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88066> [AA/잡담] 어떤 판도충의 구멍가게 -211- :: 1001

지도닦이◆ZJr7vLQwqA

2023-03-22 14:03:22 - 2023-03-25 18:42:44

0 지도닦이◆ZJr7vLQwqA (NahbQvT38s)

2023-03-22 (水) 14:03:22

        ,'  ̄ ',
        l______.l
        〔lヾ_八_ノ]
        )7.ュ(Y)Θ(
      ∠~ノ .`i´ `ゝ
       .し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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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ノ、,,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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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슨 말을 해도 상관없습니다. 아니, 제발 해주세요(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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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메/AA 허용합니다. 쓰셔도 되고, 안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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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이름 없음 (R5vntEByiQ)

2023-03-23 (거의 끝나감) 10:37:40

에레보니아도 보면 알렉스 쪽으로 조태랑이 열심히 작업치고 조언한게 있으니까, 최대치는 사민주의/ 최소치는 근왕-공산주의로 가겠네.

207 이름 없음 (R5vntEByiQ)

2023-03-23 (거의 끝나감) 10:38:33

>>205 곤드와나 뭐시기 대륙이나 환경, 역사는 좀 맥이 빠져서.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다구.

208 이름 없음 (R5vntEByiQ)

2023-03-23 (거의 끝나감) 10:39:13

저번 진행에서 배필이 괴벨스인게 오히려 솔라스 여제에겐 나을걸?

209 지도닦이◆ZJr7vLQwqA (ppo5XBrsk6)

2023-03-23 (거의 끝나감) 10:40:11

>>207 적당히 넘기는게 낫단 이야기군요

210 이름 없음 (MxICcuN8.Y)

2023-03-23 (거의 끝나감) 10:40:31

괴벨스 성분 Only 보다는 로마 공화정 말기 안토니우스에 더 가깝겠지만.

211 이름 없음 (I18um4jcqg)

2023-03-23 (거의 끝나감) 10:41:55

>>209 ㄴㄴ 필요하거나 다수의 참치가 의아해하면 해야지. 나는 그렇게 흥미있는 주제는 아니라서 엊그제부터 발 뺀거임 ㅋㅋ

212 이름 없음 (VNa8RGi.I2)

2023-03-23 (거의 끝나감) 10:44:39

말빨 괴벨스에 포용력 넘치는 인싸인 안토니우스 결합이면 황실 외부에서도 인플루언서가 되고도 남지.

젠지로는 과학과 상냥함이었다면 여기가 오히려 솔라스 여제랑 잘 맞을듯. 적어도 로마 제국 황실이니 지구간 외교나 속뜻 파악은 유능하겠다.

213 지도닦이◆ZJr7vLQwqA (ppo5XBrsk6)

2023-03-23 (거의 끝나감) 10:45:02

사실 노바 히스파니아에 대해선 어느 정도 굴려야해선 그건 어쩔 수 없으요.

214 이름 없음 (VNa8RGi.I2)

2023-03-23 (거의 끝나감) 10:46:10

>>213 이해함 ㅇㅇ.
최종보스기도 하고 정보 푸는 것도 어장주 플롯이니 하긴 해야지.

215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loRP9.lnSM)

2023-03-23 (거의 끝나감) 10:46:24

뭐 최종보스급 세력인데 안 굴려볼 수는 없긴 했지.

216 지도닦이◆ZJr7vLQwqA (ppo5XBrsk6)

2023-03-23 (거의 끝나감) 10:48:03

>>212 그렇져. 말빨, 포용력, 그리고 광기가 있어서 저걸 하고도 남죠.

젠지로는 성실함, 상냥함, 그리고 자기가 가진 현대지식이 기반인데,

지구와 테라리아는 문명체계가 서로 전혀 달라서 현대 과학기술은 사실상 안통하죠.

217 이름 없음 (A4UgDeomvk)

2023-03-23 (거의 끝나감) 10:49:05

휴전 기점으로 에레보니아/파르티아는 과정 상의 오류니 넘어가고…. 남은 건 비적으로 벗겨먹은 라티움 체제의 재결성이네.

생디칼리즘 : 도와줘, 조에몽!
조태랑 : …난 니네들 선구자가 아냐!

218 지도닦이◆ZJr7vLQwqA (ppo5XBrsk6)

2023-03-23 (거의 끝나감) 10:49:48

그리고 이걸 하는 이유가 순전히 특별한 공명심도 아니고,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싶어서"와,

"현대 지구의 따분한 일상이 지루해 새로운 자극을 찾고 싶어서".

일반인의 사고방식이 아닙니다.

219 이름 없음 (rlbQlZ/aWM)

2023-03-23 (거의 끝나감) 10:50:53

솔라스야 내정 및 군사의 총 책임자라서 외방이나 사교계는 힘들 수 밖에 없고, 이건 북해 여제도 마찬가지였는데.

그 남은 한정판을 솔라스가 선도입찰로 가져갔군.

220 이름 없음 (VielTJCeHc)

2023-03-23 (거의 끝나감) 10:52:44

>>218 티아말리스 여제 입장에서도 아픈 손가락은 맞는데 저거 장가 어케 보낼지 속은 많이 썩였을듯.

하지만! 정가에 결혼협약! 외교 업적! 원로원이여, 무릎 꿇어라! 이 여제가 지배해주마!

221 이름 없음 (TliTTS8N0Q)

2023-03-23 (거의 끝나감) 10:55:08

그러고보니 라티움이 마우네티리아/아비도스 내지 이외에는 따로 뭐 없었지? 식민지도 다 해방했고.

222 이름 없음 (f8/xqOFwzk)

2023-03-23 (거의 끝나감) 10:56:22

D

223 지도닦이◆ZJr7vLQwqA (ppo5XBrsk6)

2023-03-23 (거의 끝나감) 10:57:31

>>221 라티움 반도, 마우레타니아(마그레브), 아비도스(이집트)

224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loRP9.lnSM)

2023-03-23 (거의 끝나감) 10:57:57

아비도스를 제외한 식민지는 해방했지만 생디칼리즘 인터네쇼날로 영향력을 재확보함.

225 지도닦이◆ZJr7vLQwqA (ppo5XBrsk6)

2023-03-23 (거의 끝나감) 11:01:38

솔직히 사막화 없는 마우레타니아 가지고 인구가 꼴랑 본토 기준 8천만이었을 때부터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에레보니아 다음으로 라티움이 제일 많은 인구가 유출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들 억인데 혼자 본토 기준으로 억을 못 찍었으면 결국 노바 히스파니아로 인구가 대거 유출됐다,

라는 말 외에 답이 없음.

226 이름 없음 (2/SvGjl/TI)

2023-03-23 (거의 끝나감) 11:14:43

19세기로 따지면 지주 출신 가문들 어지간한게 아니었나본데.

식민지+비적으로 업종 전환한 마법사 가문들이 있었어도 이거 경제고 뭐고 타격이 컸겠음.

227 지도닦이◆ZJr7vLQwqA (ppo5XBrsk6)

2023-03-23 (거의 끝나감) 11:22:40

>>226 호오?

228 이름 없음 (d6QXEra6g2)

2023-03-23 (거의 끝나감) 11:25:58

사실 봉건 지주제/장원 공동체의 파괴는 흑사병으로 인한 인력의 단절이 큰데. 여기는 개인 소작보다는 마도기술에 힘 입은 초창기 광작-기업의 행태가 보이고, 이게 점차 상업화 되었겠지만.

그런데 노바 히스파니아가 불질했잖아.

229 지도닦이◆ZJr7vLQwqA (ppo5XBrsk6)

2023-03-23 (거의 끝나감) 11:27:40

생각해보니 여긴 흑사병에 해당되는 병도 없었을테니,

봉건지주제/장원공동체가 급격하게 파괴됐을 일도 별로 없었겠네.

230 이름 없음 (HlHovEYIOQ)

2023-03-23 (거의 끝나감) 11:30:17

마우네티리아~아비도스의 기름진 토지가 뿜어내는 1차 산업은 굉장히 융성했을거고. 로마 제국의 이익권도 대부분 이집트/북아프리카였음.

아마도 마법 가문들은 이걸 가공해서 팔거나. 해운 산업에서 이를 거래하거나. 혹은 하늘길 기술혁명 이후에는 식민지 사업을 이끄는 운송에 주업을 두었을 거임.

231 이름 없음 (HK6SEau3cA)

2023-03-23 (거의 끝나감) 11:31:46

문제는 이 종사자들이 21세기처럼 제대로 월급 받고 다이나믹 노동하진 않았겠지.

그래서 이 인구 유출사태에 비적을 소위 국가산업으로 지정 안 했으면 황가 목이 따였을거고.

232 지도닦이◆ZJr7vLQwqA (ppo5XBrsk6)

2023-03-23 (거의 끝나감) 11:35:44

괜히 국민 생디칼리즘이 대세를 탄게 아니죠.

도시화가 잘된 라티움 반도, 농업생산량 높은 마우레타니아,

둘 다 부유한데 그 과실은 자본가와 마법사들에게만 넘어감.

거기다가 20세기 초 미국 성격이면 준내전급으로 노동자와 농민들이 봉기를 일으켰을테고요,

233 이름 없음 (hX8fSIc87o)

2023-03-23 (거의 끝나감) 11:36:25

전투마법사 및 가문의 자제 = 최소한 봉건시기 귀족보다 환금성이 좋음

하늘길 물자 = 무역품(비쌈)

??? : 황금을 찾고 싶나…? 그 모든 것은 하늘에 있다…!

대비적시대 오픈

234 지도닦이◆ZJr7vLQwqA (3jfoHP4WHA)

2023-03-23 (거의 끝나감) 11:40:19

임계점에 다다른 불만을 밖으로 돌릴 겸,

북해에 고춧가루 뿌릴 목적으로 사략해적을 계속 굴린게죠.

235 이름 없음 (xzkKBtMUzc)

2023-03-23 (거의 끝나감) 11:41:34

이 흐름에 더불어서 하늘길 호위, 용병업 같은 업종도 라티움이 스위스 용병마냥 유명했을거임.

얘네들은 해운/하늘길 양쪽에서 전투경험 많이 쌓았을테니까.

236 지도닦이◆ZJr7vLQwqA (ppo5XBrsk6)

2023-03-23 (거의 끝나감) 11:46:42

거 이쯤되면 나라 전체가 해적국 아닌가.

237 지도닦이◆ZJr7vLQwqA (ppo5XBrsk6)

2023-03-23 (거의 끝나감) 11:51:09

오늘 잡담판은 이 라티움의 해적 관련으로 굴려볼까

238 이름 없음 (f8/xqOFwzk)

2023-03-23 (거의 끝나감) 11:55:47

Ddd

239 이름 없음 (f8/xqOFwzk)

2023-03-23 (거의 끝나감) 11:55:53

ㄱㄱㄱ

240 이름 없음 (bAwg//kpJ.)

2023-03-23 (거의 끝나감) 12:00:36


>>233

근데 생각해보니까,

비행선박이 성층권 뚫고 비행 가능하면, 19세기 극후반부터 가능했던(사유: 냉장선이 증기선 시대 후반부에 나옴)육류, 열대과일(※신선상품) 무역도 대규모로 진행 되고 있겠네요?

(=비행선 수익이 생각보다 더 나감)

241 이름 없음 (RdNrZ6oURQ)

2023-03-23 (거의 끝나감) 12:02:01

뵈클리 종교관 변천사 정리

붕괴 이전: 본국의 사치와 항락을 비판하며 자연숭배로 돌아갈 것을 주장, 이 때문에 자연을 상징하는 물을 불보다 더 숭상.
붕괴 이후: 리월의 지배에 들고 일어선 북방을 중심으로 물의 시대는 끝났고 불의 시대가 왔다고 주장하는 일종의 세속주의 및 기술주의 종교개혁운동이 시작.
이러한 사상이 남방까지 퍼지게 되어 현재 뵈클리의 주류 종교관으로 자리잡게 됨.

242 지도닦이◆ZJr7vLQwqA (3jfoHP4WHA)

2023-03-23 (거의 끝나감) 12:02:24

◇라티움의 해적

1. (대충 원피스 사황)
2. (대충 원피스 칠무해)
3. 마우레타니아의 매우 불균형한 토지문제가 원인이다
4. 멀리 동쪽으로 (1. 수메르 2. 아이오니아 .dice 1 2. = 2)까지 진출했다

.dice 5 16. = 9

243 이름 없음 (f8/xqOFwzk)

2023-03-23 (거의 끝나감) 12:03:10

아이오니아가 인도였나 호주였나?

244 이름 없음 (RdNrZ6oURQ)

2023-03-23 (거의 끝나감) 12:03:29

칠무해면 정부 통제는 받았겠네

245 이름 없음 (loRP9.lnSM)

2023-03-23 (거의 끝나감) 12:03:45

동아시아

246 이름 없음 (bAwg//kpJ.)

2023-03-23 (거의 끝나감) 12:04:07


>>242

...이것들 진짜 쿠레쉬의 열대지방 상품(열대과일 비롯해서 손상되기 쉬운 상품들)들까지 전근대부터 알차게 교역한듯?

247 창공의 갈망자◆Y1pxJ9UMIg (loRP9.lnSM)

2023-03-23 (거의 끝나감) 12:04:09

어잌후나매

248 이름 없음 (bAwg//kpJ.)

2023-03-23 (거의 끝나감) 12:05:22

>>242

사황 없고 칠무해만 있는 이유: 아 원래 해적선에서 졸리로저 내리고 국기걸면 상선 되는거라고 ㅋㅋㅋㅋㅋ

249 이름 없음 (RdNrZ6oURQ)

2023-03-23 (거의 끝나감) 12:09:50

속보
오함마 4망 라이온 출시

250 이름 없음 (pnxUCoG/HU)

2023-03-23 (거의 끝나감) 12:10:28

플라잉 성층권이면 기본적으로 참치가 말했듯이, 자연적인 저온 냉장/냉동이 물품에 따라서 가능했을듯.

251 이름 없음 (bAwg//kpJ.)

2023-03-23 (거의 끝나감) 12:11:05

흠...

혹시 열대과일, 육류같은 식품류 말고,

전근대엔 잘 무역 안하던 상품이 또 뭐가 있었지?

252 이름 없음 (RN3rOl0lak)

2023-03-23 (거의 끝나감) 12:12:15

곡물 원거리 무역

253 지도닦이◆ZJr7vLQwqA (3jfoHP4WHA)

2023-03-23 (거의 끝나감) 12:12:40

2+4라......

◇칠무해

1. 라티움 귀족이 다스리는 라티움 산하 범죄국가(도플라밍고)
2. 거대한 범죄조직을 겸한다(크로커다일)
3. 전투민족 라티움의 신하국으로 편입됐다(보아 헹콕)
4. 아인종으로 구성된 해적(징베)

.dice 5 16. = 10

254 창공의 갈망자◆Y1pxJ9UMIg (loRP9.lnSM)

2023-03-23 (거의 끝나감) 12:14:49

ㄴㅇㄱ

255 지도닦이◆ZJr7vLQwqA (3jfoHP4WHA)

2023-03-23 (거의 끝나감) 12:15:02

그러니까,

아인종으로 구성된 해적,

전투민족의 나라가 라티움 신하국으로 편입된 해적,

생각보다 구성이 특이하다?

256 이름 없음 (bAwg//kpJ.)

2023-03-23 (거의 끝나감) 12:15:55

...칠무해들 면모가 "생각보다는" 멀쩡한데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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