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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리 생쌀 날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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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 어장 목록
- 원작이 집을 나간 명일방주 역극의 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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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 (1dCIxjqG9M)
2024-01-26 (불탄다..!) 20:10:26
734 '지휘자' (EfAoqYueu.)
2024-01-29 (모두 수고..) 08:50:30
대화의 깊음이나 제스처가 애한테서 나올 수 없는 수준인데
그게 바밀리오 aa로 나오니까
애늙은이보다도 인생 n회차 보는 느낌(?)
740 로제 에제키엘 (zZ3w3pJxcI)
2024-01-29 (모두 수고..) 08:57:51
손가락 사이에 담배 끼운채로
좀 태우면서 이야기 하다가
한모금 빨고 후우..... 하면서
잠시 틈주고 말하는
그런게 약간 뒷골목 밑바닥 인생적인
그런 느낌을 더 살릴거라고 생각했음(?)
745 '지휘자' (EfAoqYueu.)
2024-01-29 (모두 수고..) 09:02:12
존재 자체가 액재료인 쪽이 맞던데
@?
747 로제 에제키엘 (Cr29N92lTM)
2024-01-29 (모두 수고..) 09:02:24
본래 직업 특성상 섹ㄷ립을 많이 치는데
저어기 모 선배랑은 다르게 응근히 돌려말하는게 아니라
노골적으로 때린단 말임ㅋㅋㅋㅋㅋㅋ
754 로제 에제키엘 (Cr29N92lTM)
2024-01-29 (모두 수고..) 09:07:50
(코유키 지긋이.....)(?)
.jpeg)
758 로제 에제키엘 (Cr29N92lTM)
2024-01-29 (모두 수고..) 09:13:04
자신의 내면의 악이 극한으로 치달았을 때
단순히 그것이 바깥으로 표출되는 것만이 아닌
악이란 관련된 격렬한 감정 그 자체가 될 수 있음
인간의 몸을 탈피하고, 자신에게 맞는 몸으로 덮어씌우는
일종의 가면라이더 변신 느낌으로.
760 로제 에제키엘 (Cr29N92lTM)
2024-01-29 (모두 수고..) 09:16:47
그림자에 숨어들던, 다른 생물의 몸에 파고들던
뭐 온갖 방식으로 행동할 수 있는데
바밀리오의 경우 단 한번도 악마화를 해본적이 없다.
761 로제 에제키엘 (Cr29N92lTM)
2024-01-29 (모두 수고..) 09:17:31
내면의 악이 존재하지 않는채로
악마화의 특성을 가진 신체를 만드는 실험을 당한
그런 아이라는 설정은 어떨까(?)
764 로제 에제키엘 (Cr29N92lTM)
2024-01-29 (모두 수고..) 09:19:55
765 '지휘자' (ONE7giTR1Q)
2024-01-29 (모두 수고..) 09:20:16
자신이 행하는 일에 대한 그 어떤 이해도 없이 다만 본능적인 움직임에, 죄를 물을 수는 없다면서.
그러니 우리는 그 내면을 우리의 '악'으로 채운다.
이런건가(?)
767 로제 에제키엘 (Cr29N92lTM)
2024-01-29 (모두 수고..) 09:22:25
교횡청에서 실험한건 어떨까 막 그런거 생각했는데
그런데 몸 안에 들어간 악마의 인자가
단 한번도 활성화 되지 않은채 잠들어서
실패한 실험체 취급하고
폐기처분 하는 대신 먼 시골의 교회로 짬처리(?)했는데
그게 마리의 교회였던거지(아무말)
근데 >>765도 괜찮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