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58075> [잡담/메이킹/MTU(마블X다중)]초상존재 및 관련자 명단 보고서 148 :: 955

지마스터◆o9m2/Ww6lU

2023-09-22 19:27:10 - 2023-12-26 21:06:56

0 지마스터◆o9m2/Ww6lU (gZf33YmRe.)

2023-09-22 (불탄다..!) 19: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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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크 쿠드럅체브]――――――――――――――――――――――――――――――▼

나 화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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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1.메이킹 횟수는 '1어장 1캐릭터'로 축소된 상태입니다

2.어장주가 아무말 안해도 컷이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 향후 에피소드에 조연으로서 등장하는것이 확정됩니다

3.현재 '분쟁지역' '위험국가' '정치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지역' '정치적 사상/성향을 지닌 집단'등의 메이킹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4.MTU의 기본 분위기는 권선징악과 히어로물입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메이킹/2차 창작이라지만 본편 기조랑 너무 괴리되지는 메이킹또한 튕기겠습니다

예시)히어로나 사람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고난과 비극은 있을 수 있으니, 불행한 배경까지는 문제없으나, 삶 자체가 지나치게 가학적인 악의와 불운만이 넘치는 수준은 아웃

히어로물이란 정체성을 지키기 위함 및 과도한 판도물/정치물의 개입을 막기 위한 방편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5.조연 메이킹은 스스로 그 캐릭터를 묘사하거나 미리 설명을 하지 않는 이상, 그리고 다른 참치의 메이킹 캐릭터와 연관되었다고 설정한 이상
그 빈 부분이나 응용해서 쓰는것은 어장주, 혹은 다른 3차창작자이 가능한 범위입니다.
맥락없이 의도적으로 악의적인 묘사가 나타나거나 하는 경우이거나 '이 부분은 명백히 다릅니다'라는 "직후"의 피드백 외에는 가급적 간섭이나 지적을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미리 조율을 해두거나 처음부터 만들때 충분한 설명을 적어두십시오

6.기본적으로 메이킹 및 3차창작은 규칙을 지키는 한에서는 자유입니다.
하지만 메이킹 캐릭터는 당연히 본편에 등장하는것을 전제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미리 어장주 및 해당 캐릭터/집단을 만든 참치에게
허가를 받지 않는 이상 3차창작에서 끝장내는것은 금지합니다.

대신, 3차창작 내부 전개에서만 나오고 끝나는 캐릭터는 너무 과하지 않는 선에서(매 에피소드마다 같은 AA의 조연이 한 명 나온다던가)
본편에 나오거나 이미 메이킹된 캐릭터의 aa를 유용해도 무방합니다

규칙은 상황에 따라서 추가 및 삭제될 수 있습니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면서 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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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어장 위치 목록
본편
1~45어장 >anchor>1568812627>1
46~90어장 >anchor>1596241673>1
91~135어장 >anchor>1596349069>1
136~170어장 anchor>1596640092>1

드라마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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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89088/recent

제미데아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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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09082/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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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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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38094/recent
7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44072/recent

메이킹 모음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test/1596692075/recent

905 RIP/C◆Q80u8w5OrU (oJZl6Sfi5w)

2023-09-28 (거의 끝나감) 14:39:46

츠바이 파우스트의 모션처럼 발로 툭 차서 원심력을 쓰는 검술이나 하프 소딩은 못 하겠네요.

906 시키냥◆tr.t4dJfuU (gq5LERkh0w)

2023-09-28 (거의 끝나감) 14:40:18

에비써레이터라던가 그런거면 츠바이헨더와 비슷한 급입니다

폼멜이라던가 그런 것까지 일치하지는 않지만

907 RIP/C◆Q80u8w5OrU (oJZl6Sfi5w)

2023-09-28 (거의 끝나감) 14:42:33

체인계 무장은 대부분 통짜니까요.

908 시키냥◆tr.t4dJfuU (gq5LERkh0w)

2023-09-28 (거의 끝나감) 14:43:39

근본이 전기톱이라 깔끔하게 벤다가 아니라 갈아버린다 쪽이고

909 RIP/C◆Q80u8w5OrU (oJZl6Sfi5w)

2023-09-28 (거의 끝나감) 14:44:54

파워 웨폰 쪽이 좀 더 자유로우려나.

910 용가리와춤을◆iPHqnBeJV. (4e3HUb8A/U)

2023-09-28 (거의 끝나감) 15:05:09

네메시스 포스 웨폰 중에 츠바이헨더형이 있을지도~

911 지마스터(모바일)◆o9m2/Ww6lU (HWeY7./cvA)

2023-09-28 (거의 끝나감) 16:03:55

https://m.dcinside.com/board/projectmx/8013817?recommend=1
(입꼬리 씰룩씰룩)

912 RIP/C◆Q80u8w5OrU (oJZl6Sfi5w)

2023-09-28 (거의 끝나감) 16:12:22

머리 막 쓰담해주고 싶군.

913 RIP/C◆Q80u8w5OrU (oJZl6Sfi5w)

2023-09-28 (거의 끝나감) 16:21:49

https://www.pixiv.net/artworks/111991639

이 분 그림은 묘하게 그렌라간 삘도 좀 나네요.

914 시키냥◆tr.t4dJfuU (gq5LERkh0w)

2023-09-28 (거의 끝나감) 16:44:43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3182638?view_best=1&page=2
배트
아가씨

915 RIP/C◆Q80u8w5OrU (oJZl6Sfi5w)

2023-09-28 (거의 끝나감) 16:45:25

ㅋㅋㅋㅋㅋ

916 졸라맨◆iXcjtrcHfE (PuXkTDCSxs)

2023-09-28 (거의 끝나감) 16:55:52

옛날에 봤던 동인지를 분명 그때랑 같은 사이트에서 찾는데 왜 안 보이지....

917 지마스터(모바일)◆o9m2/Ww6lU (HWeY7./cvA)

2023-09-28 (거의 끝나감) 17:12:44

>>914 아아 이거...처음엔 개근가 싶었는데~

918 지마스터(모바일)◆o9m2/Ww6lU (HWeY7./cvA)

2023-09-28 (거의 끝나감) 17:15:09

>>916 업로더나 역자가 삭제한걸지도

919 졸라맨◆iXcjtrcHfE (PuXkTDCSxs)

2023-09-28 (거의 끝나감) 17:16:28

그런-건가

920 졸라맨◆iXcjtrcHfE (AndWRZ5Rdc)

2023-09-28 (거의 끝나감) 17:37:35

갑자기 든 개 뻘 생각
모나크의 신형 우주전함 함급명이 지마스터급

921 지마스터(모바일)◆o9m2/Ww6lU (HWeY7./cvA)

2023-09-28 (거의 끝나감) 17:50:43

엌ㅋㅋㅋㅋㅋ

922 RIP/C◆Q80u8w5OrU (oJZl6Sfi5w)

2023-09-28 (거의 끝나감) 17:54:30

낮잠 좋네.

923 신성모독◆gG61WfvDCo (fUzIMzmV4A)

2023-09-28 (거의 끝나감) 18:30:19

사이버펑크 세계에서 답은 아나카즘이다(?)

924 RIP/C◆Q80u8w5OrU (oJZl6Sfi5w)

2023-09-28 (거의 끝나감) 18:31:35

아나키즘.

925 지마스터(모바일)◆o9m2/Ww6lU (HWeY7./cvA)

2023-09-28 (거의 끝나감) 18:51:22

>>923 실제로도 노매드의 삶이 '인간다운 삶'이란 관점이나 평론도 넌지시 있죠 ㅇㅂㅇ
도시에서의 삶은 설령 기업의 중진이라한들 기업의 노예랑 식으로

926 RIP/C◆Q80u8w5OrU (oJZl6Sfi5w)

2023-09-28 (거의 끝나감) 18:53:41

>>925 예. 힘겹지만 자유로운 삶이라고 하죠.

927 트루스콜로◆v8NMqUXwjM (Zhm1CDZSN2)

2023-09-28 (거의 끝나감) 18:58:55

지금 붉은 달이 올라왔네요.

미세먼지가 꽤나 많구나.(무드 없음)

928 RIP/C◆Q80u8w5OrU (oJZl6Sfi5w)

2023-09-28 (거의 끝나감) 18:59:28

ㅋ;

929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oq5TYV2dQU)

2023-09-28 (거의 끝나감) 18:59:56

모르슬리프가 지구 상공에 있던가(착란)

930 시키냥◆tr.t4dJfuU (gq5LERkh0w)

2023-09-28 (거의 끝나감) 19:04:13

아나키스트가 생각하는 아나키즘:국경도 인종도 종교 성별의 차이도 극복해 화합하는 경지
아나키스트가 아닌 사람이 생각하는 아나키즘:모든걸 핵의 불꽃으로 제로로 되돌리는거야 친구.
다시 한번 잿더미에서 시작하는거야

931 시키냥◆tr.t4dJfuU (gq5LERkh0w)

2023-09-28 (거의 끝나감) 19:05:01

이제 슬슬 저도 지옥같은 도로위로 올라타야 할 시간이라 이만

932 RIP/C◆Q80u8w5OrU (oJZl6Sfi5w)

2023-09-28 (거의 끝나감) 19:06:05

제가 생각하는 아나키즘: 내 앞가림 내가 알아서 한다. 정부가 할 필요 없어.

933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oq5TYV2dQU)

2023-09-28 (거의 끝나감) 19:06:24

아나키와 안아키 정도의 차이로군요(!)

934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oq5TYV2dQU)

2023-09-28 (거의 끝나감) 21:28:33

anchor>1596921092>2-98

22화 완료. 생각했던 묘사를 위해 점점 챕터별 레스 소모가 길어지고 있지만, 아무리 그럴 듯한 계획도 막상 시작하고 나면 뭔가 생각만큼은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935 트루스콜로◆v8NMqUXwjM (Zhm1CDZSN2)

2023-09-28 (거의 끝나감) 21:33:06

>>934

오오~~ 나이팅게일 회복~!!

가끔 그럴 때가 있지요.
하지만 해보면서 점점 발전하는 것이 느껴지면, 그게 어떤 감각인지 알 수 있습니다.

936 지마스터◆o9m2/Ww6lU (HWeY7./cvA)

2023-09-28 (거의 끝나감) 22:21:34

과연 나이팅게일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하는김에 나이팅게일 여사 옆에는 목소리만 중후한 쇼타 마의학자랑
비록 비비오한테 본진에서 개털린 전적이 있지만 서로 자기 진영에 니가와를 시전하는 몸 전체가 일반적인 마법사들이 필살기로 쓰는
무한한 마력에너지로 이루어진 종족의 마왕(도르마무)의 여동생 또한 있지요

937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oq5TYV2dQU)

2023-09-28 (거의 끝나감) 22:23:45

거래를 하러 왔다(?)

938 지마스터◆o9m2/Ww6lU (HWeY7./cvA)

2023-09-28 (거의 끝나감) 22:24:14

그리고 알려드리는게 좀 늦어졌지만 생각보다 일찍 친가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ㅇㅂㅇ
내일 즘이면 집에 돌아가겠지만 귀가 시간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내일까지 연재는 힘들듯 하네요

모두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9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9 지마스터◆o9m2/Ww6lU (HWeY7./cvA)

2023-09-28 (거의 끝나감) 22:25:33

우마르:저 가슴 큰 은발 년..! '학술적인 토론이다'라고 하면서
자연스레 무릎 위에 올려서 그 욕망덩어리 쿠션으로 머리를 받아주긴..!
콘X다발로 후려쳐주고 싶어!
(자기가 할 말이 아니다)

940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oq5TYV2dQU)

2023-09-28 (거의 끝나감) 22:26:45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941 RIP/C◆Q80u8w5OrU (oJZl6Sfi5w)

2023-09-28 (거의 끝나감) 22:41:13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942 트루스콜로◆v8NMqUXwjM (Zhm1CDZSN2)

2023-09-28 (거의 끝나감) 22:51:58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943 용가리와춤을◆iPHqnBeJV. (4e3HUb8A/U)

2023-09-28 (거의 끝나감) 23:54:09

(모두에게 넙죽넙죽 절하기)

944 우동게◆GcBpF4BOwI (EWds16lFik)

2023-09-29 (불탄다..!) 00:01:34

쓰는 중

945 흉조RAVEN◆IMrKwxZkr2 (.50fg4Nv3c)

2023-09-29 (불탄다..!) 01:04:06

즐거운 추석 되세요^^

946 우동게◆GcBpF4BOwI (EWds16lFik)

2023-09-29 (불탄다..!) 01:06:01

test>1596931099>125-135
First Contact Part 2

즐거운 추석 되세요

947 지마스터(모바일)◆o9m2/Ww6lU (NQxBGFJin6)

2023-09-29 (불탄다..!) 13:06:07

>>946 호오...한 사건을 계기로 모두가 모여가는군요

새벽에 목욕 다녀오고 제사지네고 낮잠 한 번 때리고 기상! ㅇㅂㅇ

948 지마스터(모바일)◆o9m2/Ww6lU (NQxBGFJin6)

2023-09-29 (불탄다..!) 13:11:20

한가위 당일인 만큼 다시 한 번
다들 좋은 한가위!

949 용가리와춤을◆iPHqnBeJV. (Pb0heQZPEE)

2023-09-29 (불탄다..!) 13:16:12

>>946 와쿠와쿠!

950 용가리와춤을◆iPHqnBeJV. (Pb0heQZPEE)

2023-09-29 (불탄다..!) 13:17:36

그리고 다들 좋은 한가위 하세요!

(라스 베가스에서 일 하는 중)(그래도 호텔은 좋은곳이다)

951 용가리와춤을◆iPHqnBeJV. (Pb0heQZPEE)

2023-09-29 (불탄다..!) 13:20:40

이제 베니는 조졌으니까 미스터 하우스를...(?)

952 지마스터(모바일)◆o9m2/Ww6lU (NQxBGFJin6)

2023-09-29 (불탄다..!) 13:25:25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964067/recent
ㅋㅋㅋㅋㅋ 다음 어장!

953 이름 없음 (.u5WSpsBWw)

2023-09-29 (불탄다..!) 13:25:50

조니와 베르길리우스 성우가 동일인이라는게 참 놀랍다.

954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86zQtaZ3A2)

2023-12-26 (FIRE!) 21:02:20

《사카르 행성》

@명칭 : 사카르, 사카아르, 구 사카르


@주류 종교 : 사카


@주신(主神) : 그랜드마스터


@특이사항 : 그랜드마스터가 다스리는 포켓 디멘션 사카르가 이 행성과 같은 위상에 존재한다.

즉, 타요 항성계의 사카아르 행성과 그랜드 미스터의 사카아르 행성은 네기마의 화성과 마법세계의 관계와 비슷한 형태다.

하지만 언젠가 마력이 고갈되면 소멸하는 네기마의 불안정한 이계와는 다르다.

그랜드마스터의 포켓 디멘션은 그럴싸한 이계가 아닌 다크 디멘션이나 네거티브 존, 지옥 등과 같은 영구적인 다른 차원이기 때문이다.

사카르에서 가장 위대한 전사로 선발된 이들은 선책의 기회를 얻는데, 이는 일종의 계약이다.

제국의 시민권을 택한 이는 사카르 행성에 남게 된다.

하지만 사카에서 낙원이라고 칭하는 진정한 사카르를 고른 이는 그랜드마스터의 사카르 차원에 직송되는 것이다.


@통치자 : 레드 킹


@사회 : 오늘날 사카르와 그 위성들에는 크게 4대 종족이 거주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종족은 붉은 피부에 인간형인 임페리얼로 이들은 제국의 통치권을 장악하고 사카르 내 타종족의 주인 행세를 한다.

곤충형의 원주민은 지적 생명체로 먼 옛날 사카르의 원시 곤충류에서 진화한 종족이다.
음성 언어뿐 아니라 페로몬을 통해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이를 체밍이라고 부르며, 이들만의 체밍결속을 통해 포용, 안전, 목적의식 등을 공유하기도 한다.
이들은 한때 행성인의 대다수를 차지하였으나 임페리얼우 극심한 탄압을 받아 수가 급감했다.

회색 피부에 키가 큰 인간형 종족인 섀도는 방랑생활을 한다.
이들은 대사막에 드문드문 흩어져 살고 있다.
사냥으로 생계를 이어나가고 곡물은 경작하지 않지만, 영양보충을 위해 야생초의 뿌리나 잎사귀를 채집해 먹는다.
과거에 제국과 조약을 맺은 사이지만 내정에 관여하는 일은 거의 없다.

마지막으로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젤리형 종족 스파이크가 있다.
이들은 생체 기능 유지를 위해 타 종족을 공격할 수 밖에 없는데, 사카르 행성 내 다른 종족들과 수십 년에 걸친 전쟁을 벌인 끝에 몰락했다.
현재 부서진 달에 불시착한 이들의 행방은 알 수 없으나 사카르 내의 스파이크들은 은둔중이다.

후536년 대포탈의 출현 이후 지난 30여년 동안 포탈을 통해 미지의 우주에서 외계 생명체와 외계 기술이 도래했다.
그래서 오늘날의 사카르에는 훨씬 다양한 종류의 지적 생명체들이 거주중이다.
외계인의 상당수는 노예 시장에 팔려 검투사가 되는 등 임페리얼의 노리개로 전락한다.
일부는 도주하여 제국 주요 도시의 변경이나 빈민가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외계인 공동체를 형성하고 상업이나 수공업에 종사한다.

행성 인구 중 시민권 보유자는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나머지 인구는 피정복민이거나 노예 신분이다.
그러나 검투에서 승리를 거둔 검투사에게는 기회가 있다.
대전에서 3라운드까지 생존시 자유를 얻고 두 가지 선택의 권리를 얻는다.
하나는 그랜드마스터가 창조했다는 진정한 사카르로 가는 것.
다른 하나는 제국의 시민권을 획득하는 것.
이는 제국 문화의 오랜 전통이기도 하다.
시민권은 극소수에게만 주어지는데, 대부분이 시민권보다는 진정한 사카르에 입성하길 소망하기 때문이다.
소망하는 순간, 바로 그 자리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이들이 진정한 사카르에 무사히 도달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사카르에서 노예와 피정복민은 시민권을 누릴 수 없다.
물론 이들도 시민의 영향력이 미치는 한도내에서는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제국 도시의 노예들은 비교적 청결하고 온순하기 때문에 그들을 보면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라는 착각이 들기도 한다.
그들과 반대로 도시 외곽의 피정복민과 노예는 극심한 압제 아래에서 짐승 이하의 취급을 받는다.
심한 경우 겁탈이나 살인 등에 노출된 채 살기도 한다.
제국 시민 대다수는 임페리얼의 상류 계급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우에 따라 다른 종족 출신이 시민권을 얻기도 한다.
투기장의 대전을 관람하거나 제국 의회 또는 임페리얼 근무대에 복무하려면 시민권이 필요하다.
물론 명목상 임페리얼이 아니더라도 정부 활동에 참여는 가능해서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라는 인식에 일조하고 있다.

사카르의 문명은 후536년까지 공학 분야에서 놀랄 만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
당시만 해도 사카르는 내연기관이나 기타 인공 에너지원은 존재하지 않는 전기 산업사회였다.
그러나 대포탈의 출현 이후 임페리얼은 물론 원주민도 포탈을 통해 내려온 외계의 선진 기술을 습득했다.
제국 최고의 기술자와 공학자들이 이 물건들을 연구하여 가공하고 수정한 것이다.

덕분에 오늘날 선진 기술의 무기와 탈것을 비롯해 각종 첨단 장비를 제국 전역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제국 내에 이런 선진 기술과 공학을 터득한 자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만들 수 있는 물건은 극히 제한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사카르인 다수는 종교적인 성향을 띠고 신기술에 대한 회의도 있어서 총과 대포보다 창과 칼을 선호한다.
따라서 첨단 장비인 기계, 탱크, 제국 공중 전함 등이 원시적인 투석기와 함께 전장에 나타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제국의 크라운 시티는 집열판으로 모은 태양에너지와 제국 운하를 통해 얻은 수력에너지로 동력을 얻는다.

전통적으로 임페리얼과 원주민, 그리고 셰도는 그들의 전승과 종교적 믿음의 영역에서 상당 부분을 공유한다.
예언자는 셰도족의 고대 종교인 사카의 성인이다.
고대 사카의 문헌에 따르면 전2150년 예언자는 오늘날 예언석으로 알려진 장소를 지나던 중 7일간 금식 기도를 올렸다.
그러자 7일째에 평화, 사랑, 죄, 구원에 대한 핵심 교리가 예언자 앞에 출현했다고 한다.
예언자는 자신이 얻은 깨달음을 전파하는데 여생을 고내며 사카 종교 운동의 기반을 다졌다.

그 외에 노래, 시, 기도문 등에서 단편적으로 다른 이야기들도 전해진다.
이 이야기들은 사카 종교에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행성의 민간 문화 속에 스며들어 있다.
그것은 바로 위대한 그랜드마스터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가라사대, 그랜드마스터는 진정한 사카르의 창조주다.
그는 이 사카르 행성과 같은 위상에 진정한 사카르를 창조했다.
그곳은 이곳과는 달리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참된 낙원이다.
그리고 오직 가장 위대하고 훌륭한 전사들만이 이 진정한 사카르에 들어갈 자격을 얻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임페리얼 다수가 이 사카라는 종교의 열렬한 신봉자이다.
하지만 제국의 일부 엘리트 계급 사이에서는 이 오랜 종교가 고리타분하다는 인식도 팽배하다.
사실 필리아의 임페리얼 사제들은 레드 킹이 사카를 근절하려 든다고 비난한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레드 킹은 궁극적으로 황제에게 봉사하는 것을 위대한 영광으로 여기는 사회.
그리고 그런 도덕률로 영도되는 현세적 사회를 지향하여 궁극적으로는 모두가 자신을 찬양하게 만드려는 꿍꿍이라는 것이다.

더욱 급진적인 비판가들은 레드 킹이 스스로를 유일신의 지위에 올려놓을 새 종교를 계획하고 있다는 주장도 한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이런 주장을 터무니없다고 여기지만 실제로 중상류층 상당수가 레드 킹의 호감을 얻고자 성역과 사원을 헌납했다.
심지어 레드 킹이 위대한 그랜드마스터의 피를 이어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제국은 이런 사원이 존재하는 것에 대해 침묵하는 반면많은 셰도와 원주민, 그리고 사카의 신실한 임페리얼들은 이를 심각한 신성모독으로 간주한다.

955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86zQtaZ3A2)

2023-12-26 (FIRE!) 21:06:56

++수정했습니다

《사카르 행성》

@명칭 : 사카르, 사카아르, 구 사카르


@주류 종교 : 사카


@주신(主神) : 그랜드마스터


@특이사항 : 그랜드마스터가 다스리는 포켓 디멘션 사카르가 이 행성과 같은 위상에 존재한다.

즉, 타요 항성계의 사카아르 행성과 그랜드 미스터의 사카아르 행성은 네기마의 화성과 마법세계의 관계와 비슷한 형태다.

하지만 언젠가 마력이 고갈되면 소멸하는 네기마의 불안정한 이계와는 다르다.

그랜드마스터의 포켓 디멘션은 그럴싸한 이계가 아닌 다크 디멘션이나 네거티브 존, 지옥 등과 같은 영구적인 다른 차원이기 때문이다.

검투사로서 3라운드까지 생존시 사카르에서 가장 위대한 전사로 선발된 이들은 선책의 기회를 얻는데, 이는 일종의 계약이다.

제국의 시민권을 택한 이는 사카르 행성에 남게 된다.

하지만 사카에서 낙원이라고 칭하는 진정한 사카르를 고른 이는 그랜드마스터의 사카르 차원에 직송되는 것이다.


@통치자 : 레드 킹


@사회 : 오늘날 사카르와 그 위성들에는 크게 4대 종족이 거주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종족은 붉은 피부에 인간형인 임페리얼로 이들은 제국의 통치권을 장악하고 사카르 내 타종족의 주인 행세를 한다.

곤충형의 원주민은 지적 생명체로 먼 옛날 사카르의 원시 곤충류에서 진화한 종족이다.
음성 언어뿐 아니라 페로몬을 통해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이를 체밍이라고 부르며, 이들만의 체밍결속을 통해 포용, 안전, 목적의식 등을 공유하기도 한다.
이들은 한때 행성인의 대다수를 차지하였으나 임페리얼우 극심한 탄압을 받아 수가 급감했다.

회색 피부에 키가 큰 인간형 종족인 섀도는 방랑생활을 한다.
이들은 대사막에 드문드문 흩어져 살고 있다.
사냥으로 생계를 이어나가고 곡물은 경작하지 않지만, 영양보충을 위해 야생초의 뿌리나 잎사귀를 채집해 먹는다.
과거에 제국과 조약을 맺은 사이지만 내정에 관여하는 일은 거의 없다.

마지막으로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젤리형 종족 스파이크anchor>1596964067>953가 있다.
이들은 생체 기능 유지를 위해 타 종족을 공격할 수 밖에 없는데, 사카르 행성 내 다른 종족들과 수십 년에 걸친 전쟁을 벌인 끝에 몰락했다.
현재 부서진 달에 불시착한 이들의 행방은 알 수 없으나 사카르 내의 스파이크들은 은둔중이다.

후536년 대포탈의 출현 이후 지난 30여년 동안 포탈을 통해 미지의 우주에서 외계 생명체와 외계 기술이 도래했다.
그래서 오늘날의 사카르에는 훨씬 다양한 종류의 지적 생명체들이 거주중이다.
외계인의 상당수는 노예 시장에 팔려 검투사가 되는 등 임페리얼의 노리개로 전락한다.
일부는 도주하여 제국 주요 도시의 변경이나 빈민가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외계인 공동체를 형성하고 상업이나 수공업에 종사한다.

행성 인구 중 시민권 보유자는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나머지 인구는 피정복민이거나 노예 신분이다.
그러나 검투에서 승리를 거둔 검투사에게는 기회가 있다.
대전에서 3라운드까지 생존시 자유를 얻고 두 가지 선택의 권리를 얻는다.
하나는 그랜드마스터가 창조했다는 진정한 사카르로 가는 것.
다른 하나는 제국의 시민권을 획득하는 것.
이는 제국 문화의 오랜 전통이기도 하다.
시민권은 극소수에게만 주어지는데, 대부분이 시민권보다는 진정한 사카르에 입성하길 소망하기 때문이다.
소망하는 순간, 바로 그 자리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이들이 진정한 사카르에 무사히 도달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사카르에서 노예와 피정복민은 시민권을 누릴 수 없다.
물론 이들도 시민의 영향력이 미치는 한도내에서는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제국 도시의 노예들은 비교적 청결하고 온순하기 때문에 그들을 보면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라는 착각이 들기도 한다.
그들과 반대로 도시 외곽의 피정복민과 노예는 극심한 압제 아래에서 짐승 이하의 취급을 받는다.
심한 경우 겁탈이나 살인 등에 노출된 채 살기도 한다.
제국 시민 대다수는 임페리얼의 상류 계급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우에 따라 다른 종족 출신이 시민권을 얻기도 한다.
투기장의 대전을 관람하거나 제국 의회 또는 임페리얼 근무대에 복무하려면 시민권이 필요하다.
물론 명목상 임페리얼이 아니더라도 정부 활동에 참여는 가능해서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라는 인식에 일조하고 있다.

사카르의 문명은 후536년까지 공학 분야에서 놀랄 만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
당시만 해도 사카르는 내연기관이나 기타 인공 에너지원은 존재하지 않는 전기 산업사회였다.
그러나 대포탈의 출현 이후 임페리얼은 물론 원주민도 포탈을 통해 내려온 외계의 선진 기술을 습득했다.
제국 최고의 기술자와 공학자들이 이 물건들을 연구하여 가공하고 수정한 것이다.

덕분에 오늘날 선진 기술의 무기와 탈것을 비롯해 각종 첨단 장비를 제국 전역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제국 내에 이런 선진 기술과 공학을 터득한 자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만들 수 있는 물건은 극히 제한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사카르인 다수는 종교적인 성향을 띠고 신기술에 대한 회의도 있어서 총과 대포보다 창과 칼을 선호한다.
따라서 첨단 장비인 기계, 탱크, 제국 공중 전함 등이 원시적인 투석기와 함께 전장에 나타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제국의 크라운 시티는 집열판으로 모은 태양에너지와 제국 운하를 통해 얻은 수력에너지로 동력을 얻는다.

전통적으로 임페리얼과 원주민, 그리고 셰도는 그들의 전승과 종교적 믿음의 영역에서 상당 부분을 공유한다.
예언자는 셰도족의 고대 종교인 사카의 성인이다.
고대 사카의 문헌에 따르면 전2150년 예언자는 오늘날 예언석으로 알려진 장소를 지나던 중 7일간 금식 기도를 올렸다.
그러자 7일째에 평화, 사랑, 죄, 구원에 대한 핵심 교리가 예언자 앞에 출현했다고 한다.
예언자는 자신이 얻은 깨달음을 전파하는데 여생을 고내며 사카 종교 운동의 기반을 다졌다.

그 외에 노래, 시, 기도문 등에서 단편적으로 다른 이야기들도 전해진다.
이 이야기들은 사카 종교에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행성의 민간 문화 속에 스며들어 있다.
그것은 바로 위대한 그랜드마스터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가라사대, 그랜드마스터는 진정한 사카르의 창조주다.
그는 이 사카르 행성과 같은 위상에 진정한 사카르를 창조했다.
그곳은 이곳과는 달리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참된 낙원이다.
그리고 오직 가장 위대하고 훌륭한 전사들만이 이 진정한 사카르에 들어갈 자격을 얻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임페리얼 다수가 이 사카라는 종교의 열렬한 신봉자이다.
하지만 제국의 일부 엘리트 계급 사이에서는 이 오랜 종교가 고리타분하다는 인식도 팽배하다.
사실 필리아의 임페리얼 사제들은 레드 킹이 사카를 근절하려 든다고 비난한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레드 킹은 궁극적으로 황제에게 봉사하는 것을 위대한 영광으로 여기는 사회.
그리고 그런 도덕률로 영도되는 현세적 사회를 지향하여 궁극적으로는 모두가 자신을 찬양하게 만드려는 꿍꿍이라는 것이다.

더욱 급진적인 비판가들은 레드 킹이 스스로를 유일신의 지위에 올려놓을 새 종교를 계획하고 있다는 주장도 한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이런 주장을 터무니없다고 여기지만 실제로 중상류층 상당수가 레드 킹의 호감을 얻고자 성역과 사원을 헌납했다.
심지어 레드 킹이 위대한 그랜드마스터의 피를 이어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제국은 이런 사원이 존재하는 것에 대해 침묵하는 반면많은 셰도와 원주민, 그리고 사카의 신실한 임페리얼들은 이를 심각한 신성모독으로 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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