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翳蓬襄賻癡疆翳 'ー'~賻癡疆翳蓬襄賻癡疆翳蓬襄賻 ||ξⅡ´翳蓬襄賻癡疆翳蓬襄賻癡疆翳蓬
'모험과 운명, 그리고 이야기를 빚어내는 답파의 길'
☆데이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_Oz0GVhrmw-drA94T_VhQyY_iQ5kQKLGCyFe56wKF3U/edit#gid=1086271131
☆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9OD2Ybqy8x8zWFcxh-AxykQwfBdzeenlJH6hrbE5uMc/edit#gid=395209866
- 어장의 규칙을 지키고 불판없이 즐거운 역극 라이프가 되길!
- 데이터 및 시트는 낫토◆7TyZX6fIxs 님의 허락을 받아 활용하였습니다. 흔쾌한 허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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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6782083> [AA/역극/메이킹/잡담판] 비경을 답파하는 길드의 안식처 -20- :: 1001
사수자리◆9hl0Lb2OvA
2023-03-15 21:55:33 - 2023-03-20 23:49:12
0 사수자리◆9hl0Lb2OvA (vlChF52aeU)
2023-03-15 (水) 21:55:33
4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02:15:02
"타이투스씨가 그렇게 말할정도면 응"
이란 발상이라니 ㅋㅋㅋㅋ
6 고프 (4u0Ju/NWr6)
2023-03-19 (내일 월요일) 02:15:09
그 사실로 우리 싸우는게 더 쉬워졌다고 사기 진작으로 말한거였지만.
9 키노 (drXffHLSZg)
2023-03-19 (내일 월요일) 02:16:37
그리고 전 잡담판에서 아이작씨와 말한 걸로 그 시술은 키노가 아이작에게 자진해서 받았고, 아이작은 분명 더 많은 것을 보는 능력은 저주가 될 수도 있다라 경고했음에도 말이죠
11 시마린 (GvoiwCSu9c)
2023-03-19 (내일 월요일) 02:17:22
증오는 전부 악신에게로 돌리는 건강한 악신씨발 아이(?)
13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02:18:25
고프는 자신의 편이 된다면 과거 어찌되었든 그걸 넘기거나 묻어두고
환영하고 기뻐하는 마치 중국 무협의 호걸과 같은 성격이 있죠.
14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02:19:31
타이투스는 레빌이 아군이 되든 안되든 이미 아르토리우스도 받아준 마당에
굳이 신경쓸 필요는 없고, 어린 소녀를 더 중요시 여긴거죠
17 호두 (Xr5NcdrCKo)
2023-03-19 (내일 월요일) 02:20:26
키노를 칭찬하는 대사가 나와서 자기혐오 스핀 돌아갔으면 바로 눈치챘을 호두
20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02:21:22
우리가 하는게 진정 옳은거냐? 등등이 있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악신의 존재로 상처받고 크게 고통받은 사람들 앞에선..
28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02:23:02
힘들면 같이 나가서 쉬자고 얘기한 게 전부였는데
29 키노 (drXffHLSZg)
2023-03-19 (내일 월요일) 02:23:24
키노가 제대로 일해야하는 부분이 오기 전에 억지공감이라도 해주세요(?)
30 고프 (4u0Ju/NWr6)
2023-03-19 (내일 월요일) 02:23:25
이 호걸상은 최전선에서 몇번 구른적 있었던 사람 같어.
몇번 적과 싸우고, 그렇게 싸운 적과 한편이 되어서 다른 적과 싸운 경험이 있다고 해야하나.
31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02:24:01
사실 어찌보면 타이투스는 평소의 코른 버저커 같은 행동이 아니라
오로지 소녀 한명의 감정만 보고 배려해준 격이 되었네요.
33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02:25:37
거기서 좀만더 수정하자면
힘들텐데 이렇게 해줘서 고맙다
하지만 이런일을 직접 하게 시킨건 진심으로 미안하다
가 더 좋겠죠.
34 시마린 (GvoiwCSu9c)
2023-03-19 (내일 월요일) 02:25:38
애초에 전열에 있었고, 그 사건을 가장 가까이서 보았기에 주변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도 모르는 상태
36 키노 (drXffHLSZg)
2023-03-19 (내일 월요일) 02:26:15
코쿠시보도 악신의 저주 때문에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밑바닥까지 떨어져 비참한 떠돌이 인생을 보냈기 때문에
키노가 가진 울분과 증오를 그럴 수 있다라고 긍정해주면서도
코쿠시보 개인이 가진 선성 덕분에 키노가 증오만을 보지 않게 만들 계기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에요
37 시마린 (GvoiwCSu9c)
2023-03-19 (내일 월요일) 02:27:14
그야 모르겠지 쿠도, 갑자기 바뀌였는데 칼과 총성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뭐가 트리거인지도 모르고 자기도 어쨌든 칼 휘두르느라 바빴는데
38 고프 (4u0Ju/NWr6)
2023-03-19 (내일 월요일) 02: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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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ﾐｰ┴- _ ｀ ノソ)三三三三.!＿三／三三三三 ＼ .∨:. .＼ ∨三三匚iコ_＼三 ＞．
|三ニ‐ ヽr― ニ二彡' i三三三三三 . 〈 三三三三三ﾆ ＼ .∨:. .＼ ∨三三 ー''三.|三三三＼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 三三三三三三 ＼ .∨ .:.:.:..､∨三三三三｜三三三
|三 ⌒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 三三三三三三 ＼ ∨ .:.:.:.:..∨三三三三|三三三
|三乂_ノ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 三三三三三三 ＼〈/ .:.:.:.:.:∨ 三三三 |三三三
갑자기 내 안에서 고프가 이런 사람이 되어있다.
41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02:28:51
"무지야 말로 방패다"
의 격언을 현현하는 사람이긴 한듯 ㅋㅋㅋ
48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02:32:05
아직 하쿠노는 미운털 안 박혔겠지?
52 키노 (drXffHLSZg)
2023-03-19 (내일 월요일) 02:34:04
54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02:35:25
타이투스도 대의같은거니 신념을 따른다 하면
어느정도 존중하는 기질이 꽤 있으니까요.
60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02:37:24
오히려 그 길이 옳다고 나아가게 인도할 사람이라
궁극적으론 부정해야할 인간상임 ㅋㅋㅋ
64 키노 (drXffHLSZg)
2023-03-19 (내일 월요일) 02:38:13
@코쿠시보는 자신의 과거를 얘기했습다
(그래서 너의 분노와 증오를 모르지 않는다는 내용)
이렇게만 해도 충분합니다
66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02:38:49
싸움도 잘하고 의지도 단단하고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에도 능한 캐릭터가 되어버린거 같은데
71 키노 (drXffHLSZg)
2023-03-19 (내일 월요일) 02:40:49
혈귀가 되면서 가지고 있던, 쌓아올린 모든 것이 무너져내렸기에 악신에게 모든 걸 잃은 슬픔과 거기서 오는 분노와 증오를 이해한다란 걸 보여주기만 해도 키노 입장에서는 엄청 플러스입니다
72 코쿠시보 (V/r0Butdak)
2023-03-19 (내일 월요일) 02:40:50
'코쿠시보가 참을 수 있었다면'이라니까 ㅋㅋㅋㅋㅋㅋ (아무말)
77 고프 (4u0Ju/NWr6)
2023-03-19 (내일 월요일) 02:42:52
그러니까 진심으로 넘어간게 아니라, 그런 종류의 힘에 환각 등으로 다른 이들을 공격한 사람이라던가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밑에서 협력하게 된 이들.
현실에 말하자면 비시 프랑스 밑에서 있었던 프랑스 서민들일려나.
80 호두 (Xr5NcdrCKo)
2023-03-19 (내일 월요일) 02:43:54
아까 고프 PL이 말한, "사자소생을 꿈꾸며 악신에게 투신하는 이들"의 문제.
83 호두 (Xr5NcdrCKo)
2023-03-19 (내일 월요일) 02:44:49
"어차피 저거 살아있는것도 아니라 엄청 잘 만든 인형같은 언데드일 뿐인데, 왜?"
라면서 그런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말도안된다고 생각해요.
88 코쿠시보 (V/r0Butdak)
2023-03-19 (내일 월요일) 02:47:31
93 "쟈기" (EXpEIdh/Os)
2023-03-19 (내일 월요일) 02:50:15
"자. 꼬마. 높지높지." 하고 해주겠지.
>>89 그럼 호두 해주는데 옆에서 눈 반짝이는 코쿠시보도 해주겠네. (?)
95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02:50:37
일단 '미소녀' 타입의 캐릭터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감각으로 놀다보니 그런것
97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02:51:43
그런 소소하게 즐기거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걸 애초에 상정하지 않은 사람이고
그런것 자체가 의미를 가지지 않는 사람이니까요.
101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02:53:07
103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02:53:45
거기서 수도없이 싸워온 여유없는 전사를 만들었으니까요.
사실 딱히 특별한 설정이나 서사도 부여 안했으니
105 "쟈기" (EXpEIdh/Os)
2023-03-19 (내일 월요일) 02:54:08
왠지 나뭇가지 하나 들고 나를 따르라- 하면 오오- 하고 올거같은 두 사람.
106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02:55:07
비경에선 아직도 그게 진행중이고 (실제 사실이기도함)
혼자서는 제대로 뭘 하는건 힘드니 아직 싸우려고 하는 길드에 들어간게 된거에요.
107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02:56:48
오로지 이미 주어진 사건과 문제에 결부시켜서 만든결과가 지금의 타이투스
그래서 메인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과거 용자의 싸움과 비경등에 꽤 밀접한 배경을 가졌잖아요?
114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03:01:19
암울하고 상처받고 아직도 싸움을 벌이는 세계고
그 세계에 당연히 나올법한 사람 한명을 만든것.
개조인간 이라거나, 아나테마 라거나 뭐 그런게 있긴하지만
그런 과거 개인사를 내세우고 거기에 매몰되기 보다는 현재 싸우는 행동과
언어와 몸짓으로 표현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다른 PC들 봐주는 여유도 생길테고
115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03:01:28
샤르티아, 타이투스, 이제 키노까지 추가일 예정인가 ㅋㅋㅋㅋ
117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03:03:31
에라 모르겠다 나도 그냥 코쿠시보 파벌(?)로 가야지 ㅋㅋㅋㅋㅋ
123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03:07:47
125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03:07:55
제일 캐릭터의 성격과 자기 성질에 속박받고 여유없고 구속받는게 세미같음
127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03:08:58
역시 이중성을 가진 캐릭터가 매력적인 건가(?)
132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03:11:35
캐릭터 설정에 구속되면 나오기 되게 힘든 RP임 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하지 않고 오히려 매력적이지
135 코쿠시보 (V/r0Butdak)
2023-03-19 (내일 월요일) 03:13:22
>>132-132 설정에 대한 구속...
그런 것 따윈 로브와 함께 벗어던진다. (?)
138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03:13:48
피의 저주가 발현되어 혈귀가 되버리고 가문에서도 목숨의 위협을 받고 쫓겨남
그렇게 망나니 일을 하며 비천한 신세로 세상을 떠돌아다님
이런 백스를 가지고 하는 RP는 동네 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1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03:15:51
친근하게 다가가기 되게 쉬운 성격임
내가 생각하는 친근하게 다가가기 쉬운 캐릭터 탑3가
와타시, 코쿠시보, 스트라이프
이렇게 셋
145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03:17:24
150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03:18:46
뭐 딱히 잘 모르신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할말은 없달까
153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03:21:44
154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03:21:54
그 과정에서 다른 캐릭터와 상호작용할 필요가 있다면 그쪽 PL과 상의해서 가야지
157 호두 (Xr5NcdrCKo)
2023-03-19 (내일 월요일) 03:22:33
난 일부러 설정에 빈틈 숭숭 뚫어놓고 그걸 플레이하면서 채워나가는,
RP가 설정을 만들고 설정이 RP를 만드는 무한궤도식 플레이어인데
첫단추를 잘못 끼웠는지 커뮤니케이션을 잘 못하고 있어서 아직 본궤도에 못올라간듯
159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03:22:59
이거는 괜찮은데 스스로 계속 주인공 노릇을 하려고 '개인의 행동과 성과' 에만
움직이다 보니까 이런 겉도는 면모는 더더욱 강해지는거죠.
163 코쿠시보 (V/r0Butdak)
2023-03-19 (내일 월요일) 03:23:51
하면서 굴러가는 굴렁쇠 요령터득식 플레이어인듯 (?)
166 호두 (Xr5NcdrCKo)
2023-03-19 (내일 월요일) 03:24:12
170 코쿠시보 (V/r0Butdak)
2023-03-19 (내일 월요일) 03:25:25
쓰다보니까
"크흠...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 언짢은 표정
이것도 꽤 편해서 쓰는 중.
174 코쿠시보 (V/r0Butdak)
2023-03-19 (내일 월요일) 03:27:05
짧은 행동 묘사는 옆쪽에 쓰는 게 한줄로 읽을 수 있으니 좋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되돌릴까.
176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03:27:47
재능만으로 왕따 당한게 크고 그 경험때문에 스스로 소극적으로 변하고
멘탈이 생각보다 부들부들해서 쉽게 놓아버리는 성격 인것도 있죠.
(사실 하쿠노 상황에서 포기 안하는 사람이 드물다만)
178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03:27:59
이 끔찍한 걸 보십시오 여러분
180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03:28:42
입닥치라고 일갈해서 다물게하는 타이투스 정도이니 ㅋㅋㅋ
183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03:30:38
B: 뭔 소리야! 우유를 담은 그릇에 시리얼을 넣는거지!
순호: 시리얼을 물에 말아먹는 건 어떨까요? 맛있을 것 같은데
A & B: (충격)(공포)(경악)
185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03:31:27
189 아이작 (VeqJkP3TWE)
2023-03-19 (내일 월요일) 03:37:48
젠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2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03:40:06
동료가 내적 갈등에 시달리거나 위험한 사건에 휘말릴 때
진지함을 보이며 자신의 신념을 관철해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간지인 것을
197 호두 (Xr5NcdrCKo)
2023-03-19 (내일 월요일) 03:45:28
지금 맥주 꼴깍대면서 어장주가 작년에 굴렸던 역극에서 저어가 어케 RP했었는지 복기중
그때의 광기를 끌어내라...!
200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03:55:28
여긴 어떻게든 먼저 접근할만한
캐릭터가 될지 사력을 다해서 몸 비틀고 있고
201 호두 (Xr5NcdrCKo)
2023-03-19 (내일 월요일) 03:55:37
다가오는 빈민들 여럿의 같은 방향 손목을 동시에 모두 공간째 잘라내버려서 피도 흘러나오지 않는 상황을 만든다
202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04:01:33
그런 파워밸런스를 고려했을 때 그 정도면 순호의 20%도 안될 광기 아닐까 싶은(?)
204 순호 (aNX66OTAiY)
2023-03-19 (내일 월요일) 07:55:12
우유를 곧장 꿀꺽 들이켜서 입안에서 하나로 말아먹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208 와타시 (CUus2Wd9o6)
2023-03-19 (내일 월요일) 11:29:42
"잰말놀이라고 아시나요? 안촉촉한 초코칩 나라에 살던 안촉촉한 초코칩이 촉촉한 초코칩,으윽"
@혀를 씹었다
최대한 많은 사람과 커뮤하기 위해 와타시를 만들었지만 사람이 많으니 한명한명 신경써주기 힘들단 말이지
212 와타시 (CUus2Wd9o6)
2023-03-19 (내일 월요일) 11:43:08
모두와 잘 지내기 위해 노력하지 마라 같은 이야기도 있으니 친해지고 싶은 pc몇명하고만 이야기를 나눠도 역극은 재밌습니다
214 와타시 (CUus2Wd9o6)
2023-03-19 (내일 월요일) 11:58:35
개선점, 불만, 하고 싶은 말, 같이 해줬으면 하면 롤플등등
요즘 잡판담을 많이 안 보기는하는데 나중에라도 대답하면 되니까
216 세미라미스 (B9./wxFW36)
2023-03-19 (내일 월요일) 12:52:41
상대적으로 말이적고 상식적이면 좀 묻히고 희미해서 모르는건 쩔수없
219 코쿠시보 (V/r0Butdak)
2023-03-19 (내일 월요일) 13:02:47
대충 하고 싶은 말이 떠올랐을 때 하고 싶은 인물에게 하면 되는 게 아닐까.
그렇기 이야기를 시작해서 호응하고 한다던가.
220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3:08:54
223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3:14:31
10의 노력과 시간을 들여도 1의 반응과 변화를 이끌어낼 수도 아닐 수도 있는 캐릭터
대부분 전자와 많이 대화하고 싶어하지
228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3:21:20
자기 감정과 생각만을 고집하고 그게 현실과 어긋나 괴로워하는 캐릭터들은
앞으로도 그렇게 혼자서 곪아갈 확률이 상당히 높다라는 사실이
229 "쟈기" (SsRuYGkFpo)
2023-03-19 (내일 월요일) 13:24:25
난 힘들어. 다들 날 이해 안 해줘. 하는 식으로 나오면 힘들긴 하니까. 나나 상대나.
230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3:26:35
>>223에서 말했듯 이런 부류는 자기 안에만 갇혔거나, 현실을 보겨 이해하려 들지 않거나, 증오 원툴이거나
이런 상황이라 대화를 해도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과 걍 다른 애랑 노는 게 더 재밌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거든
나만 해도 하쿠노 같은 애랑 대화해서 애를 좀 풀어야 하는 상황이면 짜증나고 귀찮을 것 같은데
233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3:31:07
내가 잡은 PC의 성격과 방향성을 추구하고 싶고
또 다른 마음에 드는 PC랑 어울리고 싶고 그러니까
235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3:32:54
237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3:34:36
하쿠노도 그런 쪽이 될 거란 걸 예상은 하고 지른 거였고
다만 이미 그쪽으로는 충분히 즐겼으니 다른 쪽으로도 즐기려고 애 성격을 바꾸려는 것 뿐
239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3:42:04
아 재밌다- 근데 이제 뭐하지?
이거라서 ㅋㅋㅋ
지금 시점에서 내가 하쿠노 가지고 하고 싶은 게 뭘까 생각 중임 ㅋㅋㅋ
242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3:53:36
첫번째는 분명 며칠 전 잡았었는데 제 방에 또다른 모기가 있단 거고
두번째는 하쿠노, 키노 / 시마린, 세미
>>228 부류를 해결방법의 범위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겠네요
246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3:59:15
이것 때문에 그냥 포기하고 놓아버리려는 모습이 문제고
키노야 뭐 그 증오 때문이죠
247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4:00:46
아니면 그냥 어느 정도 포기하고 '그래 될대로 되라지' 하고 마음 좀 편하게 가면 되고
키노는 그 증오를 약간이라도 희석시키고 복수 외에도 추구할 가치가 생기면 해결될 것 같거든요
키노씨가 그걸 코쿠시보씨에게 부탁하기도 했고
248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4:02:46
저렇게 개인의 마음가짐의 변화나 다른 PC 몇명이 계기를 만들어주는 걸로는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봐요
249 사수자리◆9hl0Lb2OvA (2qnyNTTh1w)
2023-03-19 (내일 월요일) 14:03:27
내일은 화 목금토만 근무하는데 월요일 낮에 그냥 할까...
근데 평일이라서 다들 학교나 그럴거같아서 없을거 같기는 해.
251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4:04:52
팀 전체, 못해도 대원들 중 과반수가 이에 동조하고 공감하고 협조해야 하죠
252 세미라미스 (B9./wxFW36)
2023-03-19 (내일 월요일) 14:05:26
설령 마음을 연다고해도 '아란도른'을 1순위로 여기는 건 변하지 않을테니
다른 PC들과 절친을 맺는다해도 그 순위에 변동은 없을겁니다.
일전에 말했듯이 이 비경을 어떤식으로던 빨리 해결하고 다른 비경으로 가야 해결될 문제
254 사수자리◆9hl0Lb2OvA (2qnyNTTh1w)
2023-03-19 (내일 월요일) 14:05:39
Q : 아란도르에서 빠지려면?
A : 어서 아란도르를 밀어!!!!!
Q : 근데 앞으로의 던전들 대체로 다들 만렙에 고유 특성들 생길거같은데 님 이거 ㄱㅊ?
A : 어떻게든 되겠지. 난 우리 참치들 믿어. (즉석 데이터의 적들을 내놓으며)(?)
255 세미라미스 (B9./wxFW36)
2023-03-19 (내일 월요일) 14:06:19
일단 본편이랑 잡담판에 공지해주시고, 그 날 있으면 하고, 없으면 안하고 그렇게 간단히 하면 되지않을까요?
256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4:08:09
대원들 중 과반수는 이에 동조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점에서
하쿠노나 키노의 문제보다 훨씬 힘든 거죠
257 세미라미스 (B9./wxFW36)
2023-03-19 (내일 월요일) 14:08:09
그 때 더는 안 쓰는 캐릭터는 원년멘버로 보내버리면 되지않을까여?(제안)
258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4:09:06
259 세미라미스 (DpoffhAoZE)
2023-03-19 (내일 월요일) 14:10:35
...ㅠㅠ
261 세미라미스 (DpoffhAoZE)
2023-03-19 (내일 월요일) 14:11:45
263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4:13:00
둘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들의 감정, 생각, 의견을 잘 정제하여
다른 대원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설득력 있게 대변해 줄 어른이라서
264 코쿠시보 (V/r0Butdak)
2023-03-19 (내일 월요일) 14:13:13
명확하고 타당한 비전의 제시가 중요하죠.
증오와 편견으로 뒤덮인 팀원 몇몇의 의견을 묵살할 정도의.
267 세미라미스 (DpoffhAoZE)
2023-03-19 (내일 월요일) 14:14:40
268 코쿠시보 (V/r0Butdak)
2023-03-19 (내일 월요일) 14:15:52
상대방의 입장을 알아야 설득을 할 수 있는 거고.
269 샤르티아 (vg2T/uCFpI)
2023-03-19 (내일 월요일) 14:15:54
절충안이 필요해
273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4:17:42
PC들 개개인의 성격과 과거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그에 맞춰 왜 우리가 이렇게 해야 하는지 논리적으로도 그 캐릭터의 감정에도 맞게 설득해야
모두를 끌고 나갈 수 있을텐데
예... 가챠겜 주인공이죠 이건
279 샤르티아 (vg2T/uCFpI)
2023-03-19 (내일 월요일) 14:19:45
281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4:19:56
PC들끼리의 갈등과 충돌은 당연한 겁니다
이걸 말하고 싶었음
289 샤르티아 (vg2T/uCFpI)
2023-03-19 (내일 월요일) 14:23:29
294 흑호 (NC.qzp5cnE)
2023-03-19 (내일 월요일) 14:26:20
가족이 죽어서 복수귀 상태 -> 애초에 가족이랄게 없으면 이해할 수 없다
사람들이 죽어나가는걸 보고 싶지 않다 -> ? 사람은 죽지?
301 코쿠시보 (V/r0Butdak)
2023-03-19 (내일 월요일) 14:34:10
사람들이 죽어나가는걸 보고 싶지 않다 -> 아직 여리구나. 이런 곳에 오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선의가 보답받은 현장을 봄 -> 그 여림은 역시, 배울 점이 있었던 거였나.
라는 마인드 (?)
304 고프 (4u0Ju/NWr6)
2023-03-19 (내일 월요일) 14:50:27
그 300년전 아란도르 인들을 전부 죽여야하는건 현재의 아란도르 피난민들과 세미라미스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비경에 같은 힘이 가능할지 모르는데, 아란도르의 비경은 확실히 사자 소생이 가능했던만큼,
사람들이 아란도르 피난민들을 전부 죽이고 해당 장소를 다시 비경화할 가능성도 있거든요.
308 고프 (4u0Ju/NWr6)
2023-03-19 (내일 월요일) 14:58:09
애초에 사자소생을 위해서 비경을 조금이라도 더 유지하거나, 악의 세력으로 전향할 사람이라면
그 정도 선은 얼마든지 넘겠죠.
오히려 더 넘기 쉽습니다. 남아있는 아란도르인들이 적기 때문에 충분히 감수할만한 얼마 안되는 필요 희생으로 생각할 수 있거든요.
309 흑호 (NC.qzp5cnE)
2023-03-19 (내일 월요일) 14:58:19
312 고프 (4u0Ju/NWr6)
2023-03-19 (내일 월요일) 15:00:41
아란도르인들의 사자소생은 그들에게 정말 완벽한 소생인지라...
살아있을 때처럼 밥도 먹고, 일도 하고, 만질 수 있고, 사고방식도 같고
313 고프 (4u0Ju/NWr6)
2023-03-19 (내일 월요일) 15:01:33
그래서 아즈라엘에게 개인으로 찾아가서 털어놓을거에요.
314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15:02:10
괜히 증오라던가 이해할 필요 없다던가 말한게 아닌 ㅋㅋㅋㅋ
특히 시마린과 세미를 보면 그게 드러나죠
315 세미라미스 (B9./wxFW36)
2023-03-19 (내일 월요일) 15:04:13
다만 세미는 세미가 원하는대로 할겁니다.
>>304 세미랑 아란도르를 위한 일이라곤 하지만, 그걸 먼저 물어봤나요?
고프님이 이야기도 안하고 자기멋대로 생각하고 이래야한다고 주장한 일이고
설령 그게 맞다해도 그렇게 하고난 뒤에 뒷감당을 해야하는 건 고프님이 아니라 세미들이죠
선택은 고프님이 하고 그 대가는 자기들이 짊어져야한다는걸 그런걸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319 세미라미스 (B9./wxFW36)
2023-03-19 (내일 월요일) 15:06:10
'내 생각대로라면 이랬다간 상황이 나빠지니, 내 생각대로 해. 니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던 알바 아니야, 내가 무조건 옳으니깐'
이렇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어요
322 코쿠시보 (V/r0Butdak)
2023-03-19 (내일 월요일) 15:08:30
덤으로 솔라와 아르토도 데려가는 거임. (적당)
323 세미라미스 (B9./wxFW36)
2023-03-19 (내일 월요일) 15:09:08
아무리 비경 공략하러 도와준 스텔라리온의 일원인 고프님이라도
멋대로 할 권리는 없습니다.
325 세미라미스 (B9./wxFW36)
2023-03-19 (내일 월요일) 15:09:57
이건 아즈라엘 앞에서 직접 공언했고, 인정도 받은 상태죠
328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5:11:07
,.'／＿＿＿
＿ .{i'"州州州州≧ ー ､
,: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
. ,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i≧､ 적에게 마음을 쏟지 마라, 적을 인간으로 보지 마라
. .i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ili≧､
,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il
. i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il!
V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州i'州'州!ｉ!l} 아무리 그렇게 강요한다 한들 인간성이란 녀석이 사람이 그렇게 하게 두질 않지
l州州州州州/ヾi州州州ﾘ,/ﾚ' l/￢,┐ﾘ.
. 州州州州州/ヽ V州州lil＝＝il//l/,l.'ヽ __
V州州州州、ヽゝ!州l l!!' !|//ヾl.ｌ i,' /
V州州州州ヽ 〈 V l! `´ ﾞ、!/ / 정말로 그런 게 없는 이들도 있지만, 눈에 띄고 유명해서 일반화되는 극소수의 사례일 뿐
. V州州州州! ｰ , ' / .,ｲ
,-、彡州州州i! ヽ ,.- ､ ＝/ ./＝=
, ￣ ―-lﾘ._l!. ､ 丶. 丶. i./ .{ !
. ,.‐-'＿＿ ‐ .._ ＞ . ヽ 丶. 、 .} 대다수는 명분과 합리화로 된 가면을 쓰고 시간이 지날수록 무너지지 않는다면 그 가면이 점점 두꺼워지는 거지
. !三三三三ﾆﾆ=- ．.＿ ｀ _＞_i ; ,'.!
/三三三三三三二二二ﾆ=‐- ._ ｀ ‐ ､ ﾞ ,' !
二二二二二三三三三三二二二=- .._ ＼ /
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ﾆ=-ヽ＿ {
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ニニヽ、
대충 70년 정도 전에 활동하던 이테르교 사제님의 말(?)
329 샤르티아 (Q7veV9u0ZI)
2023-03-19 (내일 월요일) 15:11:13
오더와 세미간의 마찰이 있다면 어느 손을 들어줘야하는지
330 세미라미스 (B9./wxFW36)
2023-03-19 (내일 월요일) 15:11:25
사람이 옳은걸 무조건 따르는 합리적인 동물이면 이 세상의 개판 중 9할은 처음부터 일어나지도 않았죠
331 고프 (4u0Ju/NWr6)
2023-03-19 (내일 월요일) 15:11:55
333 고프 (4u0Ju/NWr6)
2023-03-19 (내일 월요일) 15:12:51
이 부분은 길드장에게 털어놓을 필요가 있긴한데.
335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5:15:30
>>328
/:: :: :: :: :: :: :: :: :: :: :: :: :: ::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ﾍ
; :: :: :: :: :: :: :: :: :: :: :: :: : :: :: :: :: :: :: :: :: :: :: :: ﾄﾐ ､
':: :: :: :: :: :: :: :: :: :: :: :: :: :: :: :: :: :: :: :: :: :: :: :: ∧ ｀ヽ 하지만 그것도 사람마다 정도가 다를지언정 한계는 있고
/:: :: :: :: :: :,ィて､ ) :: :: :: ＞ ´ :: :: :: :: :: :: :: :: :: :: :.
,:':: :: :: :: :: :: | r >/;:＜ﾐx､:: :: ／:: :: :: :: :: :: :: :: :: :: :〉
,ﾍ ／:: :: :: :: :: :: ::_} l ）'/:: / ｀ヾﾐx､_:: ／. イ:: :: :: :: :: :: /
/ ∨:: ::_::∠::-‐ ､ ｀ ; : / ´ ヾﾐｨ77ヽｲ:: :: .ィ:: ,:: / 그 한계에 도달하면 파국을 맞이하는 거지
_/ V´ Y |: / ////,ｲ＞ ´/'イ:; '
＿.. ´ ､ / !/ ` ＜/| ／ 〃 ....,:.:´, .
＞．. ＼ { ′ ! ....:.:,, ..
.．＜/////｀ヽ ＼ i､ / , ）:.:.:ノ .
／ ///////////＼ ＼ i,i,ﾍ _ノ￣`′ （:.:.:ソ: . 무너지든, 폭주하든,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조각마저 잃어버리든
／////////////////ヽ ＼ へ-.、 , ´｀ヽゝ ,ふ´..
///////////////////∧ ＼/ ヽ＼_ / ､ _..ノ:.ノ
////////////////////∧ ヽ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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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ﾊ / 〈 ∧}
336 고프 (4u0Ju/NWr6)
2023-03-19 (내일 월요일) 15:15:31
왜냐하면 고프의 판단은 저 되살아난 300년 전의 아란도르인들이 비경 공략 이후에도 비경의 힘과 별개로 죽지 않을 가능성을 염두에 둔거라.
일단 아리아 왕녀가 승천의 길을 선택한 이상 설령 살아남아도 저세상으로 갈 가능성이 높을듯하지만요.
337 코쿠시보 (V/r0Butdak)
2023-03-19 (내일 월요일) 15:16:17
만약 그냥 살아난다고 하면 시체는 또 어떻게 처리하는가, 그게 문제일듯.
339 고프 (4u0Ju/NWr6)
2023-03-19 (내일 월요일) 15:16:34
사실 그 쪽이 고프에게 가장 이상적인 상황.
340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15:17:08
고프는 그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든 어디까지 오더로서의 자기 의견과 생각을 밝힌거고
좋지 않게 받아들일걸 알기에 일단 마스터에게 건의하여 정제하려고 하고있어요.
342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5: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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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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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l"l/'l;;;;ｿf,'l;;;;;;;l;;l 군종 사제로 다니면서 본 것들이 꽤 있거든
ﾘｌ;;!-/ `ー―‐ﾞ l;;/lゞ'」;;;;;;;lﾘ
`i '-､ ､ ﾉ /二’;;;;;;/
ヽ ,-_--､. .i ~ﾘ;;;;;;;;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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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 ／ ﾘjﾄl_______, 그래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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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l .l _/ .lﾆニ
_,,-'' l. ﾉ ／ l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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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ヽ､~`--､ /＼, ' L「---､ .l二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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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二二二二二ヽ ! l .ヽ ＼ lﾆニ二
345 흑호 (NC.qzp5cnE)
2023-03-19 (내일 월요일) 15:20:10
비경 공략 끝난 다음의 이야기라면 흑호 PC는 상관하지 않을거지만
공략 중의 얘기라면 제 PC도 관여할 가능성이 크다고요
347 고프 (4u0Ju/NWr6)
2023-03-19 (내일 월요일) 15:21:25
비경 공략 이후에도 행여나 300년전의 아란도르인들이 남아서 사자소생의 가능성을 전세계 사람들이 생각하게 되는 것.
348 사수자리◆9hl0Lb2OvA (2qnyNTTh1w)
2023-03-19 (내일 월요일) 15:21:55
>>343 둘 다 지향하는것이 뭔지 듣고 조정해서 최대한 양측이 납득할 방법으로 옮긴다.
물론, 그 이전에 이 비경의 '패턴' 부터 더 정밀히 분석해서 결과를 알아내야겠지만요. (메타적으로 허무왕국이 어떤 식으로 구현되어있는지는 이미 구현완료임. 남은건 조사뿐)
>>344 어딘가에서 듣기를, 정성은 추천이라고 했습니다 (엄지척)
349 세미라미스 (KRCo10EiRg)
2023-03-19 (내일 월요일) 15:22:16
스텔라리온은 애초에 아란도른을 구하기 위한 수단이었으니 그래도 길마같이 자기 억지 들어준 간부같은 이들에겐 고마워하지만
나머지는 자기들 할말만하고 비경에서 싸우는거만 생각하는 호전광이고 타인, 아란도른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안쓰니깐 도무지 정을 못붙여요(쓴웃음)
아마 멤버들이 아란도른에 해를 입힌다고 생각하면 목숨걸고 싸울겁니다. 이건 진짜
농담 아니라 진짜 퐈이터 정신 죽이네
353 고프 (4u0Ju/NWr6)
2023-03-19 (내일 월요일) 15:24:23
네. 그 물자 창고의 식량 발견하고서 그 가능성을 떠올렸다는걸로해서요.
되살아난 아란도르인들이 살기 위해 식량이 필요하고 농사도 짓는다는건 살아있을 때와 완전히 같은 사자소생인지라.
356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5:25:13
357 고프 (4u0Ju/NWr6)
2023-03-19 (내일 월요일) 15:25:16
"어 이 녀석, 괜찮은 의견 냈네. 최종적으로 다 죽일 수 있겠는걸."
이라고 생각할려나.
362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5:26:11
363 세미라미스 (uTCagliOrA)
2023-03-19 (내일 월요일) 15:26:40
대체 시빌워 언제 터지는거야?(아무말)
365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5:27:07
>>349처럼 생각하는 세미를 따라줄 이유를 솔직히 다른 대원들이 느끼기는 힘들죠?
367 사수자리◆9hl0Lb2OvA (2qnyNTTh1w)
2023-03-19 (내일 월요일) 15:27:18
『습격 현장을 정돈하면서, 루메누스 요새 사령실』
,､--‐'''''"""""''''''''''‐- ､
,､-''" `‐.､
,ｒ'" ....................... `'‐.､
. ,." .....:::::::::::::::::::::::::::::::::::::::::::...... ＼
/ ...::::::::::::::::::::::::::::::::::::::::::::::::::::::::::::::::....... ＼
. i....::::::::::::::::::::::::::::,､､,,__::::::::::::::::::::::::::::::::::::::::... ＼
.. l::::::::::::::::::::::,r'"" `'‐､､,_:::::::::::::::::::::::::::::::... ヽ
ﾞ､:::::::::,､-''"i , ＼`''‐-､:::::::::::::::::::::::... ヽ
. ＼／ l ﾞ,､ 丶 `''‐ ､::::::::::::::::... .ヽ ".......만약 이게 사실이라고 가정한다면, 악의 쐐기들이 눈치채기 전에 답파를 해야해요"
/ . ,ﾞ､. ﾞ,丶 , `'､､_ `'-､:::::::::::::.. ﾞ､
,' ,i ,'; .ﾄ, ﾞ､. ` .､ヽ,、 ヽ. `‐.､ ` .､:::::::::... ﾞ､ "그동안은 다른 방면으로 계속 준비에 준비를 했었다지만 더는 미룰 수 없어요."
.i ,'l. i l .i ﾞ､ ﾞ、､‐`' `､`'‐ ､ ゛、 ｀'' ‐ .､ﾞ;,:::::::::::::..... ,､-ﾞ
.l i lﾞ .!,,ﾞ,ﾞ, 丶 ﾞ､.､,,,,､､､､,,,,_ ` ､ 丶 __､,,,,,`,‐_ ､ ;､-" "설령 그들이 온전히 속죄한다고해도 사신교에서 용서치않고 또 다시 부딪칠거고....."
ﾞ、l ﾞ,ゝ, ﾞ, ﾞ, . `ヽ '' 'i:::;,,.i ｀ .i ｀' .､ﾞ.ｒﾞ..,,.ヽ ﾞ、`'｀‐ ､,
ﾞ､i .ﾞ､ i ､ ﾞ;'''i:''‐. ,ヽ;;'､!､ l iヾ, ､i l. ﾞ､ `''
'i ヽ ｒﾞ''ヽi::''! .l l ,ノノ ヽ
/ ,r'i`''´ , ! i‐'''" ＼
. / / ,ﾞﾞ, ｀ ,､､-‐‐,ﾞ ,ﾞ'''''''''''''''i ＼
. ,ﾞ ,iﾞ i:::,,ゝ､ ‐ l. / ./ l. ＼
. i. /l l< `i....､,_ l / ./ ......... ,ﾞ ＼
. l.,ﾞ, i l:::〉、 l::::::::::｀ﾞﾞl....../ /...:::........../ ＼
l' ﾞ､ﾞ, '/ ゝ,'､;:::::::::r'ﾞ :./ ./ `'‐ ､,
372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15:28:50
남들의 의외의 모습이나 조금 다른 모습이나 긍정적으로 볼만한걸
거의 무시하고 단점만 돌출되듯 바라보다 보니까.... 여유가 없는 탓이죠
377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15:30:04
의외로 비약적인 논리의 결과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사실 하쿠노는 결코
소좌를 두둔한적이 없거든요 그떈
378 샤르티아 (Q7veV9u0ZI)
2023-03-19 (내일 월요일) 15:30:21
민간인들까지 죽이라 하면 흐음...
그런일은 없었으면 하는군
380 사수자리◆9hl0Lb2OvA (2qnyNTTh1w)
2023-03-19 (내일 월요일) 15:31:29
,､ --――-- ､
,､ ''"´ 丶
,､ '" .......:::::::::::::::::::::....... ヽ
／ ..:::::::::,ｨ ､::,:,､ｒ'"＼_,,_::::::::.. ヽ
, ' .:::::::::;.r/ ｀ ヽ ヽ ＼::::::::.. ヽ
. , ' ..:::::;､ｒ'",:/ .,､r ､ ヽ. ヽ ＼::::::. 〉
/ ..:::／ .／ l / ヽ ヽ ＼ヽ', ヽ／
. / ..::::::i ／ ,/l l ', ヾ､ヽ丶、 l "이건 정말 고프씨의 말대로 비경이 그런 구조인지 면밀히 분석부터 해야해요"
/ ..:::::::::::／ ／l' ,.ｌ .| `ー‐ ´ ', |‐ヽヽ ',` i ',
ヽ;::::::::::／,､ｒ'"i⌒|/ .| l / ヾ.ヽ l l､ヽ "...........그렇다기엔 당장 비경답파대의 흐름이 불안정한 것도 있고...."
＞ィ＜;| l ゝ|. l, !'＝・= =・=/lヽlﾊ | ヽ'､
'´ ! / ゝ.| ﾄヽ |ﾉ ヽ,ﾘ ` "저희들이 어떻게든 고삐를 잡거나 잘 타일러야할텐데... 으으음;;"
/ / 」 Lヽ_u. ___ ´ ﾉ ヽ､
,.' /,､.‐''´ .', ', | ｀ ,.ィ'''ー-､ヽ`'ヽ "그리고 토키씨, 정말 그런것으로 괜찮겠어요? 시마린씨에 대해서 말인데."
／ ／ .l ', ',. |ﾆ=-='、 ／ ヽ
／ ／ ヽ,... l. l | l l l | | ﾄ |＼ ヽ
'" ／ ,､-`~ .l ヽゝ､⊥.L>､r┘|.ﾘ ヽ ',
／/ ,.ｒ'" | ｌ ヽ!r‐‐‐i.| l l l l
../ / ﾘ.', ヾlLﾆニｲ.ヽ l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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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乂ソ. /::/(>O<) ".......어쩌겠어. 그런거로 치면 라이거쨩 올때부터 아티쨩도 나도 에에엙 했고."
./ ::_|:／:::::/ヽ|:::::| ’ /::/::::::|::ヽ
.| :::::::::::::: / ::8|:::::|､ u /::/ ::: /::::::} "말했는데 역시 무리라느니 하면 애 마음에 상처만 입히는거니까. 가족들 안면도 제대로 못 본다고."
.人:::::::: ／| ::::::|:::::|:|＼ ⌒ ｰ .／ :::|::::ノ::::: /
￣/ ::: | ::::::|:::/ | ＼ _,,.､ -‐ ''" ::|:::::|''"￣ ｀ヽ "협과 의에도 어긋나고- 난 일단 그런 입장이긴하지만 일단 제대로 알아보자는것에는 동의해."
./:::::::::|: ／ /,ノｱ＼ /i:|L,,＿_／､::: ＼. ，
／⌒ ￣.／::: ∧ /:i:i:/.｀.()ヽ:i:i:＼(><). ＼:::::＼ ＿_ ‘
./ ／:::::／ ＼i:i:|（＞＜）:i:i:ir-― ''"~￣￣ ｀ヽ
.| ／:::::／ ｀ /:i:i:i:i|_､-/ 二二 ‘，
∧ . / :: ／ ''"~ ヽ/ :i:i:i / . /⌒＿＿ ＿､-､.. ‘
/::/,./^／ ＼:i:i/ ./／ ／_､- ''"~:i:i:i: ＼ヽ .，
./::::::: ／._＿＿_ ‘，. ^ ／／ ＼ :i:i:i:i:i:i ＼::...‘，
./:::: ／.／:i:i:i:i:i:i/ |‘， (／ ／＼ :i:i:i:i: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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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타이투스 (doNwkLGmCE)
2023-03-19 (내일 월요일) 15:31:36
세미가 그래도 강경하게 자기 생각을 말하거나 다툼이라도 하며 대화로 자기 생각을 주고받은 상대가
타이투스(...) 정도 외에는 드문것도 한몫 하겠죠, 맛있는 전개이긴 한데.
382 세미라미스 (uTCagliOrA)
2023-03-19 (내일 월요일) 15:32:19
383 샤르티아 (Q7veV9u0ZI)
2023-03-19 (내일 월요일) 15:32:27
무기를 들지않고 가만히 있는다고
무기를 들고(농기구 포함) 겨누는 순간 민간인이 아니라 살상력을 갖춘 병사로 인식. 어린아이 할것없이 죽인다 그땐.
385 사수자리◆9hl0Lb2OvA (2qnyNTTh1w)
2023-03-19 (내일 월요일) 15: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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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斗竿=トミ／:::::::::;|斗竿=トミ.＼: |
(>o<):::'， :ぅ:+::::} ⌒⌒ .ぅ:+:::} ./::(>o<) "그러고보면 그레텔쨩을 통해서 그 에빌 장군 훑어봤었다고 했지, 마스터?"
／::/|:::::::|〉 乂汐 乂汐 |::::::|:::::＼
／:::::/^|::::::〈 .「￣￣| ﾉ::::::| '，:::::.. "어땠어? 비경에 잡힌 유명한 아란도른들의 상태는??"
.::::::: / .|::::::/)>｡、 .乂;;;;;ソ ,.ィ升:::: | |:::::::::.
. |:::::::::| .|::::ｱ⌒ヽ::＞ ー――一 ＜ｱ⌒ヽ : | |:::::::::::|
. |:::::::: ＼_|::::|､___ノ' |__／＼:(><) {＿_.ノ : |../ :::::::: |
八_:::::::::::: |::::|∧.. /|／ .∨ ￣ ＼|i: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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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丁( )OoO( )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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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三三ミＷ彡三ヽ ＼;:;:;:;＼
／;:;:;:;:;:;:;:;:;:/ ,.-~i:::: ⌒ヾ>>X<ﾝ｀ i ＼;:;:;:;＼
<;:;:;:;:;:;:;:;:;:;:;:;:;＼,.．-ｿ:::::::|:::: ,Ｘﾟ Ｘ、 | i ）;:;:;:;:;:＼
ヽ;:;:;:;:;:;:;:;:;:;:;:;;:;:;:;:;:/:::::::/ ィ圭:, ／ ヽィェ、| トー'''";:;:;:;:;:;:;:;:;:;) "결과만, 말한다면, 어느 길로도, 갈 수 있다."
'' ‐- ..,,;:;:;:;:;:/:::::／ (獄(:)|lヽ 《( )》 ヽ|:::ヽ;:;:;:;:;:;:;:;:;／
~ ''''「三ﾑ -- ﾍ /釟i, )::::::》_,.-‐'" "안식의 승천, 자비의 생애. 양 측 모두."
/| |三三L.ヘ ヾ踟〉 ｲ⌒/_,.-'" 、
/ i r-|ミミl |三三 ﾄＹ｀ＹＹＹＹV|三彡n ﾊ "물론, 선택에는, 대가가 따르겠지만, 그것또한, 책임일터."
i i 、 |三三| |三三;;;{ｲ､ﾉ､ﾉ､j{_/;:;:三|::::| i; i
i; i i l /ミ＼三三三三::::三三三::三三|:::| i; i
i i i i i三ﾆミ＼三三ﾆ::::::::::ミ三三三三|::ヽ i i
i i i; i |三三ミ |三ソ::::ニニ::::::三三三三::) ) i i /i
i i i; i /三三三; |三::::ニニニ ,, ‐ '´＼三ﾆ |丶 .i i i i
,, へ i i i／三三三ﾆ; |三::::,, ‐ ''´, ‐ ''´ ＼＼三 ＼i i i i
393 사수자리◆9hl0Lb2OvA (2qnyNTTh1w)
2023-03-19 (내일 월요일) 15:38:05
. / .| ＿＿＿＿ }、
/ |／ ／三三＼} ＼
. / ノ ＿／ﾆ二二ﾆ/∧ ＼
/ｰく{ / rv''"~￢~`'' V∧ ＼
｀j{ ,〈 γ￢ⅵ' |==ミＶ∧ ／
＿j{ / ∧ｉ乂＿从 /| )V∧／
. j{ / / /〉 /ﾆ|｀￣ V〈 "명계에, 안치되었던, 혼백들이, 비경에 의해, 끌려오고, 붙잡혀있다."
j{ ' / ／_(＼ 〈i,ﾍi〉 ／)}/〉
. j{ ./ /ﾆ|三八ﾊﾊﾊﾊﾊノ三ﾆ/ "심층의 존재를, 배제하거나, 잡혀진 존재를, 죽이지 않으면, 풀려나지 않는다."
_j{ ∨ |三三＾'＾'＾'＾'＾三ﾆ〈
.j{ ∨￣￣＼＿__/_＼ﾆ∧ "아주 지독한, 뒷끝이라고, 할 수 있군."
j{ / /￣￣)＞ ＜(￣∨ﾆ＼
i{ / /_,,.. -=ﾆ三二ﾆ=-.,＼ﾆﾆ＼
､ ／ ＜,_ /＼ ヾ､}＼./`'＼ﾆﾆ＼
ﾐ ／/( ｀`''ｰ' ./￣｀ヽ ／／＼ﾆﾆ≧==一＿
ﾝ / ￣￣￣￣＼〈 ○ (}|〈 く ＼＼＼__￣
/ / ￣￣￣￣} }}_rく f1| } 〉 ＼>､ ＼
彡 / } ﾉ＿j∧ノ/／＿＿ ∨ﾆ∧ ,＼
' / ｀⌒￣＼_／(⌒¨¨¨´ 〉三∧ノ// ＼
=彡 三二ﾆ=)⌒~＞=ﾆ二 ./ニ三∧////ノ＼＿
⌒´ ''"~ } ヽ
＿＿＿＿
‐ ¨ ¨ ‐
／ ＿_ﾊ＿_ ＼
/ =‐ ＾7′ ｀ ㍉､ ＼
′ ／ / i ＼ ‘，
ヽ/ l ､ |＼ｰヽ ‘，
/ , ﾊ { i i. | ＼{ ｝ "......그리고 일단 혹시나해서 그들의 육체도 살펴봤지만, 반투명해요."
} ﾉｲ/ .メ、Ⅵ-{― {. |ミ ､ ＼ ／
. 厶仏/ィ乍ぅ 乍ぅyi、 ,|-､ `rｧ`ｰ "사실상의 언데드. 그중에서도 대분류적으로는 고스트(=원령) 라고 할 수 있다지만...."
. │ﾄ 辷ﾉ 辷ﾉｉ|Ⅳ|i } {
. | |! _ _ ＿ｲ |‐ﾍ _ ＼ "마도연맹에서 지금까지 알아갔던 사령술로도 이정도의 경지는 불가능해요."
|ﾉr≧=‐y―} / /7 ＼
/ ∧____fﾆﾆ《 ′ 'く ＼ "악신의 발악이라는건....... 이정도의 위력이라는 걸까요"
. /} i ﾉZ_/`=={. i ,′‘， ＼ ＼
/´Ⅵ/Y⌒)_i_i/!_|ﾊ | | ﾄ､ ＼
Ⅹ_.>彳Ｙ⌒Ｔ¨ ∨､ ｀＼ ，＼ ‘
／ / } `ｰ '=､＿__,＞- ､＼ ′ ￣` ､ ′
/ / .厂`i¨｢￣| ｀＼| | i |
/ / 厂`７├‐┤ ＼ j八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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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ﾉ /ｰ―l ├‐'¨￣￣￣`ー―‐ ≧
´ （_彡' 乂___）
395 사수자리◆9hl0Lb2OvA (2qnyNTTh1w)
2023-03-19 (내일 월요일) 15: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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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 ｀''ー- ､
/:.:.:乂 ',
,:.:.:.i´''ー ―- へ }
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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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ﾊ:.:.:i:.:.:.:.:.i:.＼:.:.:.:.:.:.＼:.:.:.:.:.:.:.:.:.:.:.:! "그리고 마스터, '자비의 생애' 라는 것은...."
|:.∧i ヽﾄ.:.:.:.:.!:.:.:.＼:.:.:.:.:.:.＼:.:.:.:.:.:.:.:.ﾑ
ﾚ ﾏ .＼:{:.:.:.:.}:.:＼:.:.:.､__.＞:.:.:.:/.:.:＼
j !:.:.:.:.:.:./:.:.:.:.:.:ー`:.:.:.:.:..:.,' ⌒ヾ
乂 __.,:.:.:.:.／:.:.:.:.:.:/:.:.:.:,:.:.:.:.:人
／r''ｱ:.:.:.:.:.:..:.:/.:.:.:.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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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_.＞
_ ヽﾄ{{:.:.:.:.／´￣___, ､ ＿..ゝ＼:.:.:.:.:.:.:.:',
}ﾊ }i＾' 弌 ~"''～､、
j{:;ト ｀'弌is｡.,_ ｀`ヽ、
./ﾊ′ . -- __／ /／ _､-一
,ｨ(ﾉﾘγ´;:;:;;;;:::;; ノｲ／,.ィ㌻
ノ(__乂_{;:;:´ ｨｃ>｀Ｙ:::{ｨ㌻ ｋ, K "1명. 그 이외로는, 불가능하다."
/⌒￣竺ﾋｃｒ:､ ｒｖ'^＞'"´ |k |彡, |彡,
￣⌒'ー-弍ﾄｭ勹丁_┌ｰ┤} Ｙ´| Ｙ'´} )k､ "그마저도, 어찌보면, 비경 답파의, 트로피 같은 개념으로서다."
| K |V洲i洲| | |√ j{ h_ﾉ | ノ ﾉ ﾉﾉ_≧s｡.,__
人|∧| Ⅶ豼北| |i.:.:/.:.:|V＿ ＼_/／'/ -=二 "이는 직접, 사신께 물어보고 얻은, 답이다."
/( 乂 V∧⌒'＜_Ν,|i.:/.:.ノ ⌒>ｼ'ﾟ.:.:/ /＾＼_ ｰ
/ /::::＼／(⌒丶､＿___〉ﾘ {￣＿┌┘ｲ⌒Ｙ ヒ辷ツ⌒￢
/{ /{_)ｋ_,へ､ ,ｨ(;:;:炒'⌒辷=-ｧ'´／￣＞'ﾟ ／ ,ｨ灸乂__ﾍ､＿￣ア⌒
ｋ { 弌'＾'<＾'く⌒i^ﾙｲ ,ィ(炒'´辷つ(__)ｰ'´ √＞'゛ ｒ'´ ,ｨ(灸淡ｧｧｧｧｧｲ淡)'⌒＼
辷√7'く＾ﾔｙ'^i_j'/.:.√辿j｢;:;:(;:;:;:;:)Y´--=彡イ.:.:{､::{::ゝ价淡淡淡淡淡渋'｢ } ｉ⌒
{⌒''弍 ﾞ:,_}ﾉ_ﾉ-=弍⌒'￢- 二＿ノ´＿＿彡ﾍ::::X丈::::}乂淡少'´￣￣｀'守:{.:.:{::::
＞''＞'^'く_＼__彡'ノﾉ＾^'=- ＿ ￣￣ ￣｀`丶)ノ:::人:;:｀'㍉￣｀`丶､.:.:.寸.:.i}:::::
_/^ｼ＾Ｙ(√うぅx＼(二_.:.:.:: : : : : .｀`丶､ -==ﾆ Ｙ<⌒ヽ｀`'㍉｀`丶､;:;:;;::::::∨ﾊ::::
{∨〈｀くi:i:7二刈i:i:i:`'＜うぅs｡:::::::: : : : : : : : . ..＿-二 } ＼ノノ´⌒＼;:;:;:;:＼;:;:::::∨〈::
{i:i:小:::::〉ﾊﾆﾆり从ﾘi:i:∨:〉ilili:i:＼::: : : ￣＼: : . . ノ.:.:__彡⌒ヽ ＼￣＼:::::::::::::∨
Уi }_}ノ洲{ﾆﾆ{ﾊ洲i洲{::乂i:i:i:シ＾＼丶､.:.:.:.:､＿ 〔::: : 〈;:;:.:| : : : ＼ ＼: : Ｙ´::::::::::
406 사수자리◆9hl0Lb2OvA (2qnyNTTh1w)
2023-03-19 (내일 월요일) 15:41:29
,--､-‐ ￣ ‐-
/＞l 「 ｀ ＜
ｒ.､ヽ. ',l '、 / ｀ ＜、
γ､ ヾ､ ヽ /ｨ 7
弋 ヽ ヽ ヽ. ' ,' /丶
.∧ ＼ ヽl l. , /l /l / / /
/イ.ヽ, -‐''' ‐- ',/! !l 仁メﾘL/l./ l
＿.」/--‐―､ ヽﾉ .ﾘ ﾚV沙､.'` 」 N
/ ヽ. ヽ ‐ /ｙ! /ﾘ
,' l｀丶/ V ﾚ "단 1명만을 살린다... 라는건, 흔히들 사령술에서의 궁극의 경지라 하는....."
／'´ l l , ｲ
／ ./ ｀` ､.,ｲ "사자소생 이라고 하는 영역인가요?"
／ ハ , , , ,ｲ
＿,／ ／ /､ >､//ｲ
／ ／ 孑'´ /-‐ヾ ヽ´
/ ／-‐' ´ / ＼ ﾚ￣
ｒ.‐'' ´ / ヽ`＼＞.､
/ ./:l -―- ､ V l＼
/| ﾄ
/;:l |;:i
/;:;:;| |;:;:;i
／;:;:;:;:;l |;:;:;:;ヽ
／;:;:;:;:;/ヽ| _. -‐ ─ ‐- ､. |∧;:;:;:＼
／;:;:;:;:;:;:;/ ／三三ミＷ彡三ヽ ＼;:;:;:;＼
／;:;:;:;:;:;:;:;:;:/ ,.-~i:::: ⌒ヾ>>X<ﾝ｀ i ＼;:;:;:;＼
<;:;:;:;:;:;:;:;:;:;:;:;:;＼,.．-ｿ:::::::|:::: ,Ｘﾟ Ｘ、 | i ）;:;:;:;:;:＼
ヽ;:;:;:;:;:;:;:;:;:;:;:;;:;:;:;:;:/:::::::/ ィ圭:, ／ ヽィェ、| トー'''";:;:;:;:;:;:;:;:;:;)
'' ‐- ..,,;:;:;:;:;:/:::::／ (獄(:)|lヽ 《( )》 ヽ|:::ヽ;:;:;:;:;:;:;:;:;／ "아니, 라이거와, 같다. 사령술사의, 원령 사역과, 같다."
~ ''''「三ﾑ -- ﾍ /釟i, )::::::》_,.-‐'"
/| |三三L.ヘ ヾ踟〉 ｲ⌒/_,.-'" 、 "원령의 닻을, 이 '성물' 에 꽂는다. 그로서, 유지시킨다."
/ i r-|ミミl |三三 ﾄＹ｀ＹＹＹＹV|三彡n ﾊ
i i 、 |三三| |三三;;;{ｲ､ﾉ､ﾉ､j{_/;:;:三|::::| i; i "소환술로 치면, 계약 소환, 이라고도, 할 지 모르겠군. 어쩌면."
i; i i l /ミ＼三三三三::::三三三::三三|:::| i; i
i i i i i三ﾆミ＼三三ﾆ::::::::::ミ三三三三|::ヽ i i "...........나는, 마법에는, 조예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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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へ i i i／三三三ﾆ; |三::::,, ‐ ''´, ‐ ''´ ＼＼三 ＼i i i i
409 고프 (4u0Ju/NWr6)
2023-03-19 (내일 월요일) 15:42:31
절대로 좋다고 할 수가 없어........
412 사수자리◆9hl0Lb2OvA (2qnyNTTh1w)
2023-03-19 (내일 월요일) 15:43:18
,ィi／ _ -─- ＼ ＼ .i.
ィi〔// ／r=ミヽィ=ミヽ ＼ ＼ :i:
f//////＞‐ｲ /ﾉ ≧ ≦ l}､＿)//＼ ｉ ﾉi:
｀`丶､._ // / ィ灼 ｨ灼 Y} ∨///ノ :iiii i: "우선은, 요새를, 정비한다."
ヽYニlニ) M r ｿ_ノ-‐'´ :iiiｉ i:
ｲ _ﾉヽ | ﾚvvvvv}⌒ﾋ .ｲrΛ :iiiivi: "놈들이, 작정해서, 영물을 끌고온다면."
/ | |＼ } | l^^^^^l|∨{l| :ｉ } } :iiiiiii{
{ | ﾊ ﾊヽﾇ |r' 人 人 {ハ:ii } } ﾉ:iii}ii:. "벽은, 소용이 없을거다. 영물을, 떨구면 되니까."
|l>| r| Ｖ 〉〉 ) |f´ _,,...-ﾐ Y/:iiV } ﾊiii: :i.
__／ヽ |ヾ|_У ﾊ | | { 小ィi〔 ==:ii＜ﾉ_ﾉ |iii i:.. ※물론 이정도로 무자비하게 굴지는 않을겁니다.
_,,..-‐'' ＼丶寸 {X| | |___ﾉ _彡⌒ｉ 从〉､ {iiii iiii: ,;;,.
ノ （辷‐- ＼ヽヾ､ィi〔 Tヽ ∨==彳 彡}rぅ} ヾ斗iiii..:iiiﾉヘ ;ｉ i ※데이터가 WTF 해도 그런거 굳이 안 따라도 될 루트는 마련할거고.
7 ‐ / ＿＿) // ）}＿＿}}ﾊ }l と_ノノ 〈〉{〈iiiiiiiイ､＞} iii` i.､
r´ __ ﾁ ／ //／ l} }}７ ﾊ} ﾁ⌒fΤL__ﾉYィﾁ,;;,{{寸 iiiii;,ii､ヽ＞
)＾//〕 r／ r Y{{ ﾉ // / / rﾏ寸ミ ∨}_从ソノヽiiii{{{lヽ iiiiiii ヽ', } ,ｨ≧､
/ﾚヘ/ ﾊ }ｰ从／⌒ゝ--' / /三三＼⌒丶＼`Y/γ⌒こiii{{{γ .:iii } }人{У/入
./ﾐ|ＹＹＹＹYﾌ／~ ＼- ､ 丶== 〃 ￣￣｀ヽ _,,〉-‐''ﾆ7＿＿ ノｰ-､ iii ヽ{ //´ヘJ }〉
〃 /LLLLLィ ／＼／ {ﾍニﾐヽv'/ ィi〔‐ ィi〔-､ / rノｰﾍｰ ヘ ﾉ∨Λ { ヾｧ ＼
/ {/ ／⌒ ＼ ／ ﾊ 丶ゝヾ===＝＝＝ミ､, -'" ￣ ノ ､ } ,;iii ＼} ∨Λ)ゝ-ﾐ ﾏ「
414 샤르티아 (Q7veV9u0ZI)
2023-03-19 (내일 월요일) 15:45:01
없으면 뭐... 다 죽이는대에 한표 걸어야지 뭐
415 고프 (4u0Ju/NWr6)
2023-03-19 (내일 월요일) 15:45:03
크게 마찰이 될 논쟁의 여지가 없어졌어.
416 고프 (4u0Ju/NWr6)
2023-03-19 (내일 월요일) 15:45:58
어쨋든 비경의 힘으로 사별한 사람과 조우해서 같이 살 수 있다는 가능성은 있긴해서.
최종적으로 비경의 악의에 의해 왜곡되니까 그 방면으로 설득 가능하긴한데.
417 사수자리◆9hl0Lb2OvA (2qnyNTTh1w)
2023-03-19 (내일 월요일) 15:46:18
요컨데 타락했던 아란도른을 하나라도 살려주는 쪽은 사신이
"아~ 그래도 비경 하나 깼고- 트로피 하나정도 하는거야 우리 간택자가 이렇게 말한거니까 해줘야지 ㅎㅎ" 하는 감성입니다.
사신은 비경들 나올적에 자기 명계가 돚거질 당한것에는 굉장히 벼르고 있어요.
여기네들 신들 성깔 보면 알잖아요(?)
418 흑호 (NC.qzp5cnE)
2023-03-19 (내일 월요일) 15:46:23
419 세미라미스 (uTCagliOrA)
2023-03-19 (내일 월요일) 15:47:12
422 흑호 (NC.qzp5cnE)
2023-03-19 (내일 월요일) 15:48:17
423 사수자리◆9hl0Lb2OvA (2qnyNTTh1w)
2023-03-19 (내일 월요일) 15:48:31
>>420 아란도르가 영혼적의미로 개객갸! 하는거면 이시무라는 육체적의미로 개객갸! 입니다.
언데드 다루는거정도야 그레텔이 있는것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디아2 솬네크같은거 정도는 용인이고.
왜 네크로모프에 굳이 그냥 유니톨로지네 언데드가 아니라 '가장 모독적인 언데드' 라고 할까요?
424 세미라미스 (uTCagliOrA)
2023-03-19 (내일 월요일) 15:48:56
430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5:50:10
오히려 유기체에 기생해서 기괴하게 만들어버리는 '생물'이고
432 샤르티아 (Q7veV9u0ZI)
2023-03-19 (내일 월요일) 15:50:46
그런대 여러명이 원하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보니까 모든기사가 죽음에 대해 초탈한건 아닌거같은대
434 흑호 (NC.qzp5cnE)
2023-03-19 (내일 월요일) 15:52:06
상층부는 이 상황에 남는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이해할테니
435 샤르티아 (Q7veV9u0ZI)
2023-03-19 (내일 월요일) 15:52:37
기생하는 네크로모프. 아아작 뚝배기 따버리고 그곳에 기생하는대
죽일때는 체력바가 붉은색이다가 기생하니까 다시 푸른빛으로 돌아가는개 충격이 컷음
437 샤르티아 (Q7veV9u0ZI)
2023-03-19 (내일 월요일) 15:53:37
그건 그때 가봐야 알거같네요. 지금은 아직 멀었고
438 세미라미스 (uTCagliOrA)
2023-03-19 (내일 월요일) 15:53:43
모두가 구원받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면 모두 엄숙히 가는게 나으니깐.
물론 이 선택지 이전에 우선 비경부터 공략하고 끝을 내야하는게 먼저지만요
440 샤르티아 (Q7veV9u0ZI)
2023-03-19 (내일 월요일) 15:57:44
우리가 생각하는 아란도른의 기사의 모습이 안나올수도 있음 ㅋㅋ
443 고프 (4u0Ju/NWr6)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2:38
이시무라는 되살아난 언데드가 그 꼴이라서 사별한 이들과 다시 재회한다는 유혹이 먹힐 구석이 전혀 없는데
아란도르는 일단 알려지면 혹해서 악의 쐐기쪽으로 넘어갈 사람이 굉장히 많아져.
446 세미라미스 (uTCagliOrA)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4:42
자기들끼리 싸우다 자멸해서 비경공략 완료인데 아쉽(GESU)
451 사수자리◆9hl0Lb2OvA (2qnyNTTh1w)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8:46
뭐 다들 그런데 알고 싶다고 했으니까 나중에 저런 정보가 나온다 그런거고...
452 사수자리◆9hl0Lb2OvA (2qnyNTTh1w)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9:56
뭐 결국 일단은 비경을 답파하고 정보를 알아야 뭘 어찌 하든 말든이겠죠. 음
453 세미라미스 (uTCagliOrA)
2023-03-19 (내일 월요일) 16:23:23
456 세미라미스 (uTCagliOrA)
2023-03-19 (내일 월요일) 16:33:09
사실 이번 비경 역습이 더 위험했는데 키노님이랑 운이 있어서 이긴거였지 아님 전멸각(진심)
457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16:35:27
친절한 말(시마린)에 친절한 총(키노)이 더해지면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되지
461 와타시 (CUus2Wd9o6)
2023-03-19 (내일 월요일) 19:53:54
문제가 생겼을때 와타시가 겉도는 이유가 있는데
할 말이 있는가? 없다. 와타시는 갈등을 일으키는 캐릭터가 아니니까
상황을 중재할 능력이 있는가? 없다
462 와타시 (CUus2Wd9o6)
2023-03-19 (내일 월요일) 19:54:35
분량을 챙기기 위해서는 상황이 심각해도 뻔뻔하게 말할 필요가 있는데 갈등을 일으키기 피곤하다면 다른 방향으로 뻔뻔해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예시를 들자면 장군이 우리편으로 들어와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겉도는 사람들끼리 잡담이나 나누는 거지
"오늘 저녁밥 뭐임?"
"돼지고기"
"야호" 같은 느낌으로
463 와타시 (CUus2Wd9o6)
2023-03-19 (내일 월요일) 19:55:38
1어장부터 참가했는데 아직도 와타시라는 캐릭터를 모르겠다니 좀 충격적이야(뭐라하는 건 아님,분량을 못 챙긴 와타시가 나쁘다)
469 와타시 (CUus2Wd9o6)
2023-03-19 (내일 월요일) 20:04:46
팝콘이나 씹으며 우리할 이야기나 하자
471 와타시 (CUus2Wd9o6)
2023-03-19 (내일 월요일) 20:07:48
아직 비경 공략도 못 해서 지금 신경쓸 건 아닌 것 같아요
473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20:10:32
하필 풀려난 놈이 에빌이라서 띠꺼워하는 PC들이 꽤 있긴 한데 ㅋㅋㅋ
479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20:16:07
하다못해 아르토리우스처럼 죄책감을 느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그 정도는 아니었을지도
480 세미라미스 (B9./wxFW36)
2023-03-19 (내일 월요일) 20:18:57
이미 저지른 건 저지른 거고, 사과를 한다해도 되돌릴 수도 없고 당한 사람들이 순순히 용서할 것 같지 않으니
행동으로. 원한다면 죽어서 사죄하겠다, 이런거요
요컨대 말은 나약하고 무용하니 행동으로 증명하겠다.
482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20:22:56
키노가 화나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꼬라지여서 ㅋㅋㅋ
483 세미라미스 (gHltZZIrUM)
2023-03-19 (내일 월요일) 20:29:45
정작 당했던 솔라나 아르토리우스도 그거 관해서 뭐라고 불만을 안 표하니 키노가 아무리 열불나도 어쩔 수 없죠
당사자들이 상관 안한다는데
484 세미라미스 (u.SAWDxwCM)
2023-03-19 (내일 월요일) 20:31:37
키노랑 친분이 있는것도 아닌거같고
따질려면 아즈라엘같은 간부나 마슈들같은 다른 원년멤버가 나서야지
키노가 나설 자격이 있나싶기도하고
485 이름 없음 (lrgLXu187c)
2023-03-19 (내일 월요일) 20:33:55
488 세미라미스 (B9./wxFW36)
2023-03-19 (내일 월요일) 20:37:04
잘못한 건 잘못한 게 맞지만
예전에 하쿠노님 말씀한거 있죠?
말을 해! 말을 안하면 모른다고!! 불만이 있으면 "살인자 ㅅㄲ야!, 뭐가 잘났다고 그렇게 고개가 뻣뻣해!!"
이러란 말이야!!(답답)
495 세미라미스 (B9./wxFW36)
2023-03-19 (내일 월요일) 20:47:04
내 PC가 이 때 어떤 심정일까 헤아리면서 RP하기도 힘든데
다른 PC도 생각해줘야하고
496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20:50:28
그냥 PL로서 다른 PL에게 강요만 안 하시면 되요
타이투스씨처럼 과격한 행동을 RP할 거라면 막을 수 있는 여지를 남기면 되고
PC끼리 부딪히는 정도야 뭐 ㅋㅋㅋ
497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20:53:08
사실 이런 점에서 RP에 대해서 '생각 좀 하고 해라'라 말하는 것도 그리 좋게 보이진 않고
니가 틀렸으니 가만히 있거나 내가 하는 걸 따르라는 식이나 다를 게 없으니까
499 레니 에타르 (lrgLXu187c)
2023-03-19 (내일 월요일) 20:55:22
세뇌되었던건 OK
현재 풀려나서 우리에게 도움을 주겠다는것 까지도 OK
그런데말이야.
얼마전에 습격해서 사람 죽이고 떠난 양반이 우리를 아주 아래것 상대하듯이 대하는게 상당히 개같에.
협력한다고 할거라면, 그리고 그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면 최소한 그 뻣뻣한 모가지를 좀 꺽어야지.
501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20:56:39
하물며 아르토리우스조차도 절대 좋게 볼 수 없는 놈인데
에빌 정도 되면 ㅋㅋㅋ
502 레니 에타르 (lrgLXu187c)
2023-03-19 (내일 월요일) 20:57:17
무슨 자기를 망명객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 망명객이 맞다고 치더라도.
506 레니 에타르 (lrgLXu187c)
2023-03-19 (내일 월요일) 20:59:26
어차피 비경 공략해내면 다들 저승으로 떠나는거 아닌가?
죽이고 살리고 생각할게 뭐있어.
정신적으로 해방하면 최소한, 악신에게 농락당하지 않고 떠났다는 생각을 가지고 떠날수 있으니 호상
해방하지 못하더라도 자신은 명예롭게 싸우다 죽었다 기 때문에 호상아닌가.
507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20:59:55
악신 전쟁이 끝난지 5년 밖에 안 된 시기임을 생각하면
상처 받고 증오를 품은 사람이 적은 게 더 이상하죠
508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21:00:47
그 이유와 방향성은 다를지언정
악신이 세계에 남긴 상처를 보여주는 캐릭터란 점에서
509 레니 에타르 (lrgLXu187c)
2023-03-19 (내일 월요일) 21:01:02
그럼 그냥 빠르게 저분들 해방시키는 편이 제일 나은것 아닌가.
512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21:03:00
그 인생이 분명 비극 그 자체이긴 한데 하는 행동이랑 말을 보면 ㅋㅋㅋㅋㅋㅋㅋ
514 순호 (aNX66OTAiY)
2023-03-19 (내일 월요일) 21:04:11
519 레니 에타르 (lrgLXu187c)
2023-03-19 (내일 월요일) 21:06:27
저기서 에빌의 태도가 더 엿같이 나왔다면 술병으로 머리 찍어버리고(어차피 투구때문에 노데미지)
"지금 이 장소에서 당신을 향하는 적의는 이정도다" 하고 헛소리 몇번 할듯(?)
520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21:06:56
'코쿠시보 같은 사람도 있으니 타이투스랑 키노가 틀리고 나쁜 거다'
이렇게 말하면 그건
'같은 전쟁을 겪었는데도 PTSD 없는 사람이 있는데 PSTD 걸린 사람들이 약해빠진 거다'
라는 말과 다를 게 없죠
521 레니 에타르 (lrgLXu187c)
2023-03-19 (내일 월요일) 21:07:13
ㅈ망하기전에 유쾌하게 싸우고
ㅈ망한 후에 행복하고 살면 좋은거 아니냐?(?)
522 와타시 (CUus2Wd9o6)
2023-03-19 (내일 월요일) 21:07:44
본편에서도 말할 건데 잡담에 참가안할거면 들리지 않고 참견도 금지라고 말할거에요
이런식으로라도 분량 챙겨야지 모처럼 참가하는건데
523 레니 에타르 (lrgLXu187c)
2023-03-19 (내일 월요일) 21:08:11
솔직히 여태까지 한 행동들 중에서 언행말고 심하게 한것도 딱히 없었고
언행도 우리 끼리 있을때만 거의 그랬고....
525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21:10:40
임산부나 아이들까지 적을 방심시키기 위해 폭탄병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자주 있었는데
악신 전쟁 때 악의 쐐기는 그것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았겠지
526 하쿠노 (RdHGG6ExSw)
2023-03-19 (내일 월요일) 21:12:46
반성하고 뉘우쳤다고 전향하는 척 했다가 포로로 잡힌 그곳에서 마법-테러!
악신의 쐐기 입장에선 쏠쏠했겠지
527 사수자리◆9hl0Lb2OvA (2qnyNTTh1w)
2023-03-19 (내일 월요일) 21:14:34
말했듯이 에빌은 무인이니까
꼬운게 있으면 남은건 굴러서라도 갚아주겠고 날 쳐죽이던 뭘 하던 받겠다 라는 마이웨이 갬성인거도 커요.
528 세미라미스 (B9./wxFW36)
2023-03-19 (내일 월요일) 21:16:06
걍 사과하라고 말할 걸 그랬다.
사수나 하쿠노님 말대로 꼬운게 있으면 말로 해야하는데, 그 때는 키노같은 다른 pc의 심정은 이해를 못한 상태라
531 레니 에타르 (lrgLXu187c)
2023-03-19 (내일 월요일) 22:05:00
무인이라서 오히려 이런 감정은 더 잘 알텐데?
532 "쟈기" (dNvYDMRGqY)
2023-03-19 (내일 월요일) 22:07:47
24세! 딱딱한 말투랑 폭언이 특징! 키는 177에 몸무게는 66!
좋아하는 음식은 팥만두! 10살이 될 적에 쟈기에게 받은 별 모양 뱃지를 빛이 다 바랬는데도 소중하게 차고 다닌다!
필살기는 북두백렬권과 천파활살 등 북두류의 오의들!
주요 대사는 "너는 이미 죽어 있다." "100명 이후로는 세보지도 않았다." "자 와라 대머리." "전부 다 내놔." "너 같은 할망구가 어디 있어?" "죽어야만 정신을 차릴 모양이군." "효우 형님..." 등!
(?)
549 사수자리◆9hl0Lb2OvA (JQetKaPqgY)
2023-03-20 (모두 수고..) 11:19:00
아 8시가 더 안정인가? 하던대로가 나으려나
>>548 그건 어장주가 있다가 걸게요
571 하쿠노 (모바일) (MAciwvtVkA)
2023-03-20 (모두 수고..) 14:57:42
이치고로 오더 했으면 세미나 시마린과 별 갈등이나 문제 없고
오히려 대화 자주하며 편들어줬을 듯 ㅋㅋㅋ
572 하쿠노 (모바일) (MAciwvtVkA)
2023-03-20 (모두 수고..) 14:59:05
어쨌든 소년점프 주인공답게 당당하고 튼튼한데다가 선을 추구하는 녀석이라
573 하쿠노 (모바일) (MAciwvtVkA)
2023-03-20 (모두 수고..) 15:05:19
이치고로 했으면 아무리 바꾼다 해도 소년점프 주인공의 성향을 지울 순 없을 것 같음 ㅋㅋㅋ
574 세미라미스 (WJ5qE9V3lY)
2023-03-20 (모두 수고..) 15:07:55
고프는 능력도 멘탈도 강하지만, 군인 출신이라 그런지 좀 꼰대같은 느낌이 있고
멤버들이랑 인간적으로 끈끈하기에는 어려운 성격들
575 타이투스 (yhmzTVDQtk)
2023-03-20 (모두 수고..) 15:12:31
마치 후원자 아저씨처럼 이야기걸고
와타시씨 말대로 말을 걸곤 하지만.... 혼자선 어렵더라
576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5:12:56
그들의 생각과 방식을 긍정하고 옹호해주며 적극적으로 편을 들어주고
또 자기 자신도 여유가 있어 챙겨줄 수 있고
세미와 시마린의 입장을 다른 대원들에게 긍정성과 단단함을 말해 말해줄
그런 PC가 한명도 없기 때문
그렇다고 세미와 시마린이 멘탈 좋고 말을 잘하냐면 그건 아니니까
578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5:14:01
그 과격함 때문에 좀 위험하단 취급을 받아서
영향력이 그리 크지 않은 것도 있는 것 같고
579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5:14:54
다른 대원들이 타이투스의 말을 받아들이긴 쉽지가 않단 느낌
583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5:17:04
얘로 했으면 하쿠노랑은 다른 방향으로 재밌긴 했겠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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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5:20:14
-이제 막 고등학생 된 어린 소년이 힘을 얻은지 1년도 안된 시점에서 최소 자기보다 몇십년 산 강자들과 목숨을 건 싸움을 한다
-그렇게 자신이 힘든 와중에도 남을 도우려는 이타적인 성격
-먼저 공격해 오거나 누구를 다치게 하지 않는 이상 의미 없는 전투는 하지 않으려 하고
-이긴 후에도 가능하다면 다친 상대를 치료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까지 함
586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5:21:31
후반으로 갈수록 비중이 '주인공 맞나?' 수준으로 떨어지긴 했어도
괜히 소년점프 주인공이 아님
591 세미라미스 (WJ5qE9V3lY)
2023-03-20 (모두 수고..) 15:26:57
동시에 자기들도 남들을 이해하려는 태도, 노력을 보여줘야 하긴 했어요
남들한테 이해받고 친구가 되고 싶다면 자기가 먼저 이해하고 친구가 되도록 노력을 해야하니깐
근데 그게 쉬우면 모든 사람이 다 인싸지만 ㅋㅋㅋ
595 고프 (CoqN3loL/A)
2023-03-20 (모두 수고..) 15:30:12
다만 그거와 별개로 명예도 챙겨야 한다. 이거 안챙기면 부대 사기가 개판난다고.
601 타이투스 (yhmzTVDQtk)
2023-03-20 (모두 수고..) 15:36:19
사실 일부러 사족같아서 표현은 안했는데
그는 기본적으로 세간에서 흔히 말하는 야만스런
부족민 출신이에요
603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5:36:43
그게 더 재밌을 것 같기도 해서
605 타이투스 (yhmzTVDQtk)
2023-03-20 (모두 수고..) 15:37:53
기록마저 빈약하니, 사실상 부족문화의 길은
끊겼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러니하게 자기 자신은
신의 은총이라 생각할지언정 인류의 기술과 지혜가
쌓아올린 결과라는것도 모르지 않고
606 와타시 (usBWUfBk46)
2023-03-20 (모두 수고..) 15:38:26
상황을 중재할 능력이 없고 상황에 휘둘릴 뿐이라면 필요한 건 남을 챙기는 것이 아닌 자기자신부터 챙겨야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상황이 심각해도 잡담을 나눌 수 있는 여유와 정신력 이런 게 필요하지 않을까 하고
겸사겸사 분량도 챙기고
607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5:38:31
내 캐릭터 내면에 신경 쓸 필요가 없어져서 다른 캐릭터들을 보고 다가가기 좋아짐
608 세미라미스 (WJ5qE9V3lY)
2023-03-20 (모두 수고..) 15:38:53
나중에 오더가 되면 불안해해서 다들 고분고분히 따를거 같지 않아서
만약 명령권 받을 일이 생긴다면 미리 자기 심정을 말하는 전개를 해둬야할 거 같습니다.
'나는 아란도른의 왕녀지만 동시에 길드멤버다, 아란도른은 현재 길드에게 도움을 받고 있으니'
'아란도른을 위해서 희생을 강요하진 않겠다. 길드에 소속된 이상 길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거다'
'단, 그 과정에서 내 동포들을 위하는 길이 있다면, 목표에 해가되지 않는한 그 길을 선택할거다.'
'다른 멤버들이 생각이 아무리 달라도 상관 안한다. 그게 싫으면 지금 당장 나말고 하쿠노나 고프에게 오더를 맡겨라'
이런 식으로요. 설득이 아니라 싸움거는 말투지만, 지금까지 세미가 한 행동이 있으니 오더가 되었으니 길드를 더 우선시하겠다는 말보다는
차라리 솔직하게 진심을 털어놓는게 났다고 봐요.
612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5:40:53
근데 이러면 하쿠노 부모님은 가슴이 찢어지겠네
애가 사관학교에서 왕따 당하고 길드에서도 안좋은 일 당하고 멘탈이 깨져서 돌아온 거니까
616 타이투스 (yhmzTVDQtk)
2023-03-20 (모두 수고..) 15:42:12
타이투스 자체의 취미는 그냥 평범하게
길드나 장사하면서 주판튕기는 관료일 하는거 좋아함
618 샤르티아 (4lwlLbPLkU)
2023-03-20 (모두 수고..) 15:44:00
그리고 잠을 자는걸 좋아합니다. 체스 두는것도 좋아하고요
622 타이투스 (yhmzTVDQtk)
2023-03-20 (모두 수고..) 15:45:23
여행하면서 지인에게 가게 맡기고 돌아다니다가
복귀하면 그렇게 번 돈으로 월급주고 갑옷이나 무기 고치고
여비를 벌고 정리한다음 다시 성전을 떠남
623 와타시 (usBWUfBk46)
2023-03-20 (모두 수고..) 15:45:46
그리고 체스같은 것도 좋아하려나? 할아버지들은 바둑이나 체스같은 걸 좋아하더라(편견)
624 샤르티아 (4lwlLbPLkU)
2023-03-20 (모두 수고..) 15:45:56
626 타이투스 (yhmzTVDQtk)
2023-03-20 (모두 수고..) 15:47:13
소소하게 번 돈으로 고아원 기부하거나
사관학교 학생들 장학금 지원도 하고다니는데
중요한 설정은 아니라 넘어갔음 ㅋㅋ
630 와타시 (usBWUfBk46)
2023-03-20 (모두 수고..) 15:48:34
차나 과자도 할아버지가 자주 먹던 걸 좋아하고
633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5:49:38
PC들 중 시마린을 든든하게 지원해줄만한 캐릭터가 없어서 ㅋㅋㅋ
641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5:51:27
그런데 둘은 자기 멘탈부터 챙겨야 하니 ㅋㅋㅋ
647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5:55:14
그런데 진짜로 낫이랑 괭이 정도면 휘두르면 흉기가 맞아서
650 타이투스 (yhmzTVDQtk)
2023-03-20 (모두 수고..) 15:58:22
간단히 주판튕기며 회계 정리하고 물건 준비하고
돈 나누고 남은걸로 정비한다음에 여비 남겨두고
나머지 돈은 하쿠노같은 애가 다니는 학교에
장학금 넣는거네? 수십년동안
654 세미라미스 (WJ5qE9V3lY)
2023-03-20 (모두 수고..) 16:00:03
>>650 이 아저씨는 대체...???
655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6:00:18
내 최애캐(?)
／￣￣ ＼〉
〈/⌒＞ ＼_ノ〉
〈＼＿／ ／
＼ ＞
＜／ ／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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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타이투스 (yhmzTVDQtk)
2023-03-20 (모두 수고..) 16:02:14
무기나 의복이나 식량, 자비를 들여서
혹은 용사고에 기부해서 간접적으로 도와주거나
660 타이투스 (yhmzTVDQtk)
2023-03-20 (모두 수고..) 16:03:58
"신들에게 감사하며 증오와 대의로 악을 물리쳐라"
라는 문구를
"신들에게 감사하며 대의를 무기삼아 악을 물리치길"
로 바뀔듯
661 타이투스 (yhmzTVDQtk)
2023-03-20 (모두 수고..) 16:05:21
"구역질나는 소인배들의 간계에 굴하지 말도록"
"그대들의 분노는 정의로운 파멸이나 다름없다"
같은 소리 할거고
665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6:08:05
기부나 그런 건 안해도 자기 공방에서 일하면서 먹고 살았다고 하니
적어도 개인 공방을 차리고 거기서 그런 첨단 기술을 쓸 정도면 경제력이 받쳐주는 걸테고
668 와타시 (usBWUfBk46)
2023-03-20 (모두 수고..) 16:12:31
낮을수록 와타시 교육에 많이 썼다 많을수록 와타시는 사실 부자였다
.dice 1 100. = 39
678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6:22:48
아니 ㅋㅋㅋㅋㅋ
684 코쿠시보 (모바일) (F3qCX5K6HU)
2023-03-20 (모두 수고..) 16:24:44
"익숙하진 않다만, 규칙에 따르면 이렇게 하는 거겠지."
689 호두 (NxBNqlNbOE)
2023-03-20 (모두 수고..) 16:27:59
"놀이를 할 때 자신의 말이 죽는 수"가 보일까? 라는 생각을 순간 해봤어
근데 그런쪽은 비라님쪽일 것 같군
시도하다가는 비라님한테 뚝배기가 까일지 아니면 '사건의 죽음'처럼 보려다가 머리가 펑 해버릴지
691 사수자리◆9hl0Lb2OvA (JQetKaPqgY)
2023-03-20 (모두 수고..) 16:28:37
다이스갓은 인간을 제대로 농락할 수 있다.
이는 어제 연재에서 20면체 규칙에서 4연 펌블(펌블 범위 1 상승)로 털리는 참치들과 평범한 활동때 4연 19다이스가 나왔던 경험으로 보증할 수 있다 (아무말)
692 사수자리◆9hl0Lb2OvA (JQetKaPqgY)
2023-03-20 (모두 수고..) 16:29:04
>>689 거기까지 범위를 넓히는 순간 사신교에서 잡으러 옵니다(?)
694 호두 (NxBNqlNbOE)
2023-03-20 (모두 수고..) 16:30:50
695 사수자리◆9hl0Lb2OvA (JQetKaPqgY)
2023-03-20 (모두 수고..) 16:31:34
>>694 간택자가 버젓이 눈 부라리고 있는데 그럴만한 짓을 할 용자가 있다면 그럴?지도?(??)
696 사수자리◆9hl0Lb2OvA (JQetKaPqgY)
2023-03-20 (모두 수고..) 16:32:00
아니 근데 다시 생각해도 에빌의 인형극 손 컷은 쌈마이했음
어떻게 함 대체?(?)
699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6:33:36
강력한 증오의 힘인가?
700 사수자리◆9hl0Lb2OvA (JQetKaPqgY)
2023-03-20 (모두 수고..) 16:34:03
이제 그 증오를 품고 비경의 손아귀에 떨어진 이들을 구원하는거야.
너밖에 할 수 있는 이가 없어 키노!!!(???)
703 호두 (NxBNqlNbOE)
2023-03-20 (모두 수고..) 16:35:34
자신이 죽으면 마스터의 '장례식'으로 흡수되는 것까지는 받아들일지도 모르지만, 두가지가 문제될 것 같네요.
하나는 자기 눈이 보존된다면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리라는 발상.
하나는 자신의 시체가 남지 않는다면 가족들이 걱정할거라는 발상.
그렇다고 마스터한테 자신의 사후에 '눈'을 회수해달라고 하기도 뭣하고.
회수해달라고 한다면 '마스터'가 그만큼 더 짊어진 짐이 많아지는거고, 안한다면 그 남은 눈을 누구에게 맡기게 될지.
706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6:37:32
연금시선이 있어야 볼 수 있는 건 맞는 듯
711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6:41:36
키노 제외 원거리 공격은 명중굴림 6 나와야만 명중 이런 식으로라도?
그야말로 원거리 화력을 눈앞의 적을 죽여 우리 피해를 없애는데 사용하느냐
아니면 비경의 지배로부터 적 네임드를 해방시키는데 사용하느냐
이런 딜레마로
716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6:46:23
그리고 공격 가능한 인원은 키노 뿐
못해도 2라운드까지는 가야 하나 제거할 것 같았는데
723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6:50:17
[데미지 3][관통 2][공격횟수 7]
이거임 ㅋㅋㅋ
724 사수자리◆9hl0Lb2OvA (JQetKaPqgY)
2023-03-20 (모두 수고..) 16:50:30
>>711 좀 고민해볼께요.
마침 그래도 여러분들은 사실상 이 비경 전력의 절반인 에빌을 죽이지도 않고 무려 회귀시켰으니까. 히든 트리거도 맞추면서까지.
727 사수자리◆9hl0Lb2OvA (JQetKaPqgY)
2023-03-20 (모두 수고..) 16:51:09
>>723 솔직히 이런걸 참치들이 갈구는데 에빌이라던가 태양 기사단이라던가 약하지? 그렇지?(?)
730 사수자리◆9hl0Lb2OvA (JQetKaPqgY)
2023-03-20 (모두 수고..) 16:53:39
키노에게 난민들이 선조의 구원자라도 띄워주며 눈치없는 난민이 모두 구원해주세요! 하면 총빵 맞을까 어장주는 의문입니다(??)
735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6:56:16
일단 5방이 명중하고, 5+ 뚫고, 또 4+ 뚫을 확률이...
0.165% 정도임 ㅋㅋㅋ
739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6:58:55
5+(원래 3+에 관통 2) 뚫을 확률 2/3
4+ 뚫을 확률 1/2
5/6 곱하기 2/3 곱하기 1/2를 연속으로 5번을 해내야 함
744 호두 (NxBNqlNbOE)
2023-03-20 (모두 수고..) 17:06:07
명중 실패 확률은 13/18.
6회중 5회 이상이 5/18이어야 한다.
가능성은 5/18이 6회 나오거나, 5/18이 5회 나오고 13/18이 1회 나오는 것.
'순서가 상관 없는 확률'이므로, [6C6 * (5/18)^6] + [6C5 * (5/18)^5 * (13/18)]이 되는군.
(계산기 두들기기)
750 호두 (NxBNqlNbOE)
2023-03-20 (모두 수고..) 17:09:59
그 확률을 뚫고서 에빌을 확정 전향시킨다는것 자체는 ㄹㅇ 기적이 맞긴 하다
751 세미라미스 (WJ5qE9V3lY)
2023-03-20 (모두 수고..) 17:10:07
아니 이거 가챠에서 SR당첨 확률에나 쓰는거 아닌가?
752 호두 (NxBNqlNbOE)
2023-03-20 (모두 수고..) 17:11:00
이런 식으로 가장 필요할 때 나와주면 기부니가 조크든요
753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7:11:03
이러면 어케 됨?
758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7:14:41
762 호두 (NxBNqlNbOE)
2023-03-20 (모두 수고..) 17:16:01
사수사수는 이 확률 뚫고 에빌 히든퀘 클리어한거 어케 생각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6 세미라미스 (WJ5qE9V3lY)
2023-03-20 (모두 수고..) 17:17:39
얘 사실 판게아 선세력한테 이기는게 목적이 아니라
페리스톤처럼 이기던 지던 상관없이 괴롭히는게 목적이지?(아무말)
767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7:17:59
키노를 조지려는 악의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768 사수자리◆9hl0Lb2OvA (JQetKaPqgY)
2023-03-20 (모두 수고..) 17:18:04
악의라는건 꼭 무조건 사악한 악당 역할만으로 안 해도 되거든요(아무말)(?)
769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7:18:50
세뇌를 풀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단 중 하나가 봉인되는 거잖아요
771 호두 (NxBNqlNbOE)
2023-03-20 (모두 수고..) 17:19:16
하필 에빌이라
778 키노 (Ld7DmKqp.c)
2023-03-20 (모두 수고..) 17:29:32
같이 총을 마구 쏴재끼는 개그캐가 생각나긴 합니다
781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17:34:36
키노의 가족과 전 길드가 악의 쐐기한테 모두 죽었다는 개인사를 알고 있는 PC들이 얼마나 될까?
하쿠노야 오더로서 대원들 인적사항 같은 정보를 들으면서 알았을 것 같긴 한데
793 호두 (NxBNqlNbOE)
2023-03-20 (모두 수고..) 18:32:17
호두쪽은 그냥 '장의사로 일해왔고 귀신 보인다' 정도 말고는 본인이 말 안하면 알기 어려우려나?
시사에 밝은 사람이라면 왕생당의 후계자 후보였다 정도는 들어봤겠네
왕생당 자체도 검성왕국에서 손꼽히는 항구도시의 손꼽히는 거대상회(?)일테고
800 호두 (NxBNqlNbOE)
2023-03-20 (모두 수고..) 18:54:16
히익 하거나 당황하면 어떤 부분이 이상했는지 남들한테 이야기할땐 어떻게 숨겨야 하는지도 물어볼듯
801 와타시 (usBWUfBk46)
2023-03-20 (모두 수고..) 18:55:52
와타시의 과거에 대해서는 할아버지를 좋아하며 죽어서도 할아버지 옆에 묻히고 싶다 정도만 알면 충분합니다
803 타이투스 (yhmzTVDQtk)
2023-03-20 (모두 수고..) 18:57:02
감출 생각도 없어서 ㅋㅋㅋㅋ
아마 그럼 자리라면 그냥 수십년전 거긴 그랬고
여행하면서 저긴 그랬고, 전쟁할땐 저랬다고
시시콜콜하게 이야기 할거에요
805 타이투스 (yhmzTVDQtk)
2023-03-20 (모두 수고..) 18:57:58
용자라는 자는 내가 신으로서 존경하지만
사람이였던 시절엔 수많은 동료를 잃으면서까지 싸워온
슬픈 청년이였단 소감정도
806 타이투스 (yhmzTVDQtk)
2023-03-20 (모두 수고..) 18:58:44
와타시와 결혼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밖에
되지 않았다고도 말했겠죠
807 와타시 (usBWUfBk46)
2023-03-20 (모두 수고..) 18:59:46
>>804 그럼 서로 이야기했다는 걸로?
808 호두 (NxBNqlNbOE)
2023-03-20 (모두 수고..) 19:00:42
810 와타시 (usBWUfBk46)
2023-03-20 (모두 수고..) 19:03:19
>>808 그럼 호두씨도 서로 말했다는 걸로?
>>809 와타시는 타이투스씨에게 말한 내용정도만 기억하면 문제없고 코쿠시보씨는 특별히 기억해줬으면 하는 과거가 뭔가요?
814 코쿠시보 (모바일) (n0q9SPyXSI)
2023-03-20 (모두 수고..) 19:08:29
굳이 하나 말하자면 그리도 추락했을지언정 사람은 살아갈 수 있는 것 같다, 라고 덧붙인다던가.
815 코쿠시보 (모바일) (n0q9SPyXSI)
2023-03-20 (모두 수고..) 19:09:58
"귀살대에 속한 한 일족."
같은 느낌으로다가.
822 순호(모바 (aHEdjPU3q6)
2023-03-20 (모두 수고..) 19:14:43
스미레가 말해서 숨길 이유가 없고
825 와타시 (usBWUfBk46)
2023-03-20 (모두 수고..) 19:23:25
오우 지독하구만 와타시는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상대가 필요하셨나? 같은 생각을 하며 다른 사람에게 안 말하겠네요
826 순호(모바 (dfjhLZLvTM)
2023-03-20 (모두 수고..) 19:26:04
결국은 동방가기전에 다 알리긴 알릴 거라고 덧붙임있습니다
물론 와타시가 남에게 퍼트릴 이유나 필요는 없음
828 레니 에타르 (Z.a0oj0fDk)
2023-03-20 (모두 수고..) 19:53:23
839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20:27:11
그럼 그동안 다른 PC들이랑 뭐할지 생각해야겠당(?)
840 사수자리◆9hl0Lb2OvA (JQetKaPqgY)
2023-03-20 (모두 수고..) 20:27:2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85089/recent
구아아앍
845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23:15:43
저도 그때 타키온 상황은 종합적으로 봤을 때
좀 답답하고 짜증이 나긴 했음
심한 건 아니고 약하게나마 그런 감정이 든 거지만
849 레니 에타르 (Z.a0oj0fDk)
2023-03-20 (모두 수고..) 23:16:45
ㅈ가태요 정도로 요약할수 있었다.
아니뭐 악의 쐐기일거라고는 예상했는데 저렇게까지 굴려먹는구나 싶었지.
850 샤르티아 (4lwlLbPLkU)
2023-03-20 (모두 수고..) 23:16:55
852 사수자리◆9hl0Lb2OvA (JQetKaPqgY)
2023-03-20 (모두 수고..) 23:17:07
캐릭터 앵커만 더 안 받겠습니다.
리롤권이나 하2권에...
어, 그 이외는 모르겠네요. 모르겠어요.
855 사수자리◆9hl0Lb2OvA (JQetKaPqgY)
2023-03-20 (모두 수고..) 23:17:42
>>849 죄송합니다. 즐기시는 자리에서 이렇게 불쾌감을 가득히 안겨버리다니...
857 사수자리◆9hl0Lb2OvA (JQetKaPqgY)
2023-03-20 (모두 수고..) 23:18:02
>>854 안돼. 그러지 말아주세요. 터진건 레니씨랑 시마린씨 탓이 아니에요 절대로 제발.
860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23:18:24
살리고 싶어하는 'PL'들이 있으니까 그건 안되지
그렇다고 데려가기에는 아무리 생각해도 몰상식적이기도 하고 캐릭터성 붕괴가 너무 심해서
그런데 하쿠노 보고 '빨리 선택하세욧!' 이러니까 좀 짜증이 나긴 했음
진짜 충동적으로 '함 죽여?' 이랬을지도...
865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23:19:24
난 왜 그냥 두고갈 생각을 못했지?
871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23:21:21
그런데 죽이자니 다른 PL분에게 실례고!
그렇다고 데리고 가기에는 너무 이상하고 진짜 싫고!
그런데 대화는 멋대로 진행되는데!
872 코쿠시보 (wS334gst1w)
2023-03-20 (모두 수고..) 23:21:26
키노는 거기서 놔두고 간다, 라는 또 다른 선택지를 제시했고.
875 순호 (dfjhLZLvTM)
2023-03-20 (모두 수고..) 23:22:39
저기 네크로모프 가운데에 스미레가 있다? 하지만 순-호는 반갑게 손을 흔들면서 총을 꺼냄
스미레가 악하다? 하지만 순호는 아무튼 써먹고 싶어함
스미레 처우 결정 이후에 분위기가 다운된다? 하지만 순호는 혼자 신나서 헛소리를 계속 던짐
PC가 즐거운 방향을 추구해야 PL도 즐겁기가 쉽습니다
876 세미라미스 (WJ5qE9V3lY)
2023-03-20 (모두 수고..) 23:22:54
어장은 참가하는 모든 사람들이 즐겨야 하는건 맞는 말이지만, 사실상 그건 불가능한거 같아요
사수가 PL들 모두가 즐겨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야 이해하지만, 근데 현실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빠짐없이 즐기는 상황은 불가능하고요
사수는 최대한 PL에게 맞춰준다고 한 레일도 그 레일을 가는 PL입장에서 100% 만족하기도 힘들고, 그 레일에 다른 PL들이 불만을 가질 수 있죠.
제 경우 하쿠노가 결정을 내렸고, 다른 PL들도 죽이자는 방향이니 그쪽으로 가자고 마음 먹었는데, 시마린님이랑 시마린님 기회주려고 하는 타이투스님 때문에 맥이 끊겨서 이게 뭐야 싶었고
877 샤르티아 (4lwlLbPLkU)
2023-03-20 (모두 수고..) 23:23:02
879 레니 에타르 (Z.a0oj0fDk)
2023-03-20 (모두 수고..) 23:23:18
솔직히 계속 이렇게 말 하다 보면 어장주 터지려나 싶었었어.
단순, 신경쓰이는 점 한번 말하고 끝맺으면 될 이야기였는데 내가 좀 오래 끌었었어.
880 순호 (dfjhLZLvTM)
2023-03-20 (모두 수고..) 23:23:45
스스로는 이거면 좋겠다 싶었는데 무리였다아...
884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23:24:51
짐덩이가 되거나 갑자기 뭔가 숨겨진 수로 우릴 위험에 빠뜨릴지도 모르니까요
886 레니 에타르 (Z.a0oj0fDk)
2023-03-20 (모두 수고..) 23:25:32
불만을 말하고 있으니까 그레트헨을 대리해서 스미레를 어떻게 해 보려하셨던거였던거 아닙니까?
안해주셔도 괜찮아요. 이미 서사에서는 굉장한 악인으로 설정된 캐릭터인데 그걸 갑자기 갱생시키는것도 핍진성 떨어져서 오히려 몰입이 안될거고.
887 타이투스 (6pLZXMvjQM)
2023-03-20 (모두 수고..) 23:25:42
먼저 맥을 끊은건 사실 롤플레잉이니 그렇다쳐도
이번에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해서 한거였어요, 시마린의 대해서.
888 타이투스 (6pLZXMvjQM)
2023-03-20 (모두 수고..) 23:27:15
비슷한일이 벌어진다면 계속 똑같은일이 지지부진하게 일어났을테니까.
시마린의 선의라던가 마음이라던가 그게 중요하기 보단
말하는 방식과 태도의 대한 재고를 바랬기 때문이거든요.
890 세미라미스 (WJ5qE9V3lY)
2023-03-20 (모두 수고..) 23:27:20
그러니 우선 '어장주'인 사수님이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 어장을 만드는 방향으로 가주세요.
이 역극어장을 만들고 진행하는데 제일 큰 비중을 가진게 사수님이고, 그 분이 즐기는 방향으로 어장을 만들지 못하고 힘들어하면
어장에도 짜증과 피로가 묻어나고 최악의 경우 그냥 터질 수 있죠.
물론 거기에 못 따라오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사수 말대로 이건 즐기자고 하는 어장이에요,
사수랑 같은 주제에 공감하며 웃고 떠들 수 있는 사람들이랑 같이 해야 즐겁죠
892 레니 에타르 (Z.a0oj0fDk)
2023-03-20 (모두 수고..) 23:28:01
그냥, 이번건도 그런것 뿐이었는데 첨 겪어보니 제대로 대응 못한거 뿐이니까.
893 타이투스 (6pLZXMvjQM)
2023-03-20 (모두 수고..) 23:28:15
자신의 생각과 마음은 이러하니
이러이러하게 해주길 바란다 였습니다, 지금 정해야할건 타키온의 처우지
세상이 어떻고 선의가 어떻고 시마린의 생각이 어떻고가 아니였거든요.
896 레니 에타르 (Z.a0oj0fDk)
2023-03-20 (모두 수고..) 23:29:18
어장의 중심은 어장주니
참치가 뭐라 하던 일단 어장주 본인의 줏대로 밀고 나가야 한다
정도려나.
897 코쿠시보 (wS334gst1w)
2023-03-20 (모두 수고..) 23:30:06
필요한 이야기기는 하죠.
898 세미라미스 (WJ5qE9V3lY)
2023-03-20 (모두 수고..) 23:30:17
그래야 그 방식에 내가 즐기면서 따라갈 수 있는지 없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으니깐요.
899 타이투스 (6pLZXMvjQM)
2023-03-20 (모두 수고..) 23:30:21
그런 의견을 빠르게 받고 오더가 정리하고 생각하고 결정하는게 중요한거죠.
시마린은 이런 의도를 전달하고 말하는 방식과 자세가 슬슬 중요한 시점이 왔다고 생각했거든요.
921 타이투스 (6pLZXMvjQM)
2023-03-20 (모두 수고..) 23:34:41
타이투스는 하긴 그걸 듣고있을거라 생각하긴 어려웠을테니 ㅋㅋㅋㅋ
926 프리렌 (hKCCD9gyE6)
2023-03-20 (모두 수고..) 23:35:32
아니 존재하지도 않았으니 죽였다는 말은 어울리지 않나!!!
932 타이투스 (6pLZXMvjQM)
2023-03-20 (모두 수고..) 23:36:57
상황을 또 뭉개는 타이투스가 지방 방송마저 신경쓰고 있다는 묘사가 되었네
933 레니 에타르 (Z.a0oj0fDk)
2023-03-20 (모두 수고..) 23:37:06
아닌가, 그래도 다들 제 할말 다 하거나 별 말 없이 생각만 하거나 했으려나.
939 세미라미스 (WJ5qE9V3lY)
2023-03-20 (모두 수고..) 23:37:54
어장주는 PL들 적이 아니라고 말을 여러번 했는데, 타키온이란 캐릭터가 자기 마음에 안들었다고 비난을 하셨죠.
레니님은 잘못했다고는 하셨는데, 시마린님은 솔직히 여러번 비슷한 짓을 하고 자조하고 그러면서 같은 짓을 반복하시니... ㅉ
942 코쿠시보 (wS334gst1w)
2023-03-20 (모두 수고..) 23:38:20
나 참치 알고 있서... 이제 '그래서 네가 뭘 할 수 있는데?'가 나올 차례라는 걸... (?)
943 레니 에타르 (Z.a0oj0fDk)
2023-03-20 (모두 수고..) 23:38:29
944 키노 (Ld7DmKqp.c)
2023-03-20 (모두 수고..) 23:38:46
948 타이투스 (6pLZXMvjQM)
2023-03-20 (모두 수고..) 23:39:24
허나 자신의 불안감과 불행, 자조등을 표현하는건
결국 타인의 감정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944 님의 경우 처럼요
952 세미라미스 (WJ5qE9V3lY)
2023-03-20 (모두 수고..) 23:40:26
근데 개선을 해야죠! 계속 이런 식으로 개선이 안되고 터지고 여러번 있었잖아요
953 호두 (NxBNqlNbOE)
2023-03-20 (모두 수고..) 23:40:28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랑 취미는 취미일뿐이라는 마음가짐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해도 마음대로 안되는게 최애캐긴 한데
955 타이투스 (6pLZXMvjQM)
2023-03-20 (모두 수고..) 23:41:05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기 마련, 사실 드러내지 않으면 그만입니다만
그것도 힘든법이죠, 그럴땐 키노씨의 경우처럼 잠시 쉬거나 키보드에서 손을 떼시는게 좋아용
956 순호 (dfjhLZLvTM)
2023-03-20 (모두 수고..) 23:41:09
저도 싫어하셔도 되요 ㅎㅎㅎㅎ
957 코쿠시보 (wS334gst1w)
2023-03-20 (모두 수고..) 23:41:10
959 레니 에타르 (Z.a0oj0fDk)
2023-03-20 (모두 수고..) 23:41:51
어장주가 연재 소재로 써먹는거에 과몰입.....어.......
과몰입이라기 보다는 너무 감정적으로 막 대했어 어장주를.
960 사수자리◆9hl0Lb2OvA (JQetKaPqgY)
2023-03-20 (모두 수고..) 23:41:55
난 불판까지 피우라고 말한 적 없어요.
서로 서먹한 상태로 끝나서 내가 제일 죄송스러운데 남 자꾸 쑤시지 마세요.
962 코쿠시보 (wS334gst1w)
2023-03-20 (모두 수고..) 23:42:13
음... 코쿠시보 RP 감상 좀 (?)
963 타이투스 (6pLZXMvjQM)
2023-03-20 (모두 수고..) 23:42:13
그 답답함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요 ㅋㅋㅋㅋ
자 그럼 이걸 어찌 풀어야 하는가.
966 사수자리◆9hl0Lb2OvA (JQetKaPqgY)
2023-03-20 (모두 수고..) 23:42:47
지금도 솔직히 미칠거 같은거 다른 작업하면서 마음 다스리면서 풀고 간간히 보고 있으니까.
969 사수자리◆9hl0Lb2OvA (JQetKaPqgY)
2023-03-20 (모두 수고..) 23:43:22
다른 이에게 피드백을 하는거는 좋아요. 하지만 당사자가 원치않거나 그게 너무 상처만 입힐거 같으면 완급 조절은 좀 해주세요
아니면 그 하고싶은 이에게 듣고싶은지 묻고.
973 타이투스 (6pLZXMvjQM)
2023-03-20 (모두 수고..) 23:44:08
차라리 시간이 지나고 자조하지 않고 비교적 평범하게 받아들일때
이야기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974 레니 에타르 (Z.a0oj0fDk)
2023-03-20 (모두 수고..) 23:44:09
솔직히 다른 연재어장 같은경우에는 그냥 분탕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너무 PL입장에서 과몰입 해버렸어요!
PC로 끝내면 될 감정을 PL에 옮겨버리면서 사수를 너무 욕했어요 솔직히!
977 시마린 (G6BSZMDOyY)
2023-03-20 (모두 수고..) 23:44:59
978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23:45:17
오늘은 혈귀로서 천대받고 핍박 받으며 망나니로서 떠돈 과거 백스를 떠올리게 하던 RP였네요
980 레니 에타르 (Z.a0oj0fDk)
2023-03-20 (모두 수고..) 23:45:26
981 코쿠시보 (wS334gst1w)
2023-03-20 (모두 수고..) 23:45:30
이러다가 개미집 짓겠다!!!!!!
그러니 아무나 자동화해줘욧 (헛소리)
982 사수자리◆9hl0Lb2OvA (JQetKaPqgY)
2023-03-20 (모두 수고..) 23:45:57
다음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86105/recent
>>977 그런거로 치면 여기도 바뀌는 점이 없는게 있는 완벽하지 않은 놈이라서 괜찮아요. (토닥토닥)
983 타이투스 (6pLZXMvjQM)
2023-03-20 (모두 수고..) 23:46:10
당연히 혼자서 어떻게 바꾸겠어요, 나중에 이야기하며
어찌 해야할지 의논하면서 같이 생각해봅시다
시마린이 말한듯 모두가 행복하려면 서로 이야기를 해야할테니까요.
984 세미라미스 (WJ5qE9V3lY)
2023-03-20 (모두 수고..) 23:46:17
985 코쿠시보 (wS334gst1w)
2023-03-20 (모두 수고..) 23:46:36
당시에도 온연히 선의를 버리지 않았을지언정 그리 있었겠죠.
989 코쿠시보 (wS334gst1w)
2023-03-20 (모두 수고..) 23:47:19
991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23:47:56
범죄자 처형에서 악의 쐐기도 여럿 죽여봤을 듯 한데
악의 쐐기에 붙은 이상 죽여야 한다는 결론을 바로 내리고 죽이려 들며
타키온의 말과 시마린의 반응에도 하나도 흔들리지 않은 걸 보면
그 시절 봐온 악의 쐐기들의 면면이 대단했나 봄 ㅋㅋㅋㅋㅋㅋㅋㅋ
993 호두 (NxBNqlNbOE)
2023-03-20 (모두 수고..) 23:48:10
그건 다른 말로 하자면 본인에게 직접적으로 해가 되지 않는다면 먹잇감이 충분한 곳에는 드나든다는거니
생쥐라던가 파리라던가 이런 애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다닐지도?
그러다가 악신의 기운에 오염되어서 그런놈들이 몬스터로 나오는거지
994 타이투스 (6pLZXMvjQM)
2023-03-20 (모두 수고..) 23:48:12
사실 그거떄문에 와타시의 말 들은거고
아마 더 일부러 도피하듯 행동하는거에 반응해줄듯
995 샤르티아 (4lwlLbPLkU)
2023-03-20 (모두 수고..) 23:48:34
코쿠시보는 음... 조용한성격이지만 어쩔때는 말이 험하기도하고 적극적이지요
996 하쿠노 (vycGHCbGyY)
2023-03-20 (모두 수고..) 23:48:41
아무리 그래도 이놈들은 도저히 사람으로서 볼 수 없다란 생각일 들 정도였나 봄
1000 타이투스 (6pLZXMvjQM)
2023-03-20 (모두 수고..) 23:49:08
같은 방식만을 반복하는 사람들의 대한 염증이
슬슬 가시화 됬다는걸 제대로 보여주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