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ill : 당신만의 장비, 기술, 혹은 능력입니다.】 1. 【 모순나선(Kischur Zelretch) 】 [P] +3 - 존재하는 모든 술식이라고 부를 수 있는 모든 식을 해명하고, 그것을 수복하는 기술. - 마법이란 문명의 대용품. 가공요소에 근거한, 실천가능 영역이 된 신비학. - 마력을 사용해 사상에 간섭해서, 인위적으로 변화를 끼치는 생략행위, 마력이라고 하는 에너지를 이용한 원소운용. - 그런 마법의 기점이라 할 수 있는 술식. 그 술식의 기반이란 기술, 지식, 문명 등의 '사상'이며, 달리 말하자면 '세계'이다. - 따라서 존재여부만 확실하다면 그에 접속할 수 있는 그녀는 별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해명하는 것이 가능하다. - 손에 닿는 모든 것을, 인류가 아직 실현시킬 수 없는 것조차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 폄하시키는 논리의 악마. - 그 지식은 무에서 유의 창조, 평행세계의 운영, 영자의 물질화에까지 미치고 있다.
= 통찰/추론/지식/지혜 등의 판정을 행할 때, 그 주사위 굴림을 4회로 늘린다. = 주사위 재굴림/선택이 아닌 판정값(성공 횟수, 크리티컬/펌블 횟수)만큼 전개를 바꾸는 기능. = 성공 횟수가 다수일경우 크리티컬 이상의 전개를 강제 발생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2. 【 황금연성(Ars Magna) 】 [A] +3 - 온갖 계통의 마법을 습득했지만 연금술에 대해서만큼은 여타 마법들과 격을 달리하는 경지에 이르었다. - 연금술이란 인체와 생명, 영혼의 소재에 대해 깊이 추구하는 계통의 학문이며, 황금의 연성은 그 부산물. - 혹은 사상의 변환을 목표로 세계의 섭리를 해명하기 위한 연구를 하는 비의를 개발하는 학문이라 한다. - 허나 전체적으로 본다면 연금술 뿐만 아니라 모든 마법의 계통이 사상, 개념을 연구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 즉 마법의 본질이란 이해와 해명, 그리고 변환이다. 그 현상을 이해하고, 원리를 규명한다면 그 개념을 다룰 수 있다. - 기본이야말로 가장 우수한 것. 어떤 것이든 극에 달한다면 그는 자기 자신이 해당 마법의 개념으로 승화된다고 한다.
= 특정 현상/개념에 대한 통찰/지식/지혜 등의 판정이 3번 누적 성공할 경우 해당 현상에 대해 통제권을 습득한다. = RP적으로 심오한 개념(공간, 시간 등)일수록, 시스템적으로 등급이 높을수록 난이도가 상승한다. = 통제권을 습득한 현상/개념이 시스템 적(Skill, Talent, 재해 등)인 경우 1턴 뒤 다이스 대결을 실행하고 패배시 해제.
= SP 1, 『 개념개량 』: 고금동서, 온갖 것에 한층 더 장점 혹은 단점을 덧붙이는 반칙특권. = RP적으로 통제권을 습득한 개념을 보다 강화시키거나 약화시켜낸다. 설령 그것이 마수, 별의 개념이라 할지라도. = 시스템적으로 해당 기능에 특정 문구를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
3. 【 이계상식(Al Azif) 】 [P] - 현시대의 인류가 관측할 수 있는 3차원 세계를 뛰어넘어 모든 과거, 현재, 미래를 관측하는 존재들의 기록우주. - 그런 기록우주 중에서도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고차원의 생명들의 세계를 유랑하고 온 자들. - 그 대가는 불안과 공포. 조화와 섭리에서부터의 일탈. 주위 정신의 세계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이질적인 사고. - 스스로의 가치관을 유지하지 못하고 광기에 먹힐 것인가, 혹은 광기를 역으로 먹어치워 2가지의 시야를 유지할 것인가. - 그들의 말로는 이 2가지 뿐이며, 그녀는 후자다.
= On/off 가능. = 자신에 대한 이해/통찰을 시도한 대상에게 난이도 50으로 정신 판정을 한다. = 실패시 영구적으로 주사위 최대값이 1d6만큼 감소한다.
╋━━━━━━━━━━━━━━━━━━━━━━━━━━━━━━━━━━━━━━━━━━━━━╋ 【Talent : 당신이 지닌 천성, 그리고 재능입니다.】 ★【 원환세계의 벽(law of cycles) 】 - 바깥의 우주, 허공에서 온 강림자. 외신에게 홀려, 권능의 편린을 몸에 깃들여 휘두르는 자. - 내세(內世)의 비틀림을 인지하고, 톱니바퀴의 어긋남을 넘어 외세(外世)와 눈이 맞은, 심연 쪽의 관측자. - 영역 밖의 생명(Foreigner), 외우주에 잠긴 고차생명의 인도자가 되어, 강력한 신성을 띤다. - 본디 우주란 무수한 별의 순환으로 이루어지니, 그 인도자는 그 원을 다스리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 만상을 바라보는 천리안. 눈에 깃든 일그러진 광륜(Halo)은 처음부터 존재하는 것이되, 본래는 없어야하는 것. - 새장과 같이 이 별을 감싼 거울을 보고, 그 형태를 눈에 새기었다. 거기에는 그 어떤 벽도, 시간도 존재하지 않는다. - 말하자면 제 3자의 시점으로서 푸른 별의 우주관을 관측하는 힘이며, 그 눈에 보이는 것은 별의 궤적이다.
= 시공간 관련의 간섭이 적용될 때 그 간섭을 50% 하락시킨다. = 사람, 마수를 가리지않고 이 푸른 별에서 활동했었다면 활동한 '기록'을 볼 수 있다. = 이 관측 능력은 '추체험'과 같이 사이코 메트리와 부분적 시공간 이동에 해당한다. = 또한 해당 Talent의 발동을 어떠한 기능/상황으로든 판정을 불가시키는 것을 무효한다.
★【 마도의 극치(Opener of the Way) 】 - 온갖 마법계통을 습득하였다. 단순한 지식의 보유만으로 기반에 접속, 마법을 구현할 수 있다. - 신령보다 한단계 아래. 하지만 사실상 신역의 한발자국 앞. 이는 소녀가 지닌 재능의 극치. - 구체화된 진리(GOD)가 아닌 무형화된 진리(STAR)를 이용한다는 것에서 무녀와 차별점을 이룬다. - 그것은 하나이자 전체, 전체이자 하나되며, 문이자 열쇠인 부왕의 권위를 연상시킨다.
= 통찰/추론/지식/지혜 등의 판정을 행할 때 해당 판정의 난이도를 50으로 고정시킨다. = 자신이 주사위 굴림을 행할 때 순수 다이스 대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 【 삼라만상(Al Azif) 】의 일부 내용을 아래와 같이 변경한다. = RP/시스템적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를 시도한 대상에게 순수 다이스 값으로 난이도 50으로 판정을 한다.
★【 인류애(Agape) 】 - 이 세상 모든 것을 사랑하는 마음. 단순한 인류애의 하나이며, 악성의 증명을 일컫는 것이 아니다. - 세계의 섭리. 인간의 해답 중 하나, 무궁한 사랑. 모든 이를 사랑하기에 모든 이를 평등하게 바라본다. - 외우주에 존재하는 무한히 발전한 문명, 그 문명에서 비롯된 '지성'이 아닌 '윤리'를, 소녀는 이해했다. - 선택의 갈림길에서 하나만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전부를 택한다는 자신의 선택은 곧 모두에게 이어진다. - 모두에게 사랑받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사랑하고 있다.
= 커뮤시 자신은 상대에게 (호감도 RANK+1)로서 상황을 이어갈 수 있다. = 커뮤시 RANK 상승 조건을 완하하고, 무조건적으로 호감도 RANK가 2 추가 상승한다.
■【 인간관찰 】 - 대인 추론 능력. 사람들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기술. - 단지 관찰할 뿐만 아니라, 이름도 모르는 타인의 생활이나 취향, 인생까지 상정하고, 이걸 잊지 않는 기억력. - 이를 기반으로 아군에 대해서는 정확한 조언으로서 활약하며, 적에 대해서는 약점을 간파하게 된다.
= 지성체에 대한 통찰/추론/지식/지혜 등의 판정을 시도했을 때 20 보정. = 성공시, 단순히 대상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방식, 심리상태 등을 체크할 수 있다. = 대상이 하는 거짓, 기만 등의 행위를 관통하고 그 위화감을 잡으며, 진실을 포착하는 추리법. = 또한 자신이 누군가를 설득할 때 지력과 관련된 보정/매리트를 그대로 이어받는다.
■【 천부의 견식 】 -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 날카로운 관찰안(観察眼)은 모든 정보를 놓치지 않는다. - 원리는 전혀 다르지만, 천리안에 의한 미래 예지에도 동일한 예측을 행한다. - 기억의 대도서관을 두뇌에 상시전개하는 것으로, 뛰어난 연산력, 사고 능력을 발휘하는 것.
= 통찰/추론/지식/지혜 등의 판정을 행할 때 10 보정. = 통찰/추론/지식/지혜 등의 판정을 행할 때 펌블 효과를 3번까지 무효한다. = 통찰/추론/지식/지혜 등의 판정을 행할 때 그 무효를 관통한다.
□【 친화(親花) 】 - 동성 특공 능력(?). - 카리스마의 아종에 해당하는 재능으로서, 외모나 분위기, 행운 등이 복합 적용되어 친화력을 발휘한다. - 어째서인지 가지고 있다. '같은 존재'로서 계승받은 특성.
바깥의 신 "모두이자 하나, 하나이자 모두인 자". 그것은 어떤 이재(異才)인 남자에게서 창조된 허구에 지나지 않았으나, 상식을 침식하는 광기로서의 조건을 갖추었다. 그들, 아니, 그것들은 지구 고대사에 존재하지 않은 거짓의 신이었으나, 머나먼 심연으로부터의 관측자로서의 가능성을 잘라 버리지 않은 것들이었다.
그 세계는 모든 것이 불확실해 모든 것이 가능한 만능의 세계. 기존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외우주에 소녀는 부름을 받고, '꿈과 같은 세계'에 발을 들였다. 세계조차 알아차릴 수 없는 유랑담.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소녀는 존재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묻혔다. 위조된 정보는 별의 종말자에 의해 원초로 돌아가 사실체계로 변하고, 그녀는 용사가 되었지.
모든 것이 거짓이고, 모든 것이 사실이다. 그런 이야기를 그려나갔던 소녀는 사라지지 않았어. 영웅들의 이야기? 미래의 종말? 있었을지도 모를 이야기일 뿐이야.
대충- 이브가 처음 회귀했을 때 유우나라는 캐릭터의 원본격의 인물이 비틀림을 인지함. 그리고 그 비틀림을 기반으로 아예 태양계에서 사출, 외신과의 채널링을 완성. 세계 시점으로는 아예 존재 자체가 사라진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여전히 존재함으로 수정.
이를 기반으로 회귀가 시작. 본질적으로 두개의 파일이 생겨났는데, 원본은 다른 곳으로 가게되었으니 이름은 그대로. 다만 본질적으로 세계의 오류로 인한 탄생이기에, 그 내용물은 복사 붙여넣기조차 아닌 상당 부분이 원본과 다른 인물. 그렇기에 유우나 ver1과 출생부터 전혀 별개의 길을 걷게 되었고, 유우나 ver2는 본질적으로 거짓된 존재이기에, 영웅어기를 통한 그녀의 관측으로 존재를 확정시킨 미래도 불안정하다.
이후에 똑같은 이름의 파일(캐릭터)이 동일 공간에 존재하게 되었고, 펑!(오류 발생.) 슈뢰딩거의 상자와도 같은 느낌이랄까.
동일인물이면서 개별인물. 거짓이라고 해도 일단 한번 회귀를 하지 않는다면 기록은 남음. 저항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마나카를 유우나라고 부르는데, 저항력이 존재한다면 "얘 뭐임? 얘 뭐임?" 이런다. 저항력의 기준은... 기존의 유우나는 세계의 수정으로 인해서 탄생한 존재이니, 그런 수정을 눈치챌 수 있냐로 나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