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38078> [나메,aa] 비평 합평 강의 잡담의 아테네 학당 19 :: 1001

열등감 폭발◆tr.t4dJfuU

2023-05-14 18:46:43 - 2023-08-13 14:13:04

0 열등감 폭발◆tr.t4dJfuU (rW.h3fA5PM)

2023-05-14 (내일 월요일) 18:46:43


합평(여럿이서 하는 리뷰)
비평(장점만 하는 리뷰)
강의(알지?)

어지간하면 나메달기.
질문과 강의와 합평은 나메달고 콘솔쓰자.
비난금지.
작품 상담방 ㅇㅇ

1어장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64083/recent#bottom
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65070/recent
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65092/recent
4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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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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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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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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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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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열등감 폭발◆tr.t4dJfuU (w/7dYaHa3k)

2023-07-01 (파란날) 21:38:50

일단 링크는 올려둬봐용

595 네이처◆S8yFDs9Vac (nyOq1dc0n6)

2023-07-01 (파란날) 21:50:49

감평 정말 오래간만에 받는 것 같은데... 너무 옛날 걸 모티브로 가져와서 인기가 없는 것 같기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37081

596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00:23:21

인생게임류구나...세션 아마 새벽까지 할거고
다음날 저녁은 되어야 리뷰ㅜ할듯.

597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01:36:04

지금 있진 않을테니
멋대로 리뷰함.

598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03:42:10

2어장까지 다읽고 적는 레후.

599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04:42:08

일단 감상.
잔잔바리하게 흐르는 재미는 있는데 이게 네이쳐 상이 쓰고 싶었던 거지 아닌지 잘 모르겠음.
특히 전쟁 얘기가 충분히 나올법한데 스킵한 느낌도 크고. 뭐랄까, 설정+다이스랑 하고 싶은거랑 충돌하는 느낌이야.

600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04:43:17

신들이 없어도 된다는 점, 북한이란 배경이 활용되지 않는 점, 지력, 매력 스탯도 거의 쓰이지 않는점을 볼때
건강과 행운만 있어도 됐을거 같고, 크리가 없고 둘다 사고란 걸 감안하면 아예 하나만 있어도 무방했을거 같음.

601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04:44:52

캐릭터를 만든건 좋은데, 그걸로 하고 싶은게 뭔지 안보인다는 점이 아무래도 많이 아쉽네. 일상물은 캐릭터에 의존하기에, 캐릭터가 명확해야 하는데
스탯과 직위 외에는 애가 누군지 사실 별로 안나온단 말이지. 진행을 스피드 하게 할거면 스탯을 더 간략화하고 사건위주로 진행하고
캐릭터를 팔거면 좀 더 애가 누군지 정의하고 가는게 좋을 거 같음. 이래저래 흔들리는 게 보인다.

602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04:46:10

뭣보다 이 어장의 골인지점이 안보이는 것도 크고...
그러니까
1 어장으로 뭐할지 정하고
2 캐릭터 위주인지 사건 위주인지 정하고
3 필요없는거 간략하화고
4 골인지점을 틈틈이 정해서 참치에게 성취감을 확실히 주자

가 지금 해야할게 될듯.

603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04:46:34

내가 할말은 일단 요걸로 종료,. 더 필요하면 물어봐용.

604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08:36:52

좆됐군, 잠이 안온다. 요즘 이상하게 자꾸 세션이 새벽 4시까지 이어지니까 불면증이....

605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09:15:33

갑자기 색공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졌다. 물리지 않는다고 믿고 색공에 대해서 나름대로 말해볼래.
색협지에서 툭하면 나오는 게 색공인데 색공이란게 사실 굉장히 독특한 구조를 띄고 있단 말이지.
보통의 색공은 채음보양이며, 교접을 기본으로 함. 즉, 전투를 할 걸 상정하지 않는 무술이 색공임.

606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09:17:43

통상의 무협의 무술은 무엇을 기반으로 하건 상대를 죽이는 데, 그것도 창이 닿을 근거리에서, 사람들이 사는 도시에서 싸우는 걸 기반으로 상정한다는 걸 생각하면
이는 초근접한 거리까지 상대방에게 공격당하지 않을 것을 전제로 함. 이를 위해서 색공은 사용자의 외모를 아름답게 바꿔주는 경우가 많음.
추하다면 누가 접근하고 어떻게 색공을 펼치겠음?

607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09:18:32

근데 왜 아름다우면 색공을 펼치기에 원활한가? 마음이 동하기 때문임.
아름다운 것을 가까이 하고, 추한것은 멀리할려는 마음이.
즉, 색공은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것을 묘리로 함.

608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09:22:16

재밌는 건 왜곡이 타자만을 전제하지 않는다는 것임.
색공은 보통 사용자를 음탕하게 바꾸는 데, 이는 색공을 쓸수록 색공에 매달리게 만듬.
음탕함은 마음이고, 마음은 모든 것을 왜곡한다. 노끈을 보고 뱀을 떠올리며, 꽃을 보고 사람을 떠올린다.
마음은 모든 것을 왜곡한다. 색공또한 그렇다.
자신을 왜곡하고, 타인을 왜곡한다. 색공이란 나와 너를 지우는 것이다.

왜냐면 색공은 타자에게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임.

609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09:23:31

타자에게 사용해 타자가 색에 미치게 하는 것이 주된 사용법이므로
색공은 타자와 나를 같은 마음으로 왜곡하는 데 의의를 둠.
즉, 의식의 합일화임.

610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09:24:46

무武의 출발이 창을 멈춰세우다는 한자, 즉 호신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색공이 해석한 호신의 본질은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임.
이는 강압적 사랑이기에, 타자가 나를 강제하게 하고, 내가 타자를 강제하게 함.

611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09:26:18

그렇게 모두 합일하면, 누구도 서로를 해칠수 없음. 왜냐면 내가 곧 상대고, 상대가 곧 나인 타자화에 물들기 때문임.
그리고 이리하기 위해선 전제조건이 있는데, 상대가 나를 바랄것임. 그러니 색공은 상대를 알고, 이해해야 하는 것을 본질로 둠.

612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09:27:14

타인의 소원이 되어야 하기에.

613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09:29:12

그러니 색공의 극한은 나를 지우고 상대를 지우는 합일인것이고, 그 한계도 합일에 있음.
나에 가치를 두지 않거나, 나 이상의 가치가 있거나, 가치를 두더라도 왜곡된 방식으로 이루는 자에게는 색공이 먹히지 않음.
상대가 세상에서 자신을 가장 사랑해줬으면 한다니, 이 얼마나 로맨틱한 무공인가...

614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09:30:33

고로 무림동도들은 채음보양에 힘써 색공의 발달을 기원해야 할 것이다.
칼질해서 상대를 해하는 것이 극한인게 무슨 호신이고 무의 극한이란 말인가?
그깟거 보다 상대가 바라게 되고 서로 사랑하는 것이 더 낫다!

615 네루◆RuUJW1dx9I (mcqwkjUcqo)

2023-07-02 (내일 월요일) 09:55:01

그런 주딱에게
https://youtu.be/gmzMCo4gcZg
추천영상

616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09:56:43

오래된 네이버 블로그가 읽고 싶다. 2005-6년도 시점에 글쓰는 오타쿠들을 보고 싶다...
특유의 진득한 맛ㅇ ㅣ그립다...

617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09:56:52

영상 감사

618 네루◆RuUJW1dx9I (mcqwkjUcqo)

2023-07-02 (내일 월요일) 09:58:37

>>616
그 시절 네이버블로그 글이면 흑역사스러운 그런게 많을듯한

619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10:03:13

실제 많은데

620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10:03:46

가끔 8,90년대 씹덕질 하던 사람들이 눈에 띄면 그 사람들은 감상에 기준이 있어요.
사고도 확고하고.

621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10:04:16

뭣보다 그 시대 특유의 향취가 강한편이라서, 타인의 추억을 씹어먹는다는 느낌이라 좋아합니다.

622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10:04:48

남의뇌에 빨대꽃고 쪽쪽 빨어믹기 짱임.

623 이름없어용◆bTOQTBPgIk (Oup.IhAHY6)

2023-07-02 (내일 월요일) 13:41:07

>>616
그 시절 감성은 어장 잡담판내에서 볼 수 있지 않아용?
"여기는 마치 오타쿠 박물관같네요(어이)"
라던가
"(○○ 쓰다듬기)"
같은 역극같은 말투라던가?

624 네이처◆S8yFDs9Vac (xeRvyrz0Gc)

2023-07-02 (내일 월요일) 16:12:56

>>603 확인했습니다- 어휴, 복잡했을텐데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히 11세대까지 가는게 너무 멀긴 한 것 같네요.

625 네이처◆S8yFDs9Vac (t8ouUH.pRY)

2023-07-02 (내일 월요일) 16:19:48

실은 체력은 건강 판정에, 운은 사고 판정이나 특수한 상황에, 매력은 결혼에, 지능은 업무능력이나 뭔가 간파해내거나 눈치채야 할 때에 쓰고 있었거든요.

... 생각해보니 모티브 된 어장에서 굴렸던 업무성취도 못 굴렸네요. 어후...

626 이름없어용◆bTOQTBPgIk (Oup.IhAHY6)

2023-07-02 (내일 월요일) 16:30:07

>>623
생각해보니 이거 문넷 아닌가...?

627 열등감 폭발◆tr.t4dJfuU (WdgAhyn376)

2023-07-02 (내일 월요일) 20:47:56

문넷은 사람이 많이 줄어서 이젠 아쉽고....
이글루스는 죽었고
남은게 어장과 블로그 정도밲에 안남음...

628 파츄리◆uzJ35USa4U (.G31Io0nyw)

2023-07-02 (내일 월요일) 20:51:01

어우

이제 내일이면 집 돌아가나


리프레시용으로 단편어장이나 하나 할까

629 파츄리◆uzJ35USa4U (.G31Io0nyw)

2023-07-02 (내일 월요일) 20:59:40

그러니까

서로 단편 하나 걸고 다이스 승부할 사람 구함(아무말)

630 열등감 폭발◆tr.t4dJfuU (WdgAhyn376)

2023-07-02 (내일 월요일) 22:17:04

631 열등감 폭발◆tr.t4dJfuU (WdgAhyn376)

2023-07-02 (내일 월요일) 22:17:34

일발승부d100 콜?

632 열등감 폭발◆tr.t4dJfuU (WdgAhyn376)

2023-07-02 (내일 월요일) 22:18:03

룰은 당빠 하이 무승부면 내가 한다.

633 열등감 폭발◆tr.t4dJfuU (WdgAhyn376)

2023-07-02 (내일 월요일) 22:18:50

.dice 1 100. = 81

이기거나 지면 불러라. 이제 다시 나갔다 옴

634 파츄리◆uzJ35USa4U (.G31Io0nyw)

2023-07-02 (내일 월요일) 22:18:58

ㅇㅋ

서로 주제 정해주기져?

635 파츄리◆uzJ35USa4U (.G31Io0nyw)

2023-07-02 (내일 월요일) 22:19:23

.dice 1 100. = 64

이정도면 쉽지 (아님)

636 파츄리◆uzJ35USa4U (.G31Io0nyw)

2023-07-02 (내일 월요일) 22:21:20



어쩌피 단편은 쓸 생각이었으니까 타격은 적다

아쉬운건 못시킨거지


확인하면 단편 주제 남겨주슈

637 열등감 폭발◆tr.t4dJfuU (WdgAhyn376)

2023-07-02 (내일 월요일) 23:30: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실력이다

638 열등감 폭발◆tr.t4dJfuU (o7VNSALmt.)

2023-07-02 (내일 월요일) 23:31:56

단편 주제는 89세 김춘자 할머니 최후의 승급전
Or 갑자원

639 열등감 폭발◆tr.t4dJfuU (hi1ZgTfKKU)

2023-07-02 (내일 월요일) 23:49:42

중에서 1택

640 달레트◆136SiloVc2 (zhXIqXQ8xo)

2023-07-02 (내일 월요일) 23:50:16

폭발씨의 상상력이 두려워요

641 열등감 폭발◆tr.t4dJfuU (YprRVQ0If2)

2023-07-03 (모두 수고..) 00:09:28

딱히 어려운거 없으니까
문제없을거라고 생각해오

642 파츄리◆uzJ35USa4U (w9LAkKBlbk)

2023-07-03 (모두 수고..) 10:09:04

89세 김춘자 지상최후 승급전이라

오케이, 접수했어용


집 돌아가서 여유생기면 써봄

643 네루(폰)◆RuUJW1dx9I (Sq7Ke9LggI)

2023-07-03 (모두 수고..) 12:58:18

그러고 보니 주딱은 남작식 중성배 봄? 아니면 룰 정도는 알고 있음?

644 파츄리◆uzJ35USa4U (lQhLZR2vyk)

2023-07-03 (모두 수고..) 19:08:30

갑자기 든 생각. 주딱상 3번째 패배선언 콜렉트 언젠가 했으면 좋겠다. 이미 2번 들은 김에

물론 지금 폼으로는 무리긴 한데 이인간 은근 패배선언 잘?하니까? 은근 할만할거 같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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