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7067> [나메, aa허용] 비평 합평 강의 잡담의 아테네 학당 24 :: 1001

열등감 폭발◆tr.t4dJfuU

2023-11-13 12:17:49 - 2024-08-03 01:47:19

0 열등감 폭발◆tr.t4dJfuU (qMic4Tbfag)

2023-11-13 (모두 수고..) 12:17:49

합평(여럿이서 하는 리뷰)
비평(장점만 하는 리뷰)
강의(알지?)

어지간하면 나메달기.
질문과 강의와 합평은 나메달고 콘솔쓰자.
비난금지.
작품 상담방 ㅇㅇ

1어장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64083/recent#bottom
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65070/recent
3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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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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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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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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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열등감 폭발◆tr.t4dJfuU (wFPrpgOrZM)

2024-04-25 (거의 끝나감) 22:58:14

아 맞다 미리 물어봐야 했던 건데 합평 수준은 어느 정도로?
1 칭찬만 다른 거 1도 없이 칭찬만.
2 비판도 이런 부분은 안좋은거 같다고 말하는 용도
3 비평 와타시 기준에 맞춰서 평가 하는 거, 딱히 도움 될지 안될지는 나도 몰?루.

768 해리엇◆EX5CTi0HQ2 (4gvmsY01zU)

2024-04-26 (불탄다..!) 01:22:12

2번

769 열등감 폭발◆tr.t4dJfuU (N8Hpc/GTsc)

2024-04-26 (불탄다..!) 03:03:01

ㅇㅋ

770 해리엇◆EX5CTi0HQ2 (havObPVtf6)

2024-04-26 (불탄다..!) 10:15:25

좋은 아침입니다

771 해리엇◆EX5CTi0HQ2 (havObPVtf6)

2024-04-26 (불탄다..!) 13:56:54

열폭님 계신가요?

772 열등감 폭발◆tr.t4dJfuU (N8Hpc/GTsc)

2024-04-26 (불탄다..!) 14:25:07

아직 5어장 읽는 중인 데스...

773 열등감 폭발◆tr.t4dJfuU (N8Hpc/GTsc)

2024-04-26 (불탄다..!) 14:25:25

곧 나가야해서 아마 8시 좀 넘어야 다 읽을 듯?

774 하르하르(군바리)◆uCw.4RbRMk (GZoxs3LmWg)

2024-04-26 (불탄다..!) 16:05:11

세상이 밉따...

775 해리엇◆EX5CTi0HQ2 (havObPVtf6)

2024-04-26 (불탄다..!) 16:05:56

확인~

776 열등감 폭발◆tr.t4dJfuU (N8Hpc/GTsc)

2024-04-26 (불탄다..!) 20:01:37

777 해리엇◆EX5CTi0HQ2 (havObPVtf6)

2024-04-26 (불탄다..!) 20:02:05

오셨어요?

778 열등감 폭발◆tr.t4dJfuU (N8Hpc/GTsc)

2024-04-26 (불탄다..!) 20:02:22

왜이리 할게 많은데 시간이 없지...? 이상하다, 나는 분명 백수일텐데...

779 열등감 폭발◆tr.t4dJfuU (N8Hpc/GTsc)

2024-04-26 (불탄다..!) 20:02:34

ㅇㅇ 그럼

780 해리엇◆EX5CTi0HQ2 (havObPVtf6)

2024-04-26 (불탄다..!) 20:02:35

아앗....

781 열등감 폭발◆tr.t4dJfuU (N8Hpc/GTsc)

2024-04-26 (불탄다..!) 20:03:28

다읽지는 못했습니다 ㅈㅅㅈㅅ...

782 해리엇◆EX5CTi0HQ2 (havObPVtf6)

2024-04-26 (불탄다..!) 20:03:52

아 그럴 수도 있죠...

783 열등감 폭발◆tr.t4dJfuU (N8Hpc/GTsc)

2024-04-26 (불탄다..!) 20:04:39

7어장까지의 피드백이 되므로, 미리 이게 들어맞지 않을수 있음을 밝힙니다.
+저 개인의 의견이기에 어디까지나 재미로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84 해리엇◆EX5CTi0HQ2 (havObPVtf6)

2024-04-26 (불탄다..!) 20:04:55

785 열등감 폭발◆tr.t4dJfuU (N8Hpc/GTsc)

2024-04-26 (불탄다..!) 20:06:05

시작하기에 앞서서, 이 어장의 목적을 물어도 될까요?
여기서 목적이란, 드래곤볼의 드래곤 볼 모으기 같은 단편적인 것도 좋고
나루토의 호카게 같은 최종목적인 것도 좋습니다. 어장을 읽으면서 느낀건데, 이 어장의 목적을 모르겠거든요.

786 해리엇◆EX5CTi0HQ2 (havObPVtf6)

2024-04-26 (불탄다..!) 20:06:53

아... 일단 해리포터 어장인 만큼

목적은 호그와트 졸업입니다

787 해리엇◆EX5CTi0HQ2 (havObPVtf6)

2024-04-26 (불탄다..!) 20:07:41

정확히는 7학년 동안 크게 3가지 메인 스트림으로 나뉘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닥쳐오는 이벤트를 모두 극복하고 호그와트를 졸업하는 것이 목표가 되겠네요

788 열등감 폭발◆tr.t4dJfuU (N8Hpc/GTsc)

2024-04-26 (불탄다..!) 20:08:15

좋습니다. 어떤 형태의 졸업인가요?
그저 7학년이 되어서 졸업하는 거라면, 사실 볼드모트의 꼭두각시가 되건, 원작처럼 되건 상관없으니까요.
하지만 그걸 바라시진 않으시겠져?

789 해리엇◆EX5CTi0HQ2 (havObPVtf6)

2024-04-26 (불탄다..!) 20:09:25

그쵸

일단 뭐라고 설명해야 하나 이걸

790 해리엇◆EX5CTi0HQ2 (havObPVtf6)

2024-04-26 (불탄다..!) 20:10:09

정확히는 제가 설정해놓은 몇가지의 엔딩이 존재하고

7학년 동안 해리엇이 어떻게 생활했는가에 따라 엔딩이 날겁니다

791 열등감 폭발◆tr.t4dJfuU (N8Hpc/GTsc)

2024-04-26 (불탄다..!) 20:11:42

>>787 이 목표에서 해리엇이 하는 게 적다고 느껴서요. 손오공은 스스로 드래곤볼을 모읍니다.
나루토는 자신의 꿈이 호카게라고 외칩니다. 이런 꿈이 바뀌지 않는 것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해리엇은 자신의 꿈이 있나요?

792 해리엇◆EX5CTi0HQ2 (havObPVtf6)

2024-04-26 (불탄다..!) 20:12:17

>>791 아직 없죠

굳이 말하자면

진정한 친구 만들기?

793 해리엇◆EX5CTi0HQ2 (havObPVtf6)

2024-04-26 (불탄다..!) 20:14:49

지금 해리엇이 지닌 주도적인 목표가 없다는게 문제점이긴 한데

지금 2학년 플롯 생각하면 2학년 엔딩쯤에 해리엇의 목표가 생길듯해요

794 열등감 폭발◆tr.t4dJfuU (N8Hpc/GTsc)

2024-04-26 (불탄다..!) 20:14:50

수동적인 캐릭터라면 주변에서 굉장히 몰아쳐줘야 해요. 하지않겠단 의지도 무언가를 하겠다는 것만큼 강하거든요.
해리엇은 버논의 작품이고, 그와 주변의 인도대로 자라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몰아치고, 암약하고 있는 것들도 많지요.
사실 원작에서도 위기는 언제나 있어왔으니까요. 그러나 원작의 위기는 대부분 해리의 위기였습니다. 해리가 중심이었지요.
아즈칸반의 죄수가 중요하던 이유, 라타 스키터에게 염문이 뿌려지고, 돌로레스와 맞서던 것은 해리의 위기였기 때문입니다.

795 해리엇◆EX5CTi0HQ2 (havObPVtf6)

2024-04-26 (불탄다..!) 20:15:14

>>794 오...

796 열등감 폭발◆tr.t4dJfuU (N8Hpc/GTsc)

2024-04-26 (불탄다..!) 20:16:38

지금 이야기에선 해리엇의 위기라기 보단 해리엇도 포함되는 위기라는 게 좀 강하거든요.
괜찮습니다. 호크룩스의 이야기는 흥미롭고 버논과의 관계도 원작보다 좋지만...여기서 해리엇이 하는 게 있습니까?
그녀는 알지 못하고, 자신의 의지로 선택하지 않습니다.

797 해리엇◆EX5CTi0HQ2 (havObPVtf6)

2024-04-26 (불탄다..!) 20:17:24

그쵸

798 해리엇◆EX5CTi0HQ2 (havObPVtf6)

2024-04-26 (불탄다..!) 20:18:27

확실히 제가 신경쓰면서도 뭘 신경쓰는건지 잘 몰랐던점을 정리해주셨네요

799 열등감 폭발◆tr.t4dJfuU (N8Hpc/GTsc)

2024-04-26 (불탄다..!) 20:19:09

해리엇이 진정으로 선택하고 위기였던건 버논에게의 론과의 거짓말로 숨긴것이었지요.
그 순간이 호크룩스보다 중요합니다. 해리엇에겐 자신의 이야기거든요. 자기 이야기를 알고 선택하게 해주시면 좋겟습니다.
원작에서 볼드모트를 잡을 덫을 준비한 건 덤블도어입니다.

800 열등감 폭발◆tr.t4dJfuU (N8Hpc/GTsc)

2024-04-26 (불탄다..!) 20:19:44

그 설계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해리가 볼드모트에게 질 일은 없었지요. 그래서 우리가 덤블도어를 주인공이라 생각합니까?

801 해리엇◆EX5CTi0HQ2 (havObPVtf6)

2024-04-26 (불탄다..!) 20:19:48

오오...

802 해리엇◆EX5CTi0HQ2 (havObPVtf6)

2024-04-26 (불탄다..!) 20:20:41

아니죠

결국 해리포터는 주인공다웠어요

803 열등감 폭발◆tr.t4dJfuU (N8Hpc/GTsc)

2024-04-26 (불탄다..!) 20:21:01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선택의 순간, 거기서 맞서 싸운 것은 해리 포터였고, 살상주문 대신 무장해제를 택한 것도 해리였습니다.
결과가 이미 누군가에 의해 짜여져있었다 한 들, 선택이 자신의 것이라면 본인의 이야기가 되는 거에오.

804 해리엇◆EX5CTi0HQ2 (havObPVtf6)

2024-04-26 (불탄다..!) 20:21:23

그럼 지금 제가 상정중인 2학년 클라이맥스 플롯에 대해 평가 가능할까요?

805 해리엇◆EX5CTi0HQ2 (havObPVtf6)

2024-04-26 (불탄다..!) 20:21:31

스포처리해서 올려볼게요

806 열등감 폭발◆tr.t4dJfuU (N8Hpc/GTsc)

2024-04-26 (불탄다..!) 20:22:21

그렇기에, 해리엇의 선택을 조명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지만...
뭐, 이건 비평이 아니니 주관은 빼도록 하겠습니다.

807 열등감 폭발◆tr.t4dJfuU (N8Hpc/GTsc)

2024-04-26 (불탄다..!) 20:22:37

>>804 ㅇㅇ

808 열등감 폭발◆tr.t4dJfuU (N8Hpc/GTsc)

2024-04-26 (불탄다..!) 20:24:14

기다리는 동안 일단 적었던거 빠르게 올립니다.

809 해리엇◆EX5CTi0HQ2 (havObPVtf6)

2024-04-26 (불탄다..!) 20:25:25

810 열등감 폭발◆tr.t4dJfuU (N8Hpc/GTsc)

2024-04-26 (불탄다..!) 20:26:37

우선, 장점부터 말해볼까요.
이야기가 굉장히 매끄럽습니다. 요철 부분이 없잖아 있지만 그런 부분들이 별로 신경 쓰이지 않아요.
이는 진행에서 불쾌함이 느겨지지 않는단 뜻입니다. 이런 부분은 기초와 배려가 없으면 나올 수 없지요.
어장에서, 배려는 가장 필수적인 기능입니다.

811 열등감 폭발◆tr.t4dJfuU (N8Hpc/GTsc)

2024-04-26 (불탄다..!) 20:27:49

자신만 아는 이야기를 누가 볼려고 할까요? 자기 고집만 내세우는 사람의 곁에서 있고 싶어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야쿠만이 이 이야기에서 안좋은 예시라고 할 수있겠네요. 야루오를 밀어주기 위해서 다른 주인공을 바보로 만드는 그 주관 때문에 그를 혐오하는 사람이 많지요.

812 해리엇◆EX5CTi0HQ2 (havObPVtf6)

2024-04-26 (불탄다..!) 20:28:03

아하...

813 열등감 폭발◆tr.t4dJfuU (N8Hpc/GTsc)

2024-04-26 (불탄다..!) 20:29:13

타자가 필요없으면 일기장을 쓰면 됩니다.
자신이 아닌 타자와 이야기를 같이 하는 것이기에, 이야기에는 언제나 독자를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814 열등감 폭발◆tr.t4dJfuU (N8Hpc/GTsc)

2024-04-26 (불탄다..!) 20:30:08

독자에게 작가를 전달하고 받아들이는 이해의 과정이야말로 이야기니까요.

815 해리엇◆EX5CTi0HQ2 (havObPVtf6)

2024-04-26 (불탄다..!) 20:30:32

그렇지요

816 열등감 폭발◆tr.t4dJfuU (N8Hpc/GTsc)

2024-04-26 (불탄다..!) 20:31:00

배려가 필요하다고 한 것은 이러한 까닭입니다. 독자를 고려해야 시작하니까요.
독자를 겁주는 것도, 압박하는 것도, 풀어주는 것도, 들어주는 것도 전부 거기서 시작합니다...

817 열등감 폭발◆tr.t4dJfuU (N8Hpc/GTsc)

2024-04-26 (불탄다..!) 20:31:41

다음으로 제가 이 어장에서 가장 좋아하는 점을 말하고자 합니다.
바로 자기 얘기를 할려고 한단 점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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