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48086> 별을 삼키는 고래를 기다리는 대피소 - 213 :: 1001

벨벳 크라우

2023-05-25 21:27:33 - 2023-05-27 09:53:34

0 벨벳 크라우 (ziXRrG.omM)

2023-05-25 (거의 끝나감) 21: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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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jMWXld0ny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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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 어장 목록

- 원작이 집을 나간 명일방주 역극의 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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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을 삼키는 고래를 기다리는 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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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이름 없음 (AS.mwBAQVk)

2023-05-27 (파란날) 02:36:11

후에에


므먕

901 이름 없음 (AS.mwBAQVk)

2023-05-27 (파란날) 02:36:27

아흐

먀먀

흐먀

쟈는 사한른 잘쟈

902 로제 에제키엘 (Cvl6zfeJ0c)

2023-05-27 (파란날) 02:36:51

적당히 창천 정도만 평가하고 나도 끝낼까

어디어디....(주섬주섬)

903 이름 없음 (Ibsrx2e5mI)

2023-05-27 (파란날) 02:37:26


             y゙     へ
            V笊    丶 ノ
         \"       ,必
                 fい  ..::
               \廴/





아무튼 그런가 근데 아스카는 꽤 호에에엥 계열로 만든거긴 했는데.

여튼... 호에에엥 계열은 생각해보면 그, 저기 깜둥이네서는 좀 한거 같긴 해

904 이름 없음 (Ibsrx2e5mI)

2023-05-27 (파란날) 02:38:08

근데 로제가 평면적이라고 해야하나

겉과 속이 일치하는 캐릭터는 재미 없다고 했는데.

일반인 하면 겉도 호에에엥이고 속도 호에에엥이 되고 재미 없지 않나?

그쪽을 해주길 바래?

905 로제 에제키엘 (Cvl6zfeJ0c)

2023-05-27 (파란날) 02:39:12

일반인

그러니 험난한 세상 속 선의의 빛을 잃지 않는 자

같은게 좋음. 나는.

딱히 킹반인이라고 평면적인것도 아니고?

906 로제 에제키엘 (Cvl6zfeJ0c)

2023-05-27 (파란날) 02:40:31

근데 그쪽을 해주길 바라는건 아님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는게 최고니까!(적당)

907 이름 없음 (Ibsrx2e5mI)

2023-05-27 (파란날) 02:41:54

평면적이지 않은 킹반인이란 어떤 느낌?

908 아셰니아 (pxnH/4WTLc)

2023-05-27 (파란날) 02:43:46

일단 지휘자상과 메리상에 이은 올라운더 그 세 번째

그중에서도 꽉 찬 육각형 스탯을 가감없이 보여주시는 게 특징

다른 두 분에 비해 캐릭터들 간의 공통점이 확실히 옅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제3자가 RP만 봤을 때 두 캐릭터가 동일 PL인지 모를 정도로는 (아무말)

909 로제 에제키엘 (Cvl6zfeJ0c)

2023-05-27 (파란날) 02:46:05

>>907 인생 쓴맛 다 보고 산 30대 아재요(아무말)

대충 같은 어른들에게는 막말하고 다혈질로 화내지만

어린 아이를 보면 집애 두고온 딸이 떠올라 대신 사탕 하나를 꺼내주는 인심을 보여주는

그런 사람도 하나의 일반인이지(?)


>>908 오(착석)

910 이름 없음 (Ibsrx2e5mI)

2023-05-27 (파란날) 02:47:02

>>909 오 남캐로 해도 놀아줄 생각인가.

그렇다면 짐작 가는게 있지.

솔직히 뭐랄까.

로제랑 놀려고 하다보니 여캐만 고집하게 되고.

RP 범위가 한정 되어진 감각이 있긴 해(?)

실제로 OR 가서는 평소와 다르게 RP 했으니까.

911 로제 에제키엘 (Cvl6zfeJ0c)

2023-05-27 (파란날) 02:48:15



난 남캐 괜찮다고 몇번이고 말하지 않았나....(?)

912 이름 없음 (Ibsrx2e5mI)

2023-05-27 (파란날) 02:49:40

그럼 그래야지.

간만에 남캐하면 진짜 RP 확 달라진다 기대해라...(?)

키사라가 새 역극 또 열게 되면 거기서 해봐야지

913 이름 없음 (Ibsrx2e5mI)

2023-05-27 (파란날) 02:50:57

여자 함부로 대하고 나쁜 남자적인 모습을 보이는 미역맨적인 RP에 은근 소질이 있다고 평가 받는 와타시야(적당)

914 로제 에제키엘 (Cvl6zfeJ0c)

2023-05-27 (파란날) 02:52:11

미역맨은 도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5 이름 없음 (Ibsrx2e5mI)

2023-05-27 (파란날) 02:54:32

아 그리고 원래 성향이 있는데 남한테 민폐 끼치는거 싫어하는지라

그게 좀 RP로도 들어나는게 있다

916 로제 에제키엘 (Cvl6zfeJ0c)

2023-05-27 (파란날) 02:55:13

여튼 창천은......

뭐랄까, 본인 경험 상 왠만한 RP는 다 잘하더라.

어떤 캐릭터든지 간에 눈 앞에 주어지면 적어도 기본은 친다는 느낌.

개인적으로 난 묘사에 쓸데없는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칭천에게배우고 싶은것도 몇 있긴한데 잡설이니 넘기고(?)

남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하는게 캐릭터에도 반영되서 그런가 기본적으로 창천의 캐릭터는 유틸 중심이 많더라.

정점으로는 창조의 아이온이(이무말)

그리고 액재료 부분이 있는데-

나는 아셰 씨랑은 살짝 다른 부분으로 보는게

솔직히 액재료 급발진 참고 언뜻언뜻 보이는거 개힘든데 창천 이거 개잘함 ㅇㅇ;;(?)

몇몇 캐릭터는 보다보면 은은한 광?기 같은게 느껴짐

그런거 좀 본받고 싶다(적당)

917 이름 없음 (Ibsrx2e5mI)

2023-05-27 (파란날) 02:55:20

근데 민폐도 RP의 일종이고 그것도 나름 캐릭터성이라고 이해하면...

다음에는 가능할듯.

918 이름 없음 (Ibsrx2e5mI)

2023-05-27 (파란날) 02:56:08

흑흑 나한테는 칭찬 하나도 없었으면서

919 로제 에제키엘 (Cvl6zfeJ0c)

2023-05-27 (파란날) 02:56:12

>>915 호옹이 호옹이-

이거 메이와쿠 인거죠?(※아님)

920 이름 없음 (Ibsrx2e5mI)

2023-05-27 (파란날) 02:57:35

그런 성향이 없지는 않긴 해.

921 이름 없음 (Ibsrx2e5mI)

2023-05-27 (파란날) 02:57:58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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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ア゚-ニニニ二-/ニニニ/ニニ-|二ニ- ┘    :|ニニニニニ=-  |:.:.| 丶:.:.:.\
__)ア゚-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_     -=ニニニニ=- ノ.:ノ   |:.:.:.:.:.:
ア゚-ニニニニニ二/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_   |ニニニニニ=-

흐엑

922 로제 에제키엘 (Cvl6zfeJ0c)

2023-05-27 (파란날) 03:00:38

>>918 @쓰다다담

뭐, 뭐. 칭찬할 구석이 없는 RP다! 같은건 아니고

기본적으로 난 RP는 개성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다들 좋게좋게 생각하고 있응게-

923 이름 없음 (FrwAhsycjc)

2023-05-27 (파란날) 03:03:31

음....

924 아셰니아 (pxnH/4WTLc)

2023-05-27 (파란날) 03:03:40

아무튼 로제상의 캐릭터엔 대표적인 특징이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갈등'임.

외적 갈등, 내적 갈등, 한 번쯤 들어본 적 있을 것.

로제상의 캐릭터는 대부분의 경우 이런 '갈등'과 깊은 관계가 있음.

캐릭터가 이미 훌훌 털고 일어섰건, 아니면 작중에서 스리슬쩍 진행 중이건, 아무튼 연관이 있단 얘기.

그리고 저는 이게 로제상이 만드시는 캐릭터의 주된 생명력이라고 보고 있음

925 로제 에제키엘 (Cvl6zfeJ0c)

2023-05-27 (파란날) 03:06:44

호오호오

갈등인가

926 로제 에제키엘 (Cvl6zfeJ0c)

2023-05-27 (파란날) 03:07:21

갈등이 없으면.....

재미가 없어!(?)

927 이름 없음 (FrwAhsycjc)

2023-05-27 (파란날) 03:10:56

스스로의 갈등이지 인간관계의 갈등은 또 썩내키지는 않은 편 같긴 해.

928 이름 없음 (FrwAhsycjc)

2023-05-27 (파란날) 03:12:06

셩향 관련으로 특정 PC와 싸운 경우는 없었던가.

어느쪽이든 중도파에 가까운 감각이던데

싸이코를 해도 분란이나 분탕치는 계열은 아니였고.

929 로제 에제키엘 (Cvl6zfeJ0c)

2023-05-27 (파란날) 03:14:36

안간관계의 갈등은

잘못하면 역극 터뜨리는 지름길이라서

최대한 그럴 일 없게 무척 조심하는 편임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이 RP를 해야만 한다!하는 식으로 남들과 부딪힌적도 거의 없고(?)

930 이름 없음 (FrwAhsycjc)

2023-05-27 (파란날) 03:18:01

본인이 투기견이라서 잘 알긴 해.

어느순간부터야 성격 많이 죽었는데 예전에는 꽤 활활 타올랐어서.

상대도 요즘은 좀 식은 분위기긴 하고(?)

릴리아는 예전보다는 아니라도 꽤 화끈함이 남아 있는 편이고.


931 로제 에제키엘 (Cvl6zfeJ0c)

2023-05-27 (파란날) 03:18: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렵다......(?)

932 아셰니아 (pxnH/4WTLc)

2023-05-27 (파란날) 03:19:01

갈등을 훌훌 털어낸 완성형 캐릭터는 다른 PC들의 멘토가 되어 존재감을 발휘하고,

갈등이 진행 중인 성장형 캐릭터는 갈등으로 인한 번민과 그로 인한 내적 성장으로 존재감을 발휘함.

그리고 단언컨대, 로제상이 이렇게 내뿜는 존재감, RP는 분명한 최상위권으로 평가하고 있음.


아마 캐릭터 대부분에 갈등 서사가 들어가는 이유도 이것 때문일 거임.

더 완벽해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으니까

933 이름 없음 (FrwAhsycjc)

2023-05-27 (파란날) 03:20:34

흑흑 나만 RP 못해.

응애

934 아셰니아 (pxnH/4WTLc)

2023-05-27 (파란날) 03:22:44

아무튼 그러하다

이미 자신의 길이 있고 이정표가 있으셔서 이게 어울린다는 주제넘은 짓이고


대충 이대로만 갑시다 짤

935 로제 에제키엘 (Cvl6zfeJ0c)

2023-05-27 (파란날) 03:22:57

>>933 @줍줍 쓰다담 쓰다담

936 로제 에제키엘 (Cvl6zfeJ0c)

2023-05-27 (파란날) 03:23:26

그나저니 본인 존재감 센 편이었나

고건 몰랐네(....)

937 아셰니아 (pxnH/4WTLc)

2023-05-27 (파란날) 03:24:01

함선펀치라던가 뒤틀림이라던가 이래저래 있었을(ry

938 아셰니아 (pxnH/4WTLc)

2023-05-27 (파란날) 03:24:51

뭐, 존재감 센 건 흔히 말하는 고점의 이야기이긴 하지만서도

939 이름 없음 (FrwAhsycjc)

2023-05-27 (파란날) 03:25:55

나는 저런 세세한 평가가 없었(ry

뭔가 특징이 옅나 장점이나.

940 로제 에제키엘 (Cvl6zfeJ0c)

2023-05-27 (파란날) 03:25:57

함선ㅋㅋㅋㅋㅋㅋㅋ 펀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1 아셰니아 (pxnH/4WTLc)

2023-05-27 (파란날) 03:27:02

개업 초반이라 (주)아셰니아의 서버가 불안정할때 서비스되어서 그럼 (?)

어디보자

942 로제 에제키엘 (Cvl6zfeJ0c)

2023-05-27 (파란날) 03:28:38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본인의 캐릭터는 대체로 남에게 모질게 말하지 못한다던가 하는 본인의 제한에 발이 묶여서

대체로 설정이나 소재를 짜와도 RP가 한방향으로 수렴한다 적인 생각을 자주 하고 있었단 말임

그래서 육각형 올라운더란 말이 가장 놀라웠음(?)

어 어어 내가 그런 사람인가 하고(아무말)

943 이름 없음 (uiiv/m4N1E)

2023-05-27 (파란날) 03:29:17

근데 저 응애는 니어인가 블레인가

944 아셰니아 (pxnH/4WTLc)

2023-05-27 (파란날) 03:32:08

여기서 육각형 올라운더는 그거임

이사람이 쿨데레도 되고, 츤데레도 되고, 어른에 어린아이에 유쾌하고 진지하고 이런거 다 소화 가능한 느낌 (?)


>>943 응애기사콘이라 블레미샤인인데수

945 이름 없음 (uiiv/m4N1E)

2023-05-27 (파란날) 03:33:42

내가 못 즐겨서 그렇지 못하는 픽은 몇개 빼고 없다고 생각하긴 해.

음... 요염 계열은 못해.

946 이름 없음 (uiiv/m4N1E)

2023-05-27 (파란날) 03:45:59

호엥

947 아셰니아 (pxnH/4WTLc)

2023-05-27 (파란날) 03:47:02

아스-카

일단 간단히 말해서 촌철살인이라는 느낌이 강함 (?)

PL 자체가 무언가 놀리기를 좋아하는 성향 같아 보이고, 전면에는 안 나서지만 그래도 말할 건 말하는 캐릭터들의 특성이 합쳐져서

종종 나와서 무시할 수 없는 한마디를 던지고 다시 들어간다는 인상이 있다

948 이름 없음 (uiiv/m4N1E)

2023-05-27 (파란날) 03:52:29

무슨(?)

놀리기 좋아하는건 부정할 수 없긴 한데.

말딸 드립으로 주변을 빵 터트린건 인생업적(ry

949 이름 없음 (uiiv/m4N1E)

2023-05-27 (파란날) 04:02:32

호우?

950 아셰니아 (pxnH/4WTLc)

2023-05-27 (파란날) 04:06:58

그래서, 뭔가 좀 독보적이라고 해야 할까. 분명 등장하는 횟수에 비해 기억에 남는 RP가 많다.

언제나 한 발짝 뒤에 있기에 눈에 띄진 않지만, 눈치채보면 은은하게 존재감이 있음.

아마 이건, 아스카상의 PC의 캐릭터가 그만큼 확고해서 그런 것 같음.

다른 PC들로는 대체할 수 없는 자신만의 절대적인 영역이 있는 느낌.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같은 거랄까 (아무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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