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49079> [잡담/메이킹/MTU(마블X다중)]초상존재 및 관련자 명단 보고서 133 :: 952

지마스터◆o9m2/Ww6lU

2023-05-26 18:20:56 - 2024-02-29 21:51:37

0 지마스터◆o9m2/Ww6lU (026hpYF.Ho)

2023-05-26 (불탄다..!) 18:20:56


                          )ヽ、
                   /爪ー==ニニ三二ニ=ー- 、
                    ,代: :.\: :ー=ミ ㍉㍉㍉㍉㍉
               ,小、ヽー===ミ ヽ\\\ヾ, jl}
                | ー===ニ辷ミーヾ ヽヾ ) ,)} 〉|
                 {ー====ニニY´ `ー=辷__乂ノリ
               辷====ニニj         レ'
                マヘー=ニ/  _ ヽ }{/ ,ィ
                 ァ込 V=={   ztテ≧ノレィチ {
              /ニ弋 `V∧    /  V リ    /
                /ニニニ> V∧      Y __〉   / /
                ム=ミーニニニV/ハ  仄wwwwy′ ,イ /  /
           /ニニニニニニニ込//乂   ´ ̄Y   // ,イ   /
           〃´ ̄ ̄`ヾニニニニニ≧<抓}乂|. // // ,イ
         /ニニニニニニニニ>マニニニニニニニニニX// //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ll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llニニニニニニニニ.// // //
          '===ニニニニニニニ三三リニニニニニニニ.// //ハ//
       {ー==ニニニニニニ三三/======== // //ニ//
       レ-一==ニニニニニニYニニニY フ⌒//..//ニ//
       レ≧===ニニニニニニムニニニ|/: :.:.〈/:.//:.:.//
       レー=====ニニニニアニニニニj: : : : : :〈/: ://ヽ
       |ー======ニニニ/ニニ /{' : : : : : : : :.〈/: : }
▼――[어장주]――――――――――――――――――――――――――――――▼

오늘 난 내게 상처를 냈소

내게 아직 감각이 남아있는지 알기 위해

▲―――――――――――――――――――――――――――――――――――――――――――――▲

▼――[공지]――――――――――――――――――――――――――――――▼

1.메이킹 횟수는 '1어장 1캐릭터'로 축소된 상태입니다

2.어장주가 아무말 안해도 컷이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 향후 에피소드에 조연으로서 등장하는것이 확정됩니다

3.현재 '분쟁지역' '위험국가' '정치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지역' '정치적 사상/성향을 지닌 집단'등의 메이킹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4.MTU의 기본 분위기는 권선징악과 히어로물입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메이킹/2차 창작이라지만 본편 기조랑 너무 괴리되지는 메이킹또한 튕기겠습니다

예시)히어로나 사람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고난과 비극은 있을 수 있으니, 불행한 배경까지는 문제없으나, 삶 자체가 지나치게 가학적인 악의와 불운만이 넘치는 수준은 아웃

히어로물이란 정체성을 지키기 위함 및 과도한 판도물/정치물의 개입을 막기 위한 방편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5.조연 메이킹은 스스로 그 캐릭터를 묘사하거나 미리 설명을 하지 않는 이상, 그리고 다른 참치의 메이킹 캐릭터와 연관되었다고 설정한 이상
그 빈 부분이나 응용해서 쓰는것은 어장주, 혹은 다른 3차창작자이 가능한 범위입니다.
맥락없이 의도적으로 악의적인 묘사가 나타나거나 하는 경우이거나 '이 부분은 명백히 다릅니다'라는 "직후"의 피드백 외에는 가급적 간섭이나 지적을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미리 조율을 해두거나 처음부터 만들때 충분한 설명을 적어두십시오

6.기본적으로 메이킹 및 3차창작은 규칙을 지키는 한에서는 자유입니다.
하지만 메이킹 캐릭터는 당연히 본편에 등장하는것을 전제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미리 어장주 및 해당 캐릭터/집단을 만든 참치에게
허가를 받지 않는 이상 3차창작에서 끝장내는것은 금지합니다.

대신, 3차창작 내부 전개에서만 나오고 끝나는 캐릭터는 너무 과하지 않는 선에서(매 에피소드마다 같은 AA의 조연이 한 명 나온다던가)
본편에 나오거나 이미 메이킹된 캐릭터의 aa를 유용해도 무방합니다

규칙은 상황에 따라서 추가 및 삭제될 수 있습니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면서 메이킹!

▲―――――――――――――――――――――――――――――――――――――――――――――▲


지난 어장 위치 목록
본편
1~45어장 >anchor>1568812627>1
46~90어장 >anchor>1596241673>1
91~135어장 >anchor>1596349069>1
136~170어장 anchor>1596640092>1

드라마 시즌 3
17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40092/recent
17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58068/recent
17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76090/recent
174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89088/recent

제미데아 콜라보

175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03086/recent
176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09082/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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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47080/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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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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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잡담 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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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37098/recent
13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42077/recent
13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46070/recent

메이킹 정리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test/1596692075/recent

3차 창작어장
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4305/recent
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7531/recent
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59397/recent
4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74085/recent
5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53068/recent
6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38094/recent
7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44072/recent

902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EApdXiQSio)

2023-05-29 (모두 수고..) 20:05:21

그... 금성의 데미어지??? 그러고 보면 크립토니안 이민자들도 금성에 주로 거주했었죠?

903 지마스터(모바일)◆o9m2/Ww6lU (YK0U4xtBYQ)

2023-05-29 (모두 수고..) 20:07:11

>>902 ㅇㅇ 그래서 지금 묘사에 금성 개척으로 인해서 눈떴다고 나왔죠
>>872 ...? 네. 저기 묘사된 내용들을 스톨라스의 아내가 스톨라스한테 저질러서 참다못해 그랬다는건데요?

904 YYD◆P4RC.Oky7. (J350pvfYmM)

2023-05-29 (모두 수고..) 20:07:45

코론존 수정(anchor>1596641065>958)

일단 우동게님이라던가 콜로님이 보고 태클 걸 거 있으면 걸어주시길..

905 라브가(모바일)◆ScxoncNAM6 (xVoyBaofkM)

2023-05-29 (모두 수고..) 20:10:45

음, 확실히 내용을 읽어보면 악마라도 확 돌아버리기 딱 좋은 환경이군요.

그냥, 저 소리를 하던 때에는 부네가 스톨라스의 가정에 대해서 자세한 내역을 모르고 그냥 '아내한테 시달리다가 이혼하고 먹어치우고 그게 원인이 되서 딸래미가 꺼리게 되었다'라고만 알았다고 하죠…… 그것 말고는 설정구멍을 때울 방법이 없을 것 같기도……

906 YYD◆P4RC.Oky7. (J350pvfYmM)

2023-05-29 (모두 수고..) 20:11:42

>>903 지마님 나중에 시간 되면 anchor>1596631069>958 이것 좀 하이드 부탁드릴게요.

907 라브가(모바일)◆ScxoncNAM6 (xVoyBaofkM)

2023-05-29 (모두 수고..) 20:12:04

>>903 방금 전까지 헬리바 보스 네타를 몰랐거든요……(식은땀)

908 RIP/C◆Q80u8w5OrU (/LmK7tDNR6)

2023-05-29 (모두 수고..) 20:12:13

브리스카 같은 개년은 그렇고...
아라디아 메기도 같은 캐릭터는 만들 방법 없으려나.

909 라브가(모바일)◆ScxoncNAM6 (xVoyBaofkM)

2023-05-29 (모두 수고..) 20:13:58

전 스톨라스의 메이킹만 읽고…… 헬리바 보스 네타는 트루스콜로 님께서 꺼내시기 전까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런 작품이 있다는 것조차 잊고 있었는걸요……!

910 지마스터(모바일)◆o9m2/Ww6lU (YK0U4xtBYQ)

2023-05-29 (모두 수고..) 20:15:52

>>906 완료~
>>905 >>907 >>909 (토닥토닥) 모를 수도 있죠~

911 YYD◆P4RC.Oky7. (J350pvfYmM)

2023-05-29 (모두 수고..) 20:18:37

>>910 감사드립니다. 일단 코론존(anchor>1596641065>958) 설정에 대해서는 문제 될 것은 없죠??

뭐, 우동게님이나 콜로님이 수정 부탁하면 바꿔야 되긴 하지만..

912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wPc82fTXYo)

2023-05-29 (모두 수고..) 20:20:16

일단 지마님과 콜로님 해석이 우선이지만, 제가 올리비아 메이킹할 때는 "아버지만 잘못했다"는 생각보다 "부모님이 사이가 안 좋았고 결국 아버지한테 어머니가 잡아먹혔다"는 것만 강하게 남은 상태로 인지하고 했습니다

그냥 어릴 때부터 쌓인 불안심리나 자기도 마음에 안 들면 먹을지도 모른다는 공포 등의 여러가지가 사춘기가 되면서 터져나온 거고 "착한 우리 엄마를 아빠가 먹었어! 이 괴물!!" 이런 "아무것도 모르는" 느낌은 아닙니다

913 지마스터(모바일)◆o9m2/Ww6lU (YK0U4xtBYQ)

2023-05-29 (모두 수고..) 20:22:07

ㅇㅇ 그러죠
저도 마냥 아버지만 잘못했단게 아니고,
스톨라스가 그럼에도 자신에게 애정이 있다는건 알지만, 동시에 행한 일과 가진 힘등으로 인한 거리감+두려움이 있단 식으로 받아들였죠 ㅇㅇ

914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wPc82fTXYo)

2023-05-29 (모두 수고..) 20:22:27

>>912 다시고니 제가 설명을 이상하게 했는데, 정리하자면 올리비아는 부모님 중에 스톨라스만 잘못했다고 인식하고 있는 건 아니라는 않다는 얘기

915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wPc82fTXYo)

2023-05-29 (모두 수고..) 20:24:21

잘못했다고 인식하고 있는 건 아니라는 않다는 얘기(x)
잘못했다고 인식하고 있는 건 아니라는 얘기(o)

잠시 다른 집안일 하면서 쓰다보니 오타도 많네요

916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wPc82fTXYo)

2023-05-29 (모두 수고..) 20:25:49

제가 글을 있는 그대로 쭉 써내리는 게 아니라 쓰다가 다른 표현으로 수정하고 중간에 끼워넣거나 조립하는 느낌으로 써서...

917 라브가(모바일)◆ScxoncNAM6 (QUVUoxzQCg)

2023-05-29 (모두 수고..) 20:28:57

……근데 >>865는 파이몬이 재단에 낚여서 감금되었을 때의 시점이 배경이잖아……

IF 네타조차 되질 못해!!!!!!!!!!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헬리바 보스를 기억했어야 했는데!!!!!!!!! 그게 그 설정의 네타인 걸 알았더라면!!!!!!!!!!!!!!!!!!!!!

918 지마스터(모바일)◆o9m2/Ww6lU (YK0U4xtBYQ)

2023-05-29 (모두 수고..) 20:29:30

>>916-917 (토닥토닥)

919 YYD◆P4RC.Oky7. (J350pvfYmM)

2023-05-29 (모두 수고..) 20:33:04

>>916-917 (토닥토닥)

920 라브가(모바일)◆ScxoncNAM6 (QUVUoxzQCg)

2023-05-29 (모두 수고..) 20:38:40

……일단, 부네는 모종의 이유로 스톨라스의 가정의 자세한 내역을 알지 못한 채 '아내 쪽은 파이몬과 스톨라스를 비교하며 까내리기만 했고 참다 못한 스톨라스가 이혼 통보를 한 뒤네 잡아먹었고, 그걸 딸래미가 목격한 것이 원인이 되어 사이가 나빠졌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던 걸로. 진실을 안 건 강남에서 옛 동포와 재회한 후로.
이렇게 되면, 흑막계 기교파 마왕은 친구 집안의 진실도 모른 채 친구랑 딸래미 관계를 회복시키려고 노력한 호구에 허당이 되었군요. 나중에 스톨라스를 만나면 내가 니가 당한 짓을 모르고 널 오해했다면서 도게자 정도가 아니라 삼궤구고두례를 시전할 지도……

921 라브가(모바일)◆ScxoncNAM6 (QUVUoxzQCg)

2023-05-29 (모두 수고..) 20:40:28

내 안의 부네의 이미지가 '그럭저럭 교우 관계는 있지만 적도 아군도 귀찮아하는 놈'에서 '+그건 그렇긴 한데 묘하게 얼빵한 호구에 허당'으로 변화해 간다……

922 YYD◆P4RC.Oky7. (J350pvfYmM)

2023-05-29 (모두 수고..) 20:41:27

>>921 엌ㅋㅋㅋㅋㅋ

923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wPc82fTXYo)

2023-05-29 (모두 수고..) 20:48:21

>>921 근데 그게 더 킹간미 있고 72주 전체적인 분위기랑도 어울려서 오히려 좋네요ㅋㅋㅋㅋ

924 트루스콜로◆v8NMqUXwjM (6bcZ6W0QBg)

2023-05-29 (모두 수고..) 21:02:53

지금 기절했다가 일어남.
으어어어.

아, 그리고.......

925 YYD◆P4RC.Oky7. (J350pvfYmM)

2023-05-29 (모두 수고..) 21:03:59

>>924 오우.. 잘 주무셨나요?

926 트루스콜로◆v8NMqUXwjM (6bcZ6W0QBg)

2023-05-29 (모두 수고..) 21:04:51

플플치 님이 말한대로 스톨라스만 잘못한 게 아닌게 맞죠.,

아, 그리고 라브가 님께.

전 메이킹 설정에.........

[남성체이지만, 아버지의 사상으로 인한 경쟁 체제에 염증이 나 반은 색정광이 되었으며, 아내가 계속 파이몬과 비교해 자신을 무시하자 바로 이혼 후 잡아 먹어치웠다.
그 후로는 동성애를 탐닉하게 되었다.<솔로몬하고 계약 이전에 일어난 상황.>]

그 상황이 솔로몬하고 계약 이전, 당연히 엄청 과거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치 마세요.

927 트루스콜로[모바일]◆v8NMqUXwjM (6bcZ6W0QBg)

2023-05-29 (모두 수고..) 21:11:40

>>925

네, 감사합니다

928 트루스콜로[모바일]◆v8NMqUXwjM (6bcZ6W0QBg)

2023-05-29 (모두 수고..) 21:21:56

왜 갑자기 조용?!

929 시키냥◆tr.t4dJfuU (i3aCeE.ZbA)

2023-05-29 (모두 수고..) 21:22:28

떡밥이 가라앉았다

930 우동게◆GcBpF4BOwI (p0LLu8WnAc)

2023-05-29 (모두 수고..) 21:22:32

할 얘기가 생각 안나서...
차원찢개 AA로 쓸 칼 AA나 찾아볼까...

931 이름 없음 (Wuin6EhbCA)

2023-05-29 (모두 수고..) 21:23:43

해커돌3호 쓰니요?

932 YYD◆P4RC.Oky7. (J350pvfYmM)

2023-05-29 (모두 수고..) 21:24:12

잠깐 딴 일을 하고 있던 터라.... 우동게님이나 콜로님은 얘(anchor>1596641065>958) 설정에 대해 딱히 태클 걸 것은 없으시죠??

933 트루스콜로◆v8NMqUXwjM (6bcZ6W0QBg)

2023-05-29 (모두 수고..) 21:26:34

전 문제없습니다.

934 우동게◆GcBpF4BOwI (p0LLu8WnAc)

2023-05-29 (모두 수고..) 21:26:49

가족관계 부분은 콜로님이 추가하신거니 ㅇㅇ

935 이름 없음 (Wuin6EhbCA)

2023-05-29 (모두 수고..) 21:28:47

anchor>1596827078>959

위리놈 검사해주세요

936 YYD◆P4RC.Oky7. (J350pvfYmM)

2023-05-29 (모두 수고..) 21:29:29

그럼 다행... 메이킹 완료라는 걸로.

937 YYD◆P4RC.Oky7. (J350pvfYmM)

2023-05-29 (모두 수고..) 21:30:42

개인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검사는 지마님이 하셔야 하니까

938 지마스터(모바일)◆o9m2/Ww6lU (s3BpqIw2zs)

2023-05-29 (모두 수고..) 21:35:07

둘 다 Ok~
진짜 ㅋㅋㅋㅋ 첩보의 별은 병맛이지만 양하치도 참ㅋㅋㅋ

939 용가리와춤을◆iPHqnBeJV. (PLhkt9tw5c)

2023-05-29 (모두 수고..) 21:36:25

>>938 거의 캬루를 한 10000명 정도를 농축 시킨ㅋㅋㅋㅋㅋㅋ

>>935 바퓰라: .......그럼 73위 만들어 줄테니 마왕 할래? (개인적인 의견)

940 지마스터(모바일)◆o9m2/Ww6lU (s3BpqIw2zs)

2023-05-29 (모두 수고..) 21:36:34

....플라톤식 철학인가?

941 흉조RAVEN◆IMrKwxZkr2 (Ye6/GBMBHg)

2023-05-29 (모두 수고..) 21:37:51

최근 감상 : 아큐랑 와가시에서 인간실격 빌런 갱신했다 싶더니 그 플러스가 나와버렸다......

현 시점에서 제가 기획만 짜고 손 안대던 메이킹 중 가장 급한 메이킹 있는지요?
용왕 관련으로 뭔가 진행될 것 같아서 김운화(anchor>1596578082>975) 이후에 기획한 캐릭터들이 나오면 오늘 내일 중에 처리하려 합니다.
anchor>1596776078>895-909
동해용궁 맏형(전체서열로는 둘째)과 황해용궁 장녀 콘티를 여기까지 짰던 걸로 기억합니다.

942 우동게◆GcBpF4BOwI (p0LLu8WnAc)

2023-05-29 (모두 수고..) 21:38:15

텍사스도 레이븐님이 만드셨나요?

943 YYD◆P4RC.Oky7. (J350pvfYmM)

2023-05-29 (모두 수고..) 21:39:12

아큐가 누구였지?? 아큐정전의 그 아큐인가?? (보케)

944 흉조RAVEN◆IMrKwxZkr2 (Ye6/GBMBHg)

2023-05-29 (모두 수고..) 21:39:33

>>942 이미 엑시아와 텍사스를 다른 분이 메이킹하셔서 손 안댔던 걸로 기억합니다.

945 지마스터(모바일)◆o9m2/Ww6lU (s3BpqIw2zs)

2023-05-29 (모두 수고..) 21:39:48

>>941 흠흠, 집인 용궁이 습격당한 사실에
열받아서 용왕 베네라스를 패러갈 녀석들 정도?

946 용가리와춤을◆iPHqnBeJV. (PLhkt9tw5c)

2023-05-29 (모두 수고..) 21:41:13

이ㅏ것이 바로 진정한 용가리 레이드! (나..나 말고?!?!?)

947 우동게◆GcBpF4BOwI (p0LLu8WnAc)

2023-05-29 (모두 수고..) 21:42:31

엑시아는 제가 했고
텍사스는 또 다른 분인가...

948 우동게◆GcBpF4BOwI (p0LLu8WnAc)

2023-05-29 (모두 수고..) 22:00:54

 マ三三三二ニ=-ュ,、_
  ゙マ三ム        二ニ=ュ、_
    ゙マニム            二ニ=-ュ、
      ゙≧x                二ニ=- 、
        ゛<ニ>x、               \
           ゛''<二ニ=- 、_           \
              `゙''‐-=ニ二二ニ=- 、_      \
                      `゙''‐=三=-      \
                          `゙マミx     \
                             ゛マミx     \
                                ゙マム  γ⌒\
                                 マムィ/.    \
                                  彡ィ     \
                                    丶、    /\
                                     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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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ノ }
                                                   ∨ニ三ノ
                                                 ̄ ̄
▼―――――――――――――――――――――――――――――――――――――――――――――――――▼

이름: 차원찢개(AA: 여러 모델이 존재하므로 각종 도검 AA + 날 부분에 보라색 처리)

설명: 자력으로 차원의 틈을 찢고 통행하는 어느 괴수를 사육 후 도축하여 그 발톱으로 제작한 냉병기 시리즈.

절삭력은 차원을 찢는 만큼 물리법칙에 구속되지 않는 위력을 보여준다.

다만 기본적으로 전투용 도검이다보니 수요 자체는 한정적이고 재료 특성상 가격대도 비싼편.

제작사 측에서 권장하는 사용법은 아니지만,
숙련된 사용자는 차원을 찢고 틈새로 들어가 원하는 지점으로 틈새를 열어 순간이동을 하는데 사용하거나 아예 접근하지도 않고 원하는 곳에 참격을 먹이는 것 또한 가능하다.



사용시 주의사항

1. 개방된 틈새로 들어가지 마시오.

2. 개방된 틈새는 방치하면 최장 5분* 이내로 자연적으로 폐쇄되며 틈새 내부에는 아무 생물도 서식하지 않습니다.
2-1. 이따금 통행중인 괴수가 보일수 있지만 서식이 아니라 통행중일 뿐이니 괴수가 당신이 연 틈새로 기어나오려 하지 않는 이상 무시하시면 됩니다.

3. 만약 실수로 틈새로 들어갔다면 침착하게 들어왔던 틈새로 빠져나오십시오. 이미 틈새가 닫혔다면 틈새 안에서도 개방 시도는 가능합니다.
3-1. 새로 연 틈새가 어디로 열릴지는 아무것도 보장 못하며 이에 대해서 본사는 일절 책임이 없습니다.
3-2. 이미 닫힌 곳으로 틈새를 열 경우 높은 확률로 원래 나온 틈새로 나갈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4. 본 제품에 사용된 원자재는 생물학적 및 영적으로 완전한 사망 상태임을 확인했으며 제품 자체적으로는 절대로 사용자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
*구매자 분의 현지 시간 단위로 변환하였습니다.

949 RIP/C◆Q80u8w5OrU (/LmK7tDNR6)

2023-05-29 (모두 수고..) 22:03:24

W사 게...

950 지마스터(모바일)◆o9m2/Ww6lU (s3BpqIw2zs)

2023-05-29 (모두 수고..) 22:05:53

어디서 만든거려나....허허

951 지마스터(모바일)◆o9m2/Ww6lU (s3BpqIw2zs)

2023-05-29 (모두 수고..) 22:06:0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51117/recent#bottom
읏차 다음 어장

952 라브가◆ScxoncNAM6 (yp234JKpfU)

2024-02-29 (거의 끝나감) 21:51:37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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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V///////,
////,i!////////////{  !////////,{、////,{,}//}!//////V//////////V//////,
////,i!/////////{!//{'''"V////////{/,ヽ,//}!//}!///////V/////////,V//////              <환경오염으로 인한 벌금이 장난이 아니라는 소리를 들었소이다! (*벌금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i{//////{///{!//,{  V///////,{'/, ヽ,}!//}!////////V/////////,V/////,              <고로 우리 회사에서 운영하는 화학약품 공장에서 고의적으로 독성이 극도로 강한 약품들을 근처 강에 누출시켰소이다! 관련 직원들에게 저마다 다른 지시를 내려, 그것들이 마치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인명피해기 앖더라도 시간차로 대참사 발발!! 전뇌산장 살인사건 리스펙트이오!!!
///,.i{/////,i{///,{V//!   {/{//////{ '/,. }!//i!/////////,V/////////,V///./,              <벌금은 물론, 사업도 대실패! 손해가 손해를 불러 사업을 차례차례 도미노처럼 뭉개고, 머지 않아 대적자에 파산을 불러일으키겠지! 이번에야말로 잘 될 것이오!!!!!!! 재산 줄이기 가즈아아아아아!!!!!!!!!!!!!!!!!!!!
///,i{//////{!~"''ミメ//,  {/{,V/////! '////ヾ./////////V/////////,V////
///,i{///`、/{ {///{ V/,zz、{/,{/,V////{! ///イ  `V/,.z彡'"~/V/////////V///,
//ヾizzzzzi!z、_{///{  V/, "'{/{,'/,V////V,// `,.z彡V///////V_,.zi!zzz///V///
////i!,`ヾ芋芋芋ミkx,_ V/, {/{ '/,V///,//  '´ `  `V//彡芋芋芋ア´////V//,
////i{//!/ヾミ .{!乂{~''ミxV/,,i/!  ', V///{   、_ _,.x彡'i}    }/ア/V/,//',/V//
/i!//,i!/////{`、_{! `,!, .弋ソミ、','/,   ./////,  ..;'_,xi弋ソ  ノV  ',//,//V`、/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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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V//i!///,{/>ヾz、_ ヾ'、 _     .::      ゞー      >,//,V//!V/,三ヾ二
,/ニニV//////{/,∧    `、 ヾ、_         _,ノ      /!,V//iV/,}ニヾ三三ニ
{三三V/////,{V/'込,    ヽ  "'‐=て⌒',⌒Y’    >‐''"`ii/二V,!ニV/}ニ三三ニ
二ニ三V/,{///{ ヽ/,二>。.,    /~ア`、_  ノ;;   /´ヽ__,.ノ二二V}ニ.V/}二三二二
ニ二三:V//i///,三V{二二{>。.,/ _,ノ}::  ~~ _,.。<   /三二二}リニニ',/}ニ三三二
ニ三三ニV/{V/{'/,ニ'/{二二-<´ ´ ノ:::_,,,.../    ><三三二二i!二二V!三三ニニ
三三二ニV,{ニV{ニヾニヾニ/    _,。≦三>'"    /、::::::ノ三二二二二二V!三三二ニ
三三二三V!三`、ニ`ニ>'´   ,< >'´     /  `、:{/二二二二二二ノi!三三ニ
三二二三ヾ!三ニV/    ノ-'<     >'´    _ツ}二二二二二ニ/ニ三三ニ三
三二三三三三ニ/   >''´‐--<_,,..zzz'´    / ',:ノ二二二二二/二三三ニ三
三二三三三三:/  >'´_.。zzzzz。.,_ `<ア    /  ノ二二二二二/二三二ニ三
ニ二三三三三./ ./´,.。rf三三/三>、 `、  ィ´  /二二二二二/二三三ニ三ニ
ニ三二ニ三三i/>'ニ三三/三三三/V `v/,}  /}ニ二二二二ニ/二三三~`、三ニ
ニ三ニニ三/ィ /三三/三三三ニ/ニニヽ, .V  .//二二二二二/二/二/-、
ニ三二二三/ /三三三三三三ニ/三三二'V V /二二二二二./二二三二=-、
三二二:三/ /三三三三三>'´三三三>'´', ', /ニ二二二二ニ/二二ニ/二三三ニ!
三二ニ/`''<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i! }!二二二二二/二二三'二ニ三三ニ!
三>'"<\   `<三三三三三>'´三三三ニノ /二二二二二/二i{ニ三'二ニ三三ニ/

이름 : 긴코 T(츠키츠바). 린데만.(AA : 츠키츠바 긴코 - 이세계 사무라이)

종족 : 인간(일본 전국시대 출신 전생자)

출신지 : 독일 슈투트가르트(전생은 일본 전국시대 말기~에도 막부 초기의 사츠마)

현 거주지 : 독일 슈투트가르트

능력 : 초인적 검술과 무기술, 일류 닌자 수준의 은신술 및 변장술, 세계 재벌 TOP 100 상위권 수준의 재력

특수 장비 : 어머니 쪽 가문에 전해져내려오는 요도 <토우란다루(闘乱樽)>(능력 : 절대불괴)

배경 : 독일 슈투트가르트 출신의 재벌 2세. 그 유명한 드워프 안드바리의 이웃마을 촌장의 독립한 막내 아들로부터 이어진(즉 안드바리와 남남이지만 같은 지방 출신 정도의 관계인) 가계의 독일계 드워프 아버지와
메이지 유신 떄 일본에서 서양으로 건너온 어느 구 화족 출신의 일본계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드워프 혼혈로, 아버지 쪽 조상이 광산업으로 번 막대한 재산을 그대로 물려받은 금수저이며,
그 막대한 자산을 토대로 수많은 시도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대기업 <긴 코퍼레이션>의 이름 아래 수많은 자기업과 산하 기업을 거느린 우수한 사업가. 그 마를 일 없는 자본을 수많은 공공사업과 자선사업,
그리고 사회 봉사에 거리낌없이 쏟아내는 자선가이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일본 전국시대 말기 사츠마 출신의 무사로서의 전생을 가지고 있으며, 그 시절의 자신을 그대로 가지고 태어난 전생자이기도 하다. 전생에서의 경험을 현생에서도 재현하여 그 너머의 경지에 도달하는 것에
성공한, 인간종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검사.
취미는 집 근처의 자기 소유의 빠칭코 가게(회사 초기에 세운 오락산업 관련 프로젝트의 산물, 소량의 요금을 통한 일정 시간 동안 무제한 이용과 획득 포인트는 환금 금지인 대신 추가 서비스와 굿즈 구입에 사용 가능하며
저축 가능, 전파 해킹 등의 불법 행위라도 사전 신고로 사용 가능, 결과적으로 의문의 대박을 쳐서 독일 전역에 체인점이 좌르륵 늘어섬)에서 한없이 구글을 튕기거나, 산 속이나 숲에서 어머니 쪽 집안에서 전해지는
절대불괴의 (전생에 자기가 애용하던)요도 <토우란다루(闘乱樽)>를 들고 생각 없이 검이나 근처의 물건을 휘두르며 수행에 들어가는 것. 본인 왈 머리가 싹 비는 게 힐링이 된다고.
친구 A.T(별명) 씨와 R 씨 왈, "그 빠칭코는, 일본의 그게 아니라 그냥 한국의 PC 카페의 빠칭코 버전 아닌가?" "몰러, 중세 시대 이후로 일본 땅 밟아본 적이 없으니까 주워 들은 걸로 대충 따라한 거 아냐?"

일단 본인의 성품은 근본적으로 악하지 않다. 부조리에 대해 분노하고, 남이 위험에 처하면 도우려 하는 정도의 평범한 수준의 선한 심성을 가지고 있으며, 얼빵하고 단순한 면도 있으나 적어도 대기업을 문제 없이
굴릴 수 있을 정도로는 머리가 돌아가는 편이다.
광산 지역에서 큰 돈을 번 뒤 슈투트가르트에 이주해 그대로 정착한 명사 가문의 딸이자 젊은 당주로서 얼굴 또한 잘 알려져 있고, 어린 시절부터 슈투트가르트를 돌아다니며 여기 저기에 인맥이 알게 모르게 쌓여 있는 것은
물론 개인적인 성품도 그럭저럭 알려져 있기에, 지역 주민들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자기 대에서 기업을 세워 조상의 재산을 최고의 방식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몸소 실천한 지역의 명사이자 꼬맹이 시절부터 유명한 마스코트,
귀여운 머리 좋은 바보로서 큰 인기가 있다.
허나 단 하나,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이라고 그녀 자신은 생각하며, 실제로도 극히 일부의 사람 정도밖에 알지 못하는), 그녀 자신의 위험성을 극도로 높이는 큰 성격적 결함이 있다. 그것은, 거대한 재산이나 불로소득을
극도로 싫어하는 일종의 '추락소망'이다.
이 실로 문제밖에 없는 변태적인 성벽으로 인해, 긴코는 틈만 나면 자신의 자산에 큰 손해를 내기 위해 그 자리의 발상으로 온갖 괴상한 기행이나, 때로는 진짜 성공하면 그냥 재산이 줄어드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 심각한 짓을
벌인다.
친구 R 씨와 A.T(별명) 씨의 평가를 빌리자면, "머리도 돌아가고 인성도 나쁘지 않은데 행동력이랑 충동적인 면이 지나치게 강해서 순간적인 발상으로 폭주하기 휘운, 그야말로 머리 좋은 바보."



********************************************************************************************************************



츠키츠바 긴코는 에도 막부 초기, 일본의 사츠마번에서 시마즈 가문을 섬기는 무사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난 츠키츠바 가문은 무사 가문 치고는 무력을 숭상하며 전장에서 공을 세우고자 하는 욕심과
자신을 드러내려는 야심이 적었지만, 가문의 피를 이은 이들이 하나같이 사람이 단순하고 자기 주장이 강하지만 머리가 비상하고 지혜로운 것으로 유명했다. 시마즈 가문은 츠키츠바 가문을 포섭하여 영지의 운영 실무나
정치적 자문역 등의 은근히 비중이 큰 위치에 두었으며, 그로 인해 MTU 세계의 시마즈 가문은 원래의 역사보다 한 1.5배 정도는 번창하였다. 그 위상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주도로 일어난 조선 반도의 침략 시기에
당시 영지의 재정적 운영을 전담하던 츠키츠바 가 당주가 "소인이 없어도 영지는 굴러갈지도 모르나, 소인이 없다면 지금의 영지는 혈색을 잃고 순식간에 말라 비틀어져 결코 지금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입니다"라고
직언하며 사실상 나는 참전하기 싫으니 배째라고 나왔을 때조차, 당시 시마즈 가문의 당주였던 시마즈 요시히로가 "츠키츠바가 없으면 영지를 살아 숨쉬게 할 수 있는 자가 없다"라며 흔쾌히 받아들여 참전시키지 않고
그대로 영지의 운영을 맡겼을 정도였으며(이 때의 상황이나 당시의 당주의 발언 내용에 대해서는 기록된 문헌마다 내용이 다르다),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패배자 측에 있던 시마즈 가가 처형의 위기를 회피한 후
재기하는 과정에서도 츠키츠바 가문의 공헌이 컸다고 당시의 역사서에 기록되어 있다.
긴코는, 그런 츠키츠바 가의 적남으로서 태어났다. 임진왜란 초기, 당시 당주이던 할아버지가 침략 전쟁 따위 가기 싫답시고 상전에게 '나 못 갑니다, 배 째실라면 째시죠, 이 영지를 저 이상으로 먹여 살릴 수 있는 자가 있는지
항상 궁금했습니다' 하고 대놓고 개긴 그 해의 초겨울이었다.
……'영지 먹여 살리는 멧돼지'라고 불리던 당시 당주가 불참전을 결정하게 된 것에 갓 태어난 손자의 존재가 무관계하지는 않을 것이다. 기껏해야 한 1할 5푼 정도겠지만.

장성한 후, 긴코는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세월의 흐름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어린 소녀를 떠오르게 하는 미려하면서도 앳된 외모로 무시무시한 실력을 자랑하며, 시마바라의 난을 계기로 그 명성을 떨치며
"동쪽의 무네노리, 서쪽의 긴코"라 불리는 검호이자 군학가, 정치가로서 이름을 남겼다.
츠키츠바 긴코는 반란 진압 직후에 자신의 수기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반란의 평정이 끝나고, 역도들이 거점으로 삼았던 곳을 병사를 이끌고 수색하던 중에 역도의 생존자를 발견했다. 화공의 영향을 그 몸으로 뒤집어쓴 듯, 전신이 불타고 만신창이가 되어 제대로 된 말을 할 수 있는 것이
기적과도 같은 상태였다.
―기리시탄은 천당으로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하는데, 역도는 자신을 죽여 지옥으로 보내달라 하였다. 이유를 물어보니, 자신들은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 자기가 좀 살겠다고 사람을 많이 죽여서 신에게 버림받아
산 채로 불타는 벌을 받은 것이니 지옥으로 가야 먼저 떠난 가족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 말하였다. 그리고 그 말을 남기고서 역도는 홀로 숨이 끊어졌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쥐어짜는 것을 대가로 생명의 마지막 불꽃이
꺼진 것이겠지.
―이 반란은 어찌하여 일어난 것인가. 이 땅의 영주는 막부에 반발하는 기리시탄과 무지렁이들이 제 분수를 모르고 들고 일어선 것이라 한다. 허나 나는 저들이 들고 일어서지 않으면 살 수 없을 정도로 고통받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저 역도들 중 사리사욕만으로 반란에 참가한 이는 얼마나 있으며, 단지 삶이 힘들어서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무기를 쥔 이들은 얼마나 있을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키리시탄의 신은 핍박받는 자를 구원하며 자신을 믿는 자를 천당으로 데려간다 하건만, 나는 그 말을 믿고 싸웠을 터인 자가 자기 자신을 죄인이라 한탄하는 모습을 두 눈으로 보았다. 이 무슨 일이란 말인가.
막부에 반역한 이들을 가만 둘 수는 없으나, 과연 저들은 불에 휩싸여 고통스럽게 죽어야 할 정도의 죄가 있었는가. 진정으로 죄가 있는 것은 과연 어느 쪽인가. 기리시탄의 신이든, 부처외 고사기의 신이든, 다른 무언가이든,
그런 것은 상관없이, 만일 하늘이 이 반란의 시시비비를 따진다면, 그 때는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그 하라 성에서 살아남은 자가 무엇을 생각하는지를 목격하고, 거기서 일어난 일에 깊게 관계 있는 자로서,
도저히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시마바라의 난이 그에게 있어 아픈 손가락이 되었다는 것은 역사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후일 막부에서 내려온 시마바라의 난의 원인 규명의 명령에 스스로 나서서, 집착마저 느껴질 정도의 철저한 조사 끝에 '해당 지역을 통치한 영주의 지나친 수탈과 영민에 대한 잔인한 고문 등의 실태'가 있었다는 것을
밝혀낸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츠키츠바 긴코였다고 한다.


***


츠키츠바 긴코의 말년은 빈말로도 그리 좋은 것이 아니었다. 긴코의 세 아들들은 어렸을 때부터 사이가 나빴으며, 그 관계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선선대 당주 시절부터 쌓아온 가문의 부와 그 주도권을 두고 점점 악화되었다.
긴코가 나이를 먹고 당주 자리에서 물러날 때가 가까워지자, 세 아들들은 드디어 후계자 자리를 두고 암투를 벌이며 서로의 목숨을 노리기 시작했다. 암투는 점점 거세져서, 마침내는 가문 바깥까지 휘말리게 할 정도로 커져서
결과적으로 가문의 기세를 깎아먹고 영지에 큰 손해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긴코는 이제까지 없을 정도로 대격노하였다. 결과적으로 세 아들들은 모든 힘을 빼앗기고 할복이나 자결을 통한 명예 회복의 시도조차 봉쇄된 채
영구히 유폐되어 자신들이 그토록 탐하던 후계자 자리가 자신들의 작은 삼촌의 외동아들에게 가는 것을 지켜보아야만 했다.
한편 이 일은 긴코 본인에게도 큰 피해를 입혔다. 답 없는 아들 놈들이 저지른 수많은 패악질과 바보같은 짓거리는 실로 지독한 수준이었고, 그 뒷처리와 그 후폭풍을 죄 없는 조카에게 떠넘기는 것은 너무나도 잔혹한 일이었다.
결과적으로 긴코는 그 어마어마한 격무를 홀로 떠맡으면서 심신을 혹사한 결과 과로로 병을 얻어 드러눕게 되고, 그대로 두 번 다시 일어나지 못한 채,

"재물 따위 인간에게 있어서 독일 뿐이다, 다음에 태어나면 부귀영화에 휘둘리지 않는 삶을 살고 싶구나"

라는 말을 남기고서 세상을 떠났다.


***


저승에서 심판을 받고 지옥을 돌며 모든 업을 씻어낸 뒤, 윤회전생의 바퀴에 오르기 전, 긴코는 어디서 본 것만 같은 어느 신을 만나게 되었다. 듣자하니 긴코가 살던 지방에서 풍양신으로 숭상받는 나름 권위 있는 신이라고
한다.
만일 다음 생에 인간으로 태어나게 된다면 어떠한 삶을 살고 싶냐는 물음에, 긴코는 대답했다.

"이제 명성이니 재산이니 하는 건 아주 지긋지긋하오! 애초에 내가 작정하고 쌓은 것도 아닌데 그것 때문에 자식 놈들이 X을 싸지른 것 때문에 산지옥을 보았소이다! 다음에 태어나면 그냥 부자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검이나
휘두르면서 살고 싶소!
……뭐, 돈 있는 집에 태어나면 어쩔 거냐고? 다 갖다버리라 그러시오!!! 뭣하면 X발 내가 갖다버릴 거요!!! 비바 거지 생활! 재산 따위 다 불쏘시개나 되어버리라지!! 방해하는 놈은 죄다 길동무로 만들어 버릴 것이오!!!!!!!!!"

짜증과 한과 악에 받친 긴코의 절규를 듣고, 자칭 풍양신은 사막여우와도 같은 미묘한 무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 후 "네가 하는 길은 뭐든 좋은 방향으로 잘 될 거란다"라는 위로가 되지 않는 덕담을 하고서는 긴코를
윤회전생의 바퀴 속으로 집어던졌다.
그리고 윤회전생의 바퀴를 돌아, 무슨 인과인지 긴코는 그 일생의 기억을 온전히 가지고 사람으로서 새로 태어나게 되었다. 실로 우연히도, 자신의 가문의 핏줄로서.

듣자하지 츠키츠바 가는 그 후에도 가문은 이어져 갔지만 메이지 유신 때에 가세가 크게 쇠락하여 재산을 처분하고 독일로 건너가서 현지에 정착했다고 한다. 그리고 아버지의 집안, 이것이 큰 문제였다.
드워프인가 하는 소인족인 것은 문제 없다. 문제는, 그 집안이 큰 부자에 지역에서 명망 있는 가문이라는 것이다. 전생에서 가문의 명예와 재산을 가지겠답시고 그 난리를 친 아들 놈들의 패악질 때문에 고생을 하고
PTSD가 심하게 온 긴코에게 있어서는 최악의 트라우마 스위치였다.
그렇게 재산과 명성에 휘둘려 고생했는데 이번에도 그래야 하냐며 한참을 미쳐 날뛰며 갓난 아기 시절을 보낸 긴코는 결심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자기 대에서 재산을 전부 다 바닥내 버리고 집안도 폭삭 무너지게 만들어서
자유의 몸이 되겠다고!

이리하여 길을 가다가 밥을 먹다가도 남의 일상이나 길가의 포스터를 보고 이거다! 하는 순간의 발상에 의해 보통은 아무도 좋아하지 않을 방향성의 사업(ex:아무도 좋아하지 않을 장소를 대상으로 한 관광이나 왜 이걸로 그걸
하는가 싶은 수준의 사업), 한끗 잘못하면 큰 문제가 될 행위(ex:위 AA의 행위)를 뒷일을 생각치 않으며 마구 저지르는 혼돈의 변태성벽 보유 TS 전생자가 탄생하고 만 것이다!!!


***


::::::::::::::::::斧ニk\l | ||::::::::::|::::::::::::: \                <[시 의원] 당신 덕분입니다! 실은 어느 지하 조직이 그 강에 독을 풀었다는 것이 일전에 판명되었습니다. 놈들은 규모도 능력도 초라하기 짝이 없지만 은폐 능력과 기세만은 엄청나서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터무니없는 짓을 저지르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지요. 이번만 해도 빚을 내가면서 어마어마한 양의 독을 푼 겁니다. 목적은 국가에 대한 보복과 선전포고를 위한 바이오 테러였지요.
:::::::::::::: ∥⌒ヾx \||::::::::::|::::::::::::::::::: \
:::::::::::: /l{.   マム |::::::::::|:::::::::::::::::: |⌒\             <하? (사고정지)
:::::::::::/ {     マk .|::::::::::|:::::::::::::| :: |
::: :: /|      ∨ |::::::::/ ::::::::::::| :: |                <[시 의원] 허나 천만다행히도, 당신의 화학 공장에서 유출된 약품이 그 독에 대한 해독 작용을 하는 성분이었던 덕에 유독 성분은 모두 중화되어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변했습니다. 희생자는 0명입니다! 그리고 반정부 조직 놈들은 예전부터 모나크가 작정하고 추적하고 있었던 터라, 강물에 독을 덤프트럭으로 쏟아붓던 걸 현장에서 발견해 드디어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 / ! !         | :: /:::::::|::::::::|\|                <[시 의원] 나중에 모나크에서 조직한 외부 감사 팀이 공장 설비를 점검한 결과, 인위적으로 누출시키지 않는 한 약품이 외부로 새게 될 가능성은 전혀 없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누출 사고에 관련된 것으로 판명된 직원들은 하나같이 당신의 명령에 따랐다고 증언했지요. 그리고 알고 계시겠지만, 반정부 조직 놈들의 본거지는 당신이 항상 수련을 하시는 장소 옆이었습니다.
:::/.| | l八    ・  |: / ::::::::|::::::::|  |
:/| | | | | l\     |/|:::::::::::|\ :|                  <에, 그, 잠시만 기다리시오. 잠시만, 소인의 힐링 장소 근처라니 그거 지금 처음 들었……
 | | | | | ||≧=‐  |、_:::::::::::|   :|
          _‐"~  ̄/::|   \_人__从__人_从___/   <[시 의원] 수많은 정황으로부터, 저희들은 전실을 꺠달았습니다. 당신은 언제나처럼 검술과 인술의 수련을 하던 도중에 그 테러 조직의 본거지를 발견하였고, 몰래 침투한 결과 놈들의 계획을 알게 된 것이지요? 허나 경찰이나 모나크에 알리기에는 시간이 촉박했고, 그 결과 오명을 뒤집어쓸 각오로 그 약품을 유출시켜 사악한 테러를 막아낸 것입니다.
  ∪    __      /::: |   _)      ヽ        (
       /   \__/ :::: |   _)       ̄/       (    <아니, 그러니까 기다…… 그, 전혀 그런 것이 아니라……
   u  /       |:::::::::::|   _)     ∧_     (_
     /       :::::::::::|   _)      |      (_    <[시 의원] 겸손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모두 당신 덕이니까요. 모나크조차도 이번 테러에 대해서는 일이 벌어진 후에야 찾아냈지 사전정보를 입수하지는 못했으니까 말입니다. 이번 약품 누출은 큰 인명 피해를 막아낸 것을 감안해 불문에 부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심의 결과, 놈들에게 걸려 있었던 현상금의 일부를 당신에게 드리게 되었습니다. 여기, 사례입니다. (유로 화폐다발의 산+케이크 위의 딸기 마냥 놓인 감사장)
u    /           \::::::|   _)      |      (_
    /            |:::::|   _)      |      (_    <―――거짓말이야아아아아!!?!?!!?!? 화학약품을 누출시켰더니 바이오 테러를 저지해 버렸소만!!?!?!?!
    .′           | :/   _)     !!!?   (_
   |               |/     )            (
   |                  /⌒Υ⌒Υ⌒Υ⌒Υ⌒\

능력 2 : 타고난 금전운, 고향 이외의 지역에서도 제법 높은 위계의 신으로 대접받고 있는 인간 출신의 풍양신(대충 전생의 긴코보다 윗세대 사람인 츠키츠바 가 사람)으로부터 받은 "네가 하는 일은 뭐든 좋은 방향으로
잘 될 거란다"의 축복(본인은 자각하지 못한다)이 합쳐져서 승화한 초행운(본인에게 있어서는 불은)



……허나, 그 바람은 결코 이루어지지 못한다.
긴코가 그 때 만난 신이 말한 덕담은, 실은 축복이었다. 그 아무렇지도 않게 던져진 한 마디가 긴코의 인생에 있어 어지간한 일은 잘 풀리게 되는 가호가 되었고, 이윽고 긴코가 전생에서부터 타고 났던 탁월한 금전운과
조그레스 악마합체를 이룬 결과, 유래를 찾을 수 없을 정도의 초행운을 낳고야 되고 말았다.

그 때의 기세를 타고 저지른 아무리 봐도 실패할 것 같은 사업이 그 때의 운과 사회적 이슈가 만들어낸 흐름을 타고 대박을 터트리는 것은 기본 전제이며, 대놓고 법률에 저촉되라고 저지른 미친 짓이 더 큰 사건이나 사고,
대형 참사를 막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전화위복으로 수많은 것을 구하고 어딘가에서 감사의 표창과 금일봉이 날아오는 것은 긴 코퍼레이션의 풍물시가 되었다.
전재산을 어딘가의 단체에 기부하면 반드시 그 과정에서 비리 적발이니 숨겨진 악행의 폭로니 하는 사건이 터져서 전재산이 보상금을 데리고 돌아온다. 어딜 봐도 문제밖에 없는 사람을 사원이나 임원으로 뽑아놨더니
외모로 드러나지 않는 장점이나 능력을 발휘해서 들어오는 협업 제의마다 체결되게 만들고 시작하는 프로젝트마다 성공시켜 긴 코퍼레이션과 협력 회사에게 큰 돈을 벌어다 주며, 아무 것도 모를 것 같은 초짜에게
신규 사업의 중요 안건을 맡기니 그 쪽 분야로 최고봉의 재능과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공전절후의 대성공을 거두고 역사에 브랜드의 이름을 남길 정도의 위업을 남기기까지 한다.
거짓말이야, 뭔가 이래 저래 하니 요래 조래 해버렸소만, 이라고 긴코가 마지막에 항상 절규하는 것이 클리셰가 되었다. 위의 AA 2번째처럼

이에 대해 예의 풍양신――― 사츠마 지방의 풍양신이자 츠키츠바 가의 조상신인 츠키츠바이노스케노카미 본인은, "특유의 발작으로 인해 무고한 이들에게 피해가 갈 일이 없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그 때 축복을 주기를
잘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시마즈 요시히로에게 손자도 태어났는데 전쟁터 끌고 가려는 게 영 맘에 안 든다고 참전하지 않는다고 배짱을 부린 담력은 폼이 아니라는 것마냥, 난 하늘에 부끄러울 짓은 하지 않았다는 당당한 언동과 티벳사박여우와 같은
오묘한 표정이 포인트다.
긴코 본인이 이래저래 욕을 하면서도 조상신(전생의 할아버지)을 귀히 여기고, 그 남아도는 재산을 수많은 공공사업과 자선사업, 사회봉사에 쏟아부으며 사회의 선순환에 기여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성품의 소유자인 것 또한,
조상신이 당당한 태도를 고수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덤으로, 긴코 본인의 '추락소망'에 대해 모나크 독일 지부의 상층부나 독일 정부 휘하의 조사 기관은 대체로 파악하고 있으며, 그들의 합동 조사의 일환으로 소환된 츠키츠바 가의 조상신의 폭로와 그때까지 밝혀진 긴코의
행적으로부터 추려낸 데이터를 바탕으로 "응, 일단 주시할 필요는 있겠지만 뭔가 당장 손을 쓸 필요는 없겠네"라고 결론을 내리며 긴코의 파산을 위한 발악과 그 장절한 실패담을 맛난 음식을 먹고 팝콘과 콜라를 씹으며
지켜보고 있다.
긴코는 아무 것도 모른 채, 오늘도 '독일 재계 최고의 예능 집단의 리더' '독일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간부 무리의 주인' '독일 최대의 기부자' 등의 타이틀을 달고서 영원히 성공할 일 없는 목표를 위해 발버둥친다.
참고로 긴코의 전생의 기억에 대해서는 조상신도 무슨 일인지 영문을 모르겠다는 입장이다. 아니 우리 손주도 참 어떻게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간 것이냐.

한편 긴코의 개그 만화 같은 성공담에는, 실은 언젠가 술집에서 술 먹고 돌아가다가 길거리 라이브를 계기로 만난 외계인 친구 R 씨(anchor>1596846070>983)가 엮여 있거나 한다.
지금까지 그녀가 저지른 수많은 실패(손해를 내는 게 목적이라는 의미에서)의 몇 할 정도는, R 씨의 터무니없는 기행이나 그럴듯한 제안에 긴코가 자칭 '손해 내기 레이더'라 부르는 직감(적중률 : 0%)이 반응해서
사욕 반 우정 반으로 뛰어든 결과 벌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이 경우, 항상 R 씨와 그 친구 A.T(별명) 씨가 중간에 뭔가 수를 쓰거나 지인을 끌어들어거나 하는 등 여러 가지로 활약(?)하는 과정이 추가되어,
결과적으로 모든 것이 잘 굴러가는 가운데 긴코만이 통장 잔고가 늘어나 울게 되는 결말로 이어진다.
이에 대해, 위에서 얘의 '추락소망'을 감안한 긴코의 성격에 대해 코멘트한 장본인이기도 한 R 씨와 A.T(본인 왈 예명) 씨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아니, 그치만 친구가 인생 말아먹으려고 하는데 그냥 그러세요 그럼 수고해 하고 무시할 수도 없잖아. 거기다 그냥 놔 두면 다른 사람들한테 민폐가 갈 게 대부분이고……. 좀 미움받게 되더라도,
도와 줄 수 있으면 도와줘야지?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가끔씩 부수입도 들어오고. 얼마 전에도 긴쨩한테 부업이나 용돈벌이 감각으로 해 보라고 추천받아서 디자인에 참가한 의류 브랜드가 대박이 터져서,
그 수익으로 고향별의 부모님한에 지구산 게임기 세트를 준비해서 생일선물로 보냈거든!"
"그 친구가 재산 줄이려고 벌이는 짓거리는 때때로…… 그대로 성공하면 충격파가 터져서 그 외 무차별 다수가 직격해 피를 보게 되는, 그런 종류가 섞여 있으니까 말이지. 관계 없는 사람들이 피해를 볼 바에야
그 친구만 좀 울고 끝나는 게 낫지 않은가? 그리고, 솔직히 말해 좀 머리가 유감스럽지만 근본은 나쁘지 않은 친구니 폭삭 망하게 내버려두는 것도 좀 그렇고 말이야. ……가끔씩 부수입이 들어올 때는 그 달의 지출을
메꿀 수가 있어서 살림살이가 좀 피기도 했고(중얼)"

우정은 위대하다. 변태 전생자의 귀찮은 성벽을 간파한 기행녀들이 개인적 사정이 섞였다고는 해도 친구로서의 정과 어느 정도의 모성을 발휘해 상대를 일일히 챙기게 만드니까.
긴코 본인도 이래저래 떫은 표정을 지으면서도 친구들이 곤란하면 이야기를 들어주며 기꺼이 도와주는 걸 보면, 이러니저러니 해도 유유상종이다.
참고로 위에서 언급한 초짜에게 신규 사업을 맡겼더니 대성공한 사례는 R 씨의 이야기다. 왜 과학자에게 의류 브랜드 디자인을 맡겼더니 문외한이 봐도 감탄할 정도의 걸작을 만들어내는 것인가. 긴코는 절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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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오늘도 재산 줄이기에 여념이 없는 긴코는, 어느 날 "탓키를 탁상공론 운운하면서 바보취급하는 녀석들한테 본때를 보여주고 싶어!"라면서 사장실에 쳐들어온 친구 R 씨로부터 도게자를 받게 되었다.
듣자하니, A.T 씨가 고안한 이후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실용화는 커녕 연구조차 난항을 겪고 있는 주간 비행기 "R"의 개발과 실용화, 그리고 양산화을 위해 사람을 모아서 연구팀을 만들 것인데,
상층부로부터 연구 예산이 내려올지 어떨지 불확실하니 스폰서가 필요하다고 한다.
지금껏 지구에서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순수 지구산 기술을 이용한 주간 비행기의 개발. 거기에 더해 개발에 멈추지 않고 실용화, 양산화까지 전부 해내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일개 연구팀이 개발이라면 몰라도
그 이후의 과정까지 한다니 들어본 적이 없다.
상층부도 예산이 운운 이전에 허가해야 할지 어떨지부터 고민하지 않을까.

"지금까지 아무도 시도하지 못했던 발상! 이건 결과가 나올 때까지 돈을 갉아먹어줄 것이오! 저 직업을 잘못 찾은 기타리스트가 프로듀스한 Lunatique(의류 브랜드명)이 실시간으로 벌어들이고 있는 이익을
상쇄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리고 루카 저 친구가 나한테 장난이 아니라 진지하게 도와달라고 하는 건 뭐라 해도 이게 처음이고? 배리 그 친구는 만날 때마다 소소하게 루카 몫까지 합쳐서 밥값이나 간식값을 뜯어가지만."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한 채로 실패할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는 무의식적인 신뢰, 뭐라 해도 친구가 처음으로 의지해 왔으니 무시는 못 한다는 태도가 주요 포인트다.

긴코는 몰랐다. 자신이 그 자리에서 태어난 영감과 친구로서의 우정으로 흔쾌히 받아들인 그 소폰서 게약이, 장차 자신에게 연구 기간 동안 소모된 예산을 모두 되갚고 지구의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한 획을 그을 정도의
명성과 이익을 낼 것이라는 것을.
그리고, R 씨가 그 자리에서 "고마워 긴 쨩, 근데 탓키랑 이야기하다 밴드도 겸사겸사 같이 하기로 했거든?"이라면서 밝은 얼굴로 해 오는 천연 귀축스러운 제안에 의해, 자신이 그 밴드의 드럼 담당 겸 밴드마스터가
되어버리게 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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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디의 빌런 하고 싶은데 빌런을 못 하는 아가씨와 비슷한 개그캐가 완성되었습니다(적어도 개그캐로 만들었을 작정임)
캐릭터를 만드는 데에는 제가 유튜브에서 자주 보는 물건너 쪽 개그 숏애니 채널의 캐릭털르 참고로 했습니다. 재산을 후대에 물려주는 것이 싫어서 자기 대에서 다 쓰고 파산하려고 온갖 미친 짓을 벌이지만,
그 모든 것이 전화위복이 되어서 온갖 대박과 보상금, 포상금으로 재산이 늘어만 가는 대부호의 이야기인데, 그걸 순화시켜서 이쪽 긴코의 캐릭터성으로 만들었습니다.

고작 벌금을 위해서 화학약품 누출 사고를 일으키는 애의 어디가 순화된 거냐고요? 사회 복지나 사회적 정의 실현을 생각한다던가, 우정과 신뢰에 보답한다는 발상이 존재한다는 시점에서 충분히 순화된 겁니다.
원본 쪽은 아무리 개그 만화라지만 현실에서 일어나면 그대로 사회적으로 몰매를 맞을 행적이 많아서…… 에, 사회 복지나 선의 순환? 전혀 신경을 안 쓰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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