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나메,aa] 비평 합평 강의 잡담의 아테네 학당 15 : 앵커판

0 주딱◆.rViUfgf.g (ekBAy8TeR2)

2023-03-13 (모두 수고..) 12:04:20

합평(여럿이서 하는 리뷰)
비평(장점만 하는 리뷰)
강의(알지?)

어지간하면 나메달기.
질문과 강의와 합평은 나메달고 콘솔쓰자.
비난금지.
작품 상담방 ㅇㅇ

1어장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64083/recent#bottom
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65070/recent
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65092/recent
4오정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79065/recent#top
5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79074/recent#top
7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81086/recent#top
8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82099/recent#top
9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86068/recent#top
10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94067/recent
11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02068/recent
1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23070/recent
13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30070/recent#top
1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58104/recent
15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75092/recent#bottom

951 신성모독◆gG61WfvDCo (fOjUyhBqBg)

2023-03-28 (FIRE!) 20:03:51

안해보고 모르는것도 잘 쓰는거가 중요하네요

내가 다큐멘터리를 찍으려 하는거면 곡해가 되겠지만

이건 이야기를 만드는 창작물이니까

952 하르하르(폰) ◆uCw.4RbRMk (1liaAHPj1o)

2023-03-28 (FIRE!) 21:42:40

(데구르르르르)

953 신성모독◆gG61WfvDCo (fOjUyhBqBg)

2023-03-28 (FIRE!) 21:50:58

하르님이다 안녕하세요

954 하르하르(폰) ◆uCw.4RbRMk (1liaAHPj1o)

2023-03-28 (FIRE!) 21:54:37

안녕하세여-

955 개막엑칼◆KJJQOMVnsM (W1aM93AZmI)

2023-03-28 (FIRE!) 23:05:09

음~ 위에서 나온 얘기는 뭐 잠시 첨언 좀 해보자면
결국 신성모독님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가'가 중요한거예요.
리얼리티를 살려서 현실의 부조리? 뭐 그런 것들을 끄집어내시고 싶으신거 같기는 한데...
그런 '부조리' 쪽들은 사실 현실에서 오래 존재하는 시점에서 찬반양론이라 해야하나... 존재하는 이유나 그런게 좀 복잡하게 얽혀있거든요 보통.
그래서 보통 현실적이 될수록 찜찜한... 좀 그런 이야기가 되기 십상이고요.
근데 또 모독님 말씀하시는거 보면 그런 찜찜한 쪽보단 밝고 힐링 계통으로 하시고 싶어하시는거 같거든요.
그럼 그냥 과감하게 현실적 요소를 잘라내시는게 더 좋을겁니다.
실제 저런 부조리들은 파고 들수록 뭐가 잘못됐네 누가 나쁘네 같이 명쾌하게 답이 나오지도 않는게 대부분이고...
결국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에 딱 초점을 맞춰서 최대한 거기에 어울리게 풀어나가는게 베스트라고 봅니다.

956 신성모독◆gG61WfvDCo (fOjUyhBqBg)

2023-03-28 (FIRE!) 23:23:00

힐링 계통으로 할지 찜찜한 이야기로 할지 고민중이긴 합니다!!

어쩌지!

957 주딱◆.rViUfgf.g (le/otTqFlE)

2023-03-28 (FIRE!) 23:23:36

ㄹㅇ 판타지의 부조리가 주가 될 작품이고 심야식당 모티브면 정말로 강도가 쌘 부조리는 작품과 어울리지 않음.

958 신성모독◆gG61WfvDCo (fOjUyhBqBg)

2023-03-28 (FIRE!) 23:25:53

심야식당이 모티브라고 해야할까

심야에 밤이 민족 상대로 장사하는 밤의 세계에 발을 걸친 사람이라는 콘셉트... 랄까.

그런 부분을 따온거긴 하죠.

판타지의 부조리로 사실 현실의 부조리를 빗대는게 목적이긴 한데!

이걸 주딱님이랑 엑칼님 말대로 너무 과하게 투여해 독이 될거 같은것도 맞고요.

어쩐담.

959 하르하르◆uCw.4RbRMk (TFzOl/AcTA)

2023-03-29 (水) 00:52:59

감상대회 참여 끝냄. 정성상은 받아가마.

960 하르하르◆uCw.4RbRMk (TFzOl/AcTA)

2023-03-29 (水) 00:54:03

못해도 1만자는 넘겼다....

961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1:56:03

오늘도 밤샘각이군.

962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1:56:2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93070/recent
다음어장

963 주딱◆.rViUfgf.g (ASXcmt/H0I)

2023-03-29 (水) 06:00:35

해뜬다...

964 슬라임◆0tcDAkZvPQ (BPpcxUe./I)

2023-03-29 (水) 06:10:04

주딱씨 다이죠부?

965 주딱◆.rViUfgf.g (ASXcmt/H0I)

2023-03-29 (水) 06:17:50

살아만 있는 레후.

966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19:58

슬라임 상은 어쨰 살아계십니까

967 슬라임◆0tcDAkZvPQ (BPpcxUe./I)

2023-03-29 (水) 06:21:49

어제 너무 많이 자서

968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22:35

아아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

969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26:44

생각해보면 이 어장은 트레센 학원에서 시작했구나...

970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27:11

트레선 학원에서 시작해서 15어장 만ㅇ에 다시 트레센 합평을 하게 되다니 이 무슨 기묘한 인연인가...

971 슬라임◆0tcDAkZvPQ (BPpcxUe./I)

2023-03-29 (水) 06:29:18

기묘기묘

972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32:09

하여간 3어장까지 읽은 지금...조금이나마 말을 하자면...
일단 저는 포켓몬이란 장르를 비추하는 사람이란 걸 알아주시면 좋겠으요.
저는 언제나 포켓몬은 난이도가 너무 높고 장편에 치우쳐진 기형적 장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973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33:04

포켓몬은 캐릭터가 백단위로 쏟아져나오는 정신나간 장르지만 동시에 캐빨물이라서.

974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33:52

결국 포켓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캐릭터와 그 캐릭터를 빛낼 환경이네요...
그런 점에서 아카데미라는 설정은 좋았습니다...설명하기 쉽고, 이상하지 않고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기에 좋은 환경이니까요.

975 슬라임◆0tcDAkZvPQ (BPpcxUe./I)

2023-03-29 (水) 06:35:03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밸런스 설정하는 난이도가 엄청나죠...

976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35:20

그렇다면 이제 문제는 학교라는 설정을 어떻게 쓰고 있느냐, 캐릭터의 매력에 제대로 전달되고 있느냐 하는 거겠지요...
배틀 부문도 있지만 거기에 대해선 말을 아끼겠습니다. 저는 비열몬 볼떄도 전투 스킵하고 봤어요.

977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37:20

거기에 대해서 말하자면 평가를 보류하게 됩니다.
좋고 나쁘고를 애기하는 건 일단 끝까지 읽어야 한단게 첫 번째 이유고
두번째 이유는...아직 캐딸 안치는 데 소개에 바쁘구나...하고 있어서?

978 슬라임◆0tcDAkZvPQ (BPpcxUe./I)

2023-03-29 (水) 06:38:05

뭐. 역시 그렇죠. 어장 자체도 아직 12 어장 밖에 안 됐고

979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38:28

소개를 하겠다! 는 나쁘지 않습니다. 설명을 해야 이해를 시킬테니까.

980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39:31

다만 작법의 기본에 대해서 잠시 말을 하자면, 첫장면에 대해서는 이렇게 배우고 있습니다.
궁금하게 해라. 다음장을 넘기게 해라. 작법서를 10권 남짓 밖에 읽지 못해서 많이 읽었다곤 할 수 없으나
어떤 작법서도 처음은 저렇게 되어 있습니다.

981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39:48

소개는 언제나 호기심을 지닌 다음입니다.

982 슬라임◆0tcDAkZvPQ (BPpcxUe./I)

2023-03-29 (水) 06:40:40

그런 의미에서. 호기심을 가지지 못하게 한 건 통감하고 있어요.

"마 네들 이거 다 알제?" 하는 우덜식으로 밀고간 느낌이 드니까요(재주행중)

983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40:53

과연 소개가 호기심 보다 뒤엿는가에 대해선 조금 의문이 남습니다.
캐릭터들을 계속 보여줄려고 하고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은 좋았으나 거기에 쫓기면 안됩니다...

984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42:04

그러니, 포켓몬은 다음 순서로 진행되는 게 기본이라고 할 수 있겠으요,...

사건>캐릭터>이야기

이걸 잘 지킨건 역시 아바돈.

985 슬라임◆0tcDAkZvPQ (BPpcxUe./I)

2023-03-29 (水) 06:42:55

(끄덕)

986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44:13

최근작에서 포켓몬 관련으로 추천할만한 건...역시 신오인가.
이 훌룡한 신오에 축복을! 은 한번 읽어보세요...
거기서 사건의 틀과 캐릭터를 보여주는 데 주력하는 걸 베끼세요...

987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44:50

지금 슬라임 님에게 우선한 건 룰의 설명이 아니라 이기고 싶게 만드는 사랑스런 캐릭터니까...

988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45:54

제가 좋아하는 약속세계도 아카데미물이지만 아카데미 들어간건 10어장은 넘어서야였고.
아바돈도 포켓몬 배틀은 한참 뒤였지요...중요한 건 배틀이 아니라 누가 무엇을 위해서 싸우는 가 니까...

989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46:35

포켓몬은 각잡고 길게하면 100어장도 길지 않기에.
조급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990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48:03

하여간 슬슬 정신이 오락가락할떄가 가까워져서 그런데 뭔가 말하실거 있으십니까?

991 슬라임◆0tcDAkZvPQ (BPpcxUe./I)

2023-03-29 (水) 06:48:37

아바돈 배틀이 한참 뒤...?

뭐무튼. 주인공의 목표가 없다는거 자체가 떡밥인 느낌이긴해요.
어제 참치들 반응이 재밌었음. 다만 역시. 왜 이기고 싶은가.의 동기는
1챕터 끝내면서 보여주려고 생각중이네여.

992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49:26

응? 아닌가? 졸려서 기억이 좀 뒤죽박죽이긴 한데.

993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49:59

하여간 방향성 자체는 맞으니까...실수만 안하면 문제 없을듯.

994 슬라임◆0tcDAkZvPQ (BPpcxUe./I)

2023-03-29 (水) 06:51:02

서두르지 말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995 신성모독◆gG61WfvDCo (R/LzWI8Xr6)

2023-03-29 (水) 06:51:58

우당탕탕

저는 하루종일 자도 다음날 제시간에 잠이 오던데

주딱님은 다음날 밤새게 되는 타입이었군요

996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52:02

여기서 서두르지 말라는 말은 행위(사건)이 아닌 정보를 먼저 전달할려고 하지 말라는 거.

997 신성모독◆gG61WfvDCo (R/LzWI8Xr6)

2023-03-29 (水) 06:52:39

그리고 슬라임님은 이미 캐릭터 매력 어필을 시도하고 계신거 같았는데 이게 캐빨이랑은 다른건가보네요

998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53:18

금도끼 은도끼에서 나무꾼이 도끼를 빠뜨리기 전에 산신령이 와서 설명해버리면 이야기가 깨지니까..

999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54:08

그야 내가 말하는 캐빨은 캐릭터를 한문장으로 압축시키고 그방향으로 달려가면서 확실하게 누군지 각인시키라는 말이니까.

1000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55:16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93070/recent
다음어장

1001 주딱◆.rViUfgf.g (3i84oQC40.)

2023-03-29 (水) 06:55:26

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