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68097> [AA/잡담] 염가술사의 앵커식 레코드 -22- :: 1001

Anchormist◆zs.cJBcLk6

2023-06-18 01:33:40 - 2023-07-08 11:11:38

0 Anchormist◆zs.cJBcLk6 (kaZo9sIVWw)

2023-06-18 (내일 월요일) 01: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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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hormist◆zs.cJBcLk6의 잡담판입니다.
∥ 나메는 인증이 필요한 특수 상황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아요.
∥ 참치어장 규칙 준수, 심한 싸움은 하지 않기를!

∥ 호무졸 등장 캐릭터, AA 리스트 >1596842082>1
∥ 호무졸 위키 주소 >1596842082>2

∥ 호무졸 1장. 라이네스 엘멜로이와 마법사의 열차
∥ - 단축주소 리스트 >1596842082>3
∥ - 에피소드 가이드 >1596842082>4

∥ 01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87073
∥ 02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99091
∥ 03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04067
∥ 04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08065
∥ 05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1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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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48072
∥ 19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50076
∥ 20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59100
∥ 21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65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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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nchormist◆zs.cJBcLk6 (kaZo9sIVWw)

2023-06-18 (내일 월요일) 01:34:50

【2장. 라이네스 엘멜로이와 비밀의 호수】

 〔단축 주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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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nchormist◆zs.cJBcLk6 (kaZo9sIVWw)

2023-06-18 (내일 월요일) 02:02:17

【2장. 라이네스 엘멜로이와 비밀의 호수】

 〔에피소드 가이드〕
  [17]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91073
   ⑴ 사이드 2 : 가든 - 파츄리 트릴로니, 피튜니아 에반스 설정 (56)
.             가든 - 시빌 (121)
.             가든 - 릴리 (179)
   ⑵ 사이드 3 : 루시우스, 안드로메다, 샤르티아 (258)
   ⑶ 잡담 : 슬리데린 트리오, 볼드모트의 아비게일에 관한 인상 (374)
   ⑷ 롤랜다 커뮤 : 라이네스를 배웅하며, 황금의 저주에 관하여 (391)
   ⑸ 요이치 커뮤 : 개찰구에서, 신뢰에 관하여 (446)
   ==================여름방학 시작==================
   ⑹ 프레시아 커뮤 : 퇴직 및 이사 (477)
   ⑺ 방학 숙제 : 마법약 과제로 릴리, 마나카와 함께 포터 가에 (515)
   ⑻ 플리몬트 성 : 오베론과 만나 그린델왈드의 개입을 듣다 (582)
                그린델왈드 AA 결정 (668)
   ※ 1000으로 성체 앵커

  [18]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92073
   ⑴ 라이네스의 확대 판정 (19)
   ⑵ 그리몰드가 6번지로 이사 (58)
   ⑶ 다이애건 앨리 : 가든 및 에반스 부부와 (112)
                  에드가 본즈 설정, 커뮤 (144)
   ⑷ 크와트로 바지나 설정 (292)
   ==================여름방학 끝==================
   ⑸ 개학 열차 1 : 가든 커뮤, 피튜니아 인상 판정 (437)
   ⑹ 개학 열차 2 : 시키부 위즐리 설정, 커뮤 - 위즐리와 캐로의 악연 (494)
   ⑺ 개학 열차 3 : 아비게일 커뮤 - 아비케브론의 간접 시인, 가출 결심 (934)
   ※ 1000 무효, 1001로 제임스 커뮤

  [19]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95722
   ⑴ 개학 열차 4 : 케틀번 설정, 커뮤 - 선택 과목 이야기 (53)
   ⑵ 개학 열차 5 : 머로더즈 커뮤 - 바뀐 분위기 (129)
   ⑶ 개학 열차 6 : 크와트로 전광판 (208)
   ⑷ 호그스미드 역 : 세스트럴 시인 판정 - 라이네스, 마나카 (277)
   ⑸ 호그와트 연회장 1 : 시키부 기숙사 배정 (314)
   ⑹ 호그와트 연회장 2 : 시빌의 점술 (380)
   ⑺ 제임스 커뮤 : 키요히메 말포이에 관한 경고 (426)
                키요히메 설정 (509)
                키요히메 커뮤, DBs가 수습 (653)
   ⑻ 잡담 : 가든의 코드네임 (571)
   ⑼ 월별 이벤트(9) : 바지나의 소개, 저주 개관, 모의 결투 (801)
   ⑽ 동기 커뮤 : 피터 - 함께 숙제하기 (932)
   ※ 1000으로 라마 커뮤

  [20]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96083
   ⑴ 라마 커뮤 : 신파치의 추억, 라마의 각오 (51)
   ⑵ 상속 준비 : 롤랜다와 호그스미드로 (157)
              엑셀 라우터브루넨 설정 (176)
              로돌푸스 레스트레인지 설정, 커뮤 (387)
   ⑶ 잡담 : 엑셀의 사상 (521)
   ⑷ 자유 이벤트 : 트로피실 - 디고리 교수와 리들의 악연 (558)
                교내의 인간관계에 관하여 (642)
   ⑸ 죽먹자 사이드 : 벨라와 로돌푸스의 샤르티아 추적 (687)
   ⑹ 월별 이벤트(10) : 교내의 이념 다툼 - 라이네스가 플리몬트임을 밝히다 (723)
   ※ 1000으로 타치바나 카나데 앵커

  [21]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97079
   ⑴ 월별 이벤트(10) : 에번에게의 보수 (199)
   ⑵ 동기 커뮤 : 어밀리아 - 슬리데린 6 VS 그리핀도르 7의 싸움 끝 자폭 (299)
   ⑶ 엔젤 위즐리 설정 (504)
   ⑷ 잡담 : 원작 친세대는 얼마나 막장이었나 (632)
   ⑸ 만우절 소재료 : 후플푸프 라이네스 다이제스트 (643)
   ⑹ 자유 이벤트 : 마법 사법부 직원 롱보텀 씨의 피살 사건 (680)
                나르시사 블랙 커뮤 - 키요히메 건의 사과 (710)
                나르시사 블랙 설정 (753)
                레귤러스 블랙 등장 (962)
   ※ 1000으로 리츠카 커뮤

  [2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98078
   ⑴ 자유 이벤트 : 시리우스 난입, 급발진 (152)
   ⑵ 죽먹자 사이드 (339)
   ⑶ 할로윈 : 릴리가 슬리데린 테이블에 초대받은 경위 (386)
           머로더즈의 만담, 나르시사의 의도에 관하여 (511)
   ⑷ 리츠카 커뮤 : 라이네스의 취미 찾기 (648)
   ⑸ 잡담 : 블랙 가문의 머리카락 색 (844)
   ⑹ 월별 이벤트(11) : 동기 설정 채우기 - 개관 (854)
.                 네기 스프링필드 설정 (874)
.                 솔 프레드릭 설정 (919)
   ※ 1000으로 요이치 커뮤

  [23]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99073
   ⑴ 월별 이벤트(11) : 티오 플래토 설정 (56)
.                 네기, 솔, 티오 AA 결정 (101)
.                 네기 사이드 - 황금에 홀리다 (157)
.                 솔 사이드 - 후플푸프의 결투사들 (412)
.                 티오 사이드 - 가든 가입 (542)
   ⑵ 동기 커뮤 : 어밀리아 - 스큅 후원회 활동 (775)
              아거스 필치 설정 (794)
   ※ 1000으로 피터 커뮤


  [2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99089
   ⑴ 잡담 : 어밀리아의 어장주픽 AA (131)
   ⑵ 요이치 커뮤 : 그린그래스 가문 설정 (147)
                라뷰린스 그린그래스 설정 (227)
                그린그래스가 기억하는 플리몬트 (252)
                라이네스의 상속 이후, 참전 선언 (357)
   ⑶ 피터 커뮤 : 부족한 처지에 관하여 (627)
              리머스 복합골절 (676)
   ※ 1000으로 그린델왈드의 복합골절 감상, Es 앵커

  [25]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00086
   ⑴ 잡담 : 그린델왈드의 복합골절 감상 (29)
   ⑵ 피터 커뮤 : 비밀통로 데이트 (173)
   ⑶ 불기단 사이드 : 애버포스 설정, 샤르티아의 연구 (286)
   ⑷ 자유 이벤트 : 코번 약슬리 설정 (523)
                코번의 수작질, 에드가의 저지 (636)
                라이네스의 반성, 노력가 특성 획득 (927)
   ※ 1000으로 아냐 포저 앵커

  [26]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01085
   ⑴ 자유 이벤트 : 후일담 - DBs 독자노선 시작 (36)
   ⑵ 에스 블레이즈 설정 (89)
   ⑶ 아냐 포저 배역 결정 + 사이드 (292)
   ⑷ 돌아온 아가씨 : 암암리에 퍼진 소문의 효과 (473)
                  칼 크래프트 설정, 커뮤 (489)
   ⑸ 잡담 : 맥고나걸 결혼 여부 정정 (814)
   ⑹ 월별 이벤트(12) : 오클루먼시 수업 - 보가트를 극복하다 (820)
   ※ 1000으로 폼프리 커뮤

  [27]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02071
   ⑴ 동기 커뮤 : 라마 - 그리핀도르 7학년의 싸움질 (96)
              머로더즈의 난, 나르시사의 분노 (157)
              재난 경보 양피지 개발 (346)
   ⑵ 폼프리 부인 커뮤 : 성교육, 트라우마에 관하여 (389)
   ⑶ 죽먹자 사이드 : 아비케브론과 루시우스 (629)
   ⑷ 잡담 : 아비케브론 기숙사 결정 (743)
   ⑸ 자유 이벤트 : 산책(모험) 클럽에 관하여 (752)
                가든 확장 계획 (867)
   ※ 1000으로 마리 앵커

  [28]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03071
   ⑴ 잡담 : 티오의 꽃 결정 (28)
   ⑵ 크리스마스 1 : 일정 결정 (42)
.                 볼드모트의 행방 결정 - 트레버스 설정 (77)
   ⑶ 마리 배역 결정 - 말린 브라운 (159)
   ⑷ 크리스마스 2 : 귀가 열차 - 가든 커뮤 (196)
   ⑸ 크리스마스 3 : 프레시아 커뮤 - 새로운 일상 (277)
   ⑹ 크리스마스 4 : 마법 정부 방문 - 크리스마스 선물 (343)
.                 돈 약슬리의 사과, 젱킨스 총리 등장 (408)
.                 플리몬트의 귀환 - 새로운 이름 (593)
.                 바티 크라우치 시니어 설정 - 로드의 의석 (768)
   ⑺ 잡담 : 리타 스키터의 나이, 마법 정부 연혁, 총리 설정 (679)
   ※ 1000으로 요이치, 제임스 커뮤

  [29]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04073
   ⑴ 크리스마스 4 : 플리몬트의 귀환 - 반응,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122)
   ⑵ 크리스마스 5 : 트릴로니 가 방문 - 전체적인 가정 사정 (182)
.                 인형놀이 (242)
.                 릴리의 연애 전선, 가든의 연애 상황 (307)
.                 라이네스의 신문 기사, 엑셀에 관하여 (523)
   ⑶ 요이치, 제임스 커뮤 : 삶을 대하는 태도 (631)
   ⑷ 크리스마스 6 : 플리몬트 성 방문 (732)
.                 성 전경 감상 - 마법의 배, 성의 역사 (763)
.                 메를랭과의 만남, 메를랭과 멀린 (850) 
   ※ 1000으로 라비안 앵커

  [30]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05082
   ⑴ 크리스마스 6 : 플리몬트의 황금, 소유의 무게감 (117)
.                 벨 크라넬 플리몬트 설정, 커뮤 - 사망일 파티 (275)
   ⑵ 잡담 : 라이네스의 노래 실력 - 호그와트의 로렐라이 (511)
   ⑶ 포터 가 방문 : 언론에 대응하는 법, 유노 애벗 설정 (565)
   ⑷ 잡담 : 호무졸의 멀린 타임라인 (720)
   ⑸ 라비안 배역 결정 (729)
   ⑹ 볼드모트의 크리스마스 : 에드워드, 트레버스 가문 설정 (808)
.                       죽먹자 회의 (959)
   ※ 1000으로 나츠 앵커

  [31]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06076
   ⑴ 볼드모트의 크리스마스 : 에드워드의 1차 처분 (158)
.                       속 이야기 - 볼드모트와 아비케브론 (202)
   ⑵ 호그와트의 크리스마스 : 요이치, 머로더즈, 필요의 방 (400)
   ⑶ 에이버리의 크리스마스 : 콩가루 집안에 관하여 (711)
   ※ 1000으로 제임스, 릴리 커뮤

  [3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06101
   ⑴ 나츠 배역 결정 (45)
   ⑵ 월별 이벤트(1) : 캐로와 위즐리의 악연 (262)
                캐로 부녀의 대화, 아비게일의 결심 (293)
                위즐리의 현황 파악, 시키부와 나츠의 갈등 (481)
                아비게일의 중재 (692)
   ⑶ 잡담 : 에드워드의 1차 처분에 관한 해설 (409)
   ⑷ 제임스, 릴리 커뮤 : 장난과 거리감 (972)
   ※ 1000으로 메리 어새신 커뮤

  [33]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07085
   ⑴ 블랙 사이드 : 발부르가 AA 결정 (143)
                나르시사의 경고 - 구시대를 향한 블랙의 집착 (175)
   ⑵ 메리 어새신 커뮤 - 아비게일의 메리 설득 시도 (492)
   ⑶ 잡담 : 악역영애가 모자라 (697)
   ⑷ 시키부 위즐리 사이드 : 시키부의 취급 변화 (706)
   ⑸ 수업 : 마법의 역사 - 초상화와 유령의 신뢰도에 관하여 (870)
   ⑸ 동기 커뮤 : 릴리 - 가든의 동기 대상 1차 확장 (923)
   ※ 1000으로 시빌 커뮤

  [3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09074
   ⑴ 동기 커뮤 : 릴리 - 루비 로즈 갬프 설정 (111)
   ⑵ 불기단 사이드 : 앨러스터 무디 AA 결정, 현황 파악 (447)
   ⑶ 시빌 커뮤 : 퀴디치 승부예측 TOTO (597)
   ⑷ 잡담 : 아비게일의 모친의 현재 (696)
   ⑸ 자유 이벤트 : 초상화 연구회, 말린의 연정 (704)
                모르건 르 페이 초상화 발견 (832)
   ※ 1000으로 덤블도어 커뮤

  [35]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10074
   ⑴ 덤블도어 커뮤 : 사망일 파티 대비, 라이네스의 레질리먼시 (141)
   ⑵ 수업 : 변환 마법 - 애니마구스 등록 제도, 유명한 애니마구스 (272)
   ⑶ 잡담 : 플리몬트의 황금의 알려진 효과 (411)
   ⑷ 월별 이벤트(2) : 결투 클럽 방문, 가든 친구의 감상 (420)
                아이샤의 안내, 친선 결투 (453)
                세토와의 재결투 (543)
                솔과의 결투 (629)
   ⑸ 동기 커뮤 : 세베루스 - 로렐라이 탑, 릴리를 향한 고백 (730)
   ※ 1000으로 제임스, 마나카 커뮤

  [36]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11082
   ⑴ 자유 이벤트 : 그리핀도르 동기 여학생 - 로렐라이 괴담 (227)
                하루와 메리의 가든 미가입 사유 (502)
   ⑵ 잡담 : 점입가경 슬리데린 (523)
   ⑶ 사망일 파티 : 라이네스 생일(2.3.)결정 (528)
                베르노 아발로니아 주문 습득 (536)
                뚱보 수도사 커뮤 - 벨의 학창 시절 (629)
                벨 커뮤 - 모르건 이야기, 몽마의 자식 (697)
                라비안 커뮤 - 스큅이 된 둘째, 황금의 저주 (794)
   ※ 1000으로 히비키 앵커

  [37]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12078
   ⑴ 잡담 : 위자딩 월드의 유령 (25)
   ⑵ 제임스, 마나카 커뮤 : 머로더즈 과자 장사, 최강 과자 뽑기 (51)
   ⑶ 늑대인간 사이드 : 복지원의 늑대인간들, 호로 설정 (291)
.                 펜리르 그레이백 AA 결정 (625)
   ⑷ 히비키 배역 결정 (713)
   ⑸ 잡담 : 플리몬트 가계도 재확인 (813)
   ⑹ 잡담 : 라비안의 호그와트 시절 (828)
   ⑺ 월별 이벤트(3) : 에번과의 마법 연구 (851)
   ※ 1000으로 리트뱌크 커뮤

  [38]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13077
   ⑴ 월별 이벤트(3) : 슬러글러스 일루시오 주문 습득 (62)
                바지나가 에번을 도제로 삼다 (120)
   ⑵ 리트뱌크 커뮤 : 시대에 따른 마법사와 머글의 관계 변화 (304)
   ⑶ 동기 커뮤 : 말린 - 사랑 이야기 (486)
              제임스, 피터의 고백, 거절의 사유 (520)
              말린과 매키넌 (896)
   ※ 1000으로 롤랜다 커뮤

  [39]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13087
   ⑴ 롤랜다 커뮤 : 다섯 로드 설정 (140)
                바람 속성 가문 설정 시작 (291)
                뫼비우스 우로보로스 설정 (378)
                볼드모트에 의한 우로보로스 본가 몰살 (525)
                외부에서 바라본 우로보로스의 저주 (704)
   ⑵ 머로더즈 사이드 : 발렌타인의 고백 리뷰 (884)
   ※ 1000으로 와타시 앵커

  [40]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14072
   ⑴ 머로더즈 사이드 : 라이네스의 고백 거절 탐구 회의 (199)
.                 산방절죽 & 와타시 설정, 조언 (470)
   ⑵ 수업 : 마법약 - 레시피의 개량, 플리몬트의 폴리주스를 예로 들어서 (806)
   ※ 1000으로 해그리드 커뮤

  [41]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14084
   ⑴ 잡담 : 슬러그혼의 나이, 롤랜다의 기숙사 (128)
   ⑵ 자유 이벤트 : 쇼토 토도로키 설정 (145)
                쇼토 커뮤 - 죽먹자의 나팔수, 교우 관계 참견 (292)
                고학년의 사상 대립에 이용당할 뻔 하다 (450)
   ⑶ 해그리드 커뮤 : 옛 플리몬트의 유니콘 (832)
   ※ 1000으로 시리우스, 레귤러스 커뮤

  [4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15076
   ⑴ 시리, 레귤 커뮤 : 간식 내기 체스 (312)
                벨라트릭스에 관한 평가 (486)
   ⑵ 잡담 : 아비케브론의 나이 (613)
   ⑶ 마법 정부 사이드 : 펜리르의 흉행 (620)
.                  호그와트-호그스미드 집중 방어 준비 (676)
.                  복지원의 현황 (714)
   ⑷ 월별 이벤트(4) : 가든 공식 출범 (786)
                유니콘 시승, 사육 결정 (831)
   ※ 1000으로 레귤러스 커뮤

  [43]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16092
   ⑴ 잡담 : 갬프 가문 설정 (99)
   ⑵ 레귤러스 커뮤 : 레귤러스의 순혈주의 (181)
   ⑶ 수업 : 천문학 - 날씨와 천문학, 천문학의 주관성, 보름달 (336)
   ⑷ 잡담 : 스핀오프 주인공들의 생물 친화력, 요정의 종류 (497)
   ⑸ 동기 커뮤 : 티오 플래토 - 에버그레이스 설정 (504)
              보탄 폴리 설정 (667)
   ⑹ DBs 사이드 : 라이네스의 상황 변화 대책 회의 (780)
               리츠카의 결투 클럽 가입 (905)
   ※ 1000으로 하치만 앵커

  [4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17069
   ⑴ DBs 사이드 : 세베루스의 자격지심 (181)
   ⑵ 수업 : 약초학 - 약초학과 마법약의 관계 (233)
   ⑶ 자유 이벤트 : 에스, 몬타나 - 슬리데린 기숙사의 대왕 오징어 (401)
                마법 체스 실력 (582)
   ⑷ 잡담 : 고대 마법의 정의 (709)
   ⑸ 하치만 배역 결정 (717)
   ⑹ 죽먹자 사이드 : 베르니 장관의 생각, 늑대인간 취급 (768)
   ⑺ 선택 과목 결정 : 루실 베르느이유 설정 (879)
   ※ 1000으로 에이라 앵커

  [45]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18070
   ⑴ 선택 과목 결정 : 타임 터너 대상으로 뽑히다 (134)
.                루살카 슈베게린 설정 (250)
.                린 야오 설정 (275)
.                가든의 선택 과목 결정 (376)
   ⑵ 부활절 1 : 잔류 판정, 일정 결정 (535)
   ⑶ 부활절 2 : 열차 커뮤 - 보탄 폴리 (569)
   ⑷ 부활절 3 : 프레시아 커뮤 - 유페미아의 걱정, 위즐리 부인 (775)
.             플리몬트 성으로의 이사 준비 (976)
   ※ 1000으로 머로더즈 커뮤

  [46]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19077
   ⑴ 에이라 배역 결정 (72)
   ⑵ 부활절 4 : 플리몬트 성 - 롤랜다의 과거 (307)
.             몰루건 커뮤 - 메를랭의 진실, 두 모르건 (531)
   ⑶ 부활절 5 : 다이애건 앨리 - 트레버스 발견 (690)
.             하치만의 도움으로 녹턴 앨리에서 벗어나다 (758)
.             서점에서의 책 구매 - 마법사 계보학 (855)
.             예언자 일보 - 그린델왈드의 인터뷰 (877)
   ※ 1000으로 엑셀 라우터브루넨 커뮤

  [47]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20081
   ⑴ 엑셀 라우터브루넨 커뮤 - 부친의 유족 (142)
   ⑵ 머로더즈 커뮤 - 머로더즈의 휴가, 결투 대회 (269)
   ⑶ 수업 : 어둠의 마법 방어법 - 유명한 어둠의 마법사들 (484)
   ⑷ 잡담 : 캐릭터 시트, 젱킨스 총리의 기숙사 (673)
   ⑸ 교내 커뮤 : 베르느이유 - 나르시사의 룬 문자 평가 (680)
              신임 교수 채용 - 리트뱌크의 휴직(732)
   ⑹ 불기단 사이드 : 캐라독 AA 결정 (827)
   ⑺ 월별 이벤트(5) : 머로더즈의 비밀 - 리머스 미행 계획 (890)
   ※ 1000으로 롤랜다, 제임스 커뮤

  [48]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21075
   ⑴ 월별 이벤트(5) : 라이네스와 유니콘의 산책 (18)
                해그리드에게의 도움 요청 (103)
                늑대인간과의 조우 (237)
                1차 뒷수습, 샤르티아의 증언 (515)
                해그리드의 증언 (781)
                리머스의 고뇌 (828)
                후폭풍 (916)
   ⑵ 잡담 : 크라우치 시니어의 기숙사 (502)
   ※ 1000으로 티오 커뮤

  [49]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21093
   ⑴ 월별 이벤트(5) : 머로더즈, 그 후 - 라이네스의 의문 (29)
   ⑵ 롤랜다, 제임스 커뮤 : 퀴디치 최종전 프리뷰 (194)
                    제임스의 포섭 시도 (305)
   ⑶ 티오 커뮤 : 좋아하는 기숙사 공용실은? - 플리몬트 성 (368)
   ⑷ 잡담 : 야마모토의 기숙사 (485)
   ⑸ 자유 이벤트 : 뫼비우스와의 조우 - 블랙 결혼식의 초대 거절 (495)
   ⑹ 잡담 : 뫼비우스의 학교생활 - 사실은 사고뭉치 (715)
   ⑺ 월별 이벤트(6) : 슬러그 클럽 - 도카스 메도스 설정 (737)
   ※ 1000으로 미소기 앵커

  [50]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22071
   ⑴ 잡담 : 미소기의 정체 (47)
   ⑵ 월별 이벤트(6) : 도카스 커뮤 - 에드가와의 연애 (111)
                그 외의 연애 이야기 (278)
   ⑶ 동기 커뮤 : 라마 - 코살라의 가정 사정 (349)
   ⑷ 자유 이벤트 : 아셰니아 시니어의 부고 (535)
   ⑸ 잡담 : 폼프리의 기숙사, 나이 (680)
   ⑹ 소재료 : 리들과 디고리의 과거 (692)
   ⑺ 잡담 : 디고리의 결혼 사정 (851)
   ⑻ 수업 : 일반 마법 - 마법 결투의 역사 (878)
   ※ 1000으로 캐로 부녀 커뮤

  [51]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23078
   ⑴ 잡담 : 학창 시절의 리들과 퀴디치 (31)
   ⑵ 나르시사 커뮤 : 세 레이디의 작별 인사 (53)
   ⑶ 잡담 : 돈 약슬리의 기숙사, 나이 (286)
   ⑷ 시험 기간 : 가든의 시험공부 (298)
   ⑸ 호수와 라이네스 (380)
   ⑹ 결전 - 최종 점검 (452)
          오러 vs 죽먹자 (536)
          샤르티아 vs 펜리르 (569)
          덤블도어 vs 볼드모트 (594)
   ⑺ 잡담 : 애버포스의 기숙사, 무디의 기숙사, 나이 (752)
   ⑻ 학기말 : 래번클로 기숙사 점수 우승 (756)
           결전 평가, 바지나 연임 성공 (774)
   ⑼ 귀가 열차 : 나르시사, 보탄 - 시리우스를 향한 미련 (826)
              머로더즈, DBs - 누가 성에 초대받을까 (985)
   ※ 1000으로 요이치/시리우스 각각 커뮤

  [5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24085
   ⑴ 잡담 : 로지어의 취향 (52)
   ⑵ 귀가 열차 : 히소카의 사과 (236)
   ⑶ 에필로그 : 캐로 부녀 커뮤 (346)
             호로와의 만남, 복지원의 아이들 (377)
             아비케브론의 당부 (442)
   ==================마법사의 열차 종료==================
   ⑷ 시리우스 커뮤 : 플리몬트 성 착탄 (483)
                  몰루건의 초대, 종을 울릴 위기 (808)
   ※ 1000으로 맥고나걸 커뮤

3 이름 없음 (8AlkLnaAIY)

2023-06-27 (FIRE!) 11:43:15

anchor>1596865074>999 아마 크라우치 본인도 속도조절은 때리치고 방향조절이 한계지 시프요. 이미 마법부 내에 공작원에 의한 실질적 피해가 나와부렀고..... 본인만 조절한다고 되는것도 아니라서.... 감자감자야.....

4 이름 없음 (2mvWgztJAI)

2023-06-27 (FIRE!) 11:43:28

뭐 아기 들고 와서 라이니에게 네가 함 키워볼래 드립을 치진 않...겠지?

5 이름 없음 (8AlkLnaAIY)

2023-06-27 (FIRE!) 11:44:52

>>4 본인은 애도 챙기면서 자유롭게 산다고 돌아다니는데 정작 애 입장에서는 친구들이 정들만하면 전부 헤어지는 악순환일 가능성.

6 이름 없음 (gY9Av9JrhQ)

2023-06-27 (FIRE!) 11:44:57

솔찌 마법정부 요직에 죽먹자 쁘락치가 있었다는 것 자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

다들 불안감이 미쳐돌겠지.

7 Anchormist◆zs.cJBcLk6 (TSfk6jKO/A)

2023-06-27 (FIRE!) 11:45:06

오늘 짧은 투하분이 아마 크라우치 판정이겠죠
괴연 빛의 크라우치일지 피로에 찌든 크라우치일지 예조프 크라우치일지 개그 크라우치일지...?

8 이름 없음 (gY9Av9JrhQ)

2023-06-27 (FIRE!) 11:45:28

>>5 우와아아;;;

9 이름 없음 (1UBzxxXets)

2023-06-27 (FIRE!) 11:45:39

그렇게 할 수는 있는데 그게 더없이 귀족답지 않은 짓이라.

뫼비우스는 정말 어떻게 해도 아 얘는 귀족이구나 하는게 느껴지는 뼈속까지 귀족인 캐릭터라서, 거기서 일부러 자식을 버린다는건 그 뭐랄까... 난 귀족이고 싶지 않다! 는 부자연스런 행동이 될 가능성이 큼.
그런 부자연적인 행동을 한다면 그게 또 참 요상한거라...

10 이름 없음 (gY9Av9JrhQ)

2023-06-27 (FIRE!) 11:46:42

어장주. 어장주가 생각하기에 어둠의 레이디 플리몬트 루트탄 베아네스가 있는 플리몬트 성이라도 볼디나 덤비 겔러트 소스케같은 바실리스크가 작정하고 베아네스를 죽이러 온다면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해?

아님 바실리스크라도 플리몬트 성 본진에 쳐들어가면 역관광당할거라고 봄?

11 이름 없음 (1UBzxxXets)

2023-06-27 (FIRE!) 11:46:55

거기다 꽤 위험한 곳까지 서슴찮게 파고드는 그런 느낌도 드니까, 만약 그렇게 애를 떠난다면 그건 안전한 가든 사람들을 대모삼아 애를 맡겨 보호하는 그런 식이 될 거 같기도 함.

12 이름 없음 (8AlkLnaAIY)

2023-06-27 (FIRE!) 11:47:35

>>7 크라우치가 캐릭터성이 진해서(aa가 겐도인건 덤) 좋아하긴 하는데 민주주의적으로 보면 볼디볼디보다 더 위험하단말이져.... 이쪽은 어쩔 수 없었다, 혹은 필요한 행위였다로 모든 찐빠가 합리화될 가능성이 있어서....

13 이름 없음 (1UBzxxXets)

2023-06-27 (FIRE!) 11:47:37

플리몬트성이 그래도 호그와트보단 덜 안전하지 않을까.

호그와트를 정면에서 돌파한 볼디라서 잘...

14 이름 없음 (gY9Av9JrhQ)

2023-06-27 (FIRE!) 11:48:01

>>11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자식을 맡기고 위험한 곳으로 떠나는건...뭐 그건 있을 만하네.

15 이름 없음 (8AlkLnaAIY)

2023-06-27 (FIRE!) 11:48:43

>>14 본인은 생각해서 안전한 곳에 맞겼더니 애가 버려졌다고 생각해서 삐뚫어지는것도 클리셰고 ㅎㅎ

16 이름 없음 (8AlkLnaAIY)

2023-06-27 (FIRE!) 11:49:16

뫼비우스는 ㄹㅇ 제대로 비틀려있어서 어떤 가능성도 맛나네

17 이름 없음 (gY9Av9JrhQ)

2023-06-27 (FIRE!) 11:49:30

>>15 대모 or 대부가 or 대부모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양육을 해야..

18 이름 없음 (1UBzxxXets)

2023-06-27 (FIRE!) 11:49:36

오히려 귀족스럽기에 더더욱 대모에게 맡길 가능성.

19 이름 없음 (2mvWgztJAI)

2023-06-27 (FIRE!) 11:50:20

뫼비: "내키면" 결혼한다
볼디: "그냥" 살려줌
레이디 플리몬트: "내 멋대로" 연구하며 살 거야.

20 이름 없음 (1UBzxxXets)

2023-06-27 (FIRE!) 11:50:24

엄청 비틀려있는데 딱 하나 '귀족이다' 는 그런 거 하나만큼은 고정된 캐릭터니까.

21 Anchormist◆zs.cJBcLk6 (2iEtHTPZLw)

2023-06-27 (FIRE!) 11:51:02

>>10 위저딩월드스럽게 단순히 강하기에 무너뜨리는 게 아니라 사랑을 비웃는 마녀를 넘어설 자격이 있는 사람이 쓰러뜨리는 전개를 좋아하긴 해요

22 이름 없음 (8AlkLnaAIY)

2023-06-27 (FIRE!) 11:51:28

>>20 ㄹㅇ 사정없이 비틀려있지만 본인의 축이되는 캐릭터성이 너무 확고해서 분재마냥 보는 맛이 있음

23 이름 없음 (gY9Av9JrhQ)

2023-06-27 (FIRE!) 11:51:42

>>19 귀족의 소양은 "내 맘대로"가 디폴트인거냐;;;

24 이름 없음 (1UBzxxXets)

2023-06-27 (FIRE!) 11:52:18

시리우스가 아무리 X개라도 '가장 고귀한' 귀족적인 X개인것처럼...

시리우스를 TS시키고 그나마 있던 가문 제약까지 벗겨낸 여자 시리우스?

25 이름 없음 (8AlkLnaAIY)

2023-06-27 (FIRE!) 11:52:53

>>23 괜히 옛 종교들이 종교적 율법으로 지도계층에게 도덕을 강요한게 아님. 그거라도 없으면 얘들 맘대로 난리쳐서임....

26 이름 없음 (1UBzxxXets)

2023-06-27 (FIRE!) 11:53:10

>>23 동기중 제일 귀족적인 시리우스를 봅시다.

분명 제멋대로 하는데 그게 그냥 제멋대로가 아니라 이녀석 참 귀족이네 싶은 식으로 움직이잖아.ㅋㅋㅋㅋ

27 Anchormist◆zs.cJBcLk6 (2iEtHTPZLw)

2023-06-27 (FIRE!) 11:53:10

뫼비우스는 AA부터 너무 귀족적이라...

28 이름 없음 (1UBzxxXets)

2023-06-27 (FIRE!) 11:54:00

대충 시리우스에게 머로더즈를 떼고 블랙가문의 압력을 벗겨낸다음 여자로 TS시키면 그게 뫼비우스이지 않을까.

29 이름 없음 (gY9Av9JrhQ)

2023-06-27 (FIRE!) 11:54:20

>>21 이 경우 베아네스를 쓰러뜨릴 자격이 있는건 역시 해리려나? 해리야말로 어머니 릴리의 사랑덕분에 살아남고, 나르시사의 아들에 대한 사랑 덕분에 절체절명의 위기를 벗어나 사랑을 모르는 볼디를 쓰러뜨린 운명의 아이니까.

해리야말로 사랑 덕분에 시련을 헤쳐나올 수 있었던 증거니까 사랑을 비웃는 마녀를 쓰러뜨릴 자격이 있겠네.

30 이름 없음 (1UBzxxXets)

2023-06-27 (FIRE!) 11:55:20

역시 해리 포터네. 스펙이 모자라네 뭐네 해도 어둠의 대마법사들을 쓰러뜨릴 자격이 있는 주인공이야

31 이름 없음 (2mvWgztJAI)

2023-06-27 (FIRE!) 11:55:23

>>29 베아트리체도 릴리의 아들 해리에게 죽는다면 감정 복잡하긴 할 듯.

32 이름 없음 (1UBzxxXets)

2023-06-27 (FIRE!) 11:56:22

해리 포터에게 패배하고 붕괴하는 플리몬트 성에서 그래도 릴리의 자식 손에 피를 묻히진 않겠다며 무너지는 성으로 들어가는 베아니스?...

33 이름 없음 (8AlkLnaAIY)

2023-06-27 (FIRE!) 11:57:40

대충 베아네스가 쓰러지는 순간(아무말)

34 이름 없음 (2mvWgztJAI)

2023-06-27 (FIRE!) 11:58:53

그래도 베아네스는 사랑 때문에 졌다는 거를 끝까지 인정하진 않을 듯. 자신의 연구가 모자랐던 게 아깝다고 생각했겠지...

35 Anchormist◆zs.cJBcLk6 (7YpxYZKaho)

2023-06-27 (FIRE!) 12:01:13

그리고 그렇게 무너진 듯했던 플리몬트 성은 일정 주기로 어딘가에 그 주인과 함께 나타나게 되는데...

36 이름 없음 (1UBzxxXets)

2023-06-27 (FIRE!) 12:01:30

애초에 고대마법 사랑 자체가 캐스팅도 없고 그냥 조건이 맞으면 발동하는 조건이 엄청 타이트하면서 또 강력한 그런 물건이었지.

베아니스가 한참 밀어붙이다가 릴리의 '사랑' 에 저지당하고 그순간 발동한 해리의 무장해체를 맞고... 본인이 릴리의 사랑에 패배했음을 내심 알면서도 애써 부정하려 들고.

37 이름 없음 (2mvWgztJAI)

2023-06-27 (FIRE!) 12:02:04

>>35 라끼야아악!

38 이름 없음 (8AlkLnaAIY)

2023-06-27 (FIRE!) 12:02:10

끝까지 비틀린채로 자신의 잘못을 자각하지 못하고 과거에 사로잡힌채로 스러지는 주인공도 맛나지(사실 가리는거없음. 굳이 따지자면 선택지조차 주어지지 않은채로 그냥 나락만 보내는거빼고는 다 맛있어함)

39 이름 없음 (1UBzxxXets)

2023-06-27 (FIRE!) 12:06:21

사랑 그거 조건이 너무 엄격하고 타이트해서 그렇지 일단 한번 발동하면 아니 이게 막히네 싶은 그런 거니까.

무빙 플리몬트 캐슬로 더즐리 집까지 찾아온 베아니스와 최종결전을 하다가 더즐리 집에서 발동한 릴리의 사랑이 베아니스를 무너뜨린다면.

40 이름 없음 (2mvWgztJAI)

2023-06-27 (FIRE!) 12:09:34

베아니스는 호크룩스를 만들었을까나. 인생에 소중한 게 거의 없지만 지식욕만은 엄청나서 만들었을 법도 한데...

41 이름 없음 (rMVwQgRhu6)

2023-06-27 (FIRE!) 12:12:38

근데 크라우치의 경우 진짜 폭주 모드 크라우치라서 위기가 일어나도, 반대로 보면 라이니에게 가장 많은 걸 배울 기회 아닐까

참치들은 늘상 라이니가 주도권을 쥐고 있어야 하는데, 크라우치의 폭주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라이니에게 그걸 수정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도 하니까. 투표는 롤랜다가 하더라도 라이니에게 엄연한 한 표가 있고, 이걸 근거로 설득할 수 있으니

42 이름 없음 (2mvWgztJAI)

2023-06-27 (FIRE!) 12:13:51

>>41 상임의원이건 아니건 다 똑같은 한 표라.

43 이름 없음 (rMVwQgRhu6)

2023-06-27 (FIRE!) 12:14:29

실패하더라도 나이상 다음 기회는 많고, 성공하면 대파국을 미연에 틀어막을 수 있고

견식을 쌓는다는 점에서 가장 좋은 루트인 것 같긴 해

44 이름 없음 (1UBzxxXets)

2023-06-27 (FIRE!) 12:14:57

예전같았음 로드가문 반대로 막을 수 있는데 이젠 그냥 상임의원도 동일한 1표임.

45 이름 없음 (LJbJ/V3A.Q)

2023-06-27 (FIRE!) 12:16:42

>>44 그래도 다른의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가능한 위치에 있기는 하니까 크라우치 견제까지는 가능해보이는데

46 이름 없음 (2mvWgztJAI)

2023-06-27 (FIRE!) 12:17:16

로드 가문에게 주어진 특?권이란 건 전원배석 요구해도 안 나올 수 있다 정도라.
다섯 가문이 모두 합의보면 무조건 통과! 뭐 이런 건 피브렐 망하며 사문화 됐고.

47 이름 없음 (rMVwQgRhu6)

2023-06-27 (FIRE!) 12:18:04

>>44 그러니까 견식이란 의미지. ㅇㅇ
진짜 혹시라도 라이니가 뜻밖의 논리랑 확실한 대안으로 사람들을 설득해내서 방향성을 수정하는데 성공하면 대박

대부분은 나이가 나이니까 훗날을 위한 경험을 쌓을 수 있고.

48 이름 없음 (1UBzxxXets)

2023-06-27 (FIRE!) 12:18:43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 발휘도 아크투루스 정도 되야지 라이니 정도론 안됨...

아름답고 고귀한 아가씨랑 경험 연륜 충분한 원로귀족은 무게가 다르다.

49 이름 없음 (1UBzxxXets)

2023-06-27 (FIRE!) 12:19:15

아크투루스가 움직였을텐데 안됐으면 안되는거임.

50 이름 없음 (rMVwQgRhu6)

2023-06-27 (FIRE!) 12:19:25

어쨌든 라이니가 위치는 위치라 말을 하면 들어는 줄 거 아냐. 들어는.

51 이름 없음 (2mvWgztJAI)

2023-06-27 (FIRE!) 12:20:10

근데 안보리 상임이사국마냥 로드 가문에 거부권 주어졌으면 위즌가모트 마비되서 마법 정부가 더 폭주했을 법도 하고...

52 이름 없음 (LJbJ/V3A.Q)

2023-06-27 (FIRE!) 12:21:03

제일좋은건 크라우치가 빛빛빛이어서 이런고민이 필요없는거지만 절대권력은 절대부패한다는 명제에 크라우치가 얼마나 자유로울지는 의문이네요

53 이름 없음 (/pCYz.VtFw)

2023-06-27 (FIRE!) 12:21:14

말 들어는주고 대강 한귀로 흘리겠지

54 이름 없음 (1UBzxxXets)

2023-06-27 (FIRE!) 12:21:26

로드 전성기 시절에도 다섯 로드가 모두 동의해야 발동되던 거부권인데 뭐...

55 이름 없음 (rMVwQgRhu6)

2023-06-27 (FIRE!) 12:21:40

아 그리고 혹여나 말하는 거지만, 나는 지금 말하는 게 아니라 내년을 말하는 거야

왜냐면 라이니는 위즌가모토에 매년 출석할 거 아냐. 그리고 이때쯤이면 크라우치의 법안 통과의 부작용으로 슬슬 다른 사람들도 불만이 쌓였을 때고 (빛의 크라우치가 아닐때 얘기)

56 이름 없음 (8/oU9r9sdQ)

2023-06-27 (FIRE!) 12:22:27

어장주는 정말로 천 년의 인연이 되어버린 블랙과 플리몬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처음에는 과거에 한 번 연이 있었던 스토리의 악역으로 블랙 가문을 내보내려 했던 느낌이긴 한데,
지금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57 이름 없음 (LJbJ/V3A.Q)

2023-06-27 (FIRE!) 12:23:03

아니 근데 우로보로스는 참석도안하니까 로드 전원 만장일치가 나올수 없는구조인데 최소한 출석 상임의원 절반이상에 출석한의원 전원일치로 하지 그랬어요

58 이름 없음 (LJbJ/V3A.Q)

2023-06-27 (FIRE!) 12:24:38

아무리봐도 로드 만장일치는 그걸쓰라고 만든게 아니라 로드를 대우해주는 의미에서 만들어 놓은 제도 같음 아니 쓸수가 없잖아 우로보로스는 참석도 안하는데

59 이름 없음 (Cz.qeSOJMc)

2023-06-27 (FIRE!) 12:24:49

뫼비우스처럼 아주 가끔 참석은 하던 모양이지?...

60 이름 없음 (rMVwQgRhu6)

2023-06-27 (FIRE!) 12:25:06

>>58 ㅇㅇ. 솔직히 나도 그런 생각 강함(...)

61 이름 없음 (2mvWgztJAI)

2023-06-27 (FIRE!) 12:25:51

근데 과연 곤트와 우로보로스가 합의에 도달하기 쉬웠을까나...

62 Anchormist◆zs.cJBcLk6 (RoAdZdGXYY)

2023-06-27 (FIRE!) 12:25:55

>>56 다섯 로드 (정확히는 우로보로스) 설정 확정되고 조금 지난 즈음에 로드별 정확한 속성이나 과거의 관계 등이 적당히 확정되어 있어서 비중이 낮을 수는 없었어요

63 이름 없음 (rMVwQgRhu6)

2023-06-27 (FIRE!) 12:26:03

애초에 가문 단위로 참석을 안함
설령 참석을 해도 진짜 극소수 안건 아니면 무조건 따로 놈

사실 뫼비우스가 로드 가문에서 여당 내 야당 역 (?)

64 Anchormist◆zs.cJBcLk6 (RoAdZdGXYY)

2023-06-27 (FIRE!) 12:26:33

우로보로스는 일단 마법 정부 설립 이전 마법 의회 시절에는 자주 왔을 거예요
만장일치를 해주느냐와는 별개로

65 이름 없음 (Cz.qeSOJMc)

2023-06-27 (FIRE!) 12:27:17

로드가문 전성기땐 로드 적폐들 사이에서 유일한 야당! 우로보로스 믿습니다! 이랬을 거 같기도 한데.

66 이름 없음 (2mvWgztJAI)

2023-06-27 (FIRE!) 12:27:27

로드들 에고는 진짜 강해서...

67 이름 없음 (rMVwQgRhu6)

2023-06-27 (FIRE!) 12:29:27

근데 진짜로 우로보로스가 어지간해서 여당 내 야당 놀이하며 만장일치 잘 안 해줬으니까 마법 의회가 그럭저럭 굴러가긴 했을 듯?

로드들이 일방적으로 만장일치하며 맘대로 법을 조물락거렸음 의회의 권위 박살났지

68 이름 없음 (8AlkLnaAIY)

2023-06-27 (FIRE!) 12:32:16

로드가 단순 지방토호 재벌명가가 아니라 진짜 마법부 이전 영국 마법세계를 통치하던 왕가가 되어버려서

69 이름 없음 (rMVwQgRhu6)

2023-06-27 (FIRE!) 12:33:53

진짜 최소한 정말로 반드시 꾀 필요한 일이다!

하는 수준이 아니면 만장일치 안해줄 건데? 하는 우로보로스의 트롤?링이 역으로 마법 의회의 건전한 신뢰성을 만들어줬다는 아이러?니

70 이름 없음 (2mvWgztJAI)

2023-06-27 (FIRE!) 12:35:15

발부르가가 "부유한" 플리몬트와 함께면 로드 신대회귀 가능이다! 그랬던 것도 돈을 통한 로비 등 정치적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는 블러핑이었을 테고. 블랙 가문원에게도 플리몬트의 비밀 누설하진 않으려 들었을 테니.

71 이름 없음 (rMVwQgRhu6)

2023-06-27 (FIRE!) 12:36:51

발부르가의 경우, 만약 로드의 마법의 부작용을 알고 있었어도 추진했을진 의문

라이니랑 만나기 이전 이미지 대로면 했어도 이상하진 않은데

72 Anchormist◆zs.cJBcLk6 (RoAdZdGXYY)

2023-06-27 (FIRE!) 12:37:29

우로보로스가 동의할 정도면 상식적으로 찬성하지 않는 게 이상한 안건이라는 인식 정도는 있었겠?죠
실제로도 대부분은 그랬을 테고요

73 Anchormist◆zs.cJBcLk6 (PqjOdEy4ig)

2023-06-27 (FIRE!) 12:43:31

블랙도 블랙이지만 곤트랑 우로보로스가 합의할 일이 생긴다는 것 자체가 거의 호러라

74 이름 없음 (2mvWgztJAI)

2023-06-27 (FIRE!) 12:44:20

곤트는 블랙이 절레절레할 정도로 순혈주의에 무친 쪽인지라...

75 이름 없음 (NeGFoN0rFU)

2023-06-27 (FIRE!) 12:46:36

프랑스가
일정부분 내려놓고 과거의 식민지에 대한걸
현재의 상황에 비춰보는데에 있어서 새롭게 접근하거나
한다면...

근데
과연?

76 이름 없음 (2mvWgztJAI)

2023-06-27 (FIRE!) 12:48:28

황금인형 라이니에게 매료면역 가진 곤트으으...

77 이름 없음 (xZGHfGGyeU)

2023-06-27 (FIRE!) 12:57:36

곤트: 황금인형? 그래서 순혈도 아니고 곤트도 아닌데 왜 매력있는거죠? 같은 부모를 공유하는 형제자매야말로 평싱의 동반자가 아니겠습니까?

78 이름 없음 (xZGHfGGyeU)

2023-06-27 (FIRE!) 12:58:42

블랙: 햐 나도 한 순혈주의하는데 미쳤네;;;
우로보로스: 우욱씹

79 이름 없음 (2mvWgztJAI)

2023-06-27 (FIRE!) 13:00:13

블랙도 동족의 배신자 위즐리랑 결혼하면 호적에서 파버리는 강경한 순혈주의긴 한데... 참...

80 Anchormist◆zs.cJBcLk6 (ewyXV9DVkc)

2023-06-27 (FIRE!) 13:01:14

메를랭 세대의 다른 로드들 AA도 슬슬 정해두긴 해야

81 이름 없음 (xZGHfGGyeU)

2023-06-27 (FIRE!) 13:09:40

곤트랑 페버럴 우로보로스도 등판하긴할테니까 ㅋㅋㅋㅋㅋ

82 Anchormist◆zs.cJBcLk6 (ewyXV9DVkc)

2023-06-27 (FIRE!) 13:17:59

그 시대에는 아마 슬리데린이었겠지만요

83 이름 없음 (gY9Av9JrhQ)

2023-06-27 (FIRE!) 13:18:31

도대체 곤트는 어디서부터 근친혼을 할 정도로 망가진걸까.

84 이름 없음 (xZGHfGGyeU)

2023-06-27 (FIRE!) 13:26:08

아맞다 슬리데린이지

85 이름 없음 (xZGHfGGyeU)

2023-06-27 (FIRE!) 13:26:34

슬리데린도 근친혼이 심했을지 궁금하다 ㅋㅋㅋ

86 이름 없음 (iYDED6R41Y)

2023-06-27 (FIRE!) 13:27:13

계급의 배신자 살라자르를 과연 슬리데린 및 다른 로드 가문은 어찌 생각할까 ㅋㅋㅋㅋ

87 이름 없음 (xZGHfGGyeU)

2023-06-27 (FIRE!) 13:29:04

예상외로 슬리데린이 살라자르같은 경우는아니어도 로드가문 중에선 깬 시야를 가진 가능성?

곤트가 넘 초순혈에 집착하는거보면 슬리데린의 반동일수도 있지 않나? (아무말)

88 이름 없음 (8AlkLnaAIY)

2023-06-27 (FIRE!) 13:45:16

왠지 그 시절 곤트(혹은 슬리데린)은 근친을 신성혼이라고 했을 킹능성..........

89 Anchormist◆zs.cJBcLk6 (FXtmwKbFd2)

2023-06-27 (FIRE!) 13:53:58

지중해 출신 조로아스터교라니 어지럽네요

90 이름 없음 (2mvWgztJAI)

2023-06-27 (FIRE!) 14:06:03

그러고 보니 트레버스 여동생도 곧 입학하겠구만...

91 이름 없음 (Cz.qeSOJMc)

2023-06-27 (FIRE!) 14:14:33

지중해 출신 조로아스터면 아케메네스 시절부터 이어진 어어어어어어엄청 역사깊은 가문일 가능성...

92 Anchormist◆zs.cJBcLk6 (ygQZPEGi16)

2023-06-27 (FIRE!) 15:50:27

뫄 영국에 들어온 게 로만 브리튼 시절이고 뿌리 자체는 고대 그리스에서 기원한 가문이니까 페르시아 제국과도 접점이 있었을지?도 모르죠

93 이름 없음 (G0j2ZWUWgs)

2023-06-27 (FIRE!) 16:25:32

라이니에게 타임터너 안 주어졌다면 예언 전반부가 볼디에게 유출돼서 4학년 이후 학창생활이 두근두근해졌으려나...

94 이름 없음 (2mvWgztJAI)

2023-06-27 (FIRE!) 17:24:16

근데 최근 본편 어장의 >>0 전 어장들 번호 순서가 좀 꼬인 거 같은...

95 Anchormist◆zs.cJBcLk6 (ygQZPEGi16)

2023-06-27 (FIRE!) 18:41:29

1부 때처럼 소재료로 적당히 완충지대가 있던 게 아니라 52어장이 2부에도 3부에도 있어서 두 번 넣게 되면서 4의 배수로 떨어지지 않게 되긴 했을 텐데 혹시 링크 실수라도 있었나?요

96 이름 없음 (2mvWgztJAI)

2023-06-27 (FIRE!) 19:03:58

링크 자체는 실수가 없는 거 같은데 어장 번호 정렬이 잘못된 거 같아요!

97 Anchormist◆zs.cJBcLk6 (IJiEw.LWaA)

2023-06-27 (FIRE!) 19:19:20

아하 다음 어장 만들 때는 고쳐둘게요

98 이름 없음 (8AlkLnaAIY)

2023-06-27 (FIRE!) 19:44:42

아 68어장 누락되었네

99 이름 없음 (8AlkLnaAIY)

2023-06-27 (FIRE!) 19:45:17

정확히는 68어장이 72어장이랑 73어장 사이에 들어감

100 이름 없음 (8AlkLnaAIY)

2023-06-27 (FIRE!) 19:45:47

84어장도 88어장이랑 89어장 사이로 들어가있고

101 Anchormist◆zs.cJBcLk6 (ZgrFPXOSq2)

2023-06-27 (FIRE!) 22:08:47

할 수 있으면 열한시 반쯤 투하할게요

102 이름 없음 (CJylkkUxec)

2023-06-27 (FIRE!) 22:43:03

연재 무리다싶으면 쉬세용

103 Anchormist◆zs.cJBcLk6 (ZgrFPXOSq2)

2023-06-27 (FIRE!) 23:19:49

억지로라도 일일 연재는 하고 싶기도 하고 정기 늦는 날은 힘들어서 늦는 게 아니라 다른 일을 하느라 늦는 거니까요...

104 이름 없음 (t9ZZM/UMYA)

2023-06-28 (水) 00:47:19

으아악 매지컬 예조프다!

105 이름 없음 (1ZjAxItG1c)

2023-06-28 (水) 00:47:21

겐도aa에는 aa력이 있다(확신)

106 이름 없음 (jjQFs1Mdbk)

2023-06-28 (水) 00:47:34

바크주는 과연 살아서 타락할 수 있을 것인가.

107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00:48:06

사실 매지컬 예조프 보다는 매지컬 로베스피에르가 더 맞지 않을까 권력의 1인자라는 의미에서? 물론 크라우치는 로베스피에르랑 다르게 부패하지않는자가 아니죠

108 Anchormist◆zs.cJBcLk6 (WNc5o6LKRE)

2023-06-28 (水) 00:48:35

지금 크라우치는 뭐랄까... 발부르가가 라이네스를 보며 로드의 시대를 되찾자는 계시를 받았다고 믿는다면 무디의 보고를 받고 총리가 되라는 계시를 받았다고 믿는 그런 상태네요...

109 이름 없음 (1ZjAxItG1c)

2023-06-28 (水) 00:48:39

까놓고 크라우치가 승전하고 나서도 얌전하게 권한을 내려놓을지는 회의적이지....

110 이름 없음 (RNJuLD8AiY)

2023-06-28 (水) 00:48:45

아이고 크라우치야!

111 이름 없음 (VbH7itbi3w)

2023-06-28 (水) 00:48:52

사실 그냥 매지컬 어택땅으로 보이기는 해
근데 이제 아군오사 켜진

112 이름 없음 (t9ZZM/UMYA)

2023-06-28 (水) 00:49:02

다이스 하나의 비중이 너무 컸...
(라이니를 시한부로 만들 수 있었던 다이스표를 넣은 어장주를 본다)
음 뭐 낫?나

113 이름 없음 (RNJuLD8AiY)

2023-06-28 (水) 00:49:13

>>109

덤블도어 등판각인가

114 Anchormist◆zs.cJBcLk6 (WNc5o6LKRE)

2023-06-28 (水) 00:49:18

그것도 그냥 총리가 아니라 마법 정부 역사상 최고의 권력을 지닌 총리

115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00:49:44

아무튼 온건파는 누군가는 바티 크라우치의 대항마를 세워야 하기는 하는데 그 조건이
1. 볼디 추종자로 오인되면 안됨
2. 긴급수사의 대상이 되면 안됨
3. 어느정도 사회적인 영향력이 있어야함

이걸 충족하는 사람 찾을 수 있나?

116 이름 없음 (RNJuLD8AiY)

2023-06-28 (水) 00:49:49

차라리 신념이라도 있지! 그저 권력욕! 압도적 권력욕!

117 이름 없음 (1ZjAxItG1c)

2023-06-28 (水) 00:49:52

덤블도어가 등판해서 중재하던가, 젱킨스 총리가 무사히 숙청하고 권한 회수하던가

118 이름 없음 (RNJuLD8AiY)

2023-06-28 (水) 00:50:14

>>115

갑자기 다이스로 만들어지는거 빼곤 기존인물에선 몰?루

119 이름 없음 (t9ZZM/UMYA)

2023-06-28 (水) 00:50:22

무디, 정치를 해라...?

120 이름 없음 (VbH7itbi3w)

2023-06-28 (水) 00:50:28

>>115 젱킨스:아하 그게 로드 가문인가?(지금 여기)

121 Anchormist◆zs.cJBcLk6 (WNc5o6LKRE)

2023-06-28 (水) 00:50:33

>>112 지난 투하의 열렬 두 번으로 사실상 확정이었던 걸 라스트 찬스 한 번 준게 오늘인데 설마는 없었다고 해요

122 이름 없음 (t9ZZM/UMYA)

2023-06-28 (水) 00:52:36

발부르가는 그나마 로드 시대 재현 가능성이 낮긴 한데 크라우치는 전쟁이 격화될 수록...

123 이름 없음 (YANwwPBEyc)

2023-06-28 (水) 00:52:41

예조프짓 통해 권력을 잡겠단건데 만약 진짜 크라우치가 사법부 권한으로 그걸 시도한다면 극단적으론 덤비가 출격하긴 할거임.

덤비출격같은 초특급사태가 마법정부 안정화를 위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게 문제지.

124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00:52:46

롤랜다 헬난이도 오픈, 그리고 라이네스 학창시절에 이게 끝날일도 없으니 라이니도 자연스럽게 헬난이도 오픈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5 이름 없음 (1ZjAxItG1c)

2023-06-28 (水) 00:52:53

>>115 힘들지? 크라우치는 지금 자신이 빛이고 자신의 행위는 모두 어쩔 수 없이 필요한 행위라고 정당화 중임. 자신이 정의로운 빛의 길을 걷고 있는데 자신을 방해하거나 제동을 건다? 오우...... 아쿠아멘티로 코로 물 좀 넣고 뇌세척좀 하면 다들 솔직해지겠지! 시전해도 막을 사람이 없음ㅋㅋㅋ

126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00:53:54

사실 위치가 사법부고 실제 하는게 소련 NKVD와 유사하다 보니 예조프라 그러는데, 실제로는 스탈린에 더 가깝지 않을까. 뭐 스탈린이랑 차이점은 스탈린이랑 예조프가 같은 한몸이된게 바티 크라우치라는점?

127 이름 없음 (x97qUga7rE)

2023-06-28 (水) 00:54:38

이렇게 밸런스 맞추냐고 다갓

근데 그럼 코번의 크라우치 저격도 밸런스 맞추긴가

128 이름 없음 (VbH7itbi3w)

2023-06-28 (水) 00:54:41

크라우치랑 정치해야 해, 볼디 피해서 살아남아야 해, 에크리즈디스도 뭔가 하고 있고...
호그와트 교수진 수준이 이해가는 난이도야

129 Anchormist◆zs.cJBcLk6 (5Wvj5HMU3Y)

2023-06-28 (水) 00:54:51

>>126 크라우치가 꿈꾸는 자신의 모습은 매지컬 호국경에 가깝겠죠. 영국적으로

130 이름 없음 (nJmae2Cwbc)

2023-06-28 (水) 00:55:01

지금 크라우치가 더 답이 없는게 자신의 모든 행동을 합리화하는게 가능하다는거임.

자신이 죽먹자들을 잡아넣어 평화를 이루겠다는데 그걸 방해하는 놈들은 모두 평화의 적이라고 간주하는 짓거리가 가능하다는게...

마법정부 사상 최강의 권력+독선+엇나간 정의감의 환장할 3박자가 갖춰져버렸어...

131 이름 없음 (YANwwPBEyc)

2023-06-28 (水) 00:55:05

>>115 지금 크라우치의 의도대로만 흘러가면 저거 충족하는 사람 있어도 '없게'만들수 있음.

고문과 회유 버무리면 간단히 거짓증언 거짓죽먹자가 가능하니까.

132 이름 없음 (wXId9nyfeM)

2023-06-28 (水) 00:55:21

지금 크라우치를 막을 능력이 충분한 위인만 따지면 덤블도어인데 원작에서 퍼지의 트롤링에도 진짜 막바지에 나섰던거 생각하면... 한번 나섰을때가 그린델왈드의 폭주라 자기밖에 답이 없는경우였고

133 이름 없음 (1ZjAxItG1c)

2023-06-28 (水) 00:55:25

지금 이대로 크라우치 독주체재가 굳어지면 그대로 공안정국으로 흐를 가능성이 확률수준이라 말하기도 미안할정도로 확실한 상황이니

134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00:55:31

사실 플리몬트가 최적의 인선은 맞음. 긴급수사와 같은 공세에도 블랙이 막아줄 수있고, 사회적으로 로드의 일각으로 나름의 영향력은 있고, 결정적으로 순혈주의도 반순혈주의도 아닌 상태니까

135 이름 없음 (nJmae2Cwbc)

2023-06-28 (水) 00:55:49

자신은 매지컬 크롬웰이 되길 원하지만 현실은 매지컬 스탈린이네.

136 이름 없음 (1ZjAxItG1c)

2023-06-28 (水) 00:55:56

>>130 ㄹㅇ 자유의 적에게 자유는 없다

137 이름 없음 (wXId9nyfeM)

2023-06-28 (水) 00:56:41

플리몬트는 어린 소녀랑 롤랜다 뿐이라 무게감이... 물론 가문이름값 생각하면 적당하긴 한데 얼굴마담이 최대인듯

138 이름 없음 (tCQ0aKhidg)

2023-06-28 (水) 00:56:45

anchor>1596865074>898
이러고도 원작보단 선녀라는게 믿겨지지 않는다

139 이름 없음 (YANwwPBEyc)

2023-06-28 (水) 00:57:03

지금 크라우치의 폭주에 제동걸려면 호그와트 교수레벨의 능력자이거나 로드 가문급의 사회적 위상으로 스스로를 보호할수 있어야 할테니까.

그런 점에서 일단 덤블도어부터 선넘네 싶으면 개입해 저지시킬거란 점이 그나마 안심되는 부분이네.

140 이름 없음 (t9ZZM/UMYA)

2023-06-28 (水) 00:57:20

>>137 얼굴마담(진짜 얼굴 성능은 뛰어남)

141 이름 없음 (1ZjAxItG1c)

2023-06-28 (水) 00:57:33

스탈린이랄까 메카시지?

142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00:57:36

>>137 무게감 없는건 블랙이 도와주면 되기는 함. 뭐 블랙은 라이네스가 사실 여부랑 관계없이 자기 가문 며느리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도와주겠죠

143 Anchormist◆zs.cJBcLk6 (5Wvj5HMU3Y)

2023-06-28 (水) 00:58:14

그러고 보니 호국경도 "로드" 프로텍터네요. 아핰핰핰!

144 이름 없음 (1ZjAxItG1c)

2023-06-28 (水) 00:58:30

>>139 이게 또 단순한 사회적 위치로는 무리고 대부분이 엥? 그 사람이 그럴리 없지 라고 납득할 정도는 되어야한다는점에서 난이도가 미쳐돌아감을 알 수 있다.

145 이름 없음 (YANwwPBEyc)

2023-06-28 (水) 00:58:47

순수혈통 명문가조차 신속하게 디맨터 키스 때려버리도록 재판을 먹이던가 했잖아. 크라우치.

로드이거나 호그와트이거나 해야 저거에서 안전함.

146 이름 없음 (wXId9nyfeM)

2023-06-28 (水) 00:58:51

크라우치가 원작보다 유능해지면 또 곤란한게 크라우치식 독재정치란 명분에 실질적인 성과가 생기는거라... 이건 약슬리가 답인가(착란)

147 이름 없음 (1ZjAxItG1c)

2023-06-28 (水) 00:58:56

새로운 로드의 등장을 암시하는건가!(착란)

148 이름 없음 (wXId9nyfeM)

2023-06-28 (水) 00:59:29

>>141 매카시는 허풍선이고 여기선 스탈린에 가까운듯

149 이름 없음 (YANwwPBEyc)

2023-06-28 (水) 00:59:42

로드를 끌어들이는게 구시대의 마법사지만 또 일단 당장 생각나는건 그정도라는게 참

150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00:59:45

아무튼 바티 크라우치가 얼마나 미친 상황인지 잘 보여주는게 참치들이 비유하는 인물에서 나타남 지금 나온인물이

대숙청의 주역 NKVD 수장 니콜라이 예조프, 공포정치 막시밀리앙 드 로베스피에르, 호국경 올리버 크롬웰, 소련 서기장 스탈린 매카시즘의 조지프 매카시

라인업 실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1 이름 없음 (YANwwPBEyc)

2023-06-28 (水) 01:00:33

로베스피에르는 사실 공포정치 내에선 온건파였다고.(속삭임)

152 이름 없음 (VbH7itbi3w)

2023-06-28 (水) 01:00:36

'실시간 바크주 이해하기 속성 강좌'
교수님 진도가 너무 빠릅니다

153 이름 없음 (nJmae2Cwbc)

2023-06-28 (水) 01:00:42

결국 인간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리더, 보스, 왕을 원하는 존재인거야.

단지 그 왕이 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 혈통이 아니라 능력과 인품, 영향력, 카리스마인거지.

154 이름 없음 (wXId9nyfeM)

2023-06-28 (水) 01:00:42

아니 근데 다갓 복선 조금씩 넣고있지 않아? 약슬리 다이스가 쓸데없이 우정 일직선으로 가다가 결국 복수 다이스까지 떳는데 때마침 크라우치가 폭주하네 ㅋㅋㅋㅋ

155 이름 없음 (t9ZZM/UMYA)

2023-06-28 (水) 01:01:36

발부르가는 그나마 블랙가 전체를 쥐고 흔들 수는 없고 라이니가 제동이라도 걸 수 있지, 크라우치는 권력이...

156 이름 없음 (nJmae2Cwbc)

2023-06-28 (水) 01:01:51

근데 지금 코번이 사실 에드가 살아있다는걸 알게되면 크라우치 주긴다에서 에드 아즈카반에서 꺼낸다가 제1순위가 되겠지?

157 이름 없음 (tCQ0aKhidg)

2023-06-28 (水) 01:01:53

귀족들을 다죽임으로서 문제를 해결한다가 로베스피에르인가?

158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01:02:04

이제 약슬리는 더 폭주할듯, 친구의 복수라는 명분도 주어졌는데 여기에 마법세계의 공포정치 종식이라는 대의명분까지 더블로 주어졌네???

159 이름 없음 (YANwwPBEyc)

2023-06-28 (水) 01:02:12

타이밍 좋게 복수암살 들어가나.

크라우치의 비상과 몰락을 다이스가 플롯으로 짜놓네.

160 Anchormist◆zs.cJBcLk6 (WNc5o6LKRE)

2023-06-28 (水) 01:02:28

음... 4부에 원래 예정되었던 이벤트까지 포함하면 정말로 난리가 나겠네요

161 이름 없음 (t9ZZM/UMYA)

2023-06-28 (水) 01:02:49

아 원작에서도 4부가 아수라장 스타트였다고 ㄹㅇㅋㅋ

162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01:02:52

>>157 혁명의 적을 다 죽인다가 로베스피에르죠. 다만 크라우치랑 좀 차이점은 로베스피에르는 진짜로 본인이 혁명의 신념을 위해 혁명의 적을 죽인거임. 자기의 권력과는 무관하게

163 이름 없음 (YANwwPBEyc)

2023-06-28 (水) 01:03:06

아무리 덤비가 나서는걸 자제해도 호그와트교수진 보호는 할테고.

164 이름 없음 (dFgPcDvB0.)

2023-06-28 (水) 01:03:23

근데 사실 로베스피에르는 이해가 가는게 쉬벌 귀족들이랑 성직자들이 헤쳐먹은게 정도가 있어야지. 고작 전체 인구의 2%가 부의 총량중 9할 이상을 가지는게 말이야 빙구야.

이런 돼지쉐끼들 배때까지 다 찢어 속에 든 돈 꺼내고싶겠지.

165 이름 없음 (tCQ0aKhidg)

2023-06-28 (水) 01:03:34

문제는 크라우치가 일하는동안에 실책이 전혀 없고 오히려 일처리를 잘하는 도중에 죽이면 순교자가 된단말이지

순교자되면 여론이 순혈주의나 죽먹자는 무조건적으로 혐오할것같긴한데

166 이름 없음 (wXId9nyfeM)

2023-06-28 (水) 01:04:01

4부는 마법부 내부의 갈등과 어둠의 세력 발호...이거 원작 4권이랑 5권이 조금 섞인듯한 줄거리일까?

167 이름 없음 (t9ZZM/UMYA)

2023-06-28 (水) 01:04:01

>>162 음... 자신을 "이성 신앙"의 사제로 삼는 퍼포먼스는 좀 많이 그랬지만.

168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01:04:13

강대강으로 치닫는 마법부, 불드모트의 준동, 밝혀지는 로드의 비밀. 이로서 밝혀진 사실. 4부에 로맨스는 없다. 로맨스이전에 너무 신경쓸게 많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9 이름 없음 (YANwwPBEyc)

2023-06-28 (水) 01:04:14

로베스피에르는 그 공포정치 수뇌부에선 온건파였음.

거기 급진파는 단두대도 아깝다고 가로등에 사람 매달아 처형하고 그럼.

170 Anchormist◆zs.cJBcLk6 (WNc5o6LKRE)

2023-06-28 (水) 01:04:34

실책은 그전까지도 생사람 잡아가며 쌓고 있긴 해?요

171 이름 없음 (dFgPcDvB0.)

2023-06-28 (水) 01:05:05

사실 단두대는 처형의 효율화도 있지만 사형대상을 향해 빨리 죽어서 최대한 고통없이 가라는, 최소한의 인권보장이기도 했다는게 참 아이러니한 도구지만...

172 이름 없음 (1ZjAxItG1c)

2023-06-28 (水) 01:05:41

1.매카시나 고발자가 간첩이나 공산주의자일 것 같은 인물을 지목.
2.HUAC는 고발된 사람을 청문회에 소환해 조사.
3.의심스러운 증거는 청문회에서 확증으로 쓰이고,[3] 결국 고발된 인물은 지위나 명예를 잃고 추방되거나 활동을 중단.
4.언론은 이를 대서특필하고 국민들은 공산주의로부터 미국을 지켰다고 환호, 매카시와 고발자는 다른 인물을 지목해 1번부터 반복.

요게 매카시즘의 방법론인데 뫄 사실 크라우치가 스스로 무죄를 증명해야 할것이라고 한것이나 사법부가 무력을 보유하고 있는것들 생각하면 공안이지? 빨갱이를 죽먹자로 치환하면 그대로 들어먹히긴 할듯?

173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01:05:52

이로서 발부르가의 신대회귀 계획의 정체가 드러났다. 온건파 수장으로써 로드가 다시 힘을얻고 바티크라우치를 몰아낸후 로드가 마법부를 장악하는것, 이것의 발부르가의 계획(아님)

174 이름 없음 (t9ZZM/UMYA)

2023-06-28 (水) 01:06:35

>>173 발부르가 제외한 블랙가는 그쪽으로 생각하고 있을 듯.

175 이름 없음 (tCQ0aKhidg)

2023-06-28 (水) 01:07:29

개인적으로 크라우치가 독선적인데 유능했으면 좋겠는듯 주변사람은 못막고 실적은 계속내서 시민에게 환호받는 그런거

176 이름 없음 (dFgPcDvB0.)

2023-06-28 (水) 01:07:54

아니 암만 그래도 20세기 후반와서 왕권부활이라니 거...

177 이름 없음 (t9ZZM/UMYA)

2023-06-28 (水) 01:08:20

>>175 그렇게 크라우치가 폭주하며 로드 블랙 시리우스를 아즈카반에 집어넣고...(아무말)

178 이름 없음 (VbH7itbi3w)

2023-06-28 (水) 01:08:53

>>176 이녀석들 해리세대 시점까지 가도 순혈주의로 싸우고 있고..

179 Anchormist◆zs.cJBcLk6 (WNc5o6LKRE)

2023-06-28 (水) 01:08:56

역시 4부는 크라우치의 챕터라는 기묘한 원작존중이 또...

180 이름 없음 (1ZjAxItG1c)

2023-06-28 (水) 01:09: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1 이름 없음 (1ZjAxItG1c)

2023-06-28 (水) 01:09:39

다갓은 롤링여사 뜨따보고 흑화한 뒤틀린 해덕이라는 학계 점심

182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01:09:45

근데 이렇게 까지 각이 나와버리면 블랙에서는 라이니랑 시리사이의 약혼을 조금 서두를 가능성도 있네요. 블랙이 전면에 나서기에는 블랙의 순혈주의랑 볼드모트랑 관계가 좀 거슬리는 상황에서

제일 좋은건 라이니랑 시리를 약혼시키고 플리몬트를 전면에 세우는거니까. 특히 크라우치를 견제하기 위한 온건파, 특히 그중에서도 긴급수사를 피할 수 있는 온건파수장이 필요한 상황에서

플리몬트는 너무나도 좋은패니까

183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01:10:17

크라우치를 막는방법은
크라우치 스스로가 뇌절을 범하거나
뇌절하려고할때 스스로 걸려넘어지거나

크라우치행보에 피로감이 누적되는 와중에 폭발하거나
해서

안되겠다 싶은 공감대 형성구실로
총리, 로드, 그리고 기타여론들을 등에엎고
덤비가 나서는거 말곤
요원해보는게;;;

184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01:10:44

>>179 3부는 시리우스 챕터라고 3부시작하자마자 바로 시리우스의 플리몬트성 착탄이라는 폭탄을 던져주고

4부는 크라우치 챕터라고 4부시작하자 마자 절대권력 크라우치라는 폭탄을 던지는 다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5 Anchormist◆zs.cJBcLk6 (WNc5o6LKRE)

2023-06-28 (水) 01:12:24

위저딩 월드의 진실
얘네는 일나면 덤비 찾아서 징징거리는 것 밖에 몰로?(X)
아, 덤비가 나서면 한방감인데 끙끙 앓다가 저러는구나!(O)

186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01:13:04

암튼 이번 위즌가모트는 참 재밌네요 특히 라이네스에게 정치적 선택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특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7 이름 없음 (1ZjAxItG1c)

2023-06-28 (水) 01:13:06

도와줘요! 덤비에몽!

188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01:13:09

크라우치가 언변요소라든지
그런게 시망이고 독단적이며 직관적이라서 그나마지

저거에 언변도 있어서
필요하면 열성을 토하거나
필요하면 감성을 자극하는거였어봐 ㅋㅋㅋㅋ

189 이름 없음 (VbH7itbi3w)

2023-06-28 (水) 01:13:13

생각해보면 3부때도 트릴로니 예언이라든가 타임터너라든가
해리세대는 사실 일순 이후의 세계인게?

190 이름 없음 (t9ZZM/UMYA)

2023-06-28 (水) 01:13:51

거기에다가 4부 확정 이벤트가 아마... 영국 아수라장 만들 정도라면 그린델왈드 탈옥일 텐데 이러면 라이니랑 덤비가 얽히는 거 확정일 테고.

191 이름 없음 (dFgPcDvB0.)

2023-06-28 (水) 01:14:17

도와줘요 덤비에몽! 하면 진짜로 어떻게든 일이 다 풀리는게 팩트인게 위저딩 월드라서 어쩔 수가 없다.

192 Anchormist◆zs.cJBcLk6 (WNc5o6LKRE)

2023-06-28 (水) 01:15:15

트릴로니의 3학년 말 예언이야 황금 설정 잡히자마자 정해졌?고

193 이름 없음 (nJmae2Cwbc)

2023-06-28 (水) 01:15:22

아무리 생각해도 아리아나 사건은 타입문으로 따지자면 인리정초다 정말. 아리아나 아니었으면 덤비랑 겔러트가 이미 세계의 왕이 되버려 세상이 전정사상이 되고 말았을겨.

194 이름 없음 (t9ZZM/UMYA)

2023-06-28 (水) 01:15:42

덤비 죽고 나자 삼총사가 인페르노 난이도 헤쳐나가야 했고... 치트 아이템과 각종 불법 저지르면서 마법부, 그린고트 잠입액션 찍었으니.

195 이름 없음 (t9ZZM/UMYA)

2023-06-28 (水) 01:16:50

호무졸의 인리정초는 아마 로드 설정을 어장주가 급조하게 한 백면크리(아무말)

196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01:17:14

근데 말이지 이렇게 되면 호그와트 4학년때는 많이 스펙타클해지겠는데, 툭하면 누가 고발당했다는 소문이 들릴꺼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상황에서 그 가문의 자녀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꺼고 말이지 그냥 이상황이 재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7 이름 없음 (VbH7itbi3w)

2023-06-28 (水) 01:18:10

>>195 발푸르가는 인리정초에 사랑받고 말았나

198 Anchormist◆zs.cJBcLk6 (WNc5o6LKRE)

2023-06-28 (水) 01:19:27

뫄 어장주로서 원작의 같은 부 리스펙트하는 요소는 이것저것 챙겨넣고 있긴 한데 다이스도 그만큼 밀어주니까 묘한 기분도 들고 그러네요...

199 이름 없음 (t9ZZM/UMYA)

2023-06-28 (水) 01:20:30

그럼 5부에서는 메를랭의 추악한 면모 드러나고 롤랜다 죽는 사태가 일어나나(아무말)

200 이름 없음 (nJmae2Cwbc)

2023-06-28 (水) 01:20:34

불기단부터 본격적으로 시리어스해졌지. 5부에서 라이니 주변이나 라이니 친구 주변 인물들 여럿 죽어나가려나...

201 이름 없음 (nJmae2Cwbc)

2023-06-28 (水) 01:21:25

솔직히 난 불기단 편 1~2부까지만 보고 3~5부는 건너뛰고 혼혈왕자까지만 봤단 말이지.. 죽성은 보지도 않았음.

202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01:21:25

이렇게 되면 라이네스는 친구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권력이 필요해지는 상황에 처하게 되네요. 이 상황에서 라이니가 어떤 선택을 할지는 좀 궁금해지는데

왜나하면 이번 학년만큼 라이네스가 권력을 필요로 한 상황이 없었고 그리고 그 권력을 가장 빠르고 쉽게 담보할 수 있는 수단이 블랙과의 정략결혼이라는 점에서 말이에요

203 이름 없음 (VbH7itbi3w)

2023-06-28 (水) 01:21:28

보는 입장에선 여러모로 재밌지만 가끔 다이스 무섭긴 하고
블랙커피에 이렇게 설탕 달달하게 들어갈줄은 몰랐지

204 이름 없음 (1ZjAxItG1c)

2023-06-28 (水) 01:23:53

아리아나가 인리정초라고 하니까 생각났는데 시간이동을 통해서 아리아나 구하고 덤비도 개심시켜서 덤비 남매들이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게 되었더니 미래가 붕괴해버려서 덤비가 피눈물흘리면서 아리아나를 결국 본인 손으로 죽이는 타입문식 스토리도 맛날듯

205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01:23:56

그리고 리츠카는 원래도 쉽지는 않았는데 또다시 다갓의 억까를 정통으로 맞았네요. 본인이 라이네스와 이어지면 물키베르라고 하는 입장때문에 라이네스 가족도 긴급수사의 대상이 될꺼란 말이지???

206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01:24:06

라이니가 정계 진출하면
릴리는 드잡이 같은류가 되려나(머글이니깐)

207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01:24:42

요이치는 완전 논외가 되었고

208 이름 없음 (t9ZZM/UMYA)

2023-06-28 (水) 01:24:54

>>205 뫄 본인도 가문 뛰쳐나오려 할 테니(대신 생명이 위험함)

209 이름 없음 (nJmae2Cwbc)

2023-06-28 (水) 01:25:06

>>204 덤비 마음이 산산조각나니까 야메떼...!

210 이름 없음 (jjQFs1Mdbk)

2023-06-28 (水) 01:26:10

>>208 어차피 다 잡으려고 하면 도망쳤든 말든 물키베르였다는 걸로 잡아넣고 죽인 다음 누명 씌우면 되는 게 지금의 크라우치라서...

211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01:26:24

이로써 라이네스 연애전선은 한층더 혼돈에 빠졌네요. 리츠카는 일단 라이니랑 사귈려면 바티크라우치부터 실각시켜야 하는 무리겜을 시작해야하고

시리우스는 라이네스 친구가족이 긴급수사망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정략결혼이 눈앞에 다가오는거고

요이치랑 피터는 아무영향이 없기는한데, 사실 라이네스가 여기서 누구랑 사귀는게 블랙이 아니면 블랙의 도움을 받기가 살짝 어려워진다는 점에서 피터랑 요이치는 간접 피해를 보는것 같기도 하고?

212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01:26:30

릴리가
라이니가
정계진출한다면

손놓고 있을 성격은 아닐거같긴한데....

213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01:27:28

피터랑 요이치는 마...

214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01:27:40

>>212 의외로 릴리도 정치적으로 영향력이 없지는 않음. 일단 마법약 명가 포터가 며느리이기도 하고, 음 물론 아직은 사귀는상태도 아니기는 하지만 메타적으로는 결혼까지 길이 쭉 깔렸으니

215 Anchormist◆zs.cJBcLk6 (WNc5o6LKRE)

2023-06-28 (水) 01:28:52

뫄 당장은 뫼비우스가 열심히 해줄 테니까?요

폭주 크라우치는 뫼비가 가장 싫어하는 부류의 인간이기도 해서

216 이름 없음 (1ZjAxItG1c)

2023-06-28 (水) 01:29:00

>>214 뭣보다 릴리가 하고싶다면 제임스가 따라오고 제임스가 하겠다면 그 부모님도 따라온다.....

217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01:29:50

가든 관련회의할때

릴리가 학생인데 돌아가는 알력구도라든지
그런걸 신경써야 되는거냐고
뚱한표정으로 언급한거 떠오르네 ㅋㅋㅋ

218 이름 없음 (t9ZZM/UMYA)

2023-06-28 (水) 01:29:53

>>215 여윽시 친세대 해리야! 마법부랑 투닥투닥하지!

219 이름 없음 (VbH7itbi3w)

2023-06-28 (水) 01:30:52

가든도 챙겨주고 3부도 함께해주고 정치 여파도 막아주실 뫼비우스님 잊지않겠습니다 흑흑

220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01:30:57

>>215 그래도 뫼비가 디펜스 해주면 좀 낫기는 하겠다. 그 우로보로스가 디펜스하러 위즌가모트에 출석한다는 점에서 엄청난 설득력을 가질테니

221 이름 없음 (t9ZZM/UMYA)

2023-06-28 (水) 01:31:15

>>217 라이니: 친구들이 욕먹는 건 싫어. 그래서 난 플리몬트를 짊어지기로 했고, 앞으로도 이걸 포기하지 않을 거야.

222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01:31:39

>>215를 보며

이제 그럼
뫼비우스도 혐의 씌우거나 어디의 콧수염 명대사
내뱉는거지(흰눈)(착란)

223 이름 없음 (1ZjAxItG1c)

2023-06-28 (水) 01:32:10

>>220 단순히 로드라는 직함 이전에 [그 우로보로스]가 머글말고 순혈주의자 편을 든다고? 농담이라면 재밌었네 ㅎㅎ. 란 반응이 돌아올거란 점에서ㅋㅋㅋㅋ

224 이름 없음 (t9ZZM/UMYA)

2023-06-28 (水) 01:32:50

뭐 순혈명가에게서 뒷담이란 둿담은 다 들어먹었던 게 뫼비였으니깐... "저주"의 실체를 아는 사람이 없다 해도 설득력은 어느 정도 있을 듯?

225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01:32:51

>>222 뫼비우스는 건들기 힘든게 건드리는 순간 블랙이랑 플리몬트가 함께 가세해서 방어할꺼라 크라우치 입장에서는 정치적 리스크가 너무 큼

게다가 건드릴 명분도 딱히 없죠? 누가 봐도 열렬 머글친화 집단인게 우로보로스인데?

226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01:34:15

명분은 없으면 만들면되고
무소불에 맛들리면 뵈는게없어서 시도는 할순있다고
보는 참치

그런상황에 이르진 않았으면
싶지만

제로는 아니지

227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01:35:06

>>225는 지극히 상식적인 판단과 생각이지
맞말이고

228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01:35:12

근데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에이버리 가문이 긴급수사에 걸리면 히소카는 좋아할까 싫어할까. 마찬가지로 물키베르 가문이 긴급수사에 걸리면 리츠카는 좋아할까 싫어할까

딱히 둘다 가문 별로 안좋아하는 대표 주자들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9 Anchormist◆zs.cJBcLk6 (m533GQW5DA)

2023-06-28 (水) 01:35:39

이러니저러니해도 최고 승리자는 볼디(죽먹자 아님) 같아 보이긴 하네?요

230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01:36:10

볼디가 씨익 웃는이유가 ㅋㅋ

231 이름 없음 (t9ZZM/UMYA)

2023-06-28 (水) 01:36:33

사실 원작 친세대도 대충 이랬던 거 같?고. 릴리 마망은 신이야!!

232 이름 없음 (jjQFs1Mdbk)

2023-06-28 (水) 01:36:58

>>228 같이 걸려서 캐릭터 로스트나 안 되면 다행이지 않을까?....

233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01:37:21

>>229 아니 볼디야 죽먹자들이 아즈카반 끌려갈 확률이 올라가는건 알빠노에 그냥 마법부가 분열되니 좋아하는게 맞니?

아무리 블랙 직장이어도 이건 아니지 않니? 볼디야?? 니 부하들이 잡혀갈 가능성이 매우 올라갔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4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01:37:21

줄줄이역일 가능성도 말이지

235 이름 없음 (dnCOE6zFqU)

2023-06-28 (水) 01:37:37

부하들따위 결국 소모품. 자기가 제일 우월하고 강하고 권력을 쥐면 그만인게 볼디니까...

236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01:38:10

3대 멸족 같은건 없겠지만서도

워낙에 편중된 권력을 휘둘러대는통에...

237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01:39:10

이러다가

애먼 하치만도
수배선상에 올라오는거 아닌가 몰라;;;

238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01:39:43

의외로
페이트같은 부류가
끝까지 안잡히면 그건그것대로 ㅋㅋ

239 이름 없음 (t9ZZM/UMYA)

2023-06-28 (水) 01:40:08

>>237 뫄 이중첩자의 팔자가 다 그렇죠 뭐.

240 이름 없음 (VbH7itbi3w)

2023-06-28 (水) 01:40:19

어느쪽에 서도 끼어죽을 위기인 베르니를 위해 잠시 묵념
이제보니 이녀석 선택지가 빛마왕 옆자리 아님 어둠마왕 아래자리 뿐이었어

241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01:40:54

극한의 줄타기신세

242 이름 없음 (XY.M3CddLo)

2023-06-28 (水) 01:41:32

주니어야... 빨리 죽먹자 각성해서 니 애비 쥐어패고 임페리우스 걸어서 뒷방신세 만들어라(아무말)

243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01:41:49

라이니의 정계입문 플래그와
로드 자리에 대한 플래그가 ㅋㅋ

244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01:42:31

뒷방신세 만들쯤이면
마법부는 볼디손에...

245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01:43:54

근데 바크주는 죽먹자 타락은 안할듯, 아니 못할듯. 크라우치가 저렇게 날뛰는데 누가 상식적으로 크라우치의 아들 바크주를 죽먹자로 포섭할 생각을 하겠어

246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01:44:41

글지
굳이?라는 느낌이랄까;;

247 이름 없음 (1ZjAxItG1c)

2023-06-28 (水) 01:44:52

뭣보다 바질리스크 전투력이 영화판 그린델왈드를 최약체로 놓을 경우에 전투마법사는 그냥 고기방패고, 오러들이 2~30명 있어도 생채기하나 못내고 개털린단말이지..... 근데 여긴 심지어 빡겜 볼디져?

248 이름 없음 (VbH7itbi3w)

2023-06-28 (水) 01:45:58

>>247 빡겜볼디+죽먹자 절반 세이브 아비아비

249 이름 없음 (1ZjAxItG1c)

2023-06-28 (水) 01:46:36

>>245 굳이 따져보자면 죽먹자쪽에 인질로 잡혔다가 크라우치가 러시아식 진압법으로 죽먹자랑 협상은 없다 시전하고 그대로 공격해서 흑화하는 경우는 가능성이 있을지도

250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01:49:21

이로서 가든의 가치는 다시한번 더 떡상해버렸습니다. 크라우치의 긴급조치로 부터 가족이 보호받을 수 있는 클럽이라 이거 참 어쩌다가 여기까지 온거지?

251 이름 없음 (t9ZZM/UMYA)

2023-06-28 (水) 01:51:05

릴리 너는 생각이 다 있었구나!
릴리: 녜??

252 이름 없음 (RNJuLD8AiY)

2023-06-28 (水) 11:46:37

이제 나중가면 포터가문이 정치쪽에 진출할 생각인가?!?! 며느리가 가든의 초대리더이자 설립자라니 나오는거져 압니다 ㅋㅋㅋㅋㅋ

253 Anchormist◆zs.cJBcLk6 (gFNXpirlrc)

2023-06-28 (水) 14:31:45

어제 투하분 덕분에 방학 도중에 총리 + 로드 회합 이벤트도 자동 발생은 하겠네요

254 이름 없음 (t9ZZM/UMYA)

2023-06-28 (水) 14:34:13

로드란 대체 뭐야아아...

255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14:34:57

총리 + 로드 회합 이벤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6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14:36:18

저리 되면 크라우치를 보좌하는 이도 바뀌려나

지금은 퍼지가 크라우치를 보좌하지만 퍼지를 내켜하지 않고 오리지날(크라우치 지금 자신의 성향에 맞는)을
더 기용할 킹능성?

257 이름 없음 (.UMF4inmWE)

2023-06-28 (水) 14:36:41

전투마법사는 이렇게 되면 엄격한 자격탓에 과한 명령은 안들을 가능성이 있는 오러보다 오히려 더 크라우치 수족 사냥개가 될 가능성이 높지...

258 이름 없음 (.UMF4inmWE)

2023-06-28 (水) 14:38:15

사실 영화판이 특히 그 볼디나 그린델왈드나 덤블도어를 원작보다 더 강하게 묘사한 거 같은 감이.

돌격해온 모두를 전기구이식으로 갈아버리던 프로테고 맥시마를 마법 한방에 때려부수는 볼드모트나 오러들 상대로 무쌍찍던 그린델왈드나.

259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14:38:56

전투마법사(라고 쓰고 KGB)

260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14:40:30

눈앞에서 설치는(?) 뫼비우스가 먼저 구속(?)되어 덮쳐지냐
죽먹자와 끈이 있는 블랙이 구속(?) 되어 덮쳐지냐

261 이름 없음 (.UMF4inmWE)

2023-06-28 (水) 14:41:47

원작대로면 이런 마법정부측이 결국 다들 무너져 내리고 불기단도 너덜너덜해져서 상시맴버에게 비밀수호자같은 최대한의 보호를 했어야 할 만큼 볼디가 우세해졌는데 그순간 릴리의 사랑에 볼디가 몰락하면서 판이 뒤집힌거라...

262 이름 없음 (.UMF4inmWE)

2023-06-28 (水) 14:42:38

뫼비우스를 죽먹자라고 몰아 체포하는건 진짜 마법사회를 두동강내겠단 거기도 한데...

크라우치가 과연 뫼비우스에게 그런 짓을...

263 이름 없음 (.UMF4inmWE)

2023-06-28 (水) 14:44:36

사실 크라우치가 전쟁 직후 바로 몰락한건 바크주 일도 있지만 이렇게 너무 선넘을 정도로 나댄 역풍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264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14:45:54

다이스+크리가 대각선으로 간다면야.. 뭐...

역풍으로서 뫼비우스 혐의 씌우는건 상정 내 인게;;;

265 이름 없음 (.UMF4inmWE)

2023-06-28 (水) 14:47:11

뫼비우스에게 혐의 씌워서 아즈카반으로 보낸다거나 보내기 전에 과도하게 팽창한 전투마법사들이 통제를 잃고 이런저런 몹쓸짓을 한다거나 하면 어그로 팍 올라가서 볼디보다 크라우치를 더 나쁘게 볼 가능성이 높...

266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14:47:45

>>265

동감
얼마나 전투마법사들을 통제할 수 있을지에 따라서....

267 이름 없음 (aY.0F0dEe2)

2023-06-28 (水) 14:48:03

크라우치 자기 손에 들린 칼(전투마법사)이 폭주하여 크라우치 자신을 찌를 가능성도 있찌

268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15:22:21

이래 놓고 보니 롤랜다가 제일 불쌍하네, 블랙은 순수혈통이랑 커넥션이 너무 짙어서 메인으로 내세우기는 좀 힘들고, 우로보로스는 애초에 무언가 파벌을 만들어서 결속시킬 수 없으니

남는건 플리몬트인데, 이건 블랙가에서 페버럴 드레스 받아온것 보다도 몇배는 더 심한 위통안건이란 말이죠? 게다가 여기서도 로드가문끼리의 관계가 조금은 영향을 받을텐데

블랙이 플리몬트를 전면에 세우고 어디까지 협력해줄수 있느냐도 중요한 사안이기는 함. 아크투루스 블랙이 만사가 자신의 생각대로 풀릴거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가만히 있으면 그렇게 된다기 보다는 자신이 행동하는 의도대로 된다는 생각이니, 이렇게 공적인 담론에서 정략결혼같은 카드를 만질수 있단 말이죠?

269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15:26:30

그리고 로드와 총리의 만남이 이뤄지면 누가 만날지도 관심사일듯? 일단 롤랜다, 아크투루스, 뫼비우스는 확정이고,

여기에 몇년뒤 레이디 플리몬트가 될 라이네스랑 나중에 로드 블랙이 될 사람들인데, 오리온, 시리우스, 레귤러스 중 누가 다음 로드 블랙인지 모르잖아? 그럼 셋다 부르나?

270 이름 없음 (BStZRIaBKc)

2023-06-28 (水) 15:32:27

아크투루스는 너무 분명한 순수혈통주의자에 고집불통일거라서 온건파 대표로 나설 수 없는 몸이고 플리몬트는 아직 미성년자.

뫼비우스밖엔 없다는 건데... 분명 속박되길 싫어하는 뫼비우스인데 정부는 속박되라고 하네. 그럼 뫼비우스도 뭔가를 요구할려나.

271 이름 없음 (BStZRIaBKc)

2023-06-28 (水) 15:33:21

아크투루스는 우로보로스가 친머글적인 성향인거랑 별개로 우로보로스에게 아무 대가 없이 정치판에서 활동해 주세요 하는걸 그냥 넘어갈 양반은 아닌거고.

272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15:34:13

>>270 그냥 롤랜다가 대표로 서면 되지. 아직 학생신분인인 라이네스 대리로 해서 말이지. 뫼비우스는 아무리 봐도 온건파 대표로 나설 수 있는 인물은 아님. 물론 강경파를 정말로 잘 물어뜯기는 하겠지만

273 이름 없음 (BStZRIaBKc)

2023-06-28 (水) 15:36:32

롤랜다가 나선다면, 롤랜다는 호그와트 교사인데 이건 호그와트, 그러니까 덤블도어측의 움직임이라고 오해될 수 있지 않아?...

274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15:37:54

>>273 롤랜다 플리몬트가 전면적으로 나서면 누구나 플리몬트 가문과 로드의 움직임으로 먼저 해석할껄요? 덤블도어쪽으로 오인받을 여지는 없을것 같은데

275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15:38:52

정치적으로 봤을때 롤랜다는 호그와트 교수 롤랜다보다, 상임의원 롤랜다가 더 우선시 되서 오인받을 여지는 없지 않을까요?

276 이름 없음 (BStZRIaBKc)

2023-06-28 (水) 15:39:46

글쎄. 지금까지 로드가문의 큰어른은 아크투루스인데 공개적인 순수혈통주의자였잖아.

로드가문의 큰어른에게 반하는 정치적 포지션을 취한다?...그보다는 호그와트 교사라는 신분에 주목해서 이건 덤블도어가 그렇게 움직이는 거다 할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277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15:41:20

>>276 그건 블랙쪽에서 롤랜다를 서포트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대외적으로는 블랙과 플리몬트의 깊은 관계속에서 같이 함께한다는 제스쳐를 취해도 될꺼고

아니면 그냥 깔끔하게 정략결혼으로 두 가문을 묶어서 가는것도 블랙한테는 괜찮은 선택이기는 하겠네요. 어짜피 롤랜다가 전면에나서든 뫼비가 나서든 블랙의 서포트는 필수라서 오인받을 이유는 없어보이는데

278 이름 없음 (BStZRIaBKc)

2023-06-28 (水) 15:42:00

이번에 의장을 덤블도어가 맡은 걸 봐선 덤블도어는 중립적 입장이 요구될테니 중립적인 입장을 취해야 하는 덤블도어를 대신해 호그와트측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가능성이...

279 Anchormist◆zs.cJBcLk6 (ULyxFV2EyQ)

2023-06-28 (水) 15:42:59

뫼비는 의외로 지금 상태에서도 정치적인 포텐은 (특히 크라우치가 무시할 수 없는 방향으로) 강하긴 해요

280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15:43:00

아니 근데 이렇게 되면 제일 골때리는게 바크주임. 이 무슨 로미오와 줄리엣도 아니고

자기는 강경파이자 마법부 실질적 1인자 바티 크라우치의 아들인데, 좋아하는 선배는 차기 온건파 대표. 얘는 무슨 드라마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1 이름 없음 (BStZRIaBKc)

2023-06-28 (水) 15:43:15

반면에 뫼비우스는 호그와트 교사도 뭐도 아닌 자유롭고 제멋대로인 우로보로스니까 호그와트의 입장을 대변한다거나 그런거 없이 오로지 로드로서의 위치를 잡고 목소리를 낼 수 있고.

282 이름 없음 (t9ZZM/UMYA)

2023-06-28 (水) 15:43:43

>>280 뫄 always는 아니니깐. 라이니 외모가 치트키 맞긴 한데 라이니도 선배 이상으로는 다가가려 하지 않고.

283 이름 없음 (BStZRIaBKc)

2023-06-28 (水) 15:44:19

호무졸을 딱 지금 타임라인에서 재시작한다면 바크주가 주인공으로 제격이지.ㅋㅋㅋㅋㅋㅋ

284 이름 없음 (t9ZZM/UMYA)

2023-06-28 (水) 15:44:24

순혈가가 우로보로스 가지고 트집 엄청 잡았던 게 이런 면에서 긍정적으로 돌아올 줄이야.

285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15:44:51

뫼비우스가 정치적 포텐이 강한건 맞는데 대표라는 직위를 가지고 온건파 전체를 묶을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가는 별개아닐까요. 그리고 온건파자체가 순혈주의 기조가 강할텐데

친머글주의기조가 강한 우로보로스가 대표다? 그것보다는 순혈주의도 반순혈주의도 아닌 중도파인 플리몬트가 제일 적당하기는 해서

286 이름 없음 (BStZRIaBKc)

2023-06-28 (水) 15:46:31

뫼비우스가 앞장서서 비판하면 그걸 보고 온건파가 뫼비우스 날개 아래로 들어가는거지 온건파를 끌어안아서 파벌대표로 나서는 식은 아니지.

뫼비우스가 파벌이 없어도 함부로 건들 수 없으니까 뫼비우스는 단독으로도 충분히 활동함. 온건파가 그 그늘 아래서 따라가는거지.

287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15:49:25

>>286 이게 맞기는 하지. 그런데 이렇게 되었을때 온건파 자체를 또 이끌 수 있는 대표는 필요함. 만약에 이 대표자가 없으면 이건 온건파라는게 성립을 못하죠

288 이름 없음 (BStZRIaBKc)

2023-06-28 (水) 15:50:36

뫼비우스 그늘 아래서 온건파가 자체적으로 자기들 리더를 뽑아야지 그거까지 로드에서 해먹으면 온건파가 아니라 로드파임.

289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15:54:05

>>288 온건파 내에서 마땅한 대표자가 보이지 않으니까 로드들을 모으는건데, 음 이러면 앞뒤가 안맞죠? 뭐 물론 그냥 로드들이 온건파에 우산을 씌워달라고 부를 수도 있기는 함

290 이름 없음 (.UMF4inmWE)

2023-06-28 (水) 16:00:24

온건파에서 마땅한 대표가 안보이는건 크라우치가 저지를 비밀경찰짓에 무사할 수 있을만큼의 위치의 리더가 없어서잖아.

크라우치 상대로 앞장서서 반대하는 사람 따로, 파벌을 관리하는 사람 따로로 분리시키면 온건파에도 파벌 관리능력자는 있을 거임. 지금 이건 크라우치가 비밀경찰짓 했을때 무사할 사람이 없어서 문제인거지.

291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16:04:22

>>290 크라우치의 비밀경찰에 무사할만큼의 리더가 없다는게 어떤 뜻이냐면, 아무튼 순혈주의 기조가 있거나 하여 볼드모트의 협력자라는 이름으로 고발을 하였을때 고발이 먹힌다는 소리죠

그럼 이걸 막으려면 로드 측에서 우산을 씌워줘야 하는건데, 로드측에서 그사람의 무엇을 믿고 우산을 씌워줄 수 있을까요?

파벌의 리더가 정말로 볼드모트와 죽먹자에게 협력하지 않는지에 대한 보장이 있는 측이 없어서 문제가 생긴건데

292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16:07:12

아무튼 온건파는 팔다리 다 잘려나가더라도 대표자만큼은 계속 유지해야하는게 맞고, 이 상황에서 누구나 봤을때 죽먹자와는 연결고리가 없어서 잘려나가지 않으면서도 충분한 정치적 영향력을 지닌 측이

우로보로스랑 플리몬트 아님? 만약에 이런 사람이 있었다면 그쪽이 온건파 대표가 되었겠죠. 그리고 없으니까 로드를 부르는거고

단순히 고발이 강경파의 공세인게 문제가 아니라 온건파 측에서도 고발당사자가 정말로 결백한지에 대한 확신을 가지기 힘든 상황이라는게 진짜 문제거든요

293 이름 없음 (fTaG2ZRXHU)

2023-06-28 (水) 16:34:36

당장 베르니만해도 그래서 느그 죽먹자 자금 먹잖? 하면 할말없으니....

294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17:23:56

덤블도어가 총리가 되면 모든것이 해결되는 상황.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시리우스는 머로더즈와 함께 덤블도어가 총리가 될때 까지 호그와트를 테러하겠다고 덤블도어에게 편지를 보내는데(아무말)

295 이름 없음 (1ZjAxItG1c)

2023-06-28 (水) 17:48:59

호그와트를 부수고 세계를 다시 만든다. 그것이 머로더즈 레퀴엠!

296 Anchormist◆zs.cJBcLk6 (WNc5o6LKRE)

2023-06-28 (水) 17:49:42

6시 반부터 투하할게요

297 이름 없음 (R2pvIuGQyM)

2023-06-28 (水) 17:55:44

솔직히 아카데미물이니까 머로더즈와 휘말린 라이네스가 우당탕탕 호그와트 부수기하고 이걸 못버틴 덤블도어가 결국 마법부로 가서 총대메는거 보고싶기는함

머로더즈가 장난한정으로 보면 그린델왈드급인데, 한번 해볼 수 있지 않을까? 그리도 덤블도어가 총대메면 전부 해결되는게 아닐까?

298 Anchormist◆zs.cJBcLk6 (WNc5o6LKRE)

2023-06-28 (水) 17:58:27

뫄 크라우치의 폭주는 한정이라도 통과하자마자 우다다 터지지는 않을 테니까 그 전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으면 최선이겠?죠

299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0:49

역시 제정신 아니지...

300 이름 없음 (Bd8V/oAh0U)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1:11

대체 그 구두쇠 남성 선조님은 누구였을까...

301 이름 없음 (gFQHUnYqTc)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1:56

분명히 중요한 떡밥이 많았던것 같은데 막판 빚문서에 모두다 잊혀져 버리는 마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2 이름 없음 (A6us38gLhg)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2:09

브레이크 고장난 8톤트럭 크라우치...강 근처의 매지컬 랜스차징...타임터너-전자레인지에서 튀어나온 빚문서...라이네스의 방학은 어디로 가는가?

303 이름 없음 (LENeRJ7Q/Q)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2:37

리츠카 다이스 90 나올 때는 뭐 터지나 했는데, 결국 라비안이 아는 사람의 자손도 아니었고, 취미친구도 절친도 아닌 가장 애매한 라이벌이 걸려서
얘는 결국 로드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

304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2:51

라이니의 지식욕에 걸려있는 브레이크(알아내기 위해 남을 상처줄 순 없다)가 빠진 게 레이디 플리몬트일 테고.

305 이름 없음 (gFQHUnYqTc)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3:16

근데 사법부도 골떄리겠네, 크라우치가 수사를 명령해도 아무 문제 없어보이면 무디는 수사를 안할꺼 같은데, 아니지 무디가 아무문제 없어 보이는 사람은 없잖아??? 의외로 둘이 잘맞을 수도?

306 이름 없음 (HmDi5HbapQ)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3:41

분명 저 선조님. 나무위키 문서 정리 잘 하실듯(폭언)

307 이름 없음 (4/S8xcpFv6)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3:45

크라우치 vs 무디 쌈나면 재밌긴하겠는데 죽먹자랑 볼디생각하면 싸우면 안될거 같고....

308 이름 없음 (LENeRJ7Q/Q)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3:47

>>305 수사는 확실히 할 것 같긴해ㅋㅋㅋㅋㅋㅋㅋㅋ

309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4:06

>>303 라이니에게서 소금대응 맞지는 않았으니 뫄 그게 좋은 거 아닐?까

310 이름 없음 (gFQHUnYqTc)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4:47

>>307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둘이 싸우는 상황이 상상이안됨. 크라우치가 아무나 잡아서 수사해라고 해도 무디는 옳다구나 그러고 당연히 의심된다고 수사할듯

심지어 덤블도어에 대한 수사를 명령해도 (그럴일은 없지만) 무디는 덤블도어를 의심하고 수사할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1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5:04

라이니는 현명하고 상식적인 애니깐!

312 Anchormist◆zs.cJBcLk6 (OUY05O9uyI)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5:17

무디면 수사는 하라면 하는 대신 생사람이 검은 색이라고 하지는 않겠죠

313 Anchormist◆zs.cJBcLk6 (OUY05O9uyI)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6:33

물론 수사당하는 입장에서는 자기가 잘못한 게 없어도 범인인가 싶어질 만큼 고초겠지만서?도

314 이름 없음 (4/S8xcpFv6)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6:41

무디가 편집증이긴해도 그래도 무고한사람 잡고도 죽먹자라고 시침이 떼진 않을테니까 글쳐

315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7:27

어장주가 말했던 "귀찮은" 플리몬트가 맞말이었네...

316 이름 없음 (HmDi5HbapQ)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7:37

>>314 오히려 크라우치가 반대파 보낼렸고 수사하는걸? 증거가 없잖아! 증거가! 하면서 빠꾸먹이는 바람에 서로 싸울수도 있고

317 이름 없음 (gFQHUnYqTc)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7:57

>>312 뭐 그렇죠 근데 진짜로 털면 하나도 안나올까요? 그정도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죽먹자 주제에 탈세로 걸린 놈들처럼 하나는 걸리지 않을까요?

318 이름 없음 (A6us38gLhg)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8:19

>>313 어느날 아침 노크소리를 듣고 현관을 열어보니 크라우치가 보낸 무디가 나타났다는 파워 워드

319 이름 없음 (HmDi5HbapQ)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8:45

>>317 이게 제일문제. 꼭 죽먹자로 보낼 필요는 없음. 탈세는 소소한 위법이든, 그냥 정의롭지 못한 비리 정치인이라고 프레임 씌우고 발언권만 날려도 크라우치는 목표달성임.

320 이름 없음 (gFQHUnYqTc)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9:08

>>316 근데 무디 정도면 진짜로 털 수 있는건 싹다 털어먹었을거라 이정도 털어서 안나오면 크라우치도 인정해야할꺼임 막 없는 죄를 만들어 낼 수는 없으니까

321 이름 없음 (A6us38gLhg)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9:54

>>319 베르니의 라이프는 제로야 ㅋㅋㅋㅋㅋㅋ

322 이름 없음 (4/S8xcpFv6)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9:57

크라우치의 수사망을 벗어날 사람이라면... 덤비가 있긴한데... 덤비가 정치 나설리가 없으니 dysn!

323 Anchormist◆zs.cJBcLk6 (OUY05O9uyI)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0:34

사실 크라우치가 진짜 주의해야 할 건 너무 오러를 편하게 써먹으려고 하다가 무디가 '찐먹자 의심 인물 수사할 시간도 모자란데 자꾸 인력을 빼돌리다니 크라우치가 임페리우스 저주라도 당한 게 아닐까'라고 의심하게 되어버리는 상황이 아닐까?요

324 이름 없음 (HmDi5HbapQ)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0:49

게다가 일반적으로 민중은 결과에는 관심없음. 자극적인 뉴스에만 관심있지. 와! 정치인이 비리를 저질렀데! 이거 완전 개X끼구먼! 하고 보지만 아아- 정정하겠습니다. 사실 비리가 없었습니다. 하고 나오는 뉴스에는 전혀 관심없지. 실제 언론에도 잘 안실리고.

325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1:28

>>323 하긴 정적 배제에만 집중하는 건 이적행위라고 무디가 받아들일 수도 있고...

326 Anchormist◆zs.cJBcLk6 (OUY05O9uyI)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1:45

사법부 장관이 오러 본부장에게 습격당하는 대참사가...

327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2:11

사실 임페리우스 저주보다도 더 악질인...

328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2:39

>>326 윽 이것이 마법 정부...?

329 이름 없음 (gFQHUnYqTc)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2:50

근데 무디가 오러본부장인건 크라우치 입장에서는 최강의 칼을 든거나 마찬가지네 일단 수사대상잡으면 그 대상은 무조건 최대한 털어서 수사를 해주니 완전히 결백한 사람이 아닌딴에야 못벗어나잖아?

물론 막쓰면 >>323 -> >>326 엔딩이니 적당히 휘둘러야 겠지만서도

330 이름 없음 (4/S8xcpFv6)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3:00

무디가 불기단 소속이기도해서 크라우치는 모를 정보도 듣고있으니 확실히 ㅋㅋㅋㅋㅋ

331 이름 없음 (A6us38gLhg)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3:00

>>326 근데 저 둘은 이래놓고 한판 붙은 담에 폐허에서 너덜너덜해진채로 '그래도 서로 무고한걸 입증했으니 괜찮은 시간이었다'같은 소리나 하는 발상밖에 안 떠올라..

332 이름 없음 (YyA1jTHVcQ)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3:20

무디가 편집증적이지만 선을 지키니까.

오더들이 선을 넘게 하던가 크라우치의 별도의 수족을 만들던가 둘중 하나를 노렸고 수족이 새로 생기는쪽이 되는듯.

333 이름 없음 (4/S8xcpFv6)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3:57

무디가 불기단 소속인건 다시생각해도 천만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 불기단 정보랑 교차검증 가능하니까 ㄹㅇㅋㅋ

334 이름 없음 (YyA1jTHVcQ)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4:28

무디는 선은 확실히 지키고 덤블도어의 사람이잖아.

크라우치가 날뛰고 싶어도 오더로는 못하지. 무디가 그자리면.

335 이름 없음 (YyA1jTHVcQ)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5:06

어떻게 보면 크라우치에게 본인도 모르는 족쇄가 달린 셈인데.

336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5:21

근데 라이니는 어떻게 뫼비 집에 초대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을까...

337 이름 없음 (gFQHUnYqTc)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5:30

그래도 무디가 오러본부장이어서 평범한 사람을 누명씌워서 처리하는건 못해서 다행이네요. 물론 무디정도로 철저하게 털었을때 정말로 깨끗하게 나올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338 Anchormist◆zs.cJBcLk6 (OUY05O9uyI)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5:32

뫄 무디가 본부장이라고 해도 오러 전원이 무디의 사람은 아니니 크라우치는 어떻게든 하려 들겠죠

339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6:19

>>338 에크리즈디스가 슬슬 각보는데 오러국이 양분되서... 아이고 골치야

340 이름 없음 (YyA1jTHVcQ)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7:07

내생각엔 저 전투마법사가 크라우치의 친위대 역할 할거같음.

341 이름 없음 (A6us38gLhg)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7:16

에크리즈디스는 뭘 노릴지 모르겠다
바깥세상 재밌게 돌아가는거 같은데 나도 오랜만에 마실 함 나가볼까? 하는 어르신같기도

342 이름 없음 (gFQHUnYqTc)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7:23

>>338 그렇기는 한데 그런식으로 지휘계통을 어기면 무디가 반발할 수밖에 없으니, 크라우치는 오러장악과 무디랑 관계중에서 선택을 해야하는데, 일단 지목하면 있는거 탈탈 털어먹는 유능한 오러 본부장이랑 척지느니

그냥 무디한테 맞길거 같네요. 그리고 정치인쯤되면 일단 털었을때 친인척 비리라든가하는 식으로 하나쯤은 비리 나올꺼고 그냥 무디 시키면 부패로 잡아넣는데 굳이 그럴까 싶기도

343 이름 없음 (A6us38gLhg)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7:45

거 오랜만에 혈기넘치는 젊은이 V모씨도 만나고

344 이름 없음 (YyA1jTHVcQ)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7:50

전투마법사+친크라우치 오더들로 자신의 독주체제를 구축하늗 그런식으로.

345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8:50

뫄 에크리즈디스는 아직 인형 상태(영혼 1/3)이긴 하니깐 마법 능력에 제약이 있고.

346 이름 없음 (gFQHUnYqTc)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9:27

크라우치가 무디를 견제해버리면 정적에게 너무 좋은 공격거리를 크라우치에게 줘버리죠. 무디만큼 능력있는 오러가 없는데 왜 견제하냐는 식으로 이것은 사법부를 사유화하려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꺼고

크라우치 입장에서는 굳이 이런 말까지 들으면서 무디랑 척질 이유가 전혀 없죠. 무디가 일을 안하는 것도 아니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털어오는데 굳이?

347 이름 없음 (A6us38gLhg)

2023-06-29 (거의 끝나감) 01:20:18

이시각 다시금 재평가받는 인물)이 시국에 단순 탈세로 잡혀간 고일은 대체

348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01:20:42

>>346 뫄 권력에 미치면 합리성을 내다버리는 게 사람이니깐 가능성은 배제하기 힘들 듯?

349 이름 없음 (HmDi5HbapQ)

2023-06-29 (거의 끝나감) 01:20:55

뫄 아무리 무디라도 모든 오러를 통제할 수는 없고, 거기서 크라우치 라인 타는 오러들은 반드시 나오겠지만

350 이름 없음 (gFQHUnYqTc)

2023-06-29 (거의 끝나감) 01:21:12

>>347 죽먹자 주제에 죽먹자 활동은 안하고 열심히 탈세나 한 고일 이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1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01:24:31

고일이 죽먹자 활동을 철저하게 숨겼을 리는 없고(폭언)

352 이름 없음 (Bd8V/oAh0U)

2023-06-29 (거의 끝나감) 01:24:34

볼디조차 고일의 탈세 소식을 듣고 내심 어이가 없지 않았을까.

353 이름 없음 (4/S8xcpFv6)

2023-06-29 (거의 끝나감) 01:25:13

애초에 볼디는 죽먹자에게 기대가 없으나 실망도 없을것 ㅋㅋㅋㅋ

354 이름 없음 (4/S8xcpFv6)

2023-06-29 (거의 끝나감) 01:25:28

볼디에게 죽먹자는 따까리도 아니고 걍 시다바리죠?

355 이름 없음 (BBh7KCAjJg)

2023-06-29 (거의 끝나감) 06:07:03

근데 크라우치 2세 죽먹자잖아.. 그거 밝혀지면 머리날아가는 셈이네?

356 이름 없음 (YyA1jTHVcQ)

2023-06-29 (거의 끝나감) 06:43:41

지금 바크주는 학생이라.

357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08:40:23

고학년이면 또 모르겠는데 지금 막 1학년 마쳤어(...)

358 이름 없음 (gFQHUnYqTc)

2023-06-29 (거의 끝나감) 11:07:06

시리우스는 이번에는 얼마동안 있을려나, 시리우스가 대놓고 플리몬트성에 눌러 붙어 있겠다고 말했는데 저번 여름에는 보름(성에서는 7일) 있었는데 이번에는 과연?

359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11:09:58

저게 로맨스 이벤트라곤 양측 다 생각하지도 않는 게 참...

360 이름 없음 (oYIiyLYF2M)

2023-06-29 (거의 끝나감) 11:28:03

MR.물키베르는 찐친인 히소카랑 왔고 똥개야 동생이랑 오고있고 웜테일도 대강 머로더즈 한명이랑 올텐데...

361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11:28:13

시리우스: 피터가 있는데 내가 라이네스와 사귈까 보냐. 블랙가 도르신 어르신들 환장해봐라ㅋㅋ
라이네스: 시리우스는 많은 걸 짊어지고 있으니깐 내 짐까지 떠넘기고 싶지 않아.
어질어질한 조합이다...

362 이름 없음 (oYIiyLYF2M)

2023-06-29 (거의 끝나감) 11:28:58

그린그래스경은 동행있으면 누가... 아니 같이 올 친구가 있나?(상상이 안감)

363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11:32:08

그냥 시리가 진득하게 눌러붙어있는 거 보고 충격받을 거 같은데. 시리루트 각인가?! 이러면서.

364 이름 없음 (oYIiyLYF2M)

2023-06-29 (거의 끝나감) 11:35:59

그린그래스경 동행으로 누가 따라온걸 본자들(아무말)

365 이름 없음 (JoIafQGHjM)

2023-06-29 (거의 끝나감) 11:37:08

이게 진짜 사춘기의 리비도가 용솟음칠 나이인것도 있고 서로 선남선녀에 시리우스가 안되면 동생도 있고 주변인들 후원까지 있으니 왜 안맺어짐? 직무유기아님? 소리가 나올 판임...

366 이름 없음 (JoIafQGHjM)

2023-06-29 (거의 끝나감) 11:38:16

정작 당사자들은 이런저런 사항때문에 안맺어질 판이지만 시리우스가 안되면 레귤러스각이라고 할수도 있지...

367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11:39:55

발부르가: 괜히 밀어붙이면 더 꼬인다니깐 여보! 그냥 좀 기다리면 시리우스나 레귤러스 둘 중 하나와 눈 맞겠지!

368 이름 없음 (JoIafQGHjM)

2023-06-29 (거의 끝나감) 11:50:06

솔직히 사춘기 선남선녀가 한방에 같이있고 막 그런데 그 사춘기의 충동에 몸을 맡기지 않는게 더 신기한거.ㅋㅋㅋㅋㅋㅋ

369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11:54:56

라이니나 시리 중 한쪽이 상대방에 대한 애욕에 각성하면 진짜 무서워질 거 같긴 한데...

370 이름 없음 (CJUcJDXWA2)

2023-06-29 (거의 끝나감) 11:59:21

시리우스는 진짜 죽을때까지 반골에 용수철이라서 모르겠는데 레귤러스는 그런것도 없고 라이니는 트라우마만 넘어서면...

진짜 어느순간 둘이서 한방에 나오면서 얼굴붉히고 손잡고 그런 묘사 나올 지도 모른단 생각.

371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12:11:27

발부르가를 제외한 집안 어른들은 시리우스가 깽판치는 거 보며 그냥 저놈 라이네스랑 살게 하고 레귤러스 보고 가문 이으라 하자고 생각하겠다만(...)

372 이름 없음 (gFQHUnYqTc)

2023-06-29 (거의 끝나감) 12:11:44

둘이 친하지 않은것도 아니야 둘이 이성적으로 매력이 없는것도 아니야 둘이 주변 환경이 방해하는것도 아니야 둘이 서로 눈맞을 기회가 없었던것도 아니야

도대체 라이니랑 시리는 사춘기를 보내면서도 무덤덤하게 친구로 지내는게 참 신기하네요 이쯤되면 한번쯤은 의식이라도 할만하지 않나? 너네 사춘기 보내고 있는거 맞니?

373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12:13:05

라이니는 엄마와 과자와 책 밖에 몰?루(아무말)

374 이름 없음 (HmDi5HbapQ)

2023-06-29 (거의 끝나감) 12:27:11

>>372 라이니는 애기야 응애. 파인애플 설탕절임 줘야해!

375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12:28:34

아모텐시아 맡더라도 에럼펀트 가죽 냄새, 파인애플 냄새, 양피치 냄새만 맡을 거 같은 라이니...

376 이름 없음 (JoIafQGHjM)

2023-06-29 (거의 끝나감) 13:11:28

아마 시리우스랑 라이네스를 잇고 레귤러스를 로드로 올린다 정도 생각할 수 있는데 실상은 로드 블랙은 시리우스가 될거같고 라이네스랑 맺어지는건 굳이 따지면 레귤러스일테니...

377 Anchormist◆zs.cJBcLk6 (2rmFnB3EW6)

2023-06-29 (거의 끝나감) 13:19:16

뫄 시리는 성욕이 없다기보다는 휘둘리고 싶을 때만 휘둘리는 쪽이겠지만?요

378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13:20:02

그러니깐 여왕님께서 꽉 잡아주셔야 한다고(아무말)

379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14:42:22

라이니가 뫼비 집에 착?탄했으면 놀랍고, 뫼비에게 초대됐다면 더 놀라운데...

380 이름 없음 (JoIafQGHjM)

2023-06-29 (거의 끝나감) 14:46:33

정숙할수도 난잡할수도 방탕할수도 성실할수도 있는 뫼비우스.

381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14:47:37

다만 알 빠냐 정신은 의심할 나위 없는(?)

382 이름 없음 (JoIafQGHjM)

2023-06-29 (거의 끝나감) 14:48:35

정말 뭘해도 남들이 뭐라든 알빠냐 할거같긴 하다.

383 이름 없음 (A6us38gLhg)

2023-06-29 (거의 끝나감) 14:57:25

등장도 못한 페브럴 빼곤 로드쪽은 다들 색깔이 강하다는 느낌 있지
오만한데 그럴만한 놈/훌룡한데 어디 하나씩 나사빠진 놈/아무튼 알빠 아닌 놈(?)
곤트는 저어기 교장실 펜시브에나 처박혀있어라

384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14:58:15

볼디몰디는 감자나 캐고 다녀라(?)

385 이름 없음 (MV0WkhyLrA)

2023-06-29 (거의 끝나감) 15:02:14

오만/탐욕/방종인가...

386 이름 없음 (JoIafQGHjM)

2023-06-29 (거의 끝나감) 15:11:22

로드가문마다 비-로드 가문들이 욕하는 악덕 하나씩은 있다는 느낌.
오만의 블랙, 탐욕의 플리몬트...

387 Anchormist◆zs.cJBcLk6 (oStJTYF1No)

2023-06-29 (거의 끝나감) 15:15:10

뫄 오만이야 로드라면 가문 안 가리고 패시브지만?요

388 Anchormist◆zs.cJBcLk6 (OUY05O9uyI)

2023-06-29 (거의 끝나감) 17:04:36

여섯시 시작할게요

389 이름 없음 (y7qIUl2ZOE)

2023-06-30 (불탄다..!) 00:49:46

오늘도 알찼다.
로드퀘로 질주하는 라이니와 블랙형제
라이니의 급발진
웃음치트키 메어리까짘ㅋㅋ

390 이름 없음 (k.kJBoyFSs)

2023-06-30 (불탄다..!) 00:50:00

제임스의 시리우스 리츠카의 히소카와 같은 존재가 그린그래스경에게는 메어리 눈나였구나(?)

391 이름 없음 (aHkr90BIik)

2023-06-30 (불탄다..!) 00:50:59

라이네스 스케쥴에 비해 알차게 방학 즐기기 풀스로틀을 밟고 있는건 굉장하긴 한데 어째 바깥 세상은 점점 상황이 나빠져만 가는게 확실히 4학년 프롤로그다
567학년에 어떻게 떨어트리려고 그러는 거야 다갓

392 이름 없음 (mWTVIDK9KU)

2023-06-30 (불탄다..!) 00:51:37

근데 이번방학은 생각보다 빠르게 끝나는거 같은데? 이제 뫼비우스 집 방문이랑 피터방문, 위즌가모트 초대만 끝내면 방학 끝인가?

393 이름 없음 (aHkr90BIik)

2023-06-30 (불탄다..!) 00:51:46

하루하루 농담도 행복도 늘어가는게 눈에 보여서 더 무서워

394 이름 없음 (y7qIUl2ZOE)

2023-06-30 (불탄다..!) 00:52:13

리츠카 절연이벤트라던지 크라우치 주니어의 수난이라든지...

395 이름 없음 (k.kJBoyFSs)

2023-06-30 (불탄다..!) 00:52:18

저번 방학이 이상하게... 볼륨 두꺼웠던거지

396 Anchormist◆zs.cJBcLk6 (2dkL4eDiZg)

2023-06-30 (불탄다..!) 00:52:50

지팡이도 만들어야 하고 커뮤도 더 있을 거고 다이애건 앨리도 가야 하고 퀴디치 월드컵 후?기도 들어봐야 해요

397 이름 없음 (y7qIUl2ZOE)

2023-06-30 (불탄다..!) 00:54:00

>>396 라이니야 방학에는 좀 쉬... 아 라이니는 덕업일치를 누리고 있지...

398 이름 없음 (X3O/e5PeXg)

2023-06-30 (불탄다..!) 00:54:18

그러고보니 로드 가문 마법 한 명에게 몰빵할 거면 로드 블랙 안 되는 게 시리우스에게 좋은 거 아닌가 싶네. 블랙의 마법 하나 정도면
모를까, 세 개 다 받은 다음 로드 블랙 일 하려면 좀 있다 대가받고 요절할 것 같아... 차라리 로드퀘 일직선 가서 다른 루트로 블랙의
마법 얻고, 필요할 때 필요한만큼만 쓰고 은거하는 게 해피엔딩일 것 같아...

399 이름 없음 (aHkr90BIik)

2023-06-30 (불탄다..!) 00:54:54

8월인가에 몰루간식 애니마구스도 있지 아마?

400 이름 없음 (y7qIUl2ZOE)

2023-06-30 (불탄다..!) 00:55:11

라이니는 팀플 스타일이니깐...

401 이름 없음 (mWTVIDK9KU)

2023-06-30 (불탄다..!) 00:55:48

>>398 누가 되었든 로드의 마법 몰빵 받은 사람은 인생 힘들어지는 거 확정이지. 근데 이것도 모르는게 그 대가라는게 바로 들어오는게 아니라 예기치 못하게 받는건데

페버럴 3형제의 막내처럼 그 대가를 죽기 직전에 받을 수 도 있음 그래서 라이니랑 시리, 레그가 대가를 유예할 수 있는 방법만 찾으면 그래도 그나마 나을 수도?

402 Anchormist◆zs.cJBcLk6 (2dkL4eDiZg)

2023-06-30 (불탄다..!) 00:56:21

과연 올리밴더 씨는 700년 전 빚문서를 보게 될지...

403 이름 없음 (y7qIUl2ZOE)

2023-06-30 (불탄다..!) 00:56:46

>>402 아이고 라이니야!!

404 이름 없음 (mWTVIDK9KU)

2023-06-30 (불탄다..!) 00:57:23

>>402 라이니가 700년전 빚문서를 들고가면 올리밴더도 어이가 없고 롤랜다도 어이가 없을 그런 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5 이름 없음 (y7qIUl2ZOE)

2023-06-30 (불탄다..!) 00:58:44

흑화 라이니의 경우라면 좀 많이 다르게 들리겠지만(...)

406 이름 없음 (3CkhgADtUc)

2023-06-30 (불탄다..!) 00:59:06

이벤트 각개 볼륨은 작지만 이벤트 갯수는 훨씬 많은 이번 여름

407 이름 없음 (mWTVIDK9KU)

2023-06-30 (불탄다..!) 00:59:37

레귤러스는 형과 라이네스가 한 약속에 대해서 세부사항을 알게되는 날이 올까요? 그 세부사항을 알고 나면 레귤러스는 스턴상태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요?

408 이름 없음 (y7qIUl2ZOE)

2023-06-30 (불탄다..!) 01:00:55

>>407 레그도 라이니는 상식으로 재단할 수 없는 존재란 건 이미 느끼고 있을 테니 뫄...

409 Anchormist◆zs.cJBcLk6 (2dkL4eDiZg)

2023-06-30 (불탄다..!) 01:01:08

레귤러스가 대부 약속 알기 vs 라이네스가 로드 블랙 될 뻔 했건 자세한 정황 알기

410 이름 없음 (y7qIUl2ZOE)

2023-06-30 (불탄다..!) 01:01:58

후자라면 라이니는 시리야 뭐 성격 급하니 그른갑다 하며 넘어갈 거 같은데 전자는 레그가 음...

411 이름 없음 (y7qIUl2ZOE)

2023-06-30 (불탄다..!) 01:04:30

근데 후자도 전자 사건 없었으면 절대로 안 일어났을 테니, 라이니는 사고를 몰고 다니는구나...

412 이름 없음 (mWTVIDK9KU)

2023-06-30 (불탄다..!) 01:05:36

>>409 그래도 후자에서 시리우스는 나름 그래도 로드 문제로 발부르가를 떠보려고 하기는 했고 (실패했지만), 일단 발부르가가 라이네스랑 자기들을 정략결혼 시키려는 목적을 알아내는 과정이었으니 그려려니 한데

대부약속은 도대체 왜 라이니가 그런 약속을 했는지 라이니말고 아무도 모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3 이름 없음 (aHkr90BIik)

2023-06-30 (불탄다..!) 01:07:00

대부약속은 닌자 리얼리티 쇼크급 안건이라 덤비급 아니면 분명 다들 듣자마자 쓰러질것

414 이름 없음 (y7qIUl2ZOE)

2023-06-30 (불탄다..!) 01:07:01

라이니는 시리에게 대부드립 이유는 확실히 말하긴 했...지. 극찬하면서.

415 이름 없음 (aHkr90BIik)

2023-06-30 (불탄다..!) 01:09:29

세베루스가 4학년 되기도 전에 always선언으로 릴리 뺀 가든 넉다운 시켰던거 생각하면..

416 이름 없음 (y7qIUl2ZOE)

2023-06-30 (불탄다..!) 01:09:40

>>413 덤비도 잠시 멍해질 거 같긴 하지...

417 이름 없음 (mWTVIDK9KU)

2023-06-30 (불탄다..!) 01:10:31

근데 대부약속은 알아내기는 엄청 힘들껄, 그나마 시리 로드블랙될뻔한 사건은 라이니가 레그 살살 꼬드기면 말해줄꺼 같은데

대부약속은 시리도 라이니도 이걸 절대로 말 안할꺼라서, 음 그나마 릴리가 라이니 잘 꼬드기면 말할라나

418 Anchormist◆zs.cJBcLk6 (2dkL4eDiZg)

2023-06-30 (불탄다..!) 01:11:02

친구의 비밀을 지키는 시리우스... 음... 이렇게만 적으면 그럴듯하지 않나?요?

419 이름 없음 (y7qIUl2ZOE)

2023-06-30 (불탄다..!) 01:11:38

>>415 그건 릴리가 나머지 가든 넉다운 시킨 거 아?닐까. 라이니가 루핀의 고해성사 들어줄 때 다른 가든 멤버들이 엿듣지 않기를 바란다...

420 이름 없음 (X3O/e5PeXg)

2023-06-30 (불탄다..!) 01:11:46

프레시아가 이미 대부 약속 알고 있다거나?

421 이름 없음 (aHkr90BIik)

2023-06-30 (불탄다..!) 01:12:51

시리우스가 레질리먼스에 당하기라도 하지 않는 이상 대부약속은 새나가기도 힘들거같아 ㅋㅋ
다이스)호오

422 이름 없음 (aHkr90BIik)

2023-06-30 (불탄다..!) 01:13:48

>>419 릴-스가 사랑으로 해내버린 협동작업
효과는 굉장했다

423 이름 없음 (y7qIUl2ZOE)

2023-06-30 (불탄다..!) 01:14:01

시리가 오클을 잘 익힐 수 있으려나... 이건 마법능력 문제라기 보단 성격 문제라.

424 이름 없음 (mWTVIDK9KU)

2023-06-30 (불탄다..!) 01:15:27

그래도 이번 커뮤보면 라이니랑 시리는 진짜로 친하기는 하네요. 라이니가 막대할 수 있는 남사친은 시리말고 없지 않나?

425 이름 없음 (y7qIUl2ZOE)

2023-06-30 (불탄다..!) 01:16:34

>>424 로지어 정도...? 물론 공략대상 외겠지만.

426 Anchormist◆zs.cJBcLk6 (2dkL4eDiZg)

2023-06-30 (불탄다..!) 01:17:55

조금씩 성격이 밝아지면 범위도 늘지 않을까?요

427 이름 없음 (y7qIUl2ZOE)

2023-06-30 (불탄다..!) 01:19:15

라이니는 말로 남사친들을 죽인다!

428 이름 없음 (aHkr90BIik)

2023-06-30 (불탄다..!) 01:19:50

프로테고녀 진화
->프로테고 디아볼리카녀의 가능성

429 이름 없음 (y7qIUl2ZOE)

2023-06-30 (불탄다..!) 01:23:09

라이네스 플리몬트라면 악마의 불이 되어버리는...

430 이름 없음 (y7qIUl2ZOE)

2023-06-30 (불탄다..!) 01:24:48

프로테고 디아볼리카는 피아구분은 하는데 라이네스 플리몬트에게 아군은 없으니 다 태워버리는 악마의 화염이 더 맞는?듯.

431 이름 없음 (VsifqGBr/M)

2023-06-30 (불탄다..!) 08:59:24

굳이 저기서 향수를 언급한 거 보니 메어리는 그런관계까지 가기도 했나보네.

체취에 민감하니까 퀴디치에서 그런 참사도 났었고.

사춘기에 그런 관계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는 건 알지만 호무졸에서 최초로 그런 분위기가 풍기는 사람인가...

432 이름 없음 (y7qIUl2ZOE)

2023-06-30 (불탄다..!) 09:57:19

히소카가 얼굴 찌뿌릴 법한 사람...

433 Anchormist◆zs.cJBcLk6 (ep1OMxert2)

2023-06-30 (불탄다..!) 12:28:53

메어리의 그쪽 드립은 하루이틀 일이 아니니?까

434 이름 없음 (OMJ5mIchtg)

2023-06-30 (불탄다..!) 12:37:58

메어리는..... 현대 일본이었다면 백갸루 하고 있었을것같지............

435 이름 없음 (y7qIUl2ZOE)

2023-06-30 (불탄다..!) 12:58:31

돈이라도 주고 사지 그래 보다는 낫다는 현실...

436 Anchormist◆zs.cJBcLk6 (a38ZvMhLpQ)

2023-06-30 (불탄다..!) 13:03:00

딱히 오타쿠에게 상냥하지는 않은 갸?루

437 이름 없음 (y7qIUl2ZOE)

2023-06-30 (불탄다..!) 13:12:50

오타쿠가 샤나 교수를 말하는 건가요 그린그래스군양을 말하는 건가요?

438 Anchormist◆zs.cJBcLk6 (IBjMDbixJs)

2023-06-30 (불탄다..!) 13:29:39

어둠의 마법 오타쿠인 에번일수도...?

439 이름 없음 (PMohJqfVdA)

2023-06-30 (불탄다..!) 13:30:17

돼지일수도 있지

440 이름 없음 (PMohJqfVdA)

2023-06-30 (불탄다..!) 13:30:39

이름보다 돼지라고 불리는게 더 많은 슬픈 동물..

441 이름 없음 (y7qIUl2ZOE)

2023-06-30 (불탄다..!) 13:41:32

돼지... 뭐 그래도 라이니 상대로 천문학을 이기겠다는 큰 포부를 가진 것만은 높게 평가합니다(?)

442 이름 없음 (y7qIUl2ZOE)

2023-06-30 (불탄다..!) 13:45:36

(차라리 레시피대로 하면 되는 마법약에서 라이니를 이기려 드는 것이 더 생산적이겠지만...)

443 이름 없음 (BcBqpEBYm.)

2023-06-30 (불탄다..!) 13:50:55

라이니 재료(머리카락)로 지팡이 만들수 있으면
라이니 재료(머리카락+그외)로 마법약 재료 같은 류도 반영되어져서 결과물이 나오는것도 가능하려나

444 이름 없음 (mWTVIDK9KU)

2023-06-30 (불탄다..!) 13:53:01

>>443 (마법약을 만들기 위해) 라이니의 머리카락을 얻으려 노력하는 세베루스. 아니 뭔가 이렇게 쓰니까 세베루스가 미친놈이 되어버리는데?

445 이름 없음 (y7qIUl2ZOE)

2023-06-30 (불탄다..!) 13:54:30

>>444 마법약 만들기 위해 머리카락 빌려줄래?라고 세브가 물으면 라이니가 수락할 거 같은데...

446 이름 없음 (mWTVIDK9KU)

2023-06-30 (불탄다..!) 14:28:00

anchor>1596877103>934 언젠간 두고보자고 말하는 시리우스가 라이네스에게 무슨 일을 저지를까요 라이네스가 조금 걱정될지도

447 이름 없음 (y7qIUl2ZOE)

2023-06-30 (불탄다..!) 14:30:20

라이니: 시리우스, 나에게 프로포즈라도 하게?

448 이름 없음 (mWTVIDK9KU)

2023-06-30 (불탄다..!) 14:55:52

>>447 시리우스가 라이니에게 고백공격을 하면 일단 다른건 몰라도 호그와트가 폭발하기는 하겠네요

449 이름 없음 (y7qIUl2ZOE)

2023-06-30 (불탄다..!) 14:57:46

근데 시리가 라이니에게 가장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것도 고백 공격이긴 해서. 예측불허의 의미로(...)

450 이름 없음 (P1f9Lvt7Ac)

2023-06-30 (불탄다..!) 17:34:42

외모는 반반해서 대부분의 남자에게 인기는 많지만 진짜 최상위 알파메일들은 알맹이를 알고서 관심을 안가질 거 같은 메어리.

451 Anchormist◆zs.cJBcLk6 (2dkL4eDiZg)

2023-06-30 (불탄다..!) 17:41:10

오늘은 여섯시 반 정도부터 투하할게요

452 이름 없음 (VAv8HCl8M.)

2023-07-01 (파란날) 00:56:31

여윽시 우로보로스와 플리몬트야.

453 이름 없음 (H78QpnQezg)

2023-07-01 (파란날) 00:57:01

이로써 라이네스와 시리우스가 둘이 친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둘이 동류라서 그런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4 이름 없음 (VAv8HCl8M.)

2023-07-01 (파란날) 00:57:53

라이니는 필요하면 하는데 시리는 내가 하고 싶으니 한다는 사소한? 차이점이.

455 이름 없음 (H78QpnQezg)

2023-07-01 (파란날) 00:58:57

라이니랑 시리랑 가장 큰 차이점은, 라이니는 일단 계산기 다 두들겨보고 각이 서면 급발진을 하는건데 (물론 그 계산을 다른 사람들은 모름)
일단 시리는 일단 급발진을 달리고 본다는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서도 멀리서 보면 둘다 급발진하는건 같은게

456 Anchormist◆zs.cJBcLk6 (bbgcVc6VPk)

2023-07-01 (파란날) 01:01:23

뫄 사실 둘의 제일 큰 차이점은 적을 대할 때 나오는 경향성일 거라 자기들끼리 있을 때는 별로 티가 안 날만도 하?죠

457 이름 없음 (LFAi/4kLwg)

2023-07-01 (파란날) 01:02:08

>>455 바닷물에 얼굴을 바로 담겨보는 건 계산기 두들기는 것 같지가 않은데... 그냥 어렵게 살던 시절에 있던 조심성이 그나마
어찌 고삐를 잡고 있는 느낌 같아...

458 이름 없음 (VAv8HCl8M.)

2023-07-01 (파란날) 01:02:37

라이니는 적을 대할 때 말이 먼저 나오고 시리는 지팡이가 먼저 나오겠지.

459 이름 없음 (H78QpnQezg)

2023-07-01 (파란날) 01:02:43

>>456 그러니까 결국 라이니랑 시리랑 같이 다니는 레그만 혼자서 고통받는거네요 그리고 여기에 뫼비까지 같이 붙으면 고통은 배가 되는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0 이름 없음 (VAv8HCl8M.)

2023-07-01 (파란날) 01:03:08

>>457 주변에 뫼비 센빠이가 있었으니 뭐.

461 Anchormist◆zs.cJBcLk6 (bbgcVc6VPk)

2023-07-01 (파란날) 01:03:11

>>457 놀랍게도 라이네스 기준으로는 바다 수영 선택지가 걸린 시점에 이미 확신이 서 있었어?요

462 이름 없음 (9G8p7GcZl.)

2023-07-01 (파란날) 01:03:54

블랙: 남들보다 개쩌니까 달리든 걷든 마음대로
플리몬트: 안내표지 따라 느긋하게 걷다 트리거 채워지면 전속력으로 달림
우로보로스: 절대 길 아닌 곳에서 어째선지 날고 있음

463 Anchormist◆zs.cJBcLk6 (bbgcVc6VPk)

2023-07-01 (파란날) 01:04:08

그리고 릴리가 화낸 건 캐해 차이의 문제가 아닌 것이... 맞는 말로 욕한다고 자식 욕이 듣기 좋을 리 없잖아요(?)

464 이름 없음 (Mx3wiO.eTM)

2023-07-01 (파란날) 01:04:19

메오메오

465 이름 없음 (/EcB8lqX8c)

2023-07-01 (파란날) 01:04:19

즉 가능하냐 불가능하냐의 실험이 아니라 확신에 대한 검증절차였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6 이름 없음 (Mx3wiO.eTM)

2023-07-01 (파란날) 01:04:34

>>463 ㄹㅇㅋㅋ

467 이름 없음 (LFAi/4kLwg)

2023-07-01 (파란날) 01:04:38

>>4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8 이름 없음 (H78QpnQezg)

2023-07-01 (파란날) 01:04:56

>>463 아 사실적시 명예훼손이어서 화난거였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9 이름 없음 (VAv8HCl8M.)

2023-07-01 (파란날) 01:05:15

자식(일방적)
...그러고보니 계기가 됐던 라이니의 첫 열차 릴리 커뮤도 라이니 기준으론 꽤나 악셀을 밟았던 거 같단 느낌.

470 Anchormist◆zs.cJBcLk6 (bbgcVc6VPk)

2023-07-01 (파란날) 01:07:56

마법 물려주는 김에 성격까지 물려주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강하게 받고 있는 로드들...

471 이름 없음 (Mx3wiO.eTM)

2023-07-01 (파란날) 01:08:07

ㅋㅋㅋㅋㅋㅋ

472 이름 없음 (VAv8HCl8M.)

2023-07-01 (파란날) 01:08:46

근데 라이니는 로드로 태어난 게 아닌지라. 본성의 문제 아닌?지.

473 이름 없음 (9G8p7GcZl.)

2023-07-01 (파란날) 01:09:39

페브렐도 사실 허당끼 있는거 아닐까
수명 까이는 대신 메카고질라옷 만들수 있어 참아? 못참지 하다가 전멸했다거나

474 Anchormist◆zs.cJBcLk6 (bbgcVc6VPk)

2023-07-01 (파란날) 01:10:27

사냐가 페버럴의 후손이었을 줄이야...

475 이름 없음 (VAv8HCl8M.)

2023-07-01 (파란날) 01:11:54

과연 라이니가 블랙 형제 외의 다른 쪽을 배우자로 선택했을 때 충격에 빠진 블랙가 억제 위해 대부 폭탄을 터뜨릴?지

476 이름 없음 (Mx3wiO.eTM)

2023-07-01 (파란날) 01:12:22

ㄴㅇㄱ

477 이름 없음 (H78QpnQezg)

2023-07-01 (파란날) 01:15:32

>>475 근데 솔직히 이제와서 라이니가 시리나 레그말고 다른 사람이랑 사귀는게 상상이 잘 안되는데, 솔직히 라이니랑 블랙형제랑 캐미가 너무 좋아

478 이름 없음 (VAv8HCl8M.)

2023-07-01 (파란날) 01:16:36

블랙 형제 중 한 명이랑 사귀는 것도 솔직히 최소 6학년 이후는 봐야 하지 않을?까

479 이름 없음 (H78QpnQezg)

2023-07-01 (파란날) 01:17:58

>>478 솔직히 누구랑 사귀든 6학년 이후로 봐야 할거 같은게, 라이니가 해야할 과제가 너무 많아서 연애는 글렀지

480 이름 없음 (VAv8HCl8M.)

2023-07-01 (파란날) 01:21:03

뫄 원래 해리-지니와 론-헤르도 6학년 말에서야 확정났고. 원작존!중.

481 이름 없음 (2bIT83w4A2)

2023-07-01 (파란날) 03:03:37

.dice 0 100. = 5 100이라면
어장주는 4로드의 핏줄을 모두 이은 초마법사다
0이면 아이돌

482 이름 없음 (2bIT83w4A2)

2023-07-01 (파란날) 03:03:49

요괴 5

483 이름 없음 (m4PUkXVnHQ)

2023-07-01 (파란날) 12:44:19

영화보는데 그런 이야기가 있네 니콜라스는 작년에 655세이며 그는 현자의 돌 제작자들 중 유일하게 알려진 존재이자 남은 현자의돌 주인이다.

즉 다른 현자의 돌이랑 제작자들도 있다는 거구니

484 이름 없음 (VAv8HCl8M.)

2023-07-01 (파란날) 12:59:38

유일하게 검증된 현자의 돌 제작자가 니콜라스 플라멜이겠지. 전설 속에서야 현자의 돌 제작자가 넘쳐나겠지만 기록상으로는 비정상적으로 오래 산 사람은 플라멜 뿐일 테니.

485 Anchormist◆zs.cJBcLk6 (.uZhj6Ysuo)

2023-07-01 (파란날) 13:10:33

사는 게 사는 꼴이 아니긴 하지만요

486 이름 없음 (VAv8HCl8M.)

2023-07-01 (파란날) 13:16:17

하긴 영화판에서 등장한 것만 봐도 몸이 종잇장이셨고...

487 이름 없음 (VAv8HCl8M.)

2023-07-01 (파란날) 14:51:16

여기서는 일단 도구에라도 한 번 관심을 가져보자는 게 볼디였는데 마법사의 돌에 관심을 가지진 않...겠지. 호크룩스는 현재의 볼디가 보기엔 완벽한 영생의 방법이고.

488 Anchormist◆zs.cJBcLk6 (bbgcVc6VPk)

2023-07-01 (파란날) 15:59:41

5시 투하할게요

489 이름 없음 (HtldWQcRy6)

2023-07-01 (파란날) 16:00:45

볼드모트는 호크룩스의 영혼 박살나는 디버프를 상징숫자 채워 얻어지는 마법적 힘으로 보강하려 들지 않았나 싶어서.

490 이름 없음 (VAv8HCl8M.)

2023-07-01 (파란날) 16:03:00

물론 진짜로 상징적 숫자 계획대로 채웠어도 말이지...

491 이름 없음 (VAv8HCl8M.)

2023-07-01 (파란날) 16:06:15

영혼 박살나는 디버프 따윈 영생에 비한다면 별거 아니라 생각했을 수도 있고.

492 이름 없음 (9G8p7GcZl.)

2023-07-01 (파란날) 16:08:09

7개 집착은 뭐하다 나왔는지 궁금하긴 해
드래곤볼도 아니고 심지어 7개 다 채웠었는데 별거 없었지

493 Anchormist◆zs.cJBcLk6 (bbgcVc6VPk)

2023-07-01 (파란날) 16:17:15

(고대부터 의미 있는 숫자로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7의 마법적 가치가 13세기가 되어서야 증명되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로 확신할 수 있는 효과 자체는 있지 않았을까?요

494 이름 없음 (VAv8HCl8M.)

2023-07-01 (파란날) 16:18:24

치명적 문제는 자기 영혼 7조각 내봐서 실증한 사람 자체가 없었단 거지...

495 이름 없음 (9G8p7GcZl.)

2023-07-01 (파란날) 16:20:41

아주 가끔 볼드모트가 세운 뭐 대단한 영생계획 그거 웜테일 손목만큼도 못한거 아니냐??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
진지하게 따지자면 호크룩스 만들고 유니콘 피도 마시고 해서 웜테일 손목때까지라도 버틴거겠지만

496 Anchormist◆zs.cJBcLk6 (bbgcVc6VPk)

2023-07-01 (파란날) 16:21:24

뫄 예의 발견 자체는 아가미풀 효과도 그렇고 퀴디치도 그렇고 그냥 롤링 여사가 '잘 모르겠으니 대단한 발견은 전부 중세 영국인이 처음 했다고 하면 되겠지'로 몰아넣어버린 영향이 엄청 커보이긴 하지만요...

497 이름 없음 (VAv8HCl8M.)

2023-07-01 (파란날) 16:23:28

>>495 페널티 없는 영생이라는 목적 자체가 글러먹었으니깐...

498 이름 없음 (VAv8HCl8M.)

2023-07-01 (파란날) 16:30:24

해리포터 작가가 세웠던 주제 자체가
1. 사랑은 최강
2. 영생은 헛짓거리다
니까 이 둘을 모두 부정한 볼디는...

499 이름 없음 (kyMRUC4Oi.)

2023-07-01 (파란날) 16:35:09

이것도 저것도 다 롤링이라는 사람의 농간(?)

500 이름 없음 (VAv8HCl8M.)

2023-07-01 (파란날) 16:37:04

>>499 작가가 최강자니 팩트다. 덤비도 그린도 볼디도 사이좋게 조진 롤링...

501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0:58:03

>1596875071>882
로드 블랙 1승...?

502 이름 없음 (45pmf8M9Do)

2023-07-02 (내일 월요일) 00:58:16

진지할땐 이름으로 불러주는 스윗뫼비우스 보다가 정치판에 차르봄바가 떨어진 건에 관하여

503 이름 없음 (MG6ICSLv4I)

2023-07-02 (내일 월요일) 00:58:50

아크루투스가 옳았다!

뭐...라고?

504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0:58:53

근데 극한의 신념형인 두명이 오러 본부장이랑 부본부장이어서 열심히 죽먹자 때려잡기는 할듯 뭐 이건 다행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5 이름 없음 (2hOa6IsGhY)

2023-07-02 (내일 월요일) 00:58:55

>>501 블랙 가는 항상 승리한다?...

506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0:59:05

아니 근데 만사가 자기 원하는 대로 돌아갈 거라 확신하는 게 블랙인데 다갓이 업보 500배로 되돌려줄지도...?

507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0:59:23

강경파인줄 알았던 사법부(+국방부)장관이 상대적 온건파가 되고 무디가 물러빠지게 되는 매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8 Anchormist◆zs.cJBcLk6 (TpkvZhy/Jg)

2023-07-02 (내일 월요일) 00:59:27

크라우치의 찐막 세탁 기회는 그렇게 안녕히...

509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0:59:47

레이디 플리몬트: 마법부? 꼬우면 플리몬트 성 뚫어보거랔ㅋㅋㅋㅋ 난 내 연구나 할련다!

510 이름 없음 (2hOa6IsGhY)

2023-07-02 (내일 월요일) 00:59:58

>>506 30어장 중반대만 해도 다들 그렇게 생각하던 발부르가 블랙이라는 사람이 있었지요...

511 이름 없음 (MG6ICSLv4I)

2023-07-02 (내일 월요일) 00:59:59

>>506

원작은 멸문이란 업보를 준 모양이고 ㅋㅋㅋㅋ

512 이름 없음 (MG6ICSLv4I)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0:35

크흑 크라우치 당신은 도대체.... 크라우치만큼 세탁기회를 준건 호무절 사상 없었는데 (아무말)

513 이름 없음 (45pmf8M9Do)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0:42

1학년 시절 어장을 보던 나 기억해둬
발부르가 여사가 아군이고 퍼지는 사실 불쌍한 놈이었어!
내가 너무 일찍 온거야?

514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0:48

>>510 근데 발부르가가 라이니에게 반해서 로드 부흥을 까맣게 잊으면 라이니가 발부르가의 카운터가 되는 건가...?

515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1:08

강경파가 그 강경파조차 미적지근한 책상물림 샌님 취급하는 초강경파에 의해 내부에서 무너지게 될 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6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1:37

아 근데 진짜 웃기네 크라우치가 뭐 오러를 이용해서 정적을 숙청할 수는 있냐고 오히려 숙청하려 하면 무디랑 타냐랑 반발하고 크라우치를 의심할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7 이름 없음 (MG6ICSLv4I)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1:59

가정교육 몰키베르

와비견되는

가정교육 데그레챠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518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2:13

>>516 ㄹㅇㅋㅋ 이와중에 타냐 저지하겠다고 제동걸면 역으로 배신자 취급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9 이름 없음 (45pmf8M9Do)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2:18

>>514 당장 지금도 양녀취급에 스큅 인권향상 노려도 도와줄거랬으니 라이니 앞에 선 발부르가는 다른 사람이 맞아!

520 Anchormist◆zs.cJBcLk6 (TpkvZhy/Jg)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2:31

퍼지가 장관 취임 초기에는 덤블도어에게 시시콜콜 자문을 구했다는 것도 호무졸에서는 흉흉해진 오러들에게 겁먹은 결과물이 아닐까 하는 의혹이 드네요

521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2:49

>>520 앗 아아...

522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3:22

ㄹㅇ 이제 크라우치는 타냐에게 직접적으로 제동걸지는 않으면서 전투법사들을 이용해서 무고한 피해자나 오러 순직자 없이 죽먹자들이 눈에 보일정도로 약화시키는 성과를 내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3 이름 없음 (MG6ICSLv4I)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3:23

퍼지: 내가 덤비 따까리라고? 그래서 덤블도어만큼 민심좋고 오러통제가능한 사람 나와보라그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524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3:33

난이도 헬게이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5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4:10

알빠냐 정신을 가져야 최강자...?

526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4:26

타냐가 워냑에 잔혹하게 수사하다 보니까 죽먹자를 때려잡는만큼이나 무고한 피해자도 양산될텐데, 이거 감당은 다 크라우치가 해야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7 Anchormist◆zs.cJBcLk6 (TpkvZhy/Jg)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5:17

은근히 날카로운 시리우스가 무디는 정의롭지만 크라우치는 아니라고 가린 것만 봐도 둘 사이 노선이 다르긴 했는데 거기에 타냐라는 마라탕까지 떨어질 줄은...

528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5:23

그래도 뫼비가 등장할 일은 없겠네요. 크라우치가 오러본부를 사유화하는건 이제와서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졌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9 이름 없음 (45pmf8M9Do)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5:42

이젠 정말 무디 결혼식 뿐이야
아침에 일어나서 사랑이 아니라 임페리우스 대비 암구호를 속삭이는 부부는 너네밖에 못 한다고

530 Anchormist◆zs.cJBcLk6 (TpkvZhy/Jg)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6:15

크루시오 해금되는 순간 수수께끼의 정체를 자백한 죽먹자(어둠의 표식 없음)들이 아즈카반을 가득 채우겠지요...

531 이름 없음 (MG6ICSLv4I)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6:41

진짜 젱킨스는 어떤 싸움을 해왔던거냐 ㅋㅋㅋㅋㅋㅋ

어용정치인 베르니, 권력에 미친 크라우치, 굿캅미치광이무디 배드캅 광년이타냐, 죽먹자 클로로 에이버리 인선 레전드다 ㅋㅋㅋㅋㅋ

532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7:08

찐광기 플리몬트 성이건 마왕성 호그와트건 어느 한 곳에 라이니가 틀어박히는 게 답 아닐?까

533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8:33

권력에 미친 크라우치도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게하는 타냐 데그레챠프 그는 도대체

534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9:20

크라우치에게 저만한 인간상성도 또 없다...

535 이름 없음 (MG6ICSLv4I)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9:59

덤블도어 오더 듣는 무디가 굿캅이 될줄은 리하쿠의 눈으로도.....

536 Anchormist◆zs.cJBcLk6 (TpkvZhy/Jg)

2023-07-02 (내일 월요일) 01:10:03

용서받지 못할 저주 불허에 트리거가 눌릴 거라는 상상은 못 하는 게 정상이니까...

537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1:10:37

저 타냐에게 인간상성은 또 누가 있을까...

538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1:11:17

뭐 그래도 타냐는 어느정도 유능하지는 않을까요? 부본부장 위치에서 오러들의 4할이 따르게 할정도면, 정치적 이해력이 높은것도 아닌상황에서 제일 중요한건 실력일꺼고

본인이 존경하는 무디에게서 많이 배웠을테니, 뭐 심문을 개빡세게 하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애초에 오러라는 직업이 엘리트 직종이기도 하고 다만 죽먹자를 많이 잡아넣는 만큼이나 무고한 피해자도 많이 생기겠죠

539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1:12:41

아마 급발진을 더해서 사적으로 크루시오를 써먹다가 그걸 목격한 딱정벌레가 타냐 하드카운터...?

540 이름 없음 (MG6ICSLv4I)

2023-07-02 (내일 월요일) 01:13:12

무고한피해자를 만드는걸... 유능?이라고 하긴 좀 그렇져

공만큼 과도 큰 타입이라서 참;;;;

541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1:15:16

그래서 총리가 주최한 모임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기는건데 이건 아무리 봐도 온건파 vs 강경파가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2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1:16:00

크라우치가 젱킨스에게 물밑접촉했을 지도(...)

543 Anchormist◆zs.cJBcLk6 (TpkvZhy/Jg)

2023-07-02 (내일 월요일) 01:16:19

총리가 타냐를 얼마나 파악하느냐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겠네?요

544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1:16:52

사람 보는 눈이 정말로 중요하니깐... 그런 의미에서 시리에게 대부드립 친 라이니는 음...

545 이름 없음 (MG6ICSLv4I)

2023-07-02 (내일 월요일) 01:18:36

해리를 위하는 시리우스를 보면 틀린선택은 아닌데... 아니 근데 빙의자아니고 누가 시리우스가 대부감이라도 생각하겠냐고 아 ㅋㅋㅋㅋㅋ

546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1:18:46

뭐 긍정적으로 보자면 권력욕의 화신 크라우치가 정작 본인 뜻대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없어졌다는데 위안을 가지면 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7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1:19:48

시리 상대로 레질로 꼼꼼히 훑은 것도 아닌데 캐해도 정확하고. 우리 라이니는 천잰가 봐요!

548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1:20:05

>>544 대부로 선택한 시리우스가 라이네스에게 했던 행동. 1학년때 게이밍포션만들고 장난치다가 라이네스 머리카락 태워먹음 2학년때 라이니,레그, 씨시 같이 있을때 갑자기 라이니랑 레그랑 사귄다고 급발진함

도대체 라이니는 뭘 보고 시리우스를 미래 자기 아이의 대부로 선택한건가

549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1:24:29

그러고선 시리 죽을 뻔 했을 때 한다는 말이... "내 성이 내 대부를 죽였다고 내 아이에게 말하고 싶지 않아."
...기아스녀 릴리에게서 배웠니?

550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1:48:13

하나 구분되어야 하는건 잔혹한걸 좋아하는거랑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잔혹해지는거랑은 다르다는 거네요 타냐는 명백한 후자죠

그래서 타냐는 고문없이도 정보를 다 뽑을수 있다면 고문을 하지는 않겠죠 다만 침묵을 고수한다면 잔혹해질수 있는거고 결국 효율에 대한 문제인거니까요

551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1:49:44

저런 타냐의 "현실주의"도 위증에 의한 비효율로 나락갈 수 있다는 게 웃음벨.
극도의 이상주의건 극도의 현실주의건 현실에게 씨게 얻어맞지...

552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1:51:33

>>550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잡아다 놓고 왜이러세요 저 아무것도 몰라요. 했더니 이녀석 정보를 안내뱉는거보니 훈련된 죽먹자군 크루시오! 하다가 결국 고문 못버티고 거짓자백하는걸 역시 크루시오 한방이면 답이 재깍재깍나오는구먼! 역시 효율적이야! 하고 있는거라

553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1:52:37

증거없는 증언만을 채택하지 않는 이유도 저런 위증에 의한 오판때문이라

554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1:54:03

근데 저정도 돌+I가 깽판쳐줘야 강경일변도의 위험성을 마법사 사회가 깨닫지 않?을까.
순혈주의 한다면서 정작 지가 순혈가 가장 많이 박살내서 순혈주의 관짝으로 보낸 볼디몰디처럼.

555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1:55:58

뫄 양쪽의 강경노선을 전부 겪어보고 해야 햐- 중용이라는게 좋은거구나 하고 정치가 건전해지고 하는거라(홍차)

556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1:56:08

>>552 근데 타냐가 수사 한두번 해본것도 아니고 그정도로 막나가지는 않을꺼임 당연히 고문으로 뽑은 자백이 불확실하다는것 정도는 알꺼고 자백내용을 교차검증해보겠지

근데 중요한건 결국 무고가 나오더라도 이미 고강도심문으로 무고한사람이 맛이 가버렸다는게 문제인거고

크루시오는 일단 최대한 뽑아놓으면 교차검증하면되니 빠르게 다량의 정보를 뽑을수있다고 선호하는거라고 봐서

557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1:57:11

하긴 냉전기는 이래야지... 매카시즘 맛!

558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1:57:45

>>556 고건 일단

606 Anchormist◆zs.cJBcLk6 (bbgcVc6VPk) Mask
2023-07-01 (파란날) 23:54:40
>>603 타냐가 정확하다고 여길 뿐이에요

요거 땜시 애매함

559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1:58:35

그리고 그 수사 한두번한게 아니라지만 그 수사들을 저런 강경노선 일직선으로 해왔으면.....

560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1:59:45

매카시즘이나 반공주의 쩔때의 경찰이나 방첩기구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 뻘짓을 했던것들이 아니니까..... 저런 초 강경파들은 알면서도 하는거임.

561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1:59:48

암튼 오러라는직종이 그리고 부본부장이라는 직종이 무능해서 올라가는 직종은 아닐꺼고 나름의 강도높은 심문으로 정보를 선별하고 구분할 능력은 있다고 보는게 맞겠죠

562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00:04

그게 빠르고 편하니까. 일단 뭔가 성과가 나오는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

563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00:41

>>561 고것도 본인 능력만으로 올라간게 아니라 크라우치가 대놓고 자기 사냥개로 키운거라 애매함...

564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01:11

그 정보를 선별하고 구분하는 기준이 객관적인게 아니라 타냐 본인이 생각하는 기준이라 문제지.....

565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2:01:41

호국경(웃음)

566 이름 없음 (2hOa6IsGhY)

2023-07-02 (내일 월요일) 02:02:10

역사적으로 나온 인간의 광기를 생각하면 뭐가 일어나도 이상하진 않지. 게다가 그게 마법사 사회라는 작중시대상 폐쇄적이며 구시대적이며 비상식적인 곳이라면...

567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2:02:18

>>563 크라우치가 키우더라도 능력이 있어야 키워지죠 그리고 능력이 없으면 그 엘리트들만 있는 오러의 4할이 따르지도 않음 엘리트 직종에서는 능력이 1순위인데

568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03:10

자기가 옳은일을 하고 애국이라고 생각해서 초강경 행동을 하던 수사기관이 어떻게 행동했었는지야 뫄.... 역사책에 잘 나와있고.....

569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04:03

>>567 그러니까 그 실적이라는게 지금 타냐 행보를 봐서는 진짜 죽먹자 잡아넣고 쌓은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거임. 까놓고 무고한 사람이라고 밝혀지는것도 보통은 후대나 차후에 교차검증하다보니까 밝혀지는거고

570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2:04:27

오러들... 엘리트 맞지?(도울리쉬를 본다)

571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05:10

>>570 남미에서 마약팔던 CIA나 자국민 감금도청하고 고문하던 FBI도 엘리트........

572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2:05:56

>>571 그렇긴 해.

573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2:06:52

>>569 결국 전체 지휘는 무디가 하는거고 한두번도 아니고 전부다 그렇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오러가 바보들도 아니고 누가봐도 문제있게 수사되는건 모르지않을 텐데요?

574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2:09:28

결국 타냐는 실적때문에 강경책을 쓰는게 아니라 신념때문에 그런거니까 실적때문에 잘못 수사된케이스를 가져오는건 무리가 있다고 봐요

대신 타냐 말처럼 죽먹자1명을 잡는데 무고한 시민이 고초를 당하겠지만 적어도 죽먹자를 놓치지는 않는다는거죠

575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2:16:09

수사전력이 민간인 사찰에 분산돼서 죽먹자들이 수사망 빠져나가는 게 더 문제 아닐지? 오러 채용 조건 까다로워서 인력 부족 상태라는 건 항상 묘사되고 있고...

576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17:53

>>574 결과적으로는 같음. 계속 나오고 어장주도 언급했지만 결국 정보의 정확성이라는건 메타시점에서 보는 참치들이나 이게 정확한지 실제로 맞는 정보인지 아는거지. 특히나 저런 신념으로 밀어붙이는 사람들은 자기 신념에따라서 정보를 왜곡되게 받아들이니까 더 심함. 특히나 마법세계처럼 증언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은 케이스에는 더더욱.

577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2:20:55

>>576 정보의 정확성을 판단하는 방법은 여러방법이 있죠 자백을 교차검증할수도 있고 나온 증거를 토대로 검증할수도 있고 이걸 단순히 왜곡되서 본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타냐의 문제는 수사과정에서 무고한 시민피해가 너무 많이 발생한다는거지 정작 죽먹자를 못잡는다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578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2:22:04

>>577 정보의 왜곡 자체가 너무 쉬운 것이 마법인지라. 자백의 교차검증? 사람 조종할 방법도 넘쳐나는 게 마법인데?

579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23:02

>>577 더 적나라하게 말해보자면 타냐는 얻어걸린 축에 속함. 집요하게 수사해서 확실한 놈을 확실하게 조져야한다는 무디의 방법론이 틀렸고 그 반대의 자신의 방법이 맞다는건 기본적으로 타냐의 방법이 물량으로 잡아서 고문하다보면 죽먹자가 있다에 가깝고, 실제 정보수집도 암튼 고문하다보면 누군가는 나옴. 근데 그렇게 해서라도 죽먹자 잡는게 더 좋은거 아님? 인데. 그 죽먹자가 진짜 죽먹자였을까요? 그 죽먹자가 진짜였더라도 이전에 잡힌 죽먹자는 진짜였을까요? 괜히 현대 법정에서 고문에 의한 증언을 채택안하는게 아님.

580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2:24:09

타냐랑 사고가 거의 일치하는게 소련대숙청당시 예조프인데 분명히 무고한 사람도 미친듯이 숙청하기는 했지만 또한 문제되는 인물들도 많이 죽였죠

뭐 이걸가지고 대숙청이 옳았다고는 말할수는 없지만 일단은 일처리가 안된건 아니라는거죠

581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24:26

그리고 가장 위험한 마법 임페리오 저주. 이거 까놓고 진짜 걸렸는지 안걸렸는지 증명할 방법이 없음.

582 이름 없음 (2hOa6IsGhY)

2023-07-02 (내일 월요일) 02:25:10

다이스 어장에선 다이스로 결정나겠지만 원작에서 죽먹자들이 임페리우스 걸렸다고 사기치면서 엄청 풀려난 거 생각하면 정말로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을지 알 수가 없긴 해...
신념형이라 그냥 대충 수상한 녀석 고문해서 거짓 자백 받고 그걸 자신이 옳았다고 생각하면서 비슷한 짓 계속해도 이상할 것 없고.

583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25:19

그........ 100명이 죽었지만 그래도 범인 하나 잡았으니 일처리가 안된건 아니죠? 라고 해봐야............

584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26:55

아까부터 효율이라는 이름으로 저렇게 한다는건데 그게 진짜 효율적인지도 의문이고 위력에 의한 위증의 사례도 많고, 마법세계에서 이게 임페리오에 의한 심신상실상태에서 저지른건지 증명할 수도 없는데 그게 암튼 그 중에 진짜있으니 효율적이에요라고 하면.... 모든 논의가 의미없어져버림

585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2:27:41

>>579 말했지만 계속되는 심문으로 무고한 피해가 생기는게 문제라고 말했음 다만 그심문자체가 의심되는 용의자에게 행해지는것이고 여럿에게 이뤄지니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것과는 별개로

죽먹자를 놓이거나 하지는 않는다는 거임 그건 맞는거지 그게 옳은건 아니지만

586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2:30:31

>>584 효율적인건 아님 타냐는 그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지만서도 다만 이게 비효율적이지만 죽먹자는 잡는다는거죠 그러나 이게 옹호될건 아닌거고

587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31:30

>>585 뭐가 말하시고 싶은건가요? 아니 그 암튼 안놓쳤으면 된거아님? 그것도 일처리는 된거잖음. 실력은 있는거네. 이러시는데

588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2:34:01

마법세계 좁은데 그 중 수 백명 랜덤으로 족쳐도 죽먹자거나 그 협력자 한 명은 얻어걸릴 텐데.

589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2:34:07

내가 말하고 싶은건 아무리 정치적 이유가 있었어도 엘리트 직종인 오러에서 수뇌부까지 올랐다면 당연히 그이유가 있다는 거임 특히 낙하산으로 능력없이 자리에 오르면

직종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오러들은 따르지 않을꺼고 타냐가 4할이라는 오러의 지지를 받는건 능력적으로 무디처럼 엄청나지는 않더라도 충분할정도의 능력이 있다는 거임

590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2:35:34

>>587 아니 최소한 오러들이 인정하는 능력은 있을거라는거죠 직급에 맞는 단순히 랜덤으로 잡는게 아니라

591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35:53

>>589 그야 능력이야 있겠죠. 그게 전투능력이든 고문능력이든. 근데 그 실적이란거에 저런식으로 무고한 사람이 잡혀들어간 뻥튀기 실적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문제라는거잖아요 지금;;;;;

592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2:36:12

근데 타냐가 정보의 양을 중시하는 수사는 무디 몰래 했잖아.

593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36:54

근데 아까도 말했지만 매카시즘으로 자국민 감금고문하던 FBI들도 다들 실력있는 엘리트들이었음. 엘리트로 실력이 있는거랑 방법론이 글러먹은건 전혀 다른 방향성이에요

594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2:37:06

>>591 그 뻥튀기 실적을 오러들이 같이 일하는데 모른다는게 더 이상하지 않아요? 특히 수장은 유능함 그 자체인 무디인데?

595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2:37:56

그리고 무디의 명성이야 오러국 내에서 높았겠고 그 사람과 동행하며 많은 걸 배웠?을 타냐에 대한 지지도 있었을 거고.

596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2:38:33

>>593 방법은 글러먹은게 맞죠 다만 그 능력자체를 폄하해서 무고한대상을 실적으로 만들어서 잡아넣는다는 말이 나오니까 그런거죠

597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2:40:24

>>595 결국 무디가 상관이니 타냐의 수사에 대한 검토를 무디가 했을텐데 아예 무고한 상대를 처리할정도로 허술하게 진행됬으면 무디가 알았겠죠

598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40:44

>>596 ??? 제가 언제 능력을 폄하했던가요? 저런식으로 고문으로 얻은 증거로 잡은 범인은 진짜 범인인지 아닌지를 구분할 수 없어서 실적의 어디까지가 진짜 죽먹자인지 확신할 수 없다고 햇던건데?

599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2:41:32

>>597 무디가 몇 번 경고를 하긴 했는데 파면 안 된 걸 보면 타냐가 잘 숨기거나 그랬겠지. 무디도 사람인데.

600 Anchormist◆zs.cJBcLk6 (TpkvZhy/Jg)

2023-07-02 (내일 월요일) 02:41:44

어... 확실히 말해두겠는데 굳이 위저딩 월드 뿐 아니라 현실만 봐도 엘리트 조직에서 실력 없으면 승진 못함 < 이건 진실과 거리가 엄청X50 멀어요.
인간은 합리적인 동물이 아니고 세상은 게임판이 아니거든요

601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42:03

>>597 그래서 얻어걸린거라고 했잖아요. 무디가 알아채기전에 실적을 냈으니까. 근데 그건 말하자면 가챠 돌리다보면 뜬다. 근데 그게 이번에는 단차로 떳다 수준임.

602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2:42:45

엘리트 조직(군대 장교조직)

603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43:21

오히려 엘리트라고 선민의식에 쩔어서 잘못된 방향으로 폭주하는 경우도 흔하고

604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2:43:27

>>598 단순히 고문만으로 얻은 증거로 범인을 잡았다고 단정하는게 능력에 대한 폄하라고 봤어요. 능력이 있으면 그걸기반으로 추가 증거를 확보하고 잡아 넣었겠죠 그리고 이 두가지를 오러가 구분 못하지도 않을꺼고

605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2:45:03

>>600 승진은 그게 맞는데 승진이랑 인정이랑은 다른거잖아요 4할이 따른다는건 엘리트 층에서인정을 받았다는 걸로 봤죠

606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48:18

>>598 예를들어 무고한 a와 죽먹자 b를 고문해서 얻은 정보를 교차검증한다고 할때, a가 고문에 의한 위증을 했거나, b가 고문을 못이겨 실토했다를 어떻게 증명하죠? 이걸 못하기 때문에 현대 법정에서 고문같은 위력에 의한 증언을 채택하지 않아요...... 그리고 마법세계에는 임페리오 주문이 있죠. 자 여기에 임페리오 c를 추가해봅시다. 원작에서 임페리오 주문에 걸렸는지 안걸렸는지는 증명이 불가하니 이 사람이 진짜 임페리오에 걸린건지 안걸린건지. 걸려 있었다면 이 사람의 잘못인지. 고문이 들어간 시점에 모든 정보의 신빙성이 의심받게 되죠. 그리고 만약 이 사실이 유출되었다? 마법부에서 무고한 사람 수사하다가 반 병신 만들어놨는데 그사람이 진짜 죽먹자도 아니었다? 같은 강경파 엘리트들이야 그렇게라도 잡아야한다고 인정이야 하겠죠. 근데 그 자체로 사법체계에 대한 모든 신뢰를 박살냄. 아군이 되어야할 여론에게까지 신뢰를 박살내는 방법이라서

607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49:10

>>605 그 엘리트 층의 인정이 옳다고 보는것도 엘리트층이 객관적인 메타정보를 인식하고 있을때나 그런거라 까놓고 얘가 우리파벌이고 우리 방법론으로 우리 세력 잘 나가게 해주네 라고 인정하는것도 인정이라

608 Anchormist◆zs.cJBcLk6 (TpkvZhy/Jg)

2023-07-02 (내일 월요일) 02:49:12

아뇨, 인간은 상대를 정확히 평가할 수 없어요.
게임처럼 정확히 이 분야에 이런 능력이 있다고 나뉘는 것도 아니거니와 상대의 행동을 전지적으로 관찰할 수단도 없거든요.
물론 타냐가 완전히 무능이야 아니겠지만 극단적인 예시를 들면 전투력만 압도적이고 나머지는 꽝인데 오러들에게는 전투 현장에서의 존경이나 정치적인 포장 등이 겹쳐서 수사 기법도 당연히 옳게 받아들여진다거나 하는 가능성도 있다는 거예요.

609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2:49:34

애초에 인정을 못받았으면 크라우치가 고민할 필요가 없죠 그냥 처내면 되거든요 문제는 오러들중 상당수가 인정하는 상대이기에 문제가 되는거고 이건 유능하다고는 말못해도 인정받을 최소한의 능력은 있다고 보는게 맞지않나 싶어서요

610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50:32

>>609 아니 그 인정을 받고 있다는게 매우 객관적이고 메타적으로 정확하게 잡아넣어서 인정받는게 아니라까요? 폭주하는 집단에게 인정받는다는게 무슨 뜻이겠어요....

611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2:50:43

그냥 타냐가 빛?의 진영 판 벨라라고 치고 넘어가는 게 어떨까?요.

612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51:31

오히려 인정받고 있기에 못쳐내는거죠. 지금 타냐가 초강경파의 얼굴이자 대표인데 이사람을 날린다? 밑에 하위 초강경파들이 통제불능상태에 빠지니까요. 심지어 쳐낸다고 멀쩡하게 쳐내진다는 보장도 없죠. 그래서 연재중에 참치들이 쿠데타각이라고 그랬던거고

613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52:10

모든 일에 인과관계는 있을지언정 그 과정이나 판단이 모두 합리적이고 계량적으로 이루어지실거라 생각하면 안되요

614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2:54:53

어장주 말처럼 이게 오러의 분야가 넓다는 점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고려 못했음 이 문제에서 보면 오러에게 인정받는 다는 사실이 수사력이 보장된다고 보기는 힘든게 맞는거 같기는 하네요

615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56:35

>>614 그것도 있는데 같은 오러가 인정하는 것도 어디까지나 사이다적인 느낌으로 인정하고 있을 가능성도 매우 높음. 그렇지 않다면 얘들이 초강경파로 분류될 이유가 없어서... 오히려 지금 위험한건 그런 초강경파에 동조하는게 전체 오려의 4할 가까이라는 상황임......

616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2:57:11

과연 크라우치의 숙군이 먼저일지, 초강경파들의 쿠데타가 먼저일지...

617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57:34

뭐? 무고한 피해자? 알빠임? 그러면 내가 지금 쟤를 위해서 힘을 아껴 싸우다가 죽으란 말이냐! 나는 죽어도 타냐 방식을 따르겠다! 라는 현장 오러가 없을 수가 없음.... 왜냐면 모든 오러가 무디만큼 강한게 아니거든요.....

618 Anchormist◆zs.cJBcLk6 (TpkvZhy/Jg)

2023-07-02 (내일 월요일) 02:59:27

타냐를 따르는 오러들이 많은 건 살벌한 시대에 근면함과 강단있는 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 + 강경파들이 얼굴로 쓰기 위한 포장을 겹친 결과물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봐요
4할이나 된다면 역으로 타냐와 같은 사건은 담당한 적조차 없는 오러 중에도 파벌에 속한 이들이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고요

619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3:00:39

(지혜의 여신 미네르바의 가든마저 완전히 기만하는 흑화 라이니를 본다)

620 Anchormist◆zs.cJBcLk6 (TpkvZhy/Jg)

2023-07-02 (내일 월요일) 03:01:01

난세일수록 강한 지도자가 지지를 모으기 쉽다는 건 만고불변의 법칙이고... 이걸 크라우치가 이용하려던 건데 타냐가 강자 중의 강자를 모아버렸네요

621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3:01:19

크라우치가 빚은 떡. 타냐가 꿀꺽

622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3:02:14

>>621 그리고는 떡 맛없다고 진상피우는 타냐...

623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3:03:54

>>622 타냐 : 내가 송편사오라고 했잖아! 백설기는 퍽퍽해서 싫다고!(아무말)

624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3:04:19

음..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까 편식하는 잼민이네

625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3:05:01

>>624 그냥 잼민이처럼 어른이 소리 질러서 깨깽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626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3:06:59

저렇게 놓고보면 타냐가 군인집안이기는 하네요 보이는적은 잘잡지만 보이지 않는 적은 상대하기힘든 그러니까 교전은 잘하는데 민사작전이나 첩보를 말아먹는 그런 느낌
그리고 지금상황은 보이지 않는적이 주된 적인거고

627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3:07:06

바크주 어쩌냐...

628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03:08:25

>>626 원작에서도 1, 2차 마법사전쟁 통틀어서 아마 총력전 벌인 거는 2차 막바지의 호그와트 공방전이 거의 유일할 거고...

629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3:09:52

>>626 ㅇㅇ 딱 그거임. 그것도 군인마인드의 주류냐 하면..... 오히려 otl의 올바른 군인정신은 어장의 무디적 마인드로 수렴하고 있어서

630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3:11:34

>>629 미군이 이라크전 아프간전에서 민사를 조진걸 생각하면 타냐가 저런것도 군인다운것 아닐까요

631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3:11:41

군인과 전시상황으로 묘사해보자면 지금 타냐는 적군에게 점령당한 아군지역 탈환하겠다고 거기 시민들 탈출도 못했는데 융단폭격해달라고 상부에 요청하고 있는거임. 아군들 시가전으로 죽는거보다 민간인이고 적군이고 뭐고 싹다 폭격으로 밀어버리고 들어가면 된다고

632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3:12:14

>>630 그래서 그걸 미군도 개선해야할 점으로 놓고있다는 점에서 제대로된 군인다움은 아니죠

633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3:13:02

뭣보다 미국이 베트남전 다음으로 흑역사취급하는 이라크-아프간전에서 이게 군인다움이지 하기에는 예시가 쵸큼......

634 이름 없음 (uCHL8fqP26)

2023-07-02 (내일 월요일) 03:14:55

지금 우러전에서 욕먹는 이유가 우크라군 있을거라고 도시 하나를 백린탄까지 퍼부어가면서 초토화시켰던 점인데... 여기서 백린탄=용서받지못할 저주 로 치환해보면 타냐의 강경노선은 결국 아군으로 이끌어야할 사람들에게 조차 외면당할 가능성이 높져

635 이름 없음 (J1MYdGFSm6)

2023-07-02 (내일 월요일) 09:56:38

궁금한 점: 타냐는 총을 들고 다닐까

사실상 휴대용 살인저주 아님? 머글쪽 군인정신 충만하니까 '참을 수 없군! 납탄을 박아주마!' 같이 굴 수도 있을것 같은데

636 이름 없음 (9Vp17srxOk)

2023-07-02 (내일 월요일) 10:23:06

딱 20세기 초의 군인이 저랬고, 그이후 군대폭주와 이런저런 사건을 겪으면서 21세기의 군인은 무디쪽에 좀더 가까워지고.

637 이름 없음 (4cuQdxlKWU)

2023-07-02 (내일 월요일) 10:24:21

저때가 대처 시대인가?

638 이름 없음 (9Vp17srxOk)

2023-07-02 (내일 월요일) 10:24:34

그렇게 생각하면 타냐는 나이는 무디보다 젊지만 무디보다 구시대적인 마인드...라고 해석도 가능하죠.

639 이름 없음 (zJkkP8Z0kI)

2023-07-02 (내일 월요일) 10:25:11

볼디랑 죽먹자가 너무 판에 박힌듯한 절대악의 집단이라 어지간한 짓은 정의라고 합리화될 수 있다는 게 참 ㅋㅋ

640 이름 없음 (9Vp17srxOk)

2023-07-02 (내일 월요일) 10:25:14

타냐 저 성향이 2대전 전야의 군인집안 가정교육때문이라 했으니.

641 이름 없음 (4cuQdxlKWU)

2023-07-02 (내일 월요일) 10:27:52

타냐야 혹시 아버님이 르메이나 헨리 아놀드와 관련이 있니? (떨림)

642 이름 없음 (9Vp17srxOk)

2023-07-02 (내일 월요일) 10:28:19

한참 나치는 라이징하는데 대공황때문에 군대예산은 부족해서 불충분한 군대로 여기에 대응해야 해서 더더욱 절박했을 저시기의 군인집안 밥상머리교육...

643 이름 없음 (4cuQdxlKWU)

2023-07-02 (내일 월요일) 10:30:13

아니지 영국 공군이면 아서 해리스구나

644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11:05:48

타냐를 굳이 비유해본다면 그럼 패튼같은 광전사과에 가까울라나? 전장에서는 용감하게 싸우고 전투와 지휘에 한정해서는 능력도 있고 뭐 그런? 대신 정치능력은 없고 민사작전을 기대할 수는 없는

뭐 저렇게 다니면서도 살아남았다는 것 자체가 전투력은 충분한거고, 초강경파 지지도 나름 설명이 되네요. 현장에서 목숨걸고 싸우는 오러 입장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릴 여유가 없을테니까

근데 문제는 지금 마법부 상황은 패튼이 국내 수사를 담당하는 뭐 그런 상황인거고? 쓰고보니 조지기는 진짜 조졌네요. 패튼이 간첩수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5 Anchormist◆zs.cJBcLk6 (Y/0hjdWm3o)

2023-07-02 (내일 월요일) 13:16:02

장년기에 2차대전을 직빵으로 맞고도 멀쩡히 살아남은 타냐의 부친도 어지간하다 싶네?요

646 이름 없음 (57JYQm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13:29:10

근데 타냐 성격이면 긴급조치 가능해지자마자 바로 수사할것 같은데 그러지는 않네? 그래도 강경파가 잠잠하다고 그랬으니까? 무디가 잘 억제하고 있는건가?

647 Anchormist◆zs.cJBcLk6 (xBb4rGU.oQ)

2023-07-02 (내일 월요일) 13:33:39

그건 총리와의 대담에서 밝혀지겠?죠

648 이름 없음 (PSFWFSIbUo)

2023-07-02 (내일 월요일) 13:57:08

윽 이게 마법부??

649 이름 없음 (l5HMxfzKK.)

2023-07-02 (내일 월요일) 13:58:01

오늘도 5-6시 경일까요 어장주?

650 Anchormist◆zs.cJBcLk6 (xBb4rGU.oQ)

2023-07-02 (내일 월요일) 14:06:19

네!

651 이름 없음 (45pmf8M9Do)

2023-07-02 (내일 월요일) 16:20:17

잘 생각해 보니 그저 군림하되 급한일 아니면 관여하지 말라는 충고해준 아크투루스나 로드시대 되돌리겠다던 발부르가도 동기부여X50받고 있는거 같다?
나름 둘 다 진심이었던 어르신들..블랙가 미담은 어디까지 가는가

652 Anchormist◆zs.cJBcLk6 (TpkvZhy/Jg)

2023-07-02 (내일 월요일) 16:44:53

5시 반 투하할게요

653 이름 없음 (EVUMR4wjgw)

2023-07-02 (내일 월요일) 16:54:28

네넹

654 이름 없음 (EZz.eRxr3I)

2023-07-03 (모두 수고..) 00:21:41

덤비에게 라이니가 록온됐어! 백면크리 0이 아니었더라면 참...

655 이름 없음 (LvoN2/q4Wg)

2023-07-03 (모두 수고..) 00:23:12

타냐는 저한테는 있을법한데 안나와서 아쉬웠던 해리포터 인물인것 같아요

656 이름 없음 (LvoN2/q4Wg)

2023-07-03 (모두 수고..) 00:23:58

극단주의를 주장하는 놈이 있으면 당연히 반대편에서 그 못지않게 극단을 주장하는 데칼코마니가 나와야 하는데 아무도 안나온...무디를 볼디 데칼코마니라고 하기에는 원작에서 너무 약하고

657 이름 없음 (5.eTJ89N8E)

2023-07-03 (모두 수고..) 00:25:03

원작 극단주의는 크라우치였던거 같은데 과거 인물이라 많이 보여주진 못했으니

658 이름 없음 (EZz.eRxr3I)

2023-07-03 (모두 수고..) 00:26:25

레거시가 볼디 데칼코마니였으면 어우 진짜 어우...

659 이름 없음 (5.eTJ89N8E)

2023-07-03 (모두 수고..) 00:28:07

>>658 이쪽 레거시는 자식까지 둔거 생각하면 그건 진짜 덤비안건

660 이름 없음 (EZz.eRxr3I)

2023-07-03 (모두 수고..) 00:35:07

그나저나 갬프 교수님도 학창시절에 마성의 여자셨던 듯. 내숭을 잘 부리셨으니.

661 이름 없음 (19qnQe.h6k)

2023-07-03 (모두 수고..) 00:46:08

누멘가드 가는거보면 결국 샤아가 불었나보구나!

662 이름 없음 (8rQsW0iLgk)

2023-07-03 (모두 수고..) 08:19:58

무친 또레나의 생각(진짠지는 몰?루)을 알아볼 타이밍인가.

663 이름 없음 (N.DWN8Jahs)

2023-07-03 (모두 수고..) 12:27:01

과연 라이니 사례 가지고 선동 500배 할지 아니면 팝콘이나 뜯으며 지낼지...

664 이름 없음 (awXZ.AERzk)

2023-07-03 (모두 수고..) 13:16:20

어제 내용보니까 오러국이 잠잠한 이유는 대충 알거 같네, 무디가 서명까지 했을정도면 오러 조직 개편이 일어난다는건 다 알꺼고

타냐 입장에서는 굳이 수사를 할 필요를 없다고 여긴게 아닐까. 본인이야 어짜피 전투전문으로 보직을 옮길테니까. 굳이 수사한다고 일 벌여봤자 본인이 마무리도 못짓는거 그냥 나두는거지

이미 하고 있는건 계속 하더라도 굳이 새롭게 뭔가를 할 필요는 없다고 여겨서 오러국이 잠잠한듯

665 이름 없음 (awXZ.AERzk)

2023-07-03 (모두 수고..) 13:33:00

결국 어제 상황만 놓고 보면 오러국입장에서는 가장 좋게 풀리기는 했네, 무디는 타냐를 수사에서 자연스럽게 제외할 수 있고 타냐는 전투에만 집중할 수 있고 서로가 만족할 것 같은데

666 Anchormist◆zs.cJBcLk6 (K55vOby7pQ)

2023-07-03 (모두 수고..) 13:39:36

뫄 타냐가 10분의 2로 내부로부터의 중상을 의심하며 와신상담하는 미친 전개가 벌어지지 않으면 어찌저찌 봉합은 되겠?죠

667 이름 없음 (7N0Fhzc9SI)

2023-07-03 (모두 수고..) 13:47:37

(다갓을 본다) 흐으으음...

668 이름 없음 (lbSFOEp4M2)

2023-07-03 (모두 수고..) 15:20:29

(크라우치관련으로 크리-펌블인 다갓을 보자) 흐으으으으음

669 이름 없음 (EZz.eRxr3I)

2023-07-03 (모두 수고..) 16:03:12

릴리가 이번 해를 마지막으로 머글 연구 드랍하고 룬 문자로 갈아탈 수도 있으려나. 라이니의 1등 자리를 빼앗으려 들다니!

670 Anchormist◆zs.cJBcLk6 (KD0X/p23hY)

2023-07-03 (모두 수고..) 18:12:56

일곱시부터 투하할게요

671 이름 없음 (f1c0IHqEMM)

2023-07-04 (FIRE!) 01:07:32

역시 라이니는 릴리 소울이구나!(시리 소울이라기엔 성격이 좀 많이 타인에게 너그러움)

672 이름 없음 (IZiR1G8wtI)

2023-07-04 (FIRE!) 01:07:33

로드 블랙은 올라가면 진짜 모리안마냥 아르드리 출신이 있을것같다.....

673 이름 없음 (9gIXb2Q/ls)

2023-07-04 (FIRE!) 01:08:27

라이니 지팡이 재밌네, 의지가 강하고 단호한 사람에게 맞는 사시나무에 거기에 지팡이의 유연성은 가장 견고한 부서지기 쉬움이라 결국 누구보다도 강력한 신념을 가진 마법사에게 어울리는 지팡이라는건데

라이니의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여서 흥미롭네요

674 이름 없음 (88KO.oK2ng)

2023-07-04 (FIRE!) 01:08:36

라이네스의 머리카락으로 지팡이 제작이 된다면, 다른 이종 혼혈들도 지팡이를 만들 수 있을까

675 이름 없음 (z.1Vt3Ucg.)

2023-07-04 (FIRE!) 01:08:45

다갓은 설정 짜는게 너무너무 좋다

676 이름 없음 (IZiR1G8wtI)

2023-07-04 (FIRE!) 01:09:09

>>674 벨라도 가능한거보면 being으로 취급되는 이종혼혈은 전부 가능하지 않을까?

677 이름 없음 (4eJRN0d8Qk)

2023-07-04 (FIRE!) 01:09:19

다갓이 좋아하는것; 설정짜기, 스토리 만들기 ㅋㅋㅋㅋㅋㅋ

678 이름 없음 (f1c0IHqEMM)

2023-07-04 (FIRE!) 01:09:43

역시 로드 x고집은 알아줘야 해.

679 이름 없음 (4eJRN0d8Qk)

2023-07-04 (FIRE!) 01:09:59

샤아가 덤비한테 플리몬트 말 안한 스노우볼이 그씨 참전선언으로 굴러갈줄은 리하쿠의 눈으로도 ㅋㅋㅋㅋㅋㅋㅋㅋ

680 이름 없음 (9gIXb2Q/ls)

2023-07-04 (FIRE!) 01:10:10

그리고 누구보다도 굳센 신념을 상징하는 지팡이라는 점에서 라이네스가 릴리나 시리랑 친하게 지내는 이유도 분명해진듯, 이 둘도 신념하나만큼은 누구보다도 굳세니까

681 이름 없음 (z.1Vt3Ucg.)

2023-07-04 (FIRE!) 01:10:18

타냐 배경이나 변한 성격에 맞는 지팡이, 발부르가 쇼크같은거 보면 다갓이 설정 하나는 기가 막혀 정말

682 이름 없음 (88KO.oK2ng)

2023-07-04 (FIRE!) 01:10:26

링링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지팡이는 어떨까 궁금해졌어

683 이름 없음 (f1c0IHqEMM)

2023-07-04 (FIRE!) 01:11:07

신념...이라면 어밀리아(관동화, "정의는 승리하리라")도 뒤지진 않는데 접점이 그닥이었지.

684 이름 없음 (4eJRN0d8Qk)

2023-07-04 (FIRE!) 01:12:17

뭐랄까 요즘 어밀리아는 릴리 라이벌이나 에드가 관련말곤 등장안하는 거 같지 않아? ㅋㅋㅋㅋ

685 이름 없음 (z.1Vt3Ucg.)

2023-07-04 (FIRE!) 01:13:10

일상커뮤 다이스의 선택을 받지 못한 캐릭터의 슬픔이야

686 이름 없음 (f1c0IHqEMM)

2023-07-04 (FIRE!) 01:13:37

라이니가 후뿌뿌뿌 갔으면 성적 쪽 마망이 어밀리아고 정서 쪽 마망이 아마 아이샤나 말린이었을 텐데...!

687 이름 없음 (88KO.oK2ng)

2023-07-04 (FIRE!) 01:14:23

말린은 급부상하고 있는편 아닌가

688 Anchormist◆zs.cJBcLk6 (EAHbjDjoNM)

2023-07-04 (FIRE!) 01:14:24

오히려 어밀리아는 일상 커뮤를 2연타로 받아서 수혜를 입은 쪽이?죠

689 이름 없음 (9gIXb2Q/ls)

2023-07-04 (FIRE!) 01:14:29

사실 다갓 설계력은 원래부터 개쩔기는 했음. 플리몬트 성방문이후 귀신같이 잠잠한 시리우스의 저주받은 주둥아리, 수많은 기회동안 단 한번이라도 연애관련해서 통찰력을 보여준적 없는 릴리

수상할 정도로 시리우스를 의심하지 않는 라이네스, 이번에 바뀐 지팡이도 그렇고 진짜 이렇게 일관적이어도 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0 이름 없음 (88KO.oK2ng)

2023-07-04 (FIRE!) 01:14:58

다갓은 어장을 잘 알고있다

691 이름 없음 (IZiR1G8wtI)

2023-07-04 (FIRE!) 01:15:19

ㄹㅇ 그린델왈드가 무대위로 올라오는 다이스를 똭하고 골라버리는 다갓

692 이름 없음 (4eJRN0d8Qk)

2023-07-04 (FIRE!) 01:15:48

다갓은 스토리를 알고있다 ㅋㅋㅋ

693 이름 없음 (f1c0IHqEMM)

2023-07-04 (FIRE!) 01:15:54

그린델 커뮤가 가능?할까나. 1000으로야 당연히 안 되겠다만 덤비 동반해서 만나뵌?다든지.

694 이름 없음 (4eJRN0d8Qk)

2023-07-04 (FIRE!) 01:16:37

아 근데 이제 영국은 ㄹㅇ 마자강아니면 지옥이다 ㅋㅋㅋㅋㅋ

전쟁참전 바실리스크가 덤비, 레거시, 그씨 vs 애뭐시기 볼디 라니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695 이름 없음 (88KO.oK2ng)

2023-07-04 (FIRE!) 01:16:41

>>693 커뮤는 열렬 3곱빼기는 되야 가능하지 않을까?
불가능은 아닐것 같으니까

696 이름 없음 (z.1Vt3Ucg.)

2023-07-04 (FIRE!) 01:16:55

>>688 최근에 한해서!

697 이름 없음 (9gIXb2Q/ls)

2023-07-04 (FIRE!) 01:17:46

제일 기가막힌건 릴리 연애눈치 다이스임. 시작할때 부터 제임스가 라이네스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헛짚을때 부터 시작해서, 세브가 끝내 자기 좋아하는거 눈치 못채고 기어스를 거는것도 그렇고

결정타로 백면크리로 절망적인 연애눈치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8 이름 없음 (f1c0IHqEMM)

2023-07-04 (FIRE!) 01:17:57

어밀리아 돕겠다고 포터 가문+발부르가의 지원금을 라이니가 얻어오면 어밀리아 표정이ㅋㅋㅋㅋ

699 이름 없음 (4eJRN0d8Qk)

2023-07-04 (FIRE!) 01:17:57

>>695 마마레거시도 크리로 커뮤 직전까지 갔으니 불가능은 아닐지도?

700 이름 없음 (88KO.oK2ng)

2023-07-04 (FIRE!) 01:18:19

릴리는 원작적으로 한 7학년 쯤은 되야 사귀기 시작하겠지

701 이름 없음 (f1c0IHqEMM)

2023-07-04 (FIRE!) 01:18:31

>>697 역시 파리지옥의 우두머리 다워...

702 이름 없음 (z.1Vt3Ucg.)

2023-07-04 (FIRE!) 01:18:33

크리만 잘 터지면 불가능은 없는 거에요

703 이름 없음 (f1c0IHqEMM)

2023-07-04 (FIRE!) 01:20:17

이젠 다이스도 안 굴리고
제이미: 세상에서 가장 아리따운 마녀분도 마법약 몰래 만드느라 재료 빼돌리시는 게?
릴리: 어? 라이네스, 나 몰래 뭐 만들었어??
이런 장면이 일상처럼 나오닠ㅋㅋ

704 이름 없음 (4eJRN0d8Qk)

2023-07-04 (FIRE!) 01:20:28

그씨 참전해도 막 전성기 때처럼은 안하겠지만 만약 한다면 그것도 재밌겠구만 ㅋㅋㅋㅋ 주로 로지어 가문이 터진다는 측면에서 말이지 ㅋㅋㅋㅋㅋ

705 이름 없음 (9gIXb2Q/ls)

2023-07-04 (FIRE!) 01:20:39

그래도 다른 건 숫자로 나오니 뭐 대충 끼워맞춘거 아니냐고 그래도, 릴리는 일관성 하나만큼은 레전드인게, 릴리가 연애관련으로 통찰력을 보이는 수많은 선택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모두 놓치고 백면크리로 결정타를 놓은게 진짜 레전드야, 세브건만 해도 1차로 기어스때 2차로 아비게일이 말할때 두번이나 있었는데 둘다 놓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6 이름 없음 (f1c0IHqEMM)

2023-07-04 (FIRE!) 01:21:28

라이니가 연애 눈치 강의를 릴리에게 해줘도 될까말까한 판이야...

707 Anchormist◆zs.cJBcLk6 (EAHbjDjoNM)

2023-07-04 (FIRE!) 01:21:51

릴리는 이제 와서 연애 눈치 다이스를 더 굴리는 게 캐붕의 영역에 들어섰기에...

708 이름 없음 (9gIXb2Q/ls)

2023-07-04 (FIRE!) 01:21:54

>>706 말린: 누가 누구한테 연애 강의를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9 이름 없음 (f1c0IHqEMM)

2023-07-04 (FIRE!) 01:22:33

>>707 코이츠 연애는 못하는데 딸래미는 있는ㅋㅋㅋ

710 이름 없음 (9gIXb2Q/ls)

2023-07-04 (FIRE!) 01:22:40

>>707 그렇죠 지금까지 "모든" 연애눈치 다이스를 놓쳤는데 이제와서 굴릴 필요가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1 이름 없음 (88KO.oK2ng)

2023-07-04 (FIRE!) 01:23:53

릴리는...그냥 자기가 좋아하기 전까지는 답이 없겠지

712 이름 없음 (4eJRN0d8Qk)

2023-07-04 (FIRE!) 01:24:28

캐붕의 영역 ㅋㅋㅋㅋㅋㅋㅋㅋ

713 이름 없음 (f1c0IHqEMM)

2023-07-04 (FIRE!) 01:24:48

>>711 감금순애 각성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라이니랑 비슷하네요!

714 이름 없음 (9gIXb2Q/ls)

2023-07-04 (FIRE!) 01:25:23

>>713 둘이 절친 아니랄까봐 왜 이런 부분에서도 둘이 닮았니..............

715 이름 없음 (z.1Vt3Ucg.)

2023-07-04 (FIRE!) 01:26:28

말린은 힘내라 연애의 희망은 너뿐이야

716 이름 없음 (f1c0IHqEMM)

2023-07-04 (FIRE!) 01:26:31

레이디 플리몬트라면 신념 따윈 없으니 지팡이도 좀 달랐겠지?

717 이름 없음 (z.1Vt3Ucg.)

2023-07-04 (FIRE!) 01:28:39

사랑따위 부질없다는 신?념

718 Anchormist◆zs.cJBcLk6 (EAHbjDjoNM)

2023-07-04 (FIRE!) 01:28:54

레이디 플리몬트는 플리몬트의 황금으로 지팡이를 만들었을 거예요

719 이름 없음 (f1c0IHqEMM)

2023-07-04 (FIRE!) 01:29:49

친구가 자신을 사랑해서 희생하는 걸 보느니 차라리 자기가 손수 죽이겠다는 신...념?

720 이름 없음 (z.1Vt3Ucg.)

2023-07-04 (FIRE!) 01:30:00

와 그건 그거대로 무서운데 ㅋㅋㅋ 대가같은건 신경도 안쓰나

721 이름 없음 (f1c0IHqEMM)

2023-07-04 (FIRE!) 01:30:31

>>720 레이디 플리몬트: 궁금하잖나. 누구도 안 해 봤을 텐데 말이지...!

722 이름 없음 (f1c0IHqEMM)

2023-07-04 (FIRE!) 01:34:38

매지컬 매드 사이언티스트? 레이디 플리몬트...

723 이름 없음 (ndnR6IWxi6)

2023-07-04 (FIRE!) 09:58:19

자기가 타인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기대를 라이니가 거의 안 하는 걸로 봐서는 혁명가 기질과는 거리가 좀 있는 듯도 한데... 물론 탐구를 좋아하는 건 100% 확실하지만.

724 Anchormist◆zs.cJBcLk6 (EAHbjDjoNM)

2023-07-04 (FIRE!) 17:39:41

여섯시 반 투하할게요

725 이름 없음 (SHzsZIOJrk)

2023-07-04 (FIRE!) 17:54:55

>>723 자신을 사랑한단 사람에게 포기시킬 수 있는 신!념

726 이름 없음 (mqSzATOzD6)

2023-07-04 (FIRE!) 20:44:25

푹 쉬셔여

727 이름 없음 (n1d9.EsDdg)

2023-07-04 (FIRE!) 20:45:36

라이니 커뮤력이 엄청나지... 참 저러니 남자를 꼬시고 여자를 마망으로 만드는구나.

728 이름 없음 (IZiR1G8wtI)

2023-07-04 (FIRE!) 20:46:20

두통은......꼴받는게 겉으로 티가 안난다고 툭하면 꾀병소리듣지..... 두통으로 현기증에 쓰러질 정도가 아니면 꾀병취급하는 경우가 자주 있어서....

729 이름 없음 (fJdcc/AlcY)

2023-07-04 (FIRE!) 20:59:19

지팡이 얘기에는 지뢰가 없었으려나...?

730 Anchormist◆zs.cJBcLk6 (G/srFxg/cc)

2023-07-05 (水) 11:06:04

역시 상태 이상하다 싶을 때는 미리 약먹고 일찍 자는 게 답이네요

731 이름 없음 (zvqpp4pg.g)

2023-07-05 (水) 11:11:22

괜찮아지신 거 맞죠?

732 Anchormist◆zs.cJBcLk6 (RBmMMnZlFg)

2023-07-05 (水) 12:47:36

네!

733 이름 없음 (RWI9p0cbnI)

2023-07-05 (水) 12:58:49

역시 귀여운 아이들은 모두 잠꾸러기야. 어장주라던지 라이니라던지!

734 Anchormist◆zs.cJBcLk6 (QZasfaVz8Y)

2023-07-05 (水) 17:32:51

여섯시 반 투하할게요

735 이름 없음 (dBoWl7Q2A2)

2023-07-06 (거의 끝나감) 00:29:11

역시 마법사들은 제정신이 아니야... 라이니는 온건한 편 아?닐까

736 Anchormist◆zs.cJBcLk6 (JvVZB7mFvo)

2023-07-06 (거의 끝나감) 00:29:49

하지만 마법을 부릴 수 있다면 누구나 살짝 제정신이 아니게 될지?도

737 이름 없음 (jZ98hO7Knk)

2023-07-06 (거의 끝나감) 00:30:09

라이니가 온건하면 시리우스도 정상이 되는 건가...

738 이름 없음 (dBoWl7Q2A2)

2023-07-06 (거의 끝나감) 00:30:43

시리는 라이니 관련 건수 제외하곤 여전히 사고뭉치니깐 안?심

739 이름 없음 (UHvZH1FebM)

2023-07-06 (거의 끝나감) 00:31:01

낭만이 넘치는 세계구나

740 이름 없음 (dBoWl7Q2A2)

2023-07-06 (거의 끝나감) 00:31:40

낭만의 시대... 인간통폭탄...

741 이름 없음 (S/CQW.0u5A)

2023-07-06 (거의 끝나감) 00:33:07

그나저나 타냐는 집안이 군인가정이기는 하네 전투 전문화 한다니까 갑자기 젱킨스를 지지하는거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2 이름 없음 (8FJ6/AnatI)

2023-07-06 (거의 끝나감) 00:36:03

야마모토 영감 가시기 전에 잔화태도 한방 먹이고 가신거 어째 원작보다 비중있는 느낌이
원작은 가짜에 풀콤넣고 석두엔딩이었는데 말이지

743 이름 없음 (f1Gs6/xN1o)

2023-07-06 (거의 끝나감) 00:36:09

사실 라이니 급발진은 죄다 마법 관련이 아니라 커뮤 관련이긴 한데...

744 Anchormist◆zs.cJBcLk6 (JvVZB7mFvo)

2023-07-06 (거의 끝나감) 00:39:45

크라우치가 사실상 타냐의 목줄을 놓쳤다는 걸 깨달았을 때 젱킨스 총리의 등골이 얼마나 싸늘해졌을지 생각하면 참 재미있?죠

745 이름 없음 (fTFwTUYQ8k)

2023-07-06 (거의 끝나감) 00:42:00

그냥 사람을 적재적소에 못 써먹었던 마법부의 비효율적인 체제가 문제 아니었을?까

746 이름 없음 (8FJ6/AnatI)

2023-07-06 (거의 끝나감) 00:44:03

젱킨스는 조만간 롤랜다 다시 봐야겠는걸ㅋㅋㅋㅋㅋ
아니 그 개가 크라우치네 개가 아니더라고요!

747 이름 없음 (IoLTcmR6NI)

2023-07-06 (거의 끝나감) 00:45:32

그냥 전선에서 싸우도록 내버려두는 게 가장 나은... 빛진영의 벨라?

748 이름 없음 (S/CQW.0u5A)

2023-07-06 (거의 끝나감) 01:07:20

근데 이번건은 오러들의 전투역량을 전쟁이라는 상황에 맞게 향상시키고 싶어하는 타냐와 오러의 권력을 쪼개서 크라우치의 힘을 약화하려는 젱킨스의 입장이 우연히 일치했기 때문에

타냐가 크라우치보다 젱킨스가 더 전쟁에 걸맞다고 생각한건데, 젱킨스가 온건파라는 걸 생각한다면 이게 계속가기는 힘들어 보이거든요?

그러면 젱킨스의 정치력이 관건이겠지만 타냐의 총리 지지는 어느순간 급격한 계기로 (크라우치와의 관계가 그랬듯이) 악화될 수 있는 폭탄 그자체라는거죠

뭐 상황이 재밌게 돌아가기는 돌아가는데 정치적인 관점에서는 골때리는 상황이기는 하네요. 다만 정치적 관점을 제외하고 보면 무고한 사람을 열심히 잡을 타냐가

본인이 전투업무 특화분야로 스스로의 강력한 의사아래에 이동하였으니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할 여지가 최소화 됐다는점에서는 긍정적이기는 하지만요

749 이름 없음 (ml8WVJ4fs6)

2023-07-06 (거의 끝나감) 01:13:37

근데 결국 타냐가 용서받지 못할 주문 못쓴다고 빡쳤던거 생각하면, 젱킨스가 전문화 시킨다고 해도 근본적으로는 그 과격성이 줄어들것같진 않은데....

750 이름 없음 (u/BE..cAQ.)

2023-07-06 (거의 끝나감) 09:17:48

왠지 라이니 록온한 릴리마망이라면 지팡이 바뀐 거 눈치채고 그거 관해서 말 걸 거 같은 느낌-

751 이름 없음 (Dcdwp3rpEc)

2023-07-06 (거의 끝나감) 09:46:48

릴리 한테 어디까지 말하려나? 애니무구스까지? 자기ㅏ 마법적으로 혼혈인거까지?

752 이름 없음 (V.qSf.Bzpo)

2023-07-06 (거의 끝나감) 09:49:27

>>751 의외로 그냥 돈도 생겼으니 새 지팡이 하나 샀다고 말하고 끝낼 가능성도 있어. "폐쇄적인" 플리몬트 답게.

753 이름 없음 (sOxgM2WiNw)

2023-07-06 (거의 끝나감) 09:57:41

라이니 올리밴더 상대로도 비밀엄수계약 걸었고.

754 이름 없음 (YzQZqNyN4k)

2023-07-06 (거의 끝나감) 10:36:36

아마 새로산 지팡이를 메인으로 하고 새로 만드는 지팡이는 몸에 숨겨서 애니마구스 해제시 사용할 스페어로 취급하지 않을까 싶네
다른 동물이면 몰라도 스니젯은 너무 취약하니까 알려리지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755 이름 없음 (Fj1JA/aNJ2)

2023-07-06 (거의 끝나감) 10:40:38

애니마구스 상태면 플리몬트 함정의 대상으로 인정받으려나...?

756 이름 없음 (Dcdwp3rpEc)

2023-07-06 (거의 끝나감) 11:45:04

집요정생각하면 종의 문제가 아니라 지성의 유무가 문제 아닐까...?

757 이름 없음 (8BE.SQ/Vgg)

2023-07-06 (거의 끝나감) 11:50:33

애니마구스 상태라면 지성이 좀 떨어진다는 언급도 있던 거 같긴 한데...

758 이름 없음 (YcD2gZKAfw)

2023-07-06 (거의 끝나감) 11:53:13

타냐가 원했던건 초초초강력 범죄자만을 상대하는 초법적인 특수부대였을까

759 이름 없음 (nT6euCTwsk)

2023-07-06 (거의 끝나감) 12:55:25

타냐는 군대를 이끌고 싶었던걸거라 군대+경찰+검사+기타등등인 오러는 맘에 안든다 이거였겠지.

명확한 적을 상대로 전력으로 싸우고 싶지 이게 적인지 아닌지부터 알아내는게 성미에 안찼던 거.

760 이름 없음 (VBTRUseVo.)

2023-07-06 (거의 끝나감) 13:08:04

잘 됐네 타냐! 거인들 상대로 구분 같은 거 하지 않고 싸울 수 있어!

761 Anchormist◆zs.cJBcLk6 (b.Jk4uzA7E)

2023-07-06 (거의 끝나감) 13:08:14

하나하나 심문하기 귀찮으니까 고문하면 다 나오겠지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폭등하고 있네요...

762 이름 없음 (M39J9ZmGVc)

2023-07-06 (거의 끝나감) 13:10:39

젱킨스의 크라우치 신뢰도가 심해로 처박히다

763 이름 없음 (M39J9ZmGVc)

2023-07-06 (거의 끝나감) 13:11:24

크라우치가 막 나가는 거야 실망과 견제인데 부하 목줄 놓치기 직전인 건 경악과 분노 그리고 불신일 거라ㅋㅋㅋ

764 이름 없음 (ueQRI7BHGo)

2023-07-06 (거의 끝나감) 13:36:33

경악, 분노, 불신은 진상을 알기 전에는 크라우치의 인격 관련이었는데 안 후에는 능력에 대한 것도 더해졌다고 봐야겠지...

765 Anchormist◆zs.cJBcLk6 (BVET1MSYC2)

2023-07-06 (거의 끝나감) 14:06:05

크라우치가 거의 처음 계획에 없이 밟은 급발진일텐데 그게 뿌요뿌요로 치면 빠요엔급 연쇄작용을 만들어서...

766 이름 없음 (ueQRI7BHGo)

2023-07-06 (거의 끝나감) 14:08:20

자기가 급발진 안 하고도 저택이 알아서 급발진하는 발부르가 여사님... 당신은 그저...

767 이름 없음 (S/CQW.0u5A)

2023-07-06 (거의 끝나감) 14:12:00

>>765 급발진 과정에서 용서받지 못할 저주가 빠짐-> 타냐가 빡돌고 크라우치를 불신함 -> 크라우치가 타냐의 폭주를 견제할 친위세력으로 전투마법사를 키움

-> 젱킨스가 이걸 보고 크라우치의 선전포고로 받아들이고 크라우치의 핵심인 오러를 견제함 -> 견제책이 전투에 집중하고 싶은 타냐의 마음에 들어서 강경파 2인자이자 오러 부본부장이 젱킨스를 지지함

급발진 하나로 크라우치는 오러내에 영향력 박살, 총리와 관계 박살, 강경파내 리더십 박살까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네요. 심지어 이건 크라우치가 급발진만 안했어도 이런일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8 이름 없음 (S/CQW.0u5A)

2023-07-06 (거의 끝나감) 14:15:18

>>766 아무것도 안했는데 시리우스는 플리몬트성으로 알아서 날아가고, 아무것도 안해도 라이네스와 시리우스는 엄청 친해지고, 아무것도 안해도 저택은 급발진해서 페버럴의 드레스를 선물로 주고

아무것도 안했는데 두 시리우스와 레귤러스는 갑자기 각성했네요. 이걸 보고도 발부르가가 운명의 인도를 못느끼면 이게 더 이상한게 아닐까..........

769 이름 없음 (GzDT0vb7pE)

2023-07-06 (거의 끝나감) 14:16:45

ㄹㅇㅋㅋ

770 이름 없음 (S/CQW.0u5A)

2023-07-06 (거의 끝나감) 14:20:19

우리는 크라우치가 인사실수 하나로 인해서 자신의 정치적 커리어를 모두 말어먹을 상황에 처한 것을 통해 왜 리더의 자질에 인사능력이 꼭 필요한지 알수 있습니다.

크라우치가 타냐대신에 좀더 자신이 통제가능한 인물을 밀어줬다면 크라우치는 마법부 실질적 1인자로써 권력을 누리고 있었겠죠

771 Anchormist◆zs.cJBcLk6 (BVET1MSYC2)

2023-07-06 (거의 끝나감) 14:24:41

타냐가 크라우치랑 퍼지 양쪽 다 관계 10 이하를 띄워버린 게 정말로 음....

772 이름 없음 (ueQRI7BHGo)

2023-07-06 (거의 끝나감) 14:29:03

"진짜 광기"

773 이름 없음 (8FJ6/AnatI)

2023-07-06 (거의 끝나감) 14:29:08

블랙은 발부르가는 말할 필요도 없고 선조들 접점도 있고 아크투루스는 직접 마중나와서 물어본다는게 손자 학교생활에 벨라트릭스마저 누그러진 태도 보이는게 진짜 충격이었어
설마 예의 차리던 나시사가 지금까지 가장 거리 먼 블랙이 될줄은 몰랐지 ㅋㅋㅋㅋㅋㅋㅋ

774 이름 없음 (GzDT0vb7pE)

2023-07-06 (거의 끝나감) 14:31:14

블랙은 라이네스의 효과(?)를 받아 온순해진게 맞다

775 이름 없음 (7Cu1Ks4IEw)

2023-07-06 (거의 끝나감) 14:36:42

발부르가 이야기 나와서 발부르가 쇼크 부분 봤는데 다시 봐도 이건 다이스의 예술로밖에 안 보이는 수준이얔ㅋㅋㅋㅋㅋ

776 이름 없음 (ueQRI7BHGo)

2023-07-06 (거의 끝나감) 14:38:07

발부르가야 이제 로드 시대 되살리겠다고 급발진만 안 밟으면 된다... 메를랭 때의 로드 블랙처럼 머리가 감정 위에 있어야 한다...

777 이름 없음 (89tP50g3Z.)

2023-07-06 (거의 끝나감) 22:39:24

오늘은 안 하시나...?

778 Anchormist◆zs.cJBcLk6 (JvVZB7mFvo)

2023-07-06 (거의 끝나감) 22:52:41

11시 반쯤에 찍먹으로 살짝...?

779 이름 없음 (89tP50g3Z.)

2023-07-06 (거의 끝나감) 22:53:34

과연 퀴디치 월드컵은 무사히? 정의구현으로 끝날 것인가...

780 이름 없음 (bNxWo2Z9do)

2023-07-07 (불탄다..!) 00:45:33

...라이니와 시리야, 너네 정말 그 나잇대 인간 맞니???

781 이름 없음 (3ODuMqLqb2)

2023-07-07 (불탄다..!) 00:45:50

제임스가 연애 다이스를 잘 받아먹은건 릴리의 절망적인 연애눈치를 극복하고 사랑을 이루기 위한 다갓의 밸패다 이말입니다

782 이름 없음 (bNxWo2Z9do)

2023-07-07 (불탄다..!) 00:48:05

라이니가 과연 연회에 참석하려 들까나, 아니면 다 프로테고 날리고 격렬하게 책과 데이트를 할까나.

783 이름 없음 (uhYZKaeeD6)

2023-07-07 (불탄다..!) 00:48:12

라이니와 시리는 할 게 너무 많아서 신경 쓰기 어려운 것 같아...

784 이름 없음 (muigo8vuAI)

2023-07-07 (불탄다..!) 00:48:46

>>782 비장의 페브렐드레스 선보이고 책과 데이트하러 먼저 탈출

785 이름 없음 (WlJdl/QGV.)

2023-07-07 (불탄다..!) 00:51:57

요즘 라이네스는 뭔가 본말전도같은 느낌이 들기도 함

로드를 잇는것도 중립을 지키는것도 근본적으론 엄마랑 안전하게 살기 위해서였는데

정작 로드를 잇기 위해 위험에 자기발로 들어가는 듯한 모습이 보임

게다가 그 로드마법이 볼디의 목적이랑 엮이는 모습도 점점 보이고

하지만 뭐 플리몬트를 잇기로 한 이상 어쩔 수 없고

작품 외적으론 해리포터 어장에서 볼디랑 안 엮일수도 없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같기도 하고

786 이름 없음 (3ODuMqLqb2)

2023-07-07 (불탄다..!) 00:53:02

무도회 이벤트는 기대가 된다. 커플로 옷 맞춰서 온 제임스랑 릴리, 세상에서 가장 귀한 드레스를 입고온 라이니

라이니랑 춤을 같이 출 사람은 뭐 그냥 전부다 한곡씩 추면 되겠죠. 시리우스는 빼고, 시리우스는 절대로 무도회장에 올것같지 않음

787 이름 없음 (bNxWo2Z9do)

2023-07-07 (불탄다..!) 00:53:09

참여자도 아닌데 얼굴 내비치면 연회의 주인공이 바뀐다고 너스레 떨고 안 나오는 건 라이니 성격과 영 안 맞을 테고...

788 Anchormist◆zs.cJBcLk6 (F2yfiqTmk6)

2023-07-07 (불탄다..!) 00:53:30

본말전도라기보다는 자신의 이름을 그렇게 정했을 때부터 예정되었다고 해야겠?죠

789 이름 없음 (3ODuMqLqb2)

2023-07-07 (불탄다..!) 00:54:18

>>785 엄마랑 안전하게 살려면 볼드모트의 위협이 해결되야 하니까 오히려 볼디랑 엮이는게 더 당연한거 아닐까요? 로드의 마법도 플리몬트를 잇기로 한이상이기도 하고
사실 볼디로 부터 가족을 보호하려면 라이니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능동적인 방법이 로드의 마법이니까

790 이름 없음 (bNxWo2Z9do)

2023-07-07 (불탄다..!) 00:55:14

"성인이 될 때까지는, 엘멜로이" 루트도 있었는데 라이니가 이름을 그리 정하면서 목표가 정해졌고 그걸 향해 전력질주하려 드니깐.

791 Anchormist◆zs.cJBcLk6 (F2yfiqTmk6)

2023-07-07 (불탄다..!) 00:55:38

프레시아가 지금까지 살아가면서 가장 긍정적인 기분으로 지낼 수 있게 된 공간이 플리몬트 성이라는 것도 참...

792 이름 없음 (muigo8vuAI)

2023-07-07 (불탄다..!) 00:55:41

라이니 자리가 가만히 있을수 있는 자리도 아니니깐. 플리몬트 된 순간부터 이미 태풍 안쪽이라 여러모로 최선을 다하는거겠지

793 이름 없음 (3ODuMqLqb2)

2023-07-07 (불탄다..!) 00:55:43

그나저나 제임스는 연애는 진짜 잘하네 연애 난이도만 따지면 릴리도 라이네스랑 비교했을때 밀리지 않을텐데 이걸 성공해?

794 이름 없음 (muigo8vuAI)

2023-07-07 (불탄다..!) 00:56:55

연애인줄도 모르고 있는 녀석 vs 그래도 밀어붙일수 있는 녀석은 천생연분이야 ㅋㅋㅋㅋ

795 이름 없음 (bNxWo2Z9do)

2023-07-07 (불탄다..!) 00:57:35

>>793 릴리는 자기 연애 눈치가 궤멸적일 뿐이지 연애 눈치 있는 라이니가 서폿해주기도 했고, 릴리 환경이 뭐 아주 심각한 것도 아니니깐.

796 이름 없음 (muigo8vuAI)

2023-07-07 (불탄다..!) 00:59:51

갑자기 연애다이스 훅 들어온 하루는 과연 원작루트를 피할수 있을것인가

797 이름 없음 (3ODuMqLqb2)

2023-07-07 (불탄다..!) 01:01:46

그러고 보니 가든도 이제 거의다 연애 하겠네 제임스랑 곧 사귈 릴리, 이미 남자에게 반할 예정인 마나카, 난항중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뭔가 이뤄지는 시빌, 이미 사귀는 말린과 열심히 짝사랑중인 아이샤까지

라이니 연애가 도저히 가능할 상황이 아니니 대신 라이니 주변 친구들을 열심히 연애를 시키려는 다갓의 의지가 엿보이네요

798 이름 없음 (bNxWo2Z9do)

2023-07-07 (불탄다..!) 01:02:27

>>796 원작루트라면... 복수귀?

799 이름 없음 (GIOqXeWtU2)

2023-07-07 (불탄다..!) 01:02:55

처음 라이니를 봤을때만 해도 덤비나 릴리가 해결해줄때까지 피해다니는 평범한? 여자아이인줄 알았는데

덤비&그린vs볼디&에크리 전쟁의 로드마법이라는 키카드를 쥔 태풍의 눈이 되다니 이 옹이구멍의 눈으로도 알지 못했다

800 Anchormist◆zs.cJBcLk6 (F2yfiqTmk6)

2023-07-07 (불탄다..!) 01:03:51

마나카는 아서가 마음에 들더라도 최소 1년은 더 지나야...

801 이름 없음 (bNxWo2Z9do)

2023-07-07 (불탄다..!) 01:04:22

>>797 시빌은 접근을 못하고, 네기도 라이니 때문에 가든과는 거리를 두고 있지...
마나카가 남자에게 반할지 확실하진 않고, 어필 방향이 이상하면 단방향이 되기 마련이고.

802 이름 없음 (muigo8vuAI)

2023-07-07 (불탄다..!) 01:04:28

>>798 전체적으로 맛간 상태 있잖아 소중한 사람들 죽기 전에 적을 전부 다 죽여서 해결하겠다던가 하는

803 이름 없음 (3ODuMqLqb2)

2023-07-07 (불탄다..!) 01:05:14

>>800 그래도 마음에 드는 남자가 없는 라이니보다는 낫잖아요!!!!

804 이름 없음 (GIOqXeWtU2)

2023-07-07 (불탄다..!) 01:05:43

가든이 식충식물이었다는 평가는 뭐였을까(새삼)

805 이름 없음 (bNxWo2Z9do)

2023-07-07 (불탄다..!) 01:06:04

>>799 다갓: 라이니야, 네 마법과 지적 재능을 썩히는 게 아깝지 않니?? 빡겜을 할 수 밖에 없게 판을 깔아주겠다.

806 이름 없음 (GIOqXeWtU2)

2023-07-07 (불탄다..!) 01:06:23

그래도 1년정도 뫼비우스가 식충식물의 의지는 이어줄거 같으니 다?행

807 이름 없음 (bNxWo2Z9do)

2023-07-07 (불탄다..!) 01:08:23

라이니도 식충식물 아닐?까

808 이름 없음 (muigo8vuAI)

2023-07-07 (불탄다..!) 01:08:57

식충식물의 의지는 로드퀘 3인방이 잇고 있으니 안심하라구

809 이름 없음 (3ODuMqLqb2)

2023-07-07 (불탄다..!) 01:10:57

라이니의 현상황도 참 꼬여있는데 이성친구와의 관계가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연애와 우정이 혼합된 관계로 이뤄져서 쳐낼 수는 없고 결국 적당히 관계를 유지하는 선에서 이뤄지는데

이 상황에서 라이니가 연애를 누군가랑 하는게 가장 깔끔하겠지만 정작 연애가 심리적 조건 이전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이 애매한 구도가 계속된다는 문제가 생기네요

810 이름 없음 (bNxWo2Z9do)

2023-07-07 (불탄다..!) 01:12:59

블랙가 어르신들이 라이니를 마음에 들어하신다는 게 나와버려서. 물론 레그의 추측이고 확정된 건 아니지만...

811 이름 없음 (GIOqXeWtU2)

2023-07-07 (불탄다..!) 01:19:45

이렇게 된 이상 볼드모트고 로드고 전부 해치운 다음 상대에게 부담지우기 싫다는 감정을 벗어낸 다음 맘편히 연애하는게 정석이지

그런데 이 경우 시리우스가 어떤 포지션이 될지를 모르겠네, 볼디 해치울때까지 2P 동료인건 확실한데 위협이 사라지고 나면 얘가 굳이 연애하자고 남을 놈이 아니라서

812 이름 없음 (bNxWo2Z9do)

2023-07-07 (불탄다..!) 01:26:13

난 정략결혼이건 연애결혼이건 시리보다는 레그가 차라리 가능성 높다 생각해서 ㅇㅅㅇ

813 이름 없음 (3ODuMqLqb2)

2023-07-07 (불탄다..!) 01:47:52

>>811 볼디 해치울때 까지 2P로 같이 라이니랑 움직이면 실질적으로 졸업할때까지 붙어다닌건데 이러고 둘이 안사귀면 진짜 이것도 레전드 아닐까요

814 이름 없음 (MNhCPTirA6)

2023-07-07 (불탄다..!) 02:27:55

볼드모트는 덤블도어와 그린델왈드가 둘이서 사이좋게 요리해서 갈라먹었다 합니다 -끝-

815 이름 없음 (3RXGRL8P1A)

2023-07-07 (불탄다..!) 09:05:36

>>813 해리 & 헤르미온느: 위즐리랑 결혼했는뎁쇼

816 이름 없음 (3QdtDMCCs6)

2023-07-07 (불탄다..!) 09:14:56

라이니는 과연 원작 클리셰를 깨고 7학년을 제대로 다닐 수 있을지...?

817 이름 없음 (2sy4y.241.)

2023-07-07 (불탄다..!) 09:15:24

일단 볼드모트의 1차 몰락은 라이네스 졸업후 2년 뒤니까...

근데 원작대로 1차 몰락을 한다면 라이네스는 결혼할 마음보다는 릴리를 잃은 슬픔에 빠져있을 거 같은데.

818 이름 없음 (OGtAzfCl4k)

2023-07-07 (불탄다..!) 09:21:42

...졸업할 때까지 연애 못해서 블랙가에 라이니가 스스로 정략혼 타진하지 않는 이상 그럴 거 같긴 한데.

819 이름 없음 (.rMXFZJfQg)

2023-07-07 (불탄다..!) 09:22:50

일단 학창시절에 결혼상대를 만들지 않으면 정략결혼 제안이 수두룩하게 올텐데 그건 좀....

학창시절에 잡는게 좋음.

820 이름 없음 (3ODuMqLqb2)

2023-07-07 (불탄다..!) 09:26:39

라이니가 학창시절에 연애못하면 뭐 시리우스랑 결혼하겠지. 그때까지 연애못한단 소리는 마음에 드는 남자가 없다는건데, 그럼 라이니는 가장 심리적으로 가까운 대상을 선택할테니까

그리고 시리우스루트는 뭐 다들 알다시피 당사자들의 생각외에는 아무런 장애물이 없는 루트니까

821 이름 없음 (//pmPuzplc)

2023-07-07 (불탄다..!) 09:26:59

감금순애를 과연 언제 각성할지...

822 이름 없음 (//pmPuzplc)

2023-07-07 (불탄다..!) 09:28:46

시리가 결혼 싫다고 하면 아마 레그가 차순위일 테고.

823 이름 없음 (3ODuMqLqb2)

2023-07-07 (불탄다..!) 09:29:34

근데 개인적으로는 뭐 학창시절에 결정 한다고 해도 시리나 레그가 제일 가능성 높아보이기는 해요. 일단 핵심 메인스토리에 함께하는게 정말로 크거든요

피터, 요이치, 리츠카, 블랙형제중에서 로드라는 메인스토리에 함께하는건 블랙형제만이니까요.

824 이름 없음 (//pmPuzplc)

2023-07-07 (불탄다..!) 09:31:12

레그의 죽먹자 가입 여부가 중요할 거 같은 느낌. 볼디에게 절반쯤 발 담군 게 블랙가문인 건 맞긴 해서...

825 이름 없음 (3ODuMqLqb2)

2023-07-07 (불탄다..!) 09:31:41

그리고 블랙형제중에서는 시리보다는 레그가 더 높다고 저도 보기는 하는게 다른게 아니라 시리는 로드블랙각이 낭낭하게 서고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친구의 동생과 결혼한다는 또다시 비틀린 다갓의 원작력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826 이름 없음 (3ODuMqLqb2)

2023-07-07 (불탄다..!) 09:33:20

>>824 레그는 죽먹자 가입할 이유가 전혀 없죠 이미 반골심을 각성한 레그는 누구 밑에서 복종하는거 절대로 싫어할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7 이름 없음 (//pmPuzplc)

2023-07-07 (불탄다..!) 09:34:02

볼디 의심 덜 사려고 부모가 레그 보고 죽먹자 가입하라 해서 원작 루트 탄다면 거하게 꼬이기는 하는데...

828 이름 없음 (//pmPuzplc)

2023-07-07 (불탄다..!) 09:34:49

반골심이라고 해도 가족이 볼디 의심을 피하기 위해 죽먹자 될 수 있는 게 레그라서...

829 이름 없음 (//pmPuzplc)

2023-07-07 (불탄다..!) 09:36:12

"블랙의 두 아이가 미성년자인 이상" 블랙 가문이 볼드모트에게 보내는 충성을 꼬투리 잡을 여지는 없다는 게 루시우스 말포이의 해석이었고.

830 이름 없음 (3ODuMqLqb2)

2023-07-07 (불탄다..!) 09:38:36

그래도 아크투루스랑 발부르가랑 최대한 레그가 죽먹자 되는걸 막으려고 할테니까 1차로 억제가 될꺼고, 가족을 위해서? 라기에는 애초에 가족들도 자기가 죽먹자 되는걸 바라지 않을꺼 알텐데

그냥 시리랑 손잡고 가출해 버리지 않을까요 뭐 형제 둘이 손잡고 블랙가에서 나가 버렸는데 그걸로 볼디가 트집잡기는 어려울꺼고

831 이름 없음 (2sy4y.241.)

2023-07-07 (불탄다..!) 09:40:55

레그는 가족을 위해 죽먹자가 될수 있고 가족을 위해 죽을수도 있는 '블랙' 이니까.

전개가 나쁘게 돌아가면 원작처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죽먹자 -> 사망 루트 가능성이 언제나 살아있는 레그야...

832 이름 없음 (Ns112jcZXs)

2023-07-07 (불탄다..!) 10:38:44

붙어있다가 연애로 발전하는것도 한쪽이라도 그런쪽에 관심있는 애들끼리 싹트는거지 둘 다 저러면 서로 안사귀는게 오히려 정배라고 봄

그리고 정략결혼을 시리우스가? 지금껏 시리우스가 지켜줄거다 얘기 나온건 볼디에 로드에 위험투성이니까 친구 못버릴거란 얘기였지 위험 해치웠는데 묶여있을 애가 아닌데?

결국 다이스 굴려봐야 아는거지만 당사자들 심리적 요인을 쉬운 장애물 취급하는것도 좀 그렇다고 봄

833 이름 없음 (Ns112jcZXs)

2023-07-07 (불탄다..!) 10:41:02

레귤루스는 가능성 있어보이긴 한데 얜 반대로 형누나 졸업 전에 엄마가 맞선 보라고 하면 받아들일 애라서 가장 먼저 탈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봄

다이스에 따라 맞선상대가 죽먹자라서 라이니가 구해주고 남주후보에 편입될수도 있는 일이지만

834 이름 없음 (L20fURL94k)

2023-07-07 (불탄다..!) 11:22:44

블랙가 내에 라이시리 지지세력이 많은지 라이레그 지지세력이 많은지 봐야겠구만...

835 이름 없음 (wabHdS2P1E)

2023-07-07 (불탄다..!) 11:25:34

우리 x개 사람 좀 만들어다오(라이시리 지지) vs 저런 훌륭한 영애에게 저딴 망나니를?!(라이레그 지지)

836 이름 없음 (3ODuMqLqb2)

2023-07-07 (불탄다..!) 11:31:21

블랙가 내에서는 라이시리가 많겠죠. 블랙가 구성원이 상식적이라면 시리우스가 블랙가문을 이을거라는 기대를 하지를 않을테니까

837 이름 없음 (j0jOvYnRaU)

2023-07-07 (불탄다..!) 11:33:31

시리가 그냥 딴 여자랑 호그스미드 데이트하는 티배깅을 시전하려나...

838 이름 없음 (3ODuMqLqb2)

2023-07-07 (불탄다..!) 11:44:19

라이니랑 시리랑 둘이 아무 연애적 감정없이 순수 우정이기는 해도 둘이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게, 결국 중요한건 라이니가 어떤 이성을 좋아하게 되느냐 이거잖아요

근데 그건 결국 정말로 그 대상과 서사를 만들어가면서 특별한 관계가 되는 과정이 있는것이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여러 요소를 감안한다면 말이에요

근데 라이니랑 이런 서사적으로 관련되는 인물이 시리우스 아닌가요? 로드가문이라는 점에서도, 개인서사로도 라이니랑 이렇게 엮인 이성친구는 없을텐데

839 이름 없음 (LDF5p8nDEQ)

2023-07-07 (불탄다..!) 11:45:47

(해리-헤르를 본다) 흐으으음...

840 이름 없음 (LDF5p8nDEQ)

2023-07-07 (불탄다..!) 11:48:36

설령 라이니가 시리에게 반하더라도 저쪽에서 안 받아주면 말짱 꽝이지 뭐.

841 이름 없음 (/41DT868FY)

2023-07-07 (불탄다..!) 11:58:15

>>838 꼭 연애가 성립될거란 편견을 버려!

연애가 되기 위해 특별한 관계가 필요한거지 특별한 관계니까 연애를 하는게 아니란 말야!

842 이름 없음 (KUm/dJNE2k)

2023-07-07 (불탄다..!) 12:05:25

>>840 하지만 라이니가 고백하고 차이는 것도 맛있죠 (?)

843 이름 없음 (3ODuMqLqb2)

2023-07-07 (불탄다..!) 14:56:32

근데 말이야 어제 제임스가 무도회 꺼내서 궁금해진건데, 무도회를 열면, 라이니의 파트너는 누가 되는거지?

844 이름 없음 (AHIQAF72L.)

2023-07-07 (불탄다..!) 14:58:18

라이니라면 아직 마음도 안 정한 상태에서 아무나 고르기보다는 그냥 참석 안 할 느낌임

845 이름 없음 (muigo8vuAI)

2023-07-07 (불탄다..!) 15:01:26

다갓이 정해준 파트너?

846 이름 없음 (3ODuMqLqb2)

2023-07-07 (불탄다..!) 15:14:38

개인적으로는 무도회 파트너는 라이니답게 정말로 엉뚱한 파트너를 고르는거 보고 싶어요. 슬러그혼 교수님이라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7 이름 없음 (GtbN7kiZKo)

2023-07-07 (불탄다..!) 15:15:50

레거시 교수님이라던지?

848 이름 없음 (ao75VrvWWs)

2023-07-07 (불탄다..!) 15:30:21

혼자 갈수도 있지?

849 이름 없음 (KUm/dJNE2k)

2023-07-07 (불탄다..!) 16:16:04

일단 확실한 건 무도회에 누가 같이 가더라도 남주 후보 점수랑은 관련없겠지

850 이름 없음 (WahdmqgYW6)

2023-07-07 (불탄다..!) 16:45:13

하지만 참치들이나 작품인물들은 그렇지 않죠? ㅋㅋㅋㅋㅋ

851 이름 없음 (WahdmqgYW6)

2023-07-07 (불탄다..!) 16:49:21

바로 그점이 재밌는 거한 말입니다!

852 Anchormist◆zs.cJBcLk6 (F2yfiqTmk6)

2023-07-07 (불탄다..!) 17:25:57

여섯시 반 투하할게요

853 이름 없음 (wFz8ZmA7Aw)

2023-07-08 (파란날) 00:02:24

아 결혼 언제 하냐고!
(대충 원숭이 콘)

854 이름 없음 (n3DFiJb3Ro)

2023-07-08 (파란날) 00:02:30





855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00:02:32

라이니: 책임감은 주입했으니 이제 저놈의 오만만 어찌 좀 하면...!

856 이름 없음 (I1F9oX9oOU)

2023-07-08 (파란날) 00:02:32

나 어지러워 다갓 억빠 미쳤어

857 Anchormist◆zs.cJBcLk6 (FkiB4p2U7.)

2023-07-08 (파란날) 00:02:34

로드는 다이스에 강하다(X)
다이스에 강하기에 로드다(O) 라는 생각이 솔솔...

858 이름 없음 (PB5vBzdpTs)

2023-07-08 (파란날) 00:02:38

햐 블랙다이스는 전설이다 ㅋㅋㅋㅋㅋㅋ

859 이름 없음 (T6TpNzQ4eE)

2023-07-08 (파란날) 00:02:45

라이니랑 시리우스는 그래서 언제 결혼?(?)

860 이름 없음 (Yiledv7.Qk)

2023-07-08 (파란날) 00:03:02

와 근데 진짜 라이네스랑 시리우스는 전설이다. 어떻게 둘만의 비밀을 1년에 하나씩 차곡차곡 쌓고 있냐

861 이름 없음 (n3DFiJb3Ro)

2023-07-08 (파란날) 00:03:05

발부르가님 저는 믿고 있었습니다

862 이름 없음 (7WBEOj89A2)

2023-07-08 (파란날) 00:03:14

진짜 바깥부터 차근차근 해자 메꾸는 거 봐라ㅋㅋㅋㅋㅋ

863 이름 없음 (I1F9oX9oOU)

2023-07-08 (파란날) 00:03:18

라이네스도 열렬로 열렬히 로드 자격을 얻더니 볼디는 풀파워 업 하고있고 우로보로스도 제정신이 아니고 블랙은 말 다했고

864 이름 없음 (PB5vBzdpTs)

2023-07-08 (파란날) 00:03:25

레귤러스는 과연 예언을 들을수있을지 궁금하구먼 ㅋㅋㅋㅋㅋ 일딘 시리우스는 오클만 해결되면 라이니가 말해줄거 같은데

865 이름 없음 (6x1KW1gwXI)

2023-07-08 (파란날) 00:03:39

그와중에 하나있는 레귤러스가 똭

866 이름 없음 (QNMhwxwDSo)

2023-07-08 (파란날) 00:04:05

묘하게 서로 대할때 느슨해지는 거리감, 조작했다고 해도 믿을 다이스, 둘만의 비밀, 미래를 약속한 사이, 며느리 챙기는 시어머니...
이게 연애각이 아니라고 믿는건 릴리뿐일거라고

867 이름 없음 (PB5vBzdpTs)

2023-07-08 (파란날) 00:04:36

그러고싶지 않다란 서술 땜에 지금 도파민 돎 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니가 시리우스를 얼마나 특별하게 여기는 지 짐작케한달까 ㅋㅋㅋㅋㅋㅋㅋ

868 이름 없음 (wFz8ZmA7Aw)

2023-07-08 (파란날) 00:04:39

>>865 둘이었음. 하나뿐이었던건 라이네스

869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00:04:42

라이니도 중요분기에서 꼭 열렬 내고. 이름 정할 때라든지, 뫼비를 꼬실 때? 라든지.

870 이름 없음 (T6TpNzQ4eE)

2023-07-08 (파란날) 00:04:44

(네가 아직 거기까지밖에 익히지 못했다면)성격이 안 맞는 거겠지
(네가 오클루먼시 익히는데 그정도로 고생해야할 정도면)정말 안 맞는 거니 괜히 레귤러스까지 끌어들여서 시간낭비하지 마

이건 신뢰인가 멕이는 건가(?)

871 이름 없음 (Yiledv7.Qk)

2023-07-08 (파란날) 00:04:45

레귤러스가 가족버프를 제대로 받네, 시리우스가 레귤러스 만큼은 이악물고 버스태우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2 이름 없음 (XuuCje6ykg)

2023-07-08 (파란날) 00:04:53

크리 였으면 시리우스가 굴욕을 씹고 발부르가 핼프 였나? ㅋㅋㅋ

873 이름 없음 (O5NYVFziao)

2023-07-08 (파란날) 00:05:30

>>870 신뢰는 확실히 신뢰인데 ㅋㅋㅋㅋ

874 이름 없음 (PB5vBzdpTs)

2023-07-08 (파란날) 00:05:33

레귤러스는 엄마랑 형이 다이스강자여서 확실히 ㅋㅋㅋㅋㅋㅋ

875 Anchormist◆zs.cJBcLk6 (FkiB4p2U7.)

2023-07-08 (파란날) 00:05:42

>>867 그 비밀 많은 라이네스가 인정 98을 띄웠는데 그것도 적지 않을 수는 없었어요...

876 이름 없음 (hhXF2QPLwQ)

2023-07-08 (파란날) 00:05:51

저기서 레귤러스를 끌어들여서 시리라이니레귤 3인조가 더 굳어진다고.

시리우스가 생각없음 레귤러스랑 이어질 기세야.ㅋㅋ

877 이름 없음 (p4EePXWuYc)

2023-07-08 (파란날) 00:06:00

>>875 퍄퍄

878 이름 없음 (Yiledv7.Qk)

2023-07-08 (파란날) 00:06:17

아니 그냥 라이시리는 둘다 레전드야, 라이니가 아무것도 말안했는데 바로 맞추는 시리우스, 안말해도 되지만 단지 시리우스에게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예언에 대해 언급하는 라이네스

진짜 아니 이래도 둘이 안사귀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9 이름 없음 (PB5vBzdpTs)

2023-07-08 (파란날) 00:06:31

>>875 햐~~~~~

880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00:07:00

절친이라면 자고로 서로를 까대야지. 암 그렇고 말고.

881 이름 없음 (QNMhwxwDSo)

2023-07-08 (파란날) 00:07:07

피터가 시리우스를 아즈카반 보낸 이유가 설명되고 있어...?

882 이름 없음 (Yiledv7.Qk)

2023-07-08 (파란날) 00:07:39

와 근데 진짜 가족버프만 보면 레그는 레전드네, 발부르가버프, 시리우스버프 둘다 레전드 그자체 아니냐, 가족이 버프는 커녕 디버프 덩어리인 리츠카가 보면 오열할 상황이네

883 이름 없음 (T6TpNzQ4eE)

2023-07-08 (파란날) 00:07:40

>>875 그 "라이니"가 자기 짐 남들에게 얹기는 죽어라 싫어하는 라이니가, 친구가 위험한 것만은 절대 볼 수 없는 라이니가

인정 98, "그러고 싶지 않았다"

크으으으윽

884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00:07:50

>>878 그러고선 떡밥만 날리고 티배깅 500배 시전한 라이니도 참...

885 이름 없음 (hhXF2QPLwQ)

2023-07-08 (파란날) 00:08:01

라이시리 끝 이 아니라 기여코 라이시니레귤까지 이어버렸다고.ㅋㅋㅋ

거기서 기여코 레귤까지 끌어들여 3인조로 만들어버리는것도 운명이다.ㅋㅋㅋ

886 이름 없음 (PB5vBzdpTs)

2023-07-08 (파란날) 00:08:24

>>882

1000으로 가족 등판시켰더니 또레나뇌 페이트 나올줄은 리츠카도 몰랐을거야....

887 이름 없음 (T6TpNzQ4eE)

2023-07-08 (파란날) 00:08:29

이건 진짜 릴리조차 받아보지 못했는데...

888 이름 없음 (Yiledv7.Qk)

2023-07-08 (파란날) 00:09:05

이제 솔직히 인정안할 수 없지? 해리-론-헤르 조합은 호무졸에서 라이니-레그-시리 이게 맞는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9 이름 없음 (PB5vBzdpTs)

2023-07-08 (파란날) 00:09:41

그리고 뫼비우스는 네빌인거져 압니다

890 이름 없음 (T6TpNzQ4eE)

2023-07-08 (파란날) 00:09:45

설령 릴리가 지금 시리우스처럼 물어봤어도
라이니는 절대 인정안했을 거야

근데 그걸 시리우스가 해냈어요 아하하하하하핰핰핰핰!!!!

891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00:10:07

>>888 아마 라이니가 잔소리 담당이고 시리가 보통 주도하니 시리-레그-라이니일 지도?

892 이름 없음 (QNMhwxwDSo)

2023-07-08 (파란날) 00:11:02

리무스와 피터는...죽은 거지...!

893 이름 없음 (hhXF2QPLwQ)

2023-07-08 (파란날) 00:11:08

시리가 주도하고 레그가 뒷받침하고 라이니가 잔소리하고...

894 이름 없음 (XuuCje6ykg)

2023-07-08 (파란날) 00:11:11

외전으로 원작 삼인방의 호무졸 트립기 보고 싶네 ㅋㅋㅋ

895 이름 없음 (6x1KW1gwXI)

2023-07-08 (파란날) 00:11:29

사실 참치는 시리가 다이스 받으면 받을수록 시리=남자베프, 릴리=여자베프 느낌이라 레귤 주식 계속 풀매수해보려함. 아니 그.... 얘들 서로 놀려먹고 하는 꼬라지가 썸보다는 남사진여사친에 가까워 보여......

896 이름 없음 (T6TpNzQ4eE)

2023-07-08 (파란날) 00:11:35

이제 슬슬 4학년 말에서 5학년 쯤에 시리랑 릴리가 같이 서있으면 시리 이름이 릴리보다 먼저 나올 것 같다 (두근두근)

897 이름 없음 (hhXF2QPLwQ)

2023-07-08 (파란날) 00:11:59

진짜 리츠카 피터 우쩐다냐...

온갖다이스 다받아먹은 블랙형제가 새치기를...

898 이름 없음 (XuuCje6ykg)

2023-07-08 (파란날) 00:12:21

무도회에서 라이네스가 시리우스 데려가면 게임 끝 아님? ㅋㅋ

899 이름 없음 (Yiledv7.Qk)

2023-07-08 (파란날) 00:12:29

>>895 해리가 론 동생이랑 결혼했으니 라이니가 시리 동생이랑 결혼하는건 사실 비틀린 원작 고증이 아닐까요?(아무말?)

900 이름 없음 (PB5vBzdpTs)

2023-07-08 (파란날) 00:12:30

요이치는 언급도 안되고 있어 ㅋㅋㅌㅋㅋㅋ

901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00:12:52

>>895 라이니: 쟤 성격상 결혼해서 플리몬트 성에 들여보내면 함정으로 돌진하겠지?
시리: 쟤랑 결혼하면 발부르가 여사처럼 내 속을 얼마나 긁어댈까?

902 이름 없음 (hhXF2QPLwQ)

2023-07-08 (파란날) 00:13:00

나도 레그파.

갈수록 시리는 찐친각이라 시리랑 연결은 안될거같음.

시리 뒷바라지하는 레그가 가능성이 높지.

903 이름 없음 (QNMhwxwDSo)

2023-07-08 (파란날) 00:13:17

요이치 그 녀석 요즘 메어리보다 비중 적지 않아?(아무말)

904 이름 없음 (I1F9oX9oOU)

2023-07-08 (파란날) 00:13:45

요이치는 진작에 나온거 아니었음?

905 이름 없음 (wFz8ZmA7Aw)

2023-07-08 (파란날) 00:14:46

요이치는 이미 방학 초에 커뮤가 있었져 ㅇㅅㅇ

906 이름 없음 (T6TpNzQ4eE)

2023-07-08 (파란날) 00:15:30

사실 이제 시리우스 루트는 다른 게 문제가 아니라
참치들이 예전부터 얘기했던 시리우스는 다른 남주들이랑 이어져도 가장 친할 건 시리우스일 거야

가 이제 박제당한 게 문?제

907 이름 없음 (Yiledv7.Qk)

2023-07-08 (파란날) 00:15:35

하필 피터 커뮤뒤에 결정탸를 넣어버린 시리우스, 피터도 분명히 괜찮은 커뮤였는데, 시리우스는 그냥 미쳐서 앞의 커뮤가 다 씹혀 버렸네요 ㅎㅎ

908 이름 없음 (WHS.G4Xutg)

2023-07-08 (파란날) 00:15:48

해리포터 원작 커플링 때문에 레그 진히로인 각이 잡히는게 솔직히 신기하다(...)

909 이름 없음 (hhXF2QPLwQ)

2023-07-08 (파란날) 00:16:05

피터 뒤에 시리가 이렇게 해버리면 이거말야...

910 이름 없음 (T6TpNzQ4eE)

2023-07-08 (파란날) 00:16:29

그래서 그나마 혈육인 레귤러스 아니면 누구랑 이어져도 시.리.우.스가...!!!

911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00:16:29

X개 조련은 기가 막히게 해내는 라이니...

912 이름 없음 (Yiledv7.Qk)

2023-07-08 (파란날) 00:17:38

이제 라이니 남편이 의처증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라이니는 블랙형제중 1명과 이어져야 하는거 아닐까요.............

913 이름 없음 (Yiledv7.Qk)

2023-07-08 (파란날) 00:19:10

근데 참 재밌네 해리-론-헤르 구도랑 시리-레그-라이니 구도가 얼추 맞는데, 이럼 론이랑 헤르랑 이어졌으니까 레그랑 라이니야?

레그야 너는 만약에 라이니랑 이어지면 형이랑 어머니에게 감사해야한다 진짜로 이정도 버프는 호무졸에서 받아본 사람이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4 이름 없음 (QNMhwxwDSo)

2023-07-08 (파란날) 00:19:44

이랬는데 원작 블랙형제&발부르가 되면 안-된-다...

915 이름 없음 (T6TpNzQ4eE)

2023-07-08 (파란날) 00:20:06

근데 이렇게 시리우스가 오클루먼스 배우면, 원작에서 해리가 스네이프에게 오클루먼시 배우는 전개가 사라지겠다
시리우스 아무래도 오클루먼시 못했던 것 같고

916 Anchormist◆zs.cJBcLk6 (FkiB4p2U7.)

2023-07-08 (파란날) 00:20:09

다갓의 기묘한 원작존중을 믿어서 레그코인을 타는 분들이 있다는 것도 재미있는 점이긴 하네?요

917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00:20:37

과연 시리가 오클을 마스터할 수 있을까나...

918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00:21:37

>>916 시리는 아마 지금 라이니와 발부르가 여사를 겹쳐볼 테니깐... 저 잔소리를 결혼하면 평생 듣는다고? 어림도 없지! 할 애라.

919 이름 없음 (Yiledv7.Qk)

2023-07-08 (파란날) 00:21:59

사실 시리우스든 레그든 어느 경우든 발부르가는 대승리라는 점에서 진정한 승자는 발부르가 여사라고 할 수 있죠. 여사님 도대체 다갓을 얼마에 매수하신겁니까

920 이름 없음 (Yiledv7.Qk)

2023-07-08 (파란날) 00:23:50

그나저나 이러면 시리우스는 다음 겨울방학때 자연스럽게 또 플리몬트성에 확정 방문이네? 오클마스터야 뭐 당연히 시리우스는 그럴꺼고, 그럼 예언 내용 공유될테니

921 이름 없음 (T6TpNzQ4eE)

2023-07-08 (파란날) 00:24:28

>>916 아 근데 아직 방학 아니였나요?

시리가 방학 시작하기 전이라고 하니

922 이름 없음 (wFz8ZmA7Aw)

2023-07-08 (파란날) 00:24:58

>>921은 anchor>1596886085>632 이야기인덧

923 이름 없음 (Yiledv7.Qk)

2023-07-08 (파란날) 00:25:12

>>921 다음 겨울방학 말하는거 아녔음? 난 그렇게 이해했는데?

924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00:28:21

레그: 라이네스 선배는 대체 뭔 마법을 부렸길래 우리 글러먹은 형을 저렇게 바꿔놓으셨나요??

925 이름 없음 (C/XZW..WG6)

2023-07-08 (파란날) 00:49:52

지금도 마법사회가 덤비의존증인데 로드마법으로 덤비급을 매 세대마다 만들 수 있다면

진짜로 로드주의가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버리지 않을까(아무말)

926 이름 없음 (Yiledv7.Qk)

2023-07-08 (파란날) 00:52:52

근데 진짜 참치들이 잡담판에서 계속 라이네스가 시리우스를 특별하게 바라본다고 말하기는 했는데 그게 다이스로 나타날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네 와 진짜 억빠레전드다

2학년 여름방학 플리몬트성, 3학년 겨울방학 블랙가 급의 사건이 또 터질거라고는 와 진짜, 다른 후보들은 셋중 하나도 못받는걸 세개나 받았으니

927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00:57:43

라이니가 언제 시리를 오만한 로드 블랙이라 부르며 속 긁을까나...?

928 이름 없음 (vlTU7xIduk)

2023-07-08 (파란날) 00:57:51

음...피터때랑은 완전히 다른데?

929 이름 없음 (vlTU7xIduk)

2023-07-08 (파란날) 00:58:25

다갓의 스탠스 뭐냐고. 이 일관적인 시리우스 루트 밀어주기는. 바로 전에 나온 피터가 불쌍할 지경이야. 나름 잘 먹었는데도 다이스값을

930 이름 없음 (Yiledv7.Qk)

2023-07-08 (파란날) 01:03:53

나는 이게 무도회 전에 벌어졌다는게 더 무서워, 도대체 무도회때 라이니랑 시리에게 뭘시킬 생각이야 다갓!!!!

931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01:04:30

>>930 라이니는 아마 필요의 방에서 책하고 데이트하고 있을 걸?

932 이름 없음 (C/XZW..WG6)

2023-07-08 (파란날) 01:13:26

다이스에 따라 장르가 뒤바뀌는 거야 흔한 일이지만

처음엔 평범한 소녀 라이네스의 머법전쟁 시절 이야기인줄 알았던 호무졸이

엔딩시점엔 "나. 진정한 로드가 되었어."

하면서 로드 플리몬트가 된 라이네스가 가짜 로드인

로드 볼드모트를 한손으로 제압하는 전개가 될 지도 모르는

미스테리 미션활극이 될 줄은 상상도 못함

933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01:16:03

평범?(성장환경 꼬라지를 본다)

934 이름 없음 (C/XZW..WG6)

2023-07-08 (파란날) 01:17:19

>>933 평범하진 않더라도 미연시나 여주물이 될줄 알았지

이게 배틀물 드리프트인가 그거냐(아무말)

935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01:20:48

미연시(다갓이 전력으로 연애요소 죽임)

936 이름 없음 (Yiledv7.Qk)

2023-07-08 (파란날) 01:28:14

미연시를 하려면 일단 후보들 간의 밸런스가 최소한의 수준이라도 맞기는 해야하는데, 그나마 2학년때까지는 머로더즈가 도와주는 피터, 개인기로 극복하는 리츠카, 가문저주빼고 무난무난한 요이치의 균형이라면

2학년 여름방학부터 시리우스가 날뛰더만 이제와서는 밸런스를 다 깨부셔버려서.............

937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01:30:46

과연 로드퀘에 푹 빠진 시리가 피터 어시를 해줄지...?

938 이름 없음 (5TxxFkQaMw)

2023-07-08 (파란날) 07:33:25

자고 일어났는데 시리가 또 시리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9 이름 없음 (RvkY.WhHDo)

2023-07-08 (파란날) 07:47:47

레귤러스가 형 콩고물만 주워먹어도 히어로 레이스 2등이 가능할 정도로 밸런스가 망가져 있으니...

940 이름 없음 (n3DFiJb3Ro)

2023-07-08 (파란날) 07:48:29

원작 대비 최고 떡상이 발부르가인데 시리우스도 같이 떡상하고 있음ㅋㅋㅋ

941 이름 없음 (aKjULf8pAo)

2023-07-08 (파란날) 08:06:06

이 정도까지 밸런스 날아갔으면 이젠 억지로 밸런스 맞추는 게 더 이상하지ㅋㅋㅋㅋㅋㅋ 너무 억지가 되버리니까...
어차피 이것저것 터지고 있으니 장르 자체를 바꿔서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야ㅋㅋㅋㅋㅋ

942 이름 없음 (n3DFiJb3Ro)

2023-07-08 (파란날) 08:16:08

어시를 해줘도 참치들이 근데 왜 라이니 남친이 쟤냐? 라고 생각하게 되면 문제잖아ㅋㅋㅋ

943 이름 없음 (Y3F..1HbQY)

2023-07-08 (파란날) 08:46:26

원작 친세대는 학교 내에서 치고받고 싸웠으니 여기선 학교 외에서 치고받게 하겠다는 다갓의 큰그림(아무말)

944 이름 없음 (MrWD3WH9dM)

2023-07-08 (파란날) 09:09:53

이쯤되면 반대로 rpg장르가 된거같은데 미연시마냥 히어로 레이스 어쩌구 하는게 오히려 이상해지나

이미 누구하고도 연애는 곁다리고 라이니 관심사는 로드랑 볼드모트에 집중되어 있는데

리무스는 이미 탈락, 피터는 스펙, 리츠카는 페이트, 시리우스는 성격상 문제로 학교다니면서 이어지긴 이미 글른거같고

차라리 최종보스(볼디) 잡고 엔딩 끝나고 에필로그 형식으로 누구랑 사귀게 되었습니다~ 가 가능성 높을듯

945 이름 없음 (uqpvimppwA)

2023-07-08 (파란날) 09:12:14

덤미와 라이니가 라이니 고향 스코틀랜드로 그린델왈드에게 인사하러 가는 이벤트 못 참지(아무말)

946 이름 없음 (MrWD3WH9dM)

2023-07-08 (파란날) 09:13:11

생각해보면 히어로레이스 자체가 요이치가 "이거 미연시 아냐?"하니까 참치들까지 달아올라서 벨런스가 맞네 누가 가능성 높네 하면서 즐겼던거고

이제 미연시 요소는 거의 정리되어 버리고 시리우스랑 이어지거나 그냥 친구로 남거나 둘 중 하나만 남은거 같은데

947 이름 없음 (uqpvimppwA)

2023-07-08 (파란날) 09:14:13

대현자 소리 듣던 그린그래스군양을 완전히 비웃는 다갓...

948 이름 없음 (GsDKqBhTR.)

2023-07-08 (파란날) 09:15:03

그 비밀이 많은 라이니가, 지금까지 그 누구에게도 비밀을 공유하지 않았었고 이건 시리우스에게도 마찬가지였었는데

시리우스가 비밀을 눈치채고 성큼 발을 내딛은 순간, 시리우스를 위해 거짓을 말하는 대신 시리우스에게 자신의 비밀을 공유하기로 한 것이 너무 컸다...

949 이름 없음 (3QXRojhnIU)

2023-07-08 (파란날) 09:17:23

릴리도 눈치가 좋긴 하지만 파고드는 스타일은 아니니깐 말이지...

950 이름 없음 (MrWD3WH9dM)

2023-07-08 (파란날) 09:18:16

이제 미연시 요소가 조금이라도 남으려면 리츠카가 크리 받아먹고 파셀텅 각성해서 슬리데린-곤트-물키베르로 이어지는 로드가문이 되어 시리우스 라이벌이 되는수밖에 없다(아무말)

951 이름 없음 (GsDKqBhTR.)

2023-07-08 (파란날) 09:20:11

라이니가 자신의 비밀을 공유할 정도로 신뢰하는 사람

이 포지션을 기어코 시리우스가 낚아채게 만든 다갓이 나빠

아니 진짜 실화냐고wwwwwwwwww

952 이름 없음 (YFvWeFFeyA)

2023-07-08 (파란날) 09:22:07

"성질머리 급하긴 한데 적어도 날 배신하진 않고 똑똑하니깐 든든하다" 정도가 라이니의 시리에 대한 평가일 듯.

953 이름 없음 (GsDKqBhTR.)

2023-07-08 (파란날) 09:23:33

지금 이 포지션의 무서운 점은, 지금 전개랑 접점상 언제나 가장 많은 비밀을 손에 틀어쥐는 흑막 덤비도 라이니에게 아직 여러 비밀들을 공유받고 상담받은 적이 없는데 ㅔ....

954 이름 없음 (MrWD3WH9dM)

2023-07-08 (파란날) 09:25:02

개인적으로 어제

시리우스:날 모자란 놈 취급한건 네가 처음이야!

전개는 보고 감탄했다

955 이름 없음 (aKjULf8pAo)

2023-07-08 (파란날) 09:25:10

시리우스와 라이네스는 대부드립부터 엄청 수상했는데 이번에 인정 98 뜨면서...

956 이름 없음 (Yiledv7.Qk)

2023-07-08 (파란날) 09:26:19

>>954 오히려 시리오클이 낮게 나오면서 둘이서 티키타카하는게 재밌게 나오기는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7 이름 없음 (Yiledv7.Qk)

2023-07-08 (파란날) 09:27:19

대부드립->발부르가쇼크와 시리각성->특별한관계 까지 그냥 하나만 받아도 개쩌는걸 6개월텀으로 3연타로 받는데 이걸 어케 이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8 이름 없음 (GsDKqBhTR.)

2023-07-08 (파란날) 09:27:26

시리우스 처음으로 모자란 놈 취급 당해서 빡쳐서 방학 전까지 완벽 숙달해주겠다며 공부wwwww

959 이름 없음 (GsDKqBhTR.)

2023-07-08 (파란날) 09:28:19

발부르가는 이거 알았으면 시리우스에게 어머. 시리우스는 의외로 이건 못하는 구나...

하면서 도발하는 걸로 방침을 바꿨을 거야

960 이름 없음 (sBA8mPgFmg)

2023-07-08 (파란날) 09:29:06

가문원이 성깔 지적하면 알빠냐 하는 게 시리인데 라이니는 떡밥을 뿌리고 너 성깔 제대로 통제 못하면 내가 말해줘봐야 네가 더 위함해질 뿐이라고 논리로 설득해서 하 어쩔 수 없지 상태로 시리를 몰아넣었고.

961 이름 없음 (GsDKqBhTR.)

2023-07-08 (파란날) 09:34:18

그나저나 이번 일로 슬슬 시리우스의 직감력이라고 해야할지 통찰력은 마법적의 영역에 도달한 것 맞는 것 같은데. 발부르가 건은 진짜 그정도로 의심이 많았고 시리우스가 예상 이상으로 정보를 더 많이 알고 있었다고 해석할 여지라도 있지

라이네스 건은 대체 어떻게 그 작은 정보로 눈치채고 찔려본 겨

962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09:35:50

라이니는 직감력보다는 캐해능력에 집중한 것 같고.

963 이름 없음 (Yiledv7.Qk)

2023-07-08 (파란날) 09:38:54

>>961 이게 진정한 우정의 힘이 아닐까요? IF루트 라이네스에서 겉으로는 전혀달라진것이 없지만 상태가 이상하다는것을 알아챈 릴리, 아무 정황이 없어도 플리몬트와 관련된 상황이 있다는걸 안 시리우스

오클루먼시따위로 막을 수 없는 이게 바로 가장 위대한마법??

964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09:40:44

우애도 사랑의 일종이긴 해(끄덕)

965 이름 없음 (Yiledv7.Qk)

2023-07-08 (파란날) 09:41:07

근데 이번이랑 리츠카 고?백이랑 비교해보면 라이니 반응차이가 참 대비가되네요

리츠카가 위험한 일에서 멀어졌으면 좋겠어 vs 시리우스에게만큼은 면피성 거짓말을 하고 싶지는 않아

정작 더위험한건 예언과 관련되는 시리우스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6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09:43:46

'맹세하는 자' 구절을 예언에서 듣고 블랙의 마법이 맹세란 걸 알게 된 시점에서 시리가 예언의 당사자 아닐까란 생각을 라이니가 하게 된 것도 같고.

967 이름 없음 (jpe1ltoYcs)

2023-07-08 (파란날) 09:44:06

난 이제 시리우스가 남주인건 부정할 방법이 없고 다만 볼디 잡고 최종화 시점에서

"난 어디 묶여있는거 딱 질색이다"하고 여행 떠났다가

미래에 다른 남주후보중 누군가와 가정을 이룬 라이네스와 재회해서 "오만한 블랙","탐욕스러운 플리몬트" 하는 전개로 참치들이 그아아악 하는걸 보고싶어(게스)

968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09:45:29

>>967 라이니가 로드 블랙이라고 하면서 시리 속을 긁어대고 시리가 라이니 상대로 레이디 플리몬트라고 받아치려다 안 먹히는 거지?(아무말)

969 이름 없음 (Yiledv7.Qk)

2023-07-08 (파란날) 09:46:22

>>967 근데 뭐 라이니가 시리가 노력하면 오클마스터 가능한것 알면서도 열심히 티배깅하는거보면 지금도 비슷한 관계이기는 한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0 이름 없음 (GsDKqBhTR.)

2023-07-08 (파란날) 09:50:10

이번에 시리우스가 크리를 저질러주면서 어쩌면 예언을 따라 각 로드의 마법을 모두 끌어모은 시리우스가 볼디 교통사고 시키는 루트가 나올 것 같긴 해

그리고 로드의 마법을 쓴 대가를 미루기 위해 여정을 떠나고, 에필로그에서 돌아오는 걸로 타다이마, 오카에리 대신 오만한 로드 대부 vs 탐욕스런 폴리몬트 엔딩

971 이름 없음 (Yiledv7.Qk)

2023-07-08 (파란날) 09:53:23

>>970 후자는 모르겠는데, 전자는 진짜로 각 나오는것 같기는 함. 로드마법몰빵 받은 로드블랙 시리우스 vs 볼드모트에서 시리우스가 볼드모트 제압하는것

근데 저는 시리우스가 여행떠나는 대신에, 업보를 최대한 유예시키기 위해 라이니가 플리몬트 성에 납치감금하는거 보고 싶어요

972 이름 없음 (GsDKqBhTR.)

2023-07-08 (파란날) 09:56:46

>>971 에렉톤 군 납치감금순애 기어코 나오는 거냐고 아하하하핰핰핰핰핰핰

973 이름 없음 (lImeJl6YoY)

2023-07-08 (파란날) 09:57:18

볼드모트가 덤블도어조차 뛰어넘은 바실리스크주의 바실리스크가 된 자신을 자기 나이의 절반도 안되는 꼬맹이들이 몰아붙이는 걸 보고

"이게 진짜 로드의 힘이라고? 그럴 리 없어! 이 몸이야말로 로드 볼드모트 님이시다!"

하면서 발악하는데 라이네스가 당신도 로드가 될 수 있었다며 안타까워 하는 눈으로 바라보자 오히려 굴욕을 느끼면서 퇴장하는 최종전 기대중

974 이름 없음 (n3DFiJb3Ro)

2023-07-08 (파란날) 09:59:24

근데 볼디군 그냥 덤비 그린 선에서 끝날 거 같기도ㅋㅋㅋ

975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10:00:36

볼디가 가장 무서운 건 호크룩스 때문에 부활각이 있단 거니깐. 황금호수에 빠뜨려서 마법고자로 만들어야만(아무말)

976 이름 없음 (GsDKqBhTR.)

2023-07-08 (파란날) 10:03:44

맹세하는 자만이 온전히 지배할 수 있다.
마음 없는 자만이 안전히 사용할 수 있다.

맹세하는 자는 이번 전개로 누가 내정되어있는지 거의 확실하게 나온 것 같은데, 마음 없는 자가 누군지가 남았나

원래 이런 RPG 장르에서 마음 없는 자는 히로인 역이 배정되기 마련인데 라이니가 마음 없는 자란 걸 상상하기 어렵고 흠

977 이름 없음 (n3DFiJb3Ro)

2023-07-08 (파란날) 10:04:35

마음없는 게 무정한 게 아니라 쓸 마음 없는 자나 욕심없는 자일 수도 있어서

978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10:05:46

마음 없는 자가 황금의 저주에서 벗어난 라이니일 수도 있고. 플리몬트를 이어가며 모든 위험을 감당하기로 맹세한 사람도 라이니니깐... 원래 예언은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으니 맛있는 거거든요...

979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10:08:41

원작 예언도 해리나 네빌 모두에게 해당됐는데 볼디가 자기 적수로 해리를 "선택"했으니 해리가 선택받은 아이가 됐다는 게 덤비 해석이기도 했고. 중요한 건 예언을 온전히 들은 시리의 "선택" 아닐지.

980 이름 없음 (GsDKqBhTR.)

2023-07-08 (파란날) 10:11:39

>>979 즉 시리우스가 라이니를 선택할지 레귤러스를 선택할지 뫼비우스(?)를 선택할지로 히로인 역이 갈린다고(아무말)

981 이름 없음 (JIAf0cKPGk)

2023-07-08 (파란날) 10:11:39

요즘 덤비 그린 에크라 괴수대전 초등판으로 서서히 잊어가는것같은데 볼디에게는 호크룩스가 있다

982 이름 없음 (GsDKqBhTR.)

2023-07-08 (파란날) 10:13:00

어라. 그러고 보니 레귤러스도 있으니까, 진짜로 예언으로 내정된 시리우스가 마음없는 자로 누굴 고르나로 엔딩이 달라질 수 있네

983 이름 없음 (JIAf0cKPGk)

2023-07-08 (파란날) 10:13:26

그거 계속 찾아내지못하면 덤블도어랑 그린델왈드 에크라디즈 레거시가 4자연합해도 존버시나리오를 짜서라도 어떻게든 끄덕없다니까

984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10:13:53

그리고 라이니도 시리에게 황금을 양도할지 결정을 내리기 힘들겠지. "정당한 소유자인 내가 양도하는 방식이라면 저주에서 해방될 지도 모른다" 정도의 생각만으로 소중한 친구에게 효능도 불분명하고 저주가 또 터질 지도 모르는 황금을 줄 순 없으니깐...

985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10:16:52

라이니가 욕심 많다는 분석은 계속 나오지만 세상에 정말로 욕심없는 자는 제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란 생각도 들고.
욕심 없는 자가 아마 플리몬트의 황금 권능이 절대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라이니일 수도 있고.

986 이름 없음 (u1qtk4TdmM)

2023-07-08 (파란날) 10:19:00

근데 시리우스 다이스 굴릴때마다 빠지지 않고 콩고물 조금씩 얻어가는 레귤러스도 정말 대단해

그 콩고물 모은 것 만으로도 어지간한 남주후보 이상이라는 게 시리우스가 얼마나 튀어나간 상황인지도...

987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10:19:44

동생의 자식 대부가 될 위기?에 처한 시리우스으으으...

988 이름 없음 (GsDKqBhTR.)

2023-07-08 (파란날) 10:20:17

>>984 그것까지 포함해서 로드의 마법의 대가를 알아내고 빗겨내는 길을 알아내는 것이 4학년, 5학년 핵심 플롯 같다

989 이름 없음 (tSNY59OoDM)

2023-07-08 (파란날) 10:24:20

시리가 과연 제발로 마법이론을 수강신청할지...?

990 이름 없음 (n3DFiJb3Ro)

2023-07-08 (파란날) 10:27:33

시리는 남편도 대부도 라이니 아주버님도 될 수 있다

991 이름 없음 (GsDKqBhTR.)

2023-07-08 (파란날) 10:39:27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83070/recent

다음 잡담판 주소

992 이름 없음 (GsDKqBhTR.)

2023-07-08 (파란날) 10:53:31

여기서 미카가 파셸텅을 할 수 있었다면
정말로 모든 로드의 유산을 모을 수 있었겠지만...

993 이름 없음 (GsDKqBhTR.)

2023-07-08 (파란날) 10:54:28

아무래도 진짜진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파셸텅 소유자는 안 나오려나

994 이름 없음 (NyeOpY/aIw)

2023-07-08 (파란날) 10:54:37

뫄 완벽이 아니더라도 충분하면 되니깐.

995 이름 없음 (GsDKqBhTR.)

2023-07-08 (파란날) 11:00:57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과연 모든 로드의 유산을 모아 마그 멜의 문을 열 것인가

996 이름 없음 (MLqnRSY0GA)

2023-07-08 (파란날) 11:00:59

원작 5학년 때 덤비가 별 설명도 안 하고 오클 배우라고 스네삐 붙였다가 폭망한 후에야 제대로 해리에게 설명해줬는데 그게 생각나네...

997 이름 없음 (9Y5jvSEzMs)

2023-07-08 (파란날) 11:04:45

근데 페버럴은 진짜 성물이랑 포터빼곤 뭐 없어서 슬프겠구만 ㅋㅋㅋㅋ

998 이름 없음 (9Y5jvSEzMs)

2023-07-08 (파란날) 11:05:26

포터가 갑자기 페버럴 기술 각성하지 않는이상(엄청희박함) 로드로서의 페버럴의 아성을 못보는게 아쉽네

999 이름 없음 (GsDKqBhTR.)

2023-07-08 (파란날) 11:10:29

로드의 마법 중에 제대로 된 것은 없다 하지만
황금 자체는 정당한 주인이라면 큰 대가가 없는 폴리몬트
그리고 마법이 아닌 결과물은 누구나 사용가능한 페버럴

이 두 가지 만큼은 진짜 로드의 마법 답긴 해

1000 이름 없음 (GsDKqBhTR.)

2023-07-08 (파란날) 11:11:34

특히 페버럴의 대대로 물려줄 수 있는 완성품들은 영속성까지 보장받는데 사용자가 대가를 지불할 필요도 없고

1001 이름 없음 (RvkY.WhHDo)

2023-07-08 (파란날) 11:11:38

메우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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