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163> [AA/다이스]어느 조선인의 개화기-49 :: 820

유카리◆ej.1Kuk5/E

2024-01-30 14:48:15 - 2024-06-04 15:02:11

0 유카리◆ej.1Kuk5/E (QyxDuwO8Ds)

2024-01-30 (FIRE!) 14: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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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ニ/::::::::::::::::::::::::: ̄-ニ/>ニニ-
   {ニ/:::::::::::::::::::::::::::::::::::::::::^'< へ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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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フ   :':':/:::::::, :::::|          술이요?
..   |:公     `´     ./:::::::/:::::: |
..   |l::::|::|::うぅ ¬= lラ-/::::/::::::::: |          뭐, 즐길 땐 즐기긴 하는데.
.   八::|::|/{\{ラ'=-/:///〉::::::: |
     >-_rこ__¬l彡{/ ニ∨∧:::: |
     'ニ{{ ]    :|r¬'⌒ヽ∨∧:: |
    乂└|    :|^L_} }ニ-ノ'/∧ !

▼―유카리―――――――――――――――――――――――――――――――――――――――▼

여기 손문은 정말로 승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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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이름 없음 (0mgv0MJLo2)

2024-01-30 (FIRE!) 15:58:39

>>354 트로츠키 문제가 아니라 이란 성공 시점에서 뇌절파벌이 너무 커버린거

363 이름 없음 (0mgv0MJLo2)

2024-01-30 (FIRE!) 15:58:55

>>362 >>355

364 이름 없음 (nhtVOhNdx.)

2024-01-30 (FIRE!) 15:59:25

솔직히 소련의 모든 문제는 이란이 너무 병신이였다는거에서 부터 시작한거임 사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5 이름 없음 (zTLXGy4R8Y)

2024-01-30 (FIRE!) 15:59:31

>>359 레닌(프리렌),요한(정실모브) 말하는거겠지

366 이름 없음 (QAoeJhsqug)

2024-01-30 (FIRE!) 15:59:44

트로츠키는 이번에 대성공해서 요한한테 꿀리는거 없다 이거지 ㅋㅋㅋㅋ

367 이름 없음 (nhtVOhNdx.)

2024-01-30 (FIRE!) 15:59:55

암만 그래도 혁명이 제대로 진압 조차 못하고 성공하는게 말이 되냐고!!!!!

368 이름 없음 (JN9uhHEB7Q)

2024-01-30 (FIRE!) 15:59:58

트로츠키 그 미치광이를 군권에서 배제를 했는데 정작 그래서 군부 소장파가 뇌절하니 그걸 막을 자가 없었다.

369 이름 없음 (0mgv0MJLo2)

2024-01-30 (FIRE!) 16:00:18

걍 트로츠키가 모든 다이스를 피해버린 시점에서 모든 문제는 트로츠키가 아니라 이란에서 너무 크게 성공해 버린 결과로 소?장파가 너무 커버린거임
그리고 그건 홍보대사 트로츠키, 실무진 멘셰비키 스탈린등과는 달리 부하린과 레닌한테는 너무 잘보였을거

370 이름 없음 (2V/HkRArf6)

2024-01-30 (FIRE!) 16:01:05

집에서 밥까지 같이 먹은 사이 아닌가

371 이름 없음 (nhtVOhNdx.)

2024-01-30 (FIRE!) 16:01:07

솔직히 유카리가 트로츠키 빌런화 하려는거 다 피했다는게 레전드다 ㅋㅋㅋㅋㅋ

372 이름 없음 (sr4CK2WNFg)

2024-01-30 (FIRE!) 16:01:39

스탈린도 속으로 기도했을듯. 여기 스탈린 관료성향이니까

373 이름 없음 (MtFcTs5cXY)

2024-01-30 (FIRE!) 16:01:41

...요한 X 트로츠키 아니면 트로츠키 X 요한 ???

374 유카리◆ej.1Kuk5/E (QyxDuwO8Ds)

2024-01-30 (FIRE!) 16:01:50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ヘ l ノ r  ゝYイソ。       ゜  ゚   。
   ゜ ゜ヽYソ   ヾvノ/ ゜  。   。       ゜
      |i|     ||i。                 ゜  ゚   。
''"""'''''"""''""''''""''"''''"""''"""'''、.''"""'゙゙''''''''"""'、.""''"''''"""''"""'''''"""''""        휘오오-.
. ..:.:.:.。.. . .. .:.o:.. . .. . ..:.:. .゚.O.:.:..。..゙゙゙゙''''''''''‐-- 、,,,,,_  .~゙"'ー-. . ..:.:.:.。.. ..:.:. .゚.O.:.:..。.. .. .
..:.:. . 。   。       ゜    ゜    ゚ ゜  。`゙''ー-、   。 `'‐.、,,
 ゜  。   。    ゜  ゜  ..: . .. .:.o:.. . .. . ..:.:. . ,,,,-‐'゛     . ,,'' ゜  ゚
  :..。. . .. . :.  .゚.O       .:.:..。.. .. ._,,.--ー''''''"゙゙         ,,-‐'゛
。       ゜  。   。       ゜  . .:.o:.. . .. . ..:.:. .  ゜     ゚ ゜
  。   。 . .:.o:.. . .. . ..:.:. .。

▼―유카리―――――――――――――――――――――――――――――――――――――――▼

모쪼록 그의 영혼에 안식이 깃들기를.

◆그 뒤:.dice 5 10. = 5

1.나를 부르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2.자식들과 오붓하게.
3.금강산에 방문함.
4.명동성당에 매일 얼굴을 비춤.
5.1+2
6.1+3
7.1+4
8.2+3
9.2+4
10.3+4

▲――――――――――――――――――――――――――――――――――――――――――▲

375 이름 없음 (nhtVOhNdx.)

2024-01-30 (FIRE!) 16:02:02

>>373 부녀자 떡밥 멈춰!!!

376 이름 없음 (sv2sZuyEG2)

2024-01-30 (FIRE!) 16:02:07

아 이제 요한햄도....

377 이름 없음 (svog3A0XyQ)

2024-01-30 (FIRE!) 16:02:15

와카모는!(오열)

378 이름 없음 (MtFcTs5cXY)

2024-01-30 (FIRE!) 16:02:18

아아 끝끝내 차남과의 재회가....

379 이름 없음 (nhtVOhNdx.)

2024-01-30 (FIRE!) 16:02:19

어 1이면 요한햄 가는거야?

380 이름 없음 (93fvsxen6E)

2024-01-30 (FIRE!) 16:02:25

>>359 심지어 ㅅㅅ 할 때 여자 목을 조르는 성벽도 있다구(찡긋)

381 이름 없음 (sv2sZuyEG2)

2024-01-30 (FIRE!) 16:02:37

끝끝내 금강산에 있는 차남하고 만나지못했네

382 이름 없음 (emfPPvyn/A)

2024-01-30 (FIRE!) 16:02:43

무당차남은 만나고 가지...

383 이름 없음 (iAUtgU4Ft6)

2024-01-30 (FIRE!) 16:02:43

와카모는 요한입장에선 할거 다했어

384 이름 없음 (I9BrKCXSSA)

2024-01-30 (FIRE!) 16:02:47

금강산을 피하네

385 이름 없음 (wCbbei67j.)

2024-01-30 (FIRE!) 16:02:47

>>377
여태 다이스 보면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386 이름 없음 (nhtVOhNdx.)

2024-01-30 (FIRE!) 16:02:55

슬슬 엔딩이구나

387 이름 없음 (eJKW.KtcCs)

2024-01-30 (FIRE!) 16:03:07

와카모는 무소식이 희소식일지도몰라...

388 이름 없음 (sr4CK2WNFg)

2024-01-30 (FIRE!) 16:03:20

금강산 가라고오오오

389 이름 없음 (sv2sZuyEG2)

2024-01-30 (FIRE!) 16:03:24

뭐 이때쯤이면 차남도 죽었으려나

390 이름 없음 (KBLPXnUcRw)

2024-01-30 (FIRE!) 16:03:27

무당 차남은!?

391 이름 없음 (MtFcTs5cXY)

2024-01-30 (FIRE!) 16:03:39

1이면 중화민국인가?

392 이름 없음 (qttloUKPzk)

2024-01-30 (FIRE!) 16:03:45

1이 저승인가 남경인가

393 이름 없음 (sv2sZuyEG2)

2024-01-30 (FIRE!) 16:03:48

일단 자기 고향에서 자기가족하고 같이 끝을 맞이할 수 있었구먼

394 이름 없음 (M4ZvveNHKI)

2024-01-30 (FIRE!) 16:03:49

엔딩인가ㅜ

395 이름 없음 (0mgv0MJLo2)

2024-01-30 (FIRE!) 16:03:53

이러면 무당차남이 먼저 죽었다겠네, 아니면 차남이 그걸 숨겼거나

396 이름 없음 (MdZZYs2uXA)

2024-01-30 (FIRE!) 16:03:54

>>352 그런 식으로 빠르게 잘라냈으면 군부는 통제했을지 몰라도 여론 폭주는 못 막았을테고 길게 봤을 때 그게 더 큰 위험임

부하린은 안타깝지만 투하체프스키가 실제로 뇌절했다가 ㅂㅅ짓하는 꼬라지를 보여준 덕에 러시아 해줘충들이 예방주사 맞은 셈.

397 이름 없음 (KBLPXnUcRw)

2024-01-30 (FIRE!) 16:04:03

이제 엔딩이니 만나는 것은 무판정 가자

398 이름 없음 (sv2sZuyEG2)

2024-01-30 (FIRE!) 16:04:06

1+2면은 뭐

399 이름 없음 (40CyS8e1Co)

2024-01-30 (FIRE!) 16:04:07

엔딩은 엔딩크레딧 올라오는 걸로 끝나는거임

400 이름 없음 (rHa6f.iMzg)

2024-01-30 (FIRE!) 16:04:17

역시 문학어장이야

401 이름 없음 (nhtVOhNdx.)

2024-01-30 (FIRE!) 16:04:24

1.나를 부르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이거 남경보다는 뭔가 저승삘이 더 높은듯....?

402 이름 없음 (sr4CK2WNFg)

2024-01-30 (FIRE!) 16:04:31

>>391 한평생 구원투수 혁명가로 살았다는 뜻 아닐까

403 이름 없음 (oBEvJXqv0w)

2024-01-30 (FIRE!) 16:04:52

와카모 흑흑

404 이름 없음 (iAUtgU4Ft6)

2024-01-30 (FIRE!) 16:04:52

그야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을테니 저승에서 부르는 사람이 더 많은거야 당연하긴해

405 이름 없음 (sr4CK2WNFg)

2024-01-30 (FIRE!) 16:05:16

마지막 판정에서 준펌 잡는게 요한답다면 답다

406 이름 없음 (MdZZYs2uXA)

2024-01-30 (FIRE!) 16:05:22

아프리카 가자!

407 이름 없음 (QAoeJhsqug)

2024-01-30 (FIRE!) 16:06:07

가족들 품에서 나를 부르는 동지들을 보러?

408 이름 없음 (nhtVOhNdx.)

2024-01-30 (FIRE!) 16:06:39

아프리카 각도 있구나 ㅋㅋㅋㅋ 이제 하얼빈 성골들 싹 모와서 아프리카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면 안되나? ㅋㅋㅋ

409 이름 없음 (2V/HkRArf6)

2024-01-30 (FIRE!) 16:06:45

와카모는 이미 속세랑 연을 끊었으니 알아서 해야겠지

410 이름 없음 (MtFcTs5cXY)

2024-01-30 (FIRE!) 16:06:46

지금 요한 불러서 혁명할만한데가 남미 또는 아프리카인가?

411 유카리◆ej.1Kuk5/E (QyxDuwO8Ds)

2024-01-30 (FIRE!) 16:06:59

[나를 부르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자식들과 오붓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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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ミ      . ''゙くi!i!i!i!i!l  i  ./   、     (-!′ '´ ''-´ ..ィ ッ

▼―유카리――――――――――――――――――――――――――――――――――――――▼

그건 그와 같은 인간이 아직 살아있는 한 결코 얻지 못할 특권일지니.

고국에 돌아와 관직에서도 물러나 자식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수록 요한은 그 사실을 누구보다

뿌리깊이 절감하게 되었다.

그의 생애 이룩한 위업과 그가 목숨바쳐 바꾼 성과들보다도 아직 바꾸지 못한 곳이 눈에 밟힌다.

그가 구해낸 민초들보다도 앞으로 후배들이 구해내야할 가엾은 어린 양들이 더욱 눈에 밟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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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이름 없음 (I9BrKCXSSA)

2024-01-30 (FIRE!) 16:07:00

요한 인생을 기승전결로 보면 아무래도 전은 미국에서 돌아와서 손문 구하고 중화민국 다시 세울 때네. 나머지 위기들은 그정도만큼은 아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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