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88066> [AA/잡담] 어떤 판도충의 구멍가게 -211- :: 1001

지도닦이◆ZJr7vLQwqA

2023-03-22 14:03:22 - 2023-03-25 18:42:44

0 지도닦이◆ZJr7vLQwqA (NahbQvT38s)

2023-03-22 (水) 14:03:22

        ,'  ̄ ',
        l______.l
        〔lヾ_八_ノ]
        )7.ュ(Y)Θ(
      ∠~ノ .`i´ `ゝ
       .し =====.ヽ
         ∠|____||___|ゝ
          (__ノ、,,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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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치 어장 내 공지사항을 준수합니다
2. 무슨 말을 해도 상관없습니다. 아니, 제발 해주세요(절실)
3. 인신공격이나 욕설은 가급적이면 조심해주셨으면 합니다
4. 나메/AA 허용합니다. 쓰셔도 되고, 안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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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이름 없음 (dO3T72Lhqo)

2023-03-23 (거의 끝나감) 17:41:33

안보 제외하면 솔직히 대규모로 인명 물자 비용 소모하며 달려들 메리트가 있는 건 아닌데 미친 놈이 등장하는 바람에

411 이름 없음 (KgeiI/tUyo)

2023-03-23 (거의 끝나감) 17:43:16

초기 다이스완 다르게 결국 곤드와나 외에도 아인종이 많고 상황도 괜찮은걸로 나오네

412 지도닦이◆ZJr7vLQwqA (ppo5XBrsk6)

2023-03-23 (거의 끝나감) 17:44:32

>>411 대신 게이트 어장과 달리 아인종에게 인간이 밀리는 수준은 절대 아니죠.

뵈클리 엘프 빼면 열강들은 모두 인간들이 주류니까요.

413 이름 없음 (KgeiI/tUyo)

2023-03-23 (거의 끝나감) 17:47:23

>>412 리메 이전은... 뭐 그냥 폭주의 산물이였던걸로(....)
뭐 수인 미쳐돌아가는건 말할필요도 없이 불쌍 여론타고 어어어하더니 알고보니 지하도시 존버 드라프라던가는 이하생략((.,...)

414 이름 없음 (KgeiI/tUyo)

2023-03-23 (거의 끝나감) 17:47:41

수메르 식민화 이전역사같은 소소한거나?

415 이름 없음 (KgeiI/tUyo)

2023-03-23 (거의 끝나감) 17:48:20

지금이 대충 2021이니......까 슬슬 저 솔라스 방문말고도 지구권 현 상황 알아보는것도 본편이겠고

416 이름 없음 (RdNrZ6oURQ)

2023-03-23 (거의 끝나감) 17:51:31

지구권은 일단 전쟁 진행 되는 동안은 거의 올스톱이나 다름 없지 않을까

417 이름 없음 (RdNrZ6oURQ)

2023-03-23 (거의 끝나감) 17:51:50

전쟁 끝났으니 슬슬 움직일거고

418 이름 없음 (BhDAcdGFD.)

2023-03-23 (거의 끝나감) 17:54:53

기술 관련으로는 지구에서 엘프들이랑 교류하고 싶어하지 않을까? 거기는 마법 안 쓰고도 사이보그 조이드같은 거 만들자나

419 지도닦이◆ZJr7vLQwqA (3jfoHP4WHA)

2023-03-23 (거의 끝나감) 17:57:13

>>418 교류하면서 제일 큰 변화가 일어나기 쉬운 쪽이 걔네죠.

요괴 거리가 멀고 해운이 필수라서 그렇지.

420 이름 없음 (dO3T72Lhqo)

2023-03-23 (거의 끝나감) 17:58:17

결국 운하를 파야

421 지도닦이◆ZJr7vLQwqA (3jfoHP4WHA)

2023-03-23 (거의 끝나감) 17:59:56

안그래도 쾨니히스베르크 게이트 ~ 이즈미르 게이트는 운하건설이 한창일걸요.

여기가 열려야 해군 유입이 되니까요.

422 지도닦이◆ZJr7vLQwqA (uo9Stb9WG6)

2023-03-23 (거의 끝나감) 18:46:58

으어어어어어...............

423 지도닦이◆ZJr7vLQwqA (uo9Stb9WG6)

2023-03-23 (거의 끝나감) 19:20:1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87081/recent

스타트

424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loRP9.lnSM)

2023-03-23 (거의 끝나감) 23:31:24

안착. 일단 국뽕빨은 아니고, 폴라니아어부터 교육시켜야 되니 군대에 넣어서 가르치는 테크를 타는 느낌이구만.

425 이름 없음 (rR9Xtbqc6I)

2023-03-23 (거의 끝나감) 23:32:31

국뽕빨을 할려면 언론으로 국뽕채워주기가 제일 쉬운데 대부분 문맹이다...

426 지도닦이◆ZJr7vLQwqA (3jfoHP4WHA)

2023-03-23 (거의 끝나감) 23:33:10

리월 문제를 이렇게 스무스하게 해결 할 줄이야.

427 이름 없음 (7GgTgOTAK.)

2023-03-23 (거의 끝나감) 23:33:57

북해도 동맹이고 키이우의 중요 6개국 구상에 들어가있는데다 하늘길이나 부여와의 동맹이나 이런저런 게 많아서 혼란해지면 좋을 거 없을텐데 그냥 무지성으로 북해 망해라 하는 참치가 있네

428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loRP9.lnSM)

2023-03-23 (거의 끝나감) 23:34:32

사실 리월문제보다 북부여와 남부여간 결합을 유지하기 위한 타협이 더 난제가 아니었을까 싶은 킹리적 갓심...

429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loRP9.lnSM)

2023-03-23 (거의 끝나감) 23:36:41

뭐 가끔은 마음이 새어나올 수도 있는 거지. 사실을 지적해줘도 손가락으로 되뇌일 정도가 되면 그때부터 진짜 이상한 거지만.

430 이름 없음 (dO3T72Lhqo)

2023-03-23 (거의 끝나감) 23:37:42

난 북해 잘 됐으면 좋겠어!

431 이름 없음 (rR9Xtbqc6I)

2023-03-23 (거의 끝나감) 23:39:02

현실의 영국은 망하지 않았지만 이세계 영국은 망했으면 좋겠는걸!!! 너무 크기도하고

432 이름 없음 (KgeiI/tUyo)

2023-03-23 (거의 끝나감) 23:41:51

>>431 뭐 주인공진영 펌블을 감수하고서라도 바란다면야.,.

433 이름 없음 (dO3T72Lhqo)

2023-03-23 (거의 끝나감) 23:42:55

>>431 북해 엄연히 주요 동맹국이고 테라리아쪽 주요전력인데 그거 망하면 지구쪽도 큰 골칫거리인데요

434 이름 없음 (OFNwNFYuBM)

2023-03-23 (거의 끝나감) 23:43:44

아무래도 북해가 이쪽편이란 사실을 머리속에서 삭제한 참치들이 많은 모양

435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loRP9.lnSM)

2023-03-23 (거의 끝나감) 23:43:57

어느 쪽이 나쁘냐 따지는 건 몰라도 크기라면 노바 히스파니아도 만만치 않고.

436 이름 없음 (dO3T72Lhqo)

2023-03-23 (거의 끝나감) 23:45:05

본국 저력? 국력? 그런 건 부여가 제일인 거 같은 느낌이던데 난

437 이름 없음 (KgeiI/tUyo)

2023-03-23 (거의 끝나감) 23:45:28

>>436 나도 그래보임 사실 노바히스파니아 아니였으면 아무리봐도 부여코올이였고(....)

438 이름 없음 (dO3T72Lhqo)

2023-03-23 (거의 끝나감) 23:46:26

동부전선 밀어붙이면서 리월까지 싹 정리하고 외교전도 능란한 거 보니 아주 그냥

439 이름 없음 (9c5nWN4aXw)

2023-03-23 (거의 끝나감) 23:47:00

현실 기준으로 봐도 만반열도인데 그거 대체 국력이 얼마야

440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loRP9.lnSM)

2023-03-23 (거의 끝나감) 23:50:49

경우에 따라서 뵈클리는 노바 히스파니아를 사실상 멸한 다음의 수도 미리 준비하고 있을 듯?

441 이름 없음 (VmvXc9pqRg)

2023-03-24 (불탄다..!) 01:20:12

세프티아교에 대한 정리 중

442 이름 없음 (s6kghl57dw)

2023-03-24 (불탄다..!) 01:24:16

>>439 이제는 고블린들 무릎 꿇렸으니, 몽골, 중앙아시아에 시베리아도 사실상 영향권...

443 이름 없음 (VmvXc9pqRg)

2023-03-24 (불탄다..!) 01:26:51

다만 소화하고 통제하는데 좀 국력을 써야하긴 하겠지

444 이름 없음 (VmvXc9pqRg)

2023-03-24 (불탄다..!) 01:43:29

세프티아교

아비도스 신화의 주여신 이시스가 습합을 거쳐 세레스라는 최고신으로 격상
세레스는 대지모신, 가정의 수호자, 인간의 신
아비도스 신화의 다른 신들은 세레스 밑의 하위신으로 격하되어 공경의 대상이 됨
영웅이 하위신으로 승격되는것도 가능하나, 이는 세계공의회를 거쳐야 함

이종족에 대해서는 교리상으로 언급하지 않음
라티움에 세계총대주교좌가 있고 나라별로 총대주교좌가 있는 정교회식 조직

기본적으로 일부일처제, 파르티아 쪽은 일부다처제 문제로 인해 이단 취급
낙태 금지

여사제가 있고 교리상으로 평등을 보장 받으나 남사제보다는 실절적 지위는 떨어짐
사제 결혼 가능
여자의 지위는 총대주교좌마다 다름

445 이름 없음 (VmvXc9pqRg)

2023-03-24 (불탄다..!) 02:00:37

여기서부터는 뇌피셜+독자연구

이시스
이시스가 현실에서 가졌던 신격을 생각하면 세레스는 마법의 여신이자 항해의 여신의 신격 또한 가지고 숭배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
현실서는 하늘의 여신이란 신격도 있지만 이건 다이스에서 부정됐으니 논외

사후세계관
이집트 신화는 사후세계관이 중시 되던 종교였고 특히 죽은 뒤의 영혼이 다시 살아 생전의 몸으로 돌아올수 있을거라고 믿고 그 몸을 보존하기 위해 미라를 만들었음.
하지만 어장주가 더이상 미라를 만들지는 않는다고 하니 원래 아비도스 신화에 비해서 사후세계관 쪽으로 큰 변화가 있었을 거라고 봄.

피라미드 같은 거대한 왕릉을 만드는 문화
현실서도 도굴 문제와 기술 실전으로 인해 사라지고 왕가의 계곡 같은 비밀 무덤을 만드는 쪽으로 변했으니 여기도 비슷하다고 봐야할듯.

종말에 대한 교리
이집트 신화에서는 라와 아포피스의 끝없는 싸움의 순환의 끝에 결국 힘이 다하면 창조신 아툼이 세계를 분해하여 태초의 혼돈으로 되돌리고 부활의 신인 오시리스가 새로운 세계를 연다는 식으로 묘사.
여기서는 언급이 전혀 없으니 알 수 없음.

앙크가 종교의 상징
여성성을 강조하는 상징이고 콥트교에서도 십자가 대용으로 사용.

446 쟈베르◆QtHzeiNvEs (nEdfOGE3Qk)

2023-03-24 (불탄다..!) 02:08:03

그나저나 부여보면 진짜 테라리아는 지구개입 없었음 노바 히스파니아의 세계 정복 or 부여와 냉전 둘중 하나였겠네.

447 쟈베르◆QtHzeiNvEs (nEdfOGE3Qk)

2023-03-24 (불탄다..!) 02:09:24

세조각 리월이 두조각으로 줄긴 했는데 뭐 목줄잡았으면 되겠지.

448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3omi5jXFVE)

2023-03-24 (불탄다..!) 09:09:09

천년전쟁 아이기스에서 유달리 솔라스의 AA만큼은 정성이 느껴질 정도로 분량이 많더라(중얼)

449 지도닦이◆ZJr7vLQwqA (/DlL4Zto92)

2023-03-24 (불탄다..!) 09:18:37

으어어어어........

450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3omi5jXFVE)

2023-03-24 (불탄다..!) 09:46:26

모닝- 지도.

451 이름 없음 (X5ipYT.ghI)

2023-03-24 (불탄다..!) 09:49:40


일단 폴라니아는 다른거 다 집어치우고 학교 지으면서 "언어개혁" 부터 해야할듯?

•중앙정부 교육청이 주관하는 '표준화 교육'을 안받은채로 140년 가까이 오크 치하에 시달렸고,

(마을 하나 넘어가면 서울말과 제주 사투리 수준으로 어휘와 문법에 차이나기 시작하는 방언연속체 문제 가능성,
같은도시에서 언어가 2개나 혼재할 정도로 개판인데, 이웃도시와 마을과 교류를 했었을까?)


•<지주> 카테고리에 포함되는 사람들이 모조리 쓸려나간 시점에서 '퀸스 잉글리쉬' 마냥 귀족들이 쓰는 고급 어휘는 커녕, 서민 어휘라도 쟤대로 구사할수 있을까?

(방언연속체라도 유창하게 말하면 다행이고, 세프타이 교회 성경의 어휘라도 다 알고있는지 의문일 정도로 말을 매우 단순하게 하는 사람들 많을듯?(현대에도 성경 다 외우는 사람들 별로 없잖아요))


•심지어 오크들이 강제로 언어가 다른 사람들끼리 짝지어줬을 가능성이 없진 않잖아요?

(노예 2세대는 폴라니아어 + 제3국 언어 피진어 화자일 가능성 폭등,
그게 아니더라도 같은 노역장에 언어권 2개가 혼재해서 자연스레 피진어가 생겼다거나)




일단 대가리에서 필터링 없이 폴라니아 언어문제좀 끄집어 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52 지도닦이◆ZJr7vLQwqA (a5Q9GAafbc)

2023-03-24 (불탄다..!) 10:05:11

>>450 으어어어.....모닝.......

453 지도닦이◆ZJr7vLQwqA (a5Q9GAafbc)

2023-03-24 (불탄다..!) 10:06:19

>>451 140년도 아니고 4백년입니다.

심지어 그 전부터 오크의 지배를 받은 블라디미르와 노브고로드도 받았죠.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을겁니다.

454 지도닦이◆ZJr7vLQwqA (a5Q9GAafbc)

2023-03-24 (불탄다..!) 10:18:33

심심허다........

455 이름 없음 (VmvXc9pqRg)

2023-03-24 (불탄다..!) 10:21:34

일단 >>444-445 어제 정리해봄...

456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3omi5jXFVE)

2023-03-24 (불탄다..!) 10:22:12

전에 끊겼던 에소스의 역사라던가, 수메르나 쿠레쉬, 아니면 남아프리크 등등... 아직 모르는 건 많음. 골라잡솨봐(?)

457 지도닦이◆ZJr7vLQwqA (a5Q9GAafbc)

2023-03-24 (불탄다..!) 10:29:37

뭔가 굴릴 만한 떡밥이 없을까

458 지도닦이◆ZJr7vLQwqA (a5Q9GAafbc)

2023-03-24 (불탄다..!) 10:36:52

게이트 어장과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잡담판 떡밥이 안굴러간달까,

이래저래 상상력을 게이트 어장 대비 자극 못하는 느낌 같다

459 이름 없음 (6Hi3ZYRm.c)

2023-03-24 (불탄다..!) 10:39:15

게이트 1기가 완전 백지라 다 그려놓아야 한다는 의무의 폭주로 난동이 되었다, 하면. 게이트 2기는 대부분 예상이 어느정도 가능한 모자이크 퍼즐 채우기라 그럼.

460 이름 없음 (VmvXc9pqRg)

2023-03-24 (불탄다..!) 10:43:14

혹시 저 정리한거에 보충할만한 내용이라던지 있으면 얘기해주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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