)

2024-04-06 (파란날) 12:31:08

나, 잡담판에 오랜만에 강림

741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2:31:24

굳이 말하면 개성강화의 일환으로

특이한 말버릇이나 습관이라도 집어넣으면?

742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2:32:08

>>739

성격과 컨셉만 주구장창 깎은 보람이 있군.

743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2:33:51

>>741

도시에 가면 항상 가장 먼저 하는게

한푼줍쇼


이걸 넣는걸 깜빡했네.

744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2:34: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5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2: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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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AA : (언)소혜/수수께끼의 히로인X 얼터(fate)

소속 :

방랑상인
1인 건설기업 단례사 사장
1인 표국 단례표국 국주
1인 해결사무소 단례 사무소 소장
1인.....
.
.
.
.
.
기타 수많은 1인 단체의 설립자 겸 주인.
문어발 경영의 끝판왕.





성격 :

모든 걸 돈으로 해결하려는 자본만능주의자.
자신이 하는 모든 행위에 가치를 매기며 그 행위의 대가를 요구하는 수전노, 냉혹무도한 상인.

.....이라 평가받고 싶은 상인 지망생.
땡전 한 푼에도 기꺼이 무릎을 꿇고, 누가 밥 사준다하면 흔쾌히 바닥을 길 성격이라 냉혹무도와는 거리가 멀다는 게 문제.
절세고수의 자존심 따위 엿바꿔먹은지 오래라 본인이 생각하기에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는 선에서 돈만 주면 뭐든 한다.
그녀가 사장으로 있는 수많은 1인 기업들이야말로 그 성향의 발로.
단, 그 여파를 돌이킬 수 있는 경우에 한해서 받아들인다. 따라서 사람을 죽인다, 는 단체는 만들지 않는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공짜를 좋아한다.
본인 인건비 공짜 말고, 남에게 얻어먹는 공짜.
그래서 도시같은 평균 소득이 부유한 곳에 가면 가장 먼저 길바닥에서 한푼줍쇼, 를 실시한다.
뭐, 왜, 뭐. 소득이 꽤 쏠쏠하다.

그래도 마냥 양심없진 않아서.
공짜로 뭔가를 주는 사람에게 필요한 조언을 툭툭 던져준다.
세상은 떠돌아다니며 관상 보는데 도가 튼 덕에 이래저래 적중률은 높다는게 의외.


그런 수전노에 황금교 신자지만.
그녀에게도 꿈은 있다.

그녀에게 있어 자본은 수단일 뿐.
진정한 목적은 그 너머.


다툼없는 세상. 이해와 타협과 공존을 논하는 문명.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세계.
그런 이상을 위한 수단.

그 길을 자본에서 보았기에 상인이 되고자 했고, 온갖 지저분한 상계의 싸움을 보며 황금교 신자로 타락(?)했지만 그 초심만큼은 잃지 않았으니.
돌이킬 수 없는 짓은 하지 않는다. 진심으로 증오받을 짓은 하지 않는다. 한 곳에 오래 머물면 수많은 실업자를 양산할 테니 항상 떠돌아다닌다.

근데 왜 냉혹무도한 상인이라 평가받고 싶냐고?
멋지잖아.



무공 :

명부마도
-그녀의 사문, 단례문에 전해지는 무공을 본격적으로 체계화한 것.
-핵심묘리는 단금가의. "남에게 결혼 예복을 만들어 입힌다" 타인에게 모든 것을 건내줄 것을 전제로 한 무공.
-20대에 이어 전해내려왔기에 내력의 양은 실로 막대하다.
-단례문 자체가 대대로 장례를 치뤄오던 장의사의 문파이기에 내력 성질 자체가 음유하고 깊다. 지극히 죽음친화적인 내력.
-그녀의 대에 이르러 죽음친화적인 것을 넘어 보다 더욱 【죽음】에 가까워졌다. 모종의 계기가 있었다.

투쟁기예
-검법이라기 보다는 검술. 검술이라기 보다는 기교.
-굳이 말하자면 보다 영리하게 잘 싸우는 방법론.
-모든 초식이 살초이며, 상대의 단점을 처절하게 물고 늘어지는....약자가 강자를 상대하기 위한 검예.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그 검은 스스로의 호신과 적의 죽음을 추구한다.

유혼
-엄밀히 말해 무공이 아니다.
-차라리 혈계한계에 가까우나 단례문의 내력을 전수받을 그녀의 후계자라면 사용할 수 있다.
-단례문에 전해내려오는 검신이 없는 낡은 검자루. 그것은 본디 생명을 해하지 않겠다는 의미의 계승품이었으나 그녀의 대에 이르러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명부마도의 내력을 검자루에 불어넣어 형태없는 무형의 검신을 구현하는, 일종의 강기공.
-닿는 상대에게 죽음의 요인을 부여할 수도, 죽음의 요인을 흡수할 수도 있다. 그 요인이 질병이라면 유혼은 설령 불치병이라 할지라도 치료 가능하다.
-이름의 뜻은 "어둡고 그윽하다". 그녀의 은인이 붙여준 소중한 이름.

군신위광
-anchor>1597032747>89
-언가 시절 기연으로 얻었다.

혈계한계: 사령심언
-진주언가의 혈계한계이자, 근원공타를 제외하면 그녀가 타고난 유일한 혈계한계.
-명부마도와 결합하면 별다른 과정없이 시체를 즉각 일으킬 수 있다. 그렇게 일어난 시체는 좀비에 가깝다.
-군신위광은 이 좀비군단에 날개를 달아준다.
-노동력으로 쏠쏠하게 써먹을 때가 잦다.
-언데드에게 인권은 없죠.


이야기 :

현재목표 :

746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2:39:08

>>744

개성은 확실하겠지.

개방 오의파의 철천지원수와도 같다.
개그적 의미로.

747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2:40:14

경쟁자라는 의미에서 말이지

748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2:41:30

>>747

귀엽고 깜찍한 미소녀쨩의 한푼줍쇼가 효과적일까
더럽고 험악한 개방 무인의 한푼줍쇼가 효과적일까.

개방 오의파 수입이 감소한데는 이유가 있다.

749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2:42:02

(아무말)

750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2:42:19

1인 사업자(거지)

751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2:44:28

>>750

굉장한 파워워드다.
만들어놓고보니 진짜.

752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2:46:48

이제 천천히 스토리나 완성해봐야지.


당연한 말이겠지만 이걸로 7단은 역시 무리겠지.
겸허하게 포기하겠어.

753 이름 없음 (QbSPrraAlA)

2024-04-06 (파란날) 12:47:37

그러고보니까 어장에서 가장 불편한거

캐릭터 AA 이름으론 기억을 하는데 작중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남ㅋㅋㅋㅋㅋ

754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2:47:44

힘내라~

755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2:48:01

>>753 참치위키에서 검색하면 된다

756 이름 없음 (QbSPrraAlA)

2024-04-06 (파란날) 12:48:36

천상예화 호위 관련으로 화제 꺼내려는데 AA 이름인 IA는 아는데 천상예화가 기억이 안나서 빠르게 정주행하고있었는데

제목에 써져있더라고

757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3:01:36

그게 편리한 거시에여

758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3:04:47

아.
그나저나 전에는 캐릭터 완성하고 이징옥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이거 만든다고 심력을 너무 쏟은지라 그냥 aa만 추천할게.
괜찮은가?

759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3:12:25

ㅇㅋ

760 이름 없음 (jqZOEEG0AU)

2024-04-06 (파란날) 13:15:51

종려(원신)

선한 축이고
책임감도 강한

761 이름 없음 (IzXOSZIvgo)

2024-04-06 (파란날) 13:21:12

등장인물도 메이킹 캐릭터만 있으니까 메이킹 캐릭터 아니면 찾기 힘들거 같긴하고.

762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3:29:38

대부분 메이킹 캐릭터 출신이고

763 이름 없음 (w9F/vutfHs)

2024-04-06 (파란날) 13:49:25

메이킹캐릭특

좋은 AA는 다 선점해놨음

764 안즈◆v7F0axAWhU (DEdP1p.6Qg)

2024-04-06 (파란날) 13:53:01

대부분 최근 캐릭터 위주

765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8:41

앵커 실력이 너무한 거 아니냐!!!

766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9:18

기억력 이슈도 아니겠지!!!

당일 연재한 내용인데!!!

767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00:50:17

마지막에는 그냥 대놓고 떠먹이고 있었잖아!

근데 왜 삼키질 못하니!

768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00:52:16

아오ㅋㅋㅋㅋㅋㅋㅋ

아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라사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9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00:52:35

에휴…

770 이름 없음 (ZOCPga464Q)

2024-04-07 (내일 월요일) 00:53:36

(둔감)

771 이름 없음 (nIHJBBAukY)

2024-04-07 (내일 월요일) 00:53:47

참치들 커뮤 수듄...

772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00:55:07

부정 특성 둔감은 유천휘에게 붙인 걸로만 해두라고

773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00:58:01

내가 참치를 지나치게 고평가했군

설마 아직도 참치에게 지나친 기대를 걸고 있었을 줄이야

774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01:02:43

쯧…

775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01:03:36

이제부터는 유치원생도 알 수 있는 레벨로 해야겠다

조선족도 이해 가능한 레벨의 커뮤를 해야만

776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07:47:30

아니 내가 시간제한으로 가버린 사이에 이런 일이 있었단 말인가....

777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07:48:04

마지막은 좀 심하긴 했어.

778 이름 없음 (tBIVPRFV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8:05:52

다른 참치가 해주겠지+둔감한 참치 콤보야.

779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10:13:01

유천휘의 개연성을 참치의 둔감으로

밸런스 잡고 있다는 감각인디

780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1:31:37

타임리미트 언제까지?

781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1:32:13

60 안 찍으면 인생 고달파지는.
여동생 죽기 전까지인가?

782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11:34:05

>>781

하지만 천상예화 이벤트 끝내기 전에
올려두는 편이 편합니다

783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1:36:01

앵커만 잘하면 쫙쫙 올라가겠군

784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11:37:02

안 그러면 또 쓸데없는 다이스 판정이 필요합

785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11:38:05

>>783
특성 세트를 봉황 킬러로 맞춰두었는데
이 정도가 아니면 이상하다

786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1:58:53

봉황 킬러.
근데 다른 여캐들도 무난하게 꼬실 수 있는 조합.

와!
작정하고 하렘 만들라는 조합 앵커한 놈은
당장 튀어나와서 커뮤를 하지 못할까!

787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2:01:02

그나저나 봉황 정도되는 애들이 작정하고 애정공세를 해야 애가 좀 영웅적이고 협객적인 기질을 보인다는 건가?

대체 얼마나 꼬인거냐

788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12:01:05

참치가 선택한 조합이다 !!

악깡버 !!

789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12:02:00

울버린을 좀 더 거칠게 바꾸고

그걸 소년으로 어리게 만든 느낌

790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12:04:03

더 잔학하고 냉혹하고 분노한 울버린(소년 버전)

791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12:04:34

안즈가 유천휘를 쓸 때는 그런 이미지

792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2:05:14

>>788

나는.
빈민가의 구세주를 원했는데....그놈의 계산실수가 흑흑

793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2:06:54

근데 다른 작 주인공도 비슷한 느낌이지 않나?
거칠고 사납고 여자 잘 꼬시고

음.....안즈 참치의 특성은
이런 취향인건가.

794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12:07:08

계산기 쓰라고 !!

795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12:07:44

>>793
몰러
이자요이는 다이스가 만들어낸 놈이고
유천휘는 참치들이 선택한 것이니

796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2:08:08

>>794

내가 한거 아니야!
다른 참치가 계산 실수한거지!

난 계산 정확했어!
최종 5안에 채택되지 않았을 뿐!

797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2:08:49

>>795

찔끔찔끔 보고있는데

다이스가
기가 막히다.

798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2:10:36

우쨌든
어떻게든 이놈을
대협으로 만들어봐야지.

나는
느와르물이고 사파물이고 안좋아한다.
주인공은 왕도를 걷는 정통용사....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인의를 알고 실천할 수는 있어야지

799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2:11:43

안즈님!
제게 다른 참치들을 설득할 혓바닥을 주세요!

800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12:15:00

애초에 참치는 대부분 쫄보이기 때문에

피카레스크 드리프트 들어갈 용기는 별로 없어

801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12:15:54

그냥 특성대로 플래그나 박아둬

그러면 어떻게든 되겠지

802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2:17:41

그건 나도 알지.

근데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옳은 일을 하느냐와
그냥 손해 안보고 옳은 일도 안할래의 양자택일 속에서는

대개 후자를 택하더라고.
당연한 선택이지만, 영웅이나 협객이라 하긴 어렵지.

803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12:17:53

근묵자흑이라 하는 말이 있지

봉황은 대부분 《플러스》 방향이기 때문에

804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2:19:13

>>801

결국 플래그나 박으며

나서지 않을 시의 손해가 나설 시의 손해보다 높아지도록 판을 짜야한단 거구나.

805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2:19:49

>>803

오호.

그건.
좋은 정보로군

806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12:20:27

봉황에게 영향을 받을수록
참치가 원하는 곳에 근접하겠지

특히 앨리스

807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2:21:08

>>806

검성이 인성교육 잘 시켰구나.

808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12:22:23

흉살봉 허도는 엮이지 않는 편이 좋고

적어도 무공이 5단이 되기 전에는

809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2:23:32

좋은 사람 많이 만나고.
좋은 사람 많이 알아가며.
여차할 때 도와줘야지의 범위를 늘려가다보면.

이런 인연의 상실까지도 손해로 생각하기에.
참치들이야 어떻든 내적으로는 대협이 되어가겠지.


그게 최대한이라는게 아쉽고도 당연하다 느끼는 내가 있어.

810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2:24:46

>>808

다이스에게 빌어야지.
다갓의 농간은 신묘하고도 알 수 없으니

811 안즈◆v7F0axAWhU (2I0zDmPtkE)

2024-04-07 (내일 월요일) 12:29:10

허도는 툭 터놓고 말해서

이르게 등장시키면 안즈에게 곤란하다

일단 대화를 성립시킬 힘이 없으면

《예쁜 잡초》 취급이고

812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2:32:12

편복협.
어케 살아있는거야.

역시 강해서 그런가.

813 안즈◆v7F0axAWhU (2I0zDmPtkE)

2024-04-07 (내일 월요일) 12:34:51

링에서 붙으면 순식간에 살해당하지

《배트맨》이니까

814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2:37:34

속보: 대형 어장주 안즈, 배트맨은 허접 발언(아무말)

815 안즈◆v7F0axAWhU (2I0zDmPtkE)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1:15

칭찬이라고 !

816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2:54:43

음해하는 재미가 있어 안즈

817 이름 없음 (nIHJBBAukY)

2024-04-07 (내일 월요일) 13:25:51

사파 루트라 해도 아인시대 김두한이나 인협물 야쿠자 같은 낭만 주먹도 협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자신의 신념을 꺾지 않고 그걸 관철시킬 수 있는 힘이 있는데

818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3:28:24

>>817

고건.
사파루트가 아니라
정사지간 루트라 부르는게 맞고.

사파루트는.
강도짓하고 다니는걸 이게 협이다 하며 정신승리하는거임.


사파를
그런 낭만으로 보기에는
좀 절대다수의 평균점이 상당히 낫지.

819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3:30:17

애초에 그 신념이 올바르다면
정파로 분류될 거고.

그게 아니니까
사파인 거지.

근데 초한무림에서는 또 모르겠네.
정과 관이 합체한 상황인데 하필 또 그 관의 정점이 또라이라서

820 이름 없음 (nIHJBBAukY)

2024-04-07 (내일 월요일) 13:32:33

나라 전체가 한 100~200년 전에 마공 합법했던 나라인 거 감안하면 뭐...

821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3:45:25

인간의 본성이 변하기에는 부족하지

1700년

822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3:48:13

>>821

인간의 본성이 변하기에는 부족해도
한 사람이 변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인데

무공과 깨달음이라는게
방향성을 고정시킨듯.

이제 어지간한 충격이 아니고서야
강자존 사상을 바꾸긴 불가능하지.

823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3:49:01

참치가 논한

정의와 악으로서의 정파/사파 개념은

초 제국에 불기 시작한 새로운 바람이야

장삼봉 이후로 생겨난 개념이지

824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3:50:04

그 전까지는 정파 사파라고 해도

사실 선악의 개념은 희미하고

제국의 무인/제국의 일탈자 정도의 구분이니

다들 강자존에 따르고 있었으니까

825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3:50:59

소림사를 포함해서 구파일방은

혼세 속에서 예외적인 존재에 불과했으니

826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3:51:16

쨌든
정파가 정파인데는 이유가 있고
사파가 사파인데도 이유가 있다.

사파인데도 올곧다고 느껴진다면

둘 중 하나임.
세상이 미쳤거나 그놈이 미쳤거나.


는 것이 내 무협 지론인기라.

827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3:52:07

정파와 사파에 선악의 개념이 깃들고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은

장삼봉 이후의 기조

828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3:52:33

>>823

흑흑
장삼봉씨 저를 가져요!

마공 금지라는 진언이
윤리관의 진보를 가져다 왔구나

829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3:53:39

물론 이걸 전부 현현자의 덕분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 전까지의 구파일방이 쌓아온 것도 있으니까

830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3:55:17

아무튼 확실한 것은 장삼봉 이후로

어떻게든 《전근대 국가 수준》의 윤리관이 생겨난 것이지

831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3:55:52

>>827

장삼봉이
정말 큰일을 했다.

정사 내에서도 집단기조에 반하는 놈들이 있을 수 있으니
일괄적으로 묶음처리하는건 곤란하겠지만.

정파가
대의명분을 따지기 시작했다는게 진짜 크다

832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3:57:43

장삼봉이 터무니없는 고수였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이 가능했다

마공 이거 사실 구린 거 아니야 ?

장삼봉의 테크트리가 좋은 거 아니야 ?

도문의 무가 더 강한 거 아니야 ?

이런 인식이 퍼지면 모두 그걸 따르기 시작하지

833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3:57:43

이제 또 이게 마녀사냥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잘 윤리관을 발전시켜야하는데

이 이상은
판도물의 영역이니 내 알 바는 아니지

834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3:58:36

>>832

그간 일초진언 성공시킨 양반들
죄다 도문 아니면 불문이었으니.

장삼봉이 결정타를 넣었군

835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3:59:17

그리고 장삼봉이 설파한 것은

약자가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한 무

그래서 무림의 기풍이 변화하기 시작했지

836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3:59:36

개방은 또 예외긴 한데
초대 방주가 위대한 대협객이었으니 마공 구리다는 인식이 나올 법도 해

837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4:00:21

결국 지고의 무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것

항우는 "이 또한 강자존"이라고 받아들인다

838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00:53

>>835

장삼봉 본인부터가 어마어마한 강자고
그 무학도 강자가 될 자질을 가지고 있어야 이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러니하군.

839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4:01:33

용무일의 경우,

장삼봉만큼 극적으로 무림의 기조를 바꾸지 못한 건

결국 자신의 신념을 증명했을 뿐

그에 어울리는 무를 증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840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01:58

>>837

강자가 설파했으니 그 또한 옳다 고 받아들인 거냐.

장삼봉이 세 번이나 도전한 거 아니었으면 안 받아들였을지도 모르겠다.

841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4:03:08

물론 초 제국의 법률에 있어서

약자에 대한 최저의 배려를 집어넣었으니

그것만으로 대업적이긴 하지만

결국 항우의 진심 모드를 끌어내지도 못했으니

842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03:41

>>839

하반신 불수가 되어버렸으니....
그 결말 또한 기꺼이 받아들일 대협이지만, 결국 세상을 바꾸진 못했다는 사실에 씁쓸해할 것 같다

843 이름 없음 (tBDVUD6Gkc)

2024-04-07 (내일 월요일) 14:03:41

근데 장삼봉 이전에 3대 버틴 달마도 있었잖아

소림은 고수도 꾸준히 배출했고

844 이름 없음 (tBDVUD6Gkc)

2024-04-07 (내일 월요일) 14:04:53

달마는 극히 예외적인 경우라 생각하고 마공 끼요옷 하다가

1000년 뒤 장삼봉이 다시 한 번 검증하니 "이거 마공 구린 거 아니냐"가 된 건가

845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4:04:57

법률 제도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가능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무림의 기풍을 변화시키지 못하고
표면적인 변화에서 그쳤다

장삼봉은 결국 항우의 진심 모드를 끌어내서
지고의 무에 윤리적 개념을 연결시킨 것이다

846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06:30

달마 쪽은
아마 그거겠지.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을 만든 쪽이고.


장삼봉이
국가같은 인간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 쪽.

847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07:40

7단까지는 마공 익히면 쉽게 갈수 있고.
소림도 달마 이래 8단고수를 배출 못했으니까.

848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4:08:33

>>844
장삼봉은 세 번에 걸쳐서 증명했으니까

달마는 첫 비무에서 죽어버려서 주장을 펼칠 시간이 없었어

참치 말대로 장삼봉이 다시 한 번 증명하기도 했고

849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09:30

>>845

항우 이놈.
지금까지 신념을 가진 강자를 셀 수 없이 만났을텐데도 윤리적 신념과 욕망의 차이를 인지 못했다는 거냐.....

850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4:11:19

보리달마의 경우
애초에 전쟁을 멈추는 것이 목적이었으니

851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4:12:22

>>849
항우 왈,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강한 고양이라면 그걸로 충분

852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14:25

시대를 500년 정도 앞선 흑묘백묘론.
이게 맞는데 이게 아니야!

853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16:10

근데 마공시대 때 마공 카운터 치는 정공같은 거 없었어?

그런 게 있었다면 약점이 명확하니 마공은 약하다고 인지할 법도 한데

854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4:18:02

마공이라고 싸잡아서 말하고 있지만

그 분류는 터무니없이 광대하므로

《범죄》라는 말에 얼마나 많은 행동이 포함되는지 생각해봐

855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19:18

과아연.
이해했다.

그거 전부 카운터 치는 무공 만들 수 있으면 그게 곧 8단 도전자겠지.

856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21:11

어쨌든 나중에 이거 완결나면

이 세계관 모티브로 무협지나 한번 써볼까.
주인공은 이 세계관의 벌레를 담당하는 현대인 빙의자고.
주인공 보정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없이 다이스 굴려서 죽을 수밖에 없는 각 나오면 죽이고.

857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22:34

강자의 입장에서 설 수 있어야 강자존이 매력적인거지
약자의 입장에서 강자존은 걍 생지옥이니까.

요즘 무협이 그걸 모른단 말이지 에잉(꼰대 마인드)

858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4:23:22

그거 참 헤비하군

859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28:11

>>858

시뮬레이션 돌리는 감각으로 해볼까 생각중.
주인공이 죽는 거요? 다음 주인공은 더 잘해주겠지요.

물론 생각만 하는거라
안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860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4:33:05

뭐 대부분 그렇지

실제로 여기서 연재하는 것은 꽤 변태야

861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4:33:49

보통 누가 일본 사이트에 들어가서 일본 캐릭터를 형상화한 그림 문자를 가지고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지어내서 불특정다수에게 보여줄 생각을 하는데?

보통은 안 하지

862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34:43

본인이 변태라는걸 인정하는군.

요즘 트렌드가 마음에 안들어 흘러들어온 참치도 마찬가지지만!

863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4:35:23

안즈가 정상인이면 대한민국은 끝장이야

864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35:38

>>861

킹치만
이런 곳이 아니면 마니악한 취향 해소할 길이 없단 말입니다!

865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4:35:52

하긴 그게 아니어도 끝장이긴 하네

뭐 아무래도 좋다

866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36:47

>>863

요즘 개판 보면
차라리 안즈가 정상인인 쪽이 더 유익할지도 몰라.

세상이 개판이 되어가고 있어....

867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4:36:48

탓하는 건 아니지만서도

정작 안즈가 어장주임

868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37:35

글치요.

869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4:40:09

삼국지 소재를 좀 더 집어넣어볼까

참치는 삼국지 좋아하나 ?

870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40:57

삼국지 좋지.

특히
주연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들 하나하나 죽어가는게
재밌음.

871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41:49

유비랑 조조가 독보적이라 그 둘 다 죽고 나면
급격하게 흥미가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872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42:58

여기서 알 수 있지만

내 취향은
일반적인 참치들과도 한 발자국 일탈해있기 때문에.

내 의견을 구해 스토리 구성한다거나 하면
안 됨

873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4:43:09

참고로 유비는 유방의 후손이고

후손이 뒤졌는데 유방은 아직도 살아있는 것이 코미디네

874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45:08

>>873

진짜 어케 살아있는거임?
항우야 그렇다쳐도 유방은 1700년 살기 힘들지 않나?

수명 늘려주는 영약같은 거 먹는건가?

875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4:47:43

불로초 찾아냄

876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48:39

아, 서복.

늦어도 한참 늦으셨구려.

877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4:49:00

항우가 줬음

본인은 필요도 없고

878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52:27

항우야.

그 사랑을
천하에 퍼뜨릴 수 있었다면 초인전제정의 이상을 실현했을텐데

879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4:56:28

서복의 경우

일본에까지 갔지만 불로초가 없으므로

태평양을 건너서 신대륙에 갔지만 또 없으므로

신대륙을 횡단해 대서양을 건너서

유럽에 도달하여 우르크까지 탐색한 결과

간신히 길가메시 서사시의 불로초를 찾아냈다

…라는 터무니없는 근성가이야.

880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4:56:52

하지만 돌아오니까 진시황은 이미 뒈져있고

항우가 황제가 되어있었어.

881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57: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2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4:57:46

참고로 유럽이 아시아와 연결된 것을 몰랐기 때문에

돌아갈 때도

다시 대서양을 건너서

신대륙을 다시 횡단해

태평양을 건너서 일본에 도착하여

중국으로 되돌아왔다.

883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57:52

필생의 목표, 증발

884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58:25

>>882

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

885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4:58:30

이러니까 늦었지.

기다리지 못하고 죽어버린 진시황이 나빠.

886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4:59:20

그냥 적당한데 정착해서 왕이 되라곸ㄱㅋㅋㅋㅋ
왜 이렇게 근성이 넘쳨ㅋㅋㅋ

887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5:01:51

바보니까요.

진시황은 불로초 탐색 사업에서 「불로초를 먹고 튀지 않을 인물」

즉 가장 우직한 충신(바보)을 선택했어.

888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5:03:01

눈은 정확했다.

이건 진시황이 나쁘다(확신)

889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5:03:59

하지만 돌아와보니 진나라는 흔적도 없이 멸망

항우는 서복의 근성에 감탄하여 벼슬을 주었다

불로초는 마누라에게 주었다

890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5:05:07

현재 유방의 불로 설정은 이렇게 정리된 상태야.

초기와는 조금 변경되었다.

891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5:05:41

항우도 감탄하는 근성.
말년은 행복했겠지요.

서복 경지가 어케됨?
범부의 몸으로 해낸거면 저는 두손두발 다 들겠습니다.

892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5:06:19

>>890

오홍.
초기 설정은 어땠는데?

893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5:11:26

>>891 술법가, 무인이 아니야
생존에 유용한 술법을 가지고 있어

894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5:12:38

초기 설정은 약간 어두웠지

항우와 유방은 치트 설정을 붙여서 막무가내로 밀고 나가기로 했어

895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5:12:55

이건 합리적인 인선이군.
진시황 진짜 보는 눈이 정확했어.
인재도 있었고

896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5:14:04

>>894

어두웠다라.....
파고들진 않겠어

897 이름 없음 (nIHJBBAukY)

2024-04-07 (내일 월요일) 15:38:08

이 어장에서 중국 4대 미인인 서시, 왕소군, 양귀비, 초선은 어떤 사람들이었나요?

898 이름 없음 (nIHJBBAukY)

2024-04-07 (내일 월요일) 15:39:36

네 사람 다 미색만이라면 봉황 뺨 정돈 때릴 수 있을 거 같은데 경국지색이라는 단어를 만들 정도니까

899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5:42:12

양귀비의 자손이 홍농양가임.

900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5:44:52

나머지는 따로 생각해본 적 없는데

참치가 설정을 만들어볼 생각은 없나?

901 이름 없음 (nIHJBBAukY)

2024-04-07 (내일 월요일) 15:52:48

초선은 여포하고 혼인해서 여가 안주인 됐을테고 서시는 춘추시대 사람이고 왕소군은 기원전 1세기 경 사람인데...

902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5:54:20

서시는 뭐 항우가 역사를 박살내기 이전의 인물이니 그렇다고 치고

903 이름 없음 (nIHJBBAukY)

2024-04-07 (내일 월요일) 15:58:49

왕소군은 원역에선 한나라 황제 후궁했다가 흉노에게 화친 명목으로 시집 보내졌는데 여긴 한나라나 흉노가 없단 말이지

904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6:00:12

애초에 흉노야말로 항우에게 제일 먼저 박살났으니까

905 이름 없음 (nIHJBBAukY)

2024-04-07 (내일 월요일) 16:04:58

왕소군이나 그 후손 배경을 지금 있는 메이킹 캐릭터 중 하나에게 달아줄 꺼면 항우 치세가 시작되고 나타난 첫 봉황이라는 건... 너무 나갔겠지 배경에 불과한 사람한테 그 정도 설정은 무리수겠지

906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6:07:57

차라리 조조의 후손이면 몰라도

907 이름 없음 (nIHJBBAukY)

2024-04-07 (내일 월요일) 16:08:59

항우 후궁이라고 하기에도 얜 폭군인 주제에 사랑 방향은 확실한 순애파, 아니 이미 부인 3명인 시점에서 순애는 아닌가? 어쨌든 한눈 안 파는 놈이지

908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6:11:59

파는데 ?

909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6:13:11

확실히 순애 기질이 있기는 한데

『초패황제는 인간다운 욕망을 굳이 억누르지 않는다.』

『진정한 강자는 애초에 욕망을 억제할 필요성조차도 없으니까.』

910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6:13:47

여자를 안고 싶으면 안는다.

먹고 싶으면 먹는다.

자고 싶으면 잔다.

이 모든 행위에 망설임이 없는 것이 강자.

911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6:14:50

그래서 유방 외에도 여러 여자를 안았다.

최근에는 그다지 여자를 안지 않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건 단순히 『질렸기 때문이다』.

912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6:15:41

여자를 안는다는 유희. 성교라는 여흥.

확실히 그런 놀이를 즐기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미 질려버렸다.

할 만큼 했다.

913 이름 없음 (nIHJBBAukY)

2024-04-07 (내일 월요일) 16:15:54

음 인간이라기보단 짐승이구나

914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6:17:02

이건 안즈가 옛날에 확실히 언급한 설정인데

아틸라(TS)를 복상사로 죽여버린 것이 항우야.

915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6:18:29

욕망에 극에 달해 초탈한 건긴.

저게 천마지 누가 천마냐

916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6:18:47

>>913 『고대의 야만적인 전사왕』이지.

917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6:19:31

항우와 유방의 시대는 고대이고

야만적이고

전사이고 왕이므로

고대의 야만적인 전사왕이 맞다.

918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6:21:04

순애보 기질도 있긴 해.

우희가 죽었을 때,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울었으니.

항우는 막 출산되었을 때조차도 울지 않았거든.

919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6:23:03

항우는 1700년이 넘게 살았지만

눈물을 흘린 것은 그때 뿐이었다.

920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6:32:29

뭐어 젊은 시절에

유방 때문에 감정적으로 크게 흔들린 적은 많이 있지만

921 이름 없음 (83yQHFcuAE)

2024-04-07 (내일 월요일) 16:33:11

우희 죽었구나.
인간이 버티기에는 너무 긴 시간이었지

922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6:44:53

그러고보니 말한 적 없었구만

923 이름 없음 (oKbZbD02Ak)

2024-04-07 (내일 월요일) 16:45:35

우희가 대충 죽었겠거니 싶긴 했지.

얘가 무슨 영물 혼혈이라던가 그런게 아닌 이상

924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6:49:30

아무튼 패왕에게 있어서 얼마 안 되는 인간미라는 것이야!

925 안즈◆v7F0axAWhU (0/wFRmnAlo)

2024-04-07 (내일 월요일) 16:54:25

우희에 대해서는 순수한 사랑

유방에 대해서는 사랑와 미움

오추에 대해서는 신뢰와 유대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지

926 이름 없음 (oKbZbD02Ak)

2024-04-07 (내일 월요일) 17:03:36

초한지 최대 커플은

우희와 항우니 머.

927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21:10:09

누군가 조조 후손인 캐릭터 하나쯤 앵커해줘

928 이름 없음 (tBDVUD6Gkc)

2024-04-07 (내일 월요일) 21:14:12

조 바이든 (아무말)

929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21:17:56

연대 고증이 안 맞는다고

930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21:19:07

남자든 여자든 자유인데

젊은 나이가 좋겠지

931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21:20:33

적당히 조연 캐릭터로 사용하려고

932 이름 없음 (nIHJBBAukY)

2024-04-07 (내일 월요일) 21:33:01

현재 메이킹 된 캐릭 중 조씨인 캐릭터 하나 골라서 조조 후손이라고 붙이는 게 편할 거 같은뎅

933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21:37:15

있던가?

934 이름 없음 (nIHJBBAukY)

2024-04-07 (내일 월요일) 21:57:14

굳이 조씨가 아니어도 피만 이어지면 되지. 안즈가 쓰고 싶은 캐릭터 하나 잡아서 조조 후손이라고 붙여

935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22:00:59

음… 추천하는 캐릭터?

936 이름 없음 (ZOCPga464Q)

2024-04-07 (내일 월요일) 22:03:51

찾아봤는데 조씨 캐릭터는 조달호밖에 없더라 ㅋㅋ

937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22:04:08

딱히 이거다 싶은 캐릭터가 없어

938 이름 없음 (oKbZbD02Ak)

2024-04-07 (내일 월요일) 22:16:30

조조 후손이라.

내일부터 훈련 나가서 당장은 무리고.
나중에 한 번....음...대충 만들어볼게.

원하는 캐릭터성 말해줘.
여기 남겨두면 내가 아니더라도 다른 참치가 만들 수도 있잖아.

939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22:17:48

조조 같은 연놈
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940 이름 없음 (oKbZbD02Ak)

2024-04-07 (내일 월요일) 22:18:59

난세의 간웅이라 이거지.

대충 내가 세상을 버릴 순 있어도 세상이 날 버릴 순 없다 말하는.

연의 사양이지?
정사 사양 아니지?

941 이름 없음 (ZOCPga464Q)

2024-04-07 (내일 월요일) 22:20:30

미묘하게 달라진 조조라 유부남 아저씨 취향의 아가씨로 만들면 되려나 (아무말)

942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22:27:14

삼국지는 정사보다는 연의가 낫지

943 안즈◆v7F0axAWhU (lFQQLdozVo)

2024-04-07 (내일 월요일) 22:27:55

>>941 와라

944 이름 없음 (AUXzrQewVA)

2024-04-08 (모두 수고..) 09:28:33

조조 후손 얘기 듣고 생각난건데 봉선여가 공주님인 여노아를 리메이크하는 건 어때?
그 왜 봉선여가 혈계한계 중에 선조들의 기억을 계승하는 비기도 있었잖아.

"가문의 복수를 이루기 위해 힘을 바라지만, 가전무공과 몸이 맞지않았던 여노아.
일련탁생을 통해 선조들의 힘을 빌릴 생각으로 칼라에 접속하는데...

내심 천하제일로 칭송받았던 선조 여포나 부친 여비열을 다시 만나길바랐지만,
실제로 만나게 된 것은 조조!

알고보니 최초의 왕가였던 조가와 여가는 오랜 옛날부터 서로 통혼해왔었고,
사마세가에 의해 조가가 멸문한 지금, 조조와 가장 가까운 혈족은 여노아였던 것.

그 결과,
조조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금수저.
가족이 비극적 죽음을 맞아서 복수심에 불탐.
임자있는 남자를 좋아하는 NTL 취향 등등의 특성이 맞아떨어지며
자신의 혈관에 흐르는 조조의 피를 각성하게 되었다!"

같은 느낌으로.

945 이름 없음 (AUXzrQewVA)

2024-04-08 (모두 수고..) 09:32:37

조조 AA는 당연희 조조(연희 시리즈)로...
연의사양(x) 연희사양(o) 랄까

946 안즈◆v7F0axAWhU (ki7dG9twAg)

2024-04-08 (모두 수고..) 10:45:55

무공이란

인간의 가능성에 대한 긍정이라고

947 안즈◆v7F0axAWhU (vIGoDpo5GQ)

2024-04-08 (모두 수고..) 18:48:05

948 안즈◆v7F0axAWhU (yG0.4ye/w2)

2024-04-09 (FIRE!) 16:16:03

949 이름 없음 (hXuf6BaYSM)

2024-04-09 (FIRE!) 16:25:04

심심한가보군

950 안즈◆v7F0axAWhU (fsi1g/GdDY)

2024-04-09 (FIRE!) 20:28:25

제기랄 !!

951 안즈◆v7F0axAWhU (BKPhiU3SiE)

2024-04-12 (불탄다..!) 00:45:07

엑윽

952 안즈◆v7F0axAWhU (BKPhiU3SiE)

2024-04-12 (불탄다..!) 00:51:07

역시 반응이 없는 투하는 시시하네

953 이름 없음 (7nE6fxy.mw)

2024-04-12 (불탄다..!) 00:51:14

ㅅㄱㅅㄱ

954 안즈◆v7F0axAWhU (BKPhiU3SiE)

2024-04-12 (불탄다..!) 00:51:47

반응이 없어서 할 맛이 안 나는걸

955 이름 없음 (7nE6fxy.mw)

2024-04-12 (불탄다..!) 00:52:18

저거 양가 할배 aa 니콜라 테슬라 아닌가? 9인의 마이스터 중 1명으로 홍농양가 식객인?

956 안즈◆v7F0axAWhU (BKPhiU3SiE)

2024-04-12 (불탄다..!) 00:52:59

설정판 그대로 나올 리가 없지

선대왕이야

957 안즈◆v7F0axAWhU (BKPhiU3SiE)

2024-04-12 (불탄다..!) 00:54:35

무협 연재는 텀을 좀 둬야 반응이 오려나

한달만에 연재했을 때가 오히려 더 반응이 있었어

958 이름 없음 (u3PILXSuoY)

2024-04-12 (불탄다..!) 01:01:02

>>957 그래도 앵커폼이 박주에서 루카 페르코비치가 됬으니 다행?이려나

959 안즈◆v7F0axAWhU (BKPhiU3SiE)

2024-04-12 (불탄다..!) 01:04:40

정상인 수준의 앵커였어

960 안즈◆v7F0axAWhU (hY2M1HqU72)

2024-04-13 (파란날) 02:43:16

양야쨩을 귀엽게 쓰고 싶었다

961 이름 없음 (Vq5KIlDsHg)

2024-04-13 (파란날) 02:56:14

귀여웠어

962 이름 없음 (Vq5KIlDsHg)

2024-04-13 (파란날) 02:56:22

완전 히로인

963 이름 없음 (MFRdHeh9b.)

2024-04-13 (파란날) 16:07:36

군대 있는 사람에게
꾸준한 반응을 기대하면 곤란

964 안즈◆v7F0axAWhU (SctE0B1YFY)

2024-04-13 (파란날) 16:54:56

음 ?

965 안즈◆v7F0axAWhU (SctE0B1YFY)

2024-04-13 (파란날) 18:15:58

그보다 연재는 어떤 느낌이었지?

966 이름 없음 (oXKcFIj7.I)

2024-04-13 (파란날) 18:22:01

재밌었다

967 안즈◆v7F0axAWhU (SctE0B1YFY)

2024-04-13 (파란날) 18:29:20

그건 안심이군

968 안즈◆v7F0axAWhU (SctE0B1YFY)

2024-04-13 (파란날) 18:29:45

자기 자신의 연재는 남의 눈으로밖에 평가할 수가 없어

969 안즈◆v7F0axAWhU (SctE0B1YFY)

2024-04-13 (파란날) 18:30:14

가능한 양야의 매력을 살리고 싶었지만

그게 가능했길 바라고 있어

970 안즈◆v7F0axAWhU (SctE0B1YFY)

2024-04-13 (파란날) 19:20:27

흠… 참치 있나

971 이름 없음 (OxO9qzabrw)

2024-04-13 (파란날) 19:32:35

지금 왔어

972 이름 없음 (oXKcFIj7.I)

2024-04-13 (파란날) 19:33:41

있음

973 이름 없음 (tRDOMSdLkw)

2024-04-13 (파란날) 19:33:55

퇴근함

974 안즈◆v7F0axAWhU (SctE0B1YFY)

2024-04-13 (파란날) 19:35:10

어제 연재분을 기점으로

「양야 사이드로 조금 더 감정 묘사를 해준다」

「스피디하게 스토리를 진행시킨다」

어느 쪽이 더 낫다고 생각하지?

975 안즈◆v7F0axAWhU (SctE0B1YFY)

2024-04-13 (파란날) 19:35:38

툭 터놓고 조금 더 로맨스 분위기를 내는가

아니면 스토리 진행에 집중하는가

976 이름 없음 (tRDOMSdLkw)

2024-04-13 (파란날) 19:36:27

전자

977 이름 없음 (oXKcFIj7.I)

2024-04-13 (파란날) 19:37:03

난 후자로 가다가 클라이맥스 때 전자로

978 안즈◆v7F0axAWhU (SctE0B1YFY)

2024-04-13 (파란날) 19:38:16

과연. 아마추어 연재는 이게 장점이지

독자랑 이렇게 실시간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는 거

979 안즈◆v7F0axAWhU (SctE0B1YFY)

2024-04-13 (파란날) 19:39:03

아무튼 「로맨스 분위기가 싫지 않다」라는 것이군.

안즈의 판단으로는, 양야의 감정 묘사가 조금 부족한 감이 있었어…

980 이름 없음 (JqW7FN.fV2)

2024-04-13 (파란날) 19:44:24

난 둘 다 괜찮

981 안즈◆v7F0axAWhU (SctE0B1YFY)

2024-04-13 (파란날) 19:45:46

스토리 전개에서의 어색함은 느끼지 않지?

982 이름 없음 (JqW7FN.fV2)

2024-04-13 (파란날) 19:51:04

어색함은 없어요. 근데 위기가 부족한 느낌

983 안즈◆v7F0axAWhU (SctE0B1YFY)

2024-04-13 (파란날) 19:52:58

뭐어,그야 벌써 위기를 넣으면 안 되지.

위기를 넣기 전에 「이 여자애를 지키고 싶다」라고

참치들이 그렇게 생각하게 하는 것이 먼저야.

그 전에 위기를 넣으면 히전죽 소리나 듣겠지.

984 안즈◆v7F0axAWhU (SctE0B1YFY)

2024-04-13 (파란날) 19:54:06

거꾸로 말하면

캐릭터가 히전죽 소리를 듣는 이유는 매력이 없기 때문이야.

즉 실패한 캐릭터라는 소리지.

먼저 확실하게 「지키고 싶다」는 감정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해.

985 안즈◆v7F0axAWhU (SctE0B1YFY)

2024-04-13 (파란날) 19:55:40

만약 그런 감정 조성에 실패한다?

그렇다면 적어도 주인공이 그런 감정을 품는 이유를 묘사해야 해.
주인공의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지- 라는 생각은 들게 해야 해.

그것조차 실패하면
지키지 않았을 때에 더욱 큰 손해가 되돌아오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지.

하지만 이 단계까지 오면 이미 반쯤은 실패한 이야기야.

986 안즈◆v7F0axAWhU (SctE0B1YFY)

2024-04-13 (파란날) 19:57:06

최선의 구조는,감정적으로도 이득으로도

주인공이 적극적으로 싸울 이유를 만들어주는 것이지.

주인공을 움직이는 동력은 강력할수록 좋아.

987 안즈◆v7F0axAWhU (SctE0B1YFY)

2024-04-13 (파란날) 19:58:33

개인적으로 안즈는 이런 지론을 가지고 있다는 소리야.

무조건 위기를 던지기보단,위기에서 도망치지 않을 이유를 먼저 만들어서

정면돌파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988 안즈◆v7F0axAWhU (SctE0B1YFY)

2024-04-13 (파란날) 19:59:05

그 상황을 세련되게 만드는 것이 작가의 솜씨라고 생각한다.

989 안즈◆v7F0axAWhU (SctE0B1YFY)

2024-04-13 (파란날) 20:09:49

990 안즈◆v7F0axAWhU (SctE0B1YFY)

2024-04-13 (파란날) 20:15:48

흠…

991 이름 없음 (vNJks0fedA)

2024-04-13 (파란날) 20:19:07

ㄱㅅ

992 이름 없음 (vNJks0fedA)

2024-04-13 (파란날) 20:19:35

생긱해보니 굳이 채울필요는 없나

993 안즈◆v7F0axAWhU (SctE0B1YFY)

2024-04-13 (파란날) 20:23:40

994 안즈◆v7F0axAWhU (SctE0B1YFY)

2024-04-13 (파란날) 20:24:38

아무튼 무협이라서…

『역천의 사조성』은 계속 일하겠지…

995 안즈◆v7F0axAWhU (SctE0B1YFY)

2024-04-13 (파란날) 20:27:39

무협이기 때문에 서로 죽이는 싸움으로

캐릭터 소모는 빠를 것 같네

996 이름 없음 (Mser8djBlU)

2024-04-13 (파란날) 20:32:17

양야와의 로맨스...흐으음.

anchor>1597044164>804
만약 양야가 그 힘으로 양연의 부하를 빼앗는다면…?

설마 선대왕이 옳았을 줄은 이 리하쿠의 눈으로도 몰랐다.(아무말)

997 안즈◆v7F0axAWhU (SctE0B1YFY)

2024-04-13 (파란날) 20:33:01

씹ㅋㅋㅋㅋㅋ

998 이름 없음 (Mser8djBlU)

2024-04-13 (파란날) 20:33:32

크으윽. 역시 왕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나의 패배를 인정한다 선대왕!

999 안즈◆v7F0axAWhU (SctE0B1YFY)

2024-04-13 (파란날) 20:40:36

중요한 건 아니지만

양야의 힘은 유천휘에게는 통하지 않지만 말이야

1000 안즈◆v7F0axAWhU (SctE0B1YFY)

2024-04-13 (파란날) 20:50:45

물론 정신지배 능력만 통하지 않는다는 것

1001 안즈◆v7F0axAWhU (hY2M1HqU72)

2024-04-13 (파란날) 22:18:1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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