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출신 : 노마지 당신은 마법사 가계가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태어난 마법사, 즉, 돌연변이입니다. 마법사들에게는 자신들의 흉내를 내는 노마지라며 천시를 받기 십상입니다만 명예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 자유는, 삶에 있어서 제일가는 장점이지요.
+ 초기 능력치 : 1d50 + 비전 보정치 : × + 스킬 포인트 : 200 - 1개의 인격 결점을 메리트 없이 추가 - 1개의 마법 결점을 메리트 없이 추가
【 결점 】
○ 국가 공인 추천 장학생- 화이트 스파이 ( +5 ) 당신의 모종의 이유로 해당 기관에 입교하였으나, 그 ‘모종의 이유’에 해당하는 기관, 아니 국가 전체가 해당 업무 및 당신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일을 추진한 사람들은 인사이동 및 은퇴를 이유로 없어졌고 업무의 목적은 나가리가 되었음에도 비능률적 관료행태와 복지부동의 안일한 조직운영으로 인해 해당 태스크 포스크가 결성되었습니다. 당신은 비교적 자유롭지만, 형식적으로나마 관련 업무를 달성(하는 척이라도 해야)하고 보고해야 합니다.
○ 무능하고 게으르고 부패한 상관 ( +5 ) 해당 일을 보고받아야 하는 사수는 일에 관심 없고 무능하기 짝이 없습니다. 위에서 오는 지원은 다 짤라먹고, 당신을 들들 볶습니다. 그나마 이 상관의 목표는 월급루팡이어서 비위만 잘 맞춰준다면 당신은 어느정도 살만할 것 같습니다. 그나마 무능하고 게으르고 부패한 상관인데다가 본 업무에 관심이 없어서 망정이지, 만약 무능하고 부지런하고 청렴결백한, 마법세계에 관심 많은 상관이었으면 어쩔 뻔 했습니까?
○ 사회인의 전집중의 호흡 (1개의 인격 결점을 메리트 없이 추가) 당신은 이 험난한 사회를 살아나가는 호모 사피엔스로 대 좇간용 사회 기술을 강제로 익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ㄱ. 공직자의 호흡 제 1형 복지부동의 자세! - 당신은 매우 소시민스럽고 관료적입니다. 대부분의 불의를 보면 쉽게 참을 수 있습니다. ㄴ. 직장인의 호흡 제 2형 요미걸련의 자세! - 당신은 이 비열하고 잔인한 마법세계에서 당신의 톱니바퀴적인 위치를 자각하고 있습니다 ㄷ. 소시민의 호흡 제 3형 무사안일의 자세! - 당신은 식물과도 같은 평안한 삶을 꿈꿉니다. 그러나 이 비정한 마법세계가 당신을 가만히 내버려둘까요? ㄹ. 뇌절형 호흡 제 4형 좌고우면의 자......고만해 미친놈아 - 당신은 눈치를 많이 봅니다. 끗.
○ 모순적으로 충동적이며 신념적? ( +10 ) 군필여고생으로의 제 1덕목은 자기보신이지요. 그런데, 그렇게 자기최면에 가깝게 소시민처럼 굴어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몸이 먼저 나가버립니다. 예를 들어 눈감아 버리면 어느정도 안온한 일상을 살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불의에 죽빵을 날려 그 기회를 날려버리고 여기까지 온 당신을 들 수 있겠군요.
○ 상흔- 화상자국 흉터 ( +10 ) 당신은 신체적 약점이 되는 흉터가 존재합니다. 주변사람들은 두려워하며 적들은 당신을 역전의 용사로 착각합니다. 당신의 본질은 그냥 잡몹 A에 불구하고 말이지요! 더군다나 당신의 흉터는 무슨 비극적인 사건에 관여 된 것도 아닙니다. 그냥 바보같은 사고로 생겼으며, 흉터를 지우는데 돈이 천문학적으로 들어 그냥 냅둔 것 뿐입니다.
○ PTSD, 후속조치 없는 ( +10 ) 당신은 신화적으로 끔찍한 일에 휘말렸습니다. 종종 악몽을 꾸고, 플래시백처럼 떠오릅니다. 해당 일은 해결되었지만, 오히려 해결되었다고 다른 사람들은 관심하나 주지 않고, 정신과 치료 같은 후속지원도 없군요. 아니 그런데 왜 당국은 이런 일에 휘말린 사람에게 그런 업무를 맡깁니까? 따라하세요, 국가에서 군인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냥 생체 로봇입니다. 입대하면 우리아들, 다치면 느그아들~
○ 사건에 휘말리기 쉬운 ( +10 ) 당신은 항상 사건에 휘말립니다. 저기 보세요! 반나체의 여자가 당신에게 도움이 필요한 것 같다고 다가오네요. 돔황챠!
○ 착각계 ( +10 ) 당신은 마치 역전의 용사처럼 강인해 보이고 그 행동은 얼핏 고결해 보입니다. 오오 당신의 행동으로 교사가 눈치보고 동년배들은 전전긍긍해 합니다. 당신이 아무 의미 없는 행동을 하더라도 할 때 당신의 정적은 거기에 의미를 부여합니다.
○ 영혼변질( 1개의 마법 결점을 메리트 없이 추가/ 이타코 -10 ) 당신은 사회인의 호흡을 경시한 대가로 영혼에 불순물이 섞여들어가 버렸습니다. 실상은 불합리한 세계에 뻐큐를 날린 것 뿐이지만... 세계는 당신에게 삔또가 상했습니다. 세계에게 당신의 존재를 인식시키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 저주-선의는 원래 보답받지 못하는 법 ( +30 / 마력총량 -10, 위자드 -20 ) 당신은 사람을 구하고, 흑막을 혼쭐내는 대가로 그 대신 병신이 되는 저주를 받았습니다. 당신의 악운은 그것을 도탄시켰지만 그 여파로 당신의 마력로는 운용에 비효율적인 형상으로 변형되었고, 4대 원소에 취약합니다.
【 스킬 】
○ 하와와 다재다능 군필여고생 패키지(사격/격투/생존/행정/교육) : A (140) 당신은 A급 군필 여고생, 하지만 말년에 개꼬여서 여기까지 왔다.
ㄱ. 사격술 : A - 숙련된 군필 여고생은 두명의 특수부대원과 전투력이 같다. 전투를 비롯한 「사격」에 관련한 판정에 +30 보정 ㄴ. 격투술 : A - 그리고 최신형 전차의 전투력은 3여고생! 전투를 비롯한 「격투」에 관련한 판정에 +30 보정 ㄷ. 추적술 : A - 원래 황군은 초식동물이라는 모 똥별의 가르침에 따라 적진에서 잡초를 뜯어먹고 별을 보고 길을 찾았습니다. 각종 서바이벌, 트랙킹, 수색 판정에 +30 보정 ㄹ. 행정 : A - 자네가 보급계원인가? 당신의 짬바에 기대하겠네. 행정적 서류업무 판정에 +30 보정 ㅁ. 교육 : A - 빨간 모자는 훈련교관의 상징, 교육이나 학습관련 판정에 +30 보정
○ 사회인 전집중의 호흡 E (40) 원래 단점은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당신 특유의 관찰력으로 사건의 본질에 다가갑니다. 또한 미숙한 학생들을 대신해서 어른의 시각으로 사건을 달리 볼 수 있으며, 무신경한 행위에 제동을 걸고 제 3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도 있겠죠. 화술 +10, 분위기를 환기시키면서 동료들의 행동을 한번 저지하고 다시 생각하게 할 수 있다.
○ 최고의 서포터! EX(60) 당신은 전장의 주인공이 아닙니다. 서포터죠! 비전투 스킬 체크 시 아군판정에 자신의 스킬 이점을 추가할 수 있고, 자신의 판정을 포기하고 아군 판정을 재굴림할 수 있다. 전투 시에는 당신은 전투에서 강제로 이탈되는 대신, 자신의 능력치 및 스킬을 아군 판정에 보정합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스킬 발동 후 이 스킬 소유자의 행동가지를 스킬 소유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착각’하게 됩니다.
【 메모 】 그녀 자신은 그저 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아님을 뼈저리게 알고 있었습니다. 한 에피소드의 조연이면 감지덕지요, 엑스트라급도 안되는 자코라는 걸 자각하고 있었으니까요. 군문에 들어간 것도 거창한 대의와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저 젊은 나이에 몇 년 버티다 나오면 호구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으니까요. 그러나 불합리한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눈감고 귀닫고 입을 막으면 그나마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었겠지만, 저쪽이 선을 넘었다고 생각했기에 급발진하여 겨우 크툴루 풍 마법소녀 시나리오 엔딩을 보았습니다. 타인과 사회와 세계는 보기 드물게 해피엔딩을 맞이했지만, 자신에게 돌아온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불이익없이 생환한 것을 다행히 여겨야겠지만요. 어느덧 2X살, 쉬지도 못 받고 한 마법학원에 오게 됩니다. 공식적으로는 마법소녀가 되기 위한 재교육이지만, 윗선은 여전히 부패하고 무능하며 도대체 왜 여기에 온지 모르겠습니다. 평온한 삶을 바라고 소시민처럼 굴지요. 이 업무도 요양차 맡았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세계의 어릿광대처럼 새로운 시나리오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캐릭터 모티브 : 킹(원펀맨) 캘빈 라이트(아캄호러) 해설: 한 세션을 완료한 베테랑 NPC 캐릭터를 모티브로 했습니다만, 캐릭터 모티브를 다 살리지 못했습니다. 킹엔진이라던지 행운 체크를 시스템적으로 구현을 못했습니다. 급하게 쓰느라 오타도 엄청 많고 시스템적으로 오류도 있겠습니다만.... 일단 스킬몽키+서포트 캐릭터로 만들었습니다. 이 애를 잘 부탁드립니다.
>>288 작성한 사람입니다. 스레딩거님 연재물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정주행 하고 갑자기 꽂혀서 여기저기 보면서 작성했는데, 역시 눈팅만 해서 그런가, 엉망이네요;; aa코드도 말씀하시지 전까지 몰라서 왜 자꾸 어설프게 나오지 생각하면서 결국 이미지를 붙였습니다. 캐릭터도 좀 손 봐야할 사항 많네요. 추운날씨 몸 건강하세요.
4.출신 : 노마지 당신은 마법사 가계가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태어난 마법사, 즉, 돌연변이입니다. 마법사들에게는 자신들의 흉내를 내는 노마지라며 천시를 받기 십상입니다만 명예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 자유는, 삶에 있어서 제일가는 장점이지요.
+ 초기 능력치 : 1d50 + 비전 보정치 : × + 스킬 포인트 : 200 - 1개의 인격 결점을 메리트 없이 추가 - 1개의 마법 결점을 메리트 없이 추가
【 결점 】
○ 국가 공인 추천 장학생- 화이트 스파이 ( +5 ) 당신의 모종의 이유로 해당 기관에 입교하였으나, 그 ‘모종의 이유’에 해당하는 기관, 아니 국가 전체가 해당 업무 및 당신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일을 추진한 사람들은 인사이동 및 은퇴를 이유로 없어졌고 업무의 목적은 나가리가 되었음에도 비능률적 관료행태와 복지부동의 안일한 조직운영으로 인해 해당 태스크 포스크가 결성되었습니다. 당신은 비교적 자유롭지만, 형식적으로나마 관련 업무를 달성(하는 척이라도 해야)하고 보고해야 합니다.
○ 금연 기원 ( +5 ) 군대에서 담배를 배우고, 매 신년마다 금연의 다짐을 내세우지만 영 신통치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담배가 땡깁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또 받다 결국 니코틴의 힘을 빌립니다.
○ 무능하고 게으르고 부패한 상관 ( +5 ) 해당 일을 보고받아야 하는 사수는 일에 관심 없고 무능하기 짝이 없습니다. 위에서 오는 지원은 다 짤라먹고, 당신을 들들 볶습니다. 그나마 이 상관의 목표는 월급루팡이어서 비위만 잘 맞춰준다면 당신은 어느정도 살만할 것 같습니다. 그나마 무능하고 게으르고 부패한 상관인데다가 본 업무에 관심이 없어서 망정이지, 만약 무능하고 부지런하고 청렴결백한, 마법세계에 관심 많은 상관이었으면 어쩔 뻔 했습니까?
○ 사회인의 전집중의 호흡 (1개의 인격 결점을 메리트 없이 추가) 당신은 이 험난한 사회를 살아나가는 호모 사피엔스로 대 좇간용 사회 기술을 강제로 익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ㄱ. 공직자의 호흡 제 1형 복지부동의 자세! - 당신은 매우 소시민스럽고 관료적입니다. 대부분의 불의를 보면 쉽게 참을 수 있습니다. ㄴ. 직장인의 호흡 제 2형 요미걸련의 자세! - 당신은 이 비열하고 잔인한 마법세계에서 당신의 톱니바퀴적인 위치를 자각하고 있습니다 ㄷ. 소시민의 호흡 제 3형 무사안일의 자세! - 당신은 식물과도 같은 평안한 삶을 꿈꿉니다. 그러나 이 비정한 마법세계가 당신을 가만히 내버려둘까요? ㄹ. 뇌절형 호흡 제 4형 좌고우면의 자......고만해 미친놈아 - 당신은 눈치를 많이 봅니다. 끗.
○ 모순적으로 충동적이며 신념적? ( +10 ) 군필여고생으로의 제 1덕목은 자기보신이지요. 그런데, 그렇게 자기최면에 가깝게 소시민처럼 굴어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몸이 먼저 나가버립니다. 예를 들어 눈감아 버리면 어느정도 안온한 일상을 살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불의에 죽빵을 날려 그 기회를 날려버리고 여기까지 온 당신을 들 수 있겠군요.
○ 상흔- 화상자국 흉터 ( +5) 당신은 신체적 약점이 되는 흉터가 존재합니다. 주변사람들은 두려워하며 적들은 당신을 역전의 용사로 착각합니다. 당신의 본질은 그냥 잡몹 A에 불구하고 말이지요! 더군다나 당신의 흉터는 무슨 비극적인 사건에 관여 된 것도 아닙니다. 그냥 바보같은 사고로 생겼으며, 흉터를 지우는데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 지우지도 못했습니다.
○ PTSD, 후속조치 없는 ( +10 ) 당신은 신화적으로 끔찍한 일에 휘말렸습니다. 종종 악몽을 꾸고, 플래시백처럼 떠오릅니다. 해당 일은 해결되었지만, 오히려 해결되었다고 다른 사람들은 관심하나 주지 않고, 정신과 치료 같은 후속지원도 없군요. 아니 그런데 왜 당국은 이런 일에 휘말린 사람에게 그런 업무를 맡깁니까? 따라하세요, 국가에서 군인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냥 생체 로봇입니다. 입대하면 우리아들, 다치면 느그아들~
○ 사건에 휘말리기 쉬운 ( +10 ) 항상 사건에 휘말립니다. 저기 보세요! 반나체의 여자가 당신에게 도움이 필요한 것 같다고 다가오네요. 돔황챠!
○ 착각계 ( +10 ) 마치 역전의 용사처럼 강인해 보이고 그 행동은 얼핏 고결해 보입니다. 오오 당신의 행동으로 교사가 눈치보고 동년배들은 전전긍긍해 합니다. 아무 의미 없는 행동을 하더라도 할 때 당신의 정적은 거기에 의미를 부여합니다.
○ 영혼변질( 1개의 마법 결점을 메리트 없이 추가/ 이타코 -10 ) 사회인의 호흡을 경시한 대가로 영혼에 불순물이 섞여들어가 버렸습니다. 실상은 불합리한 세계에 뻐큐를 날린 것 뿐이지만... 세계는 당신에게 삔또가 상했습니다. 세계에게 당신의 존재를 인식시키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 저주-선의는 원래 보답받지 못하는 법 ( +40 / 마력총량 -10, 위자드 -30 ) 사람을 구하고, 흑막을 혼쭐내는 대가로 그 대신 병신이 되는 저주를 받았습니다. 악운은 그것을 도탄시켰지만 그 여파로 당신의 마력로는 운용에 비효율적인 형상으로 변형되었고, 4대 원소에 취약합니다.
【 스킬 】
○ 하와와 다재다능 군필여고생 스킬 패키지 : A (180) 당신은 A급 군필 여고생, 하지만 말년에 개꼬여서 여기까지 왔다.
ㄱ. 사격술 : A - 숙련된 군필 여고생은 두명의 특수부대원과 전투력이 같습니다. 전투를 비롯한 「사격」에 관련한 판정에 +30 보정 ㄴ. 격투술 : A - 그리고 최신형 전차의 전투력은 3여고생! 전투를 비롯한 「격투」에 관련한 판정에 +30 보정 ㄷ. 추적술 : A - 원래 황군은 초식동물이라는 모 똥별의 가르침에 따라 적진에서 잡초를 뜯어먹고 별을 보고 길을 찾았습니다. 각종 서바이벌, 트랙킹, 수색 판정에 +30 보정 ㄹ. 행정 : A - 자네가 보급계원인가? 당신의 짬바에 기대하겠네. 행정적 서류업무 판정에 +30 보정 ㅁ. 교육 : A - 빨간 모자는 훈련교관의 상징, 교육이나 학습관련 판정에 +30 보정 ㅂ. 운전 : A - 레토나와 두돈반을 타고 이니셜 D를 찍어야 진정한 군필 여고생, 탈것 판정에 +30 보정, 해상/공중 탈 것에서는 보정 없음, 단 '최고의 서포터' 스킬은 해상과 공중에서도 보정된다. ㅅ. 화술 : A - 군바리도 민간인 접대,긴빠이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말빨이 필요합니다. 특히 중첩의문문-섭취해도 될지 허락을 구하는 것을 여쭤봐도 괜찮으실지를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정도는 쉽게 합니다. 화술 판정에 +30 보정
○ 최고의 서포터! EX (60) 당신은 전장의 주인공이 아닙니다. 서포터죠! 비전투 스킬 체크 시 아군판정에 자신의 능력치 및 스킬 이점을 추가할 수 있고, 자신의 판정을 포기하고 아군 판정을 재굴림할 수 있다. 전투 시에는 당신은 전투에서 이탈되지만 자신의 능력치 및 스킬을 아군 판정에 보정합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스킬 발동 후 이 스킬 소유자의 행동가지를 스킬 소유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착각’하게 됩니다.
【 메모 】 그녀 자신은 그저 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아님을 뼈저리게 알고 있었습니다. 한 에피소드의 조연이면 감지덕지요, 엑스트라급도 안되는 자코라는 걸 자각하고 있었으니까요. 군문에 들어간 것도 거창한 대의와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저 젊은 나이에 몇 년 버티다 나오면 호구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으니까요. 그러나 불합리한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눈감고 귀닫고 입을 막으면 그나마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었겠지만, 저쪽이 선을 넘었다고 생각했기에 급발진하여 겨우 크툴루 풍 마법소녀 시나리오 엔딩을 보았습니다. 타인과 사회와 세계는 보기 드물게 해피엔딩을 맞이했지만, 자신에게 돌아온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저번 시나리오때 쌓았던 위업과 능력은 산치핀치 후유증으로 다 리셋되었습니다.불이익없이 생환한 것을 다행히 여겨야겠지만요. 어느덧 2X살, 쉬지도 못 받고 한 마법학원에 오게 됩니다. 공식적으로는 마법소녀가 되기 위한 재교육이지만, 왜 여기에 온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평온한 삶을 바라고 소시민처럼 굴지요. 이 업무도 요양차 맡았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어릿광대처럼 새로운 시나리오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군필여고생 발랄라이카 하지마루요!
캐릭터 모티브 : 킹(원펀맨), 럭키맨, 캘빈 라이트(아캄호러) 스타일 : 스킬몽키 + 서포터 변경사항 : 계산해보니 마력총량이 꼴랑 3이라 스킬이 두 개로 제한되었습니다. 그래서 사회인 전집중의 호흡 스킬을 제거하고 스킬 포인트를 재분배 했습니다. 그리고 흉터도 +5로 제한하고 모자라는 포인트는 결점을 추가하였습니다. ┗━━━━━━━━━━━━━━━━━━━━━━━━━━━━━━━━━━━━━━━┛
4.출신 : 노마지 당신은 마법사 가계가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태어난 마법사, 즉, 돌연변이입니다. 마법사들에게는 자신들의 흉내를 내는 노마지라며 천시를 받기 십상입니다만 명예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 자유는, 삶에 있어서 제일가는 장점이지요.
+ 초기 능력치 : 1d50 + 비전 보정치 : × + 스킬 포인트 : 200 - 1개의 인격 결점을 메리트 없이 추가 - 1개의 마법 결점을 메리트 없이 추가
【 결점 】
○ 국가 공인 추천 장학생- 화이트 스파이 ( +5 ) 당신의 모종의 이유로 해당 기관에 입교하였으나, 그 ‘모종의 이유’에 해당하는 기관, 아니 국가 전체가 해당 업무 및 당신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일을 추진한 사람들은 인사이동 및 은퇴를 이유로 없어졌고 업무의 목적은 나가리가 되었음에도 비능률적 관료행태와 복지부동의 안일한 조직운영으로 인해 해당 태스크 포스크가 결성되었습니다. 당신은 비교적 자유롭지만, 형식적으로나마 관련 업무를 달성(하는 척이라도 해야)하고 보고해야 합니다.
○ 금연 기원 ( +5 ) 군대에서 담배를 배우고, 매 신년마다 금연의 다짐을 내세우지만 영 신통치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담배가 땡깁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또 받다 결국 니코틴의 힘을 빌립니다.
○ 무능하고 게으르고 부패한 상관 ( +5 ) 해당 일을 보고받아야 하는 사수는 일에 관심 없고 무능하기 짝이 없습니다. 위에서 오는 지원은 다 짤라먹고, 당신을 들들 볶습니다. 그나마 이 상관의 목표는 월급루팡이어서 비위만 잘 맞춰준다면 당신은 어느정도 살만할 것 같습니다. 그나마 무능하고 게으르고 부패한 상관인데다가 본 업무에 관심이 없어서 망정이지, 만약 무능하고 부지런하고 청렴결백한, 마법세계에 관심 많은 상관이었으면 어쩔 뻔 했습니까?
○ 사회인의 전집중의 호흡 (1개의 인격 결점을 메리트 없이 추가) 당신은 이 험난한 사회를 살아나가는 호모 사피엔스로 대 좇간용 사회 기술을 강제로 익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ㄱ. 공직자의 호흡 제 1형 복지부동의 자세! - 당신은 매우 소시민스럽고 관료적입니다. 대부분의 불의를 보면 쉽게 참을 수 있습니다. ㄴ. 직장인의 호흡 제 2형 요미걸련의 자세! - 당신은 이 비열하고 잔인한 마법세계에서 당신의 톱니바퀴적인 위치를 자각하고 있습니다 ㄷ. 소시민의 호흡 제 3형 무사안일의 자세! - 당신은 식물과도 같은 평안한 삶을 꿈꿉니다. 그러나 이 비정한 마법세계가 당신을 가만히 내버려둘까요? ㄹ. 뇌절형 호흡 제 4형 좌고우면의 자......고만해 미친놈아 - 당신은 눈치를 많이 봅니다. 끗.
○ 모순적으로 충동적이며 신념적? ( +10 ) 군필여고생으로의 제 1덕목은 자기보신이지요. 그런데, 그렇게 자기최면에 가깝게 소시민처럼 굴어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몸이 먼저 나가버립니다. 예를 들어 눈감아 버리면 어느정도 안온한 일상을 살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불의에 죽빵을 날려 그 기회를 날려버리고 여기까지 온 당신을 들 수 있겠군요.
○ 상흔- 화상자국 흉터 ( +5) 당신은 신체적 약점이 되는 흉터가 존재합니다. 주변사람들은 두려워하며 적들은 당신을 역전의 용사로 착각합니다. 당신의 본질은 그냥 잡몹 A에 불구하고 말이지요! 더군다나 당신의 흉터는 무슨 비극적인 사건에 관여 된 것도 아닙니다. 그냥 바보같은 사고로 생겼으며, 흉터를 지우는데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 지우지도 못했습니다.
○ PTSD, 후속조치 없는 ( +10 ) 당신은 신화적으로 끔찍한 일에 휘말렸습니다. 종종 악몽을 꾸고, 플래시백처럼 떠오릅니다. 해당 일은 해결되었지만, 오히려 해결되었다고 다른 사람들은 관심하나 주지 않고, 정신과 치료 같은 후속지원도 없군요. 아니 그런데 왜 당국은 이런 일에 휘말린 사람에게 그런 업무를 맡깁니까? 따라하세요, 국가에서 군인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냥 생체 로봇입니다. 입대하면 우리아들, 다치면 느그아들~
○ 사건에 휘말리기 쉬운 ( +10 ) 항상 사건에 휘말립니다. 저기 보세요! 반나체의 여자가 당신에게 도움이 필요한 것 같다고 다가오네요. 돔황챠!
○ 착각계 ( +10 ) 마치 역전의 용사처럼 강인해 보이고 그 행동은 얼핏 고결해 보입니다. 오오 당신의 행동으로 교사가 눈치보고 동년배들은 전전긍긍해 합니다. 아무 의미 없는 행동을 하더라도 할 때 당신의 정적은 거기에 의미를 부여합니다.
○ 영혼변질( 1개의 마법 결점을 메리트 없이 추가/ 이타코 -10 ) 사회인의 호흡을 경시한 대가로 영혼에 불순물이 섞여들어가 버렸습니다. 실상은 불합리한 세계에 뻐큐를 날린 것 뿐이지만... 세계는 당신에게 삔또가 상했습니다. 세계에게 당신의 존재를 인식시키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 저주-선의는 원래 보답받지 못하는 법 ( +40 / 마력총량 -10, 위자드 -30 ) 사람을 구하고, 흑막을 혼쭐내는 대가로 그 대신 병신이 되는 저주를 받았습니다. 악운은 그것을 도탄시켰지만 그 여파로 당신의 마력로는 운용에 비효율적인 형상으로 변형되었고, 4대 원소에 취약합니다.
【 스킬 】
○ 하와와 다재다능 군필여고생 스킬 패키지 : A (180) 당신은 A급 군필 여고생, 하지만 말년에 개꼬여서 여기까지 왔다.
ㄱ. 사격술 : A - 숙련된 군필 여고생은 두명의 특수부대원과 전투력이 같습니다. 전투를 비롯한 「사격」에 관련한 판정에 +30 보정 ㄴ. 격투술 : A - 그리고 최신형 전차의 전투력은 3여고생! 전투를 비롯한 「격투」에 관련한 판정에 +30 보정 ㄷ. 추적술 : A - 원래 황군은 초식동물이라는 모 똥별의 가르침에 따라 적진에서 잡초를 뜯어먹고 별을 보고 길을 찾았습니다. 각종 서바이벌, 트랙킹, 수색 판정에 +30 보정 ㄹ. 행정 : A - 자네가 보급계원인가? 당신의 짬바에 기대하겠네. 행정적 서류업무 판정에 +30 보정 ㅁ. 교육 : A - 빨간 모자는 훈련교관의 상징, 교육이나 학습관련 판정에 +30 보정 ㅂ. 운전 : A - 레토나와 두돈반을 타고 이니셜 D를 찍어야 진정한 군필 여고생, 탈것 판정에 +30 보정, 해상/공중 탈 것에서는 보정 없음, 단 '최고의 서포터' 스킬은 해상과 공중에서도 보정된다. ㅅ. 화술 : A - 군바리도 민간인 접대,긴빠이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말빨이 필요합니다. 특히 중첩의문문-섭취해도 될지 허락을 구하는 것을 여쭤봐도 괜찮으실지를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정도는 쉽게 합니다. 화술 판정에 +30 보정
○ 최고의 서포터! EX (60) 당신은 전장의 주인공이 아닙니다. 서포터죠! 비전투 스킬 체크 시 아군판정에 자신의 능력치 및 스킬 이점을 추가할 수 있고, 자신의 판정을 포기하고 아군 판정을 재굴림할 수 있다. 전투 시에는 당신은 전투에서 이탈되지만 자신의 능력치 및 스킬을 아군 판정에 보정합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스킬 발동 후 이 스킬 소유자의 행동가지를 스킬 소유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착각’하게 됩니다.
【 메모 】 그녀 자신은 그저 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아님을 뼈저리게 알고 있었습니다. 한 에피소드의 조연이면 감지덕지요, 엑스트라급도 안되는 자코라는 걸 자각하고 있었으니까요. 군문에 들어간 것도 거창한 대의와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저 젊은 나이에 몇 년 버티다 나오면 호구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으니까요. 그러나 불합리한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눈감고 귀닫고 입을 막으면 그나마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었겠지만, 저쪽이 선을 넘었다고 생각했기에 급발진하여 겨우 크툴루 풍 마법소녀 시나리오 엔딩을 보았습니다. 타인과 사회와 세계는 보기 드물게 해피엔딩을 맞이했지만, 자신에게 돌아온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저번 시나리오때 쌓았던 위업과 능력은 산치핀치 후유증으로 다 리셋되었습니다.불이익없이 생환한 것을 다행히 여겨야겠지만요. 어느덧 2X살, 쉬지도 못 받고 한 마법학원에 오게 됩니다. 공식적으로는 마법소녀가 되기 위한 재교육이지만, 왜 여기에 온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평온한 삶을 바라고 소시민처럼 굴지요. 이 업무도 요양차 맡았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어릿광대처럼 새로운 시나리오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군필여고생 발랄라이카 하지마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