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95068> [AA/다이스]강화도령의 원자가 보위에 오른 대역 :: 1001
유카리◆ej.1Kuk5/E
2022-08-18 13:53:40 - 2022-08-18 18:59:47
0 유카리◆ej.1Kuk5/E (mKrmM0e6Uc)
2022-08-18 (거의 끝나감) 13: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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ﾚﾍ. }. ､_,､_, ﾉ,ﾊ{ 설마하던 창작욕 고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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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지기 전에 뭐라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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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판 좌표: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69077/recent
573 유카리◆ej.1Kuk5/E (mKrmM0e6Uc)
2022-08-18 (거의 끝나감) 17: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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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i:.ﾞ! ゝ_/ ヽ_./ !i:i:i:| ./ (적당히 주상 이름 팔다가 물러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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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１i:i:ヽ U |i:i:i:,' |:i/ 막후조종이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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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렴 오랑캐에 맞서 전쟁을 치르려도 일단 주상이 실의를 떨쳐일어냐아 뭘해볼것 아닌가.
거꾸로 오랑캐들에게 나라를 팔기에는 아직 조선은 저들의 힘을 제대로 실감하지 못했고,
무엇보다 국성을 갈 것도 아닌 종친들이 그럴 이유도 없었다.
이러니 괜히 오랑캐들과 엮여서 이름을 더럽힐바에야 적당히 하고 물러나자는 여론이 주류가
되는 건 필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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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이름 없음 (ASBI9KokUM)
2022-08-18 (거의 끝나감) 17:25:22
580 이름 없음 (QTOLwOhDTY)
2022-08-18 (거의 끝나감) 17:25:39
581 유카리◆ej.1Kuk5/E (mKrmM0e6Uc)
2022-08-18 (거의 끝나감) 17: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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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야 이 하드모드(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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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이융준의 치세는 그렇게 막을 올렸다.
◆대리청정:.dice 5 10. = 9
1.양이를 경계했다.
2.실리주의를 견지했다.
3.전제왕권에 대한 집착은 군주의 고질병이지요 압니다.
4.서구를 흠모했다.
5.1+2
6.1+3
7.1+4
8.2+3
9.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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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이름 없음 (wOSClhxIXM)
2022-08-18 (거의 끝나감) 17:29:26
595 이름 없음 (wOSClhxIXM)
2022-08-18 (거의 끝나감) 17:30:35
601 유카리◆ej.1Kuk5/E (mKrmM0e6Uc)
2022-08-18 (거의 끝나감) 17:32:59
[실리주의를 견지했다+서구를 흠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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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ィVツj＼.: .＼ /.:/.: .: .:ﾙ 이렇게 된 이상 숭정유신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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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어떤 인품의 소유자였는가, 에 대한 이야기는 잠시 뒤로 미루기로 하자.
지금 당장 중요한 건 대리청정을 시작한 그가 어떤 치세를 펼쳤는가니까.
일단 한가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건 당대 조선에서 세자 이융준은 급진개화의 분류에
속하는 인간상이었다는 점이었다.
젊은이 특유의 반골정신이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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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이름 없음 (wOSClhxIXM)
2022-08-18 (거의 끝나감) 17:34:08
609 이름 없음 (wOSClhxIXM)
2022-08-18 (거의 끝나감) 17: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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