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31097> [AA/잡담] 어떤 판도충의 구멍가게 -197- :: 1001

지도닦이◆ZJr7vLQwqA

2023-01-17 19:51:20 - 2023-01-27 01:59:44

0 지도닦이◆ZJr7vLQwqA (9FYRblT0S.)

2023-01-17 (FIRE!) 19:51:20

        ,'  ̄ ',
        l______.l
        〔lヾ_八_ノ]
        )7.ュ(Y)Θ(
      ∠~ノ .`i´ `ゝ
       .し =====.ヽ
         ∠|____||___|ゝ
          (__ノ、,,_)

╋━━━━━━━━━━━━━━━━━━━━━━━━━━━━━━━━━━━━━━━━━━━━━━━╋

1. 참치 어장 내 공지사항을 준수합니다
2. 무슨 말을 해도 상관없습니다. 아니, 제발 해주세요(절실)
3. 인신공격이나 욕설은 가급적이면 조심해주셨으면 합니다
4. 나메/AA 허용합니다. 쓰셔도 되고, 안쓰셔도 됩니다

╋━━━━━━━━━━━━━━━━━━━━━━━━━━━━━━━━━━━━━━━━━━━━━━━╋

1~100어장: anchor>1596504073>875
10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04073/
10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05082/
10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06066/
104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07067/
105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07088/
106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08069/
107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09071/
108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09103/
109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0070/
110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0101/
11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2070/
11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3072/
11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5066/
114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6129/
115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6157/
116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6195/
117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6206/
118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6225/
119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6235/
120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6317/
12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6370/
12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6454/
12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6493/
124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6588/
125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8085/
126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8125/
127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9069/
128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9133/
129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20065/
130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22066/
13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24079/
13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26066/
13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27066/
134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28071/
135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38072/
136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46074/
137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51076/
138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59075/
139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70074/
140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77095/
14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81084/
14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84068/
14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85069/
144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86081/
145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88068/
146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88081/
147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88113/
148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90067/
149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92067/
150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93072/
15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94067/
15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94080/
15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96080/
154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98073/
155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00070/
156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02066/
157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03069/
158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05070/
159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07067/
160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08110/
16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10068/
16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11066/
16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13074/
164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16067/
165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17086/
166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18108/
167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20073/
168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21073/
169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23069/
170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27096/
17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30090/
17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34066/
17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36099/
174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40072/
175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41070/
176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44086/
177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47072/
178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49068/
179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51065/
180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53071/
18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54093/
18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56068/
18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58089/
184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61065/
185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62070/
186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65066/
187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66066/
188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68080/
189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70066/
190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73094/
19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74117/
19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82092/
19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00097/
194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08066/
195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14092/
196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20088/

1 이름 없음 (aYwSMYBjtg)

2023-01-17 (FIRE!) 20:31:37

드레드노드 전투가 그렇게 큰 패배인건가

2 지도닦이◆ZJr7vLQwqA (gKO2QxF/xo)

2023-01-17 (FIRE!) 20:31:39

슈퍼히어로 랜딩.

UED는 문민통제 국가니까 문민 국방장관이 찐빠를 냈거나,

혹은 듀갈 원수가 책임지고 옷벗었가나 둘 중 하나일겁니다.

아니, 후자는 너무 가혹하니 전자가 더 아귀에 맞을려나.

3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31:46

이게 서류상으로는 UED의 전력중에 극히 일부가 죽은 사건이겠지만, 이걸 인명으로 살펴보면 몇만~몇십만이 븅신짓으로 한번에 나가리된 대형 스캔들이라

4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uy/Rgr/NI)

2023-01-17 (FIRE!) 20:31:58

안착착-

UED가 코프룰루1차 원정대가 죽 쑨 이래 증원을 요청한 시점부터 다른 작전들은 일종의 예방전쟁 및 이에 기반한 방위전 성격이 있음이라는 명분을 천명했음.

젤나가 유적-경비선 최대 나포를 목적으로 대놓고 1개 전대의 몇 배 병력을 동원했다면(1개 전대가 갈렸는데 1개 전대 내외로만 동원했으면 침투조도 못 살아나감) 중앙이 제시한 명분과 다소 어긋난 작전을 추진한 거임.

5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32:57

인류의 대의로 인한 희생자도 아니고, 우주를 구하기 위한 대전쟁의 희생자도 아니고, 유물한번 얻어볼까 했는데 개같이 멸망하고 몇만~몇십만의 장병들이 좆됐습니다가 되버리면 이건

6 지도닦이◆ZJr7vLQwqA (gKO2QxF/xo)

2023-01-17 (FIRE!) 20:33:23

근데 이렇게 보니까 느낀 의문점 하나.

워필드 장군은 무적함대 절반을 차 행성에 정공법으로 꼴아박하여 25척 중 절반을 날렸는데 부하 아끼는 덕장으로 묘사된다.

7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33:31

사실 희생이 문제가 아니라, 목적이 병신이엇는데 정작 성공도 못했네가 본질

8 이름 없음 (aYwSMYBjtg)

2023-01-17 (FIRE!) 20:34:58

근데 목적이 병신이라기엔 드레드노트 확보가 그렇게 가치가 없는 목표인가?

9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35:25

>>8 정찰을 안해서 얼마나 위험한지 계산도 안했다+그런데 무지성으로 꼬라박았다

10 지도닦이◆ZJr7vLQwqA (gKO2QxF/xo)

2023-01-17 (FIRE!) 20:35:28

뭐, 적당히 문민 국방장관이 찐빠를 냈다고 하는게 맞겠죠.

그 동안 승승장구했던 임 제독은 문제 없겠지하고 받았다가 제대로 코가 깨진거고.

11 이름 없음 (AoFjR/rYLA)

2023-01-17 (FIRE!) 20:35:29

당장 5종족한테 선전포고했고 우선순위로 보면 좀 밀리지

12 이름 없음 (QVMkK8dmc6)

2023-01-17 (FIRE!) 20:35:32

최신예 함대가 50척이나 날아갔고 작전도 실패했으면,

임윤열 장군 따리가 아니라 국방 장관이 옷벗어야

문민통제가 돌아가는 겁니다.

13 이름 없음 (aYwSMYBjtg)

2023-01-17 (FIRE!) 20:35:48

주인 없는 대량 살상 병기를 확보하는거 아닌가?

14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35:56

저거 정찰을 했으면 포기를 했던가 아니면 메인작전급으로 했을텐데, 저렇게 가볍게갔다가 개처럼 터졌습니다는 아님

15 이름 없음 (QVMkK8dmc6)

2023-01-17 (FIRE!) 20:36:06

하다못해 은하제국도 ISD 날아가면 제독 교체 정도는 한다고.

16 이름 없음 (AoFjR/rYLA)

2023-01-17 (FIRE!) 20:36:12

게헨나 보호가 제일 중요한데 드레드노트 확보에 실패해서 이한리가 쳐들어온거고

17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36:33

>>13 그 대량살상병기가 얼마나 위험한지 미리 알아는 봤어야지

18 이름 없음 (aYwSMYBjtg)

2023-01-17 (FIRE!) 20:36:43

하긴 기본인 정찰을 안한건 문제가 있긴 하다

19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37:15

지금 정찰도 제대로 안된걸로 보이는데, 정찰 안된체로 군사작전 돌렸다가 터졌으면 초특급 스캔들이지

20 이름 없음 (aYwSMYBjtg)

2023-01-17 (FIRE!) 20:38:21

최중요 목표인 게헨나를 앞두고 함대를 박은게 문제긴 하구만

21 이름 없음 (mmGW1Z0kwU)

2023-01-17 (FIRE!) 20:38:59

워필드는 그 2차 대전쟁을 어떻게든 역전승하겠다고 도전하는 발레리안하고 함께 움직인 거라서...

이거야말로 큰 피해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작전이지. 단순히 피해가 크고 작고가 문제가 아님.

22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uy/Rgr/NI)

2023-01-17 (FIRE!) 20:40:20

게다가 자치령은 코프룰루 구역 특유의 군이 민보다 위에 있는 분위기는 발레리안 치하에서도 못 벗어난 나라였다는 걸 감안해야 함.

23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40:40

해야만 하는 전쟁이랑, 저거 굳이 필요한가 란 전쟁에서 터진건 차이가 크지

24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0:40:41

UED가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라면 대체 야당은 뭘하고 있는 건지 궁금함.
야당은 여당의 의견에 반대한다! 가 민주주의 본질인데 이상할 정도로 한 정권이 오래 유지되는 느낌이야.

25 이름 없음 (RUxqmSboYc)

2023-01-17 (FIRE!) 20:40:56

무적함대 절반을 꼬라박았은 꼴이 됐지만 기여코 칼날여왕을 쓰러뜨리고 대전쟁을 끝냈습니다 -> 피해가 좀 큰게 문제지만 어쨌든 작전은 성공했군요.

비교대상이 다르다. 아니 애초에 거기서 그 무적함대 절반을 마지막으로 조져버린건 맹크스 본인이 이끄는 나머지 무적함대 절반...

26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41:21

>>24 그건 아닐걸, 여당과 야당이 존재는 하는데 외계인과 플토에 대한 입장은 똑같다일 확률이 높음

27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41:48

여당과 야당이라고 해도차이가나는건 내치지 외치가 아닌경우도 있고

28 지도닦이◆ZJr7vLQwqA (gKO2QxF/xo)

2023-01-17 (FIRE!) 20:42:36

>>24 사실 그런 내부 정치까지 묘사하기 시작하면 이 어장은 지금쯤 나루드도 못잡았을겁니다.

다만 사안이 사안이니 이 부분은 내일 어느정도 다뤄보죠.

29 이름 없음 (QVMkK8dmc6)

2023-01-17 (FIRE!) 20:43:08

그 민주주의가 UED 원작인 스타쉽 트루퍼스 지구 연방 처럼 군인의, 군인에 의한, 군인을 위한 민주주의라면,

몰라도, 함대를 50척 날려먹었으면 누구 하나는 책임지고 옷벗고

지금까지의 작전을 전면적으로 재고하는 게 "진짜 제대로 된 정부가 할일"

30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0:43:10

은하계 반대편에서 벌어지는 전쟁에 GDP 3%를 쏟고 있는데 염전론이 없다니. 나로선 이해가 안 됨.
만약 외혐은 모든 정당 공통인 거라면 인류가 어쩌다 이렇게 외혐이 심해졌는지도 궁금하다.

31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43:15

UED의 이렇게 일관적인 외혐과 인류뽕을 생각하면 야당이고 여당이고 외치는 한통속이라 봐야함

32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43:46

>>30 염전론은 있을수가 없어, 플토랑 UED가 향구적 정전협정에 서명하는거 아니면

33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0:44:08

코프룰루 접촉 전에는 외계인을 보지도 못했던 애들이 어쩌다 이렇게 외혐이 심해진 거지?

34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0:44:50

인류의 플토 쇼크가 플토의 아이어 쇼크 급이었나?

35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44:53

개같이 멸망했거나 아니면 국체는 보존해주는 조건으로 끝날수 있을때 나오는게 염전론이지 가상적국이 너희는 무료로 대울이 될것이다라고 하는 미치광이외계인(UED시점)이면 나올수가 없는거라

36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45:36

UED 국력이 1918년 독일척럼 한계가 된것도 아니고, 국체보존도 안될각인데 염전론보단 싸우자가 나오는거

37 이름 없음 (AoFjR/rYLA)

2023-01-17 (FIRE!) 20:46:02

외혐은 이상할 정도의 인류뽕의 부작용 같은데 왜 그런지는 몰?루

38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0:46:16

근데 애초에 인류랑 플토랑 뭐 정상적인 외교나 협력, 정전 협정을 해본 적도 없잖아? 상호불가침 정도는 맺을 수 있을지 어케 알고?

39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46:23

그리고 협상은 왜 안하냐고하면, UED가 뇌절 심하게 하긴 했지만, 결국 어그로 제일 많이 쌓은거, 그리고 협상할 생각이 안보이는게 플토란거 생각하면 됨

40 지도닦이◆ZJr7vLQwqA (gKO2QxF/xo)

2023-01-17 (FIRE!) 20:46:49

일단 내일 이 부분을 좀 다뤄야할 듯.

국방장관 갈리고 작전 전체를 재고해야하는 사안이니까.

41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0:46:57

>>38 인류나 플토나 상대랑 대화를 시도해볼 생각조차 1도 없는 건 좀 이상하다는 거임. 그 정도로 꽉 막힐 뭐가 있었나?

42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47:30

>>41 제시: 이한리 게헨나 침공

43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48:10

UED랑 플토랑 분위기는 그렇다고 치고, 싸움에 소극적이었던거 생각하면 본국에서 협상은 해봐야하지 않나란 의견 있었을거 같은데, 이한리 이 븅신이 하드 트롤링을 해서 그딴거 없다가 됐을각 날카로움

44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0:48:12

>>42 아니 거기 난입한 건 UED인데요.

45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48:40

이한리 전까지만 해도 플토랑 UED랑 마찰이나 있었지 본격적인 전쟁 한적 없지 않나

46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49:04

>>44 그거 팩트로만 따지면 이한리가 뇌절한거 UED가 요격한거지

47 이름 없음 (aYwSMYBjtg)

2023-01-17 (FIRE!) 20:49:51

계속 거슬려 올라가면 ued가 처음 플토 우주모함 격침부터일꺼

48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49:55

일단 UED가 인류뽕에 가득찼고, 게헨나는 인류취급이었으며, 이한리는 결과적으로 하드 트롤링이었던거 생각하면 이걸로 협상분위기 박살났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함

49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50:11

>>47 그건 결국 주인공 보정으로 커버됐으니까

50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uy/Rgr/NI)

2023-01-17 (FIRE!) 20:50:26

일단 여러 이유로 먼저 슈라우드에 올 생각을 한 건 UED가 맞음. 다만 이건 메타적인 정보고 결국 그냥 테저프가 동시에 슈라우드 들어온 거랑 다름은 없지.

51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0:50:34

>>46 > 그니까 그걸 UED가 왜? 제3국이잖아. 이한리가 병신짓한 거랑 별개로 UED랑 플토 사이에 뭐가 생길만한 건 아니지 않냐는 거임.

52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50:47

진짜 UED가 뇌절한게 한두개도 아닌데 그거 주인공 보정으로 커버치고, 플토뇌절은 하면안되는때만 골라서 한 결과가 이거지

53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50:59

>>51 제시)인류뽕

54 이름 없음 (aYwSMYBjtg)

2023-01-17 (FIRE!) 20:51:17

처음 조우할때부터 적대적이었다는건데

Ued가 코프룰루의 오리지널 전개를 관측하고 있었다고 봐야할듯

55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51:31

게헨나가 침략당했단걸, 결과적으로 UED는 저 외계인 새끼들은 대화할 생각이 없구나로 받아들였을각 농후함

56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52:24

결과적으로 게헨나는 인류 범주라고 생각했고, 이한리가 협상도 없이 무지성 공격했단거 생각하면 협상하잔 유화론 개박살날만 함

57 이름 없음 (QVMkK8dmc6)

2023-01-17 (FIRE!) 20:52:36

"매년" GDP 3퍼센트면 거의 매년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꼬라박은 전비의 몇배를 꼬라박는 겁니다.

이정도 기간 지났으면 UED 경제가 대침체 이상으로 좆되도 이상하지 않음.

58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0:52:51

결국 정리하면 UED가 인류뽕이 너무 과도해서 플토보고 끼에엑 이 새끼들이 살아있으면 인류가 주도하는 우주는 불가능하다! 하고 일방적으로 때린 거 밖에 없지않나...?
플토는 이거 맞고 쇼크 먹어서 다른 종족에 대한 비간섭만으로는 우리를 지킬 수 없다 하게 된 거잖아.

59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0:53:06

이거 테란의 스불재인것이...?

60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53:15

>>57 대한민국이 대충 2% 박고 있을텐데?

61 이름 없음 (QVMkK8dmc6)

2023-01-17 (FIRE!) 20:53:45

미국 기준으로 치면 1년의 순수 전쟁 비용이 7천억 달러가 넘어간다는 건데.

염전론이 안생기면 UED가 스타쉽트루퍼스맛 원작 버젼이어야 성립이 됨.

62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53:49

>>58 꼬우면 주인공 보정 있어야함, 그리고 테란뿐만이 아니라 초월체 탓도 크지

63 이름 없음 (aYwSMYBjtg)

2023-01-17 (FIRE!) 20:54:04

선빵 때린걸로 계속 올라가면 플토가 테란 행성정화 때린게 먼저긴 함

64 이름 없음 (QVMkK8dmc6)

2023-01-17 (FIRE!) 20:54:09

>>60 순수 전쟁 비용이 3퍼센트라면

일반 예산은 제외죠.

65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54:11

>>61 염전론으로 협상을 해도 안될거 같은게 지금 이한리같은 애들이니까

66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0:54:30

>>57 내 말이. 아무리 인류뽕이 심하고 외혐이 심하다해도 염전론이 안 생길 수치가 아니라고 봄.
반복해서 말하지만 나같으면 이 정권 안 뽑아.

67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54:42

지금 전비가 아니라 국방비의 3%고, 전비는 국방비 안에들어갔다고 생각해야할듯

68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54:58

>>66 지금 몇번이고 말하지만, 그 염전론은 상식이 존재해야 가능한거임

69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55:29

UED가 코프룰루에서 먼저 싸움걸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어그로가 튄건 이한리의 게헨나건이고

70 이름 없음 (mmGW1Z0kwU)

2023-01-17 (FIRE!) 20:55:43

애초에 GDP 3%는 '국방비에 예산을 많이 쓰네요' 하는 국가들의 1년치 국방비급임.

GDP로 비교하니까 저거밖에 안되보이지 정부예산으로 치면 저정도면 3할에서 4할 사이쯤은 되니까... GDP 10%쓰는건 아 네 지금 세계대전 저리가랄급으로 쏟아붓는거 맞죠? 인거고.

71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55:54

사실 아무리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나치한테 항복하는 새끼는 미친새끼라고 욕먹을걸

72 이름 없음 (mmGW1Z0kwU)

2023-01-17 (FIRE!) 20:56:19

근데 코프룰루 전역 이후 군축했다 하지 않았나? 그 3%는 코프룰루 전역이 한창일때 기준 아님?...

73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0:56:35

코프룰루에 쏟아붓고 있는 것만 3%인게 아니었어?

74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uy/Rgr/NI)

2023-01-17 (FIRE!) 20:56:45

프로토스나 UED나 어차피 서로가 서로에게 완전히 대적하는 존재로 인지하고 있음, 대화를 안 할 명분이 어느 쪽이 우위인 것은 이제 중요치 않음.

75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56:49

대충 국방비 살짝부담 느끼니까 유화책이 필요하단 말이 있었고, 그래서 플토랑 충돌 자제하고있었는데 이한리 이 등신이 븅신짓 해버리면서 판 깨진게 아닌가 예상중임

76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0:56:59

>>72 한창일 때는 10%. 지금이 감축된거.

77 이름 없음 (aYwSMYBjtg)

2023-01-17 (FIRE!) 20:57:03

한창일땐 5% 절정일땐 10%

78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57:33

이한리가 븅신짓 하기 전까지 토스랑 테란이랑 대치전만 했지, 실제로 전쟁까지 한적은 없지 않나?

79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58:20

진짜 이한리가 대놓고 침략이라는 최악의 수를 써버리니까, UED의 인류 감수성이 터져버린거 같고

80 이름 없음 (mmGW1Z0kwU)

2023-01-17 (FIRE!) 20:58:20

>>76 처음에 원정군 파견 자체가 3%였음. 그이후 증원보낼때 10%고, 지금은 그 원정군 파견 이전 수준으로 감축됐다고 봐야지.

뭐 젤나가 기술반영으로 총체적인 기술력 펌핑에 따른 GDP 성장이 고속성장수준일 순 있겠다.

81 이름 없음 (aYwSMYBjtg)

2023-01-17 (FIRE!) 20:58:25

나름 원만했지 암살시도에도 잘 풀렸고

82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58:54

암만봐도 협상각 나오는 분위기에서 이한리 이 븅신이 진짜 하드트롤링으로 그 협상분위기를 개박살냈단 결론같은데

83 지도닦이◆ZJr7vLQwqA (gKO2QxF/xo)

2023-01-17 (FIRE!) 20:59:05

>>57 어.... 뭔가 오해가 있는데,

GDP 3%를 국방비에 쓰고 있단 겁니다.

현실 미국도 그 정도를 국방비로 쓰고요.

84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0:59:27

>>80 그치? 원정군 파견 자체가 3% 였던거 맞지? 난 내 기억이 잘못 된줄.

85 이름 없음 (RUxqmSboYc)

2023-01-17 (FIRE!) 20:59:29

근데 애초에 게헨나는 유전구조상 인류라 보기 어려운 레벨이었지.

이한리가 그걸 확인했다면 저거 인류 아니잖아? 하고 때렸을 가능성도 커보이는데, 갑자기 UED 등장은 외계인 다 밀어내던 놈들에 갑자기 이놈은 왜 그렇게 싸고돔 정도로 받아들여질 가능성 충분하지 않나.

86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0:59:31

실제로 대치전만 나오는 상황이면 UED가 협상 해볼까 란 생각 했을수 있다고 생각함

87 이름 없음 (QVMkK8dmc6)

2023-01-17 (FIRE!) 21:00:48

6만광년 바깥에서 엄연한 주권국가를 멸망시키고 우주의 운명을 건 군사작전치고는 존나 싸네요.

뭐 그냥 적당히 국력으로 패죽이면 나루드고 울레자즈고 지랄이고 없겠구만

88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1:00:50

대충 정리하면 암살건에 경계만 했지, 전쟁까지 안갈 생각이었으면, 염전론은 모르겠지만 유화책은 있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또 이게 오래가면 둘이 정전협정이 충분히 나올만하긴 했다는 느낌인데

89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uy/Rgr/NI)

2023-01-17 (FIRE!) 21:01:32

그런데 대치전 각 보는 거랑 별개로 UED(최소한 슈라우드 원정대 현지에서는)도 겸사겸사 젤나가 유물 노린 건 이번 드레드노트 꼬라박으로 프로토스 보기엔 확정이라.

90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1:01:37

>>83 뭐야 나 헷갈리기 시작했음. 원정군에 들이는 예산 비율 산정한 거였지 않음?

91 이름 없음 (aYwSMYBjtg)

2023-01-17 (FIRE!) 21:01:51

약소 종족 상대로 전쟁이 대울에 어긋나는 일은 맞지만

우호관계가 깨질 정도인건 아닌듯

92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1:01:54

>>89 그거 이한리 이후에 나온거 아니었나?

93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1:02:36

대충 이한리가 트롤링 하고 갑자기 분위기 급변하니까 사령부에서 부랴부랴 작전 짜낸게 저 기술탈취건 아닌가 생각중

94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1:03:37

이게 대충 게헨나를 편입하겠다에서, 플토랑 전쟁각 잡히는데, 이러면 군쪽에서 난리가 안날수가 없는 노릇이고

95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1:06:18

대충 생각하는 타임라인이
나루드 사가이후 대치전> 쟤네 그래도 싸울생각 없는거 같은데 협상보내는게?>3세력 슈라우드 구역 진입> 이한리 하드트롤링> 나름 데탕트 분위기 박살나고 전쟁준비> 우리가 뭘 하고있다고 과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탈취시도, 개같이 멸망
이정도

96 이름 없음 (RUxqmSboYc)

2023-01-17 (FIRE!) 21:07:25

게헨나를 이제와서 포기할수도 없음. 얘네가 가진 그 유전공학이 젤나가 유물해석빨이라 케리건 모셔와서 초월체 기억 더듬기 하는거 아니면 게헨나에게 엄청 의존해야됨.

어떻게 보면 인류판 이한리 같은 포지션인데. 이한리처럼 전쟁을 못하지 않았으면 좋겠구만.

97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1:08:08

>>96 이렇게 되면 게헨나를 주인공보정 첨가해서 FPA급으로 만들어야겠네

98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uy/Rgr/NI)

2023-01-17 (FIRE!) 21:08:46

사실 이한리가 정중히 요청했어도 게헨나는 이 유물 하나로 지금까지 먹고살고 살아남고 다 했는데 줄 리가 없었지.

단순히 말하면 선발대가 협동세력 판정인 이한리인게 불운이었음.

댈람 입장에선 이한리가 또 이한리했다 정도의 반응이겠지만, 이건 그걸 굳이 구분할 이유가 없는 UED 및 게헨나에게는 의미 없는 관점이지.

99 이름 없음 (aYwSMYBjtg)

2023-01-17 (FIRE!) 21:08:53

근데 fpa되기엔 너무 작아.....

100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1:09:19

근데 게헨나 유물 해석 어떻게 했을까? 판정할때 보니까
레벨 6짜리를 아주 알뜰살뜰 깔끔하게 발라먹었던데.

101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1:09:41

>>99 걔네처럼 연착륙시킨다지 굳이 그럴필욘 읎음

102 이름 없음 (mmGW1Z0kwU)

2023-01-17 (FIRE!) 21:09:50

>>97 그건 세력전화하는건데 코프룰루처럼 인류가 한가득인 동네가 아니라서 게헨나에겐 불리하기만 하지.

유물탐색전이니 차라리 유물유적 탐색 전문조직을 꾸려서 탐사보내고 세력변화는 큼직하게 봐야 하지 않을까.

103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uy/Rgr/NI)

2023-01-17 (FIRE!) 21:10:06

솔까 게헨나에게 우주전 역량이 발생하려면 정말 사이오닉적 모빌 슈트라도 구현해서 그걸로 싸우는 게 가장 자연스러울 듯?

104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1:10:14

다른 기술 발달은 없는 걸 봐선 자체 해석 능력이 있었던 건 아니고
유물이 오픈 소스였나?

105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1:10:18

사실 델람이라면, 침략안하고, 암흑기사 동원한 긴빠이로 해결했을수 있을걸

106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1:10:48

>>102 >>101에서 말한거긴 한데, 쟤네처럼 크게 만든단게 아니라, 어찌저찌 연착륙 시킨단 정도

107 이름 없음 (RUxqmSboYc)

2023-01-17 (FIRE!) 21:10:58

>>100 아예 인체실험을 했다거나 하는 식으로 유물에 영향받는 사람을 통해 간접적으로 분석하는 것부터 했겠지...

젤나가 유물은 또 나름의 의지같은 뭔가가 있음.

108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1:11:16

대체 왜 델람은 암흑기사 긴빠이를 안하는가??? 이거 심히 궁금하거든요.

109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1:11:34

FPA가 무근본이었다가 UED랑 리버티빨로 연착륙한거처럼 게헨나도 그 호전성 조절하게연착륙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의 의미였고

110 이름 없음 (aYwSMYBjtg)

2023-01-17 (FIRE!) 21:11:43

젤나가 유물이면 유물이 자체적으로 기술 퍼주는것도 가능하기 할듯

111 이름 없음 (RUxqmSboYc)

2023-01-17 (FIRE!) 21:11:57

제라툴까지 와있는 이상 제라툴이 작정하고 간빠이대작전하면 골때리는 상황은 될거임.

게헨나 기사들 스펙이 어마어마해서 쉽게 당하진 않겠지만 잠입액션은 원레 네라짐 전문이라.

112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1:12:00

>>108 저그는 암흑기사가 안통했을거고, 게헨나는 통할만 했는데 상대가 미치광이 이한리라

113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1:12:36

진짜 이한리였던게 문제였다고 생각함, 솔직히 텔바담이나 쓸데없이 피보기는 싫을거라, 전투대신 긴빠이 대작전 할수도 있었을걸

114 이름 없음 (mmGW1Z0kwU)

2023-01-17 (FIRE!) 21:13:34

이한리가 대뜸 선빵을 친 이상 저기에 잠입액션을 하라고? 쉽지 않은데... 반응 나왔겠지.

저그라면 제라툴이 정신체 암살까지 한 적 있는거 생각하면 작정하고 노력하면 가능은 한데 그게 쉬웠으면 거의 제라툴 몸만 겨우 빠져나오는 퀸오브블레이드 소설판 꼴은 안당하니까.

115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1:13:35

근데 이한리 저 언럭키 탈다림은 유물에 미쳐서 그럴 생각 하지도 않았겠지

116 이름 없음 (aYwSMYBjtg)

2023-01-17 (FIRE!) 21:14:04

근데 스투코프 암살 미수를 보면 그게 명예롭지 못한거라서 안한거 아닐까?

117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uy/Rgr/NI)

2023-01-17 (FIRE!) 21:14:19

게헨나도 통하지 않을 확률이 있었음. 게헨나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사이오닉 능력만은 토스나 코프룰루 테란 사이 정도에서 비견되고 있었는데, 기사단 한 명 한 명이 토라스크급이라고 나왔던가?

그러면 은신이나 잠입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었다면 좀 운에 맡겨야 함.

118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1:14:27

이한리가 제정신이었다면 암흑기사 불러서 긴빠이치고 그거 실패했을때나 공격햇을거임, 근데 조까고 유물내놓으라고 선빵갈겼으면 뭐

119 이름 없음 (RUxqmSboYc)

2023-01-17 (FIRE!) 21:15:09

어쨌든 제라툴이 직접 와있으니까 작정하고 내가 잠입액션으로 자쓰까지 죽인거 알지? 하면 최소한 레이너는 움찔할거야. 그때 제라툴이랑 태사다르하고 같이 빠져나왔거든. 케리건에게 죽을뻔 했으니 그 기억 있는 케리건도 움찔할거고.

120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1:15:29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종족들 최대 약점
테란 : 정보력 부족
프로토스 : 힘싸움 고집
저그 : 존재감 없음

121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1:15:52

진짜 이한리 이 븅신은 얼마나 병신짓을 저지른거지? 이거 가능성 생각해보면 데탕트각도 박살낸게 이한리지?

122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uy/Rgr/NI)

2023-01-17 (FIRE!) 21:16:00

이한리는 협력 세력으로써의 재량을 자기 성질머리 때문에 남용한 대가를 곧 치룰 예정임. 최소한 지금까지 본 집행관 레니와는 작별일 테지.

123 이름 없음 (RUxqmSboYc)

2023-01-17 (FIRE!) 21:16:01

제라툴도 아니 이정도 상황에서 그런 위험천만한 잠입액션을 해야 한다고? 하는 심정이니까 진짜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놨겠지만.

124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1:16:20

아니 주인공 보정이 없으면 좀 사리라고 ㅋㅋㅋㅋㅋㅋ

125 이름 없음 (RUxqmSboYc)

2023-01-17 (FIRE!) 21:17:32

잠입질도 저렇게 전면전 상황에선 쉽게 할수가 없음.

차라리 아발론에 자리잡은 다음 제라툴이 직속 암흑기사들하고 움직여서 유물빼오기 시전하는거면 모를까 이미 전면전이 된 이상 어렵다는건 서로 알지. 제라툴이 그런거에선 스페셜리스트인것도 다들 아니까 움찔할 수밖엔 없지만.

126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1:18:07

프로토스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꼴아박할 때가 아니라 견제할 때 나오는데 그걸 안 씀.
심지어 텔바담은 자기 특기가 그거고 싫어하지도 않는다면서 왜 안 쓰는 거야.

127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1:18:30

>>125 근데 여기서 말하는 긴빠이 대작전은, 게헨나 포격질 하기전에 협상 거부할때 불러온다란거 아니었나

128 이름 없음 (RUxqmSboYc)

2023-01-17 (FIRE!) 21:18:51

지금은 어쨌든 어려움. 협상카드로 내밀순 있는데.

129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1:19:10

>>126 이번에 븅신짓한건 이한리니까 텔바담은 봐주자

130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uy/Rgr/NI)

2023-01-17 (FIRE!) 21:19:43

>>126 그 가장 주축인 네라짐의 지지가 행보를 통해 졌거든(...)

131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1:19:49

이제서야 긴빠이 하려고해도 불가능하지, 아니 불가능한거보단 실패할각 너무 낭낭해서

132 이름 없음 (mmGW1Z0kwU)

2023-01-17 (FIRE!) 21:19:57

아니, 텔바담하고 네라짐 사이는 그렇게 좋지 않으니까 네라짐쪽에서 아 굳이? 정도 반응했을 순 있겠다.

잠입해서 첩보질하는거 네라짐 전문이고 네라짐은 거기에 대해 거부감이 없음. 다만 텔바담하고 네라짐하고 사이가 좋진... 않잖아?

133 이름 없음 (aYwSMYBjtg)

2023-01-17 (FIRE!) 21:20:40

근데 이한리가 대가를 치룰까?

플토 입장에서 이한리가 그렇게 큰 잘못을 했다고 여길까?

134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uy/Rgr/NI)

2023-01-17 (FIRE!) 21:21:32

뭐 그건 그거고, 텔바담 입장에서는 이 기회에 이한리를 소위 "길들이고" 싶다는 발상 자체는 할 수밖에 없다.

텔바담이 아예 외교를 내다버리는 성격은 아닌지라 젤나가의 산물에 눈이 아주 돌아가버리는 이한리는 이번을 통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게 증명되었고.

135 이름 없음 (mmGW1Z0kwU)

2023-01-17 (FIRE!) 21:21:56

델람 내에서의 네라짐과의 관계, 이한리와 델람과의 관계, 탈다림 편입.

프로토스는 여전히 연합세력이야. 내부 세력문제로 많이 부딪침.

136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uy/Rgr/NI)

2023-01-17 (FIRE!) 21:22:16

>>133 이한리의 관점이라면 당연한 일을 한 거겠지만, 댈람의 입장에서는 적극적 대울론을 감안하고 봐도 앞뒤 안 가리고 두 번이나 들이받은 거라.

137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uy/Rgr/NI)

2023-01-17 (FIRE!) 21:23:13

이걸로 형제들에게 앞으로의 행보에 어려움을 줬다는 우려를 표하는 건 기본일 거임.

138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1:23:23

분명 플토는 유틸이 엄청난 종족인데 이상할 정도로 유틸을 안 써.
사방에서 몰아치면서 강제로 상대 전력을 분산시킬 때 강한테 굳이 몰려서 싸워.

사실 플토의 모든 전투력 디버프는 텔바담이 지휘에 안 나섬으로 받고 있음.

139 이름 없음 (RUxqmSboYc)

2023-01-17 (FIRE!) 21:23:31

이한리가 예언 유물 해독이나 기술개발 등으로 아마 한동안 세력을 많이 불렸을 가능성이 있음.

그거 길들이기식으로 쓴다면 그럭저럭...

140 이름 없음 (aYwSMYBjtg)

2023-01-17 (FIRE!) 21:24:48

플토 사회 전반이 신앙이 차있는 상태일텐데

그게 그렇게 큰 문제로 생각될지가 의문임

141 이름 없음 (RUxqmSboYc)

2023-01-17 (FIRE!) 21:25:12

플토 유틸은... 네라짐이 유틸 전문인데 텔바담하고 네라짐 관계를 생각하면 글쎄....

거기다 이한리든 탈다림이든 모두 정면돌격에 가까운 성향임. 델람도 그렇고. 현재 플토 세력 중 셋이 전부 정면승부를 선호하니 유틸이 장기인 네라짐은 오히려 소외되고 있는 상황이겠지...

142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1:26:03

플토가 신앙뽕이 더 찬게 우리가 새로 세운 이 댈람 프로토스가 오로스께 인정받았다는 거에서 시작하는데
이한리가 댈람의 대울을 무시함.

143 이름 없음 (RUxqmSboYc)

2023-01-17 (FIRE!) 21:26:35

탈다림이 완전히 편입된것도 그렇고, 이한리가 거의 델람의 일원인것처럼 움직이는 것도 그렇고, 기존 칼라이 성향도 그렇고.

플토 내에서 그 유격전을 잘하고 거기에 거부감 없는건 네라짐들 외에는 텔바담 포함 극소수뿐임. 그리고 네라짐하고 텔바담은 친하지 않음.

144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uy/Rgr/NI)

2023-01-17 (FIRE!) 21:26:38

>>140 그 신앙이 자신들의 행보가 옳았다는 것도 어느 정도 섞여있다는 걸 생각하면 댈람은 적극적 대울에조차도 어긋난 일을 한 것을 이한리에게 지적할 수밖에 없지.

145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1:26:44

아비터 왜 안 쓰냐고.

146 이름 없음 (RUxqmSboYc)

2023-01-17 (FIRE!) 21:27:13

그 아비터 대의회 작살난뒤엔 사실상 사라졌어요.

147 이름 없음 (RUxqmSboYc)

2023-01-17 (FIRE!) 21:27:44

공유 보면 아비터 자체가 법관계층 몰락하면서 거의 사라졌다가 아르타니스가 허락한식으로 나올껄요.

148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uy/Rgr/NI)

2023-01-17 (FIRE!) 21:28:11

법관 계급들이 쓰는 사이오닉 능력이 기반이라, 법관이 거의 씨몰살을 당한 현재는 사도마냥 법관의 역할을 대신 수행할 존재를 다시 육성하지 않으면 극소수의 특수전력에 불과함.

149 이름 없음 (aYwSMYBjtg)

2023-01-17 (FIRE!) 21:28:13

젤나가의 유물과 대울이 충돌한다면 무엇을 따를것인지에서 대다수가 후자를 택할까?

150 이름 없음 (RUxqmSboYc)

2023-01-17 (FIRE!) 21:28:57

모름.

다만 어장 내 델람의 성향만 봐선 전자를 택하는 쪽이 지금은 더 많음.

151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1:29:11

>>149 애초에 전자를 택한 애들만 이한리로 분리돼서 나간 거잖아.

152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uy/Rgr/NI)

2023-01-17 (FIRE!) 21:29:39

>>149 이한리가 전자를 택한다면 후자를 택할 댈람과의 충돌을 각오하는 일이지, 내부 통합도 측면만 놓고 보면 사실 댈람의 꽃놀이패임.

153 이름 없음 (mmGW1Z0kwU)

2023-01-17 (FIRE!) 21:32:22

탈다림 합류하고 이한리가 합류하다시피한 우호세력으로 있어버리는 바람에 유물을 더 중시하는 경향성을 보이게 된 건 맞을거임.

그게 텔바담이 좋아할 거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154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uy/Rgr/NI)

2023-01-17 (FIRE!) 21:32:53

막말로 그 꼬라박을 두 번씩이나 시전해서라도 최소한 유물은 챙겨냈으면 이한리의 길로써 첫번째 자손에게 공헌하였다는 말은 할 수 있지만 이번엔 아니고.

155 이름 없음 (RUxqmSboYc)

2023-01-17 (FIRE!) 21:33:41

그래서 이번 사건이 플토 전체 입장에선 외교적 호날두짓이지만 대울이 더 중요하지 않나 하는 쪽 입장에선 이참에 이한리도 길들이고 다시 좀 분위기 기강좀 잡을 기회다 생각할 수 있을거임.

156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1:34:13

>>154 사실 UED랑 확전나게 하면서 정작 이득도 못챙겼단거 생각하면 플토판 젤나가 함선스캔들임 저거 ㅋㅋㅋㅋㅋㅋㅋㅋ

157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1:34:52

그 이전에 저지랄 했는데, 이한리 집행관 모가지는 멀쩡한건가

158 이름 없음 (aYwSMYBjtg)

2023-01-17 (FIRE!) 21:37:11

델람 자체가 종교로 묶인 연합세력인듯 해서

159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uy/Rgr/NI)

2023-01-17 (FIRE!) 21:37:34

>>157 당연히 아니지. 이한리 본인들이 문제없다고 주장해도 댈람에 씨알도 안 먹힐 텐데. 최소한 댈람 방면 파견대로써는 더 이상 볼 일이 없음.

160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uy/Rgr/NI)

2023-01-17 (FIRE!) 21:38:48

님들이 우리 이상으로 신성시하는 그 유물들 지켜냈음? 되찾았음? 하면 두 번씩이나 뻘짓한 레니는 사실 이한리 내에서도 입지가 위태로워야 함.

161 이름 없음 (mmGW1Z0kwU)

2023-01-17 (FIRE!) 21:39:10

최소한 이한리쪽에선 집행관 교체라도 해서 성의를 보일 상황은 맞을껄...

162 이름 없음 (mmGW1Z0kwU)

2023-01-17 (FIRE!) 21:40:32

그냥 지휘능력을 신뢰할수 없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교체해야됨.

이번에 플토가 꽤 호된 맛을 봐서 지휘관 교체해서라도 분위기 일신 해야지.

163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1:40:51

정화자들이 아비터로 변할 수 있지 않음? 탈란다르가 변신하던데

164 이름 없음 (mmGW1Z0kwU)

2023-01-17 (FIRE!) 21:41:54

그거 협동전 기능이에요. 캠페인 상에는 그런 변신기능 없어요.

165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uy/Rgr/NI)

2023-01-17 (FIRE!) 21:42:39

>>163 말이 그렇다 뿐이지 실제로는 그 기반이 죄다 황금기 칼라이 기사단 계급 인격들이라. 현실적으로 협동전 설정을 가져오려면 정화자 인격 중에 법관계급 출신도 있었다는 변경이 생겨야 함.

166 이름 없음 (aA9IC3Fiwg)

2023-01-17 (FIRE!) 21:43:25

아하

167 이름 없음 (mmGW1Z0kwU)

2023-01-17 (FIRE!) 21:44:01

정화자 프로그램 자체가 기사단 대용이고 대의회가 법관도 카피하세요 하는 그런 허가를 할 거 같진 않은데...

168 지도닦이◆ZJr7vLQwqA (gKO2QxF/xo)

2023-01-17 (FIRE!) 21:54:20

확실한건 UED도, 프로토스도, 모두 전략 수정을 해야할 것.

169 이름 없음 (zSC9FlSexY)

2023-01-17 (FIRE!) 22:15:14

>>168 근데 이거 하나만 확인해줄수 있음? 아몬사가 끝나고 프로토스랑 대화시도하자는 의견이 1도 없었는지, 아니면 있었는데 이한리 한방에 죄다 반대파로 돌아섰던지

170 이름 없음 (BLFz/vkT.Q)

2023-01-18 (水) 05:27:14

울레자즈한테 아둔의 창 등 대함선 3척의 화력 꼬라박으면 안되려나

171 이름 없음 (BLFz/vkT.Q)

2023-01-18 (水) 05:27:55

이쯤되면 레니 쪽팔려서 사퇴하고 스스로 이한리 용기병 되야 하는 거 아닐까(아무말)

172 이름 없음 (wLtzP6UApY)

2023-01-18 (水) 06:13:43

솔직히 대함선 1대 + 사이브로스 + 죽음의 함대로 원작기준 아몬의 육신(초월체 프로토스 시체로 만들어진)도 파괴했는데 대함선 3척에 사이브로스, 죽음의 함대까지 다끌고 오면 울레자즈 할아버지가 와도 죽을텐데

173 이름 없음 (bnD.QVnYjk)

2023-01-18 (水) 07:38:08

>>172
(끄덕끄덕)

174 이름 없음 (bnD.QVnYjk)

2023-01-18 (水) 08:35:06

                          _,. -‐  ―‐-
                           . : ´__ . : : : : : : : : : : : : :`ヽ、
                        . ." : : |l ̄ ̄\: : :___: : : : : : : \
                    , ', ': : : : |L三三込ノ ̄ ̄ ̄||: : : : : : : : :丶
                       /://: : : : :  ̄ ̄ ̄ ̄\_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_:_/i: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ミ : : : : : : : : : : : : i
                   i //: :∧: :| {: : : :/   i: : : : : : :l|: : : /: : : : : : : : :|
                   {:∧ :」__';_:|  {: :./    」__: : : /l|: : //: : : : : : : : :|
                      ,:': :i: :{  ΝミメV     .フ==≠ミ、l|: : / : : : |: : : : :¦
                     ,:′:¦: i  i   ┌!     彡イ  ┌!刈/ : : : : ||: : : : :j
                ,  : : :l : { 乂 夕      乂  夕 ノ ,: : : : : ||l : : : j
                  ′ : : 从八      `        ._;_彡狄 : : : : :川 : : :j,
                { . :/ ; 、: :丶    、     ノ      ,:" : : : :/ l: :|: : j '.
                 V  ; : :`: : ;,>. .          ,:" /)/: : : : : |: : : :'.
                {  .: : ; : :/ji: : :___≧r---‐=.,_;_彡イ : : : : : : : : : : : : : : i
                   ,_;_彡'" ノ八 /::::::::{    /::::``トミ :/{ : : : : : : : : : : :}
                 ┌r‐'^>ー= '´/::::::::::::{   /::::::::::::: |: :∧{ : : : : /ヽ、: : :}
                  _[ソ /     /:::::::::::::::L./:::::::::::::::: 八{  ヽ、: : :{   }: :丿
              └{ /     /:::::::::: /()\::::::::::::::::/     ,癶: : } ノ'"
                 〈 |     /::::::::/ /  |:::::::::::::/     r┘  )t廴_
                  八     _j::::/  //  |::::::::::/    丿      r┘
                    └込彡'"´ }::::\      |:::::::/    `rく     ___ノ`` 、、
                      /}::::::::|    _|::::/     └r=ミ  丿      `  、、
               __,,..  -=彡'}::::::::L__r┘:::::::;'      ;リ  jメ、            `  、、
            ,. '"´        |:::::::;仏Lム::::::::::′     {{_    \        /      | ̄〉
,,..-‐……厂`'i'′           |:: / {: : : :[ム:::::::i        }、     \      /       / 〈
     ,.{____人               ,.レ㌻゛: : : :Lム :::}        ` 、、   \   /     __/ __/>
  ,.'" ::::::::::「 ̄丶、     _,.厶ャ''"゙'く: : : : : : :┌込.」             、、  \/    r'´  __j__〉
./:::::::::::::::::::└-勺¨¨`フ⌒込_」 \/: : : : : : : L..ノ)\              ヽ、 \  .ノ ___j}┘
::::::::::::::::::;; ニ=-…'^⌒'廴___}   /: : : : : : : : : / ノ¨゙フ\          ,. -‐=弌、  \{___j厂
_ニ‐ "´                ;゙ : : : : : : : /   \/⌒7\       ,.ィ´ {`ー'^':、`ヽ、
                     i: : : : : : :,:'′        {____jえぇr匕__」 ̄::::::::::::::::'.   \
                     !: : : : :/                `ヽ、:::::::::::::::::::‘;    \、、
                      ‘,: : : :/                       \:::::::::::::::: ’     \`丶、
                       ': : /                     \::::::::::::i            \
                     '/                         \::::::|              ノ

>>170
잇다른 패배에 쪽팔림&책임지는 의미로
셀프 용기병(AA적으로는 ㄹㄹ화된)이 된

이한리의 레니 집행관(아무말)

175 이름 없음 (pALeg6ustY)

2023-01-18 (水) 09:13:07

울레자즈가 굳이 대함선 3척에 들이받을 리가 없지만........

아이어에서 대함선을 빼서 슈라우드에 박으면 울레자즈는 아이어를 치면 되는걸

176 이름 없음 (Wue6EzQwRQ)

2023-01-18 (水) 09:14:42

>>175
이게 바로 우주 유목민인가 뭔가 하는 그거인가

기동성 무엇

177 이름 없음 (Wue6EzQwRQ)

2023-01-18 (水) 09:16:34

노바비밀작전이나 협동전에선 너프되었지만

공허의 유산에서 블랙홀도 만들어내는 탈다림 모선이랑

(공허의 유산 기준, ㄷㅅㅇㅋ 표현을 빌리자면) 부모님뿐 아니라 조부모님도 없는 딜을 자랑하는 선봉대를 꼬라박으면

대함선 투입 없이도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적당)

178 이름 없음 (Wue6EzQwRQ)

2023-01-18 (水) 09:17:27

아니면 과격 네라짐 출신의 칼라이 혐오니까

이이제이? 느낌으로 보라준이 직접 출격해서

스2 협동전 느낌으로 시간정지 + 그림자 파수대 + 닥템 + 해적선 러쉬로 줘팸해도 되는 거 아닐까(데구르르)

179 이름 없음 (wLtzP6UApY)

2023-01-18 (水) 09:29:25

아무리 생각해도 울레자즈가 아몬 숙주육신보다 강할리는 없을테니 위치 특정되자마자 한타 벌이는 척 하면서 행성정화 갈기면 될텐데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 (울레자즈가 잘 아는 칼라이 특성상 평상시라면 플토가 정정당당히 한타하자고 하면 진짜 한타하자는거지 함정파는건 아니라고 생각할텐데)

사이브로스 시네마틱 보면 행성정화 그거 갈기는데 1분도 안걸리던데

180 이름 없음 (MfvYHtvPDM)

2023-01-18 (水) 09:30:20

울레자즈가 함대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은 있는데 그게 프로토스의 주력 함대랑 정면맞짱이 됩니다 는 아니니까.

근데 '그러니까 개인 하나 때려잡자고 행성을 몇개든 날려버리고도 힘이 넉넉히 남는 댈람의 주력 함대를 보내자고요?' 가 되는데. 그건 진짜 어처구니없을 상황인거라.

181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09:32:28

나루드도 그냥 함대 주력으로 궤폭 갈기면 현실세계 육신 박살날텐데 왜 걱정하죠? 랑 크게 차이가 없는 이야기임.

궤폭 갈길 수 없는 위치에 있거나 궤폭으로 죽은척하고 다른데 나타난다거나, 이번에 보여준것처럼 응 환영이야-한다거나. 대응법은 여러가지야.

182 이름 없음 (wLtzP6UApY)

2023-01-18 (水) 09:33:36

>>180 가능하지 이미 텔바담 누로카 피닉스 레니 최고위 인사들이 직접 친정한 수준인데

플토라 특별하게 안보이는거지 이정도면 사실상 주함대 다끌고와도 안이상함 대함선급은 알타보라준 친정 수준일거고

183 이름 없음 (MfvYHtvPDM)

2023-01-18 (水) 09:34:56

네라짐은 그런 함정파기나 잠입 등에 전혀 거부감 없는 파벌이라 그 네라짐 출신인 울레자즈는 플토가 함정을? 도 염두에 둘 가능성이 있고.

184 이름 없음 (pALeg6ustY)

2023-01-18 (水) 09:35:15

전투란게 일정 잡고 정해진 장소에서 하는게 아니니까

울레자즈가 생각 없는 통나무가 아니고서야 전력 차이 아는데 정정당당히 싸우자 할리가

185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09:38:09

>>182 주력함대 움직이면 그거 우회해서 아이어 후려갈기면 됨. 아몬 세력들이 뿌려놓은게 한두개가 아님.

그리고 대함선 어쩌고 하지만 대함선은 전투력을 기대하는 놈이 아니라니깐... 그건 방어용 전력이 아니라 플토문명 파종용에 가까움. 있으니까 쓰는거지.

186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09:40:44

플토가 주력함대로 몰아친다 - 안그래도 마컨질 잘하는 걸로 나온 울레자즈가 역으로 자기 세력 끌고 아이어 잠입해서 난리치면 어쩔것?
정면승부를 받아준다 - 플토 총세력과 비교하면 자기가 작은건 모를리가 없는 울레자즈가 정면승부를 받아줘? 네라짐이 댈람의 일원이라 함정파기 염두에 둬야 하는데?

솔직히 울레자즈를 그냥 힘만 있는 바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당장 이번에도 환영질을 한 울레자즈를 너무 바보로 보진 말자.

187 이름 없음 (wLtzP6UApY)

2023-01-18 (水) 09:42:25

울레자즈 개인이 대단하다곤 하지만 개인이 차원도약해대는 플토 최고전력 함대'들' 상대로 아이어까지 런친다고? 가정이 너무 과대평가적인데

188 이름 없음 (pALeg6ustY)

2023-01-18 (水) 09:42:53

울레자즈면 아이어 부술 수만 있다면 자기 목숨도 내다 버릴듯

189 이름 없음 (pALeg6ustY)

2023-01-18 (水) 09:45:37

너도 나도 차원도약하는 시대라

아이어 빽도어는 당장 초월체도 성공한 일임

플토가 저그한테 전선이 밀려서 아이어가 당한게 아니거든

190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09:47:09

우주에 무슨 소서스 라인 있는것도 아닌데 울레자즈가 침투 시도하면 캐치가 쉬워보임?... 이건 우주고 우주에 이걸 넘으면 탐지되는 라인 까는건 말도 안되니 주요 거점과 항성계 중심 수비 외엔 다른 방법은 없음.

거기다 환영이 힘도 좋네? 환영 두어개 뿌려서 시선돌리고 침투질했을때, 주력이 외부로 원정나가 방어력이 약해진 아이어가 침공이라면 모를까 은밀한 침투까지 완벽하게 막을 수 있다고 하기엔 뚫릴 위험이 있는거잖아.

191 이름 없음 (pALeg6ustY)

2023-01-18 (水) 09:48:43

특히 플토의 경우는 공유에서 아르타니스가 사쿠라스 자폭시킨거 보면 그걸 역으로 울레자즈가 할 수도 있겠지

192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09:50:32

우주에서 제일 강력한 방어법은 위치를 숨기는 거임. 어떤 방어수단을 동원해도 위치 자체를 숨기는 것보단 방어력이 낮아.

근데 울레자즈는 아이어의 위치를 모를수가 없음. 그래서 위험한거임.

193 이름 없음 (pALeg6ustY)

2023-01-18 (水) 09:54:34

성공 사례가 너무 대놓고 존재한단게...,..

194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09:57:36

심지어 초월체는 뭐 플토 주력함대가 밖으로 나가있다 뭐 어쩐다 하기도 뭐한게, 그냥 코프룰루 섹터 담당하던 태사다르 함대가 박살나고 제라툴에게서 아이어 좌표 따내자마자 바로 군단 절반 이끌고 한번에 아이어까지 워프해서 방어시설 다 조지고 신전까지 꿀꺽해버림....

대울 지킨답시고 여기저기 함대를 뿌려놓긴 했겠지만 애초에 그런 대울수호하는 함대 외에 아이어 방어하던 주력함대가 다른데로 빠졌다는 그런 언급은 없더라...

195 이름 없음 (UZXKjURZgU)

2023-01-18 (水) 10:00:53

>>194 그건 초월체가 너무 씹사기라 가능했던 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저그 군단 모조리 휘어잡고 자기 선봉대 되라고 아몬이 직접 만들어낸 역작이고

일하다가 코드 꼬여서 아몬한텐 실책이 됐지만

196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10:05:12

초월체 그놈은 대놓고 젤나가 잡아먹은 놈이라서 나루드나 울레자즈보다 더 강하겠지만, 어쨌든 모두 워프를 할줄 알고 대충 좌표 따놓으면 근처까지 바로 백도어 때리는건 문제가 없는건 맞어.

거기다 이번에 보여준 환영을 디코이 두어개 정도만 띄워도 이걸 막는데 골때려질거임. 최소한 그런짓이 가능하다면 아이어 침투는 언제나 염두에 두고 움직이는 게 맞다. 주력함대를 쉽게 못뺀단 소리지.

197 이름 없음 (mJOoGhV4X6)

2023-01-18 (水) 10:08:16

솔직히 말해서 대함선 끌고갔으면 어.... 아이어가 비어버리지 않나?

198 이름 없음 (mJOoGhV4X6)

2023-01-18 (水) 10:09:20

솔직히 지금 울레자즈 전투력 보면 대함선 내진, 프로토스 함대전력을 가져다 박아야 하는데, 대함선과 그 호위병력 빠져나가면 솔직히 상대적 빈집이란 느림을 지우기가 힘든데

199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10:11:19

주력함대 눈돌릴 미끼 환영 하나, 남은 아이어 방어전력을 동요시킬 환영 하나

이렇게 두개만 준비해도 너끈히 침투질이 가능한게? 방어선 정면돌파 이런짓은 어려워도 침투하는 거니까. 침투하고 나선 플토 잡아먹으며 힘 회복하고 마컨질해 케이다린 수정이나 그런 주요시설에다 수작부리면 아이어도 위태롭지.

200 이름 없음 (mJOoGhV4X6)

2023-01-18 (水) 10:13:23

이게 다 레니 하드 트롤링과 UED랑 달리 외교보정이 없기 때문이다(아무말)

201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10:19:59

레니... 용기병이 되도록 하자. 괜찮아. 정화자 카피 만들어줄게. 걔가 새로운 레니가 되어줄거야.(아무말)

202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10:22:31

누로카라면 저런 선봉대에 처박을놈! 했을 거 같은데....

203 이름 없음 (eXSlpNkibw)

2023-01-18 (水) 10:37:29

레니를 정화자 만들어서 어따써요. 정화자 레니도 똑같이 지휘 트롤링할건데.
텔바담을 정화자 만들어서 함대마다 뿌려야지 프로토스 지휘가 좋아지지()

204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10:38:00

즉, 선봉대에 처박아야 한다고...(중얼)

205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10:49:40

뭐 솔직히 레나가 처절하게 꼬라박지만 않았어도 임윤열 이양반 위로 올라가니까 맛갔네 취급받고 후임 올때까지만 자리 덥히고 있으쇼 소리 들었을텐데 레나가 꼬라박아서 임윤열이 그래도 아직은 살아있네 취급을 받을테니 낫다고 생각하자.
고마워 레나야. 너덕분에 임윤열 아웃은 아닐 거 같아.

206 지도닦이◆ZJr7vLQwqA (ZeQbvRpOWU)

2023-01-18 (水) 11:06:08

>>205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높단 레스)

207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11:10:19

레나가 꼬라박은거 막은 공적+코프룰루 전역의 영웅 등등 해서 대충 강등+새로운 상관 부임 정도로 정리하면 그럭저럭?...

아직 총사령관 할 급은 아닌갑다 취급 정도는 당연히 받을만함.

208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11:11:47

쭉 보면 지나치게 젊다는 우려는 계속 받았으니까. 너무 젊은 나이에 승진해서 이런 큰 잘못을 저지른거다! 그래도 실력은 살아있으니까 강등하고 상관 아래서 실력을 쌓자 하면 뭐 할말 없잖아. 더한 처벌도 가능했는데 뭐...

209 이름 없음 (mJOoGhV4X6)

2023-01-18 (水) 11:51:48

>>208 강등이란게 그런 가벼운 의미가 아님

210 이름 없음 (mJOoGhV4X6)

2023-01-18 (水) 11:52:44

사실상 계급강등이란 소리는 너 나가라를 돌려말하는 의미인거

211 지도닦이◆ZJr7vLQwqA (ZeQbvRpOWU)

2023-01-18 (水) 11:52:45

제일 선임자는 메구메구인데,

이쪽은 다른 의미로 총사령관감이 아니고,

미스마루 유리카 대장은 남의 말 잘듣는 범장 타입.

212 지도닦이◆ZJr7vLQwqA (ZeQbvRpOWU)

2023-01-18 (水) 11:53:47

거기다가 전시에 사령관을 바꾸면 사기 오지게 흔들릴걸요.

213 이름 없음 (mJOoGhV4X6)

2023-01-18 (水) 11:54:08

강등이라는 그래도 불명예전역은 안시켜줄게란 의미의 퇴직종용에서 승전으로 징계정도로 바뀐 느낌이고

214 이름 없음 (mJOoGhV4X6)

2023-01-18 (水) 11:55:13

대충 국방장관의 븅신짓 안막고 뭐했냐란 의미로 정직 몇개월 정도의 중징계정도로 마무리 지어버리는게 맞을듯? 지구 돌아가는 순간 집행되는

215 이름 없음 (mJOoGhV4X6)

2023-01-18 (水) 11:55:54

솔직히 정직내진 감봉 처분정도면 승진에 악영향이긴 한데 임제독 업적으로 충분히 상쇄가능한거라

216 이름 없음 (LbMnP8Vpgg)

2023-01-18 (水) 11:56:14

근데 이한리 덕분에 살아낫고

217 이름 없음 (mJOoGhV4X6)

2023-01-18 (水) 11:59:06

근데 전간기 UED 내부정치 상태 보고싶긴 하다, 솔직히 전쟁을 몇년째 하는데 대화만 해보자는 의견이 단 1도 없었으려나

218 이름 없음 (mJOoGhV4X6)

2023-01-18 (水) 12:00:02

지금 여당이나 야당이나 목표야 같았을텐데, 대충 대화로 해결하는 척이라도 해보자란 말이 나왔을거 같기는 한데

219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12:06:55

강등에 그정도 의미를 둔다면 정직 정도.

이번에 전대 하나를 추가로 보내잖슴. 그 전대 지휘관으로 신 지휘관 가능해보여서.

220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12:10:54

뭐 사실 레나가 타이밍 좋게 꼬라박아주지 않았으면 임윤열이든 임윤열 후견인인 듀갈이든 그 사이의 윤열 편들어주던 누군가든 옷벗던가 하긴 했어야 했겠지.

레나 고마워, 선봉대로 봐줄게.(속삭임)

221 지도닦이◆ZJr7vLQwqA (ZeQbvRpOWU)

2023-01-18 (水) 12:14:36

>>217 오케이. 한번 오후에 보도록 하죠.

오늘 1시에 시작합니다.

222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2:14:42

이한리가 레니가 정확히 뭔 짓을 했는 지 들으면 당장 이한리 스스로가 레니를 끌어내리고 다른 집행관을 보내고도 남음( )

223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2:15:54

하다하다 나포를 허용해 샘플 제공이라니.

224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12:16:32

최소한 전력보존하면서 후퇴했으면 아 씁. 전투에 서툴긴 하네요. 앞으론 보조 붙여줄게요 정도로 넘겼다.

225 지도닦이◆ZJr7vLQwqA (wm7oMqhfTU)

2023-01-18 (水) 13:01:47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31072

스타트

226 이름 없음 (VaZQ/Q6Lzc)

2023-01-18 (水) 17:31:14

인류가 처음 만난 외계인 플토랑 저그 아니었음?

227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7:31:20

(불시착)

228 이름 없음 (UZXKjURZgU)

2023-01-18 (水) 17:31:26

진짜 크리의 연속으로 자연진화 젤나가 유체라니 무안단물 탄생이네

229 이름 없음 (tKEs6xg3WY)

2023-01-18 (水) 17:31:44

주인공 보정이라 하지만 이걸로 인류도 울나르로 갈 당위성이 생겼다

230 이름 없음 (VaZQ/Q6Lzc)

2023-01-18 (水) 17:32:05

분명 어장 시작할 때도 처음민난 외계인이 플토라 충격 많이 받았다고 했는데

231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32:07

>>228 문제는 쟤네들이 그 순환을 부정한단거 아니었나

232 이름 없음 (tKEs6xg3WY)

2023-01-18 (水) 17:32:36

젤나가가 되도 아무튼 인류임은 할수없으려나 (아무말

233 이름 없음 (k01MUDOsxY)

2023-01-18 (水) 17:32:50

설마하니 무한의 순환 참전 티켓문제가 이런식으로 해결될줄은 이 리하쿠의 눈으로도(이하생략)

234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33:07

솔직히 UED랑 아몬이 다른건 세계를 박살내지 않는다는거지, 젤나가와 순환을 부정하는건 아몬이나 UED나 거기서 거기고

235 이름 없음 (VaZQ/Q6Lzc)

2023-01-18 (水) 17:33:33

UED 관련 오늘 진행은 여러가지로 애드혹이 추기되는 느낌이라 좀

236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33:42

나머지가 신을 구출하거나, 무한의 순환을 잇겠다라면, UED는 무한의 순환 조까고 아몬이나 죽이겠다니까

237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7:34:14

순환을 부정하는 게 아니라 인류 이외의 외계인, 넓게는민주주의와 거리가 먼 형태까지를 부정하는 거라서.

만약 그 순환을 이어가는 주체가 인류에서 기인하고 본인들을 인류라고 생각하면 딱히 순환을 부정적으로 바라볼 이유가 없음( )

238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34:52

>>237 게헨나가 그 생각을 안하고 있는 시점에서

239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17:34:55

인류가 순환을 거부하는 외혐집단인게 문제긴 한데, 티켓이 없으면 아예 무한의 순환 둘러싼 전쟁에 참여해도 아무것도 못하는 게 더 큼.

원작은 이걸 케리건에 몰빵해서 케리건 그 자체가 테란의 참전 티켓이었음. 근데 여기선 케리건이 다시 저그로 돌아가지 않아서 티켓 자체가 없어진건가 싶었는데 그냥 게헨나 세력 그 자체가 참전 티켓이 되서 문제가 해결된거지.

240 이름 없음 (tKEs6xg3WY)

2023-01-18 (水) 17:34:56

인류 이외의 외계인은 ㅈ되겠지만 인류가 알빠는 아니지

241 이름 없음 (k01MUDOsxY)

2023-01-18 (水) 17:35:14

그런데 젤나가의 무환의 순환이 깨진다고 해도 생명이 더이상 태어나지 않으면서 죽은 우주가 되는건 아니잖아?

242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7:35:55

>>241 원작 기준으로 그걸 하는 젤나가가 한 놈도 안 남으면 그렇게 됨.

243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7:36:16

때문에 아몬만 남은 우주는 언젠가는 죽는 우주가 되는 거고.

244 이름 없음 (wLtzP6UApY)

2023-01-18 (水) 17:36:20

이러나 저러나 이 어장 주인공이자 마지막 승리자는 UED라는걸 확실하게 못박은 느낌이네

군상극 느낌이 좋았는데 약간 아쉽다

245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36:24

>>242 그럴땐 원작을 뜯어고쳐야지 뭐 ㅋㅋㅋㅋ

246 이름 없음 (MfvYHtvPDM)

2023-01-18 (水) 17:36:33

젤나가 자체가 그렇게 숫자가 많진 않아서 자원자만 몇명 받아서 젤나가 한다 해도 말은 됨.

코프룰루 세력 외엔 죄다 외혐 쾅쾅 찍은게 문제긴 한데 그정도야 전개에 따라 해결됨. 근데 티켓이 없으면 아예 참여하는 그 자체가 불가능해.

247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37:00

사실 프로토스도 원래는 아몬산물이었다가 바뀐것만 생각해봐도, 젤나가없으면 우주멸망도 바꿀 필요 있다고 생각하고

248 이름 없음 (tKEs6xg3WY)

2023-01-18 (水) 17:37:23

>>244 이번에 주인공 보정이랑 다갓이 플토급으로 뜨면 나오는 결과가 뭔지 보여줬지

249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37:34

>>246 그걸 할 의지있는 사람이 읎어, 애초에 인류라면 젤나가가 되겠다보다, 젤나가를 초월하겠다고 할 새끼들이 넘치지

250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17:37:41

최종 승리자가 UED가 된게 아니라 아예 메인 에피소드인 아몬 사가에서 너님이 아무리 날뛰어도 엑스트라임 딱지붙을 위기를 극복한거지.

251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38:24

게헨나가 쁘띠 젤나가가 되는 전개를 보여줬는데, 이쯤되면 외계인따위의 힘 없이 게헨나 단독으로 젤나가급이 되겠다고 해도 이상할게 없고

252 이름 없음 (tKEs6xg3WY)

2023-01-18 (水) 17:38:27

아직 울나르로 게헨나가 갈수있을지는 모르고 배드엔딩 가능성은 남았지

253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17:38:47

>>249 아니, 애초에 집단이 필요한게 아니야. 젤나가 자체가 숫자가 뭐 백도 안됨.

그정도 자원자 없을 거라는 건 무슨 인류가 하이브마인드라는 소리임.

254 이름 없음 (tKEs6xg3WY)

2023-01-18 (水) 17:39:20

우선 중추석 조각 모아서 완성시켜야 하는데 플토랑 저그거 어케 뺏어오느냐가....

255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39:20

>>253 아니 애초에 그럴 이유가 없단게 문제임

256 이름 없음 (UZXKjURZgU)

2023-01-18 (水) 17:39:26

>>250 울나르 프리페스에 이미 형체 정수 융합형이면 게헨나 종족 그 자체가 젤나가 유체들이라

원한다면 언제든 젤나가 되서 플토고 저그고 다 삭제시킬 수 있는데 글쎄?

난 오히려 이젠 UED 응원할려고 뭐 해봤자 어차피 UED가 이길 거 같아서

257 이름 없음 (MfvYHtvPDM)

2023-01-18 (水) 17:40:06

>>255 그럼 그냥 죽은 우주 되면 된다고? 와오. 코올맞겠네?

자원자 백명 내는게 아까워서 너네가 아몬하고 똑같네 하는 코올맞으면 정말 멋지겠다.

258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40:17

지금 게헨나가 스스로 진화해버렸는데, 여기서 젤나가 힘 받아서 젤나가가 되는게 아니라, 그딴거 ㅈ까고, 우린 더 진화해서 초월하겠다가 솔직히 게헨나와 UED의 오만함에 걸맞지

259 이름 없음 (VaZQ/Q6Lzc)

2023-01-18 (水) 17:40:49

어장 초기에는 플토랑 저그가 최초 접촉 외계인이라고 해놓고
이제와서 외혐을 정당화하기 위해 330년전에 외계인들에게 당했다 라고 하는 건 난 좀...

260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41:04

>>259 아니 그게 아니면 외혐이 이해가 안되는 수준이라서 그럼

261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41:40

솔직히 저런 외혐은 서부개척시대 레드넥급 무지성 아니고서야 나오기도 힘든거고

262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7:41:48

아니면 UED로써의 최초 접촉이 토스와 저그였다고 하면 아예 말이 안 되는 건 또 아님.

263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42:03

>>257 젤나가는 토스 저그보고 하라고 하면 되는거지 무슨 그게 코올이야

264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42:55

코올이란건 UED가 저그 여왕 납치하고, 플토 신전 뿌수는 개망나니 짓이거나, 아니면 플토가 미쳐서 대함선으로 저그나 테란이나 둘다 뚜까패는 급의 개망나니짓을 말하는거지 무슨 지원자 안했다고 코올이 나오냐

265 이름 없음 (UZXKjURZgU)

2023-01-18 (水) 17:43:19

솔직히 지금까지 저그 플토 크리 떠봤자 어차피 전쟁하면 UED에 보정 덕지덕지 발려서 이길 텐데 의미가 있나?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거로 쐐기가 박힌 느낌임

다른 종족도 몇번이고 받은 크리 몇개에 젤나가 유물 영향받은 특수한 인간 아종에서 젤나가 유체 집단이 되었으니

266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43:21

그리고 솔직히 시간만 지나면 각이 보이는데 그걸 시도 안하겠나 저 오만한 인류가

267 이름 없음 (pALeg6ustY)

2023-01-18 (水) 17:43:32

내가 그거 첫어장 가서 보니까 인류를 위협할만한 외계생명체를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고 나옴

268 이름 없음 (VaZQ/Q6Lzc)

2023-01-18 (水) 17:43:58

330년 전에 수생류 외계인들에게 당했으니 우리의 외혐은 정당하다라니 솔직히 좀 역겨움... 오만 정이 다 떨어져. 심지어 이래놓고 생물학적으로 종이 다른 게헨나인은 도움될 거 같고 외형 비슷하니 인류임. 이게 뭔...

269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44:50

꼬우십니까 휴먼, 그러면 외계인 수장 납치하고, 신전뚜까패서 개박살내도 그럴수도 있지 하는 주인공 되면 됩니다(아무말)

270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7:45:08

게헨나의 존재가 생긴 이상, 지금 다음 젤나가의 자리를 두고 토스와 저그냐, 게헨나냐의 신경전 내지는 충돌이 벌어지는 것이나 걱정해야 함.

최종적으로 누가 다음 순환을 이어갈 지는 오로스 내지는 그 외 추가적으로 잔존한 젤나가가 선택할 문제고, 어느 한 쪽이 까버리면 다른 쪽을 선택하면 되는 꽃놀이패가 펼쳐진 정도의 의의가 있음.

271 이름 없음 (pALeg6ustY)

2023-01-18 (水) 17:45:14

우리 인류는 이제껏 한번도 접하지 못한 인류를 위협할 만큼 강력한 외계 생명체를 보고 충격에 휩싸였네.

외계종족과 접촉은 있었지만 인류를 위협할만큼의 외계 생명체는 플토와 저그가 처음이란거지



272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45:28

그리고 나치만 생각해봐도 그렇게 월드 인베이전까지 당했으면 그럴만한것도 그럴듯한데, 그게 절대 잘한다는 의민 아니지만

273 이름 없음 (qfB5gPAGxk)

2023-01-18 (水) 17:45:45

어쨌든 순환은 끝난다.

274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46:09

>>273 순환의 끝이라기 보단 이 망가진 순환을 대체하는 새로운 순환이 만들어질듯

275 지도닦이◆ZJr7vLQwqA (wm7oMqhfTU)

2023-01-18 (水) 17:46:20

게헨나 때문에 UED가 총체적으로 이겼다고 생각한다면 크나큰 오해입니다.

이건 UED가 아몬 사가에서 주연으로서 참전할 수 있는 확고한 티켓이 주어진거죠.

>>259 UED를 결성하고 최초로 접속한 외계인이라고 해야겠죠.

276 이름 없음 (tKEs6xg3WY)

2023-01-18 (水) 17:46:44

>>271 330년 외계인이 인류를 멸종시키진 못했지만 인류를 위협은 확실히 했잖아?

277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46:57

솔직히 UED가 침략받았다고 그게 얘도 착한사람이었어는 말이 안되는 생각이고, 최소한 UED 외혐에 이유라도 붙여보자라고 만들어본게 저 외계인 침공설정이지

278 이름 없음 (UZXKjURZgU)

2023-01-18 (水) 17:47:08

뭐 그냥 거창한 이유 설명 개연성 다 필요없이 '주인공이니까 이긴다' 느낌임 아무리 크리라도 다른 종족은 크리 몇번이고 받아도 vs UED 했다하면 참패엔딩인데

279 이름 없음 (no2Uqmvcmo)

2023-01-18 (水) 17:47:35

>>278 솔직히 되짚어보면 글킨함.

280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7:47:49

그런데 개연성을 어느 정도로 유지하느냐의 문제에서 다이스물은 원래 딜레마가 좀 심한 장르라.

281 이름 없음 (VaZQ/Q6Lzc)

2023-01-18 (水) 17:47:57

>>271 이것도 330년전 수생류 외계인에게 당했다는 설정이랑 모순되는 서술임. 인류 전체가 광적 외혐할만큼의 트라우마였을텐데
위협이 될만한 외계인이 아니라고?

282 이름 없음 (pALeg6ustY)

2023-01-18 (水) 17:48:02

당장 1차 코랄전에서 져서 전복 못하고 후퇴했는데

283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48:10

>>278 사실 그런거 치고 UED 다이스가 개 억까를 당하긴 했는데, 기존에 있었던 보정만으로도 상쇄되는 수준이라

284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7:48:20

지도가 선택을 한 이상 최선의 수습은 이것이었다 정도로 나는 결론내리고 있음.

285 이름 없음 (VaZQ/Q6Lzc)

2023-01-18 (水) 17:48:45

게다가 이게 인류한테 그정도 트라우마를 남겼으면 코프룰루의 테란은 대체 왜???
330년 전이면 개척선단들 보내기 전임

286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49:10

>>284 사실 난 게헨나라던지, 외혐이라던지는 솔직히 괜찮다고 보고 있는데, 솔직히 저그여왕 뚜까패고, 신전뚜까 팼는데도 코올맞아 안죽었던게 솔직히 이해가 안감 ㅋㅋㅋㅋㅋㅋㅋ

287 이름 없음 (pALeg6ustY)

2023-01-18 (水) 17:49:29

>>281 330년 지구가 얼마나 밀리고 있었는지는 모르니꺄 강력한 적이었지만 인류라는 종을 위협할 만한 적은 아니었다고 볼 수 있지

288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49:35

>>285 그건 사실상 앞당겨야겠지 뭐

289 이름 없음 (UZXKjURZgU)

2023-01-18 (水) 17:50:16

>>282 그렇게 밀리는 것도 언제나 매지컬 임윤열/레이너/케리건 힘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후퇴했다! 이런 보정 덕지덕지 발려서 나오는데 뭐 거기서 거기임

나중엔 그렇게 후퇴한 코랄은 플토한테 조공받았고

290 이름 없음 (pALeg6ustY)

2023-01-18 (水) 17:50:24

근데 캐리건 구출은 저그도 그 전에 초월체가 코프룰루 침공하면서 테란 씹어먹어서

291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50:35

지금 저 UED가 저 개척선 애들을 그동안 찾지도 못했다는 좀 이해 안되는 설정을 부연설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쟤네 보낸다음에 바로 외계인 침공받고 야랄나면서 놓쳐버렸다인거라

292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51:43

대충 저 개척선이 출발한건 330년 전으로 보내버리는게 맞음

293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17:52:28

이민선이 우주를 30년 떠돌았으니까 쟤네 보내고 한 10년쯤 지났는데 외계인 우르르 몰려와서 그 혼란때문에 쟤네 위치 놓치고 그랬다고 하면 뭐 문제는 없겠지.

굳이 330년이라는 년도가 중요한건 아니고.

294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52:34

솔직히 말해서, 외계인 침공이라는 이유도 없이, 저렇게 단호한 말살자적 행동을 보이는건 솔직히 말이 안되는 수준이고, 그 나치조차 전쟁패배랑 내부중상이라는 프로파간다라도 있었다니까

295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53:28

솔직히 일반적 외혐이였으면 그래 그럴수도 있지겠지만, 저렇게 아예 협상 1도 안하는 단호한 외혐이라면 일반적인 외혐하고는 얘기가 틀린거라

296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54:06

저정도 되려면 외계인 혐오수준이 아니라 외계인은 바퀴벌레다 급의 인식은 있어야 하고

297 지도닦이◆ZJr7vLQwqA (ZeQbvRpOWU)

2023-01-18 (水) 17:54:57

사실 킹쩔 수 없는게,

UED의 외혐은 그저 단순한 외계인 싫어!라고 보기 어려운 비타협적 측면이 강하단걸 고려해야합니다.

외교대상으로서 고려도 잘 안한다면 그 이유를 거슬러 올라가야죠.

298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17:55:10

애초에 이민선 자체가 300여년 전에 출발했고 타소니스에 자리잡은게 270년인가 함.

굳이 330년이라는 설정을 유지해야 할까? 그냥 290년 정도로만 해도 되잖아.

299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55:29

>>297 근데 어장주, 외계인 침공을 개척선 보낸 시점으로 돌리는게 어떰?

300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56:03

개척선 보내자마자 뜬금없이 외계인이 침공해왔다, 겨우겨우 막긴 했는데 그 와중에 개척선 위치를 놓쳐버렸다라고 하면 괜찮지 않나

301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56:43

솔직히 인류뽕이 넘쳐흐르다 못해 오만하기까지 하는데, 정작 그 개척선 찾아볼 생각도 안하고 있었으면 좀 말이 안되니까

302 지도닦이◆ZJr7vLQwqA (ZeQbvRpOWU)

2023-01-18 (水) 17:57:04

어차피 UED가 다 이기는거 아냐?

라고 하는데 확실하게 말씀드리자면 얘네는 프로토스 상대로 쉽게 이겨본 적 없어요.

그나마도 텔바담 상대로는 딱 한번 어렵게 이겼고요.

303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17:57:25

대충 개척선 보냄(2231년, 현재의 300여년 전) -> 외계인 침공(현재에서 290년쯤?) -> 코프룰루 착륙(2259년, 현재의 270여년 전)정도면 될 거 같구만 뭐...

304 지도닦이◆ZJr7vLQwqA (ZeQbvRpOWU)

2023-01-18 (水) 17:57:39

>>300 채택. 그게 제일 적절하겠네요.

305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7:58:54

여튼 제대로 된 의미에서 은하구급 삼파전의 상태가 성립했다는 점이 현 게헨나의 의의일듯. 원래 이게 지도가 바라는 바였고.

306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59:15

아 그리고 이거 어떰? UED가 결국 개척선 위치를 찾기는 했는데, 그 행성이 차우사라였다고

307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17:59:35

한참동안 잃어버린 개척선의 비극 정도로 취급하며 지내다가 아틀라스가 우연한 계기로 보내는 신호 받고 보니 거기가 코프룰루인거.

308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7:59:35

대충 UED가 최초로 찾은 행성이 차우사라였던거지(아무말)

309 지도닦이◆ZJr7vLQwqA (ZeQbvRpOWU)

2023-01-18 (水) 17:59:44

솔까말 게헨나 아녔으면 UED는 붕뜰지도 모를 상황이었으요.

310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8:00:39

>>309 내 말이. 일단은 주인공이고.

311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00:44

대충 드디어 찾았다고 축배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그가 차우사라를 감염시키고, 플토가 그걸 정화시켜버리는걸 실시간으로 직관하면서 어.....

312 이름 없음 (MfvYHtvPDM)

2023-01-18 (水) 18:01:10

>>306 그 개척선이 타소니스, 모리아, 우모자에 착륙한게 테란 연합, 켈 모리안, 우모자 3세력의 기원임.

차우 사라에 개척선이 착륙했단 신호가 갔으면 애초에 3세력이 등장을 못함. 거기까지 비틀면 애초에 세력부터 다시 짜란 소리잖아.

313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01:41

>>312 개척선 신호가 아니라, 관측으로

314 이름 없음 (MfvYHtvPDM)

2023-01-18 (水) 18:01:59

차라리 타소니스 함락때 전쟁 도중 뭔가 작동해서 아틀라스가 신호 보냈다고 하는 게 맞을껄. 타소니스에 저그 플토 둘다 자기힘 뽐내면서 쌈박질 중이었으니까.

315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02:10

그러니까 신호는 타소니스고, 그걸 찾아올라가보니까 찾은행성중 하나가 차우사라였던거

316 이름 없음 (MfvYHtvPDM)

2023-01-18 (水) 18:04:47

뭐 게헨나 없었음 그냥 응 님은 엑스트라임 각이었음.

테란은 레이너-케리건 중심으로 돌아가게끔 짜여진 설정들인데 레이너-케리건은 UED쪽 인물 아니잖아. 협력자 포지션이고.

317 이름 없음 (MfvYHtvPDM)

2023-01-18 (水) 18:05:07

케리건이 졸지에 붕 떠버린게 찝찝하지만.

318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05:47

>>316 엑스트라라기엔 뭣하고, 솔직히말해서 아몬조차 초월하는 오로스 플랜 최대의 적이었음

319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8:06:46

사실 케리건은 그놈의 팔자만 아니었으면 레이너랑 같이 살 인물은 맞았음. 당장 젤나가가 된 뒤에도 끝끝내 레이너 찾아서 같이 은하를 돌아다녔으니까(이건 공식이 직접 못박은 내용임)

320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06:52

솔직히말해서, 쟤네가 뉘집 개들도 아니고, 플토도 반병신 될 기세로 싸워야 할 애들인데, 정작 걔들이 아몬편도 아니라서 아몬의 힘도 못줄이는 상황이라면, 오로스 기준(우주적 기준 아님) 최악의 적이라고 봐도 무방했음

321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07:44

솔직히 말해서, 난 게헨나가 참가 자격은 얻었다고 해도, 그 참가자격만 가지고, 그냥 구경만 할거같다고 생각하고

322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08:22

플토야 젤나가로 승천하는게, 지네들 사명이겠지만, 테란은 또 다르거든, 솔직히 얘네들은 지네들이 젤나가를 초월하겠다고 해도 안이상함

323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8:08:56

결국 순환이 인류를 위하는 측면이 없으면 게헨나가 젤나가가 될 동기가 없다는 게 문제면, 그냥 원작적으로 순환을 할 젤나가가 없으면 결국 다 죽음이라는 사실에 도달하면 됨.

324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18:09:09

뭐 솔직히...

UED로 행하는 세력전보다는 레이너-케리건 중심으로 레이너 특공대와 게헨나 기사들로 짜여진 특수부대? 뭐 그런걸 만드는 편이 차라리 더 전개가 쉽긴 할거야.

325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18:09:50

플토가 젤나가로 승천하는거 걔네 사명 아님.

결국 아몬을 상대하려면 젤나가가 있어야 한다, 이게 원인이었음.

326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8:09:54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면 그걸 외계인에게 넘겨주느니 자기들이 총대 매고 만다고 나올 수는 있는 정도의 성격이라.

327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10:18

>>323 차라리 게헨나가 자력으로 젤나가가 된다는 전개가 더 받아들이기 쉬울듯

328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8:10:50

>>327 즉 젤나가의 정수를 자체생성하는 단계에 도달한다고?

329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8:11:23

그건 진짜 닥치고 인류만만세라서...

330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11:25

>>328 솔직히 말해서 UED쪽은 그쪽 노리다가 아예 안될거 같다 싶을때나 젤나가 찾을거라고 생각하고

331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12:06

>>329 인류 만만세긴 한데, 진짜로 저 미치광이 인류뽕, 민주주의 파쇼 UED가 그런 정신나갈 생각을 하긴 할거라고 확신할수 있어서

332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13:10

솔직히 젤나가 관문 쓰는것도, 그게 현 인류기술로는 대체가 안되서 그런거지 그걸 할수 있었으면 돈들더라도 그걸 썼을거 같은 느낌이고

333 이름 없음 (MfvYHtvPDM)

2023-01-18 (水) 18:13:11

그러니까... 아몬의 숙주육신을 보호하던 장벽 다 깨버리고 숙주육신 막 깨어난거 총력으로 두들겨패서 박살내고 중추석 이용해서 아몬을 다시 내쫓는데는 성공했지만, 이게 일시적인 승리고 최종적으로 이기려면 아몬의 소굴인 공허로 처들어가서 아몬을 처죽여야 하는데, 그 아몬을 처죽이려면 결국엔 젤나가가 있어야 한다.

이게 젤나가가 필요한 이유였음. 오로스는 다음세대 젤나가를 만들어 무한의 순환을 돌려야 하는게 자기들 사명이고 아몬이 살아있으면 그게 안돌아가니까-라는 이유로 거기에 협조하는 쪽이었고.

334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8:14:15

사실 주역을 넘어선 주인공이라는 측면에서 UED는 받을 수 있는 건 거의 다 받았어. 해당 부분에서 크리티컬로라도 가능성을 뚫을 여지가 있다면 이젠 나머지 주역들인 저그와 토스의 의의를 지워.

뭐 여기서부터는 무엇을 지도가 중시하느냐의 문제지.

335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15:15

>>334 사실 이지랄까지 갔으면, 3종족 워해머식 동맹루트도 막혀버린 터라서

336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16:13

이건 광외혐 단호한 말살자 UED VS 각성 틀딱 보호주의자 제국 프로토스라는 개노답 조합이 만들어진 시점에서, 사실상 3종족의 워해머식 동맹조차 힘들게 되어버린 판이라

337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17:06

여기서 아몬을 없애려면 젤나가 전까지는 서로가 워해머식 동맹을 해줘야 하는데, 솔직히 지금 꼬라지 보면, 아몬 없애겠다고 화해하는 대신에, 자기종족이 젤나가가 되어 아몬을 무찌를수 있는지부터 테스트해볼거라

338 이름 없음 (MfvYHtvPDM)

2023-01-18 (水) 18:17:30

아몬을 패죽이는 것까진 결국 세종족 모두 일치할거임.

그리고 공허로 들어가 아몬을 패죽이려면 결국엔 젤나가의 힘이 있어야 한다. 이게 스2의 이야기인거고, 우리가 진화해서 젤나가를 초월하면 안되나? 는 너네가 초월하기 전에 아몬이 들어와서 다 밀어버릴껄 로 끝나는 이야기임. 아몬 세력이 계속 짱짱하게 힘을 떨치면 떨칠수록 젤나가가 필요하다는 근거가 강화되는 거.

339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17:57

아몬이 공공의 적일 뿐이지, 사실상 서로가 서로의 숙적인 개막장 상황이고, 사실상 이새끼들이 멸망위기까지 오는거 아니고서야 불가침이나 동맹맺을거 같지도 않음

340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18:25

>>338 정작 그 일치하는거 중에 그래서 어떻게 힘 합칠거냐에서 다 막혀버리는 문제

341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8:19:07

그리고 막멀티 메타인 저그는 지금 세가 밀렸을 뿐이지, 다시금 궤도를 갖춘 순간부터 UED와 토스가 모두 주목하는 대상이 되지...

애초 서로가 동등한 비중을 갖춘다면 자연스레 프리포올이었는데, 저그가 일시탈락한 게 현 정세고 대신 특유의 회복력 때문에 복귀가 빠르지.

342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19:23

솔직히 UED가 썼던 프로토스 신전 뚜까패고, 저그 여왕 납치해도 어그로 안받게 만든 최면앱 수준의 개막장 전개를 다시 한번 써야 워해머식 동맹이라도 작동할 수준임

343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18:19:33

무슨 젤나가화가 1년 2년만에 된다면 말을 안하지.

나루드나 울레자즈가 활동한건 꼴랑 5년이 채 안됨. 그정도만으로도 코프룰루에서 다 엎어버릴 상황까지 왔음. 자기 종족이 초월하면 될거다 하는건 '그래서 10년 안에 젤나가 초월할 순 있고?' 로 끝나는 소리임. 10년이면 아몬은 충분히 우주를 박살낼 준비 다 마치고 활동할거라서.

344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20:26

젤나가가 필요하다? 그래서 울나르는 어캐 들어갈거고, 그리고 젤나가가 될 생각부터 있긴 하냐부터 시작해서, 마지막으로 중추석을 모아서 통수 안칠거라는 신뢰가 전혀 없다는게 치명타임

345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21:15

프로토스나, 테란이나, 저그나 셋다 서로의 대한 신뢰라고는 단 1도 찾아볼수 없는게, 게헨나가 크리를 퍼받아도 ㅈ될거같은 상황인거

346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21:55

오히려 이번 UED 판정으로 단호한 말살자로 확정나버림으로써, 프로토스 저그와의 워해머식 동맹조차 안되버리게 만들어 버림으로써 더 악화됐다 보면 됌

347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8:22:26

뫄 그렇다고 아몬엔딩이나 어둠속의 목소리 엔딩을 냈다간( ) 이 어장의 정체성이 말살당하고 끝나는 거니 지도도 머리를 쥐어짜낼 수밖에 없고.

348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22:56

>>347 솔직히 이 동맹 불가능 사양이라는 최악의 가정앞에서 차라리 인류뽕이라도 만드는게 낫지 않을까하는거고 ㅋㅋㅋㅋㅋㅋ

349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18:22:59

지금 세종족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건 뭐...

레이너&케리건밖에 없네. 그러니까 세종족이 협력해서 아몬을 두들겨패는 전개로 가려면 최소한 레이너&케리건이 노력해야됨. 비중이 높아야 한단 소리임.

350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23:22

>>349 걔네 "조차" 안돼 이젠

351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23:38

아니 케리건은 되는데 레이너는 절대 불가능이고

352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24:21

저그같은경우, 아라크가 전권을 다 쥐고있다보니까, 어떻게 얘가 보증하면 가능은 할텐데, 프로토스랑 테란은 상층부의 악감정이 아니라 종족 전체의 문제다

353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8:24:22

캐리건은 더 이상 칼날 여왕이 아니고, 레이너의 아웃풋은 프로토스의 은인이라는 것에서 오는 인맥이었던 건데 이것을 실질 무시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한 이상 끊김.

354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24:58

내가 오죽했으면 젤나가 그딴거 무시하고 인류뽕 채우는 가정까지 하고 있겠냐고 ㅋㅋㅋㅋㅋ

355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26:21

솔직히 그쪽 확률 더럽게 낮은거 맞는데, 저 미치광이 인류인거 생각하고, 그리고 워해머식동맹, 최소한 불가침조약조차 안될거같은 최악의 상황이란게 문제지

356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8:26:55

원작에서 비중이 높은 이유이자 전개를 전부 끊은 현재의 환경 상 캐리건과 레이너 이야기의 중심부에서 상당한 폭으로 밀려나는 건 어쩔 수 없었음. 무슨 지금 당장 게헨나처럼 속성으로 변신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357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27:19

보호주의자 각성제국하고 광외혐 단호한 말살자 둘 동맹 어캐만드냐고 하면 그딴걸 어캐하냐고 할걸

358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27:59

저번에 워해머식 동맹이 나왔던건, 실질적으로 나루드가 인류를 엄청많이 잡아드셨고, 인류의 배신자 어그로가 더 컸던 시점에서 말 다한거

359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8:28:38

지금 아몬(의 추종자들)으로 토스 차도살인지계 생각하고 있는 UED만 봐도 사실 동맹각은 없긴 함.

360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29:21

꼬우면 광외혐과 미치광이 각성제국을 둘 다 만든 다가놈을 탓해야지

361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30:13

이토 최면앱 재등판 해야 그나마 각이 나온다

362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8:30:19

간단히 말하면 아몬이나 어둠 속의 목소리가 UED와 프로토스의 어그로를 동시에 끌어대는 미친 짓을 해야 하는데,

최소한 작중 아몬은 테저프가 다 서로를 갈아마셔서 힘이 더 없을 때 정도 아니면 그런 거 안 할 거고...

363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8:32:45

이미 원작보다 신중했던 상태에서 나루드마저 잃었는데, 아몬이 울레자즈마저 잃을 수 있는 도박을 하려면 울레자즈급 하수인은 한 명 더 확보해야 함. 아님 어차피 공허 속에서 살아있을 나루드 재림시키던가.

364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35:12

아 이거 하나 있겠다, 어둠속의 목소리가 아몬 조지려고, 아몬처럼 분장해서 핵트롤짓 하는거

365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36:18

대충 사쿠라스 폭파시키고, 지구 핵심행성 하나쯤 폭파시키면 일단 저새끼부터 조지자고 할거 같긴 하다

366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37:10

근데 지금 어둠속의 목소리가 그럴만한 힘이 있던가? 지금 이 상황에서 뭐라도 하려면 아몬조차 예상하지 못했던 외부 트롤링이 최고인데

367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37:47

굳이 어둠속의 목소리가 아니더라도, 외부에서 핵트롤짓을 햇는데 그게 아몬이 한거처럼 위장할 능력있는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368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8:40:34

아니... 어둠 속의 목소리는 젤나가 전체를 적대하기 때문에, 막말로 아몬의 짓처럼 꾸밀 지 오로스의 짓 처럼 꾸밀지는 알 수가 없음.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와는 별개로 말이야.

게다가 어둠 속의 목소리가 조금이라도 간교하다면, 차라리 UED를 비롯한 테란을 조종해서 그 사이에서 암약하는 게 맞음. 첫 번째 자손과 두 번째 자손, 슈라우드의 세력 등은 죄다 젤나가의 손이 닿아있으니.

369 이름 없음 (MfvYHtvPDM)

2023-01-18 (水) 18:44:12

차라리 UED의 외혐이 어둠속의 목소리의 수작이라면?

370 이름 없음 (MfvYHtvPDM)

2023-01-18 (水) 18:44:38

그 수생류 외계인이 어둠속의 목소리 손이 닿은 놈이면 이야기가 차라리 간단해지겠지.

371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8:45:51

그것도 가능하겠다. 사실 이 쪽은 젤나가보다도 정립된 부분이 많이 없어서, 작정하면 어둠 속의 목소리가 인류나 일부러 인류를 위협했던 외계인들을 일부 잠식해 그 사이에서 무언가를 조장했다고 해도 딱히 말이 안 될 건 없음.

372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46:02

>>370 그건 어둠속의 목소리를 조져야할 이유일 뿐이지, 협력할 이유가 못되는지라

373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8:46:52

계기가 어둠속의 목소리라고 해도, 외혐은 이미 UED와 인류 그 자체가 되버린 상황이라

374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8:49:24

그렇다면 그것대로 문제네.

만약 어둠 속의 목소리가 이를 유도했다 치면 어둠 속의 목소리가 원하는 대로 이제는 알아서 움직여주는 거나 다름이 없으니까,

어둠 속의 목소리가 죽어도 UED를 통해 그 뜻이 이어지는 상황이 되는군.

375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8:51:04

외계의 존재에게 선동당한 결과가 외계의 존재에 대한 광적인 혐오고, 이제는 그것을 고칠 이유가 어디에도 없다면... 그건 인류가 어둠 속의 목소리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놀아난 것이 아닌가 싶지만.

376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9:05:32

역으로 외계의 존재가 자신들에게 이런 성향을 유도했다는 것에 대한 증오로 진실을 안 이후 다른 외계인에게 상대적으로 유화적이 될 가능성은 없는 것인가(착란)

377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9:13:54

>>376 차라리 게헨나를 보고, 자신이 인류라고 주장하고 인류와 닮으면 인류다라면서, 광외혐 단호한 말살자에서 광외혐 의욕적 동화자 될각은 많은듯

378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9:14:51

솔직히 게헨나 생각해보면 인류랑 닮으면서 자신이 인류다라고 강하게 주장하는 생명체는 인류라고 주장할만한 환경이긴 하고, 근데 문제는 그렇게까지 인류되고 싶어할 외계인따리가 없을거라 문제지

379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9:17:12

검은 맛 스타트렉인가(?)

380 이름 없음 (no2Uqmvcmo)

2023-01-18 (水) 19:22:45

솔직히 아무리 생각해도 배드엔딩이 눈에 훤해.

381 이름 없음 (no2Uqmvcmo)

2023-01-18 (水) 19:23:24

서로 존시나 치고박고 싸우다가 죄다 공멸해서 아모니 라이징하거나 어둠 속의 목소리 라이징할 각임.

382 이름 없음 (no2Uqmvcmo)

2023-01-18 (水) 19:24:07

게헨나가 있어서 승천에 참가할 수 있다고 해도 분명 세 종족이 서로를 조지려 들테고. 아모니는 어두운 웃음소리로 계획대로 진행되면 참 기분좋지.라고 하겠지.

383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9:26:42

뫄 정말 세 쪽 모두 성향이 유화적으로 격변할 정도의 사건 없으면 다 같이 힘 빼다 다 같이 죽겠는데?

384 이름 없음 (no2Uqmvcmo)

2023-01-18 (水) 19:27:11

그냥 세종족 공멸후 부활한 아모니랑 어떻게든 봉인 깨고 튀어나온 어둠 속의 목소리까지 서로 치고박아서 완전히 공멸하는 결국 데드스페이스 행이라는 결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385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9:27:59

>>384 그 상정 자체가 이 어장이 탄생한 이유를 모두 내다버리는 짓이라서 금기임.

386 이름 없음 (no2Uqmvcmo)

2023-01-18 (水) 19:28:11

그나마 저그쪽은 아냐크가 케리건봐서 협력할 수 있다고 쳐도 UED는 외계인 조진다 포우!니까 협력 불가고.

387 이름 없음 (no2Uqmvcmo)

2023-01-18 (水) 19:29:15

>>385 그럼 이 상황에서 서로 조지지 못해 안달난 세종족이 협력하려면 몇 번의 연속된 크리가 필요할까?

388 이름 없음 (no2Uqmvcmo)

2023-01-18 (水) 19:30:08

그래서 이 참치는 걍 망하든 말든 걍 지켜볼거야. 다갓이 살리고자하면 연속 크리로 살리겠지 뭐.

389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9:30:09

하다못해 토스도 네라짐 및 굴리다림의 존재와 사상 때문에 이에 공감하는 이들이 급격하게 는다라는 변수라도 있는데(이들이 노빠꾸이긴 하지만 별도로 자부심에 기반한 종족애 또한 상당함)

UED는 음...

390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9:30:59

크리를 생각하기 이전에 자동진행 각을 봐야 할 정도가 아른거리긴 한다.

391 이름 없음 (no2Uqmvcmo)

2023-01-18 (水) 19:31:35

하지만 자동진행이 되버리면 그때는 다이스가 의미를 잃게 되버리지.

392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19:33:15

>>389 걔네도 똑같아, 제1목표가 신의 구출이고 그 목표를 위해선 협력할 생각이 있긴한거 뿐이지, 정작 꼬라지 보면 그것도 텔바담같은 애들이나 할만할 발상이소

393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9:35:16

한 가지는 확실하구만. 이대로는 우주 망하는 결말 말고 안 보인다...

394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9:35:50

단지 그게 아몬이 웃을 지 어둠속의 목소리가 웃을 지의 차이일 뿐.

395 이름 없음 (no2Uqmvcmo)

2023-01-18 (水) 19:36:38

뭐, 아몬 라이징이랑, 어둠속의 목소리 해방으로 공허가 현실 침식해서 세 종족 전체에게 심각한 피해 입히면 워해머식 동맹이 성립되기는 하겠네.
협동전처럼 공허균열같은거 열리고 그러는거지.

396 이름 없음 (no2Uqmvcmo)

2023-01-18 (水) 19:38:23

근데 진짜 테란이나 프로토스가 저그보다 난폭하다는게 참 골때림.
저그는 지금까지 레비아탄 사냥하고 천천히 행성개척하며 조용히 지내고 있으니.

397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9:42:07

일단 공식적인 언급에 따르면 아몬이 원래 계획대로의 현세강림에만 성공하면 그냥 그 자체로 답이 없다고 못이 박혔어.

뭐 달리 말하면 그건 그릇일 뿐이라 공허 속에서 본체를 쳐잡는 것 자체에는 아무 영향이 없지만,

일단 아몬이 현세에 강림한 순간 가장 먼저 할 일은 공허로의 모든 통로를 허물어없애는 거겠지.

398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9:51:38

>>369 여러 이유로 진짜 살아남는 게 최우선 과제가 되어버렸으니까?

충분한 힘만 있다면 그 다음에 어디로 튈 지를 모른다는 점 때문에 그나마 온건해보이는 건데,

이미 멸절 내지는 통?제 대상으로 찍힌 건 변치 않는지라 이 쪽 또한 일정 궤도로 복귀한 이후에는 선택지가 없음.

399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9:52:31

이거 아무리 봐도 아몬-오로스-어둠속 목소리의 삼파전 구도도 좀 주의깊게 봐야 할 단계까지 도달한 느낌이다.

400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19:57:21

삼파전인지 그 이상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401 이름 없음 (MfvYHtvPDM)

2023-01-18 (水) 20:07:16

아몬은 공허를 지금 완전 지배하고 있어서 안전한 본진에서 시간만 들이면 얼마든지 현실로 나올 수 있음.
그래서 설령 숙주육신이나 수하들을 최대한 잡아죽여도 일시적인 승리밖엔 안됨. 아니면 뭐 공허의 힘 쓰는 모든 존재를 죽이기라도 할거임? 공허속에서 유혹하는 거에 넘어가는거 하나만 나와도 그놈에게 공허한 쥐어주면 바로 현실의 아몬세력 복구 가능한데.

그런고로 아몬 상대로 완전히 승리하려면 공허로 들어가서, 공허속 아몬 본체를 직접 조져야됨. 근데 그 공허속 아몬 본체조차 어마어마하게 강해서 결국 젤나가에 젤나가로 맞불놓기를 하는 거고.

402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20:09:03

물론 공허속 아몬 본체 조지고 나면 젤나가들도 다굴처서 봉인이 한계였다던 어둠속의 목소리가 자유롭게 활개치겠지.

이것까지 막으려면 또 젤나가가 있어야 하는거. 젤나가가 어둠속의 목소리를 계속 봉인해 놓으면 그놈은 유혹해서 힘주고 난리치는 정도밖엔 못하니까. 그것도 큰 위험이지만 애초에 젤나가도 못죽인 놈이니.

403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20:24:58

뭐 원작만 해도 사실 테저프는 이해관계가 언젠가는 충돌하는 존재였던 걸 임시 봉합한 건데 아몬이 정줄놓(...) 해서 행운에 행운에 행운이 겹쳐서 어떻게든 된 건데,

지금 아몬이 너무 영악해져서 테저프가 충분히 서로 힘을 빼기 전까지는 은밀히 세를 불릴 생각조차도 좀 더 정교하게 하는 놈이 되었으니.

404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20:26:18

솔직히 은하 단위가 판도가 되어서 저그가 확장할 공간이 더 생겼다는 장점은 달리 말하면 아몬과 그 추종자도 공유하는 장점이지. 어디에 또 아몬의 마수가 뻗쳐있을지는 누구도 아는 바가 없다.

405 이름 없음 (fRdwPZTRqI)

2023-01-18 (水) 20:27:57

근데 다들 동맹은 절대 안된다고 가정하는거 아닌가?

406 이름 없음 (fRdwPZTRqI)

2023-01-18 (水) 20:29:19

슈라우드 직후에 3종족이 동맹해서 울나르 가는건 안되겠지만

407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20:30:57

어쩔 수 없지, 현 시점상 서로 물러나지 않을 이유가 아직도 안 생겼고, 아몬이 그 빌미를 쉽사리 줄 놈도 아니게 되었으니까.

408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20:32:50

솔직히, 정말로 대화각이 잡히려면 "동시에 서로에게 충분히 양보해야" 하는데, 이 각을 지금까지의 정보로 도저히 못 찾겠다는 점에 대해서는 나도 반론을 더 이상 못하고.

409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20:32:54

바로 협력하는 건 말도 안됨.

슈라우드 섹터하고 제3의 섹터... 이거 이름 계속 제3인가? 아무튼 이런 지역 거치면서 협력의 필요성을 느끼고 그후에 협력각을 봐야지.

임윤열은 뭐... 솔직히 협력각을 보려면 아몬에게 크게 당할 가능성이 되는데 하필 총사령관, 최고책임자네? 미리 안녕이라고 해두마.

410 이름 없음 (fRdwPZTRqI)

2023-01-18 (水) 20:33:39

어차피 세 세력이 공투하려면 그만한 위기가 와야 할꺼
울레자즈 이상의 위기를 등장시키면 될텐데

411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20:34:25

울레자즈만 해도 충분한 위협임. 이놈이 분신술 써가면서 여기저기 쿡쿡 찔러대면 골때려지니까.

물론 부하놈이 둘뿐인건 좀 그렇네요 싶으면 새 부하를 준비할 수도 있겠지.

412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20:34:37

3구역이라고 자꾸 말하는데, 우리 그 3 구역이 정확히 어딘지 나온 지도 본 적 있음?(눈뱅뱅)

413 이름 없음 (vRAChgaQJk)

2023-01-18 (水) 20:35:23

차라리 누구 부하였으면 최고책임자는 아닙니다 하는데 최고사령관이라.

414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20:35:58

>>411 울레자즈가 위협은 맞는데, 정작 서로에 대한 어그로도 울레자즈 급이란게 함정

415 이름 없음 (fRdwPZTRqI)

2023-01-18 (水) 20:36:00

코프룰루 근처라는건 나옴

정보는 충분히 나왔지

이름은 여전히 3구역이지만

416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20:36:40

이게 울레자즈 어그로가 낮은게 아니라, 프로토스vs인류의 어그로가 울레자즈와 동급내진 그 이상인게 가장 큰 문제임

417 이름 없음 (fRdwPZTRqI)

2023-01-18 (水) 20:36:53

울레자즈가 나루드급 위협은 아니지

418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20:37:36

거기다가 중추석이 단순 키스톤이 아니란게 가장 큰 문제고, 막말로, 중추석 만들어 버린 이후에, 그거 작동시켜서 저그 때몰살 시키거나, 테란 광역스턴 안갈긴단 보장따위 없어서

419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20:38:18

솔직히 중추석이 단순 나침반이었다면 1%라도 가능성이 있었다고 말해주고 싶다

420 이름 없음 (fRdwPZTRqI)

2023-01-18 (水) 20:40:50

현재는 중추석 용도가 키스톤이 아니라 울레자즈 봉인용으로만 생각해야지

421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20:42:08

아니, 그... UED는 울레자즈마저 토스를 약화시키는데 써먹을 생각을 하고 있고, 울레자즈의 어그로는 토스가 최소 슈라우드에서 발 뺄때까지는 토스로 고정되어 있음.

422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20:43:16

>>421 결론은 답이 없어서 외부요인 투입시켜야 한단소리, 근데 그게 뭔진 몰?루

423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20:44:05

첫 번째 자손의 숙적을 이용해 어부지리를 챙겼다...? 그 다음부터는 진짜로 단결된 토스가 어떤 건지를 무조건 봐야 함.

424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20:45:33

이미 앞서서 나왔지만, 이건 굴리다림도 소식 들으면 화낼 일임.

425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20:46:30

무한의 순환을 망가트리는 존재의 수하를 첫 번째 자손 대상의 이이제이로 이용함.(...)

426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20:47:05

>>423 문제제시: 애초에 가만히만 있어도 공멸구도 나올것도 같은데, 굳이 도와줄 필요도 없음

427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20:47:49

굳이, 이이제이를 갈길 필요조차 없이 숨쉬기 운동만 해도 목표 자동달성인 상황임, 도와줘? ued랑 플토가 서로가 그렇게 위험할때 도울만큼 친밀한 사이었나?

428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20:48:20

그냥 뭘 할필요 없이 관망하면서 혹시나 울레자즈가 UED로 목표변경하지 않는가만 자세히 보면 됌

429 이름 없음 (fRdwPZTRqI)

2023-01-18 (水) 20:48:28

근데 플토가 ued가 어부지리를 노린다는걸 알 수 있나?

Ued지침을 플토가 아는게 가능한가?

430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20:49:23

>>429 알수 있을리가 없는게 함정, 아니 솔직히 UED랑 플토랑 서로 죽고 못사는것도 아닌 웬수사이인데, 도와주는게 오히려 이상하고, 어부지리란것도 난 팝콘먹겠다만 해도 달성되는거임

431 지도닦이◆ZJr7vLQwqA (ZeQbvRpOWU)

2023-01-18 (水) 20:49:48

제3의 구역 이름이라.

굴리다림 주 대리 AA가 제로마의 티파니아니까,

적당히 할케기니아 구역이라고 해두죠.

432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20:49:51

정 뭔가 걸린다 싶으면 저기 주변 외계인들이나 좀 패주던가

433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20:50:33

할케기니아인가.

434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20:50:41

진짜 가장 거대한 문제는 UED의 목표는 상호공멸인데, 그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이 팝콘먹기(...)인게 큼

435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20:52:34

>>434 ...좀 더 자세히 부탁함(초롱초롱)

436 이름 없음 (fRdwPZTRqI)

2023-01-18 (水) 20:53:05

난 또 젤나가들도 제 3구역이라 부르는줄 (아무말)

437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20:54:45

>>435 지금 울레자즈가 때리는건 프로토스고, 이 상태에서 프로토스가 울레자즈를 안죽일리가 없는 노릇이니까, 울레자즈랑 프로토스와의 상호적 싸움이 될텐데, 그래서 여기서 UED가 할게 뭐가 있나하면 없지

438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20:55:15

이게 상호 캐삭빵까진 안가더라도, 게헨나의 안정화를 위한 상호공멸의 시간정돈 팝콘만 먹어도 충분히 벌수 있음

439 지도닦이◆ZJr7vLQwqA (ZeQbvRpOWU)

2023-01-18 (水) 20:56:05

의외로 저그가 원작 대비 덜 어그로를 끌어서

레이너와 케리건 인맥 잘쓰면 아몬전에서 UED-프로토스-저그 3자 협조각이 있긴합니다.

물론 그게 원작처럼 그 후로도 평화 지향 이런건 절대 아닐테구요.

440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20:56:09

지금 울레자즈 죽인다고 중추석에 케이다린에 온갖 수를 쓰고 있는 플토입장에서 UED랑 저그는 뒷전일걸, 대신 유물 노린다고 ㅈㄹ할순 있긴 하지만 그럴수록 플토는 점점 테란과 저그한테 "합법적"으로 고립되겠지

441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20:56:32

그러니까... 애초에 알아서 서로 죽어주면 좋은데 그 상황이 발생했고,

그 때문에 현재의 위치를 고수하는 소극적인 방식으로도 성과가 달성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드레드노트 스캔들(...) 포함해서 확실히 적극적으로 움직일 동인이 날아가 있군.

442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20:56:33

>>439 레이너랑 케리건 뿐만 아니라, 아모니의 병크가 필요함

443 이름 없음 (fRdwPZTRqI)

2023-01-18 (水) 20:56:45

플토vs울레자즈에서 테란이 굳이 플토를 도와야 할 이유는 1도 없다는건 플토 자신도 알꺼임

444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20:57:42

지금 UED가 공멸각 노리고 있단것만 봐도, 아모니도 예상못한 어딘가의 심각한 병신짓이 터져서 일단 아몬부터 죽이고 보자란 인식부터 만들어져야 공투각이 나올까 말까한거지

445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20:58:05

레이너랑 케리건은 그 다음이고

446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20:58:12

그리고 결정적으로, 여기 아몬은 병신짓을 안 하거나 덜 하지.(먼산)

447 이름 없음 (fRdwPZTRqI)

2023-01-18 (水) 20:58:47

사실 드레드노트보단 게헨나 이한리 전쟁이 더 문제..,.,

448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20:58:53

>>446 내가볼땐 외부변수가 하나 터져야함, 근데 그게 뭔지 몰?루

449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20:59:08

>>447 아 그치들은 지금 발언권 없으니까 괜찮음

450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20:59:47

최소한 문제점이나 실수를 알고도 내버려두는 행동은 안 하는데 그것만으로도 원작 이상으로 좁아터진 구멍이다.

451 이름 없음 (fRdwPZTRqI)

2023-01-18 (水) 21:00:22

델람이 아니라 게헨나와 인류쪽이 문제

452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21:02:28

이한리는 자기들 성향 기준으로도 실책을 이번 전역에서 2회 저질렀음.

젤나가 드넛에 먼저 들이받지 않게 한 것, 아발론을 지킨 것이 내세울 수 있는 공이지만,

젤나가 유물을 되찾을 가능성이나 난이도를 확 뛰게 해버린 것을 그대로 전하면 레니는 모가지각이 진지하게 아른거림.

453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21:04:51

아마 다음 진행 때는 이한리의 댈람 방면 파견대의 새로운 얼굴을 볼 수 있겠지.

454 이름 없음 (C/wo4SLNAs)

2023-01-18 (水) 21:08:48

아낌없이주는 레니가 사라지는거야 (아무말

455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21:10:49

발언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아예 파견인사의 격을 올려서 보낼 가능성도 있음. 레니는 일단 그냥 집행관이었지?

456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21:12:47

일단 이전의 실책에 대한 사과와 협력에 대한 성의를 보이는 것을 어느 정도 중시한다면 이번에는 일부러 고위 집행관으로 보낼 수도 있음.

판단을 그르쳐서 젤나가 유물 회수에 차질을 두 번씩이나 준 건 본인을 입장에서는 댈람보다도 더욱 변명의 여지가 없는 사안임.

457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21:17:37

이건 오히려 협력세력 입장인 게 레니 개인에게는 독이 된 경우... 고 뭐고 사실은 상관이 없지만.

어쨌든 레니의 처분이 이한리의 성향에 영향을 더 받을 거라는 거 생각하면 이 점에 있어서는 이한리가 댈람에 완전 합류했을 때보다도 상황이 나쁘지.

458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21:20:07

>>456 문제는 여기서 울레자즈가 플토를 노리고 있고, 이 상황에서 이상한걸 했다간 오히려 더욱 고립될거야 ㅋㅋㅋ

459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21:20:41

아몬과의 타협은 없다란거 나온이상 그저 방치 이상은 안할거긴 하겠지만

460 이름 없음 (rn8CNCJts2)

2023-01-18 (水) 21:20:44

근데 ued는 슈라우드 재패한다면 통치가 가능하긴 한가?

게헨나 고작 1억정도인데......

461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21:22:13

>>460 목적이 슈라우드의 제패가 아님. 게헨나의 규모 때문에 강제로 게헨나의 입지 안정화(...)로 선회당함.

462 이름 없음 (bhMtCE2KPs)

2023-01-18 (水) 21:23:30

>>461 정확히는 할려고 했지만 젤나가 꼬라박으로 목표가 강제로 변경 ㅋㅋㅋㅋㅋㅋㅋㅋ

463 이름 없음 (rn8CNCJts2)

2023-01-18 (水) 21:24:54

게헨나 지원에 행성 십수개 정도일텐데 나머지는 어떻게 하려는지.....

464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21:24:56

>>462 사실 하려고 해도 식민화 작업 아니면 답이 없는 정세인데 했다간 게헨나 의심도 더 샀을 거라는 점에서는 전화위복(퍽)

465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v70DoO2h7U)

2023-01-18 (水) 21:26:49

여튼 이번에 레니는 반드시 강판이고, 최소한 새로 오는 댈람 방면 파견대 책임자는 좀 더 다방면으로 머리를 쓰는 인물이었으면 좋겠군.

젤나가 유물 중시 때문에라도 이한리 기준 온건 성향은 기대할 것도 못 되고.

466 이름 없음 (CWvVgW5Utw)

2023-01-18 (水) 21:40:50

게헨나 12억이야... 왜 11억을 죽이시는지...

467 이름 없음 (rn8CNCJts2)

2023-01-18 (水) 21:57:06

아 실수 실수 하지만 십억정도론 너무 적어서....,

468 이름 없음 (CWvVgW5Utw)

2023-01-18 (水) 22:44:57

갑자기든 생각 굴리달림 쉨들 숭배안받는다고 했었는데 사실 자기들도 모르는 사이에 뭔가 이상한걸로 둔갑되서 신앙받고 있는거아님?? 오컬트종교 느낌으로

469 지도닦이◆ZJr7vLQwqA (E2hG6DD/I.)

2023-01-19 (거의 끝나감) 08:45:47

그어어어어어어어ㅓ텉토오ㅗ토

인류연방으로 은하계 4분의 1 먹고 잘큰 지국련 확인해보니

외계인이 대통령을 하고 있다.

갸아아아아아으ㅡ으으ㅡ으으아ㅡ트악

470 이름 없음 (d4wlGRkxSY)

2023-01-19 (거의 끝나감) 09:34:18

아낌없이 주는 레니가 사라지는게 UED에 가장 큰 타격이로다.(아무말)

게헨나녀석들 기술력 알고보니 최고레벨인데.ㅋㅋㅋㅋ

471 이름 없음 (XOHjCRkmUQ)

2023-01-19 (거의 끝나감) 10:00:17

이쯤되면 어떻게든 레니한테 져줘야할 지경 ㅋㅋ

472 지도닦이◆ZJr7vLQwqA (yzYy38aOIU)

2023-01-19 (거의 끝나감) 10:04:52

ㅎㅎㅎㅎㅎ.....

473 이름 없음 (Kzom6DHDBI)

2023-01-19 (거의 끝나감) 10:08:02

레니를 두고두고 호구로 털어먹으려면 누구 한명 져주기 게임 해줘야하는 거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4 지도닦이◆ZJr7vLQwqA (yzYy38aOIU)

2023-01-19 (거의 끝나감) 10:27:07

오늘은 UED 나머지 굴리고 프로토스 다뤄야겠다.

요즘 스텔라리스 하느라 오후 연재만 하게 되네.

475 지도닦이◆ZJr7vLQwqA (yzYy38aOIU)

2023-01-19 (거의 끝나감) 10:32:34

글고 게헨나의 인구는 21억명입니다. 1억명은 굴리다림.

476 이름 없음 (XOHjCRkmUQ)

2023-01-19 (거의 끝나감) 10:33:20

?? 내가또 착각한건가 이런

477 지도닦이◆ZJr7vLQwqA (yzYy38aOIU)

2023-01-19 (거의 끝나감) 10:40:50

게헨나가 수천억을 아우르는 UED,

수백억명이 죽었음에도 여전히 1200억명에 달하는 FPA랑 달리 인구가 적은건

주기적으로 아몬의 신도들과 싸우는데 우주전이 고자이기 때문.

478 이름 없음 (XOHjCRkmUQ)

2023-01-19 (거의 끝나감) 10:46:26

그건알죠 이때까지 12억인줄 알았는데

암튼 오늘은 몇시 연재??

479 지도닦이◆ZJr7vLQwqA (yzYy38aOIU)

2023-01-19 (거의 끝나감) 10:53:02

오늘도 1시에 시작합니다.

480 이름 없음 (M6M6FVvuLY)

2023-01-19 (거의 끝나감) 11:00:21

이쯤되면 레니 용기병이 되야 하는 거 아니냐

이한리들이 얘를 그대로 집행관 놔두는 것도 신기하다

481 이름 없음 (M6M6FVvuLY)

2023-01-19 (거의 끝나감) 11:00:50

그나저나 그러면

순수한 육체 - 플토

순수한 정수 - 저그

순수한 형체 - 게헨나

선택받은 자손이 셋이야?

482 지도닦이◆ZJr7vLQwqA (yzYy38aOIU)

2023-01-19 (거의 끝나감) 11:03:43

사실 용기병은 부상병용이고 용기병이 되는건 ㅈ나게 명예로운 일이기 때문에 레니 같은 케이스는 오히려 용기병이 과분하다는게 함정

483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avzMCetzdM)

2023-01-19 (거의 끝나감) 11:03:56

>>481 ㄴㄴ

순수한 형체(육체) - 토스

순수한 정수 - 저그

순수한 정수x순수한 육체 - 게헨나

484 이름 없음 (tKEKNN9YlE)

2023-01-19 (거의 끝나감) 11:04:14

게헨나가 순수한 정수일껄

485 지도닦이◆ZJr7vLQwqA (yzYy38aOIU)

2023-01-19 (거의 끝나감) 11:04:24

>>481 ㄴㄴ.

젤나가 입장에서도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뜻밖의 존재"

괜히 젤나가가 UED를 "뜻밖의 종족"이라고 부를까요.

486 이름 없음 (vcAKIVUojY)

2023-01-19 (거의 끝나감) 11:04:43

게헨나가 유물만 좀더 있었으면 저기 평정했을듯...

487 이름 없음 (tKEKNN9YlE)

2023-01-19 (거의 끝나감) 11:05:42

순수한 육체쪽도인가?

488 이름 없음 (vcAKIVUojY)

2023-01-19 (거의 끝나감) 11:06:20

저그인데 플토같이 진화한 녀석들이라...

489 이름 없음 (tKEKNN9YlE)

2023-01-19 (거의 끝나감) 11:06:38

근데 사이오닉 쓸 수 있으면 순수한 육체가 맞나?

490 이름 없음 (tKEKNN9YlE)

2023-01-19 (거의 끝나감) 11:07:34

내가 알기로 주르반하고 초월체도 사이오닉 쓴걸로 알아서 맞나....?

491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avzMCetzdM)

2023-01-19 (거의 끝나감) 11:08:41

>>489 프로토스 수준으로 강력한 사이오닉을 쓰는 것을 감당 가능한 육체. 그게 자연진화로 이루어져야 함.

492 이름 없음 (tKEKNN9YlE)

2023-01-19 (거의 끝나감) 11:11:56

초월체야 아몬 손길이 닿았다 쳐도 주르반은 날개에 사이오닉 에너지를 저장한다고 나와서

493 지도닦이◆ZJr7vLQwqA (E2hG6DD/I.)

2023-01-19 (거의 끝나감) 11:13:05

순수한 육체가 강력한 사이오닉 에너지를 담을 수 있는 육체,

순수한 정수가 무엇으로도 변하면서 본질을 유지하는 불굴의 정신.

"케리건 구원"이라는 목적 하나만 본 원작은 프로토스를 망가뜨리면서까지 케리건에게 몰빵해

이걸 이상하게 꼬아버렸지만요.

494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avzMCetzdM)

2023-01-19 (거의 끝나감) 11:20:16

>>492 그래서 아마 일정 질량을 기준으로 일정 수준의 사이오닉 능력을 기준으로 할 때 토스급인 것으로 보임.

최소한 공식이 주르반을 순수한 육체로 지칭하지는 않았고.

495 지도닦이◆ZJr7vLQwqA (yzYy38aOIU)

2023-01-19 (거의 끝나감) 11:38:07

그렇져.

게헨나의 인간들은 순수한 육체라고 치기에는 프로토스급의 사이오닉 능력자라면 상당히 미묘하거든요.

(예: 프로토스 광전사는 해병의 재사회화 조치를 손짓만으로 풀어버릴 수 있다)

496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avzMCetzdM)

2023-01-19 (거의 끝나감) 11:42:12

그런데 게헨나는 신체비율도 인간이랑 비슷하거나 똑같나?

497 지도닦이◆ZJr7vLQwqA (E2hG6DD/I.)

2023-01-19 (거의 끝나감) 11:44:02

무의식 단위에서 인간성을 유지해 외형을 유지하니깐 신체비율도 인간이랑 비슷하겠죠.

나런 기사들도 일단 겉보기에는 평범한 인간 체형이니깐.

498 지도닦이◆ZJr7vLQwqA (E2hG6DD/I.)

2023-01-19 (거의 끝나감) 11:46:23

처음에는 원피스의 강자들 마냥 남자는 평균 3m(사카즈키),

여자는 평균 2.5m(야마토) 생각했는데,

인간성을 무의식 단위로 유지했다고 보기에는 이건 좀 몬가몬가하죠.

499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avzMCetzdM)

2023-01-19 (거의 끝나감) 11:48:20

진짜 미묘하네. 스 2 토스를 기준으로 하면 약간 작은 정도에 프로토스에 살짝 못 미치는 사이오닉 능력을 휘두르는 육신을 유지하고 있으니까.

스 1 토스가 비교 대상이라면 신장 차가 2/3 정도밖에 안 되는 상태로 그 정도 사이오닉 능력을 휘두르는 게헨나도 순수한 형체에 도달한 게 맞지만.

500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avzMCetzdM)

2023-01-19 (거의 끝나감) 11:52:41

내가 볼때 순수한 형상이 성립하는 기준은 개체로써 일정 질량을 기준으로 일정 수준의 사이오닉 능력인데,

이걸로 스 2 토스 기준이라면 게헨나 또한 순수한 형상 일보직전이고,

스 1 토스면 게헨나도 이미 순수한 형상에 도달했다고 봐야 하거든.

501 지도닦이◆ZJr7vLQwqA (E2hG6DD/I.)

2023-01-19 (거의 끝나감) 11:54:44

게헨나 인간들이 일반인도 광전사랑 드잡이질이 가능한데,

인간 토라스크 스팩인 기사단 평균이면 도랐맨이죠.

그 만큼 기사단의 기사 숫자도 적겠지만.

502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avzMCetzdM)

2023-01-19 (거의 끝나감) 11:56:33

>>501 전자는 진짜 단순 신체스펙만으로 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 평균신장이 인간인 게헨나가 이를 벌충할 능력은 사이오닉적 우위잖(...) 이미 순수한 형체인데?

503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avzMCetzdM)

2023-01-19 (거의 끝나감) 12:04:11

즉 게헨나는 순수한 정수와 순수한 형체가 무의식을 매개로 양립하는 게 확실히 맞음.

이 양립이 최소 불안정하다는 판정은 걸리지도 않았고.

504 이름 없음 (vcAKIVUojY)

2023-01-19 (거의 끝나감) 12:05:11

암튼실전압축근육

505 지도닦이◆ZJr7vLQwqA (E2hG6DD/I.)

2023-01-19 (거의 끝나감) 12:09:55

저건 사이오닉 능력이 아닌 신체스팩만으로 이뤄낸 미친 짓이긴 한데, >>503이라고도 볼 여지가 있죠.

506 이름 없음 (vcAKIVUojY)

2023-01-19 (거의 끝나감) 12:12:50

나란 5대무가들같은 거라고 칩시다 ㅋㅋㅋㅋ

507 이름 없음 (vcAKIVUojY)

2023-01-19 (거의 끝나감) 12:13:05

재네도 내공비스무리한거 다루냐보죠

508 지도닦이◆ZJr7vLQwqA (yzYy38aOIU)

2023-01-19 (거의 끝나감) 12:59:5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32076/recent

스타트

509 이름 없음 (eFyXwW/75o)

2023-01-19 (거의 끝나감) 17:47:20

어쩐지 저테전이 없더라 (아무말

510 지도닦이◆ZJr7vLQwqA (yzYy38aOIU)

2023-01-19 (거의 끝나감) 17:48:04

케리건에 대한 의리는 어쩔 수 없죠.

511 이름 없음 (tKEKNN9YlE)

2023-01-19 (거의 끝나감) 17:48:38

저녘연재가 그립다.......

512 이름 없음 (Kzom6DHDBI)

2023-01-19 (거의 끝나감) 17:48:40

철화단 저거 아몬이 철저하게 대상을 지우려고 키워놓은 놈 맞네. 아몬도 젤나가겠다, 작정하고 저렇게 파종하고 키워낸 거 같은데.

513 이름 없음 (Kzom6DHDBI)

2023-01-19 (거의 끝나감) 17:49:22

숫자가 적은것도 당연함. 적어야 볼일 끝나고 지워버리기 편하지.

514 지도닦이◆ZJr7vLQwqA (yzYy38aOIU)

2023-01-19 (거의 끝나감) 17:49:42

>>511 킹치만.... 어장주가 스텔라리스에 너무 맛이 들렸는걸요......

대신 내일부터 저녁연재 재개합니다.

515 이름 없음 (d4wlGRkxSY)

2023-01-19 (거의 끝나감) 17:50:59

딱 봐도 알수있듯 지하로 숨든 어디로 가든 그냥 상대를 지워 없애겠다 이런 놈이야. 점균류니까 비활성화시킨 다음 집어던지면 끝나는 아몬의 세균병기같은 놈이잖아.

516 지도닦이◆ZJr7vLQwqA (E2hG6DD/I.)

2023-01-19 (거의 끝나감) 17:52:28

거기다가 얘네들은 종말론적 신앙을 가졌습니다.

애초에 사고관 그 자체가 "어차피 이 세상은 잘못됐으니 아몬님이 다 부수고 우리는 아몬님이 만든 새세상에 환생한다"

라기 때문에 망설일게 전혀 없죠.

517 이름 없음 (Kzom6DHDBI)

2023-01-19 (거의 끝나감) 17:53:14

아마 아직은 안했겠지만 그냥 대상 종족 파괴한 다음 혼종 정신파로 싹 소각하면 정리 끝.

세균병기에 지성을 부여하면 그게 철화단, 구제할 방법이 없음.

518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avzMCetzdM)

2023-01-19 (거의 끝나감) 17:54:21

>>516 그거 안 걸렸는데도 기본적으로 탑재했으면, 걸렸으면 아예 종말론 일변도였다는 이야기임?

519 지도닦이◆ZJr7vLQwqA (E2hG6DD/I.)

2023-01-19 (거의 끝나감) 17:55:50

>>518 댓츠롸잇.

520 이름 없음 (Kzom6DHDBI)

2023-01-19 (거의 끝나감) 17:55:55

혼종 정신파로 정리할걸 계산했으니까 플토는 면역이고 게헨나 기사들에게도 잘 안통하는 거겠지.

혼종 사이오닉이 플토나 게헨나의 그걸 왜곡하고 증폭한 놈인데 그거 뚫으면 혼종 정신파로도 청소 안될 가능성이 생기니까. 그러니 플토는 면역이고, 게헨나 기사들도 플토 비스무리로 수렴진화했으니까 플토만큼은 아니라도 잘 안되고.

플토에게 감염이 안된다는 것 자체가 도구라는 거의 증명임. 저거.

521 지도닦이◆ZJr7vLQwqA (YHft3oVTy.)

2023-01-20 (불탄다..!) 08:35:34

그어어어어어어어ㅓㅇ어ㅓㅇ어어ㅓㅇ.,..................

522 지도닦이◆ZJr7vLQwqA (sVKhpK4l9M)

2023-01-20 (불탄다..!) 10:48:03

으어어어어어어 심심허다.

523 지도닦이◆ZJr7vLQwqA (sVKhpK4l9M)

2023-01-20 (불탄다..!) 11:04:21

오늘도 1시에 시작합니다.

524 이름 없음 (DYHL2bdsVE)

2023-01-20 (불탄다..!) 11:10:14

철화단은 그냥 아몬이 부려먹는 자아가진 세균병기고, 드리프쪽이 제대로 된 문명인가, 어차피 결국엔 아몬이 쓸어버릴 거긴 하지만.

프로토스처럼 철화단에 대한 대응이 되는 종족을 때려부술 도구가 드리프일듯. 원래 이건 저그 역할인데. 아몬이 저그 계속 장악중이었으면 저그에 혼종 붙인 것만으로 우주 전체를 쓸어버릴 수 있었고.

525 지도닦이◆ZJr7vLQwqA (sVKhpK4l9M)

2023-01-20 (불탄다..!) 11:11:49

>>524 드라프 연합, 346 공화국, 메이저랜드, 아발론 왕국이 제대로 된 문명이죠.

철화단국은 진또배기 아몬이 작정하고 만든 세균병기.

526 지도닦이◆ZJr7vLQwqA (sVKhpK4l9M)

2023-01-20 (불탄다..!) 11:12:37

게다가 신앙도 종말론적이어서 아몬이 우주를 부수고 순환을 부순다고 하면 오히려 좋아! 하는 놈들입니다.

이러니까 얘네가 진짜 "아몬의 검" 소리를 듣는거죠.

527 이름 없음 (DYHL2bdsVE)

2023-01-20 (불탄다..!) 11:16:22

저그는 젤나가끼리의 전쟁에 참전해서 젤나가의 육신을 포식한 그런 비범한 종족이라 저그 있으면 잡다한거 필요없이 저그랑 혼종만으로 다 처리가 됐을 것.

이놈들은 저그를 못쓰게 될때를 위한 서브같은 놈들이야...

528 지도닦이◆ZJr7vLQwqA (sVKhpK4l9M)

2023-01-20 (불탄다..!) 11:20:40

사실 아몬의 스케일을 생각하면 저그를 못쓰게 될 때의 스패어를 남겨둔다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죠.

원작은 코프룰루 구역으로 세계관을 묶어서 스패어라는게 칼라 오염된 프로토스였지만, 여기는 아니니까요.

그 스케일 확장을 위해 다른 작품들, 특히 스텔라리스를 왕창 참고해서 그렇지.

529 이름 없음 (DYHL2bdsVE)

2023-01-20 (불탄다..!) 11:24:22

젤나가가 뜨면 뜰수록 그 젤나가와의 싸움에 끼어서 난리첬던 초월체가 괴물이 될 수밖엔 없음.

530 지도닦이◆ZJr7vLQwqA (sVKhpK4l9M)

2023-01-20 (불탄다..!) 11:25:10

어둠 속의 목소리는 스텔라리스의 장막 설정을 꽤 많이 참고한 녀석이고,

어둠 속의 목소리가 만든 항성포식자 등 수호자(레비아탄) 괴생명체들은 스텥라리스의 레비아탄 괴생명체들,

각종 오리지널 종족들도 스텔라리스의 그 것을 상당부분 참고했고요.

진짜 스타크래프트 이 녀석은 2차 창작 좀 할려면 뇌피셜 + 다른 작품 참고해서 세계관 확장이 반필수예요......

531 이름 없음 (89aySQcHHE)

2023-01-20 (불탄다..!) 11:25:28

음 떡밥....... 다음 천을 레이너 특공대 지구방문으로 해볼까.......

근데 어장 시작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지났죠?

532 지도닦이◆ZJr7vLQwqA (sVKhpK4l9M)

2023-01-20 (불탄다..!) 11:26:01

>>531 10년 지났습니다.

533 이름 없음 (DYHL2bdsVE)

2023-01-20 (불탄다..!) 11:26:48

아몬이 엄청나게 오만하지만 계획 짜는 거 자체는 철저하고 나루드는 더더욱 신중하게 예비계획을 여러개 짜는 걸로 묘사가 됐으니 슈라우드 구역 같은 예비용이야 뭐 있을만하지.

534 지도닦이◆ZJr7vLQwqA (sVKhpK4l9M)

2023-01-20 (불탄다..!) 11:30:51

2510년 기준 임윤열과 호타로가 38살, 윈리와 리츠카가 36살, 듀갈이 72살, 스투코프가 62살입니다.

레이너는 딱 40살 먹은 아재고, 타이커스는 46살, 케리건이 37살.

뭐, 미래시대니까 특히 UED쪽은 평균수명도 백살 훨씬 넘을테니 26세기의 70대는 21세기로 치면 이제 막 50대에 접어든 취급이겠지만.

535 이름 없음 (DYHL2bdsVE)

2023-01-20 (불탄다..!) 11:38:32

케리건은 아주 공들여서 저그화했던 적이 있어서 예싱수명은 상상못할 레벨일거. 초월체가 짠 계획의 핵심인데 뭐 수명사 이런걸로 망치는 것도 어처구니없고 저그는 늙어죽는 일 없는 거 같던데. 머리가 레게머리인채로 저그화된 시점 연령에 육체연령 고정되서 젊음 유지하면서 쭉 이어지지 않을까.

게헨나는... 쁘띠 프로토스니 일단 기본 500년에서 1000년 정도 잡고 시작하죠.(해맑)

536 지도닦이◆ZJr7vLQwqA (sVKhpK4l9M)

2023-01-20 (불탄다..!) 11:41:09

>>535 기억이 맞다면 이즈샤가 저그도 늙는다고 말하던걸 보면 저그도 늙을걸요.

게헨나의 기사들은 평균수명이 길 것 같은데 프로토스처럼 천년은 확실히 아닐 것.

537 이름 없음 (DYHL2bdsVE)

2023-01-20 (불탄다..!) 11:46:47

음... 찾아보니 일단 늙긴 하나보네.

근데 테란이 연구한바론 안늙는다 하는걸 봐선 노화 자체가 대단히 느린듯. 플토가 수명 천년 잡는 것처럼 저그도 뭐 비슷한 레벨일까.

538 지도닦이◆ZJr7vLQwqA (jCo5IKYXAY)

2023-01-20 (불탄다..!) 11:48:11

저그는 개체마다 다르겠죠.

무리어미나 원시 무리 우두머리쯤 되면 사실상 전투로 죽거나 하지 않으면 거의 끝까지 갈 듯 하고.

539 이름 없음 (DYHL2bdsVE)

2023-01-20 (불탄다..!) 11:48:42

아무튼 레이너는 케리건 홀로 남길게 아니면 빨리 젤나가 유물을 접하도록 합시다.(웃음)

어차피 유전자로 인간 여부 정하지 않는다 했으니 그정도 오래사는 거 가지고 뭐라하진 않을것.

540 이름 없음 (89aySQcHHE)

2023-01-20 (불탄다..!) 12:11:15

태양계

<인류>

◆지구집정연합(UED): 2천억 + @


아이어

<프로토스>

◆댈람 프로토스: 85억 + @

◆이한리 프로토스: 1억 4천만 + @

◆탈다림 프로토스 : 2억 6천만 + @


제루스

<저그>

◆아라크 : 제루스 근방 + @


코프룰루 구역
<인류>

◆자유행성동맹(FPA) : 86개 행성계 / 1142억

◆FPA령 켈모리안 총독부 : 67개 행성계 / 350억

<프로토스>

◆델람 보호령: 33개 행성계 / 153억

◆이한리 제국령 : 24개 행성계 / 370억명


슈라우드 구역

<울레자즈>

◆ 346 기업국 : 금권과두정 / 평등주의 + 정신주의 + 평화주의 + 외계종 혐오 / 13% 점유

◆ 철화단국 : 어둠의회 / 평등주의 + 정신주의 + 평화주의 + 외계종 선호 / 32% 점유

◆ 메이저 공화국 : 대의민주정 / 평등주의 + 정신주의 + 군국주의 + 외계종 선호 / 13% 점유

◆ 드라프 연합 : 과학이사회 / 평등주의 + 물질주의 + 군국주의 + 외계종 선호 / 33% 점유

<프로토스>

◆아발론 : 계몽군주정 / 권위주의 + 물질주의 + 평화주의 + 외계종 선호 / 9% 점유

<인류>

◆세이렌호의 후손들 : 게헨나 모성 / 21억명

<저그>

◆자가라 : ?????

◆노현자 토라스크 : ?????


할리케니아

<프로토스>

◆굴리다림 : ?????


오랫만에 판도 업데이트

541 이름 없음 (5Foa.F9EVk)

2023-01-20 (불탄다..!) 12:14:14

댈람은 동면자 깨워서 150억 넘어가기 시작했지 않음?

542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5Foa.F9EVk)

2023-01-20 (불탄다..!) 12:14:43

어이쿠나매, 굴리다림 토스는 약 1억 3천만

543 지도닦이◆ZJr7vLQwqA (jCo5IKYXAY)

2023-01-20 (불탄다..!) 12:15:01

댈람은 90억 가량 깨워서 170억이라고 보는게 맞아여.

544 지도닦이◆ZJr7vLQwqA (sVKhpK4l9M)

2023-01-20 (불탄다..!) 13:00:47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32076

스타트

545 이름 없음 (4HpPQeeWPs)

2023-01-20 (불탄다..!) 18:31:29

혼종 네메시스도 없고 메이플 랜드는 전초전인데 이 정도면 다른곳은 만만치않은데

546 지도닦이◆ZJr7vLQwqA (jCo5IKYXAY)

2023-01-20 (불탄다..!) 18:32:09

의외로 우주전보다 지상전에서 고전하네.

하기사 혼종이 설정상 규격외 상대니 저게 말이 안되는게 아니지만.

547 이름 없음 (4HpPQeeWPs)

2023-01-20 (불탄다..!) 18:33:48

궤도폭격도 못써서 지상전으로 밀어야 하는데...

548 이름 없음 (aupih1JgdQ)

2023-01-20 (불탄다..!) 18:48:10

혼종 : 저거너트는 장식입니다

549 지도닦이◆ZJr7vLQwqA (YHft3oVTy.)

2023-01-20 (불탄다..!) 19:35:28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33065/recent

스타트

550 이름 없음 (.e370tBFJQ)

2023-01-20 (불탄다..!) 23:22:50

지금 생각해봤는데, 더 할수 있는데 저정도로 끝나는건 나루드의 건에서 아몬이 교훈을 얻은거 같단 말이지, 너무 지랄하면 저 3종족도 연합할줄 안다란걸

551 이름 없음 (4HpPQeeWPs)

2023-01-20 (불탄다..!) 23:24:05

그건 이쪽같긴한데 내일 연재에서 정확히 나올듯

1~3. 아몬이 직접 나서서 조절하는거다

552 이름 없음 (.e370tBFJQ)

2023-01-20 (불탄다..!) 23:24:58

>>551 그게 아니면 철화단 쪽에서 자체조절하는거일수도 있고, 나루드가 뇌절하다가 털렸단걸 들었을수도 있을거라

553 이름 없음 (4HpPQeeWPs)

2023-01-20 (불탄다..!) 23:25:13

1~9 전부 개체수 늘리는건 가능한데 이유만 틀린거 같아서 애매하네

554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5Foa.F9EVk)

2023-01-20 (불탄다..!) 23:29:37

무엇이 올 지는 잘 모르겠군.

다만 진정으로 광적 충성을 바치는 종복을 종족 규모의 자아만의 수로 항상 지니게 된 것은 원작 아몬이 끝내 실패한 일을 지금은 성공해낸 거지...?

555 지도닦이◆ZJr7vLQwqA (jCo5IKYXAY)

2023-01-20 (불탄다..!) 23:31:04

1~3은 아몬이 직접 개입해서 어그로 통제하는거고,

4~6은 자기들이 자체적으로 결론을 내려 어그로 통제하는 것.

556 이름 없음 (.e370tBFJQ)

2023-01-20 (불탄다..!) 23:32:21

이렇단건 철화단이 나루드가 털린 이유를 정확히 판단했단거네

557 이름 없음 (.e370tBFJQ)

2023-01-20 (불탄다..!) 23:33:31

나루드가 다 좋았는데 거기 어그로 통제는 생각 안해서 털렸단거 깨닫고, 일단 어그로 안끌고 플토부터 핀포인트로 조져버리자로 가버린거구나, 어차피 이 상태로는 UED는 관망만 할거고 저그는 플토가 뭔짓할지 몰라서 합류하고 싶어도 못할거니까 나머지는 플토를 완전히 조지고 생각해도 늦지 않다고 판단한거고

558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5Foa.F9EVk)

2023-01-20 (불탄다..!) 23:37:38

아마도 플토를 몰아낸 다음 타자는 UED일듯. 저그의 경우 애초에 철화단도 정수(...) 공급원으로 여길 가능성이 높고.

559 이름 없음 (.e370tBFJQ)

2023-01-20 (불탄다..!) 23:38:55

ued가 광외혐 아니란 판정 나왔어도 플토 한정으론 상태가 거의 광외혐 수준이고, 솔직히 울레자즈 세력=프+테+저 수준 아니고서야 협력 죽어도 안할거니까

560 이름 없음 (4HpPQeeWPs)

2023-01-20 (불탄다..!) 23:52:28

프로토스도 예언 아니면 공투의 공자도 모르는 개막장들이고

561 이름 없음 (4HpPQeeWPs)

2023-01-20 (불탄다..!) 23:53:30

오늘 아라크도 레이너한테 질투로 미쳤다고 나왔고 미래가 어둡다

562 이름 없음 (9GPlRVKeiU)

2023-01-20 (불탄다..!) 23:55:50

서로 한번식 대차게 말아먹어야지 할까 말까 한 동맹!

563 지도닦이◆ZJr7vLQwqA (b8hPbhAjzo)

2023-01-21 (파란날) 09:25:02

그어어어어어어어어어........

564 지도닦이◆ZJr7vLQwqA (b8hPbhAjzo)

2023-01-21 (파란날) 11:41:43

1시에 시작합니다.

565 이름 없음 (dnjkkyd.cc)

2023-01-21 (파란날) 12:16:50

솔직히 철화단의 위험함은 게헨나에게서 충분히 들었을텐데 철화단과 울레자즈가 플토를 밀어버릴때까지 방관한다는 말이 나오는게 좀... 그렇게 되면 다음 차례는 철화단에게 게헨나도 멸망하고 슈라우드에서 내쫓기는거밖에 없는데.

UED가 뭐 뽕에 가득차서 우리가 플토보다 세력이 밀리지만 플토를 밀어버린 철화단을 우리는 이길 수 있음 하는 오만방자함을 탑재라도 했단 말인지...

566 이름 없음 (xrsfU28x0A)

2023-01-21 (파란날) 12:26:34

플토가 쉽게 밀려버릴 만큼 약하지 않을테니까

플토가 이기던 철화단이 이기던 승자도 힘이 빠져있을테니까 그걸 노린다는거지

이미 플토한테는 차행성에서 당했고 저그한테선 켈모리안에서 당했고

567 이름 없음 (dnjkkyd.cc)

2023-01-21 (파란날) 12:29:04

애초에 세균병기놈에게 충분한 타격을 가했다는 거의 의미가 퇴색되는건 UED가 세균병기 연구 해봤으면 뻔히 알텐데?

철화단은 지성을 지닌 세균병기를 대하는 방향으로 대처해야 되는 놈인데 방관한다면 그냥 UED는 세균병기 대응법 다 까먹은 바보라서 망했습니다 꼴인걸.

568 이름 없음 (xrsfU28x0A)

2023-01-21 (파란날) 12:31:23

세균병기라도 전염 방식이 부상을 입혀야 전염되는 방식이니까

좀비에 물려야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생각하면 되니까

569 이름 없음 (xrsfU28x0A)

2023-01-21 (파란날) 12:33:12

그리고 무조건 플토가 밀릴꺼라는 보장이 없으니

570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ZthYalaDsI)

2023-01-21 (파란날) 12:38:18

솔까 차라리 공기감염이었으면 그 놈의 어그로 수치가 폭증해서 공동대응이라도 되었겠지만, 절묘하게 능력치가 어중간해서 테저프가 코올각을 만들 구석이 아직도 없다는 게 더 큼.

571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ZthYalaDsI)

2023-01-21 (파란날) 12:43:46

상호간의 사이가 극악하게 험악하고 가치관 때문에 대립할 지언정, 공동의 적을 상대로 공투한 경험이 가져오는 영향이라는 게 있는데,

아몬은 이걸 배제시켜 테저프의 대립을 관성화시키는 시점까지 때를 노리는 방향으로 선회한 거지.

572 이름 없음 (0Gdd7zlkA6)

2023-01-21 (파란날) 12:43:55

프로토스한테는 감염도 안통해서 울레자즈가 없었으면 무난히 밀었을거 같고

573 이름 없음 (HgUaCEwqnw)

2023-01-21 (파란날) 13:00:41

지금 그리고 플토 어그로가 아몬급인것도 생각해야지, 솔직히 그놈의 어그로가 이거 좀 위험한거 아닌가 수준이 아닌, 이건 냅두면 좆된다는 확신이 없으면 관망각 날카로운 주요 원인임

574 이름 없음 (17XCFhY5/o)

2023-01-21 (파란날) 13:01:37

세종족 모두 한번씩은 뼈아픈 패배는 격어야 할듯...

575 지도닦이◆ZJr7vLQwqA (sYfiBLT3dY)

2023-01-21 (파란날) 13:02:05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33065

스타트-

576 이름 없음 (HgUaCEwqnw)

2023-01-21 (파란날) 13:02:28

진짜 대놓고 초진화 해서 이건 ㅈ되겠다를 확신시켜줬으면 다행이었는데 이샠기들이 어그로관리를

577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ZthYalaDsI)

2023-01-21 (파란날) 17:49:43

(동체착륙)

인류란 무엇이었던가(철학)

578 이름 없음 (WlLWXFoA4.)

2023-01-21 (파란날) 17:50:49

이거살짝 베드엔딩 각이긴한데 흠 모르곗다

579 이름 없음 (0Gdd7zlkA6)

2023-01-21 (파란날) 17:51:54

인류엔딩이 보인다

580 이름 없음 (pDHISieRbY)

2023-01-21 (파란날) 17:52:35

기사 정수 털린게 어떻게 돌아올지 모르겠네
자존심에 한방?
저그가 자존심같은거 챙기던 놈들인가

581 지도닦이◆ZJr7vLQwqA (b8hPbhAjzo)

2023-01-21 (파란날) 17:55:11

딱히 안 챙기죠.

저그 입장에서는 기사 정수 얻은 것만으로도 마냥 손해는 또 아님.

582 이름 없음 (pDHISieRbY)

2023-01-21 (파란날) 17:56:46

데하카가 약해진 틈을 타 다른 원시 저그가 하극상 시도하는거면 몰라도
기사 정수 털린것 하나는 확실하게 치명적이야

583 이름 없음 (0Gdd7zlkA6)

2023-01-21 (파란날) 18:05:40

근데 어장내에서 원시저그가 게헨나 정수 먹으면 주르반급이 된다는데 그건 어디서 나온 얘기야?

584 지도닦이◆ZJr7vLQwqA (b8hPbhAjzo)

2023-01-21 (파란날) 18:06:24

주르반?

기사 평균 스팩이 토라스크 변종 울트라리스크고,

이게 지금 저그의 울트라리스크 평균입니다.

585 이름 없음 (pDHISieRbY)

2023-01-21 (파란날) 18:06:36

확정으로 나온건 없지 않아?

586 지도닦이◆ZJr7vLQwqA (b8hPbhAjzo)

2023-01-21 (파란날) 18:07:26

이미 울트라리스크는 군단 진화 정점에서 진즉 내려온 상태.

진짜 정점은 토라스크 변종 울트라리스크를 능가하는 오메가리스크와 브루탈리스크고,

이건 기사 평균으로도 상당히 버거운 개체들입니다.

587 이름 없음 (0Gdd7zlkA6)

2023-01-21 (파란날) 18:07:27

그냥 뇌피셜이었구나

588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ZthYalaDsI)

2023-01-21 (파란날) 18:35:23

물론 토라스크 변종 수준 위력을 단순히 인간 크기 내에서 구현해냈다는 것만으로도 토라스크 변종보다는 우월한 존재가 맞긴 하지만.(중얼)

589 이름 없음 (ppu6X.rZ6w)

2023-01-21 (파란날) 18:43:33

마더나이트 정도면 인간상태 캐리건정도는 되려나

590 이름 없음 (K0NY5v0PAQ)

2023-01-21 (파란날) 19:13:21

저녁에 함??

591 이름 없음 (uh7mRhq4KI)

2023-01-22 (내일 월요일) 09:40:4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장주

592 지도닦이◆ZJr7vLQwqA (mV8/dOf.oM)

2023-01-22 (내일 월요일) 10:00:06

으어어어어어어어어...................

오늘 리얼의 사정 때문에 오후 연재는 무리.

저녁 연재도 8시에나 할 수 있을 듯.....

593 이름 없음 (RwKNhIMNAY)

2023-01-22 (내일 월요일) 10:27:19

ㅇㅇㅇㅇㅇ

594 이름 없음 (z/5VbXXb0Y)

2023-01-22 (내일 월요일) 10:55:07

595 이름 없음 (UtIo71SDMA)

2023-01-22 (내일 월요일) 11:11:23

애초에 저그는 중추석이 저그에 타격 심하게 주는게 문제지 정수 받아먹었으면 충분함.

원시저그 싸움질 전력공백? 걔넨 한쪽이 다른쪽을 집어먹으면 하루이틀만에 진화함. 군단저그나 아바투르가 저거 뭐임? 하고 머리 끙끙 싸매는거지.

애시당초에 아바투르도 초월체가 직접 만든 놈인데 젤나가 살점 퍼먹은 놈이 젤나가 영향받은거 분석 못하는 건 말도 안되고. 플토야 아몬이 작정하고 손쓴 거라서 흡수 못하는 건데 게헨나 기사 정수 흡수 못하면 그건 게헨나도 아몬 손탄건가 의심해봐야 할판.

596 이름 없음 (z/5VbXXb0Y)

2023-01-22 (내일 월요일) 11:16:10

그 아몬이 젤나가니까 젤나가가 조작한 프로토스 정수 흡수가 안된것처럼 게헨나도 안될 수 있지

597 이름 없음 (UtIo71SDMA)

2023-01-22 (내일 월요일) 11:20:15

플토는 아몬이 작정하고 손대서 아예 젤나가 후계조차 못될 수준이었음.

군단저그도 마찬가진데 케리건은 아몬이 손대기 전인 원시저그로 돌아가서 젤나가 될 수 있던거.

게헨나가 젤나가 손타서 정수를 못먹는다 하려면 플토나 군단저그수준은 되야지.

598 이름 없음 (z/5VbXXb0Y)

2023-01-22 (내일 월요일) 11:25:11

개개인이 사이오닉 쓰고 기사단은 인간 토라스크면 그 급이지

599 이름 없음 (UtIo71SDMA)

2023-01-22 (내일 월요일) 11:29:59

그건 그냥 힘의 크기만 본거잖아. 플토가 왜 젤나가 후보가 못됐는데. 힘의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고.

600 이름 없음 (UtIo71SDMA)

2023-01-22 (내일 월요일) 11:30:43

원시저그 놈들이 힘크기 상관없이 이기고 잡아먹으면 정수 싹 다 빨아먹는데 플토는 안된다면 그건 플토의 정수 자체에 아몬이 손쓴거지.

601 이름 없음 (z/5VbXXb0Y)

2023-01-22 (내일 월요일) 11:31:58

까보기 전에는 모른다는거지 너무 김칫국 같아서

602 이름 없음 (qJkfWGTZuI)

2023-01-22 (내일 월요일) 11:32:21

뭐 솔직히 하나하나 따지면 애초에 테란은 플토 상대가 안되니 그냥 허용해주는게 속편할걸요?

603 지도닦이◆ZJr7vLQwqA (mV8/dOf.oM)

2023-01-22 (내일 월요일) 12:13:06

그어어어어어어어어어.......

여기 프로토스는 아몬이 손쓴게 아니라 엄연히 오로스와 그 친구들이 손을 쓴거라서 아몬의 그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몬이 칼라 분탕질은 해도 칼라를 통째로 오염시키지 못하는게고요.

그리고 게헨나 테란은 젤나가에게도 "뭥미?"스러운 놈들이라서 정수 흡수 못하고 그런건 없습니다.

이걸 어떻게 다룬다? 거기서부터 아바투르가 골머리 싸매야죠.

604 이름 없음 (z/5VbXXb0Y)

2023-01-22 (내일 월요일) 12:30:18

근데 정수를 흡수한다와 정수를 다룬다는게 다른말인가요?

정수 흡수가 코드 복사 붙여넣기면 프로토스 경우는 복사 자체가 막힌거고

다루는건 원하는 요소만 빼서 저그라는 프로그램에 적용하는건가

605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2:50:02

둘 다 비슷할걸요.

정수를 흡수해 원하는 힘을 얻는다,

라는 개념이니까.

606 이름 없음 (uxd1DuKsIM)

2023-01-22 (내일 월요일) 12:57:19

변형체나 스2 감염된 해병 뱉어내는거 보면 정수 반영해서 저그 기사같은걸 뱉어날수 있겠지.

아라크 대화상대도 저걸로 뽑아내고.

607 지도닦이◆ZJr7vLQwqA (mV8/dOf.oM)

2023-01-22 (내일 월요일) 12:59:18

다만 저 정도로 강력한 정수면 저글링이나 히드라리스크처럼 물쓰듯 쓰는 개체용은 절대 아닐테고,

못해도 여왕이나 대군주급, 혹은 그 이상일지도 모르죠.

608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4:04:38

으어어어어 심심허다......

609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4:10:21

잡다 다이스나 굴려볼까.

리얼 사정으로 인해 모바일만 손댈 수 있는데.

610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4:34:23

UED의 구체적인 인구부터 알아보자

◇구체적인 인구

0. 다갓: 햣하 주거라
1~3. 2000억 + .dice 5 10. = 600억명
4~6. 2000억 + .dice 11 15. = 1200억명
7~9. 2000억 + .dice 16 20. = 1900억명

611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4:34:33

.dice 0 9. = 4

612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4:41:23

구체적으로는 3천 2백억명. 딱 무난무난하네.

◇댈람 프로토스의 경우에는

0. 다갓: 햣하 주거라
1~3. .dice 180 190. = 189억명
4~6. .dice 200 210. = 210억명
7~9. .dice 220 230. = 224억명

.dice 0 9. = 6

613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4:46:34

UED가 3천 2백억명,

댈람 프로토스가 210억명,

이 것으로 대강 정리됐다.

인구 비율로 보면 15:1인데 이게 별로 밀려보이지 않는 플토 클라스.

614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4:50:55

FPA가 1200억명,

게헨나가 21억명.

저그는 어차피 인구를 논하는게 무의미한데,

그나마 오메가리스크/브루탈리스크만 따지면.....

0. 다갓: 햣하 주거라
1~3. .dice 5 10. = 7만마리
4~6. .dice 11 15. = 11만마리
7~9. .dice 16 20. = 17만마리

.dice 0 9. = 3

615 이름 없음 (z/5VbXXb0Y)

2023-01-22 (내일 월요일) 14:56:46

칠만

616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4:57:30

이쪽은 또 머릿수가 안 따라주네, 허허.

거대괴수와 거대 수호군주의 경우에는?

◇거대괴수: .dice 0 9. = 7

0. 다갓: 햣하 주거라
1~3. .dice 11 15. = 1400마리
4~6. .dice 16 20. = 2000마리
7~9. .dice 21 25. = 2200마리

◇거대 수호군주: .dice 0 9. = 6

0. 다갓: 햣하 주거라
1~3. 거대괴수의 .dice 4 6. = 5
4~6. 거대괴수의 .dice 7 9. = 9
7~9. 거대괴수의 .dice 10 12. = 10

617 이름 없음 (z/5VbXXb0Y)

2023-01-22 (내일 월요일) 15:00:07

음...... 고급 지상병종은 규모가 되는 무리어미나 저그 우두머리 위주려나

618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5:01:49

거대괴수는 2천 2백마리

거대 수호군주는 2만마리

전체적으로 공중개체에 많은 공을 들였군.

오케이 정리

◇인간
-지구집정연합(UED): 3200억명
-자유행성동맹(FPA): 1200억명
-게헨나 기사단국: 21억명

◇프로토스
-댈람 프로토스: 210억명

◇저그
-오메가리스크/브루탈리스크: 7만 마리
-거대괴수: 2200마리
-거대 수호군주: 20000마리
-기타 개체들: 숫자 불명

619 이름 없음 (z/5VbXXb0Y)

2023-01-22 (내일 월요일) 15:04:48

인류쪽에 켈모리안쪽 인구 반영이 안된듯

620 이름 없음 (z/5VbXXb0Y)

2023-01-22 (내일 월요일) 15:05:55

Fpa합병이면 1500억일꺼

621 이름 없음 (UtIo71SDMA)

2023-01-22 (내일 월요일) 15:06:24

우주전에서 취약해 보인게 아쉽다고 우주전 중심으로 힘을 들였네.

622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5:35:02

인구는 거진 다 정리됐고, 이제 뭘 굴려볼까.

623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Op7OD4ABrA)

2023-01-22 (내일 월요일) 16:02:46

프로토스 특성상 인구 증가는 보통 동면에서 해방된 인구인데, 이들 중에서 원래 특정 분파였거나 이후 전향하거나, 전사하기 전에 정화자로써 자원한 인구 등이 있을 지도?

말하자면 총인구 내에서 분파간 비율 변동의 변수라던가.

지금 총 인구에서 추가된 인구가 죄다 칼라이면 다른 분파들이 수에서 지나치게 압도당한다는 것도 있고...?

624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6:04:11

오로스 신앙과 연계해서 은근히 탈다림으로 전향한 숫자도 꽤 있을걸요.

625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6:11:23

한번 UED와 프로토스의 메가 스트럭처 관련으로 굴려볼까

626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Op7OD4ABrA)

2023-01-22 (내일 월요일) 16:12:31

원작적 복수자(암흑 기사의 길을 수료한 칼라이들)에서 더 나아가서 네라짐으로 전향한 비율도 있을 듯?

627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6:30:22

사실 말이 좋아서 칼라이라고 묶어뒀지,

거기서 1~2차 대전쟁 겪은 칼라이,

안 겪고 동면됐던 칼라이 크게 둘로 나뉘고,

체제도 완전히 바뀌어서 원작 만큼은 아니더라도 아노미 상당할걸요.

628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Op7OD4ABrA)

2023-01-22 (내일 월요일) 16:31:20

칼라이 잔류자나, 타 분파로의 전향자 등의 변수가 발생하지 않을 수가 없는 환경이라는 뜻이군.

629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6:37:14

신앙에 과도하게 심취한 케이스는 탈다림으로 걸러질테고,

네라짐이 황후 일족으로 편입됐으니 그쪽으로 간 케이스도 있을테고,

정화자야 이미 사이브로스 현역으로 돌아가는데 알아서 자원자 잘 받을테고요.

630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6:39:00

개인적으로는 탈다림으로 간 케이스가 보다 많을 것이라고 보고 있음.

탈다림이 칼라에 합류하기도 했고,

젤나가가 직접 강림하여 한창 신앙이 확고해졌을테니

탈다림으로 전향하는데 심적 저항 허들이 훨씬 낮을겁니다.

네라짐은 신경삭을 끊어야한다는 리스크를 감수해야지만, 탈다림은 그런게 읎거든요.

631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6:46:44

따라서 어장주 예상은 아래와 같음

◇명목상 칼라이가 제일 많지만, 그 칼라이도 1~2차 대전쟁을 겪은 칼라이와 그렇지 않은 칼라이로 나뉜다

◇프로토스 사회가 엄청난 격변이 발생했기 때문에 아노미 현상이 상당할 것

◇오로스가 직접 강림한 건으로 신앙 부흥 운동(?)이 크게 활성화 됐을 것

◇이에 따라 젤나가, 특히 오로스 신앙에 크게 심취한 자들이 대거 탈다림으로 넘어갔을 것. 탈다림이 칼라에 연결됐기에 심리적 저항선 허들이 훨씬 낮음

632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7:21:27

◇UED의 메가스트럭처

0. 다갓: 햣하 주거라
1~3. 위성을 깎아만든 이동가능 우주요새
4~6. + 어지간한 위성 크기의 거대조선소
7~9. + 수만광년의 거리를 감지하는 우주감시망

.dice 0 9. = 0

633 이름 없음 (zEtCiV7uXU)

2023-01-22 (내일 월요일) 17:33:16

오오

634 이름 없음 (zEtCiV7uXU)

2023-01-22 (내일 월요일) 17:33:50

거대한 경제규모로 기술력 커버하는건가??

635 이름 없음 (onwdWV1.jU)

2023-01-22 (내일 월요일) 17:34:02

3개 포함에 덤인가

636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7:43:27

머여(머여)

0. 다갓: 햣하 주거라
1~3. 팔랑크스 이외에도 위성을 깎아 만들었거나 인공적으로 만든 위성 크기의 거대 우주요새 겸 조선소가 여럿 있다
4~6. + 은하계의 .dice 3 4. = 3분의 1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거대 우주 감시망
7~9. + 행성을 통째로 파서 행성 파괴 병기나 지표면의 유기생명체를 말살하는 중성자탄을 투발하는 요새가 있다

dice 0 9. + 1

637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7:43:38

.dice 0 9. = 5 + 1

638 이름 없음 (zEtCiV7uXU)

2023-01-22 (내일 월요일) 17:46:04

까비

639 이름 없음 (z/5VbXXb0Y)

2023-01-22 (내일 월요일) 17:48:39

무기가 부족해.....

640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7:48:41

스타킬러 베이스까지는 무리였나.

다만 작중 UED 기술력 생각하면 스타킬라 베이스는 아니더라도 데스스타 비슷한건 충분히 만들 듯.

UED급 기술력이 아닌 메이저랜드가 핵으로 플래닛킬러를 재현했는데,

그 이상인 UED는 데스스타가 있다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지.

641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7:53:35

보자, 프로토스는.....

얘네는 다이슨 스피어와 링월드는 기본으로 잡아야하고,

굴리다림은 한술 더떠서 블랙홀에서 광물 채취하는 물질감압기를 만들 수 있고,

이론상으로는 스타킬러 베이스 충분히 만들 것 같은데.

642 이름 없음 (onwdWV1.jU)

2023-01-22 (내일 월요일) 18:05:32

스타트랙의 적색시약 같은건 없나

643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Op7OD4ABrA)

2023-01-22 (내일 월요일) 18:12:11

일단 확실한 건 금기시되는 부문 이외에는 거의 무조건 UED보다도 우월할테지(중얼)

644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8:13:19

이론상 스타킬러 베이스는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건 적극적 대울 기준으로도 에바참치라서 안 만들겠죠.

>>642 적색시약이 뭔가요?

645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8:15:11

암만 적극적 대울에 의해 운둔 성향 버리고

확장주의, 제국주의, 개입주의 성향으로 갔다고 하지만,

스타킬러 베이스 같은 물건은 아예 터전을 박살내는거라서 적극적 대울 기준으로도 에바 참치.

646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Op7OD4ABrA)

2023-01-22 (내일 월요일) 18:16:17

행성에 떨구면 블랙홀을 만들어내는 그건가...

647 이름 없음 (onwdWV1.jU)

2023-01-22 (내일 월요일) 18:19:26

https://auto.fandom.com/ko/wiki/%EC%A0%81%EC%83%89%EC%8B%9C%EC%95%BD
단 한방으로 행성을 블랙홀로 만들어버리는 스타 트랙의 무기

크기는 위력에 비하면 놀라울치만큼 작고


648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8:19:47

탈다림 모선이 소형 블랙홀 만들 수 있으니까

황금기 프로토스면 가능할 것 같은데 댈람은 몰?루?

이 것도 스타킬러 베이스 같은 삼진에바급이지만.

649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8:30:01

암튼 다시 프로토스 이야기로 돌아가면

탈다림이 합류하여 칼라에 연결된 뒤로 오로스 쇼크랑 겹쳐

신앙 부흥 운동(?)으로 인해 탈다림으로 넘어간 케이스가 상당할 것.

네라짐은 칼라를 끊어야한단 심각한 리스크가 있지만,

탈다림은 그런게 전혀 없으니 심리적 허들이 낮아 신앙심이 깊다 못해

광신에 치달은 케이스들이 탈다림에 많이 들어오지 않았을까 시프요.

650 지도닦이◆ZJr7vLQwqA (yvuKarQtww)

2023-01-22 (내일 월요일) 19:22:06

으어어어어어어어어

8시에 시작합니다.

651 지도닦이◆ZJr7vLQwqA (mV8/dOf.oM)

2023-01-22 (내일 월요일) 20:02:15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34071/recent

스타트

652 지도닦이◆ZJr7vLQwqA (M.Ud68jqrA)

2023-01-23 (모두 수고..) 10:06:09

으어어어어어어......

653 이름 없음 (hNg7rzibSo)

2023-01-23 (모두 수고..) 10:36:15

플토가 울레자즈보단 드라프쪽을 때리는듯.....

654 지도닦이◆ZJr7vLQwqA (M.Ud68jqrA)

2023-01-23 (모두 수고..) 11:12:32

으어어어어어 심심허다....

근데 플토가 먼저 드라프 연합을 때리면

UED가 울레자즈 상대로 피 좀 보겠는데.

655 이름 없음 (nJpMBP02Vg)

2023-01-23 (모두 수고..) 11:29:55

차 알레프 크기 질량체 레벨을 5개 연타하면 울레자즈 잡을 거 아닌가?

656 이름 없음 (nJpMBP02Vg)

2023-01-23 (모두 수고..) 11:30:49

우주 정거장 크기 질량체.

657 이름 없음 (8urnCy6eBo)

2023-01-23 (모두 수고..) 11:32:09

어? 근데 플토가 드라프를 때린다고 ued가 울레자즈를 상대할 이유가 있음?

658 이름 없음 (Lty.L4O9zM)

2023-01-23 (모두 수고..) 11:34:06

저그가 켈모리안에 알박기 한거처럼 알박기해도 될텐데

659 이름 없음 (LFE.l3Y1lg)

2023-01-23 (모두 수고..) 11:36:09

>>657 지금 울레자즈가 철화단국에 있는데 UED의 다음 목표가...

660 이름 없음 (Fat97.rkgM)

2023-01-23 (모두 수고..) 11:39:01

지금 가장 강대하고 위험한 적이 철화단국인데 저그 그리고 특히 플토 놔두고 먼저 들이받으려는게 이해가 안되서

661 이름 없음 (5HhqHbU96s)

2023-01-23 (모두 수고..) 11:40:17

anchor>1596732076>516
anchor>1596733065>560

게헨나 때문에...

662 지도닦이◆ZJr7vLQwqA (OzhmfXlu4M)

2023-01-23 (모두 수고..) 11:42:53

프로토스와 유물 놓고 대전할 수도 있고,

먼저 철화단국을 쳐서 울레자즈랑 맞딱 뜨릴 수도 있죠.

663 이름 없음 (5HhqHbU96s)

2023-01-23 (모두 수고..) 11:43:23

어느쪽이나 난이도가 지옥이다

664 이름 없음 (Fat97.rkgM)

2023-01-23 (모두 수고..) 11:44:23

아 게헨나...... 메이저랜드 통치를 위해 힘을 증명할 필요가 있고 힘을 증명하려면 철화단국과의 전쟁에서 가장 주도적이어야 하니까.....

665 이름 없음 (Fat97.rkgM)

2023-01-23 (모두 수고..) 11:48:19

근데 진짜 ued는 숟가락 얹은 적이 없는듯......

힘들게 유물 모아서 힘들게 차행성 공략해서 결국 유물은 플토한테 내주고

힘들게 켈모리안 구역에서 혼종 치우니까 저그가 알박기하고

666 이름 없음 (5HhqHbU96s)

2023-01-23 (모두 수고..) 11:49:22

이번이 이이제이각 이었는데 울레자즈가 철화단과 손잡아서인지 플토가 철화단국은 안치고 드라프국을...

667 지도닦이◆ZJr7vLQwqA (OzhmfXlu4M)

2023-01-23 (모두 수고..) 11:50:07

일방적으로 뿌셔뿌셔하기에는 프로토스도, 저그도 모두 만만치 않으니까요.

668 이름 없음 (Fat97.rkgM)

2023-01-23 (모두 수고..) 11:51:23

뭔가 항상 손해보는 느낌.....

669 이름 없음 (Fat97.rkgM)

2023-01-23 (모두 수고..) 11:52:02

근데 울레자즈는 드라프 털리는거 지켜만 본건가

670 이름 없음 (5HhqHbU96s)

2023-01-23 (모두 수고..) 11:53:13

그냥 혼종공장 취급이긴 했는데 황금함대가 혼종 시설들도 쓸어버렸던데

671 지도닦이◆ZJr7vLQwqA (OzhmfXlu4M)

2023-01-23 (모두 수고..) 11:54:25

>>670 아마 그래서 드라프 연합쪽에서 격전을 치루고 있을겁니다.

탈다림과 정화자도 드라프 연합쪽에 투입되었을걸요.

672 이름 없음 (Fat97.rkgM)

2023-01-23 (모두 수고..) 11:56:30

아? 지금 울레자즈는 드라프쪽에 있는거?

673 지도닦이◆ZJr7vLQwqA (OzhmfXlu4M)

2023-01-23 (모두 수고..) 13:01:15

1시 20분에 시작합니다.

674 이름 없음 (Fat97.rkgM)

2023-01-23 (모두 수고..) 13:05:24

675 이름 없음 (BsAXLAIpy2)

2023-01-23 (모두 수고..) 13:06:41

ㅇㅋ

676 지도닦이◆ZJr7vLQwqA (OzhmfXlu4M)

2023-01-23 (모두 수고..) 13:20:29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34071

스타트

677 이름 없음 (5HhqHbU96s)

2023-01-23 (모두 수고..) 18:26:43

끝까지 울레자즈가 안나왔네? 프로토스가 발목 잡아주고있나?

678 이름 없음 (cTsnH82oyQ)

2023-01-23 (모두 수고..) 18:28:43

철화단은 메이저랜드쪽으로 손뻗고 있었는데 플토 보니 플토가 드라프 두들기고 다시 테란보니 테란이 철화단 두들기고.

울레자즈 이놈 철화단쪽 붙었다가 플토가 드라프 넉아웃될정도로 두들겨패니까 그쪽으로 달려가느라 우왕자왕했던 거 아닌가.

679 이름 없음 (KYBEw99dFU)

2023-01-23 (모두 수고..) 18:29:42

개인적으로 프로토스 상황에서 놀랐던게 동면한 고위기사가 칼라 손절한게 놀라웠다
오로스 광신이야 충분히 할만했는데 칼라가 오염된것도 아닌데 스스로 칼라를 포기하는 기사가 나오다니

680 이름 없음 (KYBEw99dFU)

2023-01-23 (모두 수고..) 18:30:16

이한리랑 탈다림이 칼라에 들어와서 역으로 광신에 오?염 되었나

681 이름 없음 (5HhqHbU96s)

2023-01-23 (모두 수고..) 18:31:00

칼라 : 적극적 대울에 이한리와 탈다림을 섞어 드세용

682 이름 없음 (KYBEw99dFU)

2023-01-23 (모두 수고..) 18:32:33

칼라가 얼마나 개판 났는지 상상히 안 간다
신경삭을 끊는 선택이 칼라이가 보통 정신으로 할수 있는 선택이 아닐텐데

683 이름 없음 (KYBEw99dFU)

2023-01-23 (모두 수고..) 18:32:56

>>681 이열 아몬 오염보다 더 위험해보인다(아무말아님)

684 이름 없음 (hNg7rzibSo)

2023-01-23 (모두 수고..) 18:36:24

동면에 들어간게 대울 지키기 위해서라는데 동면에서 깨보니 니가 지켜온 대울은 전부 틀렸다고 하니까

그래서 광신으로 빠지던가 아니면 칼라 탈주밖에 답이 없지

685 이름 없음 (KYBEw99dFU)

2023-01-23 (모두 수고..) 18:36:44

생각해보니 신앙 부흥 운동 탈다림만 수혜를 입었네
이한리도 한 광신 하는데
레붕이 때문에 위신 떨어져서 그런가

686 이름 없음 (5HhqHbU96s)

2023-01-23 (모두 수고..) 18:37:28

동면 칼라이 : 탈다림은 모를까 이한리는 좀

687 이름 없음 (KYBEw99dFU)

2023-01-23 (모두 수고..) 18:38:09

레붕이 레즈레즈야.....

688 이름 없음 (KYBEw99dFU)

2023-01-23 (모두 수고..) 18:38:37

>>684 격변이 너무 일어나기는 했지

689 지도닦이◆ZJr7vLQwqA (M.Ud68jqrA)

2023-01-23 (모두 수고..) 18:41:00

그래서 1~2차 대전쟁을 겪은 칼라이,

둘 다 안 겪은 칼라이로 나뉘는 것.

690 이름 없음 (KYBEw99dFU)

2023-01-23 (모두 수고..) 18:43:03

대전쟁을 격은 칼라이 마인드는

이렇게 된 이상 이제 신앙 뿐이야, 으아아아아 칼라가 미쳤다! 여기서 나가겠어!

이렇게 두 부류인가

691 이름 없음 (KYBEw99dFU)

2023-01-23 (모두 수고..) 18:43:31

뭐 어느정도 격변을 받아들인 칼라이도 있겠지만 소수겠지

692 이름 없음 (hNg7rzibSo)

2023-01-23 (모두 수고..) 18:46:14

괜찮다 버텨냈다한 칼라이도 있겠지만

693 지도닦이◆ZJr7vLQwqA (M.Ud68jqrA)

2023-01-23 (모두 수고..) 18:47:45

그나마 1~2차 대전쟁을 겪은 칼라이들은 공통된 분모가 있고 사회적 격변을 받아들였지만,

그렇지 않은 칼라이들은 대울이 송두리째 부정당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격변에 휩쓸렸죠.

그래서 >>684 말대로 광신에 빠져 본능에 몸을 맡기고 탈다림으로 가거나,

아예 못 버티고 신경삭을 끊거나, 둘 중 하나가 많았을 것.

694 이름 없음 (hNg7rzibSo)

2023-01-23 (모두 수고..) 18:48:09

오히려 안겪은 쪽이 멘붕이 쎄게 왔을듯

695 지도닦이◆ZJr7vLQwqA (OzhmfXlu4M)

2023-01-23 (모두 수고..) 18:53:46

그래서 이런저런 형태로 광신과 본능에 빠졌거나, 못 버티고 신경삭을 끊었거나 하는 케이스들을 고려하면,

전체 210억 인구 가운데 칼라이로서 정체성을 온전히 가진 이들이 6할에 불과하지 않나 시프요

696 지도닦이◆ZJr7vLQwqA (OzhmfXlu4M)

2023-01-23 (모두 수고..) 19:40:4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34071

시작합니다.

697 이름 없음 (..YDUr77pE)

2023-01-24 (FIRE!) 10:15:57

교두부까지 확보했는데 예산문제로 진격이 막히다니.....

698 지도닦이◆ZJr7vLQwqA (MZWcuYH.Yk)

2023-01-24 (FIRE!) 10:38:30

그어어어어어어어......

699 지도닦이◆ZJr7vLQwqA (MZWcuYH.Yk)

2023-01-24 (FIRE!) 11:43:43

심심허다

700 이름 없음 (..YDUr77pE)

2023-01-24 (FIRE!) 12:12:11

오늘은 몇시 시작?

701 지도닦이◆ZJr7vLQwqA (MZWcuYH.Yk)

2023-01-24 (FIRE!) 12:59:24

2시에 시작합니다.

702 지도닦이◆ZJr7vLQwqA (TVbRb3lmbg)

2023-01-24 (FIRE!) 14:00:4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35109/recent

시작합니다.

703 이름 없음 (agNaA.VcAc)

2023-01-24 (FIRE!) 18:06:41

대충 아라크의 숨겨왔던 마음이 들어나면 각 종족들 반응

저그: 미친소리!

테란: 미친소리!

프로토스: 미친소리!

이렇게 삼진 미친소리 나올듯(아무말아님)

704 지도닦이◆ZJr7vLQwqA (MZWcuYH.Yk)

2023-01-24 (FIRE!) 18:09:12

자가라: 여왕님이 미쳤다!

705 이름 없음 (YFJr7MTkLE)

2023-01-24 (FIRE!) 18:13:59

하다하다 저그에게서 대사관이라는 소리가 나올줄이야


이것도 여차하면 저그랑 협력할수 있지 않나는 분위기에 한몫했겠지

706 이름 없음 (IH22aMMob6)

2023-01-24 (FIRE!) 18:57:55

케이트 록웰이 외교특집이라도 방영해줬나? (아무말

707 이름 없음 (8ncC1kSA5c)

2023-01-24 (FIRE!) 19:05:07

누군가 이걸 앤 분리된 프레이라고 하는데 딱 그 꼬라지맞네.. 미친소리!

708 지도닦이◆ZJr7vLQwqA (TVbRb3lmbg)

2023-01-24 (FIRE!) 19:31:25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35109/recent

스타트

709 이름 없음 (IH22aMMob6)

2023-01-24 (FIRE!) 23:18:23

햐... 진짜 어지럽다

710 이름 없음 (..YDUr77pE)

2023-01-24 (FIRE!) 23:19:06

전투에서 크펌이 있었나.....?

711 지도닦이◆ZJr7vLQwqA (TVbRb3lmbg)

2023-01-24 (FIRE!) 23:19:12

2연 펌블은 실제 위대했다

712 이름 없음 (..YDUr77pE)

2023-01-24 (FIRE!) 23:22:23

어흑 있었군.....

713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qhJc2R/0o.)

2023-01-24 (FIRE!) 23:22:47

묘사상 UED 슈라우드 원정대는 단독 공세역량을 현재 명백히 상실한 상태라, 지금 울레자즈가 프로토스를 몰아냈다는 게 차라리 텔바담이 재빨리 뺐다고 나와야 가망이 있다는 게 아이러니로군.

714 이름 없음 (IH22aMMob6)

2023-01-24 (FIRE!) 23:24:01

사실상 UED든 프로토스든 단독으론 답이 없어졌어

715 이름 없음 (..YDUr77pE)

2023-01-24 (FIRE!) 23:24:11

아니 텔바담이 재빨리 뺐으면 못밀거 같으니 테란 분탕이나 치자면서 뺀거잖아......

716 지도닦이◆ZJr7vLQwqA (3lhANRoaIM)

2023-01-24 (FIRE!) 23:25:00

도박수가 거의 다 성공했는데, 그게 울레자즈로 인해 미완의 도박수로 끝남.

결과적으로 이럴 때 초월여왕 아라크가 오는게 본의 아니게 도움이 될 수도 있겠네.

717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qhJc2R/0o.)

2023-01-24 (FIRE!) 23:25:36

이번 한타에서 전략목표 절대 달성 문제로 피해가 누적되는 가운데 잔여 역량으로 도박수까지 던지고도 좌절되었다는 건 현재의 정세 상 너무 크다.

718 이름 없음 (..YDUr77pE)

2023-01-24 (FIRE!) 23:26:30

게헨나하고 메이저랜드에 틀어박혀서 수비나 해야겠네

719 이름 없음 (..YDUr77pE)

2023-01-24 (FIRE!) 23:28:12

사실 아라크 나와도 지분 줘야하니.....

720 이름 없음 (qSPiitfFis)

2023-01-24 (FIRE!) 23:30:09

울레자즈가 똥파워로 프로토스 밟고 여기로 왔다는 다이스 나오면 지분이고 뭐고 줘야지...

721 이름 없음 (..YDUr77pE)

2023-01-24 (FIRE!) 23:30:21

근데 황금함대가 철화단국에서 군대 빼면서 드라프 전선에 박았는데 어떻게 밀린거지.......

722 이름 없음 (qSPiitfFis)

2023-01-24 (FIRE!) 23:30:47

그나마 나은건 x될 것 같으니까 철수하고 그사이 ㅜㄹ레자즈가 이쪽으로 왔다지만

723 이름 없음 (IH22aMMob6)

2023-01-24 (FIRE!) 23:31:26

>>721 울레자즈 본체를 결국 못막았다는거지

724 이름 없음 (..YDUr77pE)

2023-01-24 (FIRE!) 23:31:53

>>720 다이스에서 아라크 다이스가 걸리면 울레자즈 안오고 아라크만 온 다이스라......

2차 대전쟁때 켈모리안 재탕임

725 이름 없음 (qSPiitfFis)

2023-01-24 (FIRE!) 23:33:29

>>724 >>720에서 나온건 추후 판정에서 울레자즈가 프로토스를 짓밟고 여유가 넘쳐서 이쪽으로 왔다면?의 가정으로 말한거라
이번 다이스 판정 말고

726 이름 없음 (..YDUr77pE)

2023-01-24 (FIRE!) 23:35:50

어부지리는 또한번 실패네

또한번 플토가 어부지리인가

727 지도닦이◆ZJr7vLQwqA (MZWcuYH.Yk)

2023-01-24 (FIRE!) 23:37:43

근데 울레자즈도 마냥 여유롭지 못한게,

저거너트 3척이 개박살 났다는건 드라프 연합의 주력함대 대부분이 임 제독한테 괴멸당했단 의미거든요.

거기다가 드라프가 혼종 원툴이나 다름없는데,

그 혼종 함대도 상당수가 임 제독의 도박으로 상했죠.

728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qhJc2R/0o.)

2023-01-24 (FIRE!) 23:38:56

음... 더 심각한 건, 객관적으로 볼 때 지금 임윤열은 무슨 수를 써도 당장 공세가 불가능함.

729 이름 없음 (qSPiitfFis)

2023-01-24 (FIRE!) 23:39:47

관건은 프로토스가 그냥 밟혔나 아니면 상황이 안좋게 돌아가니 병력을 뺏나인가
UED건 드라프 연합이건 서로 소모된 상태고

730 이름 없음 (..YDUr77pE)

2023-01-24 (FIRE!) 23:40:07

플토 황금함대가 얼만큼 울레자즈한테 갈려서 후퇴했는지가 문제일듯

울레자즈가 프로토스를 밀어낸게 아니라

프로토스가 울레자즈를 놔준거면......

731 이름 없음 (qSPiitfFis)

2023-01-24 (FIRE!) 23:41:34

당했다-그나마 프로토스가 어부지리를 차지할 여지는 없다
철수했다-결국 프로토스를 위해 드라프 연합 힘만 빼준 꼴

732 이름 없음 (..YDUr77pE)

2023-01-24 (FIRE!) 23:43:21

근데 프로토스는 울레자즈 잡는거보단 슈라우드 장악이 더 우선순위 같단 말이지.......

네라짐이라면 울레자즈에 눈이 뒤집힐텐데

733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qhJc2R/0o.)

2023-01-24 (FIRE!) 23:45:31

우선 본국에서 부여한 전략목표와 본국의 증원 여력, 그리고 현지 유일의 협력세력일 게헨나의 역량 때문에 유의미하게 공세종말점을 늦출 수 있는 더 이상의 수가 없음.

734 이름 없음 (..YDUr77pE)

2023-01-24 (FIRE!) 23:47:52

결국 게헨나와 메이저랜드로 만족해야지 뭐

플토도 공세 역량이 떨어졌기를 바라고 저그가 울레자즈한테 갈리길 바라야지

735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qhJc2R/0o.)

2023-01-24 (FIRE!) 23:49:40

이번 작전은 결과적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피해 누적과 최후의 도박을 감수하고도 결국 실패한 거임.

이 상황에서도 곧바로 다시 공세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일선 장병이 있다면 그건 게헨나 기사단(...)감이거나 미친 놈임.

그나마 게헨나가 극히 최소한의 우주전 역량을 이전의 1000으로 받아먹지 않았으면 진지하게 게헨나마저 UED가 오기 이전으로 돌아간 거나 다름 없는 사태였음.

736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qhJc2R/0o.)

2023-01-24 (FIRE!) 23:51:39

>>734 그걸 바라는 것도 곤란함.

드라프의 우주 전력이 이번의 격전으로 상당히 타격을 받았지만, 그 혼종 생산 역량 때문에라도 시간이 더 생기면 언제 아몬의 육신이 완성될 지를 봐야 할 판이야.

737 이름 없음 (..YDUr77pE)

2023-01-24 (FIRE!) 23:52:28

공세는 무리더라도 수빈 가능할텐데 ued 이전으로 돌아간다는건 무리지

여전히 메이저랜드쪽은 ued와 게헨나 영역임

738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qhJc2R/0o.)

2023-01-24 (FIRE!) 23:53:05

>>737 그 부분은 내가 확실히 약간 과장했군.

739 이름 없음 (qSPiitfFis)

2023-01-24 (FIRE!) 23:54:41

일단 당분간 방어는 굳혀야 해도 이걸로 게헨나 본성까지 다시 밀려나간다는건 아니지
울레자즈 본인이라면 몰라도 드라프 연합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으니까

740 이름 없음 (..YDUr77pE)

2023-01-24 (FIRE!) 23:55:04

아몬 육신은 속단하기는 힘들지 나루드의 완성품 같은 거니까

드라프연합 기술력이 나루드에 닿았을지는 봐야 알듯

741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qhJc2R/0o.)

2023-01-24 (FIRE!) 23:59:41

가만, 그러고 보니 여기 나루드는 아몬 육신을 시도해 봤었던가?

742 이름 없음 (gZdlbyZdlI)

2023-01-25 (水) 00:01:51

존투르에서 나루드가 아몬 육신 만들고 있었음

743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2AJkEYbIJY)

2023-01-25 (水) 00:06:28

그렇다면 시간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을지도 모르겠군... 이놈들이 혼종 원툴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더욱.

744 이름 없음 (gZdlbyZdlI)

2023-01-25 (水) 00:09:34

나루드 없이 드라프 그러니까 프로토스 정도의 기술력 만으로 아몬의 육체를 만들 수 있는지부터 알아야할듯

745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2AJkEYbIJY)

2023-01-25 (水) 00:10:18

아 그리고... UED는 아직 레이너의 언급을 근간으로 울레자즈를 판단하고 있을 텐데,

지금 그 울레자즈가 프로토스를 어쨌든 격퇴했다는 점만 놓고 봐도 그보다도 몇 배는 역량이 강화되었을 테고...

그럴 일이야 없겠지만, 동맹의 탱킹 없이 임윤열이 한 번 더 공격갔다간 정말 큰일나겠는데?

746 이름 없음 (gZdlbyZdlI)

2023-01-25 (水) 00:13:10

Ued 본국에서도 들이 받으라고는 안하니까

중추석 모으기가 먼저일껄

747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2AJkEYbIJY)

2023-01-25 (水) 00:14:17

다른 것보다 여기 아몬은 조금 더 진심으로 악신 놀음(...)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불안하지.

적어도 나루드에게 그런 계획이 있거든 최소한의 뒤는 남겨두라고 할 놈 정도는 되는지라.

748 지도닦이◆ZJr7vLQwqA (XLHPg2RmBs)

2023-01-25 (水) 09:12:13

으어어어어.....춥다.......

749 이름 없음 (kqIMsf1LOM)

2023-01-25 (水) 09:32:41

애초에 울레자즈는 사이오닉적으로 대처해야 하는데도 계속 세력전 양상으로 물리적인 힘 찍어누르기만 하려 하는게 문제 같은데.

약화나 봉인을 위한 특수작전을 해야 할 걸 힘밀기만 하려 드니까 울레자즈 개인이 단독으로 함대급이라서 대응을 못함. 특히 플토는 특수작전 해야 하는거 알면서도 변함없이 힘밀기만 하다가 털린 꼴인데.

750 이름 없음 (J2cIkabc1w)

2023-01-25 (水) 09:34:03

토시와 노바의 근황이 궁금하다...

751 이름 없음 (J2cIkabc1w)

2023-01-25 (水) 09:34:51

>>747
AA가 인간화되면서 더 영악해진 마도카 아몬과 보라색 어둠의 목소리 유카리...

그리고 빛의 신 제라가 된 호무라 오로스 좌...

752 이름 없음 (kqIMsf1LOM)

2023-01-25 (水) 09:40:49

지금 이건 군심이나 공유처럼 세력 재규합이 아니라 자날때처럼 중추석 수집하고 어디 침투하고 빠져나오고 특정 목표를 타격하는 그런 식으로 움직여야 하는 게 맞음.

근데 계속 그냥 세력전만 하고 그 세력전으로 찍어눌러야 하니까 기술력 다이스 계속 굴려서 버프를 계속 먹이고 거기서 못따라가는건 소외되고 그런 식이지... 특수작전을 통해 울레자즈를 무력화시키거나 약화시키기만 해도 나머지는 테란이든 플토든 지금 전력으로도 너끈히 밀어버릴 수 있음.

753 지도닦이◆ZJr7vLQwqA (XLHPg2RmBs)

2023-01-25 (水) 09:42:49

>>752 사실 이 세력전으로 갈 수 밖에 없는게 서로 서로가 경쟁자다보니 원작처럼 얼렁뚱땅 단합 이런게 어려운게 크긴하죠.

754 이름 없음 (5akBKXnVfk)

2023-01-25 (水) 09:44:20

확실히 싸움이 세력간 힘싸움 원툴이 된 느낌. 주인공도 상대방도 너무 정직하게 싸우고 있다...

755 지도닦이◆ZJr7vLQwqA (XLHPg2RmBs)

2023-01-25 (水) 09:49:47

>>752 UED는 슈라우드 구역 평정이 목적, 프로토스는 울레자즈를 격퇴하면서 UED를 견제하는게 목적,

이렇게 되다보니 자날과 같은 침투하고 빠져나오는 특수전보다는 대규모 전투가 주류가 되어버렸죠.

자날과 달리 각자 가지고 있는 병력이 워낙 많기도 하구요.

756 이름 없음 (kqIMsf1LOM)

2023-01-25 (水) 09:50:09

>>753 ㄴㄴ. 냉전기 미국 소련이 협력작전 하나 없었을까.

이건 그냥 다이스 표 자체를 배정을 못받는 거임요. 특히 플토는 아칸 하루이틀 접해본게 아니고 저런 사이오닉 덩어리 대처법 모를리가 없는데 그냥 힘밀기 원툴임. 이건 힘밀기 하기 전에 울레자즈 대처부터 하려고 외교를 하든 협력요청을 하든 하는게 맞아요. 그걸 다 아는놈들이 힘밀기 원툴인건 얘네 머리가 무슨 대의회 되버린건가 의심해볼 수준. 아니 대의회는 최소한 대울을 포함해서 자기들의 복잡한 규정을 지키느라 그러기라도 했는데 그런것도 없이 대의회탓 하면서 지금 이러는건 변명거리가 없음요.

757 이름 없음 (kqIMsf1LOM)

2023-01-25 (水) 09:52:13

솔직히 구성원만 제라툴이고 텔바담이고 기사단이고 이한리고 정화자고 탈다림이지 하는거 보면 그냥 대의회잖슴.... 대의회처럼 자체적인 규정을 덕지덕지 껴안았으면 변명거리라도 있지.

758 지도닦이◆ZJr7vLQwqA (XLHPg2RmBs)

2023-01-25 (水) 09:55:05

뭐, 그 부분을 한번 살펴봐야겠죠.

이건 어장주의 판단 미스도 크긴 하니까.

759 이름 없음 (kqIMsf1LOM)

2023-01-25 (水) 09:55:30

최소한 대의회는 태사다르가 힘밀기만 하지 말고 정신체 조지면 됩니다! 하니까 그말이 맞다면 한번 해보자 하고 시도라도 해봤지.

760 지도닦이◆ZJr7vLQwqA (XLHPg2RmBs)

2023-01-25 (水) 09:57:11

원래 프로토스가 탈다림과 정화자 위주로 드라프 연합을 침공한 이유가 혼종 생산시설을 파괴하기 위함인데, 거기서 울레자즈가 난입한거였죠.

그래서 프로토스의 피해는 본대인 황금함대는 딱히 없지만 선봉격인 탈다림과 정화자의 피해가 작지 않을겁니다.

761 이름 없음 (gZdlbyZdlI)

2023-01-25 (水) 10:25:52

플토나 ued나 상대와 협상은 불가가 머리에 박혀 있고

협상이 불가능하니까 중추석을 사용하려면 탈취를 해야하고

근데 또 탈취는 서로 어려우니 결국 물리적인 방법으로 울레자즈를 임시적으로 막으면서

상대방이 약해지기를 기다리다가 탈취해서 완벽한 승리를 노리는거 같음

762 이름 없음 (gZdlbyZdlI)

2023-01-25 (水) 10:29:12

근데 탈다림하고 정화자만으로 울레자즈가 올게 확실한 드라프전선에 투입한다는건 처음부터 울레자즈 잡을 생각이 없던거 아님?

763 지도닦이◆ZJr7vLQwqA (XLHPg2RmBs)

2023-01-25 (水) 10:32:54

>>762 울레자즈 이전에 혼종도 문제니까요. 먼저 혼종 생산시설을 일망타진해서 압력을 줄이려는 것.

UED랑 다이다이 떠서 유물을 탈취하는 방법도 있긴한데, 이쪽은 대규모 전면전을 각오해야하기 때문에 준비할게 많죠.

764 이름 없음 (gZdlbyZdlI)

2023-01-25 (水) 10:33:37

애초에 아칸 잡는 방법이 수정으로 봉인 보단 화력으로 소모시켜 죽이는게 정석일수도 있음

그게 안되니까 케이다린 수정과 중추석까지 사용해야 하는거일수도 있고

765 이름 없음 (QmUJSYT4xc)

2023-01-25 (水) 10:33:49

서로 상대를 불태워 끝장낼 준비 다 한 이념대립인 냉전기 미소도 협상하고 뭐고 다 했는데 UED랑 플토가 협상이 안된다는게 좀 심하게 작위적이란 느낌이야.

사람 죽인걸로 치면 저그가 더한데 저그는 외교대상이고 플토는 안된다. 흐음...

766 이름 없음 (gZdlbyZdlI)

2023-01-25 (水) 10:35:44

Fpa가 아니라 ued입장이니까

Ued는 저그보단 플토에 물을 먹었으니까

767 지도닦이◆ZJr7vLQwqA (XLHPg2RmBs)

2023-01-25 (水) 10:38:04

>>766 아마 이 부분에서 UED와 FPA의 입장이 많이 다를 것.

FPA는 저그에게 당한게 많아서 저그와 협력하는걸 주저하지만,

UED는 실제로 저그에게 당해본적 없어요? 오히려 이기기만하고 차행성까지 털었지.

768 이름 없음 (gZdlbyZdlI)

2023-01-25 (水) 10:38:41

무었보다 미소관계는 상호확증파괴면 다 죽는다는 것도 있었지만 여긴 나루드 사출 이후로는 서로 힘 합치지 않으면 죽는다 이런게 아니라

769 이름 없음 (gZdlbyZdlI)

2023-01-25 (水) 10:44:01

근데 본대도 아니라 그냥 분견대인 탈다림과 정화자가 울레자즈 붙잡아두기까지 했는데

비록 소모됐지만 원정함대 풀파워인데 울레자즈 나오니 바로 후퇴한다는게

너무 전력차가 심하게 차이 나는데

770 이름 없음 (gZdlbyZdlI)

2023-01-25 (水) 10:46:19

탈다림 정화자 = 원정함대란 말인데

이러면 중추석을 왜 슈라우드에 갖고 있는지 모르겠음

771 지도닦이◆ZJr7vLQwqA (XLHPg2RmBs)

2023-01-25 (水) 10:48:11

울레자즈를 붙잡는건 텔바담까지 역할을 맡았겠죠.

죽음의 함대와 정화자 함대도 없는데 황금함대 도움 없이 그렇게까지 오래 잡을 수 없으니까요.

772 이름 없음 (gZdlbyZdlI)

2023-01-25 (水) 10:48:58

게헨나와 메이저랜드 빼고는 다 퍼져있다는 황금함대 영향력은 건재한데 플토가 잃은건 얼마던지 보충 가능한 정화자와 탈다림이 끝이고

773 이름 없음 (gZdlbyZdlI)

2023-01-25 (水) 10:49:47

그럼 황금함대 피해도 나오지 않나요?

774 지도닦이◆ZJr7vLQwqA (XLHPg2RmBs)

2023-01-25 (水) 10:58:48

아무래도 피해가 없을 수는 없겠죠?

다만 울레자즈도 막기만했지 이쪽도 피해가 클테고요.

특히 혼종 시설.

775 지도닦이◆ZJr7vLQwqA (XLHPg2RmBs)

2023-01-25 (水) 11:00:12

오늘도 1시에 시작합니다.

776 이름 없음 (gZdlbyZdlI)

2023-01-25 (水) 11:01:15

근데 플토하고 협상할 생각 없다면 아니 있다 하더라도 게헨나에 박아두는 이유가 있나

울레자즈 세력도 밀어내기가 힘든데

그보다 더 강력한 프로토스 상대로 중추석을 어떻게든 얻어내고

완성된 중추석을 이용해 울레자즈 잡는 차행성전 강화판을 하고

그리고 이번엔 중추석이 테란상대 무기가 될 수 있단것과 울나르로 향하는 열쇠니까 플토한테 뺐기면 안되고

이걸 다 하라는건데.......

777 이름 없음 (gZdlbyZdlI)

2023-01-25 (水) 11:02:31

애초에 불가능한 임무 아닌가?

778 지도닦이◆ZJr7vLQwqA (XLHPg2RmBs)

2023-01-25 (水) 11:09:37

그래서 추가지원 가는거죠.

UED 본국에서도 아퀼라급 전투순양함 2백척만으로는 부족하다는걸 실감했으니까.

779 이름 없음 (gZdlbyZdlI)

2023-01-25 (水) 11:11:53

프로토스의 강함과 울레자즈가 강함을 알았고 전력 보강이 불가한데 목표를 바꿔주지 않는게.....

780 이름 없음 (gZdlbyZdlI)

2023-01-25 (水) 11:14:42

아? 추가지원이 오긴 하는거? 본국에서 공허균열에 외계인 침공때문에 늦게 오는건가....

그럼 임윤열은 왜 굳이 박은거냐.....

781 이름 없음 (kqIMsf1LOM)

2023-01-25 (水) 11:26:49

솔직히 지금 상황이면 중추석이랑 게헨나를 후방으로 빼고 중추석 카드삼아 플토랑 협상하면서 울레자즈 세력을 제거할 생각을 해야하는게 맞을 거 같은데.

782 지도닦이◆ZJr7vLQwqA (XLHPg2RmBs)

2023-01-25 (水) 11:36:02

>>781 그래서 그쪽으로 갈 가능성도 적지 않죠.

783 이름 없음 (gZdlbyZdlI)

2023-01-25 (水) 11:55:38

게헨나 인구나 사실상 성물인 게헨나 중추석이면 몰라도

얻은 중추석 조각은 안전한 후방으로 옮기지 않을 이유가 없음

게헨나쪽은 아직은 메이저랜드까진 점유하고 있으니 슈라우드 전면 후퇴하지 않는한은 옮길 필요는 없지만

784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2AJkEYbIJY)

2023-01-25 (水) 11:57:09

본국에서의 지원도 지원이지만 원정대의 현재 전력 상태도 다시 확인해야 함.

785 지도닦이◆ZJr7vLQwqA (XLHPg2RmBs)

2023-01-25 (水) 13:00:36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35109/recent

스타트

786 이름 없음 (STGk4PEHxg)

2023-01-25 (水) 17:52:19

하지만 게헨나가 있지

787 이름 없음 (gZdlbyZdlI)

2023-01-25 (水) 17:53:52

fpa가 ued를 설득할 수 있을까.......

788 이름 없음 (DTq.sdmK/w)

2023-01-25 (水) 17:54:00

3종족 외교 진짜 가슴이 옹졸해진다

789 지도닦이◆ZJr7vLQwqA (0mPD8Y9y3U)

2023-01-25 (水) 17:55:23

전체적으로 다이스가 개판이더라.

아몬이 굴리는 줄 알았음.

790 이름 없음 (gZdlbyZdlI)

2023-01-25 (水) 17:57:12

게헨나부터가 넘기기 싫어할테고 ued도 만만치않게 피흘렸는데

여기서 fpa가 플토한테 넘기자고 하면

게헨나와 ued의 희생을 무시하는게 될텐데

791 이름 없음 (kqIMsf1LOM)

2023-01-25 (水) 17:58:45

그건 애초에 fpa가 ued 보조군으로 오다시피 한건데 fpa 피는 안흘렸을리가 없잖아. 만만찮게 피흘렸지.

792 이름 없음 (DTq.sdmK/w)

2023-01-25 (水) 17:59:19

FPA가 기여한건 인정하지만 중추석 문제는 어렵지

793 이름 없음 (gZdlbyZdlI)

2023-01-25 (水) 18:00:11

만만치않게 피 흘렸다고 해도 그게 ued의 피값을 없애기는 힘들지

794 지도닦이◆ZJr7vLQwqA (0mPD8Y9y3U)

2023-01-25 (水) 18:02:02

글고 레이너와 케리건 비중이 의도적으로 낮아지고 있단 말이 있는데,

실제로 원작 대비 비중 줄어든건 맞아요.

왜냐, 일부러 코프룰루 구역만으로 세계관을 축소한 원작과 달리,

이건 UED가 주인공일 정도로 스케일을 넓혔거든요.

795 지도닦이◆ZJr7vLQwqA (0mPD8Y9y3U)

2023-01-25 (水) 18:08:15

원작은 케리건 구원(.....) 하나만 보고 달렸으니까 그렇게 부각된거지,

이 어장은 원작의 모토를 부정하고 스케일을 키웠기 때문에 상황 자체가 많이 달라요

게다가 게헨나가 크리를 왕창 쳐먹어서 순수한 정수를 가진 종족이 됐는데,

얘네 없으면 UED가 아몬 레이드전에 참가할 당위성 안나와여.

796 이름 없음 (0SSxuMU8UQ)

2023-01-25 (水) 19:35:02

외교 페이즈는 볼때마다 플토가 UED한테 뭘 줄까같은 반응만 나오는게 신기함

외교라 해봤자 UED는 그쪽이 이권이든 뭐든 넘기는걸 본적이 없어서 있어봤자 공투했다도르고

797 지도닦이◆ZJr7vLQwqA (fmeaKlGSHI)

2023-01-25 (水) 19:41:09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35109/recent

시작합니다.

798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2AJkEYbIJY)

2023-01-25 (水) 22:26:08

비상착륙!(?)

확실히 명절 연휴 때는 일정이 많지.

799 이름 없음 (Xb4Pw3zaqs)

2023-01-25 (水) 22:27:41

>>796 ㄹㅇ 뭔가 넘길 때 넘기더라도 양보하는만큼 이권을 받아내야하는데 그런게 없음.

800 이름 없음 (gZdlbyZdlI)

2023-01-25 (水) 22:30:45

근데 외교페이스마다 플토가 급해서

801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2AJkEYbIJY)

2023-01-25 (水) 22:37:32

당최 아몬이나 어둠 속의 목소리는 존재 자체만으로 만물의 운명이 경각을 다투니 존심 센 토스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극히 사소한 문제는 제쳐두는 게 명예롭다 여기는 듯.

다만 이런 경우가 아니라서 주는 만큼 받겠다 해도 UED에게 뭘 받을 수는 있는 건지도 잘 감이 안 잡히지. 솔직히 토스가 UED에게서 받아낼 만한 게 딱히 없음(...)

802 이름 없음 (gZdlbyZdlI)

2023-01-25 (水) 22:39:30

>>801 그러기엔 제라툴이 코랄 넘긴걸로 말 나와서

803 이름 없음 (gZdlbyZdlI)

2023-01-25 (水) 22:41:27

코프룰루에선 그래서 오로스말 안들을꺼야?

슈라우드에선 그래서 울레자즈 안잡을꺼야?고

804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2AJkEYbIJY)

2023-01-25 (水) 22:49:50

그렇단 말인 즉 결국 주는 게 있으면 받는 게 있지 않고서는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는데...

805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2AJkEYbIJY)

2023-01-25 (水) 22:51:58

돌이켜 보니 UED가 정확히 그 때마다 뭘 주었는 지를 묘사하는 게 힘들긴 하네.

806 이름 없음 (gZdlbyZdlI)

2023-01-25 (水) 22:52:13

이번 중추석 협상과 슈라우드 가르기에서 확실해 지겠지

807 이름 없음 (Xb4Pw3zaqs)

2023-01-25 (水) 22:53:36

사실 지금 나온 정도로도 플토가 엄청 많이 양보한 거라서

808 이름 없음 (gZdlbyZdlI)

2023-01-25 (水) 22:58:04

일단 외교가 2번뿐이니

나루드전에선 ued가 가장 돋보이긴 했다고 나옴

피해도 만만치않게 입었고

809 이름 없음 (kqIMsf1LOM)

2023-01-25 (水) 23:58:15

UED가 솔직히 세력만 크지 젤나가와 엮인 메인 플롯에 뭔가 끼어들 여지가 있냐 하면 그없이라.

기술력조차 동떨어져 있음. 나머지는 모두 젤나가-사이오닉과 연관된 거라 자기들끼리 호환되거나 연동되는게 하나씩은 나오고 수준차이가 있을 뿐이지 서로 연구하면 활용이 되는데 UED만 그런거 없이 완전 고립임. 그나마 코프룰루쪽하고 그럭저럭 엮인 부분이 있는 정도고. 심지어 저그조차 젤나가-사이오닉 테크쪽 생명공학 기반이라서 게헨나랑 엮이고 있는데.

그래서 도대체 플토에게 UED가 뭘 줄것도 없고 플토가 UED에게 뭘 요구할 것도 없음. 단지 UED가 플토에게 뭘 요구하고 받아내겠다는 것만 한가득일 뿐. 그러니 UED가 가면 갈수록 묘해지는거지.

810 이름 없음 (qLcMz6wanA)

2023-01-26 (거의 끝나감) 00:07:00

당장 이번에도 게헨나에게 준다는 단서를 달긴 했지만 플토가 또 나머지 중추석을 양보한 게 되지....

지금 플토가 양보한 게 계속 쌓이는 판이다. 계속.

811 이름 없음 (nTp8mLyh/s)

2023-01-26 (거의 끝나감) 03:27:04

플토 지금까지 외교만 보면 생각보다 UED 상대로 개호구인데

행성도 유물도 공투 하나로 넘겨버리고 플토 종특에 아이고 이거 우린 혼자 못합니다 도와주십쇼 하는 꼴이고

812 이름 없음 (qLcMz6wanA)

2023-01-26 (거의 끝나감) 03:37:16

플토가 외교를 망했네 뭐네 하는데 지금 플토는 외교를 망한게 아니라 외교에서 그냥 매번 호구처럼 예예 거리고 있어서 문제인거지.

지금 플토가 만들어놓은 빚은 솔직히 너무 커서 지금 작정하고 플토가 우리가 이렇게 양보했는데! 이제 우리 이익을 챙기겠다! 하면 게헨나 빼고 어쩔수 없다 할만한 상황임. 거기서 UED가 암튼 내놔! 하면 다른 세력들이 UED와의 외교관계 재검토를 해야 할 레벨.

813 이름 없음 (TN.ZsRO4B2)

2023-01-26 (거의 끝나감) 09:36:37

레니 아직도 이한리 용기병 안 된 거야??

814 이름 없음 (TN.ZsRO4B2)

2023-01-26 (거의 끝나감) 09:37:28

알타이르한테 넘겨주면서 이한리 용기병 된 거 아니라면
지금 시점에서 이한리 용기병 각인데! (웃음)

815 이름 없음 (msOdUVJN7U)

2023-01-26 (거의 끝나감) 09:41:01

용기병은 명예로운 전투 휠체어이기 때문에 불명예를 저지른 레니한테 어울릴건 아니고
처벌로 한다면 탈다림 선봉대에 박아야지

816 지도닦이◆ZJr7vLQwqA (KfLng2mcQg)

2023-01-26 (거의 끝나감) 09:48:47

으어어어어어............

817 지도닦이◆ZJr7vLQwqA (KfLng2mcQg)

2023-01-26 (거의 끝나감) 09:50:46

사실 프로토스가 중추석을 양보한 대신, 슈라우드 구역에서는 이래저래 UED가 양보해야할겁니다.

일단 슈라우드 구역에서 제일 알짜배기가 프로토스에 버금가는 기술력을 가진 드라프 연합,

경제력으로는 제일인 346 공화국인데, 이 둘은 얄짤없이 프로토스 세력권 편입행이죠.

818 이름 없음 (7Bme5cAlbU)

2023-01-26 (거의 끝나감) 11:36:56

>>817
중추석 양보받고

>>815
웬수가 처벌당하는 거 보고

플토한테 동격으로 인정받으며

UED의 친구이자 메이저랜드 퍼먹었으니 게헨나 인들의 뽕은 천원돌파하겠군

819 이름 없음 (7Bme5cAlbU)

2023-01-26 (거의 끝나감) 11:48:01

본편에서 1000으로 레니는 결국 징계로 탈다림으로 소속이 바뀐 후

선봉대가 되었고 전 이한리 집행관이라는 스펙 덕에 딜이

인게임 상으로는

https://namu.wiki/w/%EC%84%A0%EB%B4%89%EB%8C%80

.dice 0 9. = 1

0 ??

1-3
노업시 딜이 176 / 중장갑 상대 336

4-6
딜은 공허의 유산 기준 선봉대랑 동일한데 대공도 가능하다(ㅁㅊ)

7-8
3+6

보정 +1

인 S급 선봉대가 되었다고 하더라

820 이름 없음 (7Bme5cAlbU)

2023-01-26 (거의 끝나감) 11:48:45

본편에서 1000으로 레니는 결국 징계로 탈다림으로 소속이 바뀐 후

선봉대가 되었고 전 이한리 집행관이라는 스펙 덕에 딜이

인게임 상으로는

노업시 딜이 176 / 중장갑 상대 336

(*일반 탈다림 선봉대는 풀업해야 저정도 딜이 나옴)

인 S급 선봉대가 되었다

라고 앵커해볼까

821 이름 없음 (6H3No7il3w)

2023-01-26 (거의 끝나감) 11:49:47

결국 UED 플토문제는 문제가 뭐냐면, 애초에 협력이란게 될 턱이 없는 상황에서 협력안하면 ㅈ되니까 어거지로 협상하다 보니까 한 세력이 호구잡히는 경우로 협상이 마무리되는게 크다고 봄, 결정적으로 UED한테 플토가 줄만한게 없고 그 역도 통하는건지라

822 지도닦이◆ZJr7vLQwqA (Tg6JJHMt1o)

2023-01-26 (거의 끝나감) 11:51:11

뫄, 글긴 하죠.

823 이름 없음 (6H3No7il3w)

2023-01-26 (거의 끝나감) 11:51:32

줄것도 없고 받을것도 없는데 그나마 있는거라곤 중추석 성계같은 핵심가치다 보니까, 근데 UED같은경우 상당히 정보도 부족하고 고압적이다 보니까 플토가 ㅅㅂㅅㅂ하면서 어쩔수없이 받는거지

824 이름 없음 (6H3No7il3w)

2023-01-26 (거의 끝나감) 11:52:40

글고 슈라우드 구역 꽤나 받았다고 했는데 그건 사실 UED 공인 없이도 성취 가능한 시점에서 그거 암만봐도 우리 호구 안잡혔다! 아무튼 엄대엄이다! 세뇌하는 정치인 같은 모습이

825 이름 없음 (ZV8X4NkbMk)

2023-01-26 (거의 끝나감) 12:13:25

애초에 울레자즈 아니면 슈라우드는 십중팔구는 플토가 독점했을걸...이건 중추석의 가치에 비하면 큰게 아님.

826 지도닦이◆ZJr7vLQwqA (Tg6JJHMt1o)

2023-01-26 (거의 끝나감) 12:17:45

1시에 시작합니다.

827 지도닦이◆ZJr7vLQwqA (Tg6JJHMt1o)

2023-01-26 (거의 끝나감) 12:50:52

리얼 사정으로 인해 1시 30분으로 연기합니다.

828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KNd0xohhJQ)

2023-01-26 (거의 끝나감) 12:57:20

그렇다면 지금 최소한의 선례(?)까지 감안할 때 토스는 UED-게헨나에게 뭘 받아내야 맞는 거지?(철학)

829 이름 없음 (7Bme5cAlbU)

2023-01-26 (거의 끝나감) 13:02:11

https://www.youtube.com/watch?v=taAHFUhyWlU

프로토스 대신 레이너 특공대가 주인공인 공허의 유산?! | 공허의 유산 테란 에디션 캠페인

에필로그의 마지막 수정 깨부시기를 땡 전순이 아니라 땡 레이스로 깨는 것 무엇

830 이름 없음 (9u831WLmLM)

2023-01-26 (거의 끝나감) 13:06:15

근데 프로토스에게나 중추석이 큰 양보지 인류에게 중추석이 그렇게 중요한가....? 슈라우드보다도?

831 이름 없음 (9u831WLmLM)

2023-01-26 (거의 끝나감) 13:08:35

연구도 힘들고 울나르로 향하는 길이 열린다지만 그걸 독점할 수는 없을꺼아냐

832 이름 없음 (oyatdPCoI2)

2023-01-26 (거의 끝나감) 13:15:10

중추석으로 연구할수도 있지

833 이름 없음 (9u831WLmLM)

2023-01-26 (거의 끝나감) 13:16:16

지금까지 실패해 왔고 게헨나가 들어왔다고 쳐도 연구는 복불복이라

834 이름 없음 (9u831WLmLM)

2023-01-26 (거의 끝나감) 13:17:33

테란한테 중추석 조각의 가치와 프로토스의 조각의 가치가 다른거 같아서

835 이름 없음 (Scf0VkMCdc)

2023-01-26 (거의 끝나감) 13:28:13

차라리 중추석을 안주고 안받는 대신 슈라우드를 나누는게 더 득이될텐데

836 지도닦이◆ZJr7vLQwqA (KfLng2mcQg)

2023-01-26 (거의 끝나감) 13:31:23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37081/recent

스타트

837 이름 없음 (GuUq9rMqr2)

2023-01-26 (거의 끝나감) 17:55:08

근데 진짜 인류가 중추석 어디다가 쓰냐......

838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18:01:37

점령하고 산업시설 다 뜯어와 드라프도 기술력은 프로토스급이니까 이겨서 다뜯어오자

839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KNd0xohhJQ)

2023-01-26 (거의 끝나감) 18:07:22

게헨나 기사단이 이전의 손실까지 고려하면 전 군의 1/3을 한참 넘는 규모의 병력을 보내왔군.

마더나이트의 친정이 아니라면 이 정도의 중책을 이끌 만큼의 존재를 보내야 할 텐데.

840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18:08:04

aa력으로 대승리 노려보자! 원정군사령관은 누구?

841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KNd0xohhJQ)

2023-01-26 (거의 끝나감) 18:10:02

거기다가 게헨나 본성 시절이라면 모를까 이제 메이저랜드를 관리하는 병력을 차출해야 하니까, 문자 그대로 뒤를 생각하지 않고 끌고 온 거라서.

842 지도닦이◆ZJr7vLQwqA (Tg6JJHMt1o)

2023-01-26 (거의 끝나감) 18:10:05

>>840 누구말인가요?

843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KNd0xohhJQ)

2023-01-26 (거의 끝나감) 18:12:09

>>839-841에 의하면 모니카의 계급이 사실 이 위치에 부합하는 것이었다고 하지 않을 거라면 이 위치의 인물이 새로 등장해야 함(중얼)

844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18:12:17

마더나이트 친정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가 출전 아닌가요? 3분지1 이끌정도면 중요인물일텐데 새로 aa받을거 같아서

845 지도닦이◆ZJr7vLQwqA (Tg6JJHMt1o)

2023-01-26 (거의 끝나감) 18:14:18

뭐, 다이스를 굴려봐야겠죠.

모니카인지, 다른 사람인지.

846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KNd0xohhJQ)

2023-01-26 (거의 끝나감) 18:17:53

일단 이 병력 규모는 현 게헨나 전군의 1/3을 명백히 상회하고, 게헨나령(?)메이저랜드의 관리에 필요한 병력도 차출해야 함.

따라서 이런 동원이 명예로운 행동이긴 하니 가능하다 쳐도 그 만큼 게헨나도 어쨌든 사실상 모든 것을 이 작전에 거는 거라.

847 이름 없음 (GuUq9rMqr2)

2023-01-26 (거의 끝나감) 18:21:11

힘을 증명하는게 메이저랜드 통치 안정성이 되니까

848 이름 없음 (GuUq9rMqr2)

2023-01-26 (거의 끝나감) 18:22:35

그리고 메이저랜드를 기사로만 유지하지는 않을테니까

849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KNd0xohhJQ)

2023-01-26 (거의 끝나감) 18:29:56

아니, 실질적으로 기사로만 유지해야 함.

이건 게헨나 내부의 사회상이 봉건제 내지는 중세유럽인데다, 계급 간에 너무 명백한 전투력 상의 격차가 난다고 공인되었음.

850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18:30:30

만약에 그 전에 임대장에게 정략 결혼 하려고 했던 3위의 영애가 이끌면 폭소WW

851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18:31:10

아침드라마 오오 오오

852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KNd0xohhJQ)

2023-01-26 (거의 끝나감) 18:35:18

만약 인력의 부족을 이유로 하다못해 최근 기사로 승격한 케이스도 아닌 종자들 밑의 비중을 높이기 시작하면 들이는 인력 대비 전투력은 그만큼 급감함.

853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KNd0xohhJQ)

2023-01-26 (거의 끝나감) 18:39:09

현실 중세 유럽에서는 무장과 경험만 갖추면 신분만 가지고 개체 간 전투력의 차가 그렇게 나지 않는 경우가 중세 당시만 해도 점점 늘어나면서 그런 게 없었는데,

하필 여긴 개체 간의 전투력이 정황 상 실제 사회적 위치에도 어느 정도 종속된 쪽이라 더욱 심각함.

854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KNd0xohhJQ)

2023-01-26 (거의 끝나감) 18:55:11

아직 가설의 영역이지만, 게헨나 개체의 전투력이 위계에 따라 차이가 나는 이유는 그 위계에 그 정도의 전투력이 합당하다고 스스로들이 믿기 때문이라는 요인이 상당 비중을 차지할 수 있음.(...)

이게 맞다면, 게헨나는 본성 1개짜리 국가였던 시절 그 인구수에 맞는 정도로만 복잡한 위계질서를 가지고 있었다는 게 최후의 족쇄일 수도.

855 지도닦이◆ZJr7vLQwqA (KhvHS7b0eE)

2023-01-26 (거의 끝나감) 19:40:41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37081/recent

스타트

856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23:28:19

내일 영광스러운 드라프 포로들이 인간이 되었는가 뚜껑이 따였는가가 밝혀지겠군요 ㄷㄷㄷ

857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23:29:00

개인적으로는 전자 쪽이 나아보이는데.. 이번에는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죠

858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23:29:24

테란판 모선 구경 할 수 있으려나아..?

859 이름 없음 (msOdUVJN7U)

2023-01-26 (거의 끝나감) 23:29:28

레이너 입장에서는 캐리건이 저그가 되버릴 때의 모습이 생각날지도 모르겠네
여기에 마컨 성분까지 가해지면 우리가 대체 저그랑 뭐가 다르냐며 한탄하겠고

860 이름 없음 (kNkV31C9po)

2023-01-26 (거의 끝나감) 23:30:07

임윤열 반응보면 거부감 있을 수도 있어 보이는데.......

861 이름 없음 (/BigQ8AXEY)

2023-01-26 (거의 끝나감) 23:30:46

??? 나는 전자가 어떻게 더 나을 수 있는지 모르겠음. 너무 19세기 파라과이같음.

862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23:31:41

뚜껑따이는게 낫다고??

863 이름 없음 (kNkV31C9po)

2023-01-26 (거의 끝나감) 23:31:51

메이저랜드에 관대한 처분을 강력하게 요구했기도 하고

864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23:32:01

내가 드라프였으면 일단 살고 싶을거 같은데...

865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23:32:42

>>863 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이 2차대전 나찌 기술자 일본인 과학자에게 했던 사법거래 생각하면 그다지..?

866 이름 없음 (kNkV31C9po)

2023-01-26 (거의 끝나감) 23:33:24

미국이 사법 거래를 했지 뇌를 따지는 않았으니까

867 이름 없음 (3jr6YJmcxw)

2023-01-26 (거의 끝나감) 23:33:36

만약에 게헨나가 젤나가 승천하면 본인들은 좀 더 뛰어난 인간으로 생각하면서 우주에 혼종이 아닌 인류가 아닌 종족들을 인류로 만들고 인류를 위한 우주를 만들것 같은 느낌.

우주 멸망 안하고 혼종 생산 안하고 인류만 생산하고 외계종을 인류로 만드는 순한맛 아몬?

868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23:33:41

가뜩이나 아몬 조지고 프로토스 2차전 한다 근데 기술력 후달려 이런상황에 놓아준다는 선택지가 있을지가 의문..

869 이름 없음 (/BigQ8AXEY)

2023-01-26 (거의 끝나감) 23:33:53

참치를 공격하는 건 아닌데, "외계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끔찍하니 인간이 되게 해주마."
라는 발상 자체가 너무 심하게 인종주의적이라 극혐임.
이런 거에 굴복해서 살아가는 것보다 죽는게 낫지.

870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23:34:28

보통 지디피 9퍼면 전시상태인데 본토도 공격받는 상황에서 이거저거 따질 여유가 있을까?

871 이름 없음 (/BigQ8AXEY)

2023-01-26 (거의 끝나감) 23:35:29

드라프 입장에선 자기들이 미국에 항복한 나치라기보단 나치에 굴복하는 미국인일텐데.
인류의 제도와 사상은 외계인들이 보기에 나치 그자체임.

872 이름 없음 (kNkV31C9po)

2023-01-26 (거의 끝나감) 23:35:52

전시상황에도 인간이 무조건 선을 넘지는 않음

특히 다이스로 무난히 격퇴하고 있다고 나왔고

873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23:35:52

>>869 동의함 그래서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지 라고 한거고 음... 저그화 된다고 하면 끔찍하지만 글쎄 나라면 어차피 죽은후에 뚜껑따일 운명이라면 살고 싶을거 같아서.. 내 의견임 그냥
이래저래 존엄성있는 죽음이 불가능 하고..

874 이름 없음 (/BigQ8AXEY)

2023-01-26 (거의 끝나감) 23:36:15

>>867 그거 지구인 모두를 아리안으로 만드는데 성공한 히틀러네.

875 이름 없음 (3jr6YJmcxw)

2023-01-26 (거의 끝나감) 23:36:44

창작자와 독자가 인간이니 편애가 가는건 어쩔수 없지만.

이건 좀 인종주의로 보면 좀 거시기 하긴하죠

876 이름 없음 (/BigQ8AXEY)

2023-01-26 (거의 끝나감) 23:37:03

>>873 이건 그냥 개인 가치관 차이가 큰 것 같네.

877 지도닦이◆ZJr7vLQwqA (KhvHS7b0eE)

2023-01-26 (거의 끝나감) 23:37:25

>>861 근데 죄다 뚜껑 따는 것보다는 싹쑤 있는 애들은 인간화하고 나머지는 영주권만 줘서 영민으로 삼는게 게헨나 딴에는 인도주의적 정책 맞아요.

임 제독이 심란해하는건 외계인 가운데 싹쑤 있는 애들을 인간화하겠다는걸 너무 자연스럽게 하니까 그런거고.

878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23:38:04

어차피 이래저래 존엄성 있는 죽음이 불가능하고 어차피 네크로멘시 당할것이다 안알려줄리도 없고 넌 죽을 수 없고 뚜껑따일거임 순순히 협조하면 살려주고 시민권도 줄게 한다면... 음...
내가 말하는건 협박당하는 연구원 입장임 전제척인 부분 말고

879 이름 없음 (/BigQ8AXEY)

2023-01-26 (거의 끝나감) 23:39:46

>>877 게헨나 입장도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님.
자기들은 순수한 정수를 가져서 육체에 영향을 안 받고, 그 순수한 정수로 붙잡고 있는게 인간성일만큼 인간일 권리를 중요시하니까.
인간과 비슷하게 바꿔주겠다는게 그렇게 큰 의미도 아니고, 나름의 호의겠지.

880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23:39:55

나도 기사단국이 옳다가 아니라 게헨나 애들 현대윤리관이 아니라 중세인임 중세인권대우 생각하면 게헨나 기준에서는 굉장히 관대한 제안일 수 있음
현대 기준이면 아웃 맞지... 현대 기준에서도 미국은 기꺼히 사법거래를 선택했고

881 이름 없음 (/BigQ8AXEY)

2023-01-26 (거의 끝나감) 23:41:07

근데 그건 지금까지 고립되어 외혐 풀가동했던 게헨나 입장이지...
정상적인 가치관이 아니거든요...
당장 자기들 안전이 보장된 상태로 수십년만 지나도 게헨나 안에서 이거 아니지 않나 하는 목소리가 나올걸?

882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23:41:18

처음부터 쭉 강조되던게 게헨나애들 중세애들 마인드라는거임 현대 기준으로 보면 안됨 성간문명인 중세국가임

883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KNd0xohhJQ)

2023-01-26 (거의 끝나감) 23:41:53

아니, 성간문명조차도 아니었지. 어쨌든 행성 하나에 틀어박혀있었으니.

884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23:41:56

>>881 그건 훗날 다이스가 판단하겠고 일단 지금 상황에서 게헨나 현재 윤리관은 그게 호의인거라는 거임

885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KNd0xohhJQ)

2023-01-26 (거의 끝나감) 23:43:12

말하자면... 그냥 시대상이 중세 수준의 가지 않은 길에서 이제서야 겨우 벗어난 행성 하나짜리 국가지.

886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23:43:24

고대까지 안가더라도 근세까지만 해도 함락된 성안에서 벌어지는건 뻔한일임.. 당장 중세 심자군이 쳐들어가서 뭘했는지 다 알잖슴.. 킹덤오브 헤븐만 봐도
게헨나가 하는건 게헨나 입장에서 자비에 속함

887 이름 없음 (3jr6YJmcxw)

2023-01-26 (거의 끝나감) 23:43:47

아무리 봐도 아예 아몬과는 방향성과 정도,기술력의 차이가 나지

UED와 게헨나 인류측이 젤나가 승천해서 젤나가 기술을 얻으몈 솔직히 생명의 순환을 인류만을 위해서 할것 같은게 보인다고 해야하나..

888 이름 없음 (/BigQ8AXEY)

2023-01-26 (거의 끝나감) 23:43:58

ㅇㅇ 게헨나 입장에서는 자기들이 호의를 베푼거지.
근데 드라프인 입장에서 그게 호의로 받아들여지진 않을 거 같음.
테세우스의 배를 생각하면 '인간화'가 일반적인 죽음이랑 다를 것도 없고.

889 이름 없음 (/BigQ8AXEY)

2023-01-26 (거의 끝나감) 23:44:42

>>888 아니 드라프인 입장이 아니라 내 입장에서.

890 이름 없음 (kNkV31C9po)

2023-01-26 (거의 끝나감) 23:45:00

일단 다른 행성에 연구기지 세울 정도는 됨

891 이름 없음 (/BigQ8AXEY)

2023-01-26 (거의 끝나감) 23:45:28

라고 하는게 좀 더 정확하겠다. 드라프인들이 칼라로 연결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 개개인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모르는 거니까.

892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23:45:33

>>888 이 또한 드라프 입장에서는 당연히 다르겠지 다만 내가 아까 말한게 내가 포로인 드라프 입장이라면 어차피 죽음을 택해도 뇌뚜껑 예정이면 살고 싶을 거라는 거임 개인 입장에서
뭐 아닐 수도 있겠지

893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23:46:26

어차피 존엄성 있는 죽음이 불가능하고 자국이 멸망예정이라면 뭐,,,

894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23:48:09

UED도 적어도 수뇌부는 항의 할 생각이 없을껄 기술 공유해서 이번엔 뭐라도 하자 생각이 크겠지 일선 군인들이야 다르겠지만,,

895 이름 없음 (sMRtgJHdYQ)

2023-01-26 (거의 끝나감) 23:49:35

드라프인들은 모르겠지만 가장 끔찍한 점은 게헨나인은 유전자에 인간성이 박혀있어서 인간화 당하면...

896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KNd0xohhJQ)

2023-01-26 (거의 끝나감) 23:51:54

유전자가 아님. 그 유전자도 사실 껍데기고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 영혼부터 대상을 인간으로 갈아엎는 짓임.

897 이름 없음 (/BigQ8AXEY)

2023-01-26 (거의 끝나감) 23:53:30

어쨌든 인간화든 뚜따든 레이너랑은 결별할 각오하고 해야하지 않을까?

898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23:54:13

>>896 끔찍하긴 한데 인간 되고나서도 드라프인 관점 가져서 평생 자괴감에 시달리는것 보단 낫지 않을까? 싶기도함 플토랑 테란 같이 조지고 울자레즈 전쟁터가 될게 뻔한데 독립 가능하겠음?

899 이름 없음 (/BigQ8AXEY)

2023-01-26 (거의 끝나감) 23:54:22

제일 좋은 건 드라프인이 순순히 협조하는 거임. (인류의 외혐은 무시한다.)

900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KNd0xohhJQ)

2023-01-26 (거의 끝나감) 23:54:40

같은 이유로 정말 싹수가 있는 녀석을 인간으로 만들어주면 원 종족 시절의 재능을 유지한다는 보장이 게헨나 본인들의 입장에서 그 또한 인간이라고 하지 않으면 없음.

901 이름 없음 (/BigQ8AXEY)

2023-01-26 (거의 끝나감) 23:55:18

>>898 연속성의 붕괴이자 자아의 죽음인데 더 나을 수 있을까?

902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23:57:35

897>> 레이너가 얼마만큼 아느냐.. 그리고 얼마만큼 심각성을 느낄지는 다이스를 굴려봐야 알겠고
그렇지만 자유행성동맹이 드라프포로를 위해 싸울것을 각오 할거 같지는 않음 기껏해야 항의 정도? 솔직히 항의 안할꺼 같음
솔직히 프로토스와 접경중인 자유행성동맹이 프로토스에게 더 위협을 느끼겠지
레이너는 개인적 친분이 있으니 그런거고 코플루스 구역은 외혐이였으면 외혐이였지 외선일리가...

903 지도닦이◆ZJr7vLQwqA (KhvHS7b0eE)

2023-01-26 (거의 끝나감) 23:58:1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38090/recent

다음 어장 주소

904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23:58:23

>>901 평생 자괴감에 시달리는 것보단? 어쩌겠음 인간화 한 다음에는 이미 늦었는데

905 이름 없음 (/BigQ8AXEY)

2023-01-26 (거의 끝나감) 23:59:12

>>902 세력적으로 항의를 하진 않겠지만 개인 대 개인으로의 관계는 끊어질 거 같음.
레이너가 형세 때문에 개인 신념을 꺾을 사람은 아니니까.

906 이름 없음 (vxAaX0dQag)

2023-01-26 (거의 끝나감) 23:59:17

바꿔서,, 저그가 이미 되어버려서 되돌아 갈 수 없다면 저그로도 잘 살아보도록 노력해야지 뭐..

907 지도닦이◆ZJr7vLQwqA (KhvHS7b0eE)

2023-01-26 (거의 끝나감) 23:59:28

>>902 실제로 원작에서도 발레리안 같은 일부 높으신 분들이나 외선이지, 테란들 대부분은 외혐에 가깝죠.

908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I5vpolzB7s)

2023-01-27 (불탄다..!) 00:00:04

뭐 이 논쟁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지.

이게 진짜 자아를 확정적으로 갈아엎는 수준이다보니 분명히 자기들 관점에서는 자비인데 대체적인 독자 입장에서는 만행인지라.

909 이름 없음 (QTrwjNMLHA)

2023-01-27 (불탄다..!) 00:00:22

자유행성동맹은 게헨나랑 어울려도 레이너는 아니라는 거.

910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00:23

>>905 내일 진행을 보면 알겠지....

911 이름 없음 (QTrwjNMLHA)

2023-01-27 (불탄다..!) 00:01:45

<=To be continued==

912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I5vpolzB7s)

2023-01-27 (불탄다..!) 00:02:02

솔직히 이 문제 때문에 기술력의 핵심이 되는 인사들은 오히려 인간화를 안 해야 타종족 기술 보존이 된다는 역설(...) 이 생기는 것도 있고.

913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02:46

레이너도 외계인이 불태운 수십억의 사람을 잊었을까? 드라프는 아몬의 수하였고 죄책감을 얼마나 느낄지는 다이스 굴려봐야 한다고 생각함.. 의외로
아몬 부하들은 어쩔수 없지 할수도 있음 수십 수백억의 동포가 죽었음 당장 코랄에서 혼종이 학살한 인간이 몇임>? 레이너도 사람임 프로토스랑 친한건 프로토스는 그런짓 안해서임

914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04:24

레이너도 아몬과 혼종 그 수하 외계인에게는 극한의 증오를 느낀다 해도 그건 인간적인 감정이라는거임 오히려 다썡까고 나쁜짓이야 하는게 더 안어울림
레이너는 분명 선한 인간이지만 성인은 아님..

915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I5vpolzB7s)

2023-01-27 (불탄다..!) 00:05:52

사실 그 뭐라 해야 하나... 게헨나가 봉건제 내지는 세습-군주제를 유지하려면,

본인들 개개인이 프로토스 따위는 불꽃싸다귀를 갈길 정도로 뛰어나지 않는 한 결국은 사실상 한 행성 다스릴 때나 썼던 기존 체제에서 대대적 개혁이 불가피함.

916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06:38

레이너도 무법자시절이 있던 평범한 윤리관을 가진 사람이라는건 잊으면 안됨 레이너는 성인이 아니고 누군가를 증오 할 수도 있는 평범한 사람이라는거고
코랄에서 수십 수백억 동포가 학살되는걸 보고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면 그게 더 이상한게 아닐까?

917 이름 없음 (QTrwjNMLHA)

2023-01-27 (불탄다..!) 00:07:15

레이너가 아몬을 섬긴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휘하 외계인을 증오하는게 더 이상해보이는데.
성인이 아닌 건 맞지만 그런식으로 한데 묶어 증오할 인간상도 아닌 건 분명함. 증오한다고 해도 상대가 증오하는 외계인이니 괜찮다 할 수 있는가 하는 건 또 다른 문제고.

918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07:45

>>915 일단 게헨나가 개국한지 얼마 안됬으니 전제군주정 행정개혁을 하던 나중에 굴려보면 알겠지

919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I5vpolzB7s)

2023-01-27 (불탄다..!) 00:08:00

만약 나름 거국적인 체제개혁 없이 현재 게헨나령 메이저랜드까지 포함한 지배체계를 안정화시킨다면 그 경우 본인들의 인간성을 위한 기준을 유지시키기 위해 개체간 역량이 규격외로 달하는 발달이 찾아올 거임.

920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08:34

>>917 그니까 굴려봐야 안다는거임 무조건적으로 그건 나쁜짓이야 용서못해! 가 나온다는 보장이 없다는거임

921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09:23

다른참치가 무조건적으로 레이너랑 관계가 파탄 날 것이다 해서 덧붙인거지 나도 레이너가 괜찮을 것이다 확정지은게 아님

922 이름 없음 (QTrwjNMLHA)

2023-01-27 (불탄다..!) 00:09:41

레이너가 타인을 증오하지 않을거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스타크래프트에서의 행적을 봤을때 인간화나 뚜따에 레이너가 동의하지 않을거라는 거임.
레이너는 그런 범주화적 행동을 혐오하는 쪽이니까. 이건 감정이랑 별개로 레이너의 가치관 문제임.

923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10:08

>>919 의외로 군주정 하고 있는 현대 프로토스 체제가 될지도?

924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10:22

대울이란 이름의 봉건제도 실시하면서

925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11:04

>>922 수백억 동포가 학살되는걸 눈앞서 봐야 했는데? 스타크래프트에는 그런 사건이 없었음

926 이름 없음 (QTrwjNMLHA)

2023-01-27 (불탄다..!) 00:11:06

뭐 다이스에서 레이너가 가치관이 바뀌었다고 나오면 상관없는 문제긴 하지.

927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11:34

내가 말하는건 다이스 무판정으로 레이너가 거부 할 것이다가 아니라는 거지 다이스 굴려봐야 한다는 거임

928 이름 없음 (QTrwjNMLHA)

2023-01-27 (불탄다..!) 00:11:55

>>925 그게 드라프인 잘못은 아니잖아.

929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12:48

>>928 혼종과 그를 따르는 무리의 잘못이지.. 그니까 다이스 굴려봐야 한다는거임 같은 놈으로 인식하는가 아닌가

930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13:12

무판정 레이너는 거부할 것이다만 아니라는거임

931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13:55

레이너의 성향은... 다갓이 결정한다!

932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I5vpolzB7s)

2023-01-27 (불탄다..!) 00:16:29

뭐라 해야 하지... 게헨나의 사회상 변화가 개체당 역량 상향일변도일 가능성을 주장하는 이유가, 이 녀석들은 인간성을 위해 자신의 무의식 속에 박은 제약은 많은데,

그 제약을 유지하면서도 세력의 확대가 가능한 기반이 거의 갖춰짐.

순수한 정수 X 순수한 형상 이라는 건 이 세계관 내에서 준신 내지는 신의 씨앗이니까.

933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17:14

>>932 상향평준화 되면 프로토스식 과두정 대의회 체제가
아니면 형대프로토스식 군주정 되지 않을까?

934 이름 없음 (hOO0WScTEo)

2023-01-27 (불탄다..!) 00:17:24

애초에 정수를 인간으로 갈아엎는건데 그게 자신의 연속성을 지키며 살아있는건가.

저그화가 차라리 더 나 자신을 유지하면서 이어지는게 된다. 게헨나 저거 수용하면 케리건 저그화도 할말 없음. 본인 의사만 있으면.

935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I5vpolzB7s)

2023-01-27 (불탄다..!) 00:19:02

그러나 반대로 이 제약은 본인들이 본인들로 남아있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까지일 지는 모르겠지만 명백히 마구잡이로 바꿀 수가 없어.

그럼 남은 건 자기들 입장에서 안전한 정도까지만 아주 조금씩 바꾸어나가는 건데, 이게 확장 내지는 안정화 속도를 못 따라잡으면 남는 건 자기들이 더욱 뛰어난 존재가 되어가는 것 밖에 없지.

그것이야 말로 인간이라는 끝임없는 암시는 이미 갖추어져 있고.

936 이름 없음 (hOO0WScTEo)

2023-01-27 (불탄다..!) 00:19:19

그리고 레이너가 왜 아몬을 섬긴단 이유만으로 증오를 함?

이양반이 누군가를 증오한건 맹크스랑 칼날여왕 정도일거고 그나마도 증오랑 별개로 케리건 되돌릴 방법 찾으니 그쪽으로 갔음.

레이너가 특정 종족을 증오한다는것만큼 캐붕도 없어.

937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20:37

>>936 그건 원작에서 수십억 동포가 일방적으로 학살당하는 걸 못봤기 때문이지

938 이름 없음 (hOO0WScTEo)

2023-01-27 (불탄다..!) 00:21:23

당장 케리건도 원시칼날여왕 되서 이전과 다르다는거 보여주니까 끝까지 믿고 함께 싸운게 레이너임. 특정 개인을 증오하는거라면 모를까 특정 종족을 증오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다.

939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21:28

멩스크 증오의 이유도 캐리건도 있지만 저그를 이용해서 타소니스 몰살이유도 있음 단순 캐리건때문 아님

940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22:04

레이너는 성인이 아님 눈앞에서 동포 수십억 죽고 아 나는 관대하다 할 부처님이 아니라는거임

941 이름 없음 (QTrwjNMLHA)

2023-01-27 (불탄다..!) 00:22:46

>>937 이건 다른 얘긴데 레이너가 수십억의 죽음을 슬퍼할 것 같긴한데 수십억 동포의 죽음으로 생각하진 않을 거 같음.
애초에 레이너는 개인주의자이자 범종족주의자에 가까워. 쿨한 놈을 좋아하고 ㅈ같은 놈을 싫어하는 거지. 특정 종족을 더 좋아하거나 싫어하지 않음.

942 이름 없음 (hOO0WScTEo)

2023-01-27 (불탄다..!) 00:23:01

>>936 타소니스 몰락 현장과 아이어 몰락 현장 모두에 있었는데 일방적으로 학살당하는걸 못봤다?

저기, 레이너는 수십억 학살뜨는 바로 그 현장에 있던 사람임.

943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24:16

글쎄 수십억의 죽음을 보고 그냥 넘어간다면 그게 더 이상한게 아닐까?
멀리서 소식들은게 아니라 현장에서 싸우면서 비참함을 느꼈을 텐데..
아나키스트도 나찌로 만들거 같은데...?

944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25:19

>>942 내가 말하는거는 혼종이 학살하는건 못봤다고 타소니스 몰락현장 때매 멩스크를 증오하는거 잖슴...캐리건을 더해서

945 이름 없음 (hOO0WScTEo)

2023-01-27 (불탄다..!) 00:27:59

레이너라는 캐릭터는 어떤 사상과 생각을 가졌는가 하는건 스1 스2 소설 등등에서 확실하게 세워저 있다고.

수십억 학살이 뜨면 그걸 지시한 놈이 엿같고 이용해먹는놈이 엿같으며 그런 놈들이 증오스럽다고 하지 특정 종족 전체가 증오스럽다 하진 않았다고. 왜 자기 멋대로 캐붕을 시키려함?

946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I5vpolzB7s)

2023-01-27 (불탄다..!) 00:28:28

>>935를 이어가자면, 시작은 세이렌고의 인간이었지만 현재 게헨나는 토스보다도 변화에 예민하게 거부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되었어.

잘못 바꾸었다간 그 자체로 본인들의 근간인 인간이라는 확신이 날아가니까.

947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28:42

드라프가 누칼협해서? 협조함? 자기들이 스스로 나서서 혼종 만들고 게헨나 탄압했는데? 누칼협했음?

948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29:41

다이스 무판정 레이너는 성인이다가 더욱 이상한데? 난 몇번이고 말햇음 이건 다이스 굴려봐야 한다고

949 이름 없음 (hOO0WScTEo)

2023-01-27 (불탄다..!) 00:30:39

레이너가 저그를 상대로 싸운건 저그가 위협이었기 때문이고 플토 상대로 싸운건 플토가 위협이었기 때문임. 저그가 증오스럽고 플토가 증오스러워서가 아니라.

그래서 플토하고도 몇번씩 싸우고도 플토랑 우정을 맺을수 있던거고.

950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30:46

드라프가 이용당했나? 아니지 드라프는 자기들 스스로 의지로 게헨나 인간들을 탄압하고 아몬의 편을 들었는데? 스스로의 의지로 인간을 적대했고

951 이름 없음 (ecBcW5IAKw)

2023-01-27 (불탄다..!) 00:30:56

솔직히 이번 인종바꾸기 다이스 진짜 걸리면 난 이제 플토 응원하련다 UED 쪼개져서 나치엔딩 나는거 보고싶음

우주 나치는 척살이다

952 이름 없음 (hOO0WScTEo)

2023-01-27 (불탄다..!) 00:31:35

무슨 특정 종족을 증오하지 않으면 성인인거임? 아주 자기 멋대로의 기준을 세우고 있네?

953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31:50

난 레이너를 부처님 처럼 여기는게 더더욱 말이 안됨.. 레이너는 부처라 프로토스랑 친해 진게 아님 오히려 어디든지 있을 수 있는.. 그렇지만 그중에서 좀더 시야가 넓은 사람이였기 떄문이지

954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32:46

특정 종족 단체에 증오를 할 수 없는게 성인이지 인간이면 자연스러운 감정임 님은 특정 누군가가 미워서 그 소속도 미워해 본적 없음?

955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33:40

아 나는 누군가가 싫어서 거기 소속 모두가 싫어 이건 자연스러운 감정임.. 괜히 죄를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마라 라는 말이 있을까

956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34:54

누군가가 싫기에 그 소속도 싫어하는 사람이 없었다면 연좌죄라는건 생겨나지도 않았음
딱 죄만 그 사람만 미워하고 이걸 모든것에 공평하게 적용할 수 있는건 정말 부처님이나 가능한 감정임

957 이름 없음 (hOO0WScTEo)

2023-01-27 (불탄다..!) 00:35:26

>>954 그건 인간의 자연스런 감정이 아니라 그쪽이 생각하는 감정이겠지.

레이너가 스1에서도 스2 자날군심공허 어디에서도 보여준적 없는 특정 종족에 대한 증오를 멋대로 상상하고 이거 없음 부처님임?

왜 그쪽 멋대로 사람 심리를 정의함?

958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36:22

>>957 이거 안끝나네 님 안에 레이너는 안할듯 내일 어장주가 알아서 무판정 할지 다이스 굴려볼지 판단하겠지 꼬우면 나가시든가 난 그냥 볼테니까

959 이름 없음 (FUoL1Mf8LE)

2023-01-27 (불탄다..!) 00:37:16

님 안에 레이너 착해서 좋겠음 오오 수십억이 눈앞에서 학살되어도 죄만 미워하는게 가능한 레이너 오오 오오

960 이름 없음 (ecBcW5IAKw)

2023-01-27 (불탄다..!) 00:38:09

이미 원작에서도 테란은 저그 플토한테 수십억 사상자 났는뎁쇼 겜안분이네 이거

961 이름 없음 (hOO0WScTEo)

2023-01-27 (불탄다..!) 00:38:20

지금 자기 멋대로 자연스런 심리 어쩌고 자의적인 상상을 하면서 아주 내가 생각하는 대로만 되야 옳다! 이런식으로 풀어가는데 왜 이미 원작서 확정된 캐릭터성을 그쪽 멋대로 바꿔야됨 이러고 있음?

962 이름 없음 (hOO0WScTEo)

2023-01-27 (불탄다..!) 00:40:15

스1 스2 대화집이나 천국의 악마들 소설이나 스1 본편 소설이나 국내에 다 있는데 지금 그거 읽어는 보고 하는 소리야?

FUoL1Mf8LE 그쪽이 무슨 블쟈 설정팀임? 웃기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

963 이름 없음 (zS4lwI54CE)

2023-01-27 (불탄다..!) 00:41:48

여긴 또 왜 불판이여

964 이름 없음 (ecBcW5IAKw)

2023-01-27 (불탄다..!) 00:42:14

>>960 ㄹㅇ 수십억 사상자 어쩌고 하는데 그정도 피해는 원작에서도 테란 일상인데 뭔... 자날 시작점에서도 이미 그꼴이였는데

965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I5vpolzB7s)

2023-01-27 (불탄다..!) 00:43:44

>>962 심적으로 그 쪽 입장을 어느 정도 지지하는 쪽으로써 딱 한 가지 정정하자면, 스 1 브루드워 에피 5 이전 정도로 분기점이 생긴 지라 그 이후의 설정을 가져오는 건 적절치 못함.

다만 동시에 그 분기가 오히려 레이너의 증오를 완화할 수 있는 수준으로 짜여졌다는 것과, 그 다음에 일어난 일들이 정확히 어떻게 레이너의 심경을 변경시켰는지를 모두 변수로써 감안해야 함.

966 이름 없음 (hOO0WScTEo)

2023-01-27 (불탄다..!) 00:44:23

차우 사라 마 사라 플토가 싹 태워버리는거도 현장에 있었는데 레이너가 플토라는 종족에 대한 증오심을 품고 대하던가? 플토에게 테란 심리는 맘만먹으면 훤히 보이는 그런 레벨인데 증오심이 그렇게 잠재되어 있으면 태사더나 피닉스나 제라툴이나 레이너랑 잘도 우정을 맺었던 거겠네? 웃기지도 않는 소릴

그냥 사람 심리를 다 자기 머릿속망상대로 가야 일반적인 사람이다 하는 헛소리만 찍찍 해대고 있구만.

967 이름 없음 (ecBcW5IAKw)

2023-01-27 (불탄다..!) 00:56:55

솔직히 UED 보다보면 민주가 아니라 나치가 승리한 대역 보는것 같음

인간화 시켜주마 이런 논리 나왔을때 진짜 역했다

외계인 응원하는 날이 올줄은...슈라우드 플토 이겨라

968 이름 없음 (hOO0WScTEo)

2023-01-27 (불탄다..!) 00:58:58

차라리 저그 감염은 나 자신의 연속성이 일그러져서라도 이어지기라도 하지 인간화면 영혼레벨에서 재작성되는 꼴인데... 그거랑 제일 흡사한게 아몬의 혼종만들기임.

969 이름 없음 (ecBcW5IAKw)

2023-01-27 (불탄다..!) 01:01:01

ㄹㅇ 리틀 아몬임 상대적으로 힘이 약하니 안들어나던거지

상대적으로 강한 슈라우드 들어가닙카 확실하게 보이네 이새끼들 우주 나치임 그냥

모든 인종의 아리안화 성공시키는 중인 나치

970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I5vpolzB7s)

2023-01-27 (불탄다..!) 01:03:07

참으로 유머스럽지만. 중세시대 기준으로 국가사회주의는 시대를 한참 뛰어넘은 혁신적인 발상이지(...)

971 이름 없음 (hOO0WScTEo)

2023-01-27 (불탄다..!) 01:03:16

솔직히 기술다이스를 너무 굴렸어. 여기까지 기술다이스 굴려서 인간화라는 말살책이 가능하게 할 이유가 있었나 모르겠음.

972 이름 없음 (hOO0WScTEo)

2023-01-27 (불탄다..!) 01:04:59

테란 이주선들도 초창기에 했다던가 하는 클론양산이나 그걸 기반으로 한ㅈ디자인 베이비 생산이 아니라 타종족을 재료삼아 인간만들기인건 좀...

973 이름 없음 (ecBcW5IAKw)

2023-01-27 (불탄다..!) 01:06:34

난 이제 그냥 UED는 멸망기원하고 플토 저그 응원하련다 외혐 줄줄이 다는거부터 낌새 안좋았는데 이젠 찐트루 나치네

974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I5vpolzB7s)

2023-01-27 (불탄다..!) 01:12:12

>>972 아마 가능은 할 거야. 단지 본인들 기준 상의 인간성 유지 문제로 그 쪽으로 머리를 못/안 돌리는 거지(...)

분명 객관적으로 게헨나 입장에서 명백히 혁신이고 자비로운 자세인데, 우린 그 쪽으로 미친 듯이 나아갈 뻔했던 나라를 과거에 알고 있고 다시는 되풀이하고 싶지 않으니...

이건 그냥 지도가 식 잘못 짰다라고 생각하자. 솔까 주인공이 주인공 같지 않은 게 주인공 잘못은 아니잖아. 아무리 빙빙 돌려도 결국엔 작가탓이지.

975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I5vpolzB7s)

2023-01-27 (불탄다..!) 01:14:05

하다못해 인간성의 기준이 강제로 중세를 유지할 정도로 빡빡하게 정립되지만 않았어도 그냥 아몬에게 억까당하는 중인 테란X저그X프로토스인 종족이었을텐데.

976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I5vpolzB7s)

2023-01-27 (불탄다..!) 01:19:03

아니 이건 또 전후관계가 잘못되었나...? 그런데 여튼 2023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나로써는 UED까지는 몰라도 현재 게헨나가 하려는 행동은 주인공 세력의 협력 또는 동맹세력같지가 않음.

977 이름 없음 (QTrwjNMLHA)

2023-01-27 (불탄다..!) 01:23:36

사실 문제의 근본은 프로토스가 다이스를 너무 잘 받아먹었다는데 있지.
블리자드가 괜히 이것저것 잡다하게 억까 설정 붙인게 아니잖아.
그렇게 족쇄가 달려있지 않으면 밸런스 개판만들게 분명한 압도적 1위라서 그런건데 프로토스는 사회적, 기술적으로 결정적인 상황에서 연크리를 너무 잘 받아먹었어.

덕분에 주인공인 UED에게 개연성을 해칠 정도의 버프가 필요해졌고,
이 부족해진 개연성을 보충하기 위해 이런저런 설정을 덧붙이는 과정에서 인류의 문화, 사상 부분에서 계속 펌블이 터졌음...

어장주가 식을 잘못 짰다고만 하기엔 연크리랑 연펌블이 좀 잦았다고 생각해.

978 이름 없음 (.BIhPSposw)

2023-01-27 (불탄다..!) 01:24:22

솔직히 근본적으로, 이번 어장 특히 2부 들어선 기술력 다이스를 너무 굴렸음. 한쪽 기술력이 기술력 다이스 여러번 받고 끌어올려지면 밸런스 맞춘다고 다른쪽도 기술력 다이스 여러번 받고 끌어올려지고 그런 거고.

별갬 보고 생물승천 생각해서 인간화 기술을 넣은 거 같은데 별갬은 초월적 의지 그 자체인 플레이어가 파쇼고 뭐고 원하는대로 찍고 움직이고 종족을 갈아엎고 하는걸 쉽게 하지만 그 세계 안에 들어와서 보면 그런 정책 하나하나가 나치도 애송이 취급할 레벨의 극단주의라는 걸 생각을 못한건가.

979 이름 없음 (QTrwjNMLHA)

2023-01-27 (불탄다..!) 01:25:13

어장 내 설정 자체는 어느 정도 이해가 가.
UED든 게헨나든 일반적인 환경에서 가치관을 형성한게 아니었으니까.
근데 개인적으로 인류에게 정신적 성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함.

정신적, 문화적으로 변화가 없는게 저그나 프로토스와 비교해서
인류가 현재 가지는 가장 큰 약점 같아.

980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I5vpolzB7s)

2023-01-27 (불탄다..!) 01:31:23

그건 그래. UED는 프로토스라는 명백한 경쟁자가 있다 쳐도 게헨나의 경우에는 이대로 가다간 나치가 된 젤나가의 씨앗임.

981 이름 없음 (hOO0WScTEo)

2023-01-27 (불탄다..!) 01:37:11

게헨나가 젤나가 유전공학과 클로닝과 디자인베이비로 아득바득 버텼다고 하면 무난하게 전개가 되는더 타종족의 인간화가 된다는식으로 기술력 다이스를 짜버린게 문제였음.

스텔라리스에선 다른 차원의 초월적 의지인 플레이어 의사에 따라 수십억이는 수조든 종족 전체를 뒤바꿔도 문제가 없지만 이건 그런 게 아니라서.

982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I5vpolzB7s)

2023-01-27 (불탄다..!) 01:46:50

차라리 게헨나가 그 만큼 훌륭한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는 바람이 그 자체로 디자인 베이비화 기술이 될 정도로 종특이 개사기인데, 이 쪽으로 나아가는 게 맞았을지도.

983 이름 없음 (wB.py/YJ4w)

2023-01-27 (불탄다..!) 01:51:12

이거 프로토스한테 리미터 풀어주다가 나온 대참사인거 같은데

984 이름 없음 (hOO0WScTEo)

2023-01-27 (불탄다..!) 01:51:15

클로닝-이건 코프룰루서도 개척 초기에 좀 있었다는 식으로 넘어갔던가.
디자인베이비-솔직히 300년만에 저정도가 된다는건 인위적이란 느낌을 피할수 없음. 젤나가 유전공학 파면서 얻은 기술을 즉각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도 꽤 성행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정돈 생존이란 명제 하에선 수용할만한데 타종족의 인간화는 생존을 위한게 아님. 타종족을 인간으로 바꿔 흡수한다는 공격적인 태도지.

985 이름 없음 (hOO0WScTEo)

2023-01-27 (불탄다..!) 01:52:32

플토에게 리미터 풀어주다가 가 아니라 기술력 다이스를 너무 남발해서 터진 문제지 뭐.

986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I5vpolzB7s)

2023-01-27 (불탄다..!) 01:53:42

사실 플토는 원작 설정이 이미 있던 걸 안 쓰고 있었다가 반수가 넘으니까(...) 기술력 다이스는 리미터 다이스와 어느 정도 공통분모가 있었음.

987 이름 없음 (wB.py/YJ4w)

2023-01-27 (불탄다..!) 01:54:06

프로토스라는 종족 자체가 애초에 그 기술력과 과학력을 받은 댓가로, 디버프를 덕지덕지 붙어서 밸런스 맞춘 존재인데, 그걸 억지랍시고 풀어버리니까 나와버린게 리멬직후 아트록스 같은 OP 수준의 씹사기 프로토스가 나와버린건데
그렇게 되면 밸런스가 터지니까, 나머지 두명한테도 버프를 해줘야 하는거, 근데 그러다보니까 아몬도 버프해줘야 하는데 버프하고 나니까 아뿔사! 생각하지못했던 UED 플토와의 라이벌리티!라는 대참사가 나와버린거부터가 문제 아닐까

988 이름 없음 (zS4lwI54CE)

2023-01-27 (불탄다..!) 01:54:15

지도가 스텔라리스를 감명깊게 한 거스로

989 이름 없음 (wB.py/YJ4w)

2023-01-27 (불탄다..!) 01:54:18

>>985 그게 결국 리미터 때문인거임

990 이름 없음 (zS4lwI54CE)

2023-01-27 (불탄다..!) 01:54:23

너무나도

991 이름 없음 (hOO0WScTEo)

2023-01-27 (불탄다..!) 01:54:43

기술력 다이스 남발하다가 이야기를 해칠 급이 되버린거야.

992 이름 없음 (wB.py/YJ4w)

2023-01-27 (불탄다..!) 01:55:19

애초에 그 과학력 댓가로 나머지를 조져버린게 플토인데도 테란이 막기 버거워 하는걸 죄다 풀어버리니까 인플레가 일어날수밖에 없는데 정작 그 리미터 풀린 플토랑, UED는 서로 상극이라는 최악의 전개니까 이러는거지

993 이름 없음 (wB.py/YJ4w)

2023-01-27 (불탄다..!) 01:55:47

>>991 애초에 리미터가 풀린 플토라면 그 기술력 다이스를 안굴릴수가 없었어

994 이름 없음 (wB.py/YJ4w)

2023-01-27 (불탄다..!) 01:56:45

그 상황에서 기술력 다이스를 안굴렸다면 개연성(...)이 터진거였고

995 이름 없음 (hOO0WScTEo)

2023-01-27 (불탄다..!) 01:57:17

>>993 지나치게 과하게 굴러감. 그놈의 대형함집착도 그렇고 기술력은 적당히 넘겨야지.

996 이름 없음 (wB.py/YJ4w)

2023-01-27 (불탄다..!) 01:57:48

>>995 지금 적극적대울이라는 이름의 제국주의 돌아가는 각성제국이 그것도 안굴리면 이상한거

997 이름 없음 (wB.py/YJ4w)

2023-01-27 (불탄다..!) 01:58:04

결국 텔바담이라는 메리수가 프로토스를 조져버렸습니다란 결론이고

998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I5vpolzB7s)

2023-01-27 (불탄다..!) 01:58:35

사실 다 그렇다 쳐도 이게 문제 제기를 할 수준까지 가진 않았지.오늘 이전까지는.

그런데 게헨나가 하려는 또는 하는 짓이 나치가 되어버린 건 정말로 UED가 은하의 운명이란 게임에서 주역이 되기 위한 열쇠로써 줬다면 반드시 피해야 했어.

UED는 최소한 본인들이 인간이며 민주주의를 소중히 여긴다라는 명제가 있는데, 그 민주주의 국가가 하는 짓이 같은 인간으로써 여긴 이들의 나치 짓 방조면 작중 관점은 몰라도 나로써는 이게 민주주의 국가 맞나 싶다고.

999 이름 없음 (wB.py/YJ4w)

2023-01-27 (불탄다..!) 01:58:43

솔직히 텔바담땜에 나치내진 제국주의화 된 프로스트가 얼마나 미쳐 날뛸거 생각하면 미리 조졌어야했는데 어장주가 말을 듣지 않았지

1000 이름 없음 (hOO0WScTEo)

2023-01-27 (불탄다..!) 01:59:32

게헨나 기술도 디자인베이비나 뭐 그런거면 모를까 인간화라는 점에서 터진거고.

1001 이름 없음 (wB.py/YJ4w)

2023-01-27 (불탄다..!) 01:59:44

하필 이 프로토스 상태에서 UED라는 애들은 광외혐 직전의 외혐 깔고 들어가는 미친 국가고 ㅋㅋㅋㅋㅋㅋㅋ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